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일(기타)로 이뤄졌다. 실용음악을 전공한 밴드 리더(김태범)와 음악적 선후배들이 버스킹을 위해 의기투합했다. 보라매공원과 홍대, 대학로 일대에서 ‘허락 받지 않은’ 공연으로 밴드스토리의 첫 줄을 써 내려갔다.
아름다운 멜로디가 흐르는 자리에 어떤 허락이 필요할까? 자발적인 이들의 버스킹은 팬들의 입소문을 타고 정기적으로 열리게 됐다.
보라매공원으로 꼭꼭 찾아오는 열혈관객은 물론, 팬클럽 (club.cyworld.com/partystreet)에 가입하며 이들에게 무대를 만들어달라고 요청하는 팬들도 늘어났다.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인천 펜타포트 프린지 페스티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부천국제음악영화제, 명동환경음악영화제, 신촌콘서트 등 각종 페스티벌에 초청되며 활발한 활동으로 공연을 이어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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