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만 유리병 하늘빛 사탕 하나를 입안에 넣어본다 입안에 살며시 녹아든 민트 하늘에 잠시 난 꿈을 꾼다
시간을 거슬러 변덕스런 바람은 너를 내게 데려다주고 열병을 앓듯이 떨어질 수 없었던 너와 나의 하늘빛 사랑 조그만 유리병 하늘빛 사탕 하나 잠시 난 꿈을 꾼다
시간을 거슬러 변덕스런 바람은 너를 내게 데려다주고 빛바랜 사랑만 기억하던 바람은 민트 향기 하늘속으로 조그만 유리병 하늘빛 사탕 하나 너와 내가 담긴 병 시간을 거슬러 변덕스런 바람은 너를 내게 데려다 주고 열병을 앓듯이 떨어질 수 없었던 너와 나의 하늘빛 사랑 너와 나의 하늘빛 사랑 너와 나의 하늘빛
지나간 일이라 해도 기억은 지워지질 않고 불면의 밤을 지새워도 결과는 늘 마찬가진걸 끝없는 번민 속에 지금까지 봉인된 거야 백 만년이 지나가고 또 천만년이 더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어 난 여기 이대로 서있는걸 두 눈을 질끈 감았어 누구라도 그랬을 테니 아무런 기약도 할 순 없지만 기다리고 또 기다렸지 여기 이렇게 내가 있잖아 지쳐 쓰러지지 않고 참아낸 나잖아 오 제발 넌 어디론가 떠나버린 걸까 아무리 불러 봐도 대답 없는 공허한 메아리들뿐
지나간 일이라 해도 기억은 지워지질 않고 불면의 밤을 지새워도 결과는 늘 마찬가진걸 끝없는 번민 속에 지금까지 봉인된 거야 여기 이렇게 내가 있잖아 지쳐 쓰러지지 않고 참아낸 나잖아 오 제발 넌 어디론가 떠나버린 걸까 아무리 불러 봐도 대답 없는 공허한 메아리들뿐
겨울 공기가 차가워 뺨에 닿은 너의 손 끝이 차갑듯 어느새 긴 머리만 흐른 시간 지난 계절을 말하는 듯 내 마음 변함없이 잔잔히 흐르는 저 강 같아 내가 슬픈 건 조금 더 넓어지라는 말 내가 아픈 건 조금 더 깊어지라는 말인걸 내가 슬픈 건 조금 더 넓어지라는 말 내가 아픈 건 조금 더 깊어지라는 말인걸
이 강 물에 나는 너를 띄워 흘려보낸다 너를 잠시 쉬었던 강 끝 언덕엔 너와 난 이제 없다
조금 더 넓어지라는 말 내가 아픈 건 조금 더 깊어지라는 말인걸 내가 슬픈 건 조금 더 넓어지라는 말 내가 아픈 건 조금 더 깊어지라는 말인걸
파란 하늘이 파란 니 웃음이 여름 나무 그늘 같아 서툰 마음이 설렌 내 사랑이 파란 나무 그늘 같아 귓가에 스치는 낮은 음성 부드러운 니 숨결 따스한 니 눈빛 스치는 햇살 가까이 닿은 입술 랄라랄라라라
파란 하늘이 파란 니 웃음이 여름 나무 그늘 같아 닿은 마음이 닮은 내 사랑이 파란 나무 그늘 같아 빠른 걸음은 조금 천천히 너의 그 눈썹을 닮았으면 좋겠어 빠른 걸음은 조금 천천히 너의 그 손톱을 닮았으면 좋겠어 귓가에 스치는 낮은 음성 부드러운 니 숨결 따스한 니 눈빛 스치는 햇살 가까이 닿은 입술 랄라라라 혹 그런일은 없겠지만 만약에 우리 서로 다른 길을 걸어가게 되도 이 순간을 이 햇살을 니 손에 닿은 내 운명을 아름다운 영원함을 잊지마
그 언젠가 사랑을 말해주던 사람은 떠났고 나 홀로 서 있는 이 길이 싫어 혼자서 걸어갈 슬픔이 나를 힘들게 해 나에겐 더 이상 희망이 없어 그대가 약속했던 사랑이 어딘지 난 정말 믿을 수 없어 그대가 걸어가야 할 그 길이 어딘지 나는 왜 갈 수가 없는 건지 있잖아 정말 사랑했다고 말했잖아 나는 아직도 나 그 말을 믿고 있는데 정말로 나를 잊기 원해서 떠났다면 그댈 영원히 내 마음에서 잊어 줄게
그대가 약속했던 사랑이 어딘지 난 정말 믿을 수 없어 그대가 걸어가야 할 그 길이 어딘지 나는 왜 갈 수가 없는 건지 있잖아 정말 사랑했다고 말했잖아 나는 아직도 나 그 말을 믿고 있는데 정말로 나를 잊기 원해서 떠났다면 그댈 영원히 내 마음에서 잊어 줄께 니가 없는 시간들에 익숙해 질 때면 너는 날 정말 잊겠지 잊혀져 갈 시간들이 날 힘들게 한데도 너에겐 상관도 없는 일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