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38 | ||||
from 이주현 4집 - 이주현 4집 (1992)
소쩍새 슬피 우는 밤 등불을 밝히고 바람처럼 멀리 떠난 그대를 생각하네 어이해 깊은 이 밤은 더디게 새나요 둥근 달도 고운 별도 구름 속에 숨었네 밤 기차 기적소리에 마음은 설레고 부드러운 그 목소리 오신듯이 새로워라 이 한밤 지새고 나면 밝은 해 빛나 듯 산 넘어오시려나 내 님은 오시려나 밤 기차 기적소리에 마음은 설레고 부드러운 그 목소리 오신듯이 새로워라 이 한밤 지새고 나면 밝은 해 빛나 듯 산 넘어오시려나 내 님은 오시려나 |
|||||
|
4:12 | ||||
from 이주현 4집 - 이주현 4집 (1992)
당신은 울고 있네요 잊은 줄 알았었는데 찻잔에 어리는 추억을 보며 당신도 울고 있네요 이렇게 만나게 될 줄을 그 누가 알았던가요 옛날에 옛날에 내가 울듯이 당신도 울고 있네요 한 때는 당신을 미워했지요 남겨진 상처가 너무 아파서 당신의 얼굴이 떠오를 때면 나 혼자 방황했었죠 우우 당신도 울고 있네요 잊은 줄 았았었는데 옛날에 옛날에 내가 울듯이 당신도 울고 있네요 한 때는 당신을 미워했지요 남겨진 상처가 너무 아파서 당신의 얼굴이 떠오를 때면 나 혼자 방황했었죠 우우 당신도 울고 있네요 잊은 줄 았았었는데 옛날에 옛날에 내가 울듯이 당신도 울고 있네요 옛날에 옛날에 내가 울듯이 당신도 울고 있네요 |
|||||
|
3:52 | ||||
from 이주현 4집 - 이주현 4집 (1992)
아직도 내겐 슬픔이 우두커니 남아 있어요 그날을 생각하자니 어느새 흐려진 안개 빈 밤을 오가는 날은 어디로 가야만 하나 어둠에 갈 곳 모르고 외로워 헤매는 미로 누가 나와 같이 함께 울어 줄 사람 있나요 누가 나와 같이 함께 따뜻한 동행이 될까 사랑하고 싶어요 빈 가슴 채울 때까지 사랑하고 싶어요 사랑 있는 날까지 누가 나와 같이 함께 울어 줄 사람 있나요 누가 나와 같이 함께 따뜻한 동행이 될까 사랑하고 싶어요 빈 가슴 채울 때까지 사랑하고 싶어요 사랑 있는 날까지 |
|||||
|
3:50 | ||||
from 이주현 4집 - 이주현 4집 (1992) | |||||
|
2:55 | ||||
from 이주현 4집 - 이주현 4집 (1992)
행여나 날 찾아왔다가 못 보고 가더라도 옛정에 메이지 말고 말없이 돌아가주오 사랑이란 그런 것 생각이야 나겠지만 먼 훗날 그때는 이 사람도 떠난 후일 테니까 행여나 날 찾아왔다가 못 보고 가더라도 추억에 머물지 말고 말없이 돌아가주오 사랑이란 그런 것 생각이야 나겠지만 먼 훗날 그때는 이 사람도 떠난 후일 테니까 |
|||||
|
3:52 | ||||
from 이주현 4집 - 이주현 4집 (1992)
돌아서 눈감으면 잊을까
정든 님 떠나가면 어이해 발길에 부딪히는 사랑의 추억 두 눈에 맺혀지는 눈물이여 이제와 생각하면 당신은 내 마음 깊은 곳에 찾아와 사랑은 기쁨보다 아픔인 것을 나에게 심어 주었죠 ※사랑했어요 그땐 몰랐지만 이 마음 다 바쳐서 당신을 사랑했어요 이젠 알아요 사랑이 무언지 마음이 아프다는 걸 돌아서 눈감으면 잊을까 정든 님 떠나가면 어이해 발길에 부딪히는 사랑의 추억 두 눈에 맺혀지는 눈물이여 |
|||||
|
2:43 | ||||
from 이주현 4집 - 이주현 4집 (1992)
해 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 밭에 슬피우는 두견새야 열여덟 딸기 같은 어린 내 순정 너마저 몰라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동백꽃 피고 지는 계절이 오면 돌아와 주신다고 맹세하고 떠나셨죠 이렇게 기다리다 멍든 가슴에 떠나고 안오시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
|||||
|
2:25 | ||||
from 이주현 4집 - 이주현 4집 (1992)
희미한 불빛 사이로 마주치는 그 눈길 피할 수 없어 나도 몰래 사랑을 느끼며 만났던 그 사람 행여 오늘도 다시 만날까 그날 밤 그 자리에 기다리는데 그 사람 오지 않고 나를 울리네 시간은 자정 넘어 새벽으로 가는데 아아 그날 밤 만났던 사람 나를 잊으셨나 봐 희미한 불빛 사이로 오고 가던 그 눈길 어쩔 수 없어 나도 몰래 마음을 주면서 사랑한 그 사람 오늘 밤도 행여 만날까 그날 밤 그 자리에 마음 설레며 그 사람 기다려도 오지를 않네 자정은 벌써 지나 새벽으로 가는데 아아 내 마음 가져간 사람 신사동 그 사람 |
|||||
|
3:35 | ||||
from 이주현 4집 - 이주현 4집 (1992)
잊으라 했는데 잊어달라 했는데 그런데도 아직 난 너를 잊지 못하네 어떻게 잊을까 어찌하면 좋을까 세월 가도 아직 난 너를 못 잊어하네 아직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나 봐 아마 나는 너를 잊을 수 가없나 봐 영원히 영원히 내가 사는 날까지 아니 내가 죽어도 영영 못 잊을 거야 아직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나 봐 아마 나는 너를 잊을 수 가없나 봐 영원히 영원히 내가 사는 날까지 아니 내가 죽어도 영영 못 잊을 거야 아니 내가 죽어도 영영 못 잊을 거야 |
|||||
|
2:38 | ||||
from 이주현 4집 - 이주현 4집 (1992)
천둥산 박달재를
울고넘는 우리님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비에 젖는구려 왕거미 집을 짓는 고개마다 굽이마다 울었소 소리쳤소 이 가슴이 터지도록 부엉이 우는 산골 나를 두고 가는 님아 돌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가소 도토리 묵을 싸서 허리춤에 달아주며 한사코 우는구나 박달재의 금봉이야 |
|||||
|
3:46 | ||||
from 이주현 4집 - 이주현 4집 (1992)
님 주신 밤에 씨뿌렸네
사랑의 물로 꽃을 피웠네 처음 만나 맺은 마음 일편단심 민들레야 그 여름 어인 광풍 그 여름 어인 광풍 낙엽 지듯 가시었나 행복했던 장미 인생 비바람에 꺾이니 나는 한 떨기 슬픈 민들레야 긴 세월 하루 같이 하늘만 쳐다보니 그이의 목소리는 어디에서 들을까 일편단심 민들레는 일편단심 민들레는 떠나지 않으리라 해가 뜨면 달이 가고 낙엽 지니 눈보라 치네 기다리고 기다리는 일편단심 민들레야 가시밭길 산을 넘고 가시밭길 산을 넘고 강을 건너 찾아왔소 행복했던 장미 인생 비바람에 꺾이니 나는 한 떨기 슬픈 민들레야 긴 세월 하루 같이 하늘만 쳐다보니 그이의 목소리는 어디에서 들을까 일편단심 민들레는 일편단심 민들레는 떠나지 않으리라 |
|||||
|
3:42 | ||||
from 이주현 4집 - 이주현 4집 (1992) | |||||
|
4:54 | ||||
from 이주현 4집 - 이주현 4집 (1992)
꿈은 하늘에서 잠자고 추억은 구름 따라 흐르고 친구여 모습은 어딜 갔나 그리운 친구여 옛일 생각이 날 때마다 우리 잃어버린 정 찾아 친구여 꿈속에서 만날까 조용히 눈을 감네 슬픔도 기쁨도 외로움도 함께 했지 부푼 꿈을 안고 내일을 다짐하던 우리 굳센 약속 어디에 꿈은 하늘에서 잠자고 추억은 구름 따라 흐르고 친구여 모습은 어딜 갔나 그리운 친구여 옛일 생각이 날 때마다 우리 잃어버린 정 찾아 친구여 꿈속에서 만날까 조용히 눈을 감네 슬픔도 기쁨도 외로움도 함께 했지 부푼 꿈을 안고 내일을 다짐하던 우리 굳센 약속 어디에 꿈은 하늘에서 잠자고 추억은 구름 따라 흐르고 친구여 모습은 어딜 갔나 그리운 친구여 |
|||||
|
3:39 | ||||
from 이주현 4집 - 이주현 4집 (1992)
나는 떠나고 싶다
이름 모를 머나먼 곳에 아무런 약속 없이 떠나고 픈 마음 따라 나는 가고 싶다 나는 떠나 가야해 가슴에 그리움 갖고서 이제는 두 번 다시 가슴아픈 몹을 곳에 나는 떠나야 해 나를 떠나간 님의 마음 처럼 그렇게 떠날 순 없지만 다시 돌아 온다 말 없이 차마 떠나가리라 사랑도 이별도 모두가 지난 일인 걸 지나간 날들 묻어 두고 떠나가야지 나를 떠나간 님의 마음 처럼 그렇게 떠날 순 없지만 다시 돌아 온단 말 없이 차마 떠나가리라 사랑도 이별도 모두가 지난 일인 걸 지나간 날들 묻어 두고 떠나가야지 |
|||||
|
4:26 | ||||
from 이주현 4집 - 이주현 4집 (1992)
그대 어깨가 늘어져 슬퍼 보여서
가만히 다가가 그대를 안고 싶은데 슬쩍 가슴에 와 닿는 미소 때문에 그대 사랑하는 만큼 노래 부르리 좀 더 가까이 있고 싶어서 머뭇거리면 그대 나의 이름을 부를 것 같아 나는 그대의 그림자보다 빛이 되고파 언제까지 가슴은 따뜻할 거야 우리 사랑을 아직도 기다린다면 그대 기다리는 것은 행복하니까 여린 가슴에 와 닿는 그대는 꽃잎 같아서 향기로운 추억을 남기고 싶어 우린 마주친 눈빛만으로 따뜻할 거야 가슴속에 진실이 담겨 있으니 우리 사랑을 아직도 기다린다면 그대 기다리는 것은 행복하니까 행복하니까 |
|||||
|
3:20 | ||||
from 이주현 4집 - 이주현 4집 (1992)
이제는 가도 되는건가요 어두워진 거리로
오늘만은 왠지 당신앞에서 울고싶지않아요. 어차피 내가 만든 과거속에서 살아가야하지만 절반의 책임마저 당신은 모르겠지요. 지나간날을 추억이라며 당신이 미소지을때 기억해요 슬픈 여자마음에 상처뿐인 흔적을. 간 ~주 ~ 중 어차피 내가 만든 과거속에서 살아가야하지만 절반의 책임마저 당신은 모르겠지요. 지나간날을 추억이라며 당신이 미소지을때 기억해요 슬픈 여자마음에 상처뿐인 흔적을. 기억해요 슬픈 여자마음에 상처뿐인 흔적을. |
|||||
|
3:25 | ||||
from 이주현 1집 - 이주현 1집 (1994)
잊는다고 생각하면 또 다시 당신 생각 미웁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웃던 그 얼굴 오지않을 사람인데 가버린 당신인데 기다려도 미워해도 모두가 부질없는데 사랑했던 그 순간들 이젠 모두 떠나가 버린 한 조각의 꿈인 것을 왜 이렇게 잊지 못할까 오지않을 사람인데 가버린 당신인데 기다려도 미워해도 모두가 부질없는데 사랑했던 그 순간들 이젠 모두 떠나가 버린 한 조각의 꿈인 것을 왜 이렇게 잊지 못할까 오지않을 사람인데 가버린 당신인데 기다려도 미워해도 모두가 부질없는데 모두가 부질없는데 |
|||||
|
3:17 | ||||
from 이주현 1집 - 이주현 1집 (1994)
그대 나를 버리고 어느 님의 품에 갔나 가슴의 상처 잊을 길 없네 사라진 아름다운 사랑의 그림자 정열의 장밋빛 사랑도 검은 상처의 아픔도 내 맘 속 깊이 슬픔 남겨논 그대여 이 밤도 나는 목메어 우네 뚜뚜 뚜뚜루 뚜뚜 뚜뚜루 사라진 아름다운 사랑의 그림자 정열의 장밋빛 사랑도 검은 상처의 아픔도 내 맘 속 깊이 슬픔 남겨논 그대여 이 밤도 나는 목메어 우네 그대여 이 밤도 나는 목메어 우네 |
|||||
|
3:44 | ||||
from 이주현 1집 - 이주현 1집 (1994)
1.
가고프면 떠나가라지 돌아서서 몸부림쳐도 싫다고 뿌리치는 옷소매 잡아도 싸늘하게 식어버린 이미 남남인것을 *달빛 아래 두손을 잡고 굳게 맺었던 그 사랑이 아니던가 아--아--눈감으면 보이는 얼굴 아--아--눈을뜨면 가고 없는데 주룩주룩 궂은비는 내 마음의 눈물인가 보고싶은 그사람 2. 나를 떠난 님이라지만 지난 일들 정을 못잊어 보고픈 그리움을 누를 길이 없어서 두줄기 더운 눈물 뺨을 타고 흐른다 |
|||||
|
3:49 | ||||
from 이주현 1집 - 이주현 1집 (1994)
그 얼마나 오랜 시간을 짙은 어둠에서 서성거렸나 내 마음을 닫아둔 채로 헤매이다 흘러간 시간 잊고 싶던 모든 일들은 때론 잊은 듯이 생각됐지만 고개 저어도 떠오르는 건 나를 보던 젖은 그 얼굴 아무런 말 없이 떠나버려도 때로는 모진 말로 멍 들이며 울려도 내 깊은 방황을 변함없이 따뜻한 눈으로 지켜보던 너 너에게로 또다시 돌아오기까지가 왜 이리 힘들었을까 이제 나는 알았어 내가 죽는 날까지 널 떠날 수 없다는 걸 아무런 말 없이 떠나버려도 때로는 모진 말로 멍 들이며 울려도 내 깊은 방황을 변함없이 따뜻한 눈으로 지켜보던 너 너에게로 또다시 돌아오기까지가 왜 이리 힘들었을까 이제 나는 알았어 내가 죽는 날까지 널 떠날 수 없다는 걸 |
|||||
|
2:51 | ||||
from 이주현 1집 - 이주현 1집 (1994)
눈이 내리네 당신이 가버린 지금
눈이 내리네 외로워지는 이 마음 꿈에 그리던 따뜻한 미소가 흰눈 속에 가려져 보이지 않네 하얀 눈을 맞으며 걸어가는 그 모습 애처로이 불러도 하얀 눈만 내리네 라라라라 라라 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 눈이 내리는 외로운 이 밤에 눈물로 지새는 나는 외로운 소녀 하얀 눈을 맞으며 걸어가는 그 모습 애처로이 불러도 하얀 눈만 내리네 라라라라 라라 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 |
|||||
|
2:51 | ||||
from 이주현 1집 - 이주현 1집 (1994)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 열차 대전발 영시 오십 분 세상은 잠이 들어 고요한 이 밤 나만이 소리치며 울 줄이야 아아아아 붙잡아도 뿌리치는 목포행 완행열차 기적소리 슬피 우는 눈물의 플렛트홈 무정하게 떠나가는 대전발 영시 오십 분 영원히 변치 말자 맹세했건만 눈물로 헤어지는 쓰라린 심정 아아아아 보슬비에 젖어가는 목포행 완행열차 |
|||||
|
2:58 | ||||
from 이주현 1집 - 이주현 1집 (1994)
나뭇잎이 떨어져 바람결에 뒹굴고 내 마음도 갈 곳 잃어 낙엽 따라 헤매네 잊으라는 그 한 마디 남기고 가 버린 사랑했던 그 사람 미워 미워 미워 잊으라면 잊지요 잊으라면 잊지요 그 까짓것 못 잊을까 봐 이슬비가 내리네 소리없이 내리네 님을 잃은 내 가슴을 하염없이 적시네 잊으라는 그 한 마디 남기고 갈 바엔 사랑했다 왜 그랬나요 미워 미워 미워 잊으라면 잊지요 잊으라면 잊지요 그 까짓것 못 잊을까 봐 |
|||||
|
2:42 | ||||
from 이주현 1집 - 이주현 1집 (1994)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피면 같이 웃고 꽃이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열아홉 시절은 황혼 속에 슬퍼지더라 오늘도 앙가슴 두드리며 뜬구름 흘러가는 신작로 길에 새가 날면 따라 웃고 새가 울면 따라 울던 얄궂은 그 노래에 봄날은 간다 |
|||||
|
3:23 | ||||
from 이주현 1집 - 이주현 1집 (1994) | |||||
|
4:37 | ||||
from 이주현 1집 - 이주현 1집 (1994)
사랑이 떠나간다네
이 밤이 다 지나가면 우리의 마지막 시간은 붙잡을 수는 없겠지 사랑이 울고 있다네 이별을 앞에 두고서 다시는 볼 수 없음에 가슴은 찢어지는데 이제 이별의 시간이 다가오네 사랑이 떠나가네 나는 죽어도 너를 잊지는 못할거야 아침이면 떠날 님아 사랑이 저만치 가네 나 홀로 남겨놓고서 세월아 멈춰져 버려라 내 님이 가지 못하게 이제 이별의 시간이 다가오네 사랑이 떠나가네 나는 죽어도 너를 잊지는 못할거야 아침이면 떠날 님아 사랑이 저만치 가네 나 홀로 남겨놓고서 세월아 멈춰져 버려라 내 님이 가지 못하게 내 님이 가지 못하게 내 님이 가지 못하게 |
|||||
|
4:12 | ||||
from 이주현 1집 - 이주현 1집 (1994)
무슨 말을 해야만이 내게로 오시렵니까 아무 말도 하지 않는 이 내 맘 왜 모르시나요 이렇다 할 말도 없이 떠나려만 하신답니까 이 가슴에 새긴 정을 그대 어찌 모르십니까 안돼요 안돼 그리는 못 합니다 울면서 애원했건만 스쳐간 세월이 나를 울리면 이 몸 홀로 어이합니까 그리워도 보고파도 만날 수는 없는 겁니까 마음 주고 떠나시면 이 내 몸은 어이하나요 이렇다 할 말도 없이 떠나려만 하신답니까 이 가슴에 새긴 정을 그대 어찌 모르십니까 안돼요 안돼 그리는 못 합니다 울면서 애원했건만 스쳐간 세월이 나를 울리면 이 몸 홀로 어이합니까 |
|||||
|
3:59 | ||||
from 이주현 1집 - 이주현 1집 (1994)
그대 가슴에 얼굴을 묻고
오늘은 울고 싶어라 세월의 강 넘어 우리 사랑은 눈물 속에 흔들리는데 얼 만큼 나 더 살아야 그대를 잊을수 있나 한마디 말 이 모자라서 다가설 수 없는 사람아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그대 등뒤에 서면 내 눈은 젖어 드는가 사랑 때문에 침묵해야 할 나는 당신의 여자(당신의 여자) 그리고 추억이 있는 한 당신은 나의 남자요 -간주중-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그대 등뒤에 서면 내 눈은 젖어 드는가 사랑 때문에 침묵해야 할 나는 당신의 여자 (당신의 여자) 그리고 추억이 있는 한 당신은 나의 남자요 당신은 나의 남자요 |
|||||
|
3:17 | ||||
from 이주현 1집 - 이주현 1집 (1994)
나 그대에게 할 말들이
너무나 쌓여 있는데 그대는 모른 체하고 왜 외면하려 합니까 수많은 날들을 우린 그냥 지나쳐 왔을 뿐인데 이렇게 흐르는 눈물을 난 알 수 없어요 사랑이 부서지는 이유를 난 정말 모르겠어요 애쓰다 망가진 연약한 가슴에 상처만 묻어 있어요 아아아아 아무리 참아도 눈물이 흘러요 아직도 미련이 남아서 아무리 참아도 눈물이 흘러요 연약한 여자의 가슴에 사랑이 부서지는 이유를 난 정말 모르겟어요 애쓰다 망가진 연약한 가슴엔 상처만 묻어 있어요 아아아 아무리 참아도 눈물이 흘러요 아직도 미련이 남아서 아무리 참아도 눈물이 흘러요 연약한 여자의 가슴에 연약한 여자의 가슴에 |
|||||
|
3:12 | ||||
from 이주현 1집 - 이주현 1집 (1994)
그대의 옷자락에 매달려 눈물을 흘려야했나오
길목을 가로막고 가지말라고 애원해야 했나요 떠나가버린 그대때문에 내모습이 야위어가요 아무에게도 말을못하고 남모르게 가슴아파요 우린너무쉽게 헤어졌어요 우린너무쉽게 헤어졌어요 한번쯤 다시만나 생각해봐요 너무쉽게 헤어졌어요 간 ~ 주 ~ 중 떠나가버린 그대 때문에 내모습이 야위어가요 아무에게도 말을 못하고 난모르게 가슴아파요 우린너무쉽게 헤어졌어요 우린너무쉽게 헤어졌어요 한번쯤 다시만나 생각해봐요 너무쉽게 헤어졌어요 한번쯤 다시만나 생각해봐요 너무쉽게 헤어졌어요 |
|||||
|
2:27 | ||||
from 이주현 1집 - 이주현 1집 (1994)
타향살이 몇 해던가 손꼽아 헤어보니 고향 떠난 십 여년에 청춘만 늙어 부평 같은 내 신세가 혼자도 기막혀서 창문 열고 바라보니 하늘 저쪽 타향이라 정이 들면 내 고향 되는 것을 가도 그만 와도 그만 언제나 고향 |
|||||
|
3:23 | ||||
from 이주현 1집 - 이주현 1집 (1994)
꿈이었다고 생각하기엔
너무나도 아쉬움남아 가슴 태우며 기다리기엔 너무나도 멀어진 그대 사랑했던 마음도 미워했던 마음도 허공속에 묻어야만 될 슬픈 옛 이야기 스쳐버린 그 날들 잊어야 할 그 날들 허공속에 묻힐 그 날들 잊는다고 생각 하기엔 너무나도 미련이 남아 돌아선 마음 달래보기엔 너무나도 멀어진 그대 설레이던 마음도 기다리던 마음도 허공속에 묻어야만 될 슬픈 옛 이야기 스쳐버린 그 약속 잊어야 할 그 약속 허공속에 묻힐 그 약속 |
|||||
|
3:55 | ||||
from 이주현 2집 - 이주현 2집 (1994)
그 외로운 가슴 한 곳에
사랑으로 머물던 사랑 그댄 이제 아픔으로 남으려 하는가 내 마지막 순간까지도 나 그대를 원했었지만 처음부터 그댄 나를 원하지 않았지 멀고도 아득한 길을 되돌아 가야 하는가 그대 이후로 사랑은 내겐 다시 없으리라 슬펐던 꿈처럼 그대를 잊으리 내 젊은날의 마지막 연인 내 사랑이여 멀고도 아득한 길을 되돌아 가야 하는가 그대 이후로 사랑은 내겐 다시 없으리라 슬펐던 꿈처럼 그대를 잊으리 내 젊은날의 마지막 연인 내 사랑이여 |
|||||
|
3:16 | ||||
from 이주현 2집 - 이주현 2집 (1994) | |||||
|
3:46 | ||||
from 이주현 2집 - 이주현 2집 (1994)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그것은 우리의 바램이었어 잊기엔 너무한 나의 운명이었기에 바랄 수는 없지만 영원을 태우리 돌아보지 마라 후회하지 마라 아 바보 같은 눈물 보이지 마라 사랑해 사랑해 너를 너를 사랑해 돌아보지 마라 후회하지 마라 아 바보 같은 눈물 보이지 마라 사랑해 사랑해 너를 너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너를 너를 사랑해 |
|||||
|
3:40 | ||||
from 이주현 2집 - 이주현 2집 (1994) | |||||
|
2:51 | ||||
from 이주현 2집 - 이주현 2집 (1994)
이제는 애원해도 소용없겠지 변해버린 당신이기에 내 곁에 있어달라 말도 못하고 떠나야 할 이 마음 추억 같은 불빛들이 흐느껴 우는 이 밤에 상처만 남겨두고 떠나갈 길을 무엇 하러 왔는가 자꾸만 바라보면 미워지겠지 믿어왔던 당신이기에 쏟아져 흐른 눈물 가슴에 안고 돌아서는 이 발길 사랑했던 기억들이 갈 길을 막아서지만 추억이 아름답게 남아 있을 때 미련없이 가야지 |
|||||
|
3:45 | ||||
from 이주현 2집 - 이주현 2집 (1994)
하얗게 피어나는 물안개처럼
당신은 내 가슴속에 살며시 피어났죠 조용히 밀려드는 물안개처럼 우리의 속삭임도 그러했는데 하얗게 지새운 밤을 당신은 잊었나요 그날의 기억들도 당신은 잊었나요 기다림에 지쳐버린 이 내 작은 영혼 온밤을 꼬박세워 널 위해 기도하리 조용히 밀려드는 물안개처럼 우리의 속삭임도 그러했는데 하얗게 지새운 밤을 당신은 잊었나요 그날의 기억들도 당신은 잊었나요 기다림에 지쳐버린 이 내 작은 영혼 온밤을 꼬박세워 널 위해 기도하리 |
|||||
|
3:15 | ||||
from 이주현 2집 - 이주현 2집 (1994)
너무나 짧았던 만남이지만 진정으로 사랑했다오
돌아서는 나의 두 뺨 위에 눈물이 흘러 내렸네 언젠가는 언젠가는 떠날 줄 알면서도 미련때문에 미련때문에 난 울고 말았다오 간 ~ 주 ~ 중 사랑도 미움도 잊어야 하나 돌이킬 수 없는 그 사람 멀어져 가버린 우리의 사랑 추억만 남아있겠지 언젠가는 언젠가는 떠날 줄 알면서도 미련때문에 미련때문에 난 울고 말았다오 |
|||||
|
3:43 | ||||
from 이주현 2집 - 이주현 2집 (1994) | |||||
|
3:07 | ||||
from 이주현 2집 - 이주현 2집 (1994)
어머님의 손을 놓고 떠나올 때에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소 가랑잎이 휘날리는 산마루 턱을 넘어오던 그 날밤이 그리웁구나 맨드라미 피고 지고 몇 해이던가 물방앗간 뒷전에서 맺은 사랑아 어이해서 못 잊느냐 망향 초 신세 비 내리던 고모령을 언제 넘느냐 |
|||||
|
3:06 | ||||
from 이주현 2집 - 이주현 2집 (1994) | |||||
|
3:29 | ||||
from 이주현 2집 - 이주현 2집 (1994)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말해 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날이 생각이 나네 옷깃을 세워 주면서 우산을 받쳐준 사람 오늘도 잊지 못하고 빗속을 혼자서 가네 어디에선가 나를 부르며 다가오고 있는것 같아 돌아보면은 아무도 없고 쓸쓸하게 내리는 빗물 빗물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달래 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 사람 생각이 나네 어디에선가 나를 부르며 다가오고 있는것 같아 돌아보면은 아무도 없고 쓸쓸하게 내리는 빗물 빗물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달래 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 사람 생각이 나네 |
|||||
|
3:26 | ||||
from 이주현 2집 - 이주현 2집 (1994) | |||||
|
2:58 | ||||
from 이주현 2집 - 이주현 2집 (1994) | |||||
|
3:05 | ||||
from 이주현 2집 - 이주현 2집 (1994)
외로워지면 희미한 불 속에
떠나버린 그대 얼굴 생각나 이 밤도 못 잊어 내 얼굴엔 눈물이 쏟아집니다 사랑했던 그 사람을 다시는 볼 수가 없어도 싫어졌다고 해도 그럴 수 있을까 속이고 갈 것을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진정 대답해줄 수 없나요 사랑했던 그 사람을 다시는 볼 수가 없어도 싫어졌다고 해도 그럴 수 있을까 속이고 갈 것을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진정 대답해줄 수 없나요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진정 대답해줄 수 없나요 |
|||||
|
4:26 | ||||
from 이주현 2집 - 이주현 2집 (1994)
어느새 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어봐도 그래도 슬픈 마음은 그대로인걸 그대를 사랑하고도 가슴을 비워놓고도 이별의 예감 때문에 노을진 우리의 만남 사실은 오늘 문득 그대 손을 마주잡고서 창 넓은 찻집에서 다정스런 눈빛으로 예전에 그랬듯이 마주보며 사랑하고파 어쩌면 나 당신을 볼 수 없을 것 같아 사랑해 그 순간만은 진실이었어 사실은 오늘 문득 그대 손을 마주잡고서 창 넓은 찻집에서 다정스런 눈빛으로 예전에 그랬듯이 마주보며 사랑하고파 어쩌면 나 당신을 볼 수 없을 것 같아 사랑해 그 순간만은 진실이었어 |
|||||
|
3:03 | ||||
from 이주현 2집 - 이주현 2집 (1994)
황성옛터에 밤이되니
월색만 고요해 폐허에 서린 회포를 말하여 주노라 아 가엾다 이 내 몸은 그 무엇 찾으려고 끝없는 꿈의 거리를 헤메여 있노라 성은 허물어져 빈 터인데 방초만 부풀어 세상이 허무한 것을 말하여 주노라 아 외로운 저 나그네 홀로 잠 못이루어 구슬픈 벌레 소리에 말 없이 눈물져요 |
|||||
|
2:48 | ||||
from 이주현 3집 - 이주현 3집 (1994)
내가 왜 이러는지 몰라 도대체 왜 이런지 몰라 꼬집어 말할 순 없어도 서러운 마음 나도 몰라 잊어야 하는 줄은 알아 이제는 남인 줄도 알아 알면서 왜 이런지 몰라 두 눈에 눈물 고였잖아 이러는 내가 정말 싫어 이러는 내가 정말 미워 이제는 정말 잊어야지 오늘도 사랑 갈무리 이래선 안 되는 줄 알아 지나간 꿈인 줄도 알아 그런 줄 뻔히 알면서도 마음을 잡지 못하잖아 이러는 내가 정말 싫어 이러는 내가 정말 미워 다시는 생각 말아야지 오늘도 사랑 갈무리 |
|||||
|
4:30 | ||||
from 이주현 3집 - 이주현 3집 (1994)
사랑하고도 아무 일 없듯이 모른 체한다는 그건 너무나 가슴이 아픈 안타까운 일이에요 사랑한다고 말하세요 우리는 흔히 말하죠 다음에 다음 기회에 자신이 없는 마음에 말하고 싶을 때에도 사는 게 웃는 것이라고 다음 기회라고 말하지 말아요 기다리면은 기회는 오질 않아 그대 내 눈을 피하지 말아요 알 수가 없는 우리의 내일을 소중하다고 느끼는 사랑은 기다리면은 달아날 것 같아 우연히 길을 걷다가 친구를 만난 것 처럼 기쁘게 사랑한다 말하세요 다음 기회라고 말하지 말아요 기다리면은 기회는 오질 않아 그대 내 눈을 피하지 말아요 알 수가 없는 우리의 내일을 소중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기다리면은 달아날 것 같아 우연히 길을 걷다가 친구를 만난 것처럼 기쁘게 사랑한다 말하세요 우연히 길을 걷다가 친구를 만난 것처럼 기쁘게 사랑한다 말하세요 |
|||||
|
3:19 | ||||
from 이주현 3집 - 이주현 3집 (1994)
고향이 그리워도 못 가는 신세 저 하늘 저 산 아래 아득한 천 리 언제나 외로워라 타향에서 우는 몸 꿈에 본 내 고향이 마냥 그리워 고향을 떠나온지 몇몇 해던가 타관 땅 돌고 돌아 헤매는 이 몸 내 부모 내 형제를 그 언제나 만나리 꿈에 본 내 고향을 차마 못 잊어 |
|||||
|
3:28 | ||||
from 이주현 3집 - 이주현 3집 (1994)
언제나 찾아오는 부두의 이별이 아쉬워 두 손을 꼭 잡았나 눈 앞에 바다를 핑계로 헤어지나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보내주는 사람은 말이 없는데 떠나가는 남자가 무슨 말을 해 뱃고동 소리도 울리지 마세요 하루하루 바다만 바라보다 눈물지으며 힘없이 돌아오네 남자는 남자는 다 모두가 그렇게 다 아아 아아 이별의 눈물 보이고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남자는 다 그래 매달리고 싶은 이별의 시간도 짧은 입맞춤으로 끝나면 잘 가요 쓰린 마음 아무도 몰라주네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아주 가는 사람이 약속은 왜 해 눈멀도록 바다만 지키게 하고 사랑했었단 말은 하지도 마세요 못 견디게 내가 좋다고 달콤하던 말 그대로 믿었나 남자는 남자는 다 모두가 그렇게 다 아아 아아 쓸쓸한 표정 짓고 돌아서서 웃어버리는 남자는 다 그래 |
|||||
|
3:20 | ||||
from 이주현 3집 - 이주현 3집 (1994)
모두가 이별이에요 따뜻한 공간과도 이별 수많은 시간과도 이별이지요 이별이지요 콧날이 시큰해지고 눈이 아파오네요 이것이 슬픔이란 걸 난 알아요 모두가 사랑이에요 사랑하는 사람도 많고요 사랑해주는 사람도 많았어요 모두가 사랑이에요 마음이 넓어지고 예뻐질 것 같아요 이것이 행복이란 걸 난 알아요 콧날이 시큰해지고 눈이 아파오네요 이것이 슬픔이란 걸 난 알아요 이것이 슬픔이란 걸 난 알아요 |
|||||
|
2:39 | ||||
from 이주현 3집 - 이주현 3집 (1994)
미움과 그리움속에 헤매였던 지난 그 세월 미웠다가다가 다시 그리움으로 또다시 미운사람 기다린 그날은 만나는 그날이 오늘도 아니었었네 내일은 돌아올 그 날일까 차라리 잊어질까 방항과 기다림속에 가슴태운 지난 그세월 잊는다고 생각하면서도 잊지못할 그 추억들 가버린 그사람 올리도 없건만 오늘도 기다렸었네 내일은 생각을 말아야지 차라리 잊어야지 |
|||||
|
2:45 | ||||
from 이주현 3집 - 이주현 3집 (1994)
이 생명 다바쳐서
죽도록 사랑했고 순정을 다바쳐서 믿고 또 믿었건만 영원히 그 사람은 사랑해선 안 될 사람 말없이 가는 길에 미워도 다시 한번 아 안녕 지난 날 아픈 가슴 오늘의 슬픔이여 여자의 숙명인가 운명의 장난인가 나만이 가야하는 그 사랑의 길 이기에 울면서 돌아설 때 미워도 다시 한번 아 안녕 |
|||||
|
3:21 | ||||
from 이주현 3집 - 이주현 3집 (1994)
화려한 불빛 그늘에 숨어 사랑을 잊고 살지만 울고 싶은 밤이면 당신 생각 합니다 진정 나 하나만 사랑한 당신 강물같은 세월에 나는 꽃잎이 되어 떠다니는 사랑이 되어 차가운 거리를 떠돌다 가지만 당신 모습 따라오네요 바람이 불어 쓸쓸한 거리 어둠을 먹고 살지만 외로워진 밤이면 당신 생각합니다 진정 소중했던 나만의 당신 눈물같은 세월에 나는 꽃잎이되어 떠다니는 슬픔이 되어 차가운 거리를 떠돌다 가지만 당신 모습 따라오네요 |
|||||
|
4:25 | ||||
from 이주현 3집 - 이주현 3집 (1994)
당신은 누구시길래 이렇게
내 마음 깊은 거기에 찾아와 어느 새 촛불 하나 이렇게 밝혀 놓으셨나요 어느 별 어느 하늘이 이렇게 당신이 피워 놓으신 불처럼 밤이면 밤마다 이렇게 타오를 수 있나요 언젠가 어느 곳에선가 한 번은 본 듯한 얼굴 가슴속에 항상 혼자 그려보던 그 모습 단 한 번 눈길에 부서진 내 영혼 사랑이야 사랑이야 음 당신은 누구시길래 이렇게 내 마음 깊은 거기에 찾아와 어느 새 시냇물 하나 이렇게 흘려 놓으셨나요 어느 빛 어느 바람이 이렇게 당신이 흘려 놓으신 물처럼 조용히 속삭이듯 이렇게 영원할 수 있나요 언젠가 어느 곳에선가 한 번은 올 것 같던 순간 가슴속에 항상 혼자 예감하던 그 순간 단 한 번 미소에 터져 버린 내 영혼 사랑이야 사랑이야 음 |
|||||
|
3:03 | ||||
from 이주현 3집 - 이주현 3집 (1994)
잿더미 속에서 피어난 사랑
설레는 이마음 어리섞은 마음 떠나버린 당신 잊을길 없어 다시 또 만날 희망에 살아요 참사랑이란 괴로운 시련 참사랑이란 찬란한 기쁨 별이 반짝이는 고요한 밤이면 당신의 모습은 꿈속에 보아요 아침이 오면 다정한 당신도 한마디 사연 남기고 갈것을 참사랑이란 괴로운 시련 참사랑이란 찬란한 기쁨 사랑은 주는것 영원히 주는것 이별의 아픔을 참고 견디리 불같은 내 마음 몰라준다 해도 당신을 위해 이 목숨 받치리 참사랑이란 괴로운 시련 참사랑이란 찬란한 기쁨 L'amour C'est Pour Rien L'amour C'est Pour Rien |
|||||
|
4:21 | ||||
from 이주현 3집 - 이주현 3집 (1994)
어디로 가야하나 멀기만한 세월
단 하루를 살아도 마음편하고 싶어 그래도 난 분명하지 않은 갈 길에 몸을 기댔어 날마다 난 태어나는 거였고 난 날마다 또 다른 꿈을 꾸었지 내 어깨위로 짊어진 삶이 너무 무거워 지쳤다는 말조차 하기 힘들때 다시 나의 창을 두드리는 그대가 있고 어둠을 거둘 빛과 같아서 여기서가 끝이 아님을 우린 기쁨처럼 알게되고 산다는건 그것만으로도 의미는 충분 한거지 날마다 난 태어나는 거였고 난 날마다 또 다른 꿈을 꾸었지 내 어깨위로 짊어진 삶이 너무 무거워 지쳤다는 말조차 하기 힘들때 다시 나의 창을 두드리는 그대가 있고 어둠을 거둘 빛과 같아서 여가서가 끝이 아님을 우린 기쁨처럼 알게되고 산다는건 그것만으로도 의미는 충분 한거지 |
|||||
|
3:48 | ||||
from 이주현 3집 - 이주현 3집 (1994)
그대가 떠나간 뒤에
잊겠지 생각했는데 생각하면 할수록 그리움 내 맘에 밀리네 잊지 못할 사랑이면 보내지나 말 것을 떠나간 뒤에 생각을 하면 무슨 소용 있나요 그대가 떠나간 뒤에 잊겠지 생각했는데 날이 가면 갈수록 그리움 한없이 쌓이네 잊지 못할 사랑이면 보내지나 말 것을 떠나간 뒤에 생각을 하면 무슨 소용 있나요 그대가 떠나간 뒤에 잊겠지 생각했는데 날이 가면 갈수록 그리움 한없이 쌓이네 그리움 한없이 쌓이네 |
|||||
|
3:00 | ||||
from 이주현 3집 - 이주현 3집 (1994)
운다고 옛사랑이 오리오 마는
눈물로 달래보는 구슬픈 이 밤 고요히 창을 열고 별빛을 보며 그 누가 불러주나 휘파람 소리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하건만 못생긴 미련인가 생각하는 밤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으면 애타는 숨결마저 싸늘하구나 |
|||||
|
2:49 | ||||
from 이주현 3집 - 이주현 3집 (1994)
아픔을 달래는 여자 고개 숙여 우는 그 여자 이 세상에 약한 것이 여자 여자 여자 당신 내 마음 몰라요 내 진정 당신의 사랑이 얼마나 필요한지 몰라요 때로는 당신의 마음을 아프게도 하지만 그래도 오로지 나만의 남자 남자 남자 행복을 꿈꾸는 여자 사랑을 기다리는 여자 그런 여자 여자 여자 고독을 달래는 여자 세월 속에 지친 그 여자 이 세상에 약한 것이 여자 여자 여자 당신 내 마음 몰라요 내 진정 당신의 사랑이 얼마나 소중한지 몰라요 때로는 당신의 마음을 이해할 순 없지만 그래도 소중한 나만의 남자 남자 남자 행복을 꿈꾸는 여자 사랑을 기다리는 여자 그런 여자 여자 여자 그런 여자 여자 여자 |
|||||
|
2:37 | ||||
from 이주현 3집 - 이주현 3집 (1994)
정이란 무엇일까
받는걸까 주는걸까 받을땐 꿈속 같고 줄 땐 안타까운 정을 쏟고 정에 울며 사랑하오 사랑하오 내 가슴에 오늘도 난 모르게 무지개 뜨네 정을 쏟고 정에 울며 사랑하오 사랑하오 내 가슴에 오늘도 난 모르게 무지개 뜨네 |
|||||
|
3:51 | ||||
from 이주현 3집 - 이주현 3집 (1994)
지금 지금 우린 그 옛날의
우리가 아닌 걸 분명 내가 알고 있는 만큼 너도 알아 단지 지금 우리는 달라졌다고 먼저 말할 용기가 없을 뿐 아 저만치 와 있는 이별이 정녕코 무섭진 않아 그 마음의 빛바램이 쓸쓸해 보일뿐이지 진정 사랑했는데 우리는 왜 사랑은 왜 변해만 가는지 지금 지금 우린 그 옛날의 열정이 아닌 걸 분명 내가 알고 있는 만큼 너도 알아 단지 지금 우리는 헤어지자고 먼저 말할 자신이 없을 뿐 아 저만치 와 있는 안녕이 그다지 슬프진 않아 두 가슴에 엇갈림이 허무해 보일뿐이지 아닌척 서로 웃으며 이젠 안녕 이젠 안녕 돌아서야지 |
|||||
|
3:19 | ||||
from 이주현 5집 - The Temptation (1997)
1. 건드리지마 (작사:박노택,장대성, 작곡:전영록)
건드리지마 건드리지마 제발 나를 건드리지마 나도 이제는 어쩔수 없어 그대 마음 알았으니가 이제는 그만 이제는 그만 우리사랑 없었던거야 붙잡지 마러 붙잡지 마러 제발 나를 붙잡지 마러 그저 사랑하고 돌아서면 그만인것을 그때 우리서로 사랑할땐 정말몰랐어 이제는 그만 이제는 그만 자존심을 건드리지마 ^^ 건드리지마 건드리지마 제발 나를 건드리지마 나도 이제는 어쩔수 없어 그대 마음 알았으니가 눈물도 싫어 웃음도 싫어 우린 사랑 없었던거야 슬픈표정은 보이지 말어 나는 지금 힘이드니까 그저 사랑하고 돌아서면 그만인것을 그때 우리서로 사랑할때 정말몰랐어 이제는 그만 이제는 그만 자존심을 건드리지마 자존심을 건드리지마 |
|||||
|
3:37 | ||||
from 이주현 5집 - The Temptation (1997)
아직도 그대에게 궁금한 것을 너무나 많이 가지고 있죠
그대를 좋아하는 이율 딱 잘라 말 못하는 내가 미워 지금 나에겐 그대의 사랑을 그 누구보다 원하고 있었어요 사랑의 묘약을 마신 것처럼 지금 난 그대 사랑에 빠져 그대의 사랑을 벗어날 수도 없단 걸 잘 알고 있죠 아직도 그대에게 궁금한 것을 너무나 많이 가지고 있죠 그대를 좋아하는 이율 딱 잘라 말 못하는 내가 미워 지금 나에겐 그대의 사랑을 그 누구보다 원하고 있었어요 사랑의 묘약을 마신 것처럼 지금 난 그대 사랑에 빠져 그대의 사랑을 벗어날 수도 없단 걸 잘 알고 있죠 아직도 그대에게 궁금한 것을 너무나 많이 가지고 있죠 그대를 좋아하는 이율 딱 잘라 말 못하는 내가 미워 지금 나에겐 그대의 사랑을 그 누구보다 원하고 있었어요 사랑의 묘약을 마신 것처럼 지금 난 그대 사랑에 빠져 그대의 사랑을 벗어날 수도 없단 걸 잘 알고 있죠 사랑의 묘약을 마신 것처럼 지금 난 그대 사랑에 빠져 그대의 사랑을 벗어날 수도 없단 걸 잘 알고 있죠 |
|||||
|
3:29 | ||||
from 이주현 5집 - The Temptation (1997)
사랑이 나에게는 낯설은 존재로 익숙해져 갈 때
사랑에 길들여진 모습은 한번도 꿈꾼 적 없죠 그런 어느 늦은 가을날 내게 사랑은 이렇게 다가와 꿈을 꾸는 소녀가 되듯이 나는 꿈을 꿔요 그댄 이런 내 마음을 아나요 그대로 인해 변해 가는 날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그대가 내겐 오히려 편해요 그런 어느 늦은 가을날 내게 사랑은 이렇게 다가와 꿈을 꾸는 소녀가 되듯이 나는 꿈을 꿔요 그댄 이런 내 마음을 아나요 그대로 인해 변해 가는 날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그대가 내겐 오히려 편해요 |
|||||
|
3:45 | ||||
from 이주현 5집 - The Temptation (1997)
이렇게 혼자가 된 현실을 두려워했죠
언젠가 올 거라는 예감을 하지 않은 건 아니지만 이렇게 빨리 올 줄은 생각지도 않았죠 준비할 시간조차 제게는 사치라 생각하나요 그렇게 내가 부담스러운 존재로 남아 있다면 아무런 말도 하지 말아요 그대가 나의 마지막이니 이렇게 혼자가 된 현실을 두려워했죠 언젠가 올 거라는 예감을 하지 않은 건 아니지만 이렇게 떠나가는 게 그댈 위한 거라면 붙잡을 용기조차 제게는 없다는 사실을 알아 그렇게 내가 부담스러운 사람이 되야 하나요 아무런 말도 하지 말아요 그댈 난 붙잡을지도 몰라 |
|||||
|
3:22 | ||||
from 이주현 5집 - The Temptation (1997) | |||||
|
3:47 | ||||
from 이주현 5집 - The Temptation (1997)
사랑을 하면 서로가 닮아 간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나요 사랑을 하면 서로가 성격마저도 똑같이 닮아간다 하지만 우린 서로를 사랑하는데 닮은 건 화를 잘 내는 것뿐 우린 서로가 사랑도 없이 겉으로 괜히 말뿐인가요 이런 생각이 정말 맞다면 울고 싶어요 이유는 알고 있겠죠 가끔 투정을 한다고 해도 여자의 애교잖아요 |
|||||
|
3:24 | ||||
from 이주현 5집 - The Temptation (1997)
사랑은 화려한 불빛처럼 날 유혹에 빠지게 만들었었죠
그대를 처음 본 그 순간부터 그대의 여자가 되길 바래 이런 나를 흉보지는 않으시겠죠 아직 까진 부끄럼이 많은 여자죠 그댄 이런 나의 마음 다 알면서도 모른 척 나를 대하지만 이미 그대 마음 난 알고 있어요 이제 나는 그대 여자죠 그대 눈을 보면 어떤 말할지도 나는 알고 있어요 사랑은 화려한 불빛처럼 날 유혹에 빠지게 만들었었죠 그대를 처음 본 그 순간부터 그대의 여자가 되길 바래 이런 나를 피하지는 않으시겠죠 아직까진 자존심이 많은 여자죠 그댄 이런 나의 마음 다 알면서도 모른 척 나를 대하지만 이미 그대마음 난 알고 있어요 이제 나는 그대 여자죠 그대 눈을 보면 어떤 말할지도 나는 알고 있어요 이런 나를 흉보지는 않으시겠죠 아직 까진 부끄럼이 많은 여자죠 그댄 이런 나의 마음 다 알면서도 모른 척 나를 대하지만 이미 그대 마음 난 알고 있어요 이제 나는 그대 여자죠 그대 눈을 보면 어떤 말할지도 나는 알고 있어요 나는 알고 있어요 |
|||||
|
3:44 | ||||
from 이주현 5집 - The Temptation (1997)
당신을 만날 때부터 사랑은 멀어져 갔죠
그렇게 떠나신다면 미움도 가져가세요 당신이 돌아서 갈 때 사랑은 식어버렸죠 두 눈에 고인 눈물도 이제는 지난 일이죠 멍들은 나의 마음에 미련도 두지 말아요 어차피 잊어야 할 걸 후회는 하지 말아요 당신이 돌아서 갈 때 사랑은 식어 버렸죠 두 눈에 고인 눈물도 이제는 지난 일이죠 멍들은 나의 마음에 미련도 두지 말아요 어차피 잊어야 할 걸 후회는 하지 말아요 당신이 돌아서 갈 때 사랑은 식어 버렸죠 두 눈에 고인 눈물도 이제는 지난 일이죠 후회는 하지 말아요 |
|||||
|
- | ||||
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3 (1997)
그대 나를 버리고
어느 님의 품에 갔나 가슴의 상처 잊을 길 없네 사라진 아름다운 사랑의 그림자 정열의 장밋빛 사랑도 검은 상처의 아픔도 내 맘 속 깊이 슬픔 남겨논 그대여 이 밤도 나는 목메어 우네 뚜뚜 뚜뚜루 뚜뚜 뚜뚜루 사라진 아름다운 사랑의 그림자 정열의 장밋빛 사랑도 검은 상처의 아픔도 내 맘 속 깊이 슬픔 남겨논 그대여 이 밤도 나는 목메어 우네 그대여 이 밤도 나는 목메어 우네 |
|||||
|
- | ||||
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3 (1997)
그날밤 황홀한 시간을
난 잊을 수가 없어요 세상에 태어나서 맨처음 당신을 알고 말았죠 말없이 흐르던 눈물을 난 감출 수가 없었네 창문에 부딪히는 빗방울을 하나둘 세고 있었죠 늦어도 그날까지 약속만을 남겨둔 채로 밤이 지나고 새벽 먼 길을 떠나갈 사람이여 부서지는 모래성을 쌓으며 또 쌓으며 꼬마인형을 가슴에 안고 나는 기다릴래요 늦어도 그 날까지 약속만을 남겨둔 채로 밤이 지나고 새벽 먼 길을 떠나갈 사람이여 부서지는 모래성을 쌓으며 또 쌓으며 꼬마인형을 가슴에 안고 나는 기다릴래요 꼬마인형을 가슴에 안고 나는 기다릴래요 |
|||||
|
- | ||||
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3 (1997)
고향이 그리워도 못 가는 신세
저 하늘 저 산아래 아득한 천리 언제나 외로워라 타향에서 우는 몸 꿈에 본 내 고향이 마냥 그리워 고향을 떠나온 지 몇 몇 해련가 타관 땅 돌고 돌아 헤매는 이 몸 내 부모 내 형제를 그 언제나 만나리 꿈에 본 내 고향이 차마 못 잊어 |
|||||
|
- | ||||
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3 (1997) | |||||
|
- | ||||
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3 (1997) | |||||
|
- | ||||
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3 (1997)
당신은 울고 있네요
잊은 줄 알았었는데 찻잔에 어리는 추억을 보며 당신도 울고 있네요 이렇게 만나게 될 줄을 그 누가 알았던가요 옛날에 옛날에 내가 울듯이 당신도 울고 있네요 한 때는 당신을 미워했지요 남겨진 상처가 너무 아파서 당신의 얼굴이 떠오를 때면 나 혼자 방황했었죠 우우 당신도 울고 있네요 잊은 줄 았았었는데 옛날에 옛날에 내가 울듯이 당신도 울고 있네요 한 때는 당신을 미워했지요 남겨진 상처가 너무 아파서 당신의 얼굴이 떠오를 때면 나 혼자 방황했었죠 우우 당신도 울고 있네요 잊은 줄 았았었는데 옛날에 옛날에 내가 울듯이 당신도 울고 있네요 옛날에 옛날에 내가 울듯이 당신도 울고 있네요 |
|||||
|
- | ||||
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3 (1997)
한번만 예전처럼 다시 한번만 광화문 그 찻집에서
지금의 모든 것을 떨쳐버리고 당신을 만나고싶어 어떻게 살았는지 말을 안해도 눈물이 묻어나는 지나간 세월 가슴에 새겨둔 그 이름 하나 꼭 한번만 다시 한번만 당신을 만나고 싶어 간 ~ 주 ~ 중 한번만 우연처럼 다시 한번만 혜화동 그 거리에서 잠시만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당신과 거닐고 싶어 어떻게 살았는지 말을 안해도 눈물이 묻어나는 지나간 세월 가슴에 새겨둔 그 이름 하나 꼭 한번만 다시 한번만 당신을 만나고 싶어 |
|||||
|
- | ||||
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3 (1997) | |||||
|
- | ||||
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3 (1997) | |||||
|
- | ||||
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3 (1997) | |||||
|
- | ||||
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3 (1997)
어디로 가야하나 멀기만한 세월
단 하루를 살아도 마음편하고 싶어 그래도 난 분명하지 않은 갈 길에 몸을 기댔어 날마다 난 태어나는 거였고 난 날마다 또 다른 꿈을 꾸었지 내 어깨위로 짊어진 삶이 너무 무거워 지쳤다는 말조차 하기 힘들때 다시 나의 창을 두드리는 그대가 있고 어둠을 거둘 빛과 같아서 여기서가 끝이 아님을 우린 기쁨처럼 알게되고 산다는건 그것만으로도 의미는 충분 한거지 날마다 난 태어나는 거였고 난 날마다 또 다른 꿈을 꾸었지 내 어깨위로 짊어진 삶이 너무 무거워 지쳤다는 말조차 하기 힘들때 다시 나의 창을 두드리는 그대가 있고 어둠을 거둘 빛과 같아서 여가서가 끝이 아님을 우린 기쁨처럼 알게되고 산다는건 그것만으로도 의미는 충분 한거지 |
|||||
|
- | ||||
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3 (1997)
그대가 떠나간 뒤에
잊겠지 생각했는데 생각하면 할수록 그리움 내 맘에 밀리네 잊지 못할 사랑이면 보내지나 말 것을 떠나간 뒤에 생각을 하면 무슨 소용 있나요 그대가 떠나간 뒤에 잊겠지 생각했는데 날이 가면 갈수록 그리움 한없이 쌓이네 잊지 못할 사랑이면 보내지나 말 것을 떠나간 뒤에 생각을 하면 무슨 소용 있나요 그대가 떠나간 뒤에 잊겠지 생각했는데 날이 가면 갈수록 그리움 한없이 쌓이네 그리움 한없이 쌓이네 |
|||||
|
- | ||||
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3 (1997) | |||||
|
- | ||||
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3 (1997)
어느새 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어봐도 그래도 슬픈 마음은 그대로인걸 그대를 사랑하고도 가슴을 비워놓고도 이별의 예감 때문에 노을진 우리의 만남 사실은 오늘 문득 그대 손을 마주잡고서 창 넓은 찻집에서 다정스런 눈빛으로 예전에 그랬듯이 마주보며 사랑하고파 어쩌면 나 당신을 볼 수 없을 것 같아 사랑해 그 순간만은 진실이었어 사실은 오늘 문득 그대 손을 마주잡고서 창 넓은 찻집에서 다정스런 눈빛으로 예전에 그랬듯이 마주보며 사랑하고파 어쩌면 나 당신을 볼 수 없을 것 같아 사랑해 그 순간만은 진실이었어 |
|||||
|
- | ||||
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4 (1997) | |||||
|
- | ||||
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4 (1997) | |||||
|
- | ||||
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4 (1997) | |||||
|
- | ||||
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4 (1997)
아직도 내겐 슬픔이
우두커니 남아 있어요 그날을 생각하자니 어느새 흐려진 안개 빈 밤을 오가는 날은 어디로 가야만 하나 어둠에 갈 곳 모르고 외로워 헤매는 미로 누가 나와 같이 함께 울어 줄 사람 있나요 누가 나와 같이 함께 따뜻한 동행이 될까 사랑하고 싶어요 빈 가슴 채울 때까지 사랑하고 싶어요 사랑 있는 날까지 누가 나와 같이 함께 울어 줄 사람 있나요 누가 나와 같이 함께 따뜻한 동행이 될까 사랑하고 싶어요 빈 가슴 채울 때까지 사랑하고 싶어요 사랑 있는 날까지 |
|||||
|
- | ||||
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4 (1997)
1절) 내일이면 잊으리 꼭 잊으리 립스틱 짙게 바르고
사랑이란 길지가 않더라 영원하지도 않더라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고마는 나팔꽃보다 짧은 사랑아 속절없는 사랑아 마지막 선물 잊어주리라 립스틱 짙게 바르고 별이지고 이 밤도 가고나면 내 정녕 당신을 잊어주리라 (간주중) 2절)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고마는 나팔꽃보다 짧은 사랑아 속절없는 사랑아 마지막 선물 잊어주리라 립스틱 짙게 바르고 별이지고 이 밤도 가고나면 내 정녕 당신을 잊어주리라 별이지고 이 밤도 가고나면 내 정녕 당신을 잊어주리라 |
|||||
|
- | ||||
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4 (1997)
행여나 날 찾아왔다가
못 보고 가더라도 옛정에 메이지 말고 말없이 돌아가주오 사랑이란 그런 것 생각이야 나겠지만 먼 훗날 그때는 이 사람도 떠난 후일 테니까 행여나 날 찾아왔다가 못 보고 가더라도 추억에 머물지 말고 말없이 돌아가주오 사랑이란 그런 것 생각이야 나겠지만 먼 훗날 그때는 이 사람도 떠난 후일 테니까 |
|||||
|
- | ||||
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4 (1997)
화려한 불빛 그늘에 숨어 사랑을 잊고 살지만
울고 싶은 밤이면 당신 생각 합니다 진정 나 하나만 사랑한 당신 강물같은 세월에 나는 꽃잎이 되어 떠다니는 사랑이 되어 차가운 거리를 떠돌다 가지만 당신 모습 따라오네요 바람이 불어 쓸쓸한 거리 어둠을 먹고 살지만 외로워진 밤이면 당신 생각합니다 진정 소중했던 나만의 당신 눈물같은 세월에 나는 꽃잎이 되어 떠다니는 슬픔이 되어 차가운 거리를 떠돌다 가지만 당신 모습 따라오네요 |
|||||
|
- | ||||
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4 (1997) | |||||
|
- | ||||
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4 (1997)
잿더미 속에서 피어난 사랑
설레는 이마음 어리섞은 마음 떠나버린 당신 잊을길 없어 다시 또 만날 희망에 살아요 참사랑이란 괴로운 시련 참사랑이란 찬란한 기쁨 별이 반짝이는 고요한 밤이면 당신의 모습은 꿈속에 보아요 아침이 오면 다정한 당신도 한마디 사연 남기고 갈것을 참사랑이란 괴로운 시련 참사랑이란 찬란한 기쁨 사랑은 주는것 영원히 주는것 이별의 아픔을 참고 견디리 불같은 내 마음 몰라준다 해도 당신을 위해 이 목숨 받치리 참사랑이란 괴로운 시련 참사랑이란 찬란한 기쁨 L'amour C'est Pour Rien L'amour C'est Pour Rien |
|||||
|
- | ||||
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4 (1997) | |||||
|
- | ||||
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4 (1997)
그대 가슴에 얼굴을 묻고
오늘은 울고 싶어라 세월의 강 넘어 우리 사랑은 눈물 속에 흔들리는데 얼 만큼 나 더 살아야 그대를 잊을수 있나 한마디 말 이 모자라서 다가설 수 없는 사람아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그대 등뒤에 서면 내 눈은 젖어 드는가 사랑 때문에 침묵해야 할 나는 당신의 여자(당신의 여자) 그리고 추억이 있는 한 당신은 나의 남자요 -간주중-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그대 등뒤에 서면 내 눈은 젖어 드는가 사랑 때문에 침묵해야 할 나는 당신의 여자 (당신의 여자) 그리고 추억이 있는 한 당신은 나의 남자요 당신은 나의 남자요 |
|||||
|
- | ||||
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4 (1997)
아픔을 달래는 여자
고개 숙여 우는 그 여자 이 세상에 약한 것이 여자 여자 여자 당신 내 마음 몰라요 내 진정 당신의 사랑이 얼마나 필요한지 몰라요 때로는 당신의 마음을 아프게도 하지만 그래도 오로지 나만의 남자 남자 남자 행복을 꿈꾸는 여자 사랑을 기다리는 여자 그런 여자 여자 여자 고독을 달래는 여자 세월 속에 지친 그 여자 이 세상에 약한 것이 여자 여자 여자 당신 내 마음 몰라요 내 진정 당신의 사랑이 얼마나 소중한지 몰라요 때로는 당신의 마음을 이해할 순 없지만 그래도 소중한 나만의 남자 남자 남자 행복을 꿈꾸는 여자 사랑을 기다리는 여자 그런 여자 여자 여자 그런 여자 여자 여자 |
|||||
|
- | ||||
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4 (1997)
외로워지면 희미한 불 속에
떠나버린 그대 얼굴 생각나 이 밤도 못 잊어 내 얼굴엔 눈물이 쏟아집니다 사랑했던 그 사람을 다시는 볼 수가 없어도 싫어졌다고 해도 그럴 수 있을까 속이고 갈 것을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진정 대답해줄 수 없나요 사랑했던 그 사람을 다시는 볼 수가 없어도 싫어졌다고 해도 그럴 수 있을까 속이고 갈 것을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진정 대답해줄 수 없나요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진정 대답해줄 수 없나요 |
|||||
|
- | ||||
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4 (1997)
황성옛터에 밤이되니
월색만 고요해 폐허에 서린 회포를 말하여 주노라 아 가엾다 이 내 몸은 그 무엇 찾으려고 끝없는 꿈의 거리를 헤메여 있노라 성은 허물어져 빈 터인데 방초만 부풀어 세상이 허무한 것을 말하여 주노라 아 외로운 저 나그네 홀로 잠 못이루어 구슬픈 벌레 소리에 말 없이 눈물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