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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신인가요제 - 제1회 Mbc신인가요제 [omnibus] (1987)
깊은 밤이 찾아오면
서늘한 달빛 창가에 머물고 희미한 기다림은 안개속에 사라지네 밤하늘을 바라보다 그대 생각에 온밤을 지새고 메마른 가슴으로 아침햇살을 기다리네 밤이여 기쁨이여 내 사랑이여 온 세상을 비쳐줘요 우리의 사랑얘기 저 바람속에 흰 물결위로 띄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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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1집 - 홀로된다는 것 / 네게 줄수 있는건 오직 사랑뿐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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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1집 - 홀로된다는 것 / 네게 줄수 있는건 오직 사랑뿐 (1988)
아침 햇살에 눈이 부셔요 새들은 하늘높이 올라요
멀리보이는 푸른 강물은 온몸으로 출렁거려요 가로수들이 웃음머금고 사람들 물결속에 쌓이면 온갖 꽃들도 웃음 머금고 바람따라 일렁거려요 * 아 이렇게 좋은 날엔 그대에게 전화를 걸어 안녕하고 웃으며 얘기하고파 나의 마음을 나의 사랑을 그대에게 전해주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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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1집 - 홀로된다는 것 / 네게 줄수 있는건 오직 사랑뿐 (1988)
부드러운 그 입술로 내게 다가와 나를 사랑한다 말한다 해도
이미 멀어져 버린 그대 차가운 마음 나는 느껴왔어요 지나버린 추억들을 생각해보면 너무 아름답고 소중하지만 찻잔속에 담겨진 그대 메마른 눈빛 이젠 떠나가세요 *차가워진 밤거리를 홀로 걸으며 맑은 별빛 바라보다 한줄기 흐르는 이내 눈물은 무얼 의미하나요 그대여 그대여 다시 사랑하고 싶지만 너무 늦었잖아요 오 우리 사랑하기엔- 하기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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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1집 - 홀로된다는 것 / 네게 줄수 있는건 오직 사랑뿐 (1988)
표정없는 세월을 보며 흔들리는 너에게 아무것도 줄 수 없는 내가 미웠어 내가 미웠어 불빛없는 거릴 걸으며 헤매이는 너에게 꽃 한송이 주고 싶어 들녁 해바라기를
* 새들은 왜 날아가나 바람은 왜 불어오나 내가슴 모두 태워줄수 있는건 오직 사랑뿐 오직 사랑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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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1집 - 홀로된다는 것 / 네게 줄수 있는건 오직 사랑뿐 (1988)
꺼져가는 저 불빛사이로 말없이 홀로 떠난 그대여 눈물을 감추려고 말못하고 돌아섰던가요 하지만 이별의 슬픔이 내 모든 기억속에 남아도 나의 사랑 그대를 미워하진 않아요
* 이제 떠나면 언제 또 다시 만날수가 있을까 웃고 있지만 흐르는 눈물 그댈잃은 아픔인가요 서로가 애타게 그리워질 때면 그때는 내곁에 머물러줘요 내품에 안기어 다시 나누어요 못다한 우리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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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1집 - 홀로된다는 것 / 네게 줄수 있는건 오직 사랑뿐 (1988)
낙엽지는 소리가 들려 내마음 그대찾아 갈래 그대모습 회색빛 고독이어라 늦은 가을에 피는 향기어라 그대 지금 어디에 있을까 그 길을 나도 따라 갈래 바람한점 남기고 떠난 사람아 나의 가슴에 부는 바람이여
*가까이 보고픈 사랑 그 손길 잡히지 않네 그 누구도 사랑할수밖에 없는 나의 기나긴 고독 그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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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1집 - 홀로된다는 것 / 네게 줄수 있는건 오직 사랑뿐 (1988)
열린 공간속을 가르며 달려가는 자동차와 석양에 비추인 사람들
어둠은 내려와 도시를 감싸고 나는 노래하네 눈을 떠보면 회색빛 빌딩사이로 보이는 내모습이 퍼붓는 소나기 세찬바람 맞고 거리를 헤메이네 무거운 하늘 희뿌연 연기사이로 보이는 아스팔트 답답한 도시를 떠나고 싶어도 나는 갈수 없네 날아가는 새들 바라보면 나도 따라 날아가고 싶어 파란하늘 아래서 자유롭게 나도따라 가고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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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1집 - 홀로된다는 것 / 네게 줄수 있는건 오직 사랑뿐 (1988)
우리 지금 안녕이라 말하지 마요 안녕이란 그 말은 싫어요 우리 이제 미련일랑 갖지를 마요 사랑은 끝났으니까 우리 이제 돌아서서 아쉬워 마요 생각하면 잊을 수 없어요 우리 서로 두 번 다시 볼수 없어요 사랑은 끝났으니까
*세월이 지나가면 사랑의 아픔도 스친 바람처럼 떠날줄 알았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떠나간 당신 모습이 더욱 잊혀지질 않네 우리 이제 사랑했다 생각지 마요 생각하면 잊을 수 없어요 우리 이제 슬퍼하지 말아야 해요 후회는 없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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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1집 - 홀로된다는 것 / 네게 줄수 있는건 오직 사랑뿐 (1988)
깊은밤이 찾아오면 서늘한 달빛 창가에 머물고 희미한 기다림은 안개속에 사라지네 밤하늘을 바라보다 그대 생각에 온밤을 지새고 메마른 가슴으로 아침햇살을 기다리네
*밤이여 기쁨이여 내 사랑이여 온 세상을 비쳐줘요 우리의 사랑얘기 저 바람속에 흰 물결위로 띄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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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1집 - 홀로된다는 것 / 네게 줄수 있는건 오직 사랑뿐 (1988)
스쳐가는 추억들을 생각하며 너와 밤새 거닐던 이 거리를 다시 또 걸어가네 음~
사랑했던 그댄 지금 곁에 없고 홀로 걷는 이 마음 안개속에 자꾸 흐려만 지네 아름다웠던 우리의 사랑 잊을 수 없어 우리의 추억들 떠나간 그대는 다시 내게 돌아올 수 없는 걸까 스치는 불빛만이 내 모습 내 마음을 감싸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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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 ||||
from 변진섭 1집 - 홀로된다는 것 / 네게 줄수 있는건 오직 사랑뿐 (1988)
아주 덤덤한 얼굴로 나는 뒤돌아 섰지만 나의 허무한 마음은 가눌길이 없네
아직 못다한 말들이 내게 남겨져 있지만 아픈 마음에 목이 메어와 아무말 못했네 *지난 날들을 되새기며 수많은 추억을 헤이며 길고 긴 밤을 세워야지 나의 외로움 달래야지 이별은 두렵지 않아 눈물은 참을 수 있어 하지만 홈로 된다는 것이 나를 슬프게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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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2집 - 너에게로 또 다시 / 숙녀에게 (1989)
그렇게 불러 보아도
견딜 수 없는 그리움 난 네게로 달려 가고파 온 종일 기다리다가 지쳐서 잠든 내마음 네 얼굴이 보고싶어 아무것도 소용없어 더이상 예기하지마 아무도 나를 위해 울어주지 않아 더 이상 외로운건 싫어 너만을 사랑 하고파 널 위해 살아 가고파 간직해 두고파 우리의 추억들 이대로 영원히 아무것도 소용없어 더이상 예기하지마 아무도 나를 위해 울어주지 않아 더 이상 외로운건 싫어 너만을 사랑 하고파 널 위해 살아 가고파 간직해 두고파 우리의 추억들 이대로 영원히 간직해 두고파 우리의 추억들 이대로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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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2집 - 너에게로 또 다시 / 숙녀에게 (1989)
그렇게 불러 보아도 견딜 수 없는 그리움
난 네게로 달려 가고파 온 종일 기다리다가 지쳐서 잠든 내 마음 네 얼굴이 보고 싶어 아무것도 소용 없어 더 이상 얘기하지마 아무도 나를 위해 울어주지 않아 더 이상 외로운 건 싫어 너만을 사랑하고파 널 위해 살아가고파 간직해 두고파 우리의 추억들 이대로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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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2집 - 너에게로 또 다시 / 숙녀에게 (1989)
그 얼마나 오랜 시간을 짙은 어둠에서 서성거렸나
내마음을 닫아둔채로 헤매이다 흘러간 시간 잊고싶던 모든일들은 때론 잊은듯이 생각됐지만 고개 저어도 떠오르는 건 나를 보던 젖은 그 얼굴 아무런 말없이 떠나버려도 때로는 모진말로 멍들이며 울려도 내 깊은 방황을 변함없이 따뜻한 눈으로 지켜보던 너 너에게로 또다시 돌아오기까지가 왜이리 힘들었을까 이제 나는 알았어 내가 죽는날까지 널 떠날수 없다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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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2집 - 너에게로 또 다시 / 숙녀에게 (1989)
그 얼마나 오랜 시간을 짙은
어둠에서 서성거렸나 내마음을 닫아 둔채로 헤메이다 흘러간 시간 잊고 싶던 모든 일들때론 잊은듯이 생각됐지만 고개 저어도 떠오르는건 나를보던 젖은 그 얼굴 아무런 말없이 떠나버려도때로는 모진말로 멍들이며 울려도 내 깊은 방황을 변함없이 따뜻한 눈으로 지켜보던 너 너에게로 또다시 돌아오기까지가 왜 이리 힘들었을까 이제 나는 알았어 내가 죽는 날까지 널 떠날 수 없다는걸 아무런 말없이 떠나버려도 때로는 모진말로 멍들이며 울려도 내 깊은 방황을 변함없이 따뜻한 눈으로 지켜보던너 너에게로 또다시 돌아오기까지가 왜 이리 힘들었을까 이제 나는 알았어 내가 죽는 날까지 널 떠날 수 없다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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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2집 - 너에게로 또 다시 / 숙녀에게 (1989)
이순간이 지나가면 우린 또다시 타인처럼 살아가겠죠
그러나 그대여 생각해봐요 함께했던 그 시간들을 손 흔들고 돌아서며 안녕하기엔 내 젊음이 너무 아쉬워 함께 걸었던 그 오솔길은 아직도 푸르기만 한데 내 눈에 가득고인 눈물을 그댄 애써 외면하나요 돌아선 그대의 뒷모습이 너무도 초라해보이지만 떠나야 한다면 말없이 가세요 사랑한다고 말하기 전에 하지만 아직도 그댈 사랑해요 이세상이 저물기 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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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2집 - 너에게로 또 다시 / 숙녀에게 (1989)
이대로 머무를 수 없나요
서로가 잊혀지기 전에 이대로 머무를 수 없나요 서로가 떠나기전에 이 순간이 지나가면 우린 또 다시 타인처럼 살아가겠죠 그러나 그대여 생각해봐요 함께 했던 그 시간들을 손 흔들고 돌아서며 안녕하기엔 내 젊음이 너무 아쉬워 함께 걷던 그 오솔길은 아직도 푸르기만 한데 * 내눈에 가득 고인 눈물을 그댄 애써 외면하나요 돌아선 그대의 뒷모습이 너무도 초라해 보이지만 떠나야 한다면 말없이 가세요 사랑한다고 말하기 전에 하지만 아직도 그댈 사랑해요 이 세상이 저물기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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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2집 - 너에게로 또 다시 / 숙녀에게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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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2집 - 너에게로 또 다시 / 숙녀에게 (1989)
언젠가 나의 마음이
당신에게 돌아오리라 생각하지 말아요 난 항상 단지 나일뿐 그 이상도 그 무엇도 될 수 없어요 채워진 많은 꿈들로 살아가는 나를 보면서 당신은 무엇을 느끼나요 펼처진 들판에 쏟아진 비맞고 누었다가 다시 일어나는 풀처럼 당신의 장난감 당신의 인형이 될 수 없는 나는 이대로 살아 갈테요 채워진 많은 꿈들로 살아가는 나를 보면서 당신은 무엇을 느끼나요 펼처진 들판에 쏟아진 비맞고 누었다가 다시 일어나는 풀처럼 당신의 장난감 당신의 인형이 될 수 없는 나는 이대로 살아 갈테요 당신의 장난감 당신의 인형이 될 수 없는 나는 이대로 살아 갈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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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2집 - 너에게로 또 다시 / 숙녀에게 (1989)
언젠가 나의 마음이 당신에게
돌아오리라 생각하지 말아요... 난 항상 단지 나 일뿐 그 이상도 그 무엇도 될순 없어요... * 채워진 많은 꿈들로 살아가는 나를 보면서 당신은 무엇을 느끼나요... 펼쳐진 들판에 쏟아진 비맞고 누었다가 다시 일어나는 풀처럼... 당신의 장난감 당신의 인형이 될수 없는 나는... 이대로 살아 갈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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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2집 - 너에게로 또 다시 / 숙녀에게 (1989)
세상 누구도 알 수없는 곳에 야윈 얼굴로 떠나간 너
젖은 눈으로 내손 잡으며 모두 잊으라 했지 * 너의 따뜻한 미소가 자꾸만 눈앞에 아른거려 언제나 내가 없으면 슬퍼진다고 말하던 너 로라 로라 나의 슬픈로라 나없이 너 혼자서 그얼마나 외롭겠니 로라 로라 로라 나의 사랑 로라 이별 없는 곳에서 너를 다시 만날꺼야 로라 *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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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2집 - 너에게로 또 다시 / 숙녀에게 (1989)
세상 누구도 알수 없는 곳에
야윈 얼굴로 떠나간 너 젖은 눈으로 내손 잡으며 모두 잊으라 했지 ♪너의 따뜻한 미소가 자꾸만 눈앞에 아른거려 언제나 내가 없으면 슬퍼진다고 말하던 너 로라.....로라..... 나의 슬픈 로~라 나업이 너혼자서 그 얼마나 외롭겠니 로라...로라... 나의 사랑 로라 이별없는 곳에서 너를 다시 만날꺼야 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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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2집 - 너에게로 또 다시 / 숙녀에게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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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2집 - 너에게로 또 다시 / 숙녀에게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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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2집 - 너에게로 또 다시 / 숙녀에게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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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2집 - 너에게로 또 다시 / 숙녀에게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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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2집 - 너에게로 또 다시 / 숙녀에게 (1989)
어쩌면 처음 그땐 시간이 멈춘듯이
미지의 나라 그곳에서 걸어 온것처럼 가을에 서둘러온 초겨울 새벽녘에 반가운 눈처럼 그대는 내게로 다가왔죠 그대의 맑은 미소는 내맘에 꼭들지만 가끔식 보이는 우울한 눈빛이 마음에 걸려요 나그대 아주 작은일까지 알고싶지만 어쩐지 그대 내게 말을 안해요 허면 그대 잠든밤 꿈속으로 찾아가 살며시 얘기 듣고 올래요 그대의 맑은 미소는 내맘에 꼭들지만 가끔씩 보이는 우울한 눈빛이 마음에 걸려요 나그대 아주 작은일까지 알고싶지만 어쩐지 그대 내게 말을 안 해요 허면 그대 잠든밤 꿈속으로 찾아가 살며시 얘기 듣고 올래요 나그대 아주 작은일까지 알고싶지만 어쩐지 그대 내게 말을 안해요 허면 그대 잠든밤 꿈속으로 찾아가 살며시 얘기 듣고 올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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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2집 - 너에게로 또 다시 / 숙녀에게 (1989)
어쩌면 처음 그땐 시간이 멈춘듯이
마지의 나라 그곳에서 걸어온 것처럼 가을에 서둘러온 초겨울 새벽녁에 반가운 눈처럼 그대는 내게로 다가왔죠 그대의 맑은 미소는 내맘에 꼭 들지만 가끔씩 보이는 우울한 눈빛이 마음에 걸려요 나 그대 아주 작은 일까지 알고 싶지만 어쩐지 그댄 내게 말을 않해요 허면 그대 잠든밤 꿈속으로 찾아가 살며시 얘기 듣고 올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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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2집 - 너에게로 또 다시 / 숙녀에게 (1989)
그대 어깨위에 놓인 짐이 너무 힘에 겨워서
길을 걷다 멈춰진 그 길가에서 마냥 울고 싶어질때 아주 작고 약한 힘이지만 나의 손을 잡아요 따뜻함을 느끼게 할 수 있도록 어루만져 줄께요 우리가 저마다 힘에 겨운 인생의 무게로 넘어질때 그 순간이 바로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때론 내가 혼자 뿐이라고 느낀 적이 있었죠 생각하면 그 어느 순간에서도 하늘만은 같이 있죠 아주 작고 약한 힘이라도 내겐 큰힘이 되지요 내가 울때 그대 따뜻한 위로가 필요했던것처럼 우리가 저마다 힘에 겨운 인생의 무게로 넘어질때 그 순간이 바로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앞서가는 사람들과 뒤에서 오는 사람들 모두다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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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2집 - 너에게로 또 다시 / 숙녀에게 (1989)
그대 어깨위에 놓은짐이 너무 힘에 겨워서
길을 걷다 멈춰진 그 길가에서 마냥 울고 싶어질 때 아주 작고 약한 힘이지만 나의 손을 잡아요 따뜻함을 느끼게 할 수 있도록 어루만져 줄게요 우리가 저마다 힘에 겨운 인생의 무게로 넘어질 때 그 순간이 바로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때론 내가 혼자뿐이라고 느낀적이 있었죠 생각하면 그 어느 순간에서도 하늘만은 같이 있죠 아주 작고 약한 힘이라도 내겐 큰 힘 되지요 내가 울 때 그대 따뜻한 위로가 필요했던 것처럼 우리가 저마다 힘에 겨운 인생의 무게로 넘어질 때 그 순간이 바로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앞서가는 사람들과 뒤에서 오는 사람들 모두 다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우리가 저마다 힘에 겨운 인생의 무게로 넘어질 때 그 순간이 바로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우리가 저마다 힘에 겨운 인생의 무게로 넘어질 때 그 순간이 바로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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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2집 - 너에게로 또 다시 / 숙녀에게 (1989)
느끼려고 하지 않았어 믿고 싶었어
멀어진 그대마음 나는 알면서도 사랑했던 순간들만을 기억하려했어 그렇게라도 그대 사랑을 잡고 싶었어 하지만 나 이렇게 사랑을 얻으려 표정없는 그대와 함께 있는 것은 나홀로 남는것 보다 더욱더 외로운것 나 이제 이별을 받아드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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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2집 - 너에게로 또 다시 / 숙녀에게 (1989)
느끼려고 하지 않았어 믿고 싶었어
멀어진 그대마음 나는 알면서도 사랑했던 순간들만을 기억하려했어 그렇게라도 그대 사랑을 잡고 싶었어 하지만 나 이렇게 사랑을 얻으려 표정없는 그대와 함께 있는 것은 나홀로 남는것 보다 더욱더 외로운것 나 이제 이별을 받아드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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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2집 - 너에게로 또 다시 / 숙녀에게 (1989)
다시 돌아 올수 없는 기억들을 이제는 깨끗이 지워봐요
그리고 저녁노을이 붉게 물드는 들길 끝까지 걸어가요 별빛이 내려와 눈물 되기전에 어둡던 지난날 지워봐요 언제나넘실거리는 환상을 안고 삶에 끝까지 달려가요 깨어진 꿈들의 아픈 조각들은 저 부는 바람결에 사라지고 이제는 내 뜻대로 힘든 이 세상 웃음지으며 살아가고 싶어 새처럼 저하늘을 날아서 넓은 세상 보고 싶어 새처럼 저하늘을 날아서 넓은 세상 보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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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2집 - 너에게로 또 다시 / 숙녀에게 (1989)
다시 돌아올수 없는 기억들을
이제는 깨끗이 지워봐요 그리고 저녁노을이 붉게 물드는 들길 끝까지 걸어가요 별빛이 내려와 눈물 되기전에 어둡던 지난날 지워봐요 언제나 넘실거리는 환상을 안고 삶에 끝까지 달려가요 ♬깨어진 꿈들의 아픈 조각들은 저 부는 바람결에 사라지고 이제는 내뜻대로 힘든 이세상 웃음지으며 살아가고 싶어 새처럼 저하늘을 날아서 넓은 세상 보고 싶어 새처럼 저하늘을 날아서 넓은 세상 보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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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2집 - 너에게로 또 다시 / 숙녀에게 (1989)
내마음에 눈물보이고 떠나버린 그대에게
언젠가 눈이 마주치면 얘기할수 있겠지요 한때는 아픈상처로 사랑한만큼 미워하기도 했었지만 내영혼을 감싸주었던 그대사랑 알아요 그대가 내게 주었던 사랑은 메말랐던 마음을 열어 새로운 세계를 열어서 알수있게 해주었어요 이별을 눈부신 슬픔 맞고서 흘린눈물은 이제는 지우며 그대의 사랑과 이별속에서 커가는 내모습 느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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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2집 - 너에게로 또 다시 / 숙녀에게 (1989)
내 마음에 눈물 고이고... 떠나 버린 그대에게... 언젠가 문득 마주치면... 얘기할 수 있겠지요...
한때는 아픈 상처로... 사랑한 만큼 미워하기도 했었지만... 내 영혼을 감싸주었던... 그대 사랑 알아요... * 그대가 내게 주었던 사랑은... 메말랐던 마음을 적셔... 새로운 세계를 열어서... 날 수 있게 해주었어요... 이별의 눈부신 슬픔 맞고서... 흘린 눈물을 이제는 씻으며... 그대의 사랑과 이별 속에서... 커가는 내 모습 느껴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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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2집 - 너에게로 또 다시 / 숙녀에게 (1989)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여자
밥을 많이 먹어도 배 안나오는 여자 내 얘기가 재미없어도 웃어주는 여자 난 그런 여자가 좋더라 머리에 무스를 바르지 않아도 윤기가 흐르는 여자 내 고요한 눈빛을 보면서 시력을 맞추는 여자 김치볶음밥을 잘 만드는 여자 웃을때 목젖이 보이는 여자 내가 돈이 없을 때에도 마음 편하게 만날 수 있는 여자 멋내지 않아도 멋이 나는 여자 껌을 씹어도 소리가 안나는 여자 뚱뚱해도 다리가 예뻐서 짧은 치마가 어울리는 여자 내가 울적하고 속이 상할때 그저 바라만봐도 위로가 되는 여자 나를 만난 이후로 미팅을 한번도 한번도 안한 여자 랄라랄라 랄라랄라 라랄라~ 난 그런 여자가 좋더라 난 그런 여자가 좋더라 여보세요 날 좀 잠깐보세요 희망사항이 정말 거창하군요 그런 여자한테 너무 잘 어울리는 난 그런 남자가 좋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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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2집 - 너에게로 또 다시 / 숙녀에게 (1989)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여자
밥을 많이 먹어도 배 안나오는 여자 내 얘기가 재미없어도 웃어주는 여자 난 그런 여자가 좋더라 머리에 무스를 바르지 않아도 윤기가 흐르는 여자 내 고요한 눈빛을 보면서 시력을 맞추는 여자 김치볶음밥을 잘 만드는 여자 웃을때 목젖이 보이는 여자 내가 돈이 없을 때에도 마음 편하게 만날 수 있는 여자 멋내지 않아도 멋이 나는 여자 껌을 씹어도 소리가 안나는 여자 뚱뚱해도 다리가 예뻐서 짧은 치마가 어울리는 여자 내가 울적하고 속이 상할때 그저 바라만봐도 위로가 되는 여자 나를 만난 이후로 미팅을 한번도 한번도 안 한 여자 라~~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난 그런 여자가 좋더라 난 그런 여자가 좋더라 여보세요 날 좀 잠깐 보세요 희망사항이 정말 거창하군요 그런 여자한테 너무 잘 어울리는 난 그런 남자가 좋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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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 이별뒤의 모습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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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 이별뒤의 모습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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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 이별뒤의 모습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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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 이별뒤의 모습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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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 이별뒤의 모습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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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 이별뒤의 모습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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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 이별뒤의 모습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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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 이별뒤의 모습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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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 이별뒤의 모습 (1990)
내리는 빗속에 또 그대를 보내고
보내는 마음은 비가 되어 버렸네 장미꽃 향기에 속삭이던 그 사람 이제는 말 없이 고인 눈물 감추네 그대와의 사랑은 새벽 안개처럼 저 먼 허공에 흩어져야 하나 하지만 그대는 나를 떠나 보내고 작은 내 가슴에 그리움만 쌓이네 그대와의 사랑은 새벽 안개처럼 저 먼 허공에 흩어져야 하나 하지만 그대는 나를 떠나 보내고 작은 내 가슴에 그리움만 쌓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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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 이별뒤의 모습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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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 ||||
from 사랑으로 가는길 [omnibus]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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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 ||||
from 변진섭 3집 - 변진섭 III (1990)
말없이 바라보다 돌아서 울먹이던 작은 어깨를 가진 언 지난날의 그대를 기억하네 한때는 사랑이라 불러도 좋을만큼 작은 일에도 나를 가슴 시리게 하던 기쁨을 기억하네
* 어느 가을날에 불던 바람은 이제 눈물빛으로 흩어져 문득 거리에 서면 낯선 사람들 속에 나의 가슴은 아파오지만 다시 돌이켜보면 웃음 지울수 있는 추억은 아름다운 것 라라라~라라라~ 작은 일에도 나를 가슴 시리게 하던 기쁨을 기억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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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3집 - 변진섭 III (1990)
나 그댈 보며는 항상 놀라지 어쩜 내겐 그리 달라 보이는 걸까 때론 날씨 바뀌듯 변하기도 하지만 까끔은 아주 잔잔한 호수와 같아 내 얘길 들아어봐 너를 사랑하는 건 너의 겉 모습이 아닌거야
* 나의 긴 얘기를 맑은 눈빛으로 들어주는 그대만의 모습과 그냥있는 그대로를 말하는 순한 말씨에 처음부터 그만 나는 네게 끌린거야 그대가 혼자서 보내는 밤들은 어떤 것을 가져다 주는지 알고 싶어 매일 보는 신문에 이야기가 다르듯 어떠한 짐작도 나는 할 순 없지만 내 얘길 들어봐 너를 사랑하는 건 너의 겉 모습이 아닌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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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3집 - 변진섭 III (1990)
그 누군가 저 멀리 떠나 갔나봐 그리움에 지친 듯 저 붉은 단풍잎
묵은 편지 가득한 서랍을 열면 낯익은 너의 글씨 안녕이란 엽서 * 난 알아 그대가 다시 올 것과 기다릴 수밖에 없는 내 사랑을 하지만 얼만큼 시간을 맴돌며 그대는 방황을 계속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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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3집 - 변진섭 III (1990)
아침 햇빛이 빨갛게 물든 앞집 지붕위에는 살찐 하얀색 비둘기가 날아와 앉아 있구나 창가에 앉은 햇살이 너무 따스해 방안이 좀 쓸쓸해도 기분이 정말 좋아 찌그러진 빨간 주전자에 물을 끓이고 마음속에 흐르는 흥겨운 노랠 부르면서
*아름다운 것만 생각하는 사랑하는 그대를 생각해 오늘 아침은 날개가 없어도 날 것만 같아 바람이 좀 차가우면 어때 창문을 활짝 열어봐 저 햇살 위로 날 기다리는것이 너무 많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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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 ||||
from 변진섭 3집 - 변진섭 III (1990)
기차를 타고 어디론가 떠나가고 싶어 나의 허튼꿈을 다 버릴 수 있는 곳으로 마음을 비우고 조용히 떠나고 싶어 지나온 세월을 돌이켜 볼 수 있도록 조금은 그렇게 외로운 가슴으로
* 예전처럼 또 다시 따뜻한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아쉬움은 이렇게 내가 초라해질 때 밀려오는 것일 까 떠나가고 싶어 나를 찾고 싶어 내가 아닌 나의 모습은 싫어 살아가고 싶어 진정 내 모습으로 난 다시 시작할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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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3집 - 변진섭 III (1990)
그늘진 나의 모습이 나조차 싫어지는데 떠나는 그대 마음은 잘못된 것이 아니지
* 차갑던 그대 눈빛만 되새겨 보다 보며는 미워서 미워질 때가 그럴 때가 오겠지 사랑했기 때문에 이별 또한 슬프지 않다고 변명하며 내 자신을 나는 속이며 돌아서네 오늘따라 바라본 밤하늘이 왜 이리 까맣게 보이는지 비라도 새삼스레 내리려 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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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3집 - 변진섭 III (1990)
그래 네 모습을 볼수 없지만 더 이상 어떨수 없는 거야 영원한 꿈을 믿기엔 이젠 너무 지쳐 버렸지
* 생각하면 우린 많은 날들을 오히려 서로가 아파했어 가슴속 숨겨진 바램을 알기에는 우린 서로 너무도 어렸어 왜 그렇게 내 마음을 모이긴 싫었을까 사랑할 수 있는 길은 가까운데 있는걸 참지 못할 외로움을 알아 버린 지금 남겨진건 내 모습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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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3집 - 변진섭 III (1990)
1. 오늘 얼마나 많은 얘길 했었나 또한 얼만큼의 이야길 들어준걸까 때로는 피곤해진 마음에 겉으로만 귀를 기울인 척했었지 너의 농담이야 하는 진담에 그냥 코 끝으로 웃는건 아닌지 몰라 뜻도 모를 얘기를 너 혼자 말하는 것은 네가 아직도 나를 믿지 못하는 탓
* 한 사람만 쌓아도 벽이란 생긴다지만 나를 향해 벽을 쌓으면 반은 내 책임 우리 마저 높은 벽에 서로를 알 수 없다면 내가 만든 새장에 살지 몰라 2. 내가 서 있는 곳은 과연 어딘지 또한 나의 길을 한번쯤 돌아본걸까 무엇이 그렇게 바쁜지 숨이 가쁘게 그냥 흘러가듯이 나는 살았나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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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3집 - 변진섭 III (1990)
그대 왜 변해야 했냐고 때늦은 질문할 순 없지 창문 넘어로 먼 시선만 보내는 그대 그저 난 아득해 질 뿐 무슨 말이라도 들려줘 내가 어찌해야 좋을지 하지만 흔들림이 없는 너의 표정에 이만치 다가온 이별
* 정말 가야하니 어설픈 소리에 그저 서글픈 웃음만 넌 지을 뿐 어떤 인삿말로 대신 해야하나 떠나는 뒷보습 보며 세월이 흘러서 내가 나이들면 어떤 후회로 가슴 아플까 그대의 대답에 다시 난 울겠지 어리석게도 널 보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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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 ||||
from 변진섭 3집 - 변진섭 III (1990)
그럴지도 모르지 조금씩 잊을지도 우리 이제 멀리 있다 보며는 자꾸 머뭇거리며 힘겨워 하는 내게 어떤 이야기도 할 순 없지만 사랑한다고 말을 하고 싶었어 그대의 길을 지켜주고 함께하고 싶어서 이제껏 네게 그말 못했지만
* 지금 이대로 변하지는 않을꺼야 그대 돌아왔을 때 떠났던 시간 잊을 수 있게 그대 외롭고 돌아오고 싶을 땐 기억해 언제나 내가 기다린다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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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
from 변진섭 3집 - 변진섭 III (1990)
1. 지나온 세월속에 아픔들을 모아 보며는 그 어떤 빛깔속에 얼마만한 크길까 잊으면 또 잊어도 다시 또 되살아 나는 슬픔은 언제나 날보며 웃고 있는데
* 그래도 난 한번도 고개 숙여 울지 않았네 아직도 이 세상엔 사랑할게 많기에 2. 발자국을 태워 보며는 그 무슨 변명으로 재가 되어 남을까 걸으면 또 걸어도 언제나 제자리인걸 슬픔은 오늘도 날 보며 오라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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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 ||||
from 김지환 1집 - First (1991)
1. 어제나는 그녀에게 전화를 받았지 왠지 화가 나있는듯한
내 불투명한 태도와 알수없는 내 마음에 이제는 정말지쳐버렸다고 그런말을 하는것이 무린 아냐 너도 한 번 생각을 해봐 너의 꿈과 너의 일만 얘기할 때에 듣고싶은건 사랑한단말인거야 (후렴) 사랑한다 말하기는 너무 어색해 그런 말을 하고싶을땐 오늘따라 새롭고 정말 예쁘다는 그런 말로 대신할 뿐야 2. 생각하면 마음도 알듯도 하지만 좀더 나를 이해했으면 너무 바쁘다보면은 전화하는 것도 잊고 약속을 못 지킬수도 있잖아 그런 생각하는 것이 잘못된 거야 너도 한번 생각을 해봐 사랑이란 그리 쉽게 주어지지않아 너의 노력과 성실함이 있어야하지 (후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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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 ||||
from Mbc 축하의 노래 [omnibus] (1991)
사랑의 향기
음악에 젖여 온누리에 퍼져가는데 그대 모습에 감미로움이 가득히 넘쳐 흘러요 고요한 별이 시인이 되어 호숫가로 밀려 오는데 그대 가슴에 사랑의 시가 가득히 넘쳐 흘러요 축하 축하 축하 오 당신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 축하 합니다 하얀 백합과 햇살에 안겨 순결하게 웃음짓는데 그대 얼굴에 아름다움이 가득히 넘쳐 흘러요 태양과 같이 뜨거운 정열 장미 처럼 붉어지는데 그대 마음에 기쁨의 샘이 가득히 넘쳐 흘러요 축하 축하 축하 오 당신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 축하 합니다 축하 축하 축하 오 당신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 축하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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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 ||||
from 변진섭 4집 - 변진섭 4 (1991)
짙은어둠 네 얼굴에 외로움으로 피어나고 뜻모를 시간 대답없이 흘러가네
어디쯤 가고 있나 엇갈리는 사람들 틈에서 갈곳 잃어 헤매이나 맴도는 이야기 물결속에서 쉴곳 찾아 떠나가리라 그리움으로 가득찬 세상 지친 손길 소리없이 밤비 타고 찾아봐 야윈 마음을 어루만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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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 ||||
from 변진섭 4집 - 변진섭 4 (1991)
아마 너도 지우려 할지 몰라 살아온 만큼의 외로움과 후회를 간직해 두렴 너의 모든 얘긴 그 나름대로 소중했었던 거야 사는 동안 몇 번의 헤어짐을 겪을지 모르지만 내 인생이 완전해지는 길은 하나 너와 함께 있는 것
지나간 숱한 눈물은 서로 닦아줄 남겨진 몫인거야 힘겹게 만난 것만큼 너와나 진실로 사랑하는 것만 남았을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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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 ||||
from 변진섭 4집 - 변진섭 4 (1991)
집으로 돌아와 방에 불을 켰을 때 문득 책상 위 눈에 뜨인 작은 네 편지 힘들지는 않냐고 묻는 너의 안부에 나의 피곤함은 저 멀리 따뜻한 마음에 무척 미안해던건 이런 관심을 나 받아도 될지 몰라서 살아가며 느낀걸 노래했을 뿐인데 너의 사랑까지 받잖아
너의 사랑 없인 내가 있을 순 없어 올라가면 내려올 날도 분명 있다는 걸 알지만 나의 전부는 너를 위한 노래뿐 나의 노래로 평온을 줄께 아름다운 너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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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 ||||
from 변진섭 4집 - 변진섭 4 (1991)
돌아보면 언제나 그자리지 생각해보면 변한것은 가버린 너뿐이지 저 세월타고 늘 보고싶었지 늘 함께 있었지 항상 내곁에 맑은 미소로 깊은 내슬픔 씻어주던 너는 무슨 사연이길래 떠나갔나 다시 이길을 걷다보면 떠난 네가 자꾸 그리워 더욱 그리워 사랑 사랑 늘 보고싶었지 늘 함께 있었지 항상 내곁에 맑은 미소로 깊은 내슬픔 씻어주던 너는 무슨 사연이길래 떠나갔나 다시 이길을 걷다보면 떠난 네가 자꾸 그리워 더욱 그리워 사랑 사랑 사랑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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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 ||||
from 변진섭 4집 - 변진섭 4 (1991)
너의 요즘 아침은 무슨 빛일까 햇살은 어떤지 Hello Sunshine
노을속에 나뭇잎 헤아리듯이 그냥 보낸 오후 Good-bye Sunshine Goodbye * 달빛이 찾아들아와 친구가 되주어도 여전히 외롭다지만 그 누군가를 만나고 싶은 꿈은 아직 있잖니 너의 눈물방울이 맑은 이유는 기다림이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그러했듯이 너도 머지 않아 볼거야 함껏 울고 난 후에 뜨는 무지갤 무지개처럼 오는 아침을 그때는 기다리며 너의 아침을 새롭게 시작해 Hello Sunshine 너의 자신을 키워 빛나게 하렴 밤하늘 별처럼 Good-bye Sunshine Goodb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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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 ||||
from 변진섭 4집 - 변진섭 4 (1991)
돌아보면 언제나 그자리지 생각해보면 변한것은 가버린 너뿐이지 저 세월타고 늘 보고싶었지 늘 함께 있었지 항상 내곁에 맑은 미소로 깊은 내슬픔 씻어주던 너는 무슨 사연이길래 떠나갔나 다시 이길을 걷다보면 떠난 네가 자꾸 그리워 더욱 그리워 사랑 사랑 늘 보고싶었지 늘 함께 있었지 항상 내곁에 맑은 미소로 깊은 내슬픔 씻어주던 너는 무슨 사연이길래 떠나갔나 다시 이길을 걷다보면 떠난 네가 자꾸 그리워 더욱 그리워 사랑 사랑 사랑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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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 ||||
from 변진섭 4집 - 변진섭 4 (1991)
나에게 어릴적 꿈 그 어딘가에 펼쳐진 하늘 이제 바라 볼 수 없어 내가 너무 변한 탓일까 스쳐지나가는 바람 한점도 왜 답답한지 너의 숨결을 느끼듯이 난 그렇게 숨쉬고파 저 흩어진 구름보다 더 잡히지 않는 마음 이제는 다시 만날순 없을까 내 꿈속의 그 하늘을 맑은 물에 비친 너의 참 모습과 맑은 마음 그 곳을 보는 나의 눈빛 분명 널 향한 사랑인데 지금 그 물속에 파란 나뭇잎과 아픈 상처뿐 내 마음속에 있는 진실은 또 어느곳에 비칠까 저 흐려진 강물보다 더 변해 버린 내마음 이제는 다시 볼수 없는걸까 아름답던 참 사랑은
내가 잊은 맑은 하늘 또 잊고 있는 그 별들 그것마저 우릴 버리기 전에 다시 찾아 지킬거야 눈을 감으면 보이는 세상 만날순 없을까 널 위해 비워둔 하늘 내 마음껏 펼친다면 눈을 감아볼 수 있는 세상 이젠 만날 수 있을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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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4집 - 변진섭 4 (1991)
어느사이에 작은 나의 창가엔 아침햇살 잊고있었지 벌써 나의 하루가 시작된걸 언제나 똑같은 시계바늘처럼 수많은 사람들속을 떠밀려 가면 그냥 그렇게 지나버리겠지 이젠 다시 찾지못할 나의 하루가 정신없이 흘러간 지난 시간들을 한번쯤은 돌아보고 싶어 아무 생각없는 사람처럼 그냥 이대로 앉아있고 싶을때 변함없이 이렇게 남아있는 많은 이야기들 잊고싶진 않아 조금 한가롭게 살고싶어 일요일 아침 늦은잠에서 깨어날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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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 ||||
from 변진섭 4집 - 변진섭 4 (1991)
고개돌려 지난 시간 바라보며 한숨쉬네 숨쉬고 있는 그 작은 꿈들은 지금도 내 품에서 살아있는지
* 내 사랑 어디에 있나 내 사랑 어디에 있나 작은 꿈은 살아 있어 가깝고도 먼곳에 우리마음 깊은 곳에 살아있어 작은꿈 사람들은 저마다 제 갈길을 가는데 내 주위를 다시 돌아보면 언제나 그 자리에서 서성거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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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 ||||
from 변진섭 4집 - 변진섭 4 (1991)
아주 오랫동안 나만의 성을 쌓기위해 살았어 때론 비오고 때론 눈이와도 부서지지 않도록 높이 쌓았지 그러던 어느날 붉은 태양이 온 세상을 비출 때 오직 나만은 어둠속에서 헤매고 있었지 너무 추웠어 빛이 그리워서 너무 그리워서 좁은 문을 열었지 모든 것은 날 외면했지 네가 보고파서 너무 그리워서 좁은 창을 두들겼지 모든 것을 뒤로한채 혼자 살아왔어 외로워
너무 외로워서 높은 벽과 좁은 창문을 부섰지 허물어지는 내 작은 성안에 조금씩 그 빛이 스며들었지 이제는 함께 사랑할꺼야 따뜻한 손길로 모든 것은 날 맞아주니 이제는 함께 사랑할꺼야 진실한 마음으로 모든 것을 사랑하며 함께 살아가리 행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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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 ||||
from 신해철 / 변진섭 - 신해철 / 변진섭 (1991)
햇살이 따사로운 오후 난 창가에 기대 앉아
라디오를 켜고 음악을 들으며 지난 날을 헤아려 보네 슬픔 고인 두 눈을 보면 난 아무 말도 하지 못했어 사랑한다는 말 한 마디 못한 난 바보인지도 몰라 바람 불고 비오는 날이면 네 모습이 더욱 그리워 떨리는 손끝에 전해져 오는 그 사랑을 느끼고 싶어 세월이 흐른대도 언제나 잊지 못할 아직도 내게 남아 있는 무지개와 같은 사랑 바람 불고 비오는 날이면 네 모습이 더욱 그리워 떨리는 손끝에 전해져 오는 그 사랑을 느끼고 싶어 세월이 흐른대도 언제나 잊지 못할 아직도 내게 남아 있는 무지개와 같은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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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해철 / 변진섭 - 신해철 / 변진섭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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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 ||||
from 신해철 / 변진섭 - 신해철 / 변진섭 (1991)
잊은 줄 알았어 그렇게 지냈어 너없는 곳에서
사는 척 살아갈 수 있다고 바보처럼 난 믿었어 아파서 너무 아파서 단 하루도 견딜수 없어 널 잊을 수 없어 잊을 수 없어 널 잊으려고 애를 써봐도 지울 수 없는 너의 슬픈 눈 지금도 내가슴 속에서 나를 보며 울고만 있어 닦을 수 없는 눈물이 흘러 내게 고이다 흘러 넘쳐서 나는 숨을 쉴수가 없어 너무 아파서 이 세상 이 하늘 아래에 너를 잊고 살수가 없어 너를 다시 볼 수 없는 곳으로 찾을 수 없는 곳으로 가다보면 잊을 수 있을까 우리의 슬픈 기억들 싸늘하게 식어있는 너를 안고 울어보아도 들리지 않는 너의 숨소리 널 따라 떠날꺼야 잊을 수 없어 잊을 수 없어 널 잊으려고 애를 써봐도 찾을 수 없는 우리의 사랑 가슴 깊이 남아 지워지지 않는 우리의 추억들 우리의 그 기억들 우리의 그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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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신해철 / 변진섭 - 신해철 / 변진섭 (1991)
나의 허전한 마음 속에서
사랑을 느낄수있는 날에도 슬픈 날엔 빗속을 채워줄사람은 너하나 뿐이였건만 다시 태어나 희망속에서 사랑을 느낄 수 있었지만 또 다시 떠오른 너의 그 웃음은 내게 슬픔을 더 하네 아 여윈 나의 가슴에 아직도 너를 못 잊어하는데 아 저만치 멀어져간 너의 눈물조차 닦을수없네 지금 이렇듯 초라히 옷깃을 나 홀로 여닐고 있지만 그래도 난 행복했었다 음~ 지난 사랑에 슬픔도 <간주중> 아 여윈 나의 가슴에 아직도 너를 못 잊어하는데 아 저만치 멀어져간 너의 눈물조차 닦을수없네 지금 이렇듯 초라히 옷깃을 나 홀로 여닐고 있지만 그래도 난 행복했었다 음~ 지난 사랑에 슬픔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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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 ||||
from 변진섭 5집 - Byeon Jin Seob 5 (1992)
너의 눈물에 비친 너의 떠나가는 모습 넌 잠시만 돌아서 시냇물 바다로 갈 때까지
* Please Walt For Me I'll Break My Chains 너의 옛사랑 고백 나는 기나긴 터널 넌 잠시만 듣지마 해가 지고 달이 지는 소릴 Please Walt For Me 내 모든 걸 사랑할 때까진 I'll Break My Chains 너의 옛일 사랑할 때 까진 난 알고 있는 걸 나를 묶고 있는 낡은 사슬 Please Walt For Me 다시 내게 노래 할 때 까진 지금 상처 추억될때까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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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 ||||
from 변진섭 5집 - Byeon Jin Seob 5 (1992)
1. 문득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다가 파란 하늘 사이 숨어있는 구름을 보았어 어릴적 친구 닮은 그 자그만 구름은 나를 보며 밝은 햇살뒤로 웃고만 있었지
* 힘든 세상을 지내다가 문득 떠오르는 지난 어릴적 내 친구는 이젠 다시 볼 수 없는걸까 세월은 이렇게 살같이 흘러 서로 같은 하늘 그 어딘가에서 기억하겠지 눈물처럼 여린 추억들 언제나 마음은 함게 있는 것 외롭고 험한 이 세상 이곳에서 너에 추억은 얼마나 내게 큰 힘이 되는지 2. 많은 시간이 흘러 난 은빛 머리위로 곱기만 하던 어릴적 꿈들 다시 기억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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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 ||||
from 변진섭 5집 - Byeon Jin Seob 5 (1992)
맨 처음 그때와 같을 순 없겠지만 겨울이 녹아 봄이 되듯이 내게 그냥 오면 돼요
*헤어졌던 순간을 긴 밤이라 생각해 그대 향한 내 마음 이렇게도 서성이는데 왜 망설이고 있나요 뒤돌아보지 말아요 우리 헤어졌던 날보다 만날 날이 더욱 서로 많은데 그대 내게 다시 돌아오려 하나요 지금 이대로의 모습으로 내게 그냥 오면 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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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5집 - Byeon Jin Seob 5 (1992)
비에 젖은 가로수
바람에 떠는 길을 초라한 내 모습 감추며 걸어가네 이렇게 끝난 것을 나는 믿을 수 없어 혼자 고개 저으면서 부정하지 지나버린 시간은 돌이킬 수 없기에 흐려진 너의 모습만을 간직하네 하지만 우리 서로 헤어져야 하는게 서로 누구의 잘못이라 할 수 없겠지 이제 내게 이별은 익숙해져 있기에 헤어지는 것이 슬프지는 않지만 나를 사랑하기에 떠나가야 한다는 슬픔어린 그 미소가 날 힘들게 해 지나버린 시간은 돌이킬 수 없기에 흐려진 너의 모습만을 간직하네 음 하지만 우리 서로 헤어져야 하는게 서로 누구의 잘못이라 할 수 없겠지 이제 내게 이별은 익숙해져 있기에 헤어지는 것이 슬프지는 않지만 나를 사랑하기에 떠나가야 한다는 슬픔어린 그 미소가 날 힘들게 해 이제 내게 이별은 익숙해져 있기에 헤어지는 것이 슬프지는 않지만 나를 사랑하기에 떠나가야 한다는 슬픔어린 그 미소가 날 힘들게 해 오~~~ 아~~~~ 아~~~ 아~~~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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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
from 변진섭 5집 - Byeon Jin Seob 5 (1992)
그대 내게 다시
돌아오려 하나요 내가 그댈 사랑하는지 알 수 없어 헤매이나요 맨 처음 그 때와 같을 순 없겠지만 겨울이 녹아 봄이 되듯이 내게 그냥 오면 되요 헤어졌던 순간은 긴 밤이라 생각해 그대 향한 내 마음 이렇게도 서성이는데 왜 망설이고 있나요 뒤돌아보지 말아요 우리 헤어졌던 날보다 만날 날이 더욱 서로 많은데 헤어졌던 순간은 긴 밤이라 생각해 그대 향한 내 마음 이렇게도 서성이는데 왜 망설이고 있나요 뒤돌아보지 말아요 우리 헤어졌던 날보다 만날 날이 더욱 서로 많은데 그대 내게 다시 돌아오려 하나요 지금 이대로의 모습으로 내게 그냥 오면 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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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5집 - Byeon Jin Seob 5 (1992)
아쉬운 별빛 사라지는 걸 너는 늘 말했었지 아침이 오는 거라고 어린 벌레에 세상의 끝도 너는 널 말했었지 나비가 되는 거라고 떨어지는 낙엽위에 눈물 흘려도
볼 수 있다 했지 이듬해 이른 봄날 움튼 세상은 슬픈 안녕의 끝에는 기다린다고 언제나 설레이는 기쁜 만남들이 저하늘 높이 날기위해 떨어지는 것도 배워야 하겠지만은 타는 갈증에 벌써 지치면 오아시스를 난 찾아갈 수는 없다고 홀로 있는 시간들은 막막하지만 길진 않다 했지 웃고만 살아가도 우리의 삶은 * 슬픈 안녕의 끝에는 기다린다고 언제나 설레는 기쁜 만남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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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 ||||
from 변진섭 5집 - Byeon Jin Seob 5 (1992)
난 지난 겨울 생각해 카드 쓰다만채 네 또렷했던 약속은 일 년 후에 봐요
* 제 전화와 주소는 지금껏 몰라도 난 기억해 새 하얀 눈속에 웃던 까만 눈을 운좋게 같이 탄 리프트에 앉아 며칠은 너만 봤다는 내 고백에 너는 내린 다음 대답한다 했지 너무 높아 아찔하다며 그 후 새벽부터 밤까지 흰 눈속을 뒹굴었지 난 벌써부터 두근대 며칠 후면 그 날 너 그리고 나 들어갈 카드 속 하얀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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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 ||||
from 변진섭 5집 - Byeon Jin Seob 5 (1992)
난 지난 겨울 생각해 카드 쓰다만채
네 또렷했던 약속은 일년 후에 봐요. 네 전화만 주소는 지금껏 몰라도 난 기억해 새 하얀 눈속에 웃던 깐만 눈을 운좋게 같이 탄 리프트에 앉아 몇칠은 너만 봤다는 내 고백에 너는 내린 다음 대답한다 했지 너무 높아 아찔하다며 그 후 새벽부터 밤까지 힌눈속을 뒹굴었지 난벌써부터 두근대 몇칠 후면 그 날 너 그리고 나 들어갈 카드 속 하얀 세상 네 전화만 주소는 지금껏 몰라도 난 기억해 새 하얀 눈속에 웃던 깐만 눈을 운좋게 같이 탄 리프트에 앉아 몇칠은 너만 봤다는 내 고백에 너는 내린 다음 대답한다 했지 너무 높아 아찔하다며 그 후 새벽부터 밤까지 힌눈속을 뒹굴었지 난벌써부터 두근대 몇칠 후면 그 날 너그리고 나 들어갈 카드 속 하얀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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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 ||||
from MBC 창작동요제 - Mbc 창작동요 대상곡 모음집 [remake] (1992)
1. 색종이를 곱게 접어서 물감으로 예쁘게 색칠하고
알록달록 오색실 꼬리 달아 비행기를 만들자 솔솔 바람 부는 뒷동산에 동네 친구 모두 모여서 파란 하늘 향해 날리면 새처럼 날아간다 하늘 끝까지 날아라 더 높이 더 높이 하늘 끝까지 날아라 더 높이 더 높이 2. 도화지를 곱게 접어서 색연필로 예쁘게 색칠하고 노랑파랑 은행잎 돛대 달아 종이배를 만들자 졸졸 노래하는 시냇가에 동네 친구 모두 모여서 파란 시냇물에 띄우면 물 따라 흘러간다 동해 바다까지 흘러라 더 멀리 더 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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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 ||||
from 변진섭 - 변진섭 애창가요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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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 변진섭 애창가요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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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 변진섭 애창가요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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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 ||||
from 변진섭 - 변진섭 애창가요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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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
from 변진섭 - 변진섭 애창가요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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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 ||||
from 변진섭 - 변진섭 애창가요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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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 ||||
from 변진섭 - 변진섭 애창가요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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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 ||||
from 변진섭 - 변진섭 애창가요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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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 변진섭 애창가요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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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 변진섭 애창가요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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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 변진섭 애창가요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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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6집 - Image '94 (1994)
언제나 똑같은 모습을 생각하지마
조금은 달라진 나를 생각해 아직도 순수한 마음 남았지 하지만 나의 음악은 아니야 그대가 생각한 나의 이미지 조금은 바뀌길 원하는 거야 발라드라면서 고정된 관념 이제는 나도 지쳐있는거야 물론 이전의 날 사랑하는 사람들도 아직 많겠지만 난 생각하고 싶진 않아 오래전에 사랑했던 그런 모든 노래들 이젠 잊혀지는걸 지금 내가 원하는 건 사람들이 생각해 왔던 날 말하는 이미지보다 더 나아진 변진섭 물론 이전의 날 사랑하는 사람들도 아직 많겠지만 난 생각하고 싶진 않아 오래전에 사랑했던 그런 모든 노래들 이젠 잊혀지는걸 지금 내가 원하는 건 사람들이 생각해 왔던 날 말하는 이미지보다 더 나아진 변진섭 생각하고 싶진 않아 오래전에 사랑했던 그런 모든 노래들 이젠 잊혀지는걸 지금 내가 원하는 건 사람들이 생각해 왔던 날 말하는 이미지보다 더 나아진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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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6집 - Image '94 (1994)
아무런 이야기도
들리지 않았지 태연하게 바라보려 했지만 다가온 이별조차 느끼지 못하고 내게 무얼 바래왔던 것인지 잊고 있던 기억까지도 이제 다시 생각나겠지 흐르는 아쉬움 너머로 너는 멀어져 가지만 언제라도 다시 돌아서면 거기 내가 있을거야 또다시 다른 누군가를 사랑해야 한다해도 너 뿐인걸 다가온 이별조차 느끼지 못하고 네게 무얼 바래왔던 것인지 잊고 있던 기억까지도 이제 다시 생각나겠지 흐르는 아쉬움 너머로 너는 멀어져 가지만 언제라도 다시 돌아서면 거기 내가 있을거야 또 다시 다른 누군가를 사랑해야 한다해도 영원히 나의 시간속에 함께 머물수 있는건 너 뿐인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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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6집 - Image '94 (1994)
비가 오면 참 좋겠어
니가 나에게로 오는 그 날에는 먼지 닦인 그 길로만 발을 디딜 수 있게 눈이 와도 좋겠어 소복소복 쌓인 길 너 오는 소리 멀리서도 들을 수 있게 나를 떠날 땐 즐거운 영화를 보면 좋겠어 슬픔이 오다가 니 웃음에 저 멀리 달아나게 나 흙이되면 너를 기다릴께 푸른 나무로 니가 오는 날엔 꽃으로 널 피울 수 있게 두두두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