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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p Hip Hop 2001 大舶 [omnibus]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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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p Hip Hop 2001 大舶 [omnibus]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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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 Pish! [ep]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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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 Pish! [ep] (2009)
수능 전까진 제대로 듣고,보고,말하지도 못하는 헬렌 켈러들
교복 안에 진짜 모습을 감춰야만하는 이 시대의 세일러 문 새벽에 울리는 출발신호. 아침은 그냥 물마시고 성적표에 쫒이기는 잠도 제대로 못자는 토끼눈들 수능 당일에, 울리는 싸이렌 병원으로 몲기는 사이에 구급차에서 9분만에 숨을 거둔 그녀가 누구든간에 현실은 너를 칸막이로 눈을 가린 경주마와 판박이로 만들어 Just stop! 이건 뭔가 아니다 싶은 사람은 손을 들어 언제나 넌 No.1 넘어설 수 없는 끝에 선 너에게 힘을 줄께 Stand up get up my~ baby~ Are you ready? Go on and on and on and on and on 대학을 졸업해도 여전히 듣고,보고 말하는게 어려운 헬렌켈러들 내 사랑하는 가족 빼고는 모두 싫어할 준비를 마친 Hater들 넥타이에 목졸리는 반가르마들 지각횟수가 널 판가름하는 하루를 버티고 잠자리에 들면 악몽의 반복 계속되는 불면 1처럼 일 빼면 하나도 남는게 없는 삶에 동참해 ""원하던 삶이 이거 맞냐?"" 는 녀석의 술주정에 침묵하는 동창회 현실은 너을 칸막이로 눈을 가린 경주마와 판박이로 만들어 Just stop! 하루만이라도 벗어나고 싶은 사람은 손을 들어 언제나 넌 No.1 넘어설 수 없는 끝에 선 너에게 힘을 줄께 Stand up get up my~ baby~ Are you ready? Go on and on and on and on and on 공부가 본분인 삶. 돈봉투에 몸부림치는 삶 내 동무를 속물로 만드는 삶. Every Body say ""PISH"" 공부가 본분인 삶. 돈봉투에 몸부림치는 삶 내 동무를 속물로 만드는 삶. Every Body say ""PI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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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 Pish! [ep] (2009)
I Remember Day 내 첫사랑인데 추억만 남아 눈물만 남아 아쉬움은 숨기고 그리움은 여기있나봐 겨울 눈이 쌓일때 첫 만남 그저 눈인사 하는게 전부였고 마음속엔 감동이 그리움엔 눈물이 Love is Pain Without you Love 짜릿했던 순간도 다시너를 갖고 싶어, Baby~ 돌아와 여기있어 내게 Stay with Me 헤어짐 우울한 색깔로만 이뤄진 비참한 날의 데칼코마니 살아도 사는게 아닌 식물인간 니 미소 니 마음 내겐 무릴까 모든 사랑노래가 회초리 아프다는 단어보다 아프게 다가와 난 외톨이 술병들이 유일한 친한친구 그 장소 시간 다 지나칠뿐 추억은 절대 잊지못해 타투보다 훨씬 더 짙게 기록됐기때매 바늘의 날카로운 끄트머리에 난도질당한 기억의 흐트러진 제발 돌아와줘 나를 돌아봐 너의 마음과 신에게 매일밤 졸라봐도 다 소리없는 판토마임 반토막난 내 마음을 저 시간속에다 전부 가둬놔 Love is no Rain Love is true your Pain 기쁨 슬픔 모두 다가지고, Baby~ Need Love x 3 널 보내고 나 힘이 없어 매일매일 Show me your Love, Lady~ 오늘밤에 준비한 많은 편지들을 미리 전에 읽었어 아무것도 보이질 않아 Love is Pain Without you Love 짜릿했던 순간도 다시 너를 갖고 싶어, Baby~ 돌아와 여기 내맘에 Stay with Me Love is no Rain Love is true your Pain 기쁨 슬픔 모두 다 가지고 Baby~ Need Love x 3 널 보내고 나 힘이 없어 매일매일 Show me your Love, Lady~ 눈이 떠지고 난 뒤에 봤어 그리고 그녈 그리워한 흔적들 Love is Pain Insane 사랑의 다른 Name Pain이란 Chain에 묶인 죄인 Everything 우리 Main은 시간에 얶매이는 내 이름이라는 계 이름의 건반을 매일 때리는것 Love is Pain Pain is Love 두 단어 교집합적 의미는 바로너 다시태어나도 너 No 다시태어날수없으니 너 This is the Love of Pa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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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 Pish! [ep]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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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 Pish! [ep] (2009)
일어나면 광주 일어나면 용인
요즘들어 자주하게되는 고민 끊던지 않으면 적당히 적당히는 개뿔 일단 첫 잔이 들어가면 다시 수왕기모드 돌입 뭔놈의 안주냐 소주에만 몰입 집이 아닌 잠자리 띵한 머리로 정리덜된 스토리 내 멋대로 조립 술 먹은 벙어리 계산안된 술 값 싹 내는 습관 이젠 익숙할때도 됐는데 다음날 피눈물 안낼꺼면 좀 말려라 이놈들 오늘부터 금주 일부러 단체문자를 보내도 심드렁한 반응들 인정해 사실 여자친구 전화보다 끊기 힘들어 매실주의 매실 마냥 밤마다 술에 쩔어 술잔이 요란하게 부?H힌다 마치 빈 수레처럼 술을 끊던지 목숨을 끊던지 그 어디에도 숨을 수 없지 원샷 딱 한잔만 쉴께 원샷 조금만 있다 마실께 첫번째 멘트 시작은 좋은 술로 두번째 멘트 안주는 꼬불로 참나 딱 한 잔만 마시라더니 바빠보이는 이모는 왜 또 불러 오늘따라 얄미워 보이는 빈잔 쏟아지는 소주와 쏟아지는 핀잔 오빠 너무 잘마신다 이 뻔한 칭찬에 넘어간다 이미 난 엉망진창 숙취때문에 흩어지는 꿈 조금씩 커지는 불안감에 떠지는 눈 집에서 일어난게 감동이긴 해 근데 입었던 윗도리가 안보이니 왜 오늘부터 금주 일부러 단체문자 보내도 심드렁한 반응들 인정해 사실은 여자친구 전화보다 끊기 힘들어 매실주의 매실 마냥 밤마다 술에 쩔어 술잔이 요란하게 부?H힌다 마치 빈 수레처럼 술을 끊던지 목숨을 끊던지 그 어디에도 숨을 수 없지 원샷 딱 한잔만 쉴께 원샷 마시자 죽자 풍토 월화수목금토 두통과 구토로 죽도록 고생하는 MrPiston 막차 놓쳐 정신줄 놓쳐 첫 차를 타도 눈 감았다 뜨면 종점 2009년에도 절대 못 고쳐 광주 용인 다음은 포천 아 여긴 또 어디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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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 Pish! [ep] (2009)
dear my all friend 너가 처음으로 내게 모짜르트의 미소를 보여줬을때 난 짜릿했어. 다음날 엄마를 급히 불렀고 이거 쳐볼테니까 노래 좀 불러줘. 부모님께 처음으로 뭔가를 선물하고 향기가 났어 엄마를 아빠와 저울에 놓는건 어려웠죠. 허나 너랑 비교할땐 하하 어림없죠. 앞 번호의 삑사리를 들려주며 내게 떨지마라 말하던 어느 연주대회 긴장 풀린 밤 내 눈꺼풀. 트로피보다 더 무거웠던 것 뿐 도미솔과 실수로 시가 눌린 그때 생전 처음 빈혈을 느낀듯 해. 유난히 눈물 많던 나란 사람 너가 없었다면 그저 사하라 사막. -반주- 어느덧 발길을 끊은 너라는 모래판 대신 자리를 채운건 영화, 노래방. 악보사려고 모았던 몇천원 너와 비슷한 목소리의 그녀를 모처럼 기분좋게 해주려 죄다 투자. 가끔은 널 관두자 이제는 기억도 잘 안나 트로피가 우리집 어디에 있기는 할까? 우연히 본 그녀의 다이어리에 적힌 이상형은 참으로 아이러니하게도 피아니스트 내 라이벌이 다름아닌 나였다니. 난 뭘한거지 그녀에게 바치는 선물을 위해 내 손가락이 어색하게 니 위에 놓이던 그 날 펑펑 울었어 너의 침묵을 견디기가 힘들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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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 Pish! [ep] (2009)
Slow Slow Down
Slow Slow Slow Down go go Slow Slow Down Slow Slow Slow Down stop stop Slow Slow Down Slow Slow Slow Down go go Slow Slow Down Slow Slow Slow Down stop stop 기본요금 오른건 이해할수 있지 다만 대낮에 키는 할증 스위치 서울역 출발 홍대 도착 6820원 잠고 못 자 큰건 바라지 않아 눈 떠 졸리면 핸들놔라 눈덩이 마냥 커지는 불안 차 한대 없는 나에 대한 분함 간단해 손만들면 태워줘 그럼 내려달라 할때 내려줘 그 놈의 백원 더 받겠다고 시잔 끌거면 왜 타겠냐고 그래 참자 참어 언짢었지만 나름대로 편하게 왔잖어 근데 여기가 어디냐 네비는 폼이냐 모르면 태우질 말어 Slow Down Slow Down 개 빠르게 달리다가 급선 다음 옆차와 욕 한바가지 아예 내리더만 서로 주먹다짐 아저씨 그냥 타요 빨리가요 학생 잠깐만 어떡하지 요금은 올라가는데 돈은 없고 유리창엔 피가 튀니 FUCK I'm leaving, Believe me 난 죄없어 근데 나한테 왜 그래 니미 손님이야 손님 태워달란 손이보이면서 왜 안태워 소리쳐보자 택시 날무시해 That's it 길을 막 믹을막 누가 좀 이 차가 가는 길을 막아줘 Where is exit 눈치는 없지 양심의 가책도 없니 Hate me Hit me 할 말은 없잖아 넌 내가 볼땐 변했어 제대로 된 카레이서 화끈한데 놀래킬 필요는 없잖아 Slow Slow Down Slow Slow Slow Down go go Slow Slow Down Slow Slow Slow Down stop stop Slow Slow Down Slow Slow Slow Down go go Slow Slow Down Slow Slow Slow Down stop stop I'm sorry 만원 넣은건 실수 고개 숙여야 겠지 근데 꼭 화내면서 100원짜리 90개 줘야겠지 똥 씹은표정 보고 싶은 건지 왜 그냥 보고도 지나가는건지 어제는 여기 오늘은 저기 서면 도대체 난 어디쯤 서 계시라는 건지 Uh 아직 안 탔어 왜 벌써 문이 닫혀 잽싸게 출발하고 나면 그제서야 불이 바껴 넌 직업병이 지나쳐 근데 내가 내릴 곳은 왜 지나쳐 사납고 덩치만 커 근데 외제차에게는 친한 척 기다려라 부가티 기다려라 Guinness Book 신호무시 차선무시 때려부실듯이 Pass Through 혹시 또 씹힐까봐 괜히 망설여져 앞문도 문인데 귀찮으세요 왜 안열어줘 해마다 버스값은 계속 뛰어 근데 왜 만족도는 날이 갈수록 더 후진 Gear 횡단보도 건널때마다 생명의 위협을 내가 왜 느껴야돼 내가 죄인이여 눈치는 없지 양심의 가책도 없니 Hate me Hit me 할 말은 없잖아 넌 내가 볼땐 변했어 제대로 된 카레이서 화끈한데 놀래킬 필요는 없잖아 Slow Slow Down Slow Slow Slow Down go go Slow Slow Down Slow Slow Slow Down stop stop Slow Slow Down Slow Slow Slow Down go go Slow Slow Down Slow Slow Slow Down stop sto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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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 Pish! [ep]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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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 Pish! [ep] (2009)
Deez
언제나 내게 너무나도 아름다운 너 조금씩 네게로 스며들것 같아 너의 모습에 oh 점점 애타는 내 맘 아는지 시작이야 여기 내 품에 살며시 다가와줄래 넌 마치 신이 준 선물같아 Huck l eberryp "친한 언니네집에서 자고 간다고 했어." 란 귀여운 거짓말에 대해서 별다른 해석을 해선 안돼. 선물이 있다더니, 오늘이 그날인거니? 스쿨버스처럼 애만 태우더니. 하하, 샤워하러 들어간지 벌써 30분째. 너 원래 이렇게 오래 씻니? 좀 짖궂네. 쉿- 샤워기 숨 거두는 소리. 욕실 문 열리는 소리. 니 목 소 리. "오빠, Sorry" Deez 그녀는 So U-R-B-A-N-E. 지금 이 순간이 My Honey 나 기다려왔던 Time. 꿈에 그리던 Time. 이 순간 내게 줄래 너의 그 입술을 그녀는 So U-R-B-A-N-E. 지금 이 순간이 My Honey 나 기다려왔던 Time. 꿈에 그리던 Time. 이 순간 내게 줄래 너의 달콤한 그 입술 Huck l eberryp 참는 게 미덕인 밤. 깨있는 시간이 더 긴 밤. 한겨울에도 땀나는 밤. 자음만 막 남발하는 밤. 원한다는 단어의 의미가 더 커지는 밤. 커지는 밤? 응, 커지는 밤 사랑에 대한 다른 방식들은 흩어지는 밤. 바로 오늘 밤, 서로가 서로에게 준 건 사랑한다는 흔한 말보다 훨씬 더 커다란 증거. 잠든 모습이 보고싶었어. 하하, 구차한가? 근데 진짜 어쩜 이렇게 이쁘게 잘까. Deez 또 한 번 반해 너의 잠든 모습에 새근거리는 네 작은 숨소리 까지도 oh She's Urbane She's Urbane 어느 새 뒤척이며 일어나 사랑한다고 말하는 예쁜 니 목소리도 oh She's Urbane She's Urba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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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Indian Palm 1집 - 바람이 되어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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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loudancer 2집 - Here I Am (2009)
[ Verse1 ] 오늘도 신께 감사를 바쳐 다행스럽게 난 아직 죽지 않았어 `서로를 아끼라` 신이 내려준 선물 세계 각지마다 난 존재하거든 누군 나로 인해 글을 써 노래로 흐느껴 내가 주인공인 영화를 보려고 줄을 서 그렇지만 사람들은 내가 죽었대 "사랑은 어디?" 질문에 머리를 긁적대 난 매일 당신들과 함께있어 혼자뿐인 공원에서 작게 지저귀는 새소리를 들을때 난 깨어있어 흐린 마음 햇빛처럼 밝게 비춰 난 삶이 연주하는 악기 시간이 지날수록 더 빛이 나지 허나 난 변하기도해 계절처럼 빛바래기도 쉬워 낡은 메모처럼 바람이 비를 사랑하듯 사랑했던 그녀를 잊지 못한다며 오늘도 소주잔에 푸념하는 그대 고개를 들어 나를 보게 너무 집착하지마 그건 내가 아냐 [ Hook - 수다쟁이 & Huckleberry P ] Hey say my name say my name My name is Huck P I`m an unbreakable word Hey say my name say my name My name is SUDA I`m an unbreakable love [ Chorus - Junggigo ] 사랑이라는말 가슴이 터질것같이 눈부신 한마디 사랑이라는말 어쩌면 상처보다 더 아픔이 되어버리는 말 [ Verse2 - Huckleberry P ] 자식의 종아리에 감기는 부모님의 회초리에 행인을 위해 그가 벗어준 목도리에 혹은 외톨이의 낡은 목걸이에서도 날 발견할 수 있어 내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때 상상되는 사람 그들을 위해 이윽고 당겨지는 화살 할아버지에서부터 코흘리개까지 난 모두의 입 꼬리를 올리네 어떤 이는 나 때문에 아프기도 해 그 사람이 더 아프게 해달라 기도해 어떤 이가 내 이름아래 자행하는 폭력 쌍둥이를 향한 비행기의 침묵을 목격한 사람의 상처 사랑때문에 다른사람의 사랑을 마음대로 할퀴고 망쳐 소년에겐 총이 아닌 기도가 더 어울려 이 편지를 볼때마다 나를 떠올려줘 [ Hook - 수다쟁이 & Huckleberry P ] Hey say my name say my name My name is Huck P I`m an unbreakable word Hey say my name say my name My name is SUDA I`m an unbreakable love [ Chorus - Junggigo ] 사랑이라는말 가슴이 터질것같이 눈부신 한마디 사랑이라는말 어쩌면 상처보다 더 아픔이 되어버리는 말 [ Outro - 수다쟁이 & Huckleberry P ] Love 내 이름을 불러줘 하지만 막 부르지는 마 나는 헤프지않아 Love 나를 다르게 불러도돼 그러니 입안에만 담아두진 말아 Say love 나는 외로운 여행자 문을 열어줘 내가 들어갈 수 있게 Say love 내가 문을 두드릴때 밝게 미소지어줘 아주 부드럽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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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블랙 스트라이크 - BLIND ALLEY 4 LIFE [ep]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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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 브라운 - Me, Myself & I (2010)
Man I'm Cypher 침묵의 협박
앞에서도 항상 당당한 내 혓바닥 즉흥 랩 국가대표 반장 한국 힙합 내가 책임지는 다음 장 빛 볼일 없지 man 제발 당장이라도 좀 열심히 해 우린 목숨을 걸어 하루살이 랩퍼들 곧 숨을 거둬 잘 들어 봐 뜨려 발악하는 Rhyme 들의 불협화음 아 부럽다 하는 푸념 따위는 Redman 처럼 Put it down 뭐 빠지게 뿌린 다음 거두는 날 gotta do it now 이 놈의 Rap game에 Pay back의 끝은 내 분이 풀린 다음 OK 내 랩은 네 입과 beat를 동시에 쪼개 독해 난 내 1 2집 때 그리 까놓고도 부족해 Low fame but quality guaranteed 게으름 피우는 골빈 MC는 비교 불가능한 New leader that's me 진짜 기회를 잡지 못하는 손을 두 개나 가진 너 진실을 제대로 듣지 못하는 귀를 두 개나 가진 너 지금 이 세상을 볼 줄 모르는 눈을 두 개나 가진 너 그 잘난 입으로 뱉어 내는 말은 항상 No 그럼 불안해하는 애들은 대체 누구를 믿어야 돼 그래 전부 다 우릴 외쳐보란 소리 Joe Brown Sorry 정규 1집 참여 이건 참여 한 것도 참여 안 한 것도 아녀 Uh everybody wanna ride with us vibe with us Cuz nobody can beat us Yes we are Uh nu Leaders Yes we are Uh nu leaders Uh everybody wanna ride with us vibe with us Cuz nobody can beat us Yes we are Uh nu Leaders Yes we are Uh nu leaders 내 목소리는 쫓기는 강도와도 같아 혼자 튀지 듣고 나면 말문이 출근길 보다도 좀 막히지 Listen up 귀에 Candy Yeah Respect me Don't fake it 땜삥은 빵빵해 Like 노스패딩 이 앨범 저 앨범 작업 할게 왜 이리 많아 보여줄게 많아서 고민 되는 Lady Gaga 하하 오늘도 respect을 모아 나를 꺾고 싶다면 차라리 dragon ball을 모아 NASTYZ We are BIG Deal Squads representer 모두 다 알지 시건방진 표정에 이윤 있죠 불타거든 난 매시간 일분일초 힙합에 매진하는 미친 아이 기침하듯 막 뱉는 Rhyme은 언제쯤 끝이 나니 규칙 따윈 없어 Rap game엔 Attention please 새로운 Leader 앞에 경례 I don't give a damn about this game & fake ass 걔들은 맨날 똑같은 헛소리를 Play back Fame & Hustle만이 입가에 배 있네 오로지 걔네 관심사는 Money & Entertaining Mayday now it's time to payback Dead' P 형님 On the mic 진짜 힙합 대인배 더럽혀졌던 두 귀가 맑게 개이네 갈아탄 기분은 마치 Tico에서 Maybach Uh everybody wanna ride with us vibe with us Cuz nobody can beat us Yes we are Uh nu Leaders Yes we are Uh nu leaders Uh everybody wanna ride with us vibe with us Cuz nobody can beat us Yes we are Uh nu Leaders Yes we are Uh nu leaders 한국 힙합 어디든 나 있지 I'm like fashion의 기본 무지 White Tees 아마 이 바닥의 Your nu favorite 이번엔 또 뭔 짓 하려나 몰라 아마 make money I to the K way better than yours 제대로 된 녀석들의 선전포고 Ya say uh oh 랩 못하는 빡빡이 타투 자식들 싹 다 Burrow 어딜 보든 그 지겨운 기존 틀 단지 서툰 입으로 꾸민 거품 이론뿐 이곳은 비평준지역 즉 실력순 뒤꽁무닐 쫓든지 비켜주길 전부 우린 결국 더 위로 뜰 리더그룹 그리고 수두룩한 침전층 속 잉여물 실컷들 수십 번 물고 씹고 뜯고 심통 부려 봐 넌 막지 못해 난 마치 신종플루 난 곡에 따라 색이 변하는 Chameleon 황금알 낳는 거위처럼 make a million 내 랩 Play는 추 추 트레인 근처만 와도 베이는 Laser blade 뭘 바라기엔 쪼끔 짧은 여덟마디 였지만 나를 알리기에는 충분했지 모두들 나만 믿어 Joe Brown 이 씬의 새로운 Leader No doubt everybody wanna ride with us vibe with us Cuz nobody can beat us Yes we are Uh nu Leaders Yes we are Uh nu leaders Uh everybody wanna ride with us vibe with us Cuz nobody can beat us Yes we are Uh nu Leaders Yes we are Uh nu lead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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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마이노스 인 뉴올 - Oh My God [digital single, remix] (2010)
리믹스
지금 지구는 시름 시름해 옴마야 구월 하늘 구워 삶는 태풍이 또 왔다 가뭄 때문에 동네 논에는 봄방학 병원은 없어 이지구 환잔 혼자야 들쥐떼들은 핏대를 세우며 ?i아와 고장난 저울질 공해와 돈다발 아직은 괜찮아 거짓 노래로 못 박아 파란 하늘은 없어 현실은 꿈의 소각장 서울은 곪았다 나태한 인간에 위대함은 곧 죄악인가 도살장이 된 이 땅이 경고한다 눈과 맘을 닫은 자들이 손에 쥔 조각칼 물과 땅 사일 파고드는 농약과 이산화탄소 땜에 나무는 목아파 나는 기도해 불러요 신이란 소방관 요망한 욕망에 불을 꺼줘요 oh my god Oh my god what happen now 지진과 해일 심해지는 희미한 내일 Oh my god what happen now 시기와 배신 사라지는 디딤 막대기 3월에 내리는 함박눈 군데 군데 구멍이 나는 한반도 제발 부탁이야 내 손을 잡아줘 한번 더 귀기울여 이 마라톤 이건 무슨 말만 하면 빨갱이에 공산당 명령에 가까운 연설 내가 못살아 박통 Season 2 제작에 동참하네 대로 위의 촛불들을 몰라봐 통과되는 악법들 통장마다 대체 0 이 몇개일까 그 돈 갖다가 의료보험비 없어서 도움 받아야되는 탄식하는 노인들 좀 돌봐봐 임마 핵폭탄급의 비리도 막아내 을씨년스러운 저놈의 토막살인 news 가 적극적으로 올라와대는건 극히 적은 이들만 골라봤던 지도 위에서 독도란 말을 지우려는 자들의 news 때문 Oh My God 한낮 부와 명예는 솜사탕 다음 선거날은 너희도 못막아 Oh my god 좆나 고맙다 이 또라이야 Oh my god 빨리 노가다 판으로 돌아가 다음엔 누굴까 다음 타자는 누굴까 아 진짜 다음은 누굴까 노가다 십장은 무슨 깡 우려하던 일들이 벌어졌어 리어왕이 그랬듯 우린 다 속았어 가면을 쓴 채 떠들던 그의 아름다운 허언에 놀아난 짓밟힌 노예 니가 눈치채기도 전 이미 면면이 찍히고 있지 노비 아님 빈민 누군가가 치밀 하게 짜놓은 길 위 가진것없이 떠도는 삶 눈먼 꽃제비 지난 3년 그들이 고용한 킬러들에 의해서 세상을 등져간 까맣게 그을린 주검 등 떠밀린 죽음 이젠 더 흘릴 것도 없어 말라버린 눈물 제대로 이젠 말해줘 일본과 부자에게만 빛날 MB 내조 어차피 우린 다 알아 눈가려 입막아도 나오는 그들의 비리 huh 유월만 와봐 Oh my god what happen now 두고만 볼 땐 지났어 이젠 도려내 Oh my god what happen now 자그마한 촛불 아냐 이젠 횃불을 들 때 다음엔 누굴까 다음 타자는 누굴까 다음엔 누굴까 다음 타자는 누굴까 세대하나가 이제 저물어간다 대신 너와나 시대가 진정 돌아와 하지만 넌 뭘하고 있어 보나마나 나이탓만 하고 있어 오마이갓 가면을 쓴 꼰대의 치졸한삶 저렇게 되기 싫다면서 너도 똑같아 문제는 못마땅 해도 별수가 없다나 다들 적당한 핑계를 달고 말아 지금의 너는 마치 겁만많은 금 밖으로 나가지 않는 조랑말 이제는 달리는 법마저 잊었나봐 그래도 하소연 하면서 불겠지 병나발 때가 탄건 이시대라고 말하는 형이고 동생이고 참 못났다 재수없으면 눈을 뜨고 꼴아봐 여기 니 등짝을 후려칠 손바닥 Oh my god Oh my god 사치에 취해 치매가 심해진 못난아 암만봐도 no mercy 판접고 남아 in hell n hell or hell 좆만아 체념은 눈이멀까 무서워서 못한다 을씨년스런 매일 오마이갓 해지면 소녀 학교가고싶어 몸팔아 온몸을 핥던 그가 라서 놀란다 넌 니 딸을 팔아도 니 죄값다 못갚아 oh my god 또 나만 늘그렇듯 도망가 마주친 매순간마다 난 뻑나 뻑나 고장이나 지금은 보수보다 도망이나 막장을 넘기면 이책도 끝나니까 이 이상 없을듯한 아침이 소망인밤 다시 기횔 주소서 oh my go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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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제피 - Pandora Disc (2010)
두 귀를 죽일 무기를 준비한 Xepy &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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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Deez - Get Real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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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izniz 1집 - Ego (2010)
this is strictly business man
자유의 뮤직 내 이름은 틀림없는 떠버리 the only 떠버리 느끼지 못 한다면 hip hop은 니 취향이 아니야 하지만 이 노래는 hip hop and we don't stop we the rap superheroes in the game 고립 되어진 곳에서 MCs tryin to shine their names 몸에 베인 태도 힙 to the 합 till we die when we grab the microphone 다 끝짱나 like hurricane 모두 보다 우월해 마치 peter petrelli 의심 없이 클래식 마치 페퍼로니 한국힙합 MC's they followed the sign thanks to my superpower this rap shit is mine 근육질 가슴팍 이대팔 가르마는 없어도 슈퍼히어로 언어의 칼을차 평범해 보여도 내 무대위 mic잡고 변신하면 everbody look at me 바로 나 block b 마클 달고 자릴 지키니 I'm on the blackstreet No diggity 식상한 곡들만 쏟아지니 질리지 내가 이제 왔으니 적들은 모두 도망가 I killin' it declair에서 말했어 mr incredible 타고난 rappin'의 captin Korea 이 가슴위로 깊이 새긴 삼각 순식간에 갈아입은 microsuit 패배는 반각 look out I got a machine gun 이변을 밥먹듯이 빚어 낼 illegal leader return of the hero 잊고 지냈던 기적의 pitcher no hit no run no limit word up fuck x men and superman spiderman and batman 필요한건 단 하나 mic in my hand 왠지는 몰라도 내가 랩을 뱉을땐 it's SATISFACTION GAURANTEED 결과 물이 얘기해 so I'm walk like a hero talk like a hero sing like a hero even dance like a hero 필요할땐 우릴 불러 rap game의 hero the true spitters 영웅들은 우리 뒤로 who's the rock MC 제이켜니 I be your hero 날 부르는 신호를 띄워 억장이 무너지는 악당 MC들 날 믿을 사람들은 흔들어줘 승리의 기를 첫 이름에 J 그리고 K Y to the U N 오늘이 바로 new day A 비즈니즈 호출을 받고 달려왔지 Yessirr J'kyun in the house baby 수많은 악당들과 나쁜 괴물들을 무찌른 영웅은 살아 있을거라고 세살때부터 믿음 주입식 교육만 보고 배운 우리는 알잖아 스파이더맨과 배트맨은 배우들일 뿐 꿈이나 환상같은 단어는 배부른 이름 워홀 그림속의 수퍼맨은 예술품일뿐 우리들에게 필요한 영웅은 지금 super lyrical hero BIZNIZ I rhyme for a reason 난 이 Rap game의 hero 이 트랙의 주인공 hollywood status 마치 Deniro Now tell me where the girls at 복장은 all that Dok2의 과거 처럼 색깔은 All Black 나는 너와 많이 달라 내 swag 이 부러워 니 혀에 버터를 쳐발라 놔 cuz your fucking with the Bestest S to the Q baby tell me who the Best is fuck x men and superman spiderman and batman 필요한건 단 하나 mic in my hand 왠지는 몰라도 내가 랩을 뱉을땐 it's SATISFACTION GAURANTEED 결과 물이 얘기해 so I'm walk like a hero talk like a hero sing like a hero even dance like a hero 필요할땐 우릴 불러 rap game의 hero the true spitters 영웅들은 우리 뒤로 성장을 바라면서 폼잡기 바빠 난 그런것들 범죄자로 간주하고 잡아 악당이 널 위협해 you must call the Z I C O 노력과 천재성 두가질 겸비한 hero you must follow my verse 청자들이 안심 할 때까진 언성을 안낮춰 알잖아 내 영웅적 면모에 매료되봐 더 이상 쓸 필요가없는 sos sign yeah I'm a hero 4500만 분의 1 모두 무력화 시키는 내 발군의 힘 내 전설에 대해서 그저 함부로 입 놀리는 자들을 이 좌물쇠로 잠그는 Skill 어떤 이들에겐 벽 어떤 이들에겐 적 어떤 이들에겐 천하의 둘도 없는 벗 HUCK P 난 악당들의 덫 범법자들이 정면으로 맞닥뜨릴 법 only money 오로지 돈이 중요한 도시 안에 나는 힘이 없는 사람들을 돕지 superman spiderman 보다 더 높이 난 뛰어 hater들은 용서 빌어 어서 기어 look up in the sky it's a bird it's a plane naw it's B Free the mc remember the name 힘이 들 때 내 이름을 불러 just use it g g g g 자유의 뮤직 fuck x men and superman spiderman and batman 필요한건 단 하나 mic in my hand 왠지는 몰라도 내가 랩을 뱉을땐 it's SATISFACTION GAURANTEED 결과 물이 얘기해 so I'm walk like a hero talk like a hero sing like a hero even dance like a hero 필요할땐 우릴 불러 rap game의 hero the true spitters 영웅들은 우리 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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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푸드 이 - Real Shit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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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뉴올 - The Mission 2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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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팔로알토 2집 - Daily Routine (2010)
목소리 높이면서 자꾸 명령하는 손 구차하게 뭐라고 뭐라고 변명하는 손 신호위반했으니까 잠시 멈추라는 손 앞으로 안그럴테니 한번 봐주라는 손 과소비하는 손 남을 돕지않는 손 베팅에 올인하는 손 bang 총질하는 손 저임금으로 공장에서 노동하는 손 거대한 자본으로 위에서 조종하는 손 변태같은 손 신을 경배하는 손 짠 건배하는 손 그만 절제하는 손 약자를 때리는손 약자에게 내미는 손 아무도 안볼줄알고 몰래 죄짓는 손 수갑차는 손 정의를 위하여 맞서싸워 훈장받는 손 이건 부탁하는 손 서로 으르렁대지말고 손들어봐봐 지금 이 순간만은 올린 손으로 high five one two two three four five double P가 쫙피고 있는 다섯 손가락 소리나게 부딪쳐보자 손바닥 You ready I'm ready 이제 둘이서 High Five one two two three four five double P가 쫙피고 있는 다섯 손가락 소리나게 부딪쳐보자 손바닥 You ready I'm ready 이제 둘이서 High Five 할머니의 무거운 짐을 들어주는 손 친구의 뭉친 어깨를 풀어주는 손 이웃을 위해 기꺼이 반지를 빼주는 손 약자를 괴롭히는 악당 패주는 손 또는 그 짐 가지고 달아나는 손 친구 등을 치려고 날아가는 손 이웃의 반지까지 가지려하는 손 더 괴롭히지 못해 아쉬워하는 손 당신은 어떤 손의 주인인가 당신의 손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누구의 손도 잡아보지 못해서 두 손 붙들고 기도하는 친구들을 봐 자 이제 빨리 일어나 너의 두 손은 할 일이 많아 가위바위보 보다도 많은 것을 더 담아 지금 이 순간만은 올린 손으로 high five one two two three four five double P가 쫙피고 있는 다섯 손가락 소리나게 부딪쳐보자 손바닥 You ready I'm ready 이제 둘이서 High Five one two two three four five double P가 쫙피고 있는 다섯 손가락 소리나게 부딪쳐보자 손바닥 You ready I'm ready 이제 둘이서 High Five 주먹쥐지말고 손바닥을 펴 hook shot 쏘는것처럼 손 올라가는 너 환상의 콤비처럼 서로 손바닥을 쳐 우리처럼 보여줘 뭉치면 놀랍다는걸 이건 주먹을 이기는 보자기의 노래 손바닥과 손바닥이 마주하기를 원해 너의 왼손을 내 오른손에 내줄때 전해지는 온기를 옆에 전해줄께 넘치는 Positive Vibe 에너지 건내줄께 소외라는 구렁텅이로부터 꺼내줄래 그 어떤 무엇보다도 강력한 무기는 한마음 모아서 선을 이루는 것 뿐임을 손을 빨리 올리는 법만 배운 우리들 다독임이 서툰 시대의 되물림은 이제 Stop and Wave 큰 샘을 이뤄 자 이제 highfive 영혼을 배불리듯 one two two three four five double P가 쫙피고 있는 다섯 손가락 소리나게 부딪쳐보자 손바닥 You ready I'm ready 이제 둘이서 High Five one two two three four five double P가 쫙피고 있는 다섯 손가락 소리나게 부딪쳐보자 손바닥 You ready I'm ready 이제 둘이서 High Five one two two three four five one two two three four five one two two three four five one two two three four fi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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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로맨틱 시티 - Mari's Story (2010)
두근두근 떨리는 이 손길로 이제는 살금살금 그 느낌을 내게 줘 조금은 부드럽게 하지만 또 뜨겁게 오늘 밤 감춰둔 내 모습 널 위해 다 줄께 두근두근 떨리는 이 손길로 이제는 살금살금 그 느낌을 내게 줘 조금은 부드럽게 하지만 또 뜨겁게 이 순간을 느껴 우린 미친 듯이 끌렸어 클럽에서 처음 눈을 마주친 순간 알 수 있었지 네 옆의 그 남자 따윈 안중에도 없었으니깐 우리 둘의 숨소리로 가득 찬 이 공간 벅차 오르는 심장소리와 아주 예민한 그 곳을 건드릴 때 터지는 탄성 지금은 조심스럽게 조금씩 더 격렬하게 서로를 느껴 뭐 편하게 말할게 오빠는 Sexy한 여자를 사랑해 그렇다고 막 들이대거나 다른 놈들처럼 상스런 농담같은 건 질색이야 난 원한다면 네가 날 먼저 데려가 터프한 여자도 꽤나 많이 매력있거든 J'kyun 이쁜이들의 오빠 무슨 설명을 더 보태 I'm the killer's smile 두근두근 떨리는 이 손길로 이제는 살금살금 그 느낌을 내게 줘 조금은 부드럽게 하지만 또 뜨겁게 오늘 밤 감춰둔 내 모습 널 위해 다 줄께 두근두근 떨리는 이 손길로 이제는 살금살금 그 느낌을 내게 줘 조금은 부드럽게 하지만 또 뜨겁게 이 순간을 느껴 오늘은 왠지 나 같은 놈한테 또 고맙게 Hot한 누군가가 허락해 줄거란 상상 Just do ma thang 네게 보내는 내 메세지 수락해 난 너를 갖고 싶어 딱 수십번 주고받은 눈빛 우린 딱 부싯돌 뜨거운 불꽃으로 채워 이 밤을 너의 온기로는 우리 방을 뭐하러 취한 척 해 다 속보여 실수인 척 네 속옷 계속 보여준 거 다 티나 아까부터 따로 나가자고 말해 탁 까놓고 택시기사 좋은 구경 시켜주자고 서로의 애인에게 비밀 지켜주자고 단 하나 남은 방 자 이제부터 몸으로 대화나 나눌까 두근두근 떨리는 이 손길로 이제는 살금살금 그 느낌을 내게 줘 조금은 부드럽게 하지만 또 뜨겁게 오늘 밤 감춰둔 내 모습 널 위해 다 줄께 두근두근 떨리는 이 손길로 이제는 살금살금 그 느낌을 내게 줘 조금은 부드럽게 하지만 또 뜨겁게 이 순간을 느껴 딱 봐도 느꼈겠지 누가 날 대신해서 너를 가질 수 없단걸 말야 baby 푹 패인 니 가슴속으로 내 손이 들어갈 때 데이지 꽃 보다 예쁜 니 꽃잎이 젖어 다 벗어 난 Like Honey bee 꿀만 보면 서있지 거리낌없이 계속 벌려줘 지갑처럼 두둑하게 채워줄게 왜 뭘 망설여 알아서 다 할테니 걍 걱정말고 벌려 두근두근 떨리는 이 손길로 이제는 살금살금 그 느낌을 내게 줘 조금은 부드럽게 하지만 또 뜨겁게 오늘 밤 감춰둔 내 모습 널 위해 다 줄께 두근두근 떨리는 이 손길로 이제는 살금살금 그 느낌을 내게 줘 조금은 부드럽게 하지만 또 뜨겁게 이 순간을 느껴 두근두근 떨리는 이 손길로 이제는 살금살금 그 느낌을 내게 줘 조금은 부드럽게 하지만 또 뜨겁게 오늘 밤 감춰둔 내 모습 널 위해 다 줄께 두근두근 떨리는 이 손길로 이제는 살금살금 그 느낌을 내게 줘 조금은 부드럽게 하지만 또 뜨겁게 이 순간을 느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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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 PINOvation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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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 PINOvation (2010)
무대를 마치면 온몸이 뻑적지근해.
뿌려댄 물 때문에 흠뻑 젖기도 해. 다음 날 아침에 목소리가 안나와. 어떤 공연은 왕복 차비조차 안나와. CD가 튀는 날엔 초상집 분위기. 돌아오는 야유. 맘엔 상처뿐이지. 처음 보는 관객들은 딴청부리기 바뻐. 아무리 봐도 만점 주긴 힘든 삶. 허나 난 Back on the Stage. 주말밤마다 되풀이 돼. 이 지겨운 싸움. 온몸으로 겪어내. 그 이유를 여기서 듣길 원해? 나를 위한 함성 속에 비밀의 문이 열리고 저 눈부신 조명이 머리 위를 환히 비춰주면 나는 다시 태어나네. 어둠을 헤매고 있던 Soul. 미소 지으며 일으켜. 누구보다 빛날 순간을 위해서. 평소엔 평범해. 뻔한 불평없이 월화수목금을 버티면서. 여타 친구들처럼 주말을 기다려. 허나 이유는 다르지. 나를 기다려주는 fan을 위해. 무대를 위해 뜨거워지는 나. 모두 불태울 기세로. 공연 CD를 구우면서 가장 아끼는 모자를 쓰면 서서히 느낌이 와. I'm still alive. 오로지 이 순간을 위해 피어나고 열매를 맺지. 조명이 켜지고 모두 나를 불러. 자, 때가 됐지. 박씨에서 MC, 난 성을 잃어버려. 노래가 시작되면 난 이성을 잃어버려. 다음날 일어나서 목이 쉬어버려도 전혀 개의치않고 소리질러버려. 나를 위한 함성 속에 비밀의 문이 열리고 저 눈부신 조명이 머리 위를 환히 비춰주면 나는 다시 태어나네. 어둠을 헤매고 있던 Soul. 미소 지으며 일으켜. 누구보다 빛날 순간을 위해서. 나에게 물주면 자라나는 분위기. 나 말고 누가 이런 걸 할 수 있지? 지금은 내 자체가 음악이니 정전이 되던 말던 난 상관없지. 다불태우고 남은 잿더미. 당신의 뻔한 일상의 패턴위에다가 뿌려버리네. 무대에 서는 이유가 세상에 울려퍼지게. 나를 위한 함성 속에 비밀의 문이 열리고 저 눈부신 조명이 머리 위를 환히 비춰주면 나는 다시 태어나네. 어둠을 헤매고 있던 Soul. 미소 지으며 일으켜. 누구보다 빛날 순간을 위해서. 나를 위한 함성 속에 비밀의 문이 열리고 저 눈부신 조명이 머리 위를 환히 비춰주면 나는 다시 태어나네. 어둠을 헤매고 있던 Soul. 미소 지으며 일으켜. 누구보다 빛날 순간을 위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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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 PINOvation (2010)
Produced by SoulFish
Written by Huckleberry P & JJK & SoulFish Verse 1) Pinodyne이란 놈들의 Best Driver라는 곡을 들어봤는데 아 뭐야 이건! JJK라는 왠 X놈이 내 입장을 X으로 알아 정 그러면 니가 왠종일 운전해 봐라 애띈 얼굴 예의 바르게 인사하더니 문을 대뜸 열고 우사인 볼트 마냥 골목으로 튀어 교활한 것 문을 열어 놓고 뛰어 추스리고 커플을 받았다 백미러로 보이는 게 나쁘진 않았다만 아가들아 일말의 양심이 남았다면 끈적한 그런 거 막 흘리지 말아 다오 늦은 밤 흔들리는 양반 역시나 토랑 오줌이랑 반반 Non Stop으로 터지는 사건들 앞에는 늘 어찌하리 핸들 확! 왠지 뒤가 불안한데 심상치 않은 기분이 불어날 때 "가진 거 다 내놔!" "아아악~" 남아나는 게 하나도 없으니 원 참 돌아갈래! 헤어나올 순 없으니 내게 중요했던 건 나 너같은 놈 때문에 오늘도 지쳐 소리 질러 HOOK) Slow Slow down Slow Slow Slow down Slow Slow down Slow Slow Slow down down Slow Slow down Slow Slow Slow down Slow Slow down Slow Slow Slow please Verse 2) 만원짜리 넣고 거슬러 달라니 택시도 아니고 버스 처음 타니? 누가 봐도 어설프게 짝이 없는 연기 벌써부터 자는 척 하는 저 아저씨를 봐 서서 가는 게 그렇게 싫을까? 저 아줌마는 왜 아까부터 전화기에다 소리 지를까? 뻔뻔한 아가씨 학생인 척 해서 얼마를 깎았지? 이건 뭐 한 두번도 아니고 대략 15주 정도 술주정도 적당히 하면 개성 내릴 때까지 계속해서 개소리 하면 인간들은 싫어해 했던 말이잖아 이미 들은지 오래 왜 차선에 서 있어? 서슴 없이 몇 번의 경고론 어림 없지 별 수 없어 속 썩으면서 Keep going Keep going & going 빨리 내리고 싶은 맘은 알겠지만 제발 벨부터 눌러줘 어디쯤에서 서는지 화내기 전에 거기에서 조금 더 물러서 맨 뒷자리에서 혀가 왔다 갔다 꼴보기 싫어 내가 말하기 전에 관둬 나도 피곤해 험한 꼴 보기 싫어 이길로 가면 저 길로 가라 어느 길로 갈까 물어보면 알아서 가라 나랑 장난해? 바라는 것도 많아 창문 닫아 에어콘 바람 줄이고 라디오 꺼 봐라 것 봐라 막히잖아 네비 찍어 봐라 파랑불은 왜 초록색일까? 혹시 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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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 PINOvation (2010)
Verse 1)
할 수 있다 믿으면 할 수 있어 갈 수 있다 믿으면 갈 수 있어 허풍이란 공식은 단순해서 누구든 간에 단숨에 써내려 갈 수 있어 날마다 상상하던 것들 이제 말해봐 만들어 놔 너만의 2002년 "꿈은 이뤄진다" 뒤쳐지면 뒤쳐질 수록 계속 허풍 쳐 뒷일에 대한 걱정 따윈 처음부터 없는 척 끝없이 부풀려도 돼 주변에 비아냥에도 흔들려도 계속 Say "I Can Do it!" 마음대로 말하고 마음대로 행동해 이제부터는 너의 꿈을 큰소리로 말하기 가리온의 META형님이 말하길 "넌 날 수 없는 것이 아닌 날지 않는 것 뿐 네가 날지 못한다고 말하는 건 오직 너 뿐" 이건 세상에서 제일 참된 허풍 이건 세상에서 제일 참된 허풍 HOOK) 눈을 크게 떠 아주 야무지게 너의 미래는 참으로 무궁무진해 (X2) Verse 2) 가장 중요한 건 너의 그 위대한 허풍에 수반 되는 노력 없인 다 물거품 노력하는 자에게 신이 연거푸 내리는 시험 너의 얼굴을 덮은 이불 속에서 밤새 불면에 시달려 누군가는 이러고 있을 시간 없다면서 다시 한 번 도전하고 도전해 근데 누군가는 뒤척이다 오전에 잠들어 일어나면 지는 둥근 해 그런 이들의 미래는 하나도 안 궁금해 너의 하루를 네 꿈에다 바칠 때 비로소 허풍은 그 본모습을 갖추네 노력하는 허풍쟁이들이 되기를 Shine on you 내일을 빛내기를 모든 허풍쟁이들의 주제가 꿈꾸는 모습 그대로 나중에 봐 HOOK) Repeat Verse 3) 허풍을 허풍으로만 남겨 두지마 계속 두드려봐 두드리는 자에게 열리는 길 자신 있게 벌리는 입이 커질 수록 확률도 높아지네 그대로 이뤄지길 목 빠지게 기다리는 친구여 We got your back Pinodyne 허풍쟁이들의 자극제 학교에서 아니면 가정에서 친구들 앞에서 니가 가진 꿈 확실히 못 말하고 그냥 속으로만 생각하고 있으면 그 꿈 절대로 안 이루어 진다는 거 명심해 어깨 쫙 피고 자신 있게 말하란 말이야 HOOK)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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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 PINOvation (2010)
해주고 싶은 말이 내 마음 안에 가득해져만 가 정말 어마어마해 당신을 위해서라면 언제 어디서나 멋지게 청혼할 준비가 되어있어 난 허나 이건 어제까지의 맘일뿐 오늘 밤에도 내 입은 그저 장식품 할 말을 다 까먹은 기억상실증 환자처럼 너의 앞에서 난 30분째 말을 못해 왜 말을 못해 라고 너의 눈이 내게 말을 하는 듯해 마음 속으로는 천번도 넘게 말해봤지 주머니에 넣은 손 그 안에 반지의 주인이 되어 달라고 매일 알람 대신 날 깨워달라고 궁금해 너의 반응이 너의 표정이 근데 오늘은 안되겠어 도저히 오래전부터 항상 느꼈어 눈을 감으면 너와 속삭이곤 했지 I just want you Love you 이제는 말할게 나의 곁에 있어줘 언제나 Show me your love Lady 전화를 끊을때 느껴지는 아쉬움 밥을 혼자 먹을 때 느껴지는 아쉬움 집에 바래다줄 때 나오는 한숨 어떻게 생각해보면 참 쉬운 말인데 입 밖으로는 잘 안나와 나도 모르게 내 속에서만 자랐나봐 너와 함께 있고 싶어 10년이 지나도 아니 10년 20년 30년이 지나고 그 다음 해에도 그 다음해에도 너를 내 팔베게 안에서 잠재우고 싶은 나를 이런 나를 이런 나의 마음을 이런 나의 마음을 담을 말을 아무리 찾고 찾아봐도 없어 어렵게 생각한 내가 바보였어 이 말을 하기위해 난 태어났고 말을 배운듯 해 I can make you feel so high 이런 내 맘을 받아준다면 너를 위해서 난 뭐든지 할께 아직 하지 못한 말 죽을만큼 난 너만을 원해 이제 네게 말할게 조심스런 나만의 비밀 오래전부터 항상 느꼈어 눈을 감으면 너와 속삭이곤 했지 I just want you Love you 이제는 말할게 나의 곁에 있어줘 언제나 Show me your love Lady 오래전부터 항상 느꼈어 눈을 감으면 너와 속삭이곤 했지 I just want you Love you 이제는 말할게 나의 곁에 있어줘 언제나 Show me your love Lady 오래전부터 항상 느꼈어 속삭이곤 했지 I just want you Love you 나의 곁에 있어줘 Show me your love Lad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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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 PINOvation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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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 PINOvation (2010)
언덕 위에서 보면 이리도 많은데 내 친구의 집은 왜 없나요?
우리 모두가 의식주는 만인의 기본 권리라고 다들 배웠잖아요. 쑥쑥 자라나는 저 키 큰 건물들은 누구를 위해서 세워지나요? 내가 말한 친구가 당신의 친구라도 당신은 정말 괜찮나요? 내 친구는 자주 울어요. 이번엔 어디로 이사가냐고 물어도 아버지의 입은 무겁대요. 분위기만큼이나.. 나까지 무섭네요. 내가 아직 어려서 모르는 걸까요? 집값이란 게 왜 자꾸 오르는 건가요? 쉴 곳을 찾으려 쉬지 못하는 친구의 굽은 등을 다들 왜 못보는 척하죠? 어디 있나요? 내 친구의 집은. 어린 마음에 외치고 외쳐도 돌아오는 건 메아리 뿐야. 친구의 마음을 그저 헤아릴 뿐야. 어디 있나요? 내 친구의 집은. 어린 마음에 외치고 외쳐도 돌아오는 건 메아리 뿐이야. 돌아오는 건.. 글씨 하나 없는 역사책을 읽었어요. 아주 오래 전 가난한 소년이 있었어요. 그 소년의 꿈은 서울에 올라와서 성공을 거머 쥔 채로 돌아가 고향 한켠에 부모님 이름 앞으로 된 집을 짓고 사랑하는 그녀를 닮은 아기를 낳고 그저 남들과 같은 하루하루를 스케치 하듯 사는 아름다움을 누리는 거였죠. 그게 뭐가 어렵죠? 소년이 어f른이 되어도 그 꿈은 멀었죠. 서울의 건물은 조금씩 자라났고, 집세라는 새는 하늘로 날아갔죠. 이제 5층 아파트는 몽당연필 같아요. 같은 아파트라도 어떤 애랑은 달라요. 놀이터에서 혼자 그네를 타는 내 친구의 별명은 임대아파트라죠.. 빽빽한 건물 숲에서 마음 둘 곳 없어. 아무 죄책감 없이 사는 사람들의 변명. 마누라나 자식 핑계를 대는데 누군 가족이 없나? 아니, 대체 왜 그래? 가끔 지하도를 걷다가 발견하는 신문지 덮은 아저씨. 이게 발전하는 세계 속은 서울인가? 도저히 알 수 없네. 저 사람들 맘 편히 뻗고 잘 수 없네. 다행인거지, 난 월 75 낼 수 있으니까. 어떻게 해서라도 지지고 볶는 삶이라고 축복 받은거야, 너무 감사해. 오지랖이 넓어서 불평등함에 맘 상해. Xi, Lotte Castle, I Park. 이 편한 세상에 우리 보금자리가 왜 모자란걸까, 누구 탓인가? 그냥 물어보는 거야. 궁금하니까. 왜 이런 짐을 짊어지는지. 누구를 위해 집을 짓는지. 집 한 구석에 남겨 둔 추억들을 치우던 친구의 발걸음은 너무 무거워, 내 마음보다 더. 이삿짐 나르기를 반복하던 친구가 흘린 그 눈물의 의미. 전부 알 순 없지만 우리들의 힘이 필요하다는 걸 난 잘 알아요. 친구의 입에 미소가 자라나길 바라면서 밤 깊은 오늘도 보이지 않는 그 분을 향해 모으는 손. 비단 친구뿐이 아닌 누구던가 기본적인 행복에 대한 추구권은 지켜져야만 해요. 우리가 지켜줘야해요. 친구의 이사가 이번달이 마지막이길 바라며 내 기도를 하늘에 매달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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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 PINOvation (2010)
Lyrics by Huckleberry P. woul Fish.넋업샨 composed by soul Fisg Arranged by soul Fish Chorus by 샛별 Scratched by DJ tiz 딱 봐도 느껴져. 니 불쾌지수. "내가 남들보다 행복해질 수 있을까?" 란 푸념이 꼬리를 물어. 손금이 안 예쁘단 소리를 들었기 때문이라니. R u kidding me? 아무리 생각해도 참웃기는일. 손금이나오늘의 운세 따위에 모든 신경을 곤두세운체 "우린 아마 안될꺼야"라는 맥 빠지는 말만 되풀이해. 모두Stop. 그몹쓸 버릇 좀. 다 틀렸어. 너의 손금보는법. 자, 이제 우리가 봐줄테니 전부 두손을 올려줘! 한명도 빠짐없이. 한명도 빠짐없이. 우리가 봐줄테니 한 명도 빠짐없이. 나에게 점점 더 다가와.내가 너를 볼 수 있게. 네두손을하늘이로 baby- 손을머리위로들고jump! 손을머리위로들고jump! 손을 머리위로 들고 jump! 니 걱정을 모조리 훔치는 우린 임꺽정. 고난따위는 힘껏 쳐 넘겨버려. 니고민을 담은응어리를 반으로 쪼개나눈 다음Go! 손에손을 잡고 저 깊고 우울한 바다를 가르고 나서 고통이란 태산에 맞서 등정에 나서. 괜찮아. 우리가 또 있잖아. 무서워 마라. 한발만 나가봐. 니 땀은 알아. 어디가지않아.바라봐. 정상이잖아. 너무나 짜릿짜릿해. 태양이 우리를 환히 반기네. 이제 우리가 봐줄테니 전부 두 손을 확인해. 한명도 빠짐 없이. 한 명도 빠짐 없이. 우리가 봐줄테니 한명도 빠짐없이. 오늘도 그 손금보는 법에 목숨거는 내친구들이여. 너의 인생을 결정하는건그 손금이 아닌 빈부분이야. 굳은 살과 상처를 미워하지마. 그것들이 손금을 키워가지. na mean? 손금이란 단지 너의 손의 일부일뿐이야. 그언떤것도 너의 성공에 대한 보증서는 될수 없어. 손금에만 물 주면 안돼 너의 삶 전체에 물을 부어 어서 손바닥만 보던 눈. 시야를 넓혀. 더멀리 볼수있게 더멀리 볼수 있는자만이 손바닥안에집어넣을수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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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 PINOvation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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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 PINOvation (2010)
친절하기도 하셔라 온누리에 감동 주는 경품 Event
무작위로 선별 되는 행복의 주인공 손에는 빨간 Ticket 심상치 않은 공기 떨리는 마음으로 열어 보는 봉지 "음 이거 혹시?" 설마 하면서 살펴 보니 또 당첨이네 새우만 몇 년째 먹으면 심심할까봐 다른 것 좀 맛 보시라고 생쥐 머리를 넣어 놨네 살짝 지난번 당첨의 순간이 스쳐 지나가네 참치캔과 칼날을 동시에 엄청 신났다네 믿고 먹을 만한 게 아무 것도 없네 잔치는 끝났어 모두 다 물 건너 갔네 대체 왜 왜 왜 도대체 왜 왜 왜 먹을 걸로 장난쳐 대체 왜 왜 왜 소리 질러 지금껏 먹은 거 다 토해 내듯이 Say Yeah Yeah 소리 질러 지금껏 먹은 거 다 토해 내듯이 Say Yeah Yeah 친절하기도 하셔라 쇠고기를 이렇게 싼값에 주시다니 주머니에 부담이 되던 아주머니들에겐 감동의 쓰나미 이 기회를 놓친다면 나중에 후회할 게 불 보듯 뻔해 들리는 소문이 안 좋긴 하지만 그냥 모른 척해 미국산이면 전부 다 비싼 줄만 알고 있었네 그것도 모르고 국산에다 내 돈 죄다 꼴아 박고 있었네 윗분들의 마음 씀씀이 예쁘기도 하다 넘치는 사랑 서민에게 죄다 퍼 주는 이 살신성인의 정신을 봐라 믿고 먹을 만한 게 아무 것도 없네 잔치는 끝났어 모두 다 물 건너 갔네 대체 왜 왜 왜 도대체 왜 왜 왜 먹을 걸로 장난쳐 대체 왜 왜 왜 소리 질러 지금껏 먹은 거 다 토해 내듯이 Say Yeah Yeah 소리 질러 지금껏 먹은 거 다 토해 내듯이 Say Yeah Yeah 몇 배 뛴 가격에 비해 크기는 오히려 작아졌네 감자가 조금 들어 간 질소를 돈 주고 사 먹네 엄마가 해준 음식 말고는 죄다 불신 욕만 먹어야겠네 나이만 먹어야겠네 오만가지 재료로 완성되는 햄버거 패티 Shit 닭꼬치를 위해 희생되는 비둘기들 Rest in peace 엄마가 해준 음식 말고는 죄다 불신 욕만 먹어야겠네 나이만 먹어야겠네~ 믿고 먹을 만한 게 아무 것도 없네 잔치는 끝났어 모두 다 물 건너 갔네 대체 왜 왜 왜 도대체 왜 왜 왜 먹을 걸로 장난쳐 대체 왜 왜 왜 소리 질러 지금껏 먹은 거 다 토해 내듯이 Say Yeah Yeah 소리 질러 지금껏 먹은 거 다 토해 내듯이 Say Yeah Yea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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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 PINOvation (2010)
회전을 멈춘 술병이 나를 바라보기를
얼마나 바랬는지 넌 모를껄 baby.. 좋아하는 사람이 있냐는 친구의 짖궂은 질문에 머리 속에서 떠오른 건 baby.. 그게 누구인지 혹시 알 수 있니? 질문에 대한 답의 주인이 웃을 때 손등으로 입을 가린다는 걸. 안 가리는게 내가 볼 땐 훨씬 아름다운걸. 애교가 많아지는 니 술버릇. 가끔은 그것 때문에 진짜 힘들거든. 나 아닌 누군가에게 니 미소가 닿을 때 그게 너무 부러워서 심지어 밤을 새. 집을 향한 버스. 내 어깨에 기대서 잠든 너를 위해서 일부러 우리 집에서 한참 떨어진 곳에서 내리는 나. 내릴 땐 사랑한다는 말 대신 "Good night." I think I love you. 왜 너만 모르니. 알면서 그러니... I think I love you. 돌아서면 오늘도 습관처럼 Good night. Good night.. 술을 잘 못 마시는 내가 두 잔을 연거푸 대신 마셔주는 이유를 모르는 건 너 뿐. 촌티 흐르던 내가 갑자기 멋부리기 시작한 이유를 모르는 것도 너뿐. 사랑한다는 단어의 반도 못쓰고 입을 다무는 부끄러움이 많은 전화기. "잘자."라는 활자를 뒤집어쓰고 전달된 감정. 바라보네. 그저 멍하니. I think I love you. 왜 너만 모르니. 알면서 그러니... I think I love you. 돌아서면 오늘도 습관처럼 Good night. Good night... 미니홈피 BGM이 '취중진담'인 이유. 노래방에서 그 노래만 부르는 이유. It's you. I miss you.. 선물가게 앞에서 발걸음을 멈춘 이유. 지금 흐르는 이 노래를 만든 이유. It's you. I miss you.. 니 눈빛이 내게 닿길. 니 수줍은 미소로 대신한 답이 나이길 바라면서 니가 먼저 내 마음을 알고 다가왔어. 처음 보는 낯선 모습들 다 보여주길. 가끔 무심한 너의 말투. 항상 통화의 끝 "잘 자" 란 말도 이제 그만 하고싶어. 전화기를 잡고 망설이는 시간들. 너무 아까워. I wanna got you. I think I love you. 왜 너만 모르니. 알면서 그러니.. I think I love you. 돌아서면 오늘도 습관처럼 Good night. Good n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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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 PINOvation (2010)
지금 이 수업시간이 영원하기를 비네 허나 그건 불가능한 일이기에 난 차라리 귀를 막고있어 나를 향한 그들의 눈빛을 알고있어 모두에게 자유를 선사하는 종소리가 울리고 내 심장을 찌르는 목소리가 들리면 힘 없이 일어서는 나 복도가 짧아보이는 건 이 시간이 싫어서일까 내 피부색이 너희들과 조금 다른게 정말 그렇게 너희들을 화나게 해 나 역시 니들과 똑같은 언어를 써 우리 엄마가 어떤 분인지도 모르면서 왜 계속 엄마를 놀려 난 틀린게 아니라 조금 다른 거야 알아 흰 건반에 올려진 검은 건반 역시 피아노의 일부야 내 검은 피부가 그렇게도 실수야 어째서 항상 옥상엔 우리들만 있는걸까 선생님과 친구들은 대체 어디 있는걸까 그 주먹은 한 곳에만 머물지 않네 몇 번을 당해도 폭력은 적응이 안돼 그들을 위해 울리던 종소리여 한번만 더 나에게 모습을 보여줘 지금으로부터 도망치고 싶은 나 영원히 끝날 것 같지 않던 10분간의 악몽을 또 한번에 종소리가 구원해 주고 나면 다시 시작되는 이 수업시간이 영원하기를 비네 허나 그건 불가능한 일이기에 난 차라리 귀를 막고있어 공포가 나를 향해 이빨을 갈고있어 저 잔인한 종소리만 없었더라면 내 몸에 멍자국도 없었을거라며 참 바보같은 생각을 해본 나 등에 붙어있는 그들의 시선을 억지로 떼어본다 넌 절대 우리와 똑같이 될 수 없다는 말 엄마가 백인이었어도 계속 할까 니들이 끼고 있는 그 색안경이 더 검게 보이게 한다는 걸 알아챌 수 없나봐 이젠 이유를 잊은듯 해 광기가 서린 주먹질은 이유까지 지운듯 해 지금으로부터 도망치고 싶은 나 영원히 끝날 것 같지 않던 10분간의 악몽은 점점 그 덩치를 불리네 내 삶 전체를 먹어 절대로 분리되지 않는 악순환의 덫 침묵이 익숙한 입 내 가슴안엔 벽 가끔 다가와 그저 확인하는 척만하는 선생님은 절대로 알 수 없을 걸 월화수목금토 날이 갈수록 굳어가는 마음의 상처 결국 나을 수 없는 건가 아무도 몰래 선생님께 말해봐도 자꾸 귀찮다는듯 사이좋게 지내라는 말뿐 난 그저 소리없이 종소리에 화풀이해 들리지 않더라도 똑같은 결과뿐인데 누구를 위하여 이 종은 울리는가 처량한 종소리만큼 나 역시 슬피운다 누구를 위하여 이 종은 울리는가 누구를 위하여 누구를 위하여 난 우리 엄마 앞에서 함부로 옷을 벗을 수 없어 부끄러워서가 아냐 맞은 곳이 너무 부어서 엄마의 눈물을 첨으로 초등학교 때 본 이후론 절대로 말 못해 그냥 혼자 삭힐뿐야 숨죽여서 운동장으로부터 몇십미터 떨어진 옥상위에 덩그러니 놓인 신발의 주인이 되고 싶지는 않기에 난 그저 살아가는 중 이런 내 마음을 알아주기를 바라지만 귀를 막아버린 이들 앞에서 난 한숨 뿐 내일부터 너희들이 나를 볼 수 없게 되면 그동안 내가 겪은 아픔의 반의 반의 반만큼이라도 알 수 있을까 시간이 지나 나 역시 누군가를 만나 나를 닮은 아이와 함께하겠지만 과연 그 시간을 축복하며 살 수 있을까 단 한번만이라도 나를 단 한번만이라도 나를 니들과 똑같은 사람이라고 말해주기를 바래 단 한번만이라도 나를 단 한번만이라도 나를 니들과 똑같은 사람이라고 말해주기를 바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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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 PINOvation (2010)
너에게 상혁이란 이름이 생긴 오늘 병원에서 집까지 너를 데리고 오는 오후 내내 미소가 묻어있는 내 입가 오늘부터는 곤히 자다가도 매일 밤 너가 우는 소리에 깨곤 하겠지 전부 상혁이 엄마라고 부르겠지 내 이름 대신 이 모든게 행복으로 다가온 내 삶의 씨 오늘부터 하루에 한번씩 너에 대한 일기를 쓸게 처음으로 벽에 기대어 일어설 때 너의 힘으로 뭔가를 이뤘을 때 벽에 부딪혀 자신감을 잃었을 때 이 모두를 기록해 놓으려 해 먼 훗날에 누군가와 결혼해서 너의 아이를 가지기 전엔 절대로 모를 것들 이 기적에 가까운 순간들을 Mama 영원히 내곁에 있어요 언제까지나 하지 못하던 그 한마디 이제야 해요 Always I Love you 건반 위에서 춤추는 작은 손가락 그 손의 주인을 엄마는 막을 수 없나 봐 처음으로 등록한 학원이 공부가 아닌 피아노를 가르친다니 그 누가 아니 우리 가족을 넘어서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물해줄지 그 선물에 대해 이야기 하는 이들이 많아질때마다 너도 즐겁길 바라 가끔씩 생각나 처음으로 너가 모짜르트의 미소를 보여줬을 때 그 짜릿했던 기억 너의 미래가 엄마는 너무 궁금해 많은 걸 담길 바랄게 너의 그 큰 눈에 1999년 중3 어느 날 니가 입고 다니는 바지의 크기가 점점 커지면 커질수록 떨어지던 성적 랩을 하고 싶다고 고백하던 저녁 우리 가족을 무겁게 짓누르던 정적 쉽게 잠에 들지 못하는 너희 아빠를 봐 어쩜 이렇게 서로의 꿈이 다를까 방 한 구석을 채워가는 CD와 Tape들 너에게 어떤 날들이 기다릴까 처음보는 미소를 짓고 있네 진심으로 행복해 보이는 널 보면서 난 아무 말도 할 수 없네 아들이기에 드는 걱정은 담아둘게 내 마음 속에 Mama 영원히 내곁에 있어요 언제까지나 하지 못하던 그 한마디 이제야 해요 Always I Love you 이제 짧은 머리는 익숙하다면서 웃어보이는 너 기특하다 녀석 유독 잔병치례가 많은 너이기에 고생할 모습이 눈 앞에 아른거리네 부대 안에서 열린 장기자랑 때 랩을 해서 3박 4일 휴가를 받았다는 게 여러가지로 생각이 많아지게 해 물론 너무 기쁘고 자랑스럽네 휴가 내내 음악만 듣고 있는 너에게서 89년의 꼬마가 보이는 걸 부정하고 싶어도 그게 잘 안 돼 그저 엄만 너가 행복하길 바랄게 2009년 드디어 첫 앨범 피노다인이라고 읽어야 돼 그렇게 말하면서 내미는 CD안엔 낯익을 목소리가 부르는 낯선 노래 혼자서 어색하게 몸을 맡겨보네 앨범이 잘 되길 기다리면서 몇달간 불면증에 시달리던 너 곤히 잠들 오늘 밤 시간은 벌써 12시 그제서야 실감이 났어 내가 바라던 너의 모습이 아니더라고 너의 미소를 볼 수 있다면 그걸로 엄마는 너무 행복해 너가 계속 웃을 수 있게 노력해볼게 Mama 영원히 내곁에 있어요 언제까지나 하지 못하던 그 한마디 이제야 해요 Always I Love you 처음 와 본 홍대는 어찌나 넓던지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몇번씩 물어서 찾아 간 그 공연장 그 안에선 몰래 찾아 본 동영상 속 풍경이 그대로 펼쳐져있지 땀으로 젖은 너가 몇번째인지 모를 노래를 부르면서 뛰고 있어 엄마도 모르게 주먹을 쥐고 있어 실수없이 끝낸 너를 향해서 모두가 소리 지르고 엄만 애써 울음을 참으며 밖으로 나왔어 몇번이나 상혁아 엄마 왔어 라고 외치고 싶었는지 너의 노래가 누군가에게 어떤 기쁨을 줄지 그 순간을 위해서 두 손 모을게 너의 미소를 영원히 볼 수 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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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 PINOvation (2010)
기억이 잘 나지 않는 유년시절 중 흐린 기억속에 남은 현진영 춤 엄마 앞에서 아빠앞에서 추다가 동작을 자주 깜빡했어 93년 서태지의 하여가 그의 앨범이 방한켠에 쌓여갈때마다 환상속의 그대로 갇혀 어느새 내방은 무대로 바뀌어 태지형은 천사들의 도시로 성재형도 천사들의 도시로 그들의 빈자리를 채워줄 누군가를 기다리네 but, 아무도 없어를 외치던 나에게 아무도 없어를 외치며 다가왔던 달팽이 2마리 덕분에 난 오른손 쓰는 왼손잡이 음악에서도 향기를 맡을 수가 있던 그 시절 향기나는 모두가 나의 벗과 비싼 마이크없이도 소리쳐 마음껏 cd샵으로 향하는 가벼운 발걸음의 주인이 나라는 사실이 좋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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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nimatiz - Animatiz (2010)
Intro (DJ Tiz Cutz) verse 1 수다쟁이 가슴이 두근거려 바닥이 푹 꺼져 버린것 같은 기분에 두 볼이 붉어져 기분이 죽여줘! 하늘 날 것 같애 힘없이 축쳐졌던 손 끝에 네가 닿을때 네가 닿을때 그 어깨 위로 내 손 끝이 춤을 추네 그저 멍 때리며 너를 보곤 웃지 '지금 뭐한거지?' 눈 앞엔 스크린이 펼쳐져 있는 영화관 yes 멈춰버린 시간 여기서 너와 나 둘만 무성 영화속의 음악처럼 흐르고 영화속 남녀 주인공처럼 서로를 향한 영원의 세레나데를 부르죠 Oh a 하늘 위로 올라갈 듯 돋아난 날개 가진 네가 좋아 조금 뻔뻔한 표정으로 던져봐 "잘자, 내 꿈 꿔. 그리고 다음에 또 봐" Hook kiss me i want you kiss me 언제나 miss me 난 여기 있으니 오늘따라 너무 예뻐 보인 네 립스틱 다른 말은 하지마 그냥 나에게 kiss me verse 2 Huck P 나를 사춘기 시절로 되돌리는 힘. 몇 번을 마주해도 이리 떨리는지. 가보지 않은 천국을 떠올리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아. 네게 어울리는 입술은 내 빡센 양치질의 원인이 되네. 당신을 만나면 진짜 어른이 되는 느낌이 들어. 뭔가 독특해. 내 입술, 내 이마, 내 코 끝에다가 Kiss. 좋은 소리내면서 감기는 눈. 천천히 최면 속에 빠지는 중. 눈을 뜨면 누군가가 "사실은 꿈" 이였다고 말할까봐 당신을 품에 안고서 눈 뜨지 못하네. Kiss 할때 눈 뜨지 못하는 이유는 이걸지도 몰라. 때론 사랑한다는 말보다 Kiss 가 더 좋아. Hook kiss me i want you kiss me 언제나 miss me 난 여기 있으니 오늘따라 너무 예뻐 보인 네 립스틱 다른 말은 하지마 그냥 나에게 kiss me Bridge Huck P & 수다쟁이 때로는 원인 때로는 과정 때로는 결말이 되네 되뇌이고 되뇌이네 내 월화수목금토일 난 슬퍼질 이유 없이 매일이 즐겁지 Say Yes 어깨 위에 손을 허리로 내릴 때 Say Yes 너를 향해 입술을 내밀 때 Say Yes 그녀의 볼은 붉게 색칠 돼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그대일 때 Outro 수다쟁이 & Huck P 달님이 아름답게 잠든밤 내 꿈에 나와줘 갓 태어난 아기처럼 날 품에 안아줘 날 의미있게 만드는 이- 그대 하난 걸 내 심장의 유괴범 그게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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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투게더 브라더스 - 청춘의 소리 [ep] (2011)
right now 지금 당장 원하는 거 있으면 말해 right now 지금 당장 Say what you want it 우리가 만들어 우리가 만들어 Together Brothers 다 함께 뭐든 만들어 우리가 만들어 우리가 만들어 Huk P JJK 다 함께 만들어 매일을 그림을 그리듯 입으로 Dream을 드리블 두리번두리번 대지 말고 따라와 이 리듬 together brothers 기억해 좀 죽여주는 우리 둘 우린 항상 winner 그 상댄 수건을 던져 또는 탭을 배부른 소린 안 해 우린 아직 허기져 걸리적 거리는 것들은 까부셔 버리면 될 뿐이죠 Every body keeps on Together brothers we join 만들면 전부 기적 We got a vision 이 노래가 울려 퍼질 땐 감겼던 네 눈이 감격에 크게 떠질 때 밑 작업 충분히 했으니 이제 터질 때가 됐어 좀 더 거침없이 뱉어 BK block &지조가 들이미는 배포 뭐가 됐든 확실한 하나 재미는 100% What problem 의심을 거둘 차례 내 뒤를 이어줄 주자들 죽여주게 잘해 One for the life two for the mic three for the cant' stop the hip to the hop 내 랩은 가십거리 혹은 다큐멘터리 네가 원하는 건 모조리 싹 만들테니 내게 맡겨만 줘 실망 안줘 눈감고 느껴 대리만족 쫙 깔린 대한민국 가로수길 그 모든 곳에 내 음악을 깔아두지 시끄럽게 랩 한다고 방문한 위층아줌마도 내 팬으로 만든다 모두가 잠든 밤이지만 한순간 이 노래로 불면증환자로 만든다 잡지 TV Radio까지 나를 잡지 못해 안달이 나지 여기는 뭐든지 만드는 공작소 눈에 힘줘 마이크 쥐고 폼 잡고 right now 지금 당장 원하는 거 있으면 말해 right now 지금 당장 Say what you want it 우리가 만들어 우리가 만들어 Together Brothers 다 함께 뭐든 만들어 우리가 만들어 우리가 만들어 Huk P JJK 다 함께 만들어 Give me that mic Tight한 핵 Punch lines like Mike Tyson Diet 없는 Phat Rhyme 난 Double 0 Seven 음악적 살인 License Simon D와 E Sens 마냥 Team 아니라도 난 Supreme fucker 이건 Fact You try to lie son 난 Beat Maker들의 비상벨 Go head Bail Show me that paled faces 리듬 잡아먹기를 게을러 하는 새끼를 일깨울 괴물의 부르짖음 DAMN 고수와 하수 둘뿐이라면 I AM racist 힘 있게 만들어 Take Six Yes Go back to Basics 내 흐름은 뜻을 거스르는 놈들을 향한 Nemesis 그 어떤 리듬의 비트던 내 랩이 깃들면 난 이미 씻을 수 없는 마크를 남겨 마치 목덜미 Kisses 내가 만들어 다 내가 만들어 I make my own way 씨발 내 짐은 내가 들어 저 높은 하늘로 곧 죽어도 ADV Logo 승리를 두 개 모으고 눈 감으련다 Fo'sho P라는 대문자를 대문짝만 하게 새겨 흔적을 남기는 일에 익숙한 내 혀 H U C K berry P You know my name 벌써 이 동네에서 꽤 유명한 애들 몇몇의 Rival 누군가의 Bible 나를 가까이 보려고 몰려든 아이들 자의든 타의든 난 Battle Rap Title 하나 없이 Free style의 Icon 내가 이룬 것들을 봐 그 무엇하나도 남김없이 누구도 아닌 내가 다 만들었지 신중하게 천천히 한 걸음씩 걸어온 나 이젠 아무도 안 부럽지 물바다로 만들어 침대 위던 무대 위던 볼 때마다 자꾸 뒤통수 때리던 선배를 친절하게 만들어놓았지 Made in P 신뢰하게 만드는 딱지 right now 지금 당장 원하는 거 있으면 말해 right now 지금 당장 Say what you want it 우리가 만들어 우리가 만들어 Together Brothers 다 함께 뭐든 만들어 우리가 만들어 우리가 만들어 Huk P JJK 다 함께 만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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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헤다 1집 - 소리헤다 (2011)
굳게 잠긴 밤 날 일으켜 동이 터 올 때까지 다시 잠들 때까지 거리는 날 기다려 젊음의 함성을 이 청춘의 탄성을 아주 높은 빌딩과 회색 콘크리트로 덮인 정글 Wi-Fi 덤불에 갇힌 이 도시에 태어나 만난 선물 Underground 늪지대 그 안에서 숨 쉬는 악어 나는 그 악어의 입 속에 앉아 먹이를 찾아 모두 단언해 널 삼켜버릴 거야 단번에 Hey 나는 항변해 악어의 이빨이 상처내고 나를 아프게 해도 나는 안변해 단념해서 안전해지고 맘 편해지는 거 전혀 안 원해 왜 태어날 때부터 나는 악어새 굳게 잠긴 밤 날 일으켜 동이 터 올 때까지 다시 잠들 때까지 거리는 날 기다려 젊음의 함성을 이 청춘의 탄성을 함부로 악어새를 자처하다간 괜한 상처만 남게 돼 그냥 나처럼 포기하고 자세를 낮춰 들어갈까 말까 망설이다 겁을 집어먹고 딴소리만 하는 니들에겐 결코 보이지 않는 약속의 장소니까 떨리는 나의 두 날개에 힘을 더 실어본다 이 같은 무모함이 결국 누구에게 더 이로운가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과감하게 다가가는 나 나아님 과연 누가 나아님 과연 누가 굳게 잠긴 밤 날 일으켜 동이 터 올 때까지 다시 잠들 때까지 거리는 날 기다려 젊음의 함성을 이 청춘의 탄성을 지금 숲엔 악어새만 남았지 사람들은 넌 필요 없다 손가락질 예쁜 부리와 깃털을 자랑 질하는 앵무새 재롱잔치만 찾았지 양아치들 악어를 싼 값에 팔아치우고 숲을 나갔지 난 아직 여기 숲 속에 남았지 지금 숲엔 악어새만 남았지 아무런 목적 없이 살던 내게 한없이 크게 벌려주는 입 그 곳으로 내 삶 전부를 집어넣지 그 어떤 이도 보지 못한 악어의 눈물을 봤기에 난 포기 못해 그를 돕기로 해 내 삶 전체를 맡기네 굳게 잠긴 밤 날 일으켜 동이 터 올 때까지 다시 잠들 때까지 거리는 날 기다려 젊음의 함성을 이 청춘의 탄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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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앤덥 - I Keep Going [ep]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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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 다이브 - Bad Habits [ep] (2011)
등 따시고 배부른 문밖을 나서면 We dirty eight soldiers 그 순간 모두 enemy Watch your back mother fXXXXXX 내 눈은 시뻘개 누가 누가 더 미쳤게 No more 원더랜드의 피터팬 and 팅커벨 watch out don't be worry 고민거리 돈이 꼬인 놈 이기는 병신 이 성인놀이 You love that we hustle all day 이 슬픈 고백 길거리 고해 오늘도 뛰지 코스는 god damn city 트로피는 남보다 높은 사회적 위치 린치를 가하지 rich가 되기까지 아직도 갈 길이 먼데 숨이 막히지 헉헉거리면 잡히지 반칙이 판치는 잔치지 밟히지 않으려 발길질 다 밀치고 난 미치지 어머니 제발 기도를 멈춰요 전 오늘 당신이 낳은 양심을 죽여요 Yes Sir hey hey hey walk with us Yes Sir hey hey 우린 notorious Yes Sir hey hey hey walk with us Yes Sir hey hey 이 모든걸 잃었어 Yes Sir hey hey hey walk with us Yes Sir hey hey 우린 notorious Yes Sir hey hey hey walk with us Yes Sir hey hey 이 모든걸 잃었어 멍하니 서있으면 안돼 계속 뛰어다녀 하나도 두렵지 않다는 표정 지어가며 내 입꼬리를 내리는 건 중력이 아닌 친구가 내민 손톱임을 분명히 알지 처절한 전투 전부다 철두철미한 적 뒤쳐지면 첫 번째 타겟 돼 먼저 후려쳐 친구의 손이 든 칼이 노리는 건 그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내 머리란 걸 긴장한 눈을 감고 들어 끝없이 빗발치는 총 빛마저도 찢고 있는 빗나간 총알의 혼 비마저 시커먼 비열한 거리의 비워둔 자리는 비겁한 적군의 피 묻은 함정 어렵게 쏜 한발이 적의 몸을 녹인다 거울 속의 총구는 너의 머릴 노린다 War 참혹한 전쟁 속의 결과는 적이 아닌 네 자신을 질끈 밟고 올라서는 이 현실의 덫 돈과 명예 따윈 관심 없단 술집 고주망태도 아침이면 그걸 쫓아 혼돈 그 자체 출근길 지하철 이번 학기 학점 여자친구랑 싸워 머리가 다 빠져 damn 스트레스가 내 머릴 노크해 근본 없이 왈왈 거리는 불평불만 똥개 계산된 믿음과 난 요령만 늘지 사기꾼도 능력이란 이 시대에 묻지 Yes Sir hey hey hey walk with us Yes Sir hey hey 우린 notorious Yes Sir hey hey hey walk with us Yes Sir hey hey 이 모든걸 잃었어 Yes Sir hey hey hey walk with us Yes Sir hey hey 우린 notorious Yes Sir hey hey hey walk with us Yes Sir hey hey 이 모든걸 잃었어 전쟁이란 걸 겪어보지 못했던 우리 같은 세대들에게도 존나 너그럽게도 부여됐어 이 전쟁터 같은 삶 Oh my god 선택권 박탈 동족을 밟고 그는 계급이 더 올랐고 그러지 못한 자는 피난길에 올랐어 생각해봤지 그럼 너와 난 살아남은 걸까 어쩜 이리도 잔인할까 앞으로 한발을 내 딛으면 시작되는 전쟁 날 평가하는 기준은 몇승몇무몇패 나를 잘 몰라 그럼 닥치는 게 어때 이 game에선 결코 물러 설수 없어 절대 그냥 무지한 채 악몽을 꾸지 굳이 전쟁을 원한다면 나는 묻지 난 이 길에 청춘을 바친 private soldier till I veteran 오늘도 나를 던져 그대 입 꽉 다물어 너 산다는 건 막다른 골목까지 가야 자빠지는 법 너 아직까지도 그 까짓 간지 따위 끝까지 간직 하려는 건지 정신 못 차린 놈 눈을 부릅뜬 술꾼처럼 뜬구름 같은 꿈 꾸는 것 모두 빼앗기고 말았네 체념이란 탄피를 집어 삼키거나 모두 밟고 오른 다음 평화를 외치거라 Yes Sir hey hey hey walk with us Yes Sir hey hey 우린 notorious Yes Sir hey hey hey walk with us Yes Sir hey hey 이 모든걸 잃었어 Yes Sir hey hey hey walk with us Yes Sir hey hey 우린 notorious Yes Sir hey hey hey walk with us Yes Sir hey hey 이 모든걸 잃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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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heoro - One Of A Kind [ep] (2011)
[cheoro] 너를 떠나 보내고 나 돌아오던 길 아무것도 할 수 없었지 TV를 보고 음악을 들어도 웃음지어지지 않았지 행복해 보인 우리 사진을 보고 눈물도 흘려봤지만 이제는 추억이 더아픈거란걸 알기에 기억도 두려워 [Huckleberry P] 저 멀리로 흩어지는 발소리 지금은 아무렇지 않은 척해도 돌아오는 밤을 어찌 해야할지 난 모르겠어 부디 내일이 오지 않기를 바라며 불이 꺼진 방에서 난 울고 있어 넌 아무렇지도 않게 살 수 있어? 지독한 이 호흡곤란 너의 마지막 한마디가 날 목졸라 집에 바래다 주기 귀찮아 했던 날들 I wanna go back in the days 돌아갈 수 있다면 무심코 뱉었던 말들 안할꺼라고 맹세할게 나에게 너가 있기를 바래 이밤이 지나도 평생 무릎꿇고 다닐지라도 너에 대한 사죄라 생각하며 살게 Please, 다시 돌아와줘 나에게 [JJK] 널 데려다 주고서 나 돌아설 때. 너 없이 재밌어보이는 영화 골랐을 때. 좀 춥게 잠들어서 감기가 옮았을 때. 내 침대가 이리도 넓었나, 놀랐을 때. 무대에 올랐을 때. 분위기 올랐을 때. 조명 뒤편에 너가 서있는 줄 몰랐을 때. 옆에 두고도 날 그리워 하는 널 봤을 때. 가슴이 저미도록 보고파. I miss you, babe. 놀라운 일들이 연이어 터져. 내 안에 널 보려는 내가 미어터져. 자연스레 널 볼 수 있는 시간에 눈이 떠져. 매일 같이 보는데도 넌 더 이뻐져. 난 부풀어 올라. You're baking me. 넌 대체 뭐길래 날 홀라당 뱃기니? I see you. And you see me back. 그래도 더 보고파. Yeah, I miss you, ba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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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비-프리 - How To Make A Mixtape (2011)
its the q on the beat
on the rap its the b - to the f to r double e and 싸우기는 싫지만 랩 검은띠 뭐 덤벼 너정돈 싼 껌이지 and 상관안해 내 스타일 이미지 날 건드린 놈들은 다 찍히지 난 무거운 벽돌 넌 짚이지 어머니의 말씀, 높이가 깊이지 상수 마포구 내 집이지 난 신사 내 여자는 꼭 지키지 난 시간 약속은 꼭 지키지 게으른 놈들은 어서 좀 비키지 and while you catchin z's i be up late workin hard on my album and mixtape why u wanna hate? the bitches they love it family, the money and nothing above it here we go yall here we go yall 불량 소녀 소년들은 모여 꼭 꼭 숨어 봤자 다 보여 come and flow come and flow come flow yall here we go yall here we go yall mc wanna be 들은 모여 꼭 꼭 숨어 봤자 다 보여 come and flow come and flow come flow ya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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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크림팀 1집 - Neo Generation (2011)
AMT>
내 동네 장한평 안 와봤음 말 말어 군필 남자들은 이름 듣고 딱 알어 환한 밤거리마다 반짝거리는 안마방 간판들 와서 안마 함 받어 아모타이 정통 마사지 혀놀림 덕에 고막이 시원하지 단속이 떠도 절대로 변하지 않을 여기 my block 영원하리 봄이면 뚝방길에 벚꽃이 만발해 4월 축제 소녀시대도 왔다네 혹시 날 보러? Nah 그래도 모두 날 바래 지금 5호선 타고 있는 당신은 황제 중고차 사고 싶음 여기 와서 따져 모터가 flow고 바퀴가 rhyme이면 난 하나도 안 빠져 곧 있으면 날러 여기가 어디? 내 동네 장한평 Huckleberry P> Good bye to 성남 이젠 합정동 택시비 얼마 나올까 하는 걱정도 할 필요 없어 저기 멀리 보냈어 딱 1분 거리야 롤링홀에서 공연을 마치고 집에 갈 때마다 가파른 언덕 때문에 존나게 아팠던 내 다리 이제 덜 미안해 fuck 총알택시 이제 멀미 안 해 매일이 새로운 날들의 연속 술먹은 다음 날엔 속쓰린 장청소가 귀찮아도 뭐 그건 새 발의 피 내 나름의 노하우를 개발했으니 주변의 맛집을 살펴보니 뭐니뭐니 해도 '무라'와 '파쿠모리' I like that 이제 나도 도시 남자 술 잘 먹는 형들만 좀 조심하자 MZK> 내 구역은 성북구 안에 정릉 아무도 몰라도 isn't trouble 그래도 나 여기 계속 살거니까 힙합이 여자라면 계속 쌀거니까 아마 니가 와 본다면 딴건 몰라도 맑은 공기와 경치는 잊지 못 할걸 내 첫 번째 앨범 뮤비의 배경 오래 돼도 제법 내 flow처럼 예뻐 신세경 처럼 커다란 봉우리 북한산 우리 동네 보물임 중국 일본에서도 보러 온대 마치 널리 멀리 거침없이 퍼질 나의 노래 작은 동네지만 있을건 있다고 없는거 빼고는 다 있다는 화개장터 같어 참고로 우리 집은 이 scene의 정상에 자리 잡은 지붕 Okasian> ayo 난 뿌리는 깊지만 역마살이 꼈지 아주 어려서부터 돌아다녔지 Bridge P.CT에서 태어났지만 사실 너무 어려서 기억이 안 나 다음 응봉 삼선교 거쳐 성북동 할머니 댁에 얹혀 살다가 다시 돌아간 미국 NH to PA, 조금은 촌놈 어디서도 집 같지 않은 기분 내게 뿌릴 일깨워준 건 손에 02 뿐 어찌 보면 신께서 나에게 내리신 축복 난 많은걸 봤기에 함부로 자만하거나 사람 판단하지 않아 또 날 기만하며 나의 꿈의 숨을 끊으려는 분들 내가 가만히 앉아 당하진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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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야수 - 흑백 [digital single] (2011)
야수)
나 여기까지 오기 위해 모든 것을 버렸지 아무것도 없었지 신이 주신 목소리 은은하게 마을 구석까지 종소리 되기 위해 뱉지 쌓인 한을 뱉지 나 underground 그보다 훨씬 낮은 곳에서 어머니의 눈물로 젖은 휴지들 속에서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 오늘도 마이크 앞에서 그녀 앞에서처럼 죽을 줄 모르고 서 내 음악은 무명해 but remembered forever 이 노랠 듣는 이들은 remember it forever Carry on forever 그들에게 새겨 나를 알려 달러 크게 틀어 야수를 듣고 느껴 It’s about quality not about quantity It’s about mentality f*** physical ability 한 소절을 뱉어도 내 존재를 알리리 it's only the beginning 끝없이 지껄이기 Hook) It’s like a graph with only the first half so obvious and yet you really cannot tell gray shades all over like black and white draw the second half by yourself yeah that's life Huckleberry P) 할 줄 아는 걸 하는 것뿐. 음악으로 받은 느낌을 나누고픈 내 마음을 Rhyme 에다 담는 것을 지금 와서 포기한다면 다 물거품. 나를 바라보는 시선이 불편해서 몇 번이고 내려놓고 관둘뻔했어. 며칠을 고민했네. 이불 속에서. 그럴 때마다 날 둘러싼 주변에서 내 어깨를 다독이지 않았다면 지금의 Huck P는 없어. 나 역시 넥타이에 목 매달았겠지. 썩소 지으면서. 허나 난 다시 한번 내 발을 그 안에 집어넣었어. 꿇은 두 무릎을 툭툭 털어. 물음표는 이제 없어. 감사할 수 밖에. 이런 나를 바꾼 이들. 10년도 넘게 몰래 키운 자그마한 꿈 이룰 수 있게 도와준 그들. Thank you. 앞으로는 내가 그들을 도울 차례야. 두 손 모아 기도 하는 오늘. 지금보다 더, 더, 더, 더 높게 올라갈 수 있길 기도해. 포기는 뒤로 밀어. 비록 힘든 시련이 날 힘들게 해도 내 두 날개는 꺾이지 않아. 그 무엇도 두렵지 않아. 한걸음의 무게를 알고 있는 나. 도착하게 돼. 머지않아. Deepflow) 아무리 미화시켜봐도 여긴 쓰레기더미 위 난 이미 벼랑 끝인데 넌 되려 등 떠밀지 난 껌이지 네가 씹다가 뱉어버린 굳건히 지키던 여길 새집과 바꿔 그래 난 두꺼비집 날 내려놓은 다면 여긴 어둠이되 다들 벽을 더듬거리고 눈뜬 장님이되 그럼 난 크게 소리 칠걸 모두가 들리게 Light it up! 날 다시 올려 놔줘 저 꼭대기에 hey 흑과 백 또 모 아니면 도 난 떠나지 않아 이것쯤은 별거 아니라고 미화 시키긴 싫어 나의 선택과 업보 나약한 시를 쓸 바엔 그냥 공책 다 덮어 내 겉껍질을 벗고 진짜 날 보여줄 때야 8년 이란시간의 변태는 깡 아닌 줏대야 난 돗대야 모두 날 건드리려다 결국 손떼 불을 붙이는 건 나지 다시금 나 일어설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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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 RH- 7th `파인` [single] (2011)
이만하면 취할 때도 됐는데 오히려 먹었던 술이 전부 깬듯해.
내 스물넷 달력에 맨 끝에서 날 비웃던 그 날이 왔기 때문에.. 날 억지로 불러낸 친구 놈들의 비웃음 섞인 위로. 참 시끄럽군. 2년, 금방이라는 말을 건 낸 녀석의 손목에 난 상처가 징그럽구만. 집 근처에서 끌어안은 전봇대. 속이며 정신이며 모두 전복돼. 두려움이 내 몸 전체를 정복해. 아니, 두렵다고? 난 절대 인정 못해. 나가지 말걸, 오늘 그 술자리. 아 쪽 팔려. 이까짓 걸로 울다니. 내가 잘해낼 수 있을까? 이 밤이 어찌 이리 짧게 느껴질 수가.. 시간이 지나고 나면 미소 지을 수 있을까.. 벌써 모든 것들이 다 내게 아련한데.. 돌아서는 길이 마지막은 아냐. I'll be alright. 편지도 할게. 자주 전화도 할게. 짧아진 머릴 매만지며 돌아서니 참 우습다. 거울 속 내 꼬락서니. 논산이 이리도 가까웠던가? 시간가는 게 이리도 아까웠었나? 사회에서 먹는 마지막 밥. 아무리 배를 채워도 맛있지 않아. 군대가 뭐 별거냐 자신만만했던 나. 이제 보니 참 한심하다. 나와 비슷한 머리를 한 그들 모두가 나보다 어리구나. 밖에선 나이가 벼슬이었는데 여기선 무거운 짐 덩어리 구만. 엄마를 껴안아드려. 아주 오랜만에. 이제 나를 그곳으로 보내야 해. '시작과 끝은 항상 같은 출발점.' 흥얼거리며 돌아서지, 쿨한 척.. 어깨 너머로 들려오는 흐느낌이 내 등에 업혀있는 듯한 느낌이야. 내려놓지 못한 것들은 밧줄이 돼. 발걸음이 묶이네. 좋아하던 농구, 하고 있던 공부. 인사해야 돼 모두. 이제 바뀔 내 본분. 내려놓고 떠나, 무거운 발걸음. 아직 미련이 많이 남거든. 좋아하던 농구, 하고 있던 공부. 인사해야 돼 모두. 이제 바뀔 내 본분. 내려놓고 떠나.. 모두 내려놓고 떠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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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 RH- 7th `파인` [single]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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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JA - 아무도 못말려 [single] (2011)
Verse1) Huckleberry P
CD 안에서만 쩌는 Studio MC. 쥐구멍을 찾아 두리번대지. 모두다 우리가 그리웠겠지? 보여줄께. 꿈에 그리던 Stage. A & P. 끝내주는 둘. 오로지 무대만 보이는 애꾸눈들. 그냥 내버려두면 무대를 씹어먹어. 배부른 중에도 계속 씹어먹어. 기발한 Rhyme. 재기발랄한 Style. 우리가 지나간 자리에는 타박상만 남아. 때리고 때려. 무대를 불태워. 때로는 Terror 수준의 Rap 으로 Stage 를 데워. 우린 못 말려. 계속 터지는 암반수. 스케일이 달라. 무조건 한판승. MC . 그 이름에 어울리는 이들. 모두 자연스레 떠올려 우리를. Hook) Oh Yeah~ 어디든 불러줘 우린 무대를 박살내는 불도저 지금 이무대는 우리 둘로도 충분하니 자신없으면 저 물러서 Huck P 아무도 못말려 RHYME-A- 아무도 못말려 JA Baby~ 아무도 못말려 Yes sir~ 아무도 못말려 Verse2) RHYME-A- RHYME-A- 그리고 Huck P 뜨거운 형제들처럼 불이 붙었지 감정할 필요는 없어. 뿌리부터 진짜인 잘나가는 MC 둘이 뭉쳤으니 A & P. 끝내주는 둘 모두가 빨리 보고 싶어서 애태우는 중 무대 뒤에서 대기 중인 애들은 무척이나 긴장해 담배만 계속 태우는 군 Micrphone만 잡으면 생기는 미친 존재감 The Best of Two, 마치 태진아, 송대관 Mic 잡고서 침 흘리는 변태같은 Sucker MC들은 오늘도 손세탁해 소리나지? "딸딸딸" 크게 비웃어도 돼. 다같이 "깔깔깔" 짱구도 우리 앞에서는 부처님 우린 아무도 못말려. "아수라 발발타" Verse3) Huckleberry P 승리에 어울리는 우리의 달콤한 샴페인. 이미 무대는 초토화, 공황상태. 순서를 기다리지마, 도망가 이제. 니네 랩 때문에 전부 돈 아깝대. 불을 뿜는 우리 둘의 무대. 우리가 주는 선물의 무게는 꽤 무거운 편. 부러운 녀석들의 표정. 죽이는 무대를 원해? 우리를 불러줘. RHYME-A- Ok. 불러만 줘. 어디든지 달려가 RHYME-A-과 Huck P. 등장을 알려라 거품만 쩌는 허풍쟁이들은 멋부리지 말고 도망가 걸음아 날 살려라 우리는 소녀팬들의 마음을 훔치네 나쁜 오빠들은 아니니 걱정마. 순진해 악성코드 같은 놈들 잡아먹는 백신 아무도 못말리는 M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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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Reflow - Represent [single] (2011)
Reflow)
어느새 커버린 몸과 내 뜻대로 할 수 없다는 그 뭔가 때문에 더 크게 소리를 치지 못해 진심이 담긴 미솔 짓지 못해 이제 친구들과 꿈 얘긴 안해 이루고 싶은 건 전부 돈 앞에 무릎 꿇어서 피가 끓어서 해볼게! 라는 말은 진작 끊었어 점점 어른이 된다는게 현실 땜에 꿈에 손 뗀다는게 미칠 듯해 내 기분? 말 안해도 Too bad 굳어가는 감정이 만든 I`m stupid 어른이 된 사람들이 만든 도시 그 밑에 우리에 끄덕임 반복 되는 고리 자를 수 있다면 이 시간을 잡을 수 있다면 Break) 다 커버린 키와 손과 발 두려워 중간에 멈춰 설까봐 지금도 난 충분히 숨 가빠 남겨진 건 나쁘게 된 습관만 Nusoul) (내 자신을 가로질러)눈감아 용기 내봐 더 내게 말해줘 (내 자신을 가로질러)When You need Me 너의 꿈을 내게 말해 Huckleberry P) 어색한 미소를 지어 보네 잔소리를 피하려 구겨 넣은 이어폰엔 날 위로 하지 못하는 소음들만 낮게 깔리는 기분 마치 고음 불가 친구에 성공에 박수치지 못해 진심어린 축하를 던지지 못해 나를 괴롭혀 매순간 순간이 하루에 끝에는 항상 한숨만이 눈을 감으면 시작되는 우울한 밤 지독히 나를 괴롭히는 불안감 '어른이 되어있어' 나도 모르는 체 싫어 내일에 태양이 떠오르는 게 조립이 덜 된 청춘 계속 삐걱대 귀에서 떠나지 않아 지겹게 삶에 주인이 못 된 난 주변인 주먹 쥔 손만 들어있는 내 주머니 Bridge) 피곤한 일상, 악수로 바뀔 인사 술로 채워질 빈잔, 뜨겁지 않은 심장 가끔 숨기는 진짜, 나의 가족과 직장 줄어버린 아침잠, 그게 익숙해 진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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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브라운브레스 - Spread The Message [omnibus]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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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aint Get It In (Feat. Tiger JK, 정인) (Korean Ver.) t 윤미래 Get Up (Feat. 김새한길) 베이식 Good Life (Feat. 김세한길) 베이식 곡 174 | 담기 3 | 추천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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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야수 - Instinct [ep] (2011)
야수)
나 여기까지 오기 위해 모든 것을 버렸지 아무것도 없었지 신이 주신 목소리 은은하게 마을 구석까지 퍼지는 종소리 되기 위해 뱉지 쌓인 한을 뱉지 나 underground 그보다 훨씬 낮은 곳에서 어머니의 눈물로 젖은 휴지들 속에서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 오늘도 마이크 앞에서 그녀 앞에서처럼 죽을 줄 모르고 서 내 음악은 무명해 but remembered forever 이 노랠 듣는 이들은 remember it forever Carry on forever 그들에게 새겨 나를 알려 달러 크게 틀어 야수를 듣고 느껴 It’s about quality not about quantity It’s about mentality f*** physical ability 한 소절을 뱉어도 내 존재를 알리리 it's only the beginning 끝없이 지껄이기 Hook) It’s like a graph with only the first half so obvious and yet you really cannot tell gray shades all over like black and white draw the second half by yourself yeah that's life Huckleberry P) 할 줄 아는 걸 하는 것뿐. 음악으로 받은 느낌을 나누고픈 내 마음을 Rhyme 에다 담는 것을 지금 와서 포기한다면 다 물거품. 나를 바라보는 시선이 불편해서 몇 번이고 내려놓고 관둘뻔했어. 며칠을 고민했네. 이불 속에서. 그럴 때마다 날 둘러싼 주변에서 내 어깨를 다독이지 않았다면 지금의 Huck P는 없어. 나 역시 넥타이에 목 매달았겠지. 썩소 지으면서. 허나 난 다시 한번 내 발을 그 안에 집어넣었어. 꿇은 두 무릎을 툭툭 털어. 물음표는 이제 없어. 감사할 수 밖에. 이런 나를 바꾼 이들. 10년도 넘게 몰래 키운 자그마한 꿈 이룰 수 있게 도와준 그들. Thank you. 앞으로는 내가 그들을 도울 차례야. 두 손 모아 기도 하는 오늘. 지금보다 더, 더, 더, 더 높게 올라갈 수 있길 기도해. 포기는 뒤로 밀어. 비록 힘든 시련이 날 힘들게 해도 내 두 날개는 꺾이지 않아. 그 무엇도 두렵지 않아. 한걸음의 무게를 알고 있는 나. 도착하게 돼. 머지않아. Deepflow) 아무리 미화시켜봐도 여긴 쓰레기더미 위 난 이미 벼랑 끝인데 넌 되려 등 떠밀지 난 껌이지 네가 씹다가 뱉어버린 굳건히 지키던 여길 새집과 바꿔 그래 난 두꺼비집 날 내려놓은 다면 여긴 어둠이되 다들 벽을 더듬거리고 눈뜬 장님이되 그럼 난 크게 소리 칠걸 모두가 들리게 Light it up! 날 다시 올려 놔줘 저 꼭대기에 hey 흑과 백 또 모 아니면 도 난 떠나지 않아 이것쯤은 별거 아니라고 미화 시키긴 싫어 나의 선택과 업보 나약한 시를 쓸 바엔 그냥 공책 다 덮어 내 겉껍질을 벗고 진짜 날 보여줄 때야 8년 이란시간의 변태는 깡 아닌 줏대야 난 돗대야 모두 날 건드리려다 결국 손떼 불을 붙이는 건 나지 다시금 나 일어설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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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클베리 피 - Man In Black [ep] (2011)
시간의 발걸음은 소년의 외모를 다 바꿔놓은 후
그가 지니고 있던 막연한 꿈을 현실로 바꾸는 마법의 주문까지 친절하게 알려줘. 무대 위에서 나를 바라본 모두와 내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오기로 빛나던 두 눈. 커다랗게 떠도 볼 수 없던 것들이 이제는 눈을 감아도 온전히 볼 수 있어. 거뜬히.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믿음이 나를 몇번이고 일으킨다. 이곳을 떠나간 벗들의 꿈들 전부를 짊어지고 저 무대로 나를 던지네. 내가 Mic 를 잡는 것은 내 꿈 그 이상의 것이기에. 모두를 새겨놓기로 해. 내 이름위에. 지금 이 노래는 나와 너가 아닌 '우리' 를 위해. 지금 이 노래는 G-HoST 를 위해. 지금 이 노래는 5P Sound 를 위해. 지금 이 노래는 Hole Crew 를 위해. 지금 이 노래는 ADV 를 위해. 지금 이 노래는 7人ST-Ego 를 위해. 지금 이 노래는 D-League 를 위해. 지금 이 노래는 Nouvelle Vague 를 위해. 지금 이 노래는 Speaking Trumpet 을 위해. 그들을 위해 난 Pinodyne 위에. 그들을 위해 난 Hilite 의 위에. 그들을 위해 난 홍대 놀이터 위에. 모두를 위해 지금 난 혼자 서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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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클베리 피 - Man In Black [ep] (2011)
Mic Swagger. 2009년의 대형사고.
곧바로 한국 Freestyle 의 대명사로. 몇 가지 불신이 나를 에워싸도 증명해냈지. 전부 잠 재웠다고. 나를 알리는 건 너무 쉬웠어. 그랬던 내가 뭐가 아쉬워서 남과 똑같은 길을 걷겠냐? 나에게 있어 중요한 건 -'뭘' 했냐 보다 '어떻게' 하는지를.- 모두 봤잖아. 내가 어떻게 다른지를. Hilight baby! 이 중요한 발걸음. 비로소 그동안 여기 아껴둔 것들을 꺼내놓으려 해. '뜬구름' 따윈 없어, 내 노래엔. Call me 'Sunny Days'. 넌 해를 보게 돼. 'B' 는 오지 않아. 내일 모래에도. hook My Life So Bright. Huck P's in the Hilight. oh suprise! 내 이름값과 입꼬리를 하늘에 가깝게. 두 손을 올려줘. 저 하늘과 맞닿게. 몇년이 지난 지금, 난 뒤를 돌아봐. 내 위치는 커녕, 발 딛을 곳 하나 없던 나에게 지금은 Sp2king Trumpet, & Hilight. 꽃이 피기전에 날 알아봐주고 내게 물준 이들. 덕분에 내 화분 앞에 붙은 이름. 그 이름에 부끄럽지 않으려 적은 몇백개의 verse 들. 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그들을 봐. 나 역시 열심히 움직이는 두 다리. 이마에 흐르는 땀. 최고의 MC, 내 이름을 부르는 날을 그리며 걱정을 억누르는 밤. 그 시간을 온전히 버텨낸 두 다리. 영 불안해보이는 저 외줄타기. 자신있게 내미는 한걸음은 중력의 지배를 받지 않아. 난 끝까지. 준비된 자의 호흡. 이제 뒤돌아서. Breath in & Breath out . 세게 휘몰아쳐. Berry P. 그 앞엔 H.U.C.K. 날 가로막은 편견의 벽. 다 깨부실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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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클베리 피 - Man In Black [ep] (2011)
그 누구도 그의 실체를 몰라.
흔히 영웅하면 슈퍼맨이 떠올라. 허나 오늘도 어디선가 누군가의 목숨을 슈퍼맨이 아닌 그가 살렸음을.. We Man In Black! 우린 잠을 잃었어. 보이지 않는 기적을 위해 땀흘리던 우리의 기술로 인해 온 세상이 요란하게 술렁이네. TV 와 Radio 는 악당들의 편. 그래서 우리의 목소리는 잘 안나오는 편. 원체 관심없어. 그들의 밥그릇 싸움. 대신 선택했지. 세상을 바꾸는 삶. 또 한번 구해내. 지금 이 순간에도. 평생 우리가 누군지 모른다해도 We don't give a fuck. 오늘도 어딘가에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누군가에게로. hook 우린 M to the I to the B. HipHop. 이건 세상을 바꾸는 힘. M.U.S to the I to the C. Music Makes me so fly. 저 높이. The Men in black is comin' 어두운 그림자 뒤로 혓바닥을 겨눈. The Men in black is comin' We Unsung Hero. 이름 없는 영웅. 전국의 수많은 허풍쟁이들의 허풍을 바꿔놨지. 모조품에서 정품. 그들의 허풍을 두 배로 키우네. 꿈꾸던 그 모습. 그대로 이루게. 표현하는 것이 다소 고통인 이에게 'Nightingale Film' 은 소통의 매개. 니 부모님의 주름을 보게 해. 내 어머니의 일기장을 통해. 너의 시력을 Upgrade. 한 1000배 쯤. 도움이 필요한 친구가 니 옆에 있음을 알게 해. 보이지 않던 그들의 피부색 그 안에 가려진 멍이 보이게끔. 너의 손금보는 법도 모조리 바꿔놨어. 대중교통을 향해 목소리내게 만든 장본인. Yeah, That's me. I'm the man in black. 세상을 구해냈으니. Ladies and gentlemen, boys and girls. The Men In Black is back to protect the world! Ladies and gentlemen, boys and girls. The Men In Black is back to protect the world! Yo. We the MIB. Man in black music. 그 어디에나 있지. 가면이나 망토 혹은 두껍게 입은 갑옷 대신 필요한 건 Two Turntables & Mic. One more time. We the MIB. 누군가의 Friend. 누군가의 책갈피. 아무런 흔적없이 세상을 구해내. 그들의 소문이 퍼져. 모두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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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클베리 피 - Man In Black [ep] (2011)
내 마음대로 섞어내.
즉석에서 꺼냈다고 보기 힘든 Rhymes. 전부 석권해. Freestyle 이 관련된 그 어떤 자리던. 10여년 전에 라디오에서 가리온의 프리스타일을 들었을때부터 연습에 연습. 월화수목금토. 나름의 목표를 세웠지. 'Freestyle King' 그때부터 지금까지 이건 내 필살기. 높게 손을 들고 글을 써놓은 듯 힘이 들지라도 Freestyle은 내 우선업무. 즉석에서 rhyme을 낚아채는 그 광경에 매료된 난 나의 재능을 발견해. 많은 이들 앞에서 값진 걸 내놓은 듯한 기분에 불철주야 연습벌레로 둔갑. 난 촉망받는 'Freestyle Kid' 지금부터 앞으로 이건 내 필살기. hook 혓바닥에 꽉 차있는 수억개의 Rhymes. 한국 Freestyle 의 미래를 두어깨에다 지고 다니는 남자. Huck.P - 난 두번째 META. 날 보는 형들은 추억해. 옛날을. 혓바닥에 꽉 차있는 수억개의 Rhymes. 한국 Freestyle 의 미래를 두어깨에다 지고 다니는 남자. olltii - 난 두번째 Huck P. 미래를 보고 걷는 난 무서울 게 없지. 마음대로 섞어내. 즉석에서 꺼냈다고 보기 힘든 Rhymes. 대여섯권의 지침서로는 가르칠 수 없네. 본능적으로 깨닫는 규칙. 서로를 물어뜯고 할퀴어, 어떤때는. 눈 똑바로 떠야 돼. 어설프게 물면 나중에 그대로 돌아와. 두 배로 괴로워. 인생의 진리를 제대로 배우고 가. 더 높게 손을 들고 글을 써놓은 듯 하늘과 맞닿을 곳에 쓰여진 선언문. "이 문화는 이해보다는 즐기는 게 옳아" 꽤 요란하게 play하는 일종의 game 오락. 이 game에서 태연하게 끝을 보려면 끝없이 해, 개인의 선택이 아냐 이건. 문화를 바로 아는 것이 진리를 두 손안에 사로잡는 법칙. 그냥 계속 섞어내. 즉석에서 꺼냈다고 보기 힘든 Rhymes. 쉽게 접근했다간 불면의 밤을 맞이해. 이 문화에 대한 존경심을 가질 때 비로소 옮기는 발걸음. 당신이 어울리는 장소는 집이 아닌 거리야. 한번을 행하더라도 모두와 함께 어울려. 홍대 놀이터, 신촌, 서울역. 위태롭게 손을 들고 글을 써놓은 듯 불규칙적 문장위에 서있는 선원들. 문화의 흐름위에 운율이란 배를 띄워 나가 하지만 순간 자만해서 게으름 피웠다간 잊혀지고 말걸. 그러니 끝없이 즐겨. 싹 다 잊고 강건하게. 너가 지켜왔던 장면들만 머리로 떠올리고 너의 거리를 거닐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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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클베리 피 - Man In Black [ep] (2011)
그래서 난 나의 주변을 살펴.
과연 몇명이 남자로 합격? 만들어봐. 너만의 자격. 남은 신경쓰지 말고 열심히 살어. Yo.What We Talk about? Yo.What We Talk About? Yo.What We Talk About? Rhyme-A-, What You Talk About? It's About Gentlemen's Quality. It ain't no TV Show Name, Comedy. 남자가 되기 위한 절대 평가. 그래 선택 결과, 도대체 몇 이나? So How Many Nominees? 막상 열고 보면 텅텅빈 상자. 겉 멋 부리는 놈들, 그게 무슨 남자? 내 당장 몇 마디 일러줄테니까 항상 잊지 말고 기억해, 아니 바로 실천해. 대가리만 무거워지면 고개가 뒤집혀. 또 몸뚱이만 두꺼워지면 금고를 어찌 지켜? 니 몸을 키우 듯이 머리 속 지식을 키워. 치우침이 없이 Fill Up With The Mental And Physcal. Huck P가 말했 듯이 꿈은 크게 꾸되 Free말도 잊지마. 거품은 뜰에 묻게 계속해서 자신만의 한 우물을 파. 이쯤에서 남자들, 훅을 다시 한번 부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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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클베리 피 - Man In Black [ep] (2011)
밤의 향기를 들이마신 표정. 위험해보여.
날이 서있는 혓바닥을 시험해보려 이곳에 원을 만든 이들. 흥분으로 떨리는 가슴을 감추려 지어낸 표정. 랩으로 펼치는 주먹다짐. 살아남은 자만을 모두 주목하지. 패배자의 낙인이 찍힌 얼굴은 이 곳에서 볼 수 없어. 두 번 다시. That's Right. 이것은 Rap Battle. 두꺼운 심장을 가진 자. 패배를 발판삼아 다시 일어선 그대. 승자의 냄새가 나. like Georges St-Pierre. 혓바닥에 끊임없는 기름칠을 하는 것만이 승리의 지름길. 죽일 기세로 접근해. 들이미는 칼날. 죽이지 못하면 너가 죽어. 곧 탈락. hook 서로를 원수로 만드는 외나무다리. 전부를 불태운 이의 흔적만 남은 자리. 전투가 벌어지는 원. 콜로세움. 죽음과도 같은 패배. You never Understand it. 전투를 앞두고 신께 드리는 기도. 상대방의 모든 걸 깨뜨리길 빌어. 누군가의 밤을 엉망으로 만드는 날카로운 단어들. Battle 임을 잊어버린 넌 목을 지키는 일에만 급급해. 너의 자리는 남지 않아. 이 전투 끝엔. 긴장으로 떨리는 그 오른손. 나의 싱거운 승리가 이제 5분전. 벌리지 못하는 입술은 그저 장식품. 아무리 쥐어짜내도 기억상실증. 준비한 티 팍팍나는 그 Line 들의 댓가는 개망신뿐. 혓바닥에 끊임없는 기름칠을 하는 것만이 승리의 지름길. 죽일 기세로 접근해. 들이미는 칼날. 죽이지 못하면 너가 죽어. 곧 탈락. 이건 바로 하몽. 이 원 안은 화로. 익어가는 환호. 입 안의 울화로 뒤 덮인 나의 단어들이 튀어 나와. Y'all know the rules. 승부수를 위한 카드를 골라. '타로' 다 탈옥한 죄수 된듯이 날뛰지. Camou- flage my life. Punchline들은 날 가릴 갑옷. Yeah, C'mon. 빛나는 Rhyme을 찾는 밤 까마귀들의 원. 등에 뭘 부은듯 한기가 휘감어. Time up. 위험한 탐험. It's all good. 선 그은듯이 단언되는 승자를 향한 손 끝. Bravo! '하, 저 놈 좀 보라고.우승금을 거머쥔 저 왕좌 위에 곧 나도!' 순환. Circulation. 360도. 매일 시험에 드는 곳. 3, 40초의 전쟁. 내쉬어진 패배자들의 숨이 먹구름이 된 곳. Battle. 승리의 환호. 패배의 괴로움. 그의 자리를 뺏거나 아니면 니 목을 내놔. 일촉즉발의 순간. 이제 눈치를 챌까? 서로 물드는 붉은 색깔. 전투의 댓가. 동정과 자비? 비참한 패배만. 넌 먼저 원 안의 규칙을 단단히 배워야 돼. 준비되는 건 모두다 찬찬히 채워야 돼. 숨막힌 승부와 양손에 붙잡힌 승부사. 끝까지 붙을까? 끝판을 부를까? 넌 올라서기 전까지 올라선 자에게 밟힌 자. 올라선 자가 이걸 몰라선 니 목이 잘린다. 적들이 긴장을 풀고 숨을 놓는 사이 모습을 드러낸 건 제일 높은 자리. 흥분을 감추고 적의 급소를 찾아. 감정을 삼키고 니 무기를 꽉 잡아. 읽을 게 없다면 넌 아무것도 가지지 않아도 돼. 하지만 가질 게 있다면 넌 전부다 가져야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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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클베리 피 - Man In Black [ep] (2011)
그저 맘가는대로 따라오는 혓바닥. 도망가는 외로움.
활자들이 벌이는 일종의 소운동회. 누군가에겐 지저분한 소음공해. 난 오늘도 잠을 잃어. 누구도 볼 수 없는 땀흘리며 소리내고 소리내, 또 소리내고 소리내. 어짜피 밤은 길어. 세시간 랩하면 세시간 행복해. 네시간 랩하면 네시간 행복해. So, 매시간 행복하려 매시간 랩해. 성미급한 시계, 새벽 4시가 돼있네. 나를 비우면 가득 차있는 나. 그런 나를 다시 비우려고 맞이한 밤. 새벽과의 싸움. 승패는 없지. 오늘 밤에도 자연히 깨닫게되는 법칙. hook 이렇게 잠들수 없어.아직도 잔뜩 숨어있어. 단어들과의 숨바꼭질. 내 새벽을 이것들과 바꿨지. 얼어붙어있던 입술을 떼.내 의지로 이 새벽을 짓누를때 History is made at night, Patner. History is made at night, Patner. 철두철미하게 다 박살내지. 내 게으름. 새벽의 시작과 동시에 빳빳히 세우는 이 감각. 피곤함을 이기며 새우눈 뜨고 또 다시 보러간다. 밤의 최후를. 해오름. 닭의 울음. 다 I don't give a fuck. 어디에도 없지. 이 불면의 치료법. 비로소 길었던 미로를 통과하는듯한 느낌. 이 밤의 냄새를 내 시에다 가득히. 방구석에 틀어박혀 전부를 바쳐. 주름잡힌 이마를 짓누르면서 밀어붙여. 어디서 들어봤던 틀에 박힌 수레바퀴같은 드라마속 불안한 Story. 내게선 나올 수 없기에 더 불어난 고민. yeah- History is made at night. But, 태양처럼 빛나. 내겐 낮과도 같아 baby. 반복되는 이 패턴. 역사에 한 몫해. 밤새 무너뜨린 고뇌의 장벽은 마치 berlin. 터지는 탄식은 빌어먹을 애드립. 난 이 게임을 뒤집을 수 있는 패를 쥔 유일한 악역에 가깝지. 목표는 'specialist' 가짜들은 지금쯤 썅년들과 레슬링. 아님 죽어가는 줄도 모르고 매일 sleep. 난 좆도 묵묵히 내 일을 할 뿐. 배불리 먹고 살기 위해서, 참아내는 어깨눌림. 이건 deadly combination. 나와 huckleberry p, 손을 뗀지 오래지 무의미한 계집질에 시간을 써재낄 세월은 지난지 꽤됐지. 이런 생각을 가끔씩 하는 것도 씨발 깨름찍해. sun comes up. 억지로 자야되는 게 싫지. 해가 질 때쯤 난 다시 단 꿈에서 깨겠지 무얼 위해 누구를 위해 밤을 샜는지? 내 대답은 so what? 위로가 되는 miles davis's sh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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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클베리 피 - Man In Black [ep] (2011)
Mic Swagger. 2009년의 대형사고.
곧바로 한국 Freestyle 의 대명사로. 몇 가지 불신이 나를 에워싸도 증명해냈지. 전부 잠 재웠다고. 나를 알리는 건 너무 쉬웠어. 그랬던 내가 뭐가 아쉬워서 남과 똑같은 길을 걷겠냐? 나에게 있어 중요한 건 -'뭘' 했냐 보다 '어떻게' 하는지를.- 모두 봤잖아. 내가 어떻게 다른지를. Hilight baby! 이 중요한 발걸음. 비로소 그동안 여기 아껴둔 것들을 꺼내놓으려 해. '뜬구름' 따윈 없어, 내 노래엔. Call me 'Sunny Days'. 넌 해를 보게 돼. 'B' 는 오지 않아. 내일 모래에도. hook My Life So Bright. Huck P's in the Hilight. oh suprise! 내 이름값과 입꼬리를 하늘에 가깝게. 두 손을 올려줘. 저 하늘과 맞닿게. 몇년이 지난 지금, 난 뒤를 돌아봐. 내 위치는 커녕, 발 딛을 곳 하나 없던 나에게 지금은 Sp2king Trumpet, & Hilight. 꽃이 피기전에 날 알아봐주고 내게 물준 이들. 덕분에 내 화분 앞에 붙은 이름. 그 이름에 부끄럽지 않으려 적은 몇백개의 verse 들. 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그들을 봐. 나 역시 열심히 움직이는 두 다리. 이마에 흐르는 땀. 최고의 MC, 내 이름을 부르는 날을 그리며 걱정을 억누르는 밤. 그 시간을 온전히 버텨낸 두 다리. 영 불안해보이는 저 외줄타기. 자신있게 내미는 한걸음은 중력의 지배를 받지 않아. 난 끝까지. 준비된 자의 호흡. 이제 뒤돌아서. Breath in & Breath out . 세게 휘몰아쳐. Berry P. 그 앞엔 H.U.C.K. 날 가로막은 편견의 벽. 다 깨부실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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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키미 피에스타 2집 - Overcome (2011)
Kimy Fiesta)철없던 그 때, 그대로 컸어 내가 생각한 나의 모습도 점점 철이 없다 생각할 때 철이 든다더라
그런데 겁이 없던 나의 상탠 아직도 Out Of Mind 추억은 달고나 여태까지 고집은 쫀, 쫀듸기, 성적이 뒤쳐진 걸 알고나서 부터 못버리는 버릇 벼락치기 아폴로만 먹으면 행복했던 나이 이제 난 폴로정도 입어야 성이 차는 자식 논두렁 밭두렁과 사탕 물던 난 몸 따로 맘 따로 다 늦장 부려, 내 꿈에 매번 나오는 슈퍼 구석진 자리 놓여있던 그 물건 두렵지 않았던 그 때를 꿈 꿔 잊혀져서 미쳐 몰랐던 그 추억 SABI) Carousel, Junk Food, Fancy Dolls in my diary. and i'm say, this song recalls other memories of a bygone age 내가 미쳐 잊고 있던 날들의 기억 그리고 나만 알고 있던 그 때로 돌아가서 나의 추억들을 다시 한번 더 찾고싶어 HuckleberryP)오락실 문을 열면 풍기는 특유의 냄세, 버튼에 올린 손가락 그게 내 인생의 전부라 믿던 20년 전의 그 꼬마, 게임 좋아하는 건 여전해. 주머니를 가득 채운 불량 식품, 생각해보면 몸에 안좋은게 맛있구 배탈 나 화장실 들락 날락 거려도 당분간 못먹는게 아쉬울 뿐. 놀이터엔 항상 아는 얼굴만이, 말도안돼 다방구를 모른다니, 해질 때까지 하던 숨바꼭질 더러워진 옷은 엄마의 표정을 바꿨지, 매일 자기 전에 쓰던 그림일기 포근한 이불 속에 몸을 들이 밀지, 내일에 대한 기대 지금과는 정 반대, 하고 싶은 것만 몇 천만개, 이거 엄청난데? SABI) Carousel, Junk Food, Fancy Dolls in my diary. and i'm say, this song recalls other memories of a bygone age 내가 미쳐 잊고 있던 날들의 기억 그리고 나만 알고 있던 그 때로 돌아가서 나의 추억들을 다시 한번 더 찾고싶어 Bridge)돌아봤던 시간만큼 지난 후에 추억 할 지금의 모습들이 그 때 보면 어떨까 후회없는 추억들로 돌아볼 수가 있게 주제넘는 행동들은 하지않길 다짐해x2 SABI) Carousel, Junk Food, Fancy Dolls in my diary. and i'm say, this song recalls other memories of a bygone age 내가 미쳐 잊고 있던 날들의 기억 그리고 나만 알고 있던 그 때로 돌아가서 나의 추억들을 다시 한번 더 찾고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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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라이믹스 - 숨어 [digital single] (2011)
Deepflow> i'm fuckin heavyweight 널 깔아뭉개는 voicetone
이 게임은 박스오피스 내 위치는 블락버스터 찢겨진 포스터는 니 신세고 난 그 위를 모조리 덮어놓지 그래 all i do is fuckin win 니가 벌어가는 돈액수가 내 몇배라 쳐도 난 차라리 굶어 죽겠어 제발 때려쳐줘 좆같은 스토리텔링. 랩 이솝우화 yo fat mother fucker 쟬 왜 걍 냅뒀어 누가? 한 자리 차지해 또 똥을 투척하지 그 악취가 진동해 여기 홍대에서 압구정까지 악수를 권하지마 거 씨발 부정타지 너랑 같이 한 곡 제발 비밀로해 무덤까지 the Deep is back 내가 총대멘 이 처형식 아니, 도살이 맞겠지 널 소금에 절였지 im fuckin raw 널 생으로 씹고 뜯고 맛볼께 고개 팍 숙이고 빌어 봐 자비는 포기해 hook> 꼭꼭 숨어라 니 머리카락 보일라 꽁꽁 얼어붙은 니 혀에 놔 줄 보일러. 꼭꼭 숨어 x 4 꼭꼭 숨어라 니 머리카락 보일라 꼼꼼히 치워 니가 싼 똥 벌레 꼬일라. 꼭꼭 숨어 x 4 Huckleberry P> 내 랩은 모두를 웃겨. 니 랩도 모두를 웃겨. 이 차이를 모르는 꼬마는 이걸 듣고 전율을 느껴. 함부로 씹어봤자 턱만 아퍼. 난 돼지껍데기. 자존심만 강한 2인자. 넌 베지터. Earthquake Flow. 바다 건너편도 느낄수 있지. 매순간이 찬스. 상관없는 상대 수비 위치. 두 골을 먹어도 최종스코어는 2 : 8. 힙합이랑 안어울리는 니 랩. 2 : 8. 변화무쌍한 flow. 몇 개를 던져도 넌 절대로 받아치지못해. Untouchable.씹고 뜯는 걸 즐겨. 니 가사는 건어물. 난 니 뚜껑 열리게 만들어. Convertable. 이제 내 이름, 위에서도 소문나있지. 밑에서만 노는 니 랩. like 고음불가 shit. 10년이 지나도 내 무기는 가사. 10년이 지나면 너의 본업은 가사. Rhymics> 연필 MC들의 워너비, 난 뽀샵 from adobe. 니 흑백 미랠 칠할 때, 난 RGB, CMYK 형형색색 HD FLOW, 너는 김일 나오는 흑백티비고. 색맹들의 생명연장의 꿈을 실현시켜 주는 rhyme 메치니코프. yeah i'm a rhyme designer, 네 파란 싹도 노랗게 한 잎도 남기지 않어, 싹 자를겨 두고 보랑께 지켜봐 색맹아, 더 샘내라, 겨우 그거 해놓고 생색내라. 생매장 피할 핑계거리 하나 줄까? huh "쇤네가 생리라.." 총 맞은 것 처럼 백지상태, "0"이 됐어? 랩을 평생 짝사랑하는 네게 내가 선물해주는 연애백서. 가슴 아파 나도, 랩이 니 손도 안 잡아 줘? 니 손 내팽개친 손으로 랩은 나 잡고 안 놔줘. 넌 도시락, 까고 싶어. 레몬, 쥐어짜주고 싶어. 미역, 말려주고 싶어. 파닭, 파버리고 싶어. 솔방울, 잣 까고 싶어. 라면, 찬밥과 딱인듯 싶어. 시식, 코너로 몰고 싶어. 도미, 그만 날로 먹었으면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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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JA 2집 - Shining Moments (2011)
Verse1) Huckleberry P
CD 안에서만 쩌는 Studio MC. 쥐구멍을 찾아 두리번대지. 모두다 우리가 그리웠겠지? 보여줄께. 꿈에 그리던 Stage. A & P. 끝내주는 둘. 오로지 무대만 보이는 애꾸눈들. 그냥 내버려두면 무대를 씹어먹어. 배부른 중에도 계속 씹어먹어. 기발한 Rhyme. 재기발랄한 Style. 우리가 지나간 자리에는 타박상만 남아. 때리고 때려. 무대를 불태워. 때로는 Terror 수준의 Rap 으로 Stage 를 데워. 우린 못 말려. 계속 터지는 암반수. 스케일이 달라. 무조건 한판승. MC . 그 이름에 어울리는 이들. 모두 자연스레 떠올려 우리를. Hook) Oh Yeah~ 어디든 불러줘 우린 무대를 박살내는 불도저 지금 이무대는 우리 둘로도 충분하니 자신없으면 저 물러서 Huck P 아무도 못말려 RHYME-A- 아무도 못말려 JA Baby 아무도 못말려 Yes sir 아무도 못말려 Verse2) RHYME-A- RHYME-A- 그리고 Huck P 뜨거운 형제들처럼 불이 붙었지 감정할 필요는 없어. 뿌리부터 진짜인 잘나가는 MC 둘이 뭉쳤으니 A & P. 끝내주는 둘 모두가 빨리 보고 싶어서 애태우는 중 무대 뒤에서 대기 중인 애들은 무척이나 긴장해 담배만 계속 태우는 군 Micrphone만 잡으면 생기는 미친 존재감 The Best of Two, 마치 태진아, 송대관 Mic 잡고서 침 흘리는 변태같은 Sucker MC들은 오늘도 손세탁해 소리나지? "딸딸딸" 크게 비웃어도 돼. 다같이 "깔깔깔" 짱구도 우리 앞에서는 부처님 우린 아무도 못말려. "아수라 발발타" Verse3) Huckleberry P 승리에 어울리는 우리의 달콤한 샴페인. 이미 무대는 초토화, 공황상태. 순서를 기다리지마, 도망가 이제. 니네 랩 때문에 전부 돈 아깝데. 불을 뿜는 우리 둘의 무대. 우리가 주는 선물의 무게는 꽤 무거운 편. 부러운 녀석들의 표정. 죽이는 무대를 원해? 우리를 불러줘. RHYME-A- Ok. 불러만 줘. 어디든지 달려가 RHYME-A-과 Huck P. 등장을 알려라 거품만 쩌는 허풍쟁이들은 멋부리지 말고 도망가 걸음아 날 살려라 우리는 소녀팬들의 마음을 훔치네 나쁜 오빠들은 아니니 걱정마. 순진해 악성코드 같은 놈들 잡아먹는 백신 아무도 못말리는 M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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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팔로알토 - 전야제 (2011)
[Verse 1 : Paloalto]
클럽안에 빨라지는 음악처럼 모두 마음 급해 더 많은 돈, 여자를 얻기위한 부정부패 양심이란건 성공에 방해가될뿐 사람의 맘을 돈으로 사는게 가능하게끔 문제가 안된적은 있었나 한국의 정치판 물타기하는 sns, 언론은 자꾸 거짓말 아무쪽도 아냐 빨간색, 파란색 그저 우리네 일생이 좀 풍요롭길 바라네 물가는 오르지만 삶의질은 쳇바퀴야 어쩌면 욕망을 자극시키는 매체 탓이야 호화스럽지 tv속의 광고나 드라마 연예인처럼 살고싶은 사람들의 갈망 주인공이 될수없지 따라하니까 취향은 무시되고 유행만이 잘나가니까 본능적으로 이게 끌린다면 손 위로 더 나은 삶을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Chorus] 모두 Hands Up 그리고 모두 외쳐 더 낳은 삶, 더 낳은날을 위해 일하면 이루게 되있어 꿈을꾸지 않는 청춘이여 Wake Up 마음의 눈을 떠 졸지말고 Wake Up (x2) [Verse 2 : Huckleberry P] 정보의 바다는 소금기만 가득해 죄다 보이는것만 믿고 쉽게 판가름해 한겨울에도 시민들을 향하는 물대포 이런 소식들을 TV 가 아닌 휴대폰을 통해서만 알 수 있는 지금은 21세기 진실을 알고자하는 호기심은 죄이니 채널을 돌려도 쏟아지는건 대출정보 드라마의 삶을 원하기엔 좀 빠듯한 연봉 손해보는게 싫어서 남의 손에 삽자루를 쥐어주고선 전부 다 내보내 주말밤만 되면 모두들 개로 변해 취해서 나뒹구는 청춘들이 대로변에 저조한 투표율 앞에선 꽉 다문 입술 자신의 이익에만 주둥이 터는 딱따구리들 그 딱딱거리는 소리들로만 가득차있는 Timeline 그런 이들의 삶엔 절대 비치지 않는 HI-LITE [Chorus] 반복 [Verse 3 : B-Free] 그녀는 7년동안 아침 8시에 출근해 밤 12시까지 일하다가 집에와서 잔데 매일마다 계속 그런 삶을 반복한데 돈을 좀 벌었지만 행복과는 전혀 반대 회사 신입사원, 쉽게 말해 막내는 올해 스물여덟 나이가 나보다 많어 전쟁같은 사회 강한자만 남어 남자들은 또 1년 8개월을 꼴아박어 집에오면 그녀는 TV를 켜 화면속에 행복한 사람들만 흘러넘쳐 모두 완벽하고 따뜻한 세상 잘나가는 사람들과 행복한 직장 그녀가 그래, 재미있는것이 없데 그래서 나가지 주말마다 근처 클럽에 조용히 듣다가 내가 하는 말 내가 스트레스 풀어줄게 TV끄고 이리 와 [Chorus] 반복 [Verse 4 : Okasian] 같은 일, 다른 날 4호선에몸을맡겨 전부 다 바뻐 한치앞을 다퉈 선착순으로 천국 가는것처럼 꿈을 적어둔 졸업장은 일단 구겨넣어 어떤 것보다 먼저가 먼저 상대방을 배려함은 쓸데없는 걱정 Sean2 형이 말해 '열정이 결정' 현실은 엄마들의 열성이 결정 damn, 전부 다 의사, 변호사 마음 따라가면 너는 장가는 못가 유학 갔다와서 음악하는 난 불효자에 그걸 눈뜨고 보는 우리집은 콩가루? what the fuck? 니아들내미 보다 내가 공부잘했어도 난 책 내려놨어 팔로 형을따라 정당한선택 now watch how my microphone check gets cashed [Chorus]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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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GL - Expected Explosion (2012)
[청천]
loser, 수많은 루저들의 시대 떡밥은 이미 지났지만 골은 더 깊게 패였지 태어날때부터 갖지 못한 키가 패널티 매번 가로막고선 내 가슴을 쉼없이 때렸지 내가 B컵을 바래? 또 C컵을 바래? 근데 170도 안된다면 기겁을 하네 작으면 작은대로 크면 큰대로 '내키땜에 남잔 커야지' 확인사살 참 친절도 하네 남자가 어깨위로 손올리고 걸어가는게 바람직한 우리의 관습 여잘 사귈때마다 허리만 줄창 감았던 내 손을 떠올리면 캐안습 그만 그만 그만큼 말들 많구만 끝날 생각도 않고 다 똑같구만 키작은건 살인보다 나쁜거야 얘들아 아 근데 돈앞에는 얄짤없이 다 예외더라 [hook] 오늘 밤 이곳엔 패자도 승자도 악플도 상처도 니편도 내편도 없어 모든걸 잊고 이거 하나만 기억해 누가 몇센치 더 크던지 인생이란 무대 위에선 모두 주인공 우린 아름다운 지구와 더 가깝게 살아 내 꿈의 높이가 하늘만큼 더 높단걸 알아 We don't Lose, We don't Lose! 저 위로 힘껏 손을 들어 한번 더 move~! [APEX] 170점 짜리 성적표 이걸 갖고는 그 누구도 못 사귀어 한마디로 뭐 완전 미쳐버린 세상 그 속에 고개 숙여 살아가는 인생사 스물아홉 세상이 우울하고 여전히 키는 안 커 이젠 어디를 가도 oh 초등학생들도 다 나보다 큰데 왜 나는 멈춘거야 갔다 왔잖아 군대 믿고 싶지 않지마는 현실 난 평생 이대로 쭈그려 살아가는 것인가 꿈은 이루어진단 그 말은 거짓말 서러워도 버텨볼게 어렵지만 hey hey, 난 나름 만족해 a little maintain 했음 좋겠어 니들 껍데기로는 날 판단 못해 나한테 자를 왜 갖다 대? 내 매력은 못 재 [Huccleberry P] 연봉 2억짜리 직업, 사는 곳은 압구정동. 잘생긴 외모에 키는? 딱 그정도. 그럼 Loser, 그때부터 Loser. 그리고, 그러므로, 그렇기에, 그래서 Loser. 그녀들의 발 밑에 깔리는 자존심. 남자들 발 밑에도 깔린 자존심. 온 나라가 그저 Loser, Loser. 부담감이 짓눌러 like Quiz show 부저. 키 얘기만 나오면 흐르는 정적. 천천히 점점 젖어드는 걱정. 어정쩡의 정점. 누군가 말하길 "루저들은 전부 꺼져. 여자의 천척!" 점수 매기는 법도 가지가지네. 학벌, 집안, 이젠 키까지 따지네. 니들보다 훨씬 지혜롭고 예쁜 그녀랑 잘 살테니 그만 괴롭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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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피쉬, HI-LITE - What We Do [digital single] (2012)
[Huckleberry P]
B-Free & P 뒤에는 Double Deck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퍼부어대고 무대를 뒤집는 네 명의 Trouble Maker 너가 언제 어떤 무대에 있건 우리가 주인공. 이 공연의 Highlight 모두들 말해. "역시 공연은 HI-LITE!" 그 소문의 중심엔 TKO 와 짱가 Double Deck in the house 죽이는 한 쌍 [B-Free] 잘노는 애들아 이리 와봐 DJ 짱가 형의 스크래치 를 맛봐 Huck P형의 랩에 모두 감탄 내이름은 B-Free 랩 천하장사 이 비트는 Soul Fish형 신선해 so fresh 마치 정육점 뻘쭘하게 서 있지만 말고 뭐라도 해 마치 TKO [Chorus] Body Movin' Body Movin' 우린 본능적이야, 이성은 무의미 Body Movin' Body Movin' Put'em up put'em up put'em up what Body Movin' Body Movin' 신경쓰지마 옆사람 눈치 Body Movin' Body Movin' Everybody get your hands in the air now [Huckleberry P] 맨날 Hook 하고 Rap, 또 Hook 하고 Rap 흔해빠진 Rapper, DJ 모두 step back 자신 없으면 다 내빼라 내빼 우린 준비됐어 필요없는 airback 오프닝을 맡아도 우리가 main stage 준비중인 누군간 울상이 돼있네 잘하면 장땡 의미없는 name value 공연이 끝나면 모두가 내 옆에 [B-Free] 여자 들은 팬티나 브라자 모두다 벋자 뭐 싫으면 말고 내가 싫다면 좆까 지금 가서 신고해 내이름은 뭐? 팔로알토 난 싸고 맛 좋은 한솥 매일 마다 먹어도 질리지가 않죠 다음 공연에 주문해줘 Double Deck, Huck P, B-Free 힙합 캄보 [Chorus]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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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스케리피 1집 - Producizm (2012)
[verse.1 : JJK] '끄덕이는 머리들 떨떠름한 표정의 좀 덜 떨어진 패거리들. Yep, J's on the stage. 예의도 없고 Pay도 높고 마인드 구린게 매일 인맥이 밥 맥여주니 어쩌니 저쩌니 No respect at all.' 때때로는 귀여운 소음이 조금은 빡세게도 느껴지지만 달달하게 먹지, 뭐. Sweet- 난 익숙해. 난 이 판의 킨제이. 니들이 못 할 말, 난 잘할 뿐. I'm King J. I guess I'm born like this. 첫 걸음 부터 논란의 Diss. 내 혀는 뇌랑 직통이라 했지만 또라이 짓, 안해. 그냥 성근이형 보다 더 수다쟁이. Sunday 2PM 보다 돌연변이. Yeah, I said it. 긴 인생. 넓은 세상. 나 같은 새끼, 있을 수도 있지. 뭘 그리 새삼 스럽게 굴어? 니 인생의 구렁 텅이가 나인게 나랑 뭔 상관이야. 그만 울어. [Hook] 덤벼봐. 덤벼봐. 딱 한번만 걸려봐. 덤벼봐. 덤벼봐. 한번 지대로 털려봐. J's in the building. P's in the building. 열심히 까대봐, 우리가 자리 비운 뒤. 덤벼봐. 덤벼봐. 딱 한번만 걸려봐. [verse.2 : Huckleberry P] 말그대로 개나 소나 Rap 하는구만. 씨발 차라리 개나 소가 Rap 하는게 나아. 예술을 빙자한 일종의 대국민사기극. 니 음악은 부모님에게 상처만 남길뿐. 반면에 난 10,000명의 MC 들을 저 발밑에다 둔 한명의 MC. 물음표처럼 휘어져있던 내 어깨와 자존심. 당당하게 펴 이제. 난 Mr. 느낌표. "Rap 잘한다. 난 잘났다." 내 입으로 안해도 무대 아래 있는 많은 Fan 들이 말해줘. 너가 시덥지 않은 Rhyme 뱉는 순간에도 사람들은 수근대. Huck,P 에 관해서. 예능인 Rapper들. 주말에만 보여. 난 매일 노력해서 매주말에 선보여. 당연히 '쨉'이 안돼. 이건 발로 뛰는 Soccer. 내 이름빠진 Top MC List. 당장 바꿔. [Hook] 덤벼봐. 덤벼봐. 딱 한번만 걸려봐. 덤벼봐. 덤벼봐. 한번 지대로 털려봐. J's in the building. P's in the building. 열심히 까대봐, 우리가 자리 비운 뒤. 덤벼봐. 덤벼봐. 딱 한번만 걸려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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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클베리 피 - Rap Badr Hari [digital single] (2012)
[Verse 1]
니 가슴에 새겨둔 로고 모두에게 최면을 걸어 무대 위 재미없는 랩퍼들의 랩, 다 떼네어버려 니가 내 네 배를 벌건 혹은 몇백억을 벌건 어차피 재미를 볼 건 Huckleberry 를 보러온 이들 25분의 기적 모두 손을 내밀어 이윽고 무대 위로 이제 소문의 위력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차례 게으름뱅이 Rapper 들 그냥 잠이나 자세요 너네 오빠가 얼마나 유명인사인지 몰라도 내 앞에선 그저 주변인간지 그냥 MIC 내려놓고 구경이나 하시지 진짜가 누군지 그들은 분명히 알지 먹고 있던 물을 머리 위로 뿌리면 죄다 피할 곳 찾느라 두리번 두리번 몇 분이 지나면 빠순이라 불리던 이들 모두가 HuckP 와 HI-LITE의 훌리건 [Chorus] Let's get Start it 일단 물어뜯고 보는 백상아리 겁쟁이들은 숨어라 저 책상아래로 난 Rap 바다하리 난 Rap 바다하리 I'm a champion [Verse 2] 무대위로 내밀어 더 큰 세계로의 초대 무뇌아, 문외한들은 그저 재미로 해 그런 놈들은 명단에서 다 빼기로 해 뭔가를 아는 이들을 위한 Track, Now Take it away 뜨내기들에겐 조금 과분한 무대 난 밤새 준비한 랩퍼들의 마음을 아프게 해 이곳은 가리온 형들의 마르지 않는 펜을 쥘 자격이 있는 자들에게만 꿈을 꾸게 해 무대 위로 불이 번지면, 흐리멍텅한 표정으로 우리를 보며 두리번거려 무늬만 화려한 랩퍼들을 다 불태우고 남은 잿더미를 깡그리 갖다버리는 일은 언제나 재미있지 늘 New School's Comin' 관객들 앞에 서서 벌벌떠는 새끼들 얼른 자퇴서 써 이승철보다 깐깐한 그들의 기준에 만점 받아내는건 우리 뿐 알겠어? huh? [Verse 3] 시즌의 시작 MIC 를 다시 잡어. 자신있는 신인들에게 큰 시련을 심어 모든 MC 들의 시를 전부다 씹어먹지 누가 Huck P 를 큐시트 맨 앞에 심어놨지? 계속 무대를 누벼 나쁜 MC 주변에 찬물을 막 뿌리고 단두대에 눕혀 난 중력의 지배를 받는 길로틴의 칼날 무대 가운데 설치된 채 기다려, 너와 맞닿을 날 [Chorus]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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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클베리 피 - Rap Badr Hari [digital single]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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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수다쟁이, 허클베리 피 - Get Backers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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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수다쟁이, 허클베리 피 - Get Backers (2012)
수다쟁이) 불 꺼진 Underground Club 관중들은 몇 걸음 떨어진 자리에 섰지
처음 보는 것 같은 랩퍼는 단어들을 던져넣고 있네 그 순간, 그 공간에 있는 그 어떤 것도 그를 멈출 수 없지 DJ가 CUE를 눌렀기에 Huckleberry P) 그의 Freestyle에 유난히 많이 들어가던 단어들 그 중 "연결고리"가 내딛게 만든 작은 한 걸음 계속 멈춤 없이 걷길 원하고 바란다는 말 나 역시 다짐하곤 했네 '언제나 그들만큼만' 수다쟁이) 눌러쓴 모자 아래 빛나는 눈, 꽤나 두꺼운 봄버 그대로 쫒아 하네 "Keep it up, Be real" FUCK Thong Song CD 샵 HIP HOP 코너만 가면 두 발이 멈춰서 급식비와 심부름으로 번 용돈 싹 털렸어 Huckleberry P) 허나 털렸던 용돈보다 훨씬 값진 걸 선물로 받네 받은 느낌을 돌려주고자 밤새우며 Rhyme을 주고받네 그들의 등을 보고 자란 나 다른 건 기억도 잘 안나 그때 그 느낌만 가슴 한구석에 온전하게 담아놔 수다쟁이) 담아놨던 기억을 닮아가는 삶은 생각보다 빨라 많은 갈망과 바람, 그 단 한 가지 꿈으로 자란 나무들 앞선 발자국을 따라가는 중 만나게 된 사람 뗏목 대신 리듬 타는 벗 : Huckleberry Huckleberry P) 그를 이 뗏목에 태워 끊임없는 둘만의 수다 받은 만큼 돌려주려 떠나 자, 출발의 순간 수다쟁이) 그 뗏목이 때론 배고프고 외롭지 그래도 빼곡히 메모지에 적어가는 Rhyme 뱉고 뱉어봐 늘 새롭기에 Huckleberry P) 늘 새롭게 지나간 것들을 잊지 않으면서 어차피 각오했잖아 여행은 비바람의 연속 그래도 우리는 우리가 세운 이 깃발 아래 서서 그들이 말한 '약속의 장소'로 들어가길 바라고 있어 수다쟁이) 엉터리들이 매긴 이 문화의 값어치 시장 논리로 수갑을 채우고 음악을 팔았지 수다 & Huck P, 우린 별 말없이 그 수갑을 꺾지 수많은 법칙, 다 필요 없어 이 문화에 어중간은 없지 Huckleberry P) 그들이 지켜나가는 것 우리도 지켜나가 또 그들에게 받은 것 거리로 뛰쳐나가 모두에게 전달하는 우리 연결고리의 연결고리 Get Backers in the house 흔들림 없는 고집 Hook 수다쟁이 & Huckleberry P Fuck you, Trend Setter 정상을 노리는 Backpackers 수다 & Huckleberry YES, We're Get Backers 스스로 택했어 목표는 'Spread Message' 우린 환자, We the illest 병명은 'Black Cancer' Fuck you, Trend Setter 정상을 노리는 Backpackers 수다 & Huckleberry YES, We're Get Backers 스스로 택했어 목표는 'Spread Message' 우린 환자, We the illest Get Back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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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수다쟁이, 허클베리 피 - Get Backers (2012)
Huckleberry P)
Mos Def & Kweli 또 Big Pun Big L & Nas, J5 때론 G-Funk 비자 없이도 미국에 가는 비법 친구들과 알고 있었기에 웃음 짓던 20살 직전 말 많은 CDP 이어폰을 찔러넣어 귓속 깊이 Stress를 날리는 Rock Spirit Linkin Park 또는 RATM Limp Bizkit 잠을 자거나 음악을 듣던 수업시간 그 덕에 엉덩이, 손바닥에 수없이 많은 회초리 자국을 남겨주었지만 It's okay 계속 꿈꿨지 난 Award Tour의 충격 ATCQ Rest in peace, Biggie I'll be missing you 따라 부르고 또 불러 계속 Bust a move 무슨 노래던 끝엔 Chino XL, Fuck you too Hook 손에 든 한 장의 티켓 여권 없이 그곳으로 직행 우리를 무사히 도착할 수 있게 해 주는 건 올바른 태도와 Respect Go Go to the NY Go Go to the Europe Back Back to the old school Back Back to the future The Ticket The Ticket 수다쟁이) Cypress Hill의 Black Sunday CD를 산 건 TAIJI BOYS Comeback Home 표절 시비 사건 때문이지 그때 우리 집 분위기, '내 아들 잘못됐구나'하는 초상집 분위기 완전 죽이지! 1년 내내 Dr.dre - Chronic을 듣던 내가 Wu-Tang Clan 테이프를 뜯게 된 날, 문제 내봐? "과연 몇 번째 Track까지나 듣게 됐나?" 정답은 5번 Track 그다음엔 졸았대 DAMM 그땐 내게도 힙합은 되게 어려웠네 AFKN 밖에 없던 매체, 먹먹했네 어렸을 때 "ABC"도 모른 열다섯, Micheal Jackson과의 첫 만남 Oh my god! 힙합이 주던 포만감 Dilated People 만난 순간 도망가 "Worst comes to worst my peoples come first" 내 정점의 정서의 마침표 이게 내 성서 Hook Olltii) 난 Rap Battle 영화 '8mile' 보고 나서 Papa Dog이랑 붙는 꿈도 진짜 꿔봤어 영화 속 장면 흉내 내려 산 BB탄 깝치다 친구 쐈던 기억... 아직도 입이 타 Jay-Z를 필두로 Lil Wayne & Drake Redman까지 I spit it all day 허나 나의 구미에 가장 잘 맞았던 건 Kanye West의 'Power & Stronger' 'Monster'를 듣고 느껴본 열등감 아마 이름이 Nicki Minaj였던가? 이 느낌을 너는 몰라 Moment 4 Life 듣고 느꼈던 여러 혼란 여자한테도 랩 밀린다는 생각 든 후에 일부러 신예들의 랩만 들었어, 근데 J.Cole과 Kendrick Lamar 내 정신 깨뜨리잖아 멘탈붕괴 되풀이만 하는 난 힘든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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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수다쟁이, 허클베리 피 - Get Backers (2012)
수다쟁이)
3밀리 까까머리 절룩거리는 걸음걸이 여드름 난 고딩 끄적거리는 가사 더미 길거리 여기저기 끌고 다녀 흐느적 터진 교복 바지 그 모습은 안 궁금하지? 동네 놀이터는 우리들 힙합의 아지트 각자 고민거리로 빼곡한 Rhyme Book을 가지고 토하고 토해 가능한 쓰레기가 안 되게 엄마는 반대해 "나 죽기 전엔!!!" 절대로 안 된대 주말이면 클럽 앞에 나갔어 그것밖에 할 줄 몰라서 긴장돼 Freestyle로 랩을 할 땐 교복 차림 학생은 나뿐이라 더 빡세 외워둔 Rhyme 한 구절도 기억 안 나 God Damm 머릿속은 하얗게 텅 빈 채로 혼탁해 다들 나 때문에 지루한 표정 짓는 것 같아 이런 날 탓해봐 "하~ 뭐 이렇게 안될까" 삐삐에는 집 번호 엄마 곧 집에 갈게요 Hook 다들 같은 길로 가는데 우리는 반대쪽 길로 가네 절뚝절뚝 엉금엉금 성큼성큼 그러다가도 껑충껑충 Huckleberry P) 6밀리 까까머리 절룩거린 걸음걸이 길거리를 지껄임으로 가득 채우는 짓거리 하굣길을 채우더니 삶 전체를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든 그 흥얼거림 Freestlye 신이 내게 보내준 선물꾸러미 동경하듯 바라본 무대 물끄러미 입술을 떼면 도망가는 부끄러움이 참으로 흥미로워 한없이 꿈꾸던 입 With ma man, with ma crew Rhyme을 주고받아 좋은 에너지를 값싸게 얻는 중고나라 가끔 날 열등감의 바다로 끌고 가는 5me5m의 Freestyle '나중에 두고봐라' 2009 Minor League, UMF 썩 괜찮은 Freestlye을 들려줄 때 내 악수를 받아주신 META 형 어깨를 두들겨주셨어 잘했다며... Hook Sool J) 9밀리 까까머리 절룩거린 걸음걸이 Freestyle 참 까리 하네 Battle이나 한따까리 할래 마, 서울 촌놈 싸움을 거는 거니? 상대가 아무리 소리쳐도 30초면 내 따까리 거침없이 세운 무의식의 영역 거짓이나 억지 따윈 무시해 영영 가사를 써왔다니? 허 무식한 말이여! 가서 더 느껴 빨리 이 눈부신 향연 허나 선수로서 휩쓸었던 전투와 Battle Rhyme이 쑥스럽고 씁쓸했어 반성하며 뱉은 말 "함께 원을 그립시다" 집어든 확성기 문명을 전했고 우린 시대를 앞섰지 즉흥 랩은 내 친구 참 좋아 니가 날 드러내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니까 술제이는 문화를 위해 자라난 인간 과거 현재 미래 다 날 참조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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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수다쟁이, 허클베리 피 - Get Backers (2012)
수다쟁이)
힙합은 돈 없고 빽 없는 아이들의 놀이터 그저 그렇게 치부되는 시선, 그게 고질병 힙합 클럽? 유치원 아니면 노인정 햇병아리나 굶주린 영감쟁이만 모인 곳 Sex에 미친 벌레들 그 입에는 걸레를 물고 인터넷 게시판에 질문을 던져놔 "요즘 물 좋은 클럽 어딘가요?" 니들 땜에 나 진짜로 뻑이가요 아니 거짓말이야 그냥 욕이 나와 여기도 매미 저기도 매미 너무 붐비는 Stage 위 Groove 따윈 없이 하는 매미질 취했으면 들어가, 학생 내가 줄게 대리비 Huckleberry P) 대세는 일렉트로닉 제대로 실력발휘 "이제 Nas is like 같은 음악, 질렸잖니?" 'Made you look' 한번 나오면 다 벙쪄 왜, 이런 음악엔 셔플댄스 못 춰? 나이트보다 힙합 안 트는 클럽 당연하게 생각해 힙합 안 트는 걸 힙합에 대한 편견을 못 바꾸는 것? 의식 있는 DJ들은 죄다 빠꾸를 먹으니깐 차트엔 온통 발라드 랩 뭐? 발라드 랩? 웃기지 좀 말라 그래 홍대나 TV나 어딜 가도 정신없어 오늘날 힙합은 형태만 남고 멋이 없어 수다쟁이) 니들이 아는 거 그건 힙합이 아냐 힙합은 원래 그렇게 촌스럽지 않아 여기서 놀지 말고 국빈관이나 가 애써 들어온 Lady들 힘 빠지잖냐 Hook When I say HIP 하면 너는 Hop 하지마 돈과 여자에 눈 먼 너는 핫바지야 Say HIP (HOP) HIP (HOP) 하지 말란거 해야 그게 바로 힙합이야 Verse 2 Huckleberry P) 스키니진 입고 백날 힙합 외쳐봐라 랩만 할 뿐 아이돌 그대로 베껴다 놔 메이크업 필요한 니 양심과 혓바닥 그 혓바닥 놀릴 때마다 꽤 열받아 바지 내려 입는 걸 바라는 게 아냐 힙합이 아닌데 왜 힙합인 체 하냐? 그 느낌, 태도, 정신, 사상 이런 거 다 거세할 거면 대체 랩은 왜 하냐? 성공을 위한 발판 정도로 생각한다면 넌 내 편이 아냐 엄한 땅 그만 파 마음 아파 너 같은 애들 때문에 Underground가 우스운 이미지 되는 게 수다쟁이) 네 맨몸에 살아있는 철학에 근거해 행동해, 증명해 그때쯤 되면 분명해져, 너의 존재가치 흔한 돈에 팔릴 수 없는 거라는 걸 알게 돼 노예같이 Beat에 두드려 맞고 몇 마디 막대기 안에 갇혀 불협난 Flow 그건 시련도 아냐 근데 두렵다고...? 이런 씨벌놈 봐라 사장이 팔린다고 입을 뻐끔거려서 피아노 선율에 발라드 랩을 퍼뜩 얹었어? 그래, 너 억쯤 벌었어? 더 벌어! 얼마 안 가 그 거품 걷어져 Huckleberry P) 니들이 아는 거 그건 힙합이 아냐 힙합은 원래 그렇게 촌스럽지 않아 여기서 놀지 말고 국빈관이나 가 애써 들어온 Lady들 힘 빠지잖냐 Bridge DJ들은 있는데 LP는 없고 MC들은 많은데 Club 역시 없어 B-Boy들은 다행히 연습실이 있지만 락커는 있어도 다들 깡은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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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수다쟁이, 허클베리 피 - Get Backers (2012)
Huckleberry P)
본의 아니게 미안해 매번 니가 이번에 낸 새 앨범 완전 묻히게 된 건 우리 잘못이 커 해서 공개적으로 사과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니 부디 너그러이 받아주기를... 니가 노력하는 타입이라는 거 우리도 알아 그렇게 열받아 하는 것도 무리는 아냐 좀 살살하고 싶은데 그게 마음처럼 잘 안돼 진짜 미안하게 생각해 니 기분 망쳐놓자 한 게 아닌데 매번 이런 식이니 나도 난감해 그러려던 건 아닌데 니 팬들 다 도망갔네? 비꼬는 거 아니고 진짜로 미안해서 하는 소리야 그러니까 인상 좀 펴 친구야 I'm sorry 수다쟁이) I'm sorry 완전히 마음 정리 하기 전에 이런 Track 내서 사람 할 도리 다하는 매너 챙기고 있다는 사실 그럴 수 밖에, 니가 이 문화에 빌려 쓴 사채 아주 얕은 관심 안 갚을 거 알지 넌 MIC 들었던 깡패니까 니 Rap 사이 빈칸 같던 Rhyme들 '있나?' 넌 긴장도 안 하더라 '까먹을' 가사도 없어서 빈 '깡통' 새로 산 옷 'Snap Picture' 찍어주면 좋아하지 'HIPHOPPER' 가입도 못 해 How to be a rapper? 그냥 깍두기 됐어 Hook 우리도 이러는 거 원치 않아 근데 자꾸 니가 눈에 밟히잖아 화부터 내지 말고 여기에 좀 앉아 진심으로 너에게 사과하잖아 I'm sorry 너 때문에 예매한 애들에게 I'm sorry 헛소문에 낚여 CD 산 FAN들에게 I'm sorry 너네 어머니 아버지 니 전 여친 니가 더럽힌 무대, 관객, Speaker & MIC 말하자면 끝없지 Huckleberry P) 미안해 그래도 명색이 랩퍼인데 주말에 집에서 쉬게 해서 사실 나 때문에 니가 불효자라는 걸 부모님이 아시게 됐어 새로 산 모자, 또 새로 산 신발이 방구석에 쳐박히게 돼서 나도 참 안타까울 따름이야 너만 괜찮으면 주말에 치킨에 소주 한잔하면서 자연스럽게 쌓인 오해들 풀었으면 해 괜히 뚱한 표정 짓고 있어봤자 전부 헛수고네 다음 앨범 준비 중이라면서? 잘되길 빌어 다만 나랑 겹치지만 말아줘 이런 얘기하는 거 나도 되게 싫어 수다쟁이) 강제 반, 구걸 반으로 겨우 하는 공연인데 반의 반, 무거운 발걸음 한 친구들만 모여있네 황금 같은 토요일에 너 하나 때문에... 목이 메여 몇 '곡'이나 부를 거니 '귀신' 같은 놈 '고시레' 미안해 내 지금엔 '이쯤(ism)'이 없어서 매일 변하지 신선한데도 My Fan에게만 친절한 '매너(Manner)' 너같이 실력 안 돼서 피곤한 랩퍼 일일이 지적 안 해도 괜찮을 거라 생각한 게 죄야 니 친구들은 근데... 왜? 하품하고 박수 한번 짝 치고 나서 바쁘다며 밖으로 나서 앞으론 아무도 나서질 않아 Why? 니 실력, 말 뿐이잖아 니 Rap, Beat에다가 화풀이 하냐 하품하고 박수 한번 짝 치고 나서 바쁘다며 밖으로 나서 앞줄 말고는 다 너랑 싸웠나 삐쭉 입술 친구님 또 히죽이는 찍순이 그 뒷줄, 이쁜이는 찌푸린 눈 힘주지 그게 바로 너 때문이야 Victory? 뒤풀이나 가라 이 BEAT 위 식충이 Bridge 수다쟁이 I'm sorry 단도직입적으로 말할 게 음악 포기하는 게 어때 I'm sorry I'm sorry 이 말 아니면 방법이 없어 내가 할 소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I'm sorry I'm sorry 망설일 필요 없어 아니면 넌 완전히 하얀 손이 될 조짐 I'm sorry 이 말 아니면 방법이 없어 내가 할 소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I'm sor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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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수다쟁이, 허클베리 피 - Get Backers (2012)
Huckleberry P)
축구 얘기만 나오면 너는 말하곤 하지 "메시는 얼어 죽을 메시, 역시 마라도나지" 자기도 모르게 깊게 박아놓은 아집 항상 과거에 빗대어서 판가름하지 타이슨의 핵 주먹이 새겨진 뒤로 계속 부정해 심지어 세계 신기록을 세우는 팩맨의 강펀치도 인정하지 않으려 발버둥쳐, 억지로! 조던은 조던 코비는 코비 물어뜯고 싶어 안달나 덤비는 좀비 코비 그 자체로도 충분히 아름다워 더 즐거울 수 있어 그만 좀 막으라고! 시대는 빠르게 바뀌어 도대체 언제까지 모른 체 할껴? 그만 벗어라, 끼고 있던 그 색안경 부정하지 말고 반갑게 반겨 Huckleberry P) 힙합 얘기만 나오면 너는 말하곤 하지 "요즘 랩은 Bullshit? 랩은 딱 가리온까지!" 자기도 모르게 깊게 박아놓은 아집 항상 과거에 빗대어서 판가름하지 우린 뿌리 깊은 나무의 열매들 보여줄게, 우리가 맛본 맛의 10배를 이젠 외국에서도 통하는 한국 힙합 근데 왜 넌 계속 귀를 막고있냐? 나도 사랑해, 90년대를 허나 그것들이 눈부신 현재를 가리진 못해 이걸 계산기 마냥 계산하지 마 비교 대상이 아냐 스스로 거세하지 마라 여전히 이 문화는 보여줄 게 아직 많아 이제 부숴버려, 그 색안경 너의 즐거움을 현재에게 맡겨 Hook Nu skool's comin' 이른바 새로운 시대 Press the F5 어서 새로고침 해 색안경을 벗고 바라봐 몇 배로 멋지네 이 노래는 모두를 더 지혜로워지게 해 Hey, Break it down now Hey, Hey, Break it down, What! Hey, Hey, Break it down now Hey, Hey, Break it down, What! Huckleberry P) 어떤 의미에선 일종의 반항심 세대는 흐르고, 똥고집만 남아있지 과거에 대한 향수가 다른 걸 악취로 느끼게 해 급기야 코를 막았지 넌 A와 B를 비교해 또 C든 D든 비교하고 또 비교해 우리에겐 B와 C와 D 모두 필요해 왜 자꾸 이곳에서 그들을 밀어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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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수다쟁이, 허클베리 피 - Get Backers (2012)
Huckleberry P)
애들이 말해 "Huck P는 Freestyle에 비해 가사가 별로"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도 안 들어놓고... 그런 녀석들이 꼭 귓구멍에 손가락 꼽고 다른 의견들은 안들어 성급하게 지어버린 결론 원래 아는 만큼 보이는 법 지겨워 너의 그 이분법 쓰레기 같은 댓글 분위기 전부 니들이 키운 것 비교하기 좋아해 죄다 저울에 올려놔 온전히 평가받는 날, 대체 언제 오려나 'Nightingale Film' : "Sool J 따라 했잖아" '알콜램프' : "E-Sens 따라 했잖아" 그럼 'Shower' : 그건 Fana 따라 했잖아 내 Freestyle, Eminem 따라 했다고 말해봐라 그런 올챙이들 몇 마리한테 내가 휘둘릴 것 같냐? 그건 말이 안돼 난 계속 던져 니들이 좋아할 떡밥 아무리 헛소리해도 PISH EP는 절판 수다쟁이) 애들이 말해 "수수수수다쟁이 랩 못한대" Huck P) "키비랑 똑같네" 수다쟁이) "넋이랑 똑같네" Huck P) "화나 닮았나?" "하나 마나한 노래 또 왜 한대?" 수다쟁이) "어떤 노래는 괜찮게 해" Huck P) "들어봐야돼, 내가 왜?" 수다쟁이) 애들이 말해 "누누누누누구누구 랩 못한대" "또 얘랑 똑같애" Huck P) "아니 쟤랑 똑같애" 수다쟁이) "사람 많지 않아, 하나 마나한 공연 왜 한대?" Huck P) "왜 내 탓해!" 수다쟁이) 그래 너 대단해 상식 이하의 말들만 판치니까 잡히지 않는 개념 성숙은 아직 이야 양치기가 하는 말에 혹해? 네 귀는 장식이야? 단지 귀만 얇으면 다행 고막 상태는 살찐 비만 "누가 누구 Style을 뒤 따라 해" 가짜, 진짜라네 그런 거 심판하네 다들 칭찬하네? 그럼 칭찬할래! "기깔나네" 아니면 Diss 잘하래 주어진 빈칸 안에 RT 'ㅋㅋ' Tweet질하게 남 따라 하는 건 내가 아닌데 이말 저말 XOXO 날리는 Gossip Man 걔들 덕분에 마치 이게 망치게임 또는 판치기에 가까운 도박처럼 비춰져 내 보기엔 망측해 "네까짓 게, 뭘 안다고 그래" 실망인데? 너 발 담근 물에 코 막고서 싼 똥 그거 누가 치워 좀 귀찮지만 나선 Huck P와 수다지 뭐 Huckleberry P) 네이버 지식인을 통해 이 문화를 처음 접한 꼬마애들의 먹잇감 불쌍한 Underground 인터넷 케이블 타고 소문은 번져가 제발 쉽게 믿고 판단하지 마 멍청아 제발 좀 적당히 해 다 멈춰봐 우리가 언제까지 다 맞춰줘야 돼? 음악 얘기는 없고, 노가리만 터네 원래 붕어들과는 말이 안 통해 수다쟁이) 내가 몇 줄 댓글이나 베플 받고 싶대? 맥주 거품보다 빨리 꺼질 개뿔 같은 건 됐고 어차피 쉽게 꺼질 거야 가쉽적 관심들 그 자식 또 같잖게 딴지 걸다니 건방진 놈 그렇게 할 일 없냐 그럼 ㅈㅈ나 만지거나 숙제나 과제 안 내준 담임에게 따지거라 컴퓨터 빨리 꺼라 그렇지 않으면 얼마 지나지 않아 넌 이 문화를 망칠 거야 Hook 애들이 말하네 "얘네는 잘하네" 애들이 말하네 "얘는 모자라네" 또 애들이 말하네 "얜 누구 짜가네" 숨어있는 아무개들 우리가 잡아내 이쪽도 따라 해, 저쪽도 따라 해 어느 장단에 우리가 맞춰가야 해? 이쪽도 따라 해, 저쪽도 따라 해 지금 장난해? 아이고 대단하네 차라리 우릴 따라 해 우릴 따라 해 우릴 따라 해 따라 해 따라 해 차라리 우릴 따라 해 우릴 따라 해 우릴 따라 해 따라 해 따라 해 차라리 우릴 따라 해 우릴 따라 해 우릴 따라 해 따라 해 따라 해 차라리 우릴 따라 해 우릴 따라 해 우릴 따라 해 따라 해 따라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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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수다쟁이, 허클베리 피 - Get Backers (2012)
내 Pen이 긋는 금... 난 괜히 쓴 웃음...
Huckleberry P) 여백을 채우려 나를 여백으로 만드는 새벽 끝없이 고개 드는 허무를 곤히 잠재우며... 일어나지 않은 일을 일어나게 하는 일을 이른 아침이 올 때까지 하는 게 내 운명 절뚝거리는 시대의 목발이 되고자 하는 이들을 계속 주목하지 그들을 위해 내 단어는 크게 호흡하지 살아서 꿈을 이루지 못한 그의 몫까지 가사와 싸우는 사이 쌓이는 상흔 그 상처를 자랑스레 여기는 현상은 날 이 시간까지 깨있게 만들어 어제의 나를 무너뜨리고 재개발을 허락했지 편하게 지내는 편이 아닌 내 혓바닥 오히려 편한 게 불편하겠지 내 고민의 무게를 재봐라 고민을 주고 산 시, 고민에게 되팔아 Verse 2 넋업샨 내 말은 랭보가 빌려주는 한철 허기진 활자리듬 짐승들의 간청 소통과 단절을 한 곳에 섞어 바람에 녹이는 그 작업 어떻게 너무나 좋아 고통의 낙원 이곳은 박자를 일으키는 사건들이 너무나 당연한 광경 Rap Jesus 봤어? 불신은 잊었어 정신을 잃은 리듬들이 깨어나 소리쳤어 이걸 듣는 이 당신이 증인이여 즉시 흐름을 타고 미친개처럼 날뛰어 Jazz 샘플과 Sex & Dance, So Hot 단어가 드럼을 두드리는 괴상한 동화 누가 널 자유케 하는가? 비밀은 쉽지 난 이곳이라 말해 진리가 아닌 비트 위 누가 널 자유케 하는가? 비밀은 쉽지 난 이곳이라 말해 진리가 아닌 스테이지 위 Verse 3 수다쟁이 '죽은 말들의 지옥' 이곳은 너무 뜨거워 말로 들끓어서 활자들이 늘어놓은 성공담들은 금(金)을 그려, 그는 부러워 잠깐만 끓어도 안 수그러드는 불은 그을음들을 남기며 물었어 "너는 가난이 즐거워?" 금으로 벌어들인 금(金)은 그런 그를 구제해 줄 게 분명해 그는 글을 쓰네 허나 그게 왜 금의 그늘에 그를 무릎 꿇게 해 불을 끄게 해 그의 양심에 불을, 그저 금(金)을 향해 눈을 뜨게 해 그믐쯤에 거울 앞에 그는 눈을 부릅뜨네 끝없는 슬픔 외엔 없는 금의 성에 갇힌 그대 지금에 그의 얼굴엔 그 옛날에 그의 꿈에 그때는 없는데 불행의 무게는 두 배쯤 해 금(金)인가 글인가 지금인가 아니면 꿈인가 금의 지옥에서 그는 고개 숙인다 그어진 금 그 안에 웃음 그의 선택, 그 순간에 죽음 Bridge 이곳은 지옥이야 이것은 치욕이야 이곳은 시험이야 이것은 기억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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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수다쟁이, 허클베리 피 - Get Backers (2012)
창문을 열어 오래된 먼지를 털어내고 그다음 찬물을 버려
냉랭한 유리잔 안에 독한 술을 붓고 '똑딱' 초침 소리가 싫어서 방문을 걸어 잠근다 알콜향기 가득한 잔을 털어 넣고 '관둘까?' No 버려졌던 생각의 칼을 잡는다 서러웠던 암흑과의 싸움에 지친 작은 발 호흡! 이것은 일종의 거친 호흡 누군가 내게 말해 "넌 너무 착해" 안 된다는 얘기만 해 그 버릇 탓에 어느 카페 안, 북적이는 테이블 가운데 풀어놓는 이야기처럼 적응 안 돼 창틀 넘어 코끝으로 가만히 스며드는 바람이 제 스스로 말하길 가난이란 잔가지 끝에 매달린 잎사귀 같아 외롭고 높아 근데 빛나진 않아 아름답지 않아 내가 걸어온 길들은 다들 같지 않나? 웬만한 일에는 시큰둥 흥미를 못 찾는 중, 매일 똑같은 꿈 흐르는 강물 속 돌멩이들을 꼭 닮은꼴 그저, 살아지다가 사라지는 법 살아지는 동안 절대로 안 낮아지는 벽 늘어나는 벽돌 수만큼 더 많아지는 적 가진 하나를 잃은 것 때문에 더 많아지는 겁 창문을 닫아 밖으로 나갈 시간이야 하늘은 얼마나 높고도 환한 빛깔인가 나 비록 사람 같지 않아 보이는 삶을 살지만 그만큼 타락하진 않았다고... 바닥은 아니야 오늘도 난 친구를 묻네 익숙한 침묵 잔에 닿은 입술은 굳게 다물어진 지금 흘러가는 흰 구름 끝에 걸려있는 질문 어디에 있나 소중한 나의 옛 친구 사는 동안에 나름 골라낸 많은 선택안 중에 하나 뽑아내 보면 별거 없이 그저 초라해 하찮은 욕망 때문에 알고도 속았기에 문제는 끝도 없이 생겨났고 돈 안 되는 일에는 고개를 돌렸던 나 '누가 보답해준대?' 그런 생각들이 결국 이 나를 농락했는데 못 찾겠는 해답에 매달린 매일 밤 남겨진 일기가 과연 내 대답이 될까? 사실은 난 살고 싶어서 아니면 갖고 싶어서 뭔가를 받고 싶어서 산 건 아니야 단지 갈 곳이 없어 출구를 찾고 싶어서 문턱을 밟고 싶어서 섰을 뿐이야 잠시 이곳, 지옥과도 같은 미로 안에 피로 아물지도 않을 상처들이 지독히도 싫어 신께 올리던 기도 빌고 빌어, 나는 아니길 피노키오 (하지만 그게 나) 허나 또 다른 늪이야, 벗어나 봐야 진흙 속 그 안에서 피는 꽃? Hell, No! 지는 꽃 떨어진 꽃잎에서 같은 싹이 돋아날까? 난 아니라고 말한다 또 다른 숲이야, 벗어나 봐야 어둠 속 머뭇거리는 발걸음은 안개를 머금고... 꺾어진 가지에서 값진 삶이 솟아날까? 난 아니라고 말한다 Geppetto 당신은 날 가만 바라보고 있다 기어이 망치는가 바닥으로 잠기는가 아니면 삼키든가 다치든가 잡히는가 속삭이는 자를 믿다 바다에 빠지는가 당신은 날 가만 바라보고 있다 기어이 망치를 든 자 그건 당신 아니던가 누가 날 앞지를까 겁나 욕심만 살찌운 나 그래도 반기는가 그래, 그것이 삶이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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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수다쟁이, 허클베리 피 - Get Backers (2012)
Intro Kuan)
일 년에 한번 용감해지는 마법 Huckleberry P) 1년에 한 번, 오늘이 아니면 안 돼 벌써 몇 번이고 전화기를 열었다 닫네 통화 버튼을 누르는 건 내게는 아주 오래된 짐 '잘자'라는 문자만 매번 보내댔지 똑같은 고민으로 밤새우던 1년 전 오늘 조심스럽게 눌러 너의 전화번호를 자다 깬 목소리, 웬일이냐고 물어보는 너에게 아무 말도 못해 내가 걸어놓고는... 가까스로 뗀 입에서 나온 내 한마디 전화기 너머로 느껴지네, 니 망설임 그때와 똑같은 대답, '좋은 친구'로 남자며 그 '좋은 친구'라는 단어는 내게는 커다란 벽 "놀래켜서 미안, 오늘 만우절이잖아 사과할 필요 없어 난 아무렇지 않아" 오늘도 '잘자'라는 말로 전화기를 닫네 1년에 한 번, 오늘도 상처로 남네 Hook Kuan) 보고 싶단 말 매일 꿈에서도 널 본다는 말 (다) 거짓말 좋아한단 말 하루 몇 달 째 반복하는 말 (다) 거짓말 수다쟁이) 오랫동안 널 바라만 봤어 난 좋은 오빠니까 널 향한 내 마음의 증거 난 고백 못하니까 우리 관계 '일기예보'는 매일 똑같지만 "너무 좋아, 니가" 이 말 한마디는 소나기야 그 어떤 '비밀'에 대한 질문이건 '1분 1초' 망설임 없이 필수 입력 해 버리게 되는 건 니 이름인걸 그 '다음'은 없어 바로 너... 넌 나의 신문 1면 왜 하필 오늘일까? 봄 하늘을 닮은 너는 내 마음을 모르니까 이건 거짓말이야, 웃어줘 어디까지나 1년에 한 번, 난 나름 성실하니까 용기가 없어 앞글자를 이어서 보낸 말 답장도 없어 내가 봐도 이런 나 '바보' '멍청이' 말해줘 제발... 거짓말이라도 내가 듣고 싶은 말... "좋아해" 오늘은 만우절이니까 Hook Kuan) Bridge Huckleberry P & 수다쟁이) 1년에 한 번, 오늘이 아니면 안 돼 1년에 한 번, 오늘이 아니면 안 돼 1년에 한 번, 오늘이 아니면 안 돼 1년에 한 번, 오늘이 아니면 안 돼서 하는 말이야 끝까지 답 없을 거 알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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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수다쟁이, 허클베리 피 - Get Backers (2012)
Huckleberry P)
시끄러운 클럽은 No 맥주 한잔, 그리고 치킨이 어울리는 주말 밤 10년을 넘게 본 녀석들과 마주앉아 헛소리 가득한 대화를 주구장창 어슬렁거리며 떠나는 맛집 투어 무라와 파쿠모리에 내 돈 다 쏟아부어 한 숟가락 딱 물면 아놔 껌뻑 죽어 야밤에 끓이는 라면은 내 볼살의 주범 새벽에 깨 있게 만드는 El Clásico Ronaldo의 Free-Kick! 모두 댓글 다시고 에라 모르겠다 일단 맥주 따시고 다음에 뭐할지는, 이제 대충 아시죠? 남자라면 Winning Eleven 친구고 형이고 뭐고 피 튀기는 Battle 어쩌다 지는 날이면 찾아오는 불면증 하하, 근데 요 몇 달간은 계속 숙면 중 Hook 김박첼라 & 수다쟁이 & Huckleberry P) Ooh Yeah Yes, All I need Yes All I need huh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우리에겐 만점짜리 인생의 증거라네 Ooh Yeah Yes, All I need Yes All I need huh 누구는 SOSO 하다지만 우리에게는 소소한 아름다움 그 자체 수다쟁이) 품절 되어버린 줄 알고 있던 모자를 발견한 탓에 신 나게 결제하다가 늦잠을 잔 주일 그녀가 걸어준 핸드폰 벨 소리 알람 눈 비비고 일어나 모닝 에스프레소 한잔 오 나의 Brikka 넌 나의 Chica Bonita 누더기 같은 우리 집 부엌이랑 진짜 안 어울린다 조금만 참아, 오빠 꼭 성공할게 이어폰 너머 그녀 목소리 "제발 면도나 해" 자전거 타고 상암동 가는 길 페달을 밟고 달릴 속도는 보통 빠르기 그녀와 함께라면 같은 길도 매일 다르지 팝콘과 콜라, 영화 한 편도? 대단한 일! 해 질 녘 망원지구 맥주 하는 아버지들 사이에 앉아서 먹는 컵라면! 그 맛이 꿀맛이야 이런 시간들 꿈 같지만 매일 기도 올리지 언제까지나 '지금 같이'만... 아날로그 소년) 어제는 늦게 잤어 가사가 안 나와서 "거짓말 아냐?" 사실 드라마 조금 봤어 한번 손을 대니까 난 멈출 수가 없더라 정신 차리고 보니까 어느새 해가 떴더라 연인들에게는 '연애시대'는 필수 '네 멋대로 해라'는 이나영에게 다 집중 줄을 서시오 '허준'과 '하얀거탑' 송혜교라면 내 인생을 '올인'해도 좋을까? "야!" 미안 미안 그거 다 농담이야 아 참 오늘 야구장에 같이 가는 날이야 준비하고 종합운동장역으로 빨리 와 근데 미안하게 하필 또 외야 자리야 영화 하면 팝콘 또 야구하면 치맥 우리는 야구광이라는 걸 막 티 내 우리 팀이 이기기를 간절히 비네 때마침 4번 타자가 홈런을 치네 Lupi) 멋들어진 차에 잘 나가는 직장 그런 건 없어도 꽤나 아름다운 긴 밤 눈빛만 봐도 딱 아는 놈들 삥 둘러앉아 나누는 술잔들 치킨? 보쌈? 뭐 좀 시킬까? 지갑을 확인하고는 그냥 "아냐, 됐다" 꺼내던 쌈짓돈 도로 다 넣어 오늘은 내가 요리사, 부엌으로 Go! 자투리 반찬과 시든 야채도 내 손을 거치면 호텔 안 부럽네 비결은 타고난 재능의 결정체?! 실은 자취 생활만 벌써 12년째 하정우처럼 먹어주는 친구들 어느덧 그릇을 비우고 밤은 깊어가고 별들은 빛나 오늘도 꽤나 아름다운 우리의 긴 밤 Ho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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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수다쟁이, 허클베리 피 - Get Backers (2012)
Huckleberry P)
Errbody Good Afternoon 아침에 잠드는 Producer & Rapper 들 뜻대로 되지 않아 모니터에 소리 지른 너의 퀭한 두 눈 밑에 축복 있기를 Once Again, Good Afternoon 너의 해가 올 거야 Say Happy New Year 작은 호기심으로 시작한 그 길에 축복 있기를 너무 목매지 마 '방송불가' 어차피 좋은 음악은 금방 소문나 그저 넌 너의 속도를 유지해 흘리는 땀의 대가로 떠오를 무지개 새벽을 불태우는 일을 업으로 삼은 내 친구들이여 맘껏 떠들어봐 기어이 해를 보고 감기는 눈 우리의 첫인사는 'Good Afternoon' Hook Soulman) Don't be afraid 들려줄 수밖에 없을 테니까 펼쳐진 Note 위에 쓰여진 너의 이야기를 It's our day 날아갈 수밖에 없을 테니까 천천히 저 멀리 저 태양 가까이 "Good Afternoon" 수다쟁이) 오늘도 기분 좋은 오후야 냉수 한 모금 마셔 갈아입을 옷을 고른 다음 실내조명을 낮춰 문밖으로 나서는 오른발 햇살이 밟혀 비워진 Rhyme 공책에다 생각을 막 써 이건 나만의 얘기가 아니라 네 얘기일걸? 그저 막 재미있고 신 나는 하루는 아니더라도 나름 살만해, 해 보니까 구멍가게 할매 담배 팔기 같지 왜? 매일 영감이 오니까 가끔은 복권 일등 터지기도 해 누구는 뻑치기도 해 남 얘기 듣다 보면 머리 피곤해 동네 꼬마들 멈칫, 거리는 뻘짓 지겹기도 하지만 이젠 귀엽지 뭐 어쨌든 기분 좋은 오후야 이 길은 오르막이지만 네 얘기를 모은 다음 이름 모를 남에게 들려주게 돼 오늘 밤 신 나지 않니 아이스께끼 하나 또 줄까? 자, 무대에 오르자 Hook Soulman) Huck P) 다음 날 아침의 모양새를 바꾸는 것은 새벽을 대하는 태도 각자 나름의 Hustle 수다쟁이) 책상 위에 닿은 햇볕은 끝내 불가능의 덫을 벗어날 수 있다는 걸 아는 이들 그 마음에 적금 Huck P) 전부 가능해져 꿈꾸는 이들의 Note 그 안에 적힌 모습 그대로 피우는 꽃 수다쟁이) 오늘 일을 내일로 절대 못 미루는 놈 24/7 종이 위에 Pen으로 꽃 피우는 봄 Huck P) 백지였던 내 메모장의 절반을 글씨로 채우는 일 수다쟁이) 때로는 내 혓바늘의 원인이 되네 Huck P) 허나 이걸 어떻게 참아 수다쟁이) 침대로 날 던지기 전까지 Pen을 꽉 잡어 Huck P) 꽉 잡어 Ma friend, 너무 신경 쓰지 마 수다쟁이) 형들도 너만할 땐 못 믿었으니까 Huck P) 언제든지 우리를 만나게 되거든 수다쟁이) 처음 태어난 날처럼 외쳐줘, Good Afternoon! Hook Soulman) Outro) HEY HO HEY HO HEY HO HEY ~ Everybody Good Afterno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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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FAME-J - Victory [digital single] (2012)
i11evn)
목표는 Rap star, volume up I'm blastin' the stereo 다 박살내는 무대 sucker 틀어놔 내 Video 만렙 사기 캐릭터 존재 자체가 fiction 내 position all round player 못 믿겠음 시켜봐 내 편이 갈리든말든 날 씹어다 갈아 마시든 말든 알아보는 사람들은 알아봐 how I vanquish this like Aston Martin wussup 이젠 나조차 내가 겁이나 날 싫어해도 상관없지만 넌 먹어 퍽이나 Andup) The Victory is mine 꿀리는 넌 뒤척이다 징징거리다 잠들겠지 챙기라 기저귀나 불장난하고 잠든 꼬마 내꺼 듣고 실례하곤 암만 우겨봐도 슬쩍봐도 아랫도리에 누런자국 인맥빨이니 뭐니 닥치고 catch me if u can 몇 년째 독주중 탁 트인 시야가 익숙해 내 뒷통수라도 보일때 얼른 따라와 하나마나, 별은많아 태양은 나 하나 타래) 타래 형이름 랩은 나의 허니문 축의금은 기대로 꽉채워줘 대신 선입금 힙합씬이 superstar K 면 내 인기는 서인국 대단한사람 아냐 나 잘하냐고 물으면 just a little bit~~~~ 난 세상과 눈싸움하다 시력 나빠진 안경쓴애 그래서 나 무시해 요새 애들은 진짜 안겸손해 respact 없는 swagg 은 못들어 중지해 insfront of us 억지로 들어줄거라곤 중지 개미 퍼먹어 지백) danger 여기는 위험해 내가 떴으니까 흥분해 난 니들 뛰는 가슴을 감쌀 브래지어 왜 잊어버렸니? 내 이름 외쳐 여태껏 change up만 던지느라 김새 간보기 끝 뒈져 약빨었지 거칠고 약간 어지러워지고 맛가기 일보직전 딱 그 상태로 던진공 빌어먹을 이건 만화에서나 보던 마구 킬로수 1000 찍어 못잡어 당연히 안보이거든 병신 잡는 삼진쇼 MOVE) I make amazing music 한 치에 오차 없는 조합 되는대로 섞어 no 안 좋아 그냥 막 해 배가 임산부보다 불렀어 순산은 순산인데 손발이 막 섞였어 또 내 귀를 괴롭게 하는 놈 넌 알람인가 잠이 확 그냥 깨네 웬 발광인가 스웩 스웩 거리는 데 뭔 스웩 아 너 팬이구나 천일의 약속의 수애 (나두) SOOL J) 술제이는 태양이자 재앙 프리스타일 제왕 흐르는 시간처럼 그 누구도 절대 막지 못해 마지못해 랩하는 애 애들은 다 탈락 성공과의 스캔들 살인적 스케줄 못 쫓아와 넌 탈 나 불면증은 익숙해 늘 깨어있어 썩은 네 혀가 있는 무덤 속 입과는 달라 숨결을 불어넣어 내 랩은 바람으로 태어나리라 큰 장벽이 막아도 태연하리라 Deffinite) 기껏 머리 굴려 펜보다 잡는다는게 꼴랑 젤 뻔한 컨셉. P2P 스타일 팬 틈바구니서 잘 나가는 척해. 더 작업해. 꼬시는 거 말고 랩, 가사 고치는거. 성공이란 자석에 달라붙는 법은 너, 철 드는것 뿐. 헤이. 유행 복사기. 랩 인턴자식. 배경이야 넌 엑스트라도 못돼 아직. 똑같은 밥먹고 난 잘하는데 왜 넌 못하는데 맨날 한다는게 4마디 반복 Flow. FAME-J) 다 뻔한 컨셉 접시물같은 깊이의 믹스테입 하나같이 눌러 Ctrl V 전부 비슷해 답답해 그냥 안되면 일단 날 따라해 나만큼만만 해봐라라 맘대로 잘되는가 널 듣고 죽인다 꼴린단 얘들 불쌍하다 아니다 걔들다 조만간 나로 갈아탄덴다 새까매 니 미래 벌써 질리네 니목소리 Mic 이리내 제발 좀 꺼져 sucker 너따위 낄 자린 없어 Huckleberry P) 난 쉴새없이 Drop. 어제도, 오늘도. Esco & Hov 의 자리를 넘보는 놈. 주인 때문에 피곤한 내 오른손. 바삐 움직이며 계속 돈을 벌어. Huck.P 엇갈리는 호불호. 때론 재수없는 놈이라고도 불러. 개의치않고 계속 호랑이 소굴로. 난 존재자체가 반칙. Mr. low blow. San. E) yi-yup! hello it's da mr.futuristic 언어유희왕 카드엔 가득 오직 죽이는 라임 비트가 머리털이라면 every style에 맞춰 왁스발라 뽐내는 위대한 갯츠비 yeah I'm a teacher they call me 산선생님 and I'm the good one I never give a F 니 댓글에 센척 했지만 in fact 난 장풍맞은 프리더처럼 아팠어 아팠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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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prin' verb - Daily Break [ep] (2012)
놀아볼까 주위 친구들과
신경꺼 오늘 만큼은 다 방학 전날인냥 정신놓고 미친듯이 놀아볼까 과제와 시험에 답답해 갑갑한 공기와 사막에 갇혀있는 느낌에서 빠져나와 놀고싶자나 안그래 바다를 가기에는 너무나 멀고 산을 가자니 귀찮아 침대에 뻗고 일탈은 문이 좁아 상상만족 그렇게 참다간 탈난다고 So 나가 잡아 술자리 소심하게 꺽지말고 물같이 쭉 들이켜 너의 그 순간이 다시 오지 않을거처럼 you know mean 개 꽐라 고주망태 한강 클럽 어디든 놀기만해 신경꺼 주위 사람들 도 다 오늘은 우리를 위해 죽는날 Escape the daily life 신경꺼 오늘 만큼은 모두 잊어 싹 다 놀기 바빠 one two 손을 하늘 위로 Let's get started 모두 다 미쳐 Three four 흔들어 좌우로 앞뒤로 막뛰어 날뛰어 봐 멀리서 찾지말고 나와 당장 right now 탈출구는 항상 옆에 있어 망설이지마 잔을 비워 Cheers 잠시라도 잊어 놀아 놀아 뛰어 다 털어내 daily Break 신경꺼도돼 옷을 챙겨입어도 나갈 곳이 없어 간만에 친구가 보고싶어서 연락을 해봐도 다들 바빠 그렇게 싫어하던 어른이 됐나봐 스무살이 되면 마냥 좋을것 같더니 공부보다 훨씬 괴롭히는 밥벌이 하루쯤은 다 내려놓고 맘 편히 모두와 어울리고 싶은데 꼭 망설이네 어떻게보면 참 슬픈일이네 우릴 위로하는게 술뿐이기에 그마저도 다음날 출근을 위해 주말에도 다 몸 사리는 분위기네 오늘만큼은 다 내려놓자 지금까지완 정반대로 걷자 일탈은 의외로 간단한 일 일단 꽉 채운 이 잔부터 원샷 Escape the daily life 신경꺼 오늘 만큼은 모두 잊어 싹 다 놀기 바빠 one two 손을 하늘 위로 Let's get started 모두 다 미쳐 Three four 흔들어 좌우로 앞뒤로 막뛰어 날뛰어 봐 멀리서 찾지말고 나와 당장 right now 탈출구는 항상 옆에 있어 망설이지마 잔을 비워 Cheers 잠시라도 잊어 놀아 놀아 뛰어 다 털어내 daily Break 신경꺼도돼 담배처럼 지독했던 또 계속 겉돌기만 했던 지긋지긋한 일상을 깨 놀고 싶은 니맘을 깨워 Escape the daily life 신경꺼 오늘 만큼은 모두 잊어 싹 다 놀기 바빠 one two 손을 하늘 위로 Let's get started 모두 다 미쳐 Three four 흔들어 좌우로 앞뒤로 막뛰어 날뛰어 봐 멀리서 찾지말고 나와 당장 right now 탈출구는 항상 옆에 있어 망설이지마 잔을 비워 Cheers 잠시라도 잊어 놀아 놀아 뛰어 다 털어내 daily Break 신경꺼도돼 시간이 없어 오늘은 다 놀러나와 이 순간이 다신 안올것처럼 몸이 따라가는 대로 가라 나를봐 눈치 보지말고 놀아 너가 가능한 만큼 더 뛰어 놀아 재지말고 Daily Break 신경쓰지말고 v030116님께서 등록해주신 가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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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JA - 아무도 못말려 [Disco mix] [digital single] (2012)
Verse1) Huckleberry P
CD 안에서만 쩌는 Studio MC. 쥐구멍을 찾아 두리번대지. 모두다 우리가 그리웠겠지? 보여줄께. 꿈에 그리던 Stage. A & P. 끝내주는 둘. 오로지 무대만 보이는 애꾸눈들. 그냥 내버려두면 무대를 씹어먹어. 배부른 중에도 계속 씹어먹어. 기발한 Rhyme. 재기발랄한 Style. 우리가 지나간 자리에는 타박상만 남아. 때리고 때려. 무대를 불태워. 때로는 Terror 수준의 Rap 으로 Stage 를 데워. 우린 못 말려. 계속 터지는 암반수. 스케일이 달라. 무조건 한판승. MC . 그 이름에 어울리는 이들. 모두 자연스레 떠올려 우리를. Hook) Oh Yeah~ 어디든 불러줘 우린 무대를 박살내는 불도저 지금 이무대는 우리 둘로도 충분하니 자신없으면 저 물러서 Huck P 아무도 못말려 RHYME-A- 아무도 못말려 JA Baby~ 아무도 못말려 Yes sir~ 아무도 못말려 Verse2) RHYME-A- RHYME-A- 그리고 Huck P 뜨거운 형제들처럼 불이 붙었지 감정할 필요는 없어. 뿌리부터 진짜인 잘나가는 MC 둘이 뭉쳤으니 A & P. 끝내주는 둘 모두가 빨리 보고 싶어서 애태우는 중 무대 뒤에서 대기 중인 애들은 무척이나 긴장해 담배만 계속 태우는 군 Micrphone만 잡으면 생기는 미친 존재감 The Best of Two, 마치 태진아, 송대관 Mic 잡고서 침 흘리는 변태같은 Sucker MC들은 오늘도 손세탁해 소리나지? "딸딸딸" 크게 비웃어도 돼. 다같이 "깔깔깔" 짱구도 우리 앞에서는 부처님 우린 아무도 못말려. "아수라 발발타" Verse3) Huckleberry P 승리에 어울리는 우리의 달콤한 샴페인. 이미 무대는 초토화, 공황상태. 순서를 기다리지마, 도망가 이제. 니네 랩 때문에 전부 돈 아깝대. 불을 뿜는 우리 둘의 무대. 우리가 주는 선물의 무게는 꽤 무거운 편. 부러운 녀석들의 표정. 죽이는 무대를 원해? 우리를 불러줘. RHYME-A- Ok. 불러만 줘. 어디든지 달려가 RHYME-A-과 Huck P. 등장을 알려라 거품만 쩌는 허풍쟁이들은 멋부리지 말고 도망가 걸음아 날 살려라 우리는 소녀팬들의 마음을 훔치네 나쁜 오빠들은 아니니 걱정마. 순진해 악성코드 같은 놈들 잡아먹는 백신 아무도 못말리는 M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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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비-프리 - What`s Love [digital single] (2012)
[Intro : B-Free]
ayo it's B-Free, Huckleberry P and Mr.P and 김박첼라형이 준비한 널 위한 master piece 돈이 없다해도 너는 v.i.p 고객 만족을위해 매일마다 노력하지 대한민국 힙합하면 우리지 내가 마이크 잡는 순간 달라지는 분위기 우리 공연을 널 취하게 할 술이지 우리가 하는것은 랩이 아닌 마술이지 [Verse 1 : Huckleberry P] B-Free on the beat. Double P's in the house HI-LITE 이 이 분위기를 다 뒤집어놔 우린 hipHop club 에서 트는 일렉트로닉의 벽 underground hiphop를 온전히 100% 지켜 움직임을 두배로 튀겨 그대로 유지하는 숙녀들 남들의 두배를 움직이면 느껴지는 품격은 두배 아닌 네배 특별한 너에게만 어울리는 이 술잔 자,축배를 더 세게 몸뚱이는 여기에 두고 떠나자, 뉴욕행 오 프랑스도 괜찮지 마음은 이미 유럽에 음악 하나로 우린 어디든 자유롭게 이 순간만큼은 어떤 부자도 안부럽기에 haha, 웃는 법을 모르는 이 찰흙덩어리들 좀 웃어봐라, 오늘은 우린 너가 이느낌을 알때까지 계속해 바로 이거 (what?) 알아서 해석해 [Chorus] i said bang to the boogie yeah 내 마이크는 내 무기 fake들은 죽기전에 put'em up put'em put'em up i said bang to the boogie yeah 내 팬은 내 무기 fake 들은 숨을 준비 get'em down get'em down i say ay~ ay ay yo say ay ~ ay ay yo [Verse 2 : B-Free] ladies and gentlemen, I did it for you once again its B-Free in seoul city, HI-LITE I represent! 신사숙녀 여러분들을 위해서 오늘밤 대한민국 힙합의 최고들이 모인다 시간은 안봐도 언제든지 its party time 버르장 머리 없는 놈이라 쓴 내 뉴에라 비싼 돈주고 만지고 나온 너의 머리가 망가지게 책임질께 내숭 따윈 버리자 뼈 빠지게 일해 아프다던 너의 허리가 시원하게 풀어줄께 난 dre 처럼 최의사 쓰러져도 너를 업어줄 난 지게차 count on me like bruno mars 다른 놈들은 이기찬 yeah loco part II 2탄 대한민국 힙합의 상태는 비상 어서 wake up 눈을떠 기상 don't make me take my shirt off and make me take my peace out [Chorus] i said bang to the boogie yeah 내 마이크는 내 무기 fake들은 죽기전에 put'em up put'em put'em up i said bang to the boogie yeah 내 팬은 내 무기 fake 들은 숨을 준비 get'em down get'em down i say ay~ ay ay yo say ay ~ ay ay yo [Verse : Paloalto] 여자들은 이리와, 남자들은 저리가 Huckle P, B-Free, 나 충분해 필요없어 더이상 재밌게 놀줄아는 우리가 벌린 놀이판 꼬추달고 기집애같이 굴지마 꺼져임마 항공모함, 무슨 뜻인지 모르면 알려줄게 내숭떨지마 감춰진 네 진상을 밝혀줄게 facebook, twitter말고 무대 위 날 보러와 내 랩이 곧 팬서비스 느껴봐라 나의 노련함 다른 랩퍼랑 비교말고 싫음 그냥 꺼 내게도 같은걸 바란다면 번지수가 틀려 진짜 나를 아는이만 파티에 초대했어 명단에 없는 너희 잘 몰라 어서 자기소개해 이건 감상용아냐 고상한 그 팔짱 풀어 웃통벗는 B-Free, Huck P는 랩으로 맞장 떠 H-I-L-I-T-E 환상의 드림팀이 뭉쳤으니 흥이나게 띄워주지 확실히 [Bridge : B-Free] 어차피 돈보다 좋은것은 더 많은 돈 여자보다 더 좋은것은 바로 더 이쁜여자 여자들이 좋아하는건 돈많은 놈 에라이 모르겠다 오늘은 그냥 신나게 놀자 [Chorus] i said bang to the boogie yeah 내 마이크는 내 무기 fake들은 죽기전에 put'em up put'em put'em up i said bang to the boogie yeah 내 팬은 내 무기 fake 들은 숨을 준비 get'em down get'em down i say ay~ ay ay yo say ay ~ ay ay y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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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스테이튠 - So Beautiful [digital single]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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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팔로알토, EVO - Behind The Scenes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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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 Her [ep]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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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차붐 - Original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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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계범주 - 24 / 2nd Mini Album [ep]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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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클베리 피 1집 - gOld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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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클베리 피 1집 - gOld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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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클베리 피 1집 - gOld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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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클베리 피 1집 - gOld (2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