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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주현미 5집 - 빗물이야 (1986)
월악산 난간머리 희미한 저 달아
천년사직 한이 서린 1천 3백리 너는 아느냐 아바마마 그리움을 마애불에 심어놓고 떠나신 우리 님을 월악산아 월악산아 말 좀 해다오 그 님의 소식을 금강산 천리 먼 길 흘러가는 저 구름아 마의태자 덕주공주 한 많은 사연 너는 아느냐 하늘도 부끄러워 짚신에 삿갓 쓰고 걸어온 하늘재를 월악산아 말 좀 해다오 그 님의 소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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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다오 1집 - Dao (2004)
거울 속에 투명한 얼굴 그리고 나의 눈에 조금 남은 눈물
불안한 내손을 들어 달빛보다 고운 꿈속의 거울아이 수줍은 얼굴의 넌 나의 꿈 겁이 나면 손을 놓으렴 난 메마른 나무 그 속에 갇힌 널 내버려둔 난 어둠에 겁먹은 아이들의 그림자 거울 속 넌 불행한줄 몰라 그래 나의 눈에 널 지워야 해 차가운 내손에 금이 간 거울 나를 보는 아이 거울에 흐르는 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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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 ||||
from 이다오 1집 - Dao (2004)
거친 노을위엔 끝없는 내 놀이터 수를 놓아 불게 물든 다음에 열매를 터
잎에서는 뿜어댄 눈물로 날아오른 가여운 영혼들 내버려진 송장위에 드러누워 노래하네 엄마 잃은 고아 엄마 잃은 고아 거친 노을위엔 끝없는 내 놀이터 엄마 잃은 고아 가득한 내 놀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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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 ||||
from 이다오 1집 - Dao (2004)
오늘밤 베개를 타고 오를 거야 내 허리를 꼭 잡아 놓치면 안돼 자 떠날까?
눈부신 달에 얼굴에 낙서를 해 보렴 혼을 내진 않을 거야 우리 작별인사나 할까? 굿바이 지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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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다오 1집 - Dao (2004)
벌집 속 세상 하루 끝엔
난 누구일까 잠든 내 눈 속에 거친 내 눈물에 결국 난 시들어 이 순간 내 옆에 니가 있다면 날 재워주렴 코고는 달빛과 입을 맞추고픈 날엔 꼭 깨워주렴 난 햇살 뒤에 난 햇살 뒤에 어느새 파랗게 물들이는 창가엔 함께해줄 새들에 노래가 들려와 이젠 외롭지 않아 난 내 곁으로 난 햇살 뒤에 난 햇살 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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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다오 1집 - Dao (2004)
때론 어릴적 즐겨 부르던 노래 이불 밑에 숨어서 흥얼거리던
내 눈빛 속엔 이제는 다 큰 애로 어느샌가 내 앞에 또 다른 미로의 눈 누이와 살던 어릴적 거기 낡은 여관방이 떠올라 온종일 엄마를 기다리던 대문에 앉아 달빛에 누워 부른 노래 내 눈물로 부른 노래 한밤 지나면 데리러 온다던 그 말 나는 믿었어 바보 같이 인정 없던 주인 아직 살아있을까 밤새워 날 위로해준 그 낡은 여관방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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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다오 1집 - Dao (2004)
밖엔 불편한 햇빛 바다 깊은 곳에 내버릴까 달빛에 물들길
내 호주머니 속엔 두통약 한 알 동전 둘 그래 난 여기에 없어 가리켜봐 거길 가리켜봐 어둠 속을 훤히 비춰봐 가리켜봐 거길 가리켜봐 어디로든 날개 짓 해봐 어린 별들이 보여 손에 닿을 듯해 더 가까이 내 안에 들어와 너의 낡은 지붕에 무대를 세울 테니까 그래 난 여기에 없어 가리켜봐 거길 가리켜봐 어둠 속을 훤히 비춰봐 가리켜봐 거길 가리켜봐 어디로든 날개짓 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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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다오 1집 - Dao (2004)
커튼 뒤켠엔 유혹하는 노을빛이
내방 구석엔 나를 사랑하고 있는 병들은 꽃 날아볼까나 저 위엔 어딘가에 모든 기억이 사라진 그 또 어딘가에 저 위엔 내가 보여 밤새워 날 재우고 있는 내가 꼬이게 걸린 아픔 많은 그때로 꿈을 꾼 날엔 내 잎에 온기를 커튼 뒤켠엔 내가 모를 하나의 빛 내방 구석엔 나 역시 널 사랑해 병들은 꽃 저위엔 어딘가에 아린 내 눈망울로 날 사랑한다 말해 저위엔 내가 보여 밤새워 날 재워준 네가 내 옆에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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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다오 1집 - Dao (2004)
나의 베개를 베고 드러누워
등을 돌린채 말하길 귀찮게 말아요 배고파 선반위에 숨겨진 주인님의 케익을 다 먹었더니 배가 불러요 멋진 노란색 털에 게으른 눈 길게 내려온 꼬리에 차가운 표정 내방안 침대위엔 나도 어쩔수 없는 누가 주인인지 모를 뻔뻔한 물루 가끔 내곁으로 와 나의 눈을 쳐다보곤 얄미웁게 뒤돌아 누워 모든게 귀찮은듯 단잠을 자는 물루 그래도 니가 있어 다행스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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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다오 1집 - Dao (2004)
익숙해져 가는 걸까 나를 보는 많은 시선들
이밤 흘러 이 거린 대답해 줄까? 나의 꿈 나의 이 어지러움을 봄날이 나풀대는 소리에 난 오랜만에 문밖으로 나와 향긋한 오렌지 길 위에 투명한 입술을 주워 꿈꾸는 난 노래를 부르네 창백한 내 얼굴 위에 미끄러진 작은 물방울 이 밤 흘러 이 거린 대답해 줄까? 나의 꿈 나의 이 어지러움을 봄날이 나풀대는 소리에 난 오랜만에 문밖으로 나와 향긋한 오렌지 길 위에 투명한 입술을 주워 나의 노래를 불러 따스한 바람 불어 눈물을 만드는 햇살 눈부신 나의 외출 이 거리는 날 믿어줄까? 또 다시 만날 햇살의 설레임이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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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다오 1집 - Dao (2004)
난 불 켜진 무대 위 가눌 수 없는 내 몸은 술에 취한 달빛
내 메마른 리듬에 흔들리는 불빛 나와 춤추는 작은새 나비 벌레 파리 바삐 돌아가는 네온 불빛 뜻 모를 눈물에 고개를 들면 얼굴위로 흐르는 은빛 꽃잎을 뿌려준 나의 꿈에 춤추는 작은새 나비 벌레 파리 난 불 켜진 무대 위 가눌 수 없는 내 몸은 술에 취한 달빛 내 들릴듯 말듯한 주문을 외우면 나는 어느새 작은새 나비 벌레 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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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he Bird 1집 - Petit A Petit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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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he Bird 1집 - Petit A Petit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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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he Bird 1집 - Petit A Petit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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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he Bird 1집 - Petit A Petit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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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he Bird 1집 - Petit A Petit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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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 ||||
from The Bird 1집 - Petit A Petit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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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he Bird 1집 - Petit A Petit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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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 ||||
from The Bird 1집 - Petit A Petit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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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 ||||
from The Bird 1집 - Petit A Petit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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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 ||||
from The Bird 1집 - Petit A Petit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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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 ||||
from 불독맨션 2집 - Salon De Musica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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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불독맨션 2집 - Salon De Musica (2004)
★태양 빛이 부서지는 한낮의 바닷가
저 멀리 어여쁜 저 아가씨 시원한 바람처럼 내게로 다가와 눈부시게 아름다운 한여름 바닷가 가여운 내게도 그런 사랑이 와 그댄 mi amor 더 바랄게 없는데 모두 다, 두 팔을 들고! 다~~~ 같이 춤추자! 내~~~ 내 손을 잡고! 아아아~ 노~~~ 노래 부르자! Por cantar y amor 아하 아하 뚜르뚜 뚜르뚜 뚜르 뚜르두. 아하 아하 뚜르뚜 뚜르뚜 뚜르 뚜르두. ★Tuyo es el sol senorita 투명한 두 눈으로 날 보는 이 순간 그대와 같이 있다는게 내겐 gran amor 더 바랄게 난 없는데 모두 다, 두 팔을 들고! 다~~~ 같이 춤추자! 내~~~ 내 손을 잡고! 아아아~ 노~~~ 노래 부르자! Por cantar y amor 아하 아하 뚜르뚜 뚜르뚜 뚜르 뚜르두. 아하 아하 뚜르뚜 뚜르뚜 뚜르 뚜르두. El disco amor y tus amores Si me das tu corazo'n, corazones Me van a mover rnis sentimientos Vea mis ojos con carin~o No me digas por tus labios Habla por tu corazo'n Elamor de la playa El amor de tu calor 오~ 두 팔을 들고, 오~~ 다같이 춤추자 우아우 우아우 우아우 우아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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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불독맨션 2집 - Salon De Musica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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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불독맨션 2집 - Salon De Musica (2004)
★긴 시간이 바람따라 무심히 나를 지나가네
이루 말할 수 없는 기쁨 차가운 내 손에 만져지네 멈출 수 없는 돌아갈 수도 없는 그런 하루가 때론 힘에 겹다 말하지만 전부 가질 수 없는 내 것이 아닌 세상 나는 묻는다 '삶이 뭔데…다 그래…' ★★나를 스치고 지난 사람 도드라진 각자의 이름 서로 어둠에 익숙한 악수를 나누고 Tell me please~ 가벼이 돌아서 버리네 멈출 수 없는 돌아갈 수도 없는 그런 하루가 때론 힘에 겹다 말하지만 전부 가질 수 없는 내 것이 아닌 세상 나는 묻는다 '삶이 뭔데…다 그래…' 어디를 가도 힘들고 거친 세상 무얼 배웠고, 또 무얼 버렸나? 모르겠어. 성공했다는 친구 장례식에 다녀와 밤새 울었지 '삶이 뭔데…다 그래…'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 힘에 겹다 말하지만 아무리 둘러봐도 아무리 소리쳐도 대답없는 것 그게 인생이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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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불독맨션 2집 - Salon De Musica (2004)
★링~ 그 안에 갇혀 후회~ 이미 늦었어.
한순간 쏟아져 내린 뜨거운 눈물이 울컥~ 링 위~ 그 어디에도 몸을~ 숨길 곳 없어. 눈 앞에 그녀가 보여 안쓰런 눈빛이 싫어. Lucha!Amigo Lucha!Amigo Lucha!Amigo Lucha!Amigo 끝도 없이 누굴 위해 뛰는가~~ ★★그는 지금 알 수 없는 당혹감에 빠져있고, 그는 지금 이성을 잃은 무의식의 상태이다. 오직 아픈 뱃가죽을 부여잡고 쓰러져 누군가의 손길을 기다린다. 하지만, 거친 이 세계는 늘 혼자다. 아무리 소리치고 발버둥쳐도 혼자다. 흰 타올을 던지는 그의 링사이드를 그는 원망스런 시선으로 바라본다. 한순간 쏟아져 내린 왜 난 여기 워우워~ 무엇때문에. Lucha!Amigo. Lucha!Amigo Lucha!Amigo. Lucha!Amigo esta cancion, es por mi gran champeon!! Lucha!Ami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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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불독맨션 2집 - Salon De Musica (2004)
★Oh─ I need love
Finding someone special i need love. Oh─ I need love Finding someone special i need love. 거칠고 또 메마른 나의 청춘에 빛이 되어 준다면 난 날아 버릴거야 난 미쳐 버릴거야 난 날아 버릴거야 oh─oh─ woo-ah-woo woo-ah-woo ★★Oh─ I need love Finding someone special i need love. Oh─ I need love Finding someone special i need love. 정말 널 원했던 나 그런 날 버렸던 너 다시 거칠고 또 메마른 나의 청춘에 빛이되어 준다면. 난 날아 버릴거야 난 미쳐 버릴거야 난 날아 버릴거야 oh─oh─ woo-ah-woo woo-ah-woo 한번만 단 한번만 그대 나에게 와 준다면… woo-ah-woo woo-ah-woo 난 날아 버릴거야 난 미쳐 버릴거야 난 날아 버릴거야 난 미쳐 버릴거야 난 날아 버릴거야 난 미쳐 버릴거야 난 날아 버릴거야 난 미쳐 버릴거야 oh─oh─oh─oh woo-ah-woo woo-ah-w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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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5 | ||||
from 불독맨션 2집 - Salon De Musica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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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불독맨션 2집 - Salon De Musica (2004)
Oh~ can you be the one The way to my
Life is in your eyes and our love will be your life Just be with you I just wanna be with you you know. I've got to love you tonight. Love you tonight Love (you) tonight. Tonight.. Whoo~ Drive me through the night. Moving On. Get it On. Turn me On. Oh~ Was it nice? Oh~ Was it Fun? Change your Lif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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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불독맨션 2집 - Salon De Musica (2004)
★늦은 오후 2시 It's alright
땅을 두드리는 저하늘 빗방울도 우리와 같은 리듬. 젖은 맘은 없어. It's alright 우리 마음 안에 작은 태양 하나가 우릴 비추니. So, 그대로~ 나 여기 있잖아 이대로~ 말을 하잖아. 맘대로~ 나의 손을 잡아봐.(망설이지 말고) 그대가~ 이런 내 맘을 받아 준다면, 이 비를 맞으며, baby Together Forever With You ★★또각또각 걷는 come a dajkdljf; akdljfa;kd. See that Baby! 작은 우산속에 젖은 몸을 감추고 몰래 춤추니? So, 그대로~ 나 여기 있잖아 이대로~ 말을 하잖아. 맘대로~ 나의 손을 잡아봐.(망설이지 말고) 그대가~ 이런 내 맘을 받아 준다면, 이 비를 맞으며, baby Together Forever With You Summer Rain 그대 마음속에 Summer Rain 시원한 기분 우리 같이 한다면 좋아질텐데… So, 그대로~ 나 여기 있잖아 이대로~ 말을 하잖아. 맘대로~ 나의 손을 잡아봐.(망설이지 말고) 그대가~ 이런 내 맘을 받아 준다면, 이 비를 맞으며, baby Together Forever With You Ladies & Gentleman This One is What I Wanna Tell You I Want you, Sing-along With Me dajkdljf;akdljfa;kd. Oh~ Is It Hard For You~ Let Me Sing a Song. The First Would You Follow Me? Oh Oh Oh Oh Oh Woo e O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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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 ||||
from 불독맨션 2집 - Salon De Musica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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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불독맨션 2집 - Salon De Musica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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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불독맨션 2집 - Salon De Musica (2004)
나야, 오늘 좋은 향기가 나
당신한테선 늘 맡을 수 있는 걸 보이지 않지만 느낌이 와 그저 평범하게 긴머릴 쓰다듬을 뿐, 환히 웃고 있을 땐 두 눈이 절로 감겨 주름이 졌지 가지런히 선반위에 둔 사진속에서 니가 말없이 날 울려. 지나면 세월이 느껴져 똑같은 옷들만 장속에 가득 유행 같은건 관심없다면서 매번 같은 차림새로 어디서건 눈에 띈 My Love~ (어디서건 눈에 띈…) 벌써 잊진 않았지? 한해가 훌쩍 지나갔어 너없이 정말 미안 혼자 가게 해. 사진 속에서 니가 말없이 날 울려. 지나면 세월이 느껴져 똑같은 옷들만 장속에 가득 유행 같은건 관심없다면서 매번 같은 차림새로 어디서건 눈에 띈 My Love~ (어디서건 눈에 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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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불독맨션 2집 - Salon De Musica (2004)
★CHA CHA CHA / 몇일째 밤을 새워 헝클어진 머리에
뻑뻑한 두눈 입 안은 타는 듯한 단내와 씹다남은 껌 하나 뿐 cha cha cha ~~ 사무실 가득 연길 뿜어내는 쿠바산 'Monte Cristo' 그 연길 먹어 노르스름 해진 벽에는 그의 사진 몇번 아니 단한번이라도 내 눈에 띈다면 놓치지 않아. 한순간도 방심하진마 너와 나 목숨을 건 숙명의 desperate night, cha cha cha arrrr~~~ ★★A MYSTERIOUS THIEF / 벌써 몇 번씩이나 스치고 지나쳐도 나를 몰라봐 그따위 수준으로 어떻게 날 잡는다 하는건지. 한번 아니 또 몇번이라도 스치고 지나갈 용기가 있어. 넌 나에게 또 나는 너에게 친구가 될 수 없는 숙명의 desperate night, cha cha cha arrr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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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불독맨션 2집 - Salon De Musica (2004)
세상에 많고 많은 이별도
나만은 비켜간다 믿었다 하지만 니가 날린 아픈 실연에 두 눈을 감았다 마음을 닫았다 베이베. 붉게 물든 칵테일 입 안에 털어 넘기며 내 사랑을 삼킨다 추억을 마셔버린다. 사랑이 점 점 점 점 그렇게 떠나가 버렸지만 눈물은 가슴 속에 묻었다. 슬픈 체리보이 세상을 다 잃었다 믿었고 헤메이다 슬픈 꿈도 꾸었다 하지만 오늘은 웃으며 너를 보낸다 이제는 추억을 마셔버린다. 사랑이 점 점 점 점 그렇게 떠나가 버렸지만 눈물은 가슴 속에 묻었다. 슬픈 체리보이 한순간에 뜨겁던 사랑은 가버렸지만 담담하게 차갑게 휘파람 불며 떠난다. 사랑이 점 점 점 점 그렇게 떠나가 버렸지만 눈물은 가슴 속에 묻었다. 슬픈 체리보이 사랑이 점 점 점 점 그렇게 떠나가 버렸지만 추억은 가슴 속에 묻었다. 슬픈 체리보이 슬픈 체리보이 슬픈 체리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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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불독맨션 2집 - Salon De Musica (2004)
★그 날 이후로 나는 버렸다
너와의 추억 모두 버렸다 차가운 마법으로 내 맘에 기억의 창을 닫아 버렸다. 그 날 이후로 나는 추웠다 따스했던 니가 떠나가고 눈물은 점점 뜨거워져도 내 맘은 자꾸 얼었다. 사랑이 지겹다. 너무 많은 기댈 했었다. 이제 나는 너를 버리고 내 맘을 비우고 사랑은 그립다. 혼자서는 날 수가 없다. 이제 나는 너를 찾아서 세상 끝 어디로 ★★그 날 이후로 나는 알았다 습관이란건 너무 지독해 사랑이 떠난 그 빈자리에 나는 또 누군가 기다려 모든 사랑이 나의 노래가 되는 건 아냐 모든 사랑이 다 내 운명은 아니겠지. 사랑이 지겹다. 너무 많은 기댈 했었다. 이제 나는 너를 버리고 내 맘을 비우고 난 이제 자유다. 떠날 사랑이 날 지나갔을 뿐 사랑은 지겹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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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불독맨션 2집 - Salon De Musica (2004)
저 파란 하늘 구름 위로
세상을 밝게 비춰주는 햇살처럼, 환한 미소가 좋은 그대 있어 지금 난 행복합니다. 두근대는 마음으로 다가가 '저기요' 말을 건내던 그 설레임. 처음처럼 말로 표현 못해도 여전히 그댈 향한 맘은 I Love You~ 가슴 벅찬 기쁜 일이 있을 땐, 때로는 마음아파 힘들 때에도 지금처럼 나의 곁을 지켜준 그대가 있어 난 좋아. 저 파란 하늘 구름 위로 세상을 밝게 비춰주는 햇살처럼, 환한 미소가 좋은 그대 있어 지금 난 행복합니다. 그대가 있어 난 좋아 ! 저 파란 하늘 구름 위로 세상을 밝게 비춰주는 햇살처럼, 환한 미소가 좋은 그대 있어 지금 난 행복합니다. 그대도 나와 같나요 ? 나와 결혼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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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환, 이규호 - 길가에 버려지다 [digital single, omnibus] (2016)
내 몸에 날개가 돋아서
어디든 날아갈 수 있기를 내 꿈에 날개가 돋아서 진실의 끝에 꽃이 필 수 있길 세상은 거꾸로 돌아가려 하고 고장난 시계는 눈치로 돌아가려 하네 no way no way and no way 난 길을 잃고 다시 길을 찾고 없는 길을 뚫다 길가에 버려지다 내 몸에 날개가 돋아서 무너지는 이 땅을 지탱할 수 있길 내 의지에 날개가 돋아서 정의의 비상구라도 찾을 수 있길 no way no way and no way 난 길을 잃고 다시 길을 찾고 없는 길을 뚫다 길가에 버려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