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여성 보컬 듀오 [Easy]로 참가하여 [기다림, 약속, 그리고...]라는 곡으로 입상, 1997년 락 그룹 [The The] 1집 앨범의 [Delight]라는 곡과 [내게 다시]라는 곡으로 정식 데뷔했고, 1999년부터 솔로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다.
늘 함께 했던 카페에 앉아 누군가를 기다리듯이 혼자서 차를 마시고 널 봐라보던 그 자리에서 물끄러미 창밖을 보다 비 내린 거릴 나섰지 차가운 빗속에 바쁜 듯 움직이는 사람들 속에 어느 새 뜨거운 내 눈물이 내 뺨위로 흐르는 빗물 안 눈물 감추며 한참동안 이렇게 온몸을 흠뻑 적신채 저 퍼붓는 비속에 하염없이 울며 서있어 쏟아지는 빗속에 끝 없이 눈물 흘리며 이젠 안녕
늘 잠못들어 뒤척이다가 비 내리는 소리에 끌려 난 그대로 집을 나섰지 차가운 빗속에 바쁜 듯 움직이는 사람들 속에 어느 새 뜨거운 내 눈물이 내 뺨위로 흐르는 빗물 안 눈물 감추며 한참동안 이렇게 온몸을 흠뻑 적신채 저 퍼붓는 비속에 하염없이 울며 서있어 쏟아지는 빗속에 끝없이 눈물 흘리며 이젠 안녕
내 뺨위로 흐르는 빗물 안 눈물감추며 한참동안 이렇게 온몸을 흠뻑 적채 저 퍼붓는 비를 맞으며 하염없이 울며 서있어 아름다운 기억도 모두다 난 난 난 눈물을 널 눈물로 채워버릴께 이제는 널 지워버릴께 쏟아지는 빗 속에 끝없이 눈물 흘리며 이젠 안녕
널 바람결에 날려두고 난 하루 하루 지날 때마다 그 서러운 눈물만 흘려 다시 볼 수 없는 걸 알기에 너 떠난 후에 알게 됐어 넌 잡아주길 원했다는 걸 왜 니 마음을 몰랐던 걸까 나 이제 와서 후회하는데 MY LOVE MY LOVE 날 떠나가지 마 오 함께 할 수 없다면 이 세상 버리고 싶어 MY LOVE MY LOVE 날 외면하지마 오 사랑할 수 있도록 내게 다시 돌아와줘 제발 널 눈물 속에 남겨둔채 난 돌아갈 수 없었던 거야 나 아직도 이별이란 걸 난 믿을 수가 없었던 거야
문득 돌아보면 같은 자리지만 난 아주 먼 길을 떠난 듯 했어 만날 순 없었지 한번 어긋난 후 나의 기억에서만 살아있는 먼 그대 *난 끝내 익숙해지겠지 그저 쉽게 잊고 사는 것 또 함께 나눈 모든 것도 그만큼의 허전함일뿐 덧없이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어떤 만남을 준비할까 **하지만 기억해줘 지난 얘기와 이별 후에 비로소 눈뜬 나의 사랑을
Met you by surprise 놀람과 동시에 당신을 만났을때 I didn't realize 난 깨닫지 못했지요 That my life would change forever 나의 삶이 영원히 변하게 될것을 Saw you standing there 당신이 거기 서있는 것을 봤어요 I didn't know i'd care 나는 내가 걱정할 것을 몰랐어요 There was something special in the air 공기안에 특별한 무언가가 있었어요 Dreams are my reality 꿈들이 나의 진실이에요 The only kind of real fantasy 진짜 환상의 유일한 것 Illusions are a common thing 환각들이 일반적인 것들 I try to live in dreams 난 꿈안에서 살려고 노력해요 It seems as if it's meant to be 그것은 그것이 의미하는 대로 보여요 Dreams are my reality 꿈들은 나의 진실 A different kind of reality 다른 종류의 진실 I dream of loving in the night 난 밤에 사랑하는 것에 대한 꿈을 꿔요 And loving seems all right 그리고 사랑하는 것은 모든 권리처럼 보여요 Although it's only fantasy 그것이 단지 환상 일지라도 If you do exist honey don't resist 당신이 존재한다면 꿀은 저항하지 않아요 Show me your new way of loving 나에게 당신이 사랑하는 새 길을 보여주는 것 Tell me that it's true 나에게 그것이 진실이라고 말해주세요 Show me what to do 나에게 할 무엇을 보여주는 것 I feel something special about you 난 당신에 대한 특별한 것을 느껴요 Dreams are my reality 꿈들이 나의 진실 The only kind of reality 진실의 유일한 종류 Maybe my foolishness has passed 아마도 나의 어리석음이 지나갔어요 And maybe now at last 그리고 아마도 지금 마침내 I see how the real thing can be 나는 어떻게 현실의 것이 있을 수 있는지 알아요 Dreams are my reality 꿈들이 나의 진실 A wondrous world where I'd like to be 내가 있는 놀라운 세계 I dream of holding you all night 난 밤에 당신을 잡는 것에 대해 꿈을 꿔요 And holding you seems right 그리고 당신을 잡는 것은 옳은 것 같아요 Perhaps that's my reality 아마 그것이 나의 진실 Met you by surprise 당신을 놀람과 함께 만났어요 I didn't realize that 내가 그것을 실현하지 않았어요 My life would change forever 나의 생명이 영원히 변했을 거예요 Tell me that it's true 나에게 그것이 진실이라고 말하는 것 Feelings that are new 새로운 느낌들 I feel something special about you 난 당신에 관한 특별한 무언가를 느껴요 Dreams are my reality 꿈들은 나의 진실 A wondrous world where I like to be 내가 좋아하는 놀라운 세계 Illusions are a common thing 환각들은 일반적인 것들 I try to live in dreams 난 꿈안에서 살려고 노력해요 Although it's only fantasy 그것이 단지 환상일지라도 Dreams are my reality 꿈들은 나의 현실 I like to dream of you close to me 난 당신이 나에게 가까워지게 되는 꿈을 꾸는 것을 좋아해요 I dream of loving in the night 난 밤에 사랑하는 것에 대한 꿈을 꿔요 And loving you seems right 그리고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옳은 것 같아요 Perhaps that's my reality 아마 그것이 나의 진실
당신의 나라엔 어둠이 내려도 조금도 무섭지 않네요. 작은 별들 모두 이곳으로와(이곳에 내려)우릴밝혀주죠. 당신의세상에는 천둥이쳐도 하나도 겁나지않네요.아름 드리나무 커다란 키로 우릴 감싸주죠,,,그대를 믿고 있지 만 자꾸 난 떨리는 걸요. 아직 손을 놓지 말아요.내가 눈 뜰때까지.. 너무도 아름다워요..초록빛 이 세상은...당신 의 나라엔 어둠이 내려도 조금도 무섭지 않네요 작은 별 들 모두 이곳에 내려 우릴 밝혀주죠.내가 그곳에가면 모 두들 반겨줄까요,아무도 놀라지 않도록 나도노력할께요 그대만 허락한다면 이곳에 남을께요 .당신의 세상에는 천둥이 쳐도 하나도 겁나지 않네요 아름드리 나무 커다 란 키로 우릴 감싸주죠,, 당신의 나라엔 어둠이 내려도 조금도 무섭지 않네요 작은 별들 모두 이곳으로와 우릴 밝혀주죠...나나나. ..
일기장이 해주는말
잊지말고 나에게 인사해줘 하루 종일 뭘했나, 너무 궁금 해 머리를 잘랐는지 달라보여요 오늘은 두 눈가에 눈물 이 보이네요 후회하고 있는 그 일 모두 잘 될꺼예요 너 무 걱정말아요 나는 알아요 그대 착한 마음을 믿고 있어 요 오늘은 안녕하고 그리고 눈을 감아요 편히쉬어요 내 일은 달라져요 마음이 중요하죠 작은 세상이지만 초라하 지만 내겐특별한 그댈 초대할께요 나의 멋진꿈속에 그대 와 함께 갈께요 편히 쉬어요
아침에 눈 뜨면 어김없이 컴퓨터 책상 앞에 앉아 설렌 맘으로 너의 답장만 손꼽아 기다렸어 날 기억한다는 너의 편지에 뛸 듯이 기뻤고 예전의 니모습 그리며 나도 모르게 바보처럼 난 웃곤해 화를 내는 모습조차 너무 아름다운 널 멍하니 바라만 보다 아무런 말 못했지만 이제는 내 마음 전하고 싶어 너를 사랑해 왔다고 I want you Every In my life e-mail로 매일 조심스레 많은 얘기를 나누었지 널 알게 될수록 예전보다 더 널 좋아하게 됐어 졸업식 이후로 행여 널 볼까 늘 기대했었지 이렇게 널 만난 행운에 나도 모르게 바보처럼 난 웃곤해 화를 내는 모습조차 너무 아름다운 널 멍하니 바라만 보다 아무런 말 못했지만 이제는 내마음 전하고 싶어 너를 사랑해왔다고 I want you Every In my life * 2회 반복 화를 내는 모습조차 너무 아름다운 널 멍하니 바라만 보다 아무런 말 못했지만 이제는 내마음 전하고 싶어 너를 기다려왔다고 I want you 언제까지나 이렇게 내마음 전하고 싶어 너를 사랑해 왔다고 I want you Every In my life HAY ! I WANT YOU EVERY DAY I WANT YOU EVERY TIME I WANT YOU EVERY MOMEN
하늘에 비친 어릴적 내 모습은 바닷속 처럼 수많은 빛깔의 무지개 Yes It`s Mine , It`s was ma ma mine All the time, so long Yes Alright ,It`s Alright right right Always on my mind 거울에 비친 희미해진 내 눈동자 찬 겨울 속을 헤메이는 낡은 종이연 Yes It`s Mine , It`s was ma ma mine All the time, so long Yes Alright ,It`s Alright right right Always on my mind Let somebody know ,I will love my Dream 보석 같은 내 꿈을 찾을래 철들지 않은 세상 속에서 마르지 않을 샘이 될 꺼야 Oh- 보석 같은 나의꿈. Oh- 수많은 빛깔 무지개. Oh- 마르지 않을 나의 꿈. Oh- 보석 같은 나의꿈.
두렵죠 하루하루 그대가 내게서 점점 멀어지는게 아프죠 혼자인 내 모습이 조금씩 무뎌 진다는게 왜 돌아섰나요 왜 날 사랑했나요 그대가 남긴 그 눈물들을 난 어떻게 받아들이죠 내 눈이 하얗게 얼어붙어 버린 것처럼 난 더 이상 아무것도 볼 수 없게됐죠 그토록 사랑한 그댈 어쩌면 난 영원히 원망할 테죠 왜 떠나려나요 왜 날 버린건가요 마지막 보인 그 눈물들을 난 어떻게 이해 해야죠 내 숨이 까맣게 다 타버리고만 것처럼 난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됐죠 이젠 모두 이젠 모두 다 끝나는 건가요 내 눈이 하얗게 얼어붙어 버린 것처럼 나 더 이상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요 그렇게 사랑한 만큼 어쩌면 난 영원히 미워하겠죠
Love again once again 혼자인게 어색해서 그대가 준 인형을 안고서 잠이들죠 Love again once again 둘인게 익숙해져서 오늘도 우릴위한 아침을 준비하죠 내가 알던 그대는 기억나는 모습은 하나도 변한게 없는데 내 바램 뿐인걸요 Love again once again 너의 작은 목소리에 눈뜨던 그 아침은 이제는 없을테죠 사진 속의 우리는 항상 함께 있는데 지금은 나 혼자 있네요 그대 어디 있나요 혹시 생각나서 날 찾고 싶을땐 그대로 그렇게 올수 있도록 여기 있을께요 내가 알던 그대는 기억나는 모습은 하나도 변한게 없는데 내 바램 뿐인걸요 사진 속의 우리는 항상 함께 있는데 지금은 나 혼자 있네요 그대 어디 있나요
손에낀 커플링 내 지갑속에 늘 간직해온 사진들 그 모두가 내 곁엔 다 함께인데 아직도 난 그대로인데 고집스런 내 사랑은 온통 널 향할 뿐인데 아이 참 나 바본가봐 지난 며칠간 혼자란걸 자꾸 잊어버려 나 어색한가봐 함께인 동안 참 너에게 익숙해진 나인가봐 함께본 영화도 날 잡아주던 참 따뜻하던 체온도 내 가슴엔 모두가 다 뚜렸한데 아직도 난 그대로인데 고집스런 내 사랑은 온통 널 향할 뿐인데 아이 참 나 바본가봐 지난 며칠간 너 떠난걸 자꾸 잊어버려 나 어색한가봐 함께인 동안 참 너에게 익숙해진 나인가봐 왜 떠난거니 오~오 너를 사랑해 난 바본가봐 지난 며칠간 너 떠난걸 자꾸 잊어버려 나 어색한가봐 함께인 동안 참 너에게 익숙해진 나인가봐
내맘에 눈물이 흘러 내 두 뺨위로 빗물이 흘러 떠나가던 너의 뒷모습을 차마 볼 수가 없었어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몰라 그 자리에 비를 맞고 서서 떠나가던 너의 뒷모습을 가슴에 새기고 있었어 안녕 내가 사랑했던 사람아 안녕 내가 많이 아꼈던 사람아 남아 있는 내맘이 더 아프지 않게 네가 행복하길 바래 너 떠난뒤 한달이 흘렀어 마음 아픈대로 빈자리 그대로 숨쉬는 것 조차 힘겹게 느껴져 네가 그리운 것 뿐인데 안녕 내가 사랑했던 사람아 안녕 내가 많이 아꼈던 사람아 남아있는 내맘이 더 아프지않게 네가 행복하길 바래 안녕 나를 떠나가는 사람아 안녕 나를 잊으려 하는 사람아 떠나가는 네 맘이 더 무겁지 않게 이 비가 멈추길 바래 이젠 내맘에서 잊혀지길 바래 이젠 내 기억에서 네가 영원히 잊혀지길 바래 이젠 내 맘에서 이젠 내 기억에서. 이젠 내 맘에서
Falling and falling deep inside you Falling and falling and otta love Tonight
Look at the long fading sun in my heart Look at the broken soul I have been lost.
Losing and losing I can't touch you. That's the end of it all. Losing and losing I can't have you. These I am falling a part
Dying and dying and slowly alone Dying and dying never to return farewell
Look at the long fading sun in my eyes Look at the broken soul. Now that you're gone.
Losing and losing. I can't touch you. That's the end of you darling. Losing and losing I can't have you. That's the end of it all.
Losing and losing. I can't touch you. That's the end of it all. Losing and losing I can't have you. These I am falling a part Losing and losing I can't touch you. That's the end of it all. Losing and losing I can't have you. That's the end of it all.
내 안엔 날 죽이려는 욕심이 살아 또 내 속엔 날 망치려는 질투가 많아 내 미소를 나의 마음을 회색 빛으로 점점 물들이고있어 사막 하늘 끝에 왔어 날 버리러 왔어 내 욕심 내 질투 모두다 잠든 내 속의 바다로 날 찾으러 왔어 내 웃음 내 온기 내 모습을. 내 미소를 나의 마음을 회색 빛으로 점점 물들이고있어 사막 하늘 끝에 왔어 날 버리러 왔어 내 욕심 내 질투 모두다 잠든 내 속의 바다로 날 깨우러 왔어(찾으러왔어) 내 웃음 내 온기 내 모습을.
주라 : 왜 그렇게 힘들어 하니 왜 그렇게 울고만 있니 왜 그렇게 세상을 미워하니 (이 세상 사람들이 널 그렇게 만들었니) 왜 그렇게 힘들어 하니 왜 그렇게 울고만 있니 왜 그렇게 세상을 미워하니 (이 세상 사람들이 널 그렇게 만들었니)
명호 : 너에 그 작고 소중한 너에 그 꿈을 너와 나는 잘알고 있지 하지만 이세상 사람들이 너를 바라보며 야유를 퍼붓고 있다고 넌 생각 하겠지 하지만 그건 너만에 생각일뿐 그누구도 너를 야유하지 않아 비웃지도 않아 아직도 모르니 단지 몇몇 사람들이 그럴뿐 하지만 그들은 몰라 한참을 몰라도 몰라 이 세상 어둠의 빛을 환하게 비출수 있는 빛이 바로 너에 그 작고 소중한 꿈이라는 것을
주라 : 나와 같이 한번 해봐요 힘겨운 일 모두 잊고서 우리 같이 한번 해봐요 따 다 다 따 다 다 나와 같이 한번 해봐요 힘겨운 일 모두 잊고서 우리 같이 한번 해봐요 따 다 다 따 다 다
명호 : 지금 이 세상 누구라 말할것 없이 죽을때까지 일만하다 생을 마감하곤 하지 하지만 이 세상에서 우리가 가장 두려워 하는건 과연 뭘까 범죄 그리고 질병 등등 하지만 가장 두려운건 우린 지금 서로가 잊고 살고 있다는것 그건 바로 무관심 이라는것을 누구나 어렸을땐 사랑을 받고 자랐을텐데 그 사랑을 나눌줄 모르는 지금 우린 스스로를 두려워 하고만 있지 주위를 둘러봐봐 한번 생각해봐 그리고 가장 중요한게 뭔지 한번 봐봐
주라 : 나와 같이 한번 해봐요 힘겨운 일 모두 잊고서 우리 같이 한번 해봐요 따 다 다 따 다 다 나와 같이 한번 해봐요 힘겨운 일 모두 잊고서 우리 같이 한번 해봐요 따 다 다 따 다 다
박혜경 : 지난 날들 모두 잊고 함께 웃어봐요 웃어봐요 함께해요 사랑을 나눠봐요 행복했던 기억들만 생각해요 그대 기억속에 기쁜일들로만 행복했던 나날들을 생각해 봐요 그대 웃어봐요
명호 : 난 너와 같이 넌 나와 같이 넌 나와 같이 난 너와 같이 난 너와 같이 우리모두 같이 넌 나와 같이 난 너와 같이 난 너와 같이 넌 나와 같이 넌 나와 같이 우리모두 같이
주라 : 왜 그렇게 힘들어 하니 왜 그렇게 울고만 있니 그렇게 세상이 힘이 들땐 따 다 다 따 다 다 왜 그렇게 힘들어 하니 왜 그렇게 울고만 있니 그렇게 세상이 힘이 들땐 따 다 다 따 다 다
"모던록" 가수 박혜경. 한국에서 모던록이라고 부르는 장르는 90년대 이후 얼터너티브록 중에서, 그리고 영국 쪽의 음악 중에서 '브릿팝의 느낌이 나는' 음악을 통칭적으로 그렇게 부르고 있다. 아마 이 장르가 일반에 회자된 것은 주주클럽의 1집 [16/20](1996)에서 <16/20>과 <나는 나>가 인기를 얻으면서였을 것이다. 주주클럽부터 시작해서 지금의 박혜경까지, 그들의 음악이 모던록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꼭 70년대 당시 모던포크와 '통기타 반주의 가요'를 혼용하던 것이 떠오른다. 모던포크도 그랬지만 모던록의 경우에도 굳이 '록' 앞에 '모던'이라고 특별히 이름을 붙인 것은 나름대로 이유가 있어서였고, 이는 원래 장르가 제 기능을 못하고 있다고 여겨지는 시기에 '시대적인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