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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1집 [remake] (1994)
바닷가에서 우연히 만난사람
바닷가에서 추억을 맺은사람 손잡고 해변을 단둘이 거닐며 파도소리들으며 사랑을 약속했던 그러나 부서진 파도처럼 쓸쓸한추억만 남기고 가버린 바다의 여인아~~~~~~~ 손잡고 해변을 단둘이 거닐며 파도소리 들으며 사랑을 약속했던 그러나 부서진 파도처럼 쓸쓸한 추억만 남기고 가버린 바다의여인아~~~ 그러나 부서진 파도처럼 쓸쓸한 추억만 남기고 가버린 바다의 여인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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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1집 [remake] (1994)
헤어지자 보내 온 그녀의 편지 속에
곱게 접어 함께 붙인 하얀 손수건 고향을 떠나 올 때 언덕에 홀로 서서 눈물로 흔들어 주던 하얀 손수건 그때에 눈물 자위 사라져 버리고 흐르는 내 눈물이 그 위를 적시네 헤어지자 보내 온 그녀의 편지 속에 곱게 접어 함께 붙인 하얀 손수건 고향을 떠나 올 때 언덕에 홀로 서서 눈물로 흔들어 주던 하얀 손수건 그때에 눈물 자위 사라져 버리고 흐르는 내 눈물이 그 위를 적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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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1집 [remake] (1994)
황금빛 물결 속에 춤을 추며 노래하는 밤
희미한 달빛 아래 피어나는 축제의 밤 연인들의 손을 잡고 춤을 추는 캠퍼스엔 마음으로 악수하는 축제의 밤 깊어 가네 밤하늘에 수를 놓던 불꽃들이 사라져 갈 때 아쉬움에 안타까이 바라보는 눈길들이여 오늘밤은 너희들의 밤 오늘밤은 우리들의 밤 잊지 못할 축제의 밤 우리들의 이 밤 이 밤 잊지 못할 축제의 밤 우리들의 이 밤 이 밤 잊지 못할 축제의 밤 우리들의 이 밤 이 밤 잊지 못할 축제의 밤 우리들의 이 밤 이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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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1집 [remake] (1994)
오늘도 갈대밭에 저홀로 우는 새는
내마음을 알았나봐 쓸쓸한 바람에 아득히 밀려오는 또렷한 그 소리는 잃어버린 그옛날의 행복이 젖어있네 외로움에 지쳐버린 내마음을 어떻게 말로 다하나요 난 몰라요 이가슴엔 아직도 못다한 사랑 간 주 지난밤 꿈속에서 저홀로 우는 여인 내마음을 알았나봐 쓸쓸한 바람에 아득히 밀려오는 또렸한 그소리는 잃어버린 그옛날의 행복이 젖어있네 외로움에 지쳐버린 내마음을 어떻게 말로 다하나요 난 싫어요 돌아와요 아직도 못다한 사랑 난 싫어요 돌아와요 아직도 못다한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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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1집 [remake] (1994)
긴 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진주보다 더 고운 아침 이슬처럼 내 맘에 설움이 알알이 맺힐때 아침 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위에 붉게 떠오르고 한낮에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차가움 모두 버리고 나이제 가노라 내맘에 설움이 알알이 맺힐때 아침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위에 붉게 떠오르고 한낮에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이제 가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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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1집 [remake] (1994)
당신에게선 꽃내음이 나네요
잠자는 나를 깨우고 가네요 싱그런 잎사귀 돋아난 가시처럼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닯았네요 당신의 모습이 장미꽃같아 당신을 부를때 당신을 부를때 장미라고 할래요 당신에게선 꽃내음이 나네요 잠 못 이룬 나를 재우고 가네요 어여쁜 꽃송이 가슴에 꽃으면 동화속 왕자가 부럽지 않아요 당신의 모습이 장미꽃 같아 당신을 부를때 당신을 부를때 장미라고 할래요 당신에게선 꽃내음이 나네요 잠자는 나를 깨우고 가네요 싱그런 잎사귀 돋아난 가시처럼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닯았네요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닯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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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1집 [remake] (1994)
1. 바람부는 저 들길 끝에는 삼포로 가는길 있겠지
굽이굽이 산길을 걷다보면 한발 두발 한숨만 나온다 아 아 뜬구름 하나 삼포로 가거든 정든님 소식좀 전해주렴 나도 따라 삼포로 간다고 사랑도 이젠소용없네 삼포로 나는 가야지 2. 저산 마루 쉬어가는 길손아 내사연 전해주겠소 정든고향 떠난지 오래고 내님은 소식도 몰라요 아 아 뜬구름 하나 삼포로 가거든 정든님 소식좀 전해주렴 나도 따라 삼포로 간다고 사랑도 이젠소용없네 삼포로 나는 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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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1집 [remake] (1994)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 반복 * 그리움에 불러보는 아픈 내 가슴속에 맺힌 그녀 나 언제나 한숨지며 그리워할 때 성모 앞에 드리는 기도 내 님의 소식 들려 주소서 가버린 님 언제나 오시려나 그리워 지친마음 오늘도 기다리네 아~ 아~ 아~ 아~ 아~ 기다리네~ 에~ 에~ 에~ > 기다리네~ 에~ 에~ 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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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1집 [remake] (1994)
고요하고 어두운밤이 어스레한 등불에 밤이
외로움에 아픈마음에 차곡차곡 쌓입니다 우리님이 가신뒤에는 저를 버리고 가신뒤에 하염없이 긴긴 밤들을 싫도록 앓았습니다 돌아오는 화요일은 옛님과 헤어지던날 전-날에 즐거웠던 일들이 추억에 물드는 날 잊--지못할 옛사랑 돌아오는 화요일은 옛님과 헤어지던날 전-날에 즐거웠던 일들이 추억에 물드는 날 잊--지못할 옛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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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1집 [remake] (1994)
잊을수 없는 우리의 사랑 이가슴에 슬픔만 남아
이제 난 당신을 알고 사랑을 알고 느꼈어요 끊을수 없는 우리의 사랑 가슴가득 그리움남아 이제 난 당신을 알고 사랑을 알고 느꼈어요 그대의 사랑은 내맘을 감싸주고 그대의 그모습은 사랑의 눈동자여 잊을수 없는 우리의 사랑 가슴가득 그리움남아 이제 난 당신을 알고 사랑을 알고 느꼈어요 간 주 그대의 사랑은 내맘을 감싸주고 그대의 그모습은 사랑의 누농자여 잊을수 없는 우리의 사랑 가슴가득 그리움남아 이제 난 당신을 알고 사랑을 알고 느꼈어요 이제 난 당신을 알고 사랑을 알고 느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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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1집 [remake] (1994)
내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봄바람에 아롱대는 언덕 저편 아지랑이 내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푸른 물결 흰 파도 곱게 물든 저녁노을 사랑하는 그대여 내품에 돌아오라 그대없는 세상 난 누굴위해 사나 우~~~우~~~~~ 내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가을바람에 떨어진 비에 젖은 작은 낙엽 내 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새하얀 눈길위로 남겨지는 발자욱들 사랑하는 그대여 내품에 돌아오라 그대없는 세상 난 누굴위해 사나 우~~~우~~~~~ 사랑이 깊으면 외로움도 깊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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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1집 [remake] (1994)
비오는 저녁 홀로 일어나 창밖을 보니
구름 사이로 푸른 빛을 보이는 내 하나 밖에 없는 등불을 외로운 나의 벗을 삼으니 축복받게 하소서 희망의 빛을 항상 볼수 있도록 내게 행운을 내리소서 넓고 외로운 세상에서 길고 어둔 여행길 너와 나누리 하나의 꽃을 만나기 위해 긴긴밤들을 보람되도록 우리 두사람은 저 험한 세상 등불이 되리 넓고 외로운 세상에서 길고 어둔 여행길 너와 나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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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1집 [remake] (1994)
말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 손
가슴속 울려주는 눈물젖은 편지 하이얀 종이위에 곱게 써내려간 너의 진실 알아내곤 난 그만 울어 버렸네 멍뚫린 내 가슴에 서러움이 물들며언- 떠나버린 너에게에헤! 사랑노래를 보낸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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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1집 [remake] (1994)
1. 내마음에 슬픔어린 추억있었지
청바지를 즐겨입던 눈이 큰 아이 이슬비오는 밤길에는 우산을 들-고 말-없이 따라오던 눈이 큰 아이 내마음에 슬픔어린 추억있었지 지-금은 어딨을까 눈이 큰 아이 2. 내마음에 슬픔어린 추억있었지 청바지를 즐겨입던 눈이 큰 아이 눈-내리는 밤길에는 두손을 잡-고 말-없이 걷자하던 눈이 큰 아이 내마음에 슬픔어린 추억있었지 지-금은 생각나는 눈이 큰 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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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2집 [remake] (1994)
*어두운 밤 구름 위에 저 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 가네 그 누가 만들었나 저 별과 달을 고요한 밤이 되면 살며시 찾아와 님 그리워 하는 맘 알아나 주는 듯이 하늘나라 저 멀리서 나를 오라 반짝이네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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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2집 [remake] (1994)
땅거미 내려앉아 어두운거리에
가만히 너에게 나의꿈 들려주네 에에에~~~~~ 너의마음 나를 주고 나의그것 너 받으니 우리의 세상을 둘이서 만들자 아침에 꽃이 피고 밤엔 눈이온다 들판에 산위에 따뜻한 꽃눈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석양이 질때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언덕에 올라 나즈막히 소리맞춰 노래를 부르자 작은손 마주잡고 지는해 바라보자 에에에~~~~~ 조용한 호수가에 아무도 없는 곳에 우리의 나무집을 둘이서 짓는다 흰눈이 온세상을 깨끗이 덮으면 작은 불 피워놓고 사랑을 하리라 네가 제일 좋아하는 별들이 불밝히면 네가 제일 좋아하는 창가에 마주 앉아 따뜻이 서로의 빈곳을 채우리 내눈에 반짝이는 별빛을 헤리라 외로움이 없단다 우리들의 꿈속에 서러움도 없어라 너와 나의 눈빛엔 마음 깊은 곳에서 우리함께 나누자 너와 나만의 꿈의대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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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2집 [remake] (1994)
푸른 파도를 가르는 흰 돗단배 처럼 그대 그리고 나
낙엽 떨어진 그 길을 정답게 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흰 눈 내리는 겨울을 좋아했던 그대 그리고 나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둘이 마음을 달래려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 아- 우린 헤어져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 나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둘이 마음을 달래려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 아- 우린 헤어져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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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2집 [remake]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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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2집 [remake] (1994)
굽이 굽이 고갯길을 다 지나서
돌다리를 쉬지 않고 다 지나서 행여나 잠들었을 돌이 생각에 눈에 뵈는 산들이 멀기만하네 *구불 구불 비탈길을 다 지나서 소나기를 맞으면서 다 지나서 개구리 울음소리 돌이 생각에 품속의 고무신을 다시 보았네 어허 허이 우리 돌이 우리 돌이 얼룩 고무신 어허 허이 우리 돌이 우리 돌이 얼룩 고무신 우리 돌이 얼룩 고무신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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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2집 [remake] (1994)
빗소리 들리면 떠오르는 모습
달처럼 탐스런 하얀 얼굴 우연히 만났다 말없이 가버린 긴머리 소녀야 *눈먼 아이처럼 귀먼 아이처럼 조심 조심 징검다리 건너던 개울 건너 작은 집에 긴머리 소녀야 눈 감고 두손 모아 널 위해 기도하리라 *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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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2집 [remake] (1994)
우리는 말안하고 살수가 없나
날으는 솔개처럼 권태속에 내뱉어진 소음으로 주위는 가득차고 푸른하늘 높이 구름속에 살아와 수많은 질문과 대답속에 지쳐버린 나의 뿌리여 스치고 지나가던 사람들이 어느덧 내게 다가와 종잡을수 없는 얘기속에 나도 우리가 됬소 바로 그때 나를 비웃고 날아가버린 나의 솔개여 수많은 관계와 관계속에 잃어버린 나의 얼굴아 에드벨룬같은 미래를 위해 오늘도 의미없는 하루 준비하고 계획하는 사람속에서 나도 움직여려나 머리들어 하늘을 보면 아련한 친구의 모습 수많은 농담과 한숨속에 멀어져간 나의 솔개여 수많은 농담과 한숨속에 멀어져간 나의 솔개여 멀어져간 나의 솔개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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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2집 [remake] (1994)
장막을 걷어라 너의 좁은 눈으로 이 세상을 떠보자
창문을 열어라 춤추는 산들바람을 한번 더 느껴보자 가벼운 풀밭위로 나를 걷게 해주세 봄과 새들의 소리 듣고 싶소 울고 웃고 싶소 내 마음을 만져주 나는 행복의 나라로 갈테야 접어드는 초저녁 누워 공상에 들어 생각에 도취했소 벽의 작은 창가로 흘러드는 산뜻한 노는 아이들 소리 아하 나는 살겠소 태양만 비친다면 밤과 하늘과 바람 안에서 비와 천둥의 소리 이겨 춤을 추겠네 나는 행복의 나라로 갈테야 고개숙인 그대여 자 눈을 떠봐요 귀도 또 기울여요 아침에 일어나면 자신 느낄 수 없이 밤과 낮 구별없이 고개들고 들어요 손에 손을 잡고서 청춘과 유혹의 뒷장 넘기며 광야는 넓어요 하늘은 또 푸러요 다들 행복의 나라로 갑시다 다들 행복의 나라로 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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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2집 [remake] (1994)
고요한밤 하늘에 작은 구름 하나가
바람결에 흐르다 머무는 그곳에는 *길 잃은 새한마리 집을 찾는다 세상은 밝아오고 달마저 기우는데 수만리 먼 하늘을 날아가려나 가엾은 작은 새는 남쪽하늘로 그리운 집을 찾아 날아만 간다 뚜뚜루루루~~ 뚜뚜루루루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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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2집 [remake] (1994)
적막한 밤하늘에 빛나던 달이
둥그런 달무리로 우산을 쓰니 달위에 피고지던 달맞이 꽃도 서러워 밤이슬에 꽃잎 젖는다 달무리야 달무리야 어서 지고 외로운 달맞이꽃 반기려므나 달위에 웃고울던 달맞이 꽃도 서러운 달모습에 고개 숙인다 달무리야 달무리야 어서지고 외로운 달맞이꽃 반기려므나 반기려므나~반기려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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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2집 [remake] (1994)
이제 밤도 깊어 고요한데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 잠못 이루고 깨어나서 창문을 열고 내어다보니 사람은 간 곳이 없고 외로이 남아있는 저 웨딩케익 그 누가 두고갔나 나는 아네 서글픈 나의 사랑이여 이밤이 지나가면 나는 가네 원치않은 사람에게로 눈물을 흘리면서 나는 가네 그대 아닌 사람에게로 이밤이 지나가면 나는 가네 사랑치 않는 사람에게로 마지막 단 한번만 그대 모습 보게 하여주오 사랑아 아픈 내마음도 모르는체 멀리서 들려오는 무정한 새벽 종소리 행여나 아쉬움에 그리움에 그대 모습 보일까 창밖을 내어다 봐도 이미 사라져버린 모습 그 어디에서나 찾아 볼수 없어 남겨진 웨딩케익만 바라보며 하염없이 눈물 흘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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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2집 [remake] (1994)
음~ 생각을 말아요 지나간 일들은
음 그리워 말아요 떠나갈 님인데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음 음~~~~~음~~~~~음~~~~ 음~~ 어디로 갔을까 길 잃은 나그네는 음~~ 어디로 갈까요 님찾는 하얀나비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음 음~~~~~음~~~~~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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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2집 [remake] (1994)
하얀손을 흔들며 입가에는 예쁜미소 짓지만
커다란 검은눈에 가득고인 눈물 보았네 차창가에 힘없이 기대어 나의 손을 잡으며 안녕이란 말한마디 다 못하고 돌아서 우네 언제 다시 만날수 있나 기약도 할수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말 내맘에 내몸에 봄오면 그녀 실은 막차는 멀리멀리 사라져 가버리고 찬바람만 소리내어 내머리를 흩날리는데 네가 멀리 떠난후 나는 처음 외로움을 알았네 눈물을 감추려고 먼하늘만 바라보았네 언제 다시 만날수 있나 기약도 할수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말 내맘에 내몸에 봄오면 예전에는 너와나 다정스런 친구로만 알았네 네가 멀리 떠난후 사랑인줄 나는 알았네 네가 돌아오는날 나는 너를 맞으며 말하리라 나는 너는 영원히 사랑한다 말을 할테야 언제 다시 만날수 있나 기약도 할수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맘에 내몸에 봄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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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 ||||
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2집 [remake] (1994)
별 처럼 아름다운 사랑이여~
꿈- 처럼 행복했던 사랑이여~ 머물고간 바람처럼 기약없이 멀어져간 내사랑아~ 한송이 꽃-으로 피어 나라~ 지지않는 사랑의- 꽃-으로~ 다시한번 내 가슴에 돌아오라 사랑이여 내사랑--아 아----- 사랑은 타버린 불-꽃~ 아----- 사랑은 한줄기 바람인것을~ 아---아 까맣게 잊으려 해-도~ 왜나는 너를 잊지 못하-나 오내사-랑 오-내 사랑 영원토록- 못잊어 못잊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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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5집 [remake] (2000)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지금은 어디 있나 노란 레인코트에 검은 눈동자 잊지 못하네 *다정하게 미소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줬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보며 말없이 말없이 걸었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여인을 잊지 못하네 - 간주 - 노란 레인코트에 검은 눈동자 잊지 못하네 (* 2회 반복 *) 빗속의 여인 잊지 못하네 빗속의 여인 잊지 못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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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 ||||
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5집 [remake] (2000)
기다려요 한마디에 긴긴 세월 살아온 나
갈길 잃어 서성이는 내 이름은 구름이여 *그리워도 그대 위해 이슬처럼 잊으리라 보고파도 그대 위해 옛일처럼 잊으리라 밤새워 기도하던 이 마음을 달래 봐도 갈길 잃어 서성이는 내 이름은 구름이여 (* 반 복 *) 내 이름은 구름이여 내 이름은 구름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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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 ||||
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5집 [remake] (2000)
일어나라 아이야 다시한번 걸어라
뛰어라 젊은이여 꿈을 안고 뛰어라 날아라 날아라 고뇌에 찬 인생이여 일어나 뛰어라 눕지말고 날아라 어느 누가 청춘을 흘러가는 물이라 했나 어느 누가 인생을 떠도는 구름이라 했나 간 주 날아라 날아라 고뇌에 찬 인생이여 일어나 뛰어라 눕지말고 날아라 어느 누가 청춘을 흘러가는 물이라 했나 어느 누가 인생을 떠도는 구름이라 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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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 ||||
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5집 [remake] (2000)
사랑하는 마음보다 더 좋은 건 없을걸
사랑받는 그 순간보다 흐뭇한 건 없을걸 사랑의 눈길보다 정다운 건 없을걸 스쳐 닿는 그 손끝보다 짜릿한 건 없을걸 혼자선 알 수 없는 야릇한 기쁨 천 만번 더 들어도 기분 좋은 말 사랑해 사랑하는 마음보다 신나는 건 없을걸 밀려오는 그 마음보다 포근한 건 없을걸 혼자선 알 수 없는 야릇한 행복 억 만번 더 들어도 기분 좋은 말 사랑해 사랑하는 마음보다 신나는 건 없을걸 스쳐 닿는 그 손끝보다 짜릿한 건 없을걸 짜릿한 건 없을걸 짜릿한 건 없을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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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 ||||
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5집 [remake] (2000)
빠 빠빠빠 빠 빠빠빠 빠 빠빠빠빠
빠 빠빠빠 빠 빠빠빠 빠 빠빠빠빠 꿈 속에서 만나던 아름다운 그녀가 나에게 가르쳐준 사랑의 진실 어느날 꿈속에서 나의 가슴 울리고 떠나며 가르쳐준 사랑의 진실 아 정말 나에게는 꿈이 되어 버렸네 다시한번 그려볼까 그대모습 눈을감고 생각하다 잠이들면 나는 어떡해 꿈 속에서 만나던 아름다운 그녀가 나에게 가르쳐준 사랑의 진실 아 정말 나에게는 꿈이 되어 버렸네 다시한번 그려볼까 그대모습 눈을감고 생각하다 잠이들면 나는 어떡해 빠 빠빠빠 빠 빠빠빠 빠 빠빠빠빠 빠 빠빠빠 빠 빠빠빠 빠 빠빠빠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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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 ||||
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5집 [remake] (2000)
나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난 나나나 나나 난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난 나나나나 나나.. 난 바람이라면(재수) 넌 눈물인가벼(재국) 난 이슬이라면(재수) 넌 꽃잎인가방(재국) 부르지도마 나의 이름을 이젠 정말 들리지않아 생각지도마 지난 일들을 돌아누운 우리사랑을 난 사랑이라면 넌 이별 인가베 난 하늘이라면 넌 구름인가나 지나번 봄비 왔을때 제가 이런 예기 한적있져 사랑두 지겨울때가 있다구 져 부탁이 있는데요 당신의 이름을 한번만 불러봐도 될까요 이름이요 글쎄요 부르지도마 나의 이름을 이젠 정말 들리지않아 생각지도마 지난 일들을 돌아누운 우리사랑을 난 외박 한다면 넌 확 맞을줄알어 난 쉬익 바람핀다면 너어어어언 뒤질줄알아 너어어어언 뒤질줄 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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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5집 [remake] (2000)
창문을 열고 음 내다봐요
저 높은 곳에 우뚝 걸린 깃발 펄럭이며 당신의 텅빈 가슴으로 불어오는 지난 열기의 세찬 바람 살며시 눈 감고 들어봐요 먼 대지 위를 달리는 사나운 말처럼 당신의 고요한 가슴으로 닥쳐오는 숨가쁜 벗들의 발굽소리 누가 내게 손수건 한장 던져 주리오 내 작은 가슴에 얹어 주리오 누가 내게 탈춤의 장단을 쳐 주리오 그 장단에 춤추게 하리오 나는 고독의 친구 방랑의 친구 상념 끊기지 않는 번민의 시인이라도 좋겠오 나는 일몰의 고갯길을 넘어 가는 고행의 수도승처럼 하늘에 비낀 노을 바라보며 시인의 마을에 밤이 오는 소릴 들을테요 우산을 접고 비맞아 봐요 하늘은 더욱 가까운 곳으로 다가와서 당신의 그늘진 마음에 비뿌리는 젖은 대지의 애틋한 우수 누가 내게 다가와서 말건네 주리오 내 작은 손 잡아 주리오 누가 내 운명의 길 동무 되어 주리오 어린 시인의 벗 되어 주리오 나는 고독의 친구 방랑의 친구 상념 끊기지 않는 번민의 시인이라도 좋겠오 나는 일몰의 고갯길을 넘어 가는 고행의 수도승처럼 하늘에 비낀 노을 바라보며 시인의 마을에 밤이 오는 소릴 들을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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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 ||||
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5집 [remake] (2000)
바람부는 날이면 언덕을 올라
넓은들을 바라보며 그여인의 마지막 그말 한마디 생각하며 웃음짓네 랄라라 라랄라라 랄라 라랄라라 랄라라 라랄라라 랄라 라랄라라 비오는 날이면 우산을 들고 빗방울을 바라보며 그여인의 마지막 그말 한마디 생각하며 웃음짓네 랄라라 라랄라라 랄라 라랄라라 랄라라 라랄라라 랄라 라랄라라 눈오는 날이면 펄펄날리는 함박눈을 맞으며 그여인의 마지막 그말 한마디 생각하며 웃음짓네 랄라라 라랄라라 랄라 라랄라라 랄라라 라랄라라 랄라 라랄라라 랄라라 라랄라라 랄라 라랄라라 랄라라 라랄라라 랄라 라랄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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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5집 [remake] (2000)
우리 처음 만난 곳도 목화밭이라네
우리 처음 사랑한 곳도 목화밭이라네 밤하늘에 별을 보며 사랑을 약속하던 곳 그 옛날 목화밭 목화밭 우리들이 헤어진 곳도 목화밭이라네 기약도 없이 헤어진 곳도 목화밭이라네 서로 멀리 헤어져도 서로가 잊지 못한 곳 조그만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잠시라도 정말 잊지 못한 곳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그 옛날 목화밭 목화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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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5집 [remake] (2000)
하얀 불빛 아래에 침묵만이 흐르고
낮설은 내 눈길에 눈물만이 흐르네~~ 멀어져간 발길이 다시 올것만 같아 기다리는 마음은 슬픔으로 변했네 나는 홀로 있어도 나는 네가 없어도 마지막 내 손길은 변치않는 영혼이라고 나는 생각하면서 간직하리 너의 모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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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5집 [remake] (2000)
님이 오시나 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님의 발자국 소리 밤비 내리는 소리 * 님이 가시나 보다 밤비 그치는 소리 님의 발자국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밤비 따라 왔다가 밤비 따라 돌아가는 내 님은 비의 나그네 내려라 밤비야 내 님 오시게 내려라 쭈룩 쭈룩 내려라 끝 없이 내려라 님이 오시나 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님의 발자국 소리 밤비 내리는 소리 * (* 반 복 *) 밤비 그치는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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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5집 [remake] (2000)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젊음이 넘치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달콤한 사랑을 속삭여 줘요 연인들의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사랑한다는 말은 안 해도 (말은 안 해도) 나는 나는 행복에 묻힐 거예요 * 불타는 그 입술 처음으로 느꼈네 사랑의 발자욱 끝없이 남기며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젊음이 넘치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달콤한 사랑을 속삭여 줘요 * (* 반 복 *) 속삭여 줘요, 속삭여 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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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5집 [remake] (2000)
너의 맘 깊은 곳에 하고 싶은 말 있으면
고개 들어 나를 보고 살며시 얘기하렴 정녕 말을 못하리라 마음 깊이 새겼다면 오고 가는 눈 빛으로 나에게 전해주렴 *이 빗속을 걸어 갈까요 둘이서 말 없이 갈까요 아무도 없는 여기서 저 돌담 끝까지 다정스런 너와 내가 손잡고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라 * (* 반 복 *)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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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5집 [remake] (2000)
창밖엔 낙엽지고
그대 떠나가면 허전한 내마음을 달랠길 없다오 웃으면 떠나야할 당신이기에 새하얀 면사포에 얼룩이 질때 남몰래 내눈에는 눈물고였다오 창밖엔 낙엽지고 그대 떠나가면 허전한 내마음을 달랠길 없다오 한쌍의 비둘기 날아갈때에 막다른 골목길에 기대어 서서 당신의 행복만을 빌고 있었다오.. 당신의 행복만을 빌고 있었다오... 당신의 행복만을 빌고 있었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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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6집 [remake] (2000)
바람이 소리없이
소리없이 흐르는데 외로운 여인인가 짝잃은 여인인가 *가버린 꿈속에 상처만 애닯아라 아~ 못잊어 아쉬운 눈물의 그 날밤 상아 혼자 울고 있나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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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6집 [remake] (2000)
산 모퉁이 바로 돌아 송학사 있거늘
무얼 그리 갈래 갈래 깊은 산속 헤매냐 밤 벌레의 울음 계곡 별빛 곱게 내려 안나니 그리운 맘 님에게로 어서 달려가보세 밤 벌레의 울음 계곡 별빛 곱게 내려 안나니 그리운 맘 님에게로 어서 달려가보세 어서 달려가보세 어서 달려가보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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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6집 [remake] (2000)
정태춘/작사,작곡 정태춘/노래
소리없이 어둠이 내리고 길손처럼 또 밤이 찾아오면 창가에 촛불 밝혀 두리라 외로움을 태우리라 나를 버리신 내 님 생각에 오늘도 잠 못이뤄 지새우며 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 이 밤이 다가도록 << * 반복 >> * 사랑은 불빛아래 흔들리며 내 마음 사로잡는데 차갑게 식지않는 미련은 촛불처럼 타오르네 나를 버리신 내 님 생각에 오늘도 잠 못 이뤄 지새우며 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 이 밤이 다가도록 * 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 이 밤이 다가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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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6집 [remake] (2000)
울고있나요
당신은 울고있나요 아-그러나 당신은 행복한사람 아직도 남은별 찾을수있는 그렇게 아름다운 두눈이 있으니 외로운가요 당신은 외로운가요 아-그러나 당신은 행복한사람 아직도 바람결 느낄수 있는 그렇게 아름다운 그 마음 있으니 아직도 남은별 찾을수 있는 그렇게 아름다운 두눈이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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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6집 [remake] (2000)
나 그대에게 드릴 말 있네
오늘밤 문득 드릴 말 있네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것 같은 이내 사랑을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손에 가득 드리리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것 같은 이내 사랑을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손에 가득 드리리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것 같은 이내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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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6집 [remake] (2000)
외로운 내마음이 불러보는 옛노래
언젠가 당신이 불러준 그리웠던 그 노래 지금은 어디에서 그 노래를 부를까 그리워 찾아온 바닷가 파도만 밀려오네 아~~ 내님아 사랑하는 내님아 아~ ~ 내님아 야속한 내님아 밀려간 파도처럼 헤어져간 여인아 그리워서 그리워서 불러보는 내님아 아~~ 내님아 사랑하는 내님아 아~ ~ 내님아 야속한 내님아 밀려간 파도처럼 헤어져간 여인아 그리워서 그리워서 불러보는 내님아 그리워서 그리워서 불러보는 내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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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6집 [remake] (2000)
오늘이 가기전에 떠나갈 당신이여
이제는 영영가는 아쉬운 당신이여 바람이 부는 언덕 외로운 이 언덕에 나만 홀로 남기고 어딜 가나 내 사랑아 헤어질 사람이면 정들지 말고 떨어질 꽃이라면 피지를 마라 언제나 빛나는 보석이 되어 영원히 변치않을 원앙이 되자 원앙이 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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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6집 [remake] (2000)
한잔 또 한잔을 마셔도
취하는 건 마찬가지지 이밤도 외로움에 잠못이루고 홀로이 별을 헨다네 해맑은 눈동자로 별을헤며 사랑을 약속했던 님 다시는 만날수는 없어도 잊을수도 없는거지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만큼이나 흐르다 맴돌다 지쳐버리면 벌써 잊혀져간 옛사랑을 술잔에 남겨놓고서 말없이 웃음짓는 입가에 별빛만 흘러내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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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6집 [remake] (2000)
버들잎 따다가 연못 위에 띄워놓고
쓸쓸히 바라보는 이름 모를 소녀 * 밤은 깊어가고 산새들은 잠들어 아무도 찾지않는 조그만 연못 속에 달빛 젖은 금빛 물결 바람에 이누나 출렁이는 물결 속에 마음을 달래려고 말없이 기다리다 쓸쓸히 돌아서서 안개 속에 떠나가는 이름 모를 소녀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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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6집 [remake] (2000)
그날밤 이슬이 맺힌
눈동자 그 눈동자 가슴에 내 가슴에 남아 외롭게 외롭게 울려만 주네 안개 안개 자욱한 그날 밤거리 다시 돌아올날 기약없는 이별에 뜨거운 이슬 맺혔나 고독이 밀리는 밤이오면 가슴속에 떠오르는 눈동자 그리운 눈동자 아아~ 그리운 눈동자여 안개 안개 자욱한 그날 밤거리 다시 돌아올날 기약없는 이별에 뜨거운 이슬 맺혔나 고독이 밀리는 밤이오면 가슴속에 떠오르는 눈동자 그리운 눈동자 아아~ 그리운 눈동자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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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6집 [remake] (2000)
사랑은 나의 행복 사랑은 나의 불행
사랑하는 내 마음은 빛과 그리고 그림자 그대 눈동자 태양처럼 빛날 때 나는 그대의 어두운 그림자 사랑은 나의 행복 사랑은 나의 불행 사랑하는 내 마음은 빛과 그리고 그림자 그대 눈동자 태양처럼 빛날 때 나는 그대의 어두운 그림자 사랑은 나의 천국 사랑은 나의 지옥 사랑하는 내 마음은 빛과 그리고 그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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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6집 [remake] (2000)
파도가 부서지는 바위섬
인적없던 이곳에 세상사람들 하나둘 모여들더니 어느밤 폭풍우에 휘말려 모두 사라지고 남은것은 바위섬과 횐파도라네 바위섬 너는 내가 미워도 나는 너를 너무 사랑해 다시 태어나지 못해도 너를 사랑해 이제는 갈매기도 떠나고 아무도 없지만 나는 이곳 바위섬에 살고 싶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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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6집 [remake] (2000)
얼마나 기다리다 꽃이 됐나
달밝은 밤이오면 홀로피어 쓸쓸히 쓸쓸히 미소를 띠는 그 이름 달맞이 꽃 아~ 아~ 아 서산에 달님도 기울어 새파란 달빛아래 고개숙인 네모습 애처롭구나 얼마나 그리우면 꽃이 뙜나 한새벽 올때까지 홀로피어 쓸쓸히 쓸쓸히 시들어가는 그 이름 달맞이 꽃 아~ 아~ 아 서산에 달님도 기울어 새파란 달빛아래 고개숙인 네모습 애처롭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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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6집 [remake] (2000)
검은빛 바다위를 밤배 저어 밤배
무섭지도 않은가봐 한없이 흘러가네 밤하늘 잔별들이 아롱져 비칠때면 작은 노를 저어저어 은하수 건너가네 끝없이 끝없이 자꾸만 가면 어디서 어디서 잠이 들텐가 아아~ 볼사람 찾는이 없는 조그만 밤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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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7집 [remake] (2001)
하얀 목련이 필때면 다시 생각나는 사람
봄비내린 거리마다 슬픈 그대 뒷모습 하얀 눈이 내리던 어느날 우리 따스한 기억들 언제까지 내 사랑이어라 내사랑이어라 거리엔 다정한 연인들 혼자서 걷는 외로운 나 아름다운 사랑얘기를 잊을수 있을까 그대 떠난 봄처럼 다시 목련은 피어나고 아픈가슴 빈자리엔 하얀 목련이 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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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7집 [remake] (2001)
그대 사랑 했던 건
오래전의 얘기지 노을처럼 피어나 가슴 태우던 사랑 그대 떠나 가던 밤 모두 잊으라시며 마지막 눈길마저 외면하던 사람이 초라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오늘은 거기서 울지만 그렇게 버려둔 내 마음 속에 어떻게 사랑이 남아요 한 번 떠난 사랑은 내 맘엔 없어요 추억도 내겐 없어요 문 밖에 있는 그대 눈물을 거둬요 가슴 아픈 사랑은 이제는 잊어요 초라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오늘은 거기서 울지만 그렇게 버려둔 내 마음 속에 어떻게 사랑이 남아요 한 번 떠난 사랑은 내 맘엔 없어요 추억도 내겐 없어요 문 밖에 있는 그대 눈물을 거둬요 가슴 아픈 사랑은 이제는 잊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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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7집 [remake] (2001)
검은 커튼이 드리운 조그만 카페에
희미한 불빛 사이로 창백한 너의 모습 하얀 우리의 추억을 잊어야 하기에 창백한 너의 모습을 술잔에 담아보네 사랑을 이루지 못한 나의 가슴에 마르지 않을 슬픔이 이 내 가슴 가득히 아~ 그대를 떠나 보내며 사랑을 잃어버린 나 간 주 중 사랑을 이루지 못한 나의 가슴에 마르지 않을 슬픔이 이 내 가슴 가득히 아~ 그대를 떠나 보내며 사랑을 잃어버린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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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7집 [remake] (2001)
바람에 취해버린 꽃처럼
가로등 위에 있었죠 여인이여 내려지는 빗물은 어떻게 막으셨나요 어제는 밤거리에 홀로선 그림자를 바라보았죠 여인이여 비에젖은 창문을 왜 닫으셨나요 그대 왜 긴긴밤을 한便?창가에서 기대서있는 모습이 내겐 보이질 않나 왜 잊으셨나요 어제는 밤거리에 홀로선 그림자를 바라보았죠 여인이여 비에젖은 창문을 왜 닫으셨나요 그댄 왜 긴긴밤을 한번도 창가에서 기대서있는 모습이 내겐 보이질 않나 왜 잊으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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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7집 [remake] (2001)
바람 속으로 걸어 갔어요
이른 아침에 그 찻집 마른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아름다운 죄 사랑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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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7집 [remake] (2001)
이른 아침에 잠에서 깨어
너를 바라볼 수 있다면 물안개 피는 강가에 서서 작은 미소로 너를 부르리 하루를 살아도 행복할 수 있다면 나는 그길을 택하고 싶다 세상이 우리를 힘들게 하여도 우리들은 변하지 않아 너를 사랑하기에 저 하늘끝에 마지막 남은 진실하나로 오래 두어도 진정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남게 해주오 내가 아플 때보다 네가 아파할 때가 내 가슴을 철들게 했고 너의 사랑앞에 나는 옷을 벗었다 거짓의 옷을 벗어버렸다 너를 사랑하기에 저 하늘끝에 마지막 남은 진실하나로 오래 두어도 진정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남게 해주오 너를 사랑하기에 저 하늘끝에 마지막 남은 진실하나로 오래 두어도 진정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남게 해주오 사랑으로 남게 해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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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7집 [remake] (2001)
나는 떠나고 싶다 이름 모를 머나먼 곳에
아무런 약속없이 떠나고픈 마음따라 나는 가고 싶다 나는 떠나가야해 가슴에 그리움 갖고서 이제는 두번 다시 가슴 아픔 없을 곳에 나는 떠나야해 나를 떠나간 님의 마음처럼 그렇게 떠날 수는 없지만 다시 돌아온단 말없이 차마 떠나가리라 사랑도 이별도 모두 다 지난 얘긴걸 지나간 날들 묻어두고 떠나가야지 나를 떠나간 님의 마음처럼 그렇게 떠날 수는 없지만 다시 돌아온단 말없이 차마 떠나가리라 사랑도 이별도 모두 다 지난 얘긴걸 지나간 날들 묻어 두고 떠나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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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7집 [remake] (2001)
난 알고 있는데 우리는
사랑하고 있다는것을 우린 알고 있었지 서로를 가슴 깊이 사랑 한다는 것을 햇빛에 타는 향기는 그리 오래 가지 않기에 더 높게 빛나는 구름을 사랑했었지 가고싶어 갈수없고 보고싶어 볼수 없는 영원속에서 가고싶어 갈수없고 보고싶어 볼수없는 영원속에서 우리의 사랑은 이렇게 아무도 모르고 있는것같아 잊어야만 하는 그순간까지 널 사랑하고싶어 가고싶어 갈수없고 보고싶어 볼수 없는 영원속에서 가고싶어 갈수없고 보고싶어 볼수없는 영원속에서 우리의 사랑은 이렇게 아무도 모르고 있는것같아 잊어야만 하는 그순간까지 널 사랑하고싶어 잊어야만 하는 그순간까지 널 사랑하고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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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7집 [remake] (2001)
꽃잎이 하나 둘 바람에 날리는
슬픈 계절 다시 오면 당신의 모습이 새벽 안개 되어 바람에 밀려와 되 사랑이 서러운 이슬방울 창가에 어리면 당신의 모습이 가엾은 잎새에 세월을 느끼며 손짓 하는데 눈물을 흘리는가 창백한 너의 모습 그리움만 쌓입니다 꽃잎이 하나 둘 바람에 날리는 슬픈 계절 다시 오면 당신의 모습이 새벽 안개 되어 바람에 밀려와 된 사랑이 서러운 이슬방울 창가에 어리면 당신의 모습이 가엾은 잎새에 세월을 느끼며 손짓 하는데 눈물을 흘리는가 창백한 너의 모습 그리움만 쌓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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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 ||||
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7집 [remake] (2001)
돌아서 눈 감으면 잊을까
정든 님 떠나가면 어이해 발길에 부딪히는 사랑의 추억 두 눈에 맺혀지는 눈물이여 이제와 생각하면 당신은 내 마음 깊은 곳에 찾아와 사랑은 기쁨보다 아픔인 것을 나에게 심어주었죠 사랑했어요 그땐 몰랐지만 이 마음 다 바쳐서 당신을 사랑했어요 이젠 알아요 사랑이 무언지 마음이 아프다는 걸 돌아서 눈 감으면 잊을까 정든 님 떠나가면 어이해 발길에 부딪히는 사랑의 추억 두 눈에 맺혀지는 눈물이여 사랑했어요 그땐 몰랐지만 이 마음 다 바쳐서 당신을 사랑했어요 이젠 알아요 사랑이 무언지 마음이 아프다는 걸 돌아서 눈 감으면 잊을까 정든 님 떠나가면 어이해 발길에 부딪히는 사랑의 추억 두 눈에 맺혀지는 눈물이여 발길에 부딪히는 사랑의 추억 두 눈에 맺혀지는 눈물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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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 ||||
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7집 [remake] (2001)
어느새 바람불어와
옷깃을 여미어봐도 그래도 슬픈 마음은 그대로인걸 그대를 사랑하고도 가슴을 비워놓고도 이별의 예감때문에 노을진 우리의 만남 사실은 오늘 문득 그대손을 마주 잡고서 창넓은 찻집에서 다정스런 눈빛으로 예전에 그랬듯이 마주보며 사랑하고파 어쩌면 나 당신을 볼수 없을것같아 사랑해 그 순간만은 진실이었어 사실은 오늘 문득 그대손을 마주 잡고서 창넓은 찻집에서 다정스런 눈빛으로 예전에 그랬듯이 마주보며 사랑하고파 어쩌면 나 당신을 볼수 없을것같아 사랑해 그순간만은 진실이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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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 ||||
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7집 [remake] (2001)
다시는 안보리라 다짐해 놓고
난 또 다시 그대를 찾아 헤메네 생각을 안 하리라 다짐해 놓고 난 또 다시 그대를 그리워하네 정녕 그대를 못 잊는다면 한조각 구름이 되어 흘러가리 바람이 부는대로 세월이 가는대로 그대 찾아 떠나가리 미련을 두지말자 맹세해 놓고 난 또 다시 그대를 사랑하네 도대체 보고 싶은 이 내 마음은 울어도 울어도 알 수가 없네 정녕 그대를 못 잊는다면 한조각 구름이 되어 흘러가리 바람이 부는대로 세월이 가는대로 그대 찾아 떠나가리 미련을 두지말자 맹세해 놓고 난 또 다시 그대를 사랑하네 도대체 보고 싶은 이 내 마음은 울어도 울어도 알 수가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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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7집 [remake] (2001)
얼마나 그댈 그리워 하는 지 몰라
더 이상 외로움 난 견딜 수 없고 언제나 어두운 밤이 찾아올 때면 살며시 그대 이름 부르곤 했어 눈감으면 그대 곁에 있는 것 같아 하지만 그대 숨결 느낄 수 없고 무겁게 나를 누르는 이 빈공간은 끝없는 방황으로 나를 이끄네 *기나긴 기다림 속에 지쳐도 그대 외롭다고 눈물 짓지마 언젠간 그대의 두 손을 잡고서 함께 걸어갈테야 오늘 같은 밤이면 그대를 나의 품에 가득 안고서 멈춰진 시간 속에 나 그대와 영원토록 머물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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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4집 [remake] (1999)
해 지고 어둔 거리를 나 홀로 걸어가면은
눈물처럼 젖어드는 슬픈 이별이 떠나간 그대 모습은 빛 바랜 사진 속에서 애처롭게 웃음짓는데 * 그 지나치는 시간 속에 우연히 스쳐 가듯 만났던 그댄 이젠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떠났네 허전함에 무너진 가슴 희미한 어둠을 뚫고 떠나는 새벽기차는 허물어진 내 마음을 함께 실었네 낯설은 거리에 내려 또 다시 외로워지는 알 수 없는 내 마음이여 * (* 반 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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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 ||||
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4집 [remake] (1999)
아픈맘 달래지 못해 긴한숨만 허공에 묻고
그리워 헤매이던 어둔 밤거리가 낯설지 않아 이루지 못한 사랑에 안타까운 마음이지만 이제와 누구에게 나의 따스했던 마음전할까 *혼자 있지만 둘이라고 생각해요 나는 아직도 그대를 사랑해요 그리울 때면 이거리를 걸었어요 그대 모습이 내곁에 있는 것 같아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때는 내가 너무 어렸어요 낯설은 아쉬움이 남아 있어 이제는 알 것 같아요 (*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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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4집 [remake] (1999)
당신의 눈 속에 내가 있고
내 눈 속에 당신이 있을때 * 우린 서로가 행복 했노라 아~ 그 바닷가 파도소리 밀려오는데 겨울나무 사이로 당신은 가고 나는 한 마리 새가 되었네 * (* 반 복 *) 새가 되었네 새가 되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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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 ||||
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4집 [remake] (1999)
이제는 애원해도 소용없겠지 변해버린 당신이기에
내 곁에 있어 달라 말도 못하고 떠나야 할 이 마음 추억 같은 불빛들이 흐느껴 우는 이 밤에 상처만 남겨두고 떠날 갈 길을 무엇 하러 왔던가 자꾸만 바라보면 미워지겠지 믿어왔던 당신이기에 쏟아져 흐른 눈물 가슴에 안고 돌아서는 이발길 사랑했던 기억들이 갈 길을 막아서지만 추억이 아름답게 남아 있을 때 미련 없이 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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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 ||||
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4집 [remake] (1999)
희미한 갈색등불 아래 싸늘히 식어가는 커피잔
사람들은 모두가 떠나고 나만 홀로 남은 찻집 아무런 약속도 없는데 그사람 올리도 없는데 나도 몰래 다시찾은 지난날 추억속의 찻집 우리는 나란히 커피를 마시며 뜨거운 가슴 나누었는데 음악에 취해서 사랑에 취해서 끝없이 행복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그대는 떠나고 갈색등 불빛만 남아 외로운 찻잔에 싸늘한 찻잔에 희미한 갈색추억 간 주 우리는 나란히 커피를 마시며 뜨거운 가슴 나누었는데 음악에 취해서 사랑에 취해서 끝없이 행복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그대는 떠나고 갈색등 불빛만 남아 외로운 찻잔에 싸늘한 찻잔에 희미한 갈색추억 어느날 갑자기 그대는 떠나고 갈색등 불빛만 남아 외로운 찻잔에 싸늘한 찻잔에 희미한 갈색추억 희미한 갈색추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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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4집 [remake] (1999)
조금만기다려주세요^^
변한게...사랑이라지만 나는 그런사랑 원하지않아.. 바라만봐도 괜히 그냥..좋아 그런사랑이 나는 좋아~! 변한건 세상이라지만 우리사랑 이대로간직하고 먼 훗날 함께 마주앉아 우리 예기할수있으면 좋아 어둠이 내려와 거리를 떠돌면 부는바람에 내모든걸 맡길텐데.. 나 순간그렇게 쉽사리살아온 지금이순간 나는 행복해 ~간~주~중~ 조금로딩이길죠?ㅎㅎ 어둠이 내려와거리를 떠돌면 부는바람에 내모든걸 맡길텐데 나 순간그렇게 쉽사리 살아온 지금이순간 나는 행복해 지금이순간 나는 행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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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4집 [remake] (1999)
1.나는 나는 들꽃이 되어 대지위에 자라고
너는 너는 이슬이 되어 나의 모습을 적신다 우리들이 만나는 날은 안개가 낀 이른 새벽아침 너의 이슬이 나를 적실 때 나의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 나는 나는 들꽃이 되어 대지위에 자라고 너는 너는 이슬이 되어 나의 모습을 적신다 2.나는 나는 갈대가 되어 너를 기다리고 너는 너는 이슬이 되어 나의 모습을 찾는다 우리들이 만나는 날은 안개가 낀 이른 새벽아침 너의 이슬이 나를 적실 때 나의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 난 나는 갈대가 되어 너를 기다리고 넌 너는 이슬이 되어 나의 모습을 찾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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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4집 [remake] (1999)
1.차가운 너의 이별의 말이
마치 날카로운 비수처럼 내 마음 깊은 곳을 찌르고 마치 말을 잃은 사람처럼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떠나가는 너를 지키고 있네 어느새 굵은 눈물 내려와 슬픈 내 마음 적셔 주네 2.기억 할 수 있는 너의 모든 것 내게 새로운 의미로 다가와 너의 사랑 없인 더 하루도 견딜 수가 없을것 만 같은데 잊혀지지 않는 모습은 미소짓던 너의 그리운 얼굴 어느새 굵은 눈물 내려와 검붉은 노을 물들였네 다시 돌아올 수 없기에 혼자 외로울 수 밖에 없어 어느새 사랑 썰물이 되어 너무도 멀리 떠나갔네 어느새 사랑 썰물이 되어 내게서 멀리 떠나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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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4집 [remake] (1999)
당신도 울고 있네요
잊은 줄 알았었는데 찻잔에 어리는 추억을 보며 당신도 울고 있네요 이렇게 만나게 될 줄을 그누가 알았던가요 옛날에 옛날에 내가 울듯이 당신도 울고 있네요 한때는 당신을 미워했지요 남겨진 상처가 너무 아파서 당신의 얼굴이 떠오를때면 나 혼자 방황했었죠 음 당신도 울고 있네요 잊은 줄 알았었는데 옛날에 옛날에 내가 울듯이 당신도 울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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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4집 [remake] (1999)
뭐라고 말을 하나 그 사람을 위해서
어떻게 달래주나 울고 있는 너에게 그렇게 눈물 지으면 내 마음 아프잖아 하고픈 말은 많은데 건넬수가 없잖아 내 맘을 왜 몰라 사랑하고 있는데 내 맘도 몰라주고 어떻게 나를 사랑해 그대여 왜 떠나는가 내 마음 울고 있잖아 그대여 떠나지마라 그대여 그렇게 눈물 지으면 내 마음 아프잖아 하고픈 말은 많은데 건낼수가 없잖아 내 맘을 왜 몰라 사랑하고 있는데 (그대는 모르지) 그 맘도 몰라주고 어떻게 나를 사랑해 (나 얼마나 그대만을) 그대여 왜 떠나는가 내 마음 울고 있잖아 그대여 떠나지마라 그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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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4집 [remake] (1999)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내렸어
자욱하게 내려앉은 먼지 사이로 귓가에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그대 음성 빗속으로 사라져버려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그리움으로 때론 가슴도 저리겠지 외로움으로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 뿐 다가설 수 없어 지친 그대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 수 밖에 그대를 사랑했지만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그리움으로 때론 가슴도 저리겠지 외로움으로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 뿐 다가설 수 없어 지친 그대 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 수 밖에 그대를 사랑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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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4집 [remake] (1999)
이 밤 한마디 말 없이 슬픔을 잊고저
멀어진 그대의 눈빛을 그저 잊고저 작은 그리움이 다가와 눈을 감을때 가슴 스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오 그저 바라 볼 수만 있어도 좋은 사람 그리워 떠오르면 가슴만 아픈 사람 우리 헤어짐은 멀어도 마음에 남아서 창문 흔들리는 소리에 돌아 보는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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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4집 [remake]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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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4집 [remake] (1999)
찬바람이 불면 내가 떠난줄 아세요
스쳐가는 바람 뒤로 그리움만 남긴채 낙엽이 지면 내가 떠난줄 아세요 떨어지는 낙엽위엔 추억만이 남아 있겠죠 *한때는 내 어린 마음 흔들어 주던 그대의 따뜻한 눈빛이 그렇게도 차가웁게 변해 버린건 계절이 바뀌는 탓일까요 찬바람이 불면 그댄 외로워 지겠죠 그렇지만 이젠 다시 나를 생각하지 말아요 그렇지만 이젠 다시 나를 생각하지 말아요.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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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3집 [remake] (1997)
스쳐가는 불빛사연들이
밤하늘에 가득차고 풀나무에 맺힌 이슬처럼 외로움이 찾아드네 별따라간 사람 불러보다 옛추억을 헤아리며 눈동자에 어린 얼굴들은 잊혀져간 나의 모습 흘러 흘러 세월가면 무엇이될까 멀고도먼 방랑길을 나 홀로 가야하나 한송이 꽃이될까 내일 또 내일 흘러 흘러 세월가면 무엇이 될까 멀고도먼 방랑길을 나 홀로 가야하나 한송이 꽃이 될까 내일 또 내일 내일 또 내일 내일 또 내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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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3집 [remake] (1997)
한사람 여기 또 그곁에
둘이 서로 바라보며 웃네 먼훗날 위해 내미는 손 둘이 서로 마주잡고 웃네 한사람곁에 또 한사람 둘이 좋아해 긴 세월 지나 마주앉아 지난일들 얘기하며 웃네 한사람곁에 또 한사람 둘이 좋아해 한사람 여기 또 그곁에 둘이 서로 바라보며 웃네 지난일들 얘기하며 웃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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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3집 [remake] (1997)
별빛을 살라먹고
별빛을 살라먹고 그 향기 그 힘으로 밤에 피는 너는 야화 무량한 너의 기도 내 맘을 달래주고 화사한 너의 웃음 가슴에 남았는데 난 이제 어디로 가나 난 이제 어디로 가나 바람이 부는대로 오늘도 흩날리며 끝없이 기다리는 밤에 피는 너는 야화 무량한 너의 기도 내 맘을 달래주고 화사한 너의 웃음 가슴에 남았는데 난 이제 어디로 가나 난 이제 어디로 가나 바람이 부는대로 오늘도 흩날리며 끝없이 기다리는 밤에 피는 너는 야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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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3집 [remake] (1997)
잊지는 말아야지 만날수 없어도
잊지는 말아야지 헤어져 있어도 헤어질땐 서러워도 만날땐 반가운것 나는 한마리 사랑의 새가 되어 꿈속에 젖어젖어 님찾아가면 내님은 날반겨 주시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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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3집 [remake] (1997)
내 마음이 가는 그곳에
너무나도 그리운 사람 갈 수 없는 먼 곳이기에 그리움만 더 하는 사람 코스모스 길을 따라서 끝이 없이 생각할때에 보고싶어 가고싶어서 슬퍼지는 내 마음이여 미련없이 잊으려해도 너무나도 그리운 사람 가을하늘 드높은 곳에 내 사연을 전해볼까나 기약한 날 우린 없는데 지나간 날 그리워하네 먼 훗날에 돌아오라며 변함없이 다정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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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3집 [remake] (1997)
귀뚜라미 울음소리에 가슴 깊이 파고드는데
들리지 않는 그 목소리에 스쳐가는 바람소리뿐 바람결에 보일것 같아 그의 모습 기다렸지만 남기고간 뒹구는 낙엽에 난 그만 울어버렸네 사랑인 줄은 알았지만 헤어질 줄 몰랐어요 나 이렇게도 슬픈 노래를 간직할 줄 몰랐어요 내 마음에 고향을 따라 병든 가슴 지워버리고 슬픈 계절에 우리 만나요 해맑은 모습으로 사랑인 줄은 알았지만 헤어질 줄 몰랐어요 나 이렇게도 슬픈 노래를 간직할 줄 몰랐어요 내 마음에 고향을 따라 병든 가슴 지워버리고 슬픈 계절에 우리 만나요 해맑은 모습으로 해맑은 모습으로 해맑은 모습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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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3집 [remake] (1997)
우리들의 사랑 기약할 수 없어
명동성당 근처에서 쓸쓸히 헤어졌네 떠나가는 뒷모습 인파 속으로 사라질 때 나는 눈물 흘리며 슬픈 종소리 들었네 아베마리아 아베마리아 아아 이렇게 방황하는 나에게 용기를 주세요 ( ) 밤은 깊어가고 비는 내리는데 명동성당 근처를 배회하는 내 모습 나는 눈물 흘리며 추억 찾아 헤매일 때 나를 지켜 주는 성당의 종소리 아베마리아 아베마리아 아아 이렇게 방황하는 나에게 용기를 주세요 아베마리아 아베마리아 아아 이렇게 방황하는 나에게 용기를 주세요 아베마리아 아베마리아 아아 이렇게 방황하는 나에게 용기를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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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3집 [remake] (1997)
모두들 잠들은 고요한 이밤에
어이해 나홀로 잠못 이루나 넘기는 책 속에 수많은 글들이 어이해 한자도 보이질 않나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어제는 비가오는 종로거리를 우산도 안받고 혼자 걸었네 우연히 마주친 동창생 녀석이 너 미쳤니 하면서 껄껄 웃더군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전화를 걸려고 동전 바꿨네 종일토록 번호판과 씨름했었네 그러다가 당신이 받으면 끊었네 웬일인지 바보처럼 울고 말았네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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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3집 [remake] (1997)
이 세상에 기쁜 꿈 있으니
가득한 사랑의 눈을 내리고 우리 사랑에 노래있다면 아름다운 생 찾으리라 이 세상에 슬픈 꿈 있으니 외로운 마음의 비를 적시고 우리 그리움에 날개 있다면 상념의 방랑자 되리다 이 내 마음 다하도록 사랑한다면 슬픔과 이별뿐이네 이 내 온정 다하도록 사랑한다면 진실과 믿음뿐이네 내가 말없는 방랑자라면 이 세상에 돌이 되겠소 내가 님찾는 떠돌이라면 이 세상 끝까지 가겠소 이 세상에 기쁜 꿈 있으니 가득한 사랑의 눈을 내리고 우리 사랑에 노래있다면 아름다운 생 찾으리라 이 세상에 슬픈 꿈 있으니 외로운 마음의 비를 적시고 우리 그리움에 날개 있다면 상념의 방랑자 되리다 이 내 마음 다하도록 사랑한다면 슬픔과 이별뿐이네 이 내 온정 다하도록 사랑한다면 진실과 믿음뿐이네 내가 말없는 방랑자라면 이 세상에 돌이 되겠소 내가 님찾는 떠돌이라면 이 세상 끝까지 가겠소 내가 말없는 방랑자라면 이 세상에 돌이 되겠소 내가 님찾는 떠돌이라면 이 세상 끝까지 가겠소 내가 말없는 방랑자라면 이 세상에 돌이 되겠소 내가 님찾는 떠돌이라면 이 세상 끝까지 가겠소 내가 말없는 방랑자라면 이 세상에 돌이 되겠소 내가 님찾는 떠돌이라면 이 세상 끝까지 가겠소 이 세상 끝까지 가겠소 이 세상 끝까지 가겠소 이 세상 끝까지 가겠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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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3집 [remake] (1997)
나뭇잎 사이로 파란 가로등
그 불빛 아래로 너의 야윈 얼굴 지붕들 사이로 좁다란 하늘 그 하늘 아래로 사람들 물결 여름은 벌써 가 버렸나 거리엔 어느새 서늘한 바람 계절은 이렇게 쉽게 오가는데 우린 또 얼마나 어렵게 사랑해야 하는지 나뭇잎 사이로 여린 별하나 그 별빛 아래로 너의 작은 꿈이 어둠은 벌써 밀려왔나 거리엔 어느새 정다운 불빛 그 빛은 언제나 눈 앞에 있는데 우린 또 얼마나 먼 길을 돌아가야 하는지 나뭇잎 사이로 파란 가로등 그 불빛 아래로 너의 야윈 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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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3집 [remake] (1997)
모두가 이별이예요 따뜻한 공간과도 이별
수많은 시간과도 이별이지요 이별이지요 콧날이 시큰해지고 눈이 아파오네요 이것이 슬픔이란걸 난 알아요 모두가 사랑이예요 사랑하는 사람도 많구요 사랑해주는 사람도 많았어요 모두가 사랑이예요 마음이 넓어지고 예뻐질 것 같아요 이것이 행복이란걸 난 알아요 콧날이 시큰해지고 눈이 아파오네요 이것이 슬픔이란걸 난 알아요 이것이 슬픔이란걸 난 알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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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3집 [remake] (1997)
하얗게 피어나는 물안개처럼
당신은 내 가슴속에 살며시 피어났죠 조용히 밀려드는 물안개처럼 우리의 속삭임도 그러했는데 하얗게 지새운 밤을 당신은 잊었나요 그날의 기억들도 당신은 잊었나요 기다림에 지쳐버린 길잃은작은영혼 온밤을 꼬박세워 널위해 기도하리 조용히 밀려드는 물안개처럼 우리의 속삭임도 그러했는데 하얗게 지새운 밤을 당신은 잊었나요 그날의 기억들도 당신은 잊었나요 기다림에 지쳐버린길잃은작은영혼 온밤을 꼬박세워 널위해 기도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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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3집 [remake] (1997)
나 혼자만이 그대를 알고 싶소
나 혼자만이 그대를 갖고 싶소 나 혼자만이 그대를 사랑하여 영원히 영원히 행복하게 살고싶소 나 혼자만을 그대여 생각해주 나 혼자만을 그대여 사랑해주 나 혼자만을 그대는 믿어주고 영원히 영원히 변함없이 사랑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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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포크송 5, 6 [remake] (2004)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지금은 어디 있나 노오란 레인코트에 검은 눈동자 잊지 못하네 다정하게 미소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드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보며 말없이 말없이 걸었네 잊지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못하네 노오란 레인코트에 검은 눈동자 잊지 못하네 다정하게 미소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드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보며 말없이 말없이 걸었네 잊지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다정하게 미소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드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보며 말없이 말없이 걸었네 잊지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빗속의 여인 잊지 못하네 빗속의 여인 잊지 못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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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포크송 5, 6 [remake] (2004)
기다려요 한마디에 긴긴 세월 살아온 나
갈길 잃어 서성이는 내 이름은 구름이여 *그리워도 그대 위해 이슬처럼 잊으리라 보고파도 그대 위해 옛일처럼 잊으리라 밤새워 기도하던 이 마음을 달래 봐도 갈길 잃어 서성이는 내 이름은 구름이여 (* 반 복 *) 내 이름은 구름이여 내 이름은 구름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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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사람들 - 포크송 5, 6 [remake] (2004)
일어나라 아이야 다시한번 걸어라
뛰어라 젊은이여 꿈을 안고 뛰어라 날아라 날아라 고뇌에 찬 인생이여 일어나 뛰어라 눕지말고 날아라 어느 누가 청춘을 흘러가는 물이라 했나 어느 누가 인생을 떠도는 구름이라 했나 간 주 날아라 날아라 고뇌에 찬 인생이여 일어나 뛰어라 눕지말고 날아라 어느 누가 청춘을 흘러가는 물이라 했나 어느 누가 인생을 떠도는 구름이라 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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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 ||||
from 강촌사람들 - 포크송 5, 6 [remake] (2004)
사랑하는 마음보다 더 좋은 건 없을걸
사랑받는 그 순간보다 흐뭇한 건 없을걸 사랑의 눈길보다 정다운 건 없을걸 스쳐 닿는 그 손끝보다 짜릿한 건 없을걸 혼자선 알 수 없는 야릇한 기쁨 천 만번 더 들어도 기분 좋은 말 사랑해 사랑하는 마음보다 신나는 건 없을걸 밀려오는 그 마음보다 포근한 건 없을걸 혼자선 알 수 없는 야릇한 행복 억 만번 더 들어도 기분 좋은 말 사랑해 사랑하는 마음보다 신나는 건 없을걸 스쳐 닿는 그 손끝보다 짜릿한 건 없을걸 짜릿한 건 없을걸 짜릿한 건 없을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