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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축하의 노래 [omnibus] (1991)
이 세상에 태어나 많은 사람 중에
서로 믿고 의지하는 사람들 사람들 언제라도 웃고요 부디 행복하게 사세요 항상 뒤엔 우리들이 있어요 결혼 축하합니다 두 분의 결혼을 축하합니다 세상 모든 어려움 사랑으로 이기고 행복하세요 저 하늘에 흐르는 하얀 솜구름처럼 고운 꿈을 가지고서 살아요 살아요 행복이란 볼 수도 그릴 수도 없어요 서로 서로 마음으로 알아요 결혼 축하합니다 두 분의 결혼을 축하합니다 세상 모든 어려움 사랑으로 이기고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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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솔개트리오 1집 - 솔개 (1981)
두손은 주머니에 두 눈을 반짝이며
외로운 마음으로 이리저리 거닐다 극장앞에 문듣 멈춰버린 내눈길에 포스터에 그려진 사랑이룬 이야기 한동안 바라보다 극장에 들어섰네 내 마음 나도 몰라 이리저리 보는데 연지곤지 찍고 달려나오는 사람들 나팔소리 따라 춤도 추어보았네 모두들 손뼉치며 내마음 달래주니 이제는 잊어야지 자검은막을 올려라 두손은 주머니에 두눈을 반짝이며 외로운 마음으로 이리 저리 거닐다 극장앞에 문득 멈춰버린 내눈길에 포스터에 그려진 사랑이룬 이야기 모두들 손뼉치며 내마음 달래주니 이재는 잊어야지 자 검은막을 내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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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솔개트리오 1집 - 솔개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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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솔개트리오 1집 - 솔개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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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솔개트리오 1집 - 솔개 (1981)
내마음은 몰라도
그대 마음은 알거에요 길가에 떨어 진 꽃이 사랑이라고 해요 보았어요 당신을~ 보금한 미소를~ 보았어요 말할수 없이 고개를 돌렸어요 우리는 꽃 만하쯤 아름만도 할수 없이 눈가에 눈물 흐르며 오솔길을 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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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솔개트리오 1집 - 솔개 (1981)
오늘도 갈대밭에 저홀로 우는새는 내마음을 알았나봐
쓸쓸한 바람에 아득히 밀려오는 또렸한 그소리는 잃어버린 그옜날에 행복이 젖어있네 외로움에 지처버린 내마음을 어떻게 말로 다하나요 난 몰라요 이가슴에 아직도 못다한 사랑. 지난밤 꿈속에서 저홀로 우는여인 내마음을 알았나봐 쓸쓸한 바람에 저만끔 밀려오는 또렸한 그소리는 잃어버린 그옜날에 행복이 젖어있네 외로움에 지처버린 내마음을 어떻게 말로 다하 나요 난싫어요 돌아와요 아직도 못다한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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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 ||||
from 솔개트리오 1집 - 솔개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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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 ||||
from 솔개트리오 1집 - 솔개 (1981)
낡은 창살에 기대어
바라뵈는 하늘엔 붉은 반점 그리듯 햇살은 크고 옆집 담벼락 메인 덩쿨이 나의 마음을 끌면 가구려 지난 세월들은 강물처럼...... ♣ 초라한 내 갈길엔 풀 한포기 없지만 오~~ 내마음에 파도치는 평화의 천사들이 갈길을 알려주며 사라지는 의미는 고행보단 먼지없는 이~~ 세상에.........♣ ♣ 는 반복 구간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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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 ||||
from 솔개트리오 1집 - 솔개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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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그시절 그노래 제35집 (1998)
푸른 파도를 가르는 흰돛단배처럼
그대 그리고 나 낙엽 떨어진 그길을 정답게 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흰눈 내리는 겨울을 좋아했던 그대 그리고 나 (후렴)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텅빈 마음을 달래려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헤어져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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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그시절 그노래 제35집 (1998)
바람에 취해버린 꽃처럼 가로등 위에 있었죠
여인이여 내려치는 빗물을 어떻게 막으셨나요 어제는 밤거리에 홀로 선 그림자를 바라보았죠 여인이여 비에 젖은 창문을 왜 닫으셨나요 * 그댄 왜 긴밤을 한번도 창가에서 기대 서있는 모습이 내게 보이질 않나 왜 잊으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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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 ||||
from 김광석 1집 - 첫번째 앨범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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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광석 1집 - 첫번째 앨범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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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광석 1집 - 첫번째 앨범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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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 ||||
from 김광석 1집 - 첫번째 앨범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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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
from 김광석 1집 - 첫번째 앨범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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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 ||||
from 김광석 1집 - 첫번째 앨범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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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 ||||
from 김광석 1집 - 첫번째 앨범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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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 ||||
from 김광석 1집 - 첫번째 앨범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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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 ||||
from 김광석 1집 - 첫번째 앨범 (1989)
오늘도 갈대밭에 저 홀로 우는 새는
내 마음을 알았나봐 쓸쓸한 바람에 저만큼 밀려오는 또렷한 그 소리는 잃어버린 그 옛날의 행복이 젖어있네 외로움에 지쳐 버린 내 마음을 어떻게 말로 다하나요 난 몰라요 이 가슴엔 아직도 못 다한 사랑 지난밤 꿈속에서 저 홀로 우는 여인 내 마음을 알았나봐 쓸쓸한 바람에 아득히 들려오는 또렷한 그 소리는 잃어버린 그 옛날의 행복이 젖어있네 외로움에 지쳐 버린 내 마음을 어떻게 말로 다하나요 난 싫어요 돌아와요 아직도 못 다한 사랑 아직도 못 다한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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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 ||||
from 김광석 1집 - 첫번째 앨범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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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3집 - 추억의 포크송 Vol 3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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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3집 - 추억의 포크송 Vol 3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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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3집 - 추억의 포크송 Vol 3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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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3집 - 추억의 포크송 Vol 3 (1997)
그대 슬픈 밤에는 등불을 켜요
고요히 타오르는 장미의 눈물 하얀 외로움에 그대 불을 밝히고 회상의 먼 바다에 그대 배를 띄워요 창가에 홀로 앉아 등불을 켜면 살며시 피어나는 무지개 추억 그대 슬픈 밤에는 등불을 켜요 정답게 피어나는 밀감빛 안개 황홀한 그리움에 그대 불을 밝히고 회상의 종소리를 그대 들어보아요 창가에 홀로 앉아 등불을 켜면 조용히 들려오는 님의 목소리 님의 목소리 님의 목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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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3집 - 추억의 포크송 Vol 3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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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3집 - 추억의 포크송 Vol 3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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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3집 - 추억의 포크송 Vol 3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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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3집 - 추억의 포크송 Vol 3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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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3집 - 추억의 포크송 Vol 3 (1997)
당신에게선 꽃내음이 나네요
잠자는 나를 깨우고 가네요 싱 그런 잎사귀 돋아난 가시처럼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닮았네요 당신의 모습이 장미꽃 같아 당신을 부를 때 당신을 부를 때 장미라고 할래요 당신에게선 꽃내음이 나네요 잠 못 이룬 나를 재우고 가네요 어여쁜 꽃송이 가슴에 꽂으면 동화 속 왕자가 부럽지 않아요 ~간 주 중~ 당신의 모습이 장미꽃 같아 당신을 부를 때 당신을 부를 때 장미라고 할래요 당신에게선 꽃내음이 나네요 잠자는 나를 깨우고 가네요 싱그런 잎사귀 돋아난 가시처럼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닮았네요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닮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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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3집 - 추억의 포크송 Vol 3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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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3집 - 추억의 포크송 Vol 3 (1997)
별처럼 아름다운 사랑이여 꿈처럼
행복 했던 사랑이여 머물고 간 바람처럼 기약없이 멀어져간 내 사랑아 한송이 꽃으로 피어나라 지지않는 사랑의 꽃으로 다시한번 내 가슴에 돌아오라 사랑이여 ? 내 사랑아 아 ~사랑은 타버린 불꽃 아 ~ 사랑은 한줄기 바람인것을 아 ~까맣게 잊으려 해도 왜 나는 너를 잊지 못하나 오 내사랑 아 ~ 사랑은 타버린 불꽃 아 ~ 사랑은 한줄기 바람인것을 아 ~까맣게 잊으려 해도 왜 나는 너를 잊지못하나 오 내사랑 오 내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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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3집 - 추억의 포크송 Vol 3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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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3집 - 추억의 포크송 Vol 3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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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3집 - 추억의 포크송 Vol 3 (1997)
내가 가면 너도 갈래 저멀리
푸른 하늘 아래로 내가 울면 너도 울고 따라 갈래 저 바람속을... 보이잖니 새파란 드넓은 하늘 떠오르는 둥근 해가 저 멀리서 반긴다 가야한다 너와 나는 푸른하늘 아래로 내가 가면 너도 갈래 저멀리 푸른 하늘 아래로 내가 울면 너도 울고 따라 갈래 저 바람속을 보이잖니 새파란 드넓은 하늘 떠오르는 둥근 해가 저 멀리서 반긴다 가야한다 너와 나는 푸른하늘 아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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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 ||||
from 솔개트리오 2집 - 솔개트리오 (1985)
바람에 취해버린 꽃처럼 가로등 위에 있었죠
여인이여 내려지는 빗물을 어떻게 막으셨나요 어제는 밤거리에 홀로선 그림자를 바라보았죠 여인이여 비에 젖은 창문을 왜 닫으셨나요 그댄 왜 긴긴 밤을 한번도 창가에서 기대 서있는 모습이 내겐 보이지 않나 왜 잊으셨나요 어제는 밤거리에 홀로선 그림자를 바라보았죠 여인이여 비에 젖은 창문을 왜 닫으셨나요 그댄 왜 긴긴 밤을 한번도 창가에서 기대 서있는 모습이 내겐 보이지 않나 왜 잊으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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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솔개트리오 2집 - 솔개트리오 (1985)
오늘도 갈대밭에 저홀로 우는새는 내마음을 알았나봐
쓸쓸한 바람에 아득히 밀려오는 또렸한 그소리는 잃어버린 그옜날에 행복이 젖어있네 외로움에 지처버린 내마음을 어떻게 말로 다하나요 난 몰라요 이가슴에 아직도 못다한 사랑. 지난밤 꿈속에서 저홀로 우는여인 내마음을 알았나봐 쓸쓸한 바람에 저만끔 밀려오는 또렸한 그소리는 잃어버린 그옜날에 행복이 젖어있네 외로움에 지처버린 내마음을 어떻게 말로 다하 나요 난싫어요 돌아와요 아직도 못다한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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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솔개트리오 2집 - 솔개트리오 (1985)
나를 그냥 내버려둬요
이 내 마음 이대로 한길을 택했기에 가야하는 나 붙잡지 말아요 시기와 유혹이 내앞을 가릴땐 울고만 싶었네 사랑과 행복도 나는 알아요 달래줄 친한 벗도 이젠 알았지요 인생이 외로워질땐 옛날을 그리워했지 계절따라 변해가는 사람은 싫어 갈테면 가려무나 나를 제발 울리지 말아요 이 내 미소 이대로 한길을 택했기에 가야하는건 어쩔수 없어요 시기와 유혹이 내앞을 가릴땐 울고만 싶었네 사랑과 행복도 나는 알아요 달래줄 친한 벗도 이젠 알았지요 인생이 외로워질땐 옛날을 그리워했지 계절따라 변해가는 사랑은 싫어 날 그냥 내버려 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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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솔개트리오 2집 - 솔개트리오 (1985)
눈감고 들어요 자욱한 안개속을
은은히 퍼져오는 그 목소리를 날 떠나지마오 사랑하는 사람이 이 세상 어느 만남보다도 소중한 우리 그대여 날 울리지 말아요 지금 그노랜 싫어요 다시 한번 옛날로 가고싶어요 눈물을 감춰요 그런 모습 싫어요 가련히 스며드는 사랑의 숨결 떠나야 하나요 사랑하는 사람이 이세상 어느 만남보다도 소중한 우리 그대여 날 울리지 말아요 기쁜 생일밤 인걸요 이룰 수 없는 꿈은 잊어야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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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솔개트리오 2집 - 솔개트리오 (1985)
바람에 취해버린 꽃처럼 가로등 위에 있었죠 여인이여 내려치는 빗물을 어떻게 막으셨나요 어제는 밤거리에 홀로서 그림자를 바라보았죠 여인이여 비에 젖은 창문을 왜 닫으셨나요 그댄 왜 긴긴 밤을 한번도 창가에서 기대 서 있는 모습이 내게 보이질 않나 왜 잊으셨나요.. 어제는 밤거리에 홀로 서 그림자를 바라보았죠 여인이여 비에 젖은 창문을 왜 닫으셨나요 그댄 왜 긴긴 밤을 한번도 창가에서 기대 서있는 모습이 내게 보이질 않나 왜 잊으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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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솔개트리오 2집 - 솔개트리오 (1985)
그누가 뭐래도 당신만을 사랑해요
그어느사람이 나를 갖고파 한다해도 당신에게 줄 사랑만은 깊이 간직한채 수많은 고비를 넘긴후에 모든걸 줄테야 그대는 바보처럼 어두운 표정 지을때마다 할말을 잃어버리는 나를 미워말아요 쥬쥬르 쭈주 쭈쮸르 쥬쥬르 쭈주 쮸르르....... 그누가 이세상의 모든것을 준다해도 내처음 느꼈던 마음 바꿀수 없어요 당신에게 줄 사랑만은 깊이 간직한채 험난한 고통을 이긴후에 모든걸 줄테야 그대는 바보처럼 미안한 모습 보일때마다 할말을 잃어버리는 나를 미워말아요 쥬쥬르 쥬쥬, 쥬쥬르 우우우 쥬쥬르 쥬쥬 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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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솔개트리오 2집 - 솔개트리오 (1985)
옛동산의 친구들 마주한 자리엔
서로 다른 바람들만 늘어놓은 채 흐르는 음악속에 귀기울이며 기로에 머문 우리들 온전한 사랑도 없이 여기서 뭘 찾으려 하나 무어라 대답없는 멀어져간 친구는 아직도 그대들을 사랑하는 걸 서로의 진실을 외면해온 시간들 이제는 그렇게 지나지 말자 친구여 사랑이여 어이해 느껴볼텐가 멀어져간 친구들 미워는 말아요 나에게도 잘못은 많았는걸 쌓고도 쌓은 정은 참된 길자취 남기고 싶은 뜻인걸 완전한 사랑도 없어 그대는 내게 무얼 바라나 무어라 대답없는 멀어져간 친구는 아직도 그마음을 믿고 싶은걸 서로의 아픔을 외면해온 만남들 이제는 그렇게 지나지말자 친구여 사랑이여 어이해 느껴볼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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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솔개트리오 2집 - 솔개트리오 (1985)
지난밤엔 바다를 보며 너를 잊으려 했었네 이름모를
꽃속에 묻혀 다시 생각해 보았네 하지만 네게 해줄말 하나도 없는 것처럼 꿈 영근달 네게 남긴채 떠나는 나를 미워는 말여 오늘밤엔 안개바다로 너를 찾으러 떠났네 얼어붙은 달빛을 보며 널 기다리고 있었네 하지만 네게 해줄말 하나도 없는 것처럼 꿈 영근달 네게 남긴채 떠나는 나를 미워는 말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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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솔개트리오 2집 - 솔개트리오 (1985)
바람속에 꽃지고 늦은 봄비가 흐르던 날
옛님에게 편지를 띄울까요 아아! 거리는 가로등 불빛만 싸늘한데 남긴 발자욱도 외로운 밤 저홀로 창밖을 보며 쓰다가 지워버린 그 편지엔 못다한 말은 없었다네 어둠속에 빛되어 늦은 반비로 적시던 날 옛님에게 편지를 띄울까요 아아! 거리는 가로등 불빛만 싸늘한데 남긴 발자욱도 외로운 밤 저홀로 창밖을 보며 쓰다가 지워버린 그 편지엔 못다한 말은 없었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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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솔개트리오 2집 - 솔개트리오 (1985)
두손은 주머니에 두 눈을 반짝이며
외로운 마음으로 이리저리 거닐다 극장앞에 문듣 멈춰버린 내눈길에 포스터에 그려진 사랑이룬 이야기 한동안 바라보다 극장에 들어섰네 내 마음 나도 몰라 이리저리 보는데 연지곤지 찍고 달려나오는 사람들 나팔소리 따라 춤도 추어보았네 모두들 손뼉치며 내마음 달래주니 이제는 잊어야지 자검은막을 올려라 두손은 주머니에 두눈을 반짝이며 외로운 마음으로 이리 저리 거닐다 극장앞에 문득 멈춰버린 내눈길에 포스터에 그려진 사랑이룬 이야기 모두들 손뼉치며 내마음 달래주니 이재는 잊어야지 자 검은막을 내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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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 ||||
from 솔개트리오 2집 - 솔개트리오 (1985)
지난 밤엔 바다를 보며 너를 잊으려 했었네
이름 모를 꽃속에 묻혀 다시 생각해 보았네 하지만 네게 해 줄 말 하나도 없는 것 같아 퉁명한 말 네게 남긴 채 떠나는 나를 미워는 말어 오늘 밤엔 안개 바다로 너를 찾으려 떠났네 얼어붙은 달빛을 보며 널 기다리고 있었네 하지만 네게 해 줄 말 하나도 없는 것 같아 퉁명한 말 네게 남긴 채 떠나는 나를 미워는 말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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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 ||||
from 솔개트리오 3집 - 솔개트리오 3집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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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 ||||
from 솔개트리오 3집 - 솔개트리오 3집 (1990)
보이지않고 들리지않아 귀에젖는 바람
누구의 슬픔이 이렇게 작아져 있는걸까 우연찮은 세상의 일들 그쯤알고 미루겠지만 머지않은 그날이 오면 흐름도 변해오고 잊을건 잊어야하는 이마음 그대마음 빠를수록 좋은 너우리 사랑을 하는 너와의 얘기 우린 모르게 하늘을 나르는 우리새 그마음 같은것 밤을잊는 우리사이 외로움도 머물겠지만 하찮은 기분도 이제는 떠나는 내마음에 흘리고마는 이마음 어느새 까만밤 늘어선 저 사람들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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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 ||||
from 솔개트리오 3집 - 솔개트리오 3집 (1990)
미련만두고 떠나버린 지난날을 후회하던 너
세상을 몇바퀴 돌다 오늘 이곳까지 날아온 너 고운 모습은 어디갔나 그 모습 옷깃에 가리고 들릴듯 들리지않는 음성 무슨말을 하려는지 난 몰라 정말 몰라 눈물만 나도 몰래 흘러도 다시 사랑할 수 없는 너이기에 먼훗날 나를 잊었을적에 그때 널 다시 찾으리라 그리움 지우려 언젠가는 나타날 사람 거리를 얼만큼 헤매다 무슨 바람불어 다시올까 세월흘러서 눈감아도 잊어진 그대는 어디에 보일듯 보이지않는 나를 어떻게서 만날런지 난 정말 몰라 정말 눈물만 나도 몰래 흘러도 다시 사랑할 수 없는 너이기에 먼훗날 나를 잊었을적에 그때 널 다시 찾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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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
from 솔개트리오 3집 - 솔개트리오 3집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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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 ||||
from 솔개트리오 3집 - 솔개트리오 3집 (1990)
그 많은 날이 더이로 갔나 구름한점 없는 하늘에
속절없는 비 내게 머물면 나는 하늘과 땅 이리 덧없이 가는 인생의 미로에 무엇으로 그 이유를 만들까 라~~ 라~~~ 바람불어 눈물이 나요 라~~~ 라~~~ 그저 아니라고 할뿐 탓하지 않는 마음씨로는 회유할 수 없는 것일까 복잡하고 좋은 세상의 길들 높이 오르면 어떨까 자신을 잊고 지나치는 터널 이젠 모두를 포기해야 하는가 라~~~ 라~~~ 벽을 치고 두른 거리에 라~~~ 라~~~ 그저 아니라고할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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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솔개트리오 3집 - 솔개트리오 3집 (1990)
밤은 깊어 외로워요 불빛은 나를 비추는데
아~ 식어버린 꿈은 별처럼 밤을 에워싸고 있네 꽃이 피고지고 흐른세월 아쉬운듯 바라볼때 아~ 어제는 슬펐지만 변함없는 내일이 있죠 그렇게 나를 바라는 맘 난 알겠지만 수많은 진실 밟고도 모르는 순간에 눈이멀은 넌 넌 이밤도 외로운 그림자 낙엽처럼 시들어도 계절은 나를 반겨줄까 아~ 밤이되면 잠기는 음성 알수없는 그대마음 꽃이 피고지고 흐른세월 아쉬운듯 바라볼때 아~ 어제는 슬펐지만 변함없는 내일이 있죠 그렇게 나를 바라는 맘 난 알겠지만 수많은 진실 밟고도 모르는 순간에 눈이멀은 넌 넌 이밤도 외로운 그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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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 ||||
from 솔개트리오 3집 - 솔개트리오 3집 (1990)
아무렇지 않은듯 내 가슴 맑게 지워요 서로는 왜 그자리에
사랑에 외로워하나 이렇게 그대를 보면 하루하루 달라져가요 너를 위한 노래를 배워가며 우린 사랑해 사랑해요 그래도 만난다면 사랑이예요 추억이예요 지켜주고 싶어하던 하나는 외로워 너를 보면 쓸쓸해 이제와 잊는다니요 지지말라 하던말 쉬운게 아니잖아요 이렇게 마주하지만 너의 작은 소원 하나는 그냥 보낼수 없는 시름까지 사랑했어요 우리사이 그래도 우린 이제 울지말아요 마주해야죠 저렇게 날 바라보면 가는길은 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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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솔개트리오 3집 - 솔개트리오 3집 (1990)
이 하늘아래 바람흐르니 좋은꿈 그렇게 생각않아도
더해주리 여린 이별에 그대곁을 떠나지 않으리 사랑 내사랑 이젠 정말 어이하리 누가 나에게 큰 힘이 되어 주어도 때늦은 후회인것을 만나고 헤어진 사랑의 이별 난 이제 달라요 꿈 잊은후에 차거운 미소흘러 너 그렇게 묻지않아도 떠나주리 너는 말하리 그대 위해 걸어왔던 거리를 시린 바람도 우린 이제 몰라요 이미 나에게는 어울리지 않아요 이만큼 변 잖아요 지나간 행복은 떨어진 꽃잎 내곁으로 말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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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 ||||
from 솔개트리오 3집 - 솔개트리오 3집 (1990)
걸어가는 네모습을 바라보면서 고여드는
불빛에 눈을 감네 하나둘 켜져가는 저녁외등도 깜빡거리다 눈을 감네 어제 그 전화소리 들려지는데 나는 제자리에서 그저 바람결에 젖어 쓸쓸히 서있네 워크맨 돌아와줘요 워크맨 돌아와줘요 내게 말해봐요 흔들리는 내걸음 어쩔줄몰라 쓰러질듯 노래를 불러보네 조용하게 들려오는 너의 목소리 무지개속을 헤매이네 어제 그 음악소리 느껴지는데 너는 그 자리에서 그저 흘러가는 구름 아는듯 거니네 워크맨 돌아와줘요 워크맨 돌아와줘요 사랑 멀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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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
from 솔개트리오 3집 - 솔개트리오 3집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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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1집 - 추억의 포크송 Vol 1 (1997)
고요한 밤하늘에 작은구름 하나가
바람결에 흐르다 머무른 그곳에는 길잃은 새 한마리 집을 찾는다 세상은 밝아오고 달마저 기우는데 수만리 먼 하늘을 날아가려나 가엾은 작은새는 남쪽하늘로 그리운 집을 찾아 날아만 간다 뚜뚜루뚜 뚜루루 뚜뚜루뚜 뚜루루 뚜뚜루뚜 뚜~루 길잃은 새 한마리 집을 찾는다 세상은 밝아오고 달마저 기우는데 수만리 먼 하늘을 날아가려나 가엾은 작은새는 남쪽하늘로 그리운 집을 찾아 날아만 간다 뚜뚜루뚜 뚜루루 뚜뚜루뚜 뚜루루 뚜뚜루뚜 뚜~루 뚜뚜루뚜 뚜루루 뚜뚜루뚜 뚜루루 뚜뚜루뚜 뚜~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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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1집 - 추억의 포크송 Vol 1 (1997)
그대 슬픈 밤에는 등불을 켜요
고요히 타오르는 장미의 눈물 하얀 외로움에 그대 불을 밝히고 회상의 먼 바다에 그대 배를 띄워요 창가에 홀로 앉아 등불을 켜면 살며시 피어나는 무지개 추억 그대 슬픈 밤에는 등불을 켜요 정답게 피어나는 밀감빛 안개 황홀한 그리움에 그대 불을 밝히고 회상의 종소리를 그대 들어보아요 창가에 홀로 앉아 등불을 켜면 조용히 들려오는 님의 목소리 님의 목소리 님의 목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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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1집 - 추억의 포크송 Vol 1 (1997)
내가 가면 너도 갈래 저멀리
푸른 하늘 아래로 내가 울면 너도 울고 따라 갈래 저 바람속을... 보이잖니 새파란 드넓은 하늘 떠오르는 둥근 해가 저 멀리서 반긴다 가야한다 너와 나는 푸른하늘 아래로 내가 가면 너도 갈래 저멀리 푸른 하늘 아래로 내가 울면 너도 울고 따라 갈래 저 바람속을 보이잖니 새파란 드넓은 하늘 떠오르는 둥근 해가 저 멀리서 반긴다 가야한다 너와 나는 푸른하늘 아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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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1집 - 추억의 포크송 Vol 1 (1997)
음~ 생각을 말아요 지나간 일들은
음 그리워 말아요 떠나갈 님인데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음음~~~~~음~~~~~음~~~~~ 음~~어디로 갔을까 길 잃은 나그네는 음~어디로 갈까요 님찾는 하얀나비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음음~~~~~음~~~~~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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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1집 - 추억의 포크송 Vol 1 (1997)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쌓이는 날 외로운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흩어진 날 모르는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모든것을 헤메인 마음 보내드려요 낙엽이 사라진 날 헤메이는 여자가 아름다워요 아름다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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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1집 - 추억의 포크송 Vol 1 (1997)
바람에 취해버린 꽃처럼 가로등 위에 있었죠
여인이여 내려치는 빗물을 어떻게 막으셨나요 어제는 밤거리에 홀로 선 그림자를 바라보았죠 여인이여 비에 젖은 창문을 왜 닫으셨나요 * 그댄 왜 긴밤을 한번도 창가에서 기대 서있는 모습이 내게 보이질 않나 왜 잊으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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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1집 - 추억의 포크송 Vol 1 (1997)
언덕위에 손잡고 거닐던 길목도 아스라히
멀어져간 소중했던 옛생각을 돌이켜 그려보네 나래치는 가슴이 서러워 아파와 한숨지며 그려보는 그 사람을 기억하나요 지금 잠시라도 <<반복>> 달의 미소를 보면서 내 너의 두 손을 잡고 두나 별들의 눈물을 보았지 고용한 세상을 우~우우우우~~ 한아름에 꽃처럼 보여지며 던진 내사랑에 웃음지며 님의 소식전한 마음 한없이 보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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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1집 - 추억의 포크송 Vol 1 (1997)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
냉정한 사람이지만 그렇게 사랑했던 기억을 잊을수는 없을거야 때로는 보고파 지겠지 둥근달을 쳐다보면은 그날 밤 그 언약을 생각하면서 지난날을 후회 할 거야 산을 넘고 멀리 멀리 헤어졌건만 바다 건너 두 마음은 멀어졌지만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 냉정한 사람이지만 그렇게 사랑했던 기억을 잊을수는 없을거야 산을 넘고 멀리 멀리 헤어졌건만 바다 건너 두 마음은 멀어졌지만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 냉정한 사람이지만 그렇게 사랑했던 기억을 잊을수는 없을거야 잊을수는 없을거야 잊을수는 없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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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1집 - 추억의 포크송 Vol 1 (1997)
1. 산까치야 산까치야 어디로 날아가니 네가 울면 우리님이 오신다는데
너마저 울다 저산넘어 날아가면은 우리님은 언제오나 너라도 내곁에 있어다오 2. 산까치야 산까치야 어디서 날아오니 네가오면 우리님도 오신다는데 너마저 울다 저산넘어 날아가면은 이마음은 어이하나 너라도 내곁에 있어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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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1집 - 추억의 포크송 Vol 1 (1997)
1. 하늘엔 한점에 구름이 떠가고 철둑길 건너 산을 넘는 들길에 먼기적 소리만
홀로 외로워도 나는 이자리를 떠나지 않으리 * 누구를 기다리나 무엇을 바라는가 누구를 기다리나 무엇을 바라는가 모든 것 끝난 뒤 2. 저 건너 산길에 바람이 불어와 마른가지 위 떨어진 새 한마리 흔들며 지나치는 밤이 외로워도 나는 이 자리를 떠나지 않으리 모두 다 잊고 떠나가야지 보금자리 찾아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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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1집 - 추억의 포크송 Vol 1 (1997)
파도가 부서지는 바위섬
인적 없던 이곳에 세상 사람들 하나 둘 모여들더니 어느밤 폭풍우에 휘말려 모두 사라지고 남은것은 바위섬과 흰파도라네 바위섬 너는 내가 미워도 나는 너를 너무 사랑해 다시 태어나지 못해도 너를 사랑해~~~ 이제는 갈매기도 떠나고 아무도 없지만 나는 이곳 바위섬에 살고싶어라~~ 바위섬 너는 내가 미워도 나는 너를 너무 사랑해 다시 태어나지 못해도 너를 사랑해 이제는 갈매기도 떠나고 아무도 없지만 나는 이곳 바위섬에 살고 싶어라 나는 이곳 바위섬에 살고 싶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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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1집 - 추억의 포크송 Vol 1 (1997)
차라리 만나지나 말 것을 만난 것도 인연인데
마지막으로 보는 당신 왜 이다지도 괴로울까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 말 한마디 구름처럼 흘러간 옛이야기인가 * 넓고도 좁은 길 어이 가라고 너홀로 둥실둥실 떠나가려나 말해다오 말해다오 구름아 너의 갈 곳 어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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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1집 - 추억의 포크송 Vol 1 (1997)
간다고 믿어도 정말 떠나면
아마도 난 그만 울고 말꺼야 가면서 웃어도 정말 참아도 우리는 돌아서서 울고 말꺼야 만날 기약은 너무나 먼데 정든 가슴속 이슬 맺힌 눈물 간다고 믿어도 정말 떠나면 아마도 난 그만 울고 말꺼야 - 간 주 중 - 정/ 소리새 만날 기약은 너무나 먼데 정든 가슴속 이슬 맺힌 눈물 간다고 믿어도 정말 떠나면 아마도 난 그만 울고 말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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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1집 - 추억의 포크송 Vol 1 (1997)
나뭇잎 사이로 파란 가로등
그 불빛 아래로 너의 야윈 얼굴 지붕들 사이로 좁다란 하늘 그 하늘 아래로 사람들 물결 여름은 벌써 가버렸나 거리엔 어느새 서늘한 바람 계절은 이렇게 쉽게 오가는데 우린 또 얼마나 어렵게 사랑해야 하는지 나뭇잎 사이로 여린 별 하나 그 별빛 아래로 너의 작은 꿈이 어둠은 벌써 밀려왔나 거리엔 어느새 정다운 불빛 그 빛은 언제나 눈 앞에 있는데 우린 또 얼마나 먼 길을 돌아가야 하는지 나뭇잎 사이로 파란 가로등 그 불빛 아래로 너의 야윈 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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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1집 - 추억의 포크송 Vol 1 (1997)
나 오직 그대를 사랑해
그 사랑 변하지 마오 우린 비밀이 없어요 꿈과 사랑을 나누어요 그대는 나의 인생 인생 아직은 아쉬움도 있지만 그대는 나의 인생 인생 우리는 선택했어요 나오직 그대를 사랑해 그 사랑 변하지 마오 우린 모든 것 다주어요 그대 나의 인생 이기에 그대는 나의 인생 인생 아직은 아쉬움도 있지만 그대는 나의 인생 인생 인생 우리는 선택했어요 나 오직 그대를 사랑해 그사랑 변하지 마오 우린 모든 것 다주어요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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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1집 - 추억의 포크송 Vol 1 (1997)
산 모퉁이 바로 돌아 송학사 있거늘
무얼 그리 갈래 갈래 깊은 산속 헤매냐 밤 벌레의 울음 계곡 별빛 곱게 내려 안나니 그리운 맘 님에게로 어서 달려가보세 밤 벌레의 울음 계곡 별빛 곱게 내려 안나니 그리운 맘 님에게로 어서 달려가보세 어서 달려가보세 어서 달려가보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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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2집 - 추억의 포크송 Vol 2 (1997)
검푸른 바닷가에 비가 내리면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물이요 그 깊은 바닷속에 고요히 잠기면 무엇이 산것이고 무엇이 죽었소 눈앞에 떠오는 친구의 모습 흩날리는 꽃잎위에 어른거리오 저 멀리 들리는 친구의 음성 달리는 기차바퀴가 대답하려나 눈앞에 보이는 수 많은 모습들 그 모두 진정이라 우겨 말하면 어느 누구하나가 홀로 일어나 아니라고 말할 사람 누가 있겠소 눈앞에 떠오는 친구의 모습 흩날리는 꽃잎위에 어른거리오 저 멀리 들리는 친구의 음성 달리는 기차바퀴가 대답하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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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2집 - 추억의 포크송 Vol 2 (1997)
푸른 파도를 가르는 흰돛단배처럼
그대 그리고 나 낙엽 떨어진 그길을 정답게 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흰눈 내리는 겨울을 좋아했던 그대 그리고 나 (후렴)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텅빈 마음을 달래려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헤어져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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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2집 - 추억의 포크송 Vol 2 (1997)
슬픈 노래는 싫어요
아무런 말도 하지말아요 지나간 우리 사랑이 내 마음 스치면 외로워서 외로워서 울지만 이제는 우리 잊어요 사랑을 약속하지 말아요 외로운 그대 모습에 내 마음 서러워 돌아설 수 돌아설 수 없지만 우리의 슬픈 노래는 잊지는 않아요 불러주오 불러주오 노래를 슬픈 노래는 싫어요 아무런 말도 하지말아요 지나간 우리 사랑이 내 마음 스치면 외로워서 외로워서 울지만 이제는 우리 잊어요 사랑을 약속하지 말아요 외로운 그대 모습에 내 마음 서러워 돌아설 수 돌아설 수 없지만 우리의 슬픈 노래는 잊지는 않아요 불러주오 불러주오 노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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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2집 - 추억의 포크송 Vol 2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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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2집 - 추억의 포크송 Vol 2 (1997)
내 마음이 가는 그곳에
너무나도 그리운 사람 갈 수 없는 먼 곳이기에 그리움만 더하는 사람 코스모스 길을 따라서 끝이 없이 생각할 때에 보고 싶어 가고 싶어서 슬퍼지는 내 마음이여 미련 없이 잊으려 해도 너무 나도 그리운 사람 가을 하늘 드높은 곳에 내 사연을 전해 볼까나 기약한 날 우리 없는데 지나간 날 그리워 하네 먼 훗날에 돌아오라며 변함없이 다정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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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2집 - 추억의 포크송 Vol 2 (1997)
루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루 가을 잎 찬바람에 흩어져 날리면 캠퍼스 잔디 위엔 또 다시 황금 물결 잊을 수 없는 얼굴 얼굴 얼굴 얼굴들 루루루루 꽃이 지네 루루루루 가을이 가네 하늘엔 조각구름 무정한 세월이여 꽃잎이 떨어지니 젊음도 곧 가겠지 머물수 없는 시절 시절 시절 시절들 루루루루 세월이 가네 루루루루 젊음도 가네 루루루루 꽃이 지네 루루루루 가을이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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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2집 - 추억의 포크송 Vol 2 (1997)
돌아가는 저길에 외로운 저 소나무
수많은 세월속을 말없이 살아온 너 돌아가는 저길에 네가 좋아 나여기 찾아와 쉬노라 철새들 머무는 높다란 언덕위에 비바람 맞으며 홀로 서 있어 내 인생 외로움을 말해 주렴아 돌아가는 저길에 외로운 저 소나무 수많은 세월속을 말없이 살아온 너 돌아가는 저길에 네가 좋아 나여기 찾아와 쉬노라 철새들 머무는 높다란 언덕위에 비바람 맞으며 홀로 서 있어 내 인생 외로움을 말해 주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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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2집 - 추억의 포크송 Vol 2 (1997)
인생은 미완성
쓰다가 마는 편지 그래도 우리는 곱게 써가야 해 사랑은 미완성 부르다 멎는 노래 그래도 우리는 아름답게 불러야 해 사람아 사람아 우린 모두 타향인 걸 외로운 사람끼리 사슴처럼 기대고 살자 인생은 미완성 그리다 마는 그림 그래도 우리는 아름답게 그려야 해 친구야 친구야 우린 모두 나그넨 걸 그리운 가슴끼리 모닥불을 지피고 살자 인생은 미완성 새기다 마는 조각 그래도 우리는 곱게 새겨야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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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2집 - 추억의 포크송 Vol 2 (1997)
긴 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진주보다 더 고운 아침 이슬처럼 내 맘에 설움이 알알이 맺힐 때 아침 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 위에 붉게 타오르고 한낮에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내 맘에 설움이 알알이 맺힐 때 아침 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 위에 붉게 타오르고 한낮에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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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2집 - 추억의 포크송 Vol 2 (1997)
오늘도 갈대밭에 저 홀로 우는 새는
내 마음을 알았나봐 쓸쓸한 바람에 저만큼 밀려오는 또렷한 그 소리는 잃어버린 그 옛날의 행복이 젖어있네 외로움에 지쳐 버린 내 마음을 어떻게 말로 다하나요 난 몰라요 이 가슴엔 아직도 못 다한 사랑 지난밤 꿈속에서 저 홀로 우는 여인 내 마음을 알았나봐 쓸쓸한 바람에 아득히 들려오는 또렷한 그 소리는 잃어버린 그 옛날의 행복이 젖어있네 외로움에 지쳐 버린 내 마음을 어떻게 말로 다하나요 난 싫어요 돌아와요 아직도 못 다한 사랑 아직도 못 다한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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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2집 - 추억의 포크송 Vol 2 (1997)
떠나는 이 마음도
보내는 그 마음도 서로가 하고 싶은 말 다 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꼭 한마디 남기고 싶은 그 말은 너만을 사랑했노라 진정코 사랑했노라 사랑의 기쁨도 이별의 슬픔도 이제는 너와나 다시 이룰 수는 없지만 그래도 꼭 한마디 남기고 싶은 그 말은 너만을 사랑했노라 진정코 사랑했노라 사랑의 기쁨도 이별의 슬픔도 이제는 너와 나 다시 이룰 수는 없지만 그래도 꼭 한마디 남기고 싶은 그 말은 너만을 사랑했노라 진정코 사랑했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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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2집 - 추억의 포크송 Vol 2 (1997)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지않지만 먼 옛날 이 연못엔 예쁜 붕어 두마리 살고 있었다고 전해 지지요 깊은 산 작은 연못 어느 맑은 여름날 연못속에 붕어 두 마리 서로 싸워 한 마리는 물위에 떠오르고 그놈 살이 썩어 들어가 물도 따라 썩어 들어가 연못속에선 아무것도 살 수 없게 되었죠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지 않죠 푸르던 나뭇잎이 한잎 두잎 떨어져 연못위에 작은 배 띄우다가 깊은 물에 가라 앉으면 집 잃은 꽃사슴이 산 속을 헤매다가 연못을 찾아와 물을 마시고 살며시 잠들게 되죠 해는 서산에 지고 저녁 산은 고요한데 산허리로 무당벌레 하나 휘익 지나간 후에 검은 물만 고인 채 한없는 세월 속을 말없이 몸짓으로 헤매다 수많은 계절을 맞죠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지 않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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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2집 - 추억의 포크송 Vol 2 (1997)
저만치 앞서가는 님 뒤로
그림자 길게 드린밤 님의 그림자 밟으려하니 서러움이 가슴 에이네 님은 나의 마음 헤일까 별만 헤듯 걷는밤 휘헝한 달빛아래 님 뒤로 긴그림자 밟을날 없네 저만치 앞서가는 님 뒤로 그림자 길게 드린밤 님의 그림자 밟으려하니 서러움이 가슴 에이네 님은 나의 마음 헤일까 별만 헤듯 걷는밤 휘헝한 달빛아래 님 뒤로 긴그림자 밟을날 없네 휘헝한 달빛아래 님 뒤로 긴그림자 밟을날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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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2집 - 추억의 포크송 Vol 2 (1997)
그 누가 나를 사랑 한다고 해도
이젠 사랑의 불꽃 태울 수 없네 슬픈 내 사랑 바람에 흩날리더니 뜨거운 눈물 속으로 사라져 버렸네 텅빈 내 가슴에 재만 남았네 불씨야 불씨야 다시 피어라 끝내 불씨는 꺼져 꺼져 버렸네 이젠 사랑의 불꽃 태울 수 없네 텅빈 내 가슴에 재만 남았네 불씨야 불씨야 다시 피어라 끝내 불씨는 꺼져 꺼져 버렸네 이젠 사랑의 불꽃 태울 수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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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2집 - 추억의 포크송 Vol 2 (1997)
그님은 떠나고 내마음속에
사랑만 남아 님가신 길마다 찾아 헤메는 사랑의 마음 이 거리 저 거리 찾아 헤메도 찾을 길 없네 사랑만 남기고 떠나가버린 야속한 사람아 이별의 아픔만 여기 남아서 잊어야 하기에 가슴 아파요 그 님은 떠나고 내마음속에 사랑만 남아 님가신 길마다 찾아헤메는 사랑의 마음 이별의 아픔만 여기 남아서 잊어야 하기에 가슴 아파요 그 님은 떠나고 내마음속에 사랑만 남아 님가신 길마다 찾아헤메는 사랑의 마음 야속한 사람아 야속한 사람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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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2집 - 추억의 포크송 Vol 2 (1997)
세월이 흘러가면
잊을 날도 있다지만 그러나 언젠가는 그리울 거야 눈가에 맺히는 눈물이야 지울 수 있다하여도 우리에 마음에 새긴 것은 아마도 지울 수 없을 거야 세월이 흘러가면 잊을 날도 있다지만 그러나 언젠가는 그리울 거야 눈가에 맺히는 눈물이야 지울 수 있다하여도 우리에 마음에 새긴 것은 아마도 지울 수 없을 거야 세월이 흘러가면 잊을 날도 있다지만 그러나 언젠가는 그리울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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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1집 - 소리새 (1989)
나의 눈빛을 읽어 버린 사람들
울고 웃는 조용한 만남들 기억속에서 살아져버린 이름 잊혀진 사람들 사람들 만나고 헤어진 사람 너무 좋아한 사람들 때론 슬퍼도 그냥 웃을줄 아는 그런 사람들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텅빈 거리에 밤은 찾아왔는데 기억 없는 사람찾아와 사랑을 주고 사라져 버린 언제가 한 번 보았던 사람들 만나고 헤어진 순간 때론 허무한 나날들 가슴 애이는 어떤 일들에 눈물 짓는 사람들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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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1집 - 소리새 (1989)
그냥 보면은 그대를 알 수 없어요
마음의 불을 켜 놓고 다시 볼래요 사랑하는 마음과 눈빛 우리 함께 나눠요 의미없는 얘기만 주고받지 말고요 그대 나에게 말하고픈 얘기는 듣고싶지 않아요 그 마음 알기 때문에 마음으로 얘기하는 그런 사람이 되었어요 내가 가진건 남다른 마음 뿐이예요 그대를 보면 마음만 아파옵니다 불꺼진 내 조그만 방에 촛불켜는 내마음 멀고도 가까운 너 그곁엔 내가 있어요 그대 나에게 말하고픈 얘긴 듣고싶지 않아요 그 마음 알기 때문에 마음으로 얘기하는 그런 사람이 되었어요 마음으로 얘기하는 그런 사람이 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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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1집 - 소리새 (1989)
푸른 파도를 가르는 흰돛단배처럼 그대 그리고 나
낙엽 떨어진 그 길을 정답게 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흰눈 내리는 겨울을 좋아했던 그대 그리고 나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마음을 달래며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헤어져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 나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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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1집 - 소리새 (1989)
지난 세월 그리움에 가슴 조여
한숨짓는 내 마음 언제 다시 돌아올까 기다리는 마음 그댄 아는지 나의 별처럼 반짝이며 나가섰던 그대 내겐 별 아가씨 음음 별 아가씨 아 별빛은 사라지고 텅빈 하늘 바라보는 내 마음이 미워지지만 별 아가씨 떠나가면 남기고 간 하늘을 어루만진다 언제 다시 돌아올까 기다리는 마음 그댄 아는지 나의 별처럼 반짝이며 나가섰던 그대 내겐 별 아가씨 음음 별 아가씨 아 별빛은 사라지고 텅빈 하늘 바라보는 내 마음이 미워지지만 별 아가씨 떠나가면 남기고 간 하늘을 어루만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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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1집 - 소리새 (1989)
비에 젖어 흐느끼던 모습
당신은 비바람 타고 저 멀리로 사라지고 아침에 창가로 따스한 햇빛은 흩어져야만 하나요 님아 바람이여 (바람이여) 하늘이여 (하늘이여) 그럴수는 없겠지만 언제나 마주앉아서 있어봤으면 난 좋겠네 모든걸 잊겠네 당신이 나는 난 나나난난나 나난난나 나난난나 나난난나 나난 나난 너를 보고 사랑처럼 느낀 나는 그래 꽃잎에 젖은 찬 이슬로 변해가고 아침에 창가로 따스한 햇빛은 흩어져야만 하나요 님아 바람이여(바람여)하늘이여(하늘이여) 그럴 수는 없겠지만 언제나 마주앉아서 있어봤으면 난 좋겠네 모든걸 잊겠네 당신이 나는 난 나나난난나 나난난나 나난난나 나난난나 나난 나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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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1집 - 소리새 (1989)
바람에 취해버린 꽃처럼 가로등 위에 있었죠
여인이여 내려치는 빗물을 어떻게 막으셨나요 어제는 밤거리에 홀로 선 그림자를 바라보았죠 여인이여 비에 젖은 창문을 왜 닫으셨나요 * 그댄 왜 긴밤을 한번도 창가에서 기대 서있는 모습이 내게 보이질 않나 왜 잊으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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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1집 - 소리새 (1989)
바람에 취해버린 꽃처럼 가로등 위에 있었죠 여인이여 내려치는 빗물을 어떻게 막으셨나요 어제는 밤거리에 홀로서 그림자를 바라보았죠 여인이여 비에 젖은 창문을 왜 닫으셨나요 그댄 왜 긴긴 밤을 한번도 창가에서 기대 서 있는 모습이 내게 보이질 않나 왜 잊으셨나요.. 어제는 밤거리에 홀로 서 그림자를 바라보았죠 여인이여 비에 젖은 창문을 왜 닫으셨나요 그댄 왜 긴긴 밤을 한번도 창가에서 기대 서있는 모습이 내게 보이질 않나 왜 잊으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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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1집 - 소리새 (1989)
내 가진 아름다운 것들을
당신께 드리렵니다 이렇듯 그대 향한 마음을 그대는 아시옵니까 새벽에 들려오는 교회종소리 깊은 잠에 나를 깨우고 창가에 내려있는 안개를 보며 그대 모습 그려봅니다 나는 그대가 숨쉴 수있는 작은 샘물이려오 나는 그대가 그릴 수 있는 푸른 하늘이려오 사랑하오 내 곁을 떠나지마오 그대만이 나의 전부요 새벽에 들려오는 교회종소리 깊은 잠에 나를 깨우고 창가에 내려있는 안개를 보며 그대 모습 그려봅니다 나는 그대가 숨쉴 수있는 작은 샘물이려오 나는 그대가 그릴 수 있는 푸른 하늘이려오 사랑하오 내 곁을 떠나지마오 그대만이 나의 전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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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1집 - 소리새 (1989)
"번거로운 거리에
불빛조차 찬란하건만 바람처럼 밤비처럼 어깨위에 내린 잎새처럼 너는 등뒤에 서있네 멀리떠나 간 어느 소녀처럼 멀어지며 다시 쫓아오던 그대 말끔한 발자욱 처럼 자꾸 만번 뒤돌아 손을 딪고서 다시 따라오네 끝이 없는 내 사랑은 언제나 받아볼까 외길따라 끝이 없이 방황하는 젊은 나그네 저 산 넘어 황혼처럼 어깨위로 내린 나비처럼 너는 등뒤에 서네 아직도 사라지지 않네 멀어지며 다시 쫓아오던 그대 말끔한 발자욱 처럼 자꾸만 넌 뒤돌아 손을 딪고서 다시 따라오네 끝이 없는 내 사랑은 이제야 거두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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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1집 - 소리새 (1989)
계절을 잃은 저마을 바람이 부는 오후엔 꽃향기
짙은 마음 못가에 그리고 바닷가 혼자누워 깊은 생각에 잠겼던 이내마음 이제는 마을로 달리네 꼬리긴 저 오색연 저세상처럼 내마음을 반기어 포옹하듯이 사랑이 다시 찾아왔네 이마을도 오후가 지나 가버린다 해도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