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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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12 | ||||
1.비가 오나 눈이오나 바람이부나
그리웠던 삼 십 년 세월 의지 할 곳 없는 이 몸 서러워하며 그 얼마나 울었던가요 우리형제 이제라도 다시 만나서 못다 한 정 나누는데 어머님, 아버님, 그 어디에 계십니까 목 메이게 불러봅니다 2.내일일까 모레일까 기다린것이 눈물 맺힌 삼 십 년 세월 고향 잃은 이 신세를 서러워하며 그 얼마나 울었던가요 우리남매 이제라도 다시 만나서 못다 한 정 나누는데 어머님, 아버님, 그 어디에 계십니까 목 메이게 불러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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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25 | ||||
바람이 불어오는 것은 어떻게 알수 있나
어디서 와서 어디로 바람은 그렇게 부는 걸까 구름이 흘러가는 것은 어떻게 알수 있나 어디서 와서 어디로 구름은 그렇게 흘러간다 * 바람아 구름아 아하~~ 바람아 구름아 아하~~ 사랑하는 마음도 미워하는 마음도 만나고 헤어짐도 우리네 인생은 떠도는 구름처럼 덧없이 흘러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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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32 | ||||
찬란한 계절의 뜨락에도
초록빛 젊음의 가슴에도 나그네 가락으로 스며드는 세월이여 만남을 위한 이별이던가 이별을 위한 만남이던가 잎새진 가지에 스치는 바람 아무리 차가와도 찬바람 매여달고 흐느끼는 나목이여 만남을 위한 이별이던가 이별을 위한 만남이던가 잎새진 가지에 스치는 바람 아무리 차가와도 슬프면 슬픈대로 꿈을 꾸는 나목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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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43 | ||||
거울속의 여자가 울고있어요
창문밖의 빗소리가 슬픈가봐요 거울속의 여자가 울고 있어요 떠나버린 그사랑이 미운가봐요 ※ 다시 문득 떠오르는 초라한 모습 귓전에서 빙빙도는 슬픈 목소리 있던일은 어떠냐고 말을 남기고 까닭일랑 묻지말고 잊어달라던 아 그사람 때문에 아 그사람 때문에 거울속의 여자가 울고있어요 떠나버린 그사랑이 미운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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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21 | ||||
6. |
| 4:13 | ||||
7. |
| 4:29 | ||||
8. |
| 3:20 | ||||
보고 싶은 그리움이 등을 밀어서 이렇게 왔습니다
당신께 지난날의 서운함을 떨쳐 버리고 이렇게 왔습니다 환한 미소로 다시 한번 시작해요 처음 만난 것처럼 둘이 있던 곳이라서 내가 왔어요 당신 있던 곳이라서 내가 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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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34 | ||||
비내리는 영동교
1. 밤비내리는 영동교를 홀로걷는 이마음 그 사람은 모를꺼야 모르실꺼야 비에젖어 슬픔에 젖어 눈물에 젖어 하염없이 걷고 있네 밤비내리는 영동교 잊어야지 하면서도 못잊는 것은 미련 미련 미련 때문인가봐 2. 밤비내리는 영동교를 헤매도는 이마음 그사람은 모를꺼야 모르실꺼야 비에젖어 슬픔에 젖어 아픔에 젖어 하염없이 헤매이네 밤비내리는 영동교 생각말자 하면서도 생각하는건 미련 미련 미련 때문인가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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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05 | ||||
11. |
| 3:20 | ||||
바람에 흔들리는 나는 갈대
눈보라 몰아쳐도 말없는 신세 흐르는 강물위에 띄어 보낸 내 젊음아 아아 잊었노라 내 이름은 갈대 달빛이 얼어붙은 밤의 갈대 다시는 비지 않을 정 많은 인생 흐르는 강물위에 띄어 보낸 내 젊음아 아아 잊었노라 내 이름은 갈대 내 이름은 갈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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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42 | ||||
13. |
| 3:24 | ||||
보고파하는 그마음을 그리움이라하면
잊고져하는 그마음은 사랑이라 말하리 두눈을감고 생각하면 지난날은 꿈만같고 여울져오는 그모습에 나는 갈곳이없네 사랑은 머물지않는 바람 무심의 바위인가 시작도없고 끝도없는 어둠의 분신인가 세상에 다시 태어나 사랑이 찾아오면 가슴을 닫고 돌아서 오던길로 가리라 사랑은 머물지않은 바람 무심의 바위인가 시작도없고 끝도없는 어둠의 분신인가 세상에 다시 태어나 사랑이 찾아오면 가슴을 닫고 돌아서 오던길로 가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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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50 | ||||
내 모든것 다주어도 후회하지않을
그런 사랑이 있었을텐데 지금도 그날처럼 고운미소지으며 바라볼수있는 당신이건만 먼훗날에 아름다운 그날의 얘기를 생각하기위해~~ 오늘은 잊어야지~~ 잊어야지 먼훗날 먼훗날 그대나 안다해도 먼훗날 먼훗날 나그대 모른다오 먼훗날에 아름다운 그날의 얘기를 생각하기위해 오늘은 잊어야지~~잊어야지 먼훗날 먼훗날 그대 나 안다해도 먼훗날 먼훗날 나그대 모른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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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2:59 | ||||
미리내 미리내
우리의 젊음이 모여 드는 곳 미리내 미리내 수많은 생각이 합쳐지는 곳 꿈이 있고 내일이 있기에 아 우린 지금 초라해도 눈빛만은 맑아요 아 음악소리에 마음 달래가며 아 우리 가슴을 흠뻑 적셔줘요 미리내 미리내 우리의 젊음을 얘기하는 곳 미리내 미리내 못 잊을 추억이 남겨지는 곳 그 언제나 낭만이 있기에 아 우린 지금 괴로워도 슬퍼하지 않아요 아 음악소리에 마음 달래가며 아 우리 가슴을 흠뻑 적셔줘요 아 음악소리에 마음 달래가며 아 우리 가슴을 흠뻑 적셔줘요 미리내 미리내 우리의 젊음이 모여 드는 곳 미리내 미리내 우리의 젊음을 얘기하는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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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3:07 | ||||
그대 슬픈 밤에는 등불을 켜요
고요히 타오르는 장미의 눈물 하얀 외로움에 그대 불을 밝히고 회상의 먼바다에 그대 배를 띄워요 창가에 홀로앚아 등불을 켜면 살며시 피어나는 무지개 추억 그대 슬픈 밤에는 등불을 켜요 정답게 피어나는 밀감빛 안개 황홀한 그리움에 그대 불을 밝히고 회상의 종소리를 그대 들어보아요 창가에 홀로앉아 등불을 켜면 조용히 들려오는 님의 목소리 님의 목소리 님의 목소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