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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메들리 3집 [remake]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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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메들리 3집 [remake]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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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스테레오 힛트앨범 Vol.1 (영등포의 밤/등대직이) (0000)
1 가지마오 ~ 나만을 두고 가지마오 ~ 영원한 내사랑 쥬리여 내곁에 가까히 있어주면 회로운 물결은 흘러가리 가지마오 가지를 마오 마이다-링 ~ 쥬리
2 가지마오 ~ 나만을 두고 가지마오 ~ 영원한 내사랑 쥬리여 이렇게 섭섭히 헤여지면 그리움 매쳐서 파도치리 가지마오 가지를 마오 마이다-링 ~ 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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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스테레오 힛트앨범 Vol.1 (영등포의 밤/등대직이) (0000)
구름도 울고넘는 울고넘는 저 산아래
그 옛날 내가 살던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산골짝엔 물이 마르고 기름진 문전옥답 잡초에 묻혀있네 새들도 집을 찾는 집을 찾는 저 산아래 그 옛날 내가 살던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바다에는 배만 떠있고 어부들 노래소리 멎은지 오래일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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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스테레오 힛트앨범 Vol.1 (영등포의 밤/등대직이) (0000)
그리워 지면 (오기택)
1. 그리워 지면 그리워 지면 한 없이 한 없이 원망은 하여도 보고 싶으면 보고 싶으면 고요히 눈 감고 그려를 보았소 잊지못할 추억만을 간직한 사나이 순정 한 없이 한 없이 달래여 보네 2. 아무 말 없이 아무말 없이 고요히 잠들고 깊어진 이밤을 날이 새도록 날이 새도록 한 없이 그대를 그려를 보았소 지난 날을 잊지못해 애타는 사나이 순정 외로히 외로히 달래여 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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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스테레오 힛트앨범 Vol.1 (영등포의 밤/등대직이)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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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스테레오 힛트앨범 Vol.1 (영등포의 밤/등대직이) (0000)
1. 물새들이 울부짖는 고독한 섬안에서 갈매기를 벗을삼는
외로운 내신세여라 찾아오는 사람없고 보고싶은 님도 없는데 깜박이는 등댓불만이 내마음을 울려줄때면 등대직이 이십년이 한없이 서글퍼라 2. 파도가 넘나드는 고독한 섬안에서 등대만을 벗을 삼고 내마음 달래어부네 이별하던 부모형제 그리워서 그리워져서 고향하늘 바라다보며 지난시절 더듬어보니 등대직이 이십년이 한없이 서글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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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스테레오 힛트앨범 Vol.1 (영등포의 밤/등대직이) (0000)
1) 의리에 죽고사는 바다의 사나이다
풍랑이 사나우면 복수에 타는 불길 꿈 같이 보낸세월 손을꼽아 몇몇해냐 얼마나 그리웁던 내 사랑 조국이냐 돌아온 사나이는 아~아~ 그이름 마도로스 박 2) 인정은 인정으로 사랑은 사랑으로 한 많은 내 가슴에 술이나 부어다오 바다를 주름잡아 떠돌은지 몇몇해냐 얼마나 사무치던 못잊을 추억이냐 돌아온 사나이는 아~아~ 그이름 마도로스 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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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스테레오 힛트앨범 Vol.1 (영등포의 밤/등대직이) (0000)
이 세상의 부모마음
다 같은 마음 아들 딸이 잘되라고 행복 하라고 마음으로 빌어주는 박영감인데 노랭이라 비웃으며 욕하지 마라 나에게도 아직까지 청춘은 있다 원더풀 원더풀 아빠의 청춘 부라보 부라보 아빠의 인생 - 간 주 중 - 세상구경 서울구경 참 좋다마는 돈있어야 제일이지 없으면 산통 마음착한 며느리를 내 몰아보고 황소고집 부리다가 큰코 다쳤네 나에게도 아직까지 꿈이야 있다 원더풀 원더풀 아빠의 청춘 부라보 부라보 아빠의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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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스테레오 힛트앨범 Vol.1 (영등포의 밤/등대직이) (0000)
1. 보고싶어요 참으로 보고싶어요
만나고싶어 그이름 불러보았드라 어여쁜 에리자는 울고있지 않는가 지금에라도 만나보고 싶어져요 어여쁜 에리자여~ 2. 사랑했어요 참으로 사랑했어요 내마음 길이 사라지지 않는 그대여 귀여운 에리자는 남에게 떠나가고 잘살어다오 두손모아 빌면서 나혼자 떠나갑니다 나혼자 떠나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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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스테레오 힛트앨범 Vol.1 (영등포의 밤/등대직이) (0000)
김부해 작사,작곡
궂은비 하염없이 쏟아지는 영등포의 밤 내가슴에 안겨오던 사랑의 불길 고요한 적막속에 빛나던 그대 눈동자 아 ~ ~ ~ ~ 영원히 잊지 못 할 영등포의 밤이여. 가슴을 파고드는 추억어린 영등포의 밤 영원속에 스쳐오던 사랑의 불꽃 흐르는 불 빛 속에 아련한 그대의 모습 아 ~ ~ ~ ~ 영원히 잊지 못 할 영등포의 밤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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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스테레오 힛트앨범 Vol.1 (영등포의 밤/등대직이) (0000)
1.장대같이 쏟아지는 밤비를 헤치고
나의 창문을 두드리며 흐느끼는 여인아 만나지 말자고 맹세한 말 잊었는가 그대로 울지말고 돌아가라고 그대로 돌아가다고 사나이 가슴을 울리지 말고서 2.비바람이 휘몰아쳐 전등도 꺼진 밤 못난 인생을 저주하며 흐느끼는 여인아 행복을 빌자고 맹세한 말 앚었는가 말없이 울지말고 돌아가다고 말없이 돌아가다오 깨무는 그 입술을 보이지를 말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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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봉봉 사중창단 - 아오자이입은 월남아가씨 [omnibus] (196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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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봉봉 사중창단 - 아오자이입은 월남아가씨 [omnibus] (196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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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슬픔의 계절 / 그림자 [omnibus] (196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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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슬픔의 계절 / 그림자 [omnibus] (196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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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스테레오 힛트앨범 Vol.3 (1968)
시냇물 흘러가는 고향 길에는
속삭이든 그 자리는 변함이 없건만 돌아오라 목이메어 울던 그 영아 너를 찾아 왔는데 영아야 어디로 갔나 물방아 돌아가는 고향 찾아서 산을넘고 물울건너 못잊어 왔건만 나를 두고 어디갔나 그리운 영아 너를 찾아 왔는데 영아야 어디로 갔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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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스테레오 힛트앨범 Vol.3 (196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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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스테레오 힛트앨범 Vol.3 (1968)
1.순이야 가지말고 고향에서 같이 살자
한사코 말렸는데 달래도 보았는데 서울로 올라간 순이가 미워진다 실안개 구름되어 영을 넘는 한나절 자작자무 가지잡고 순이야 네이름 불러본다 두메사나이 2.널보고 싶어져서 울은 것이 아니다 선잠 깬 긴 하품이 흘려준 눈물 구렛날 만지며 바라본 먼하늘 몸성히 잘있느냐 너의 행복 빌면서 그리움을 불태우며 순이야 네모습 그려본다 두메사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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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스테레오 힛트앨범 Vol.3 (196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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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스테레오 힛트앨범 Vol.3 (196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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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스테레오 힛트앨범 Vol.3 (1968)
원한 서린 휴전선에 밤은 깊은데
가신 님의 눈물이냐 비가 내린다 불켜진 병사에는 고향 꿈도 서러운 밤 가로 막힌 철조망엔 구름만이 넘는 구나 아아 판문점 비 내리는 판문점 ♬간주 중♪ 산마루의 초소에는 밤새 우는데 가신 님의 눈물이냐 비가 내린다 저 멀리 기적 소리 고향꿈을 부르는 밤 가로막힌 삼팔선엔 바람만이 넘는구나 아 아 판문점 비 내리는 판문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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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스테레오 힛트앨범 Vol.3 (196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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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스테레오 힛트앨범 Vol.3 (1968)
1.찾아왔네 찾아왔네 그리던 고향을 찾아왔네
옥수수 무르익고 풋대추 익어가는 고향을 찾아왔네 부푸른 젊은꿈에 고향을 버렸지만 지금은 해지는 고갯길에 올라 흘러간 젊은날을 그리며 찾아왔네 2.찾아왔네 찾아왔네 못잊어 고향을 찾아왔네 송아지 풀을뜯고 순이가 물을긷던 고향을 찾아왔네 지난날 푸른꿈에 고향을 버렸지만 지금은 인생에 황혼길에 서서 버렸던 내고향을 못잊어 찾아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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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스테레오 힛트앨범 Vol.3 (1968)
와도 그만 가도 그만 방랑의 길은 먼데
충청도 아줌마가 한사코 길을 막네 주안상 하나놓고 마주 앉은 사람아 술이나 따르면서 따르면서 네 설움 내 설움을 엮어나 보자 서울이고 부산이고 갈 곳은 있지마는 구수한 사투리가 너무도 정답구나 눈물만 흘리면서 밤을 새운 사람아 과거를 털어놓고 털어놓고 새로운 아침길을 걸어가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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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스테레오 힛트앨범 Vol.3 (196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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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안다성 - 20골드 (영등포의 밤,바닷가에서) [compilation] (1970)
구름도 울고 넘는 울고 넘는 저 산 아래
그 옛날 내가 살 든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산골짝엔 물이 마르고 기름진 문전옥답 잡초에 묻혀있네 새들도 집을 찾는 집을 찾는 저 산 아래 그 옛날 내가 살 든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바다에는 배만 떠 있고 어부들 노랫소리 멎은 지 오래 일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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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안다성 - 20골드 (영등포의 밤,바닷가에서) [compilation] (1970)
1.못 잊어서 또 왔네 미련 때문에
못 잊어서 또 왔네 그대 보고파 차가운 추억이나 달래 보려고 울며가던 내가왔네 못 잊어 왔네 그리운 님 찾아서 내가 또 왔네 2.못 잊어서 또 왔네 그리다 지쳐 못 잊어서 또 왔네 상처가 아파 차가운 추억이나 달래 보려고 울며가던 내가왔네 못 잊어 왔네 그리운 님 찾아서 내가 또 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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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안다성 - 20골드 (영등포의 밤,바닷가에서) [compilation] (1970)
1) 의리에 죽고사는 바다의 사나이다
풍랑이 사나우면 복수에 타는 불길 꿈 같이 보낸세월 손을꼽아 몇몇해냐 얼마나 그리웁던 내 사랑 조국이냐 돌아온 사나이는 아~아~ 그이름 마도로스 박 2) 인정은 인정으로 사랑은 사랑으로 한 많은 내 가슴에 술이나 부어다오 바다를 주름잡아 떠돌은지 몇몇해냐 얼마나 사무치던 못잊을 추억이냐 돌아온 사나이는 아~아~ 그이름 마도로스 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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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안다성 - 20골드 (영등포의 밤,바닷가에서) [compilation] (1970)
흘러간 그 시절이 그리워
헤어진 그 사람이 보고파 이 가슴은 언제나 추억에 잠겨 있네 밤이면 밤마다 꿈길에 찾아드는 그대의 얼굴 외로운 이 가슴에 식은 정을 헤치며 나를 울려주네 한없이 헤메이는 그날 밤 다시는 생각말자 했건만 이 가슴은 언제나 그 밤을 못 잊겠네 그리울 적마다 꿈길에 찾아드는 그대의 모습 말없이 속삭이는 그대 품에 안기어 이 밤을 새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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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안다성 - 20골드 (영등포의 밤,바닷가에서) [compilation] (1970)
김부해 작사,작곡
궂은비 하염없이 쏟아지는 영등포의 밤 내가슴에 안겨오던 사랑의 불길 고요한 적막속에 빛나던 그대 눈동자 아 ~ ~ ~ ~ 영원히 잊지 못 할 영등포의 밤이여. 가슴을 파고드는 추억어린 영등포의 밤 영원속에 스쳐오던 사랑의 불꽃 흐르는 불 빛 속에 아련한 그대의 모습 아 ~ ~ ~ ~ 영원히 잊지 못 할 영등포의 밤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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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안다성 - 20골드 (영등포의 밤,바닷가에서) [compilation] (1970)
가련다 떠나련다 어린아들 손을잡고
감자심고 수수심는 두메산골 내 고향에 못 살아도 나는 좋아 외로워도 나는 좋아 눈물어린 보따리에 황혼빛이 젖어드네 세상을 원망하랴 내 아내를 원망하랴 누이 동생 혜숙이야 행복하게 살아다오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인생길은 몇굽이냐 유정천리 꽃이피네 무정천리 눈이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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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안다성 - 20골드 (영등포의 밤,바닷가에서) [compilation] (1970)
인생은 나그네 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구름이 흘러가듯 떠돌다 가는길에 정일랑 두지말자 미련일랑 두지말자 인생은 나그네 길 구름이 흘러가듯 정처없이 흘러서간다 인생은 벌거숭이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가 강물이 흘러가듯 여울져 가는 길에 정일랑 두지말자 미련일랑 두지말자 인생은 벌거숭이 강물이 흘러가듯 소리없이 흘러서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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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안다성 - 20골드 (영등포의 밤,바닷가에서) [compilation] (1970)
캄캄한 로타리에 궂은비 내리던 밤
눈물 젖어 비에 젖어 슬픔에 젖어 못 맺을 사랑을 저주하면서 일 미터 이 미터 무거운 발길 마지막 길을 돌아서는 이별의 십오 미터 희미한 가로등에 밤 안개 서리던 밤 지난날에 발자취를 더듬어 가며 영원한 행복을 빌어주면서 삼 미터 사 미터 이별의 발길 아무 말 없이 헤어지던 이별의 십오 미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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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안다성 - 20골드 (영등포의 밤,바닷가에서) [compilation] (1970)
충청도 아줌마
와도그만 가도그만 방랑의 길은 먼데 충청도 아줌마가 한사코 길을 막네 주안상 하나놓고 마주앉은 사람아 술이나 따르면서 따르면서 네설움 내설움을 엮어나보자 서울이고 부산이고 갈곳은 있지만은 구수한 사투리가 너무도 정답구나 눈물을 흘리면서 밤을새운 사람아 과거를 털어놓고 털어놓고 새로운 아침길을 걸어가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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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안다성 - 20골드 (영등포의 밤,바닷가에서) [compilation] (1970)
이세상의 부모마음 다같은 마음 아들딸이 잘되라고 행복하라고 마음으로 빌어주는 박영감인데 노랭이라 비웃으며 욕하지마라 나에게도 아직까지 청춘은 있다(헤이) 원더풀 원더풀 아빠의 청춘 부라보 부라보 아빠의 인생 세상구경 서울구경 참좋다마는 돈있어야 제일이지 없으면 산통 마음착한 며느리를 내몰라보고 황소고집 부리다가 큰코다쳤네 나에게도 아직까지 꿈이야 있다(헤이) 원더풀 원더풀 아빠의 청춘 부라보 부라보 아빠의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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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안다성 - 20골드 (영등포의 밤,바닷가에서) [compilation] (19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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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안다성 - 20골드 (영등포의 밤,바닷가에서) [compilation] (19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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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안다성 - 20골드 (영등포의 밤,바닷가에서) [compilation] (1970)
가로등 희미한 목척교에 기대서서
나 홀로 외로이 이슬비를 맞으면서 지나간 그 옛날을 안타깝게 불러보는 첫사랑 못 잊는 대전의 밤이여 오늘도 가랑비 소리 없이 내리는데 쓸쓸한 이 마음 의지할 수 없는 이 몸 바람만 불어도 흔들리는 이내 신세 첫사랑 못 잊는 대전의 밤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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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안다성 - 20골드 (영등포의 밤,바닷가에서) [compilation] (1970)
파도소리 들리는 쓸쓸한 바닷가에
나 홀로 외로이 추억을 더듬네 그대 내 곁에 떠나 멀리 있다 하여도 내 마음 속 깊이 떠나지 않는 꿈 서러워라 아 새소리만 바람타고 처량하게 들려오는 백사장이 고요해 파도소리 들리는 쓸쓸한 바닷가에 흘러간 옛날의 추억에 잠겨 나 홀로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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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안다성 - 20골드 (영등포의 밤,바닷가에서) [compilation] (19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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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안다성 - 20골드 (영등포의 밤,바닷가에서) [compilation] (19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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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안다성 - 20골드 (영등포의 밤,바닷가에서) [compilation] (1970)
바람이 불면 산위에 올라 노래를 띄우리라 그대 창까지
달 밝은 밤은 호수에 나가 가만히 말하리라 못 잊는다고 못 잊는다고 아 아 진정 이토록 못 잊을 줄은 세월이 물같이 흐른 후에야 고요한 사랑이 메아리친다 꽃피는 봄엔 강변에 나가 꽃잎을 띄우리라 그대 집까지 가을밤에는 기러기 편에 소식을 보내리라 사무친 사연 사무친 사연 아 아 진정 이토록 사무칠 줄은 세월이 물같이 흐른 후에야 고요한 사랑이 메아리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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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안다성 - 20골드 (영등포의 밤,바닷가에서) [compilation] (1970)
가로수 그늘밑을 말없이 손에 손을 잡고서
달빛도 부드러운 서울의밤을 그대와 거닐면 사랑의 멜로디가 어데선지 바람타고 흘러 오는밤 카네이션도 붉게 피어나는 서울의 로맨스 서울에 밤이오면 명동에 네온사인 꽃피고 잔별이 밤하늘에 반짝이면서 눈웃음을 치네 행복한 이순간을 단둘이서 남산길을 걸어가며는 성당에서 종소리도 우네 서울의 로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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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안다성 - 20골드 (영등포의 밤,바닷가에서) [compilation] (19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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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안다성 - 20골드 (영등포의 밤,바닷가에서) [compilation] (19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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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추자, 오기택 - 오기택 김추자 스테레오 힛트앨범 (1970)
구름도 울고 넘는 울고 넘는 저 산 아래
그 옛날 내가 살 든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산골짝엔 물이 마르고 기름진 문전옥답 잡초에 묻혀있네 새들도 집을 찾는 집을 찾는 저 산 아래 그 옛날 내가 살 든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바다에는 배만 떠 있고 어부들 노랫소리 멎은 지 오래 일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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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추자, 오기택 - 오기택 김추자 스테레오 힛트앨범 (1970)
1.의리에 죽고 사는 바다의 사나이다
풍랑이 사나우면 복수에 타는 불길 꿈같이 보낸 세월 손을 꼽아 몇몇 해냐 얼마나 그립던 내 사랑 조국이냐 돌아온 사나이는 아 - 그 이름 마도로스 박 2.인정은 인정으로 사랑은 사랑으로 한 많은 내 가슴에 술이나 부어다오 바다를 주름잡아 떠돌은지 몇몇 해냐 얼마나 사모치던 못 잊을 추억이냐 돌아온 사나이는 아 - 그 이름 마도로스 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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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추자, 오기택 - 오기택 김추자 스테레오 힛트앨범 (1970)
이 세상의 부모마음
다 같은 마음 아들 딸이 잘되라고 행복 하라고 마음으로 빌어주는 박영감인데 노랭이라 비웃으며 욕하지 마라 나에게도 아직까지 청춘은 있다 원더풀 원더풀 아빠의 청춘 부라보 부라보 아빠의 인생 - 간 주 중 - 세상구경 서울구경 참 좋다마는 돈있어야 제일이지 없으면 산통 마음착한 며느리를 내 몰아보고 황소고집 부리다가 큰코 다쳤네 나에게도 아직까지 꿈이야 있다 원더풀 원더풀 아빠의 청춘 부라보 부라보 아빠의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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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추자, 오기택 - 오기택 김추자 스테레오 힛트앨범 (1970)
김부해 작사,작곡
궂은비 하염없이 쏟아지는 영등포의 밤 내가슴에 안겨오던 사랑의 불길 고요한 적막속에 빛나던 그대 눈동자 아 ~ ~ ~ ~ 영원히 잊지 못 할 영등포의 밤이여. 가슴을 파고드는 추억어린 영등포의 밤 영원속에 스쳐오던 사랑의 불꽃 흐르는 불 빛 속에 아련한 그대의 모습 아 ~ ~ ~ ~ 영원히 잊지 못 할 영등포의 밤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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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추자, 오기택 - 오기택 김추자 스테레오 힛트앨범 (1970)
충청도 아줌마
와도그만 가도그만 방랑의 길은 먼데 충청도 아줌마가 한사코 길을 막네 주안상 하나놓고 마주앉은 사람아 술이나 따르면서 따르면서 네설움 내설움을 엮어나보자 서울이고 부산이고 갈곳은 있지만은 구수한 사투리가 너무도 정답구나 눈물을 흘리면서 밤을새운 사람아 과거를 털어놓고 털어놓고 새로운 아침길을 걸어가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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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추자, 오기택 - 오기택 김추자 스테레오 힛트앨범 (19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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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추자, 오기택 - 오기택 김추자 스테레오 힛트앨범 (1970)
1절
조기를~ 담뿍잡아 기폭을 올리고~ 온다던 그배는~ 어이하여 아니오나 수평선 바라보며 그이름 부르면~~ 갈매기도 우는구나 눈물의~~~ 연평도~ 2절 태풍이~ 원수드냐 한 많은 사라호~ 황천간 그얼굴~ 언제다시 만나보리 해저문 백사장에 그모습 그리면~~ 등대불도 깜박이네 눈물의~~~연평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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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추자, 오기택 - 오기택 김추자 스테레오 힛트앨범 (19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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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추자, 오기택 - 오기택 김추자 스테레오 힛트앨범 (19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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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추자, 오기택 - 오기택 김추자 스테레오 힛트앨범 (19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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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Greatest 힛트 앨범 Vol. 1 (1975)
시냇물 흘러가는 고향 길에는
속삭이든 그 자리는 변함이 없건만 돌아오라 목이메어 울던 그 영아 너를 찾아 왔는데 영아야 어디로 갔나 물방아 돌아가는 고향 찾아서 산을넘고 물울건너 못잊어 왔건만 나를 두고 어디갔나 그리운 영아 너를 찾아 왔는데 영아야 어디로 갔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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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Greatest 힛트 앨범 Vol. 1 (1975)
1 가지마오 ~ 나만을 두고 가지마오 ~ 영원한 내사랑 쥬리여 내곁에 가까히 있어주면 회로운 물결은 흘러가리 가지마오 가지를 마오 마이다-링 ~ 쥬리
2 가지마오 ~ 나만을 두고 가지마오 ~ 영원한 내사랑 쥬리여 이렇게 섭섭히 헤여지면 그리움 매쳐서 파도치리 가지마오 가지를 마오 마이다-링 ~ 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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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Greatest 힛트 앨범 Vol. 1 (1975)
구름도 울고 넘는 울고 넘는 저 산 아래
그 옛날 내가 살 든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산골짝엔 물이 마르고 기름진 문전옥답 잡초에 묻혀있네 새들도 집을 찾는 집을 찾는 저 산 아래 그 옛날 내가 살 든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바다에는 배만 떠 있고 어부들 노랫소리 멎은 지 오래 일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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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Greatest 힛트 앨범 Vol. 1 (1975)
그리워 지면 (오기택)
1. 그리워 지면 그리워 지면 한 없이 한 없이 원망은 하여도 보고 싶으면 보고 싶으면 고요히 눈 감고 그려를 보았소 잊지못할 추억만을 간직한 사나이 순정 한 없이 한 없이 달래여 보네 2. 아무 말 없이 아무말 없이 고요히 잠들고 깊어진 이밤을 날이 새도록 날이 새도록 한 없이 그대를 그려를 보았소 지난 날을 잊지못해 애타는 사나이 순정 외로히 외로히 달래여 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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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Greatest 힛트 앨범 Vol. 1 (1975)
1. 물새들이 울부짖는 고독한 섬안에서 갈매기를 벗을삼는
외로운 내신세여라 찾아오는 사람없고 보고싶은 님도 없는데 깜박이는 등댓불만이 내마음을 울려줄때면 등대직이 이십년이 한없이 서글퍼라 2. 파도가 넘나드는 고독한 섬안에서 등대만을 벗을 삼고 내마음 달래어부네 이별하던 부모형제 그리워서 그리워져서 고향하늘 바라다보며 지난시절 더듬어보니 등대직이 이십년이 한없이 서글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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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Greatest 힛트 앨범 Vol. 1 (1975)
1.의리에 죽고 사는 바다의 사나이다
풍랑이 사나우면 복수에 타는 불길 꿈같이 보낸 세월 손을 꼽아 몇몇 해냐 얼마나 그립던 내 사랑 조국이냐 돌아온 사나이는 아 - 그 이름 마도로스 박 2.인정은 인정으로 사랑은 사랑으로 한 많은 내 가슴에 술이나 부어다오 바다를 주름잡아 떠돌은지 몇몇 해냐 얼마나 사모치던 못 잊을 추억이냐 돌아온 사나이는 아 - 그 이름 마도로스 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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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Greatest 힛트 앨범 Vol. 1 (1975)
원한 서린 휴전선에 밤은 깊은데
가신 님의 눈물이냐 비가 내린다 불켜진 병사에는 고향 꿈도 서러운 밤 가로 막힌 철조망엔 구름만이 넘는 구나 아아 판문점 비 내리는 판문점 ♬간주 중♪ 산마루의 초소에는 밤새 우는데 가신 님의 눈물이냐 비가 내린다 저 멀리 기적 소리 고향꿈을 부르는 밤 가로막힌 삼팔선엔 바람만이 넘는구나 아 아 판문점 비 내리는 판문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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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Greatest 힛트 앨범 Vol. 1 (1975)
이 세상의 부모마음
다 같은 마음 아들 딸이 잘되라고 행복 하라고 마음으로 빌어주는 박영감인데 노랭이라 비웃으며 욕하지 마라 나에게도 아직까지 청춘은 있다 원더풀 원더풀 아빠의 청춘 부라보 부라보 아빠의 인생 - 간 주 중 - 세상구경 서울구경 참 좋다마는 돈있어야 제일이지 없으면 산통 마음착한 며느리를 내 몰아보고 황소고집 부리다가 큰코 다쳤네 나에게도 아직까지 꿈이야 있다 원더풀 원더풀 아빠의 청춘 부라보 부라보 아빠의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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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Greatest 힛트 앨범 Vol. 1 (1975)
김부해 작사,작곡
궂은비 하염없이 쏟아지는 영등포의 밤 내가슴에 안겨오던 사랑의 불길 고요한 적막속에 빛나던 그대 눈동자 아 ~ ~ ~ ~ 영원히 잊지 못 할 영등포의 밤이여. 가슴을 파고드는 추억어린 영등포의 밤 영원속에 스쳐오던 사랑의 불꽃 흐르는 불 빛 속에 아련한 그대의 모습 아 ~ ~ ~ ~ 영원히 잊지 못 할 영등포의 밤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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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Greatest 힛트 앨범 Vol. 1 (1975)
박춘석 작사 박시춘 작곡
장대같이 쏟아지는 밤비를 헤치고 나의 창문을 뚜드리며 흐느끼는 여인아 만나지 말자고 맹세한 말 잊었는가 그대로 울지말고 돌아~ 가다오 그대로 돌아가다오~ 깨무는 그 입술~을 보이지를 말고서 비바람이 휘몰아쳐 전등도 꺼진 밤 못난 인생을 저주하며 흐느끼는 여인아 행복을 빌자고 맹세한 말 잊었는가 말없이 울지말고 돌아~ 가다오 말없이 돌아가다오~ 사나이 이 가슴~을 울리지를 말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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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Greatest 힛트 앨범 Vol. 1 (1975)
1.찾아왔네 찾아왔네 그리던 고향을 찾아왔네
옥수수 무르익고 풋대추 익어가는 고향을 찾아왔네 부푸른 젊은꿈에 고향을 버렸지만 지금은 해지는 고갯길에 올라 흘러간 젊은날을 그리며 찾아왔네 2.찾아왔네 찾아왔네 못잊어 고향을 찾아왔네 송아지 풀을뜯고 순이가 물을긷던 고향을 찾아왔네 지난날 푸른꿈에 고향을 버렸지만 지금은 인생에 황혼길에 서서 버렸던 내고향을 못잊어 찾아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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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Greatest 힛트 앨범 Vol. 1 (1975)
충청도 아줌마
와도그만 가도그만 방랑의 길은 먼데 충청도 아줌마가 한사코 길을 막네 주안상 하나놓고 마주앉은 사람아 술이나 따르면서 따르면서 네설움 내설움을 엮어나보자 서울이고 부산이고 갈곳은 있지만은 구수한 사투리가 너무도 정답구나 눈물을 흘리면서 밤을새운 사람아 과거를 털어놓고 털어놓고 새로운 아침길을 걸어가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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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
from 선이와 훈이 - 선이와 훈이 새노래 모음 : 못잊을 사람 / 날두고 가려므나 (1977)
1.모진 바람 불어오고 휘몰아쳐도
그대는 나를 지켜주는 태양의 사나이 가진 것은 없다지만 순정은 있어 너와 나는 나와 너는 꽃과 나비지 2.검은안개 짙어지고 밀려 닥쳐도 그대는 나를 지켜주는 태양의 사나이 모든 것이 싫어져도 당신은 좋아 너와 나는 나와 너는 꽃과 나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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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 ||||
from 선이와 훈이 - 선이와 훈이 새노래 모음 : 못잊을 사람 / 날두고 가려므나 (1977)
가련다 떠나련다 어린아들 손을잡고
감자심고 수수심는 두메산골 내 고향에 못 살아도 나는 좋아 외로워도 나는 좋아 눈물어린 보따리에 황혼빛이 젖어드네 세상을 원망하랴 내 아내를 원망하랴 누이 동생 혜숙이야 행복하게 살아다오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인생길은 몇굽이냐 유정천리 꽃이피네 무정천리 눈이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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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스테레오일대작 제2집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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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스테레오일대작 제2집 (1978)
1. 별들의 밀어가 밤을 부르면 너와 나사이엔 꿈이 흐른다 밀물처럼 스며드는 뜨거운 사랑
말없는 침묵속에 밤은 흐른다 2. 고요를 헤치는 풀벌레 소리 너와 나사이엔 별이 흐른다 파도처럼 밀려오는 뜨거운 사랑 싸늘한 달빛 속에 밤은 흐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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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스테레오일대작 제2집 (1978)
원한서린 휴전선에 밤은 깊은데 가신님의 눈물이냐 비가 내린다 불 꺼진 병사에는 고향꿈도 그리운데 가로막힌 철조망엔 구름만이 넘는구나 아~ 아~ 판문점 비내리는 판문점 산마루에 초소에는 밤새 우는데 가신님의 눈물아냐 비가 내린다 저 멀리 기적소리 고향꿈을 부르는데 가로막힌 삼팔선엔 비바람만 넘는구나 아~ 아~ 판문점 비나리는판문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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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스테레오일대작 제2집 (1978)
사나이 가는 길에 미련이 있을 소냐
순정만은 변치 말고 정답게 살아가리 사랑엔 약하지만 눈물은 왜 흘려 사나이 눈물은 메마른지 오래다오 굳세게 살아가리라 희망에 살리라 사나이 가는 길에 후회가 있을 소냐 순정만은 변치 말고 뜻 있게 살아가리 이별은 괴롭지만 눈물은 왜 흘려 사나이 눈물은 메마른지 오래다오 굳세게 살아가리라 희망에 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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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스테레오일대작 제2집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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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스테레오일대작 제2집 (1978)
쓸쓸한 밤거리에 비가 내린다
부슬 부슬 소리없이 비가 내린다 사랑을 잃어버린 외로운 이 내마음 심야의 종 소리가 들려 오는밤 뚜벅뚜벅 뚜벅뚜벅 나혼자 걸어 간다 - 간주중 - 가로수를 적시면서 비가 내린다 부슬 부슬 하염없이 비가 내린다 추억만 아름다운 외로운 이 내마음 심야의 종 소리를 뒤에다 두고 뚜벅뚜벅 뚜벅뚜벅 나혼자 걸어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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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스테레오일대작 제2집 (1978)
산새들이 노래하는 호젓한 오솔길 걸어가면은
그녀와 처음 만난 그 때 그리워 사랑한다 하면 수줍어 돌아서던 아~~~~~ 잊지 못할 오솔길의 추억이여 흰구름이 손짓하는 남산의 오솔길 혼자 거닐면 방긋이 웃어주던 그녀 그리워 사랑한다 하면 포근히 안겨오던 아~~~~~ 잊지 못할 오솔길의 추억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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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스테레오일대작 제2집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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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스테레오일대작 제2집 (1978)
그대가 떠날 때 마음은 울어도
웃으며 보낸 심정 그 누가 아랴 너무나 사랑하던 그대이기에 안녕을 빌어주리 행복을 빌어주리 그대가 떠날 때에 마음은 아파도 웃으며 보낸 심정 그 누가 아랴 너무나 사랑했던 그대였기에 오늘도 그대 위해 행복을 빌어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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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스테레오일대작 제2집 (1978)
황성 옛터에 밤이되니
월색만 고요해 폐허에 서린 회포를 말하여 주노라 아 가엾다 이내 몸은 그무엇 찾으려고 끝없는 꿈의 거리를 헤메고 있노라 성은 허물어져 빈터인데 방초만 푸르러 세상이 허무한것을 말하여 주노라 아 외로운 저 나그네 홀로 잠못 이루어 구슬픈 벌레소리에 말없이 눈물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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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 ||||
from 그 시절 그 노래 (1979)
구름도 울고 넘는
울고넘는 저산아래 그옛날 내가살던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있는지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있는지 산골짝엔 물이 마르고 기름진 문전옥답 잡초에 묻혀있네 새들도 집을 찾는 집을 찾는 저산아래 그옛날 내가살던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있는지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있는지 바다에는 배만 떠있고 어부들 노래소리 멎은지 오래일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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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 ||||
from 그 시절 그 노래 (1979)
길 잃은 나그네의 나침판이냐
항구 잃은 연락선의 고동이더냐 해 지는 영마루 홀로 섰는 이정표 고향길 타향길을 손짓해 주네 바람찬 십자로의 신호등이냐 정처없는 나그네의 주마등이냐 버들잎 떨어지는 삼거리의 이정표 타고향 가는 길손 울려만 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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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 ||||
from 그 시절 그 노래 (1979)
그대 찾아 왔네 산장의 여인
아무도 모르게 찾아서 왔네 아 아 아 돌부리 가시밭길 헤쳐가며 왔네 맹세도 새로워라 마음의 사랑 달콤하던 옛 추억 잊을 길은 없어 잊을 길은 없어 나 홀로 찾아 왔네 그대 찾아 왔네 산장의 여인 한사코 못 잊어 찾아서 왔네 아 아 아 가슴에 받은 상처 풀 길 없어 왔네 옛 노래 그리워라 영원한 사랑 행복했던 옛 추억 잊을 길은 없어 잊을 길은 없어 나 홀로 찾아 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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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히트곡 선집 (돌아온 항구/우중여인/영등포의 밤) (1980)
1.모진 바람 불어오고 휘몰아쳐도
그대는 나를 지켜주는 태양의 사나이 가진 것은 없다지만 순정은 있어 너와 나는 나와 너는 꽃과 나비지 2.검은안개 짙어지고 밀려 닥쳐도 그대는 나를 지켜주는 태양의 사나이 모든 것이 싫어져도 당신은 좋아 너와 나는 나와 너는 꽃과 나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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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히트곡 선집 (돌아온 항구/우중여인/영등포의 밤) (1980)
1.남산에 올라 서울을 보니 진주알을 뿌린듯이
네온이 물결치는 도회의 밤은 가슴을 설레어 주네 오고가는 케블카에 몸을 실은 젊은 여인 수심 잠긴 그얼굴에 눈물 흔적 왠일인가요 2.남산은 섰고 한강은 흘러 하늘 뻗친 안테나에 별들이 걸려있는 도회의 밤은 추억을 새롭게 하네 팔각정옆 나무벤취 홀로앉은 젊은여인 기다려도 오지않는 그 옛님은 누구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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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히트곡 선집 (돌아온 항구/우중여인/영등포의 밤) (1980)
1.그때가 언제였나 비내리는 고향포구
새로핀 동백꽃을 머리위에 꽂아주고 떠나던 밤항구에 떠나던 밤항구에 이별하던 그 아가씨 그리워 찾아왔네 못잊어서 내가왔다 2.성공해 돌아오마 다짐하고 떠난 부두 사나이 굳은맹세 철석같이 지켜왔다 꽃피는 봄항구에 손흔들며 반겨주는 내사랑 항구아씨 내가 내가 돌아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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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히트곡 선집 (돌아온 항구/우중여인/영등포의 밤) (1980)
1.부산항 부두에서 떠나온 배
인천항 부두에서 떠나온 배 우리들은 남태평양 참치잡이 원양어선 파도야 두둥실 춤을 추어라 갈매기 노래 불러라 검푸른 바다위엔 젊음을 불태운다 떠나올대 언약한 그사람 빨리 돌아가서 반기어 주자 2.적도를 넘고 넘어 돌아온 배 사모아 바다에서 돌아온 배 우리들은 태평양을 주름잡는 원양어선 태극기 힘차게 바람에 난다 꽃구름 손짓을 한다 고향의 부둣가에 반겨줄 그 사람이 꽃다발을 한아름 안고서 활짝 웃으면서 반기어 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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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히트곡 선집 (돌아온 항구/우중여인/영등포의 밤) (1980)
※낙엽이 집니다 그 길가에
또 한잎 집니다 그 자리에 포근히 우리들을 감싸주던 풀섶도 이제는 모두 옛말 내마음 처럼 빈자리에 쓸쓸한 바람 스쳐가니 메아리 지는 추억들 처럼 바람소리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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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히트곡 선집 (돌아온 항구/우중여인/영등포의 밤) (1980)
1.아, 경부선 철길따라 달리는 신혼열차
아. 기적의 메아리는 출발의 신호인가 영원한 꿈을 포개쥔 손엔 사랑의 그 맥박이 힘차게 뛰노는데 정답게 마주보는 당신의 눈길속엔 별빛이 초롱하듯 내일의 그 희망이 창가에 어리는 능금꽃처럼 그 행복을 안겨줘요 2.아, 인생의 새출발을 내딛는 신혼열차 아. 끝없는 철길따라 신나게 달려간다 오산, 조치원, 대전을 지나 추풍령 고갯길에 기적을 울리면서 우리의 새설계를 마음껏 그려나갈 내고향 부산으로 힘차게 달려간다 당신 포근한 품에 안기어 달려가는 신혼열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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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히트곡 선집 (돌아온 항구/우중여인/영등포의 밤) (1980)
김부해 작사,작곡
궂은비 하염없이 쏟아지는 영등포의 밤 내가슴에 안겨오던 사랑의 불길 고요한 적막속에 빛나던 그대 눈동자 아 ~ ~ ~ ~ 영원히 잊지 못 할 영등포의 밤이여. 가슴을 파고드는 추억어린 영등포의 밤 영원속에 스쳐오던 사랑의 불꽃 흐르는 불 빛 속에 아련한 그대의 모습 아 ~ ~ ~ ~ 영원히 잊지 못 할 영등포의 밤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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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히트곡 선집 (돌아온 항구/우중여인/영등포의 밤) (1980)
1.창대같이 쏟아지는 밤비를 헤치고
누굴 찾아서 홀로 가나 슬픔잠긴 여인아 사랑의 아픔을 빗줄기에 달래려나 다시는 울지말고 행복 하렴아 영원히 행복하렴아 여자의 가는 길엔 꽃필날도 있으니 2.바람불고 비오는 밤 어둠을 헤치고 우산도없이 걸어가는 나이젊은 여인아 사랑의 슬픔은 젊은 한때 있는 사연 눈물을 거두고서 돌아 가렴아 그에게 돌아 가렴아 비 개인 뒷날에는 밝은 태양 비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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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히트곡 선집 (돌아온 항구/우중여인/영등포의 밤) (1980)
가련다 떠나련다 어린아들 손을잡고
감자심고 수수심는 두메산골 내 고향에 못 살아도 나는 좋아 외로워도 나는 좋아 눈물어린 보따리에 황혼빛이 젖어드네 세상을 원망하랴 내 아내를 원망하랴 누이 동생 혜숙이야 행복하게 살아다오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인생길은 몇굽이냐 유정천리 꽃이피네 무정천리 눈이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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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히트곡 선집 (돌아온 항구/우중여인/영등포의 밤) (1980)
1. 둘이서 걸어 가는 남포동의 밤거리
지금은 떠나야할 슬픔의 이 한밤 울어봐도 소용 없고 붙잡아도 살지 못할 항구의 사랑 영희야 영희야 영희야 잘있거라 2. 네온불 반짝이는 부산극장 간판에 옛꿈이 아롱대는 흘러간 로맨스 그리워도 소용 없고 정들어도 맺지못할 항구의 사랑 영희야 영희야 영희야 잘있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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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히트곡 선집 (돌아온 항구/우중여인/영등포의 밤) (1980)
1.햇빛 내린다. 따사한
인정의 맑고 고운 햇살이... 우리 마을 집집마다 웃는 얼굴이 반가워 이웃끼리 오가는 맘속에 사랑이 피죠 꽃이 피지요 2.햇빛 내린다. 눈부신 번영의 맑고 환한 햇살이 부지런한 일손 끝에 보람찬 삶이 맺히네 내일 향한 우리들 앞길에 행복이 있죠 꿈이 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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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히트곡 선집 (돌아온 항구/우중여인/영등포의 밤) (1980)
1.노을이 불타는 낮선 해변에
아득한 수평선 바라다보며 서글픈 휘파람에 향수만을 날려본다 미련만 남기고 가버린 그사람 추억만 사무치는 사나이의 가슴에는 찬바람 불어오네 2.갈매기 날으는 낮선 해변에 외로운 그림자 나혼자 끌며 떠나갈 이 항구에 등대불을 바라본다 또다시 만나리 가버린 그사람 이토록 못잊어서 그리움만 밀리는데 쓸쓸히 돌아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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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오기택 골든 힛트 (1982)
구름도 울고 넘는 울고 넘는 저 산 아래
그 옛날 내가 살 든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산골짝엔 물이 마르고 기름진 문전옥답 잡초에 묻혀있네 새들도 집을 찾는 집을 찾는 저 산 아래 그 옛날 내가 살 든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바다에는 배만 떠 있고 어부들 노랫소리 멎은 지 오래 일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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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오기택 골든 힛트 (1982)
사랑을 위하여
왕실도 버리고 그대따라 가리라 기약했더니 이다지도 세상은 말이 많은가 아 공주몸이 원망스럽소 씌워진 의무이라 난들 어이하리오 부질없이 임가슴에 불을 놓고서 못이루는 이사랑 원망을 마오 아 이내 순정 무너만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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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오기택 골든 힛트 (1982)
그리워 지면 (오기택)
1. 그리워 지면 그리워 지면 한 없이 한 없이 원망은 하여도 보고 싶으면 보고 싶으면 고요히 눈 감고 그려를 보았소 잊지못할 추억만을 간직한 사나이 순정 한 없이 한 없이 달래여 보네 2. 아무 말 없이 아무말 없이 고요히 잠들고 깊어진 이밤을 날이 새도록 날이 새도록 한 없이 그대를 그려를 보았소 지난 날을 잊지못해 애타는 사나이 순정 외로히 외로히 달래여 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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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오기택 골든 힛트 (1982)
여보소 그런 말씀
행여 하지마시요 여보소 남의 말을 너무 하지마시요 이래뵈도 내 기분엔 저 잘난 멋에 사는게 인생인데 남의 말을 이러쿵 저러쿵 하지 맙시다 여보소 그런 말씀 행여 하지마시요 여보소 남의 말을 너무 하지마시요 그래뵈도 그 사람도 그 사람대로 뻐기는 인생인데 남의 말을 이러쿵 저러쿵 하지 맙시다 여보소 그런 말씀 행여 하지마시요 여보소 남의 말을 너무 하지마시요 뭣이어째 너도 나도 따지고 보면 똑같은 인생인데 남의 말을 이러쿵 저러쿵 하지맙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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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오기택 골든 힛트 (1982)
사나이 아는 길을 어느 누가 알아주랴
너와 내가 맺은 맹세 목숨보다 귀한 걸 미움도 원망도 후회 없이 삭이며 비바람 그친 세월 온 몸으로 부딪혀 입술을 깨물며 나의 길을 가련다 오늘도 거친 발길 돌아보면 외로워도 뜨거웠던 그 사랑도 세월따라 떠났네 이 밤도 타는 가슴 한 잔 술로 달래며 사나이 아픈 상처 가슴 깊이 파 묻고서 입술을 깨물며 나의 길을 가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