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마주친 그대 모습에 내 마음을 빼앗겨 버렸네 어쩌다 마주친 그대 두 눈이 내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네 그대에게 할말이 있는데 왜이리 용기가 없을까 음! 말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내 가슴만 두근두근 답답한 이내 마음 바람속에 날려 보내리 <간주중> 피어나는 꽃처럼 아름다운 그녀가 내 마음을 빼앗아 버렸네 이슬처럼 영롱한 그대 고운 두 눈이 내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네 그대에게 할말이 있는데 왜이리 용기가 없을까 음! 말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내 가슴만 두근두근 바보 바보 나는 바보인가봐 <간주중> 그대에게 할말이 있는데 왜이리 용기가 없을까 음! 말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내 가슴만 두근두근 바보 바보 나는 바보인가봐
라디오를 켜고 달리는 시내 버스에 앉아 의미도 없는 먼 시선으로 창밖을 바라 보다가 하얀 불빛이 내리는 가로등 밑에 서있던 이미 잊혀진 먼 기억속에 그대 얼굴을 보았네 추억으로 달리는 버스 안에서 지난날을 돌이켜 보면 아름답던 우리의 짧은만남이 너무나도 그리워 음악소리에 놀라서 고개를 들어보면은 귀에 익은 그 목소리로 그대가 나를 부르네
추억으로 달리는 버스 안에서 지난날을 돌이켜 보면 아름답던 우리의 짧은 만남이 너무나도 그리워 음악소리에 놀라서 고개를 들어보면은 귀에 익은 그 목소리로 그대가 나를 부르네 귀에 익은 그 목소리로 그대가 나를 부르네 귀에 익은 그 목소리로 그대가 나를 부르네
눈부신 봄날 아침 창문 밖을 보다가 무언가를 담고 싶어서 겨우내 묵은 화구통을 하나둘씩 챙겨서 차창 기대 떠나고 있네 눈을 뜨고 보아요 돋아나는 생명을 그들이 만든 풍경 고운빛 속삭임을 내 맘에 옮겨 보아요
초록빛 햇살아래 외투 벗어 던지고 답답한 내 화실은 싫어 봄날 펼친 그림들을 화폭 위에 담으려 털털 버슨 달려서 간다 모두 둘러보아요 풀잎 나무 산들도 떠돌이 참새녀석 가만히 좀 있을까 내 마음 부풀어 지네 졸졸졸 시냇물을 화폭 위에 담을까 내 마음 부풀어 지네 라랄라 라랄라라랄라라라 라랄랄 라랄라라랄라라라
영! 책갈피에 꽂아둔 영! 은행잎은 퇴색해도 영! 못견디게 보고싶은 영! 음.. 넌 지금 어디에 영! 나만 혼자 외로이 영! 남겨두고 어디갔니 영! 다시는 볼 수 없니 영 음.. 난 너를 사랑해 * 땅거미 등에 지고 강가에 앉아 풀꽃반지 끼워주며 속삭인 그말 영! 너는 잊었니 벌써 잊었니 돌아와줘 나는 너를 너를 사랑해
.내가 아주 어렸을 적에는 우는 것 밖에는 몰랐었겠지요 누구나 그랬잖아요 지금도 그 때를 생각하면 어려서 그랬다 얘기할 수 있죠 누구나 그랬잖아요 그 후 사랑을 알게되고 눈물을 배웠지요 우리 인생 가는 길에 눈물의 강은 깊어 내가 아주 어렸을 적에는 받는 것 밖에는 몰랐었겠지요 누구나 그랬잖아요 지금도 그 때를 생각하면 어려서 그랬다 얘기할수 있죠 누구나 그랬잖아요 그 후 세상을 알게 되고 고독을 배웠지요 우리 인생 가는 길에 눈물의 강은 깊어 오호라 해는 동쪽에서요 오호라 비는 하늘에서요 오호라 바람 구름도요 오호라 그냥 지나가네요
2.내가 아주 어렸을 적에는 우는 것 밖에는 몰랐었겠지요 누구나 그랬잖아요 지금도 그 때를 생각하면 어려서 그랬다 얘기할수 있죠 누구나 그랬잖아요 이제 이별을 알게되고 추억을 남겼지요 우리 인생 가는 길에 눈물의 강은 깊어 오호라 해는 동쪽에서요 오호라 비는 하늘에서요 오호라 바람 구름도요 오호라 그냥 지나가네요
세상 모든 걸 다가지려 하지만 꿈은 꿈대로 남겨둬 오늘 늦은 밤 TV토크쇼 너를 천사로 만들 패션 매거진 세상은 수퍼맨만을 기억해 거리엔 똑같은 얼굴의 사람들 나는 나 너는 너 서로 비교하려 하지마 너는 너 모두 똑같이 살순 없어 세상 모든 걸 다가지려 하지마 꿈은 꿈대로 남겨둬 세상 모든 걸 꾸미려고 하지마 지금 이대로 살면돼 너의 화려한 겉모습보다 네안에 숨어있는 향기를 사랑해 지갑속 가득한 신용카드가 영원한 행복을 줄거라 믿지마
멀어지는 나의 뒷모습을 보면은 떨어지는 눈물 참을 수가 없다고 그냥 돌아서서 외면하는 그대의 초라한 어깨가 슬퍼 이젠 다시 볼 수 없을거란 인사에 나의 눈물 고인 눈물방울 흐르고 그대 돌아서서 외면하고 있지만 흐르는 눈물은 알아 이렇게 쉽게 끝나는 건가 이것이 우리의 마지막 모습인가 헤이 한번만 나의 눈을 바라봐 그대의 눈빛 기억이 안 나 이렇게 애원하잖아 헤이 조금만 내게 가까이 와 봐 그대의 숨결 들리지 않아 마지막 한번만 더 그대의 가슴에 안기고 싶어
이뤄질수 없는 사랑이라 느껴도 헤어져야 하는 사랑인줄 몰랐어 그대 돌아서서 외면하는 이유를 말하여 줄 수는 없나 이렇게 쉽게 끝나는건가 이것이 우리의 마지막 모습인가 헤이 한번만 나의 눈을 바라봐 그대의 눈빛 기억이 안 나 이렇게 애원하잖아 헤이 조금만 내게 가까이 와 봐 그대의 숨결 들리지 않아 마지막 한번만 더 그대 곁에 잠이 들고 싶어 헤이 한번만 나의 눈을 바라봐 그대의 눈빛 기억이 안 나 이렇게 애원하잖아
그대를 만날때면 이렇게 포근한데 이룰 수 없는 사랑을 사랑을 어쩌면 좋아요 미소를 띄어봐도 가끔은 슬퍼져요 사랑에 빠진 나를 나를 어찌할 수 없나요 내 인생에 반은 그대에게 있어요 그 나머지도 나의것은 아니죠 그대를 그대를 그리워하며 살아야 하니까 이마음 다바쳐서 좋아한 사랑인데 이룰 수 없는 사랑을 사랑을 어쩌면 좋아요
내 인생의 반은 그대에게 있어요 그 나머지도 나의것은 아니죠 그대를 그대를 그리워하며 살아야 하니까 이마음 다바쳐서 좋아한 사랑인데 이룰 수 없는 사랑을 사랑을 어쩌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