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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춘삼 4집 - Solitaire In City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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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춘삼 4집 - Solitaire In City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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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세발자전거 2집 - Vol.2 세발자전거 (2000)
잊었나요 서로를 느끼던 그 기억을 그 사랑의 열매를 그리 쉽게 지우나요 원치않는 일이라 피하려고 했겠죠 그래도 난 이렇게 움직이고 있잖아요 내가 있다는게 당신에게 그렇게도 힘들었나요 아무도 바라지 않는 축복인가요 나에겐 아무런 의미도 없나요 난 숨쉬고 싶어요 이 아름다운 세상을 느끼고 싶어요 눈 뜨고 싶어요 날 그냥 버리지 말아요 귀기울어 들어봐요 가냘픈 심장 소리를 나에겐 당신의 살과 피가 영혼이 흐르잖아요 난 살아있어요 내가 있다는게 당신에게 그렇게도 힘들었나요 아무도 바라지 않는 축복인가요 나에겐 아무런 의미도 없나요 난 숨쉬고 싶어요 이 아름다운 세상을 느끼고 싶어요 눈 뜨고 싶어요 날 그냥 버리지 말아요 난 지금 살아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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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세발자전거 2집 - Vol.2 세발자전거 (2000)
세상살이 참 힘들다고 친구에게 얘길해도 아무도 나를 위로 해주지 못해 소주 한 잔에 기대어 앉아 많은 어려움 잊으려고 해도 모든 일이 잘 풀린다고 큰소리를 쳐보지만 아무도 나의 진실을 알지 못해 흘러가 버린 시간들 속에 많은 꿈들이 사라져만 가는데 아주 어렸을 적에 우리 어머니는 나에게 항상 기뻐하라고 하셨지 이제 마지막이라고 느껴질 때에 한번 더 내 자신을 믿으라고 그래 그렇게 가는거야 마지막 따윈 내겐 없어 잃어버린 내 자신에게 돌아가는거야 그래 그렇게 우는거야 힘든 세상이 기다려도 철 모르는 아이처럼 기쁘게 아주 어렸을 적에 우리 어머니는 나에게 항상 기뻐하라고 하셨지 이제 마지막이라고 느껴질 때에 한번 더 내 자신을 믿으라고 그래 그렇게 가는거야 마지막 따윈 내겐 없어 잃어버린 내 자신에게 돌아가는거야 그래 그렇게 웃는거야 힘든 세상이 기다려도 철 모르는 아이처럼 기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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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 ||||
from 세발자전거 2집 - Vol.2 세발자전거 (2000)
오랜만에 옛 친구를 만났네 참 의젓해진 녀석을 보니 절로 흐뭇한 미소가 며칠 후엔 결혼을 한다고 넌 머리를 긁으며 신부의 사진을 꺼내 내게 자랑했지 세월이지나도 너무 소중했던 사랑 많은 나날들을 애태우며 가슴 아팠던 사랑 얼마나 시간이 지나야 널 잊을 수 있는 거니 난 오늘도 널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기대를 했었는데 그 수 많은 사람들 중에서 왜 내 친구여야 했니 난 하지만 널 항상 잊지 못할거야 너를 선택했던 것도 나니까 며칠 후엔 결혼을 한다고 넌 머리를 긁으며 신부의 사진을 꺼내 내게 자랑했지 세월이지나도 너무 소중했던 사랑 많은 나날들을 애태우며 가슴 아팠던 사랑 얼마나 시간이 지나야 널 잊을 수 있는 거니 난 오늘도 널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기대를 했었는데 그 수 많은 사람들 중에서 왜 내 친구여야 했니 난 하지만 널 항상 잊지 못할거야 그 수 많은 사람들 중에서 왜 내 친구여야 했니 난 하지만 널 항상 잊지 못할거야 너를 선택했던 것도 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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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
from 세발자전거 2집 - Vol.2 세발자전거 (2000)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난 줄 알았지 그래 모두 잊었다 생각했던 거야 내 소망대로 모두 바꿀 수 없던 것이 슬펐지 그 자리에서 너의 뒷모습을 볼 수 밖에 없었지 보고 싶었었어 하지만 기억은 점점 옅어지고 때론 마주치는 그날을 생각하며 눈물 짓는데 너를 잊은 것은 아니었지 내 기억보다 널 사랑했던 거야 보고 싶었었어 하지만 기억은 점점 옅어지고 때론 마주치는 그날을 생각하며 눈물 짓는데 너를 잊은 것은 아니었지 내 기억보다 널 사랑했던 거야 너를 잊은 것은 아니었지 내 기억보다 널 사랑했던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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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세발자전거 2집 - Vol.2 세발자전거 (2000)
두쿵 두따루 두쿵
두쿵 두따루 두쿵 날개없는 새를 본적있어 사랑없는 사람도 없지 파도없는 바다가 있니 가슴 닫힌 사람도 없어 세상일은 어렵지 않아 너무 많은 고민 하지마 미워하면 미움을 받아 사랑하면 사랑 받듯이 기다려야 만날 수 있고 함께 해야 따뜻하잖아 사람들과 사람 사이엔 무엇보다 마음이 중요해 눈물 날땐 울어봐 때로는 웃어 버려도 좋아 그렇게 이겨낼 수 있다면 된거야 우 너의 마음속에 모두 다 있어 좋아하는 사람이 오길 기다릴땐 시간이 안가 깨고나면 꿈일지 몰라 초조할 건 하나도 없어 재미있게 온 힘을 다해 달려가면 끝은 보이지 자꾸 돌아보지 마 그렇게 다른 사람 찾아 헤메지도마 처음 만난 바로 그 순간에 한 눈에 알아봤던걸 잊지마 아무리 아닌척 감춰봐도 그 마음은 너에게 이미 전부 아 와 있어 두쿵 두따루 두쿵 두쿵 두따루 두쿵 두쿵 두따루 두쿵 두쿵 두따루 두쿵 눈이 맞아 좋아지는걸 사랑이라 말하곤 하지 내가 있는 바로 그 옆에 그 사람이 함께하는 것 자랑스런 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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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
from 세발자전거 2집 - Vol.2 세발자전거 (2000)
*어릴 적에 체육시간은 자신 없었어
모두 들뜬 가을 운동회 때 마저도 난 언제나 최선을 다해 달려 보았지만 내 뒤에는 아무도 보이지 않았어 다들 앞서가 느림보라 놀렸지만 세상은 모두에게 주어진 삶이 있어 난 조금은 느리지만 욕심은 내지 않아 더 많은 걸 원하니 쉬지도 않는거야 주위를 봐 한 번만 여유를 갖고 세상을 봐 어제와는 다른 삶이 시작 될 테니까 *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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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 ||||
from 세발자전거 2집 - Vol.2 세발자전거 (2000)
난 싫었어 모든게 싫었어 날 바라보는 그 눈빛마저도 여태까지 지내온 많은 날들이 전부 거짓이라 생각했어 소중했던 우리의 기억을 아무렇게나 내던져버렸어 너는 나를 이해하려 애썼지만 널 만난걸 후회했어 나만 혼자 널 위한다고 난 생각했어 너는 좋은줄만 알았지 많은 시간이 흐른 뒤에 나는 깨달았어 넌 언제나 날 기다렸다는걸 난 어리석었지 세월이 흘러간 지금 이제와 후회하면서 너에게 용서를 비네 소중했던 우리의 기억을 아무렇게나 내던져버렸어 너는 나를 이해하려 애썼지만 널 만난걸 후회했어 나만 혼자 널 위한다고 난 생각했어 너는 좋은줄만 알았지 많은 시간이 흐른 뒤에 나는 이제야 깨달았어 넌 언제나 날 기다렸다는걸 난 어리석었지 세월이 흘러간 지금 이제와 후회하면서 너에게 용서를 비네 영원히 너의 곁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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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세발자전거 2집 - Vol.2 세발자전거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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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세발자전거 2집 - Vol.2 세발자전거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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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 ||||
from 세발자전거 2집 - Vol.2 세발자전거 (2000)
야윈 어깨가 좋았지 돌아서는 너의 모습도 나에게는 수줍던 너의 미소가 내게는 좋았어 너를 잊고만 싶었어 모두 잊은줄만 알았지 새로운 일 평범한 생활에 묻혀 살고만 있었지 스쳐지나는 사람속에 혹시 너의 모습 볼 수는 없는건지 친구를 만나 네 소식 전해 들을 때 나는 너무나도 가슴이 메어와 내게 돌아와줘 말을 하고 싶지만 너무 늦었어 이제는 돌아갈 수 없는 걸 꿈이었으면 해 잠에서 깨어나면 네게로 가서 사랑해 말해주고 싶은데 스쳐지나는 사람속에 혹시 너의 모습 볼 수는 없는건지 친구를 만나 네 소식 전해 들을 때 나는 너무나도 가슴이 메어와 내게 돌아와줘 말을 하고 싶지만 너무 늦었어 이제는 돌아갈 수 없는 걸 꿈이었으면 해 잠에서 깨어나면 네게로 가서 사랑해 말해주고 싶은데 사랑해 말해주고 싶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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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 ||||
from 김원준 1집 - 눈에 띄고 싶어 (1992)
유리문을 밀었을 때 나를 쳐다보는
무표정한 마네킹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이상한 기분 그녀의 손을 잡아보았지 움직여 주었으면 함께 걸어봤으면 선글라스를 벗겨줄께 나를 따라 춤을 춤을 춰봐 rap : 즐거운가봐 재미있나봐 한 걸음 더 가까이 더 예쁘게 춤을 추렴 우연히 만나서 경쾌한 스텝 밟으며 사랑한다 느꼈을 때 다시 마네킹이 되는 그대, 마네킹 꿈을 꾸었던 걸까 시간을 멈출 순 없었나 모른 채 서 있는 무심한 마네킹, 마네킹 rap : 너와 나 따로따로 이젠 혼자 남았네 아무 말 없네 사람만이 느끼는 이별이란 감정을 너와 나누다니 난, 믿어지지 않아 화난 척 돌아서도 너는 내 마음을 알지 못해 그래도 나는 알아 사람이 되고 싶은 너의 꿈을 되돌아올 너를 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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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전거 탄 풍경 1집 - 자전거 탄 풍경 (2001)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우~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나에게 넌 내 외롭던 지난 시간을 환하게 비춰주던 빛살이 되고 조그맣던 너의 하얀 손위에 빛나는 보석처럼 영원의 약속이되어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우~ 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나에게 넌 초록의 슬픈 노래로 내 작은 가슴 속에 이렇게 남아 반짝이던 너의 예쁜 눈망울의 수많은 별이 되어 영원토록 빛나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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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
from 자전거 탄 풍경 1집 - 자전거 탄 풍경 (2001)
G D Em G7 C G C D7 G
너에게 난 해질녁 노을처럼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D Em G7 C G C D7 G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음~ 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 주기를 나에게 넌 내 외롭던 지난 시간을 환하게 비춰주던 햇살이 되고 조그맣던 너의 하얀 손위에 빛나는 보석처럼 영원의 약속이 되어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음~ 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 주기를 나에게 넌 초록의 슬픈 노래로 내 작은 가슴 속에 이렇게 남아 반짝이던 너의 예쁜 눈망울에 수많은 별이 되어 영원토록 빛나고 싶어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음~ 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 주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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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자전거 탄 풍경 1집 - 자전거 탄 풍경 (2001)
안녕 잘 지내고 있지 거기도 지낼만 하니
지금도 너의 이름을 부르면 금방 돌아올 것 같은데 넌 그냥 웃고만 있구나 내가 보고 싶지는 않니 같이 노래하고 같이 방황했던 예전처럼 지내고 싶진 않니 보고 싶구나 많이 보고 싶구나 너에게 다 주지 못했던 마음 오늘 더 낯설기만 한 너의 빈자리를 어떻게 해야 할까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언제까지라도 너만을 사랑해 너의 웃음소리와 너의 모습을 영원히 우리 가슴 깊이 넣어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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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전거 탄 풍경 1집 - 자전거 탄 풍경 (2001)
부드러운 너의 그 눈길에는 햇살처럼 따스한 아지랑이가 보여
잠시라도 머물던 그 자리엔 꿈결같은 너의 향기가 맴돌아 너에게는 사소한 일이라도 나에게는 견디기 힘든 고통이 되고 네 입가를 스쳐가는 미소는 나를 항상 꿈꾸듯 행복하게 해 아주 오랫동안 너를 기다렸어 너에게로 다가설 수 있기를 그렇게 원했어 난 널 사랑해 너의 자랑스러움과 부끄러운 네 모습까지 전부 사랑해 이 험한 세상에 내가 태어난 이유는 오직 너만을 사랑하기 위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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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전거 탄 풍경 1집 - 자전거 탄 풍경 (2001)
그대 태어난 바로 오늘은 세상에서 제일 기쁜 날
그대는 나에게 기쁨을 주는 어여쁜 사람이라네 때로는 짖궂은 장난을 쳐서 나를 당황하게 하지만 그대 해맑은 환한 미소는 내게 커다란 힘이 되지 오월의 마지막 날 힘차게 울린 그대 고운 그 울음소리 이 세상 무엇보다도 사랑스러워 넘치는 이 기쁨을 어떻게 말할까 사랑하는 나의 Girl 그대와 함께라면 모든 것을 해낼 수 있어 그대를 내게 주신 커다란 축복에 다시 가슴 벅차 오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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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 ||||
from 자전거 탄 풍경 1집 - 자전거 탄 풍경 (2001)
창문을 열어 하늘을 봐 누구나 혼자 가는 거야
쓰러지면 쉬었다가 이 비 그치면 가면 되지 푸른 하늘 흰 구름 쉽게 가고 쉽게 오고 하루 또 하루 가다보면 너도 따라 가는 거지 일어나 너의 하늘을 봐 너무 힘들고 외로울땐 일어나 마음의 문을 열어 누군가 널 사랑할 수 있게 길을 걷다 멈춰서 생각하다 지워버리고 맑은 햇빛 부는 바람 내 것이면 그만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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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 ||||
from 자전거 탄 풍경 1집 - 자전거 탄 풍경 (2001)
이제 우리 끝인가요 그 많은 추억과 이별인가요
그대 내게 들려주던 슬픈 노래처럼 이별인가요 이제 우리 돌아서면 언제 그댈 다시 볼 수 있나요 이 순간이 지나가면 그 많은 추억과 이별인가요 우~ 참은 눈물 흘러 우~ 애써 웃던 사람아 우~ 사랑했던만큼 그대 미움도 컸었나요 조금만 더 있었줘요 아직 못 다한 말들이 내겐 너무도 많은데 그대 나를 등을 지고 이대로 그렇게 이별인가요 힘이 들겠죠 눈물도 흘리고 시간이 흘러 먼훗날 그대를 생각하며 웃을 수도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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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전거 탄 풍경 1집 - 자전거 탄 풍경 (2001)
너의 그 웃음이 좋아 아하 그래 너의 그 솔직함이 좋아
너의 어깨위에 부서지는 그 햇살이 나는 좋아 너의 그 슬픔이 좋아 아하 그래 너의 그 솔직함이 좋아 힘이 들땐 울수도 있지 뭐 그 눈물이 나는 좋아 *가슴을 열고 내손을 잡아 너의 그 슬픔과 이별할 수 있도록 고개를 들어 나를 바라봐 내가 그 눈물까지 사랑할 수 있도록 여기 내가 서 있잖아 너의 그 느낌이 좋아 아하 그래 너의 그 표정들이 좋아 헝클어진 나를 비춰주는 그 맑음이 나는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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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
from 자전거 탄 풍경 1집 - 자전거 탄 풍경 (2001)
눈을 감아요 기억할 수 있나요 이룰 수 없는
슬픔에 혼자 울던 사랑이었죠 오랜 시간을 잊을 수 없었죠 그대의 고운 눈으로 말해주던 그 속삭임들을 후회하고 있었죠 말하지 못한 내 사랑 사랑해요 이제 더 늦기 전에 그대를 사랑한다고 눈을 떠 봐요 햇살이 눈부시죠 이대로 우리 영원히 함께 하길 기도할께요 우린 너무 어렸죠 말하지 못한 내 사랑 말해봐요 그대 더 늦기 전에 나만을 사랑한다고 헤어지지는 않을 거에요 이대로 영원히 난 고백해요 이제 다시 또 후회하지 않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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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 ||||
from 자전거 탄 풍경 1집 - 자전거 탄 풍경 (2001)
겨우 여섯 살이지 그렇게 너를 보냈던 아무도 오지 않는
텅빈 놀이터 너의 모습은 담쟁이 넝쿨별 너는 가고 없지만 아직도 베갯닛 속엔 한움큼 모래처럼 곱게 쌓아 둔 너의 향기는 담쟁이 넝쿨별 엄마 엄마 가슴을 도려내듯 그토록 나를 불렀던 해걸음 노을 저편 네가 있는 곳 너의 음성은 담쟁이 넝쿨별 꽃잎 고운 하늘의 길은 멀어 꿈속을 찾아 준다면 모진 삶 어이어이 이어보련만 음 나의 아가는 담쟁이 넝쿨별 담쟁이 넝쿨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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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전거 탄 풍경 1집 - 자전거 탄 풍경 (2001)
1. 그대와 첨 만났지 반짝이는
쇼윈도 해맑은 여름 어느날 나른한 오후였어 너의 모습은 화려하지는 않아도 웬지 모를 끌리는 그 느낌이 2.그대가 전해준 기분좋은 이 피곤은 지친 나를 오히려 깨워줘 매일 매일 스쳐 지나던 우리 동네 골목길 너와 함께라면 신기하게 전혀 새로운 걸 ★1.야윈 어깨 젖은 눈길 그래 너라면 모든 걸 잊을 수 있어 귀여운 그 모습에 함께 할거야 내리기는 정말 싫어 ★2. 야윈 어깨 젖은 눈길 그래 너라면 모든 걸 잊을 수 있어 귀여운 그 모습에 난 흐뭇해져 영원히 함께 할거야 야윈 어깨 젖은 눈길 그래 너라면 모든 걸 잊을 수 있어 망설일 필요 없어 달려갈거야 내리기는 정말 싫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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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 ||||
from 자전거 탄 풍경 - 너희가 통기타를 믿느냐 [remake] (2001)
이젠 내 사랑이 되어줘 내 모든걸 너에게 기대고 싶어
언제나 나를 지켜줄 너라고 변치않을 영원한 사랑을 약속해줘 내게 자신없는 듯 니 사랑을 감추며 돌아서지마 불안한 네 미래도 앞선 걱정일 뿐이야 좀더 나은 모습의 니가 되길 바라는 욕심은 없어 지금의 사랑이면 난 정말 행복해 * 항상 나의 곁에 있어줘 꼭 네게만 내 꿈을 맡기고 싶어 들어봐 언제까지 내 맘에 하나뿐인 소중한 그사람 너뿐이야 우리 함께 걸어갈 시간들이 어쩌면 힘들지 몰라 하지만 누구보다 너를 믿어줄 나잖아 이젠 내게 주고픈 소망들을 조금은 알수 있겠니 내 작은 가슴 가득 너만을 사랑해 * 반복 내 두눈을 봐 이렇게 너의 품에 안긴 내 맘 그 누구보다 행복해 먼 훗날 우리 눈감는 날까지 지금처럼 내 사랑 내 곁에(함께 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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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 ||||
from 자전거 탄 풍경 - 너희가 통기타를 믿느냐 [remake] (2001)
나 폼에 살고 죽고 폼 때문에 살고
폼 때문에 죽고 나 폼 하나에 죽고 살고 사나이 가는 오 길에 길에 아 눈물따윈 없을꺼야 폼생폼사야 사나이 가는길에 기죽지 마라 없어도 자존심만 지키며 눈물따윈 없을꺼야 (가슴을 활짝 펴라) 잘난 그녀 나를 떠난단 말에 하늘이 무너질 것 같아도 남자답게 그녈 보내줬지 너의 기가 막혀 홧김에 군대갈까 했지만 근데 머리 깍기 싫어서 다시 생각 고쳤지 날 떠나든 말든 뭘해도 상관 없지만 머리 빡빡 깎는건 난 견딜수 없어 난 그저 안녕이라고 말하고 쓰린 눈물을 삼키며 ~ 예 그녈두고 돌아섰던 마지막 뒷모습 내가 봐도 멋있었어 폼에 살고 폼에 죽는 나인데 이제와 구차하게 붙잡을순 없자나 맨 몸으로 부딪쳤던 내삶에 그까짓 이별쯤은 괜찮아 이대로 무너지면 절대로 안돼 뜨거운 가슴으로 다시 시작해 나 가는 길을 누구도 막을수 없어 많은 날이 가고 우연히 다시 그녀를 만나면 예 변해버린 나를보면 지나간 후회로 땅을 치게 만들꺼야(아무렴 그래야지) 기가막힌 로맨스도 슬픔도 사나이 큰가슴에 묻어두고 살꺼야 그까짓것 이별땜에 지켜온 스타일 구길수는 없자나 사랑했던 너이긴 하지만 나 째째하게 울진 않을께 두눈 불끈 힘주고 나 끝까지 참아 내고 있어 흑 두고봐 나를 두고봐 내가 얼마나 잘 살지 두고봐줘 또 돌아 내게 내게 오지말고 깨끗이 내모습 잊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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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전거 탄 풍경 - 너희가 통기타를 믿느냐 [remake] (2001)
야이야이야 그렇게 살아가고 그렇게 후회하고 눈물도 흘리고
야이야이야 그렇게 살아가고 너무나 아프고 하지만 다시 웃고 어릴적 부터 우리 집은 가난했었고 언제나 혼자서 끓여 먹던 라면이 지겨워 비상금으로 시켜주신 짜장면 하나에 나는 행복했어 하지만 어머님은 자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UH~ 중학교 1학년 때 점심시간에 부잣집 녀석이 내게 화를 냈어 "얌마 반찬이 이게 뭐냐? 우리집 개필이도 이런 건 안먹는다. 으유 진짜- 개도 안먹겠다 임마 으유-" 일터에 계신 우리 어머닌 날아간 내 주먹에 끌려오셨네 "어 이자식이 사람 치네 이거!" 야이야이야 그렇게 살아가고 그렇게 후회하고 눈물도 흘리고 야이야이야 그렇게 살아가고 너무나 아프고 하지만 다시 웃고- UH~ 우리는 해냈어 마침내 조그만 식당을 하나 갖게 된거야 사람들의 축하는 계속됐지 자정이 다되서야 돌아갔어 피곤하셨는지 어머님은 어느새 잠이 들어버리시고는 UH~ hoo~ 깨지 않으셨어 다시는~ 난 당신을 사랑했어요 한번도 말을 못했지만 사랑해요 이젠 편히 쉬어요 내가 없는 세상에서 영원토록.. 야이야이야 그렇게 살아가고 그렇게 후회하고 눈물도 흘리고 야이야이야 그렇게 살아가고 너무나 아프고 하지만 다시 웃고 uh~ ye.ye.ye.ye.ye.ah~ hoo~hoo~woo~h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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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
from 자전거 탄 풍경 - 너희가 통기타를 믿느냐 [remake] (2001)
Oh my love, oh my love, oh my love
내게 I just wanna be the one for you Oh my love, oh my love, 내게 (내게) 너를 만난 이후로 나의 모든 것이 달라졌어 내수첩에 적힌 다른 이름들도 깨끗이 지웠지 너를 만난 그순간 부터 레몬빛 향기로 나의 사랑을눈뜨게 한 너 그냥 내게 이렇게 있어주면 다른 연인들이 부럽진 않을꺼야 사랑이라 말 안해도 느낄수 있어 내 입술에 네 입술이 닿을 때 너를 기다리던 시간도 외롭진 않아 처음부터 난 사랑에 빠졌나봐 그대와 단둘이 우∼그대와 단둘이 너를 만나기 위해 우린 수많은 연습을 했고 서툰 이별속에 너와 난 만났지 그런 이 후부터 나는 다시 태어난 거야. 시간이 흐르고 우리 같은 집에서 사는 날 나의 꿈을 이루는 그날까지 영원히 내곁, 내맘을 떠나지마~ Oh my love, oh my love, oh my love 내게 I just wanna be the one for you oh my love, oh my love 내게 (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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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
from 자전거 탄 풍경 - 너희가 통기타를 믿느냐 [remake] (2001)
너 만을 너무 사랑했었어 그래서 내모든걸 준거야
왜 갔어 왜 갔어 나를 두고 왜 떠나갔어 이제와서 내가 싫증 난거니 숨겨왔던 다른누가 있었니 얘기를 해봐 내가 단념할수있게 날 사랑한단 말도 다 아니야 다 아니야 내게 주었던 사랑까지 가져가 가져가 아직까지 여태까지 몰랐었던 사랑을 배웠어 아무것도 가진것도 없는 나를 나를 울리지마 가끔은 너무보고 싶어서 뜬눈으로 밤을새며 울었어 이제 알겠어 너를 사랑했었나봐 너를 잊겠단 말은 내맘 아니야 아니야 오직 너만을 사랑하도록 길들여 졌잖아 아직까지 여태까지 몰랐었던 사랑을 배웠어 아 무것도 가진것도 없는 나를 나를 울리지마 이세상의 많고 많은 여잘 대신해 한마디만 하고싶어 새겨들어봐 사랑이란 이름으로 장난치지마 너역시 사랑땜에 울수도있어 아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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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전거 탄 풍경 - 너희가 통기타를 믿느냐 [remake] (2001)
내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에 쉴곳 없네
내속엔 헛된바람들로 당신에 편할곳 없네 내속엔 내가 어쩔수 없는 어둠 당신에 쉴자리를 뺏고 내속엔 내가 이길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매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 어대고 쉴곳을 찾아 지쳐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 시에 찔려 나라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 워 슬픈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대 내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에 쉴곳 없네 바람만 불면 그매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 대고 쉴곳을 찾아 지쳐나라온 어린새들도 가시 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 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대 내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에 쉴곳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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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 ||||
from 자전거 탄 풍경 - 너희가 통기타를 믿느냐 [remake] (2001)
젓가락질 잘해야만 밥잘먹나요
잘못해도 서툴러도 밥잘먹어요 그러나 주위사람 내가밥먹을때 한마디씩 하죠 (너 밥상에 불만있냐?) 옆집 아저씨와 밥을먹었지 그아저씨 내 젓가락질보고 뭐~라그래 하지만 난 이게좋아 밥만 잘먹지 나는 나에요 상관말아요~(요~요~) 청바지 입고서 회사에 가도 깔끔하기만하면 괜찮을텐데 여름 교복이 (헤~~~) 반바지라면 깔끔하고 시원해 괜찮을텐데 사람들눈 의식하지 말아요 (이~히!) 즐기면서 살아갈수 있어요 내 개성에 사는 이세상이에요 자신을 만들어봐요 춤을추고 싶을때는 춤을춰요 할아버지 할머니도 춤을춰요 그깟나이 무슨상관 이에요~ 다같이 춤을춰봐요 이렇게~ 뒤통수가 이뻐야만 빡빡 미나요 뒤통수가 안예뻐도 빡빡 밀어요 그러나 주위사람 내머리를 보며 한마디씩 하죠 (너 사회에 불만있냐?) 옆집 아저씨 반짝 대머리 옆머리로 속알머리 감추려고 (애써요) 억지로 빗어넘긴머리 약한모습이에요 감추지 마요 빡빡 밀어요~(요~요~) 청바지 입고서 회사에 가도 깔끔하기만하면 괜찮을텐데 여름 교복이 (헤~~~) 반바지라면 깔끔하고 시원해 괜찮을텐데 사람들눈 의식하지 말아요 (이~히!) 즐기면서 살아갈수 있어요 내 개성에 사는 이세상이에요 자신을 만들어봐요 노래하고 싶을때는 노래해요 할아버지 할머니도 노래해요 그깟나이 무슨상관 이에요~ 다같이 춤을춰봐요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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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전거 탄 풍경 - 너희가 통기타를 믿느냐 [remake] (2001)
왜 불러 왜 불러 왜불러
왜 아픈날 불러 왜불러 왜불러 왜아픈날 두팔을 벌려 나를 꼭 안아줘 저푸른 바다밑 파란 물결속에 떠다니는 외로움 누가 날 불러 여기까지 왔는지 더이상 나도 날 사랑할 수 조차 없다는걸 아는데 뒤에서 나를 부르는건 누구야 다가오지마 (그럴 순 없어) 날 내버려둬 (다시 생각해) 그 누구도 날 진정 사랑해준 사람없었어 난 꿈이 없어 (내손을 잡아봐) 날잡은건 너의 실수야 나보다 더 좋은 여잔 얼마든지 있는데 왜 불러 왜 불러 왜불러 왜 아픈날 불러 왜불러 왜불러 왜 아픈날 순간이 아닌 영원할 수 있는 그런 사랑을 원해 왜 불러 왜 불러 왜불러 왜 아픈날불러 왜불러 왜불러 왜 아픈날 두팔을 벌려 나를 꼭 안아줘 hoo~ 그렇게 우린 시작했고 결혼하기로 했어 저 바다가 너를 내게 보내준거야- 왜불러 왜불러 왜불러 왜아픈날 불러 왜불러 왜 불러 왜아픈날 순간이 아닌 영원할 수 있는그런 사랑을 원해 왜불러 왜불러 왜불러 왜 아픈날 불러 왜불러 왜불러 왜 아픈날 두팔을 벌려 나를꼭 안아줘 h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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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전거 탄 풍경 - 너희가 통기타를 믿느냐 [remake] (2001)
그냥 편한 느낌이 좋았어 좋은 사람이라 생각했어
하지만 이게 뭐야 점점 남자로 느껴져 아마 사랑하고 있었나봐 오빠 나만 바라봐 바빠 그렇게 바빠 아파 마음이 아파 내 맘 왜 몰라줘 오빠 그녀는 왜 봐 거봐 그녀는 나빠 봐봐 이제 나를 가져봐 이제 나를 가져봐 왜 날 여자로 안 보는거니 자꾸 안된다고 하는거니 다른 연인들을 봐봐 처음엔 오빠로 다 시작해 결국 사랑하며 잘 살아가 오빠 나만 바라봐 바빠그렇게 바빠 아파 마음이 아파 내 맘 왜 몰라줘 오빠 그녀는 왜 봐 거봐 그녀는 나빠 봐봐 이제 나를 가져봐 이제 나를 가져봐 this is the time to rock I see the your future now are you feel me are you feel me break your brain crack your mind only for the crazy my time follow wax follow wax everybody come on baby wax 아무것도 아니라 해도 나는 상처받아 (나는 상처받아) 이런 내가 싫다해도 지쳐버릴 내가 아냐 오빠 나만 바라봐 바빠그렇게 바빠 아파 마음이 아파 내 맘 왜 몰라줘 오빠 그녀는 왜 봐 거봐 그녀는 나빠 봐봐 이제 나를 가져봐 이제 나를 이제 나를 이제 나를 가져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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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전거 탄 풍경 - 너희가 통기타를 믿느냐 [remake] (2001)
우리동네 담배가게에는 아가씨가 예쁘다네
짧은 머리 곱게 빚은 것이 정말로 예쁘다네 온 동네 청년들이 너도나도 기웃기웃기웃 그러나 그 아가씨는 새침떼기 앞집의 자전거 녀석은 딱지를 맞았다네 만화가게 풍경이 녀석도 딱지를 맞았다네 그렇다면 동네에서 오직 하나 나만 남았는데 아! 기대 하시라 개봉 박두 다음날 아침 일찍부터 담배 하나 사러가서 가지고 간 장미 한 송이를 살짝 건네어 주고 그 아가씨가 놀랄 적에 눈싸움 한 판을 벌인다. 아라라라라아라라아라라자자자아라라 자자자자라자자 아 그 아가씨 웃었어 하루 종일 가슴 설레이며 퇴근 시간 기다렸지 오랜만에 말끔히 차려입고 그 아가씰 기다렸지 점잖게 다가서서 미소 띄며 인사를 했지 그러나 그 아가씬 항 콧방귀 그렇다고 이대로 물러나면 대장부가 아니지 그 아가씨 발걸음 소리 맞춰 뒤따라 걸어간다. 틀려서는 안 되지 번호 붙여 하나 둘 셋 오 위대한 손 나의 끈기 바로 그때 이것 참 야단 났네 골목길 어귀에서 아랫동네 불량배들에게 그 아가씨 포위됐네 옳다꾸나 이 때다 백마의 기사가 나가신다. 아자자자자아자아자아자자자자 아자자자자자자자자 하늘빛이 노랗다 우리동네 담배가게에는 아가씨가 예쁘다네 지금은 그 전보다도 백배는 예쁘다네 나를 보며 웃어주는 아가씨 나는 정말 사랑해 아자자자자자짜라라짜라라짜자짜자짜자 나는 지금 담배 사러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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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전거 탄 풍경 - 너희가 통기타를 믿느냐 [remake] (2001)
늘 함께 있어 소중한 걸 몰랐던 거죠
언제나 나와 함께 있어준 소중한 사람들을 가끔씩 내가 지쳐 혼자라 느낄 때 언제나 내게 힘이 돼준 사람들을 잊고 살았죠 이제는 힘들어도 지쳐도 쓰러지지 말고 당신의 내일을 생각하며 일어나요 사업에 실패했어 사랑에 실패했어 그 어떤 것 도 당신을 쓰러뜨릴 순 없어 알고있죠 세상엔 당신 혼자가 아니란 걸 주저앉 아 슬퍼만 하고 있을 때가 아니란 걸 아는걸 우리모두 일어나요 손을 내밀 어요 모두 다함께 해요 다함께 손을 잡아요 그리고 하늘을 봐요 우리가 함께 만들 세상을 하늘에 그려봐요 눈이 부시죠 너무나 아름답죠 마주잡은 두 손으로 우리모두 함께 만들어 가요 워워 baby 어둠에 둘러싸인 세상이 그 속에 쓰러져 가는 모두들의 모습이 우리 마음속에 있는 믿음과 사랑이 크지 못하게 가로막고 있다고 해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굳은 용기 일어설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어 눈물을 닦고서 밝아 오는 빛을 맞이하며 높이 우뚝 선 모두들의 행복한 미소를 그려 주위를 둘러보면 너무나 가슴이 아프죠 세상에 가득 차 있는 미움과 아픔들이 나를 서로를 미워하는 그런 마음들을 조금만 가슴을 열어 우리 서로의 사랑을 나누어 봐요 우리가 서로에게 조금씩 사랑을 보일 때 서로에 대한 믿음을 키워 나갈 때 싸울 일없어 기분 나쁠 일도 없어 서로 찡그리며 다툴 필요도 전혀 없어 우리가 꿈꾸는 눈부신 빛이 저기 있어 아름다운 세상이 바로 저기 보여 우린 여기 서서 이렇게 말하고 있어 우린 H.O.T. Let's Party!! 다함께 손을 잡아요 그리고 하늘을 봐요 우리가 함께 만들 세상을 하늘에 그려봐요 눈이 부시죠 너무나 아름답죠 마주잡은 두 손으로 우리 모두 함께 만들어 가요 워워 baby 앞으로 열릴 당신의 날들을 환하게 비춰줄 수 있는 빛이 되고 싶어 이제 고개를 들어요 눈부신 빛을 바라봐요 다함께 손을 잡아요 그리고 하늘을 봐요 우리가 함께 만들 세상을 하늘에 그려봐요 눈이 부시죠 너무나 아름답죠 마주잡은 두 손으로 우리모두 함께 만들어 가요 모두 다 눈을 떠봐요 눈앞에 세상을 봐요 꼭 마주잡은 두 손으로 우리가 해냈어요 두려움은 없어요 슬픔도 이젠 없어 우리 마음을 여기에 모아 기쁨의 축제를 열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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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 ||||
from 키키 1집 - 판단중지 (1994)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우린 너무 잘 알고 있지
이 시간은 지루하기만 할 뿐 단둘만의 이런 공간도 이젠 쓰라린 환상일 뿐 결국 우린 마지막을 위해 만났어 어차피 너와 나는 다른 모습 서로 비슷하다고 착각했지만 이제는 진실을 깨달았으니 후회 없이 헤어져야만 하겠지 우리가 처음으로 만난 뒤에 언제나 함께 라고 생각했는데 기억 속에 있는 서로의 모습 이젠 지워버려야 해 우린 서로에게 아픔과 즐거움을 같이 주었지 서로를 위해 그만 만나는 게 좋겠어 소중했던 우리들의 의미도 아무 가치도 없는 환상이 되고 특별한 느낌을 잃어버린 채 우리가 아닌 너와 내가 되겠지 우리가 처음으로 만난 뒤에 언제나 함께 라고 생각했는데 기억 속에 있는 서로의 모습 이젠 지워버려야 해 어차피 너와 나는 다른 모습 서로 비슷하다고 착각했지만 이제는 진실을 깨달았으니 후회 없이 헤어져야만 하겠지 우리가 처음으로 만난 뒤에 언제나 함께 라고 생각했는데 기억 속에 있는 서로의 모습 이젠 지워버려야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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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 ||||
from 키키 1집 - 판단중지 (1994)
거리엘 나서 봐도 혼자서 생각해봐도
이렇게 알 수 없는 건 내가 아직 어린 탓이겠지 시끄러운 세상일들 이젠 듣기도 싫어 이렇게 후회하는 건 내게 남은 미련 때문이겠지 오월의 눈부신 태양아래 반짝이는 맑은 샘물처럼 그렇게 그렇게 아름답던 그 모습 이제는 사라져 갔나 지금은 내게 아픔만 남아 난 아무 말도 해줄 수가 없는데 그냥 그렇게 그냥 이렇게 살아가야만 하는 것인가 어지러운 세상일들 이젠 보기도 싫어 이런 마음은 그대 떠나간 때문이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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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키키 1집 - 판단중지 (1994)
어디선가 나를 쫓는 눈길이 느껴지네
끈적한 어둠의 그 목소리가 내 주위를 가득 채운 숨결이 느껴지네 아무리 애써도 피할 수 없어 나는 벗어나고 싶어 한없는 추적에서 눈물과 슬픔을 잊고 자유를 찾아서 도망쳐야 해 하루하루 산다는 건 그만큼 없어지는 것 더 늦기 전에 움직여야 해 아무리 힘들어도 포기할 수는 없어 마지막 남은 건 희망이니까 나는 벗어나고 싶어 한없는 추적에서 아픔과 미움을 잊고 평화를 찾아서 도망쳐야 해 우리는 모두 외로운 도망자 아무도 내일을 알지 못해 아무리 힘들어도 포기할 수는 없어 마지막 남은 건 희망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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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키키 1집 - 판단중지 (1994)
아이들에게 길을 물으면 작은 손가락으로
굳어버린 검은 빛깔을 가리키지 아이들에게 집을 물으면 예쁜 손가락으로 말라버린 회색 빛깔을 음 가리키지 오 아스팔트 아무런 표정도 없이 꽃 한 송이 피지 않는 검음 흙으로 우리들 고운 마음마저 묻어버렸나 아무런 표정도 없이 꽃 한 송이 피지 않는 검음 흙으로 우리들 고운 마음마저 묻어버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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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 ||||
from 키키 1집 - 판단중지 (1994)
우 ㅡ 많은 시간이 흐른 뒤
너를 다시 만났을 때 우 ㅡ 까맣게 타버린 안타까움 뿐이었지 아무말 없이 미소진 너의 얼굴 * 어느 토요일 서로 바라만 보며 둘이 서있네 어느 토요일 서로 가슴이 젖어 돌아서네 우 ㅡ 지난 많은 시간처럼 달라진 우리의 모습 우 ㅡ 아무 의미없이 그저 웃을 뿐이었지 눈물지으며 떠나간 그날 그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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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키키 1집 - 판단중지 (1994)
첫눈 곱게 내리던 이 겨울 공원에서
너와 나는 처음 만났지 너의 예쁜 메리가 달려와 나의 귀여운 해피와 친구되어 뒹굴던 날 * 메리가 해피를 만났을 때 우리의 사랑도 메리가 해피를 만났을 때 우리 그리움도 피어났지 너와 나의 생애에 잊을 수 없는 이 겨울 다시 한 번 우리들의 만남에 한없이 감사해 이 세상의 축복을 모두 모아서 너에게 * 메리 크리스마스 해피 뉴 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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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키키 1집 - 판단중지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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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키키 1집 - 판단중지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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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키키 1집 - 판단중지 (1994)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우린 너무 잘 알고 있지
이 시간은 지루하기만 할 뿐 단둘만의 이런 공간도 이젠 쓰라린 환상일 뿐 결국 우린 마지막을 위해 만났어 어차피 너와 나는 다른 모습 서로 비슷하다고 착각했지만 이제는 진실을 깨달았으니 후회 없이 헤어져야만 하겠지 우리가 처음으로 만난뒤에 언제나 함께라고 생각했는데 기억속에 있는 서로의 모습 이젠 지워버려야 해 우린 서로에게 아픔과 즐거움을 같이 주었지 서로를 위해 그만 만나는 게 좋겠어 소중했던 우리들의 의미도 아무 가치도 없는 환상이 되고 특별한 느낌을 잃어버린채 우리가 아닌 너와 내가 되겠지 우리가 처음으로 만난뒤에 언제나 함께라고 생각했는데 기억속에 있는 서로의 모습 이젠 지워버려야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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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키키 1집 - 판단중지 (1994)
거리엘 나서 봐도 혼자서 생각해봐도
이렇게 알 수 없는 건 내가 아직 어린 탓이겠지 시끄러운 세상일들 이젠 듣기도 싫어 이렇게 후회하는 건 내게 남은 미련 때문이겠지 오월의 눈부신 태양아래 반짝이는 맑은 샘물처럼 그렇게 그렇게 아름답던 그 모습 이제는 사라져 갔나 지금은 내게 아픔만 남아 난 아무 말도 해줄 수가 없는데 그냥 그렇게 그냥 이렇게 살아가야만 하는 것인가 어지러운 세상일들 이젠 보기도 싫어 이런 마음은 그대 떠나간 때문이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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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키키 1집 - 판단중지 (1994)
떠나가야 해 돌아선 채로
떠나가야 해 돌아선 채로 그대 돌아선 그 뒷모습이 너무 애처로워 그대를 기다리는 시선이 날 힘들게 해 마지막 키스에 그대를 모두 담아 내 마음 깊은 곳에 항상 갖고 있겠어 떠나가야 해 돌아선 채로 떠나가야 해 돌아선 채로 그대 미소 속에 눈물보다 더 짙은 슬픔이 그대를 재촉하는 시간이 날 아프게 해 마지막 키스에 나를 모두 실어 그대 곁 어디라도 항상 함께 하겠어 떠나가야 해 돌아선 채로 떠나가야 해 돌아선 채로 마지막 키스에 그대를 모두 담아 내 마음 깊은 곳에 항상 갖고 있겠어 떠나가야 해 돌아선 채로 떠나가야 해 돌아선 채로 떠나가야 해 돌아선 채로 떠나가야 해 돌아선 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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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생 김봉두 by 최용락 [ost] (2003)
술레 잡기 고무줄 놀이 말뚝 박기 ### 말타기
놀다보면 하루는 너무나 짧아 아침에 눈 뜨면 마을 앞 공터에 모여 매일 만나는 그 친구들 비싸고 멋진 장난감 하나 없어도 하루종일 재미있었어 좁은 골목길 나즈막한 뒷산 언덕도 매일 새로운 그 놀이터 개울에 빠져 하나뿐인 옷을 버려도 깔깔되면 서로 웃었지 어색한 표정에 단체 사진 속에는 잊지 못한 내 어린 날 보물들 술레잡기 고무줄 놀이 말뚝박기 %%% 말타기 놀다보면 하루는 너무나 짧아 좁은 골목길 나즈막한 뒷산 언덕도 매일 새로운 큰 놀이터 개울에 빠져 하나뿐인 옷을 버려도 깔깔대며 서로 웃었지 술레잡기 고무줄 놀이 말뚝받기 %^%% 말타기 놀다보면 하루는 너무나 짧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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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 ||||
from 선생 김봉두 by 최용락 [ost] (2003)
어딘가 있겠지 어딘지 몰라도 니가 또 내가 찾던
어딘가 있겠지 있기는 있을거야~ 바람이 내게 말해주더군 날 데려가줘 동화책 속에 깍두기 그림 일기 속에 날데려가줘 꿈에서 보왔~던 그 곳으로~~ 언젠가 오겠지 언젠가 찾겠지~ 가다 가다가 닿는 거기 겠지.. 날 데려가줘 동화책 속에 그 순간 느낀 그림 일기 속에 날데려가줘 꿈에서 보왔던 그 곳으로~~ 언젠가 오겠지 언젠가 찾겠지~ 가다 가다가 닿는 거기겠지~ 거기겠지..거기겠지~ 거기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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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 ||||
from 박춘삼 4집 - Solitaire In City (1992)
비가 오면 안되는데 내가 눈무링 날것 같은데 이렇게 비가 내리니 나의 맘도 아파오겠지
비가 오면 안되는데 내가 눈무링 날것 같은데 이렇게 비가 내리니 나의 맘도 슬퍼지겠지 세월 지나가고 바람 불어오면 지난 추억들은 아름다워진채 남아있겠지 아쉬운 날들 힘든 날들에 나만 초라해가지만 잊으려 하면 할수록 생각 나는 너 차가운 바람곁에서 늘어진채로 울어보기도 하지만 이미 멀어진 지난 나의 아픈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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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 ||||
from 박춘삼 4집 - Solitaire In City (1992)
어제처럼 나는 떠나간 그사람 하염없이 생각하며 길을 걸을때
희미한 그얼굴 또 찾아오기에 손대려 했지만 부서져 버린 그미소 나 그대에게만은 내 모든것 말하려고 했어 나 그대의 모든것 간직하며 사랑을 주고팠어 하지만 내곁에 아무도 없어 쓸쓸한 그리움만이 어두움처럼 내마음에 앉아 난 너의 모습 자꾸 생각나게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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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 ||||
from 박춘삼 4집 - Solitaire In City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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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춘삼 4집 - Solitaire In City (1992)
멀어져 가는 그댈 보며
슬픈 이별을 깨달았어 헝클어진 채로 창가에 서면 빛바랜 너의 사~진들 한참 동안을 바~라보다 잎새에 떨군 나의 눈물들 변할건 변한다 위로 하지만 이렇게 힘든건 견딜 수가 없어 그대 이렇게 떠나나 아무런 변명도 하지 못한채~~ 세월 흘러 변해도 나의 작은 가슴속엔 그대와 영~원히 한숨 섞인~~ 나의 노래는~~ 어~둔밤 들길에 멍들어~있고 행여 다시~~ 내게로 올까 오늘도 지쳐가는 나의 하루여 그대 이렇게 떠나나 아무런 변명도 하지 못한채~~ 세월 흘러 변해도~ 나의 작은 가슴속엔 그대와 영~원히 한숨 섞인~~ 나의 노래는~~ 어~둔밤 들길에 멍들어~ 있고 행여 다시~~ 내게로 올까 오늘도 지쳐가는 나의 하루여 한숨 섞인~~ 나의 노래는~~ 어~둔밤 들길에 멍들어~있고 행여 다시~~ 내게로 올까 오늘도 지쳐가는 나의 하루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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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춘삼 4집 - Solitaire In City (1992)
어지러운 이 세상에 홀로 남아 저 길을 걷지만 이젠 그댈 볼 수 없어
변해버린 이 세상을 바라보며 함께 변해가버린 그댈 보네 어지러운 이 세상을 떠나 볼 까 좀 멀긴하지만 그댈 잊을 수 있다면 아름다운 이 세상을 바라보며 점점 멀어지는 그댈 생각하네 이제와 떠나버린 그댈 다시잡고 싶지만 언젠가 다시 변해버릴 그댈 느꼈어 나는 왜 너를 잊지못하나 다시 창밖엔 비가 멀리 떠나버린 그대의 모습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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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춘삼 4집 - Solitaire In City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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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춘삼 4집 - Solitaire In City (1992)
어제처럼 나는 떠나간 그사람 하염없이 생각하며 길을 걸을때
희미한 그얼굴 또 찾아오기에 손대려 했지만 부서져 버린 그미소 나 그대에게만은 내 모든것 말하려고 했어 나 그대의 모든것 간직하며 사랑을 주고팠어 하지만 내곁에 아무도 없어 쓸쓸한 그리움만이 어두움처럼 내마음에 앉아 난 너의 모습 자꾸 생각나게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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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춘삼 4집 - Solitaire In City (1992)
오 아름다운 그대눈에 내가 있기 원해요 혼자라고 느낄때에 그대 나에게로
그리울때 나의 맘에 그대 있기 원해요 부드러운 목소리로 나를 불러줘요 오 아름다운 그대 지난 추억 다시 생각해 나의 소중한 그리운 님이여 오 아름다운 그대 잊어버린 거리 기억해 내가 사랑한 나의 님이여 오 아름다운 그대눈에 내가 있기 원해요 혼자라고 느낄때에 그대 나에게로 그대 뒷모습을 이제 다시보고 싶지않아 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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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춘삼 4집 - Solitaire In City (1992)
멀어져 가는 그댈 보며
슬픈 이별을 깨달았어 헝클어진 채로 창가에 서면 빛바랜 너의 사~진들 한참 동안을 바~라보다 잎새에 떨군 나의 눈물들 변할건 변한다 위로 하지만 이렇게 힘든건 견딜 수가 없어 그대 이렇게 떠나나 아무런 변명도 하지 못한채~~ 세월 흘러 변해도 나의 작은 가슴속엔 그대와 영~원히 한숨 섞인~~ 나의 노래는~~ 어~둔밤 들길에 멍들어~있고 행여 다시~~ 내게로 올까 오늘도 지쳐가는 나의 하루여 그대 이렇게 떠나나 아무런 변명도 하지 못한채~~ 세월 흘러 변해도~ 나의 작은 가슴속엔 그대와 영~원히 한숨 섞인~~ 나의 노래는~~ 어~둔밤 들길에 멍들어~ 있고 행여 다시~~ 내게로 올까 오늘도 지쳐가는 나의 하루여 한숨 섞인~~ 나의 노래는~~ 어~둔밤 들길에 멍들어~있고 행여 다시~~ 내게로 올까 오늘도 지쳐가는 나의 하루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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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벌거숭이 1집 - 벌거숭이 (1985)
1. 가려진 모든 것을 저멀리 걷어버려요
허위와 기만의 장막은 필요치 않아 자욱한 연기는 날려버리고 그대의 진실만을, 바로 지금을 보여줘요 2. 흘러가버린 시간들은 아무 의미도 없어요 거짓과 헛웃음의 어제는 필요치 않아 몽롱한 기억은 지워버리고 그대의 현재만을 바로 오늘을 말해줘요 * 아무런 일도 거리낄 게 없어 꾸미지 않은 참된 그대모습 벌거숭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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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벌거숭이 1집 - 벌거숭이 (1985)
1. 그때 어둠 속에서
길잃고 방황하던 나는 당신을 알수 없었읍니다 2. 지금 밝음의 빛이 죄많은 나를 비출 때 나는 당신을 알았읍니다 * 어둠의 그림자가 유혹할 때 나는 당신을 외면했읍니다 천국의 빛으로 눈부실 때 나는 당신을 사랑했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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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벌거숭이 1집 - 벌거숭이 (1985)
오-오늘이야
너무나 가슴 설레는 그토록 기다리던 그날 음-오늘이야 하루하루 지나 기다리던 바로 오늘이야 * 가쁜 숨소리에 묻혀간 시간들 속에 지쳐버린 영혼 깊숙히 감춰진 또 다른 하나의 나를 바라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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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벌거숭이 1집 - 벌거숭이 (1985)
1. 하늘을 날아 본 사람이면 알지
누구나 왜 고독한 지를 누구나 왜 고독해야 하는 지를 2. 높이 날아 본 사람이면 알지 그곳은 왜 항상 추운지 그곳은 왜 추워야만 하는 지를 * 저멀리 땅을 내려다보면 점점이 작은 인간들의 움직임 검은 구름이 눈앞을 가리우면 모든 건 뽀얗게 흐려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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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 ||||
from 벌거숭이 1집 - 벌거숭이 (1985)
1. 따가운 햇살 가로수 그늘아래
불어오는 시월의 바람처럼 2. 드높은 하늘 푸르른 냇물 위에 흘러가는 시월의 구름처럼 * 불어오는 바람 내마음 깊이 흐르는 구름 마음 가득 달리는 발길 저 바람 부는 곳까지 보내는 눈길 흐르는 구름따라 하늘과 맞닿은 그곳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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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벌거숭이 1집 - 벌거숭이 (1985)
삶에 관하여
거리엘 나서봐도 혼자서 생각해봐도 이렇게 알 수 없는 건 내가 아직 어린 탓이겠지 시끄러운 세상일들 이젠 듣기도 싫어 이렇게 후회하는 건 내게 남은 미련 때문이겠지 오월의 눈부신 태양 아래 반짝이는 맑은 샘물처럼 그렇게 그렇게 아름답던 그 모습 이제는 사라져갔나 지금은 내게 아픔만 남아 난 아무 말도 해줄 수가 없는데 그냥 그렇게 그냥 이렇게 살아가야만 하는 것인가 어지러운 세상일들 이젠 보기도 싫어 이런 마음은 그대 떠나간 때문이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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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벌거숭이 1집 - 벌거숭이 (1985)
1. 거리엘 나서 봐도
혼자서 생각해 봐도 이렇게 알 수 없는 건 내가 아직 어린 탓이겠지 2. 시끄러운 세상 일들 이젠 듣기도 싫어 이렇게 후회하는 건 내게 남은 미련 때문이겠지 3. 어지러운 세상 일들 이젠 보기도 싫어 이런 마음은 그대 떠나간 때문이겠지 * 오월의 눈부신 태양 아래 반짝이는 맑은 샘물처럼 그렇게 그렇게 아름답던 그모습 이제는 사라져갔나 지금은 내게 아픔만 남아 난 아무말도 해줄 수가 없는데 그냥 그렇게 그냥 이렇게 살아가야만 하는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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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벌거숭이 1집 - 벌거숭이 (1985)
1. 이제는 말해줘요 사랑한다고
말대신 눈빛으로 얘기했지만 그렇지만 이제는 눈빛만으로 충분치 않아 나에게 말해줘요 2. 날 사랑 하는줄은 벌써 알았지만 수줍은 그 얼굴이 보고싶어 사랑한다고 편지나 전화로는 들어봤지만 이제는 내 앞에서 * 언젠가 우리가 키스했을 때 그때 그 수줍던 얼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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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벌거숭이 1집 - 벌거숭이 (1985)
1. 회색의 빌딩 숲 사이로
어둠이 찾아오면 푸른 가로등 우리의 도시는 달리는 차창으로 바라보면 현란한 네온사인 2. 차가운 어둠의 손바닥으로 우리를 감싸오면 맑은 웃음소리 짙은 입술처럼 소리를 지르며 달리는 자동차 꼬리를 물어오면 * 불꽃처럼 타오르는 우리의 순간처럼 영원한 도시는 밤이 화려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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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작은 별 1집 - 작은별가족 노래모음 (1977)
반짝이는 별처럼 수많은 사람들
별을보고 무슨 생각할까 언제나 나의꿈은 멋진세상 아~ 수많은 사람들이여 나의 작은꿈 말해볼까 그림같은 작은꿈 정말로 말할테야 검은 마음 빨간마음 하얗게 눈물없고 슬픔없는 이세상 만드는게 내꿈이야 아~ 수많은 사람들이여 나의 작은꿈 들어줘요 그림같은 작은꿈 즐거운 세상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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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작은 별 1집 - 작은별가족 노래모음 (1977)
엄마야 엄마야 우리엄마 어데갔나
별따러 갔나요 꿈을사러 갔나요 싫어 싫어 난 싫어 장난감도 별똥도 안사와도 좋-아 엄마야 엄마야 나 눈물 나오지 않게 빨리와 빨리와 엄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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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작은 별 1집 - 작은별가족 노래모음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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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작은 별 - 작은별 한가족 노래모음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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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작은 별 - 작은별 한가족 노래모음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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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작은 별 - 작은별 한가족 노래모음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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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Heavy's 1집 - 헤비스-노가바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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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Heavy's 1집 - 헤비스-노가바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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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Heavy's 1집 - 헤비스-노가바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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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Heavy's 1집 - 헤비스-노가바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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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작은 별 2집 - 작은별 한가족 노래모음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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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작은 별 2집 - 작은별 한가족 노래모음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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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작은 별 - 그날도 비가 왔었지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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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작은 별 - 그날도 비가 왔었지 (19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