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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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43 | ||||
당신이 최고야 당신이 최고야
나에겐 당신이 최고야 당신을 처음만난 그순간 나는나는 알았어 당신이 내반쪽이란걸 행복하게 행복하게 해줄꺼야 머리에서 발끝까지 세상에서 가장멋있게 당신을 위해서라면 아낌없이 줄꺼야 내 모든걸 다줄꺼야 기대해도좋아 믿어도 좋아 변함없을 테니까 당신이 최고 당신이 최고야 2절 : 상동 기대해도 좋아 믿어도 좋아 변함없을 테니까 당신이 최고 당신이 최고야 기대해도 좋아 믿어도 좋아 변함없을 테니까 당신이 최고 당신이 최고야 당신이 최고야 당신이 최고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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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35 | ||||
꽉낀 청바지 갈아입고 거리를 나섰다.
오늘따라 보고싶어 너무나 보고싶어 그까페를 찾아갔지만 너의모습은 보이지 않았어 너를 의식못한 내방식대로 사랑한탓으로 왠지너를 놓칠것 같은 예감때문에 돌아오는 길이 난무척 힘들었어 내가 미워도 한눈팔지마 너는 내남자 그래도 언제나 너는 내남자 다시한번 마음돌려 내게로 돌아와 오늘따라 보고싶어 너무나 보고싶어 그까페를 찾아갔지만 너의모습은 보이지 않았어 너를 이해못한 내방식대로 사랑한탓으로 왠지너를 ?칠것 같은 예감때문에 돌아오는 길이 난무척 힘들었어 내가미워도 한눈팔지마 너는 내남자 그래도 언제나 너는 내남자 너를 의식못한 내방식대로 사랑한탓으로 왠지너를 놓칠것 같은 예감때문에 돌아오는 길이 난무척 힘들었어 내가 미워도 한눈팔지마 너는 내남자 그래도 언제나 너는 내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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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30 | ||||
(전주곡:밧줄로 꽁꽁 밧줄로 꽁꽁 단단히 묶어라
내 사랑이 떠날수 없게) 1절 사랑의 밧줄로 꽁꽁 묶어라 내 사랑이 떠날 수 없게 당신없는 세상은 단~ 하루도 나혼자서 살수가 없네 바보같이 떠난다니 바보같이 떠난다니 나는나는 어떻하라고 밧줄로 꽁꽁 밧줄로 꽁꽁 단단히 묶어라 내 사랑이 떠날 수 없게 (간주곡:밧줄로 꽁꽁 밧줄로 꽁꽁 단단히 묶어라 내 사랑이 떠날 수 없게) 2절 사랑의 밧줄로 꽁꽁 묶어라 그 사랑이 떠날 수 없게 당신없는 세상은 나~ 혼자서 아무것도 할수가 없네 나를 두고 떠난다니 나를 두고 떠난다니 정말 정말 믿을 수 없어 밧줄로 꽁꽁 밧줄로 꽁꽁 단단히 묶어라 그 사랑이 떠날 수 없게 밧줄로 꽁꽁 밧줄로 꽁꽁 단단히 묶어라 내 사랑이 떠날 수 없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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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24 | ||||
검은 머리 하늘 담는 하 잘난 사람아
이 넓은 땅이 보이지 않더냐 검은 머리 땅을 담은 하 못난 사람아 저 푸른 하늘 보이지 않더냐 있다고 잘났고 없다고 못났고 돌아갈 땐 빈손인 것을 호탕하게 원없이 웃다가 으라차차 세월을 넘기며 구름처럼 흘러들 가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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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36 | ||||
당신이 앞에 있네요
나만을 사랑한 당신 오늘도 똑같은 미소 다른것 하나도 없는데 안돼 이래서는 안돼 왜 이제와 날 떠난다고 해 그래 이미 예감 했지만 이렇게 빨리 떠나갈순 없어 날 조그만 더 사랑해줘 그대 떠나간 후에도 추억을 먹고 살게 제발 조금만 이별을 늦춰 흘러내릴 눈물이 사위어 질때까지 안돼 이래서는 안돼 왜 이제와 날 떠난다고 해 그래 이미 예감 했지만 이렇게 빨리 떠나갈순 없어 날 조그만 더 사랑해줘 그대 떠나간 후에도 추억을 먹고 살게 제발 조금만 이별을 늦춰 흘러내릴 눈물이 사위어 질때까지 나 나나나 나나나나나 흘러내릴 눈물이 사위어 질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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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03 | ||||
서로 다른 생각을 갖고 빈 가슴을 안고사느니
차라리 돌아서서 다시한번 마주보자 그래도 우리가슴이 뜨거워지지 않으면 바람처럼 도시의 밤을 서성이며 살다보면 같이 산다는것이 아름답다는 것을 눈물속에서 보게되리라 바보나 우는것이야 혼자라 생각하지마 헤어져 사는것도 사랑은 사랑이야 못본다 생각하면 나 또한 가슴 아픈일 우리는 더 외로워야 서로를 갈망하지 미워하며 사느니 미워하며 사느니 그리워하며 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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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17 | ||||
어머나 어머나 이러지 마세요 여자의 마음은 갈대랍니다 안돼요 왜이래요 묻지말아요 더이상 내게 원하시면 안돼요 오늘 처음 만난 당신이지만 내사랑인걸요 헤어지면 남이되어 모른척하겠지만 좋아해요 사랑해요 거짓말처럼 당신을 사랑해요 소설속에 영화속에 멋진 주인공은 아니지만 괜찮아요 말해봐요 당신 위해서라면 다 줄께요 어머나 어머나 이러지 마세요 여자의 마음은 바람입니다 안돼요 왜이래요 잡지말아요 더이상 내게 오시면 안돼요 오늘 처음 만난 당신이지만 내사랑인걸요 헤어지면 남이되어 모른척하겠지만 좋아해요 사랑해요 거짓말처럼 당신을 사랑해요 소설속에 영화속에 멋진 주인공은 아니지만 괜찮아요 말해봐요 당신 위해서라면 다 줄께요 소설속에 영화속에 멋진 주인공은 아니지만 괜찮아요 말해봐요 당신 위해서라면 다 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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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41 | ||||
<1절> 고운꽃 한송이 숨어 있었네 그대 같은 사람 보지 못했네 햇빛에 가려진 저 그늘 속에서 생명꽃 피었네 내가 몸바쳐 사랑할 수 있도록 그대 줄기 위에 한 몸 되어서 그대 사랑으로 피고 싶어라 내 사랑 내 사랑 받아주오 장미꽃 한송이. <2절> 수 많은 사람들 속에 있었네 보석 같은 그대 이제 만났네 햇빛에 가려진 저 그늘 속에서 생명꽃 피었네 (후렴) 내가 마음 받쳐 사랑할 수 있도록 그대 줄기 위에 한 몸 되어서 그대 사랑으로 피고 싶어라 내 사랑 내 사랑 받아주오 장미꽃 한 송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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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16 | ||||
1.
꽃나비가 되어 날아가고파 그대 품에 안기고 싶어 살랑살랑 대며 외면한 당신 내 품에 돌아와 줘요 산이 높아 내게 못 오시나 길이 멀어 못 오나 야이야이야 나는 알아요 당신의 그 마음을 꽃나비가 되어서 날아와 줘요 내 사랑 꽃나비사랑 꽃나비가 되어 날아가고파 그대 품에 안기고 싶어 산들산들 부는 바람에 실어 내 사랑 전해주고파 강이 깊어 내게 못 오시나 길이 멀어 못 오나 야이야이야 나는 알아요 당신의 그 마음을 꽃나비가 되어서 날아와 줘요 내 사랑 꽃나비사랑 2. 꽃나비가 되어 날아가고파 그대 품에 안기고 싶어 살랑살랑 대며 외면한 당신 내 품에 돌아와 줘요 산이 높아 내게 못 오시나 길이 멀어 못 오나 야이야이야 나는 알아요 당신의 그 마음을 꽃나비가 되어서 날아와 줘요 내 사랑 꽃나비사랑 야이야이야 나는 알아요 당신의 그 마음을 꽃나비가 되어서 날아와 줘요 내 사랑 꽃나비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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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26 | ||||
하루 이틀 정들었나요
사랑한 세월이 그 얼만데 떨어진 구두 벗어버리듯 그리 쉽게 갈 수 있나요 너만은 결코 아니가리라 아니갈 줄 믿었는데 갈대는 바람 앞에 흔들려 사랑은 누군가에 흔들려 유리구두 갈아 신고 유리구두 갈아 신고 툭툭 털고 간 사람 스쳐가는 정이 얼마요 꿈같은 세월이 그 얼만데 떨어진 구두 벗어버리듯 그리 쉽게 갈 수 있나요 너만은 끝내 사랑하리라 없는 정도 만들었는데 갈대는 바람 앞에 흔들려 사랑은 누군가에 흔들려 유리구두 갈아 신고 유리구두 갈아 신고 툭툭 털고 간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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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38 | ||||
음~~~~
그대 곁에 있으면 허물어지는 마음 그대는 모르리 모르리 그대 곁에 있으면 나그네 되는 마음 그대는 모르리 모르리 너를 사랑하고도 너를 보내야 하는 찢어지는 가슴을 달래며 나~ 나~ 나~~ 나~나~나~~ 웃음으로 통곡하네 그대는 이마음 모르리 #### 간 주 #### 그대 곁에 있으면 허물어지는 마음 그대는 모르리 모르리 그대 곁에 있으면 나그네 되는 마음 그대는 모르리 모르리 너를 사랑하고도 너를 보내야 하는 찢어지는 가슴을 달래며 나~ 나~ 나~~ 나~ 나~ 나~~ 노래하며 눈물짔네 그대는 이마음 모르리 그대는 모르리 모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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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39 | ||||
그날 노을진 마포대교
나의 눈물마저 헐어버린 차가운 강물에 반지를 던지면서 내사전에 사랑이란 말은 없죠 빗겨간 인연때문에 나 이제 울지않아요 그대 하나 지워버린다면 마음 편해질수있다고 던져버린 반지속에는 어리석은 내가 있지요 그대만을 사랑했던 나 (간주) 빗겨간 인연때문에 나이제 울지 않아요 그대하나 지워버린다면 마음편해 질수 있다고 던져버린 반지속에는 어리석은 내가 있지요 그대만을 사랑했던 나 그대만을 사랑했던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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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31 | ||||
내 곁을 떠나간 그 사람 이름은
자옥 자옥 자옥이였어요 그 사람 어깨엔 날개가 있어 멀리 멀리 날아갔어요 자옥아 자옥아 내가 내가 못 잊을 사람아 자옥아 자옥아 내가 정말 사랑한 자옥아 내 어깨 위엔 날개가 없어 널 찾아 못간다 내 자옥아 자옥아 지금은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어디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바람만 불어도 구름만 떠가도 깜빡깜빡 생각이 난다 자옥아 자옥아 내가 내가 못 잊을 사람아 자옥아 자옥아 내가 정말 사랑한 자옥아 내 어깨 위엔 날개가 없어 널 찾아 못간다 내 자옥아 자옥아 내 어깨 위엔 날개가 없어 널 찾아 못간다 내 자옥아 자옥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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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28 | ||||
사랑에 약한 것이 여자라지만
그 마음 몰라주는 무정한 남자의 마음 한 사람 품안에서 잠들고 싶은 그 마음 모르는 사람 당신은 바보야 당신은 바보야 내 마음을 모르는 사람 당신은 바보야 당신은 바보야 사랑을 모르는 바보 당신은 바보야 당신은 바보야 내 마음 몰라주는 당신은 바보야 사랑에 약한 것이 남자라지만 그 마음 몰라주는 무정한 여자의 마음 한 사람 품에 안고 잠들고 싶은 그 마음 모르는 사람 당신은 바보야 당신은 바보야 내 마음을 모르는 사람 당신은 바보야 당신은 바보야 사랑을 모르는 바보 당신은 바보야 당신은 바보야 사랑을 모르는 바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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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02 | ||||
냉정하게 돌아섰잖아 잊어달라 말했었잖아
이제 와서 그런 눈물 보이지 마라 이미 지난 사랑인데 이제는 나도 너를 잊겠어 내 상처를 모두 줄거야 가져 가져 가져가 모두 가져가 내 아픈 상처 모두 가져가버려 추억 속에 헤메이는 내가 미웠어 이제부터 시작이야 냉정하게 돌아섰잖아 내 눈물을 밟고 갔잖아 이제 와서 그런 모습 가슴 아파도 dl미 늦은 사랑인데 이제는 나도 너를 잊겠어 내 상처를 모두 줄거야 가져 가져 가져가 모두 가져가 내 아픈 상처 모두 가져가버려 추억 속에 헤메이는 내가 미웠어 이제부터 시작이야 이제는 나도 너를 잊겠어 내 상처를 모두 줄거야 가져 가져 가져가 모두 가져가 내 아픈 상처 모두 가져가버려 추억 속에 헤메이는 내가 미웠어 이제부터 시작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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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3:59 | ||||
사랑은 누구나 꿈꾸기에 사랑은 영원할 수밖에
사랑은 안개 속에 숨겨진 너를 닮은 모습일 거야 사랑은 누구나 가슴 속에 그릴 수 있는 그림 같은 것 가까이 다가가면 갈수록 끝을 알 수 없는 그리움 내가 머물 수 있게 조금씩 너의 마음을 내게 보여줘 아 사랑이란 진정 잊기 어려운 기억 속에 머무는 긴 그림자 아 이별이란 또 다른 모습으로 낯설은 타인처럼 다가오고 비워 있는 마음 속 깊은 곳에 채울 수 있는 그런 만남을 원했어요 내가 머물 수 있게 조금씩 너의 마음을 내게 보여줘 아 사랑이란 진정 잊기 어려운 기억 속에 머무는 긴 그림자 아 이별이란 또 다른 모습으로 낯설은 타인처럼 다가오고 비워 있는 마음 속 깊은 곳에 채울 수 있는 그런 만남을 원했어요 그런 만남을 원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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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2:38 | ||||
1.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2.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밑에 님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님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사랑 3.깊은 밤 조각달은 흘러가는 데 어찌타 옛 상처가 새로워지나 못오는 님이면 이 마음도 보낼 것을 항구에 맺은 절개 목포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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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2:56 | ||||
반야월/사, 김교성/곡, 박재홍/노래
1,천둥산 박달재를 울고넘는 우리님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비에 젖는구려 왕거미 집을짓는 고개마다 구비마다 울었소 소리쳤오 이가슴이 터지도록 2,부엉이 우는 산골 나를두고 가는님아 돌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가소 도토리 묵을 싸서 허리춤에 달아주며 한사코 우는구나 박달재의 금봉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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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 3:16 | ||||
헤일 수 없이 수많은 밤을
내 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얼마나 울었던가 동백아가씨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꽃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오 동백꽃잎에 새겨진 사연 말못할 그 사연을 가슴에 안고 오늘도 기다리는 동백아가씨 가신님은 그 언제 그 어느날에 외로운 동백꽃 찾아 오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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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 3:32 | ||||
1. 삼각지 로~타리에 궂은비는 오~는데
잃~어버린 그사랑을 아쉬워 하~~~며 비에 젖어 한숨 짓는 외로운 사나이가~ 서~글피 찾아왔다 울고가는 삼~각지 2. 삼각지 로~타리를 헤메도는 이~발길 떠~나버린 그사람을 그리워 하~~~며 눈물 젖어 불러 보는 외로운 사나이가~ 남~몰래 찾아왔다 돌아가는 삼~각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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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 3:36 | ||||
정두수/사, 박춘석/곡, 남진/노래
1.당신과 나 사이에 저 바다가 없었다면 쓰라린 이별만은 없었을것을 해 저믄 부두에서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 아프게 가슴 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 마음 같이 목메어 운다 2.당신과 나 사이에 연락선이 없었다면 날 두고 떠나지는 않았을것을 아득히 바다멀리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 아프게 가슴 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 마음같이 목메어 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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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 2:32 | ||||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눈물의 씨앗이라고 말하겠어요 먼 훗날 당신이 나를 버리지 않겠지요 서로가 헤어지면 모두가 괴로워서 울 테니까요 이별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눈물의 씨앗이라고 대답할테요 먼 훗날 당신이 나를 버리지 않겠지요 서로가 헤어지면 모두가 괴로워서 울 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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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 2:40 | ||||
인생은 나그네 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구름이 흘러가듯 떠돌다 가는길에 정 일랑 두지 말자 미련 일랑 두지 말자 인생은 나그네 길 구름이 흘러가듯 정처없이 흘러서 간다 인생은 벌거숭이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가 강물이 흘러가듯 여울져 가는길에 정 일랑 두지 말자 미련 일랑 두지 말자 인생은 벌거숭이 강물이 흘러가듯 소리없이 흘러서 간다 소리없이 흘러서 간다 소리없이 흘러서 간다 소리없이 흘러서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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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 2:07 | ||||
가슴속에 스며드는 고독이 몸부림칠 때
갈 길 없는 나그네의 꿈은 사라져 비에 젖어 우네 너무나 사랑했기에 너무나 사랑했기에 마음의 상처 잊을 길 없어 빗소리도 흐느끼네 너무나 사랑했기에 너무나 사랑했기에 마음의 상처 잊을 길 없어 빗소리도 흐느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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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 2:45 | ||||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형제 떠난 부산항에 갈매기만 슬피우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목메어 불러 봐도 대답 없는 내 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간주중> 가고파 목이 메어 부르던 이 거리는 그리워서 헤매이던 긴긴날의 꿈이었지 언제나 말이 없는 저 물결들도 부딪혀 슬퍼하며 가는 길을 막았었지 돌아왔다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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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
| 3:32 | ||||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사람
언제나 말이 없던 그 사람 사랑의 괴로움을 몰래 감추고 떠난 사람 못 잊어서 울던 그사람 그 어느날 차안에서 내게 물었지 세상에서 제일 슬픈게 뭐냐고 사랑보다 더 슬픈건 정이라며 고개를 떨구던 그때 그사람 외로운 병실에서 기타를 쳐주고 위로하며 다정했던 사랑한 사람 안녕이란 단 한마디 말도 없이 지금은 어디에서 행복할까 어쩌다 한번쯤은 생각 해 줄까 지금도 보고싶은 그때 그사람 외로운 내 가슴에 살며시 다가와서 언제라도 감싸주던 다정했던 사람 그러니까 미워하면은 다시는 생각해서도 안 되겠지 철없이 사랑인줄 알았었네 이제는 잊어야할 그때 그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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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
| 2:29 | ||||
1. 밤비 내리는 영동교를 홀로 걷는 이 마음
그 사람은 모를거야 모르실거야 비에 젖어 슬픔에 젖어 눈물에 젖어 하염없이 걷고 있네 밤비내리는 영동교 잊어야지 하면서도 못잊는 것은 미련 미련 때문인가봐 2. 밤비 내리는 영동교를 헤매도는 이 마음 그 사람은 모를거야 모르실거야 비에 젖어 슬픔에 젖어 아픔에 젖어 하염없이 헤매이네 밤비내리는 영동교 생각말자 하면서도 생각하는 건 미련미련 때문인가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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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
| 3:07 | ||||
1. 산노을에 두둥실 홀로가는 저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마음을 부평초 같은 마음을 한송이 구름꽃을 피우기 위해 떠도는 유랑별처럼 내마음 별과같이 저하늘 별이되어 영원히 빛나리 2. 강바람에 두둥실 길을잃은 저구름아 너는 알리라 네갈길을 나그네 떠나갈 길을 찬란한 젊은꿈을 피우기 위해 떠도는 몸이라지만 내마음 별과같이 저하늘 별이되어 영원히 빛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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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
| 3:17 | ||||
1/ 사랑했던~ 그사람을~ 말없이~돌려보내고~~
원점으로~ 돌아서는~ 이마음 그대는몰라~~ 수많은~~ 사연들을~ 네온불에 묻어놓고~~ 무작정 사랑을 사랑을 넘어버린~ 나는 나~는정말 바보야~~ 2/ 눈물속에~ 피는꽃이~ 여자란~ 그말때문에~~ 내모든걸~ 외면한체~ 당신을 사랑했어요~~ 수많은~~ 사연들을~ 네온불에 묻어놓고~~ 무작정 가슴을 가슴을 열어버린~ 나는 나~는 정말 바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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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
| 3:49 | ||||
그토록 다짐을 하건만 사랑은 알 수 없어요
사랑으로 눈 먼 가슴은 진실 하나에 울지요 그대 작은 가슴에 심어 준 사랑이여 상처를 주지 마오 영원히 끝도 시작도 없이 아득한 사랑의 미로여 흐르는 눈물은 없어도 가슴은 젖어 버리고 두려움에 떨리는 것은 사랑의 기쁨인가요 그대 작은 가슴에 심어 준 사랑이여 상처를 주지 마오 영원히 끝도 시작도 없이 아득한 사랑의 미로여 <간주중> 때로는 쓰라린 이별도 쓸쓸히 맞이하면서 그리움만 태우는 것이 사랑의 진실인가요 그대 작은 가슴에 심어 준 사랑이여 상처를 주지 마오 영원히 끝도 시작도 없이 아득한 사랑의 미로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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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
| 3:34 | ||||
저만치 앞서가는 님 뒤로
그림자 길게 드린 밤 님의 그림자 밟으려 하니 서러움이 가슴에 이네 님은 나의 마음 헤일까 별만 헤듯 걷는 밤 휘훵한 달빛 아래 님 뒤로 긴 그림자 밟을 날 없네 저만치 앞서가는 님 뒤로 그림자 길게 드린 밤 님의 그림자 밟으려 하니 서러움이 가슴에 이네 님은 나의 마음 헤일까 별만 헤듯 걷는 밤 휘훵한 달빛 아래 님 뒤로 긴 그림자 밟을 날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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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
| 3:48 | ||||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10월의 마지막 밤을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그 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간주)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