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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불후의 명곡 2 : 전설을 노래하다 -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작사가 이건우편 [remake] (2012)
(전주 - 26초)
하늘과 땅 사이에 꽃비가 내리던 날 어느 골짜기 숲을 지나서 단둘이 처음 만났죠 하늘의 뜻이었기에 서로를 이해하면서 행복이라는 봇짐을 메고 눈부신 사랑을 했죠 그러던 그 어느 날 선녀가 떠나갔어요 하늘높이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저 멀리 떠나갔어요 오~ 선녀를 찾아 주세요 나무꾼의 그 얘기가 사랑을 잃은 이내 가슴에 아련히 젖어 오네요 (간주 - 58초) 하늘의 뜻이었기에 서로를 이해하면서 행복이라는 봇짐을 메고 눈부신 사랑을 했죠 그러던 그 어느 날 선녀가 떠나갔어요 하늘높이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저 멀리 떠나갔어요 오~~ 선녀를 찾아 주세요 나무꾼의 그 얘기가 사랑을 잃은 이내 가슴에 아련히 젖어 오네요 아련히 젖어 오네요 아련히 젖어 오네요 (후주 - 27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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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미령 - 내가 난생 처음 女子가 되던 날 (2004)
많고 많은 별만큼이나 지쳐버린 시간만큼이나
멀고먼 LA에서 서울까지 쌓이고 쌓인 그리움 기나긴밤 잠못이루고 LA공항을 홀로 서성이네 검은 코트 옷깃을 세워주던 그사람 생각이 나서 산타모니카 해변을 걸어도 그대옆에 있는것만같아 돌아서면 꺼져가는 추억속에서 워우어~~ 난 오늘밤도 서울가는 꿈을 꾸네 안녕이란 말도 못하고 외면했던 내가 미워지네 멀고먼 에서 서울까지 그리움 짙게 물드네 기나긴밤 잠못이루고 LA공항을 홀로 서성이네 검은 코트 옷깃을 세워주던 그사람생각이 나서 잊으려고 눈을 감아도 혼자되려 몸부림쳐봐도 다가서는 그대모습 지울수없어 워우어~~ 난 오늘밤도 서울가는 꿈을 꾸네 보고팠던 날만큼이나 흘려버린 생각만큼이나 멀고먼 LA에서 서울까지 그리움 짙게 물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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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미령 - 내가 난생 처음 女子가 되던 날 (2004)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어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어 안개처럼 답답해진 나의 마음을 그 누가 알수 있을까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어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어 바람처럼 스쳐가는 그런 사랑을 두번 다시 하지 않을래 내일 또다시 꽃바람 같은 유혹이 그대 입으로 그대 눈으로 내 가슴을 여민다해도 이제 다시 믿을 수가 없어 두번 다시 아플 수는 없어 때가 되면 하얀 가슴 활짝 열고서 내맘 같은 사랑 찾으리 내일 또다시 꽃바람 같은 유혹이 그대 입으로 그대 눈으로 내 가슴을 여민다해도 이제 다시 믿을 수가 없어 두번 다시 아플 수는 없어 때가 되면 하얀 가슴 활짝 열고서 내맘 같은 사랑 찾으리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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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전거 탄 풍경 - Made In Jtp 2Nd Project Album [remake] (2003)
그때 너를 만난건 12시 정각이였어
12번의 종소리가 울려 퍼지던 드넓은 광장이였지 그때 너를 만난건 화창한 봄날이였어 옷깃으로 스쳐가는 봄 바람이 너무나도 간지러웠지 깔깔 거리며 웃어대던 너의 웃음소리는 지금은 아득하지만 네가 내민 부드러운 손길은 아직도 내마음에 남았어 그때 너를 만난건 12시 정각이였어 바람결에 들려버린 우리들의 얘기가 아직도 내마음에 남았어 그때 너를 만난건 12시 정각이였어 맑은 눈에 하얀미소 날리는 머릿결 너무나도 아름다웠지 그때 네가 떠난건 낙엽지던 가을이였어 떨어지는 낙엽위를 한없이 걸어도 그추억을 잊을수가 없었어 깔깔 거리며 웃어대던 너의 웃음소리는 지금은 아득하지만 네가내민 부드러운 손길은 아직도 내마음에 남았어 그때 너를 만난건 12시 정각이였어 바람결에 들려버린 우리들의 얘기가 아직도 내마음에 남았어 아직도 내마음에 남았어 아직도 내마음에 남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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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원투 1집 - 자 엉덩이 (2003)
one,two, one,two 도시의 형들 아 형들
one,two, one,two 이번만은 겸손한 말투 한 송이 장미를 종이에 곱게 싸서 어제도 오늘도 하루같이 기다리네 그대의 창문은 열릴 줄 모르니 사랑의 달빛으로 노크를 해야지 come on 오오오 내 사랑 바람결에 창을 열고 달빛미소 출렁이며 행복의 단꿈을 꾸어라 오오오 내 사랑 그대 드릴 꽃 한 송이 별빛미소 출렁이며 마음의 창문을 열어라 달빛 창가 뭔가 일이 될 것 같은 날밤 그댈 위해 준비한 뭔가 특별한 사랑의 연가 성가시지 않을 정도의 이벤트가 그대를 기다리니 보러와 내가 또 목 놓아 그댈 부르면 달빛이 창가를 수 놓아 한 송이 장미를 종이에 곱게 싸서 어제도 오늘도 하루같이 기다리네 그대의 창문은 열릴 줄 모르니 사랑의 달빛으로 노크를 해야지 come on 오오오 내 사랑 바람결에 창을 열고 달빛미소 출렁이며 행복의 단꿈을 꾸어라 오오오 내 사랑 그대 드릴 꽃 한 송이 별빛미소 출렁이며 마음의 창문을 열어라 도시의 형님들 one,two, one,two 한 송이 one,two, one,two here we go come on 오오오 내 사랑 그대 드릴 꽃 한 송이 별빛미소 출렁이며 마음의 창문을 열어라 one,two, one,two (아, 창훈이형 수고하셨어요) here we go [들었어요? 창훈이형 수고하셨어요. 갑자기 돌쇠버전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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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작품(作品) 1 (2002)
다정했던 사람이여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버렸나 그리움만 남겨놓고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버렸나 그대 지금 그 누구를 사랑하는가 굳은 약속 변해버렸나 예전에는 우리 서로 사랑했는데 이젠 맘이 변해버렸나 아 이별이 그리 쉬운가 세월 가버렸다고 이젠 나를 잊고서 멀리 멀리 떠나가는가 아 나는 몰랐네 그대 마음 변할 줄 난 정말 몰랐었네 오 나 너 하나만을 믿고 살았네 그대만을 믿었네 오 네가 보고파서 나는 어쩌나 그리움만 쌓이네 간 주 중 아 이별이 그리 쉬운가 세월 가버렸다고 이젠 나를 잊고서 멀리 멀리 떠나가는가 아 나는 몰랐네 그대 마음 변할 줄 난 정말 몰랐었네 오 나 너 하나만을 믿고 살았네 그대만을 믿었네 오 네가 보고파서 나는 어쩌나 그리움만 쌓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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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제2의 연인 (1999)
끝이 보이지 않아
짧은 행복이 있을 뿐 세상의 진실한 사랑이란 어디서 그 어디까지인가 오늘밤 그대 모습은 왠지 낯설게 느껴져 보내고 홀로 남은 술잔에 타버린 외로움 마셔본다 내일은 기약할 수 없지만 가슴엔 그대 생각뿐인데 이렇게 목마른 나를 두고 어쩌면 그렇게 냉정히 떠나가나 Oh my love 믿을 수 없어 Oh my love 진정 그대를 Oh my love 서글픈 마음 Amore Amore Amore Mio 끝이 보이지 않아 짧은 행복이 있을 뿐 세상의 진실한 사랑이란 어디서 그 어디까지인가 내일은 기약할 수 없지만 가슴엔 그대 생각뿐인데 이렇게 목마른 나를 두고 어쩌면 그렇게 냉정히 떠나가나 Oh my love 믿을 수 없어 Oh my love 진정 그대를 Oh my love 서글픈 마음 Amore Amore Amore Mio 끝이 보이지 않아 짧은 행복이 있을 뿐 세상의 진실한 사랑이란 어디서 그 어디까지인가 그대의 진실한 사랑이란 어디서 그 어디까지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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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민혁 - 박민혁 (1997)
한마디 말 좀 해봐 왜 말을 못하는거야
나와는 상관없다 변명만 늘어 놓지마 고개를 떨군채로 아무것도 모른다 하면 난 정말 이해못해 알다가도 모르겠어 오해는 풀어야지 아직도 우린 사랑하고 있잖니 속시원히 말해주렴 더 이상 묻지 않을께 멀고 먼 인생길 가다보면 때로는 거짓말을 할때도 있지만 우리 첫만남을 생각해 봐 그럴 순 없는거야 속 시원히 말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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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민혁 - 박민혁 (1997)
잊어야지 잊어야해 아무말없이 떠난 사람을
그림자에 남은 미련 바람에 날려 버려요 아- 이별이란 이렇게 밤새워 내리는 비처럼 창가에 머물어 이가슴 적시고 못내 나를 울게 만드나 아-잊어야지 아-잊어야해 냉정하게 떠난 사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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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민혁 - 박민혁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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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민혁 - 박민혁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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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창남 1집 - 선녀와 나무꾼 (1994)
가요 가요 저 멀리로 내 님을 찾아가요
님계신 곳 어딘지 잘은 모르지만 물어 물어 난 찾아 가요 끝도 없는 이 길 가다 보면 내 님의 그림자 밟겠지요 저 산을 넘고 물 건너 흰구름 벗을 삼아서 풀벌레 소리 울어야 우는 님 계신 그곳까지 나요 나요 이 덕칠이 달래를 찾고 있소 메아리라도 좋으니 대답 좀 해주구려 물어 물어 난 찾아 가요 끝도 없는 이 길 가다 보면 내 님의 그림자 밟겠지요 저 산을 넘고 물건너 흰구름 벗을 삼아서 풀벌레 소리 울어야 우는 님 계신 그곳까지 나요 나요 이 덕칠이 달래를 찾고 있소 메아리라도 좋으니 대답 좀 해주구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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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창남 1집 - 선녀와 나무꾼 (1994)
담배 연기 자욱한 이 밤
불빛 아래 무명 가수여 오늘만은 그 노래를 멈춰 줄 수는 없나 돌아누운 추억이 생각나네 유리창에 다시 비춰 오는 냉정한 그대 뒷모습 비록 나를 안쓰럽게 돌아 봐도 나는 몰라 누구인지 몰라 가슴속에 무너져 오는 멜로디를 잃은 노래 두 번 다시 그 노래는 제발 부르지 마오 아픈 추억 다시 생각나니까 유리창에 다시 비춰 오는 냉정한 그대 뒷모습 비록 나를 안쓰럽게 돌아 봐도 나는 몰라 누구인지 몰라 가슴속에 무너져 오는 멜로디를 잃은 노래 두 번 다시 그 노래는 제발 부르지 마오 아픈 추억 다시 생각나니까 아픈 추억 다시 생각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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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창남 1집 - 선녀와 나무꾼 (1994)
(떠나지마 떠나지마 나를 두고 떠나지마)
(떠나지마 떠나지마 나를 두고 떠나지마) 저녁 비를 흠뻑 맞고 날 찾아온 그대 가라앉은 목소리로 이별이라 하네 내 인생은 그대만을 선택했는데 이제 와서 타인으로 기억하라니 워 어 떠나지마 떠나지마 나를 두고 떠나지마 슬퍼하는 나보다 더 야위어진 그대 이별만은 세월 속에 내려둘 수 없나 오랫동안 낯선 곳을 방황했지만 헤어짐을 준비한 게 아니었잖아 워 어 떠나지마 떠나지마 나를 두고 떠나지마 떠나지마 떠나지마 나를 두고 떠나지마 모두 흩어지네 모두 무너지네 내가 쉬어갈 추억마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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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창남 1집 - 선녀와 나무꾼 (1994)
어이하다 그 님을 떠나보내고
소리 없이 불러보는 당신의 이름 까닭 없는 눈물은 빗물이 되어 야속한 이 밤은 지워버릴까 이 밤이 지나면 이 밤이 새고나면 그대 잊지 못한 이 내 마음을 허공에 던져 버릴까 어이하다 이 밤도 다 태워버리고 베개 위에 눈물만 적셔버렸네 이 밤이 지나면 이 밤이 새고나면 그대 잊지 못한 이 내 마음을 허공에 던져 버릴까 어이하다 이 밤도 다 태워버리고 베개 위에 눈물만 적셔버렸네 베개 위에 눈물만 적셔버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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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창남 1집 - 선녀와 나무꾼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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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창남 1집 - 선녀와 나무꾼 (1994)
하늘과 땅 사이에 꽃비가 내리던 날
어느 골짜기 숲을 지나서 단둘이 처음 만났죠 하늘의 뜻이었기에 서로를 이해하면서 행복이라는 봇짐을 메고 눈부신 사랑을 했죠 그러던 그 어느날 선녀가 떠나갔어요 하늘높이 모든것을 다 버리고 저 멀리 떠나갔어요 선녀를 찾아 주세요 나무꾼의 그 얘기가 사랑을 잃은 이내 가슴에 아련히 젖어 오네요 하늘의 뜻이었기에 서로를 이해하면서 행복이라는 봇짐을 메고 눈부신 사랑을 했죠 그러던 그 어느날 선녀가 떠나갔어요 하늘높이 모든것을 다 버리고 저 멀리 떠나갔어요 선녀를 찾아 주세요 나무꾼의 그 얘기가 사랑을 잃은 이내 가슴에 아련히 젖어 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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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창남 1집 - 선녀와 나무꾼 (1994)
하늘과 땅 사이에 꽃비가 내리던 날
어느 골짜기 숲을 지나서 단 둘이 처음 만났죠 하늘의 뜻이었기에 서로를 이해하면서 행복이라는 봇짐을 메고 눈부신 사랑을 했죠 그러던 그 어느 날 선녀가 떠나갔어요 하늘 높이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저 멀리 떠나갔어요 선녀를 찾아주세요 나무꾼의 그 얘기가 사랑을 잃은 이 내 가슴에 아련히 젖어오네요 하늘의 뜻이었기에 서로를 이해하면서 행복이라는 봇짐을 메고 눈부신 사랑을 했죠 그러던 그 어느 날 선녀가 떠나갔어요 하늘 높이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저 멀리 떠나갔어요 선녀를 찾아주세요 나무꾼의 그 얘기가 사랑을 잃은 이 내 가슴에 아련히 젖어오네요 그러던 그 어느 날 선녀가 떠나갔어요 하늘 높이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저 멀리 떠나갔어요 선녀를 찾아주세요 나무꾼의 그 얘기가 사랑을 잃은 이 내 가슴에 아련히 젖어오네요 사랑을 잃은 이 내 가슴에 아련히 젖어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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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창남 1집 - 선녀와 나무꾼 (1994)
어지러운 도시를 떠돌다가 언뜻 뒤돌아 보면
내 인생의 자서전은 사막 속을 걸어나온 듯 하지 어두워진 빌딩 숲 벗어나도 가눌 수 없는 발길 이 세상의 어디쯤 머물 곳이 나를 기다려 줄까 허탈한 내 노래 위로 내려앉은 초라한 불빛 워 소리내어 웃어도 또 하나의 아픔이 되고 그 누구에게 물어봐도 대답 없이 돌아만 가는 세상 여로의 끝은 어딘가 낯설고도 막다른 거리에서 이방인이 된 지금 코트 깃을 세워도 가슴에는 고개를 드는 바람 허탈한 내 노래 위로 내려앉은 초라한 불빛 워 소리내어 웃어도 또 하나의 아픔이 되고 그 누구에게 물어봐도 대답 없이 돌아만 가는 세상 여로의 끝은 어딘가 낯설고도 막다른 거리에서 이방인이 된 지금 코트 깃을 세워도 가슴에는 고개를 드는 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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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창남 1집 - 선녀와 나무꾼 (1994)
혼자서 산다는 건 너무나
외롭고 쓸쓸하지만 만나는 기쁨보다 이별의 아픔을 느끼긴 싫어 이 세상 어디라도 슬픔이 수없이 깔려있지만 이 세상 사람들은 모른 척 웃으며 살아가지만 우 뜨겁게 사랑하던 사람이 갑자기 떠나간다면 까맣게 태워버린 추억을 당신은 어떡할래요 시간이 흘러가면 또다시 사랑은 유혹의 빗물로 내 가슴 적시네 혼자서 산다는 그 말이 나의 빈 가슴을 흔들고 가네 이 세상 어디라도 슬픔이 수없이 깔려있지만 이 세상 사람들은 모른 척 웃으며 살아가지만 우 뜨겁게 사랑하던 사람이 갑자기 떠나간다면 까맣게 태워버린 추억을 당신은 어떡할래요 시간이 흘러가면 또다시 사랑은 유혹의 빗물로 내 가슴 적시네 혼자서 산다는 그 말이 나의 빈 가슴을 흔들고 가네 또다시 사랑은 유혹의 빗물로 내 가슴 적시네 혼자서 산다는 그 말이 나의 빈 가슴을 흔들고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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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다미 3집 - 안다미 3집 (1994)
한번도 미소를 안보인 남자
언제나 그렇게 냉정한 표정 줄담배 피우며 후회를 해도 겉으론 차가운 남자 죽어도 눈물을 안보인 여자 자존심 하나로 버텨온 인생 밥마다 쓸쓸히 잠든다해도 나먼저 전화를 안거는 여자 그것이 사랑이라면 사랑은 바보되잖아 서로가 좋아하면서 어쩌고 저쩌고 눈치만 보는건 시간낭비 가슴을 쫙펴고 다가온 남자 조금은 귀여워 수줍은 여자 그렇고 그렇게 사랑을 해도 인생은 짧아요 내게로 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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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미령 - 여자 나이 서른 (1994)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어 아하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어 아하 안개처럼 답답해진 나의 마음을 그 누가 알 수 있을까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어 아하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어 아하 바람처럼 스쳐가는 그런 사랑을 두 번 다시 하지 않을래 아하 내일 또 다시 꽃바람 같은 유혹이 그대 입으로 그대 눈으로 내 가슴을 여민다 해도 이제 다시 믿을 수가 없어 아하 두 번 다시 아플 수는 없어 아하 때가 되면 하얀 가슴 활짝 열고서 내 맘 같은 사랑 찾으리 아하 내일 또 다시 꽃바람 같은 유혹이 그대 입으로 그대 눈으로 내 가슴을 여민다 해도 이제 다시 믿을 수가 없어 아하 두 번 다시 아플 수는 없어 아하 때가 되면 하얀 가슴 활짝 열고서 내 맘 같은 사랑 찾으리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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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창남과 도시로 1집 - 김창남과 도시로 (1992)
사랑의 표현 방법 모두 다르듯
만났다 헤어지고 자꾸 변하지 워 워 워 새콤 달콤 워 워 워 시큼 털털 정성껏 담근 김치 맛이 좋다나 사랑을 하려거든 그렇게 하지 깍두기 같은 사랑 물김치 같은 사랑 맛 좋은 김치 같은 사랑 하루만 못 봐도 왠지 섭섭하지 우리 또한 그러기는 마찬가지야 온 세상에 전부 김치 같은 사랑이 가득하면 정말 좋겠네 우 우 자꾸만 변해 가는 김치 맛처럼 우리네 느낌 또한 자꾸 변하지 워 워 워 변해 가네 워 워 워 커져 가네 모두들 욕심만 가득 하루만 못 봐도 왠지 섭섭하지 우리 또한 그러기는 마찬가지야 온 세상이 전부 김치 같은 사랑이 가득하면 정말 좋겠네 우 우 자꾸만 변해 가는 김치 맛처럼 우리네 느낌 또한 자꾸 변하지 워 워 워 변해 가네 워 워 워 커져 가네 모두들 욕심만 가득 맛 좋은 김치 같은 사랑 모두들 욕심만 가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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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창남과 도시로 1집 - 김창남과 도시로 (1992)
바람이 불어오는 창가에
램프를 켜고 너에게 편지를 쓰네 서둘러 지나버린 시간과 알 수가 없는 미래를 생각하면서 때로는 너의 이름 부르며 어둠 속에서 방황을 하기도 했지 가끔은 멀어지던 너에게 난 그 무엇으로 다가서야 하는 걸까 그때는 사랑한다는 이야기로 짐을 주기 싫었던거야 내 맘을 채워오는 너의 손길 속에서 언제나 머물고 있고파 오 하지만 밤을 새울 이 편지는 아침이 오면 그대에게 전해질까 그때는 사랑한다는 이야기로 짐을 주기 싫었던 거야 내 맘을 채워오는 너의 손길 속에서 언제나 머물고 있고파 오 하지만 밤을 새울 이 편지는 아침이 오면 그대에게 전해질까 오 하지만 밤을 새울 이 편지는 아침이 오면 그대에게 전해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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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창남과 도시로 1집 - 김창남과 도시로 (1992)
담배 연기 자욱한 이 밤
불빛 아래 무명 가수여 오늘만은 그 노래를 멈춰 줄 수는 없나 돌아누운 추억이 생각나네 유리창에 다시 비춰 오는 냉정한 그대 뒷모습 비록 나를 안쓰럽게 돌아 봐도 나는 몰라 누구인지 몰라 가슴속에 무너져 오는 멜로디를 잃은 노래 두 번 다시 그 노래는 제발 부르지 마오 아픈 추억 다시 생각나니까 유리창에 다시 비춰 오는 냉정한 그대 뒷모습 비록 나를 안쓰럽게 돌아 봐도 나는 몰라 누구인지 몰라 가슴속에 무너져 오는 멜로디를 잃은 노래 두 번 다시 그 노래는 제발 부르지 마오 아픈 추억 다시 생각나니까 아픈 추억 다시 생각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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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창남과 도시로 1집 - 김창남과 도시로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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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창남과 도시로 1집 - 김창남과 도시로 (1992)
온 몸에 불을 놓고
날아가는 불새처럼 이 세상에서 잠시라도 떠나가고 싶어 회색 빛 하늘보며 아쉬움을 삼키지만 아무도 없는 이 도시엔 마른 바람 진실을 얘기하던 친구는 어디로 갔나 어두운 곳을 떠도는 나의 이름은 짚시여 내 지친 몸하나 머무는 쉴 곳은 어디 쯤에 가파른 곳에 서 있는 나의 이름은 짚시여 사랑으로 사는 나라로 한 마리 불새되어 날아가리라 회색빛 하늘보며 아쉬움을 삼키지만 아무도 없는 이 도시엔 마른 바람 진실을 얘기하던 친구는 어디로 갔나 어두운 곳을 떠도는 나의 이름은 짚시여 내 지친 몸하나 머무는 쉴 곳은 어디 쯤에 가파른 곳에 서 있는 나의 이름은 짚시여 사랑으로 사는 나라로 한 마리 불새되어 날아가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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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창남과 도시로 1집 - 김창남과 도시로 (1992)
하늘과 땅 사이에
꽃비가 내리던 날 어느 골짜기 숲을 지나서 단 둘이 처음 만났죠 하늘에 뜻이었기에 서로를 이해하면서 행복이라는 봇짐을 메고 눈부신 사랑을 했죠 그러던 그 어느날 선녀가 떠나갔어요 하늘 높이 모든것을 다 버리고 저 멀리 떠나갔어요~~(Yeah~) 선녀를 찾아주세요 나무꾼에 그 얘기가 사랑을 잃은 이 내 가슴에 아련히 젖어오네요. 하늘에 뜻이었기에 서로를 이해하면서 행복이라는 봇짐을 메고 눈부신 사랑을 했죠 그러던 그 어느 날(어느 날) 선녀가 떠나갔어요 하늘 높이 모든것을 다 버리고 저 멀리 떠나갔어요 선녀를 찾아주세요.(Yeah~) 선녀를 찾아주세요. 나무꾼에 그 얘기가 사랑을 잃은 이 내 가슴에 아련히 젖어오네요 그러던 그 어느날 선녀가 떠나갔어요. 하늘 높이 모든것을 다 버리고 저 멀리 떠나갔어요. 선녀를 찾아주세요. 나무꾼에 그 얘기가 사랑을 잃은 이 내 가슴에 아련히 젖어오네요. 사랑을 잃은 이 내 가슴에 아련히 젖어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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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창남과 도시로 1집 - 김창남과 도시로 (1992)
어지러운 도시를 떠돌다가 언뜻 뒤돌아 보면
내 인생의 자서전은 사막 속을 걸어나온 듯 하지 어두워진 빌딩 숲 벗어나도 가눌 수 없는 발길 이 세상의 어디쯤 머물 곳이 나를 기다려 줄까 허탈한 내 노래 위로 내려앉은 초라한 불빛 워 소리내어 웃어도 또 하나의 아픔이 되고 그 누구에게 물어봐도 대답 없이 돌아만 가는 세상 여로의 끝은 어딘가 낯설고도 막다른 거리에서 이방인이 된 지금 코트 깃을 세워도 가슴에는 고개를 드는 바람 허탈한 내 노래 위로 내려앉은 초라한 불빛 워 소리내어 웃어도 또 하나의 아픔이 되고 그 누구에게 물어봐도 대답 없이 돌아만 가는 세상 여로의 끝은 어딘가 낯설고도 막다른 거리에서 이방인이 된 지금 코트 깃을 세워도 가슴에는 고개를 드는 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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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창남과 도시로 1집 - 김창남과 도시로 (1992)
그대 나를 두고 떠나가지 마오
이대로 떠난다면 내 가슴이 무너져요 그대 내 눈빛을 외면하지 마오 이 세상 모든 것이 그대 없인 소용없어 좋아한다고 말한 게 그다지도 오래된 얘기가 아닌 줄 알면서도 갑자기 손을 흔들고 돌아서면 나는 어떻게 할 수 없네 그저 눈물만 흐르잖아 눈앞이 캄캄해지잖아 오 그대 나를 두고 떠나가지 마오 처음이자 마지막인 내 부탁을 들어 주오 좋아한다고 말한 게 그다지도 오래된 얘기가 아닌 줄 알면서도 갑자기 손을 흔들고 돌아서면 나는 어떻게 할 수 없네 그저 눈물만 흐르잖아 눈앞이 캄캄해지잖아 오 그대 나를 두고 떠나가지 마오 처음이자 마지막인 내 부탁을 들어 주오 오 그대 나를 두고 떠나가지 마오 처음이자 마지막인 내 부탁을 들어 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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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창남과 도시로 1집 - 김창남과 도시로 (1992)
혼자서 산다는 건 너무나
외롭고 쓸쓸하지만 만나는 기쁨보다 이별의 아픔을 느끼긴 싫어 이 세상 어디라도 슬픔이 수없이 깔려있지만 이 세상 사람들은 모른 척 웃으며 살아가지만 우 뜨겁게 사랑하던 사람이 갑자기 떠나간다면 까맣게 태워버린 추억을 당신은 어떡할래요 시간이 흘러가면 또다시 사랑은 유혹의 빗물로 내 가슴 적시네 혼자서 산다는 그 말이 나의 빈 가슴을 흔들고 가네 이 세상 어디라도 슬픔이 수없이 깔려있지만 이 세상 사람들은 모른 척 웃으며 살아가지만 우 뜨겁게 사랑하던 사람이 갑자기 떠나간다면 까맣게 태워버린 추억을 당신은 어떡할래요 시간이 흘러가면 또다시 사랑은 유혹의 빗물로 내 가슴 적시네 혼자서 산다는 그 말이 나의 빈 가슴을 흔들고 가네 또다시 사랑은 유혹의 빗물로 내 가슴 적시네 혼자서 산다는 그 말이 나의 빈 가슴을 흔들고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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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현빈 1집 - 신현빈 1 (1991)
그대 떠나가도 나는 울지않아요
그대 잊는다고 다짐도 안해요 나는 그대처럼 냉정하지 못해요 그대 이것만은 가슴에 새겨요 처음만난 그날밤 나에게 영원히 사랑한단 그말 벌써 잊었나요 이 세상에 그 무엇하고도 바꿀수 없다 했는데 정말 사랑이란 이해할수 없네요 그대 외면해도 미워할수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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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현빈 1집 - 신현빈 1 (1991)
기타 하나 둘러메고 모처럼 올라보는 기차
가끔 씩은 덜컹이며 도시를 떠나네 먼지 뽀얀 유리창에 비춰진 내 모습은 누구 이런 마음 외면한 채 창을 스치는 바람 기차 바퀴를 따라 무심코 내린 교외엔 내가 생각해 왔던 자유들이 기다려 고독이 좋은 사람과 만나고 싶어 낯설은 여행 텅 빈 세상 도시 탈출행 기차 기타 하나 둘러메고 모처럼 올라보는 기차 가끔 씩은 덜컹이며 도시를 떠나네 먼지 뽀얀 유리창에 비춰진 내 모습은 누구 이런 마음 외면한 채 창을 스치는 바람 기차 바퀴를 따라 무심코 내린 교외엔 내가 생각해 왔던 자유들이 기다려 고독이 좋은 사람과 만나고 싶어 낯설은 여행 텅 빈 세상 도시 탈출행 기차 기차 바퀴를 따라 무심코 내린 교외엔 내가 생각해 왔던 자유들이 기다려 고독이 좋은 사람과 만나고 싶어 낯설은 여행 텅 빈 세상 도시 탈출행 기차 텅 빈 세상 도시 탈출행 기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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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현빈 1집 - 신현빈 1 (1991)
그대 그림자 뒤에 가려 있어도
나는 행복할 수 있어요 다정하게 손목 한 번 못 잡았지만 나는 행복할 수 있어요 그대 두 눈을 보면 이 세상 모든 것들을 나는 사랑할 수 있어요 많은 약속보단 미소만을 나누었지만 나는 사랑할 수 있어요 때로는 슬프게 하는 모든 것들도 나는 견뎌낼 수 있어요 그리고 우리의 참사랑은 무엇하고도 바꿀 수 없어요 내가 가위를 내면 항상 그대는 느즈막히 보를 냈지요 아침 햇살에 웃고 있는 그대를 보면 나는 행복할 수 있어요 때로는 슬프게 하는 모든 것들도 나는 견뎌낼 수 있어요 그리고 우리의 참사랑은 무엇하고도 바꿀 수 없어요 내가 가위를 내면 항상 그대는 느즈막히 보를 냈지요 아침 햇살에 웃고 있는 그대를 보면 나는 행복할 수 있어요 나는 행복할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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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현빈 1집 - 신현빈 1 (1991)
난 정말 그대를 사랑하고 있어요
어젯밤 꿈속에도 그대를 보았어요 그대는 못 본 척 외면하고 있지만 난 알아요 그대 눈빛을 보면 아침 햇살에 눈을 뜨면 향기로운 꽃잎으로 다가와 저녁 노을에 물든 그대 모습을 보면 나의 마음을 다 주어요 오 오 사랑해요 그대 사랑합니다 그대는 못 본 척 외면하고 있지만 난 알아요 그대 눈빛을 보면 아침 햇살에 눈을 뜨면 향기로운 꽃잎으로 다가와 저녁 노을에 물든 그대 모습을 보면 나의 마음을 다 주어요 오 오 사랑해요 그대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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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 ||||
from 신현빈 1집 - 신현빈 1 (1991)
난 정말 그대를 사랑하고 있어요
어젯밤 꿈속에도 그대를 보았어요 그대는 못 본 척 외면하고 있지만 난 알아요 그대 눈빛을 보면 아침 햇살에 눈을 뜨면 향기로운 꽃잎으로 다가와 저녁 노을에 물든 그대 모습을 보면 나의 마음을 다 주어요 오 오 사랑해요 그대 사랑합니다 그대는 못 본 척 외면하고 있지만 난 알아요 그대 눈빛을 보면 아침 햇살에 눈을 뜨면 향기로운 꽃잎으로 다가와 저녁 노을에 물든 그대 모습을 보면 나의 마음을 다 주어요 오 오 사랑해요 그대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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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현빈 1집 - 신현빈 1 (1991)
너는 모른다 그것을 얼마나 깊은가를
바다보다도 한없이 깊은 것이야 너는 모른다 그것을 얼마나 높은가를 하늘보다도 높은 것인 줄 너는 모른다 천지에 맥박이 내 눈을 열어줄 때 삼백 일의 그 고통을 당신은 참고 견디어 거치른 바람도 눈보라도 잠들게 했네 우린 모른다 그것을 이 생명 다 하도록 다만 우리는 작은 소리로 떠들 뿐이다 천지에 맥박이 내 눈을 열어줄 때 삼백 일의 그 고통을 당신은 참고 견디어 거치른 바람도 눈보라도 잠들게 했네 우린 모른다 그것을 이 생명 다 하도록 다만 우리는 작은 소리로 떠들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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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현빈 1집 - 신현빈 1 (1991)
이 세상에서 사랑한단 말보다도
더 아름다운 말은 정녕 없을까 이 세상에 그대와 둘만 있다면 아마 아름다운 말은 그리움이었을까 이 세상에서 그대를 사랑하는 마음이야 저 하늘과 저 바다만큼이나 내 마음속에 쌓여진 외로운 시간일랑 정말 이젠 없었으면 좋겠어 사랑하는 이 마음을 그대는 못 본 체 하지만 나 혼자는 너무 어려워 얄미운 그대는 알 수 없는 수수께끼 투성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어려워 어려워 어려워 이 세상에서 그대를 사랑하는 마음이야 저 하늘과 저 바다만큼이나 내 마음속에 쌓여진 외로운 시간일랑 정말 이젠 없었으면 좋겠어 사랑하는 이 마음을 그대는 못 본 체 하지만 나 혼자는 너무 어려워 얄미운 그대는 알 수 없는 수수께끼 투성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어려워 어려워 어려워 이 세상에서 그대를 사랑하는 마음이야 저 하늘과 저 바다만큼이나 내 마음속에 쌓여진 외로운 시간일랑 정말 이젠 없었으면 좋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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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현빈 1집 - 신현빈 1 (1991)
세월 가면 사람들은 변한다
말을 하지만 너와 나 이대로 웃으며 살아가자 이대로 이대로 오 그렇게 한 세상 살다보면 때론 울고 웃고 쓰라립고 험한 길 가다보면 정말 포기하고 손을 놓고 싶지만 그건 안 돼 그건 안 돼 이대로 또 다시 이대로 세월 가면 사람들은 변한다 말을 하지만 너와 나 이대로 웃으며 살아가자 이대로 이대로 오 그렇게 한 세상 살다보면 때론 울고 웃고 쓰라립고 험한 길 가다보면 정말 포기하고 손을 놓고 싶지만 그건 안 돼 그건 안 돼 이대로 또 다시 이대로 한 세상 살다보면 때론 울고 웃고 쓰라립고 험한 길 가다보면 정말 포기하고 손을 놓고 싶지만 그건 안 돼 그건 안 돼 이대로 또 다시 이대로 이대로 또 다시 이대로 이대로 또 다시 이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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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현빈 1집 - 신현빈 1 (1991)
나의 어둔 방에 가득 누워 있는 더딘 그리움이 너무 짙어
어느 모퉁이 진 벽에 기대어서 슬픈 기억들을 모아 보네 어떠한 이유로도 보내지 말아야 했었지 그 순간에는 이별에 길들여져 사는 내 모습 내게는 휴일이 필요해 나의 마음 속을 헤매었던 날이 무딘 표정처럼 너무 길어 그저 혼자만의 쉴 곳을 찾아 다시 알 수 없는 길을 가네 어떠한 이유로도 보내지 말아야 했었지 그 순간에는 이별에 길들여져 사는 내 모습 내게는 휴일이 필요해 나의 마음 속을 헤매었던 날이 무딘 표정처럼 너무 길어 그저 혼자만의 쉴 곳을 찾아 다시 알 수 없는 길을 가네 그저 혼자만의 쉴 곳을 찾아 다시 알 수 없는 길을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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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현빈 1집 - 신현빈 1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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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 이별 (1991)
슬픈 사연일랑 잊어야지 하면서도 자꾸 눈물이 나요
그대 떠난 뒤에 그렇게 아파 울었어도 아직도 그 옛날 생각하면서 길을 걷네 어디 갔을까 우리의 푸른 꿈들은 추억속에 잊혀져 버릴 슬픈 옛이야기 어디 있을까 우리의 빛나는 사랑 어제처럼 우리의 사랑을 한번 더 얘기해요 그대 떠난 뒤에 그렇게 아파 울었어도 아직도 그 옛날 생각하면서 길을 걷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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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식 추모앨범 하나로 [omnibus]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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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재영 1집 - 유혹 (1990)
listen up pock up
just don't get it out 박혀있는 사람들은 이리 나와봐 나를 잡아라 이리 나와라 둘러 보아라 여기 너보다 못한 사람 있냐 깎아 놓은 듯 잘 생겨도 미운 사람 학벌좋고 똑똑해도 못된 사람 가라 가라 그냥 가라 멋진 세상에 같지 않는 잘난척은 않기를 바래 hey you if you are video video 넌 틀속에 갇혀 사는 (그래 실컨 웃어라) it's my all my radio radio 난 나를 즐기며 사는 (너는 나를 몰라) old man old man I'm a radiomain 미쳐버린 그대 TV맨 old man old man I'm a radiomain 지쳐버린 그대 TV맨 여기저기 둘러봐도 넘쳐나는 사랑노래 돈 발라서 밀어부쳐 안 밀라고 그래 어중이 떠중이 그저 돈에 설쳐 그러다간 망하는건 시간문제 따라가다 잘되는건 한두개 꽉 막힌 너희에겐 안될 확률 수십배 네가 필요한건 돈이 아냐 얼굴이 아냐 창의력과 자존심이 필요할 뿐이야 hey you if you are video video 넌 틀속에 갇혀 사는 (그래 실컷 웃어라) it's my all my radio radio 난 나를 즐기며 사는 (너는 나를 몰라) old man old man I'm a radiomain 미쳐버린 그대 TV맨 old man old man I'm a radiomain 지쳐버린 그대 TV맨 oh baby and lady welcome to (dlscottruck) 가슴속에 지켜왔던 너의 지루한 복수 이제와서 모두 공개하네 그래 할래 너를 바닥으로 떨어뜨릴래 널 만나서 이제 여기 여기 나 불타는 용기 용기내서 발악하리 하기 어려웠던 얘기 I hate you old man old man I'm a radioman 미쳐버린 그대 TV맨 old man old man I'm a radiomain 지쳐버린 그대 TV맨 old man old man I'm a radioman 미쳐버린 그대 TV맨 old man old man I'm a radiomain 지쳐버린 그대 TV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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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도시아이들 3집 - City Dance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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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도시아이들 3집 - City Dance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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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도시아이들 3집 - City Dance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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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도시아이들 3집 - City Dance (1989)
흘러가는 세월이야 어쩔 수 있나
기다리는 이 마음을 알아 줄수가 없지 흘러가는 구름이야 어쩔 수 있나 모르는체 외면하고 말없이 돌아선 널 * 하룻밤에 꿈이라면 미련도 버릴것을 기다리다 시들으면 뛰는 가슴 어떻게 흘러가는 세월이야 어쩔 수 있나 기다리는 이 마음을 알아 줄 수가 없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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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도시아이들 3집 - City Dance (1989)
달빛 창가에서
도시아이들 노래 한송이 장미를 종이게 곱게싸서 어제도 오늘도 하루같이 기다리네 그대의 창문은 열릴 줄 모르니 사랑의 달빛으로 노크를 해야지 오오오 내사랑 바람결에 창을열고 달빛미소 출렁이며 행복의 단꿈을 꾸어라 오오오 내사랑 그대드릴 꽃 한송이 별빛미소 출렁이며 마음의 창문을 열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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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도시아이들 3집 - City Dance (1989)
한송이 장미를 종이에 곱게 싸서 어제도 오늘도
하루같이 기다리네 그대의 창문은 열릴 줄 모르니 사랑의 달빛으로 노크를 해야지 오오오 내사랑 바람결에 창을 열고 달빛 미소 출렁이며 행복의 단꿈을 꾸어라 오오오 내사랑 그대 드릴 꽃 한송이 별빛 미소 출렁이면 마음의 창문을 열어라 한송이 장미를 종이에 곱게 싸서 어제도 오늘도 하루같이 기다리네 그대의 창문은 열릴 줄 모르니 사랑의 달빛으로 노크를 해야지 오오오 내사랑 바람결에 창을 열고 달빛 미소 출렁이며 행복의 단꿈을 꾸어라 오오오 내사랑 그대 드릴 꽃 한송이 별빛 미소 출렁이면 마음의 창문을 열어라 오오오 내사랑 그대 드릴 꽃 한송이 별빛 미소 출렁이면 마음의 창문을 열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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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도시아이들 3집 - City Dance (1989)
하늘과 땅 사이에 꽃비가 내리던 날
어느 골짜기 숲을 지나서 단 둘이 처음 만났죠 하늘의 뜻이었기에 서로를 이해하면서 행복이라는 봇짐을 메고 눈부신 사랑을 했죠 그러던 그 어느 날 선녀가 떠나갔어요 하늘 높이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저 멀리 떠나갔어요 선녀를 찾아주세요 나무꾼의 그 얘기가 사랑을 잃은 이 내 가슴에 아련히 젖어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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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도시아이들 3집 - City Dance (1989)
별님을 봤어요 달님을 쳐다 봤어요
고요한 밤 하늘을 쳐다 보면서 밤새워 울어도 봤어요 누군가 그리웠어요 얘기 나누고 싶었어요 밤하늘을 좋아했던 그대모습이 정말이지 보고 싶었어요 저 멀리 수평선 너머로 무지개가 피어나고 그 사이로 떠오르는 그대 모습이 너무나도 보고 싶었지 비가오면 그리웠어요 눈이오면 그리웠어요 떠나간 그 사람이 너무 그리워 잊을수가 난 없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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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도시아이들 3집 - City Dance (1989)
요술램프가 있다면 이 시간을
고무줄처럼 길게 늘일꺼야 속삭이다 한눈 팔면 달아나는 이시간을 마법의 주단을 타고 쫓아갈까 동화속에 있는 어린왕자 공주처럼 온종일 재잘재잘 속삭이다 살금살금 오는 달님 모습을 보면 욕심많은 밤하늘이 나는 미워 한번 두번 세번 얘기해도 딱 한번만 더 듣고 싶은거야 입맞추고 돌아서서 아쉬운 듯 바라보다 뜻도 모르는 세계바늘만 미워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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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도시아이들 3집 - City Dance (1989)
1. 파란 마음 하얀 마음 모두 모여서
너의 향기 나의 향기 꽃을 피우자 한르로 저 바다로 향기가 퍼지네 우린 모두 하나 서로 서로를 사랑해 2. 작은 가슴 큰 가슴을 모두 열어서 너의 소리 나의 소리 울려나 보자 하늘로 저 바다로 메아리 퍼지네 우린 모두 하나 서로 서로를 사랑해 후렴 : 너와 나의생각 툭 터놓고 얘기해 보자 아하 가는 곳곳마다 사랑의 꽃이 가득 피어나면 어서 일어나서 새아침을 맞아보자 작은 가슴 큰 가슴을 모두 열어서 파란마음 하얀 마음 하나가 되면 하늘로 저 바다로 사랑이 넘치네 우린 모두 하나 서로 서로를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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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도시아이들 3집 - City Dance (1989)
1. 생각없이 떠나버린 나의 시간을
이젠 정말 찾을 수 없나 허탈속에 던져버린 웃음소리만 허공속에 맴돌다 가네 2. 돌아서며 던져주던 빈말 한마디 두번 다시 듣고 싶지 않아 먼곳에서 지켜보던 그대 눈빛을 이제와서 알것 같아라 후렴: 아 사랑은 바라지 않는것 눈 가리고 찾지 못해 머나먼 길 헤메이제 가까운 너를 잊었나 아 사랑이란 그런거야 욕심없는 마음으로 살며시 찾아오나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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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 ||||
from 진미령 - 하나 그리고 둘 / 아하 (1989)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어 아하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어 아하 안개처럼 답답해진 나의 마음을 그 누가 알 수 있을까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어 아하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어 아하 바람처럼 스쳐가는 그런 사랑을 두 번 다시 하지 않을래 아하 내일 또 다시 꽃바람 같은 유혹이 그대 입으로 그대 눈으로 내 가슴을 여민다 해도 이제 다시 믿을 수가 없어 아하 두 번 다시 아플 수는 없어 아하 때가 되면 하얀 가슴 활짝 열고서 내 맘 같은 사랑 찾으리 아하 내일 또 다시 꽃바람 같은 유혹이 그대 입으로 그대 눈으로 내 가슴을 여민다 해도 이제 다시 믿을 수가 없어 아하 두 번 다시 아플 수는 없어 아하 때가 되면 하얀 가슴 활짝 열고서 내 맘 같은 사랑 찾으리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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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 ||||
from 도시아이들 2집 - 도시아이들 (1988)
1.달빛속에 별빛속에 처음만난 네얼굴 그렇게도 웃고 있지만
2.아름답던 지난일을 생각하면 무얼해 지금은 옆에 없는걸 *펑펑 쏟아지는 흰눈을 좋아했었던 너 커피 한잔에 할말도 많았지만 그때 생각하면 눈물이 글썽거리잖아 다시 볼수 없는 영화처럼 색바랜 사진처럼 처음만나 얘기하던 벤취를 찾아갔어 혹시나 만날것 같아 두번다시 그 기분을 느낄수는 없었어 가슴은 뭉클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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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
from 도시아이들 2집 - 도시아이들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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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
from 도시아이들 2집 - 도시아이들 (1988)
1.나는 그대의 입가에 밈도는 노래가 되고파 보고 싶을때나 외로울때 조용히 불러보는
2.나는 그대의 볼에 피는 작은 미소가 되고파 마음이 변해서 미워질때 한번 더 생각하게 *진실한 몇 소절의 예쁜 영혼의 노래가 되고파 그대 가슴속에 스며들어 가서 한번 부르고 또 한번 부르게 나는 이름모를 바닷가의 작은 소라 껍질되어 가슴으로 불러주는 노래 언제나 듣고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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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 ||||
from 도시아이들 2집 - 도시아이들 (1988)
1.나는 엿장수의 가위소리 좋아하지만 뻥튀기 장수 가위소린 좀 이상해
나는 곱슬 곱슬 곱슬머리 좋아하지만 남자 파마한 머린 비위가 상해 비위가 상해 비위가 상해 생긴대로 그냥 놔두지 말도 안되네 말도 안되네 남자체면 말도 안되네 2.나는 신문속의 만화는 좋아하지만 천원짜리 성인만화 이해를 못해 나는 동양화의 달력은 좋아하지만 친구방에 붙인 달력 참 끔찍해 끔찍도 하지 끔찍도 하지 다음장을 넘겨 봤더니 난처해지네 난처해지네 누구 누구 배꼽보았네 3.나는 시골농부 땀냄새는 좋아하지만 도시 사람 화장냄새 그저 그래요 나는 언제라도 값싼물건 좋아하지만 일년내내 바겐세일 좀 이상해 이상도 하지 이상도 하지 할인판매 남는게 있나 실수하시네 실수하시네 그리고도 또 깍아주네 4.나는 주머니가 많은 옷 좋아하지만 어떤여자 입은옷 참 불안해 나는 매일오는 신문을 보긴 보지만 읽다보면 한문때문에 참 곤란해 곤란도 하지 곤란도 하지 아는 글씨 몇자안되니 읽을게 없어 심심해지네 건너뛰고 넘어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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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도시아이들 2집 - 도시아이들 (1988)
1.책상위에 꼬마인형 살며시 미소짓는 밤 창문마다 커텐을 드리워지고
2.소근소근 속삭이던 벤취의 연인들마저 어디론가 떠나버린 이 밤 3.난 정말 가슴깊이 창을열고 얘기나누고 싶어 찾아봐도 그런사랑 느낄수 없어 창가에 기대어선 별빛속의 작은 빈 그림자 내 마음을 쓸쓸하게 만드네 4.거울속의 나를보고 행복한 아이라고 질투했지만 나는 알아 내 영혼속에 텅빈자리 멀리서 들려오는 성당의 새벽 종소리가 내 가슴속 빈자리 채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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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
from 도시아이들 2집 - 도시아이들 (1988)
오늘밤 모두 함께 춤을 춰봐요
신나는 트위스트 리듬에 맞춰 청바지에 운동화도 예예 턱시도에 넥타이도 예예 멋지게 어울려요 이리 와서 춤을 춰요 그대가 환상적인 춤을 출 때면 우리들 가슴속은 두근거리네 부러운 듯 쳐다보다 흉내 한번씩 내보고 머리를 긁적이다 웃으면서 춤을 추네 어깨를 이리저리 흔들어봐 한 발짝 두발 자국 다가가서 두 손을 가슴에다 모아 빙글빙글 돌아 뜨거운 그 눈빛에 가슴이 타버릴 것 같아 오 오 우리들의 사랑이야 오늘밤 모두 함께 춤을 춰봐요 짜릿한 트위스트 리듬에 맞춰 짧은 머리 긴치마도 검은 안경 중절모도 멋지게 어울려요 모두 모여 춤을 춰요 어깨를 이리저리 흔들어봐 한 발짝 두발 자국 다가가서 두 손을 가슴에다 모아 빙글빙글 돌아 뜨거운 그 눈빛에 가슴이 타버릴 것 같아 오 오 우리들의 사랑이야 오늘밤 모두 함께 춤을 춰봐요 짜릿한 트위스트 리듬에 맞춰 짧은 머리 긴치마도 검은 안경 중절모도 멋지게 어울려요 모두 모여 춤을 춰요 짧은 머리 긴치마도 검은 안경 중절모도 멋지게 어울려요 모두 모여 춤을 춰요 모두 모여 춤을 춰요 트위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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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도시아이들 2집 - 도시아이들 (1988)
이젠안녕 붙잡지마 가난한사람 탓할수 없는거야
그런나고 지는 사람 다시 필수 없는거야 이젠안녕 울지도마 무뎌진가슴 미워할수 없는거야 눈물속에 피는꽃은 눈물속에 지는거야 이세상끝에 사랑이 걸여있어 다가설수록 얼어만가네 우리는 쉽싸리 잡을수가 없어 외면하고 돌아섰네 이대로 우린 헤어지는거야 마지막하나 잎새 남긴채로 세월에 끈을 잡고서 소리쳐본.... 눈물자꾹남는거야 이젠안녕 붙잡지마 가난한사람 탓할수 없는거야 그런나고 지는 사람 다시 필수 없는거야 이젠안녕 붙잡지마 가난한사람 탓할수 없는거야 그런나고 지는 사람 다시 필수 없는거야 이젠안녕 울지도마 무뎌진가슴 미워할수 없는거야 눈물속에 피는 꽃은 눈물속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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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 ||||
from 도시아이들 2집 - 도시아이들 (1988)
1.내가 아주 어렸을때 우리엄마 고운손을 잡고 걷던 그 오솔길에
아카시아 꽃 활짝 피어있네 그 향기 고이면 우리엄마 더욱 생각나네 꽃잎 입에 물고서 입맞추던 우리엄마 얼굴이 보고파 2.내가 조금 자랐을 때 우리엄마 거친 손을잡고 고개마루 넘어갈때 쉬며가던 그 은행나무도 지금은 시들어 우리엄마 더욱 생각나네 눈물이 흐르네 보고싶은 우리엄마 얼굴을 가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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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 ||||
from 도시아이들 2집 - 도시아이들 (1988)
낭만이 있는 도시로 가보자
그곳에 소리 나무를 심어라 젊음의 노래 밤새워 만들어 리듬을 맞춰 보자 오색풍선을 하늘에 띄우자 애인을 향해 연주를 해보자 뜨거운 열기 손에손 잡고서 날개를 활짝 펴라~ 오오오 오오오오 여기는 음악도시 (뮤직시티~) 오오오 오오오오 모두가 즐거워라 뚜뚜 뚜비두바 뚜뚜 뚜비두바 (투게더~) 뚜비두바 뚜비두바 뚜뚜 뚜비두바~ 음악에 쌓인 도시를 만들자 멋지게 차린 무대도 만들자 조명탑 아래 축제를 벌리자~ (렛츠고 투게더 뮤직 시티~) 오오오 오오오오 여기는 음악도시 (뮤직시티~) 오오오 오오오오 모두가 즐거워라 뚜뚜 뚜비두바 뚜뚜 뚜비두바 (투게더~) 뚜비두바 뚜비두바 뚜뚜 뚜비두바~ (삐비빠라뽀빠 빠라뽀~) 음악에 쌓인 도시를 만들자 멋지게 차린 무대도 만들자 조명탑 아래 축제를 벌리자~ (렛츠고 투게더 뮤직 시티~) 오오오 오오오오 여기는 음악도시 (뮤직시티~) 오오오 오오오오 모두가 즐거워라 뚜뚜 뚜비두바 뚜뚜 뚜비두바 (투게더~) 뚜비두바 뚜비두바 뚜뚜 뚜비두바~ (삐비빠라뽀빠 빠라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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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도시아이들 2집 - 도시아이들 (1988)
눈빛만 봐도 알 수 있잖아
옷깃만 스쳐도 우린 느낄 수가 있어 손끝만 닿아도 짜릿하잖아 너는 지금 무얼 생각하고 어디에 있니 말은 안 해도 알 수 있잖아 서로의 기분을 우린 읽을 수가 있어 불타는 사랑 만질 수 없어도 우리 가슴속은 뜨거웁게 타오르는 불꽃 아하 러브 텔레파시 아하 소리없는 느낌 아하 러브 텔레파시 깊은 밤 꿈에도 만날 수 있잖아 보고 싶을 때면 언제 어디서나 강한 광선처럼 내 가슴을 치고 가네 옆에 없어도 외롭지 않잖아 두 눈을 감아도 넌 내 눈 속에 있어 길을 걷다가 내 생각이 나면 그게 바로 너를 부르고 있는 텔레파시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잖아 옷깃만 스쳐도 우린 느낄 수가 있어 손끝만 닿아도 짜릿하잖아 너는 지금 무얼 생각하고 어디에 있니 아하 러브 텔레파시 아하 소리없는 느낌 아하 러브 텔레파시 깊은 밤 꿈에도 만날 수 있잖아 보고 싶을 때면 언제 어디서나 강한 광선처럼 내 가슴을 치고 가네 옆에 없어도 외롭지 않잖아 두 눈을 감아도 넌 내 눈 속에 있어 길을 걷다가 내 생각이 나면 그게 바로 너를 부르고 있는 텔레파시야! 말은 안 해도 알 수 있잖아 서로의 기분을 우린 읽을 수가 있어 불타는 사랑 만질 수 없어도 우리 가슴속은 뜨거웁게 타오르는 불꽃 아하 러브 텔레파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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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12집 - 어디 갔을까 (1988)
슬픈 사연일랑 잊어야지 하면서도 자꾸 눈물이 나요
그대 떠난 뒤에 그렇게 아파 울었어도 아직도 그 옛날 생각하면서 길을 걷네 어디 갔을까 우리의 푸른 꿈들은 추억속에 잊혀져 버릴 슬픈 옛이야기 어디 있을까 우리의 빛나는 사랑 어제처럼 우리의 사랑을 한번 더 얘기해요 그대 떠난 뒤에 그렇게 아파 울었어도 아직도 그 옛날 생각하면서 길을 걷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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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2집 - 내 인생의 물결 (1988)
가로등 불빛도 외로워 해 저문 강변을 걷고 있어요
지난날에 행복했던 기억이 바람처럼 스쳐 가네요 흐르는 강물 위에 여울 진 다시 볼 수 없는 그대 모습이 나의 가슴 깊은 곳에 찾아와 잎새 하나 남기고 가네 그대 떠난 뒤에 마음은 여위고 나는 꺼져 가는 촛불이 되어 홀로 우는 밤이 너무나 서러워 당신을 미워했어요 두 번 다시 타오를 수 없나요 사랑의 불꽃을 마지막 돌아서던 그 모습을 지금도 잊지 못해요 흐르는 강물 위에 여울 진 다시 볼 수 없는 그대 모습이 나의 가슴 깊은 곳에 찾아와 잎새 하나 남기고 가네 그대 떠난 뒤에 마음은 여위고 나는 꺼져 가는 촛불이 되어 홀로 우는 밤이 너무나 서러워 당신을 미워했어요 두 번 다시 타오를 수 없나요 사랑의 불꽃을 마지막 돌아서던 그 모습을 지금도 잊지 못해요 마지막 돌아서던 그 모습을 지금도 잊지 못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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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건아들 3집 - 건아들 3 (1986)
길을가다가 뒤돌아보면 있을것만 같은사람
꿈속이라도 그대생각에 웃으면서 잠을자네 깨어나보면 텅빈방안에 나혼자는 너무슬퍼 아름다운 사람 우리엄마 내 가슴만 답답하네 거리로 나가볼까 소리쳐 불러볼까 그것은 우연일까 두눈을 감고 생각해봐도 도대체가 알수없네 그것은 우연일까 길을 가다가 뒤돌아보면 있을것만 같은사람 꿈속이라도 그대생각에 웃으면서 잠을자네 깨어나보면 텅빈방안에 나혼자는 너무슬퍼 아름다운 사람 우리엄마 내 가슴만 답답하네 거리로 나가볼까 소리쳐 불러볼까 그것은 우연일까 두눈을 감고 생각해봐도 도대체가 알수없네 그것은 우연일까 거리로 나가볼까 소리쳐 불러볼까 그것은 우연일까 두눈을 감고 생각해봐도 도대체가 알수없네 그것은 우연일까 그것은 우연일까 그것은 우연일까 ----- 우연적인 사랑이 나에게도 올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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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도시아이들 1집 - 도시아이들 (1986)
가요 가요 저 멀리로 내 님을 찾아가요
님계신 곳 어딘지 잘은 모르지만 물어 물어 난 찾아 가요 끝도 없는 이 길 가다 보면 내 님의 그림자 밟겠지요 저 산을 넘고 물 건너 흰구름 벗을 삼아서 풀벌레 소리 울어야 우는 님 계신 그곳까지 나요 나요 이 덕칠이 달래를 찾고 있소 메아리라도 좋으니 대답 좀 해주구려 물어 물어 난 찾아 가요 끝도 없는 이 길 가다 보면 내 님의 그림자 밟겠지요 저 산을 넘고 물건너 흰구름 벗을 삼아서 풀벌레 소리 울어야 우는 님 계신 그곳까지 나요 나요 이 덕칠이 달래를 찾고 있소 메아리라도 좋으니 대답 좀 해주구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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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도시아이들 1집 - 도시아이들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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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도시아이들 1집 - 도시아이들 (1986)
그대의 눈속에 비친 마음의 눈물일랑 내작은 손으로 거두어주리
그대의 입속에 잠든 무지개빛 꿈 내작은 마음에 물들게 하라 오- 아름다운 그대의 마음 내가슴에 퍼져오면 나혼자 있어도 둘인것 같고 둘이 있어도 하나만 같아 아- 그대와 나는 영원히 영원히 하나가 되리라 너무나도 아름다운 우리들의 시간들 영원한 사랑이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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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도시아이들 1집 - 도시아이들 (1986)
1. 너를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너는 내게 이런 아픔을 주었지
너를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그 외로운 밤을 홀로 지냈네 2. 너를 그리워하는 이유만으로 그 차가운 겨울비를 맞으며 너를 미워하는 이유만으로 그 긴긴밤을 잠못 이룬다. *그러나 견딜 수 없는 이런 아픔이 너를 사랑한 댓가라면 이보다 더한 아픔도 슬픔도 어제처럼 잊어버리자 너를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내 마음은 겨울바다로 너를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외로운 길을 홀로 떠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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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도시아이들 1집 - 도시아이들 (1986)
한송이 장미를 종이에 곱게 싸서 어제도 오늘도
하루같이 기다리네 그대의 창문은 열릴 줄 모르니 사랑의 달빛으로 노크를 해야지 오오오 내사랑 바람결에 창을 열고 달빛 미소 출렁이며 행복의 단꿈을 꾸어라 오오오 내사랑 그대 드릴 꽃 한송이 별빛 미소 출렁이면 마음의 창문을 열어라 한송이 장미를 종이에 곱게 싸서 어제도 오늘도 하루같이 기다리네 그대의 창문은 열릴 줄 모르니 사랑의 달빛으로 노크를 해야지 오오오 내사랑 바람결에 창을 열고 달빛 미소 출렁이며 행복의 단꿈을 꾸어라 오오오 내사랑 그대 드릴 꽃 한송이 별빛 미소 출렁이면 마음의 창문을 열어라 오오오 내사랑 그대 드릴 꽃 한송이 별빛 미소 출렁이면 마음의 창문을 열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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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도시아이들 1집 - 도시아이들 (1986)
그대를 기다리다 바위가 되겠소
아무도 찾지않는 저 산 중턱에 비오고 눈이와도 웃고있겠소 아무도 오지않아도 웃고있겠소 사람들은 나를 보고 바보바위라 하지만 나에게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요 세월이 천년만년 흐른뒤에도 난 그저 여느 때처럼 웃고 있겠소 사람들은 나를 보고 바보바위라 하지만 나에게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요 세월이 천년만년 흐른뒤에도 난 그저 여느 때처럼 웃고 있겠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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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도시아이들 1집 - 도시아이들 (1986)
소설 속에 나오는 연인들처럼
붉은 장미와 같은 정열로 보라빛 무지개 같은 환상으로 그대와 나의 사랑은 시작 되었고 소설 속에 나오는 연인들처럼 폭풍처럼 몰아치는 아픔으로 구슬프게 내리는 빗물같은 슬픔으로 그대와 나의 사랑은 끝나버렸네 아~ 그대와 나는 소설 속의 연인이 아니오 현실의 연인이오 아~ 그대와 나는 소설 속의 연인이 아니오 현실의 연인이오..... 소설 속에 나오는 연인들처럼 붉은 장미와 같은 정열로 보라빛 무지개 같은 환상으로 그대와 나의 사랑은 시작 되었고 소설 속에 나오는 연인들처럼 폭풍처럼 몰아치는 아픔으로 구슬프게 내리는 빗물같은 슬픔으로 그대와 나의 사랑은 끝나버렸네 아~ 그대와 나는 소설 속의 연인이 아니오 현실의 연인이오 아~ 그대와 나는 소설 속의 연인이 아니오 현실의 연인이오 아~ 그대와 나는 소설 속의 연인이 아니오 현실의 연인이오 아~ 그대와 나는 소설 속의 연인이 아니오 현실의 연인이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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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도시아이들 1집 - 도시아이들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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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도시아이들 1집 - 도시아이들 (1986)
여인이여 내맘에 당신을 보았소 밤마다 우는 여인의 외로운 눈물을
눈물을 여인이여 내맘에 소리를 들었소 밤마다 우는 여인의 외로운 노래를 노래를 무심코 뒤돌아 본길 이별의 흔적만 남아 텅빈 마음 빈자리에는 여인이 울고 있었네 여인이여 내맘에 당신은 찾아와 아직도 남은 여인의 슬픔을 달래요 달래요 여인이여 내맘에 당신은 찾아와 아직도 남은 여인의 눈물을 닦아요 닦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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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도시아이들 1집 - 도시아이들 (1986)
1. 내가 아주 어렸을 적엔 엄마 앞에서 어리광을 부리고
사랑을 느끼는 지금에는 그대 앞에서 어리광을 부리네 오오오 귀엽게 오오오 예쁘게 오오오 귀엽게 누가보면 어린애라 흉볼까 이런생각 저런생각 하지 못하네 오오오 귀엽게 그저 너를 좋아하는 마음으로 그저 너를 좋아하는 마음으로 2. 그대는 내가 바보 같다고 야단만 치려고 하지는 말아요 나는 그저 그대가 좋아 어리광을 어리광을 부리고 싶은거야 오오오 귀엽게 오오오 예쁘게 오오오 귀엽게 누가보면 바보라고 흉볼까 이런생각 저런생각 하지 못하네 오오오 귀엽게 그저 나를 좋아하는 마음으로 그저 나를 좋아하는 마음으로 3. 장가를 가고 시집을 와도 왠지 모르게 허전한것 같아 그대와 내가 둘만 있으면 능청스럽게 어리광을 부리네 오오오 귀엽게 오오오 예쁘게 오오오 귀엽게 누가보면 어린애라 흉볼까 이런생각 저런생각 하지 못하네 오오오 귀엽게 그저 우리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저 우리 사랑하는 마음으로 4. 세월이 가면 우리 나이도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겠지마는 그때도 나는 그대앞에서 옛날 옛적에 어리광을 부릴꺼야 오오오 귀엽게 오오오 예쁘게 오오오 귀엽게 누가보면 어린애라 흉볼까 이런생각 저런생각 하지 못하네 오오오 귀엽게 그저 우리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저 우리 사랑하는 마음으로 우리 사랑하는 마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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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도시아이들 1집 - 도시아이들 (1986)
별님을 봤어요 달님을 쳐다 봤어요
고요한 밤 하늘을 쳐다 보면서 밤새워 울어도 봤어요 누군가 그리웠어요 얘기 나누고 싶었어요 밤하늘을 좋아했던 그대모습이 정말이지 보고 싶었어요 저 멀리 수평선 너머로 무지개가 피어나고 그 사이로 떠오르는 그대 모습이 너무나도 보고 싶었지 비가오면 그리웠어요 눈이오면 그리웠어요 떠나간 그 사람이 너무 그리워 잊을수가 난 없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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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인순이 6집 - 눈물의편지 (1985)
난 모르겠네 그대가 떠난 까닭을
난 모르겠네 그대가 남긴 그말도 난 모르겠네 그대의 슬픈 두눈을 난 모르겠네 그대가 떠난 이유를 그러나 세월이 흘러 흘러간 지금 이젠 알것같네 그대가 떠난 까닭을 하지만 그것은 모두 스쳐간 바람 너무 야속하게 내가슴 스쳐간 바람 잡을수 없었던 바람 난 모르겠네 그대가 떠난 까닭을 난 모르겠네 그대가 남긴 그말도 난 모르겠네 그대의 슬픈 두눈을 난 모르겠네 그대가 떠난 이유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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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인순이 6집 - 눈물의편지 (1985)
세상에 태어난지 스무다섯해
남들은 어리다고 말들하지만 흐르는 이시간이 아쉽기만해 세월아 멈춰라 세월은 흘러가는 저 강물처럼 끝없이 어디론가 흘러가지만 흐르는 이 시간이 정말 아쉬워 세월아 멈춰라 세월아 멈춰라 나를두고 가지를 마라 세월아 멈춰라 나를두고 가지를 마라 그러나 시간은 흘러서 내마음을 가져가 버렸네 또다시 시간은 흘러서 남은마음 가져가 버렸네 응~ 뚜뚜 뚜비루아 뚜뚜 뚜비루아 뚜뚜 뚜비루 라빠빱 뚜뚜 뚜비루 라빠빱. <f.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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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인순이 6집 - 눈물의편지 (1985)
왠지 모르게 울고싶어요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요 왠지 모르게 떠나고 싶어요 아무도 없는 거리를 달려가고 싶어요 비오는 거리에서면 눈물인지 빗물인지 알수없는 외로움이 나를 울리네 왠지 모르게 울고싶어요 아무도 아무도 모르게 울고만 싶어요. 낭독시 1. 우리는 멀리 있었습니다 웃음도 울음도 잃어버린 어린 목각 인형처럼 내일이 달라지는 오늘도 우리는 점인지, 선인지, 공간인지를 모르고 있었습니다 세월의 노예라고 느껴지는 망각의 빈수레 소리는 우리를 이렇게 멈추게 하고 말았습니다 2. 우리는 느껴야 했습니다 영원할 수 없는 영원을 약속하는 죄인처럼 서로의 가느다란 숨결만을 확인하며 비 바람에 코 빼앗긴 장승처럼 서 있었던 것을 가슴속 한 밤중에 얼음녹이고 눈사람 청솔수영 떨어지는 날 서로 서로 흘린 눈물 몰라 않겠지요. 3. 우리는 확인했습니다 우리가 서야할 곳에 제대로 서 있는지를 영겁의 갈림길에 하나의 빛줄기가 이제 사랑은 우리를 울리지 않는다고 약속하듯이 무수한 빛의 비밀을 드러내고 뽀얀 안개위에 무지개되어 서로 서로를, 훔치게 하였습니다. 4. 우리는 불 밝혀야 합니다 곱게 곱게 타오르는 심지 하나인 촛불로 사랑하나 간직한 벌거숭이 아이처럼 하늘 구만리 날아온, 목이 추운 학처럼 사랑은 인생의 스승이라고 둘이는 둘이는 서로를 위로하면서 눈물의 흔적은 지워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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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인순이 6집 - 눈물의편지 (1985)
어이하다 그님을 떠나보내고
소리없이 불러보는 당신의 이름 까닭없는 눈물은 빗물이 되어 야속한 이밤을 지워버릴까 이밤이 지나면 이밤이 새고나면 그대 잊지못할 이 내 마음은 허공에 던져버릴까 어이하다 이밤도 다태워버리고 베개위에 눈물만 적셔버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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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 ||||
from 구창모 1집 - 發 (1985)
이 세상에서.. *구창모*
이 세상에서 사랑한단말 보담도 더 아름다운 말은 정녕없을까 이 세상에 그대와 둘만있다면 아마 아름다운 말은 그리움이었을까 이 세상에서 그대를 사랑하는 마음이야 저하늘과 저바다만큼 이나 내 마음속에 쌓여진 외로운 시간일랑 정말 이젠 없었으면 좋겠어 사랑하는 이마음을 그대는 못본체 하지만 나혼자는 너무 어려워 얄미운 그대는 알수없는 수수께끼 투성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어려워 어려워~ 이 세상에서 사랑한단말 보담도 더 아름다운 말은 정녕없을까 이 세상에 그대와 둘만 있다면 아마 아름다운 말은 그리움이었을까 ** 이세상에 그대와 둘만 있다면 아마 사랑한단말도 필요는 없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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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 ||||
from 이은하 - Lee Eun Ha (1985)
사랑의 노래는 너무 많아서 다 불러줄 수가 없어요
아름다운 말도 너무 많아서 다 얘기할 수가 없어요 그리운 마음도 너무 많아서 이루 헤아릴 수가 없어요 외로운 생각도 너무 많지만 난 얘기하지 않을래요 끝없이 타오르는 불길처럼 그대 향한 이 사랑도 이제는 걷잡을 수가 없어요 한없이 터져버린 내 가슴에 영원의 목소리로 사랑한다 한마디만 말해주세요 말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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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 ||||
from 이은하 - Lee Eun Ha (1985)
어차피 떠난다면
미련을 두지말고 어차피 잊는다면 눈물도 흘리지 마오 이렇게 우리 서로가 아픈가슴 달래지만 세월이 흘러가면 아픔도 사라지겠지 이제는 떠도는 한조각 구름이 되도 뒤돌아 돌아보고 후회는 하지않으리 이렇게 아픈 사랑이라면 다시는 하지않으리 이제는 떠도는 한조각 구름이되도 뒤돌아 돌아보고 후회는하지 않으리 이렇게 아픈 사랑이라면 다시는 하지않으리 다시는 하지않으리 다시는 하지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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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 ||||
from 이은하 - Lee Eun Ha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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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 ||||
from 이은하 - Lee Eun Ha (1985)
사람들은 누구나 사랑을 갖고 산다네 하늘같이 높은 사랑바다처럼 깊은 사랑
사랑들은 누구나 사람을 먹고 산다네 사탕처럼 달콤하고 때로는 쓴 사랑도 하지만 맹물같은 사랑은 사랑이 아니예요 눈동자처럼 빛나게 잉크처럼 진하게 하지만 백지같은 사랑은 사랑이 아니예요 백과사전에 담긴 깨알같은 글씨처럼 그런 사랑을 해요 그런 사랑을 해요 그런 사랑을 해요 가슴에서 가슴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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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대학가요제 - 제7회 '83 MBC 대학가요제 [omnibus, live] (19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