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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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13 | ||||
손을 내밀면 잡힐것 같이 너는 곁에 있어도
언제부턴가 우리 사이엔 흐르는 강물 이젠 건널수 없네 내가 다가가면 너는 또 멀리 강둑 뒤로 숨어서 아름다웠던 지난 일들을 흘려 보내고 소리도 없이 웃네 그리워해도 보이는 것은 흘러가는 강물 뿐 건너려해도 건널수 없이 멀어져 갔소 이젠 보이지 않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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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14 | ||||
내 마음 주고받을 그 한사람이 있어
폭풍우 휘몰아쳐도 행복하여라 슬플 때나 기쁠 때나 다정한 사람 있어 쓸쓸한 밤길 걸어도 행복하여라 새들의 노랫소리 들려오는데 하루를 보내면 기다려지는 하루 사랑할 수 있으니 행복하여라 내 마음 알아주는 그 한사람이 있어 모두들 손가락질해도 행복하여라 이 세상 끝까지 함께 헤어갈 사람 있어 헐벗고 굶주린다 해도 행복하여라 사랑하는 까닭에 사랑하는 까닭에 사랑하는 까닭에 행복하여라 라라라~~~~ 행복하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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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09 | ||||
온다고 생각하며 버틴 나의 힘이 된 그날
the day will meet again 지금도 니가 좋아했던 그 비엔나 커피 아직도 그대로 눈앞에 맴돌아 쓰러지지 않아 절망에 끝에 선 나 한가닥 피어날 나의 작은 희망 알 수 없는 내일 또 모레지만 어제에 없던 내일 또 오늘이기에 YO! 뒤돌아 걸어가는 너의 뒷모습은 내 가슴속을 헤집어 흔들어 나의 눈앞을 가려 손발을 묶어 움직일 수 없어 내 머릿속은 온통 널 그려 그렇게 널 보내도 우리 헤어져도 다시 널 볼 수 없어도 내 가슴속 고통 EVER KNOW 나의 눈은 널 바라봐 SO FAR 지금까지 그렇듯이 널 바라봐 널 바라봐 그렇게 널 바라봐 우리가 지금은 헤어져도 하나도 아프지 않아요 그저 뒷모습이 보였을 뿐 우리는 다시 만날 테니까 아무런 약속은 없어도 서로가 기다려지겠지요 행여 소식이 들려올까 마음이 묶이겠지요 (너너널 기다리는 내 맘을 어! 제발 알아줘 ) *어쩌면 영원히 못 만날까 한번쯤 절망도 하겠지만 화초를 키우듯 설레이며 그날을 기다리겠죠 BABY COME BACK TO ME YO! 지금은 헤어져도 그래도 다시 볼 수 있다는 그대 생각에 잠 못 이룬 오! 이런 날들이 계속 지나간 날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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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06 | ||||
이 내 작은 가슴에 슬픔 가득 고여도
그대가 내 마음 모두 빼앗아 가도 나는 이제 울지 않아요 온다고 떠난 사람 돌아오나요 지금은 고통을 참기 어려워도 온몸에 기운이 하나 없어도 나는 이제 울지 않아요 입술을 깨물고 참을 수 있어요 우~ 행복했던 순간이 그리워져도 지나간 날들은 이제 묻어버리고 내일을 새롭게 시작해야지 이제 다시는 울지 않아요 나는 이제 울지 않아요 입술을 깨물고 참을 수 있어요 내일을 새롭게 시작해야지 이제 다시는 울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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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51 | ||||
함께 있어줘요 오늘 밤
당신과 사랑을 하고싶어.. 함께 있어줘요 오늘 밤 당신의 모습이 너무 고와.. 바람소리 멀리~ 불고 있는데 오늘밤은 너무~ 너무 외로워 함께 있어줘요 오늘 밤 혼자서 보내긴 정말 싫어.. 함께 있어줘요 오늘 밤 당신의 모든 걸 알고 싶어..바람소리 멀리~ 불고 있는데 오늘밤은 너무~ 너무 외로워 함께 있어줘요 오늘 밤 혼자서 보내긴 정말 싫어.. 함께 있어줘요 오늘 밤 당신의 모든 걸 알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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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32 | ||||
아가가 잃어버린 꽃신 한짝 속에
아무도 모르게 바다가 숨었네 종이배 둥실 띄워 노를 저어볼까 하얀 구름 벗삼아 뱃놀이 갈까 비개인 풀밭사이 숨어있는 바다의 꽃신 속에 바다가 있네 음음음 바닷가 벌거벗은 다정한 친구들 풀냄새 풍겨오는 추억의 강가 비개인 풀밭사이 숨어있는 바다의 꽃신 속에 바다가 있네 음음음 종이배 둥실 띄워 노를 저어볼까 하얀 구름 벗삼아 뱃놀이 갈까 하얀 구름 벗삼아 뱃놀이 갈까 하얀 구름 벗삼아 뱃놀이 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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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14 | ||||
발길 따라서 걷다가 바닷가 마을 지날 때
착한 마음씨의 사람들과 밤 새워 얘기 하리라 산에는 꽃이 피어나고 물가에 붕어 있으면 돌멩이 위에 걸터앉아 그 곳에 쉬어가리라 이 땅의 흙 냄새라면 아무데라도 좋아라 아 오늘 밤도 꿈속에 떠오르는 아름다운 모습들 가다 가다가 지치면 다시 돌아오리라 웃는 얼굴로 반겨주는 그대의 정든 품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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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34 | ||||
우연히 그대를 본 순간
우연히 그대를 본 순간 웃는 모습이 너무 황홀해 우연히 그대를 본 순간 바라만봐도 숨이 막혀서 한순간 나는 말을 잊었소 그대의 부드러운 손길로 그대의 부드러운 손길로 물결에 잠기는 해초처럼 그대의 부드러운 손길로 살며시 스치는 생각만해도 온몸이 훨훨 불타오르고 그대와 사랑하고 싶소 그대와 사랑하고 싶소 남들이 뭐라고 말을 해도 그대와 사랑하고 싶소 단 한번만이라도 그대를 이 목숨 다바쳐서 사랑하고 싶소 단 한번만이라도 그대를 이 목숨 다바쳐서 사랑하고 싶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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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10 | ||||
10. |
| 3:40 | ||||
비가 내리면 외로운 여자
누구라도 잡고 그리워 떠나고 싶네 비를 맞으면 그리운 여자 누군가가 흐느껴 울면 부르는 소리 **쏟아지는 저 빗 속을 헤메어봐도 만나고 싶은 그 사람은 보이지 않네.. 헤메어봐도 머물 곳 없어 쏟아지는 빗 속에 서서 외로워 우네..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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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41 | ||||
12. |
| 3:54 | ||||
이 땅이 끝나는 곳에서 뭉게구름이 되어
저 푸른 하늘 벗삼아 훨훨 날아 다니리라 * 이 하늘 끝까지 가는 날 맑은 빗물이 되어 가만히 이 땅에 내리면 어디라도 외로울까 이 땅의 끝에서 모두 다시 만나면 우리는 또다시 둥글게 뭉게구름 되리라 * (* 반 복 *) 우리는 또다시 둥글게 뭉게구름 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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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 3:43 | ||||
흘러가는 데로 구르는 데로 부딪히는 데로 밀리는 데로
흘러가는 데로 구르는 데로 부딪히는 데로 밀리는 데로 우리네 인생살이 그렇게 가는 게지 그러다가 가끔 욕심이 나면 하고 싶은 일도 너무 많지만 그러다가 가끔 욕심이 나면 하고 싶은 일도 너무 많지만 산마루 구름처럼 쉬면서 가는 게지 어제 일은 뒤로 남기고 가는 곳은 내일을 향해 쉬었다가 다시 떠나며 가다보면 무얼 만나게 될까 새옹지마처럼 아무도 몰라 가다보면 무얼 만나게 될까 새옹지마처럼 아무도 몰라 우리네 인생살이 그렇게 가는 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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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57 | ||||
같은 하늘 아래 살고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나는 좋아 가까이 그대 느끼며 살았는데 갑자기 보고 싶어 행여 그대 모습 만나게될까 혼자 밤거리를 헤매어봐도 그댄 어디론가 숨어 버리고 보이는 것은 가로등불 같은 하늘아래 살고 있어서 그것만으로도 좋았는데 이렇게 문득 그대 보고 싶을땐 우리 사이 너무 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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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40 | ||||
그녀의 웃는 모습은 활짝 핀 목련꽃 같애
그녀만 바라보면 언제나 따뜻한 봄날이었지 그녀가 처음 울던 날 난 너무 깜짝 놀랐네 그녀의 고운 얼굴 가득히 눈물로 얼룩이 졌네 *아무리 괴로워도 웃던 그녀가 처음으로 눈물 흘리던 날 온 세상 한꺼번에 무너지는 듯 내 가슴 답답했는데 이제는 더 볼 수가 없네 그녀의 웃는 모습을 그녀가 처음으로 울던 날 내 곁을 떠나갔다네 *Repeat 그녀가 처음으로 울던 날 내 곁을 떠나갔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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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12 | ||||
어쩌면 우리는 외로운 사람들
만나면 행복하여도 헤어지면 다시 혼자 남은 시간이 못견디게 가슴 저리네 비라도 내리는 쓸쓸한 밤이면 남몰래 울기도 하고 누구라도 행여 찾아오지 않을까 마음 설레여 오네 거리를 거닐고 사람을 만나고 수 많은 얘기들을 나누다가 집에 돌아와 혼자 있으면 밀려오는 외로운 파도 우리는 서로가 외로운 사람들 어쩌다 어렵게 만나면 헤어지기 싫어 혼자 있기 싫어서 우린 사랑을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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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20 | ||||
여름은 가도 좋으리
푸른바다 파도는 남아 아름다운 추억을 노래하겠지 겨울은가도 좋으리 하루하루지내다보면 잊으려다 차라리 생각하겠지 **세월은 지나가도 좋으리 행복하던 시절은 남아 가고 오는 날들을 기다리겠지 여름은 가도 좋으리 푸른바다 파도는 남아 아름다운 추억을 노래하겠지 **반복 겨울은 가도 좋으리 하루하루지내다보면 잊으려다 차라리 생각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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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01 | ||||
외딴 파도위 조그만 섬마을
소년은 언제나 바다를 보았네 바다 저멀리 갈매기 날으면 소년은 꿈속의 공주를 불렀네 파도야 말해주렴 바닷속 꿈나라를 파도야 말해주렴 기다리는 소녀를 어느 바람이부는날 저녁에 어여쁜 인어가 소년을 찾았네 마을사람이 온 섬을 뒤져도 소년은 벌써 보이지 않았네 파도야 말해주렴 ...바닷속 꿈나라를 파도야 말해주렴 그소년는 어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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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22 | ||||
*아름다워라 동산의 아침햇살
가슴속 깊이 젖어오는 숨소리여 *아름다워라 뛰노는 어린이들 하늘아래 아무 근심조차 모르는 *우리 태어나 이 땅위에 꿈을모아 꽃을 가꾸자 오~~ 아름다워라 웃는 사람의 얼굴 사랑을 하는 우리 작은 기쁨이여 *아름다워라 뛰노는 어린이들 하늘아래 아무 근심조차 모르는 *우리 태어나 이 땅위에 꿈을모아 꽃을 가꾸자 오~~ 아름다워라 웃는 사람의 얼굴 사랑을 하는 우리 작은 기쁨이여 *아름다워라 동산의 아침햇살 가슴속 깊이 젖어오는 숨소리여 *우리 태어나 이 땅위에 꿈을모아 꽃을 가꾸자 오~~ 아름다워라 웃는 사람의 얼굴 사랑을 하는 우리 작은 기쁨이여 우리 작은 기쁨이여 우리 작은 기쁨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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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30 | ||||
한 밤중에
잠을 깨어보면 깊은 어둠속에서 꿈결에 보던 너의모습이 나를 부르고있네 넝쿨 처럼 너를 향하는 마음 이젠 어쩔수없어 등불을 켜고 달래 보아도 시간만 흘러가네 **어쩌다 잠이 깨어서 이렇게 그리워하나 잊으려 애를써봐도 잠은 오지않네 괴로워서 혼자있기싫어도 곁에 아무도없어 모두가 깊이 잠든 이 밤에 나 홀로 깨어있네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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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40 | ||||
10. |
| 4:10 | ||||
어려서도 산이좋았네 할아버지 잠들어계신 뒷산에 올라가 하늘을보면 나도 몰래 신바람났네 젊어서도 산이좋아라 시냇물에 발을 적시고 앞산에 훨훨 단풍이 타면 산이 좋아 떠날수없네 보면 볼수록 정깊은 산이좋아서 하루또하루 지나도 산에서사네 늙어서도 산이좋아라 말없이 정다운친구 온산에 하얗게 눈이내리면 나는 나는 산이 될테야 나는나는 산이 될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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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05 |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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