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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dosii - 반향 [ep]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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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보이스 코리아 Part 5 [remake] (2012)
화려한 불빛으로 그 뒷모습만 보이며
안녕이란 말도 없이 사라진 그대 쉽게 흘려진 눈물 눈가에 가득히 고여 거리는 온통 투명한 유리알 속 그대 따뜻한 손이라도 잡아 볼 수만 있었다면 아직은 그대의 온기 남아 있겠지만 비바람이 부는 길가에 홀로 애태우는 이 자리 두 뺨엔 비바람만 차게 부는데 사랑한단 말은 못 해도 안녕이란 말은 해야지 아무 말도 없이 떠나간 그대가 정말 미워요 그대 따뜻한 손이라도 잡아 볼 수만 있었다면 아직은 그대의 온기 남아 있겠지만 비바람이 부는 길가에 홀로 애태우는 이 자리 두 뺨엔 비바람만 차게 부는데 사랑한단 말은 못 해도 안녕이란 말은 해야지 아무 말도 없이 떠나간 그대가 정말 미워요 사랑한단 말은 못 해도 안녕이란 말은 해야지 아무 말도 없이 떠나간 그대가 정말 미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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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예민 5집 - Opus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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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예민 5집 - Opus (2008)
아서 아서 꽃이 떨어지면 슬퍼져
그냥 이 길을 지나가 심한 바람 나는 두려워 떨고 있어 이렇게 부탁할께 아서 아서 꽃이 떨어지면 외로워 그냥 이 길을 지나가 빗줄기에 너무 차가워 서러우니 그렇게 지나가줘 검은 비구름 어둠에 밀리면 나는 달빛을 사랑하지 이런 나의 마음을 헤아려주오 맑은 하늘과 밝은 태양 아래 나를 숨쉬게 하여주오 시간이 가기 전에 꽃은 지고 시간은 저만큼 가네 작은 꽃씨를 남기고 길을 따라 시간을 맞이하고 싶어 바람을 기다리네 검은 비구름 어둠에 밀리면 나는 달빛을 사랑하지 이런 나의 마음을 헤아려주오 맑은 하늘과 밝은 태양 아래 나를 숨쉬게 하여주오 시간이 가기 전에 꽃은 지고 시간은 저만큼 가네 작은 꽃씨를 남기고 길을 따라 시간을 맞이하고 싶어 바람을 기다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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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예민 5집 - Opus (2008)
어디서 지내시나요 한 세월 흘렀네요
어린시절 뛰놀던 언덕위에 이렇게 서있죠 바람이 불어오네요 그 나무도 춤추네요 햇살과 다 하나된 그 아이의 모습 보이네요 이젠 내가 아니예요 추억만 내게 남았어요 부끄러워 감아버린 내 눈가에 눈물만 흘러요 바람이 불어오네요 그 나무도 춤추네요 햇살과 다 하나된 그 아이의 모습 보이네요 이젠 내가 아니예요 추억만 내게 남았어요 부끄러워 감아버린 내 눈가에 눈물만 흘러요 부끄러워 감아버린 내 눈가에 눈물만 흘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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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예민 5집 - Opus (2008)
원하는 세상에 모시고 가드릴께요
손을 줘봐요 제게 푸른 하늘 위에 꽃들을 생각해봐요 눈을 감으면 돼요 내안의 작은 숲을 찾아가고 싶어요 음~ 뛰놀다 잠든 나의 어린 모습 보내요 음~ *영원할 수 없었던 그대의 피리 소릴 갖고 싶은 자랑과 용기를 갖게 날 데려다줘요 **원하는 세상에 모시고 가드릴께요 손을 줘봐요 제게 푸른 하늘 위에 꽃들을 생각해봐요 눈을 감아 버리면 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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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예민 5집 - Opus (2008)
빛나가 태어난 외딴섬 마을에
바다로 하늘로 떠다 니는 고깃배 소녀의 아버지 빛나호 타고서 고기잡이를 하네요 햇살에 빛나는 물위의 빛나호 어영차 노를 저어라 얄리야리야리야리야 리야리야라셩 얄라리야리얄라셩 얄리야리야리야리야 리야리야라셩 얄라리야리얄라셩 빛나가 태어난 외딴섬 마을에 바다로 하늘로 떠다 니는 고깃배 소녀의 아버지 빛나호 타고서 고기잡이를 하네요 파도에 춤추는 물위의 빛나호 어영차 노를 저어라 얄리야리야리야리야 리야리야라셩 얄라리야리얄라셩 얄리야리야리야리야 리야리야라셩 얄라리야리얄라셩 빛나가 태어난 외딴섬 마을에 바다로 하늘로 떠다 니는 고깃배 소녀의 아버지 빛나호 타고서 고기잡이를 하네요 노을빛에 물든 물위의 빛나호 어영차 노를 저어라 얄리야리야리야리야 리야리야라셩 얄라리야리얄라셩 얄리야리야리야리야 리야리야라셩 얄라리야리얄라셩 얄리야리야리야리야 리야리야라셩 얄라리야리얄라셩 얄리야리야리야리야 리야리야라셩 얄라리야리얄라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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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예민 5집 - Opus (2008)
풀잎새 따다가 엮었어요
예쁜 꽃송이도 넣었구요 그대 노을 빛에 머리 곱게 물들면 예쁜 꽃모자 씌어주고파 냇가에 고무신 벗어놓고 흐르는 냇물에 발담그고 언제쯤 그애가 징검다리를 건널까 하면 가슴은 두근 거렸죠 흐르는 냇물위에 노을이 분홍빛 물들이고 어느새 구름 사이로 저녁 달이 빛나고 있네 노을빛 냇물위에 예쁜 꽃모자 떠가는데 어느 작은 산골소년의 슬픈 사랑얘기 (애기) 풀잎새 따다가 엮었어요 예쁜 꽃송이도 넣었구요 그대 노을 빛에 머리 곱게 물들면 예쁜 꽃모자 씌어주고파 냇가에 고무신 벗어놓고 흐르는 냇물에 발담그고 언제쯤 그애가 징검다리를 건널까 하면 가슴은 두근 거렸죠 흐르는 냇물위에 노을이 분홍빛 물들이고 어느새 구름 사이로 저녁달이 빛나고 있네 노을빛 냇물위에 예쁜 꽃모자 떠가는데 어느 작은 산골소년의 슬픈 사랑얘기 노을빛 냇물위에 예쁜 꽃모자 떠가는데 어느 작은 산골소년의 슬픈 사랑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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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예민 5집 - Opus (2008)
많은 사람이 붐비는 기차역
떠날 사람과 떠나 보내는 사람 인파속으로 이리 저리 밀리며 떠나야 하는 그대 얼굴 보네 눈물을 감춰 보려고 애쓰다 억지로 지어낸 미소엔 눈물이 그대 손끝이 내 눈가를 훔칠땐 내마음 마냥 저려만 왔죠 * 반복 그대 뒷모습 인파속에 사라진후 손수건에 얼굴을 파묻고 울다 아쉬웠던 그 모습 찾으려고 애썼지만 멀리선 기차 정적 소리만 **반복 내 님을 실은 기차 멀리 떠나도 나의 마음엔 더욱 가까이 있어 내 사랑의 꽃 시들기 전에 그대 진정 돌아와 꽃에 물을 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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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예민 5집 - Opus (2008)
세발 자전거와 바둑이
들어봐요 이 얘기를 세발 자전거와 바둑이 천 구백 칠십 이년 초겨울 어느 날 우리 집 앞 골목길 흙투성이 집 잃은 개 내가 붙여준 이름 삐꾸 언제 부턴가 내 빨간 세발 자전거를 참 좋아도 했지요 골목길 따라 학교 앞 까지 우리 형 만나러 신호등 두 개 건너 약국지나 교문 앞 돌담길 따라서 어린 나의 시절에 소중한 만남을 알게 해준 너 삐꾸 그 이름을 불러보는 건 따뜻한 내 어린 추억 때문이야 꼬마 아줌마네 집 개나리 꽃 담장 너머로 피었을때 아침 봄 햇살같은 삐꾸의 모습이 골목 끝 전봇대 밑 흙투성이 집 잃은 개 내가 부르던 이름 삐꾸 하지만 이젠 이 좁은 골목길에 외로운 내 세발 자전거 골목길따라 학교 앞 까지 책가방 메고서 삐꾸와 함께 걷던 이 골목길 걸으며 널 생각 하는데 어린 나의 시절에 소중한 만남을 알게 해 준 너 삐꾸 그 이름을 불러보는 건 따뜻한 내 어린 추억 때문이야 어린 나의 시절에 소중한 만남을 알게 해 준 너 삐꾸 그 이름을 불러보는 건 따뜻한 내 어린 추억 때문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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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 ||||
from 예민 5집 - Opus (2008)
피어라 이세상의 꽃들아 하늘에서 내린 햇살 받으며
노는 아이들 처럼 예쁜꽃되어라 놀아라 민들레 홀씨들아 바람이 전하는 길을 따라서 하얀 날개를 펴고 너의 집을 찾아 -나무가 되고 싶으신 가요 어떤 모습을 원하세요 둘러보시면 아실거예요 없는게 없어요 이길을 따라가면 볼 수 있어요 아주 많은 나무와 꽃들을 향기를 맡고 손을 내봐요 우린 친구예요 자라라 이세상의 꽃들아 푸르른 너의 모습 보면서 꿈을 키우는 작은 소망들을 위해 날아라 이세상의 꿈들아 꽃들이 전하는 향기 맡으며 노는 나비들 처럼 자유로워라 -나무가 되고 싶으신 가요 어떤 모습을 원하세요 둘러보시면 아실거예요 없는게 없어요 이길을 따라가면 볼 수 있어요 아주 많은 나무와 꽃들을 향기를 맡고 손을 내봐요 우린 친구예요 불어라 자연의 바람들아 위로가 필요한 곳을 찾아서 너의 투명한 손을 내밀어 줘라 얘들아 자연의 아이들아 나누어 줄 수 있는 우리들의 향기속에서 아름다운 세상을 봐 -나무가 되고 싶으신 가요 어떤 모습을 원하세요 둘러보시면 아실거예요 없는게 없어요 이길을 따라가면 볼 수 있어요 아주 많은 나무와 꽃들을 향기를 맡고 손을 내봐요 우린 친구예요 -나무가 되고 싶으신 가요 어떤 모습을 원하세요 둘러보시면 아실거예요 없는게 없어요 이길을 따라가면 볼 수 있어요 아주 많은 나무와 꽃들을 향기를 맡고 손을 내봐요 우린 친구예요 -나무가 되고 싶으신 가요 어떤 모습을 원하세요 둘러보시면 아실거예요 없는게 없어요 이길을 따라가면 볼 수 있어요 아주 많은 나무와 꽃들을 향기를 맡고 손을 내봐요 우린 친구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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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예민 5집 - Opus (2008)
랄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라 랄랄라 랄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아에이오우 길을 가다가 우연히 접어든 학교담 너머로 들리는 노랫소리 아이들의 멜로디는 피아노 음율에 맞춰 내어린 옛기억으로 스며드네 햇볕든 칠판위에 분필로 근 오선 마루 바닥위에 낡은 풍금과 그너머로 앉아계신 선생님의 입을 쫓아 우리 이렇게 시작했죠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음악 선생님의 예쁜손 따라 낡은 풍금소리 높아만 가면 올라가지도 못했던 우리 목소리 힘을 주어 반복했던 발성연습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마루바닥을 발로 구르며 박자를 맞추고 함께 노래불렀던 친구들 이제 모두들 어른이 되어 학창시절 음악시간 잊혀진지 오래겠지 하늘이 맑고 깨끗한 날이오면 교정에 울리던 고운 새소리와 창밖으로 쌓여간 우리 즐거웠던 음악시간 큰나무는 기억해 주겠지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음악선생님의 예쁜손 따라 낡은 풍금소리 높아만 가면 올라가지도 못했던 우리 목소리 힘을 주어 반복했던 발성연습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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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예민 5집 - Opus (2008)
이어 가고 이어 가고 있어요
시간이 내 몸을 키워요 조금씩 자라는 나의 모습 보이시나요 그댈 향해 가지요 하루하루 꿈을 꾸고 있어요 언젠가 그대가 되는 나 바람에 내 몸을 맡긴다면 갈 수 있어요 나를 받아주세요 눈물이 나요 그대가 있어 내 삶을 사랑하게 됐어요 연리지가 되어서 그대 품에 안겨 하늘을 따라가요 하루하루 꿈을 꾸고 있어요 언젠가 그대가 되는 나 바람에 내 몸을 맡긴다면 갈 수 있어요 나를 받아주세요 눈물이 나요 그대가 있어 내 삶을 사랑하게 됐어요 연리지가 되어서 그대 품에 안겨 하늘을 따라가요 연리지가 되어서 그대 품에 안겨.. 하늘을 따라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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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예민 5집 - Opus (2008)
키요라 사랑스런 너의 느낌
잊은건 아니야 뒷동산 위에 어린 내 모습 너도 기억해 주겠지 키요라 생각나니 떨어지는 꽃잎을 날리며 웅크려 앉은 나의 어깨를 살며시 앉혀주던 너 향기로운 너의 손길 내 머릿결 흩날려주었을 때 눈을 감고 느껴보던 하늘과 그 곳에 춤추던 우리 키요라 이젠 나도 어른되어 현실을 배우고 버려져가는 나의 꿈속엔 잊혀져간 우리 하늘 향기로운 너의 손길 내 머릿결 흩날려주었을 때 눈을 감고 느껴보던 하늘과 그 곳에 춤추던 우리 키요라 이젠 나도 어른되어 현실을 배우고 버려져가는 나의 꿈속에 잊혀져간 우리 하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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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예민 5집 - Opus (2008)
나의 하늘 위에 눈을 감고 그려 온 섬이 있어요.
햇살 비친 흰 모래 위에 춤 추듯 노는 물결 이제 보이네요 들리네요 꿈꾸네요 애타게 그립던 나의 사랑 노래하네요 행복한 미소를 보여주네요 꿈꾸게해요 잠들게해요 그대 품에 나를 쉬게 해주세요 저 하늘 위에 흰 구름 같은 섬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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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예민 5집 - Opus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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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
from 예민 5집 - Opus (2008)
1.해가지는풍경속에 춤을추는새가있어
저녁 빛에 물든몸을 푸드득거리며 날아 지는석양속으로 가는가하면이미 어둠속으로 사라지네 해가지는 풍경속에 생각하는나무있어 저녁바람이전하는 하루의소식을 듣고 고개만 끄덕끄덕 하는가하면이미 어둠속으로사라지네 해가 지는풍경 2.해가지는 풍경속에 꿈을꾸는나를느껴 춤을추는 새가 되고 생각하는나무도돼 지는석양속에서 그런가하면이미 어둠속으로사라지네 해가지는 풍경 속에 커다란태양이 있어 먼지에 쌓인세상을 붉게 물들이고 태워 짙은어둠속으로 보낸가하면 이미 또 다른 새벽이다가와 해가지는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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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예민 5집 - Opus (2008)
그대를 향한 내 마음이
저 하늘까지 전해질까 눈이 부시게 그 찬란함 내 눈을 멀게 했지요 그대의 아침이 나의 창에 작은 빛을 줄 때면 고개 들어 까맣게 타버린 나의 마음을 드리지요 그대를 향한 내 마음은 까만 눈의 해바라기 눈이 부시게 그 화려함 내 고개를 떨구지요 그대의 석양이 나의 창에 노을 빛을 줄 때면 노랑 잎에 내 꿈을 당신 하늘로 그리움 적시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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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 ||||
from 예민 5집 - Opus (2008)
이제 돌아가요 내쉴곳을 찾아 봄햇살 따듯한 담장에 얼굴대던 그곳은 나의 집 시작과 끝이 있는 내 머물던 세상 어디에서나 그려온 햇살과 같은 내집.
저 멀리 보이는 큰 나무에 하늘과 그 넓다란 세상을 꿈꾸었던 내 마음 나무를 지나서 뒤돌아본 하늘과 더 넓어진 세상 어디에서나 그려온 햇살과 같은 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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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 | ||||
from 예민 - KBS 2FM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 입니다. [single]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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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 | ||||
from 예민 - KBS 2FM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 입니다. [single]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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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 ||||
from 예민 - Yemin Opus 2007 (2007)
원하는 세상에 모시고 가드릴께요
손을 줘봐요 제게 푸른 하늘 위에 꽃들을 생각해봐요 눈을 감으면 돼요 내안의 작은 숲을 찾아가고 싶어요 음~ 뛰놀다 잠든 나의 어린 모습 보내요 음~ *영원할 수 없었던 그대의 피리 소릴 갖고 싶은 자랑과 용기를 갖게 날 데려다줘요 **원하는 세상에 모시고 가드릴께요 손을 줘봐요 제게 푸른 하늘 위에 꽃들을 생각해봐요 눈을 감아 버리면 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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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 ||||
from 예민 - Yemin Opus 2007 (2007)
풀잎새 따다가 엮었어요
예쁜 꽃송이도 넣었구요 그대 노을 빛에 머리 곱게 물들면 예쁜 꽃모자 씌어주고파 냇가에 고무신 벗어놓고 흐르는 냇물에 발담그고 언제쯤 그애가 징검다리를 건널까 하면 가슴은 두근 거렸죠 흐르는 냇물위에 노을이 분홍빛 물들이고 어느새 구름 사이로 저녁 달이 빛나고 있네 노을빛 냇물위에 예쁜 꽃모자 떠가는데 어느 작은 산골소년의 슬픈 사랑얘기 (애기) 풀잎새 따다가 엮었어요 예쁜 꽃송이도 넣었구요 그대 노을 빛에 머리 곱게 물들면 예쁜 꽃모자 씌어주고파 냇가에 고무신 벗어놓고 흐르는 냇물에 발담그고 언제쯤 그애가 징검다리를 건널까 하면 가슴은 두근 거렸죠 흐르는 냇물위에 노을이 분홍빛 물들이고 어느새 구름 사이로 저녁달이 빛나고 있네 노을빛 냇물위에 예쁜 꽃모자 떠가는데 어느 작은 산골소년의 슬픈 사랑얘기 노을빛 냇물위에 예쁜 꽃모자 떠가는데 어느 작은 산골소년의 슬픈 사랑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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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예민 - Yemin Opus 2007 (2007)
랄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라 랄랄라 랄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아에이오우 길을 가다가 우연히 접어든 학교담 너머로 들리는 노랫소리 아이들의 멜로디는 피아노 음율에 맞춰 내어린 옛기억으로 스며드네 햇볕든 칠판위에 분필로 근 오선 마루 바닥위에 낡은 풍금과 그너머로 앉아계신 선생님의 입을 쫓아 우리 이렇게 시작했죠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음악 선생님의 예쁜손 따라 낡은 풍금소리 높아만 가면 올라가지도 못했던 우리 목소리 힘을 주어 반복했던 발성연습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마루바닥을 발로 구르며 박자를 맞추고 함께 노래불렀던 친구들 이제 모두들 어른이 되어 학창시절 음악시간 잊혀진지 오래겠지 하늘이 맑고 깨끗한 날이오면 교정에 울리던 고운 새소리와 창밖으로 쌓여간 우리 즐거웠던 음악시간 큰나무는 기억해 주겠지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음악선생님의 예쁜손 따라 낡은 풍금소리 높아만 가면 올라가지도 못했던 우리 목소리 힘을 주어 반복했던 발성연습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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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예민 - Yemin Opus 2007 (2007)
이어 가고 이어 가고 있어요
시간이 내 몸을 키워요 조금씩 자라는 나의 모습 보이시나요 그댈 향해 가지요 하루하루 꿈을 꾸고 있어요 언젠가 그대가 되는 나 바람에 내 몸을 맡긴다면 갈 수 있어요 나를 받아주세요 눈물이 나요 그대가 있어 내 삶을 사랑하게 됐어요 연리지가 되어서 그대 품에 안겨 하늘을 따라가요 하루하루 꿈을 꾸고 있어요 언젠가 그대가 되는 나 바람에 내 몸을 맡긴다면 갈 수 있어요 나를 받아주세요 눈물이 나요 그대가 있어 내 삶을 사랑하게 됐어요 연리지가 되어서 그대 품에 안겨 하늘을 따라가요 연리지가 되어서 그대 품에 안겨.. 하늘을 따라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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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예민 - Yemin Opus 2007 (2007)
이어 가고 이어 가고 있어요
시간이 내 몸을 키워요 조금씩 자라는 나의 모습 보이시나요 그댈 향해 가지요 하루하루 꿈을 꾸고 있어요 언젠가 그대가 되는 나 바람에 내 몸을 맡긴다면 갈 수 있어요 나를 받아주세요 눈물이 나요 그대가 있어 내 삶을 사랑하게 됐어요 연리지가 되어서 그대 품에 안겨 하늘을 따라가요 하루하루 꿈을 꾸고 있어요 언젠가 그대가 되는 나 바람에 내 몸을 맡긴다면 갈 수 있어요 나를 받아주세요 눈물이 나요 그대가 있어 내 삶을 사랑하게 됐어요 연리지가 되어서 그대 품에 안겨 하늘을 따라가요 연리지가 되어서 그대 품에 안겨.. 하늘을 따라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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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예민 - Yemin Opus 2007 (2007)
나의 하늘 위에 눈을 감고 그려 온 섬이 있어요.
햇살 비친 흰 모래 위에 춤 추듯 노는 물결 이제 보이네요 들리네요 꿈꾸네요 애타게 그립던 나의 사랑 노래하네요 행복한 미소를 보여주네요 꿈꾸게해요 잠들게해요 그대 품에 나를 쉬게 해주세요 저 하늘 위에 흰 구름 같은 섬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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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예민 - Yemin Opus 2007 (2007)
나의 하늘 위에 눈을 감고 그려 온 섬이 있어요.
햇살 비친 흰 모래 위에 춤 추듯 노는 물결 이제 보이네요 들리네요 꿈꾸네요 애타게 그립던 나의 사랑 노래하네요 행복한 미소를 보여주네요 꿈꾸게해요 잠들게해요 그대 품에 나를 쉬게 해주세요 저 하늘 위에 흰 구름 같은 섬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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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 ||||
from 나얼 - Back To The Soul Flight [remake] (2005)
화려한 불빛으로 그 뒷모습만 보이며
안녕이란 말도 없이 사라진 그대 쉽게 흘려진 눈물 눈가에 가득히고여 거리는 온통 투명한 유리알속 그대 따뜻한 손이라도 잡아 볼 수만 있었다면 아직은 그대에 온기 남아 있겠지만 비바람이 부는 길가에 홀로 애태우는 이자리 두뺨엔 비바람만 차게 부는데 사랑한단 말을 못해도 안녕이란 말은 해야지 우~ 아무 말도없이 떠나간 그대가 정말 미워요 그대 따뜻한 손이라도 잡아볼 수만 있었다면 아직은 그대에 온기 남아 있겠지만 비바람이 부는 길가에 홀로 애태우는 이자리 두뺨엔 비바람만 차게 부는데 사랑한단 말은 못해도 안녕이란말은 해야지 우~ 아무 말도없이 떠나간 그대가 정말 미워요 사랑한단 말은 못해도 안녕이란말은 해야지 아무 말도 없이 떠나간 그대가 정말 미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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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리상자 6집 - Favorite (2002)
풀잎새 따다가 엮었어요
예쁜 꽃송이도 넣었구요 그대 노을빛에 머리 곱게 물들면 예쁜 꽃모자 씌워주고파 냇가에 고무신 벗어놓고 흐르는 냇물에 발담그고 언제쯤 그 애가 징검다리를 건널까? 하며 가슴은 두근 거렸죠 흐르는 냇물 위에 노을이 분홍빛 물들이고 어느새 구름사이로 저녁달이 빛나고 있네 노을빛 냇물위엔 예쁜 꽃모자 떠가는데 어느 작은 산골소년의 슬픈 사랑~ 얘기... 냇가에 고무신 벗어 놓고 흐르는 냇물에 발담그고 언제쯤 그애가 징검다릴 건널까? 하며 가슴은 두근 거렸죠 흐르는 냇물위에 노을이 분홍빛 물들이고 어느새 구름사이로 저녁달이 빛나고 있네 노을빛 냇물위엔 예쁜 꽃모자 떠가는데 어느 작은 산골소년의 슬픈 사랑~ 얘기... 노을빛 냇물위에 예쁜꽃모자 떠가는데~~~~~ 어느작은 산골소년의 슬픈 사랑~ 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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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예민 4집 - 나의 나무 (2001)
하얀 비가 내리면 겨울나무 가지마다
맺힌 다이어몬드 처럼 빛나는 방울 방울들 *그리웁다 말도 못해 비가오는 날만 기다렸니 하얀 비가 내리면 나는 창밖에 기대어 울고 있는 나무를 바라봅니다 하얀 비가 내리면 푸른빛 사랑 내게 들려준 지난 여름 숲의 노래는 가을 속으로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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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예민 4집 - 나의 나무 (2001)
그앨 기억하니
수줍은 미소와 우유빛 하얀 긴 목을 가진 노란 꽃잎처럼 화사하게 새봄을 내게 안겨준 널 기억해 지금까지도 그 하늘과 그 햇살도 조금씩 희미해지는 내 추억을 가끔씩 꺼내 묻고싶던 많은 얘기 거울속에 내가 대답하면 세월이 지난간 이 모습위에 어린 그애의 그 미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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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예민 4집 - 나의 나무 (2001)
봄햇살 따뜻한 들녘에서
씨앗을 뿌렸던 기억이 나죠 아무것도 볼수 없었던 그때를 말이에요 하늘은 햇살을 내려주고 구름도 단비를 뿌려주었죠 한알의 씨를 싹틔우게 모두들 애썼죠 날이 밝기를 기다리는 저 농부의 마음은 밤새껏 들녘에 나가있네 황금물결이 출렁거리며 그대의 손끝을 기다린 오늘이 추수의날 한여름 그대의 얼굴처럼 까맣게 익어간 들녘에 앉아 손끝에 사랑 전하면서 긴 하루를 보냈죠 초저녁 노을은 색을 주고 은은한 달빛은 휴식을 주듯 한알의 씨를 싹틔우게 모두들 애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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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예민 4집 - 나의 나무 (2001)
원하는 세상에 모시고 가드릴게요
손을 줘봐요 제게 푸른하늘 위에 꽃들을 생각해봐요 눈을 감으면 돼요 내안의 작은 숲을 찾아가고 싶어요 뛰놀다 잠든 나의 어린 모습 볼래요 영원할 수 없었던 그대의 피리 소릴 갖고 싶고 자랑과 용기를 갖게 날 데려가 줘요 원하는 세상에 모시고 가드릴게요 손을 줘봐요 제게 푸른하늘 위에 꽃들을 생각해봐요 눈을 감아버리면 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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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예민 4집 - 나의 나무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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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예민 4집 - 나의 나무 (2001)
서랍속에 남긴 기억
먼지내린 세월이 지나 잊혀졌다 생각되어 이제 긴시간을 열어요 아파했던 하늘과 먼지되어 버린 시간 나 이제 그대를 보내 또하나의 의미를 서랍에 담고 또 한 세월 지나고 난후에 내 소식 보내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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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예민 4집 - 나의 나무 (2001)
피어라 이세상의 꽃들아 하늘에서 내린 햇살 받으며
노는 아이들 처럼 예쁜꽃되어라 놀아라 민들레 홀씨들아 바람이 전하는 길을 따라서 하얀 날개를 펴고 너의 집을 찾아 -나무가 되고 싶으신 가요 어떤 모습을 원하세요 둘러보시면 아실거예요 없는게 없어요 이길을 따라가면 볼 수 있어요 아주 많은 나무와 꽃들을 향기를 맡고 손을 내봐요 우린 친구예요 자라라 이세상의 꽃들아 푸르른 너의 모습 보면서 꿈을 키우는 작은 소망들을 위해 날아라 이세상의 꿈들아 꽃들이 전하는 향기 맡으며 노는 나비들 처럼 자유로워라 -나무가 되고 싶으신 가요 어떤 모습을 원하세요 둘러보시면 아실거예요 없는게 없어요 이길을 따라가면 볼 수 있어요 아주 많은 나무와 꽃들을 향기를 맡고 손을 내봐요 우린 친구예요 불어라 자연의 바람들아 위로가 필요한 곳을 찾아서 너의 투명한 손을 내밀어 줘라 얘들아 자연의 아이들아 나누어 줄 수 있는 우리들의 향기속에서 아름다운 세상을 봐 -나무가 되고 싶으신 가요 어떤 모습을 원하세요 둘러보시면 아실거예요 없는게 없어요 이길을 따라가면 볼 수 있어요 아주 많은 나무와 꽃들을 향기를 맡고 손을 내봐요 우린 친구예요 -나무가 되고 싶으신 가요 어떤 모습을 원하세요 둘러보시면 아실거예요 없는게 없어요 이길을 따라가면 볼 수 있어요 아주 많은 나무와 꽃들을 향기를 맡고 손을 내봐요 우린 친구예요 -나무가 되고 싶으신 가요 어떤 모습을 원하세요 둘러보시면 아실거예요 없는게 없어요 이길을 따라가면 볼 수 있어요 아주 많은 나무와 꽃들을 향기를 맡고 손을 내봐요 우린 친구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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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예민 4집 - 나의 나무 (2001)
쉬어갈수 있게 그댈 위한
초록을 닮은 내가 되 드릴게요 아침에 깨어난 당신의 창밖에서 푸른나무와 새와 꽃의 향기되어 하나뿐인 날 곁에 있게 할래요 행복할 수 있게 그댈 위한 초록을 닮은 내가 되드릴게요 먼훗날 당신의 뒷모습 바라보며 내 게 소중한 그대 길 멈출때 하나뿐인 날 곁에 있게 할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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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예민 4집 - 나의 나무 (2001)
사랑이 지나간 그 자리에 곱게 그린 작은 해바라기
노란 꽃잎 지면 검게 남을 가을의 약속처럼. 오라고 손짓을 해보아도 눈먼 그댄 점점 멀어져가 이제 내게 남은 기억마저 낮설게 느껴 지네. * 나 이제는 알고 싶어져 나를 향한 그대 마음 사랑이 아니었다면 왜 말을 해주지 않아. 시간이 지나면 알 수 있지 . 세상의 모든 게 뚜렷해져 달콤한 변명을 듣고 싶니 난 필요하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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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예민 4집 - 나의 나무 (2001)
이제 돌아가요 내 쉴곳을 찾아
봄햇살로 따뜻한 담장에 얼굴대던 그곳은 나의 집 시작과 끝이 있는 내 머물던 세상 어디에서나 그려온 햇살과 같은 내 집 저 멀리 보이는 큰 나무네 하늘괴 그 넓다란 세상을 꿈꾸었던 내 마음 나무를 지나서 뒤돌아본 하늘과 더 넓어진 세상 어디에서나 그려온 햇살과 같은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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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창정, 예민 - 겨울의 약속 [omnibus]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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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창정, 예민 - 겨울의 약속 [omnibus]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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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창정, 예민 - 겨울의 약속 [omnibus]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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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창정, 예민 - 겨울의 약속 [omnibus]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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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 ||||
from 임창정, 예민 - 겨울의 약속 [omnibus]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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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창정, 예민 - 겨울의 약속 [omnibus]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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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창정, 예민 - 겨울의 약속 [omnibus]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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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창정, 예민 - 겨울의 약속 [omnibus]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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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창정, 예민 - 겨울의 약속 [omnibus]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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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창정, 예민 - 겨울의 약속 [omnibus]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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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도완 1집 - 김도완 Volume One (1997)
자유롭게 세상을 살아가면
햇살에 비처진 내마음 더욱 달아올라 지붕 위에 그려진 노을처럼 아름다운 세상 평화롭게 살아가고파 어슬픈 목적으로 나를 잃어버리는 내 모습 뒤돌아 등 돌리면 나를 손짓하면서 공허하게 울리는 세상 사람들 수군대는 소리 자유롭게 세상을 살아가면 햇살에 빛춰진 내 마음 더욱 달아올라 지붕 위에 그려진 노을처럼 아름다운 세상 평화롭게 살아가고파 바삐 움직이는 세상 사람들 모습들처럼 하루 이틀날을 그렇게 숨쉬어 가는 내 모습이 정말로 미워서 자유롭게 세상을 살아가면 햇살에 비처진 내 마음 더욱 달아올라 어슬픈 목적으로 나를 잃어버리는 내 모습 뒤돌아 등 돌리면 나를 손짓하면서 공허하게 울리는 세상 사람들 수군대는 소리 자유롭게 세상을 살아가면 햇살에 비처진 내 마음 더욱 달아올라 지붕 위에 그려진 노을처럼 아름다운 세상 평화롭게 살아가고파 자유롭게 세상을 살아가면 햇살에 비처진 내마음 더욱 달아올라 지붕 위에 그려진 노을처럼 아름다운 세상 평화롭게 살아가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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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예민 3집 - 노스텔지아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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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예민 3집 - 노스텔지아 (1997)
들어봐요 이 얘기를 세발 자전거와 바둑이
천 구백 칠십 이년 초겨울 어느 날 우리 집 앞 골목길 흙투성이 집 잃은 개 내가 붙여준 이름 삐꾸 언제 부턴가 내 빨간 세발 자전거를 참 좋아도 했지요 골목길 따라 학교 앞 까지 우리 형 만나러 신호등 두 개 건너 약국지나 교문 앞 돌담길 따라서 어린 나의 시절에 소중한 만남을 알게 해준 너 삐꾸 그 이름을 불러보는 건 따뜻한 내 어린 추억 때문이야 꼬마 아줌마네 집 개나리 꽃 담장 너머로 피었을때 아침 봄 햇살같은 삐꾸의 모습이 골목 끝 전봇대 밑 흙투성이 집 잃은 개 내가 부르던 이름 삐꾸 하지만 이젠 이 좁은 골목길에 외로운 내 세발 자전거 골목길따라 학교 앞 까지 책가방 메고서 삐꾸와 함께 걷던 이 골목길 걸으며 널 생각 하는데 어린 나의 시절에 소중한 만남을 알게 해 준 너 삐꾸 그 이름을 불러보는 건 따뜻한 내 어린 추억 때문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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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 ||||
from 예민 3집 - 노스텔지아 (1997)
아이에게 물어봐요 유리 구두 주인 누구인지
저 동화 속 얘길 믿고 있는 애들은 대답하죠 신데렐라 창가의 그녀의 모습 눈동자엔 가득한 그리움 그 짧은 시간의 설레임에 그녀의 미소는 눈물됐죠 세상은 이렇게 수많은 이별을 그저 포근히 감싸고 그리운 이들의 눈물되어 당신의 마음 적셔 주죠 세상은 이렇게 수많은 이별을 그저 포근히 감싸고 그리운 이들의 눈물 되어 당신의 마음 적셔주죠 그리움에 안타까운 그대이름 신데렐라 저멀리 창밖에 빛나는건 왕자의 품에 안긴 유리구두 그녀의 창밖에 아름다운 얘기 새벽 별들이 듣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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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 ||||
from 예민 3집 - 노스텔지아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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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예민 3집 - 노스텔지아 (1997)
눈 부신 하늘위에 그려본 그대 모습
슬픔도 아닌 이런 낸 맘 그댄 알지요 어느5월 그대가 심어준 장미나무 따스한 햇살로 푸르고 있지요 언젠가 소담스레 한 송이 꽃이 피면 그대에게 편지 띄울께요 이젠 떠난 그대를 받아들이렵니다 그대가 남긴 세상의 수많은 기억 아직 내게 느낄수 있는 향기 되어 내작은 정원에 머물고 있지만 언젠가 눈물없는 나의 하늘이 오면 그대에게 편지 띄울께요 아직 남은그대에게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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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 ||||
from 예민 3집 - 노스텔지아 (1997)
키요라 사랑스런 너의 느낌 잊은거 아니야
뒷동산 위에 어린 내모습 너도 기억해 주겠니 키요라 생각나니 떨어지는 꽃잎을 날리어 웅크려 앉은 나의 어깨로 살며시 앉혀주던 너 향기로운 너의 손길 내 머릿결 흩날려주었을때 눈을 감고 느껴보던 하늘과 그곳의 춤추던 우리 키요라 이젠 나도 어른 되어 현실을 배우고 버려져가는 나의 꿈 속에 잊혀져간 우리 하늘 향기로운 너의 손길 내 머릿결 흩날려 주었을 때 눈을 감고 느껴보던 하늘과 그 곳의 춤추던 우리 키요라 이젠 나도 어른되어 현실을 배우고 버려져가는 나의 꿈 속에 잊혀져간 우리하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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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예민 3집 - 노스텔지아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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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 ||||
from 예민 3집 - 노스텔지아 (1997)
그대를 향한 내마음이 저 하늘까지 전해질까
눈이 부시게 그 찬란함 내 눈을 멀게 했지요 그대의 아침이 나의 창에 작은 빛을 줄 때면 고개 들어 까맣게 타버린 나의 마음을 드리지요 그대를 향한 내마음은 까만 눈의 해바라기 눈이 부시게 그 화려함 내 고개를 떨구지요 그대의 석양이 나의 창에 노을 빛을 줄때면 노랑 앞에 내 꿈을 당신 하늘로 그리움 적시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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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 ||||
from 이우석 1집 - 하늘보다 먼 곳에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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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
from 이우석 1집 - 하늘보다 먼 곳에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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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우석 1집 - 하늘보다 먼 곳에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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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예민 2집 - Yemin 2 (1992)
어디선가 불어온 바람에 코끝이 시리고
높은 하늘이 차갑게 느껴질때 텅빈 마음 지워진 이름을 되새겨 보면서 진한 커피에 마음 녹일때 이젠 눈을 감아요 그리고 떠나가요 내님 계신 하늘아래로 말할래요 떠나가신 그길을 둘이 걸어와요 돌아오는 길엔 하얀 겨울이 오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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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예민 2집 - Yemin 2 (1992)
이제 나를 잠재워요 그대 떠나는 뒷모습 꿈이라고 믿고 싶어요
언제쯤 그대가 오면 너의 그 환한 미소로 다시 깨어날수 있겠지 두렵지 않아요 시간은 곧 지날테니까 그렇다면 잠에서 꿈을 꾸고 싶어요 이제 눈을 감아요 시간이 됐어요 이젠 너무 두려워져요 꿈 속의 그대 모습 이미 웃음은 사라지고 차갑게 느껴져 두려워요 나를 깨워줘요 그대 시간이 너무 흘러서 깨어나길 원해요 그대의 입맞춤으로 세상의 기쁨을 다시금 원해요 나를 깨워줘요 그대 시간이 너무 흘러서 깨어나길 원해요 그대의 입맞춤으로 세상의 기쁨을 다시금 원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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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 ||||
from 예민 2집 - Yemin 2 (1992)
아서 아서
꽃이 떨어지면 슬퍼져 그냥 이 길을 지나가 진한바람 나는 두려워 떨고있어 이렇게 부탁할께 아서 아서 꽃이 떨어지면 외로워 그냥 이 길을 지나가 빗줄기는 너무 차가워 서러움이 그렇게 지나가줘 검은 비구름 어둠에 밀리면 나는 달빛을 사랑하지 이런 나의 마음을 헤아려주오 맑은 하늘과 맑은 태양아래 나를 숨쉬게 하여주오 시간이 가기전에 꽃은지고 시간은 저 만큼가네 작은 꽃씨를 남기고 길을 따라 시간을 맞이하고 싶어 바람을 기다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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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 ||||
from 예민 2집 - Yemin 2 (1992)
가슴에 간직한 그대 향한 사랑이
언제쯤 꽃이 되어 펴볼까 고운 향기로 필 수 없다 하여도 내손으로 꺾을수는 없을거야 그렇게 차가운 뒷모습을 보았던 나에게 어떤 생각 있었나 다시금 나를 찾아서 온다면 기다림도 행복함이라 믿었지 하지만 이제와서 날 사랑한다니 지난 아픈 마음 모두 가실까 잊지 못해서 가슴태우던 그밤들 잊혀질까 이제 너무 아픔에 익숙해져 다시 사랑 하기가 두려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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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 ||||
from 예민 2집 - Yemin 2 (1992)
이대로 시간이 멈추면
나는 너무 외로움에 떨고 말아 어두운 내방 가득하게 그대 고운 그림자가 드리워져 이런밤 그대에게 어떤 느낌 전할까 허무하게 흐르는 시간들 나 이렇게 그대를 사랑하고 있지만 알 수 없는 두려움에 다가서지도 못하고 있어 나- 이렇게 그대를 사랑하고 있지만 다가설 수 없는 마음 이렇게 밤은 깊어가는데 이젠 모두 끝나고 밤새울던 풀벌레 새벽 이슬방울에 잠들고 나 이렇게 그대를 사랑하고 있지만 알 수 없는 두려움에 다가서지도 못하고 있어 나 - 이렇게 그대를 사랑하고 있지만 다가설 수 없는 마음 이렇게 밤은 깊어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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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예민 2집 - Yemin 2 (1992)
할말을 잃어 아무말도 못하고
뜨거운 눈물방울 뺨을 타고 흐르네.. 안녕이라는 한마디면 댈것을 이해할 수가 없는 숯한 변명의 말들.. 그래 그대로 또나요 아무변명 필요 없어요.. 고운 그대 영상 깨어질까 두려워 그래도 그대 할말이 남아이따면 잊쳐진추억 속으로 무더버려 부는 바람 따라 흘러가는 구름처럼 찾을수 없는 기억 만들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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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 ||||
from 예민 2집 - Yemin 2 (1992)
풀잎새 따다가 엮었어요
예쁜 꽃송이도 넣었구요 그대 노을빛에 머리 곱게 물들면 녜쁜 꽃모자 씌어주고파 냇가에 고무신 벗어놓고 흐르는 냇물에 발담그고 언제쯤 그 애가 징검다리를 건널까? 하며 가슴을 두근거렸죠 흐르는 냇물위에 노을의 분홍빛 물들이고 어느새 구름사이로 저녁달이 빛나고 있네 노을빛 냇물위엔 예쁜 꽃모자 떠가는데 어느작은 산골소년의 슬픈 사랑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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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 ||||
from 예민 2집 - Yemin 2 (1992)
많은 사람이 붐비는 기차역
떠날 사람과 떠나보내는 사람 인파속으로 이리저리 밀리며 떠나야 하는 그대 얼굴 보네 눈물을 감춰 모려고 애쓰다 억지로 지어낸 미소엔 눈물이 그대 손끝이 내눈가를 훔칠때 내 마음 마냥 저려만 왔죠 *그대 뒷모습 인파속에 사라진 후 손수건에 얼굴을 파묻고 울다 아쉬웠던 그 모습 찾으려고 애썼지만 멀리선 기차 정적 소리만 **내님을 실은 기차 멀리 떠나도 나의 마음엔 더욱 가까이 있어 내 사랑의 꽃 시들기 전에 그대 진정 돌아와 꽃에 물을 주오 *반복 **세번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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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 ||||
from 예민 2집 - Yemin 2 (1992)
하루해가 저물어요 차가운 빈손을 모은채
서쪽 창가에 비친 아름다운 세상 그대 한번 느껴 본적있을까 포근하게 날개접은 작은새 비좁은 품으로 나를 이끌던 이밤 아름다운 세상 그대다시느껴볼수 있을까 그곳에 머무는 피곤한 나의 마음 다시 떠오르는 태양에 힘 주오 이생명이 다하는 그날이 오면 한줌흙으로 만나도 좋아요.. 그곳에 머무는 피곤한 나의 마음 다시떠오르는 태양에 힘주오 이 생명이 다하는 이날이 오면 한줌 흙으로 만나도 좋아요.. 노을 지는 언덕위에 홀로 앉으면 벌레 우는 하늘밑은 아름다운곳... 그곳에 머무는 피곤한 나의 마음 다시떠오르는 태양에 힘주오 이생명이 다하는 그날이 한줌흙으로 만나도좋아요 그곳에 머무는 피곤한 나의 마음 다시 떠오르는 태양에 힘주오 이 생명이 다하는 그날이 오면 한줌 흙으로 만나도 좋아요 이생명이 다하는 그날이 오면 한줌 흙으로 만나도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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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 ||||
from 예민 2집 - Yemin 2 (1992)
하늘에 영롱한 태양은 한울안에 모든이들것
따스한 햇살이 우릴 감싸네 모두 사랑의 손길나누자 가난한 모든마음 넓게 비추고 다시 우리의 밝은 마음오겠네 내일의 밝은 해는 세상환히 비추고 석양의 지는 해는 우리모두의 안식 자 우리 사랑의 노래부르며 자 저기 가난한 마음을 찾아 가자 사랑의 손을 잡고 한울안의 어둠 밝히자 가난한 모든 마음 넓게 비추고 다시 우리의 밝은 마음오겠네 내일의 밝은 해는 세상 환히 비추고 석양의 지는 해는 우리모두의 안식 자 우리 사랑의 노래부르며 자 저기 가난한 마음을 찾아 가자 사랑의 손을 잡고 한울안의 어둠밝히자 자 우리 사랑의 노래부르며 자 저기 가난한 마음을 찾아 가자 사랑의 손을 잡고 한울안의 어둠밝히자 가자 사랑의 손을 잡고 한울안의 어둠밝-히-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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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하수빈 1집 - Lisa In Love (1992)
너를 잊겠다고 내게 자신 하지만 그렇게 쉽게 (그렇게 쉽게) 너를 보낼 수 없어 사랑인걸 알면 한번 더 생각해 봐 그렇게 쉽게 (그렇게 쉽게)너를 잊을 순 없을거야
노노노노노 그렇게 안돼 잠시 기억속에 머물단 갈수 없어 작은 마음 구석에서 나를 찾아 헤메일 거야 노노노노노 그렇겐 안돼 잠시 기억 속에 머물단 갈수 없어 내 사랑이 널 떠나보내기 싫데 노노노노노 노노노노노 노노노노노 그렇게 안돼 잠시 기억속에 머물단 갈수 없어 작은 마음 구석에서 나를 찾아 헤메일 거야 노노노노노 그렇겐 안돼 잠시 기억 속에 머물단 갈수 없어 내 사랑이 널 떠나보내기 싫데 노노노노노 노노노노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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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 ||||
from 김지연 2집 - 김지연 2 (1991)
이제 당신 곁을 떠나서 나의 뒷 그림자 밟으며 한없이
울어 보았죠 옛 기억에 잠기어 창가에 어리는 모습은 이미 내 모습이 아니죠 어니할순 없다지만 잊혀질순 있겠죠 오--간다면 간다면 잡을수 없겠지만 떠나 가버린 그 후에라도 나를 찾지 마오 당신 곁을 떠나 자유를 드리지요 사랑한단 이유 붙이진 않겠지만 그대 남긴 상처보다 내게 남은 두려움 간다면 간다면 잡을 수 없겠지만 떠나 가버린 그 후에라도 나를 찾지 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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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 ||||
from 김지연 2집 - 김지연 2 (1991)
창문으로 들려오네요. 그대의 숨결
어젯밤보다 조금은 익숙해진 나의 슬픔 별을 헤다 잠이 들어요. 사랑이 떠난 뒤로 어젯밤보다 조금은 닳아버린 나의 별님아 아...이렇게 익숙해 가는 내 모습 사랑이 남긴 슬픔을 달래는 만큼, 작아진 나의 별님아 날 그대 잊어도, 지웠어도, 먼곳에 계시는 님이시여 어느 하늘, 어느 곳에 있다 해도 별빛 되어 줄께요 아...이렇게 익숙해 가는 내 모습 사랑이 남긴 슬픔을 달래는 만큼, 작아진 나의 별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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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 ||||
from 이화규 1집 - Lee Hwa Gyu (1991)
기억 하시나요 내 모습을 그댄 기억하나요
긴날들을 두고도 잊을수 없는 까닭을 나는 알고 있어 잊지 않았나요 내 모습을 그댄 기억하나요 짧은 시간의 만남이라 하여도 사랑ㅇ느 시작 되었나 봐요 아 이렇게 시작되는건 사랑의 시작인가봐 그리워 지낸시간 뜨거운 이 마음을 내게 사랑을 느끼게한 그대 지금 어느 하늘에 내 잠든별 깨워서 사랑 전하네 그대있는 작은 하늘밑 나의 마음 드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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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 ||||
from 이화규 1집 - Lee Hwa Gyu (1991)
사랑한다 말해서 그게 옳은 얘길까
내가 사랑을 알았을 때 감히 사랑이라 말 못 했을걸 잊었다고 말해서 그댈 진정 잊을까 다시 덤덤한 마음으로 그댈 지울 수 있나 때가 되면 가고 오는 계절이라고 쉽게 잊지 못할 추억 남아 있을 텐데 사랑할땐 너뿐이라 말하고 나서 이별할땐 잊겠다 말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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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 ||||
from 이화규 1집 - Lee Hwa Gyu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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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예민 1집 - 아에이오우 (1990)
계절이 지나간 흔적을 붙들고
님보낸 서러움에 울고있는 가시야 고운님 보내웁고 너만 쓸쓸히 하얀겨울 지키면서 남아있구나 *빨간 꽃망울을 지켜보던 너의눈 그리도 기쁘고 아름다웠지만 이제는 그날이 다시 올 수 없기에 추운 겨울을 너 혼자 떨고있구나 **님이여 나의 마음 님께서 아신다면, 영원히 지지않을 꽃으로 남아주셔소 홀로 이 세찬 바람 견디는 이 마음에 포근한 사랑으로 나를 감싸주소서~ *,**반복 포근한 사랑으로 헤~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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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 ||||
from 예민 1집 - 아에이오우 (1990)
1.아침 햇살 가득히 나의 창에 올때면 작은새 지저귐 소리
그것은 사랑이어라 장미빛 이슬 방울을 햇살에 털어내고 날으는 작은 새처럼 사랑을 가슴가득 품어보자 허튼 사랑 잊고 간 그대 날개짓처럼 덧없는 시간의 흐름은 이젠 생각지 말자 오색빛 찬란한 무지개 뜬 곳으로 갸날픈 어깨춤에 희망을 가득히 품어보자 # 라랄라~라랄라~~작은 날개짓따라~ 흘러다닐수있는 이몸은 새이고 싶어라~ 라~랄~라~ 라랄라~~작은 새 소리 따라 옮겨 지낼수 있는 인생은 행복하~~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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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 ||||
from 예민 1집 - 아에이오우 (1990)
저녁 해질녘 나는 창가에
서성대며 아름다운 세상에 시를 던지네 창문을 열어 나는 바람을 느끼며 입가에 낡은 휘파람소리 *하지만 나는 초라한 모습 그대의 향긋한 미소를 느끼면 그러나 이젠 느낄 수 있어 세상을 감싼 포근한 분홍빛 그리움 저녁 산언덕에 노을빛 번질때면 나는 붓이없는 화가가 되어 햇님 들려주는 저녁 송가를 들으면 아름다운 자연의 품으로 서쪽 산언덕에 어둠이 덮힐때면 나는 연필없는 작가가 되어 텅빈 마음으로 참회의 불을 밝히며 아름다운 자연의 품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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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 ||||
from 예민 1집 - 아에이오우 (1990)
할말을 잃어 아무말도 못하고
뜨거운 눈물방울 뺨을 타고 흐르네.. 안녕이라는 한마디면 댈것을 이해할 수가 없는 숯한 변명의 말들.. 그래 그대로 또나요 아무변명 필요 없어요.. 고운 그대 영상 깨어질까 두려워 그래도 그대 할말이 남아이따면 잊쳐진추억 속으로 무더버려 부는 바람 따라 흘러가는 구름처럼 찾을수 없는 기억 만들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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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예민 1집 - 아에이오우 (1990)
고요한 저밤이 나의 창에 다가와
나의 마음속에 조금씩 파고드네 홀로된 이밤에 무얼 생각하기에 창밖에 끝없이 쳐다보나 사랑하는 그대 미소짓는 눈으로 나를 바라보며 속삭이던 날들이 언제까지나 나에게는 그날이 매일 매일 이어질줄 알았죠 아~ 그러나 그건 잘못된 생각이었죠 사랑은 끝없이 변하니까요 이제는 나도 알 수가 있어요 사랑은 사랑은 미지수인걸 빗소리 강하게 들리는 어두움이 나의 마음속에 슬픔만들고 있네 홀로된 이밤에 무얼 생각하기에 끝없는 그리움이 밀려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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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예민 1집 - 아에이오우 (1990)
바람이 거리를 스치고 빗줄기 내리는 하늘에
내 작은 꿈마저 무너져버린 지금에 나는 어디가나 그대여 떠나는 길목에 내게 남긴 아픔가져가 이대로 나를 그냥 내버려두면 어떻게 살아가는지 몰라 바람이 눈물을 알리고 빗줄기 머리를 적셔도 그대를 잊을 수 있다면 걸어가리 새벽이 올대까지 그대를 잊기위해서 새벽이 올대까지 그대를 잊기위해서 그대여 떠나는 길목에 내게 남긴 아픔가져가 이대로 나를 그냥 내버려두면 어떻게 살아가는지 몰라 바람이 눈물을 알리고 빗줄기 머리를 적셔도 그대를 잊을 수 있다면 걸어가리 새벽이 올대까지 그대를 잊기위해서 새벽이 올대까지 그대를 잊기위해서 새벽이 올대까지 그대를 잊기위해서 새벽이 올대까지 그대를 잊기 위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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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예민 1집 - 아에이오우 (1990)
많은 사람이 붐비는 기차역
떠날 사람과 떠나보내는 사람 인파속으로 이리저리 밀리며 떠나야 하는 그대 얼굴 보네 눈물을 감춰 모려고 애쓰다 억지로 지어낸 미소엔 눈물이 그대 손끝이 내눈가를 훔칠때 내 마음 마냥 저려만 왔죠 그대 뒷모습 인파속에 사라진 후 손수건에 얼굴을 파묻고 울다 아쉬웠던 그 모습 찾으려고 애썼지만 멀리선 기차 정적 소리만 내님을 실은 기차 멀리 떠나도 나의 마음엔 더욱 가까이 있어 내 사랑의 꽃 시들기 전에 그대 진정 돌아와 꽃에 물을 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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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예민 1집 - 아에이오우 (1990)
그대 기억하나요. 우리 함께 걷던 이 길을
거리위에 새겨진 그대의 발자욱 가슴시려 오네 내게 잊혀지려나. 그대 웃음짓던 얼굴을 세월따라 흘러도 쉽게 잊을수 없는 짙게 물든 흔적들 나는 그대가 떠나버린 뒤에 이렇게 와서 아픈 기억들을 꺼내 슬픔에 젖내 그렇게 믿었던 사람 어디가고 나만 이렇게 쓸쓸히 이 길을 걷는가 아침이 오고 해뜬다 해도 지워질 수 없는 사랑을 꿈꿨는데 아침이 오고 해뜬다 해도 지워질 수 없는 사랑을 지워질 수 없는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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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예민 1집 - 아에이오우 (1990)
길을 걷다가 우연히 접어든 학교 담 너머로 들리는
노래소리 아이들의 멜로디는 피아노 음률에 맞춰 내 어린 옛 기억으로 스며드네 햇볕 든 칠판 위에 분필로 근 오선 마루 바닥위에 낡은 풍금과 그 너머로 앉아 계신 선생님의 입을 쫓아 우리 이렇게 시작했죠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음악선생님의 예쁜 손 따라 낡은 풍금소리 높아만 가면 올라가지도 못했던 우리 목소리 힘을 주어 반복했던 발성연습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마루바닥을 발로 구르며 박자를 맞추고 함께 노래불렀던 친구들 이제 모두들 어른이 되어 학창시절 음악시간 잊혀진지 오래겠지 하늘이 맑고 깨끗한 날이 오면 교정에 울리던 새소리와 창 밖으로 쌓여간 우리 즐거웠던 음악시간 큰 나무는 기억해 주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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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예민 1집 - 아에이오우 (1990)
우리 이제 헤어져야 하는데 사랑했다 말못해 다시 잡을
수 없는 그대의 차가운 손을 나는 사랑했는데 헤어진단 아쉬운 얘기만 서로에게 남긴체 어쩔수 없는 사연 눈물로 이해하고서 그댈 떠나야 하나 이젠 안녕하며 고갤숙여도 눈물은 뒤돌아서 흘려요 안녕하며 고갤숙여도 그대 아주 간게 아니에요 우리 이제 헤어져야 하는것 그대 잘못없어요 맺을수 없는 사연 눈물로 이해하는게 나는 힘들었지요 지난날의 쓰다만 사연은 이제 그만 작은 가슴깊은 곳에 그대를 간직해두고 뒷그림자 밟아요. 이젠 안녕하며 고갤숙여도 눈물은 뒤돌아서 흘려요. 안녕하며 고갤숙여도 그대 아주 간게 아니에요.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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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진우 1집 - 노래모음 1집 (1990)
아름다운 너 너를 생각해 밤깊어 갈수록
안개꽃 속에 한송이 장미꽃과같아 세상 기쁨은 나의 너였어 이렇게 사랑하고 있는 이맘알아 내가 너였다면 행복하다고 느꼈을 거야 지금 이밤 아름다운 너 너를 생각하고 있어 아름다운 너 밤이 깊어만 갈수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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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진우 1집 - 노래모음 1집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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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0회 Mbc 강변가요제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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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불빛으로 그 뒷모습만 보이며 안녕이란 말도 없이 사라진 그대 쉽게 흘려진 눈물 눈가에 가득히 고여 거리는 온통 투명한 유리알 속 그대 따뜻한 손이라도 잡아 볼 수만 있었다면 아직은 그대의 온기 남아 있겠지만 비바람이 부는 길가에 홀로 애태우는 이 자리 두 뺨엔 비바람만 차게 부는데 사랑한단 말은 못 해도 안녕이란 말은 해야지 아무 말도 없이 떠나간 그대가 정말 미워요 ~ 그대 따뜻한 손이라도 잡아 볼 수만 있었다면 아직은 그대의 온기 남아 있겠지만 비바람이 부는 길가에 홀로 애태우는 이 자리 두 뺨엔 비바람만 차게 부는데 사랑한단 말은 못 해도 안녕이란 말은 해야지 아무 말도 없이 떠나간 그대가 정말 미워요 사랑한단 말은 못 해도 안녕이란 말은 해야지 아무 말도 없이 떠나간 그대가 정말 미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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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대학가요제 - 제10회 '86 MBC 대학가요제 1집 [omnibus, live] (1987)
1.길옆에 꼬마들이 모여앉아 소꿉놀이 하고 있는 귀여운 모습 가던길 멈춘채 바라만 보는
나의 굳어진 얼굴에 미소를 준다 아름답게 물들여진 우리의 애기 지나버린 어린시절 우리 장난을 푸른잎 따다가 음식 만들고 너와 내가 어른이된 소꿉놀이지 2.우리가 아주 어릴적엔 신문종이 두장에 우리방되고 어깨넘어 자고있는 아가인형을 우리는 처음으로 사랑했었지 꿈을 먹고 사랑먹던 소꿉놀이는 하루에 일과에 불과 몇 십분이지만 우리는 어렸으니까 그시간은 우리에게 넉넉했었지 *성숙해진 너와 나의 모습이 비록 그떄를 잊을 수 있겠지만 성숙해진 너와 나의 모습이 비록 그때를 그리워할수 있겠지만 지금은 노을을 늘낄 수 있을만큼 자라난 너 나의 모습 지나간 그 애기는 지워질수가 없는 우리의 마음 아~~~ 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