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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 ||||
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1집 [remake] (1994)
말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 손
가슴속 울려주는 눈물젖은 편지 하이얀 종이위에 곱게 써내려간 너의 진실 알아내곤 난 그만 울어 버렸네 멍뚫린 내 가슴에 서러움이 물들며언- 떠나버린 너에게에헤! 사랑노래를 보낸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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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Chaiunok Vol.1 (1983)
말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 손
가슴 속 울려주는 눈물 젖은 편지 하얀 종이 위에 곱게 써내려간 너의 진실 알아내곤 난 그만 울어버렸네 멍뚫린 내 가슴에 서러움이 물 흐르면 떠나버린 너에게 사랑노래 보낸다 말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 손 가슴 속 울려주는 눈물 젖은 편지 하얀 종이 위에 곱게 써내려간 너의 진실 알아내곤 난 그만 울어버렸네 멍뚫린 내 가슴에 서러움이 물 흐르면 떠나버린 너에게 사랑노래 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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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강성 2집 - 박강성 카페음악2 (1997)
말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 손
가슴 속 울려주는 눈물 젖은 편지 하얀 종이 위에 곱게 써 내려간 너의 진실 알아내곤 난 그만 울어버렸네 멍 뚫린 내 가슴에 서러움이 물 흐르면 떠나버린 너에게 사랑노래 보낸다 (간주) 말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 손 가슴 속 울려주는 눈물 젖은 편지 하얀 종이 위에 곱게 써 내려간 너의 진실 알아내곤 난 그만 울어버렸네 멍 뚫린 내 가슴에 서러움이 물 흐르면 떠나버린 너에게 사랑노래 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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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 Cafe 언니 2 (1991)
언제라도 생각이 생각이 나거든
그 많은 그리움을 편지로 쓰세요 사연이 너무 많아 쓸 수가 없으면 백지라도 고이접어 보내주세요 지워도 지워도 지울 수 없는 백지로 보내신 당신의 마음 읽어도 읽어도 끝이 없을 거예요 ~간 주 중~ 지워도 지워도 지울 수 없는 백지로 보내신 당신의 마음 읽어도 읽어도 끝이 없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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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홍택 - 애창가요 (1997)
말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 손
가슴 속 울려주는 눈물 젖은 편지 하얀 종이 위에 곱게 써내려간 너의 진실 알아내곤 난 그만 울어버렸네 멍뚫린 내 가슴에 서러움이 물 흐르면 떠나버린 너에게 사랑노래 보낸다 말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 손 가슴 속 울려주는 눈물 젖은 편지 하얀 종이 위에 곱게 써내려간 너의 진실 알아내곤 난 그만 울어버렸네 멍뚫린 내 가슴에 서러움이 물 흐르면 떠나버린 너에게 사랑노래 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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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 ||||
from 임창제 - 세월가는 소리 (2001)
어떤 마음을 달래 주려고
누구의 가슴적셔 주려고 비-끝없이 내리네 어느날 갑자기 떠난 사람들 시시때때로 생각이 나네 비-내린다 내 가슴 속에도 뒤돌아 보면 내 인생 어디까지 흘러 왔는가 긴 세월 처마 밑에 너와 내가 서 있네 비- 세월 가는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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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 ||||
from 임창제 - 세월가는 소리 (2001)
고요한 밤하늘에 작은 구름 하나가
흐르다 머무는 그 곳에는 새 한 마리 집을 찾는다 세상은 밝아오고 달마져 기우는데 수만리 먼 하늘을 날아가려나 가엾은 작은새는 남쪽하늘로 그리운 집을 찾아 날아만 간다 길 잃은 새 한마리 집을 찾는다 세상은 밝아오고 달마져 기우는데 수만리 먼 하늘을 날아가려나 가엾은 작은새는 남쪽하늘로 그리운 집을 찾아 날아만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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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 ||||
from 임창제 - 세월가는 소리 (2001)
말 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거운 손
가슴 속 울려주는 눈물 젖은 편지 하얀 종이 위에 곱게 써 내려간 너의 진실 알아내곤 난 그만 울어 버렸네 멍 뚫린 내 가슴에 서러움이 물 흐르면 떠나 버린 너에게 사랑 노래 보낸다 말 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거운 손 가슴 속 울려주는 눈물 젖은 편지 하얀 종이 위에 곱게 써 내려간 너의 진실 알아내곤 난 그만 울어 버렸네 멍 뚫린 내 가슴에 서러움이 물 흐르면 떠나 버린 너에게 사랑 노래 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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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 ||||
from 임창제 - 세월가는 소리 (2001)
돌아가는 저 길에 외로운 저 소나무
수많은 세월 속을 말없이 살아온 너 돌아가는 저 길에 네가 좋아 나 여기 찾아와 쉬노라 철새들 머무는 높다란 언덕 위에 비바람 맞으며 홀로 서 있어 어 내 인생의 외로움을 말해 주려마 어 어 어 철새들 머무는 높다란 언덕 위에 비바람 맞으며 홀로 서 있어 어 내 인생의 외로움을 말해 주려마 어 어 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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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창제 - 세월가는 소리 (2001)
황혼에 물들어 시들은 꽃잎 하나
물위에 띄우고 눈물짓는다 나 멀리 떠나갈래 그리움 찾아서 갈래 저 멀리 떠나고파 그리움 찾아가고파 울면서 떠나갈래 당신만이 보고파서 황혼에 물들어 시들은 꽃잎 하나 물위에 띄우고 눈물짓는다 나 멀리 떠나갈래 그리움 찾아서 갈래 저 멀리 떠나고파 그리움 찾아가고파 울면서 떠나갈래 당신만이 보고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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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창제 - 세월가는 소리 (2001)
먼곳에서 흘려온 초저녁별 하나가
느티나무 가지위에 나를보고 멈추면 오늘도 붓대들어 쓰다가 덮고나서 느티나무 가지위에 지난 꿈을 새긴다 옛동산에 종소리 달려가던 너와 나 긴머리에 검은눈이 별빛따라 흐르면 오늘도 붓대들어 쓰다가 덮고나서 느티나무 가지위에 지난 꿈을 새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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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임창제 - 세월가는 소리 (2001)
어두운 밤 구름 위에 저 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 가네 그 누가 만들었나 저 별과 달을 고요한 밤이 되면 살며시 찾아와 님 그리워 하는 맘 알아나 주는 듯이 하늘 나라 저 멀리서 나를 오라 반짝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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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창제 - 세월가는 소리 (2001)
빠~빠빠빠 빠~빠빠빠 빠~빠빠빠빠
빠~빠빠빠 빠~빠빠빠 빠~빠빠빠빠 꿈 속에서 만나던 아름다운 그녀가 나에게 가르쳐준 사랑의 진실 어느날 꿈속에서 나의 가슴 울리고 떠나며 가르쳐준 사랑의 진실 아~~정말 나에게는 꿈이 되어 버렸네 다시한번 그려볼까 그대모습 눈을 감고 생각하다 잠이들면 나는 어떡해 꿈 속에서 만나던 아름다운 그녀가 나에게 가르쳐준 사랑의 진실 빠~빠빠빠 빠~빠빠빠 빠~빠빠빠빠 빠~빠빠빠 빠~빠빠빠 빠~빠빠빠빠 아~~정말 나에게는 꿈이 되어 버렸네 다시한번 그려볼까 그대모습 눈을 감고 생각하다 잠이들면 나는 어떡해 빠~빠빠빠 빠~빠빠빠 빠~빠빠빠빠 빠~빠빠빠 빠~빠빠빠 빠~빠빠빠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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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 ||||
from 임창제 - 세월가는 소리 (2001)
하얀 가슴에 비가 내려요
내 작은 창이 뿌옇게 흐리네요 눈물 고인 상처일랑 우리 감춰요 아- 아- 아- 하얀 가슴에 비가 내려요 내 작은 창이 뿌옇게 흐리네요 눈물 고인 상처일랑 우리 감춰요 아- 아- 아- 어둠이 노래해도 나의 고운 미소 잃지 않을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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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 ||||
from 임창제 - 세월가는 소리 (2001)
잊으리라 잊으리라
미련 없이 너의 모습 잊으리라 말없이 떠나리라 떠나리라 머나먼 길 미련 없이 떠나리라 말없이 정처 없는 이 발길 어느 누굴 찾아가나 기약 없이 떠나가는 네 모습이 멀어가네 잊으리라 잊으리라 미련 없이 너의 모습 잊으리라 말없이 정처 없는 이 발길 어느 누굴 찾아가나 기약 없이 떠나가는 네 모습이 멀어가네 떠나리라 떠나리라 머나먼 길 미련 없이 떠나리라 말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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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창제 - 세월가는 소리 (2001)
버들잎 따다가 연못 위에 띄워놓고
쓸쓸히 바라보는 이름 모를 소녀 *밤은 깊어가고 산새들은 잠들어 아무도 찾지않는 조그만 연못 속에 달빛 젖은 금빛 물결 바람에 이누나 출렁이는 물결 속에 마음을 달래려고 말없이 기다리다 쓸쓸히 돌아서서 안개 속에 떠나가는 이름 모를 소녀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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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 ||||
from 임창제 - 세월가는 소리 (2001)
우~ 생각을 말아요 지나간 일들은
우 그리워 말아요 떠나갈 님인데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우 우~~~~~우~~~~~우~~~~ 우~~ 어디로 갔을까 길 잃은 나그네는 우~~ 어디로 갈까요 님찾는 하얀나비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우 우~~~~~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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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 ||||
from 임창제 - 세월가는 소리 (2001)
외기러기 날아가 쉬는곳이 어디냐
구름아 물어보자 너만은 알고있지 외기러기 날아가 쉬는곳이 어디냐 구름아 물어보자 너만은 알고있지 어릴적 옛친구 지금은 무엇할까 내고향 앞산에는 뻐꾸기 울겠지 외기러기 날아가 쉬는곳이 어디냐 구름아 물어보자 너만은알고있지 어릴적 옛친구 지금은 무엇할까 내고향 앞산에는 뻐꾸기 울겠지........ 뻐꾸기 울겠지........ 뻐꾸기 울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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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 ||||
from 임창제 - 세월가는 소리 (2001)
얼어붙은 달 그림자 물결위에 차고
한겨울에 거센파도 모으는 작은섬 생각하라 저 등대를 지키는 사람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생각하라 저 등대를 지키는 사람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사랑의 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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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 ||||
from 임창제 - 세월가는 소리 (2001)
뜸북뜸북 뜸북새 논에서 울고
뻐꾹뻐꾹 뻐꾹새 숲에서 울제 우리오빠 말타고 서울 가시며 비단구두 사가지고 오신다더니 기럭기럭 기러기 북에서 오고 귀뚤귀뚤 귀뚜라미 슬피 울건만 서울가신 오빠는 소식도 없고 나뭇잎만 우수수 떨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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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 ||||
from 임창제 - 세월가는 소리 (2001)
1. 해는 져서 어두운데 찾아오는 사람 없어
밝은 달만 쳐다보니 외롭기 한이 없다 내 동무 어데 두고 이 홀로 앉아서 이 일 저 일을 생각하니 눈물만 흐른다 2. 고향 하늘 쳐다보니 별떨기만 반짝거려 마음 없는 별을 보고 말 전해 무엇하랴 저 달도 서쪽 산을 다 넘어 가건만 단 잠 못 이뤄 애를 쓰니 이 밤을 어이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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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 ||||
from 임창제 - 세월가는 소리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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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임창제 - 세월가는 소리 (2001)
보일듯이 보일듯이 보이지 않는
따옥따옥 따옥소리 처량한 소리 떠나가면 가는곳이 어디메이뇨 내 어머니 가신 나라 해돋는 나라 잡힐듯이 잡힐듯이 잡히지 않는 따옥따옥 따옥소리 처량한 소리 떠나가면 가는곳이 어디메이뇨 내 아버지 가신 나라 해돋는 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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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
from 임창제 - 세월가는 소리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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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 ||||
from 임창제 - 세월가는 소리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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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 ||||
from 임창제 - 세월가는 소리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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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창제 - 세월가는 소리 (2001)
옛날의 금잔디
동산에 메기 같이 앉아서 놀던곳 물레방아소리 들린다 메기 아아 희미한 옛생각 동산수풀은 우거지고 장미화는 피어 만발하였다 물레방아 소리 그쳤다 메기 내사랑하는 메기야@ 북방산 수풀은 고요타 메기 영웅호걸이 묻힌곳 흰비석 둘러서 지킨다 메기 아아 우리가 놀던곳 지금 우리는 늙어지고 메기 머린 백발이 다되었다 옛날의 노래를 부르자 메기 내사랑하는 메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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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창제 - 세월가는 소리 (2001)
기러기 울어예는 하늘 구만리
바람이 싸늘불어 가을은 깊었네 아- 아-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한낮이 끝나면 밤이 오듯이 우리의 사랑도 저물었네 아- 아-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신촌에 눈이 쌓인 어느날 밤에 촛불을 밝혀두고 홀로 울리라 아- 아-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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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 ||||
from 임창제 - 세월가는 소리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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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 ||||
from 임창제 - 세월가는 소리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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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 ||||
from 임창제 - 세월가는 소리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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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 ||||
from 임창제 - 세월가는 소리 (2001)
바람부는 날이면 언덕에 올라
넓은 들을 바라보며 그 여인의 마지막 그 말 한 마디 생각하며 웃음짓네 라- 라- 라 비오는 날이면 우산을 들고 빗방울을 바라보며 그 여인의 마지막 그 말 한마디 생각하며 웃음짓네 라- 라- 라- 눈 오는 날이면 펄펄 날리는 함박눈을 맞으며 그 여인의 마지막 그 말 한 마디 생각하며 웃음짓네 라- 라- 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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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 ||||
from 임창제 - 세월가는 소리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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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 ||||
from 조폭 마누라 (My Wife Is Gangster) by 이상용 [ost] (2001)
말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 손
가슴 속 울려주는 눈물 젖은 편지 하얀 종이 위에 곱게 써내려간 나의 마음 알아내고 난 그만 울어버렸네 멍 뚫린 내 가슴에 서러운 눈물 흐르면 떠나버린 너에게 사랑 노래 보낸다.. 하얀 종이 위에 곱게 써내려간 너의 진실 알아내고 난 그만 울어버렸네 멍 뚫린 내 가슴에 서러운 눈물 흐르면 떠나버린 너에게 사랑 노래 보낸다.. 멍 뚫린 내 가슴에 서러운 눈물 흐르면 떠나버린 너에게 사랑 노래 보낸다 떠나버린 너에게 사랑 노래 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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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 ||||
from 임창제 - 비 (1991)
어떤 마음을 달래 주려고
누구의 가슴을 적셔 주려고 비 끝없이 내리네 어느 날 갑자기 떠난 사람들 시시때때로 생각이 나네 비 내린다 내 가슴속에도 뒤돌아보면 내 인생 어디까지 흘러왔는가 긴 세월 처마 밑에 너와 내가 서 있네 비 세월 가는 소리 어느 날 갑자기 떠난 사람들 시시때때로 생각이 나네 비 내린다 내 가슴속에도 뒤돌아보면 내 인생 어디까지 흘러왔는가 긴 세월 처마 밑에 너와 내가 서 있네 비 세월 가는 소리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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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
from 임창제 - 비 (1991)
누가 볼까 부끄러워 고개 숙인 채
당신 사랑한다고 말을 못했네 보이지도 않아요 불고 간 저 바람 잡을 수도 없어요 당신의 마음 생각하면 할수록 그리움만 더하고 소리 없이 두 뺨에 흐르는 눈물 보이지도 않아요 불고 간 저 바람 잡을 수도 없어요 당신의 마음 생각하면 할수록 그리움만 더하고 소리 없이 두 뺨에 흐르는 눈물 소리 없이 두 뺨에 흐르는 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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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창제 - 비 (1991)
말 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거운 손
가슴 속 울려주는 눈물 젖은 편지 하얀 종이 위에 곱게 써 내려간 너의 진실 알아내곤 난 그만 울어 버렸네 멍 뚫린 내 가슴에 서러움이 물 흐르면 떠나 버린 너에게 사랑 노래 보낸다 말 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거운 손 가슴 속 울려주는 눈물 젖은 편지 하얀 종이 위에 곱게 써 내려간 너의 진실 알아내곤 난 그만 울어 버렸네 멍 뚫린 내 가슴에 서러움이 물 흐르면 떠나 버린 너에게 사랑 노래 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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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창제 - 비 (1991)
하늘과 바다의 소리가 귀에 가득
아련한 세상 끝에는 정든 갈매기 하나 없는 작은 외딴 섬 사랑이여 발아래 모래는 따사로운 햇볕에 사랑스러웠지만 나는 너만을 사랑하고 너는 나만을 사랑했으니 어느 달빛 은은한 밤에도 어느 별빛 영롱한 밤에도 우리의 사랑만은 영원하리라 사랑이여 발아래 모래는 따사로운 햇볕에 사랑스러웠지만 나는 너만을 사랑하고 너는 나만을 사랑했으니 어느 달빛 은은한 밤에도 어느 별빛 영롱한 밤에도 우리의 사랑만은 영원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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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창제 - 비 (1991)
그대 마음 괴로울 땐 처음
만난 그 순간을 되새겨 보고 외로움 달래고 또 달래며 이 밤 잠이 들려마 지금은 서로 멀어졌어도 그대 그리는 진실 뿐이야 아무리 긴 긴 세월이 가도 난 당신 좋아해 그대 마음 괴롭다고 처음 만난 그 순간을 잊어선 안 돼 외로움 달래고 또 달래며 이 밤 잠이 들려마 지금은 서로 멀어졌어도 그대 그리는 진실 뿐이야 아무리 긴 긴 세월이 가도 난 당신 좋아해 그대 마음 괴롭다고 처음 만난 그 순간을 잊어선 안 돼 외로움 달래고 또 달래며 이 밤 잠이 들려마 이 밤 잠이 들려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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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창제 - 비 (1991)
탐스러운 하얀 구름 한 송이
바람 따라 가벼웁게 흐르네 기쁠 때나 내 마음 슬퍼질 때나 눈감으면 생각나는 그대 내가 바람이면 달빛도 잠든 밤에 가슴 깊은 사연 전해주고 올 텐데 아름다운 그대 모습 보면은 내 마음은 어쩔 줄을 모르네 기쁠 때나 내 마음 슬퍼질 때나 눈감으면 생각나는 그대 내가 바람이면 달빛도 잠든 밤에 가슴 깊은 사연 전해주고 올 텐데 아름다운 그대 모습 보면은 내 마음은 어쩔 줄을 모르네 음 음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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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창제 - 비 (1991)
돌아가는 저 길에 외로운 저 소나무
수많은 세월 속을 말없이 살아온 너 돌아가는 저 길에 네가 좋아 나 여기 찾아와 쉬노라 철새들 머무는 높다란 언덕 위에 비바람 맞으며 홀로 서 있어 어 내 인생의 외로움을 말해 주려마 어 어 어 철새들 머무는 높다란 언덕 위에 비바람 맞으며 홀로 서 있어 어 내 인생의 외로움을 말해 주려마 어 어 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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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창제 - 비 (1991)
까만 밤 흰 눈은 소리 없이 거리에 내리고
오가는 사람들 머리 위엔 하얀 눈꽃 펴 오른다 만나고 헤어진 거리마다 함박눈 쌓이고 가로등 불빛에 비쳐지는 낯익은 그림자 어둠 속에 들려오는 즐거운 노래 소리가 헤어짐이 아쉬운 연인들의 이야기 소리 눈 내리는 거리 풍경 속에 또 하루를 그려 간다 까만 밤 흰 눈은 소리 없이 거리에 내리고 오가는 사람들 머리 위엔 하얀 눈꽃 펴 오른다 까만 밤 흰 눈은 소리 없이 거리에 내리고 오가는 사람들 머리 위엔 하얀 눈꽃 펴 오른다 만나고 헤어진 거리마다 함박눈 쌓이고 가로등 불빛에 비쳐지는 낯익은 그림자 어둠 속에 들려오는 즐거운 노래 소리가 헤어짐이 아쉬운 연인들의 이야기 소리 눈 내리는 거리 풍경 속에 또 하루를 그려 간다 까만 밤 흰 눈은 소리 없이 거리에 내리고 오가는 사람들 머리 위엔 하얀 눈꽃 펴 오른다 오가는 사람들 머리 위엔 하얀 눈꽃 펴 오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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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임창제 - 비 (1991)
고독이 밀려와 창가에 기대서면
실바람 불어와 내 마음 흔들고 가네 하늘을 떠돌다 내 고향 가는 길이면 구름이 전해 줄래 보고픈 내 님에게 바람이 전해 줄래 외로운 이 내 마음 고독이 밀려와 창가에 기대서면 실바람 불어와 내 마음 흔들고 가네 하늘을 떠돌다 내 고향 가는 길이면 구름이 전해 줄래 보고픈 내 님에게 바람이 전해 줄래 외로운 이 내 마음 외로운 이 내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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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 ||||
from 임창제 - 비 (1991)
아무런 일도 아닌 것처럼
대수롭잖게 생각할까 봐 눈물겹도록 사랑한다고 사랑 편지를 쓰네 진실 그대로 써 내려가다 잠시 눈을 감으면 아름다운 그대 모습이 눈앞에 머물다 가네 사랑한다는 말은 안 해도 오고가는 그 눈빛 하나로 당신의 마음 느낄 수 있어 사랑 편지를 쓰네 진실 그대로 써 내려가다 잠시 눈을 감으면 이런 생각 저런 생각에 가슴만 두근거리네 이런 생각 저런 생각에 가슴만 두근거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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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
from 김희갑과 미스틱무드 오케스트라 4집 - Cafe Music Vol.4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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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창제 - 비 (1991)
돌아가는 저 길에 외로운 저 소나무
수많은 세월 속을 말없이 살아온 너 돌아가는 저 길에 네가 좋아 나 여기 찾아와 쉬노라 철새들 머무는 높다란 언덕 위에 비바람 맞으며 홀로 서 있어 어 내 인생의 외로움을 말해 주려마 어 어 어 철새들 머무는 높다란 언덕 위에 비바람 맞으며 홀로 서 있어 어 내 인생의 외로움을 말해 주려마 어 어 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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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여기선 곤란해 (1975)
화 화 화 화 화 화 화 화
꿈속에서 만나던 아름다운 그녀가 나에게 가르쳐 주는 사랑의 진실 어느 날 꿈속에서 나의 가슴 울리고 떠나며 가르쳐준 사랑의 진실 아 정말 나에게는 꿈이 되어 버렸네 다시 한 번 그려볼까 그대 모습 눈을 감고 생각하다 잠이 들면 나는 어떻게 꿈속에서 만나던 아름다운 그녀가 나에게 가르쳐 주는 사랑의 진실 화 화 화 화 화 화 화 화 화 화 화 화 화 화 화 화 아 정말 나에게는 꿈이 되어 버렸네 다시 한 번 그려볼까 그대 모습 눈을 감고 생각하다 잠이 들면 나는 어떻게 화 화 화 화 화 화 화 화 화 화 화 화 화 화 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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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여기선 곤란해 (1975)
밤 밤이오면 구르는 바람소리 밤 밤이오면 어둠이 오는소리
이밤이 가면 내님오나 고개들고 기다려지는 마음 밤이오는 소리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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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 ||||
from Young Family Series 1 [omnibus] (1974)
몇날인가 기다려 바라보며 미소짓는
나에게 손짓하며 떠나가는 그사람 이마음을 정말 몰라주네 말부칠까 망철이는 내마음을 이다지도 몰라주나 무정하게 사라지는 그사람 이마음을 정말 몰라주네 * 답답한 이마음 몰라주네요 불같은 이마음 몰라주네요 돌아서며 미소짓는 그사람 잊지못할 그모습 꿈속에서 만나볼까 그사람 이마음을 정말 몰라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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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 ||||
from Young Family Series 5 [omnibus]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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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 ||||
from 조영남 / 김도향 1집 - 꿈의 대화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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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 ||||
from 금과은, 어니언스 - Two Ace (1975)
하얀가슴에 비가 내려요
내 작은 창이 뿌옇게 흐리네요 눈물고인 상처일랑 우리 감춰요 아~ 아~ 아~ 아~ 하얀가슴에 비가 내려요 내 작은 창이 뿌옇게 흐리네요 눈물고인 상처일랑 우리감춰요 아~ 아~ 어둠이 노래해도 나의 고운미소 잃지 않을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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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
from 금과은, 어니언스 - Two Ace (1975)
황혼에 물들어 시들은 꽃잎 하나
물위에 띄우고 눈물 짓는다. 나 멀리 떠나갈래 그리움 찾아서 갈래 저 멀리 더나고파 그리움 찾아 가고파 울면서 떠나갈래 당신만 잊고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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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금과은, 어니언스 - Two Ace (1975)
몇날인가 기다려 바라보며 미소짓는
나에게 손짓하며 떠나가는 그사람 이마음을 정말 몰라주네 말부칠까 망철이는 내마음을 이다지도 몰라주나 무정하게 사라지는 그사람 이마음을 정말 몰라주네 * 답답한 이마음 몰라주네요 불같은 이마음 몰라주네요 돌아서며 미소짓는 그사람 잊지못할 그모습 꿈속에서 만나볼까 그사람 이마음을 정말 몰라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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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 ||||
from 금과은, 어니언스 - Two Ace (1975)
떨어지는 꽃잎을 아쉬워 하는
우-우 나는 너를 위해 돌에 핀 꽃이런가 실바람 타고 올까 꽃구름 타고 올까 차가운 돌에 피는 외로운 꽃-- 이름 모를 꽃내음 쉬어가는 나비처럼 우-우 돌아와 줄 너를위해 돌에 핀 꽃이런가 실바람 타고 올까 꽃구름 타고 올까 차가운 돌에 피는 외로운 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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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 ||||
from 금과은, 어니언스 - Two Ace (1975)
조약돌 하나를 개울에 담가두면
행여 나에마음 조금은 알아줄까 음~ 눈시울 적시며 나의손을 놓으시고 멀리 시집가던 마음이 고운누나 으음~~ 조약돌 꺼내어 손위에 굴리면 자꾸만 생각나는 누나에 고운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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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 ||||
from 금과은, 어니언스 - Two Ace (1975)
밤 밤이오면 구르는 바람소리 밤 밤이오면 어둠이 오는소리
이밤이 가면 내님오나 고개들고 기다려지는 마음 밤이오는 소리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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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양숙 - 최양숙의 새노래 (1975)
밤 밤이오면 구르는 바람소리 밤 밤이오면 어둠이 오는소리
이밤이 가면 내님오나 고개들고 기다려지는 마음 밤이오는 소리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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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양숙 - 최양숙의 새노래 (1975)
가을이면 외로운 날 사랑을 원하는 날
진실로 가을이면 쓸쓸한 날 그대곁에 가고파 아~ 꿈에라도 한잎 두잎 떨어지는 낙엽잎을 바라보며 그대생각을 하네 가을이면 쓸쓸한날 그대곁에 가고파 꿈에라도 한잎 두잎 떨어지는 나뭇잎을 바라보며 그대생각을 하네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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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 ||||
from 임창제 - 진실 (1993)
그대 마음 괴로울 땐 처음
만난 그 순간을 되새겨 보고 외로움 달래고 또 달래며 이 밤 잠이 들려마 지금은 서로 멀어졌어도 그대 그리는 진실 뿐이야 아무리 긴 긴 세월이 가도 난 당신 좋아해 그대 마음 괴롭다고 처음 만난 그 순간을 잊어선 안 돼 외로움 달래고 또 달래며 이 밤 잠이 들려마 지금은 서로 멀어졌어도 그대 그리는 진실 뿐이야 아무리 긴 긴 세월이 가도 난 당신 좋아해 그대 마음 괴롭다고 처음 만난 그 순간을 잊어선 안 돼 외로움 달래고 또 달래며 이 밤 잠이 들려마 이 밤 잠이 들려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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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 ||||
from 임창제 - 진실 (1993)
고향에 고향에 돌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려뇨
산꿩이 알을 품고 뻐꾸기 제철에 울건만 마음은 제 고향 지니지 않고 머언 하늘만 떠도는 구름 오늘도 메 끝에 홀로 오르니 흰점꽃이 인정스레 웃고 어린 시절에 불던 풀피리 소리 아니나고 메마른 입술이 쓰디쓰다 고향에 고향에 돌아와도 그리던 하늘만이 높푸르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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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 ||||
from 임창제 - 진실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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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
from 임창제 - 진실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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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 ||||
from 임창제 - 진실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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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 ||||
from 임창제 - 진실 (1993)
말 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 손 가슴 속 울려주는 눈물 젖은 편지 하얀 종이 위에 곱게 써내려간 너의 진실 알아내곤 난 그만 울어버렸네 멍 뚫린 내 가슴에 서러움이 물 흐르면 떠나버린 너에게 사랑 노래 보낸다 말 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 손 가슴 속 울려주는 눈물 젖은 편지 하얀 종이 위에 곱게 써내려간 너의 진실 알아내곤 난 그만 울어버렸네 멍 뚫린 내 가슴에 서러움이 물 흐르면 떠나버린 너에게 사랑 노래 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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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임창제 - 진실 (1993)
누가 볼까 부끄러워 고개 숙인 채
당신 사랑한다고 말을 못했네 보이지도 않아요 불고 간 저 바람 잡을 수도 없어요 당신의 마음 생각하면 할수록 그리움만 더하고 소리 없이 두 뺨에 흐르는 눈물 보이지도 않아요 불고 간 저 바람 잡을 수도 없어요 당신의 마음 생각하면 할수록 그리움만 더하고 소리 없이 두 뺨에 흐르는 눈물 소리 없이 두 뺨에 흐르는 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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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 ||||
from 임창제 - 진실 (1993)
잊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보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돌아서 가는 길은 낙엽만이 구르고 서 있는 나무마저 너무나 말이 없네 잊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보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내 님이 가는 곳에 떠오르는 그 모습 행여나 그 사람인가 또 다시 바라보네 그때 그 시절 너무나 아름다워 잊을 수 있을까 아쉬운 내 마음 내 님이 가는 곳에 떠오르는 그 모습 행여나 그 사람인가 또 다시 바라보네 잊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보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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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 ||||
from 임창제 - 진실 (1993)
오늘 난 널 처음 만난 그곳에 들렸다 왔어
그때 차려 입었던 그 옷차림으로 머리도 자르고 두 손엔 꽃도 들었어 아무래도 오늘 넌 나를 떠날 것 같아서 이래서 지난 몇해 모두 끝인걸 날 두고 가는 널 차마 내 맘에 밀어내도 방금 다녀간 가엾은 우리의 사랑 이별은 말 안해도 사랑보다 먼저 아나봐 조금만 기다려 제발 나 안 울때 가 이래서 지난 몇해 모두 끝인걸 날 두고 가는 널 차마 내 맘에 밀어내도 방금 다녀간 가엾은 우리의 사랑 모진 우리 얘기 왜 웃어 뭐가 기뻐 그럴꺼면 그 눈물 거둬 나는 꼭 쥔 네 손에 떨림 내게 미소를 보이려다 들켜버린 너의 눈물 이래서 지난 몇해 모두 끝인걸 날 두고 가는 널 차마 내 맘에 밀어내도 방금 다녀간 세상에 미련이 많은 너 세상이 너무도 미운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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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 ||||
from 임창제 - 진실 (1993)
어떤 마음을 달래 주려고
누구의 가슴을 적셔 주려고 비 끝없이 내리네 어느 날 갑자기 떠난 사람들 시시때때로 생각이 나네 비 내린다 내 가슴속에도 뒤돌아보면 내 인생 어디까지 흘러왔는가 긴 세월 처마 밑에 너와 내가 서 있네 비 세월 가는 소리 어느 날 갑자기 떠난 사람들 시시때때로 생각이 나네 비 내린다 내 가슴속에도 뒤돌아보면 내 인생 어디까지 흘러왔는가 긴 세월 처마 밑에 너와 내가 서 있네 비 세월 가는 소리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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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 ||||
from 임창제 - 진실 (1993)
돌아가는 저 길에
외로운 저 소나무 수 많은 세월속을 말없이 살아온 너 돌아가는 저길에 네가 좋아 나 여기 찾아와 쉬노라 철새들 머무는 높다란 언덕위에 비바람 맞으며 홀로 서있어 내 인생 외로움을 말해주려마 돌아가는 저 길에 외로운 저 소나무 수 많은 세월속을 말없이 살아온 너 돌아가는 저길에 네가 좋아 나 여기 찾아와 쉬노라 철새들 머무는 높다란 언덕위에 비바람 맞으며 홀로 서있어 내 인생 외로움을 말해주려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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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 ||||
from 어니언스 - 어니언스 Vol.2 (1974)
떨어지는 꽃잎을 아쉬워 하는
우-우 나는 너를 위해 돌에 핀 꽃이런가 실바람 타고 올까 꽃구름 타고 올까 차가운 돌에 피는 외로운 꽃-- 이름 모를 꽃내음 쉬어가는 나비처럼 우-우 돌아와 줄 너를위해 돌에 핀 꽃이런가 실바람 타고 올까 꽃구름 타고 올까 차가운 돌에 피는 외로운 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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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 ||||
from 어니언스 - 어니언스 Vol.2 (1974)
조약돌 하나를 개울에 담가두면 행여 나의 마음 조금은 알아줄까
아~ 눈시울 적시며 나의손 놓으시고 멀리 시집가던 마음이 고운누나 아~ 조약돌 꺼내어 손위에 굴리면 자꾸만 생각나는 누나의 고운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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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 ||||
from 어니언스 - 어니언스 Vol.2 (1974)
밤 밤이오면 구르는 바람소리 밤 밤이오면 어둠이 오는소리
이밤이 가면 내님오나 고개들고 기다려지는 마음 밤이오는 소리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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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어니언스 - 어니언스 Vol.2 (1974)
가을이면 외로운 날 사랑을 원하는 날
진실로 가을이면 쓸쓸한 날 그대곁에 가고파 아~ 꿈에라도 한잎 두잎 떨어지는 낙엽잎을 바라보며 그대생각을 하네 가을이면 쓸쓸한날 그대곁에 가고파 꿈에라도 한잎 두잎 떨어지는 나뭇잎을 바라보며 그대생각을 하네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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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 ||||
from 어니언스 - 어니언스 Vol.2 (1974)
나는 담배 한대 못피우고 나는 밀밭에도 못간다오 머리만은 덥석부리지만 히피족은 진정 아닙니다 내가 입은 옷은 작업복에 내가 가는 곳은 싸롱인데 판타롱은 만나 즐기지만 싸이키는 진정 모릅니다
우리들은 이미 알고있죠 어릴때는 벌써 지났다고 다운 타운 정이 들었지만은 때가되면 멀리 떠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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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
from 어니언스 - 어니언스 Vol.2 (1974)
황혼에 물들어 시들은 꽃잎 하나
물위에 띄우고 눈물 짓는다. 나 멀리 떠나갈래 그리움 찾아서 갈래 저 멀리 더나고파 그리움 찾아 가고파 울면서 떠나갈래 당신만 잊고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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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
from 어니언스 - 어니언스 Vol.2 (1974)
머리는 항상 헝클어져 있었읍니다 빗질하지 않는 손으로 쓸어 버리는 그 모습이 그래도 나는 좋았읍니다 만져 주려면 더 엉망으로 만들어 버리는 억지가 좋았읍니다
커다란 털코트 속에 깊이 파묻힌 작은 얼굴이 다시 한번 보고 싶읍니다 작고 반짝 거리는 눈은 티없는 보석이었읍니다 도톰한 입술로 부터는 짖꿎은 개구장이의 웃음이 나올듯 했읍니다 멋장이 아빠를 횽내내는 신사복 차림이 귀여웠읍니다 엄마에게 꾸중을 들어도 자기가 원하는 구두를 신고야 마는 그 고집이 믿어웠읍니다 늦은 밤 저를 집까지 데려다 달라고 어리광 부릴땐 정말 한없이 귀여웠읍니다 날더러는 귀여운 꼬마라고 불러 주었읍니다 우리는 깜찎스런 꼬마들이었읍니다 해맑은 코스모스 피는 가을 지금은 내곁에서 가고 없읍니다 다정한 웃음이 싸늘하게 느껴지고 포근한 눈매가 슬프게만 생각됩니다 그러나 가버린 지금 나를 생각지 않는 그 냉정함 마져 좋아져 버렸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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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어니언스 - 어니언스 Vol.2 (1974)
두둥실 꽃잎 떠있는 호수가에 눈속에 만난 그소녀 앉아 날오라 손짓하네 오늘은 소녀위해 온몸에 꽃을심고 눈동자 속에 사랑을 담고 그 호수가에 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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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 ||||
from 어니언스 - 어니언스 Vol.2 (1974)
아무도 살지 않는 깊은 산속에서 통나무 집을 짓고 조용히 살았으면 희미한 등불아래 벽난로 앞에 앉아 타오르는 장작불에 엽차라도 끓여가며 먼옛날 어느 겨울 그녀의 옷자락에 흰눈냄새 흠뻑 맡던 기억도 해가며 깊은산 숲속에서 산짐승 울어대면 나도 같이 울수있는 산속에 살고싶네 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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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 ||||
from 어니언스 - 어니언스 Vol.2 (1974)
검은 구름 하늘 가리고 이별의 날은 왔도다 다시 만날 날 기대하고 서로 작별하여 떠나가리 잘가시오 알로하오에 꽃피는 시절에 다시 만나리 잘가시오 알로하오에 다시 만날때 까지 다시 만날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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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어니언스, 고영수 - 어니언스(사랑의 진실) / 고영수(사철바람) (1973)
화 화 화 화 화 화 화 화
꿈속에서 만나던 아름다운 그녀가 나에게 가르쳐 주는 사랑의 진실 어느 날 꿈속에서 나의 가슴 울리고 떠나며 가르쳐준 사랑의 진실 아 정말 나에게는 꿈이 되어 버렸네 다시 한 번 그려볼까 그대 모습 눈을 감고 생각하다 잠이 들면 나는 어떻게 꿈속에서 만나던 아름다운 그녀가 나에게 가르쳐 주는 사랑의 진실 화 화 화 화 화 화 화 화 화 화 화 화 화 화 화 화 아 정말 나에게는 꿈이 되어 버렸네 다시 한 번 그려볼까 그대 모습 눈을 감고 생각하다 잠이 들면 나는 어떻게 화 화 화 화 화 화 화 화 화 화 화 화 화 화 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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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어니언스, 고영수 - 어니언스(사랑의 진실) / 고영수(사철바람) (1973)
티나무 가지위에 지난 꿈을 새긴다
돌아가는 저 길에 외로운 저 소나무 수많은 세월 속에 말없이 살아온 너 돌아가는 저 길에 네가 좋아 나 여기 찾아와 쉬노라 철새들 머무는 높다란 언덕위에 비비람 맞으면 홀로 서있어 내 인생 외로움을 말해주려마 돌아가는 저 길에 외로운 저 소나무 수많은 세월 속에 말없이 살아온 너 돌아가는 저 길에 네가 좋아 나 여기 찾아와 쉬노라 철새들 머무는 높다란 언덕위에 비비람 맞으면 홀로 서있어 내 인생 외로움을 말해주려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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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어니언스, 고영수 - 어니언스(사랑의 진실) / 고영수(사철바람) (1973)
두둥실 꽃잎 떠있는 호수가에 눈속에 만난 그소녀 앉아 날오라 손짓하네 오늘은 소녀위해 온몸에 꽃을심고 눈동자 속에 사랑을 담고 그 호수가에 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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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어니언스, 고영수 - 어니언스(사랑의 진실) / 고영수(사철바람) (1973)
밤 밤이오면 구르는 바람소리 밤 밤이오면 어둠이 오는소리
이밤이 가면 내님오나 고개들고 기다려지는 마음 밤이오는 소리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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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어니언스, 고영수 - 어니언스(사랑의 진실) / 고영수(사철바람) (1973)
잊으리라 잊으리라 미련없이
너의 모습 잊으리라 영원히 떠나리라 떠나리라 머나먼길 미련없는 떠나리라 말없이 정처없이 이 발길 어느누굴 찾아가나 기약없이 떠나가는 내 모습이 멀어가네 잊으리라 잊으리라 미련없이 너의 모습 잊으리라 잊으리라 정처없는 이 발길 어느누굴 찾아가나 기약없이 떠나가는 내 모습이 멀어가네 떠나리라 떠나리라 머나먼길 미련없이 떠나리라 떠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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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어니언스, 고영수 - 어니언스(사랑의 진실) / 고영수(사철바람) (1973)
가을이면 외로운 날 사랑을 원하는 날
진실로 가을이면 쓸쓸한 날 그대곁에 가고파 아~ 꿈에라도 한잎 두잎 떨어지는 낙엽잎을 바라보며 그대생각을 하네 가을이면 쓸쓸한날 그대곁에 가고파 꿈에라도 한잎 두잎 떨어지는 나뭇잎을 바라보며 그대생각을 하네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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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Young Family Series 3 [omnibus] (1974)
몇날인가 기다려 바라보며 미소짓는
나에게 손짓하며 떠나가는 그사람 이마음을 정말 몰라주네 말부칠까 망철이는 내마음을 이다지도 몰라주나 무정하게 사라지는 그사람 이마음을 정말 몰라주네 답답한 이마음 몰라주네요 불같은 이마음 몰라주네요 돌아서며 미소짓는 그사람 잊지못할 그모습 꿈속에서 만나볼까 그사람 이마음을 정말 몰라주네 답답한 이마음 몰라주네요 불같은 이마음 몰라주네요 돌아서며 미소짓는 그사람 잊지못할 그모습 꿈속에서 만나볼까 그사람 이마음을 정말 몰라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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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Young Family Series 3 [omnibus] (197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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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Young Family Series 3 [omnibus] (1974)
하얀가슴에 비가 내려요
내 작은 창이 뿌옇게 흐리네요 눈물고인 상처일랑 우리 감춰요 아~ 아~ 아~ 아~ 하얀가슴에 비가 내려요 내 작은 창이 뿌옇게 흐리네요 눈물고인 상처일랑 우리감춰요 아~ 아~ 어둠이 노래해도 나의 고운미소 잃지 않을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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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Young Family Series 6 [omnibus] (1975)
하얀가슴에 비가 내려요
내 작은 창이 뿌옇게 흐리네요 눈물고인 상처일랑 우리 감춰요 아~ 아~ 아~ 아~ 하얀가슴에 비가 내려요 내 작은 창이 뿌옇게 흐리네요 눈물고인 상처일랑 우리감춰요 아~ 아~ 어둠이 노래해도 나의 고운미소 잃지 않을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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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Young Family Series 2 [omnibus] (1974)
황혼에 물들어 시들은 꽃잎 하나
물위에 띄우고 눈물 짓는다. 나 멀리 떠나갈래 그리움 찾아서 갈래 저 멀리 더나고파 그리움 찾아 가고파 울면서 떠나갈래 당신만 잊고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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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어니언스 1집 - 어니언스 (1974)
고요한 밤 하늘에 작은 구름 하나가
바람결에 흐르다 머무는 그 곳에는 *길을 잃은 새 한마리 집을 찾는다 세상은 밝아오고 달 마저 기우는데 수만리 먼 하늘을 날아가려나~~아~ 가엾은 작은 새는 남쪽하늘로 그리운 집을 찾아 날아만 간다. *반복 뚜뚜루뚜 뚜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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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어니언스 1집 - 어니언스 (1974)
화 화 화 화 화 화 화 화
꿈속에서 만나던 아름다운 그녀가 나에게 가르쳐 주는 사랑의 진실 어느 날 꿈속에서 나의 가슴 울리고 떠나며 가르쳐준 사랑의 진실 아 정말 나에게는 꿈이 되어 버렸네 다시 한 번 그려볼까 그대 모습 눈을 감고 생각하다 잠이 들면 나는 어떻게 꿈속에서 만나던 아름다운 그녀가 나에게 가르쳐 주는 사랑의 진실 화 화 화 화 화 화 화 화 화 화 화 화 화 화 화 화 아 정말 나에게는 꿈이 되어 버렸네 다시 한 번 그려볼까 그대 모습 눈을 감고 생각하다 잠이 들면 나는 어떻게 화 화 화 화 화 화 화 화 화 화 화 화 화 화 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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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어니언스 1집 - 어니언스 (1974)
어두운밤 구름위에 저달이 뜨면 괜시리 날찾아와 울리고 가네 그 누가 만들었나
저별과 달을 고요한 밤이되면 살며시 찾아와 님 그리워 하는 맘 알아나 주는듯이 하늘나라 저 멀리서 나를 오라 반짝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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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어니언스 1집 - 어니언스 (1974)
말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 손
가슴 속 울려주는 눈물 젖은 편지 하얀 종이위에 곱게 써내려간 너의 진실 알아내곤 난 그만 울어버렸네 멍뚫린 내 가슴에 서러움이 물흐르면 떠나버린 너에게 사랑노래 부른다 <간주중> 말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 손 가슴 속 울려주는 눈물 젖은 편지 하얀 종이위에 곱게 써내려간 너의 진실 알아내곤 난 그만 울어버렸네 멍뚫린 내 가슴에 서러움이 물흐르면 떠나버린 너에게 사랑노래 부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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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어니언스 1집 - 어니언스 (1974)
외기러기 날아가 쉬는곳이 어디냐
구름아 물어보자 너만은 알고있지 외기러기 날아가 쉬는곳이 어디냐 구름아 물어보자 너만은 알고있지 어릴적 옛친구 지금은 무엇할까 내고향 앞산에는 뻐꾸기 울겠지 외기러기 날아가 쉬는곳이 어디냐 구름아 물어보자 너만은 알고있지 어릴적 옛친구 지금은 무엇할까 내고향 앞산에는 뻐꾸기 울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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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어니언스 1집 - 어니언스 (1974)
저꿩이나 잡았으면 살찐 날개쪽은 시엄마나 드렸으면 힐끔보는 눈쪽일랑
씨아방울 드렸으면 길고길은 꼬랑질랑 시동생을 주었으면 애콥닮은 주둥일랑 시누이나 주었으면 걷고걷은 종아릴랑 서방이나 드렸으면 썩고 썩은 가슴일랑 서룬 내나 먹었으면 우뚯룻뚜 룻뚜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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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어니언스 1집 - 어니언스 (1974)
먼곳에서 흘려 온 초저녁별 하나가
느티나무 가지위에 나를 보고 멈추면 오늘도 붓대 들어 쓰다가 덮고 나서 느티나무 가지위에 지난 꿈을 새긴다 옛 동산에 종소리 달려가던 너와 나 긴 머리에 검은 눈이 별빛 따라 흐르면 오늘도 붓대 들어 쓰다가 덮고 나서 느티나무 가지위에 지난 꿈을 새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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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어니언스 1집 - 어니언스 (1974)
1. 뭐라고 쓰나 사랑하는 사람에겐
보고싶다고 그렇게만 써보내나 어이해 대답없나 어이해 대답없나 어이해 대답없나 무정한 사람아 떠나간 사람아 2. 뭐라고 쓰나 떠나버린 사람에겐 돌아오라고 그렇게 또 써보내나 어이해 대답없나 어이해 대답없나 어이해 대답없나 무정한 사람아 떠나간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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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어니언스 1집 - 어니언스 (1974)
티나무 가지위에 지난 꿈을 새긴다
돌아가는 저 길에 외로운 저 소나무 수많은 세월 속에 말없이 살아온 너 돌아가는 저 길에 네가 좋아 나 여기 찾아와 쉬노라 철새들 머무는 높다란 언덕위에 비비람 맞으면 홀로 서있어 내 인생 외로움을 말해주려마 돌아가는 저 길에 외로운 저 소나무 수많은 세월 속에 말없이 살아온 너 돌아가는 저 길에 네가 좋아 나 여기 찾아와 쉬노라 철새들 머무는 높다란 언덕위에 비비람 맞으면 홀로 서있어 내 인생 외로움을 말해주려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