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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JOR ALBUM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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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 ||||
from 이치현 1집 - 이치현 Vol.1 (1990)
함께있는 오늘 이밤이 마지막이란걸 알아요
그대 내게 웃음을 보여도 그대 아픈마음 느껴져요 우리 함께 지내온날이 거짓이라고는 말아요 사랑했던 모든 기억은 너무나도 아름다웠어 * 스쳐가는 무심한 시간속으로 나 지금 그대를 떠나듯 언젠가는 흐르는 세월에 모든걸 잊어야 한다해도 함께 보낸 우리의 지난날들을 후회하진 않을꺼예요 떠나가는 우리의 사랑 눈물없이 기억해줘요 * 처음 만난 그날을 잊지 못하듯 이순간 우리의 이별이 언제라도 내 가슴에 남아 얼굴을 붉히고 말겠지만 표정없는 세월의 뒷모습처럼 한숨짓진 않을꺼예요 언젠가는 흐르는 세월에 추억을 버려야 한다해도 그대만을 사랑했던 나의 시간이 부끄럽진 않을 꺼예요 나는 후회하지 않을꺼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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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치현 3집 - 이치현 (1994)
(대사) 헤여짐에 익숙해진다는 건 슬픈일이지만 이별이 있은 후에도 우린 수비게 잊혀지지 않겠지 서로를 기억하는 아픔보다 서로를 잊는 슬픔이 더큰 까닭은 먼길을 걸어온 그길만큼 아픈사랑이 가슴에 물들어 있기 때문이다 스쳐 지나가는 사람중에 너를 닮은 사람들도 있지만 이미 너에게도 길들여진 사랑만은 찾지 못했어 애써 지우려고 했었지만 함께했던 향기로운 너의 가슴에 다시 돌아봐 진나가버린 그시간 다시 돌아봐 꿈에 그리던 그추억 혼자라고 느낀 외로움도 항상 나의것은 아니었기에 그리움을 찾아 떠나는날 웃음으로 나를 맞아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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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 ||||
from 이치현 3집 - 이치현 (1994)
마른 장미향기 같은 서글픈 우리의 이별 그래 우리에겐 더 이상의 아픔은 없겠지 남은 흔적에만 기대어 살아 가기엔 너무 지쳐있는 영혼이기에 가슴을 비우고 힘없이 돌아서지만 시간이 흐른 뒤에도 아쉬움은 변함이 없겠지 사랑을 보내고 눈물로 위로 했지만 보내는 아픔보다 더한건 기억속에 너를 잊는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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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 ||||
from 이치현 3집 - 이치현 (1994)
헝클어진 머리 하얀 T셔츠에 구겨진 청바지 오늘 너를 만날때는 왠지 솔직하게 보이고 싶었어
있는 그대로의 모습만으로 서로 사랑해야 한다는 것 멋을 내지않은 순수함으로 가까이 다가가서- (언제나 변함없이) 가슴으로 사랑하면 하-하 (진실한 우리사이) 눈부시게 아름다워 (언제나 변함없이) 마음으로 얘기하면 하-하 (진실한 우리사이) 더욱더 아름다워 질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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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치현 3집 - 이치현 (1994)
1 이제 그만 잊어요 우리들의 슬픈 이야기는 추억속에 사라진다 해도 이제 그만 잊어요 초라했던 모든 순간들은 가슴속에 담아두지마 서툴렀던 우리들의 만남은 이제 어색한 미소로 남았지만 행복했잖아 짧았었지만 별빛 내린 그 강변을 기억해 즐거웠잖아 잠시였지만 언제나 아쉬움이었어
2 이제 그만 잊어요 변해버린 우리의 약속도 가슴속에 담아두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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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이치현 3집 - 이치현 (1994)
빨간 립스틱에 까만모자 유난히도 눈에띄는 그모습 먼 추억속에 아픔으로 새겨진 얼굴 창가에 어둠이 드리워져 파티가 무르익어갈 무렵에 널 뒤로한채 서둘러 그자릴 비웠지 누군가 널 사랑하고 있다는걸 알기에 이유도 모른채 눈물로 사랑했던 너를 보내야 했던것을 정지한듯 남아있는 기억 슬픔속에 묻어있는 그리움 머무르고 싶어했던 순간 침묵속에 가려있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어 우리 사랑의 파. 티. 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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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치현 3집 - 이치현 (1994)
밤새워 차를 달려 바다로 갔어
지금의 내 마음을 던져 버리려 눈물 너머 떠나는 너의 뒷모습을 혼자 남은 시간에 아파하기 싫은 이유로 멀리 떠오른 태양은 오 옛 이야기를 말해주듯 널 떠난 거리만큼 잊혀질까 그럴수록 내 마음은 너의 곁에 날 그냥 편히 쉴 수 있게해줘 널 잊기위해 바다로 가고 있어 눈물 너머 떠나는 너의 뒷 모습을 혼자 남은 시간에 아파하기 싫은 이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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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치현 3집 - 이치현 (1994)
조용히 불러보는 그대의 이름뒤로 짧아서 아름다웠던 채우지 못한 기억들 또다른 모습으로 우리가 마주칠땐 어색했었던 그때의 모습이 생각날꺼야 어둠속 네온의 불빛들이 하나둘 드리우면 어디선가 날 불러주듯 나즉한 목소리 우릴 슬프게 했던 그때의 흐르던 그 음악은 아직도 내 가슴속에 흐르고 있어 그 아픔까지도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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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치현 3집 - 이치현 (1994)
그 누구라도 한번쯤은 우연히 내사진까지 미워질때도 있지 그래도 속상해 하지마 사람들은 어쩌다가 무심히 자신의 일을 남에게 탓을 하지 그래도 괴로워 하지마
흘러버린 시간들은 나에게 바쁜 걸음을 재촉도 하지만 알수없어 미래의 시간들은 더 늦기전에 한걸음을 향하여 오- 오- 오 날마다 또는 햇살 난 그빛을 사랑하지 지난날을 한번쯤은 우연이 생각하며 미소질때도 있지 좋은건 추억뿐 난 알아 후회하지마 지난일들을 지워버릴수는 없어 지금 우리는 이 순간이 중요한 걸 서두르지마 앞의 일들을 꿈꾸며 살아야지 지금 우리는 이 순간이 중요한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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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치현 3집 - 이치현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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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 ||||
from 이치현 3집 - 이치현 (1994)
혼자있는 시간도 예전 그모습처럼 외롭지는 않아 벤취위에 앉아서 꿈꾸듯 아름다운 연인들도 부럽지는 않아 너를 만날때까지 사랑 그 느낌조차 알지 못했는데 나를 불러준 네게 지금껏 간직했던 사랑까지 전해주고 싶어
라일락 꽃 향기속에 우리사랑 잠깨면 다시는 잠들지 않아 영원까지 오-오- 가슴이 시린 밤에도 눈물이 많은 밤도 모두가 지나간 얘기 날 바라보는 너의 눈빛 항상 내게 있기에 사랑할꺼야 이 순간을 너를 향했던 그리움마저 눈감을 그날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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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치현 3집 - 이치현 (1994)
난 돌아 가고파 어릴 때 뛰놀던 그 언덕으로
향기로운 많은 꽃들과 함께 하는 그 곳으로 난 돌아 갈테야 추억이 머물던 그 언덕으로 편하게 누워 본 하늘은 아직도 푸르를꺼야 상심에 세월로 길들여진 내 모든 것과 지치고 피곤해진 내 영혼까지 그 곳으로 돌아가 나를 쉬게 만들어줘 다시 또 잃어버렸던 꿈을 갖게 만들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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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치현 3집 - 이치현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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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치현 1집 - 이치현 Vol.1 (1990)
이제 길은 있어도 우리는 만날 수 조차 없는데 더이상 무엇을 슬퍼해야하나 빈 가슴만 남아있는데 그대 떠나 보내던 날부터 그리운 이름 마저도 내가슴 속에서 지워버렸지만 미련만은 어쩔수 없어 돌아서야할 사랑이라면 그저 모른채 지나쳐 갈 것을 내게 남겨진 많은 날들을 그대 없이 어떡해하나 그리움에 단 한마디로 그댈 볼 수 있다면 아픔 마음 모두 버리고 사랑한다 말하리...
그대 지금은 어느 곳에서 꽃으로 피어났는가 잊으려 애쓰던 기억 돌아보면 외면하는 그대 뒷 모습 돌아서야할 사랑이라면 그저 모른채 지나쳐 갈 것을 내게 남겨진 많은 날들을 그대 없이 어떡해하나 그리움에 단 한마디로 그댈 볼 수 있다면 아픔 마음 모두 버리고 사랑한다 말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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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치현 1집 - 이치현 Vol.1 (1990)
별이지는 창밖을 보며 떠난사람 생각하네
그사람과 헤어질적엔 아무말도 안했었지만 바보처럼 나 혼자서만 마음 아파해도 이제는 그사람은 벌써 내생각 까맣게 잊었을꺼야 안녕이란 그런말을 어떻게 하나 마음 아파 하는 나에게 우리 서로 아무런 잘못도 없이 왜 헤어져야 해 멀어져 가던 그대의 슬픈 뒷모습 여전히 내마음에 남아 있는데 그대는 아마 지금쯤 나의 모습을 까맣게 생각하지도 않을꺼야 사랑한단 그런말은 안해도 좋아 내곁에 있어준다면 돌아오지 않아도 기다릴테야 아름답던 그대 모습을 아름답던 그대 모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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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치현 1집 - 이치현 Vol.1 (1990)
내게 전화 해줘요 그대가 보고파요
눈내리면 거기서 우리 만나요 그대 고운 목소리가 너무나도 듣고파요 약속없이 우리 거기서 만나요 언제나 함께하던 구석진 그 자리에서 영화처럼 마지막 인사로 그대의 입술위에 입맞춤 해줄께요 눈이 내리는 날엔 그곳에서 우리 만나요 (눈이 내리는 날엔 그곳에서 기다릴께요) 어젠 비가 왔어요 우울한 겨울비가 창가에서 그대를 생각했어요 그대 맑은 웃음소리 너무나도 든고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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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치현 1집 - 이치현 Vol.1 (1990)
이렇게 흘러가면 임저질까
그토록 사랑했던 수지의 모습 비오던 마지막밤 우산속에서 눈물만 글써이던 나의 수지를 어두운 작은 길에 마주 서서 고개숙인 모습만 바라보다가 한마디 말도없이 돌아선 그밤 그렇게 헤어진게 마지막인가 아름다운 나의 수지여 외로운밤 슬픔으로 잠못드는 날 잊었을까 창틈으로 스며드는 너의 고운 모습 가슴에 품으려 눈을 감아 버렸네 거리르 헤메이다 도 다시 찾아드는 너와 함께 자주왔던 작은 이 까페에 여기저기 남아있는 너의 목소리는 내곁에 가까이 있는것만 같은데 우연히 뒤척이던 사진첩속에 환하게 웃음짓는 네모습 보고 자꿈나 바보처럼 눈물이 나서 찢으려 하다 다시 또 울어버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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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치현 1집 - 이치현 Vol.1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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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
from 이치현 1집 - 이치현 Vol.1 (1990)
밤거리에서 휘청거리듯 내눈에 흐르는건
가난했지만 아름다웠던 지난날의 추억들 초라한 내모습 이제는 싫다고 말하며 떠나버린 차가운 그대이지만 난 사랑했었지 이젠 그만 잊어야지 슬픈 기억들 하지만 난 추억속에 깊이 빠져서 헤어날수 없는 너의 모든 것들을 사랑했고 사랑하고 또 사랑하리라 초라한 내모습 싫어 내곁에 떠난 그대여 화련한 변신을 하면 그대 앞에 다시 서리라 내모습 잊지 말아요 세월이 흐른 어느날 화려한 모습이 되어 웃으며 다시 서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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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 ||||
from 이치현 1집 - 이치현 Vol.1 (1990)
느낄 수 있어 그대가 내게 보내준 그 눈빛을
감출수 없어 내가슴에 타오르는 그 불꽃을 느낄 수 있어 그대가 내게 전해준 그 미소를 감출수 없어 그대 없인 우울해지는 이마음 아! 이밤 그대와 함께 춤추는 축제의 밤 분명 그대는 나에겐 소중한 사랑의 천사 아! 눈빛 환상의 날개로 다가오는 그 눈빛 진정 그대는 내맘을 열어줄 신비한 여인 느낄수 있어(그대 눈빛을) 감출수 없어(그대 눈빛을) 느낄수 있어(그대 미소를) 감출수 없어(그대의 미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