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가난해서 미안해 그만큼 사랑해서 미안해 힘든 건 말 안 해서 미안해 널 자랑해서 미안해 네 마음 다 알면서도 막말 해대는 난 나빠 헤매는 날 봐봐 처음부터 잘못된 시간의 끈을 잘랐지 난 며칠간 억지 부리며 네게 매달렸지 그럴수록 넌 지쳐 그런 걸 알면서도 난 널 못 잊어 어느 늦은 밤 네 방에 누군가 함께일 거란 불안감에 현관 대문을 막 두드려 봐도 불 꺼진 방에선 무응답 아무도 없어, 오랜 친구를 부른다 한잔, 두잔 붙잡은 술잔에 나의 선물, 네 얼굴 행복한 순간이 떠올라 그리운 어느 밤, 네가 아님 안 돼 내 맘을 써 둔다
[chorus] 널 그리워했던 내 맘을 찾을수 없어 원망에 울었던 밤도 희미해졌어 너와의 기억도 사랑한 시간 조차도 이젠 모두 내게서 멀어져가고
[verse 2] 그 날은 우리 기념일도 아니고 이런 일, 뭐 별거 아니라고 가볍게 웃으며 넘길 수도 있었지 7년이면 그 동안에도 빈번히 겪은 일 그래, 하지만 넌 서운 했어 그래, 내가 네게 너무 했어 네가 다치건 말건 너를 할퀴고 마음껏 괴롭히는 말을 해 네 마음은 밟히고 말고 결국 나는 너를 붙잡을 수 없게 돼 멍하니 있다가 수많은 추억 땜에 떨리는 맘과 두 손이 멈추질 않아 못질당한 가슴은 도피를 꿈꿨지 하지만 너 없는 난 텅 빈 주머니였지 무엇도 담을 수 없어 먼지뿐이었지 미안함만이 담긴 편지들을 썼지 그래, 외로운 눈물로 적신 글이 여기에...
[Bridge] 남은추억도, 널 향한 마음도, 미련한 바램들도, 아득한 기억으로 사라지고.
[chorus] 널 그리워했던 내 맘을 찾을수 없어 원망에 울었던 밤도 희미해졌어 너와의 기억도 사랑한 시간 조차도 이젠 모두 내게서 멀어져가고
verse 1 수다쟁이 가슴이 두근거려 바닥이 푹 꺼져 버린것 같은 기분에 두 볼이 붉어져 기분이 죽여줘! 하늘 날 것 같애 힘없이 축쳐졌던 손 끝에 네가 닿을때 네가 닿을때 그 어깨 위로 내 손 끝이 춤을 추네 그저 멍 때리며 너를 보곤 웃지 '지금 뭐한거지?' 눈 앞엔 스크린이 펼쳐져 있는 영화관 yes 멈춰버린 시간 여기서 너와 나 둘만 무성 영화속의 음악처럼 흐르고 영화속 남녀 주인공처럼 서로를 향한 영원의 세레나데를 부르죠 Oh a 하늘 위로 올라갈 듯 돋아난 날개 가진 네가 좋아 조금 뻔뻔한 표정으로 던져봐 "잘자, 내 꿈 꿔. 그리고 다음에 또 봐"
Hook kiss me i want you kiss me 언제나 miss me 난 여기 있으니 오늘따라 너무 예뻐 보인 네 립스틱 다른 말은 하지마 그냥 나에게 kiss me
verse 2 Huck P 나를 사춘기 시절로 되돌리는 힘. 몇 번을 마주해도 이리 떨리는지. 가보지 않은 천국을 떠올리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아. 네게 어울리는 입술은 내 빡센 양치질의 원인이 되네. 당신을 만나면 진짜 어른이 되는 느낌이 들어. 뭔가 독특해. 내 입술, 내 이마, 내 코 끝에다가 Kiss. 좋은 소리내면서 감기는 눈. 천천히 최면 속에 빠지는 중. 눈을 뜨면 누군가가 "사실은 꿈" 이였다고 말할까봐 당신을 품에 안고서 눈 뜨지 못하네. Kiss 할때 눈 뜨지 못하는 이유는 이걸지도 몰라. 때론 사랑한다는 말보다 Kiss 가 더 좋아.
Hook kiss me i want you kiss me 언제나 miss me 난 여기 있으니 오늘따라 너무 예뻐 보인 네 립스틱 다른 말은 하지마 그냥 나에게 kiss me
Bridge Huck P & 수다쟁이 때로는 원인 때로는 과정 때로는 결말이 되네 되뇌이고 되뇌이네 내 월화수목금토일 난 슬퍼질 이유 없이 매일이 즐겁지 Say Yes 어깨 위에 손을 허리로 내릴 때 Say Yes 너를 향해 입술을 내밀 때 Say Yes 그녀의 볼은 붉게 색칠 돼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그대일 때
Outro 수다쟁이 & Huck P 달님이 아름답게 잠든밤 내 꿈에 나와줘 갓 태어난 아기처럼 날 품에 안아줘 날 의미있게 만드는 이- 그대 하난 걸 내 심장의 유괴범 그게 너
거리는 날 기다려 젊음의 함성을 이 청춘의 탄성을 아주 높은 빌딩과 회색 콘크리트로 덮인 정글 Wi-Fi 덤불에 갇힌 이 도시에 태어나 만난 선물 Underground 늪지대 그 안에서 숨 쉬는 악어 나는 그 악어의 입 속에 앉아 먹이를 찾아 모두 단언해 널 삼켜버릴 거야 단번에 Hey 나는 항변해 악어의 이빨이 상처내고 나를 아프게 해도 나는 안변해 단념해서 안전해지고 맘 편해지는 거 전혀 안 원해 왜 태어날 때부터 나는 악어새 굳게 잠긴 밤 날 일으켜 동이 터 올 때까지 다시 잠들 때까지
거리는 날 기다려 젊음의 함성을 이 청춘의 탄성을 함부로 악어새를 자처하다간 괜한 상처만 남게 돼 그냥 나처럼 포기하고 자세를 낮춰 들어갈까 말까 망설이다 겁을 집어먹고 딴소리만 하는 니들에겐 결코 보이지 않는 약속의 장소니까 떨리는 나의 두 날개에 힘을 더 실어본다 이 같은 무모함이 결국 누구에게 더 이로운가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과감하게 다가가는 나 나아님 과연 누가 나아님 과연 누가 굳게 잠긴 밤 날 일으켜 동이 터 올 때까지 다시 잠들 때까지
거리는 날 기다려 젊음의 함성을 이 청춘의 탄성을 지금 숲엔 악어새만 남았지 사람들은 넌 필요 없다 손가락질 예쁜 부리와 깃털을 자랑 질하는 앵무새 재롱잔치만 찾았지 양아치들 악어를 싼 값에 팔아치우고 숲을 나갔지 난 아직 여기 숲 속에 남았지 지금 숲엔 악어새만 남았지 아무런 목적 없이 살던 내게 한없이 크게 벌려주는 입 그 곳으로 내 삶 전부를 집어넣지 그 어떤 이도 보지 못한 악어의 눈물을 봤기에 난 포기 못해 그를 돕기로 해 내 삶 전체를 맡기네
꿈이 없는 나 주인 없는 삶 끝도 없는 바다 위에 무인도는 나 혼자 내버려둬 그저 흘러갈래 어디든지 바람을 등지고 꿈이 없는 나 주인 없는 삶 끝도 없는 바다 위에 무인도는 나 혼자 내버려둬 그저 흘러갈래 어디든지 바람을 등지고 떠날래 난 진공상태 내 빈 손안에 잡고 싶은 것도 없어 난 이 고난에 인생 따위 눈 가리고 잊고 살래 어떻게 나 그냥 잊고 살래 아름다운 것들은 날 스치기만 해 향기는 나는데 갖지를 못해 이 거울 안에 내가 있어도 역시 나는 없어 무슨 말인지 몰라도 상관없어 세상이란 찬바람이 내 열정을 식혔나 봐 매일 벌어지는 해프닝이 싹 다 시덥잖아 웃는 법을 잃고 우는 방법조차 잊어 이런 내 인생이 직장이라면 사표를 내고 싶어 무거운 눈꺼풀 뜨려 비비적거리지만 일어날 마음이 없어 밍기적거리지 오늘 하루 쉬고픈데 일이 걱정이지 내 주위에 모든 것이 다 걸리적거리지 외로움에 벌벌 떨어도 사랑엔 겁이나 친구 놈들 만나봐도 말 못할 거리감 군중 속에 고독한 내가 누구랑은 섞일까 술자리가 끝난 뒤 막 잔처럼 텅 빈 난 무언가를 하고 싶은 악이 없지 어설픈 희망 뒤엔 더 큰 실망이 답이었지 난 마치 감기 걸린 환자처럼 진이 빠져 허우적거리지 공허란 바다에 깊이 빠져 닿지 못할 반대편 저 너머로 손을 뻗어봐도 내 저어봐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걸 There is nothing nothing 꿈이 없는 나 주인 없는 삶 끝도 없는 바다 위에 무인도는 나 혼자 내버려둬 그저 흘러갈래 어디든지 바람을 등지고 꿈이 없는 나 주인 없는 삶 끝도 없는 바다 위에 무인도는 나 혼자 내버려둬 그저 흘러갈래 어디든지 바람을 등지고 떠날래 갈피를 잡지 못해 나는 점점 뒤쳐져 머린 열등감으로 꽉 차 걷는 법을 잃었어 격려 섞인 말도 가끔 동정으로 들려 내겐 불안함을 떨쳐버릴 겨를이 없어 야위어가지만 아직도 한참 모자라 살찔 걱정에 난 항상 술이 목말라 진짜 맘껏 웃어본 게 언제였더라 웃고 싶어 매일 미디어 속으로 도망가 아무 말이라도 난 대화가 필요해 키보드를 두드리며 속 빈 말을 던져 멍하니 전화길 쥐고 나완 상관없는 타임라인을 보며 또 잠을 설쳐 아직도 나를 보는 관심 없는 반응과 독설에 답은 없어 괜히 태연한 척 해도 쿨하게 웃어넘길 자신감은 없어 내 기도에 신은 입을 다물었어 닿지 못할 반대편 저 너머로 손을 뻗어봐도 내 저어봐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걸 There is nothing nothing 꿈이 없는 나 주인 없는 삶 끝도 없는 바다 위에 무인도는 나 혼자 내버려둬 그저 흘러갈래 어디든지 바람을 등지고 꿈이 없는 나 주인 없는 삶 끝도 없는 바다 위에 무인도는 나 혼자 내버려둬 그저 흘러갈래 어디든지 바람을 등지고 떠날래 방안에 누워 난 가만히 눈치를 봐 이 새벽 부엌의 소리 맘을 찌른다 부모의 생명 줄을 잡고 태어난 나 어미 등허릴 밟고 변기만 채워만 가 끝내 채색되지 못한 삶이란 무가치함일까 끝까진 아닐까 무가치한 인간이란 비난이나 지탄이란 끝나지 않을까 어디까지 나일까 내 삶은 관객 하나 없는 연극 생각만 존잴 증명하는 거짓 데카르트 오랜 가뭄 욕망의 샘은 메마름 깨달음 그딴 것 하나 없는 내달음 이름 없는 삶 기름 없는 차 두 눈을 감고 그저 이 길을 걷는 나 낯익은 거릴 걸어봐도 나는 이방인 유행가 틈 사이 홀로만 남은 시나위 닿지 못할 반대편 저 너머로 손을 뻗어봐도 내 저어봐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걸 There is nothing nothing 닿지 못할 반대편 저 너머로 손을 뻗어봐도 내 저어봐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걸 There is nothing nothing
Intro) "듀렉? 하지마라" "푸대자루 마냥 유행 다 지나간 큰 바지 봐라" "무대? 니 갈 길 아냐"
그래?
Verse 1) 96년 14살 춤에 미친 나는 옆에 반 애들과 먹색 바닥을 뒹굴거리며 춤췄어 어디든 쿵쾅 끄떡거림을 만들어내는 Drum과 Bass의 조화 그때 난 집에 있던 Tape을 모아 틀고 막춤 춰 ah! "재밌고 좋아" 그 어떤 스포츠와 게임들 보다 uh 사실 게임을 못했어 스포츠도 못해서 친구들은 No thanks 운동장에선 Ball Boy 아니면 골대 지키는 수비수 그것도 쉽게 뚫릴 문 공부나 할 줄 아는 바보 그게 바로 나였어 아무라도 좋아 '날 알아줘' 무대 있을때 제일 빛난 Air Force 내 신발
Hook) 이 노랜 바보의 바보일기 읽다보니 과거의 내가 보이지 맘껏 네 길을가 망설이지 말고 잘할거야 알고있지?
Verse 2) 99년 열일곱 Rap에 미친 나는 어디건 Freestyle 중얼거리고, 크고 무거운 가방을 메고 머리엔 두건 묶어 아니면 수건 처음 가본 공연장은 골초들의 모임이라 숨 막혀서 도저히 견딜 수 없었지만 그래도 멋져 보이는건 땀방울 맺힌 턱선 친구들 관심은 야구에서 사구로, 내게 물어봐 "가수할라구 너?" 선생님들은 "뭘 한다고 까불어 음악하는 놈" 그저 입 다물어 uh 사실 난 랩을 못해 Beat보다 목소리가 작대 순식간에 멀어져가는 파랑새 연습해도 안돼 울었어 밤새 랩이나 할 줄 아는 바보 그게 되고 싶어서 마음 아퍼 맘 아프다고해도 MIC를 잡고 놓지 않어 그 고집? 바로 내 마법... 나는 바보일까? 아니면 마법사? 타로카드라도 봐 볼까 Hell no 이 바보야 눈 앞에 보이는 길만 가보자
Hook) 이 노랜 바보의 바보일기 읽다보니 과거의 내가 보이지 맘껏 네 길을가 망설이지 말고 잘할거야 알고있지?
Mos Def & Kweli 또 Big Pun Big L & Nas, J5 때론 G-Funk 비자 없이도 미국에 가는 비법 친구들과 알고 있었기에 웃음 짓던 20살 직전 말 많은 CDP 이어폰을 찔러넣어 귓속 깊이 Stress를 날리는 Rock Spirit Linkin Park 또는 RATM Limp Bizkit 잠을 자거나 음악을 듣던 수업시간 그 덕에 엉덩이, 손바닥에 수없이 많은 회초리 자국을 남겨주었지만 It's okay 계속 꿈꿨지 난 Award Tour의 충격 ATCQ Rest in peace, Biggie I'll be missing you 따라 부르고 또 불러 계속 Bust a move 무슨 노래던 끝엔 Chino XL, Fuck you too
Hook
손에 든 한 장의 티켓 여권 없이 그곳으로 직행 우리를 무사히 도착할 수 있게 해 주는 건 올바른 태도와 Respect Go Go to the NY Go Go to the Europe Back Back to the old school Back Back to the future The Ticket The Ticket
수다쟁이)
Cypress Hill의 Black Sunday CD를 산 건 TAIJI BOYS Comeback Home 표절 시비 사건 때문이지 그때 우리 집 분위기, '내 아들 잘못됐구나'하는 초상집 분위기 완전 죽이지! 1년 내내 Dr.dre - Chronic을 듣던 내가 Wu-Tang Clan 테이프를 뜯게 된 날, 문제 내봐? "과연 몇 번째 Track까지나 듣게 됐나?" 정답은 5번 Track 그다음엔 졸았대 DAMM 그땐 내게도 힙합은 되게 어려웠네 AFKN 밖에 없던 매체, 먹먹했네 어렸을 때 "ABC"도 모른 열다섯, Micheal Jackson과의 첫 만남 Oh my god! 힙합이 주던 포만감 Dilated People 만난 순간 도망가 "Worst comes to worst my peoples come first" 내 정점의 정서의 마침표 이게 내 성서
Hook
Olltii)
난 Rap Battle 영화 '8mile' 보고 나서 Papa Dog이랑 붙는 꿈도 진짜 꿔봤어 영화 속 장면 흉내 내려 산 BB탄 깝치다 친구 쐈던 기억... 아직도 입이 타 Jay-Z를 필두로 Lil Wayne & Drake Redman까지 I spit it all day 허나 나의 구미에 가장 잘 맞았던 건 Kanye West의 'Power & Stronger' 'Monster'를 듣고 느껴본 열등감 아마 이름이 Nicki Minaj였던가? 이 느낌을 너는 몰라 Moment 4 Life 듣고 느꼈던 여러 혼란 여자한테도 랩 밀린다는 생각 든 후에 일부러 신예들의 랩만 들었어, 근데 J.Cole과 Kendrick Lamar 내 정신 깨뜨리잖아 멘탈붕괴 되풀이만 하는 난 힘든데
3밀리 까까머리 절룩거리는 걸음걸이 여드름 난 고딩 끄적거리는 가사 더미 길거리 여기저기 끌고 다녀 흐느적 터진 교복 바지 그 모습은 안 궁금하지? 동네 놀이터는 우리들 힙합의 아지트 각자 고민거리로 빼곡한 Rhyme Book을 가지고 토하고 토해 가능한 쓰레기가 안 되게 엄마는 반대해 "나 죽기 전엔!!!" 절대로 안 된대 주말이면 클럽 앞에 나갔어 그것밖에 할 줄 몰라서 긴장돼 Freestyle로 랩을 할 땐 교복 차림 학생은 나뿐이라 더 빡세 외워둔 Rhyme 한 구절도 기억 안 나 God Damm 머릿속은 하얗게 텅 빈 채로 혼탁해 다들 나 때문에 지루한 표정 짓는 것 같아 이런 날 탓해봐 "하~ 뭐 이렇게 안될까" 삐삐에는 집 번호 엄마 곧 집에 갈게요
Hook
다들 같은 길로 가는데 우리는 반대쪽 길로 가네 절뚝절뚝 엉금엉금 성큼성큼 그러다가도 껑충껑충
Huckleberry P)
6밀리 까까머리 절룩거린 걸음걸이 길거리를 지껄임으로 가득 채우는 짓거리 하굣길을 채우더니 삶 전체를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든 그 흥얼거림 Freestlye 신이 내게 보내준 선물꾸러미 동경하듯 바라본 무대 물끄러미 입술을 떼면 도망가는 부끄러움이 참으로 흥미로워 한없이 꿈꾸던 입 With ma man, with ma crew Rhyme을 주고받아 좋은 에너지를 값싸게 얻는 중고나라 가끔 날 열등감의 바다로 끌고 가는 5me5m의 Freestyle '나중에 두고봐라' 2009 Minor League, UMF 썩 괜찮은 Freestlye을 들려줄 때 내 악수를 받아주신 META 형 어깨를 두들겨주셨어 잘했다며...
Hook
Sool J)
9밀리 까까머리 절룩거린 걸음걸이 Freestyle 참 까리 하네 Battle이나 한따까리 할래 마, 서울 촌놈 싸움을 거는 거니? 상대가 아무리 소리쳐도 30초면 내 따까리 거침없이 세운 무의식의 영역 거짓이나 억지 따윈 무시해 영영 가사를 써왔다니? 허 무식한 말이여! 가서 더 느껴 빨리 이 눈부신 향연 허나 선수로서 휩쓸었던 전투와 Battle Rhyme이 쑥스럽고 씁쓸했어 반성하며 뱉은 말 "함께 원을 그립시다" 집어든 확성기 문명을 전했고 우린 시대를 앞섰지 즉흥 랩은 내 친구 참 좋아 니가 날 드러내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니까 술제이는 문화를 위해 자라난 인간 과거 현재 미래 다 날 참조하니까
수다쟁이) 힙합은 돈 없고 빽 없는 아이들의 놀이터 그저 그렇게 치부되는 시선, 그게 고질병 힙합 클럽? 유치원 아니면 노인정 햇병아리나 굶주린 영감쟁이만 모인 곳 Sex에 미친 벌레들 그 입에는 걸레를 물고 인터넷 게시판에 질문을 던져놔 "요즘 물 좋은 클럽 어딘가요?" 니들 땜에 나 진짜로 뻑이가요 아니 거짓말이야 그냥 욕이 나와 여기도 매미 저기도 매미 너무 붐비는 Stage 위 Groove 따윈 없이 하는 매미질 취했으면 들어가, 학생 내가 줄게 대리비
Huckleberry P) 대세는 일렉트로닉 제대로 실력발휘 "이제 Nas is like 같은 음악, 질렸잖니?" 'Made you look' 한번 나오면 다 벙쪄 왜, 이런 음악엔 셔플댄스 못 춰? 나이트보다 힙합 안 트는 클럽 당연하게 생각해 힙합 안 트는 걸 힙합에 대한 편견을 못 바꾸는 것? 의식 있는 DJ들은 죄다 빠꾸를 먹으니깐 차트엔 온통 발라드 랩 뭐? 발라드 랩? 웃기지 좀 말라 그래 홍대나 TV나 어딜 가도 정신없어 오늘날 힙합은 형태만 남고 멋이 없어
수다쟁이) 니들이 아는 거 그건 힙합이 아냐 힙합은 원래 그렇게 촌스럽지 않아 여기서 놀지 말고 국빈관이나 가 애써 들어온 Lady들 힘 빠지잖냐
Hook
When I say HIP 하면 너는 Hop 하지마 돈과 여자에 눈 먼 너는 핫바지야 Say HIP (HOP) HIP (HOP) 하지 말란거 해야 그게 바로 힙합이야
Verse 2
Huckleberry P) 스키니진 입고 백날 힙합 외쳐봐라 랩만 할 뿐 아이돌 그대로 베껴다 놔 메이크업 필요한 니 양심과 혓바닥 그 혓바닥 놀릴 때마다 꽤 열받아 바지 내려 입는 걸 바라는 게 아냐 힙합이 아닌데 왜 힙합인 체 하냐? 그 느낌, 태도, 정신, 사상 이런 거 다 거세할 거면 대체 랩은 왜 하냐? 성공을 위한 발판 정도로 생각한다면 넌 내 편이 아냐 엄한 땅 그만 파 마음 아파 너 같은 애들 때문에 Underground가 우스운 이미지 되는 게
수다쟁이) 네 맨몸에 살아있는 철학에 근거해 행동해, 증명해 그때쯤 되면 분명해져, 너의 존재가치 흔한 돈에 팔릴 수 없는 거라는 걸 알게 돼 노예같이 Beat에 두드려 맞고 몇 마디 막대기 안에 갇혀 불협난 Flow 그건 시련도 아냐 근데 두렵다고...? 이런 씨벌놈 봐라 사장이 팔린다고 입을 뻐끔거려서 피아노 선율에 발라드 랩을 퍼뜩 얹었어? 그래, 너 억쯤 벌었어? 더 벌어! 얼마 안 가 그 거품 걷어져
Huckleberry P) 니들이 아는 거 그건 힙합이 아냐 힙합은 원래 그렇게 촌스럽지 않아 여기서 놀지 말고 국빈관이나 가 애써 들어온 Lady들 힘 빠지잖냐
Bridge
DJ들은 있는데 LP는 없고 MC들은 많은데 Club 역시 없어 B-Boy들은 다행히 연습실이 있지만 락커는 있어도 다들 깡은 없어
본의 아니게 미안해 매번 니가 이번에 낸 새 앨범 완전 묻히게 된 건 우리 잘못이 커 해서 공개적으로 사과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니 부디 너그러이 받아주기를... 니가 노력하는 타입이라는 거 우리도 알아 그렇게 열받아 하는 것도 무리는 아냐 좀 살살하고 싶은데 그게 마음처럼 잘 안돼 진짜 미안하게 생각해 니 기분 망쳐놓자 한 게 아닌데 매번 이런 식이니 나도 난감해 그러려던 건 아닌데 니 팬들 다 도망갔네? 비꼬는 거 아니고 진짜로 미안해서 하는 소리야 그러니까 인상 좀 펴 친구야 I'm sorry
수다쟁이)
I'm sorry 완전히 마음 정리 하기 전에 이런 Track 내서 사람 할 도리 다하는 매너 챙기고 있다는 사실 그럴 수 밖에, 니가 이 문화에 빌려 쓴 사채 아주 얕은 관심 안 갚을 거 알지 넌 MIC 들었던 깡패니까 니 Rap 사이 빈칸 같던 Rhyme들 '있나?' 넌 긴장도 안 하더라 '까먹을' 가사도 없어서 빈 '깡통' 새로 산 옷 'Snap Picture' 찍어주면 좋아하지 'HIPHOPPER' 가입도 못 해 How to be a rapper? 그냥 깍두기 됐어
Hook
우리도 이러는 거 원치 않아 근데 자꾸 니가 눈에 밟히잖아 화부터 내지 말고 여기에 좀 앉아 진심으로 너에게 사과하잖아 I'm sorry 너 때문에 예매한 애들에게 I'm sorry 헛소문에 낚여 CD 산 FAN들에게 I'm sorry 너네 어머니 아버지 니 전 여친 니가 더럽힌 무대, 관객, Speaker & MIC 말하자면 끝없지
Huckleberry P)
미안해 그래도 명색이 랩퍼인데 주말에 집에서 쉬게 해서 사실 나 때문에 니가 불효자라는 걸 부모님이 아시게 됐어 새로 산 모자, 또 새로 산 신발이 방구석에 쳐박히게 돼서 나도 참 안타까울 따름이야 너만 괜찮으면 주말에 치킨에 소주 한잔하면서 자연스럽게 쌓인 오해들 풀었으면 해 괜히 뚱한 표정 짓고 있어봤자 전부 헛수고네 다음 앨범 준비 중이라면서? 잘되길 빌어 다만 나랑 겹치지만 말아줘 이런 얘기하는 거 나도 되게 싫어
수다쟁이)
강제 반, 구걸 반으로 겨우 하는 공연인데 반의 반, 무거운 발걸음 한 친구들만 모여있네 황금 같은 토요일에 너 하나 때문에... 목이 메여 몇 '곡'이나 부를 거니 '귀신' 같은 놈 '고시레' 미안해 내 지금엔 '이쯤(ism)'이 없어서 매일 변하지 신선한데도 My Fan에게만 친절한 '매너(Manner)' 너같이 실력 안 돼서 피곤한 랩퍼 일일이 지적 안 해도 괜찮을 거라 생각한 게 죄야 니 친구들은 근데... 왜? 하품하고 박수 한번 짝 치고 나서 바쁘다며 밖으로 나서 앞으론 아무도 나서질 않아 Why? 니 실력, 말 뿐이잖아 니 Rap, Beat에다가 화풀이 하냐 하품하고 박수 한번 짝 치고 나서 바쁘다며 밖으로 나서 앞줄 말고는 다 너랑 싸웠나 삐쭉 입술 친구님 또 히죽이는 찍순이 그 뒷줄, 이쁜이는 찌푸린 눈 힘주지 그게 바로 너 때문이야 Victory? 뒤풀이나 가라 이 BEAT 위 식충이
Bridge 수다쟁이
I'm sorry 단도직입적으로 말할 게 음악 포기하는 게 어때 I'm sorry I'm sorry 이 말 아니면 방법이 없어 내가 할 소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I'm sorry I'm sorry 망설일 필요 없어 아니면 넌 완전히 하얀 손이 될 조짐 I'm sorry 이 말 아니면 방법이 없어 내가 할 소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I'm sorry
축구 얘기만 나오면 너는 말하곤 하지 "메시는 얼어 죽을 메시, 역시 마라도나지" 자기도 모르게 깊게 박아놓은 아집 항상 과거에 빗대어서 판가름하지 타이슨의 핵 주먹이 새겨진 뒤로 계속 부정해 심지어 세계 신기록을 세우는 팩맨의 강펀치도 인정하지 않으려 발버둥쳐, 억지로! 조던은 조던 코비는 코비 물어뜯고 싶어 안달나 덤비는 좀비 코비 그 자체로도 충분히 아름다워 더 즐거울 수 있어 그만 좀 막으라고! 시대는 빠르게 바뀌어 도대체 언제까지 모른 체 할껴? 그만 벗어라, 끼고 있던 그 색안경 부정하지 말고 반갑게 반겨
Huckleberry P)
힙합 얘기만 나오면 너는 말하곤 하지 "요즘 랩은 Bullshit? 랩은 딱 가리온까지!" 자기도 모르게 깊게 박아놓은 아집 항상 과거에 빗대어서 판가름하지 우린 뿌리 깊은 나무의 열매들 보여줄게, 우리가 맛본 맛의 10배를 이젠 외국에서도 통하는 한국 힙합 근데 왜 넌 계속 귀를 막고있냐? 나도 사랑해, 90년대를 허나 그것들이 눈부신 현재를 가리진 못해 이걸 계산기 마냥 계산하지 마 비교 대상이 아냐 스스로 거세하지 마라 여전히 이 문화는 보여줄 게 아직 많아 이제 부숴버려, 그 색안경 너의 즐거움을 현재에게 맡겨
Hook
Nu skool's comin' 이른바 새로운 시대 Press the F5 어서 새로고침 해 색안경을 벗고 바라봐 몇 배로 멋지네 이 노래는 모두를 더 지혜로워지게 해 Hey, Break it down now Hey, Hey, Break it down, What! Hey, Hey, Break it down now Hey, Hey, Break it down, What!
Huckleberry P)
어떤 의미에선 일종의 반항심 세대는 흐르고, 똥고집만 남아있지 과거에 대한 향수가 다른 걸 악취로 느끼게 해 급기야 코를 막았지 넌 A와 B를 비교해 또 C든 D든 비교하고 또 비교해 우리에겐 B와 C와 D 모두 필요해 왜 자꾸 이곳에서 그들을 밀어내?
Huckleberry P) 애들이 말해 "Huck P는 Freestyle에 비해 가사가 별로"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도 안 들어놓고... 그런 녀석들이 꼭 귓구멍에 손가락 꼽고 다른 의견들은 안들어 성급하게 지어버린 결론 원래 아는 만큼 보이는 법 지겨워 너의 그 이분법 쓰레기 같은 댓글 분위기 전부 니들이 키운 것 비교하기 좋아해 죄다 저울에 올려놔 온전히 평가받는 날, 대체 언제 오려나 'Nightingale Film' : "Sool J 따라 했잖아" '알콜램프' : "E-Sens 따라 했잖아" 그럼 'Shower' : 그건 Fana 따라 했잖아 내 Freestyle, Eminem 따라 했다고 말해봐라 그런 올챙이들 몇 마리한테 내가 휘둘릴 것 같냐? 그건 말이 안돼 난 계속 던져 니들이 좋아할 떡밥 아무리 헛소리해도 PISH EP는 절판
수다쟁이) 애들이 말해 "수수수수다쟁이 랩 못한대" Huck P) "키비랑 똑같네" 수다쟁이) "넋이랑 똑같네" Huck P) "화나 닮았나?" "하나 마나한 노래 또 왜 한대?" 수다쟁이) "어떤 노래는 괜찮게 해" Huck P) "들어봐야돼, 내가 왜?" 수다쟁이) 애들이 말해 "누누누누누구누구 랩 못한대" "또 얘랑 똑같애" Huck P) "아니 쟤랑 똑같애" 수다쟁이) "사람 많지 않아, 하나 마나한 공연 왜 한대?" Huck P) "왜 내 탓해!"
수다쟁이) 그래 너 대단해 상식 이하의 말들만 판치니까 잡히지 않는 개념 성숙은 아직 이야 양치기가 하는 말에 혹해? 네 귀는 장식이야? 단지 귀만 얇으면 다행 고막 상태는 살찐 비만 "누가 누구 Style을 뒤 따라 해" 가짜, 진짜라네 그런 거 심판하네 다들 칭찬하네? 그럼 칭찬할래! "기깔나네" 아니면 Diss 잘하래 주어진 빈칸 안에 RT 'ㅋㅋ' Tweet질하게 남 따라 하는 건 내가 아닌데 이말 저말 XOXO 날리는 Gossip Man 걔들 덕분에 마치 이게 망치게임 또는 판치기에 가까운 도박처럼 비춰져 내 보기엔 망측해 "네까짓 게, 뭘 안다고 그래" 실망인데? 너 발 담근 물에 코 막고서 싼 똥 그거 누가 치워 좀 귀찮지만 나선 Huck P와 수다지 뭐
Huckleberry P) 네이버 지식인을 통해 이 문화를 처음 접한 꼬마애들의 먹잇감 불쌍한 Underground 인터넷 케이블 타고 소문은 번져가 제발 쉽게 믿고 판단하지 마 멍청아 제발 좀 적당히 해 다 멈춰봐 우리가 언제까지 다 맞춰줘야 돼? 음악 얘기는 없고, 노가리만 터네 원래 붕어들과는 말이 안 통해
수다쟁이) 내가 몇 줄 댓글이나 베플 받고 싶대? 맥주 거품보다 빨리 꺼질 개뿔 같은 건 됐고 어차피 쉽게 꺼질 거야 가쉽적 관심들 그 자식 또 같잖게 딴지 걸다니 건방진 놈 그렇게 할 일 없냐 그럼 ㅈㅈ나 만지거나 숙제나 과제 안 내준 담임에게 따지거라 컴퓨터 빨리 꺼라 그렇지 않으면 얼마 지나지 않아 넌 이 문화를 망칠 거야
Hook
애들이 말하네 "얘네는 잘하네" 애들이 말하네 "얘는 모자라네" 또 애들이 말하네 "얜 누구 짜가네" 숨어있는 아무개들 우리가 잡아내 이쪽도 따라 해, 저쪽도 따라 해 어느 장단에 우리가 맞춰가야 해? 이쪽도 따라 해, 저쪽도 따라 해 지금 장난해? 아이고 대단하네 차라리 우릴 따라 해 우릴 따라 해 우릴 따라 해 따라 해 따라 해 차라리 우릴 따라 해 우릴 따라 해 우릴 따라 해 따라 해 따라 해 차라리 우릴 따라 해 우릴 따라 해 우릴 따라 해 따라 해 따라 해 차라리 우릴 따라 해 우릴 따라 해 우릴 따라 해 따라 해 따라 해
여백을 채우려 나를 여백으로 만드는 새벽 끝없이 고개 드는 허무를 곤히 잠재우며... 일어나지 않은 일을 일어나게 하는 일을 이른 아침이 올 때까지 하는 게 내 운명 절뚝거리는 시대의 목발이 되고자 하는 이들을 계속 주목하지 그들을 위해 내 단어는 크게 호흡하지 살아서 꿈을 이루지 못한 그의 몫까지 가사와 싸우는 사이 쌓이는 상흔 그 상처를 자랑스레 여기는 현상은 날 이 시간까지 깨있게 만들어 어제의 나를 무너뜨리고 재개발을 허락했지 편하게 지내는 편이 아닌 내 혓바닥 오히려 편한 게 불편하겠지 내 고민의 무게를 재봐라 고민을 주고 산 시, 고민에게 되팔아
Verse 2 넋업샨
내 말은 랭보가 빌려주는 한철 허기진 활자리듬 짐승들의 간청 소통과 단절을 한 곳에 섞어 바람에 녹이는 그 작업 어떻게 너무나 좋아 고통의 낙원 이곳은 박자를 일으키는 사건들이 너무나 당연한 광경 Rap Jesus 봤어? 불신은 잊었어 정신을 잃은 리듬들이 깨어나 소리쳤어 이걸 듣는 이 당신이 증인이여 즉시 흐름을 타고 미친개처럼 날뛰어 Jazz 샘플과 Sex & Dance, So Hot 단어가 드럼을 두드리는 괴상한 동화 누가 널 자유케 하는가? 비밀은 쉽지 난 이곳이라 말해 진리가 아닌 비트 위 누가 널 자유케 하는가? 비밀은 쉽지 난 이곳이라 말해 진리가 아닌 스테이지 위
Verse 3 수다쟁이
'죽은 말들의 지옥'
이곳은 너무 뜨거워 말로 들끓어서 활자들이 늘어놓은 성공담들은 금(金)을 그려, 그는 부러워 잠깐만 끓어도 안 수그러드는 불은 그을음들을 남기며 물었어 "너는 가난이 즐거워?" 금으로 벌어들인 금(金)은 그런 그를 구제해 줄 게 분명해 그는 글을 쓰네 허나 그게 왜 금의 그늘에 그를 무릎 꿇게 해 불을 끄게 해 그의 양심에 불을, 그저 금(金)을 향해 눈을 뜨게 해 그믐쯤에 거울 앞에 그는 눈을 부릅뜨네 끝없는 슬픔 외엔 없는 금의 성에 갇힌 그대 지금에 그의 얼굴엔 그 옛날에 그의 꿈에 그때는 없는데 불행의 무게는 두 배쯤 해 금(金)인가 글인가 지금인가 아니면 꿈인가 금의 지옥에서 그는 고개 숙인다 그어진 금 그 안에 웃음 그의 선택, 그 순간에 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