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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 ||||
from 망각화 - 고래 [single] (2007)
그대는 나의 멜뤼젤
나를 농락하는 그대는 나의 멜뤼젤 반은 숨겨져 있네 거역할 수 없는 6일째 밤이면 또아리를 틀고 나에 입엔 키슬 하지 나에 입엔 키스 하지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달콤함으로 그대는 나의 멜뤼젤 나는 다 알고있어 비단과 돌로 숨기려 해도 나는 다 보이는걸 거역할 수 없는 6일째 밤이면 또아리를 틀고 나에 입엔 키슬 하지 나에 입엔 키슬 하지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그리움으로 그대의 입술과 허물에 술을 붓네 꿈같은 이밤이 지나면 내손엔 비늘 한 조각 비늘 한 조각이 남았네 비늘 한 조각이 남았네 비늘 한 조각이 남았네 그대는 나의 멜뤼젤 그대는 나의 멜뤼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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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 ||||
from 망각화 - 고래 [single] (2007)
이제 나는 겨울에 나무 시든 꽃과
투명한 가지 그 그림 속엔 어느샌가 눈이 녹아 들어와 너는 너무 차가워 넌 기억하지 작은 창에 선 추운 날에 나의 모습을 그의 그림속에 너와 내가 마주 누워 말하던 사랑 사랑 사랑 내 세계 그 어디에도 널 남기지마 괴물에 할퀴어 숨을 헐떡이는 이 새벽에 난 너에게 난 너에게 전화 할지도 몰라 전화 할지도 몰라 내 세계 그 어디에도 널 남기지마 괴물에 할퀴어 숨을 헐떡이는 이 새벽에 난 너에게 난 너에게 전화 할지도 몰라 전화 할지도 몰라 전화 할지도 몰라 전화 할지도 몰라 전화 할지도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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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 ||||
from 망각화 - 고래 [single] (2007)
깊은 바다로 가
작은 고래를 봐 노아의 목소리는 이미 힘을 잃었지만 예쁜 돌을 만드는 예쁜 파도를 타고 예쁜 인형을 안고 예쁜 저 바다로 그대 그대 그대 그대 나에 손을 잡고 고래의 노래를 들어요 그대 그대 그대 나를 믿는다면 우리 늙은 요나를 구하러 가요 깊은 바다로 가 작은 고래를 봐 노아의 목소리는 이미 힘을 잃었지만 그대 그대 그대 그대 나에 손을 잡고 고래의 노래를 들어요 그대 그대 그대 나를 믿는다면 우리 늙은 요나를 구하러 가요 그대 그대 그대 그대 나에 손을 잡고 고래의 노래를 들어요 그대 그대 그대 나를 믿는다면 우리 늙은 요나를 구하러 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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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 ||||
from 망각화 - 고래 [single] (2007)
술이 깨고나면
모든게 다 그대로 일거라고 나를 부셨던 그말과 눈물 모두 꿈일거라고 기억하니 여긴 우리의 사랑이 숨쉬는 곳 어둡지만 아름다운 분홍 둥근 달과 작은 배 오늘이 가고나면 난 말 할 수 없을 것 같은데 기다려주지 않는 너와 기대 할 수 없는 그 대답 하지만 기억해봐 여긴 우리의 사랑이 숨쉬던 곳 언제나 가득 차있던 샘과 웃음과 맑은 별들 오늘이 가고나면 난 말 할 수 없을 것 같은데 오늘이 가고나면 난 말 할 수 없을 것 같은데 꿈 같은 날들이 마치 꿈처럼 꿈 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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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 ||||
from 망각화 - 나만 아는 이야기 [single] (2011)
새벽이 다 되도록 뒤척이다
겨우 잠든 지난밤의 꿈속에서 예전으로 돌아간 듯 서로 마주보며 잡은 니 손은 니 맘 내게 돌아오는 그 날 언제가 되었든 늘 기다린다고 변치 않을 것만 같던 마음 이제 내가 지쳐 가네 이제 내가 지쳐 가네 추억에 맡긴다 흐르는 시간은 막을 수 없더라 흐려지는 마음도 아쉬움도 잡은 니 손은, 잡은 니 기억은 이제 기다리는 나날들 힘겹지만 언제가 되었든 그 순간이 오면 슬플 것도 없다 했던 마음 이제 내가 지쳐 가네 추억에 맡긴다 흐르는 시간은 막을 수 없더라 흐려지는 마음도 아쉬움도 잡은 니 손은, 잡은 니 기억은 이제 잊어, 잊어, 난 잊어 새벽이 다 되도록 뒤척이다 겨우 잠든 지난밤의 꿈속에서 예전으로 돌아간 듯 서로 마주보며 잡은 니 손은 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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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 ||||
from 망각화 - 나만 아는 이야기 [single] (2011)
매일 매일이 그냥 좋았던
눈부시던 우리의 아침은 추억으로 남길 것도 없이 잘게 조각조각 깨어져 서로 마음에도 없는 미소를 띄우며 우리의 마지막을 멋대로 찢어 놓은 차가운 그 표정들 어여쁘던 니 얼굴도 이젠 어렴풋이 떠올라 서로 마음에도 없는 말들을 내뱉으며 우리의 마음 마음을 멋대로 찢어놓은 잔인한 그 말들은 그런 게 아니라고 타이르듯 말했지만 내가 좀 다른 사람이었대도 그랬을까 부탁 같던 헤어짐도 모질던 그 눈빛도 수 밤 지난 지금까지 잊혀지지가 않아 이건 아무도 모르게 앓는 나만 아는 이야기 그런 게 아니라고 타이르듯 말했지만 내가 좀 다른 사람이었대도 그랬을까 부탁 같던 헤어짐도 모질던 그 눈빛도 수 밤 지난 지금까지 잊혀지지가 않아 부끄런 나의 마음, 나의 나무, 나의 젖은 발과 젖은 눈엔 아직도 아물지 못하는 깊은 상처가 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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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망각화 - 나만 아는 이야기 [single] (2011)
널 그리던 간절한 마음
기적이 일어난 듯이 내 눈 앞에 마주 서 있는 널 보며 흔들려 많이 보고 싶더라는 말 뒤에 숨겨진 마음이 나를 다시 아픈 그 날의 마음으로 되돌려 바라던 내 그 사람이 참 맞는지 난 확인해 보고 널 껴안아 보고 입 맞추어도 보고 너를 다시 만난 오늘 난 조금 많이 이상해 아무 말도 규칙도 없는 밤을 기다려 바라던 내 그 사람이 참 맞는지 난 확인해 보고 널 껴안아 보고 입 맞추어도 보고 오늘 난 조금 많이 이상해 오늘 난 조금 많이 이상해 오늘 난 조금 많이 이상해 오늘 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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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망각화 - 나만 아는 이야기 [single] (2011)
나의 눈은 아직도 깨어
깨어 있어 지난 옛 이야기를 함께할 함께 할 시간 떨고 있는 너를 보듬어 안고 먼 하늘에 저녁노을을 보고 있네 이른 잠에 빠진 모든 사람들 아침이 오면 나를 부러워하리라 때 마침 먼동이 터 오고 밝아오는 이 땅 위의 모든 곳에 키스 내 젊어진 가슴의 어딘가에 있을지도 모르는 너의 추억, 너의 웃음소리 그리고 널 향한 그리움이 다시 떠올라 또 잠들지 못하네 난 나의 눈은 아직도 깨어 깨어 있어 지난 옛 이야기를 함께 할 함께 할 시간 울고 있는 너를 보듬어 안고 긴 추억에 이야기를 들려줄게 거짓 꿈에 취한 모든 사람들 그 날이 오면 나를 부러워하리라 때 마침 먼동이 터 오고 밝아오는 이 땅 위의 모든 곳에 키스 내 젊어진 가슴의 어딘가에 있을지도 모르는 너의 추억, 너의 웃음소리 그리고 널 향한 그리움이 다시 떠올라 또 잠들지 못하네 난 키스 내 젊어진 가슴의 어딘가에 있을지도 모르는 너의 추억, 너의 웃음소리 그리고 널 향한 그리움이 다시 떠올라 또 잠들지 못하네 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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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 ||||
from 망각화 - 나만 아는 이야기 [single] (2011)
새벽이 다 되도록 뒤척이다
겨우 잠든 지난밤의 꿈속에서 예전으로 돌아간 듯 서로 마주보며 잡은 니 손은 니 맘 내게 돌아오는 그 날 언제가 되었든 늘 기다린다고 변치 않을 것만 같던 마음 이제 내가 지쳐 가네 이제 내가 지쳐 가네 추억에 맡긴다 흐르는 시간은 막을 수 없더라 흐려지는 마음도 아쉬움도 잡은 니 손은 잡은 니 기억은 이제 추억에 맡긴다 흐르는 시간은 막을 수 없더라 흐려지는 마음도 아쉬움도 잡은 니 손은 잡은 니 기억은 이제 잊어, 잊어, 난 잊어 새벽이 다 되도록 뒤척이다 겨우 잠든 지난밤의 꿈속에서 예전으로 돌아간 듯 서로 마주보며 잡은 니 손은 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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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 ||||
from 망각화 1집 - 몹시 용기를 내어 (2011)
(1절)
여전히 남아 있는 이전 사람의 냄새 여전히 남아 있는 이전 사랑의 버릇 아픈 지난 상처가 아물지 못해도 난 사랑을, 또 그런 사람을 찾나 비를 맞은 고양일 보듯 동정이 섞인 마음 아픈 눈빛에 사랑이 있었나요? 오오- 그걸 사랑이라 말할까 어떻게 (후렴) 지친 맘으로 너를 찾을 때 너는 날 너는 날 두 팔을 휘저어 나를 쫓네 너는 날 너는 날 (2절) 비를 맞은 고양일 보듯 동정이 섞인 마음 아픈 눈빛에 사랑이 있었나요? 오오- 그걸 사랑이라 말할 수 있을까 지친 맘으로 너를 찾을 때 너는 날 너는 날 두 팔을 휘저어 나를 쫓네 너는 날 너는 날 너는 날 너는 날 너는 날 너는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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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망각화 1집 - 몹시 용기를 내어 (2011)
(1절)
소리를 지르지 마 이젠 멈출 수 없는 우리의 맘 새하얀 커튼의 틈 사이로 마치 소년처럼 웃고 있는 넌 내게 말을 해 이 밤 (후렴) 숨이 막히게 빛나 넌 어둠 속 에서도 모둘 볼 수 있는 등불이 되어 나에 방을 환하게, 더욱 환하게 나에 맘을 환하게, 더욱 환하게 (2절) 소리를 지르지 마 이젠 터질 듯 뛰는 두 개의 맘 새하얀 커튼 뒤 숨어 있는 죽은 인형 같았던 그 눈빛은 내게 말을 해 이 밤 (후렴) 정말 숨이 막히게 빛나 넌 어둠 속 에서도 모둘 볼 수 있는 등불이 되어 나에 방을 환하게, 더욱 환하게 나에 맘을 환하게, 더욱 환하게 해 나에 맘을 강하게, 더욱 강하게 나에 맘을 강하게, 더욱 강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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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 ||||
from 망각화 1집 - 몹시 용기를 내어 (2011)
(1절)
아득히 어둡고 깊은 밤하늘에 뜨고 지는 수많은 별들 그 중에 아름답게 빛나는 이름이 나의 맘을 가득 채우네 오오 모든 것이 다 사라져 가네 (2절) 나는 귀를 막을 틈도 없이 듣고 마는 얄미운 말들 깊은 곳 나만 보이는 상처에 눈물에 아픈 맘을 두고 떠나네 오오 모든 것이 다 멀어져 가네 (후렴) 이 공간을 정신없이 달려온 마음이 보이는지 나의 숨찬 발걸음은 어느새 하늘에 가까운 곳 오늘 밤엔 어여쁜 달도 너도 구름 속에 얼굴을 숨기네 오오 오- (3절) 아득히 어둡고 깊은 밤하늘에 아름답게 빛나는 이름 하나 오오 (후렴) 이 공간을 정신없이 달려온 마음이 보이는지 나의 숨찬 발걸음은 어느새 하늘에 가까운 곳 오늘 밤엔 어여쁜 달도 너도 구름 속에 얼굴을 숨기네 오오 오- 워어- 워어- 오늘 밤에는 어여쁜 달도 너도 구름 속에 얼굴을 숨기네 오오 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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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
from 망각화 1집 - 몹시 용기를 내어 (2011)
(1절)
난 영영 잊을 수 없어라 꼭 내 몸인 듯 익숙했던 서로에 옛 사랑을 모두 잊고 물속에 풍덩 빠져 있는 것처럼 (2절) 나의 호흡에 맞춰 숨쉬고 내 입맞춤에 잠시 숨을 참던 난 영영 잊을 수 없어라 불꽃에 물든 빨강, 파랑 밤바다를 계절과 사랑 모두 지나가도 아직 내 가슴엔 그 여름 밤 모래 향기가 나 (후렴) 난생 처음 느껴보았던 그 감동에 밤 엔 시간이 멈춘 듯 했고, 이대로 시간이 멈췄음 했던 마치 마법처럼 날 간지럽히는 너의 손길에 아픔이 멈춘 듯 했고, 웃음이 멈추질 않았고 난생 처음 느껴보았던 그 감동에 밤 엔 시간이 멈춘 듯 했고, 이대로 시간이 멈췄음 했던 마치 마법처럼 날 간지럽히는 너의 손길에 아픔이 멈춘 듯 했고, 웃음이 멈추질 않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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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망각화 1집 - 몹시 용기를 내어 (2011)
넌 말이 없는데
바라보고 있는 내 마음은 늘 아픈걸 아는지 생각해 보면 그럴 땐 늘 웃고 있는 넌 마치 마녀, 요정 내 사랑은 늘 제자리에만 너른 하늘 보이는 작은 의자에 앉아 나는 마음을 보이고, 나는 마음을 배우고 너는 마음을 숨기고, 미운 말을 내뱉고 우린 또 말을 잊은 채, 오오- 늘 상처투성이 멍이 들어버린 내 마음은 왜 아직 널 못 잊고서 이런지 생각해 그럴 땐 늘 웃고 있는 난 마치 바보, 바보 또 사랑은 늘 제자리에만 너른 하늘 보이는 작은 의자에 앉아 나는 마음을 보이고, 나는 마음을 배우고 너는 마음을 숨기고, 미운 말을 내뱉고 우린 또 말을 잊은 채 안녕. 장난 섞인 말투로 날 돌려 세우고 내 화난 입술을 덮으며 싱긋 웃어 보이네 여전히 아쉬운 이 밤이 모두 흘러갔지만 난 너에겐 어쩔 수 없어 나도 웃어버리네 나도 웃어버리네 나도 웃어버리네 (x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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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 ||||
from 망각화 1집 - 몹시 용기를 내어 (2011)
(1절)
소중한 추억이 떠밀려 가네 늘 언제나 먼 곳 만을 바라보며 모험을 원했던 넌 이제 저 바다 건너에 저 바다 건너에 (후렴) 돛을 올려라 슬픈 뱃고동 소리를 울려라 (2절) 닳아 버린 듯 작아진 내 마음과 무참히 짓눌려 버린 나에 눈물 대답이 없는 벽에 소릴 외쳐도 이내 허탈한 마음만 허탈한 마음만 (3절) 고통의 순간에도 저들의 억지에도 그저 웃어 버렸던 넌, 넌, 넌, 넌 이제 저 바다 건너에 저 바다 건너에 (후렴) 돛을 올려라 슬픈 뱃고동 소리를 울려라 내가 가진 건, 겨우 이 까짓 것 버리고 잃어도 사실 상관없는 것뿐 나의 꿈도, 나의 맘도 이제 저 바달 건너네 저 바달 건너네 저 바달 건너네 너를 따라 너를 찾아 이제 저 바달 건너네 너를 따라 너를 찾아 이제 저 바달 건너네 (엔딩) 깊은 바다를 지나, 바다를 지나, 바다를 지나가네 깊은 바다를 지나, 바다를 지나, 바다를 지나가네 깊은 바다를 지나, 바다를 지나, 바다를 지나가네 깊은 바다를 지나, 바다를 지나, 바다를 지나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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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망각화 1집 - 몹시 용기를 내어 (2011)
널 그리던 간절한 맘 기적이 일어 난 듯이
내 눈 앞에 마주 서 있는 널 보며 흔들려 많이 보고 싶더라는 말 뒤에 숨겨진 마음이 나를 다시 아픈 그 날의 맘으로 되돌려 바라던 내 그 사람이 참 맞는지 난 확인해 보고 , 널 껴안아 보고 , 입 맞춰도 보고 너를 다시 만난 오늘 난 조금 많이 이상해 오오 아무 말도 규칙도 없는 밤을 기다려 오오- 바라던 내 그 사람이 참 맞는지 난 확인해 보고 , 널 껴안아 보고 , 입 맞춰도 보고 오늘 난 조금 많이 이상해 오늘 난 조금 많이 이상해 오늘 난 조금 많이 이상해 오늘 난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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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 ||||
from 망각화 1집 - 몹시 용기를 내어 (2011)
(1절)
나에게 있어 아직 말하지 않은 건 다른 그 무엇보다 사실 사랑이 두려웠다는 것, 어려웠다는 것 이 추운 도시에 날 떠나지 않은 건 날지 못하는 새와 아픔이 많은 마음들, 상처 많은 마음들뿐이네 (후렴) 촘촘히 새겨져 있던 이름들 이제는, 이제는, 나에겐 모르는 사람들 (2절) 세상 모두가 모르고 있는 것을 혼자 안 것처럼 들떠 잠들지 못하네 벌써 밝아오는 저 새벽 이 섬들 위에도, 저 골목 뒤에도 내가 찾은 것은 없네 간절히 믿어오던 난 이제 어렴풋이나마 아네 (후렴) 촘촘히 새겨져 있던 이름들 이제는, 이제는, 나에겐 모르는 사람들 싱겁게 고갤 저으며 웃었지 이제는, 이제는, 나에겐 모르는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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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 ||||
from 망각화 - 춤추는 삶 [single] (2012)
맘에 드는 바람
별이 많은 오늘 하늘 내 모든 마음과 사랑을 담아 건넨 이 손을 잡고서 부끄럽다 말고 함께 춤을 춰요 이 곳에 우리 둘의 발자국이 남아 보일 아침까지 무거운 구두를 벗고 힐끗 보며 지나가는 사람들 속에서 오직 너와 내가 주인공이 되어 가슴을 맞대고 꿈만 같은 기분이 들어 이런 내 맘은 어제완 다른 맘 시원한 바람도 거리의 불빛도 이 모든 것이 오직 우리를 위한 것 환한 웃음과 최고의 표정 차갑던 니 볼도 어느새 발그레 끝나지 않을 오늘 밤 이 순간 시작 될 우리의 춤 추는 삶 무거운 구두를 벗고 힐끗 보며 지나가는 사람들 속에서 오직 너와 내가 주인공이 되어 가슴을 맞대고 꿈만 같은 기분이 들어 이런 내 맘은 어제완 다른 맘 시원한 바람도 거리의 불빛도 이 모든 것이 오직 우리를 위한 것 환한 웃음과 최고의 표정 차갑던 니 볼도 어느새 발그레 끝나지 않을 오늘 밤 이 순간 시작 될 우리의 춤 추는 삶 come on, come over we dancing come on, come on over we danc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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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 ||||
from 망각화 - 춤추는 삶 [single] (2012)
검은 하늘
어둠이 앉아 차갑게 식어진 땅에 내 마음을 적어 보네 난 풀을 태워 큰 빛을 얻고 꿈 속에 그립던 시절 그 사람의 향기를 더듬어 잠을 청해보지만 어느새 내 주위로 몰려든 이 밤의 꽃들은 저마다 어지럽게 피어 날리네 어지럽게 피어 날리네 어지럽게 피어 날리네 어지럽게 피어 날리네 이 꽃의 이름은 에이프릴 이 꽃의 마음은 에이프릴 좋은 빛깔 이쁜 잎들 따다 유리병에 담아두고 잠을 청해보지만 어느새 내 주위로 몰려든 이 밤의 꽃들은 저마다 어지럽게 피어 날리네 어지럽게 피어 날리네 어지럽게 피어 날리네 어지럽게 피어 날리네 날 어지럽게 해 날 어지럽게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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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 ||||
from 망각화 - 춤추는 삶 [single] (2012)
오늘 같이 따사로운 해가 뜨는 날이면
연못 주위를 종종 거리며 볕을 쬐곤 해 여지껏 그 어떤 무엇도 해본 게 없는데 사람들은 이런 나를 비웃을 지도 소식 한장 없이 사라져 버리는 미운 사람 너무 꾸며 대고 말이 많아 도무지 믿을 수 없는 사람 사실 난 그 어떤 무엇도 가진 게 없는데 사람들은 이런 나를 비웃을 지도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는 삶의 요령 어디에서도 배우지 못한 화낸 뒤 다시 웃는 방법 소년에게는 아직 차갑기 만한 밤의 거리 꿈을 떠벌리고 자랑 하기에도 모자란 나이 모두가 웃는데 나 혼자만 그 순간 쾡하고 눈물이 나 오래 전부터 느껴온 비참했던 마음을 들켜버린 것처럼 늘 항상 그렇게 같은 길 위에 있어도 메마른 사람들과는 우린 다른 꿈을 꿨지 오오- 그 때 그 시간. 그 때 그 곳에서처럼 우린 달려 나가 또 상처를 내고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는 삶의 요령 어디에서도 배우지 못한 화낸 뒤 다시 웃는 방법 내가 모르는 커다란 비밀들이 아직도 남았나 여태 그렇게 속고 당해도 또다시 놀랄 일 인가 모두가 웃는데 나 혼자만 그 순간 쾡하고 눈물이 나 오래 전부터 느껴온 비참했던 마음을 들켜버린 것처럼 늘 항상 그렇게 같은 길 위에 있어도 메마른 사람들과는 우린 다른 꿈을 꿨지 오오- 그 때 그 시간 그 때 그 곳에서처럼 우린 달려 나가 또 손가락질을 받고 돌아오지 손가락질을 받고 돌아오지 손가락질을 받고 돌아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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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망각화 - 춤추는 삶 [single] (2012)
너무나 많은 날 들이 흘렀네
어두운 시간의 벽 그 곳 에서 차분히 젖어든 내 맘 오오- 오늘이 저물어 가는 저 창 밖엔 영롱한 불빛 두 눈을 감고 여기선 들을 수 가 없는 너의 웃음 소릴 떠올려 이제는 말해서도 안되고 만져볼 수 도 없는 너 이대로 멍하니 멈춰 널 그리네 (어쩌면) 영원히 단 한번 조차 만나지 못하면 (또다시) 차분히 젖어든 내 맘 오오- 오늘이 저물어 가는 저 창 밖엔 영롱한 불빛 두 눈을 감고 여기선 들을 수 가 없는 너의 웃음 소릴 떠올려 이제는 말해서도 안되고 만져볼 수 도 없는 너 너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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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망각화 - 차가운 노래 [ep]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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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망각화 - Ordinary Five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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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망각화 - Ordinary Five (2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