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떡해 너 갑자기 가버리면 나 어떡해 너를 잃고 살아갈까 나 어떡해 나를 두고 떠나가면 그건 안돼 정말 안돼 가지마라 누구 몰래 다짐했던 비밀이 있었나 다정했던 네가 상냥했던 네가 그럴 수 있나 못 믿겠어 떠난다는 그 말을 안 듣겠어 안녕이란 그 말을 나 어떡해 나 어떡해 나 어떡해 나 어떡해
1.눈오는 겨울날 새벽에 일어나 겨울강변을 홀로 걸으면 휘날리는 눈사이 사라져 가는 네 모습 눈에 어리면 마음은 강건너 아무도 없는 길 홀로 되 돌아와 눈위에 발자욱 하나 둘 남기고 2.이겨울 지나면 곧 봄이 오리니 우리의 내일을 잊지 말아요 눈처럼 새하얀 라일락 꽃잎이 저 강건너 하늘로 휘날릴텐데 잊엇던 그대여 내 곁에 돌아와 내 손을 꼭잡고 강을 건너요
날 보며 당황하던 그모습 반짝인 눈동자 다 져버린 이화나무에 남은 한송이 꽃처럼 넌 영원한 소녀 절절하게 가슴에 젖어들며 흘러내린 눈물 나는 그 소녀를 잊을 수가 없다오 새들아 나비야 저 높이 날아라 마치 호숫가 물을 차며 나는 물새들처럼 싱그러우며 깊은 산골짝 사이로 흐르는 시냇물 처럼 깨끗한소녀 마치 호숫가 물을 차며 나는 물새들처럼 싱그러우며 깊은 산골짝 사이로 흐르는 시냇물 처럼 깨끗한 소녀
1.이글대는 태양앞에 우리는 섰네 밀려오는 파도위로 우리는 가네 젊음아 젊음아 우리 가슴을 활짝 열어보자 2.반짝이는 눈동자에 희망을 담고 마음속 깊은곳에 사랑을 안고 달려라 달려라 사랑이 가득찬 이세상 끝까지 후회의 서글품 모두 떨쳐버렸다 미련의 아쉬움 모두 잊었노라 뛰어 가자 이세상 끝까지 달려 가자
1.하고 많은 날을 네 생각에 모든것 네 생각에 캄캄하고 어둔 밤을 헤메도 너는 잊혀진 꿈이었다 세월이 흐른 지금 물과 같이 흐른 지금 봄풀은 때를 만나 돋아나지만 너는 아직 아물 거린다 이밤도 백지위에 너의 이름을 곱게 곱게 쓰면서 지새우련다 잊어버린 너를 알기위해 너의 이름을 부르기 위해 2.잊어버린 모든꿈과 환상들을 한자루 연필로 삼아 아물거리는 너를 알기위해 나는 쓴다 너의 이름을 이밤도 백지위에 쓰련다 너의 이름을 쓰련다 너의 이름을 부르기 위해 나는 쓴다 너의 이름을
나 어떡해 너 갑자기 가버리면 나 어떡해 너를 잃고 살아갈까 나 어떡해 나를 두고 떠나가면 그건 안돼 정말 안돼 가지마라 누구 몰래 다짐했던 비밀이 있었나 다정했던 네가 상냥했던 네가 그럴 수 있나 못 믿겠어 떠난다는 그 말을 안 듣겠어 안녕이란 그 말을 나 어떡해 나 어떡해 나 어떡해 나 어떡해
내가 처음 그녀를 만난 건 어제 어젯밤 11시쯤 달콤하게 젖은 푸른 눈동자에 내가슴은 타올랐지 너는 아마 이런 경험 못했을꺼야 언제나 빨간 입술 브론디 그녀는 내가 먼저 만났어 죠지 마이클의 케어레스 위스퍼가 유행했을 때니까 나의 마음 깊은 곳의 그녀의 이름은 베이비 뉴욕 무엇을 위해 사는지 베이비 뉴욕 뜨거운 사랑을 위해 베이비 뉴욕 누구를 사랑하는지 베이비 뉴욕 사랑은 마음 내키는대로 베이비 뉴욕 누구를 사랑하고 미워하는지 너와 난 모르지만 미소 뒤에 무엇이 숨어 있는지 내가 말할 수 있어 희미하게 남아 있는 내가 한 고백 지나버린 어제를 글로 쓴다면 작은 공책에 두장 마음을 고백하지도 않은채로 온 것이 나의 실수 다시 만나는 날 이런 말을 할꺼야 베이비 뉴욕 그대를 사랑한다고 베이비 뉴욕 내가 더 사랑한거야 베이비 뉴욕 사랑은 자유이니까 베이비 뉴욕 사랑을 원한다면 내게로 베이비 뉴욕 마음 내키는대로 사랑은 자유이니까
틈만 나면 너는 항상 나를 시험하려 했지 하루에 몇 번씩 확인을 하고 좋은 말도 한두번야 티격태격 할때마다 쉽게도 헤어지자던 그 선언 그래도 그때마다 달래가며 한번도 널 의심하거나 소홀한 적 없어 당연한 일인걸 그게 사랑아니겠니 하루에도 열두번씩 사랑한다 말해주지만 느낄수가 없어 이젠 내가 (너를 확인할꺼야 오) 나도 간섭하고 싶고 질투날 때 있었지만 속좁은 남자란 소리 싫어서 아닌 척 한 것 뿐이야
인형이 되가나봐 길들여진 채로 차츰 내게멀어지는 어린나의 꿈 나의 미랜 내것인줄 알았었는데 그저 내뜻과는 다른 길을 가야하는건 달콤한 유혹이 날 흔들고 지날땐 모든것을 버리고도 싶었던거야 하지만 그러기엔 내가 가야할 길 너무나도 멀고 소중한걸 알-아- 아직도 내겐 자신이 없어 무엇보다도 나는 두려웠던거야 약해 지지마라더 먼 걸음위해 잠시 한걸음 쉬어가는 것뿐 무너지지 않아 힘든 시간속에 조금씩 우린 강한 어른이 되가는 걸 (2절 끝난후) 아직도 내겐 자신이 없어 무엇보다도 나는 두려웠던거야 약해 지지마라 더 먼 걸음위해 잠시 한걸음 쉬어가는 것뿐 무너지지 않아 힘든 시간속에 조금씩 우린 강한 어른이 되가는 약해지지마라 더 먼 걸음위해 잠시 한걸음 쉬어가는 것뿐 무너지지 않아 힘든 시간속에 조금씩 우린 강한 어른이 되가는 약해지지 말아 더 먼 걸음위해 잠시 한걸음 쉬어가는 것뿐 무너지지 않아 힘든 시간속에 조금씩 우린 강한 어른이 되가는걸
지나치는 많은 사람들 속에 우연히 널 만났었지 곱게 빗은 그머리 투명한 미소 그 눈빛에 난 그만 내 마음을 빼았겼네 얼마나 많은 시간과 또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해야 그대 눈길 바라볼수 있나 우연히 만났다고 또 우연히 헤어져 버리는 그런 만남은 싫은데... 한발 자욱만(내게 다가와) 너의 미소로 (나를 감싸면) 내 가슴은 설레임에 취하네 우리 서로가(믿고 의지할) 그런 날들이 (내게 온다면) 널 사랑해 너를 사랑해 너만을 사랑해
많은 걸 원하지 않아 단지 너의 눈빛을 이렇게 바라보는 걸로 나는 만족하며 숨쉬고 있는 걸 (하 이젠 나의 눈을 바라봐) 하지만 이제는 알아 내가 널 사랑한 만큼 너에겐 그토록 무거운 짐이 되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어 (그래) 내 곁을 떠날께 시간이 가면 (나도 너를) 잊고 살겠지 (이렇게 널) 마지막으로 바라보지만 너의 모습 이제는 두 눈에 흐르는 눈물에 가려져 볼 수 없어 언제까지 널 사랑해 얼마나 내가 널 원하는지 언제나 네 사랑속에 머물고 있겠어 떠나지만 잠시라 말해줘
밤의 거리에 부딪혀도 가라앉지 않는 건 나의 슬픔 덧없는 슬픔 들려오는 음악소리는 내 가슴만 어지럽히네 밤 하늘을 거니는 어둠은 언제나 너의 모습 보고 있을까 타다 지친 촛불 나를 지켜주는 이밤 타오르는 밤 매일매일 마시는 슬픔은 두 손에 담기에는 너무 힘들어 흔한 달조차도 내 마음을 외면한 밤 무너지는 밤 돌아보면 아쉬운 내 모습 비에 흘려 보내야겠어 소리없는 마지막 나의 눈물 추억과 함께 그대 곁에 닿을 수 있게 그대 곁에 머물 수 있게 하루 하루 살아온 날들은 어느 새 내 키보다 더 커버렸고 그보다 더 부담스러운 건 나의 미래 다가올 날들 꿈은 멀고 목적도 없지만 그대가 있었기에 살아온 날들 하지만 이제는 나 혼자서 걸어야해 저멀리까지 타다 지친 촛불을 닮아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