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온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첨부터 다시 시작할텐데 이젠 늣었다고 모든 걸 포기하기엔 내 인생 너무 우울해 언제나 똑같은 반복된 생활 속에서 난 무얼 생각하며 살았나 오늘이 힘겨워 내일을 잊고 사는데 익숙해져 버린 거야 그렇게 부서지고 깨져도 나를 지켜오며 버텨 왔었지 몇 번을 넘어져도 한번쯤은 일어설 그날이 오기만 나는 기다릴꺼야 세상사는게 그렇고 그런거지 가끔 좋은 일도 생길거라 믿고 살아가야지 언젠가 세상 끝나는 날에 후회없는 삶을 살았다고 느낄 수가 있도록
오늘 하루도 넌 힘들었었니 네 모습이 너무 무거워 보여 세상 사는게 다 그런거지 뭐 너무 어려원만 하지마 지금 너에게 무슨 걱정있니 너의 표정 너무 어두워보여 힘이 들지만 일어서야해 후회없는 너이길 바래 힘겨운 운명에 눈물도 흘리고 그렇게 되는 일이 하나 없지만 세상의 시련이 우리를 강하게 만들거야 너를 지켜줄 큰힘이 되줄거야 가슴을 열고 oh 활짝 웃어 봐 항상 행복하면 무슨 재미야 태어날 때무면 다 빈손이었지 다시 일어나 보는 거야 해보는 거야 oh 용기를 내서 세상 모든 것을 이룰 수 있어 이제부터야 포기하지마 우리 기쁜 날이 올거야
나 그대 떠난 그 빈자리에 오늘 나는 혼자였네 나 너를 찾아서 헤매던 곳 술에 취한 도시 속에 꾸겨진 돈 손에 쥐고 외로운 밤을 달래려 너를 찾아 노래하리 한숨에 묻힌 눈물 너를 바라보며 기억하네 처음 느낀 그대 숨결 혼자서 간직하고 싶었던 수줍었던 그때 느낌 찾을 수가 없는 걸까 그대 아닌 너의 입술 상상해도 처음처럼 가질 수 없는 걸까 기억 속에
오늘도 내 이름으로 아침을 깨우는 소리 난 이미 너라는 것을 알아 어둡고 힘들지라도 조금만 참고 견뎌 줘 언젠가 너를 데리러 갈게 괜찮아 나는 괜찮아 나보다 니가 더 걱정돼 그 날은 생각보다 길지 않아 달력에 또 하룻날을 지웠어 사랑해 그 말만으로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조금씩 앞만 보며 걸으면 돼 눈물은 고독의 친구일 뿐 In my dream, I dream of you. Just you 모두 다 잘들 있는지 언제나 함께였는데 왜냐고 물었을 때를 알아 그때는 나를 생각해 혼자가 아님이라고 하지만 너는 슬퍼질 테니
세상 너머로 떠나가는 널 보며 모두가 울었어 마지막 기도로 널 보내고 가슴엔 상처로 남은 거야 끝내 널 위해 눈물조차 보일 수 없었던 날 아니 싸늘히 불어오는 바람에 내 슬픔 모두 감춰야 했던 거야 난 너의 곁에서 가려진 내 사랑 지켜왔었어 니가 사랑한다는 그 사람 알 수 없게 나 혼자 너를 그리며 살았었어 살아있는 한 너를 바라보는 걸 삶이라 여겼지 이제는 살아야할 이유를 어디서 찾아야 할지 알 수 없어 다시 만날 수 있는 그 날을 또 난 기다리겠어 이 세상에선 이미 끝난 인연이라도 영원히 널 잊을 수는 없을 거야 이젠 너 없이 널 사랑하는 거야
철이 없던 어린 시절들로 다시는 갈 수 없나 커져버린 미솔 달래보며 생각해 어린 내 꿈들을 조그만 손바닥 위에 종이비행기 날리며 좋아하던 내 친구들 저 태양을 겨누어 하늘 아래로 무작정 달려가던 어린 시절 소중했던 꿈이 된 거야 희미하게 남아서 어른이 되버린 우리들 느낄 수도 없잖아 행복했던 나의 지난날들 이제는 갈 수 없나 한없이 커버린 손안으로 꿈들을 다시 담고 싶어 서로를 바라보면서 어깨 짓으로 장단에 노래하던 미소들은 이제 까칠 수염이 나는 어른이 되 버린걸 옛 친구들 어디에선가 꿈을 키워가겠지
나 이제 고백해요 그대에게 아직도 할말들이 너무나 많은데 항상 너의 곁에는 내가 있다는 것을 받아줘요 소중했던 내 사랑을 떠나요 우리 함께 영원토록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곳에 물결치는 바다로 사랑하는 그대와 꿈을 찾아 노래하고 싶어요 나 그대에게 사랑한다 말을 해요 저 바다처럼 사랑한다 말해줘요 난 내 사랑을 받아주는 날까지 그대만을 기다리고 있어요 빛나는 밤하늘에 별이 되어 그대만 사랑한다 약속해요 주저하지 말아요 두려워도 믿어요 그대 뒤엔 항상 내가 있어요 영원토록 그대만을 사랑해
온 세상이 이래도 나는 버틸 수 있겠지 그 많은 오만과 이기심 돈 하나로 모든 걸 바꿀 수도 있을 꺼야 내가 가진 모든 권력과 자존심 그 많은 사람들 속에 버려진 내 모습 세상이 날 변하게 만들어 버린걸 나 하나로 세상을 모두 뒤집어 놓겠어 난 잠시 즐기고 있는 것 나 눈물을 흘릴 때 누가 내 옆에 있었니 정작 남은 것은 나 자신 뿐인걸 나 이제 그 누구도 타협은 않겠어 오로지 날 만든 건 나밖에 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