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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Minhaekyung (1987)
그대는 내게 있어 세상의 반이예요
나도 그대에게 있어 세상의 반인가요 어제 보았던 거리의 불빛이 오늘 이처럼 아름답게만 보이고 나그네처럼 떠돌아다니던 나의 영혼이 편안히 쉴수 있는건 항상 그림자처럼 내 곁에 서 있는 당신 때문이야 세상의 빛깔이 달라지고 세상 모든 모양이 변해버리는건 항상 그림자처럼 내 곁에 서 있는 당신 때문이야 그러니 우린 서로 세상의 반반씩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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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Minhaekyung (1987)
당신을 기억할때마다 사랑의 바람이 불어요
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가슴 속 창문이 흔들리는 걸요 당신과 마주칠때마다 부푸런 생각이 들어요 겉으로 내색하진 않아도 숨어있는 마음까지 읽어내는걸요 사랑이 넘쳐도 뽐내지 말라고 외로움이 밀려도 눈물은 아끼라고 내 마음 길들이시고 아픈 하늘 남겨놓은 채 홀로 떠나버리신 당신을 기억할때마다 사랑의 바람이 불어요 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가슴 속 창문이 흔들리는 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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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Minhaekyung (1987)
사랑이 솟구친다고 모두 주려하지 마세요
절반만의 작은 사랑으로 마음을 아끼세요 그게 바로 더 깊은 사랑의 표현이예요 외로움 솟구친다고 너무 많이 울진 말아요 절반만의 여린 아픔으로 마음을 달래세요 그게 바로 더 깊은 사랑의 표현이예요 ※ 우리 사랑이 깨어져도 상처 입진 말아요 지금 사랑의 말 나눈다 해도 돌아서 눈감으면 타인처럼 스쳐버릴 차거움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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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Minhaekyung (1987)
꽃은 바람에 지고 꿈은 세월에 지고
돌아온다는 그대약속은 기다림에 지친 가슴에 있네 만날기약은 멀고 꿈은 사라져가고 사랑한다는 그한마디는 세월이 가도 지울수 없네 우- 우 여인 당신의 여인 그대의 따뜻한 미소가 그리워 잠들수없는 외로운 여인 떠날수없는 눈물의 여인 그대 돌아오는 날까지난 그대를 기다리리라 비개인 하늘 무지개처럼 눈물없는 그날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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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Minhaekyung (1987)
당신을 알기전에는 꽃잎 처럼 흔들리는 아주 조그만
여자 였는데 당신을 알고나서는 넓은 바다 더높은 산 내가 어느새 변해버렸네 하지만 당신에 닫혀진 많은 말은 아직도 읽을수 없네 하지만 논밭 해매는 야릇 한 꿈이 일때 잡히지 않는 어림이 당신을 대할때 마 다 마른잎이 부서지듯 내 작은 가슴 허공을 떠도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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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Minhaekyung (1987)
스쳐간 바람처럼 그대는 떠나가고 소망은 무너져 가도 너만을 사랑했던 따스한 기억으로 인생은 외롭지 않네 돌보는 사람없는 한송이 들꽃처럼 온밤을 홀로 새워도 가슴에 남아있는 사랑의 불꽃은 태워도 꺼지질 않네 물처럼 흘러가버린 흐르다가 멈추어버린 지워도 지울수 없는 애달픈 사랑의 추억 세월이 흘러도 피우지 못하고 빈가슴 애만 태우는 불꽃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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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Minhaekyung (1987)
당신 빛나는 눈동자 위에
흐르는 한 줄기 눈물 때문에 이 마음 차가운 바람 불어와 떨어진 낙엽이 되었네 잊으려 잊으려 애를 써봐도 당신에 따뜻한 미소 때문에 이 마음 영원히 함께 타오를 사랑의 촛불이 되었네 바람 불어와 내 마음 날려도 당신 때문에 외로운 내 마음 모든 것이 다 지나가 버려도 내 마음은 당신 곁으로 당신을 너무나 사랑했기에 수많은 미련이 나를 잡지만 이제는 영원히 잡을 수 없는 지나간 추억이 되었네 바람 불어와 내 마음 날려도 당신 때문에 외로운 내 마음 모든 것이 다 지나가 버려도 내 마음은 당신 곁으로 바람 불어와 내 마음 날려도 당신 때문에 외로운 내 마음 모든 것이 다 지나가 버려도 내 마음은 당신 곁으로 바람 불어와 내 마음 날려도 당신 때문에 외로운 내 마음 모든 것이 다 지나가 버려도 내 마음은 당신 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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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Minhaekyung (1987)
1. 그대를 사랑할땐 세상의 모든것이
기쁨으로 넘쳤죠 난 그대와 지난날 마주한 그공원 그벤치에 앉아 생각하네 그대를 * 사랑할때와 혼자일땐 너무도 달라요 나의 모습이 너무 외로워 보여요 나의 가슴은 슬픔으로 무너져 가지만 그대 사랑은 나의사랑은 지울수 없어요 2. 무심히 흐르는 세월처럼 그대는 떠나가고 사랑마져 날 버렸네 난 빛바랜 계절의 아이처럼 추억의 길을따라 걸어가네 그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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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Minhaekyung (1987)
환한햇살 갑자기 비가내릴 때처럼
당신은 여행을 떠나본적 있나요 무심코 길을 걷다가 우연히 만난 친구처럼 당신은 여행을 떠나본적 있나요 자 우리이제 떠나가요 여행의 즐거움을 안고 먼지나는 소음의 거리 찌들었던 마음을 펴고 떠나요 복잡하게 쌓여진 일들 피곤했던 마음을펴고 떠나요 떠나가요 사랑싣고 달려요 꿈을싣고 달려요 이제는 즐거운 시간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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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Minhaekyung (1987)
그대는 항상 내곁에 있지만 내겐 소용 없어요
그대는 항상 내맘에 있지만 그대마음 아직 모르겠어요 갖고싶다 말하면 무얼해 두눈만 깜빡이는걸 보고싶다 말하면 무얼해 딴생각에 빠진 눈빛인걸~~ 그대는 인형같이 웃고 있지만 표정이 없어요 햇살이 쏟아지던 날 내청춘 햇살 받던날 나는 아예 포기했어요 내겐 소용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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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 ||||
from 민해경 - Minhaekyung (1987)
사랑이 솟구친다고 모두 주려 하지 마세요
절반만의 작은 사랑으로 마음을 아끼세요 그게 바로 더 깊은 사랑의 표현이예요 외로움 솟구친다고 너무 많이 울진 말아요 절반만의 여린 아픔으로 마음을 달래세요 그게 바로 더 깊은 사랑의 표현이예요 정녕 외로움이 깊어질 때 내영혼은 깨어나죠 오래 사랑의 말 나누지 못한 쓸쓸한 그 입술로 사랑을 말 안해도 난 알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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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민해경 - Minhaekyung (1987)
당신의 빛나던 눈동자 위에 흐르는 한줄기 눈물때문에
이맘은 차가운 바람불어와 떨어진 낙엽이 되었네 잊으려 잊으려 애를 써봐도 당신의 따뜻한 미소때문에 이맘은 영원히 함께 타오를 사랑의 촛불이 되었네 바람불어와 내몸이 날려도 당신 때문에 외로운 내마음 모든 것이 다 지나가 버려도 내마음은 당신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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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 ||||
from 민해경 - Minhaekyung (1987)
꽃은 바람에 지고 꿈은 세월에 지고
돌아온다는 그대약속은 기다림에 지친 가슴에 있네 만날기약은 멀고 꿈은 사라져가고 사랑한다는 그한마디는 세월이 가도 지울수 없네 우- 우 여인 당신의 여인 그대의 따뜻한 미소가 그리워 잠들수없는 외로운 여인 떠날수없는 눈물의 여인 그대 돌아오는 날까지난 그대를 기다리리라 비개인 하늘 무지개처럼 눈물없는 그날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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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Minhaekyung (1987)
1. 그대를 사랑할땐 세상의 모든것이
기쁨으로 넘쳤죠 난 그대와 지난날 마주한 그공원 그벤치에 앉아 생각하네 그대를 * 사랑할때와 혼자일땐 너무도 달라요 나의 모습이 너무 외로워 보여요 나의 가슴은 슬픔으로 무너져 가지만 그대 사랑은 나의사랑은 지울수 없어요 2. 무심히 흐르는 세월처럼 그대는 떠나가고 사랑마져 날 버렸네 난 빛바랜 계절의 아이처럼 추억의 길을따라 걸어가네 그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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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Minhaekyung (1987)
1. 찬비 내리는 거리에 선 모습이
십일월의 내리는 비처럼 외로운 모습이 바람되어 흐르고 흐르다 멈춰진 당신과 나의 깨어진 약속 후렴 : 그대가 없는 이 거리는 너무 쓸쓸해 찬란한 네온 사인도 내겐 허무해 잊지못할 우리들의 아름다운 밤도 사랑했다 했던말도 거짓이었나 거짓이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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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
from 민해경 - Minhaekyung (1987)
스쳐간 바람처럼 그대는 떠나가고 소망은 무너져 가도 너만을 사랑했던 따스한 기억으로 인생은 외롭지 않네 돌보는 사람없는 한송이 들꽃처럼 온밤을 홀로 새워도 가슴에 남아있는 사랑의 불꽃은 태워도 꺼지질 않네 물처럼 흘러가버린 흐르다가 멈추어버린 지워도 지울수 없는 애달픈 사랑의 추억 세월이 흘러도 피우지 못하고 빈가슴 애만 태우는 불꽃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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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Minhaekyung (1987)
J 스치는 바람에
J 그대 모습 보이면 난 오늘도 조용히 그대 그리워하네 J 지난밤 꿈속에 J 만났던 모습은 내 가슴속 깊이 여울져 남아 있네 J 아름다운 여름 날이 멀리 사라졌다 해도 J 나의 사랑은 아직도 변함 없는데 J 난 너를 못잊어 J 난 너를 사랑해 J 우리가 걸었던 J 추억의 그길을 난 이밤도 쓸쓸히 쓸쓸히 걷고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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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Minhaekyung (1987)
당신을 알기 전에는 풀잎처럼 흔들리는 아주 조그만 여자였는데
당신을 알고 나서는 넓은 바다 드높은 산 내가 어느새 변해버렸네 하지만 당신의 닫겨진 마음만은 아직도 읽을 수 없네 깊은 밤 헤매는 나릇한 꿈일까 잡히지 않는 우리님 당신을 대할 때마다 마른 잎이 부서지듯 내 작은 가슴 허공을 떠도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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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민해경 - Minhaekyung (1987)
사람들은 나를 보고 바람같은 사랑한다고
모두 말들 하지만 난 진정 모르는 얘기 그건 소문 떠도는 말 오! 나는 믿질 않아요 계절이 다 갈때면 잊혀지는 그말은 후렴 : 나-- 나 나의 모습이 외로울 땐 보고싶고 만나고 싶은 친구들 마주보며 걸어만가는 뒷모습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소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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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8집 - 閔海景 8 (1989)
한동안 좋아했던 옛사랑을
우연히 길가에서 마주쳤네 존댓말을 써야할지 반말로 얘기해야 할지 서먹서먹해지네 그렇게 보고싶던 옛사랑을 딴사람과 같이 걷다 마주쳤네 반갑다고 해야할지 모른척 지나쳐야 할지 어쩔줄을 모르겠네 가슴은 주책없이 뛰고 있어 말문이 막혀버려 답답하네 입만 뻥긋 눈만 깜빡 밍숭맹숭 입장이 정말 난처해지네 후~ 시간좀 빨리 흘러갔으면 어쩌나~~~~~ 서먹서먹해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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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8집 - 閔海景 8 (1989)
창가에 살며시 세월이 흐르면
그 옛날 지나간 사랑이 보이네 떠나간 사람이 다가올 것만 같아 허전한 마음이 왠지 슬퍼보이네 그 때는 정말 몰랐어 마음만 아팠으니까 먼 훗날 우연히 그대를 본다면 아마 난 울고 말거야 떠나간 사람이 다가올 것만 같아 허전한 마음이 웬지 슬퍼보이네 허전한 마음이 웬지 슬퍼보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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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8집 - 閔海景 8 (1989)
그대 떠나며 내게 말했지
이제는 어쩔 수 없어 떠나야만 한다고 하지만 나는 그대를 보낼 수 없어 하루 지나고 아침이 오면 나를 반겨줄 사람 아무도 없네 그러나 그대 모습도 이젠 그냥 희미해 가네 길을 걸으면 지나가는 많은 사람들속에 스치는 그대 모습이 나를 슬프게 하네 텅빈 하늘보며 그대모습을 내 마음속으로 떠올린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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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8집 - 閔海景 8 (1989)
떠나간다고 잊을건가
그댈 사랑했던 기억을 마음속에 남은 그 모습이 슬픔으로 남을지라도 사랑의 말은 잊었지만 그댈 사랑하는 마음은 이렇게 어두움을 밝히우는 작은 촛불이려나 사랑하는 그대 떠나면 그 모습을 잊을까 그리운 사람 언제까지나 내 마음속을 메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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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8집 - 閔海景 8 (1989)
가슴속에 빛 하나 있네 그대 떠나버린 후에
뛰는가슴 마냥 서글퍼 사랑이라 했다네 우린 정말 행복했었지 달콤매콤 시고 쓰린걸 모두 느낀뒤에 남아 있는 건 바람속에 맴도네 세월지나 우리 다시 만나면 아무일 없던것처럼 잊어 사랑이란 정말 꿈속 같은 것 지난밤 옛추억 길을 찾아 거니는 사슴들아 말발굽소리만 들어도 뛰는 가슴 접어 감추는 그 마음의 찬바람 우린 정말 즐거웠었나 해가 지면 외로워졌네 모두 느낀뒤에 하얀미소는 멀리피인 별빛들 토라진 내사랑 다시 올까나 터무니없는 추억만 잊어 변해버린 지금의 나의 마음을 더욱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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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8집 - 閔海景 8 (1989)
약속을 잊으셨나요 그대
사랑을 모르셨나요 그대 잡지도 못한 내가 바보였나봐 왠지 서글픔만 밀려드는데 그 때는 어렸었나봐 우린 뭔지도 몰랐었잖아 우린 스치는 바람처럼 떠나간 그대 왠지 나도 몰래 눈물 흐르네 이제는 지나간 일이야 돌아본들 무엇하나 수많은 시간이 흐르면 나에겐 상처만 남겠지 먼 훗날 그대를 본다면 냉정히 돌아서야지 하지만 긴긴세월에 나에겐 상처만 남겠지 약속을 잊으셨나요 그대 사랑을 모르셨나요 그대 잡지도 못한 내가 바보였나봐 왠지 서글픔만 밀려드는데 이제는 지나간 일이야 돌아본들 무엇하나 수많은 시간이 흐르면 나에겐 상처만 남겠지 먼 훗날 그대를 본다면 냉정히 돌아서야지 하지만 긴긴세월에 나에겐 상처만 남겠지 약속을 잊으셨나요 그대 사랑을 모르셨나요 그대 잡지도 못한 내가 바보였나봐 왠지 서글픔만 밀려드는데 왠지 나도 몰래 눈물 흐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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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8집 - 閔海景 8 (1989)
내 말좀 들어봐요 그대
사랑은 이렇게 와요 한마디 무심한 그말에 온 맘이 아프니까요 내말좀 들어봐요 그대 사랑이라 말해봐요 날 보는 그대 눈빛속엔 사랑이라 써있어요 이렇게 우리 달빛속에 사랑을 해요 달빛속에 맺은 사랑은 영원히 변치 않으리 음.... 세상 모두 변해버려도 사랑속엔 영원하리 사랑속에 꿈속에 모든것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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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8집 - 閔海景 8 (1989)
그대를 사랑한다고
말할순 없었지만 그대를 보고픈 마음은 이렇게 깊어만 지네 지나는 바람소리에 행여 그대 모습일까 그대를 그리던 하늘엔 어느새 별들이 피네 커다란 세상속엔 많은 사랑있지만 애써 아니라 말하려도 그대를 사랑하네 언젠가 기다린 모습으로 온 마음을 사로잡네 그대를 사랑한 이마음 말없이 하루가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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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8집 - 閔海景 8 (1989)
말하지 않아도 난 알 수 있어요
그댄 이제부터 아주 먼사람 어스름 하늘가 진한 꽃내음 휘도는 추억에 노을이 타면 눈감고 있어도 난 볼 수 있어요 내곁에 있는 듯 그리운 모습 물결처럼 흔들리는 차가운 바람 끝없는 꿈만이 내마음속에 그대 내손닿지 않는 곳에 있어도 너무 먼곳에 있을지라도 나의 가슴엔 그대 모습이 언제나 남아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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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8집 - 閔海景 8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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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9집 - Min Hae Kyung 9 (1989)
나의 이 심정을 말로서는 다 할 수 없어요
당신 눈빛에서 이별을 느끼며 마주 앉아있는 이 심정을 지금 흐르는 이 음악은 오래 전에 들어본 거예요 당신의 첫번째 눈물을 보면서 마음이 너무 아파 고개를 숙인 채 그래요 지금껏 내 사랑은 서툴고 어리석었어요 하지만 우리의 짧은 사랑 난 정말 후회하질 않아 이 까페의 벽엔 슬픈 추억이 그림처럼 걸려지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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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9집 - Min Hae Kyung 9 (1989)
당신을 기억할때마다
사랑의 바람이 불어요 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가슴 속 창문이 흔들리는걸요 당신과 마주칠때마다 부끄런 생각이 들어요 겉으로 내색하지 않아도 숨어있는 마음까지 읽어내는 걸요 사랑이 넘쳐도 뽐내지 말라고 외로움이 밀려도 눈물을 아끼라며 내 마음 길들이시고 아픈 하늘 남겨놓은 채 홀로 떠나버리신 당신을 기억할 때마다 사랑의 바람이 불어요 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가슴 속 창문이 흔들리는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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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9집 - Min Hae Kyung 9 (1989)
한동안 좋아했던 옛사랑을
우연히 길가에서 마주쳤네 존댓말을 써야할지 반말로 얘기해야 할지 서먹서먹해지네 그렇게 보고싶던 옛사랑을 딴사람과 같이 걷다 마주쳤네 반갑다고 해야할지 모른척 지나쳐야 할지 어쩔줄을 모르겠네 가슴은 주책없이 뛰고 있어 말문이 막혀버려 답답하네 입만 뻥긋 눈만 깜빡 밍숭맹숭 입장이 정말 난처해지네 후~ 시간좀 빨리 흘러갔으면 어쩌나~~~~~ 서먹서먹해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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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9집 - Min Hae Kyung 9 (1989)
돌아서 눈감으면 잊을까
정든 님 떠나가면 어이해 발길에 부딪히는 사랑의 추억 두눈에 맺혀지는 눈물이여 이제와 생각하면 당신은 내마음 깊은곳에 찾아와 사랑은 기쁨보다 아픔인것을 나에게 심어놓았죠 사랑했어요 그땐 몰랐지만 이마음 다바쳐서 당신을 사랑했어요 이젠 알아요 사랑이 무언지 마음이 아프다는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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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9집 - Min Hae Kyung 9 (1989)
떠나간다고 잊을건가
그댈 사랑했던 기억을 마음속에 남은 금 ㅗ습이 슬픔으로 남을지라도 사랑의 말은 잊었지만 그댈 사랑하는 마음은 이렇게 어두움을 밝히우는 작은 촛불이러나 사랑하는 그대 떠나면 그 모습을 잊을까 그리운 사람 언제까지나 내 마음속을 메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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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9집 - Min Hae Kyung 9 (1989)
1.그대 내게 다가와
들꽃이 된다면 나는 꽃잎을 적시는 이슬이 되리라 2.그대 내게 다가와 강물이 된다면 나는 강물에 어리는 달빛이 되리라 **내 사랑 그대여 가난한 이름으로 아파하지 마세요 그대가 삶에 지친 나그네라면 나 그대 쉬어 갈 그늘이 되리니 내 사랑 그대여 고독한 영혼으로 방황하지 마세요 그대가 어둠속에 그림자라면 나 그대 밝히는 등불이 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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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9집 - Min Hae Kyung 9 (1989)
약속을 잊으셨나요 그대
사랑을 모르셨나요 그대 잡지도 못한 내가 바보였나봐 왠지 서글픔만 밀려드는데 그 때는 어렸었나봐 우린 뭔지도 몰랐었잖아 우린 스치는 바람처럼 떠나간 그대 왠지 나도 몰래 눈물 흐르네 이제는 지나간 일이야 돌아본들 무엇하나 수많은 시간이 흐르면 나에겐 상처만 남겠지 먼 훗날 그대를 본다면 냉정히 돌아서야지 하지만 긴긴세월에 나에겐 상처만 남겠지 약속을 잊으셨나요 그대 사랑을 모르셨나요 그대 잡지도 못한 내가 바보였나봐 왠지 서글픔만 밀려드는데 이제는 지나간 일이야 돌아본들 무엇하나 수많은 시간이 흐르면 나에겐 상처만 남겠지 먼 훗날 그대를 본다면 냉정히 돌아서야지 하지만 긴긴세월에 나에겐 상처만 남겠지 약속을 잊으셨나요 그대 사랑을 모르셨나요 그대 잡지도 못한 내가 바보였나봐 왠지 서글픔만 밀려드는데 왠지 나도 몰래 눈물 흐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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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9집 - Min Hae Kyung 9 (1989)
말하지 않아도 난 알 수 있어요
그대 어제부터 아주 먼 사람 어스름 하늘가 진한 꽃내음 휘도는 추억에 노을있다면 눈감고 있어도 난 볼 수 있어요 내곁에 있는 듯 그리운 모습 물결처럼 흔들리는 차가운 바람 끝없는 꿈만이 내 마음 속에 그대 내 손 닿지 않는 곳에 있어도 너무 먼 곳 있을지라도 나의 가슴에 그대 모습이 언제나 남아 있어요 눈감고 있어도 난 볼 수 있어요 내곁에 있는 듯 그리운 모습 물결처럼 흔들리는 차가운 바람 끝없는 꿈만이 내 마음 속에 그대 내 손 닿지 않는 곳에 있어도 너무 먼 곳 있을지라도 나의 가슴에 그대 모습이 언제나 남아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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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9집 - Min Hae Kyung 9 (1989)
창가에 살며시 세월이 흐르면
그 옛날 지나간 사랑이 보이네 떠나간 사람이 다가올 것만 같아 허전한 마음이 왠지 슬퍼보이네 그 때는 정말 몰랐어 마음만 아팠으니까 먼 훗날 우연히 그대를 본다면 아마 난 울고 말거야 떠나간 사람이 다가올 것만 같아 허전한 마음이 웬지 슬퍼보이네 허전한 마음이 웬지 슬퍼보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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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9집 - Min Hae Kyung 9 (1989)
1.아무런 이야기도 하지 말아요
나에겐 변명처럼 들려오니까 그대가 떠나려고 생각했다면 차라리 미워하게 내버려둬요 아아아~~ 사랑은 눈물이 되고 아아아~~ 그눈물 뺨에 흘러도 나는 그대를 찾지 않아요 사랑을 하면서 떠날 수 있나요 그대가 내게 준 것은 사랑이라고 말하지 마오~ 2. 미소를 짓지말고 떠나가세요 나에겐 거짓으로 느껴지니까 그대의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차라리 미워하게 내버려둬요 아아아~~ 사랑은 눈물이 되고 아아아~~ 그 눈물 뺨에 흘러도 나는 그대를 찾지 않아요 사랑을 하면서 떠날 수 있나요 그대가 내게 준 것은 사랑이라고 말하지 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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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Best 11 (1988)
장미 꽃 한송이 그대의 옷깃에 꽂아주면
너무나 어울려 눈이부셔 똑바로 쳐다볼수없어 장미 꽃 한송이 살며시 손으로 만져보면 너무나 따거워 눈이부신 장미는 그대모습인가 멀리에서 보면 다정하지만 다가서면 외롭게 해 아쉬움만 주고 뒤돌아서서 나를 다시 유혹해 오늘도 그향기로 머물다 떠나가는 그대 모습은 장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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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Best 11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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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Best 11 (1988)
그대를 만날때면 이렇게 포근한데
이룰 수 없는 사랑을 사랑을 어쩌면 좋아요 미소를 띄어봐도 가끔은 슬퍼져요 사랑에 빠진 나를 나를 어찌할 수 없나요 내 인생에 반은 그대에게 있어요 그 나머지도 나의것은 아니죠 그대를 그대를 그리워하며 살아야 하니까 이마음 다바쳐서 좋아한 사랑인데 이룰 수 없는 사랑을 사랑을 어쩌면 좋아요 내 인생의 반은 그대에게 있어요 그 나머지도 나의것은 아니죠 그대를 그대를 그리워하며 살아야 하니까 이마음 다바쳐서 좋아한 사랑인데 이룰 수 없는 사랑을 사랑을 어쩌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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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Best 11 (1988)
당신 빛나는 눈동자 위에 흐르는 한 줄기 눈물 때문에
이 마음 차가운 바람 불어와 떨어진 낙엽이 되었네 잊으려 잊으려 애를 써봐도 당신의 따뜻한 미소 때문에 이 마음 영원히 함께 타오를 사랑의 촛불이 되었네 바람 불어와 내 마음 날려도 당신 때문에 외로운 내 마음 모든 것이 다 지나가 버려도 내 마음은 당신 곁으로 당신을 너무나 사랑했기에 수많은 미련이 나를 잡지만 이제는 영원히 잡을 수 없는 지나간 추억이 되었네 바람 불어와 내 마음 날려도 당신 때문에 외로운 내 마음 모든 것이 다 지나가 버려도 내 마음은 당신 곁으로 바람 불어와 내 마음 날려도 당신 때문에 외로운 내 마음 모든 것이 다 지나가 버려도 내 마음은 당신 곁으로 바람 불어와 내 마음 날려도 당신 때문에 외로운 내 마음 모든 것이 다 지나가 버려도 내 마음은 당신 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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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Best 11 (1988)
그대는 내게 있어 세상의 반이예요
나도 그대에게 있어 세상의 반인가요 어제 보았던 거리의 불빛이 오늘 이처럼 아름답게만 보이고 나그네처럼 떠돌아다니던 나의 영혼이 편안히 쉴수 있는건 항상 그림자처럼 내 곁에 서 있는 당신 때문이야 세상의 빛깔이 달라지고 세상 모든 모양이 변해버리는건 항상 그림자처럼 내 곁에 서 있는 당신 때문이야 그러니 우린 서로 세상의 반반씩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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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Best 11 (1988)
1. 그대를 사랑할땐 세상의 모든것이
기쁨으로 넘쳤죠 난 그대와 지난날 마주한 그공원 그벤치에 앉아 생각하네 그대를 * 사랑할때와 혼자일땐 너무도 달라요 나의 모습이 너무 외로워 보여요 나의 가슴은 슬픔으로 무너져 가지만 그대 사랑은 나의사랑은 지울수 없어요 2. 무심히 흐르는 세월처럼 그대는 떠나가고 사랑마져 날 버렸네 난 빛바랜 계절의 아이처럼 추억의 길을따라 걸어가네 그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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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Best 11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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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Best 11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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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Best 11 (1988)
너 떠나 버린 이 작은 마음속에
오늘도 바람 불고 빗물 마저 내리는데 꺼지지 않는 마음 한줄기 빛이어라 누구의 노래인가 지금도 따스해라 *저 멀리서 노래하듯이 사랑은 나를 찾아와 우~우~ 알수 없는 빛깔로 이 마음 물둘게 했던 걸 사랑은 내게 머물다 조용히 떠나갔지만 우~우~ 그 사랑의 빛깔은 끝없이 타오르고 있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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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Best 11 (1988)
희미한 가로등 불빛 아래서
쓸쓸히 그대를 그리며 서있네. 지나간 추억은 아름답지만 가버린 사랑은 나를 슬프게해 갈 사람은 가야만 하겠지만 떠날 사람 떠나야만 하겠지만 남아있는 내 모습을 바라보면 슬픔에 찬 사랑으로 울고 만 있네 아~ 사랑은 이젠 그만 맺지 못할 그 사랑은 이제 그만 아~ 사랑은 이젠 그만 잊지 못할 그 사랑도 이제 그만 사랑은 그만 사랑은 이젠 그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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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Best 11 (1988)
나는 너를 기다렸네
너무도 많은 세월을 세월을 기다리며 기도했네 내곁을 떠난 그대 위해 불빛같은 추억들이 내 가슴 비출 때 나를 맴도는 그대 그대 내곁을 떠나 오늘 밤은 그 어는 곳을 헤매이나 전해오는 이야기는 내 마음난 아프게 하네 오! 그대 그 언제 내곁에 오려나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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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민해경 - U And Me (1999)
예전엔 당신을 이렇게
사랑하는 줄 몰랐어요 어려운 일이 너무 많아서 지나온 날 돌아보다가 문득 그대의 상처가 나보다 큰 걸 알았죠 언제나 가까운 곳에 있었기에 소중함을 잊었나봐요 난 당신과 걸어온 이 길을 후회한 적 한 번도 없어요 외롭고 허전한 내 마음 속에 사랑이란 옷을 입혀줬으니 아침 햇살처럼 환하게 웃는 얼굴 그런 당신을 난 사랑해요 내 곁에 서있는 당신이 너무나 소중합니다. 우리 서로 마주 보지 말아요 둘이 한 곳을 바라봐요 난 당신과 걸어온 이 길을 후회한 적 한번도 없어요 외롭고 허전한 내 마음 속에 사랑이란 옷을 입혀줬으니 아침 햇살처럼 환하게 웃는 얼굴 그런 당신을 난 사랑해요 행복해요 당신이란 이름만으로 이제 그걸로 난 충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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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 ||||
from 민해경 - U And Me (1999)
아무런 것도 그대에게 난 묻지를 않을거야
괜찮으냐고 안부도 묻지를 않을거야 보고 싶어서 정말 참을 수가 없을 땐 그대 있는 곳으로 달려가면 돼 당신 때문에 나는 기쁘거나 슬프기도 해 나의 소망의 제일 큰 자리에 그대가 있어 나의 아픔에 언제나 함께 있어주었던 그대는 나의 소중한 사랑 혼자라고 느낄 때 둘러보면 그대는 따스한 미소로 날 보고 있지 계절이 바뀌어도 그댄 믿음을 지켰어요 소중한 사랑에 항상 감사해 혼자라고 느낄 때 둘러보면 그대는 따스한 미소로 날 보고 있지 계절이 바뀌어도 그댄 믿음을 지켰어요 소중한 사랑에 항상 감사해 라라라 라라라라 소중한 사랑 아무런 것도 그대에게 난 묻지를 않을거야 괜찮으냐고 안부도 묻지를 않을거야 보고 싶어서 정말 참을 수가 없을 땐 그대 있는 곳으로 달려가면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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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민해경 - U And Me (1999)
나의 전부를 다 드려도 되나요
부담스러워 하는 일은 없는거죠 이미 우린 따로 있진 않는 거라고 믿고 있어요 이 세상에 머물게 된 이후로 나 이렇게 행복한 적 없었죠 어떤 말을 빌린대도 이런 내 마음 표현할 수 없을 것 같아 우리의 늦은 만남 고마운 거죠 마지막 사랑일 수 있게 했으니 우리가 다른 날에 외로이 눈 감게 되는 그런 일 없을 거예요 그대 안에 오래도록 남겨질 내가 되고픈 거예요 우리의 늦은 만남 고마운 거죠 마지막 사랑일 수 있게 했으니 우리가 다른 날에 외로이 눈 감게 되는 그런 일 없을 거예요 나의 전부를 다 드려도 되나요 부담스러워 하는 일은 없는거죠 이미 우린 따로 있진 않는 거라고 믿고 있어요 이 세상에 머물게 된 이후로 나 이렇게 행복한 적 없었죠 어떤 말을 빌린대도 이런 내 마음 표현할 수 없을 것 같아 그대만 사랑할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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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 ||||
from 민해경 - U And Me (1999)
이젠 이별 앞에서 더 울지 않을 나이도 된 것 같은데
슬픔을 이기지 못해 자꾸 울고만 있어 이젠 아픔의 기억 잊어가면서 혼자 설 준비를 해야지 그대가 없는 나에게 익숙해질 수 있도록 알아요 만남의 인연으로도 어쩔 수 없는 게 사랑인 걸 그대와 함께 할 수 있었던 그 시간만으로도 너무 감사할 뿐이예요 웃으며 보낼게요 괜찮아요 미안해하지 말아 우리가 함께 한 수많은 시간들 내겐 잊지 못할 행복일 뿐인 걸 하지만 또 어디서 그대 같은 사람을 만나서 못 다 한 사랑을 못 다 한 기억을 다시 채워갈 수 있을까 알아요 만남의 인연으로도 어쩔 수 없는 게 사랑인 걸 그대와 함께 할 수 있었던 그 시간만으로도 너무 감사할 뿐이예요 웃으며 보낼게요 괜찮아요 미안해하지 말아 우리가 함께 한 수많은 시간들 내겐 잊지 못할 행복일 뿐인 걸 하지만 또 어디서 그대 같은 사람을 만나서 못 다 한 사랑을 못 다 한 기억을 다시 채워갈 수 있을까 못 다 한 사랑을 못 다 한 기억을 다시 채워갈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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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
from 민해경 - U And Me (1999)
당신을 알기전에는 꽃잎 처럼 흔들리는 아주 조그만
여자 였는데 당신을 알고나서는 넓은 바다 더높은 산 내가 어느새 변해버렸네 하지만 당신에 닫혀진 많은 말은 아직도 읽을수 없네 하지만 논밭 해매는 야릇 한 꿈이 일때 잡히지 않는 어림이 당신을 대할때 마 다 마른잎이 부서지듯 내 작은 가슴 허공을 떠도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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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 ||||
from 민해경 - U And Me (1999)
우린 매일 새롭게 마주보며
사랑하려 애쓰지만 돌아설 때 마다 그림자 뒤로 살며시 외로운 미소 사랑하는 마음 한결 같은데 얘기 할 수 없는 느낌들이 하나 둘씩 쌓여가고 그 자리로 남는 어색한 표정들 * 다가설수록 멀어지는 어려운 사랑될 줄을 우리 처음 만났을 땐 왜 몰랐었나요 왜 준비하지 못했었나요 어떻게 사라진 우리 처음 사랑을 다시 찾을 수 있나요 * (* 반 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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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
from 민해경 - U And Me (1999)
그대를 만날때면
이렇게 포근한데 이룰수 없는 사랑을 사랑을 어쩌면 좋아요 미소를 띄워봐도 마음은 슬퍼져요 사랑에 빠진 나를 나를 건질수 없나요 내 인생의 반은 그대에게 있어요 그 나머지도 나의것은 아니죠 그대를 그대를 그리워하며 살아야 하니까 이 마음 다바쳐서 좋아한 사람인데 이룰수 없는 사랑을 사랑을 어쩌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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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 ||||
from 민해경 - U And Me (1999)
내 사랑 어디쯤에 있나
밤은 더 외로워만 지고 눈으로 주고받던 말이 손으로 느껴지는데 수 없이 많은 밤은 가고 마음은 그대향해 있어 서글퍼 눈물이 흘러도 보고싶은 얼굴 메마른 가슴 끌어안고 정들은 사람 그리면서 혼자서 지새우는 밤에 보고싶은 사람 랄라라 라라라라라라 랄라라 라라라라라라 랄라라 라라라라라라 랄라라 라라라라 내 사랑 어디쯤에 있나 밤은 더 외로워만 지고 눈으로 주고받던 말이 손으로 느껴지는데 수 없이 많은 밤은 가고 마음은 그대향해 있어 서글퍼 눈물이 흘러도 보고싶은 얼굴 메마른 가슴끌어안고 정들은 사람 그리면서 혼자서 지새우는 밤에 보고싶은 사람 랄라라 라라라라라라 랄라라 라라라라라라 랄라라 라라라라라라 랄라라 라라라라 랄라라 라라라라라라 랄라라 라라라라라라 혼자서 지새우는 밤에 보고싶은 사람 수 없이 많은 밤은 가고 마음은 그대향해 있어 서글퍼 눈물이 흘러도 보고싶은 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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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 ||||
from 노/래/스/케/치.2 (1994)
희미한 가로등 불빛 아래서
쓸쓸히 그대를 그리며 서있네. 지나간 추억은 아름답지만 가버린 사랑은 나를 슬프게해 갈 사람은 가야만 하겠지만 떠날 사람 떠나야만 하겠지만 남아있는 내 모습을 바라보면 슬픔에 찬 사랑으로 울고 만 있네 아~ 사랑은 이젠 그만 맺지 못할 그 사랑은 이제 그만 아~ 사랑은 이젠 그만 잊지 못할 그 사랑도 이제 그만 사랑은 그만 사랑은 이젠 그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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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 ||||
from 민해경 11집 - Jump '91 (1991)
내 인생은 나의 것 내인생은 나의 것
그냥 나에게 맡겨 주세요 내인생은 나의것 내인생은 나의것 나는 모든것 책임질 수 있어요** 사랑하는 부모님 부모님은 나에게 너무도 많은 것을 원하셨어요 때로는 감당하기 어려웠지만 따라야 했었지요 가지말라는 곳엔 가지않았고 하지말라는 일은 삼가 했기에 언제나 나는 얌전하다고 칭찬받는 아이였지요 그것이 기쁘셨나요 화초처럼 기르시면서 부모님의 뜻대로 된다고 생각하셨나요 그러나 이젠 말하겠어요 부모님은 사랑을 다 주셨지만 나는 아직도 아쉬워하는데 그렇게 그늘진 나의 마음을 그냥 버려두지 마세요 **반복** 부모님이 부모님이 살아오신 그길이 나의 인생이 될 수 없어요 시대는 언제나 가고 가는 것 모든것은 달라졌어요 부모님의 어린 시절을 다시 한번 돌아보세요 그때는 아쉬운 마음이 없으셨나요 나는 이미 알고 있어요 부모님이 말하는 그모든것이 사랑인줄을 나는 알아요 그러나 내가 원하는 것도 부모님은 알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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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 ||||
from 민해경 11집 - Jump '91 (1991)
바람에 불면 바람이 부는 대로 짧은 치마 입고 길을 걸어 가네 누군가 나를 볼것 같아 사실은 어색 했었어 누군가 나를 볼것같아 사실은 어색 했어 사람들에 눈빛이 나를 보고 있어 계단을 올라 갈까봐 조심스러워 뒤에 오는 사람들이 나를 볼까봐 하지만 입고 싶은 것은 짧은 미니스커트 화장 안한 얼굴 짧은 미니스커트 내 가슴은 뛰었죠 짧은 미니스커트 그댈 만나는 날엔 아침 부터 바빴죠 어떤 옷을 입을까 곰곰히 생각 하다 무작정 꺼내 입은 것이 짧은 미니스커트 약속 시간 10분전 내 가슴은 뛰었죠 검정색 스타킹 상당히 짧은 치마 누굴 유혹하기 위해 입은 건 아니예요 아침에 빗어 넘긴 머리 바람에 헝클어져 사랑하기 때문에 나는 관심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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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 ||||
from 민해경 11집 - Jump '91 (1991)
그대는 내가 드린 사랑을
지금은 느끼시나요 그대가 내게 주신 사랑을 말로는 하지 못해요 이렇게 깊은 밤이 외로워요 아무도 알지 못한 사랑인데 서글픈 이 가슴에 잠들어요 보고파 지는데 나의 사람아 그대는 내가 드린 사랑을 지금은 느끼시나요 그대가 내게 주신 사랑을 말로는 하지 못해요 외로와 내가 몸부림을 쳐도 아무도 알지 못할 사랑이야 서글픈 이 가슴에 잠들어요 보고파 지는데 나의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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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 ||||
from 민해경 11집 - Jump '91 (1991)
누군데 내 이름을 부르셨나요
누군데 내 이름을 기억하나요 나는 짚시 짚시예요 옛날에 그 사람 말고는 나를 알 사람은 없어요 잘못 보았을 거예요 나는 짚시 짚시예요 이 음악이 끝나면 연기 자욱한 이곳을 떠나가야 해요 이 밤이 가기 전에 어디론지 가야 해요 나는 짚시 나는 짚시 나는 짚시 누군데 내 본명을 안다 했나요 누군데 내 모습을 안다 했나요 옛날에 그 사람 말고는 아무도 나를 알 수 없어요 나는 짚시 짚시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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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
from 민해경 11집 - Jump '91 (1991)
나를 사로 잡은 이 밤의 불빛은
그대 눈에도 흘러요 여긴 꿈 속인가요 꿈속 같은 현실 인가요 베이스와 같은 이 맥박 소리가 나의 가슴에 있어요 그댄 듣고 잇나요 들으시면 외면하나요 그대를 위해 세상이 있어요 우리를 위해 사랑이 있어요 이것을 꿈이라 하지 말아요 신비로운 밤의 이 모든 것들이 나를 들뜨게 했어요 여긴 천국 인가요 천국 같은 현실 인가요 그대 속삭임이 저 음악 소리에 묻어 흐르고 있어요 나는 듣고 있어요 들을 수록 정다워져요 그대를 위해 세상이 잇어요 우리를 위해 사랑이 있어요 들을 수록 정다워져요 그대를 위해 세상이 있어요 우리를 위해 사랑이 잇어요 황홀한 오늘의 이 느낌으로 그대를 위해 세상이 있어요 우리를 위해 사랑이 있어요 이것을 꿈이라 하지 말아요 춤을 추는 이 순간에 내 마음은 더욱 황홀해 이것을 꿈이라 하지 말아요 그대를 위해 세상이 있어요 우리를 위해 사랑이 있어요 황홀한 오늘의 이 느낌으로 그대를 위해 세상이 있어요 우리를 위해 사랑이 잇어요 이것을 꿈이라 하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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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 ||||
from 민해경 11집 - Jump '91 (1991)
돌아서는
너의 뒷 모습을 보며 나는 그것이 이별 인줄 몰랐네 내일 이면 다시 너를 만나서 그 오해를 풀어 주려 했는데 왜 너는 나의 변명을 듣지 않았나 하고 싶은 말들이 남아 있었는데 왜 너는 나의 사랑을 외면했나 눈물 흘려도 소용이 없네 세월 가면 너를 다시 만나서 그 오해를 풀어줄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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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 ||||
from 민해경 11집 - Jump '91 (1991)
그대는 나를 보고 미소를 띄어도
언제나 우리 사이엔 안개가 내려요 서로가 만날 때면 못 하는 말은 없어도 그대의 진실을 알 수 없어요 이젠 마음 주지 않아요 그대는 내 곁에 있지만 지금 나에겐 외로움만 쌓이죠 이젠 마음 주지 않아요 사랑을 느끼고 있지만 나는 그대를 알 수 없어요 그대의 눈빛들은 옛날과 다르고 우리의 속삭임들은 정답지 않아요 그대를 만날 때면 열리던 나의 가슴이 그 언제 부턴가 닫혀 버렸조 이젠 마음 주지 않아요 그대는 내 곁에 있지만 지금 나에겐 외로움만 쌓이죠 이젠 마음 주지 않아요 사랑을 느끼고 있지만 나는 그대를 알 수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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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 ||||
from 민해경 11집 - Jump '91 (1991)
뒤 돌아서는 그대는 나에게 미소 주지만
기다려 달라 하는 말 남기지 말아야 했어 우리의 사랑의 약속 그대는 지킬수 있어 나 없는 시간 속에서 변하지 않을수 있어 나 없는 시간 속에서 변하지 않을 수 있어 내 지금 슬퍼하는건 미련 때문이 아니야 수 많은 세월 속에서 내 모습 초라해 질때 나 보다 그때 두려워 그대를 사랑 하기에 이것이 마지막이라 생각 하며 보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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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 ||||
from 민해경 11집 - Jump '91 (1991)
잠깐만 기다려 주세요
그렇게 허둥대지 말고 잠깐만 기다려 주세요 우리의 아름다운 인생 잠깐만 그대는 서두르지 말아요 잠깐만 기다려 잠깐만 잠깐만 기다려 주세요 들려줄 이야기가 있어 잠깐만 기다려 주세요 우리의 아름다운 인생 세상만사 모든 일이 바쁘게 뛴다고 안될게 되나요 가다말고 여기서서 가끔씩 뒤돌아봐요 우리의 모습을 잠깐만 그대는 서두르지 말아요 잠깐만 기다려 잠깐만 세상만사 모든 일이 바쁘게 뛴다고 안될게 되나요 가다말고 여기서서 가끔씩 뒤돌아봐요 우리의 모습을 잠깐만 그대는 서두르지 말아요 잠깐만 기다려 잠깐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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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 ||||
from 민해경 11집 - Jump '91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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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
from 코리아뮤직 옴니버스 1 [omnibus] (1992)
떠나고 싶은 지난날의 기억들 속에서
만날것같은 그사람 생각에 떠났네 모든것 잃었다해도 후회하진 않으리 지금이라도 그사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쓰러진 가슴에 남은거라곤 울고싶은맘 뿐이네 다가갈수록 멀어져가네 내게 남은건 후회만 남아 다가갈수록 멀어져 가네 내게 남은건 후회만 남아 날아가버린 다시 못올 사랑의 추억들 잡힐것같은 그리움 우리를 감싸네 모든걸 바쳤다해도 후회하지 않으리 지금이라도 그사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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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 ||||
from 코리아뮤직 옴니버스 1 [omnibus]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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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 ||||
from 코리아뮤직 옴니버스 1 [omnibus] (1992)
뒤 돌아서는 그대는 나에게 미소 주지만
기다려 달라 하는 말 남기지 말아야 했어 우리의 사랑의 약속 그대는 지킬수 있어 나 없는 시간 속에서 변하지 않을수 있어 나 없는 시간 속에서 변하지 않을 수 있어 내 지금 슬퍼하는건 미련 때문이 아니야 수 많은 세월 속에서 내 모습 초라해 질때 나 보다 그때 두려워 그대를 사랑 하기에 이것이 마지막이라 생각 하며 보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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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 ||||
from 민해경 12집 - Love In Me (1992)
나의 사랑은
여태껏 서툴렀고 어리석었어요 늘상 부끄러웠죠 동화처럼 꿈결 같았죠 어제와 같은 추억이었구요 이런 은빛 조각들이 생명처럼 소중한 나의 음악이고 나의 사랑인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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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
from 민해경 12집 - Love In Me (1992)
(REP) 아직도 난 꿈결속에서 널 이렇게
밤마다 잠들때마다 생각하지 너무나 어릴적에 만나 서툴렀던 사랑 남겨진 기억들은 마음을 아직도 아프게 하고 있네 *. Listen every body Shake it every body More it to the Rythem all night long 1. 오늘 아침에도 그대 꿈에서 깨어나 어젯밤 꿈속에 당신에 모습 지우려 빗방울흐르는 창문을 활짝열고서 아주 오랫동안 멍하니 앉아있었지 빗물인지 눈물인지 몰라도 내 마음은 아파오는데 2. 어떡해도 이젠 그대를 잊어야해 머리를 자르며 또다시 눈물 흘렸네 혼자남아있는 시간은 너무나 길고 내게 남아있는 추억은 너무나 짧아 사랑인지 미움인지 몰라도 내기억은 지워지지 않아 (REP) 반복 빗물인지 눈물인지 몰라도 내마음은 아파오는데 사랑인지 미움인지 몰라도 내기억은 지워지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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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민해경 12집 - Love In Me (1992)
쓸쓸한 마음하나로 늘 그렇게
하루를 보내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타오르는 사랑의 그리움이 오늘도 나를 잡은채 놔주지 않는 미련들 손바닥 만한 가슴으로 더 많이 슬퍼지겠죠 춤추듯 오늘도 나를 안은채 밤으로 가는 그리움 그대를 향한 가슴으로 슬퍼서 웃을 수 있는 나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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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 ||||
from 민해경 12집 - Love In Me (1992)
생각이 깊어지면 질수록
너의 한마디말에도 흔들려 부딪겨 눈물도 바램도 모두 버리고 세월에 내 몸을 맡기리 고개들어 하늘을 볼때면 저 무심히 흘러가는 구름이 널 닮아 어디서 왔는지 어디로 가는지 이제는 알고 싶지 않아 그댄 모를테지만 마지막 사랑이야 슬픔만 남겨둔 그대가 차가운 내 손끝에 너의 볼을 느끼던 나의 시간도 너의 눈빛도 모두 *. 술을 비워 마음을 채워봐도 다른일에 둘러쌓여봐도 날 떠나지 않는 너 거리마다 흐르는 그 기억을 붙잡기엔 차가워진 너를 난 어떡하나 나의 하루하루는 너를 생각하다가 잠이든 부끄러운 사랑 내일의 내마음은 얼마나 달라질까 여전히 너는 나의 주윌 맴돌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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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 ||||
from 민해경 12집 - Love In Me (1992)
넌 웃음으로 나에게서 멀어지고
내 그리움은 이 눈물에 식어갈뿐 어느새 불어온 바람도 싸늘히 식어가고 한걸음 다가설 용기도 이젠 아무 소용없잖아 *. 너없는 시간은 아직은 생각할순 없지만 이별을 말하는 느낌은 이미 나의 곁에 서 있네 내 아픈 모습은 이 눈물속에서 언제쯤 기쁨이 될까 날 위로하는듯 너 웃음 짓지만 또다른 미련만을 남겨 넌 웃음으로 나에게서 멀어지고 내 그리움은 이 눈물에 식어갈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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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 ||||
from 민해경 12집 - Love In Me (1992)
어디로 가는걸까
날부르던 그대 눈빛은 동화속 유리성처럼 아련하게 멀어져 그 깊은 한숨으로 무너져버린 내 가슴은 어쩌면 이미 느낄수 있었던 그대로의 허전함 바람은 비라도 되어 길위에 머물수 있겠지만 내꿈은 늦은 오후처럼 기댈수도 없는 햇살뿐이야 이제는 뒤돌아 가고 싶지만 어딘지도 모르는 낯선 이자리 아침에 눈뜨면 사라져버릴 기억속의 그리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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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
from 민해경 12집 - Love In Me (1992)
1. 애원하고 싶지 않기에 그냥 바라보았지
혼자남은 텅빈 방에서 밤새울고 있었지 *. 나의 이름을 알고 있는가 너무나 짧았던 그날밤 생각하면 할수록 더욱더 내모습이 초라해지네 그대여 처음본 순간부터 그대여 내가 죽는 날까지 그대여 잊어버릴 수 없어 그대여 나를 기억하고 있는가 2. 그렇게도 쉽게 다가와 쉽게 떠나갔지만 나는 아주 오랜세월을 아파하고 있는데 REP 너에게 줄수 있는 나에게 남아있는건 눈물과 한숨뿐 원망의 세월들 너에게 나는 스쳐지나간 순간에 기억이지만 나에겐 너는 지울수 없는 상처로 남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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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
from 민해경 12집 - Love In Me (1992)
어쩌면 텅빈 내맘속에 움직이는
변화가 생길수 있지 너를 떠나면 살수 없는 어제와 같은 사랑으로 어쩌면 떠나려는 내발길을 멈추게 할수도 있을지 몰라 너를 떠나선 단 하루도 견딜수 없는 사랑으로 *. 돌아서서 후회 하지만 자존심이 사랑은 아냐 사랑한단 말안해도 마음만 열어주면 난 변할수 있어 너를 떠나선 난 하루도 견딜수 없는 마음으로 너를 떠나면 살수없는 어제와 같은 사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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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 ||||
from 민해경 12집 - Love In Me (1992)
오늘도 거리에는 표정이 없는 사람들
무엇을 바라보고 어디로 가는걸까 이렇게 하루는 가지만 내일이 기다려지지 않아 더이상 너에게 아무런 느낌이 없는데 언제나 지난날은 아쉽게 남아있지만 뒤돌아갈수 없어 이제는 늦은걸까 내곁에 있다고 하지만 그대는 내맘을 모르잖아 어느새 우리는 다른길을 걷고 있는걸 세상은 빛을 잃어가고 외로움만 쌓여가는데 한번쯤 지난세월 들을 돌이킬수는 없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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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 ||||
from 민해경 12집 - Love In Me (1992)
느끼지도 못한채
숨쉬는 공기처럼 사랑은 언제나 내곁에서 숨쉬고 있어요 내가 죽는날까지 노래할 수 있는 것은 사랑이예요 언제나 하늘처럼 변하지 않는 사랑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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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 ||||
from 민해경 - Wind Of Change (1995)
똑같은 얘기들을 두세번씩 반복하는
너의 지루함 때문에 너를 다시 보게 되고 다시 생각하게 됐지 예이 그냥 그대로 넘어갈 부분을 생략하면서 느낌으로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이 있잖아 *모든걸 복잡하게 생각하는 틀에박힌 너의 사고방식 때문에 너를 다시 보게 되고 다시 생각하게 됐지 예 그냥 그대로 남들이 뭐래도 자기만의 리듬에 개성대로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이 있잖아. 왜 사느냐고 묻는 사람들 앞에서 많은것을 경험한척 얘기하는 너를 다시 보게 됐어 왜 사랑하느냐고 묻는 사람들 앞에서 멋있는 대사만을 연기하는 너를 다시 보게 됐어 다시 너를 보게 됐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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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Wind Of Change (1995)
1. 너 그렇게 나를 바라보지마 이미 너는 다른 사람안에 있는 걸
무슨 말이 필요하겠니 결국 날 떠난 건 사랑했던 너 였잖아 * 항상 곁에서 나를 위해 숨 쉬던 니 모습은 어디에도 없잖니 그렇게 우리 함께 했던 시간들 아무것도 나눈 것이 없잖니 ** 또 다시 니가 보고 싶을 거란 착각들은 이제 그만 버려 줘 나의 마지막 그런 너를 선택했던 지난 날은 정말 실수였어 2. 너 그렇게 슬픈 표정 짓지마 다시 지난 날을 돌이킬 순 없는 걸 이젠 정말 나를 잊어 줘 결국 날 떠난 건 사랑했던 너 였잖아 * 반복 ** 2번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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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Wind Of Change (1995)
울먹이던 그대의 여린 흐느낌이 이제 나에게는 식어진 커피로
꺼져가는 촛불처럼 지금은 그대 멀리 또다른 기억으로 다가서지만 난 왜이리 이곳에서 멈추어 서있는걸까 *그대가 더 많이 울었는데 난 그리 눈물도 보이지 않았는데 불어오는 바람속에 섞여 내게 다가와 슬픔을 안기며 왜 내게 마른줄 알았던 슬픔을 다시 흐르게 하나 그대여 이제 다시 한번 너에게서 떠나려고 차갑던 너의 눈물 추억속에 간직한채 그대여 이제 나도 바람으로 떠나갈래 그대여 이젠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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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Wind Of Change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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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Wind Of Change (1995)
1.자꾸 내게 뭐라고 말하려 하지마 느낌만 간직한채 있어줘 예-
지난일들 모두다 설명하려 하지마 슬픔을 꾸며가며 제발 그러지 말아줘 예- 너에게 나를 줄께 내마음 모두 줄께 미안해 하지마 변명은 하지마 지금은 네가 필요해 시간은 흘러갔고 아픔도 아물었고 금붕어 처럼 난 벌써 잊었어 난 지금은 네가 필요해 널 다시 사랑할거야 2.지난일들 모두다 설명하려 하지마 슬픔을 꾸며가며 제발 그러지 말아줘 예- 너에게 나를 줄께 내마음 모두 줄께 미안해 하지마 변명은 하지마 지금은 네가 필요해 시간은 흘러갔고 아픔도 아물었고 금붕어처럼 난 벌써 잊었어 난 지금은 너를 사랑해 너에게 나를 줄께 내마음 모두 줄께 미안해 하지마 변명은 하지마 지금은 네가 필요해 아픔에 젖어들어 생각할 틈이없어 사랑하기에도 난 바쁜 시간이야 지금은 네가 필요해 널 다시 사랑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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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Wind Of Change (1995)
내곁을 떠나간 뒤에 가슴에 남은 그 지난 추억
이제는 널 사랑한단 그말마저 못하지만 또다른 내 모습을 기대하며 너의 기다린 시간들을 몰랐었어 아무런 말도없이 떠나던 너 그저 바라보다 보냈던 나였지만 너만을 향한 내 사랑은 아직 끝난게 아냐 소중한 네모습처럼 우리의 만남과 이별속에 나는 이렇게도 네곁을 원했던거야 너만을 향한 내 사랑은 아직 끝난게 아냐 소중한 네모습처럼 하지만 나 이렇게 너에게 말할순 없을꺼야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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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Wind Of Change (1995)
창가에 기대어 잠들지 못하고 깨어있어도 이제는
그대 나를 찾아오지 않는걸 알고있었지 나를 찾는 그대의 목소리 이미 멀어졌다는 걸 오지 않아 슬픈 날보다 소중했던걸 그대를 처음 만난 날의 기쁨들 그대를 기다릴수록 시간이 흘러갈수록 소중히 간직한 기억은 멀어져 가겠지 그대를 잊는다는건 그렇게 잊는다는건 내게는 또다른 기다림일꺼야 나 혼자만의 믿고싶었지 그대를 사랑했던 날들은 내게 남아있어 아직 조금은 행복하다고 오지않아 슬픈 날보다 소중했던 걸 그댈 만났던 짧은 날들의 기쁨들 반복 믿고싶었지 그대를 사랑한 날들은 내게 너무도 행복했다고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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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Wind Of Change (1995)
넌 웃음으로 나에게서 멀어지고 내 그리움은 이 눈물에 식어갈뿐
어느새 불어온 바람도 싸늘히 식어가고 한걸음 다가설 용기도 이젠 아무 소용없잖아 *너 없는 시간은 아직은 생각할순 없지만 이별을 말하는 느낌은 이미 나의 곁에 서있네 내 아픈 모습은 이 눈물속에서 언제쯤 기쁨이 될까 날 위로하는듯 너 웃음 짓지만 또 다른 미련만을 남겨 **넌 웃음으로 나에게서 멀어지고 내 그리움은 이 눈물에 식어갈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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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Wind Of Change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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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Wind Of Change (1995)
똑같은 얘기들을 두세번씩 반복하는
너의 지루함 때문에 너를 다시 보게 되고 다시 생각하게 됐지 예이 그냥 그대로 넘어갈 부분을 생략하면서 느낌으로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이 있잖아 *모든걸 복잡하게 생각하는 틀에박힌 너의 사고방식 때문에 너를 다시 보게 되고 다시 생각하게 됐지 예 그냥 그대로 남들이 뭐래도 자기만의 리듬에 개성대로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이 있잖아. *왜 사느냐고 묻는 사람들 앞에서 많은것을 경험한척 얘기하는 너를 다시 보게 됐어 왜 사랑하느냐고 묻는 사람들 앞에서 멋있는 대사만을 연기하는 너를 다시 보게 됐어 다시 너를 보게 됐어. Rap.멋있는 대사만을 연기하는 너를 다시 보게됐어 많은것을 경험한척 이야기하는 너를 다시 보게 됐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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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Wind Of Change (1995)
내곁을 떠나간 뒤에 가슴에 남은 그 지난 추억
이제는 널 사랑한단 그말마저 못하지만 또다른 내 모습을 기대하며 너의 기다린 시간들을 몰랐었어 아무런 말도없이 떠나던 너 그저 바라보다 보냈던 나였지만 너만을 향한 내 사랑은 아직 끝난게 아냐 소중한 네모습처럼 우리의 만남과 이별속에 나는 이렇게도 네곁을 원했던거야 너만을 향한 내 사랑은 아직 끝난게 아냐 소중한 네모습처럼 하지만 나 이렇게 너에게 말할순 없을꺼야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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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3집 - 슬픈약속 (1983)
만나지 말아야 해요 그대와 나는
지난날의 모든 약속을 잊어야 해요 내마음이 변했다고 탓하지는 마세요 잊어야 했었던 시간이 너무나도 길었어요 우리는 사랑했지만 여기에 남겨진건 추억 뿐 그날의 슬픈약속 잊어 주세요 간주 내마음이 변했다고 탓하지는 마세요 헤어져야 했었던 시간이 너무나도 길었어요 우리는 사랑했지만 여기에 남겨진건 추억 뿐 그날의 슬픈약속 잊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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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3집 - 슬픈약속 (1983)
나는 너를 기다렸네
너무도 많은 세월을 세월을 기다리며 기도했네 내곁을 떠난 그대 위해 별빛같은 추억들이 내마음 비칠때 나를 맴도는 그대 그대 내곁을 떠나 오늘밤은 그 어느곳을 헤메이나 전해오는 이야기는 내마음을 아프게 하네 오~~그대 그 언제 내게로 오려나 그대~~ (후렴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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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3집 - 슬픈약속 (1983)
1) 찬서리 눈보라를 견디였기에
꽃잎은 더욱 아름답고 태양과 바람이 있었기에 장미는 더욱 아름다워라 세월은 가는것 덧없이 가는것 못다핀 유월의 장미여 그러나 피어야 할 내일의 장미 그러나 피어야 할 내일의 장미 2) 천둥과 비바람이 스쳐간 뒤에 꽃잎은 더욱 아름답고 끝없는 아픔과 기다림속에 장미는 더욱 아름다워라 세월은 가는것 덧없이 가는것 못다핀 유월의 장미여 그러나 피어야 할 내일의 장미 그러나 피어야 할 내일의 장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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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3집 - 슬픈약속 (1983)
내가 하고 싶은말 다할수 있었는데
왜 이렇게 허전할까요 아름다운 추억이 차곡차곡 쌓여가는데 우린 왜 이렇게 자꾸만 멀어져 갈까요 이젠 닫혀버린 마음을 나를 향해 열어주세요 우린 그 언제 이렇게 가까이 있지만 잎새없는 나무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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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3집 - 슬픈약속 (1983)
너 떠나 버린 이 작은 마음속에
오늘도 바람 불고 빗물 마저 내리는데 꺼지지 않는 마음 한줄기 빛이어라 누구의 노래인가 지금도 따스해라 *저 멀리서 노래하듯이 사랑은 나를 찾아와 우~우~ 알수 없는 빛깔로 이 마음 물둘게 했던 걸 사랑은 내게 머물다 조용히 떠나갔지만 우~우~ 그 사랑의 빛깔은 끝없이 타오르고 있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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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3집 - 슬픈약속 (1983)
끝없이 끝없이 나의 사랑 깊어지거라 끝없이 끝없이 나의 사랑 깊어지거라 나는 또 바다로 찾아 가리라 언제나 싱싱한 파도 소리는 잊혀져 가는 나의 모습을 이야기 하리라 저토록 거대한 자연 앞에서 인간은 얼마나 나약하더냐 내 조그만 가슴에 많은 욕심은 바다에 던지리라 끝없이 끝없이 나의 사랑 깊어지거라 가난한 마을을 찾아 가리라 거기서 만나는 사람들은 잃어버렸던 나의 모습을 되돌려 주리라 가슴에 흐르는 정의 물결은 얼마나 귀하고 값진 것이냐 내 욕망의 껍질은 땅 속에 묻고 인생을 느끼리라 끝없이 끝없이 나의 사랑 깊어지거라 끝없이 끝없이 나의 사랑 깊어지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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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3집 - 슬픈약속 (1983)
1. 우리는 우리는 이렇게 그저 커피한잔과
음악 소리로 마음을 달래지요 그것이 따분해 질때면 우린 가슴을 열고 춤을 추지만 금방 또 쓸쓸해요 ※ 그래, 그래요 눈앞에 놓인 현실은 그 언제나 안타까운것 이리저리 둘러보면 외롭지만 꿈을꾸면 나타나는 파란불꽃 우리들의 두가슴을 다태워요 샤 랄 랄 라 샤 랄 랄 라 2. 우리는 우리는 이렇게 많은 생각을 하며 지친 발길로 거리를 헤메지요 때로는 바다가 그립고 깊은 산속에라도 가고 싶지만 쉬운 게 아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