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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8집 - Where Did Everybody Go?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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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야, 난 웃었다. 마지막 인사로 울면서 웃고 사는, 또 다른 날 보며, 언니야, 난 울었다 거울 속 날 보면서, 웃으며 울고 있는 내 자신을 체념하면서, 우리가 사는 곳이 어디야 알 수 없는 방황 속에서, 산다는 건 모두가 자연 득이라던 삼류소설 영화 같은 언니 그 말에, 돌아서는 그 모습 보이질 않더라, 주인공은 내가 될 수 있으니까 삼류소설 영화 속에 배우가 되면 그렇게 모두가 잊혀지겠지 우리가 사는 곳이 어디야, 알 수 없는 방황 속에서 산다는 건 모두가 자연 득이라던 삼류소설 영화 같은 언니 그 말에 돌아서는 그 모습도 잊지 않더라 주인공은 내가 될 수 있으니까 삼류소설 영화 속에 배우가 되면 그렇게 모두가 잊혀지겠지 돌아서는 그 모습도 잊지 않더라 주인공은 내가 될 수 있으니까 삼류소설 영화 속에 배우가 되면 그렇게 모두가 잊혀지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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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엑시즈 1집 - 슬픈영화를 보다가 (1995)
어둠이 짙게 깔린다 지금 이 거리의 나는 작은 회오리 바람에 실려 이리저리 뒹굴어 다니는 하얀 휴지 조각이 되어본다 이제 나는 그 어떤 것에도 의미를 둘 수 없다 내게 남은 건 그저 삭막한 어둠뿐 나를 지나치며 걱정해 주는 듯한 눈길이 싫다 차라리 날 외면하길… 이 어둠이 나를 편안하게 만든다 이제 난 가려 한다 아무도 돌아보지 않는 나의 어둠 속으로… 너의 그 어떠한 말로도 이젠 (이제는) 내 몸을 감싸고 있는 어둠을 (이젠 나에게) 차라리 날 떠나간다고 말을 해 지쳐버린 내겐 아무 소용 없는 얘기들 차갑게 나를 바라보는 눈빛 (싸늘한) 어둠 속 내 몸을 식히는 달빛 (이젠 나를) 쓰러져가는 대로 날 내버려둬 이미 끝난 거야 돌아보지 마 하지만 아직 나를 괴롭히는 너의 다스했던 눈길을 아직도 (난 영원히) 잊을 수 없어 (난) 지울 수 없어 이젠 떠나갔지만 돌아보지 마 이제는 초라해지는 내 모습 아름다웠어 소중했지만 이제는 모두 버리고 저 어둠 속으로 어둠이 짙게 깔리는 밤이 다시 찾아오면 초라한 내 모습 보이지가 않아 좋지 모두가 나를 외면해도 너만은 나의 곁에서 언제나 나를 지켜봐 주기를 바라고 있었지만 단 한번도 내 얘길 들으려 하지 않았던 네 모습도 이제는 안녕 (그래 이제는 모두 다 끝난 거야) 돌아보지 마 하지만 아직 나를 괴롭히는 너의 따스했던 눈길을 아직도 (난 영원히) 잊을 수 없어 (난) 지울 수 없어 이젠 떠나갔지만 돌아보지 마 이제는 (나의 모습) 초라해지는 내 모습 (그 모두가) 아름다웠어 (내겐) 소중했지만 이제는 모두 버리고 저 어둠 속으로 아름다웠어 소중했지만 이제는 모두 버리고 저 어둠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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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 ||||
from 컨츄리꼬꼬 3집 - 컨츄리 꼬꼬 3rd Album (2000)
인터넷을 뒤져(뒤져) 유머란을 뒤져(뒤져)
온갖 웃긴 애기를 왕창 준비해갔는데 나만큼 그녈 무지 좋아하는 라이벌이 이미 다 해준 애기래 (나원참 돌아!돌아!) 이이번엔 친구를 졸랐어 깡패를 만들어 그녀앞에 나타나 건들건들 하랬더니 아글쎄 내가 짜잔 등장도 하기전에 라이벌이 한방에 해치웠대 투철한 나의 계획은 올여름 바닷가의 추억을 어떻게든 그녀와 함께 만들고 싶은 마음뿐이야 그렇지만 지금 같아선 상황이 무지무지 안좋아 기가막힌 아이디어로 감동을 만들어야 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그녀를 놓치기 전에 도와줘 나 좀 살려줘 라이벌이 그녈 뺏기전에 어쨌든 페어플레이를 하는거야 남자답게 당당하게 내 인생의 목표는 정해졌어 그녈 사랑해 (Rap)어쩌다가 우린 얼레리벌레리 우린 한꺼번에 바다로 놀러가게 되버렸어 헬스도 해왔겠다 뱃살도 다 뺐겠다 어디 한번 붙어보자(어이!넌 죽었다) 언제나 긴장해야해 그녀를 감시해야만 해 두고봐 나를 지켜봐 결국 나를 선택할테니까 어쨌든 페어플레이를 하는거야(붙어!붙어!) 남자답게 당당하게 내 인생의 목표는 정해졌어 그녀와 나 알콩달콩 살고 싶어 어쨌든 페어플레이를 하는거야 남자답게 당당하게 내 인생의 목표는 정해졌어 오-그녈 사랑해 오-다시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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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 ||||
from 컨츄리꼬꼬 - Winter Traveling/ 3.5집 (2000)
내 가슴속에 새겨놓은 한마디
나 죽는 날까지 널 사랑해 그 약속은 그 날 이후로 허공에 흩어진 기억들 내 곁을 떠나 넌 어디에 *나 나 이제는 그리운 이름을 나의 기억 저편으로 지워야해 너 없는 하늘은 슬픔 뿐(이젠) 어둠이 내려 허전한 내 맘을 달래도 편하지 않기에 난 오늘도 니가 없는 거리를 서성거리지 잊으려 하기엔 깊어진 사랑 그리워도 이제는 볼수없기에 니가 없다는 그 이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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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 ||||
from 컨츄리꼬꼬 - Winter Traveling/ 3.5집 (2000)
happy happy happy day
오늘은 당신이 태어난날 이렇게 우리 모두 한자리에 모여서 기쁨을 나누어요 축하해줘요 손뼉을 치면서 노래를 불러요 당신 생일을 축하해요 환하게 웃어봐요 근심걱정 버리고 오늘의 주인공은 그대니깐요 세상이 그대를 나에게 보내준 oh~happy happy day happy happy happy day 모두다 당신을 축하해요 happy birthday 축하해 오늘은 당신이 태어난날 모두다 축하해요 생일을 축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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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승준 1집 - The Diary To Myself (1996)
이제는 나의 모습을 잊길 바래 그 많았던 기억들 모두
다른 세상이 있다면 우린 다시 만날 수 있겠지. 이 순간이 끝이 아닌 걸 너도 알고 있잖아 내 마음이 편할 수 있게. 그렇게 울지마 나 떠나지만 내안에 너는 그 모습 그대로 나와 함께 할꺼야 내 슬픔은 그저 잠시 널 볼수 없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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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88 KBS 대학가요축제 [omnibus] (1988)
해저문 거리를 혼자서 걸으면 가끔씩 마주치는 그리움을 음 느끼네
누구나 한번은 알 수 없는 슬픔에 빠진다네 *내리는 도시의 불빛아래 늘어진 가로수 긴 그림자에 묻어버린 이내 슬픈 눈을 그대는 아는가 나도 모르게 흘리는 눈물 내 작은 두 뺨을 타고 아련하게 떠오르는 그대 옷깃에 젖는데 그러나 지금 내 사랑 그대 내 곁에 없어 따스했던 기억속에 잠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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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성헌 1집 - 그대마저 나에게 (1992)
지금 우리가 무엇을 하나 또 여기가 그어디인가
그대는 지금 무슨말을 하는지 그대 모습이 분명한데 그런 눈으로 날지키듯 보는건 나의 대답을 바라는것인지 이미 그대는 남기지 않은채 나의 대답마저 모두 다했는걸 * 흐르는 세월을 붙잡지 못하듯 타인이 되는건 더 쉬운일이지 단지 헤어져가는 지금 순간의 아픔이 내게 영원히 머무를까봐 두려워- 사랑한 시간이 거짓이 아니듯 떠나는 이유가 없어도 괜찮아 나를 떠나고 싶은 그런 그대의 느낌이 내겐 충분한 이유가 될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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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성헌 1집 - 그대마저 나에게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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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성헌 1집 - 그대마저 나에게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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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성헌 1집 - 그대마저 나에게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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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성헌 1집 - 그대마저 나에게 (1992)
이른 새벽에 첫눈이 내리듯 그렇게 새하얀 사랑이 있었지
어떤 만남도 그어떤 추억도 지금처럼 아프진 않아 비틀거리듯 하루 또하루 홀로 남은 내모습이 믿어지질 않아 이별은 남의것일뿐 내가 아니야 그러나 남은건 차가운 현실 * 하지만 난 지금의 방황하는 모습이 아픔이라고 생각하고 싶지않아 잃은건 너의 모습뿐 그많은 시련속에서 사랑에 소중한 그진실을 난 배웠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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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성헌 1집 - 그대마저 나에게 (1992)
아침에 눈을 뜨면 잠이 든 그대 모습
맑은 햇살이 스쳐가던 그얼굴 이젠 볼수가 없네 우- 화려한 도시에 홀로 남겨진 내 외로움- 이제는 너를 잊는 시간속으로 길을 떠나고 싶어 어디쯤가야만 음- 외로움이 끝날까- 음- 그대는 아직도 내가슴에 비처럼 부딪치는데 * 난 저햇살받으며 사랑하고 싶어- 긴어둠은 싫어 예- 난 저햇살처럼 아름다운 이별없는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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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성헌 1집 - 그대마저 나에게 (1992)
그냥 이대로 뒤돌아서야해 약속은 우리하지말어
그냥 이대로 멀어져가야해 다시 만날 그날까지 그냥 이대로 뒤돌아서야해 눈물은 여기 남기지마 그냥 이대로 멀어져 가야해 언젠가 다시 만날 그날까지 우연히 길을 걷다가 그저 마추진 어느 길목에서 낯익은 얼굴 바라보며 오랜 친구처럼- 잠시 작은 카페에 앉아 * 그동안 지냈던 서로의 얘기를 한잔의 커피와 나눌수 있도록 아무런 말없이- 헤이.. 우리 이쯤에서 뒤돌아서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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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 ||||
from 정성헌 1집 - 그대마저 나에게 (1992)
뒤돌아서서 걸었지 말없는 그대 시선과 숨죽이는
그대 목소리 나를 울게하네 그럴수밖에 없겠지- 어쩔수 없는 일이지- 변명아닌 나의 변명들 나를 울게하네 힘겨웠던 사랑의 무게는 내게 날지못하는 새와 같았어 눈물많은 어른이 되어만 가는 내모습을 나는 원치않았네 * 안타까워 잡으려 해봐도 끝내는 잊혀지고마는 가치없는 순간들- 그대마저 나에게 있어서 잊혀져갈 아픔이 되야만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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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성헌 1집 - 그대마저 나에게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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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erri 1집 - Another Generation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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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이디 1집 - The 1St Album [single]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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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영 1집 - Kimseyoung Vol.1 (1997)
담배를 줄여야 합니다..
술을 끊어야 합니다.. 커피를 줄여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녀를 먼저 잊어야 합니다. 새벽이 오네요 이제 가요.. 당신은 나를 만난적이 없어요.. 우리 기억을 내가 가져가요.. 처음부터 잊어요.. 부탁이 있네요. 용서해요.. 오늘이 마지막인것만 같아요.. 한번만 눈물을 내게 보여줘요. 그저 날 위해서.. 어제 마지막을 정리하며 미쳐 버리지 못했던 미련이 나를 잡지만 다시 내가 이유로 당신의 눈썹이 젖어온다면 차라리 내가 울어요.. 시간이 당신을 이곳으로 모시고 와 그때까지 날 기억해 또 한번 우신다면 그때는 어디로 내가 가 드릴까요? 원하신다면.. 전 괜잖아요.. 늘 그랫듯이~~ 어제 마지막을 정리하며 미쳐 버리지 못했던 미련이 나를 잡지만 다시 내가 이유로 당신의 눈썹이 젖어온다면 차라리 내가 울어요.. 시간이 당신을 이곳으로 모시고 와~~ 그때까지 날 기억해.. 또 한번 우신다면 그때는 어디로 내가 가 드릴까요? 원하신다면.. 전 괜잖아요.. 늘 그랬듯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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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영 2집 - 이미영 Vol-II (1991)
아무도 없는 거리에서
하늘을 보다가 잊었던 기억들을 다시 생각하네~ 조금은 나를 지금보다 외롭게 하지만 그래도 그 순간이 아름다웠어요 언제나 하얀 얼굴에 가득 웃음을 보이던 내게는 소중한 나의 작은 사랑이 나를 슬프게 하네 이젠 추억속에 이야기 음 그대 떠나도 내게로 돌아오지 않아도 아름다워요 우리 지나간 사랑은 그대 떠나도 언제나 하얀 얼굴에 가득 웃음을 보이던 내게는 소중한 나의 작은 사랑이 나를 슬프게 하네 이젠 추억속에 이야기 음 그대 떠나도 내게로 돌아오지 않아ㄷ 아름다워요 우리 지나간 사랑은 그대 떠나도 내게는 돌아오지 않아요 아름다워요 음~ 그대 떠나도 내게는 돌아오지 않아도 그대 떠나도 음~ 그대 떠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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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영 2집 - 이미영 Vol-II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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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영 2집 - 이미영 Vol-II (1991)
온종일 가는비가 내렸지 희미한 가로등불 아래서
비 맞으며 그대를 기다렸지 한손에 장미꽃을 들고서 바람에 헝클어진 머릿결 눈물은 비에 젖어 흐르고 멀리떠나버린 그대의 모습을 잊으려 했던 날도 많았어 뒤돌아보면 덧없는 시간들 나만의 하나뿐인 그대기에 언제까지나 내곁에 있어요 머물수 없는 순간일지라도 이세상 아주 먼곳이라도 나 이제는 그대를 떠나지 않아요 눈물로 물들은 장미꽃은 이빗속에 남기고 입맞춰줘요 다시한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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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영 2집 - 이미영 Vol-II (1991)
표정없는 그대모습이 오늘따라 슬퍼보여요
헤어지자 말못하는 그대의 그 모습에 난 더욱 슬퍼요 애써 힘든 말은 하지마 나 그대의 눈물을 알아 헤어지는 아픔보다 이별을 말못하는 그대 더 슬퍼요 사랑했던건 그대의 모든것 이제 다시 볼수가 없어도 그대 마지막 내게 남겨준 나의 사랑인것을 표정없는 그대 모습이 오늘따라 슬퍼보여요 헤어지자 말못하는 그대의 그모습에 난 더욱 슬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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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영 2집 - 이미영 Vol-II (1991)
떠도는 바람처럼 외로운 내 마음을
그대는 알고 있는지 누군가가 생긴건 아냐 그대는 내곁에서 소유만 하려할뿐 얼마나 날 채워주고 있나 아무런 의미도 느낄수 없어 애뜻한 사랑에 젖어보고 싶어 돌아서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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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영 1집 - 이미영 Vol. I (1990)
이젠 난 사랑이 얼마나 약하다는걸
느낌으로 알았지만 너무 늦었어 난 사랑이 서로가 좋아한다면 전부라고 믿었지만 그게아니야 (한때 바람처럼 불어와 나을 사로잡아버린 열정이 어느날 자춰없이 사라져버리고 지금 소리없는 아픔에 내가 쓰러지는 모습보여도 넌 너무 냉정하구나) 이젠알아 꿈결처럼 내곁을 스쳐지나간 너의 사랑이었지만 너무 늦었어 정말 사랑이란 영원히 한결같을수 없다는걸 알았지만 너무늦었어 (한때 바람처럼 불어와 나을 사로잡아버린 열정이 어느날 자춰없이 사라져버리고 지금 소리없는 아픔에 내가 쓰러지는 모습보여도 넌 너무 냉정하구나) 이젠알아 꿈결처럼 내곁을 스쳐지나간 너의 사랑이였지만 너무 늦었어 정말 사랑이란 영원히 한결같을수 없다는걸 알았지만 너무 늦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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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컨츄리꼬꼬 5집 - 딱! 내 스타일이에요 (2002)
어렵게 대학을 나왔어요 자격증도 따봤어요 일자리가 남아돌 줄 알았어요 오오
이리 뛰고 저리 뛰고 6개월째 빈둥빈둥 이러다가 정말 난 큰일이 나요 내 친구도 동네사람도 한심한 듯 나를 보아도 나도 정말 어쩔 수가 없었어요 오오 그래요 아줌마 마음씨 좋은 슈퍼아줌마 일주 이주 한달 두달 나에겐 언제든지 오케이 외상 아줌마 알아요 그동안 너무 고마웠어요 월급타면 밀렸던 외상값 다 값을께요 할 일은 하나 없고 잡생각 자꾸 나고 오도 갈 때 없는 나에 괴로운 하루하루 동생은 용돈 달라 여자친구는 내일 생일 밤마다 걸려오는 불타는 전화 밀키보이 체리보이도 괜찮아요 시작인걸요 언젠가는 좋은날이 올거에요 오오 그래요 아줌마 마음씨 좋은 슈퍼아줌마 일주 이주 한달 두달 나에겐 언제든지 오케이 외상 아줌마 알아요 그동안 너무 고마웠어요 월급타면 밀렸던 외상값 다 값을께요 드디어 해뜰날 내게 보이기 시작했어 했어 온 동네 떠나갈 듯 외쳐 아줌마 사랑해요 사랑해요 그래요 아줌마 마음씨 좋은 슈퍼 아줌마 변함 없는 모습으로 언제나 나를 걱정해 주셨죠 슈퍼 아줌마 이제는 저도 취직했어요 제일 먼저 달려와 아줌마 안아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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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웅비 1집 - Management (2001)
너를 잊으려고 해도 지우려고 해도 처음으로 느꼈던 사랑에
나를 위로하는 얘기 끝내라는 얘기 어느하나 들리지 않아 아냐 아냐 아닐거야 내가 아는 그년 내게 그럴수 없어 설마 이건 아니겠지 믿을수가 없던 그 사실이 내앞에 순간 아무렇지 않은 듯 웃음을 보였지만 카운터 펀치를 맞은 듯 별이 보였어 그녈 맨 처음 나에게 소개해준 친구의 미안하단 얘기와 그녀의 침묵에 그저 그저 그렇게 아무일도 아닌 듯 너라면 그럴수 있니 나를 떠난 이유 묻지는 않겠어 다시내게 돌아와줘 처음으로 모두 되돌리에는 너무도 늦어버린 거야 기다려 너를 찾겠어 시간은 흘러 흘러 예전에 내가 아냐 모두들 내모습을 부러워하지 그러던 그 어느날 그들의 얘기를 들었어 그녀의 친구에게로 또 떠나갔다고 사랑했기 때문에 사랑하기 때문에 나에게로 돌아오면돼 나를 떠난 이유 묻지는 않겠어 다시 내게 돌아오면돼 기다렸던거야 난 믿었던거야 내사랑 움직이지 않아 돌아와 너의 자리로 기다렸던거야 난 믿었던거야 냇사랑 움직이지 않아 돌아와 너의 자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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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 ||||
from 젊은 남자 [ost] (1994)
하루하루 이어지듯 늘 세상은 같아 보였고
먼저 덮힌 이 도시에 오히려 난 지쳐 버렸지 때론 그리움으로 부서진 그림이 되고 때론 날 이기려는 힘이 든 고통이 되고 내 마음이 절망으로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난 이 세상 저 밖으로 차츰차츰 빗겨 가는데 이젠 잡을 수 없이 너무도 멀어져 버린 나를 찾아가는 길 방황 했던 어둠을 뒤로 한번 부딪혀 볼까 다시는 굽히기 싫어 길이 끝난 곳에서 길은 다시 시작 되잖아 내 마음이 절망으로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난 이 세상 저 밖으로 차츰차츰 빗겨 가는데 이젠 잡을 수 없이 너무도 멀어져 버린 나를 찾아가는 길 방황 했던 어둠을 뒤로 한번 부딪혀 볼까 다시는 굽히기 싫어 길이 끝난 곳에서 길은 다시 시작 되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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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장수 - 김장수 2003 (2001)
사랑에 눈이 멀어
눈 먼 사랑을 하다 이렇게 혼자 남겨졌나요 그리워 목이 메어와 그 이름을 부르지만 남겨진 초라한 내 모습뿐 기다릴 세월도 없이 차갑게 나를 잊으라 뒤돌아 나를 떠나면 잊나요 당신의 뜻이라면 또 한번 눈이 멀어도 가슴에 내 사랑을 묻어 둘래요 사랑에 눈이 멀어 눈 먼 사랑을 하다 이렇게 혼자 남겨졌나요 그리워 목이 메어와 그 이름을 부르지만 남겨진 초라한 내 모습뿐 기다릴 세월도 없이 차갑게 나를 잊으라 뒤돌아 나를 떠나면 잊나요 당신의 뜻이라면 또 한번 눈이 멀어도 가슴에 내 사랑을 묻어 둘래요 기다릴 세월도 없이 차갑게 나를 잊으라 뒤돌아 나를 떠나면 잊나요 당신의 뜻이라면 또 한번 눈이 멀어도 가슴에 내 사랑을 묻어 둘래요 가슴에 내 사랑을 묻어 둘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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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 ||||
from 사랑共感 (사랑공감) [ost] (2005)
소리내 울 수 조차 없는 슬픔으로 나를 스치듯이 지나가는 나날들
내가 알았던 커다란 웃음을 나 이제는 어디에서 찾을까 해묽은 그리움에 젖은 내 모습은 바람 한 점에도 흔들리고 있는데 커튼 사이로 스미는 어둠에 오늘도 하루를 힘없이 지내네 **떠나간 그대 세상 수없이 많은 우연 속에서 그대를 떠나 보냈던 그 아픔 밖에는 또 다른 우연은 왜 없나요 이제는 나 그대를 잊으려고 해요 그러기 전에 멀리서라도 그대를 난 보았으면 했어요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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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철 3집 - 무조건 (2005)
마시고 또 마셔도 지워지지 않는 그 얼굴
바라보는 사랑인데 왜 이렇게 아프나요 눈물도 메마르고 바보처럼 멍한 내모습 사랑하는 여인이여 아프고 아프고 아프네요 사랑한 아프나요 왜 이렇게 아프나요 바라보는 사랑이라도 당신을 사랑해요 아~아~ 오늘은 나 이렇게 바라보지만 내일은 말할꺼야 사랑한다 말할꺼야 눈감아 잊으리오 먼지처럼 털어낼까요 바라보는 사랑인데 왜 이렇게 아프나요 눈물도 메마르고 바보처럼 멍한 내모습 사랑하는 여인이여 아프고 아프고 아프네요 사랑은 아프나요 왜 이렇게 아프나요 바라보는 사랑이라도 당신을 사랑해요 아~아~ 오늘은 나 이렇게 바라보지만 내일은 말할거야 사랑한다 말할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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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써니힐 - Love Letter [ep] (2007)
Narr)
내 휴대폰에서 그 사람의 번호를 지우며 그 사람과의 지난 3년을 모두 지웁니다 ** 이 노래를 들어요, 내 맘을 들어요 이제 두 번 다시 그대를 만날 수 없겠죠 아직 그대를 사랑하는 내 맘 보일까 봐 대신 이 노래를 전해요, 사랑을 보내요 ** 그대 전화기 너머로 이 노랠 듣고 있죠 어쩌면 그대가 전하는 마지막 인산 가요 이렇게 나를 보내는 그대 맘을 알기에 그대가 받지 않는 전화를 끊을 수가 없네요 너무 고마워요, 그래서 미안해요 이런 날 용서하지 마요 쭈쭈쭈쭈루주쭈, 주쭈쭈쭈쭈루주쭈 대답없는 그대 내게 다시 돌아와요 ** 반복 그대 전화기 너머로 이 노랠 듣고 있죠 어쩌면 그대가 전하는 마지막 인산 가요 이렇게 나를 보내는 그대 맘을 알기에 그대가 받지 않는 전화를 끊을 수가 없네요 너무 고마워요, 그래서 미안해요 이런 날 용서하지 마요 쭈쭈쭈쭈루주쭈, 주쭈쭈쭈쭈루주쭈 대답없는 그대 내게 다시 돌아와요 한 동안 나에겐 이 노래가 아프겠죠 내 가슴 깊이 남겨질 상처가 되어 그대 나를 잊어요, 전화를 끊어요 내가 그댈 먼저 보내야 다 끝이 나겠죠 그대 목소리 듣게 되면 나 흔들릴까 봐 대신 이 노래를 전해요, 사랑을 보내요 쭈쭈쭈쭈루주쭈,주쭈쭈쭈쭈루주쭈 쭈쭈쭈쭈루주쭈,주쭈쭈쭈쭈루주쭈 쭈쭈쭈쭈루주쭈,주쭈쭈쭈쭈루주쭈 쭈쭈쭈쭈루주쭈,주쭈쭈쭈쭈루주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