원세휘

마른잎이 굴러 종소리 울고 찬서리 속에 기러기 가면
잊었던 마음 아프도록 살아나는 그리움 그렇게 아낌없이
사랑하고 그래서 이슬지던 세월들이 지금은 가슴깊이
파고드는 그리운 옛 추억의 그림자 아-아-
마른잎이 찬땅에 구르면 잊었던 내마음은 그리움

1.잔잔한 내가슴속에 파도같은 정을 남기고
말없이 떠나버린 냉정한 그사람이 싸늘한 바람 같구나
날아가는 기러기야 구슬피 울지 말아라 짝잃은 내마음이
짝잃은 내마음이 운다고 달래지더냐

2.잔잔한 내마음속에 하늘같은 꿈을 안기고
말없이 떠나버린 야속한 그사람이 싸늘한 바람 같구나
날아가는 기러기야 구슬피 울지 말아라 외로운 내마음이
외로운 내 마음이 운다고 달래지더냐

1 사랑하는 마음을 갖지마라 미워하는 마음도 갖지말자
사랑하는 마음은 너무 외로워 미워한느 마음은 더욱 괴로워
아~ 사랑에 빠지지 말자 미움의 뿌리가 되기 쉬우니

2 사랑도 미움도 없는 사람은 근심걱정 외로움 없을꺼야
사랑하는 마음은 너무 외로워 미워하는 마음은 더욱 괴로워
아~ 사랑에 빠지지 말자 마음의 뿌리가 되기 쉬우니

1. 잔잔한 내가슴속에 파도같은 정을 남기고
말없이 떠나버린 냉정한 그사람은
싸늘한 바람 같구나
나라가는 기러기야 구슬피 울지말아라
짝잃은 내마음이 짝잃은 내마음이
운다고 달래 지더냐

2. 잔잔한 내마음속에 하늘같은 꿈을 안기고
말없이 떠나버린 야속한 그마음이
싸늘한 바람같구나
날아가는 기러기야 구슬피 울지말아라
외로운 내마음이 괴로운 내마음이
운다고 달래지더냐

1.가슴깊이 새겨진 그님 너무나도 사랑했기에 꽃은피고 다시또 져도 떠오르는 그대모습
잊으려고 애를써도 피어나는 그리움이 가슴에 내가슴에 파도처럼 밀려오면 나도몰래 흘러
내리는 두줄기 하얀눈물
2.아름다운 그님 모습을 잊자해도 못잊는것은 추억속에 피어오르는 아름다운 그대모습
잊으려고 애를써도 피어나는 그리움이 가슴에 내가슴에 파도처럼 밀려오면
나도몰래 흘러 내리는 두줄기 하얀눈물

1. 돌아 갈수없어서 그리움만 쌓이고 머나먼 남쪽하늘 갈매기 우는 내고향 바닷가
언제 가려나 아~ 돌아갈수없어서 아~ 그렇게 흘러간 세월

2.돌아 갈수 없어서 외로움만 쌓이고 그리운 그 바닷가 수평선 위에 흐르는
조각배 보고 싶어라 아~ 돌아 갈수 없어서 아~ 그렇게 흘러간 세월

우리들의 이야기 우리들의 사랑은 가슴속 깊이 남아있네
※수많은 별들의 숨결이 이제는 여기에 돌아와 오늘도 꽃들은 피여있네
사랑하는 마음에 흘린 나의눈물이 뿌리를 적시여 나의 정원에 꽃을 피우고 피웠으니

무너지면 또 쌓고
쌓다보면 무너진
언젠가 그 바닷가
모래탑에서 하얗게 하얗게
웃던 얼굴 반짝이던 눈동자여

바람결에 불려갔나?
저 물결이 씻어갔나?
노을타는 모래벌에 갈메기 소리
사랑이라 노래했던 갈매기소리~~~

1. 나뭇잎이 떨어진다. 찬서리에 못견디고
비바람에 시달리다 한잎 두잎 떨어진다
그렇다고 서러워 말어라 봄이오면 다시 또 꽃필테니 우~~~

2. 제비들도 떠나간다 찬바람에 못견디고
눈물일랑 감추고서 강남으로 떠나간다
그렇다고 서러워 말어라 봄이오면 다시 또 찾을테니 우~~~

헤어지던 그 날 밤도 안개 쌓이고
마주치는 눈동자엔 이슬이 맺혀
잘 가라는 그 한마디 말도 못하고
외로운 길 떠나왔는데
잊지 못해 다시 찾은 그 날 밤거리
세월가도 추억처럼 흐르는 안개
그리운 마음 따라 아쉬운 미련
목 메이게 부르는 이름
돌아와 다시 돌아와
돌아와 내게 다시 돌아와

헤어지던 그 날 밤도 안개 쌓이고
마주치는 눈동자엔 이슬이 맺혀
잘 가라는 그 한마디 말도 못하고
외로운 길 떠나왔는데
잊지 못해 다시 찾은 그 날 밤거리
세월가도 추억처럼 흐르는 안개
그리운 마음 따라 아쉬운 미련
목 메이게 부르는 이름
돌아와 다시 돌아와
돌아와 내게 다시 돌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