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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 ||||
from 그시절 그노래 제35집 (1998)
푸른 파도를 가르는 흰돛단배처럼
그대 그리고 나 낙엽 떨어진 그길을 정답게 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흰눈 내리는 겨울을 좋아했던 그대 그리고 나 (후렴)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텅빈 마음을 달래려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헤어져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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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그시절 그노래 제35집 (1998)
바람에 취해버린 꽃처럼 가로등 위에 있었죠
여인이여 내려치는 빗물을 어떻게 막으셨나요 어제는 밤거리에 홀로 선 그림자를 바라보았죠 여인이여 비에 젖은 창문을 왜 닫으셨나요 * 그댄 왜 긴밤을 한번도 창가에서 기대 서있는 모습이 내게 보이질 않나 왜 잊으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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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3집 - 추억의 포크송 Vol 3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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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3집 - 추억의 포크송 Vol 3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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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3집 - 추억의 포크송 Vol 3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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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3집 - 추억의 포크송 Vol 3 (1997)
그대 슬픈 밤에는 등불을 켜요
고요히 타오르는 장미의 눈물 하얀 외로움에 그대 불을 밝히고 회상의 먼 바다에 그대 배를 띄워요 창가에 홀로 앉아 등불을 켜면 살며시 피어나는 무지개 추억 그대 슬픈 밤에는 등불을 켜요 정답게 피어나는 밀감빛 안개 황홀한 그리움에 그대 불을 밝히고 회상의 종소리를 그대 들어보아요 창가에 홀로 앉아 등불을 켜면 조용히 들려오는 님의 목소리 님의 목소리 님의 목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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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3집 - 추억의 포크송 Vol 3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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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3집 - 추억의 포크송 Vol 3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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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3집 - 추억의 포크송 Vol 3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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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3집 - 추억의 포크송 Vol 3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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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3집 - 추억의 포크송 Vol 3 (1997)
당신에게선 꽃내음이 나네요
잠자는 나를 깨우고 가네요 싱 그런 잎사귀 돋아난 가시처럼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닮았네요 당신의 모습이 장미꽃 같아 당신을 부를 때 당신을 부를 때 장미라고 할래요 당신에게선 꽃내음이 나네요 잠 못 이룬 나를 재우고 가네요 어여쁜 꽃송이 가슴에 꽂으면 동화 속 왕자가 부럽지 않아요 ~간 주 중~ 당신의 모습이 장미꽃 같아 당신을 부를 때 당신을 부를 때 장미라고 할래요 당신에게선 꽃내음이 나네요 잠자는 나를 깨우고 가네요 싱그런 잎사귀 돋아난 가시처럼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닮았네요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닮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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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3집 - 추억의 포크송 Vol 3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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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3집 - 추억의 포크송 Vol 3 (1997)
별처럼 아름다운 사랑이여 꿈처럼
행복 했던 사랑이여 머물고 간 바람처럼 기약없이 멀어져간 내 사랑아 한송이 꽃으로 피어나라 지지않는 사랑의 꽃으로 다시한번 내 가슴에 돌아오라 사랑이여 ? 내 사랑아 아 ~사랑은 타버린 불꽃 아 ~ 사랑은 한줄기 바람인것을 아 ~까맣게 잊으려 해도 왜 나는 너를 잊지 못하나 오 내사랑 아 ~ 사랑은 타버린 불꽃 아 ~ 사랑은 한줄기 바람인것을 아 ~까맣게 잊으려 해도 왜 나는 너를 잊지못하나 오 내사랑 오 내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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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3집 - 추억의 포크송 Vol 3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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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3집 - 추억의 포크송 Vol 3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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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3집 - 추억의 포크송 Vol 3 (1997)
내가 가면 너도 갈래 저멀리
푸른 하늘 아래로 내가 울면 너도 울고 따라 갈래 저 바람속을... 보이잖니 새파란 드넓은 하늘 떠오르는 둥근 해가 저 멀리서 반긴다 가야한다 너와 나는 푸른하늘 아래로 내가 가면 너도 갈래 저멀리 푸른 하늘 아래로 내가 울면 너도 울고 따라 갈래 저 바람속을 보이잖니 새파란 드넓은 하늘 떠오르는 둥근 해가 저 멀리서 반긴다 가야한다 너와 나는 푸른하늘 아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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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1집 - 추억의 포크송 Vol 1 (1997)
고요한 밤하늘에 작은구름 하나가
바람결에 흐르다 머무른 그곳에는 길잃은 새 한마리 집을 찾는다 세상은 밝아오고 달마저 기우는데 수만리 먼 하늘을 날아가려나 가엾은 작은새는 남쪽하늘로 그리운 집을 찾아 날아만 간다 뚜뚜루뚜 뚜루루 뚜뚜루뚜 뚜루루 뚜뚜루뚜 뚜~루 길잃은 새 한마리 집을 찾는다 세상은 밝아오고 달마저 기우는데 수만리 먼 하늘을 날아가려나 가엾은 작은새는 남쪽하늘로 그리운 집을 찾아 날아만 간다 뚜뚜루뚜 뚜루루 뚜뚜루뚜 뚜루루 뚜뚜루뚜 뚜~루 뚜뚜루뚜 뚜루루 뚜뚜루뚜 뚜루루 뚜뚜루뚜 뚜~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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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1집 - 추억의 포크송 Vol 1 (1997)
그대 슬픈 밤에는 등불을 켜요
고요히 타오르는 장미의 눈물 하얀 외로움에 그대 불을 밝히고 회상의 먼 바다에 그대 배를 띄워요 창가에 홀로 앉아 등불을 켜면 살며시 피어나는 무지개 추억 그대 슬픈 밤에는 등불을 켜요 정답게 피어나는 밀감빛 안개 황홀한 그리움에 그대 불을 밝히고 회상의 종소리를 그대 들어보아요 창가에 홀로 앉아 등불을 켜면 조용히 들려오는 님의 목소리 님의 목소리 님의 목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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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1집 - 추억의 포크송 Vol 1 (1997)
내가 가면 너도 갈래 저멀리
푸른 하늘 아래로 내가 울면 너도 울고 따라 갈래 저 바람속을... 보이잖니 새파란 드넓은 하늘 떠오르는 둥근 해가 저 멀리서 반긴다 가야한다 너와 나는 푸른하늘 아래로 내가 가면 너도 갈래 저멀리 푸른 하늘 아래로 내가 울면 너도 울고 따라 갈래 저 바람속을 보이잖니 새파란 드넓은 하늘 떠오르는 둥근 해가 저 멀리서 반긴다 가야한다 너와 나는 푸른하늘 아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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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1집 - 추억의 포크송 Vol 1 (1997)
음~ 생각을 말아요 지나간 일들은
음 그리워 말아요 떠나갈 님인데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음음~~~~~음~~~~~음~~~~~ 음~~어디로 갔을까 길 잃은 나그네는 음~어디로 갈까요 님찾는 하얀나비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음음~~~~~음~~~~~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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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1집 - 추억의 포크송 Vol 1 (1997)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쌓이는 날 외로운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흩어진 날 모르는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모든것을 헤메인 마음 보내드려요 낙엽이 사라진 날 헤메이는 여자가 아름다워요 아름다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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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1집 - 추억의 포크송 Vol 1 (1997)
바람에 취해버린 꽃처럼 가로등 위에 있었죠
여인이여 내려치는 빗물을 어떻게 막으셨나요 어제는 밤거리에 홀로 선 그림자를 바라보았죠 여인이여 비에 젖은 창문을 왜 닫으셨나요 * 그댄 왜 긴밤을 한번도 창가에서 기대 서있는 모습이 내게 보이질 않나 왜 잊으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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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1집 - 추억의 포크송 Vol 1 (1997)
언덕위에 손잡고 거닐던 길목도 아스라히
멀어져간 소중했던 옛생각을 돌이켜 그려보네 나래치는 가슴이 서러워 아파와 한숨지며 그려보는 그 사람을 기억하나요 지금 잠시라도 <<반복>> 달의 미소를 보면서 내 너의 두 손을 잡고 두나 별들의 눈물을 보았지 고용한 세상을 우~우우우우~~ 한아름에 꽃처럼 보여지며 던진 내사랑에 웃음지며 님의 소식전한 마음 한없이 보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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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1집 - 추억의 포크송 Vol 1 (1997)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
냉정한 사람이지만 그렇게 사랑했던 기억을 잊을수는 없을거야 때로는 보고파 지겠지 둥근달을 쳐다보면은 그날 밤 그 언약을 생각하면서 지난날을 후회 할 거야 산을 넘고 멀리 멀리 헤어졌건만 바다 건너 두 마음은 멀어졌지만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 냉정한 사람이지만 그렇게 사랑했던 기억을 잊을수는 없을거야 산을 넘고 멀리 멀리 헤어졌건만 바다 건너 두 마음은 멀어졌지만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 냉정한 사람이지만 그렇게 사랑했던 기억을 잊을수는 없을거야 잊을수는 없을거야 잊을수는 없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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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1집 - 추억의 포크송 Vol 1 (1997)
1. 산까치야 산까치야 어디로 날아가니 네가 울면 우리님이 오신다는데
너마저 울다 저산넘어 날아가면은 우리님은 언제오나 너라도 내곁에 있어다오 2. 산까치야 산까치야 어디서 날아오니 네가오면 우리님도 오신다는데 너마저 울다 저산넘어 날아가면은 이마음은 어이하나 너라도 내곁에 있어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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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1집 - 추억의 포크송 Vol 1 (1997)
1. 하늘엔 한점에 구름이 떠가고 철둑길 건너 산을 넘는 들길에 먼기적 소리만
홀로 외로워도 나는 이자리를 떠나지 않으리 * 누구를 기다리나 무엇을 바라는가 누구를 기다리나 무엇을 바라는가 모든 것 끝난 뒤 2. 저 건너 산길에 바람이 불어와 마른가지 위 떨어진 새 한마리 흔들며 지나치는 밤이 외로워도 나는 이 자리를 떠나지 않으리 모두 다 잊고 떠나가야지 보금자리 찾아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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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1집 - 추억의 포크송 Vol 1 (1997)
파도가 부서지는 바위섬
인적 없던 이곳에 세상 사람들 하나 둘 모여들더니 어느밤 폭풍우에 휘말려 모두 사라지고 남은것은 바위섬과 흰파도라네 바위섬 너는 내가 미워도 나는 너를 너무 사랑해 다시 태어나지 못해도 너를 사랑해~~~ 이제는 갈매기도 떠나고 아무도 없지만 나는 이곳 바위섬에 살고싶어라~~ 바위섬 너는 내가 미워도 나는 너를 너무 사랑해 다시 태어나지 못해도 너를 사랑해 이제는 갈매기도 떠나고 아무도 없지만 나는 이곳 바위섬에 살고 싶어라 나는 이곳 바위섬에 살고 싶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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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1집 - 추억의 포크송 Vol 1 (1997)
차라리 만나지나 말 것을 만난 것도 인연인데
마지막으로 보는 당신 왜 이다지도 괴로울까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 말 한마디 구름처럼 흘러간 옛이야기인가 * 넓고도 좁은 길 어이 가라고 너홀로 둥실둥실 떠나가려나 말해다오 말해다오 구름아 너의 갈 곳 어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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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1집 - 추억의 포크송 Vol 1 (1997)
간다고 믿어도 정말 떠나면
아마도 난 그만 울고 말꺼야 가면서 웃어도 정말 참아도 우리는 돌아서서 울고 말꺼야 만날 기약은 너무나 먼데 정든 가슴속 이슬 맺힌 눈물 간다고 믿어도 정말 떠나면 아마도 난 그만 울고 말꺼야 - 간 주 중 - 정/ 소리새 만날 기약은 너무나 먼데 정든 가슴속 이슬 맺힌 눈물 간다고 믿어도 정말 떠나면 아마도 난 그만 울고 말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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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1집 - 추억의 포크송 Vol 1 (1997)
나뭇잎 사이로 파란 가로등
그 불빛 아래로 너의 야윈 얼굴 지붕들 사이로 좁다란 하늘 그 하늘 아래로 사람들 물결 여름은 벌써 가버렸나 거리엔 어느새 서늘한 바람 계절은 이렇게 쉽게 오가는데 우린 또 얼마나 어렵게 사랑해야 하는지 나뭇잎 사이로 여린 별 하나 그 별빛 아래로 너의 작은 꿈이 어둠은 벌써 밀려왔나 거리엔 어느새 정다운 불빛 그 빛은 언제나 눈 앞에 있는데 우린 또 얼마나 먼 길을 돌아가야 하는지 나뭇잎 사이로 파란 가로등 그 불빛 아래로 너의 야윈 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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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1집 - 추억의 포크송 Vol 1 (1997)
나 오직 그대를 사랑해
그 사랑 변하지 마오 우린 비밀이 없어요 꿈과 사랑을 나누어요 그대는 나의 인생 인생 아직은 아쉬움도 있지만 그대는 나의 인생 인생 우리는 선택했어요 나오직 그대를 사랑해 그 사랑 변하지 마오 우린 모든 것 다주어요 그대 나의 인생 이기에 그대는 나의 인생 인생 아직은 아쉬움도 있지만 그대는 나의 인생 인생 인생 우리는 선택했어요 나 오직 그대를 사랑해 그사랑 변하지 마오 우린 모든 것 다주어요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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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1집 - 추억의 포크송 Vol 1 (1997)
산 모퉁이 바로 돌아 송학사 있거늘
무얼 그리 갈래 갈래 깊은 산속 헤매냐 밤 벌레의 울음 계곡 별빛 곱게 내려 안나니 그리운 맘 님에게로 어서 달려가보세 밤 벌레의 울음 계곡 별빛 곱게 내려 안나니 그리운 맘 님에게로 어서 달려가보세 어서 달려가보세 어서 달려가보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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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
from 소리새 2집 - 추억의 포크송 Vol 2 (1997)
검푸른 바닷가에 비가 내리면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물이요 그 깊은 바닷속에 고요히 잠기면 무엇이 산것이고 무엇이 죽었소 눈앞에 떠오는 친구의 모습 흩날리는 꽃잎위에 어른거리오 저 멀리 들리는 친구의 음성 달리는 기차바퀴가 대답하려나 눈앞에 보이는 수 많은 모습들 그 모두 진정이라 우겨 말하면 어느 누구하나가 홀로 일어나 아니라고 말할 사람 누가 있겠소 눈앞에 떠오는 친구의 모습 흩날리는 꽃잎위에 어른거리오 저 멀리 들리는 친구의 음성 달리는 기차바퀴가 대답하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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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2집 - 추억의 포크송 Vol 2 (1997)
푸른 파도를 가르는 흰돛단배처럼
그대 그리고 나 낙엽 떨어진 그길을 정답게 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흰눈 내리는 겨울을 좋아했던 그대 그리고 나 (후렴)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텅빈 마음을 달래려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헤어져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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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 ||||
from 소리새 2집 - 추억의 포크송 Vol 2 (1997)
슬픈 노래는 싫어요
아무런 말도 하지말아요 지나간 우리 사랑이 내 마음 스치면 외로워서 외로워서 울지만 이제는 우리 잊어요 사랑을 약속하지 말아요 외로운 그대 모습에 내 마음 서러워 돌아설 수 돌아설 수 없지만 우리의 슬픈 노래는 잊지는 않아요 불러주오 불러주오 노래를 슬픈 노래는 싫어요 아무런 말도 하지말아요 지나간 우리 사랑이 내 마음 스치면 외로워서 외로워서 울지만 이제는 우리 잊어요 사랑을 약속하지 말아요 외로운 그대 모습에 내 마음 서러워 돌아설 수 돌아설 수 없지만 우리의 슬픈 노래는 잊지는 않아요 불러주오 불러주오 노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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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2집 - 추억의 포크송 Vol 2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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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 ||||
from 소리새 2집 - 추억의 포크송 Vol 2 (1997)
내 마음이 가는 그곳에
너무나도 그리운 사람 갈 수 없는 먼 곳이기에 그리움만 더하는 사람 코스모스 길을 따라서 끝이 없이 생각할 때에 보고 싶어 가고 싶어서 슬퍼지는 내 마음이여 미련 없이 잊으려 해도 너무 나도 그리운 사람 가을 하늘 드높은 곳에 내 사연을 전해 볼까나 기약한 날 우리 없는데 지나간 날 그리워 하네 먼 훗날에 돌아오라며 변함없이 다정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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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 ||||
from 소리새 2집 - 추억의 포크송 Vol 2 (1997)
루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루 가을 잎 찬바람에 흩어져 날리면 캠퍼스 잔디 위엔 또 다시 황금 물결 잊을 수 없는 얼굴 얼굴 얼굴 얼굴들 루루루루 꽃이 지네 루루루루 가을이 가네 하늘엔 조각구름 무정한 세월이여 꽃잎이 떨어지니 젊음도 곧 가겠지 머물수 없는 시절 시절 시절 시절들 루루루루 세월이 가네 루루루루 젊음도 가네 루루루루 꽃이 지네 루루루루 가을이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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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2집 - 추억의 포크송 Vol 2 (1997)
돌아가는 저길에 외로운 저 소나무
수많은 세월속을 말없이 살아온 너 돌아가는 저길에 네가 좋아 나여기 찾아와 쉬노라 철새들 머무는 높다란 언덕위에 비바람 맞으며 홀로 서 있어 내 인생 외로움을 말해 주렴아 돌아가는 저길에 외로운 저 소나무 수많은 세월속을 말없이 살아온 너 돌아가는 저길에 네가 좋아 나여기 찾아와 쉬노라 철새들 머무는 높다란 언덕위에 비바람 맞으며 홀로 서 있어 내 인생 외로움을 말해 주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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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 ||||
from 소리새 2집 - 추억의 포크송 Vol 2 (1997)
인생은 미완성
쓰다가 마는 편지 그래도 우리는 곱게 써가야 해 사랑은 미완성 부르다 멎는 노래 그래도 우리는 아름답게 불러야 해 사람아 사람아 우린 모두 타향인 걸 외로운 사람끼리 사슴처럼 기대고 살자 인생은 미완성 그리다 마는 그림 그래도 우리는 아름답게 그려야 해 친구야 친구야 우린 모두 나그넨 걸 그리운 가슴끼리 모닥불을 지피고 살자 인생은 미완성 새기다 마는 조각 그래도 우리는 곱게 새겨야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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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2집 - 추억의 포크송 Vol 2 (1997)
긴 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진주보다 더 고운 아침 이슬처럼 내 맘에 설움이 알알이 맺힐 때 아침 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 위에 붉게 타오르고 한낮에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내 맘에 설움이 알알이 맺힐 때 아침 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 위에 붉게 타오르고 한낮에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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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 ||||
from 소리새 2집 - 추억의 포크송 Vol 2 (1997)
오늘도 갈대밭에 저 홀로 우는 새는
내 마음을 알았나봐 쓸쓸한 바람에 저만큼 밀려오는 또렷한 그 소리는 잃어버린 그 옛날의 행복이 젖어있네 외로움에 지쳐 버린 내 마음을 어떻게 말로 다하나요 난 몰라요 이 가슴엔 아직도 못 다한 사랑 지난밤 꿈속에서 저 홀로 우는 여인 내 마음을 알았나봐 쓸쓸한 바람에 아득히 들려오는 또렷한 그 소리는 잃어버린 그 옛날의 행복이 젖어있네 외로움에 지쳐 버린 내 마음을 어떻게 말로 다하나요 난 싫어요 돌아와요 아직도 못 다한 사랑 아직도 못 다한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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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
from 소리새 2집 - 추억의 포크송 Vol 2 (1997)
떠나는 이 마음도
보내는 그 마음도 서로가 하고 싶은 말 다 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꼭 한마디 남기고 싶은 그 말은 너만을 사랑했노라 진정코 사랑했노라 사랑의 기쁨도 이별의 슬픔도 이제는 너와나 다시 이룰 수는 없지만 그래도 꼭 한마디 남기고 싶은 그 말은 너만을 사랑했노라 진정코 사랑했노라 사랑의 기쁨도 이별의 슬픔도 이제는 너와 나 다시 이룰 수는 없지만 그래도 꼭 한마디 남기고 싶은 그 말은 너만을 사랑했노라 진정코 사랑했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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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 ||||
from 소리새 2집 - 추억의 포크송 Vol 2 (1997)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지않지만 먼 옛날 이 연못엔 예쁜 붕어 두마리 살고 있었다고 전해 지지요 깊은 산 작은 연못 어느 맑은 여름날 연못속에 붕어 두 마리 서로 싸워 한 마리는 물위에 떠오르고 그놈 살이 썩어 들어가 물도 따라 썩어 들어가 연못속에선 아무것도 살 수 없게 되었죠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지 않죠 푸르던 나뭇잎이 한잎 두잎 떨어져 연못위에 작은 배 띄우다가 깊은 물에 가라 앉으면 집 잃은 꽃사슴이 산 속을 헤매다가 연못을 찾아와 물을 마시고 살며시 잠들게 되죠 해는 서산에 지고 저녁 산은 고요한데 산허리로 무당벌레 하나 휘익 지나간 후에 검은 물만 고인 채 한없는 세월 속을 말없이 몸짓으로 헤매다 수많은 계절을 맞죠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지 않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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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2집 - 추억의 포크송 Vol 2 (1997)
저만치 앞서가는 님 뒤로
그림자 길게 드린밤 님의 그림자 밟으려하니 서러움이 가슴 에이네 님은 나의 마음 헤일까 별만 헤듯 걷는밤 휘헝한 달빛아래 님 뒤로 긴그림자 밟을날 없네 저만치 앞서가는 님 뒤로 그림자 길게 드린밤 님의 그림자 밟으려하니 서러움이 가슴 에이네 님은 나의 마음 헤일까 별만 헤듯 걷는밤 휘헝한 달빛아래 님 뒤로 긴그림자 밟을날 없네 휘헝한 달빛아래 님 뒤로 긴그림자 밟을날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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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2집 - 추억의 포크송 Vol 2 (1997)
그 누가 나를 사랑 한다고 해도
이젠 사랑의 불꽃 태울 수 없네 슬픈 내 사랑 바람에 흩날리더니 뜨거운 눈물 속으로 사라져 버렸네 텅빈 내 가슴에 재만 남았네 불씨야 불씨야 다시 피어라 끝내 불씨는 꺼져 꺼져 버렸네 이젠 사랑의 불꽃 태울 수 없네 텅빈 내 가슴에 재만 남았네 불씨야 불씨야 다시 피어라 끝내 불씨는 꺼져 꺼져 버렸네 이젠 사랑의 불꽃 태울 수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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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 ||||
from 소리새 2집 - 추억의 포크송 Vol 2 (1997)
그님은 떠나고 내마음속에
사랑만 남아 님가신 길마다 찾아 헤메는 사랑의 마음 이 거리 저 거리 찾아 헤메도 찾을 길 없네 사랑만 남기고 떠나가버린 야속한 사람아 이별의 아픔만 여기 남아서 잊어야 하기에 가슴 아파요 그 님은 떠나고 내마음속에 사랑만 남아 님가신 길마다 찾아헤메는 사랑의 마음 이별의 아픔만 여기 남아서 잊어야 하기에 가슴 아파요 그 님은 떠나고 내마음속에 사랑만 남아 님가신 길마다 찾아헤메는 사랑의 마음 야속한 사람아 야속한 사람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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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 ||||
from 소리새 2집 - 추억의 포크송 Vol 2 (1997)
세월이 흘러가면
잊을 날도 있다지만 그러나 언젠가는 그리울 거야 눈가에 맺히는 눈물이야 지울 수 있다하여도 우리에 마음에 새긴 것은 아마도 지울 수 없을 거야 세월이 흘러가면 잊을 날도 있다지만 그러나 언젠가는 그리울 거야 눈가에 맺히는 눈물이야 지울 수 있다하여도 우리에 마음에 새긴 것은 아마도 지울 수 없을 거야 세월이 흘러가면 잊을 날도 있다지만 그러나 언젠가는 그리울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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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
from 소리새 5집 - 계절의 길목에서 (2003)
당신모습 보고파지면
나도 몰래 찾아오는 작은 호숫가 버드나무 그늘아래서 물에비친 흰구름만 바라보면서 떠나버린 당신모습 못잊져 생각하며 다시못올 사랑을 아쉬워 아쉬워 하며 그누가 달래줄까 이 슬픈밤을 구름아 말해다오 말좀 해주련 그녀는 떠났다고 사랑도 떠났다고 모두다 떠났다고 말을 해주려나 서산아래로 해는 기울고 내가슴에 쌓이는 그리운 생각 작은 호숫가 옛날 그자리 나홀로 앉아서 추억에 잠긴다 간주중 그누가 달래줄까 이 슬픈밤을 구름아 말해다오 말좀 해주련 그녀는 떠났다고 사랑도 떠났다고 모두다 떠났다고 말을 해주려나 그녀는 떠났다고 사랑도 떠났다고 모두다 떠났다고 말을 해주려나 추추추르르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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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 ||||
from 소리새 5집 - 계절의 길목에서 (2003)
*가을 나그네..*
1.우~~~~~ 우~~~~~ 우~~~~~~ 나 낙엽이 지는 날은 나 꽃잎이 지는 날은 나 그리워 지네요 님과 사랑의 밤..... 나 낙엽이 흩어진다 나 꽃잎이 흩어진다 나 사랑이 흩어진다. 이 길을 가야하나... 사랑이 흐르던 길 바람이 불어오면 가을에 지친 나는 어디로 가야하나.. 나 은하에 별 내리면 나 이 밤이 깊어가면 나 가을이 다해가면 추억에 웁니다. 2.낙엽이 흩어진길 찬비가 내려오면 가을을 앓는 나는 어디로 가야하나.. 나 은하에 별 내리면 나 이 밤이 깊어가면 나 가을이 다해가면 추억에 웁니다. 우~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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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5집 - 계절의 길목에서 (2003)
언제나 만나려나
가을에 떠난 여인 이렇게 눈이 내려도 돌아오지를 않네 창가엔 기대서서 겨울들만 바라보면 보고싶은 그대생각엔 그리움만 밀려오네 날 아는 촛불도 꺼지고 겨울밤을 깊어 가는데 음~ 그대를 내마음을 흔들고 그냥그렇게 떠나버렸네 아~ 계절의 길목에 서서 그대 오길 기다리네 아~~ 계절의 길목에 서서 긴 밤을 지세우네~ 날 아는 촛불도 꺼지고 겨울밤을 깊어가는데 그대는 내마음을 흔들고 그냥 그렇게 떠나버렸네 아~ 계절의 길목에 서서 그대 오길 기다리네 아~~ 계절의 길목에 서서 긴 밤을 지세우네~ 언제나 만나려나 가을에 떠난여인 이렇게 눈이내려도 돌아오지를 않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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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 ||||
from 소리새 5집 - 계절의 길목에서 (2003)
내가 가기 전에 할 말 한 마디 있지
좋아하는 너를 위해 돌아서는 내 모습 뒤에다 언제나 울지 말라고 * 내가 가기 전에 할 일 한 가지 있지 사랑하는 너를 위해 아무도 오지 않는 외딴 숲속에 한 송이 꽃을 심는일 소나기 내린 뒤에 무지개위를 너의 모습 그려 보면서 눈을 감고 생각 없이 달려가겠지 태양의 축복 받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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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5집 - 계절의 길목에서 (2003)
1.나는 어이해 지금
여길 찾아서 왔나 나는 어이해 혼자 여길 걷고 있나 너는 떠나 갔지 나는 보내지 않았어 너는 잊었겠지 나는 잊지 않았어 사랑하던 날의 기쁨 이별하던 날의 슬픔 이젠 모두가 떠난 지난날의 추억 2.너는 떠나갔지 나는 보내지 않았어 너는 잊었겠지 나는 잊지 않았어 사랑하던 날의 기쁨 이별하던 날의 슬픔 이젠 모두가 떠난 지난날의 추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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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5집 - 계절의 길목에서 (2003)
1 꽃이 피는 날에는 나는 사랑할래요
따스한 눈길로 그대를 난 사랑할래요 바람 부는 날에는 나는 노래불러요 노을빛 물들은 들녁에 노래를 불러요 아~! 젖어드는 이마음 난 어쩔수 없어요 난 별빛내린 거리에 나홀로 외로이 서서 새벽은 기다리며 모든걸 잊어야지 꽃이 피는 날에는 나는 사랑할래요 2 바람 부는 날에는 나는 노래불러요 노을빛 물들은 들녁에 노래를 불러요 아~! 젖어드는 이마음 난 어쩔수 없어요 난 별빛내린 거리에 나홀로 외로이 서서 새벽은 기다리며 모든걸 잊어야지 꽃이 피는 날에는 나는 사랑할래요 꽃이 피는 날에는 나는 사랑 할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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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5집 - 계절의 길목에서 (2003)
통나무집 바람에는 저 산을 멀리로 한채
무얼 그리 생각하나 도대체 알수가 없네 그리움이 밀려 드는 좁다란 산길에 않아 풀잎 하나 입에 물고 조용히 눈 감아야지 바람이 바람이 불어 오면 구름은 떠가는데... 저멀리 들려 오는 옛 님의 목소리가 이제는 들리지 않아도 어쩔수 없네 이제는 들리지 않아도 어쩔수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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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5집 - 계절의 길목에서 (2003)
1. 언젠가 나는 그곳에 가리라
하얀 파도가 가슴을 적시니 노을이 지는 바다 고요한 그곳에 하루를 머물다 가겠어 어듬이 오는 거리 가로등 불빛이 잿빛 도시에 하나 둘 켜지면 바다를 닮은 이들 그들의 노래가 바람에 정답게 들리네 지금도 너는 어디선가 생각하겠지 아름다웠던 그들의 노래 밤하늘 가득 빛나는 수많은 별들 그날처럼 노래를 하네 기억해 주오 추억처럼 노을 지는 곳 기억해 주오 바다멀리 별이 지는 곳 2. 낙엽이 지는 공원 벤치에 앉아서 지는 노을을 바라다 보겠네 눈이 내리는 겨울 창가에 앉아서 그대를 그리워 하겠네 지금도 너는 어디선가 생각하겠지 아름다웠던 그들의 노래 밤하늘 가득 빛나는 수많은 별들 그날처럼 노래를 하네 기억해 주오 추억처럼 노을 지는 곳 기억해 주오 바다멀리 별이 지는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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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 ||||
from 소리새 5집 - 계절의 길목에서 (2003)
4월은 가고 꽃은 피는데 그 님 오지 않고
그리운 날 또다시 찾아온 5월의 편지 철새따라 멀리 갔던 그 님의 편지는 그리운 날 또다시 찾아와 나의 마음 달래 주네 봄여름은 가고 꽃잎 떨어지면 철새 떠나가고 봄이 오면 또다시 찾아올 5월의 편지 철새따라 멀리 갔던 그 님의 편지는 그리운 날 또 다시 찾아와 나의 마음 달래 주네 철새따라 멀리 갔던 그 님의 편지는 그리운 날 또 다시 찾아와 나의 마음 달래 주네 나의 마음 달래 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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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5집 - 계절의 길목에서 (2003)
우리 이제 그런말 하지말아요
이제 그만 헤어져야 한다는 우리 이제 헤어지지 말아요 이별에 아픔 정말 싫어요 우리 이제 다시 만나게 된것은 길을 가다 우연히 만난게 아녜요 꿈을 꾸듯 곱게만 그려오던 우리 사랑 예쁘게 색단장해요 우리 이제 헤어지지 말아요 이별에 아픔 정말 싫어요 우리 이제 다시 만나게 된것은 길을 가다 우연히 만난게 아녜요 꿈을 꾸듯 곱게만 그려오던 우리 사랑 예쁘게 색단장해요 우리 사랑 예쁘게 색단장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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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5집 - 계절의 길목에서 (2003)
두 손은 주머니에 두 눈을 반짝이며
외로운 마음으로 이리 저리 거닐다 극장 앞에 문득 멈춰버린 내 눈길에 포스터에 그려진 사랑이룬 이야기 한동안 바라보다 극장에 들어섰네 내 마음 나도 몰라 이리 저리 보는데 연지 곤지 찍고 달려나오는 사람들 나팔소리 따라 춤도 추어보았네 모두들 손뼉치며 내 마음 달래주니 이제는 잊어야지 자 검은 막을 올려라 두 손은 주머니에 두 눈을 반짝이며 외로운 마음으로 이리 저리 거닐다 극장 앞에 문득 멈춰버린 내 눈길에 포스터에 그려진 사랑이룬 이야기 모두들 손뼉치며 내 마음 달래주니 이제는 잊어야지 자 검은 막을 올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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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5집 - 계절의 길목에서 (2003)
찾아 가야지
그 언덕의 별이 빛나는 곳 그대의 눈동자가 별을 노래하네 꽃도 하늘도 바람도 나를 어루만져 오라 눈물에 빛나는 작은 언덕으로 가신 님 발자욱 못 잊는 노래를 불러 준다오 꽃도 하늘도 바람도 나를 어루만져 오라 눈물에 빛나는 작은 언덕으로 가신 님 발자욱 못 잊는 노래를 불러 준다오 가신 님 발자욱 못 잊는 노래를 불러 준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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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1집 - 소리새 (1989)
나의 눈빛을 읽어 버린 사람들
울고 웃는 조용한 만남들 기억속에서 살아져버린 이름 잊혀진 사람들 사람들 만나고 헤어진 사람 너무 좋아한 사람들 때론 슬퍼도 그냥 웃을줄 아는 그런 사람들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텅빈 거리에 밤은 찾아왔는데 기억 없는 사람찾아와 사랑을 주고 사라져 버린 언제가 한 번 보았던 사람들 만나고 헤어진 순간 때론 허무한 나날들 가슴 애이는 어떤 일들에 눈물 짓는 사람들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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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1집 - 소리새 (1989)
그냥 보면은 그대를 알 수 없어요
마음의 불을 켜 놓고 다시 볼래요 사랑하는 마음과 눈빛 우리 함께 나눠요 의미없는 얘기만 주고받지 말고요 그대 나에게 말하고픈 얘기는 듣고싶지 않아요 그 마음 알기 때문에 마음으로 얘기하는 그런 사람이 되었어요 내가 가진건 남다른 마음 뿐이예요 그대를 보면 마음만 아파옵니다 불꺼진 내 조그만 방에 촛불켜는 내마음 멀고도 가까운 너 그곁엔 내가 있어요 그대 나에게 말하고픈 얘긴 듣고싶지 않아요 그 마음 알기 때문에 마음으로 얘기하는 그런 사람이 되었어요 마음으로 얘기하는 그런 사람이 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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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1집 - 소리새 (1989)
푸른 파도를 가르는 흰돛단배처럼 그대 그리고 나
낙엽 떨어진 그 길을 정답게 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흰눈 내리는 겨울을 좋아했던 그대 그리고 나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마음을 달래며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헤어져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 나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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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1집 - 소리새 (1989)
지난 세월 그리움에 가슴 조여
한숨짓는 내 마음 언제 다시 돌아올까 기다리는 마음 그댄 아는지 나의 별처럼 반짝이며 나가섰던 그대 내겐 별 아가씨 음음 별 아가씨 아 별빛은 사라지고 텅빈 하늘 바라보는 내 마음이 미워지지만 별 아가씨 떠나가면 남기고 간 하늘을 어루만진다 언제 다시 돌아올까 기다리는 마음 그댄 아는지 나의 별처럼 반짝이며 나가섰던 그대 내겐 별 아가씨 음음 별 아가씨 아 별빛은 사라지고 텅빈 하늘 바라보는 내 마음이 미워지지만 별 아가씨 떠나가면 남기고 간 하늘을 어루만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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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1집 - 소리새 (1989)
비에 젖어 흐느끼던 모습
당신은 비바람 타고 저 멀리로 사라지고 아침에 창가로 따스한 햇빛은 흩어져야만 하나요 님아 바람이여 (바람이여) 하늘이여 (하늘이여) 그럴수는 없겠지만 언제나 마주앉아서 있어봤으면 난 좋겠네 모든걸 잊겠네 당신이 나는 난 나나난난나 나난난나 나난난나 나난난나 나난 나난 너를 보고 사랑처럼 느낀 나는 그래 꽃잎에 젖은 찬 이슬로 변해가고 아침에 창가로 따스한 햇빛은 흩어져야만 하나요 님아 바람이여(바람여)하늘이여(하늘이여) 그럴 수는 없겠지만 언제나 마주앉아서 있어봤으면 난 좋겠네 모든걸 잊겠네 당신이 나는 난 나나난난나 나난난나 나난난나 나난난나 나난 나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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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1집 - 소리새 (1989)
바람에 취해버린 꽃처럼 가로등 위에 있었죠
여인이여 내려치는 빗물을 어떻게 막으셨나요 어제는 밤거리에 홀로 선 그림자를 바라보았죠 여인이여 비에 젖은 창문을 왜 닫으셨나요 * 그댄 왜 긴밤을 한번도 창가에서 기대 서있는 모습이 내게 보이질 않나 왜 잊으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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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1집 - 소리새 (1989)
바람에 취해버린 꽃처럼 가로등 위에 있었죠 여인이여 내려치는 빗물을 어떻게 막으셨나요 어제는 밤거리에 홀로서 그림자를 바라보았죠 여인이여 비에 젖은 창문을 왜 닫으셨나요 그댄 왜 긴긴 밤을 한번도 창가에서 기대 서 있는 모습이 내게 보이질 않나 왜 잊으셨나요.. 어제는 밤거리에 홀로 서 그림자를 바라보았죠 여인이여 비에 젖은 창문을 왜 닫으셨나요 그댄 왜 긴긴 밤을 한번도 창가에서 기대 서있는 모습이 내게 보이질 않나 왜 잊으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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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1집 - 소리새 (1989)
내 가진 아름다운 것들을
당신께 드리렵니다 이렇듯 그대 향한 마음을 그대는 아시옵니까 새벽에 들려오는 교회종소리 깊은 잠에 나를 깨우고 창가에 내려있는 안개를 보며 그대 모습 그려봅니다 나는 그대가 숨쉴 수있는 작은 샘물이려오 나는 그대가 그릴 수 있는 푸른 하늘이려오 사랑하오 내 곁을 떠나지마오 그대만이 나의 전부요 새벽에 들려오는 교회종소리 깊은 잠에 나를 깨우고 창가에 내려있는 안개를 보며 그대 모습 그려봅니다 나는 그대가 숨쉴 수있는 작은 샘물이려오 나는 그대가 그릴 수 있는 푸른 하늘이려오 사랑하오 내 곁을 떠나지마오 그대만이 나의 전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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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1집 - 소리새 (1989)
"번거로운 거리에
불빛조차 찬란하건만 바람처럼 밤비처럼 어깨위에 내린 잎새처럼 너는 등뒤에 서있네 멀리떠나 간 어느 소녀처럼 멀어지며 다시 쫓아오던 그대 말끔한 발자욱 처럼 자꾸 만번 뒤돌아 손을 딪고서 다시 따라오네 끝이 없는 내 사랑은 언제나 받아볼까 외길따라 끝이 없이 방황하는 젊은 나그네 저 산 넘어 황혼처럼 어깨위로 내린 나비처럼 너는 등뒤에 서네 아직도 사라지지 않네 멀어지며 다시 쫓아오던 그대 말끔한 발자욱 처럼 자꾸만 넌 뒤돌아 손을 딪고서 다시 따라오네 끝이 없는 내 사랑은 이제야 거두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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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1집 - 소리새 (1989)
계절을 잃은 저마을 바람이 부는 오후엔 꽃향기
짙은 마음 못가에 그리고 바닷가 혼자누워 깊은 생각에 잠겼던 이내마음 이제는 마을로 달리네 꼬리긴 저 오색연 저세상처럼 내마음을 반기어 포옹하듯이 사랑이 다시 찾아왔네 이마을도 오후가 지나 가버린다 해도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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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 라이브 카페 (2007)
언제나 만나려나 가을에 떠난 여인
이렇게 눈이 내려도 돌아오지를 않네 창가에 기대서서 별들만 바라보면 보고싶은 그대 생각에 그리움만 밀려오네 바람에 촛불도 꺼지고 겨울밤은 깊어 가는데 음~ 그대는 내마음 흔들고 그냥그렇게 떠나버렸네 아~~ 계절의 길목에 서서 그대 오길 기다리네 아~~ 계절의 길목에 서서 긴긴밤을 지새우네~ 바람에 촛불도 꺼지고 겨울밤은 깊어가는데 그대는 내마음 흔들고 그냥 그렇게 떠나버렸네 아~~ 계절의 길목에 서서 그대 오길 기다리네 아~~ 계절의 길목에 서서 긴긴밤을 지새우네~ 언제나 만나려나 가을에 떠난 여인 이렇게 눈이 내려도 돌아오지를 않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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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 라이브 카페 (2007)
푸른 파도를 가르는 흰돛단배처럼
그대 그리고 나 낙엽 떨어진 그길을 정답게 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흰눈 내리는 겨울을 좋아했던 그대 그리고 나 (후렴)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텅빈 마음을 달래려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헤어져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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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 라이브 카페 (2007)
바닷가에서 우연히 만난 사람
바닷가에서 추억을 맺은 사람 손 잡고 해변을 단둘이 거닐며 파도소리 들으며 사랑을 약속했던 그러나 부서진 파도처럼 쓸쓸한 추억만 남기고 가버린 바다의 여인아 손 잡고 해변을 단둘이 거닐며 파도소리 들으며 사랑을 약속했던 그러나 부서진 파도처럼 쓸쓸한 추억만 남기고 가버린 바다의 여인아 그러나 부서진 파도처럼 쓸쓸한 추억만 남기고 가버린 바다의 여인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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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 라이브 카페 (2007)
우리는 말 안하고 살 수가 없나
날으는 솔개처럼 권태 속에 내뱉어진 소음으로 주위는 가득 차고 푸른 하늘 높이 구름 속에 살아와 수많은 질문과 대답 속에 지쳐 버린 나의 부리여 스치고 지나가던 사람들이 어느덧 내게 다가와 종잡을 수 없는 얘기 속에 나도 우리가 됐소 바로 그 때 나를 비웃고 날아가 버린 나의 솔개여 수많은 관계와 관계 속에 잃어 버린 나의 얼굴아 애드밸룬 같은 미래를 위해 오늘도 의미 없는 하루 준비하고 계획하는 사람 속에서 나도 움직이려나 머리 들어 하늘을 보면 아련한 친구의 모습 수많은 농담과 한숨 속에 멀어져간 나의 솔개여 수많은 농담과 한숨 속에 멀어져간 나의 솔개여 멀어져간 나의 솔개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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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 라이브 카페 (2007)
파도가 부서지는 바위섬
인적 없던 이곳에 세상 사람들 하나 둘 모여들더니 어느밤 폭풍우에 휘말려 모두 사라지고 남은것은 바위섬과 흰파도라네 바위섬 너는 내가 미워도 나는 너를 너무 사랑해 다시 태어나지 못해도 너를 사랑해~~~ 이제는 갈매기도 떠나고 아무도 없지만 나는 이곳 바위섬에 살고싶어라~~ 바위섬 너는 내가 미워도 나는 너를 너무 사랑해 다시 태어나지 못해도 너를 사랑해 이제는 갈매기도 떠나고 아무도 없지만 나는 이곳 바위섬에 살고 싶어라 나는 이곳 바위섬에 살고 싶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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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 라이브 카페 (2007)
땅거미 내려앉아 어두운 거리에
가만히 너에게 나의 꿈 들려주네 에에에~~~~~ 너의 마음 나를 주고 나의 그것 너 받으니 우리의 세상을 둘이서 만들자 아침에 꽃이 피고 밤엔 눈이 온다 들판에 산 위에 따뜻한 꽃눈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석양이 질 때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언덕에 올라 나즈막히 소리 맞춰 노래를 부르자 작은 손 마주잡고 지는 해 바라보자 에에에~~~~~ 조용한 호수가에 아무도 없는 곳에 우리의 나무집을 둘이서 짓는다 흰 눈이 온 세상을 깨끗이 덮으면 작은 불 피워놓고 사랑을 하리라 내가 제일 좋아하는 별들이 불밝히면 네가 제일 좋아하는 창가에 마주 앉아 따뜻이 서로의 빈 곳을 채우리 네 눈에 반짝이는 별빛을 헤리라 외로움이 없단다 우리들의 꿈속에 서러움도 없어라 너와 나의 눈빛엔 마음 깊은 곳에서 우리 함께 나누자 너와 나만의 꿈의 대화를 외로움이 없단다 우리들의 꿈속에 서러움도 없어라 너와 나의 눈빛엔 마음 깊은 곳에서 우리 함께 나누자 너와 나 너와 나만의 꿈의 대화를 에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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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 라이브 카페 (2007)
한잔 또한잔을 마셔도
취하는건 마찬가지지 이밤도 외로움에 잠못이루고 홀로이 별을 헨다네 해맑은눈동자로 별을헤며 사랑을 약속했던님 다시는 만날수는 없어도 잊을수는 없는거지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만큼이나 흐르다 흐르다 맴돌다 맴돌다 지쳐버리면 벌써 잊혀져간 옛사랑을 술잔에 남겨놓고서 말없이 웃음짖는 입가에 별빛만흘러내리네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만큼이나 흐르다 흐르다 맴돌다 맴돌다 지쳐버리면 벌써 잊혀져간 옛사랑을 술잔에 남겨놓고서 말없이 웃음짖는 입가에 별빛만흘러내리네 별빛만흘러내리네 별빛만 별빛만 별빛만 흘러내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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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 라이브 카페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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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 라이브 카페 (2007)
음~ 생각을 말아요 지나간 일들은
음 그리워 말아요 떠나갈 님인데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음음~~~~~음~~~~~음~~~~~ 음~~어디로 갔을까 길 잃은 나그네는 음~어디로 갈까요 님찾는 하얀나비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음음~~~~~음~~~~~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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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 라이브 카페 (2007)
이제 밤도 깊어 고요한데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 잠 못 이루고 깨어나서 창문을 열고 내어다 보니 사람은 간곳이 없고 외로이 남아있는 저 웨딩케익 그 누가 두고 갔나 나는 아네 서글픈 나의 사랑이여 이 밤이 지나가면 나는 가네 원치 않는 사람에게로 눈물을 흘리면서 나는 가네 그대 아닌 사람에게로 이 밤이 지나가면 나는 가네 사랑치 않는 사람에게로 마지막 단 한번만 그대 모습 보게 하여주오 사랑아 아픈 내 마음도 모르는 채 멀리서 들려오는 무정한 새벽종소리 행여나 아쉬움에 그리움에 그대 모습 보일까 창밖을 내어다봐도 이미 사라져버린 그 모습 어디서나 찾을 수 없어 남겨진 웨딩케익만 바라보며 하염없이 눈물 흘리네 남겨진 웨딩케익만 바라보며 하염없이 눈물 흘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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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 라이브 카페 (2007)
왜 그런 그냥 가긴 너무
아쉬운 그사람 그사람 으음 왜 그런지 어디서나 다시 만날것만 같은 그사람 그사람 그사람 나를 좋아할 것만 같은 그사람 나를 사랑할 것만 같은 그사람 바로 그사람 그사람 왜 그런지 어디서나 자꾸 기다려지는 사람 그사람 으음 왜 그런지 언제나 자꾸 보고 싶어지는 사람 그사람 그사람 그사람 내가 좋아할 것만 같은 그사람 나를 사랑하게 될것만 같은건 바로 그사람 그사람 그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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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 라이브 카페 (2007)
난 알고 있는데 우리는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우린 알고 있었지 서로를 가슴 깊이 사랑한다는 것을 햇빛에 타는 향기는 그리 오래가지 않기에 더 높게 빛나는 꿈을 사랑했었지 가고 싶어 갈 수 없고 보고 싶어 볼 수 없는 영원 속에서 가고 싶어 갈 수 없고 보고 싶어 볼 수 없는 영원 속에서 우리의 사랑은 이렇게 아무도 모르고 있는 것 같아 잊어야만 하는 그 순간까지 널 사랑하고 싶어 가고 싶어 갈 수 없고 보고 싶어 볼 수 없는 영원 속에서 가고 싶어 갈 수 없고 보고 싶어 볼 수 없는 영원 속에서 우리의 사랑은 이렇게 아무도 모르고 있는 것 같아 잊어야만 하는 그 순간까지 널 사랑하고 싶어 잊어야만 하는 그 순간까지 널 사랑하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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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 라이브 카페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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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있나요 당신은 울고 있나요 아~그러나 당신은 행복한 사람 아직도 남은 별 찾을수 있는 그렇게 아름다운 두눈이 있으니 2, 외로운 가요 당신은 외로운 가요 아~그러나 당신은 행복한 사람 아직도 바람결 느낄수 있는 그렇게 아름다운 그 마음 있으니 아직도 남은 별 찾을수 있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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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 라이브 카페 (2007)
두 손은 주머니에 두 눈을 반짝이며
외로운 마음으로 이리 저리 거닐다 극장 앞에 문득 멈춰버린 내 눈길에 포스터에 그려진 사랑이룬 이야기 한동안 바라보다 극장에 들어섰네 내 마음 나도 몰라 이리 저리 보는데 연지 곤지 찍고 달려나오는 사람들 나팔소리 따라 춤도 추어보았네 모두들 손뼉치며 내 마음 달래주니 이제는 잊어야지 자 검은 막을 올려라 두 손은 주머니에 두 눈을 반짝이며 외로운 마음으로 이리 저리 거닐다 극장 앞에 문득 멈춰버린 내 눈길에 포스터에 그려진 사랑이룬 이야기 모두들 손뼉치며 내 마음 달래주니 이제는 잊어야지 자 검은 막을 올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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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 라이브 카페 (2007)
외기러기 날아가 쉬는곳이 어디냐
구름아 물어보자 너만은 알고있지 외기러기 날아가 쉬는곳이 어디냐 구름아 물어보자 너만은 알고있지 어릴적 옛친구 지금은 무엇할까 내고향 앞산에는 뻐꾸기 울겠지 외기러기 날아가 쉬는곳이 어디냐 구름아 물어보자 너만은알고있지 어릴적 옛친구 지금은 무엇할까 내고향 앞산에는 뻐꾸기 울겠지 뻐꾸기 울겠지 뻐꾸기 울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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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 라이브 카페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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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 라이브 카페 (2007)
바람에 취해버린 꽃처럼 가로등 위에 있었죠
여인이여 내려치는 빗물을 어떻게 막으셨나요 어제는 밤거리에 홀로 선 그림자를 바라보았죠 여인이여 비에 젖은 창문을 왜 닫으셨나요 * 그댄 왜 긴밤을 한번도 창가에서 기대 서있는 모습이 내게 보이질 않나 왜 잊으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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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 라이브 카페 (2007)
너와 맹세한 반지 보며
반지같이 동그란 너의 얼굴 그리며 오늘도 젖은 짚단 태우듯 또 하루를 보냈다 오늘도 젖은 짚단 태우듯 너와 맹세한 반지 보며 반지같이 동그란 너의 얼굴 그리며 오늘도 애 태우며 또 너를 생각했다 오늘도 애 태우며 이대로 헤어질 순 없다 화가 이 세상 끝에 있다면 끝까지 따르리 그래도 안되면 화 안된다 더 가지마 너와 맹세한 반지보며 반지같이 동그란 너의 얼굴 그리며 오늘도 젖은 짚단 태우듯 또 하루를 보냈다 오늘도 젖은 짚단 태우듯 이대로 헤어질 순 없다 화가 이 세상 끝에 있다면 끝까지 따르리 그래도 안되면 화 안된다 더 가지마 이대로 이별일 순 없다 화가 이 세상 끝에 있다면 끝까지 따르리 그래도 안되면 화 안된다 더 가지마 이대로 이별일 순 없다 화가 이 세상 끝에 있다면 끝까지 따르리 그래도 안되면 화 안된다 더 가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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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 라이브 카페 (2007)
별처럼 아름다운 사랑이여 꿈처럼
행복 했던 사랑이여 머물고 간 바람처럼 기약없이 멀어져간 내 사랑아 한송이 꽃으로 피어나라 지지않는 사랑의 꽃으로 다시한번 내 가슴에 돌아오라 사랑이여 ? 내 사랑아 아 ~사랑은 타버린 불꽃 아 ~ 사랑은 한줄기 바람인것을 아 ~까맣게 잊으려 해도 왜 나는 너를 잊지 못하나 오 내사랑 아 ~ 사랑은 타버린 불꽃 아 ~ 사랑은 한줄기 바람인것을 아 ~까맣게 잊으려 해도 왜 나는 너를 잊지못하나 오 내사랑 오 내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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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 라이브 카페 (2007)
사랑하는 마음보다 더 좋은건 없을 껄
사랑받는 그 순간보다 흐뭇한건 없을 껄 사랑의 눈길보다 정다운건 없을 껄 스쳐닿는 그 손끝보다 짜릿한 건 없을 껄 혼자선 알 수 없는 야릇한 기쁨 천만번 더 들어도 기~~~분좋은 말 사랑해 ~~~~ 사랑하는 마음보다 신나는건 없을 껄 밀려오는 그마음보다 포근한건없을 껄 혼자선 알 수 없는 야릇한 행복 억만번 더 들어도 기분좋은 말 사랑해~~~ 사랑하는 마음보다 신나는 건 없을 껄 스쳐닿는 그 손끝보다 짜릿한 건 없을 껄 ( 별명 : pm102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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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 라이브 카페 (2007)
달무리지는 창문을 열면 싱그런 바람
꽃내음속에 춤추던 여인 아름다와라 황홀한 달빛 꿈에 잠기면 다시 또 보이네 축제의 밤 축제의 노래 함께 부르던 즐거운 날에 스치듯 만나 잊을 수 없던 그리운 여인 가버린 여인 눈에 어리면 다시 또 보이네 축제의 밤 언제나 다시오나 그리운 축제의 그 밤 금물결 달빛속에 춤추던 그리운 여인 사모한 마음 서글픈 정은 가실줄 모르네 그리워서 가버린 여인 눈에 어리면 다시 또 보이네 축제의 밤 언제나 다시오나 그리운 축제의 그 밤 금물결 달빛속에 춤추던 그리운 여인 사모한 마음 서글픈 정은 가실줄 모르네 그리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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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난감을 받고서 그것을 바라보다 얼싸안고 기어이 부서버리는 내일이면 벌써 그를 준 사람조차 잊어버리는 아이처럼 오 오오오오 오 오오오오 오 오오오오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장난감을 받고서 그것을 바라보다 얼싸안고 기어이 부서버리는 내일이면 벌써 그를 준 사람조차 잊어버리는 아이처럼 오 오오오오 오 오오오오 오 오오오오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2. 당신은 내가 드린 내 마음의 고운 장난감처럼 조그만 손으로 장난하고 내 마음 고민에 잠겨있는 돌보지 않는 나의 여인아 나의 사람아돌보지 않는 나의 여인아 나의 사람아 오 오오오오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돌보지 않는 나의 여인아 나의 사람아돌보지 않는 나의 여인아 나의 사람아 오 오오오오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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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 라이브 카페 (2007)
우리 처음 만난 곳도 목화밭이라네
우리 처음 사랑한 곳도 목화밭이라네 밤 하늘의 별을 보며사랑을 약속하던 곳 그 옛날 목화밭 목화밭 우리들이 헤어진 곳도 목화밭이라네 기약도 없이 헤어진 곳도 목화밭이라네 서로 멀리 헤어져도 서로가 잊지 못한곳 조그만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잠시라도 정말 잊지 못한 곳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목봐밭 그 옛날 목화밭 목화밭 나 이제사 찾아온 곳도 목화밭이라네 그리워서 찾아온 곳도 목화밭이라네 그 소녀는 어딜가고 나만 홀로 외로이 그옛날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잠시라도 정말 잊지 못한 곳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그 옛날 목화밭 목화밭 그 옛날 목화밭 목화밭 그 옛날 목화밭목화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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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 라이브 카페 (2007)
오늘도 갈대밭에 저 홀로 우는 새는
내 마음을 알았나봐 쓸쓸한 바람에 저만큼 밀려오는 또렷한 그 소리는 잃어버린 그 옛날의 행복이 젖어있네 외로움에 지쳐 버린 내 마음을 어떻게 말로 다하나요 난 몰라요 이 가슴엔 아직도 못 다한 사랑 지난밤 꿈속에서 저 홀로 우는 여인 내 마음을 알았나봐 쓸쓸한 바람에 아득히 들려오는 또렷한 그 소리는 잃어버린 그 옛날의 행복이 젖어있네 외로움에 지쳐 버린 내 마음을 어떻게 말로 다하나요 난 싫어요 돌아와요 아직도 못 다한 사랑 아직도 못 다한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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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 라이브 카페 (2007)
이 세상에 기쁜 꿈 있으니
가득한 사랑의 눈을 내리고 우리 사랑에 노래 있다면 아름다운 생 찾으리다 이 세상에 슬픈 꿈 있으니 외로운 마음의 비를 적시고 우리 그리움에 날개 있다면 상념의 방랑자 되리다 이 내 마음 다하도록 사랑한다면 슬픔과 이별뿐이네 이 내 온정 다하도록 사랑한다면 진실과 믿음뿐이네 내가 말없는 방랑자라면 이 세상에 돌이 되겠소 내가 님 찾는 떠돌이라면 이 세상 끝까지 가겠소 (* 반복 *) 내가 말없는 방랑자라면 이 세상에 돌이 되겠소 내가 님 찾는 떠돌이라면 이 세상 끝까지 가겠소 이 세상 끝까지 가겠소 이 세상 끝까지 가겠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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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 라이브 카페 (2007)
지금 창밖엔 비가 내리죠
그대와 나 또 이렇게 둘이고요 비와 찻잔을 사이에 두고 할말을 잃어 묵묵히 앉았네요 지금 창밖엔 낙엽이 져요 그대 모습은 낙엽속에 잠들고 비와 찻잔을 사이에 두고 할말을 잃어 묵묵히 앉았네요 그대 모습 낙엽속에 있고 내 모습은 찻잔속에 잠겼네 그대 모습 낙엽속에 낙엽속에 낙엽속에 잠겼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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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 라이브 카페 (2007)
당신에게선 꽃내음이 나네요
잠자는 나를 깨우고 가네요 싱 그런 잎사귀 돋아난 가시처럼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닮았네요 당신의 모습이 장미꽃 같아 당신을 부를 때 당신을 부를 때 장미라고 할래요 당신에게선 꽃내음이 나네요 잠 못 이룬 나를 재우고 가네요 어여쁜 꽃송이 가슴에 꽂으면 동화 속 왕자가 부럽지 않아요 ~간 주 중~ 당신의 모습이 장미꽃 같아 당신을 부를 때 당신을 부를 때 장미라고 할래요 당신에게선 꽃내음이 나네요 잠자는 나를 깨우고 가네요 싱그런 잎사귀 돋아난 가시처럼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닮았네요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닮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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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 라이브 카페 (2007)
잊을수 없는 우리의 사랑
이 가슴에 슬픔만 남아 이제 난 당신을 알고 사랑을 알고 느꼈어요 끊을수 없는 우리의 사랑 가슴가득 그리움 남아 이제 난 당신을 알고 사랑을 알고 느꼈어요 <<* 반복>> *그대의 사랑은 내 맘을 감싸주고 그대의 그 모습은 사랑의 눈동자여 잊을수 없는 우리의 사랑 가슴가득 그리움 남아 이제 난 당신을 알고 사랑을 알고 느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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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 라이브 카페 (2007)
검은 밤의 가운데 서있어
한치 앞도 보이질 않아 어디로 가야하나 어디에 있을까 둘러봐도 소용없었지 인생이란 강물위를 끝없이 부초처럼 떠다니다가 어느 고요한 호수가에 닿으면 물과 함께 썩어가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 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끝이없는 말들 속에 나와 너는 지쳐가고 또 다른 행동으로 또 다른 말들로 스스로를 안심시키지 인정함이 많을수록 새로움은 점점 더 멀어지고 그저 왔다갔다 시계추와 같이 매일매일 흔들리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 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가볍게 산다는 건 결국은 스스로를 얽어매고 세상이 외면해도 나는 어차피 살아 살아 있는 걸 아름다운 꽃일수록 빨리 시들어 가고 햇살이 비치면 투명하던 이슬도 한순간에 말라 버리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 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 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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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 라이브 카페 (2007)
나 오직 그대를 사랑해
그 사랑 변하지 마오 우린 비밀이 없어요 꿈과 사랑을 나누어요 그대는 나의 인생 인생 아직은 아쉬움도 있지만 그대는 나의 인생 인생 우리는 선택했어요 나오직 그대를 사랑해 그 사랑 변하지 마오 우린 모든 것 다주어요 그대 나의 인생 이기에 그대는 나의 인생 인생 아직은 아쉬움도 있지만 그대는 나의 인생 인생 인생 우리는 선택했어요 나 오직 그대를 사랑해 그사랑 변하지 마오 우린 모든 것 다주어요 그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