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먼 어느 날 이 햇살은 아름다운 너에게로 떠났던 내 여행을 기억해줘 아주 먼 바닷가 저 하늘가 어딘가에 너와 나의 소중한 추억들을 간직해줘 눈부시게 푸르른 너는 내게 바다인걸 손내밀면 하얗게 부서지던 너의 꿈들 여행을 떠나려 해 아주 깊은 바다여행 부드러운 이 물결 몸을 싣고 너에게로 눈부시게 푸르른 너는 내게 바다인걸 손내밀면 하얗게 부서지던 너의 미소 너도 알아 내가 널 아주 많이 사랑하는 포근하게 감싸줘 나에게
기억하니 그날 오후 좁은 골목길 수줍은 너의 미소 처음 내게 보인 걸 무슨 말을 하려 했니 듣지 못 했어 갑자기 뒤돌아서 뛰어가 버린 너는 알고 있니 이제서야 내가 깨닫게 된 것 끝내 너에게 말하지 못했던 나의 어린 비밀을 그렇게도 오랫동안 나를 들뜨게 했던 들리지 않는 너의 고백 그건 바로 내 마음인 걸
기억 속에 잠든 너는 곁에 있지만 지금의 넌 내 모습 알아볼 수 없겠지 알고 있니 이제서야 내가 깨닫게 된 것 끝내 너에게 말하지 못했던 나의 어린 비밀을 그렇게도 오랫동안 나를 들뜨게 했던 들리지 않는 너의 고백 그건 바로 내 마음인 걸
우리들 추억들을 떠올릴 때면 언제나 행복했던 모든 순간들 남은 사진 속에 우린 미소 뿐이죠 잊진 않아 잊을 수 없어 그 사진 속에 우린 항상 행복해 보였어 해맑은 당신의 미소 ye 잊을 수 없어 다시 그 거리로 펠리스 나비다 펠리스 나비다 펠리스 나비다 Oh I Don't Want to miss You Anymore 펠리스 나비다 펠리스 나비다 펠리스 나비다 Oh I never let you go
우리들의 추억들이 떠오를 때면 늘 그런 나의 습관처럼 익숙해 아직 늦진 않았겠죠 다시 한번만 내게로 돌아와줘요 수줍은 고백을 내게 하던 그대 그 입술과 그 표정 하나까지도 ye 그땐 왜 몰랐나 이제는 깨달았는데 펠리스 나비다 펠리스 나비다 펠리스 나비다 Oh I don't want to miss you anymore 펠리스 나비다 펠리스 나비다 펠리스 나비다 Oh I never let you go 우리가 처음 만났었던 그 거리에서 우리는 수줍은 미소로 마주 봐요 천 번의 성탄절이 지나도 언제까지나 난 널 사랑해 메리 크리스마스 메리 크리스마스 메리 크리스마스 메리 크리스마스
찬바람 불고 하얀 입김에 마음은 시려워지고 거리를 봐도 친굴 만나도 귀여운 연인뿐 빨간 털모자 푹 눌러쓰고 긴팔에 감싸여 걷는 그녀는 빼꼼히 날보며 웃음짓네 운동화 끈을 고쳐주고 따뜻한 입김을 손에 후 불어주고 미끌어져 넘어질 때 내 어깨를 잡아준 그대는 바로 너야 그게 너야 내 코트 속 주머니에 니 손을 넣어 두근거리는 내 마음 전해 준 바로 너야 그게 너야 캥거루처럼 내 품을 꼭 안아 이 세상 지켜줄께
맥주를 꺼내 TV를 켜고 혼자 웃고 울곤 했어 친구를 만나도 돌아오는 길이 싫어 운동화 끈을 고쳐주고 따듯한 입김을 손에 후 불어주고 미끌어져 넘어질 때 내 어깨를 잡아 준 그대는 바로 너야 그게 너야 내 코트 속 주머니에 니 손을 넣어 두근거리는 내 마음 전해 준 바로 너야 그게 너야 캥거루처럼 내 품을 꼭 안아 이 세상 지켜줄께 바로 너야 그게 너야 내 코트 속 주머니에 니 손을 넣어 두근거리는 내 마음 전해 준 바로 너야 그게 너야 캥거루처럼 내 품을 꼭 안아 이 세상 지켜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