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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사랑의 순간 (1980)
밤은 너무 길어요 저 강처럼 길어요 나만 혼자서는 건널수가 없어요 밤은 너무 길어요 저 강처럼 길어요 나만 혼자서는 갈 수 없어요 나도 몰래왔어요 강변까지 왔어요 가는발길 따라 정처없이 왔어요 누가나를 끌어요 누가나를 당겨요 혼자 헤어날 수 없는 강에서 한번 빠지면 영영 갈수없는 깊고 푸른강물 속으로 나는 흘러갑니다. 강물따라 갑니다 작은 나뭇잎이 되어 흘러갑니다 지난일은 천천히 하나둘씩 잊고서 먼 여행길을 떠나 갑니다 별이 없는 밤에도 안개피는 날에도 내몸 감출수가 없는 강물위에서 때론 눈물 흘리며 때론 웃음 지으며 내맘마저 강물위에 띠우고 한번 빠지면 영영 갈수없는 깊고 푸른 강물속으로 여기까지 왔어요 세월따라 왔어요 이제 더이상은 갈수없는 나라로 맑은햇살 눈부셔 지친두눈 감으니 검은 바닷물이 고향이어라 지난시간 모두가 짧은 순간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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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그대의 뒷모습에 깔리는 노을이 되리니 (1984)
밤은 너무 길어요 저 강처럼 길어요 나만 혼자서는 건널수가 없어요 밤은 너무 길어요 저 강처럼 길어요 나만 혼자서는 갈 수 없어요 나도 몰래왔어요 강변까지 왔어요 가는발길 따라 정처없이 왔어요 누가나를 끌어요 누가나를 당겨요 혼자 헤어날 수 없는 강에서 한번 빠지면 영영 갈수없는 깊고 푸른강물 속으로 나는 흘러갑니다. 강물따라 갑니다 작은 나뭇잎이 되어 흘러갑니다 지난일은 천천히 하나둘씩 잊고서 먼 여행길을 떠나 갑니다 별이 없는 밤에도 안개피는 날에도 내몸 감출수가 없는 강물위에서 때론 눈물 흘리며 때론 웃음 지으며 내맘마저 강물위에 띠우고 한번 빠지면 영영 갈수없는 깊고 푸른 강물속으로 여기까지 왔어요 세월따라 왔어요 이제 더이상은 갈수없는 나라로 맑은햇살 눈부셔 지친두눈 감으니 검은 바닷물이 고향이어라 지난시간 모두가 짧은 순간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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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사랑의 순간 (1980)
제가 보고 싶을 땐 두 눈을 꼭 감고
나즈막히 소리내어 휘파람을 부세요 외롭다고 느끼실 땐 두 눈을 꼭 감고 나즈막히 소리내어 휘파람을 부세요 휘파람 소리에 꿈이 서려 있어요 휘파람 소리에 사랑이 담겨 있어요 누군가가 그리울 땐 두 눈을 꼭 감고 나즈막히 소리내어 휘파람을 부세요 휘파람 소리에 꿈이 서려 있어요 휘파람 소리에 사랑이 담겨 있어요 누군가가 그리울 땐 두 눈을 꼭 감고 나즈막히 소리내어 휘파람을 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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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이필원 - The Musician Series (2006)
별들이 졸고있는 밤하늘 고요를 헤치면서
흐르는 나의 휘파람소리 여울져 사라지네 소식을 잃어버린 그님의 별 가까이 갔다가는 오지않는 내 휘파람아 그님 그리워 불러보는 휘파람 별들이 졸고있는 밤하늘 고요를 헤치면서 흐르는 나의 휘파람소리 여울져 사라지네 소식을 잃어버린 그님의 별 가까이 갔다가는 오지않는 내 휘파람아 그님 그리워 불러보는 휘파람 그님 그리워 불러보는 휘파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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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창정 2집 - 임창정 (1996)
난 오늘도 이렇게 한참을 돌아서
이길까지 왔어 그대가 사는 곳이라는 그 설레임으로 막연 한 기대를 안고서 그래 닫혀진 문옆을 지나쳐갈때면 자꾸 돌아보지 누군가 날부 르는 소리 그대일까 하지만 그건 바람이었어 거칠게 살아왔던 나의 모습으로 그대앞 에 당당히 나설수가 없어 소용없는 짓이라고 날 탓해보지만 변함없는 미련에 난 어쩔 수가 없어 그대여 너무모자란 내가 기회를 주지마 자신할수 없는 내미래에 불행해져 나 지금 떠나야겠어 그대의 행복을 바랴 익숙해진 이길을 떠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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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길 (1994)
옷을 벗은 가로수 그 빈 거리를
이미 떠나간 사람의 모습은 아득히 먼데 나를 사랑한 나만을 사랑한 어느 여인의 조용한 미소가 혼자 거니는 가로수 거리를 더욱 쓸쓸하게 해 계절이야 가면 다시 오지만 사랑은 그렇질 않네 만나고 헤어짐이 모두가 사랑의 시련일까 나를 사랑한 나만을 사랑한 어느 여인의 조용한 미소가 혼자 거니는 가로수 거리를 더욱 쓸쓸하게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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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올드팝스 [remake] (2008)
hey / 꽃바람에 눈이 흐렸는가
저 하늘이 아물 거린다네 고향하늘 인데 hey / 바람처럼 떠나고 싶네 이런생각 저런생각도 없이 그냥가고 싶네 hey / 사랑이란 무엇이겠나 고향처럼 편히 쉴수있는 그런것이겠지 hey / 사랑하나 얻지 못했으니 눈물처럼 진한 가슴을 않고 고향으로 가려네 다시 사랑에 두눈을 감는날 스스로 가슴을 여는날 이곳에 다시 오겠지 난난 끝내 사랑의 덧 없음으로 길잃은 외로운 꿈들을 이대로 두고 떠나려네 hey / 사랑이란 무엇이겠나 고향처럼 편히 쉴수있는 그런것이겠지 hey / 사랑하나 얻지 못했으니 눈물처럼 진한 가슴을 않고 고향으로 가려네 다시 사랑에 두눈을 감는날 스스로 가슴을 여는날 이곳에 다시 오겠지 난난 끝내 사랑의 덧 없음으로 길잃은 외로운 꿈들을 이대로 두고 떠나려네 난난 끝내 사랑의 덧 없음으로 길잃은 외로운 꿈들을 이대로 두고 떠나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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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여자 여자 여자 (1982)
hey / 꽃바람에 눈이 흐렸는가
저 하늘이 아물 거린다네 고향하늘 인데 hey / 바람처럼 떠나고 싶네 이런생각 저런생각도 없이 그냥가고 싶네 hey / 사랑이란 무엇이겠나 고향처럼 편히 쉴수있는 그런것이겠지 hey / 사랑하나 얻지 못했으니 눈물처럼 진한 가슴을 않고 고향으로 가려네 다시 사랑에 두눈을 감는날 스스로 가슴을 여는날 이곳에 다시 오겠지 난난 끝내 사랑의 덧 없음으로 길잃은 외로운 꿈들을 이대로 두고 떠나려네 hey / 사랑이란 무엇이겠나 고향처럼 편히 쉴수있는 그런것이겠지 hey / 사랑하나 얻지 못했으니 눈물처럼 진한 가슴을 않고 고향으로 가려네 다시 사랑에 두눈을 감는날 스스로 가슴을 여는날 이곳에 다시 오겠지 난난 끝내 사랑의 덧 없음으로 길잃은 외로운 꿈들을 이대로 두고 떠나려네 난난 끝내 사랑의 덧 없음으로 길잃은 외로운 꿈들을 이대로 두고 떠나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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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그대의 뒷모습에 깔리는 노을이 되리니 (1984)
hey / 꽃바람에 눈이 흐렸는가
저 하늘이 아물 거린다네 고향하늘 인데 hey / 바람처럼 떠나고 싶네 이런생각 저런생각도 없이 그냥가고 싶네 hey / 사랑이란 무엇이겠나 고향처럼 편히 쉴수있는 그런것이겠지 hey / 사랑하나 얻지 못했으니 눈물처럼 진한 가슴을 않고 고향으로 가려네 다시 사랑에 두눈을 감는날 스스로 가슴을 여는날 이곳에 다시 오겠지 난난 끝내 사랑의 덧 없음으로 길잃은 외로운 꿈들을 이대로 두고 떠나려네 hey / 사랑이란 무엇이겠나 고향처럼 편히 쉴수있는 그런것이겠지 hey / 사랑하나 얻지 못했으니 눈물처럼 진한 가슴을 않고 고향으로 가려네 다시 사랑에 두눈을 감는날 스스로 가슴을 여는날 이곳에 다시 오겠지 난난 끝내 사랑의 덧 없음으로 길잃은 외로운 꿈들을 이대로 두고 떠나려네 난난 끝내 사랑의 덧 없음으로 길잃은 외로운 꿈들을 이대로 두고 떠나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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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이필원 - The Musician Series (2006)
hey / 꽃바람에 눈이 흐렸는가
저 하늘이 아물 거린다네 고향하늘 인데 hey / 바람처럼 떠나고 싶네 이런생각 저런생각도 없이 그냥가고 싶네 hey / 사랑이란 무엇이겠나 고향처럼 편히 쉴수있는 그런것이겠지 hey / 사랑하나 얻지 못했으니 눈물처럼 진한 가슴을 않고 고향으로 가려네 다시 사랑에 두눈을 감는날 스스로 가슴을 여는날 이곳에 다시 오겠지 난난 끝내 사랑의 덧 없음으로 길잃은 외로운 꿈들을 이대로 두고 떠나려네 hey / 사랑이란 무엇이겠나 고향처럼 편히 쉴수있는 그런것이겠지 hey / 사랑하나 얻지 못했으니 눈물처럼 진한 가슴을 않고 고향으로 가려네 다시 사랑에 두눈을 감는날 스스로 가슴을 여는날 이곳에 다시 오겠지 난난 끝내 사랑의 덧 없음으로 길잃은 외로운 꿈들을 이대로 두고 떠나려네 난난 끝내 사랑의 덧 없음으로 길잃은 외로운 꿈들을 이대로 두고 떠나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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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동원 -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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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향수 (1990)
향 수
작사 정지용 작곡 김희갑 노래 박인수 이동원 넓은벌 동쪽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음음음음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비인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졸음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짚베개를 돋아 고이시는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흙에서 자란 내마음 (내마음) 파란 하늘빛이 그리워 (음 그리워) 함부로 쏜 화살을 찾으러 풀섶 이슬에 함추름 휘적시던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전설바다에 춤추는 밤물결같은 검은 귀밑머리 날리는 어린누이와 아무렇지도 않고 예쁠것도 없는 사철 발벗은 아내가 따가운 햇살을 등에지고 이삭줍던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우우우 하늘에는 성근별 알수도없는 모래성으로 발을 옮기고 서리 까마귀 우지짖고 지나가는 초라한 지붕 흐릿한 불빛에 돌아앉아 도란도란 거리는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꿈엔들) 꿈엔들 (꿈엔들) 잊힐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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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동원 - 향수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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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동원 - 말랭카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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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말랭카 (1992)
향 수
작사 정지용 작곡 김희갑 노래 박인수 이동원 넓은벌 동쪽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음음음음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비인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졸음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짚베개를 돋아 고이시는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흙에서 자란 내마음 (내마음) 파란 하늘빛이 그리워 (음 그리워) 함부로 쏜 화살을 찾으러 풀섶 이슬에 함추름 휘적시던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전설바다에 춤추는 밤물결같은 검은 귀밑머리 날리는 어린누이와 아무렇지도 않고 예쁠것도 없는 사철 발벗은 아내가 따가운 햇살을 등에지고 이삭줍던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우우우 하늘에는 성근별 알수도없는 모래성으로 발을 옮기고 서리 까마귀 우지짖고 지나가는 초라한 지붕 흐릿한 불빛에 돌아앉아 도란도란 거리는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꿈엔들) 꿈엔들 (꿈엔들) 잊힐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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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이필원 - The Musician Series (2006)
향 수
작사 정지용 작곡 김희갑 노래 박인수 이동원 넓은벌 동쪽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음음음음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비인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졸음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짚베개를 돋아 고이시는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흙에서 자란 내마음 (내마음) 파란 하늘빛이 그리워 (음 그리워) 함부로 쏜 화살을 찾으러 풀섶 이슬에 함추름 휘적시던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전설바다에 춤추는 밤물결같은 검은 귀밑머리 날리는 어린누이와 아무렇지도 않고 예쁠것도 없는 사철 발벗은 아내가 따가운 햇살을 등에지고 이삭줍던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우우우 하늘에는 성근별 알수도없는 모래성으로 발을 옮기고 서리 까마귀 우지짖고 지나가는 초라한 지붕 흐릿한 불빛에 돌아앉아 도란도란 거리는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꿈엔들) 꿈엔들 (꿈엔들) 잊힐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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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삶과 시 (2009)
향 수
작사 정지용 작곡 김희갑 노래 박인수 이동원 넓은벌 동쪽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음음음음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비인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졸음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짚베개를 돋아 고이시는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흙에서 자란 내마음 (내마음) 파란 하늘빛이 그리워 (음 그리워) 함부로 쏜 화살을 찾으러 풀섶 이슬에 함추름 휘적시던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전설바다에 춤추는 밤물결같은 검은 귀밑머리 날리는 어린누이와 아무렇지도 않고 예쁠것도 없는 사철 발벗은 아내가 따가운 햇살을 등에지고 이삭줍던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우우우 하늘에는 성근별 알수도없는 모래성으로 발을 옮기고 서리 까마귀 우지짖고 지나가는 초라한 지붕 흐릿한 불빛에 돌아앉아 도란도란 거리는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꿈엔들) 꿈엔들 (꿈엔들) 잊힐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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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삶과 시 (2009)
향 수
작사 정지용 작곡 김희갑 노래 박인수 이동원 넓은벌 동쪽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음음음음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비인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졸음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짚베개를 돋아 고이시는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흙에서 자란 내마음 (내마음) 파란 하늘빛이 그리워 (음 그리워) 함부로 쏜 화살을 찾으러 풀섶 이슬에 함추름 휘적시던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전설바다에 춤추는 밤물결같은 검은 귀밑머리 날리는 어린누이와 아무렇지도 않고 예쁠것도 없는 사철 발벗은 아내가 따가운 햇살을 등에지고 이삭줍던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우우우 하늘에는 성근별 알수도없는 모래성으로 발을 옮기고 서리 까마귀 우지짖고 지나가는 초라한 지붕 흐릿한 불빛에 돌아앉아 도란도란 거리는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꿈엔들) 꿈엔들 (꿈엔들) 잊힐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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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사랑의 순간 (1980)
한 소녀가 울고 있네
가냘픈 어깨가 들먹이네 싸늘한 달빛이 비춰주네 긴 머리가 달빛에 흔들리네 한 소녀가 울고 있네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었네 싸늘한 바람이 불어오네 긴 머리가 바람에 흐느끼네 한 소녀가 울고 있네 허 가냘픈 어깨가 들먹이네 싸늘한 달빛이 비춰주네 긴 머리가 달빛에 흔들리네 한 소녀가 울고 있네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었네 싸늘한 바람이 불어오네 에 긴 머리가 바람에 흐느끼네 한 소녀가 울고 있네 에 한 소녀가 울고 있네 에 한 소녀가 울고 있네 에 한 소녀가 울고 있네 에 에 에 에 에 에 어 어 어 어 어 오 오 오 오 오 우 우 우 우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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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여자 여자 여자 (1982)
1. 비오는 여름밤엔 창가에 앉아
흔들리는 나무를 바라본다 외로운 밤에 새는 울어라 바람도 저만치 따라 울어라 2. 흔들리는 창문소리 비바람소리 내가슴 두리는 어둠에 소리 서러운 밤에 비는 내려와 애닳은 내노래도 비에 젖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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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이필원 - The Musician Series (2006)
하얀구름이 피어 오르듯이 흘러가는 얘길 주어도 하늘을 바라보는 나의 소망은 지난날을 다시 찾는것 오늘 하루가 가도 이젠 더는 지난날의 여울진 추억 하나둘 죽다 저무는 하루 우리의 자그만 마음 한곳엔 영원한 사랑의 꽃을 피우는 머물어 오늘을 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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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이필원 - The Musician Series (2006)
작은 구슬 모래알이 물결속에 부서지고
구름 걷힌 저 하늘에 맑고 고운 무지개라 라라라 사랑이 흐르는 하늘가엔 정겨운 그리움이 밀려오고 두 눈 가득 꿈이 피면 내 마음 날으는 작은 새 되어본다 작은 구슬 모래알이 물결속에 부서지고 구름 걷힌 저 하늘에 맑고 고운 무지개라 불어오는 바람타고 떨어지는 이슬방울 푸른 하늘 잔디위에 피어나는 꽃망울 라라라 사랑이 흐르는 하늘가엔 정겨운 그리움이 밀려오고 두 눈 가득 꿈이 피면 내 마음 날으는 작은 새 되어본다 불어오는 바람타고 떨어지는 이슬방울 푸른 하늘 잔디위에 피어나는 꽃망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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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봄길 (1999)
먹이를 찾아
산기슭을 어슬렁거리는 하이에나를 본 일이 있는가 짐승의 썩은 고기만을 찾아 다니는 산 기슭의 하이에나 나는 하이에나가 아니라 표범이고 싶다 산정 높이 올라가 굶어서 얼어 죽는 눈덮인 킬리만자로의 그 표범이고 싶다 자고 나면 위대해지고 자고 나면 초라해지는 나는 지금 지구의 어두운 모퉁이에서 잠시 쉬고 있다 야망에 찬 도시의 그 불빛 어디에도 나는 없다 이 큰 도시의 복판에 이렇듯 철저히 혼자 버려진들 무슨 상관이랴 나보다 더 불행하게 살다간 고호란 사나이도 있었는데 바람처럼 왔다가 이슬처럼 갈 순 없잖아 내가 산 흔적일랑 남겨둬야지 한줄기 연기처럼 가뭇없이 사라져도 빛나는 불꽃으로 타올라야지 묻지마라 왜냐고 왜 그렇게 높은 곳까지 오르려 애쓰는지 묻지를 마라 고독한 남자의 불타는 영혼을 아는 이 없으면 또 어떠리 살아가는 일이 허전하고 등이 시릴 때 그것을 위안해 줄 아무것도 없는 보잘 것 없는 세상을 그런 세상을 새삼스레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 건 사랑 때문이라구 사랑이 사람을 얼마나 고독하게 만드는지 모르고 하는 소리지 사랑만큼 고독해진다는 걸 모르고 하는 소리지 너는 귀뚜라미를 사랑한다고 했다 나도 귀뚜라미를 사랑한다 너는 라일락을 사랑한다고 했다 나도 라일락을 사랑한다 너는 밤을 사랑한다고 했다 나도 밤을 사랑한다 그리고 또 나는 사랑한다 화려하면서도 쓸쓸하고 가득찬 것 같으면서도 텅 비어 있는 내 청춘에 건배 사랑이 외로운 건 운명을 걸기 때문이지 모든 것을 거니까 외로운거야 사랑도 이상도 모두를 요구하는 것 모두를 건다는 건 외로운거야 사랑이란 이별이 보이는 가슴 아픈 정열 정열의 마지막엔 무엇이 있나 모두를 잃어도 사랑은 후회않는 것 그래야 사랑했다 할 수 있겠지 아무리 깊은 밤일지라도 한가닥 불빛으로 나는 남으리 메마르고 타버린 땅일지라도 한 줄기 맑은 물 소리로 나는 남으리 거센 폭풍우 초목을 휩쓸어도 꺽이지 않는 한 그루 나무되리 내가 지금 이 세상을 살고 있는 것은 21세기가 간절히 나를 원했기 때문이야 구름인가 눈인가 저 높은 곳 킬리만자로 오늘도 나는 가리 배낭을 메고 산에서 만나는 고독과 악수하며 그대로 산이 된들 또 어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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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이필원 - The Musician Series (2006)
추억이 흘러 내려 내 맘에 젖어 있네
쌓여진 옛 이야기 잊을 수 없다네 바람이 나부끼면 나뭇잎 떨어져서 내 님에게 날아가 소식 전하지 아 바람아 불어라 내 님 있는 그 곳까지 불어 다오 사무친 옛 이야기 가슴에 젖어 오네 떠나던 마음 속엔 내 모습 담아 갈까 바람아 불어 다오 님 계신 그 자리에 나뭇잎아 날아가 소식 전하렴 그대는 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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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동원 - 추남 [single]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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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추남 [single] (2010)
봄! 따사로운 햇살에 그댄 커피향기 같았고
여름! 타오르는 태양에 내사랑도 그렇게 뜨거웠네 가을이 지나고 다시 겨울이 오고 계절이 바뀌고 떠난그대 그리워지는 가을이면 가을이면 생각나는 사람 가을이면 가을이면 보고싶은 사람 음! 꽃이 피고 질때면 그대 그대 향기 그리워 그때 뜨거웠던 사랑이 불어오는 바람에 실려오네 가을이면 가을이면 생각나는 사람 가을이면 가을이면 보고싶은 사람 봄! 따사로운 햇살에 그댄 커피향기 같았고 여름! 타오르는 태양에 내사랑도 그렇게 뜨거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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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이필원 - The Musician Series (2006)
영원의 나라로 난 가고 싶네
다정한 미소 있는 그 곳에 날아가고파 우우 한 손엔 사랑담고 싶네 또 한 손엔 영원을 어젯밤은 천사를 만났었네 내가 미소지어 주었네 아 난 다시 가고파라 난 다시 가고파라 천사 있는 그 곳을 다시 갈 수 없는 곳에 우 오늘밤도 나를 찾아오려나 맑은 미소 지으며 어젯밤엔 천사를 만났었네 내게 미소지어 주었네 아 난 다시 가고파라 난 다시 가고파라 천사 있는 그 곳을 다시 살 수 없는 곳에 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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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동원 -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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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향수 (1990)
오가는 눈빛은 서로를 원하는데 창밖에는 비 마음에 쏟아지는 비 타인같은 이야기는 밤깊도록 뱀도는데 창밖에는 비 창밖에는 비 저리도 눈물같은 비 우리는 자꾸만 바라만 보고 있네 우리는 오늘도 가슴만 태우고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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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동원 - 이동원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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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동원 - 사랑의 순간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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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동원 - 이동원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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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사랑의 순간 (1980)
저녁노을 물들면 기러기떼 날아들고 앉아서 옛날을 생각해야지 둘이
마주 앉아서 주고 받던 그속삭임 저녁노을 보면서 또다시 생각 해야지 어두움이 내리면 저달이 뜨는데 그리운 내님은 그언제 오려나 둘이 마주 앉아서 주고 받던 그속삭임 내가슴에 남아서 지금도 속삭여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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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여자 여자 여자 (1982)
그대 한 송이 장미처럼 사랑을 고할때에
헛된 그리움 끌어 안으며 깊은 잠 못 들었고 음- 그대 한자락 바람처럼 이별을 고할때에 애써 서러움 붙안으며 깊은 잠 못 들었네 음- 당신을 만날 수 있었던 무심한 이 세상 무념 속에서 당신과 헤어져야 하는 순간이 이 가슴 부서진다 당신을 만날 수 있었던 무심한 이 세상 무념 속에서 당신과 헤어져야 하는 순간이 이 가슴 부서진다 그대 한자락 바람처럼 이별을 고할때에 애써 서러움 붙안으며 깊은 잠 못 들었네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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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그대의 뒷모습에 깔리는 노을이 되리니 (1984)
그대 한 송이 장미처럼 사랑을 고할때에
헛된 그리움 끌어 안으며 깊은 잠 못 들었고 음- 그대 한자락 바람처럼 이별을 고할때에 애써 서러움 붙안으며 깊은 잠 못 들었네 음- 당신을 만날 수 있었던 무심한 이 세상 무념 속에서 당신과 헤어져야 하는 순간이 이 가슴 부서진다 당신을 만날 수 있었던 무심한 이 세상 무념 속에서 당신과 헤어져야 하는 순간이 이 가슴 부서진다 그대 한자락 바람처럼 이별을 고할때에 애써 서러움 붙안으며 깊은 잠 못 들었네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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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이필원 - The Musician Series (2006)
그대 한 송이 장미처럼 사랑을 고할때에
헛된 그리움 끌어 안으며 깊은 잠 못 들었고 음- 그대 한자락 바람처럼 이별을 고할때에 애써 서러움 붙안으며 깊은 잠 못 들었네 음- 당신을 만날 수 있었던 무심한 이 세상 무념 속에서 당신과 헤어져야 하는 순간이 이 가슴 부서진다 당신을 만날 수 있었던 무심한 이 세상 무념 속에서 당신과 헤어져야 하는 순간이 이 가슴 부서진다 그대 한자락 바람처럼 이별을 고할때에 애써 서러움 붙안으며 깊은 잠 못 들었네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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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말랭카 (1992)
언제 우리가 만났던가 언제 우리가 헤어졌던가
만남도 헤어짐도 아픔이었지 가던 길 돌아서면 들리는듯 들리는듯 너의 목소리 말없이 돌아보면 방울방울 눈물이 흐르는 너와 나는 작은 연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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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이필원 - The Musician Series (2006)
언제 우리가 만났던가
언제 우리가 헤어졌던가 만남도 헤어짐도 아픔이었지 가던 길 돌아서면 들리는 듯 들리는 듯 너의 목소리 말없이 돌아보면 방울방울 눈물이 흐르는 너와 나는 작은 연인들 너는 한줄기 시냇물되고 나는 한줄기 비가 되어서 언젠가 강이 되어 흐른다해도 기다림은 아득해라 그립고도 안타까운 너의 목소리 말없이 돌아보면 방울방울 눈물이 흐르는 너와 나는 작은 연인들 그립고도 안타까운 너의 목소리 말없이 돌아보면 방울방울 눈물이 흐르는 너와 나는 작은 연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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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사랑의 순간 (1980)
자정이 훨씬 넘었네
도대체 잠은 안 오네 밤 새 뒤척이다가 새벽닭이 울고 말았네 아무리 생각해 봐도 도대체 알 수가 없네 왜 나를 피하려는지 정말 알 수가 없네 그대여 지금은 어데 내가 보고 싶지도 않나 그대여 달려와 주오 내 곁에 달려와 주오 헤 자정이 훨씬 넘었네 도대체 잠은 안 오네 밤 새 뒤척이다가 새벽닭이 울고 말았네 그대여 지금은 어데 내가 보고 싶지도 않나 그대여 달려와 주오 내 곁에 달려와 주오 헤 자정이 훨씬 넘었네 도대체 잠은 안 오네 밤 새 뒤척이다가 새벽닭이 울고 말았네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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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CF Sampler Ver7.0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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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창정 4집 - Lim Chang Jung 4Th Album (1998)
넌 늘 내 안에 머무는 사랑이라 말하고
싶어 언제나 입속을 맴돌던 너를 사랑할거란 그 말을 하지만 니 목소리에 난 아무 말 할 수가 없어 항상 그랬듯이 오늘도 짧은 인사와 어색함인데 그렇게 넌 언제나 내게 너무나 먼 곳에 있기에 너를 향한 그리움 이렇게 아픈거야 이런 날 모르는지 이해할 수 있니 난 눈물나는 날에는 니 목소리 그리워진다는 걸 하지만 나는 아무 표현할 수가 없었어 너에게 내 맘이 부담될까봐 너를 잃을까 그게 너무 두려워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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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그대의 뒷모습에 깔리는 노을이 되리니 (1984)
떠나는 그대 조금만 더늦게 떠나준다면
그대 떠난뒤에도 내 그대를 사랑하기에 아직 늦지 않으리 그대 떠나는곳 내 먼저 떠나가서 그대의 뒷모습에 깔리는 노을이 외리니 옷깃을 여미고 어둠속에서 사람의 집들이 어두워지면 나 그대위해 노래하는 별이 되리니 떠나는 그대 조금만 더늦게 떠나준다면 그대떠난 뒤에도 내 그대를 사랑하기에 아직 늦지 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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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이필원 - The Musician Series (2006)
떠나는 그대 조금만 더늦게 떠나준다면
그대 떠난뒤에도 내 그대를 사랑하기에 아직 늦지 않으리 그대 떠나는곳 내 먼저 떠나가서 그대의 뒷모습에 깔리는 노을이 외리니 옷깃을 여미고 어둠속에서 사람의 집들이 어두워지면 나 그대위해 노래하는 별이 되리니 떠나는 그대 조금만 더늦게 떠나준다면 그대떠난 뒤에도 내 그대를 사랑하기에 아직 늦지 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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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삶과 시 (2009)
떠나는 그대 조금만 더늦게 떠나준다면
그대 떠난뒤에도 내 그대를 사랑하기에 아직 늦지 않으리 그대 떠나는곳 내 먼저 떠나가서 그대의 뒷모습에 깔리는 노을이 외리니 옷깃을 여미고 어둠속에서 사람의 집들이 어두워지면 나 그대위해 노래하는 별이 되리니 떠나는 그대 조금만 더늦게 떠나준다면 그대떠난 뒤에도 내 그대를 사랑하기에 아직 늦지 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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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삶과 시 (2009)
떠나는 그대 조금만 더늦게 떠나준다면
그대 떠난뒤에도 내 그대를 사랑하기에 아직 늦지 않으리 그대 떠나는곳 내 먼저 떠나가서 그대의 뒷모습에 깔리는 노을이 외리니 옷깃을 여미고 어둠속에서 사람의 집들이 어두워지면 나 그대위해 노래하는 별이 되리니 떠나는 그대 조금만 더늦게 떠나준다면 그대떠난 뒤에도 내 그대를 사랑하기에 아직 늦지 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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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동원 - 삶과 시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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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창정 5집 - Story Of... (1999)
나 아니면 안된다던 죽어서도 만나자했던 그
사람이 맞나요 어떻게 이별을 말할수 있나요 늘 보아온 옷차림 항상 듣던 그 음성인데 다름 사람 같아요 세상이 싫어질 만큼 떠나야 할땐 난 알죠 내게 미안해하지 말아요 그토록 그댈 사랑한 건 나 내맘이 시킨거니까요 보낼게요 지금은 난 운명을 믿어요 만나야 할 사람은 언젠간 다시 만나죠 천번을 더 버려도 버려지질 않네요 나 그댈 기다림은 내가 아닌 내 마음이 시키는 일인거죠 떠나야 할땐 난 알죠 내게 미안해하지 말아요 그토록 그댈 사랑한 건 나 내맘이 시킨거니까요 보낼께요 지금은 난 운명을 믿어요 만나야 할 사람은 언젠가 다시 만나죠 천번을 더 버려도 버려지질 않네요 나 그댈 기다림은 내가 아닌 내 마음이 시키는 일인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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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봄길 (1999)
*하늘은 높고 푸르며 땅은 깊고 기름진 나라 하늘 아래 가장 아름다운 나라 ***서로 서로 도우며 평화를 전하는 나라 하늘 아래 가장 자비로운 나라 ****사람을 널리 이롭게하여 자연사랑하는 나라 하늘 아래 가장 한가로운 나라 **잃었던 우리기운 우리기운 되찾어 되찾어 되찾어 우리가 원하는 우리나라 이루세*Repeat**Repeat***Repeat**Repeat****Repeat**Rep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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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사랑의 순간 (1980)
그녀를 보내고 돌아서서 무거운 그림자 끌고갈때 귓가에 스치는
찬바람처럼 아직도 들리는 소리 우리 이제 그만 만나요 눈이라도 내리어라 송이송이 내리어라 내뜨거운 눈물로 너를 녹여주리라 오가는 인파를 비켜서서 가로등 아래 서 있을때 즐거운 사람의 저 웃음처럼 내마음 찌르던 그말 우리 이제 그만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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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정윤선 - 정윤선 독집: 엽서 / 나의 사랑아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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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정윤선 - 용서하세요 (KBS-TV 드라마 '레만호에 지다' 주제가)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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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동원 - 이동원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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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길 (1994)
잠잠히 고이는 샘물 위에 그대 향한 마음
종이배 접어 띄우고 그리운 날개짓으로 그대 품에 날아가는 한 마리 새 되게 하소서 오늘은 내 그대 위해 날개 달고 서툰 몸짓으로 날아 가거늘 언젠가 불러준 기억으로 바라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기쁨이 되는 하나의 사랑되게 하소서 님의 입김으로 만들어진 꽃잎마다 시들지 않고 향기로 남는 긴 입맞춤 새겨 내일로 가는 꽃마차에 핀 한송이 꽃이 되게 하소서 내일은 그대 발등위에 입맞추며 넘치는 사랑 가슴에 담고 전설처럼 이어지는 사랑의 이야기가 햇살 닮은 바람으로 그림같이 아름다운 하나의 사랑되게 하소서 언젠가 불러준 기억으로 바라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기쁨이 되는 하나의 사랑되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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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이필원 - The Musician Series (2006)
1.너무나 아름다워서
서럽게 느껴지는 곳 투명한 물방울이 맑은 햇살에 무지개를 뿌리며 오네 그 누가 어여쁜 마을 세상끝에 숨겨 놓았나 이제는 일만이천 킬로미터를 날고날아 떠나야하네 *오 로토루아 그대를 잊을 수는 없으리 오 로토루아 사랑을 두고 떠나네 2.청랑한 바람이 불면 노래로 답하는 호수 동화속 마을처럼 나직한 지붕 불빛새는 작은 창문들 풀밭엔 어린 양떼들 어찌 이리 아름다운가 세상의 슬픔 속에 지친 나그네 근심 잊고 편히 쉴 곳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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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말랭카 (1992)
1.너무나 아름다워서
서럽게 느껴지는 곳 투명한 물방울이 맑은 햇살에 무지개를 뿌리며 오네 그 누가 어여쁜 마을 세상끝에 숨겨 놓았나 이제는 일만이천 킬로미터를 날고날아 떠나야하네 *오 로토루아 그대를 잊을 수는 없으리 오 로토루아 사랑을 두고 떠나네 2.청랑한 바람이 불면 노래로 답하는 호수 동화속 마을처럼 나직한 지붕 불빛새는 작은 창문들 풀밭엔 어린 양떼들 어찌 이리 아름다운가 세상의 슬픔 속에 지친 나그네 근심 잊고 편히 쉴 곳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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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이필원 - The Musician Series (2006)
예뻐요 그아이 너무 너무 예뻐요 마음씨도 예쁘고 하는짓도 예뻐요
예뻐요 그아이 미치도록 예뻐요 찡그려도 예쁘고 토라져도 예뻐요 좋아요 예쁜 그아이 누구보다 더 좋아요 그아이 하늘만큼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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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동원 - 이동원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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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동원 -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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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향수 (1990)
때아닌 밤샘으로
밤하늘 별을 보면 금방이라도떨어질듯 주렁주렁 달려있는 여자여자여자- 내방안 어둠위에 성냥으로 불 밝히면 금방이라도 모여들듯 둥실둥실 춤을 추는 여자여자여자- 별이 걸린 창가지에 밤바람이 몰아치면 웃음인지 울음인지 잉잉 소리내는 여자여자여자- 눈부신 옛 생각에 실눈뜨고 별을보면 금방이라도 생각날듯 가물가물 멀어지는 여자여자여자- 별이 걸린 창 가지에 밤바람이 몰아치면 웃음인지 울음인지 잉잉 소리내는 여자여자여자- 여자여자여자- 여자여자여자- 여자여자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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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여자 여자 여자 (1982)
때아닌 밤샘으로
밤하늘 별을 보면 금방이라도떨어질듯 주렁주렁 달려있는 여자여자여자- 내방안 어둠위에 성냥으로 불 밝히면 금방이라도 모여들듯 둥실둥실 춤을 추는 여자여자여자- 별이 걸린 창가지에 밤바람이 몰아치면 웃음인지 울음인지 잉잉 소리내는 여자여자여자- 눈부신 옛 생각에 실눈뜨고 별을보면 금방이라도 생각날듯 가물가물 멀어지는 여자여자여자- 별이 걸린 창 가지에 밤바람이 몰아치면 웃음인지 울음인지 잉잉 소리내는 여자여자여자- 여자여자여자- 여자여자여자- 여자여자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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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허준호 / 김대희 - Project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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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허준호 / 김대희 - Project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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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이동원2 (1986)
누가 지금 문밖에서 울고 있는가
인적 없는 산혈의 묘비처럼 세상의 길들은 끝이 없어 한번 엇갈리면 다시는 만날 수 없는 것 그대 메마른 바위를 스쳐간 고운 바람결 그댄 내 빈 가슴에 한 등 타오르는 추억만 걸어 놓고 어디로 가는가 그대 어둠 내린 흰 뜰의 한 그루 자작 나무 그대 새벽 하늘 울다 지친 길 잃은 작은 별 그대 다시 돌아와 내 야윈 청춘의 이마 위에 그 고운 손 말없이 얹어 준다면 사랑하리라 사랑하리라 더 늦기전에 그대 새벽 하늘 울다 지친 길 잃은 작은 별 그대 다시 돌아와 내 야윈 청춘의 이마 위에 그 고운 손 말없이 얹어 준다면 사랑하리라 사랑하리라 더 늦기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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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이필원 - The Musician Series (2006)
누가 지금 문밖에서 울고 있는가
인적 없는 산혈의 묘비처럼 세상의 길들은 끝이 없어 한번 엇갈리면 다시는 만날 수 없는 것 그대 메마른 바위를 스쳐간 고운 바람결 그댄 내 빈 가슴에 한 등 타오르는 추억만 걸어 놓고 어디로 가는가 그대 어둠 내린 흰 뜰의 한 그루 자작 나무 그대 새벽 하늘 울다 지친 길 잃은 작은 별 그대 다시 돌아와 내 야윈 청춘의 이마 위에 그 고운 손 말없이 얹어 준다면 사랑하리라 사랑하리라 더 늦기전에 그대 새벽 하늘 울다 지친 길 잃은 작은 별 그대 다시 돌아와 내 야윈 청춘의 이마 위에 그 고운 손 말없이 얹어 준다면 사랑하리라 사랑하리라 더 늦기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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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삶과 시 (2009)
누가 지금 문밖에서 울고 있는가
인적 없는 산혈의 묘비처럼 세상의 길들은 끝이 없어 한번 엇갈리면 다시는 만날 수 없는 것 그대 메마른 바위를 스쳐간 고운 바람결 그댄 내 빈 가슴에 한 등 타오르는 추억만 걸어 놓고 어디로 가는가 그대 어둠 내린 흰 뜰의 한 그루 자작 나무 그대 새벽 하늘 울다 지친 길 잃은 작은 별 그대 다시 돌아와 내 야윈 청춘의 이마 위에 그 고운 손 말없이 얹어 준다면 사랑하리라 사랑하리라 더 늦기전에 그대 새벽 하늘 울다 지친 길 잃은 작은 별 그대 다시 돌아와 내 야윈 청춘의 이마 위에 그 고운 손 말없이 얹어 준다면 사랑하리라 사랑하리라 더 늦기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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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동원 - 이동원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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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태수 - 노을의 사랑 / 어느 고백 (1975)
안오면 싫어 안오면 싫어
기다림에 지쳐서 외로운 내마음 당신은 알겠지 왜 왜 안올까 왜 못오시나 안오면 싫어 안오면 싫어 기다리는 보람도 없네 돌아와 주오 돌아와 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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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별들의 故鄕 3 (별들의 고향 3) by 강근식 [ost] (1981)
1.
아주 먼 옛날 밤하늘 저편에 지금 볼수없는 별하나 있었네 아주 먼 옛날 밤하늘 저편에 가슴 설레보던 별하나 있었네 뒷동산 올라가는 언덕길 힘겨워 발걸음 멈추고서 머리들어보면 멀리서 아름답게 비추어 주던 아주 먼 옛날 밤하늘 저편에 지금 볼 수 없는 별하나 있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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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CF Sampler Ver12.0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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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말랭카 (1992)
아름다운 나라 거기가 어디지
잡히지않고 보이지않는 거기 우리 손잡고 찾아 갈까나 번번히 길을 잃고 돌아오는 거기 눈감으면 보일 수 있는 한발자국 앞에 다가서는 거기 아름다운 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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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봄길 (1999)
아름다운 나라 거기가 어디지
잡히지않고 보이지않는 거기 우리 손잡고 찾아 갔다가 번번히 길을 잃고 돌아오는 거기 눈감으면 보일 수 있는(눈감으면 보일 수 있는) 한 발자국 앞에 (한발자국 앞에) 다가서는 거기 아름다운 나라 아름다운 나라 거기가 어디지 잡히지 않고 보이지 않는 거기 우리 손잡고 찾아 갔다가 번번히 길을 잃고 돌아오는 거기 눈감으면 보일 수 있는 (눈감으면 보일 수 있는) 한발자국 앞에 (한발자국 앞에) 다가서는 거기 아름다운 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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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이필원 - The Musician Series (2006)
아름다운 나라 거기가 어디지
잡히지않고 보이지않는 거기 우리 손잡고 찾아 갈까나 번번히 길을 잃고 돌아오는 거기 눈감으면 보일 수 있는 한발자국 앞에 다가서는 거기 아름다운 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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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삶과 시 (2009)
아름다운 나라 거기가 어디지
잡히지않고 보이지않는 거기 우리 손잡고 찾아 갈까나 번번히 길을 잃고 돌아오는 거기 눈감으면 보일 수 있는 한발자국 앞에 다가서는 거기 아름다운 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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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삶과 시 (2009)
아름다운 나라 거기가 어디지
잡히지않고 보이지않는 거기 우리 손잡고 찾아 갈까나 번번히 길을 잃고 돌아오는 거기 눈감으면 보일 수 있는 한발자국 앞에 다가서는 거기 아름다운 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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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이필원 - The Musician Series (2006)
이 밤 나를 부르는 소리 아 그대인가
그대모습 보이지 않고 낙엽이 지고 있었네 아직도 남아있는 아 그대의 향기 내가 외로워 호로 울때면 그대 아시리 나를 떠났어도 아시리라 그대 떠났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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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봄길 (1999)
비탈진 싸릿골에
온종일 비 내리고 아끼던 그 얼굴들 하나둘씩 떠나간다 기억은 아득하지만 같이자라 살던 곳 하나씩 등불지면 하나씩 별이 핀다 나누던 한잔술 나눌길 없어지고 이제는 낯선객으로 유성처럼 만나리 조각난 하늘아래 어두운 골목 돌다 같이 걷던 사람들이 저만치 멀어 보일때 돌아갈 고향도 없이 어디에서 머물까 바다는 넘쳐가고 호수는 비워져 간다 기다리던 인적마저 먼 바다로 길 떠나면 싸릿골 젊은 노루는 밤이 더욱 길어가리 조각난 하늘아래 어두운 골목 돌다 같이 걷던 사람들이 저만치 멀어 보일때 돌아갈 고향도 없이 어디에서 머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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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동원 - 삶과 시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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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동원 - 삶과 시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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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파랑새 창작동요 16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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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여자 여자 여자 (1982)
1. 겨울막차를 타귀위하여 한잔에 젖어 떠나야 한다
가야할 길은 아직도 먼데 어느숲에서 새들은 우나 낄룰 낄릴를르룩 낄룩 낄릴를르룩 젊음이 가는길 끝없는 순례야 2. 어둡고 싶은 외로움 안고 사랑을 찾아 꿈을 태운다 누군가 그리워 귀를 떨지만 어느숲에서도 새들은 없네 낄룰 낄릴를르룩 낄룩 낄릴를르룩 세월을 앓는 우리는 철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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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그대의 뒷모습에 깔리는 노을이 되리니 (1984)
손 모아 마음 모아 다듬었기에
오늘의 밝은 불이 불이 섰노라 어둡고 그늘진곳 다시 어디냐 횃불처럼 달려간다 밝고 큰 길로 천만년 물려나가 무궁함 되어 너와 나 따로 있고 남남 있으랴 뜨거운 가슴 가슴 뭉쳐서 갈때 내일의 큰 영광도 우리 것이라 다져진 구름 퍼져 영원하리니 횃불처럼 뻗어간다 밝고 큰 길로 천만년 물려나가 무궁함 되어 너와 나 따로 있고 남남 있으랴 남남 있으랴 남남 있으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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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창정 10집 - Bye (2003)
술이 한잔 생각나는 밤 같이 있는것 같아요
그 좋았던 시절들 이젠 모두 한숨만 되네요 떠나는 그대 얼굴이 혹시 울지나 않을까 나 먼저 돌아섰죠 그때부터 그리워요 사람이 변하는걸요 다시 전보다 그댈 원해요 이렇게 취할때면 꺼져버린 전화를 붙잡고 여보세요 나야 거기 잘 지내니 여보세요 왜 말 안하니 울고 있니 내가 오랜만이라서 사랑하는 사람이라서 그대 소중한 마음 밀쳐낸 이기적인 그때에 나에게 그대를 다시 불러오라고 미친듯이 외쳤어 떠나는 그대 얼굴이 마치 처음과 같아서 나 눈물이 났어요 그때부터 그리워요 사람이 변하는걸요 다시 전보다 그댈 원해요 이렇게 취할때면 바뀌어 버린 전화번호 누르고 여보세요 나야 거기 잘 지내니 오랜만이야 내 사랑아 그대를 다시 불러오라고 미친듯이 울었어 우- 여보세요 나야 정말 미안해 이기적인 그때에 나에게 그대를 다시 불러오라고 미친듯이 외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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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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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이동원2 (1986)
지금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 바람이 불고 비가 올때도. 나는 저 유리창밖 가로등 그늘의 밤을 잊지 못하지 세월은 가도 옛날은 남는것 여름날의 호숫가 가을의 공원 그 벤치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 되고 나뭇잎에 덮여서 우리들 사랑이 살아진다 해도 내 싸늘한 가슴에 있네. 세월은 가도 옛날은 남는것 여름날의 호숫가 가을의 공원 그 벤치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 되고 나뭇잎에 덮여서 우리들 사랑이 살아진다 해도 내 싸늘한 가슴에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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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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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길 (1994)
지금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 바람이 불고 비가 올때도. 나는 저 유리창밖 가로등 그늘의 밤을 잊지 못하지 세월은 가도 옛날은 남는것 여름날의 호숫가 가을의 공원 그 벤치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 되고 나뭇잎에 덮여서 우리들 사랑이 살아진다 해도 내 싸늘한 가슴에 있네. 세월은 가도 옛날은 남는것 여름날의 호숫가 가을의 공원 그 벤치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 되고 나뭇잎에 덮여서 우리들 사랑이 살아진다 해도 내 싸늘한 가슴에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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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이필원 - The Musician Series (2006)
말을 잊었나 대답도 없이 나의 눈길도
잊어버렸나 세월이 가면 슬픔도 사라져 돌아서 가도 잊을 수 없는 지난 날들이 아직도 그리워 말을 잊었나 돌아서 버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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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삶과 시 (2009)
지금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 바람이 불고 비가 올때도. 나는 저 유리창밖 가로등 그늘의 밤을 잊지 못하지 세월은 가도 옛날은 남는것 여름날의 호숫가 가을의 공원 그 벤치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 되고 나뭇잎에 덮여서 우리들 사랑이 살아진다 해도 내 싸늘한 가슴에 있네. 세월은 가도 옛날은 남는것 여름날의 호숫가 가을의 공원 그 벤치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 되고 나뭇잎에 덮여서 우리들 사랑이 살아진다 해도 내 싸늘한 가슴에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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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길 (1994)
사랑이 흐르던 강물엔 안개만 가득하고
추억의 다리를 건너간 사람은 무의미할 뿐 우리의 사이를 지나버린 세월을 건너갈 수는 없을가 두눈을 감으면 이렇게 다가설 수 있는데 사랑이 흐르던 가슴엔 눈물이 가득하고 추억의 세월을 돌아온 바람만 허황할뿐 우리의 사랑을 묻어둔 세월을 돌이킬 수 없을까 두 눈을 떠보면 그다지 낯술지 않을텐데. 세월의 다리를 놓고 기다리던 그말 사랑에는 길이 없어요 세월의 다리를 놓고 사랑하던 그말 사랑에는 길이 없어요 아- 사랑 돌아 오리라 세월의 다리를 놓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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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김준 - Kim Jun Super Collection Vol.2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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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이필원 - The Musician Series (2006)
작은나의 이마를 만져 주시며
인자하신 눈빛으로 살펴 주셨네 어머님의 그눈빛은 천사의 눈빛 아아 사랑하는 어머니 작은 나의 어깨를 두드리시며 부드러운 음성으로 달래 주셨네 어머님은 그음성은 천사의 음성 아아 사랑하는 어머니 작은나의 얼굴에 뺨을 맞쳐 주시며 사랑스런 마음으로 나를 길러 주셨네 어머님의 그눈빛은 천사의 눈빛 어머님은 그음성은 천사의 음성 어머님의 그마음은 천사의 마음 아아 사랑하는 어머니 작은나의 얼굴에 뺨을 맞쳐 주시며 사랑스런 마음으로 나를 길러 주셨네 어머님의 그눈빛은 천사의 눈빛 어머님은 그음성은 천사의 음성 어머님의 그마음은 천사의 마음 아아 사랑하는 어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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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동원 -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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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향수 (1990)
처음 느낀 그대 눈빛은
혼자만의 오해였던가요 해맑은 미소로 나를 바보로 만들었소 내곁을 떠나가던 날 가슴에 품었던 분홍빛의 수많은 추~억들이 푸르게 바래졌소 어제는 떠난~ 그대를 잊지 못하는 내가 미웠죠 하지만 이제 깨달아요 그대만의 나였음을 다시 돌아올 그대 위해 내 모든것 드릴테요 우~리 이대로 영~원히 헤어지지 않으리 나 오직 그~대만을 사랑하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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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이동원2 (1986)
당신은 누구시길래이렇게 내 마음 깊은 거기에 찾아와
어느새 촛불하나 이렇게밝혀 놓으셨나요 어느 별 어느 하늘이 이렇게당신이 피워 놓으신 불처럼 밤이면 밤마다 이렇게 타오를 수 있나요 언젠가 어느 곳에 선가한번은 본 듯한 얼굴 가슴속에 항상 혼자 그려보던 그 모습 단 한번 눈길에 부서진 내 영혼 사랑이야 사랑이야 음 당신은 누구시길래이렇게 내 마음 깊은 거기에 찾아와 어느새 시냇물 하나 이렇게흘려 놓으셨나요 어느 빛 어느 바람이 이렇게당신이 흘려 넣으신 물처럼 조용히 속삭이듯 이렇게영원할 수 있나요 언젠가 어느 곳에 선가한번은 올 것 같던 순간 가슴속에 항상 혼자 예감하던 그 순간 단 한번 미소에 터져 버린 내 영혼 사랑이야 사랑이야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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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이동원2 (1986)
사랑의 의미를 생각했나요
가슴에 묻은 진한 자욱이 아닌가요 사랑의 느낌을 기억하나요 우리 서로가 그대가 되는 그날들을 뒤돌아보면 아른대는 그림자하나 가슴태우는 아름다운 사랑의 역사 사랑의 의미를 간직하나요 나를 버리고 우리가 되는 어려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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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사랑의 순간 (1980)
그순간 나는 들리지 않네 아무것도 음~ 그순간 나는 느낄수 없네
아무것도 음~ 좋아한다는 말도 사랑한다는 말도 거짓말 같아서 말못하고 나는 오직 그대 옆에 있을뿐 그대의 숨결이 스치는 순간 아무것도 음~ 그순간 나는 느낄수 없네 아무것도 음~ 그순간 나는 들리지 않네 아무것도 음~ 그순간 나는 느낄수 없네 아무것도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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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동원 - 이동원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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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사와 병장 - 그리움 / 기다리는 마음 (1976)
가난한 내마음에 노란꽃을 심어 주오
가난한 내꿈속에 빨간꽃을 심어 주오 사랑했던 기억을 화분위에 곱게 심어 어여뿐 그대 모습 다시 보게 하여 주오 사랑으로 메말라진 나의 화분에 아름다운 그대 모습 꽃으로 피게 하오 사랑했던 여인이여 노란꽃을 심어 하오 사랑했던 여인이여 빨간꽃을 심어 주오 사랑으로 메말라진 나의 화분에 아름다운 그대 모습 꽃으로 피게 하오 사랑했던 여인이여 노란꽃을 심어 하오 사랑했던 여인이여 빨간꽃을 심어 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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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이동원 (1980)
가난한 내마음에 노란꽃을 심어 주오
가난한 내꿈속에 빨간꽃을 심어 주오 사랑했던 기억을 화분위에 곱게 심어 어여뿐 그대 모습 다시 보게 하여 주오 사랑으로 메말라진 나의 화분에 아름다운 그대 모습 꽃으로 피게 하오 사랑했던 여인이여 노란꽃을 심어 하오 사랑했던 여인이여 빨간꽃을 심어 주오 사랑으로 메말라진 나의 화분에 아름다운 그대 모습 꽃으로 피게 하오 사랑했던 여인이여 노란꽃을 심어 하오 사랑했던 여인이여 빨간꽃을 심어 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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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여자 여자 여자 (1982)
가난한 내마음에 노란꽃을 심어 주오
가난한 내꿈속에 빨간꽃을 심어 주오 사랑했던 기억을 화분위에 곱게 심어 어여뿐 그대 모습 다시 보게 하여 주오 사랑으로 메말라진 나의 화분에 아름다운 그대 모습 꽃으로 피게 하오 사랑했던 여인이여 노란꽃을 심어 하오 사랑했던 여인이여 빨간꽃을 심어 주오 사랑으로 메말라진 나의 화분에 아름다운 그대 모습 꽃으로 피게 하오 사랑했던 여인이여 노란꽃을 심어 하오 사랑했던 여인이여 빨간꽃을 심어 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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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그대의 뒷모습에 깔리는 노을이 되리니 (1984)
가난한 내마음에 노란꽃을 심어 주오
가난한 내꿈속에 빨간꽃을 심어 주오 사랑했던 기억을 화분위에 곱게 심어 어여뿐 그대 모습 다시 보게 하여 주오 사랑으로 메말라진 나의 화분에 아름다운 그대 모습 꽃으로 피게 하오 사랑했던 여인이여 노란꽃을 심어 하오 사랑했던 여인이여 빨간꽃을 심어 주오 사랑으로 메말라진 나의 화분에 아름다운 그대 모습 꽃으로 피게 하오 사랑했던 여인이여 노란꽃을 심어 하오 사랑했던 여인이여 빨간꽃을 심어 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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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BS드라마모음집 일상3 (2003)
지나간 이야기를 하고 있노라면 언제나 떠오르는 얼굴하나
흘러가 잊혀졌겠지 생각했는데 아득한 기억속에 접어 뒀는데 사랑만은 알 수 없는 일 고독의 이름으로 자리잡고 있는 그 얼굴 그 사람 꿈깥은 이야기를 하고 있노라면 아프게 남아있는 사랑하나 우연히 어디선가 마주쳤으면 행복하게 살고 있다 소식들으면 사랑만은 알 수 없는 일 고독의 이름으로 자리잡고 있는 그 얼굴 그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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