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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 ||||
from 김상배 3집 - 男 (1990)
사랑했던~그사람을 몇미터 앞에다두고
나는 나는 말한마디 끝내 붙힐수없었다 마주앉은 사람이 누구인지 몰라도 행복해하는 모습을보고 나는 그냥 돌아설수 밖에 없었다 그사람을 바로 몇미터앞에다두고~ 그리웠던 그사람을 몇미터 앞에다두고 하고싶은 말한마디 끝내 붙힐수없었다 마주앉은 사람이 누구인지 몰라도 행복해하는 웃음소리를 나는 그냥 돌아설수밖에 없었다 그사람을 바로 몇미터 앞에다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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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배 3집 - 男 (1990)
지금도 생각이 나요
쓸쓸히 손을 흔들며 사랑했다는 그 말을 두고 우리는 헤어졌지요 세월이 흘러간 지금 세상은 변함 없는데 당신과 내가 너무 멀어서 변한건 마음이지요 어느날 우리 다시 만나도 사랑할 수 없겠지만 불현듯 당신이 생각나면 이렇게 맺지 못한 사랑이 서러워요 세월이 흘러간 지금 세상은 변함 없는데 당신과 내가 너무 멀어서 변한건 마음이지요 어느날 우리 다시 만나도 사랑할 수 없겠지만 불현듯 당신이 생각나면 이렇게 맺지 못한 사랑이 서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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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배 3집 - 男 (1990)
텅빈 거리 홀로 타박타박 밤새 걸으면
소리없이 다가온 당신은 안개 그림자 입술을 깨물며 잊으려 하면 눈물로 만난 사람 어차피 돌아누운 사람이기에 생각을 말자 너무 슬픈 그대 바람되어 멀리 떠나지만 흔적없이 다가온 당신은 안개 그림자 입술을 깨물며 잊으려 하면 눈물로 만난 사람 어차피 돌아누운 사람이기에 생각을 말자 너무 슬픈 그대 바람되어 멀리 더나지만 흔적없이 다가온 당신은 안개 그림자 흔적없이 다가온 당신은 안개 그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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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배 3집 - 男 (1990)
어색한 이별을 눈앞에 두고서
바라보는 그대와 내가 웃어야 하는지 울어야 하는지 둘중에 하난 분명 바본데 구름도 숨으 어둠의 거리를 내려앉은 달빛 밟으며 떠나야 하는지 보내야 하는지 둘중에 하난 분명 바보야 떠나지만은 떠자는 게 아니야 잠시 그냥 헤어질 뿐이야 보내지만은 보내는게 아니야 함께 있지 않을 뿐이야 하지만 사나이라면 내가 사나이라면 그대 먼저 보내야 하지 내 진정 사나이라면 진짜 사나이라면 웃으면서 떠나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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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배 3집 - 男 (1990)
비맞은 꽃잎을 닮아
장미라 부르던 그녀 지난 과거일랑 묻지 말자며 쓸쓸히 웃던 그대여 이 넓은 서울하늘 어디선가 이밤도 웃고 있겠지 후회없이 사랑했던 너를 못잊어 불빛속을 찾아 헤매네 비맞은 꽃잎을 닮아 장미라 부르던 그녀 지난 과거일랑 묻지 말자며 쓸쓸히 웃던 그대여 이 넓은 서울하늘 어디선가 이밤도 웃고 있겠지 후회없이 사랑했던 너를 못잊어 불빛속을 찾아 헤매네 불빛속을 찾아 헤매네 루루 루 루 루루루루루 루루 루 루 루루루루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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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 ||||
from 김상배 3집 - 男 (1990)
비 내리는 강변도로 추억 같은 불빛들
내 너를 못 잊어서 다시 또 왔네 못 잊어 다시 또 왔네 슬퍼도 눈물 감추는 남자라지만 못 견디게 그리워 바보처럼 찾아 헤매는 추억의 강변도로 바람부는 강변도로 낙엽지는 가로수 추억의 그 모습은 둘이었는데 지금은 혼자서 왔네 내가 거둔 사랑이기에 후횐 않으리 후회하지 않으리 바보처럼 찾아 헤매는 추억의 강변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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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 ||||
from 김상배 3집 - 男 (1990)
잊으라시면 잊는 겁니까
잊어야 하는 겁니까 마음 같아선 잊겠지만은 눈물이 앞을 가려요 떠나는 것을 후회 말아요 두번 다시 그댈 사랑할 수 없어요 아직도 남은 미련 있거든 저 바람에 묻어 버려요 나 아닌 다름 사람과 그대 행복할 수 있다면 잊으면서 살아갈 수 있어요 떠나는 것을 후회 말아요 두번 다시 그댈 사랑할 수 없어요 아직도 남은 미련 있거든 저 바람에 묻어 버려요 나 아닌 다름 사람과 그대 행복할 수 있다면 잊으면서 살아갈 수 있어요 잊으면서 살아갈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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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 ||||
from 김상배 3집 - 男 (1990)
아무말 하지 말아요
난 이제 듣지 않아요 떠나려는 이 순간에 무슨 말이 필요 한가요 돌아선 당신 모습에 가슴이 아파 오지만 떠나야 할 이유라면 아무말 말아요 당신은 남이 되어 돌아서고 나는 그럴수 없어요 하지만 잊은듯이 살겠어요 언젠가 다시 만날때까지 당신은 남이 되어 돌아서고 나는 그럴수 없어요 하지만 잊은듯이 살겠어요 언젠가 다시 만날때까지 당신은 남이 되어 돌아서고 나는 그럴수 없어요 하지만 잊은듯이 살겠어요 언젠가 다시 만날때까지 언젠가 다시 만날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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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김상배 3집 - 男 (1990)
사랑은 지나가는 바람인것을
예전에는 정말 몰랐네 눈에서 떠나면 사랑도 변해 버릴걸 바보처럼 이제와서 알았네 쓰라린 마음 너는 모를 거야 세월 흘러도 모를거야 가라지 떠나라지 가라지 잊으라지 갈테면 아주 가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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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 ||||
from 신웅 - Namhae Highway (1996)
나 사랑한 것을 이제야 알 것 같아요
그대가 떠난 지금에 이제야 알 것 같아요 바람이 불어 낙엽 지고 낙엽은 떨어져 외로워지는 한낱 연인들의 이별 눈물이 내게도 있을 줄이야 나 사랑한 것을 이제야 알 것 같아요 그대가 떠난 지금에 이제야 알 것 같아요 나 사랑한 것을 이제야 알 것 같아요 그대가 떠난 지금에 이제야 알 것 같아요 바람이 불어 낙엽 지고 낙엽은 떨어져 외로워지는 한낱 연인들의 이별 눈물이 내게도 있을 줄이야 나 사랑한 것을 이제야 알 것 같아요 그대가 떠난 지금에 이제야 알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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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 ||||
from 한국 트로트 올스타 총집합 [omnibus]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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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국 트로트 올스타 총집합 [omnibus]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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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배 4집 - 김상배 4 (1992)
바람이 버리고 간 낙엽은 뒹굴고
사랑이 스치고간 마음 시리고 나 어디로 가야할지 언제 멈춰야 할지 계절의 모퉁이에 기대선 나 손가락 다 피고도 헤아릴 수 없는 수 많은 세월속에 입술 다문채 더 얼마나 기다려야 너의 손을 잡을런지 따뜻한 너의 손을 잡을런지 오로라 나의 오로라 빛나는 나의 사랑 오로라여 눈부시게 눈부시게 찬란히 빛나는 너 오로라여 손가락 다 피고도 헤아릴 수 없는 수 많은 세월속에 입술 다문채 더 얼마나 기다려야 너의 손을 잡을런지 따뜻한 너의 손을 잡을런지 오로라 나의 오로라 빛나는 나의 사랑 오로라여 눈부시게 눈부시게 찬란히 빛나는 너 오로라여 오로라 오로라 영원히 빛나는 너 오로라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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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 ||||
from 김상배 4집 - 김상배 4 (1992)
나를 너무 모르시는 모르시는 당신이여
짙은 안개때문입니까 무심힌 탓입니까 사랑에 눈먼 당신이기에 이 가슴 멍들기 전에 모두 다 잊고 모두 다 잊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지만 미련이 많아 미련이 많아 떠날 수 없는 당신 나를 너무 모르시는 모르시는 당신이여 흐린 달빛때문입니까 무심한 탓입니까 사랑에 귀먼 당신이기에 이 가슴 멍들기 전에 모두 다 잊고 모두 다 잊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지만 너무 정들어 너무 정들어 떠날 수 없는 당신 떠날 수 없는 당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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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
from 김상배 4집 - 김상배 4 (1992)
난 몰랐네 그마음을 떠난 후에야 알았네
어두운밤 내게 남긴 그 의미를 난 몰랐네 텅빈거리 이거리엔 이미 그대는 떠났네 그 어떤말도 하지 못한채 멍하니 하늘만 보네 네온 불빛은 꺼져만가고 나는 갈곳 잃어버렸어 바보처럼 바보처럼 그대 이름을 불러보지만 들리는것은 빗물소리뿐 차가운 빗물 소리뿐 네온 불빛은 꺼져만가고 나는 갈곳 잃어버렸어 바보처럼 바보처럼 그대 이름을 불러보지만 들리는것은 빗물소리뿐 차가운 빗물 소리뿐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차가운 빗물 소리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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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배 4집 - 김상배 4 (1992)
이별의 아픔에 흐느끼던 옛사랑 묻어둔곳
안타까운 상처만이 길손을 반긴다. 간다는 너 너무 야속해 발길을 돌리고도 또 돌아봤는데 아- 아- 먼훗날 지금도 당신이 그리워 이별의 아픔에 흐느끼던 옛사랑 묻어둔곳 안타까운 상처만이 길손을 반긴다. 간다는 너 너무 야속해 발길을 돌리고도 또 돌아봤는데 아- 아- 먼훗날 지금도 당신이 그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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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배 4집 - 김상배 4 (1992)
돌아서서 그냥 갔어요 이젠 꿈이라 생각해요
비오는 거리 충무로에서 아 왜 망설이시나요 여자의 마음은 다 그런건가요 남자의 가슴에 못을 박고서 울기만 하긴가요 아~~아아아 당신은 아~~이마음 모르나요 사나이 가슴에 비가 내려요 충무로에도 비만 내려요 돌아서서 그냥 갔어요 이젠 잊는다 생각해요 비오는 거리 충무로에서 아 왜 떠나지 못해요 여자의 마음은 다 그런건가요 남자의 가슴에 못을 박고서 울기만 하긴가요 아~~아아아 당신은 아~~이마음 모르나요 사나이 가슴에 비가 내려요 충무로에도 비만 내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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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배 4집 - 김상배 4 (1992)
그날밤 그렇게도 냉정히 떠나가던 당신을
못잊어서 가슴만 태우던 긴 세월은 가고 오늘밤 이렇게도 우연히 마주 앉은 당신을 난 말없이 바라만 보다가 돌아서네 아니야 아니야 예전의 당신 모습이 이렇게 이렇게 외로운 슬픈모습 아니야 내가슴을 흔드네 내가슴 적시네 외로운 당신의 모습은 또 한번 날 울리네 내 가슴을 흔드네 내가슴 적시네 당신은 당신은 남자를 두번울린 여자 오늘밤 이렇게도 우연히 마주앉은 당신을 난 말없이 바라만 보다가 돌아서네 아니야 아니야 예전의 당신 모습이 이렇게 이렇게 외로운 슬픈모습 아니야 내가슴을 흔드네 내가슴 적시네 외로운 당신의 모습은 또한번 날 울리네 내가슴을 흔드네 내가슴 적시네 당신은 당신은 남자를 두번 울린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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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
from 김상배 4집 - 김상배 4 (1992)
바보야 가버린 너는 바보야
엽서도 한장 남기지 않고 떠나가 버린 너 너는 너는 너는 바보야 삼백초 꽃잎같은 내 마음에 눈물이 맺히고있네 아늑한 가슴 나직한 음성 은근한 그 애정 다시 돌아올수 없겠니 미운 바보야 예쁜 바보야 내 마음도 몰라주는 바보 바보야 바보야 가버린 너는 바보야 한마디 말도 원망도 없이 떠나가 버린 너 너는 너는 너는 바보야 삼백초 이슬같은 눈망울에 그리움 번지고 있네 바람은 불고 갈잎은 울고 계절은 슬픈데 너의 발길 간곳 어디니 미운 바보야 예쁜 바보야 내마음도 몰라주는 바보 바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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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 ||||
from 김상배 4집 - 김상배 4 (1992)
밤이 있어 술이있고 술이 있어 꿈도 있지
그래도 남자라고 사랑이 그립구나 버릴수도 가질수도 없는 청춘 서러워라 새파란 가슴들이 새파란 사랑들이 날버리고 떠나가네 나비처럼 사랑했다 미워했다. 그렇지만 잊고싶다 그래도 남자라고 자존심 하나더라 버릴수도 가질수도 없는 청춘 서러워라 새파란 가슴들이 새파란 사랑들이 날버리고 떠나가네 나비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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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 ||||
from 김상배 4집 - 김상배 4 (1992)
무슨말을 해야만이 내게로 오시렵니까
아무말도 하지않는 이 내맘을 모르시나요 이렇다할 말도없이 떠나려만 하신답니까 이가슴에 새긴정을 그대 어찌 모르십니까 안돼요 안돼 그리는 못합니다 울면서 애원했건만 스쳐간 세월이 나를 울리면 이 몸 홀로 어이합니까 그리워도 보고파도 만날수는 없는겁니까 마음주고 떠나시면 이 내몸은 어이하나요 이렇다할 말도없이 떠나려만 하신답니까 이 가슴에 새긴정을 그대 어찌 모르십니까 안돼요 안돼 그리는 못합니다 울면서 애원했건만 스쳐간 세월이 나를 울리면 이몸 홀로 어이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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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 ||||
from 김상배 4집 - 김상배 4 (1992)
파도 칠 때면 다섯개고 잔잔하면 여섯개 섬
오륙도 돌고돌아 떠나가는 똑딱선 똑딱선 똑딱 똑딱일 때면 나래 피는 갈매기야 내일은 다시 또 어디로 아 삼학도로 안개낀 날엔 안 보이고 개인날엔 보이고 삼학도 울며 나는 짝을 잃은 갈매기 등대불 깜빡 깜빡일 때면 나래 접은 갈매기야 내일은 다시 또 어디로 아 삼다도로 고깃배 깜빡 깜빡일 때면 나래 지친 갈매기야 내일은 다시 또 어디로 아 독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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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 ||||
from 김상배 6집 - 김상배 6 (1997)
남 모르는 이 아픔을
차라리 행복입니다 님이 주신 것이라면 눈물까지 사랑합니다 이 세상에 어디가도 그대 만을 사는 인생 내 가슴엔 모두 그리움 심은 사람아 나는 당신을 사랑해요 외로움도 사랑도 피 하지 않을 겁니다 님을 위한 것이라면 고통까지 사랑하니다 등불 같은 그대 나에 심줄 되어 타는 인생 이다지도 모진 사무침 남긴 사람아 나는 당신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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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 ||||
from 김상배 6집 - 김상배 6 (1997)
사랑할 때 마음은
온 세상이 아름답지만 헤어질 때 마음은 온 세상이 슬프답니다 미련과 아쉬움에 가슴은 아프지만 한 방울에 눈물도 흘리지 않을 겁니다 사랑 때문에 우는 바보는 싫어 이별 때문에 우는 바보는 싫어 웃으며 안녕 웃으며 안녕 미련과 아쉬움에 가슴은 아프지만 한 방울에 눈물도 흘리지 않을 겁니다 사랑 때문에 우는 바보는 싫어 이별 때문에 우는 바보는 싫어 웃으며 안녕 웃으며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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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 ||||
from 김상배 6집 - 김상배 6 (1997)
더 이상 그런 얼굴 하지 말아요 어디서 어디까지 알고 싶나요 서럽게 살아온 나의 과거 때문에 이제와 당신이 괴로워하시나요 언제나 당신께 원하는 것은 지금 이대로의 사랑뿐 가난한 나의 현실을 감추고 싶지 않지만 아직은 아무 말 묻지 말아줘요 언제까지 날 사랑할 수 있나요 정말 그런 자신이 있는 건가요 그렇다면 모든 걸 보여 드리죠 외롭게 살아온 남자의 눈물까지 언제나 당신께 원하는 것은 지금 이대로의 사랑뿐 가난한 나의 현실을 감추고 싶지 않지만 아직은 아무 말 묻지 말아줘요 언제까지 날 사랑할 수 있나요 정말 그런 자신이 있는 건가요 그렇다면 모든 걸 보여 드리죠 외롭게 살아온 남자의 눈물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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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 ||||
from 김상배 6집 - 김상배 6 (1997)
첫사랑 그 님을 만나던 날도 첫눈이 내리던 밤이었지요 꽃잎처럼 쏟아지는 눈을 맞으며 다정히 손을 잡고 마냥 걸었지 언제나 첫눈이 내리면 생각이 나요 첫사랑 그 님을 보내던 날도 첫눈이 내리던 밤이었지요 돌아서는 발자국마다 눈이 쌓일 때 마음은 님을 따라가고 있었지 언제나 첫눈이 내리면 생각이 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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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 ||||
from 김상배 6집 - 김상배 6 (1997)
그래 보내주마 난 남자니까 아무 미련 없이 자 웃어 보이마 찢어지는 가슴속에 눈물이야 어차피 나의 것이니 그래 행복해라 넌 여자니까 돌아보지 말고 자 떠나가거라 살아가다 생각나면 다 추억이라며 그저 한번 웃고 말아라 사랑이 좋은 것은 다 그래서란다 이별도 웃으며 하고 돌아서 하늘 보며 더 크게 웃다가 눈물이 나고 마는 것 사랑이란 다 그래서 괴로운 것을 나 이제 알 것 같구나 그래 행복해라 넌 여자니까 마지막 나의 여인이여 사랑이 좋은 것은 다 그래서란다 이별도 웃으며 하고 돌아서 하늘 보며 더 크게 웃다가 눈물이 나고 마는 것 사랑이란 다 그래서 괴로운 것을 나 이제 알 것 같구나 그래 행복해라 넌 여자니까 마지막 나의 여인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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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
from 김상배 6집 - 김상배 6 (1997)
애가탄다 애가타~허허
바람부는 이세상 애가타~음음음음 사람들은 변하고 정마저 변하니 애가탄다 애가타 속이탄다~속이타~허 비내리는 이세상 속이타 음음음음 사는것이 힘들고 마음도 지치니 속이탄다 속이타 이세상 모든사람아 언젠가 가야할 세상 왜 다들 그리사는냐~ 아서라 아서 어리석은 인생아 하늘이 무섭지않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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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 ||||
from 김상배 6집 - 김상배 6 (1997)
뜨거운 이 가슴이 다 타고 재가 되면
그때는 그리움이 깊어만 가겠지요 마지막 작별의 인사를 나눠요 너무나 짧았던 우리의 만남을 묻어두고 떠나요 하지만 사랑해 잊을 수가 없어요 그리운 내 사랑이여 마지막 작별의 인사를 나눠요 너무나 짧았던 우리의 만남을 묻어두고 떠나요 하지만 사랑해 잊을 수가 없어요 그리운 내 사랑이여 그리운 내 사랑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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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배 6집 - 김상배 6 (1997)
가거라 보내주마
추억같은 여인아 내가 싫어 떠난다면 잡을 수는 없잖니 그대 마음 돌리려고 내마음도 돌리려고 이 가슴 비어 있는데 여자는 돌아서면 그만이라 하더니 풀어헤친 이 가슴을 죽도록 사랑하고도 여자는 타인 당신은 타인 남자만이 잊으라 합니까 가거라 잊어주마 바람같은 여인아 내가 미워 떠난다면 잡을 수는 없잖니 그대 마음 돌리려고 내마음도 돌리려고 이 가슴 비어 있는데 사랑은 돌아서면 그만이라 하더니 풀어헤친 이 가슴을 죽도록 사랑하고도 여자는 타인 당신은 타인 남자만이 울어야 합니까 여자는 타인 당신은 타인 남자만이 잊으라 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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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배 6집 - 김상배 6 (1997)
예기치 못했던 아픈 이별을 애써 확인하려 했던 내게 미소로 대답해주던 널 그땐 너무 아파서 이해할 수 없었어 그동안 밤을 새우며 눈물도 흘렸어 때론 무심했던 네 모습에 외로워질 때도 있었지 하지만 이젠 나도 알 수 있어 소중한 건 서로의 믿음인걸 이렇게 홀로 남겨지는 것이 잊혀지는 건 아니라는 걸 아직 우리에겐 사랑할 많은 날들이 더 많이 남아있으니까 그동안 밤을 새우며 눈물도 흘렸어 때론 무심했던 네 모습에 외로워질 때도 있었지 하지만 이젠 나도 알 수 있어 소중한 건 서로의 믿음인걸 이렇게 홀로 남겨지는 것이 잊혀지는 건 아니라는 걸 아직 우리에겐 사랑할 많은 날들이 더 많이 남아있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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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배 6집 - 김상배 6 (1997)
남 모르는 이 아픔을
차라리 행복입니다 님이 주신 것이라면 눈물까지 사랑합니다 이 세상에 어디가도 그대 만을 사는 인생 내 가슴엔 모두 그리움 심은 사람아 나는 당신을 사랑해요 외로움도 사랑도 피 하지 않을 겁니다 님을 위한 것이라면 고통까지 사랑하니다 등불 같은 그대 나에 심줄 되어 타는 인생 이다지도 모진 사무침 남긴 사람아 나는 당신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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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배 6집 - 김상배 6 (1997)
사랑할 때 마음은
온 세상이 아름답지만 헤어질 때 마음은 온 세상이 슬프답니다 미련과 아쉬움에 가슴은 아프지만 한 방울에 눈물도 흘리지 않을 겁니다 사랑 때문에 우는 바보는 싫어 이별 때문에 우는 바보는 싫어 웃으며 안녕 웃으며 안녕 미련과 아쉬움에 가슴은 아프지만 한 방울에 눈물도 흘리지 않을 겁니다 사랑 때문에 우는 바보는 싫어 이별 때문에 우는 바보는 싫어 웃으며 안녕 웃으며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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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배 6집 - 김상배 6 (1997)
예기치 못했던 아픈 이별을 애써 확인하려 했던 내게 미소로 대답해주던 널 그땐 너무 아파서 이해할 수 없었어 그동안 밤을 새우며 눈물도 흘렸어 때론 무심했던 네 모습에 외로워질 때도 있었지 하지만 이젠 나도 알 수 있어 소중한 건 서로의 믿음인걸 이렇게 홀로 남겨지는 것이 잊혀지는 건 아니라는 걸 아직 우리에겐 사랑할 많은 날들이 더 많이 남아있으니까 그동안 밤을 새우며 눈물도 흘렸어 때론 무심했던 네 모습에 외로워질 때도 있었지 하지만 이젠 나도 알 수 있어 소중한 건 서로의 믿음인걸 이렇게 홀로 남겨지는 것이 잊혀지는 건 아니라는 걸 아직 우리에겐 사랑할 많은 날들이 더 많이 남아있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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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 ||||
from 김상배 6집 - 김상배 6 (1997)
잊자 잊자 모든 것 잊고
이 곳에 와서 하늘을 날아봐요 잊자잊자 모든 것 잊고 이 곳에 와서 노래불러봐요 어제의 슬픈일 가슴 아픈일 저 높은 하늘 끝에 날려버리고 가슴을 펴고서 노래하고 춤을 춰요 잊자잊자 모든 것 잊고 이곳에 와서 함께 달려가요 모여 모여 외로운 사람들 여기 좋은 친구가 많이 있소 모여모여 모든사람들 내가 좋은 친구가 되어주지 어제의 슬픈일 가슴 아픈 일 저 높은 하늘 끝에 날려보리고 가슴을 펴고서 웃으면서 살아가요 모여모여 모든 사람들 희망찾아서 함께 달려가요 희망찾아서 함께 달려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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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Young Family Series 5 [omnibus] (1975)
가을잎 찬바람에 흩어져날리면
캠퍼스잔디위엔 또다시 황금물결 잊을 수 없는얼굴 얼굴 얼굴 얼굴들 꽃이지내 가을이가내 하늘엔 조각구름 무정한세월이여 꽃잎이 떨어지니 젊음도 곧가겠지 머물 수 없는 시절 우리들의 시절 루루루루 세월이가내 루루루루 젊음도가내 루루루루 꽃이지내 루루루루 가을이가내 루루루루 세월이가내 루루루루 젊음도 가내 루루루루 루루루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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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배 2집 - 김상배 (1988)
무슨말을 해야만이 내게로 오시렵니까
아무말도 하지않는 이 내 맘을 모르시나요 이렇다 할 말도없이 떠나려만 하신답니까 이 가슴에 새긴 정을 그대 어찌 모르십니까 안돼요 안돼 그리는 못합니다 울면서 애원했건만 스쳐간 세월이 나를 울리면이몸 홀로 어이합니까 그리워도 보고파도 만날 수는 없는겁니까 마음 주고 떠나시면 이내 몸은 어이 하나요 이렇다할 말도 없이 떠나려만 하신답니까 이 가슴에 새긴 정을 그대 어찌 모르십니까 안돼요 안돼 그리는 못합니다 울면서 애원 했건만 스쳐가는 세월이 나를 울리면 이 몸 홀로 어이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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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배 2집 - 김상배 (1988)
나를 너무 모르시는 모르시는 당신이여
짙은 안개때문입니까 무심힌 탓입니까 사랑에 눈먼 당신이기에 이 가슴 멍들기 전에 모두 다 잊고 모두 다 잊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지만 미련이 많아 미련이 많아 떠날 수 없는 당신 나를 너무 모르시는 모르시는 당신이여 흐린 달빛때문입니까 무심한 탓입니까 사랑에 귀먼 당신이기에 이 가슴 멍들기 전에 모두 다 잊고 모두 다 잊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지만 너무 정들어 너무 정들어 떠날 수 없는 당신 떠날 수 없는 당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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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배 2집 - 김상배 (1988)
안녕이라는 그말 한마디 남기고 떠나버린
그사람모습 생각이 나면 내마음 서글퍼지네 사랑을하다 떠나간 사람 남몰래 그려보는 서글픈마음 달랠길없는 아쉬운 사랑이었네 남몰래 그려보는 내마음속엔 사랑의 눈물자욱 뒤돌아보면 아무도없는 아쉬운 사랑이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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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배 2집 - 김상배 (1988)
이별의 아픔에 흐느끼던 옛사랑 묻어둔곳
안타까운 상처만이 길손을 반긴다. 간다는 너 너무 야속해 발길을 돌리고도 또 돌아봤는데 아- 아- 먼훗날 지금도 당신이 그리워 이별의 아픔에 흐느끼던 옛사랑 묻어둔곳 안타까운 상처만이 길손을 반긴다. 간다는 너 너무 야속해 발길을 돌리고도 또 돌아봤는데 아- 아- 먼훗날 지금도 당신이 그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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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배 2집 - 김상배 (1988)
내가 사랑한것을 이제야 알것 같아요
그대가 떠난 지금에 이제야 알것 같아요 바람이 불어 낙엽지고 낙엽이 떨어져 외로워지는 한낱 연인들의 이별 눈물이 내게도 있을줄이야 내가 사랑한것을 이제야 알것 같아요 그대가 떠난 지금에 이제야 알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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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배 2집 - 김상배 (1988)
돌아가는 길엔 늘 혼자였다
텅빈 거리엔 바람만 쓸쓸히 뒷모습이 슬퍼 뛰어가지만 발자욱 소리만 더욱 외로워 돌아가는 그녀 모습 보고 싶지만 눈물이 흐를까봐 고개숙이고 돌아가는 그녀 얼굴 그려보지만 그려보면 안타까운 눈물뿐 눈물뿐 아~ 작은 소녀야 어리고 슬픈 소녀야 너는 어디로 가니 어리고 작은 소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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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배 2집 - 김상배 (1988)
그대 잊을수 없어
남모래 그대 있는 곳 서성였지 거리엔 지금 비가 내리고 내 마음엔 눈물 흐르네 하염없이 바라만보다 돌아서는 아쉬움 목메이도록 불러보는 그대 이름 이토록 깊은 사랑 행여 그대 한번쯤 찾아줄 날이 있을까 그냥 그냥 잊혀질까 그러나 그대 가슴에 사랑의 싹이 자라나는 날 잊혀진 설움 마음아파 눈물 흘려도 그때사 정녕 울지 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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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배 2집 - 김상배 (1988)
그대 바람처럼 떠나간 이거리에 비는 또 내리고
철 잃은 나뭇잎이 떨어져 떨어져 뒹굴고 지나는 사람들의 걸음은 그저 그림처럼 그림처럼 지나는 계절은 너 처럼 자꾸 멀어져 간다 음 - 아 - 혼자 걷는 길은 너무 너무 쓸쓸해 아 - 구름처럼 아무 근심없이 떠돌고파 그대 바람처럼 떠나간 이거리에 비는 또 내리고 철잃은 나뭇잎이 떨어져 떨어져 뒹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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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배 2집 - 김상배 (1988)
마음대로 떠나가버린 그대 모습 찾아
이리저리 찾아 헤매는 나의 모습따라 안개속에서 그대 모습만 보여 내 마음이 자꾸 아파오네 아픈 마음 달래보려고 찾던 거리에선 그대모습 볼수가 없네 영영 이별일까 내 눈물처럼 흘러내리는 비는 이별뒤에 그대 눈물인가 사랑한다는 그 한마디 말도 내게서 멀어진 그대 아픈 마음이었나 아 - 아 그대는 아 - 내마음을 바람처럼 흔들어놓고 떠났네 바람처럼 흔들어놓고 떠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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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배 2집 - 김상배 (1988)
떠나갔네 정녕 떠나갔네
믿기지 않는 아픔 이슬되어 젖어드네 당신 때문에 떠난 당신 때문에 이룰수 없는 이밤 파도처럼 밀려오네 떠나야만 한다면 정일랑 가져가야지 그토록 오랜 세월 아아 아아 꿈이었나 차라리 꿈이었던들 떠오르네 자꾸만 떠오르네 꿈속의 지난 추억 바람따라 날려가라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 나나나 나나 나나 꿈속의 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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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수와진 1집 - 수와진 (1987)
나는 나는
풀꽃이 되어 대지위에 자라고 너는 너는 이슬이 되어 나의 모습을 적신다 우리들이 만나는 날은 안개가 낀 이른 새벽아침 너의 이슬이 나를 적실때 나는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 나는 나는 풀꽃이 되어 대지위에 자라고 너는 너는 이슬이 되어 나의모습을 적신다 나는 나는 갈대가 되어 너를 기다리고 너는 너는 이슬이 되어 나의모습을 찾는다 우리들이 만나는 날은 안개가 낀 이른 새벽아침 너의 이슬이 나를 적실때 나는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 나는 나는 갈대가 되어 너를 기다리고 너는 너는 이슬이 되어 나의모습을 찾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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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배 - 다섯번째 이야기 (2003)
나를 너무 모르시는
모르시는 당신이여 짙은 안개 때문입니까 무심한 탓입니까 사랑에 눈 먼 당신이기에 이 가슴 멍들기전에 모두 다잊고 모두 다잊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지만 미련이 많아 미련이 많아 떠날 수 없는 당신 나를 너무 모르시는 모르시는 당신이여 흐린 달빛 때문입니까 무심한 탓입니까 사랑에 귀 먼 당신이기에 이 가슴 멍들기전에 모두 다잊고 모두 다잊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지만 너무 정들어 너무 정들어 떠날 수 없는 당신 떠날 수 없는 당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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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배 - 다섯번째 이야기 (2003)
예기치 못했던 아픈 이별을 애써 확인하려 했던 내게 미소로 대답해주던 널 그땐 너무 아파서 이해할 수 없었어 그동안 밤을 새우며 눈물도 흘렸어 때론 무심했던 네 모습에 외로워질 때도 있었지 하지만 이젠 나도 알 수 있어 소중한 건 서로의 믿음인걸 이렇게 홀로 남겨지는 것이 잊혀지는 건 아니라는 걸 아직 우리에겐 사랑할 많은 날들이 더 많이 남아있으니까 그동안 밤을 새우며 눈물도 흘렸어 때론 무심했던 네 모습에 외로워질 때도 있었지 하지만 이젠 나도 알 수 있어 소중한 건 서로의 믿음인걸 이렇게 홀로 남겨지는 것이 잊혀지는 건 아니라는 걸 아직 우리에겐 사랑할 많은 날들이 더 많이 남아있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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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배 - 다섯번째 이야기 (2003)
간다는 말이나 말지 왜 자꾸 마음 흔들어 떠나려거든 어서 떠나지 남자를 왜 울려 스치는 바람만이 내 마음 알고 있는지 아 아 사랑은 한잔에 술 보다 못한 것인가 아 아 철없는 아이처럼 나를 울리고 가는 사람 아무런 말을 안 해도 이별은 알 수가 있어 떠나려거든 어서 떠나지 남자를 왜 울려 지나 간 시간들을 잊어야 하는 것인지 아 아 사랑은 한잔에 술 보다 못한 것인가 아 아 철없는 아이처럼 나를 울리고 가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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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배 - 다섯번째 이야기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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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배 - 다섯번째 이야기 (2003)
그래 보내주마 난 남자니까 아무 미련 없이 자 웃어 보이마 찢어지는 가슴속에 눈물이야 어차피 나의 것이니 그래 행복해라 넌 여자니까 돌아보지 말고 자 떠나가거라 살아가다 생각나면 다 추억이라며 그저 한번 웃고 말아라 사랑이 좋은 것은 다 그래서란다 이별도 웃으며 하고 돌아서 하늘 보며 더 크게 웃다가 눈물이 나고 마는 것 사랑이란 다 그래서 괴로운 것을 나 이제 알 것 같구나 그래 행복해라 넌 여자니까 마지막 나의 여인이여 사랑이 좋은 것은 다 그래서란다 이별도 웃으며 하고 돌아서 하늘 보며 더 크게 웃다가 눈물이 나고 마는 것 사랑이란 다 그래서 괴로운 것을 나 이제 알 것 같구나 그래 행복해라 넌 여자니까 마지막 나의 여인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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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배 - 다섯번째 이야기 (2003)
더 이상 그런 얼굴 하지 말아요 어디서 어디까지 알고 싶나요 서럽게 살아온 나의 과거 때문에 이제와 당신이 괴로워하시나요 언제나 당신께 원하는 것은 지금 이대로의 사랑뿐 가난한 나의 현실을 감추고 싶지 않지만 아직은 아무 말 묻지 말아줘요 언제까지 날 사랑할 수 있나요 정말 그런 자신이 있는 건가요 그렇다면 모든 걸 보여 드리죠 외롭게 살아온 남자의 눈물까지 언제나 당신께 원하는 것은 지금 이대로의 사랑뿐 가난한 나의 현실을 감추고 싶지 않지만 아직은 아무 말 묻지 말아줘요 언제까지 날 사랑할 수 있나요 정말 그런 자신이 있는 건가요 그렇다면 모든 걸 보여 드리죠 외롭게 살아온 남자의 눈물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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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배 - 다섯번째 이야기 (2003)
이별은 말자 이별은 말자
그렇게 다짐했는데 약속을 깨고 남의 품에 가는건 당신이잖아 돌아보지마 돌아보지마 내 가슴 터질 것 같아 어떤 노래의 가사처럼 떠날 때는 말없이 후회하지마 후회하지마 나를 두고 가는 사람아 돌아오지마 돌아오지마 다시는 돌아오지마 Goodbye my baby 당신의 마음 당신의 결정 당신의 선택이잖아 이왕 가는 길 행복하게 행복하게 살아요 이별은 말자 이별은 말자 그렇게 다짐했는데 약속을 깨고 남의 품에 가는 건 당신이잖아 돌아보지마 돌아보지마 내 가슴 터질 것 같아 어떤 노래의 가사처럼 떠날 때는 말없이 후회하지마 후회하지마 나를 두고 가는 사람아 돌아오지마 돌아오지마 다시는 돌아오지마 Goodbye my baby 당신의 마음 당신의 결정 당신의 선택이잖아 이왕 가는 길 행복하게 행복하게 살아요 행복하게 살아요 행복하게 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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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배 - 다섯번째 이야기 (2003)
사랑할 때 마음은
온 세상이 아름답지만 헤어질 때 마음은 온 세상이 슬프답니다 미련과 아쉬움에 가슴은 아프지만 한 방울에 눈물도 흘리지 않을 겁니다 사랑 때문에 우는 바보는 싫어 이별 때문에 우는 바보는 싫어 웃으며 안녕 웃으며 안녕 미련과 아쉬움에 가슴은 아프지만 한 방울에 눈물도 흘리지 않을 겁니다 사랑 때문에 우는 바보는 싫어 이별 때문에 우는 바보는 싫어 웃으며 안녕 웃으며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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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배 - 다섯번째 이야기 (2003)
남 모르는 이 아픔을
차라리 행복입니다 님이 주신 것이라면 눈물까지 사랑합니다 이 세상에 어디가도 그대 만을 사는 인생 내 가슴엔 모두 그리움 심은 사람아 나는 당신을 사랑해요 외로움도 사랑도 피 하지 않을 겁니다 님을 위한 것이라면 고통까지 사랑하니다 등불 같은 그대 나에 심줄 되어 타는 인생 이다지도 모진 사무침 남긴 사람아 나는 당신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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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배 - 다섯번째 이야기 (2003)
첫사랑 그 님을 만나던 날도 첫눈이 내리던 밤이었지요 꽃잎처럼 쏟아지는 눈을 맞으며 다정히 손을 잡고 마냥 걸었지 언제나 첫눈이 내리면 생각이 나요 첫사랑 그 님을 보내던 날도 첫눈이 내리던 밤이었지요 돌아서는 발자국마다 눈이 쌓일 때 마음은 님을 따라가고 있었지 언제나 첫눈이 내리면 생각이 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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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배 - 다섯번째 이야기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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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배 - 다섯번째 이야기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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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2004 Christmas Carol [omnibus, carol]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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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배 - 잊자 잊자 (1995)
잊자 잊자 모든 것 잊고
이 곳에 와서 하늘을 날아봐요 잊자잊자 모든 것 잊고 이 곳에 와서 노래불러봐요 어제의 슬픈일 가슴 아픈일 저 높은 하늘 끝에 날려버리고 가슴을 펴고서 노래하고 춤을 춰요 잊자잊자 모든 것 잊고 이곳에 와서 함께 달려가요 모여 모여 외로운 사람들 여기 좋은 친구가 많이 있소 모여모여 모든사람들 내가 좋은 친구가 되어주지 어제의 슬픈일 가슴 아픈 일 저 높은 하늘 끝에 날려보리고 가슴을 펴고서 웃으면서 살아가요 모여모여 모든 사람들 희망찾아서 함께 달려가요 희망찾아서 함께 달려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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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배 - 잊자 잊자 (1995)
순애 김상배
남모르는 이 아픔이 차라리 행복입니다 님이주신 것이라면 눈물까지 사랑합니다 이세상에 어디가도 그대만을 사랑한 인생 내가슴에 묻을 그리움을 심은사람아 나는 당신사랑해요 외로움도 서러움도 피하지 않을겁니다 님을위한 일이라면 고통까지 사랑합니다 등불같은 그대아래 힘이되어 사는인생 니가죽어 모진사무침 남긴사람아 나는 당신 사랑해요 처음올려보는대 오자있더라도 곱게봐주세요 진도에서 마부작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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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배 - 잊자 잊자 (1995)
더 이상 그런 얼굴 하지 말아요 어디서 어디까지 알고 싶나요 서럽게 살아온 나의 과거 때문에 이제와 당신이 괴로워하시나요 언제나 당신께 원하는 것은 지금 이대로의 사랑뿐 가난한 나의 현실을 감추고 싶지 않지만 아직은 아무 말 묻지 말아줘요 언제까지 날 사랑할 수 있나요 정말 그런 자신이 있는 건가요 그렇다면 모든 걸 보여 드리죠 외롭게 살아온 남자의 눈물까지 언제나 당신께 원하는 것은 지금 이대로의 사랑뿐 가난한 나의 현실을 감추고 싶지 않지만 아직은 아무 말 묻지 말아줘요 언제까지 날 사랑할 수 있나요 정말 그런 자신이 있는 건가요 그렇다면 모든 걸 보여 드리죠 외롭게 살아온 남자의 눈물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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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배 - 잊자 잊자 (1995)
간다는 말이나 말지 왜 자꾸 마음 흔들어 떠나려거든 어서 떠나지 남자를 왜 울려 스치는 바람만이 내 마음 알고 있는지 아 아 사랑은 한잔에 술 보다 못한 것인가 아 아 철없는 아이처럼 나를 울리고 가는 사람 아무런 말을 안 해도 이별은 알 수가 있어 떠나려거든 어서 떠나지 남자를 왜 울려 지나 간 시간들을 잊어야 하는 것인지 아 아 사랑은 한잔에 술 보다 못한 것인가 아 아 철없는 아이처럼 나를 울리고 가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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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배 - 잊자 잊자 (1995)
첫사랑 그 님을 만나던 날도 첫눈이 내리던 밤이었지요 꽃잎처럼 쏟아지는 눈을 맞으며 다정히 손을 잡고 마냥 걸었지 언제나 첫눈이 내리면 생각이 나요 첫사랑 그 님을 보내던 날도 첫눈이 내리던 밤이었지요 돌아서는 발자국마다 눈이 쌓일 때 마음은 님을 따라가고 있었지 언제나 첫눈이 내리면 생각이 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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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배 - 잊자 잊자 (1995)
그래 보내주마 난 남자니까 아무 미련 없이 자 웃어 보이마 찢어지는 가슴속에 눈물이야 어차피 나의 것이니 그래 행복해라 넌 여자니까 돌아보지 말고 자 떠나가거라 살아가다 생각나면 다 추억이라며 그저 한번 웃고 말아라 사랑이 좋은 것은 다 그래서란다 이별도 웃으며 하고 돌아서 하늘 보며 더 크게 웃다가 눈물이 나고 마는 것 사랑이란 다 그래서 괴로운 것을 나 이제 알 것 같구나 그래 행복해라 넌 여자니까 마지막 나의 여인이여 사랑이 좋은 것은 다 그래서란다 이별도 웃으며 하고 돌아서 하늘 보며 더 크게 웃다가 눈물이 나고 마는 것 사랑이란 다 그래서 괴로운 것을 나 이제 알 것 같구나 그래 행복해라 넌 여자니까 마지막 나의 여인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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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배 - 잊자 잊자 (1995)
애가탄다 애가타~허허
바람부는 이세상 애가타~음음음음 사람들은 변하고 정마저 변하니 애가탄다 애가타 속이탄다~속이타~허 비내리는 이세상 속이타 음음음음 사는것이 힘들고 마음도 지치니 속이탄다 속이타 이세상 모든사람아 언젠가 가야할 세상 왜 다들 그리사는냐~ 아서라 아서 어리석은 인생아 하늘이 무섭지않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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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 ||||
from 김상배 - 잊자 잊자 (1995)
가거라 보내주마
추억같은 여인아 내가 싫어 떠난다면 잡을 수는 없잖니 그대 마음 돌리려고 내마음도 돌리려고 이 가슴 비어 있는데 여자는 돌아서면 그만이라 하더니 풀어헤친 이 가슴을 죽도록 사랑하고도 여자는 타인 당신은 타인 남자만이 잊으라 합니까 가거라 잊어주마 바람같은 여인아 내가 미워 떠난다면 잡을 수는 없잖니 그대 마음 돌리려고 내마음도 돌리려고 이 가슴 비어 있는데 사랑은 돌아서면 그만이라 하더니 풀어헤친 이 가슴을 죽도록 사랑하고도 여자는 타인 당신은 타인 남자만이 울어야 합니까 여자는 타인 당신은 타인 남자만이 잊으라 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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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배 - 잊자 잊자 (1995)
뜨거운 이 가슴이 다 타고 재가 되면
그때는 그리움이 깊어만 가겠지요 마지막 작별의 인사를 나눠요 너무나 짧았던 우리의 만남을 묻어두고 떠나요 하지만 사랑해 잊을 수가 없어요 그리운 내 사랑이여 마지막 작별의 인사를 나눠요 너무나 짧았던 우리의 만남을 묻어두고 떠나요 하지만 사랑해 잊을 수가 없어요 그리운 내 사랑이여 그리운 내 사랑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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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 ||||
from 김상배 - 잊자 잊자 (1995)
여보게 잘 살면 어떻고
여보게 못 살면 어떠랴 재복이야 돌고도는 물레방안데 서러워 말고 뛰어나 보세 세상에서 제일 슬픈건 돈만 아는 인정없는 사람들 하늘을 봐라 하늘을 봐라 두려움 없이 하늘을 봐라 여보게 더 살면 어떻고 여보게 덜 살면 어떠랴 인명이야 재천이 아니라더냐 아픈 사람 손잡아 줍세 여보게 잘 살면 어떻고 여보게 못 살면 어떠랴 재복이야 돌고도는 물레방안데 서러워 말고 뛰어나 보세 세상에서 제일 슬픈건 사랑없이 살아가는 사람들 내일을 봐라 내일을 봐라 가슴열고 내일을 봐라 여보게 더 살면 어떻고 여보게 덜 살면 어떠랴 인명이야 재천이 아니라더냐 아픈 사람 손잡아 줍세 여보게 잘 살면 어떻고 여보게 못 살면 어떠랴 재복이야 돌고도는 물레방안데 서러워 말고 뛰어나 보세 여보게 더 살면 어떻고 여보게 덜 살면 어떠랴 인명이야 재천이 아니라더냐 아픈 사람 손잡아 줍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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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 ||||
from 김상배 - 노을빛 서해대교 (2000)
돌아온다고 약속했는데 오지 않는 내 님이여
계절은 다시 바뀌는데 세월만 흘러가는데 나를 잊었나 길을 잊었나 바닷길이 너무 멀었나 돌아올 길 가까워진 서해대교엔 노을 빛 곱기도 한데 갈매기 떼 슬피 울며 어디로 가나 내 님 소식 전해다오 수많은 세월 기다렸는데 오지 않는 내 님이여 차라리 잊자 다짐을 해도 잊을 수 없는 그 추억 온다는 약속 진정이었나 아무렇게 하는 말이었나 행여 올까 바라보는 서해대교엔 노을 빛 곱기도 한데 오고가는 고깃배는 그대로인데 떠난 님은 언제 오나 나를 잊었나 길을 잊었나 바닷길이 너무 멀었나 돌아올 길 가까워진 서해대교엔 노을 빛 곱기도 한데 갈매기 떼 슬피 울며 어디로 가나 내 님 소식 전해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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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 ||||
from 김상배 - 노을빛 서해대교 (2000)
돌아서지 못하던 당신을 보며 내 가슴은 울었지만
아무렇지 않는 듯이 잘 가라고 인사했던 그 심사가 무엇인가요 뭣 때문에 내가 나를 속였나 내가 나를 속였을까 이렇게도 후회하면서 이렇게도 기다리면서 내 마음 나도 몰라 말한 마디 못하던 당신의 마음 아픈 줄은 알면서도 아무렇지 않는 듯이 냉정하게 돌아섰던 내 가슴은 더욱 아팠소 뭣 때문에 내가 나를 속였나 내가 나를 속였을까 이렇게도 애태우면서 이렇게도 보고프면서 내 마음 나로 몰라 뭣 때문에 내가 나를 속였나 내가 나를 속였을까 이렇게도 애태우면서 이렇게도 보고프면서 내 마음 나도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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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
from 김상배 - 노을빛 서해대교 (2000)
가슴에 스치는 바람소릴 그댄 듣나요
슬픔에 젖어 흐느끼는 낙엽소릴 그댄 듣나요 사랑도 미움도 떠나 버린 텅빈 이 가슴 갈 곳을 잃은 추억만이 아픈 가슴 파고드네 너무나도 사랑했기에 너무나도 행복했기에 그대 떠난 이 가슴이 이렇게도 아픈 건가요 그러나 이제는 흩어져간 한 조각의 꿈 수많은 세월 세월이 빈 가슴을 채워주겠지 너무나도 사랑했기에 너무나도 행복했기에 그대 떠난 이 가슴이 이렇게도 아픈 건가요 그러나 이제는 흩어져간 한 조각의 꿈 수많은 세월 세월이 빈 가슴을 채워주겠지 수많은 세월 세월이 빈 가슴을 채워주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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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 ||||
from 김상배 - 노을빛 서해대교 (2000)
꿈이었다고 생각하기엔 너무나도 아쉬움 남아
가슴 태우며 기다리기엔 너무나도 멀어진 그대 사랑했던 마음도 미워했던 마음도 허공 속에 묻어야만 될 슬픈 옛이야기 스쳐버린 그날들 잊어야 할 그날들 허공 속에 묻힐 그날들 잊는다고 생각하기엔 너무나도 미련이 남아 돌아선 마음 달래 보기엔 너무나도 멀어진 그대 설레이던 마음도 기다리던 마음도 허공 속에 묻어야만 될 슬픈 옛이야기 스쳐버린 그 약속 잊어야할 그 약속 허공 속에 묻힐 그 약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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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배 - 노을빛 서해대교 (2000)
새 시대를 여는 서해안 고속도로
복된 내일 약속하는 지름길이어라 볼거리도 많은 서해안 섬과 바다 푸른 바다 넓은 평야 이 땅의 새 희망 시원히 달려가는 즐거운 고속도로 아산만 바다 위에 그림같 은 구름다리 장엄하고 아름다운 이 십리 서해대교 세계 속의 자랑스런 이 십리 서해대교 새 시대를 여는 서해안 고속도로 복된 내일 약속하는 지름길이어라 볼거리도 많은 서해안 섬과 바다 푸른 바다 넓은 평야 이 땅의 새 희망 시원히 달려가는 즐거운 고속도로 아산만 바다 위에 그림 같은 구름다리 장엄하고 아름다운 이 십리 서해대교 세계 속의 자랑스런 이 십리 서해대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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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 ||||
from 김상배 - 노을빛 서해대교 (2000)
어차피 헤어 질 사람 미련을 두어 무엇해
이제는 모두 다 잊고 조용히 돌아서야지 원망은 해서 무엇해 미움은 두어 무엇해 차라리 행복을 빌며 웃으며 돌아서야지 정다웠던 그 순간들 잊혀지지 않겠지만 가슴 깊이 이 상처는 세월 따라 아물겠지요 할 말은 서로 많아도 꼭 다문 두 입술 위에 빗방울 하염없이 떨어져 흘러내리네 정다웠던 그 순간들 잊혀지지 않겠지만 가슴 깊이 이 상처는 세월 따라 아물겠지요 할 말은 서로 많아도 꼭 다문 두 입술 위에 빗방울 하염없이 떨어져 흘러내리네 떨어져 흘러내리네 떨어져 흘러내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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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 ||||
from 김상배 - 노을빛 서해대교 (2000)
이젠 떠나가야지
미련 없이 떠나가야지 못다 이룬 그 사랑 뒤돌아 보면 아쉬움만 더 커질 뿐 한 순간처럼 짧았었던 만남이 행복했던 그 만남이 어느 덧 이렇게 깊은 상처 남기는 이별의 시작이었나 이젠 돌아서야지 미련 없이 돌아서야지 맺지 못할 그 사랑 붙잡아 두어 괴로움만 더 커질 뿐 한 순간처럼 짧았었던 인연이 행복했던 그 인연이 어느 덧 이렇게 남남으로 갈리는 이별의 시작이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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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 ||||
from 김상배 - 노을빛 서해대교 (2000)
흘러가는 구름아 어디로 가니
산을 넘고 물을 건너서 우리 님이 계신 곳 행여 가거든 내 말 전해주려무나 그립다 그립다 이젠 미워져 기다리지도 않더라고 마음 변해 버렸더라고 그렇지만 행여나 우리 님이 그 말 듣고 울거들랑 나 있는 곳 살며 시 전해 주려마 지름길도 일러주려마 스쳐 가는 바람아 어디로 가니 계절 따라 세월 따라 우리 님이 계신 곳 행여 가거든 내 맘 전해주려무나 그립다 그립다 이젠 지쳐서 아무 관심도 없더라고 단념한지 오래더라고 그렇지만 행여나 우리 님이 다른 사람 곁에 있거든 아무 말도 하지 말고 돌아 오려마 지름길로 돌아 오려마 지름길로 돌아 오려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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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 ||||
from 김상배 - 노을빛 서해대교 (2000)
설레는 가슴 안고 달리는 고속도로
첫사랑 님과 함께 호젓이 떠난 여행 달리는 차창 너머 춤추는 코스모스 끝없이 펼쳐지는 사랑의 고속도로 지난 여름 여행에서 이루어졌던 우리들의 첫사랑 넘치는 행복 영원토록 변함없이 사랑하리라 시원하게 달려가는 사랑의 고속도로 설레는 가슴 안고 달리는 고속도로 첫사랑 님과 함께 호젓이 떠난 여행 달리는 차창 너머 춤추는 코스모스 끝없이 펼쳐지는 사랑의 고속도로 지난 여름 여행에서 이루어졌던 우리들의 첫사랑 넘치는 행복 영원토록 변함없이 사랑하리라 시원하게 달려가는 사랑의 고속도로 영원토록 변함없이 사랑하리라 시원하게 달려가는 사랑의 고속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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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배 - 노을빛 서해대교 (2000)
파도 소리 들려오는 추억 속의 대천 바닷가
노을 진 수평선에 떠오르는 그리운 그 얼굴 조개 껍질 주우며 주고받던 사랑의 밀어 끝없는 백사장에 그때처럼 맴 도는데 아 그 언제 돌아오려나 그리운 내 사랑아 갈매기 떼 노래하는 추억 속의 대천 바닷가 수많은 사람들의 모습 위에 그리운 그 얼굴 밤하늘의 별을 보며 나누었던 사랑의 약속 지금도 가슴속에 뜨거웁게 사무치는데 아 영원히 잊을 수 없는 그리운 내 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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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배 - 노을빛 서해대교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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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 ||||
from 김상배 - 노을빛 서해대교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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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배 - 노을빛 서해대교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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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배 - 막막조/연민/열망 (1997)
남 모르는 이 아픔을
차라리 행복입니다 님이 주신 것이라면 눈물까지 사랑합니다 이 세상에 어디가도 그대 만을 사는 인생 내 가슴엔 모두 그리움 심은 사람아 나는 당신을 사랑해요 외로움도 사랑도 피 하지 않을 겁니다 님을 위한 것이라면 고통까지 사랑하니다 등불 같은 그대 나에 심줄 되어 타는 인생 이다지도 모진 사무침 남긴 사람아 나는 당신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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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배 - 막막조/연민/열망 (1997)
더 이상 그런 얼굴 하지 말아요 어디서 어디까지 알고 싶나요 서럽게 살아온 나의 과거 때문에 이제와 당신이 괴로워하시나요 언제나 당신께 원하는 것은 지금 이대로의 사랑뿐 가난한 나의 현실을 감추고 싶지 않지만 아직은 아무 말 묻지 말아줘요 언제까지 날 사랑할 수 있나요 정말 그런 자신이 있는 건가요 그렇다면 모든 걸 보여 드리죠 외롭게 살아온 남자의 눈물까지 언제나 당신께 원하는 것은 지금 이대로의 사랑뿐 가난한 나의 현실을 감추고 싶지 않지만 아직은 아무 말 묻지 말아줘요 언제까지 날 사랑할 수 있나요 정말 그런 자신이 있는 건가요 그렇다면 모든 걸 보여 드리죠 외롭게 살아온 남자의 눈물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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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 ||||
from 김상배 - 막막조/연민/열망 (1997)
그래 보내주마 난 남자니까 아무 미련 없이 자 웃어 보이마 찢어지는 가슴속에 눈물이야 어차피 나의 것이니 그래 행복해라 넌 여자니까 돌아보지 말고 자 떠나가거라 살아가다 생각나면 다 추억이라며 그저 한번 웃고 말아라 사랑이 좋은 것은 다 그래서란다 이별도 웃으며 하고 돌아서 하늘 보며 더 크게 웃다가 눈물이 나고 마는 것 사랑이란 다 그래서 괴로운 것을 나 이제 알 것 같구나 그래 행복해라 넌 여자니까 마지막 나의 여인이여 사랑이 좋은 것은 다 그래서란다 이별도 웃으며 하고 돌아서 하늘 보며 더 크게 웃다가 눈물이 나고 마는 것 사랑이란 다 그래서 괴로운 것을 나 이제 알 것 같구나 그래 행복해라 넌 여자니까 마지막 나의 여인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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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배 - 막막조/연민/열망 (1997)
애가탄다 애가타~허허
바람부는 이세상 애가타~음음음음 사람들은 변하고 정마저 변하니 애가탄다 애가타 속이탄다~속이타~허 비내리는 이세상 속이타 음음음음 사는것이 힘들고 마음도 지치니 속이탄다 속이타 이세상 모든사람아 언젠가 가야할 세상 왜 다들 그리사는냐~ 아서라 아서 어리석은 인생아 하늘이 무섭지않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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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배 - 막막조/연민/열망 (1997)
가거라 보내주마
추억같은 여인아 내가 싫어 떠난다면 잡을 수는 없잖니 그대 마음 돌리려고 내마음도 돌리려고 이 가슴 비어 있는데 여자는 돌아서면 그만이라 하더니 풀어헤친 이 가슴을 죽도록 사랑하고도 여자는 타인 당신은 타인 남자만이 잊으라 합니까 가거라 잊어주마 바람같은 여인아 내가 미워 떠난다면 잡을 수는 없잖니 그대 마음 돌리려고 내마음도 돌리려고 이 가슴 비어 있는데 사랑은 돌아서면 그만이라 하더니 풀어헤친 이 가슴을 죽도록 사랑하고도 여자는 타인 당신은 타인 남자만이 울어야 합니까 여자는 타인 당신은 타인 남자만이 잊으라 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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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배 - 막막조/연민/열망 (1997)
첫사랑 그 님을 만나던 날도 첫눈이 내리던 밤이었지요 꽃잎처럼 쏟아지는 눈을 맞으며 다정히 손을 잡고 마냥 걸었지 언제나 첫눈이 내리면 생각이 나요 첫사랑 그 님을 보내던 날도 첫눈이 내리던 밤이었지요 돌아서는 발자국마다 눈이 쌓일 때 마음은 님을 따라가고 있었지 언제나 첫눈이 내리면 생각이 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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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 ||||
from 김상배 - 막막조/연민/열망 (1997)
간다는 말이나 말지 왜 자꾸 마음 흔들어 떠나려거든 어서 떠나지 남자를 왜 울려 스치는 바람만이 내 마음 알고 있는지 아 아 사랑은 한잔에 술 보다 못한 것인가 아 아 철없는 아이처럼 나를 울리고 가는 사람 아무런 말을 안 해도 이별은 알 수가 있어 떠나려거든 어서 떠나지 남자를 왜 울려 지나 간 시간들을 잊어야 하는 것인지 아 아 사랑은 한잔에 술 보다 못한 것인가 아 아 철없는 아이처럼 나를 울리고 가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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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배 - 막막조/연민/열망 (1997)
뜨거운 이 가슴이 다 타고 재가 되면
그때는 그리움이 깊어만 가겠지요 마지막 작별의 인사를 나눠요 너무나 짧았던 우리의 만남을 묻어두고 떠나요 하지만 사랑해 잊을 수가 없어요 그리운 내 사랑이여 마지막 작별의 인사를 나눠요 너무나 짧았던 우리의 만남을 묻어두고 떠나요 하지만 사랑해 잊을 수가 없어요 그리운 내 사랑이여 그리운 내 사랑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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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 ||||
from 김상배 - 막막조/연민/열망 (1997)
여보게 잘 살면 어떻고
여보게 못 살면 어떠랴 재복이야 돌고도는 물레방안데 서러워 말고 뛰어나 보세 세상에서 제일 슬픈건 돈만 아는 인정없는 사람들 하늘을 봐라 하늘을 봐라 두려움 없이 하늘을 봐라 여보게 더 살면 어떻고 여보게 덜 살면 어떠랴 인명이야 재천이 아니라더냐 아픈 사람 손잡아 줍세 여보게 잘 살면 어떻고 여보게 못 살면 어떠랴 재복이야 돌고도는 물레방안데 서러워 말고 뛰어나 보세 세상에서 제일 슬픈건 사랑없이 살아가는 사람들 내일을 봐라 내일을 봐라 가슴열고 내일을 봐라 여보게 더 살면 어떻고 여보게 덜 살면 어떠랴 인명이야 재천이 아니라더냐 아픈 사람 손잡아 줍세 여보게 잘 살면 어떻고 여보게 못 살면 어떠랴 재복이야 돌고도는 물레방안데 서러워 말고 뛰어나 보세 여보게 더 살면 어떻고 여보게 덜 살면 어떠랴 인명이야 재천이 아니라더냐 아픈 사람 손잡아 줍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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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배 - 막막조/연민/열망 (1997)
잊자 잊자 모든 것 잊고
이 곳에 와서 하늘을 날아봐요 잊자잊자 모든 것 잊고 이 곳에 와서 노래불러봐요 어제의 슬픈일 가슴 아픈일 저 높은 하늘 끝에 날려버리고 가슴을 펴고서 노래하고 춤을 춰요 잊자잊자 모든 것 잊고 이곳에 와서 함께 달려가요 모여 모여 외로운 사람들 여기 좋은 친구가 많이 있소 모여모여 모든사람들 내가 좋은 친구가 되어주지 어제의 슬픈일 가슴 아픈 일 저 높은 하늘 끝에 날려보리고 가슴을 펴고서 웃으면서 살아가요 모여모여 모든 사람들 희망찾아서 함께 달려가요 희망찾아서 함께 달려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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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배 - 막막조/연민/열망 (1997)
남모르는 이 아픔이 차라리 행복입니다 님이 주신 것이라면 눈물까지 사랑합니다 이 세상에 어딜 가도 그대 안에 사는 인생 내 가슴에 모진 그리움을 심은 사람아 나는 당신을 사랑해요 외로움도 서러움도 피하지 않을 겁니다 님을 위한 일이라면 고통까지 사랑합니다 등불 같은 그대 안에 심지 되어 타는 인생 이다지도 모진 사무침을 남긴 사람아 나는 당신을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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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배 - 막막조/연민/열망 (1997)
더 이상 그런 얼굴 하지 말아요 어디서 어디까지 알고 싶나요 서럽게 살아온 나의 과거 때문에 이제와 당신이 괴로워하시나요 언제나 당신께 원하는 것은 지금 이대로의 사랑뿐 가난한 나의 현실을 감추고 싶지 않지만 아직은 아무 말 묻지 말아줘요 언제까지 날 사랑할 수 있나요 정말 그런 자신이 있는 건가요 그렇다면 모든 걸 보여 드리죠 외롭게 살아온 남자의 눈물까지 언제나 당신께 원하는 것은 지금 이대로의 사랑뿐 가난한 나의 현실을 감추고 싶지 않지만 아직은 아무 말 묻지 말아줘요 언제까지 날 사랑할 수 있나요 정말 그런 자신이 있는 건가요 그렇다면 모든 걸 보여 드리죠 외롭게 살아온 남자의 눈물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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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Dj 처리 - Dj 처리와 함께 아자아자 진품명작 3집 [remix] (2005)
사랑했던 그 사람을 몇 미터 앞에다 두고
나는 나는 말 한 마디 끝내 붙힐 수 없었다 마주 앉은 사람이 누구인지 몰라도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고 나는 그냥 돌아설 수 밖에 없었다 그 사람을 바로 몇 미터 앞에다 두고 그리웠던 그 사람을 몇 미터 앞에다 두고 하고 싶은 말 한 마디 끝내 붙힐 수 없었다 마주 앉은 사람이 누구인지 몰라도 행복해 하는 웃음소리에 나는 그냥 돌아설 수 밖에 없었다 그 사람을 바로 몇미터 앞에다 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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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 ||||
from Dj 처리 - Dj 처리와 함께 아자아자 진품명작 7집 [remix] (2006)
나를 너무 모르시는
모르시는 당신이여 짙은 안개 때문입니까 무심한 탓입니까 처음 그녈 보았던 그 순간에도 이미 그녀 다른 남자 사랑했었지만 하지만 그건 별로 중요하지 않았어 나의 사랑은 멈출 수가 없었어 내 마음이 까맣게 타버릴 걸 알지만 떨어진 꽃잎처럼 시들어 버리겠지만 돌아서지 못했어 그대는 내 전부기에 모두 다 잊고 모두 다 잊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지만 미련이 많아 미련이 많아 떠날 수 없는 당신 후회를 해봐도 잊으려 해봐도 떠날 수 없는 당신 지우려 해봐도 버리려 해봐도 애원을 해봐도 날 너무 모르시는 당신이여 어떻해야 한답니까 나를 너무 모르시는 모르시는 당신이여 흐린 달빛 때문입니까 무심한 탓입니까 그냥 스쳐 갈 바람이라면 그저 한순간 착각 이라면 차라리 모르는 타인들처럼 아무말 없이 돌아서겠지만 잊으려 하면 할수록 나의 그리움만 깊어져 돌아서지 못했어 그녀는 내 전부기에 모두 다 잊고 모두 다 잊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지만 너무 정들어 너무 정들어 떠날 수 없는 당신 떠날 수 없는 당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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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원음 그대로 명작 베스트 3,4" (2006)
나를 너무 모르시는
모르시는 당신이여 짙은 안개 때문입니까 무심한 탓입니까 사랑에 눈 먼 당신이기에 이 가슴 멍들기전에 모두 다잊고 모두 다잊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지만 미련이 많아 미련이 많아 떠날 수 없는 당신 나를 너무 모르시는 모르시는 당신이여 흐린 달빛 때문입니까 무심한 탓입니까 사랑에 귀 먼 당신이기에 이 가슴 멍들기전에 모두 다잊고 모두 다잊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지만 너무 정들어 너무 정들어 떠날 수 없는 당신 떠날 수 없는 당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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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배 3집 - 男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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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배 3집 - 男 (19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