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가요계의 요정이라는 말이 무색할만큼 성숙하고 상큼한 변화를 보여주는 FIN.K.L!
요정이라는 닉네임을 항상 달고 다니던 FIN.K.L이 화장기 없는 얼굴에 상큼한 이미지로 봄의 전령사로 활약하고 있다.
4집 [영원]에는 봄을 반기는 새내기 숙녀들의 수줍지만 당당한 꿈이 담겨 있다. 발랄하고 깜찍하던 소녀의 이미지를 벗고 당당히 커리어우먼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이다.
4집 [영원]은 김형석, 조규만, 정연준 등 정상급 뮤지션들이 참여하여, 댄스그룹이란 이미지를 벗고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풍 '영원'을 타이틀곡으로 정했으며, 이효리가 작사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