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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C Meta, 로다운 30 - 소릴높여! [digital single]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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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C Meta, 로다운 30 - 소릴높여! [digital single]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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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 ||||
from 김창완 밴드 2집 - 분홍굴착기 [remake] (2012)
인생 별거 아니예요
살아보니 거기서 거기예요 서로들 미워하지 말아요 그렇게 미워해서 뭐 할래요? 인생 그거 별거 아니예요 서로 서로 아껴주세요 그 사람이 그 사람이예요 동물들 학대하지 말아요 자연을 훼손하지 마세요 우리는 곧 떠날 몸이예요 죽을 만큼 잡고 싶고 갖고 싶고 하고 싶어 몸살 나고 안달 나고 날 버리고 널 버리고 망가지고 후회하고 또 후회하고 또 후회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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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 ||||
from 김창완 밴드 2집 - 분홍굴착기 [remake] (2012)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타자 오토바이로 기타를 타자 오토바이로 기타를 타자 오토바이로 기타를 타자 타자 수박으로 달팽이를 타자 메추리로 전깃불을 타자 개미로 밥상을 타자 타자 풍선으로 송곳을 타자 타지 말고 안아 보자 송충이로 장롱을 안아 보자 보이는 대로 들리는 대로 상상하는 대로 싸이버 보이는 대로 들리는 대로 상상하는 대로 싸이버 거실로 기차 타고 가자 부엌으로 기차 타고 가자 공부방으로 기차 타고 가자 기차로 생일 케익 하자 기차로 햄버거를 하자 기차 타고 시계로 들어가자 향기 나는 노래를 틀자 비눗방울로 집을 짓자 숫자로 꿈꾸자 꿈을 꾸자 뚜껑으로 두꺼비를 하자 영화로 버선을 하자 김치로 옷을 지어 입어 보자 보이는 대로 들리는 대로 상상하는 대로 싸이버 보이는 대로 들리는 대로 상상하는 대로 싸이버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타자 오토바이로 기타를 타자 오토바이로 기타를 타자 오토바이로 기타를 타자 타자 보이는 대로 들리는 대로 상상하는 대로 싸이버 보이는 대로 들리는 대로 상상하는 대로 싸이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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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 ||||
from 김창완 밴드 2집 - 분홍굴착기 [remake] (2012)
길엔 사람도 많네
빵빵 차들도 많네 높은 건물도 많네 자꾸 작아지는 내 모습은 어디에나 비춰질까 별보다도 작은 가로수 잎에 붙은 한 알 먼지처럼 별들 사이로 부는 바람은 얼마나 얼마나 차가울까 지금 스치는 이 도시에 이 바람도 차디 찬데 길엔 사람도 많네 빵빵 차들도 많네 높은 건물도 많네 길엔 사람도 많네 빵빵 차들도 많네 높은 건물도 많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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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 ||||
from 김창완 밴드 2집 - 분홍굴착기 [remake] (2012)
아 너무 지쳤어
예쁜 꽃 아 아 싫어 저 하늘 아 아 싫어 그녀의 눈물도 시들해 한 밤의 이슬처럼 차가 와 야 모두 안녕 어차피 우리는 남남이야 안녕 안녕 아 너무 지쳤어 지나간 그 이야기 아 싫어 그 얼굴 아 싫어 조용히 혼자서 가버릴래 해 따라 길을 따라 나 갈래 야 모두 안녕 어차피 우리는 남남이야 안녕 안녕 아 너무 지쳤어 이제와 애원하면 아 싫어 그 소리 아 싫어 예쁘게 웃으며 보내줘 꿈이야 생각하며 잊어줘 야 모두 안녕 어차피 우리는 남남이야 안녕 안녕 안녕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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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 ||||
from 김창완 밴드 2집 - 분홍굴착기 [remake] (2012)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그대 길목에 서서
예쁜 촛불로 그대를 맞으리 향그러운 꽃 길로 가면 나는 나비가 되어 그대 마음에 날아가 앉으리 아 한마디 말이 노래가 되고 시가 되고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그대 위해 노래 부르리 그대는 아는가 이 마음 주단을 깔아 논 내 마음 사뿐히 밟으며 와주오 그대는 아는가 이 마음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그대는 아는가 이 마음 주단을 깔아 논 내 마음 사뿐히 밟으며 와주오 그대는 아는가 이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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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
from 김창완 밴드 2집 - 분홍굴착기 [remake] (2012)
독수리가 떴네 떴네 떴네 떴네
빙빙 돌아 돌아 돌아 돌아 나를 찾는 걸까 누굴 찾는 걸까 내 머리 위로 내려 오면 하늘을 다 가리겠지 날카로운 발톱 날카로운 부리 내 머리 위로 내려 오면 나는 피할 수 없네 독수리가 떴네 떴네 떴네 떴네 빙빙 돌아 돌아 돌아 돌아 나를 찾는 걸까 누굴 찾는 걸까 내 머리 위로 내려 오면 하늘을 다 가리겠지 날카로운 발톱 날카로운 부리 내 머리 위로 내려 오면 나는 피할 수 없네 독수리가 떴네 떴네 떴네 떴네 빙빙 돌아 돌아 돌아 돌아 독수리가 떴네 떴네 떴네 떴네 빙빙 돌아 돌아 돌아 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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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 ||||
from 김창완 밴드 2집 - 분홍굴착기 [remake] (2012)
멀어져 간 그 수줍은 여자 할말도 못하고 가버린 여자
안타까이 돌아보던 그 눈 할말도 못하고 가버린 여자 멀어져 간 그 수줍은 여자 할말도 못하고 가버린 여자 안타까이 돌아보던 그 눈 할말도 못하고 가버린 여자 그저 말 못한 채 혼자서 가네 그 얼굴은 붉어졌다네 수줍은 사랑 애태우는데 저기 말 못한 채 혼자서 가네 멀어져 간 그 수줍은 여자 할말도 못하고 가버린 여자 안타까이 돌아보던 그 눈 할말도 못하고 가버린 여자 멀어져 간 그 수줍은 여자 할말도 못하고 가버린 여자 안타까이 돌아보던 그 눈 할말도 못하고 가버린 여자 그저 말 못한 채 혼자서 가네 그 얼굴은 붉어졌다네 수줍은 사랑 애태우는데 저기 말 못한 채 혼자서 가네 멀어져 간 그 수줍은 여자 멀어져 간 그 수줍은 여자 멀어져 간 그 수줍은 여자 멀어져 간 그 수줍은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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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 ||||
from 김창완 밴드 2집 - 분홍굴착기 [remake] (2012)
네가 먼저 내게 말했잖아 묻지도 않았는데 날 사랑한다고
떨어진 저 잎새처럼 바람에 날리네 이 맘 어쩔 수 없어 어쩔 수 없어 가지 말라 말했지 돌아서라 말했지 비는 슬피 우는데 쫓기는 사람처럼 안절부절 했었지 몸은 떨리고 몸은 떨리고 옷 젖는 건 괜찮아 날이 개면 마르니 마음 젖으면 혼자서 걸을 테야 비 오는 이 길을 비 젖은 새 한 마리 갈 길을 모르겠어 시들은 꽃잎파리 바람에 날리고 날리고 네가 먼저 내게 말했잖아 묻지도 않았는데 날 사랑한다고 떨어진 저 잎새처럼 바람에 날리네 이 맘 어쩔 수 없어 어쩔 수 없어 가지 말라 말했지 돌아서라 말했지 비는 슬피 우는데 쫓기는 사람처럼 안절부절 했었지 몸은 떨리고 몸은 떨리고 옷 젖는 건 괜찮아 옷 젖는 건 괜찮아 옷 젖는 건 괜찮아 옷 젖는 건 괜찮아 옷 젖는 건 괜찮아 옷 젖는 건 괜찮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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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 ||||
from 김창완 밴드 2집 - 분홍굴착기 [remake] (2012)
웃는 모습으로 그냥 간직하고 싶어 어느 날 장난감 가게에서처럼
그렇게 맑은 그렇게 예쁜 그렇게 귀여운 모습으로 이 거리에 비가 칫뿌리면 얼마나 좋을까 우산 속은 노란 궁전이 될 거라고 그렇게 맑은 그렇게 예쁜 그렇게 귀여운 모습으로 저기 낙엽 떨어지는 길로 돌아보지 말고 걸어가 저기 너를 반겨주는 길로 돌아보지 말고 걸어가 울면 어떡해 웃는 모습으로 간직하고 싶어 울면 어떡해 웃는 모습으로 간직하고 싶어 웃는 모습으로 그냥 간직하고 싶어 어느 날 장난감 가게에서처럼 그렇게 맑은 그렇게 예쁜 그렇게 귀여운 모습으로 이 거리에 비가 칫뿌리면 얼마나 좋을까 우산 속은 노란 궁전이 될 거라고 그렇게 맑은 그렇게 예쁜 그렇게 귀여운 모습으로 저기 낙엽 떨어지는 길로 돌아보지 말고 걸어가 저기 너를 반겨주는 길로 돌아보지 말고 걸어가 울면 어떡해 웃는 모습으로 간직하고 싶어 울면 어떡해 웃는 모습으로 간직하고 싶어 울면 어떡해 웃는 모습으로 간직하고 싶어 울면 어떡해 웃는 모습으로 간직하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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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창완 밴드 2집 - 분홍굴착기 [remake] (2012)
저기 그녀가 걸어가고 있네 행복한 모습으로 걷고 있네
어쩌나 잃었던 길을 다시 걷다 잊었던 아픔을 또 주었네 어쩌나 손 닿을 수 없는 곳에 맘 머물 수 없는 곳에 그녀가 가네 그녀가 걸어가네 손 닿을 수 없는 곳에 맘 머물 수 없는 곳에 그녀가 가네 그녀가 걸어가네 손 닿을 수 없는 곳에 맘 머물 수 없는 곳에 그녀가 가네 그녀가 걸어가네 손 닿을 수 없는 곳에 맘 머물 수 없는 곳에 그녀가 가네 그녀가 걸어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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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 ||||
from 김창완 밴드 2집 - 분홍굴착기 [remake] (2012)
암만 봐도 모르겠다 모르겠다 몰라
암만 생각해도 몰라 모르겠다 몰라 왜 돌을까 왜 돌을까 봄이 오고 꽃이 피고 새가 날고 여름이 오고 바람 불고 낙엽 지고 애인들은 속삭이네 암만 봐도 모르겠다 모르겠다 몰라 암만 생각해도 몰라 모르겠다 몰라 왜 돌을까 왜 돌을까 봄이 오고 꽃이 피고 새가 날고 여름이 오고 바람 불고 낙엽 지고 애인들은 속삭이네 암만 봐도 모르겠다 몰라 암만 생각해도 몰라 모르겠다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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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창완 밴드 2집 - 분홍굴착기 [remake] (2012)
FAX 잘 받았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 칠월 이십육일 오후 일곱 시경 집으로 전화 주셔서 인터뷰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내용을 미리 알려주시면 시간이 절약이 될 겁니다 미리씬 세시 반쯤까지 저희 집 앞으로 차를 가지고서 도착하시면은 곧바로 전활 주세요 그러면 제가 내려가겠습니다 인터뷰 내용을 미리 알려주시면 시간이 절약이 될 겁니다 (건강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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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 ||||
from 산울림 - REBORN 산울림 [omnibus]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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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 ||||
from 김창완 밴드 - Reborn 산울림 Track 8 [single, remake] (2011)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그대 길목에 서서 예쁜 촛불로 그댈 맞으리 향그러운 꽃길로 가면 나는 나비가 되어 그대 마음에 날아가 앉으리 아 한마디 말이 노래가 되고 시가 되고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그대 위해 노래 부르리 그대는 아는가 이 마음 주단을 깔아논 내 마음 사뿐히 밟으며 와주오 그대는 아는가 이 마음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그대는 아는가 이 마음 주단을 깔아논 내 마음 사뿐히 밟으며 와주오 그대는 아는가 이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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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 ||||
from 김창완 밴드 - Darn It [ep] (2011)
학교를 다니고 학원을 다니고
대학을 나오고 직장엘 다녀도 아무것도 모르겠네 정말 모르겠네 한다고 하는데도 날이 가면 갈수록 점점 더 동물원 가본지 얼마나 됐는지 꽃구경 가본지 얼마나 됐는지 멀티플렉스 극장 구경 가보고 싶네 동네서도 길을 잃어버릴 것만 같은데 한심해 텅빈 애들 놀이터에 앉아 있었지 언제 내가 어른이 돼버린 걸까아~ 아~ 아~ 차라기 내가 사라져버리면 어떨까 지금~~~ 사라져라 사라져라 사라져라 사라져~~~ 사랑에 빠져도 느낌이 안오고 이별을 하고도 눈물이 안나네 말린 꽃처럼 부서질 것 같은 내 마음 바람 부는대로 날려가는 휴지조각 같은데 날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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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 ||||
from 김창완 밴드 - Darn It [ep] (2011)
저 깊은 내 맘속에 긴 긴 강이 있어
어두운 내 맘속에 넓은 강이 있어 내 눈물로 만들어진 너 떠난 후 흐르는 강 내 눈물이 흘러 흘러 가슴속에 새겨진 강 저 깊은 내 맘속에 침묵의 강이 있어 어두운 내 맘속에 비밀의 강이 있어 내 눈물로 만들어진 너 떠난 후 흐르는 강 내 눈물이 흘러 흘러 가슴속에 새겨진 강 오늘도 생각난다 너와 걷던 길 불빛 사이로 휘청거리던 발걸음 자꾸만 생각나 웃던 네 모습이 언제나 환했던 너의 웃음소리 비가 오면 비가 와서 생각이 난다 그 때 우산을 접고 처마밑에서 빌었지 그치지 말라고 제발 그치지 말라고 이 비가 그치면 네가 떠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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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 ||||
from 김창완 밴드 - Darn It [ep] (2011)
한때 너와 즐겁게 산길을 달리던 내 자전거
먼지투성이 창고 한 구석에 녹슨 채 놓여있네 체인은 빨갛고 칠은 벗겨지고 곰팡이 하얗게 여기저기 피었네 타이어 바람은 다 빠져버리고 한번도 달려본 적이 없는 것처럼 이제 타볼까 가지고 나와보니 엄두가 안나네 이걸 닦아서 기름칠 하며는 탈 수가 있을까? 체인은 빨갛고 칠은 벗겨지고 곰팡이 하얗게 여기저기 피었네 타이어 바람은 다 빠져버리고 한번도 달려본 적이 없는 것처럼 다시 광에 자전걸 넣으며 내가 나한데 말을 했지 추억은 꺼내는 게 아니야 추억은 꺼내는 게 아니야 자전걸 꺼내는 게 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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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
from 김창완 밴드 - Darn It [ep] (2011)
사랑도 용서가 되나요?
용서가 되나요? 그대, 가까이 가면 갈수록 멀어져 가는데 사랑도 용서를 하나요? 용서를 하나요? 그댈 끝없이 부르고 부르는 절 용서해 줄까요? 미안해요, 용서받고 싶지 않아요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 거에요 사랑도 용서가 되나요? 용서가 되나요? 돌아서 가는 저 사랑이 용서가 되나요? 사랑도 용서를 하나요? 용서를 하나요? 그댈 끝없이 부르고 부르는 절 용서해 줄까요? 내 사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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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 ||||
from 김창완 밴드 - Darn It [ep]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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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 ||||
from 김창완 밴드 - Darn It [ep] (2011)
음~~ 잠꼬대 소리 울지 말아야 해
음~~ 듣고 싶어 울지 말아야 해 달빛 내린 창가에 울지 말아야 해 새하얀 침대위의 그대 어두운 밤도 보고 싶어 만지고 싶어 울지 말아야 해 울지 말아야 해 음~~ 뒤척이는 울지 말아야 해 음~~ 내 사랑은 밤이 길어도 꿈속에도 손 잡고 함께 저 하늘위로 날아 가고 싶어 가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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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 ||||
from 그대웃어요 by 양정우 [ost] (2009)
미안하다고 말하면 될 걸 그러면 될 걸 사랑한다고 말하면 될 걸 그러면 될 걸 미안해 미안해 그 말 듣고 싶어 자존심이 뭔지 우습잖아 사랑해 사랑해 그 말 듣고 싶어 돈도 안 드는데 왜 말 못 해 빨리 해 이예이예이예이예이예 빨리해 미안하다고 말하면 될 걸 그러면 될 걸 사랑한다고 말하면 될 걸 그러면 될 걸 미안해 미안해 그 말 듣고 싶어 자존심이 뭔지 우습잖아 사랑해 사랑해 그 말 듣고 싶어 돈도 안 드는데 왜 말 못 해 빨리 해 이예이예이예이예이예 빨리해 미안하다고 말하면 될 걸 그러면 될 걸 사랑한다고 말하면 될 걸 그러면 될 걸 미안하다고 말하면 될 걸 그러면 될 걸 사랑한다고 말하면 될 걸 그러면 될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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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 ||||
from Mega Music In Maxi Version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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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 ||||
from Move To The Eurodance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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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OLLECTED SOUNDS - COLLECTED SOUNDS / by 장기하 & Harper`s Bazaar [omnibus]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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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 ||||
from 김창완 밴드 1집 - Bus (2009)
친구야 뭐하나 물어보자
도대체 이게 말이 되는지 늘 타고 다니는 버스 안에서 그 날도 졸고 앉아 있었지 여섯 정거장 쯤 갔을꺼야 그녀가 올라 타는 거야 처음엔 무슨 일인지 몰랐지 그냥 잠이 깼나 했었지 그녀가 내게 다가 오는거야 무심코 가방을 받아줬어 가방에 뭐가 들어 있는지 생각보다는 좀 무겁더군 그 뒤로 잠을 못자 그녀의 생각뿐 밤이나 낮이나 올 때나 갈 때나 이십구 다시 일만 보면 이십구 다시 일만 보면 이십구 다시 일만 보면 이십구 다시 일만 보면 고급 화장품 냄샌 아녔지만 은근히 기분은 좋았지 세 정거장 쯤이나 갔을까 글쎄 다 왔다고 내려 버렸어 그 뒤로 잠을 못자 그녀의 생각뿐 밤이나 낮이나 올 때나 갈때나 이십구 다시 일만 보면 이십구 다시 일만 보면 이십구 다시 일만 보면 이십구 다시 일만 보면 친구야 뭐하나 물어보자 도대체 이게 말이 되는지 늘 타고 다니는 버스 안에서 그 날도 졸고 앉아 있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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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 ||||
from 김창완 밴드 1집 - Bus (2009)
지하철에 버려진 아침 신문을 주워
구직 광고를 다 읽네 어디 갈 곳도 없이 정해진 일도 없이 차가운 도시를 걷네 내게도 희망은 있는 걸까 내일은 내게도 기회를 줄까 이 세상이 쓰디쓴 커피 한잔 빈속에 마시면서 구인 포스터를 보네 쇼윈도에 비친 가냘픈 내 모습이 이방인처럼 보이네 비틀거리는 사람들 사이에서 숨어야 할 사람처럼 웅크리네 지하철에 버려진 아침 신문을 주워 구직 광고를 다 읽네 어디 갈 곳도 없이 정해진 일도 없이 차가운 도시를 걷네 도시에는 바람이 분다 외로움이 바람이 되어 그리움도 사치스러운 도시에는 바람만 분다 어디로 가나 도시에는 바람이 분다 외로움이 바람이 되어 그리움도 사치스러운 도시에는 바람만 분다 어디로 가나 도시에는 바람이 분다 외로움이 바람이 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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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 ||||
from 김창완 밴드 1집 - Bus (2009)
지하철에 버려진
아침 신문을 주워 구직 광고를 다 읽네 어디 갈 곳도 없이 정해진 일도 없이 차가운 도시를 걷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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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 ||||
from 김창완 밴드 1집 - Bus (2009)
우리 얼른 결혼하자
성당 갈까 절에 갈까 누구라도 축복하면 우리 끼리 결혼하자 꽃반지를 하나 끼고 면사포는 뭐로 할까 아무거면 우린 어때 넌 내 행복 난 네 기쁨 이 담에 돈 많이 아주 많이 벌어 이 담에 아이들 아주 많이 낳아 행복할꺼야 우리 얼른 결혼하자 만났을 때 해버리자 친구들도 있으니까 우리 그냥 결혼하자 문방구엔 색종이들 수퍼에는 먹을것들 아스팔트 거리에서 딴따라라 따라라라 이 담에 돈 많이 아주 많이 벌어 이 담에 아이들 아주 많이 낳아 행복할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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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 ||||
from 김창완 밴드 1집 - Bus (2009)
왜 있잖아
우리 기타치며 같이 놀던 방 그 방에 그 달력 생각나니 뭐였더라 아마 술광고 였던것 같은데 반쯤 벗은 여자가 있었잖아 그걸 보고 웃던 네 모습이 생각난다 갑자기 아무 생각없이 하루하루 지내던 그 시절 좋았지 거 있잖아 우리 카드치며 같이 놀던 방 그 방에 그 낙서 생각나니 흉칙한걸 커다랗게 벽에다 그려놓고 여자아이들 한테만 물었잖아 뭐냐고 짖궂게도 웃던 네 모습이 생각난다 갑자기 아무 생각없이 하루하루 지내던 그 시절 좋았지 왜 있잖아 우리 기타치며 같이 놀던 방 그 방에 그 달력 생각나니 뭐였더라 아마 술광고 였던것 같은데 반쯤 벗은 여자가 있었잖아 그걸 보고 웃던 네 모습이 생각난다 갑자기 아무 생각없이 하루하루 지내던 그 시절 좋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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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창완 밴드 1집 - Bus (2009)
열세 살 이후로
젊다는 생각을 해 본적이 없는 나는 작은 오토바이 한 대 그리고 어제 산 주간지 한 권이 전부 날씨는 궂었다 개었다 하면서도 끝이 없고 도로는 좁았다 넓었다 하면서도 나는 바쁘다네 어디로 가는지 몰라도 항상 항상 항상 세차게 달리네 열세 살 이후로 젊다는 생각을 해 본적이 없는 나는 작은 오토바이 한 대 그리고 어제 산 주간지 한 권이 전부 날씨는 궂었다 개었다 하면서도 끝이 없고 도로는 좁았다 넓었다 하면서도 끝이 없네 나는 바쁘다네 어디로 가는지 몰라도 항상 항상 항상 세차게 달리네 내게 길을 물어 온다면 친절하게 가르쳐 준다오 어차피 아무도 모르는 길을 전에 내게 애인이 있었소 젊고 아름다운 여인 그러나 이제는 지나간 추억 열세 살 이후로 젊다는 생각을 해 본적이 없는 나는 작은 오토바이 한 대 그리고 어제 산 주간지 한 권이 전부 날씨는 궂었다 개었다 하면서도 끝이 없고 도로는 좁았다 넓었다 하면서도 끝이 없네 나는 바쁘다네 어디로 가는지 몰라도 항상 항상 항상 세차게 달리네 내게 길을 물어 온다면 친절하게 가르쳐 준다오 어차피 아무도 모르는 길을 전에 내게 애인이 있었소 젊고 아름다운 여인 그러나 이제는 지나간 추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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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창완 밴드 1집 - Bus (2009)
내가 갖고 싶은 건
멋진 자동차가 아니죠 물론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내가 갖고 싶은 건 멋진 옷이 아니랍니다 물론 입고 거릴 거닌다면 좋겠죠 말하기가 쑥스럽지만 내가 갖고 싶은 건 그대의 따뜻한 사랑 꿈에도 그리는 건 성 같은 저택이 아니죠 물론 정원도 정말 멋지겠지만 꿈에도 그리는 건 흰 돛 요트가 아니죠 여유 있는 시간은 빼놀 수 없죠 남모르게 간직해 왔던 내가 갖고 싶은 건 당신과 함께 있는 시간 내가 갖고 싶은 건 멋진 자동차가 아니죠 물론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내가 갖고 싶은 건 멋진 옷이 아니랍니다 물론 입고 거릴 거닌다면 좋겠죠 말하기가 쑥스럽지만 내가 갖고 싶은 건 그대의 따뜻한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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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창완 밴드 1집 - Bus (2009)
술에 취한 너를 들쳐 업고
5층 아파트 계단을 오를 때 내 등 뒤에서 너는 아기처럼 새근새근 잠을 잤었지 힘이 들어 난간에 기대면 어느새 깼는지 작은 소리로 미안하다고 한마디 하고는 다시 잠이 들어버렸지 열쇠를 찾아서 겨우 문을 열고 끈을 풀러 신발을 벗겨주고 침대에 널 뉘어놓고 돌아서 터덜터덜 층계를 내려오지 새벽길에 옷깃을 여미며 흩어진 시간을 흩어진 기억을 어깨에 남은 너의 몸무게에 담아 물지게처럼 지고 가지 열쇠를 찾아서 겨우 문을 열고 끈을 풀러 신발을 벗겨주고 침대에 널 뉘어놓고 돌아서 터덜터덜 층계를 내려오지 술에 취한 너를 들쳐 업고 5층 아파트 계단을 오를 때 내 등 뒤에서 너는 아기처럼 새근새근 잠을 잤었지 새근 새근 잠을 잤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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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창완 밴드 1집 - Bus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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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창완 밴드 1집 - Bus (2009)
언제부터인지 네가
어색한거 같아 왠지 뭐랄까 숨기고 싶은 게 있어 말하기가 그렇네 어깰 부딪히고 돌아볼 때 아마 그때 였을꺼야 널 처음 본 게 갑자기 이방인이 된 것처럼 아무 말도 못했지 나는 나를 잃고 네 안에 너는 너를 잃고 내 속에 그렇게 마주보며 잃어가다 남는 것은 무엇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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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창완 밴드 1집 - Bus (2009)
앞집에 이사 온 세 살 쯤 돼 보이는
어린 아이 누가 묶어 줬는지 머리엔 고무줄을 질끈 묶고 아직은 낯선지 골목을 벗어나질 않고 노네 친구가 없는지 혼자서 하루 종일 놀고 있네 앞집에 이사 온 속눈썹이 유난히 긴 어린 아이 누가 채워줬는지 손목엔 플라스틱 팔찔 끼고 나도 처음 듣는 이상한 노래 중얼대며 노네 누가 지나가면 보지도 않고 길을 비켜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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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Lowdown 30 1집 - Jaira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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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Lowdown 30 1집 - Jaira (2008)
날 이해할수 없다고 해도 나 괜찮아
나는 그저 너와 좀 다를뿐인걸 믿음이 없는날 위해 기도하지마 나도 괜찮아 나는 그저 너와 좀 다를뿐인걸 때론 난 내가 원하는 대로 다해주고도 싶지만 너를 이렇게 아프게 하긴 싫지만 때론 난 내가 원하는 대로 따라주고도 싶지만 아름다운 너를 아프게 하긴 싫지만 좋은 날은 가고 어둠이 찾아왔지만 괜찮아 우린 그저 남들과 조금 다를 뿐인걸 난 괜찮아 난 괜찮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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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Lowdown 30 1집 - Jaira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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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Lowdown 30 1집 - Jaira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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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Lowdown 30 1집 - Jaira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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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Lowdown 30 1집 - Jaira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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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Lowdown 30 1집 - Jaira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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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Lowdown 30 1집 - Jaira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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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Lowdown 30 1집 - Jaira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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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창완 밴드 - The Happiest [ep] (2008)
Snow hides without a trace
taking my brother my little brother away Even after a while, I keep chasing and kicking any forklift that I see. It rolls on by clinking like the cough before taking another Forgiveness doesn't suit your cold steel heart I go on trying like the days when you drums and I sing forgetting doesn't end your drum beat sound. I hate the forklift. I don't like the machine. I hate the forklift. I don't like you forklif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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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창완 밴드 - The Happiest [ep]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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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창완 밴드 - The Happiest [ep] (2008)
네가 그리워서 나는 모자를 썼네
네가 그리워서 모자 쓰고 거울 앞에 섰네 빨간 방울 달린 털실로 짠 모자 푹 눌러 쓰면 얼굴 다 가리는 모자 네가 그리워서 스파게틸 시켜 먹었네 네가 그리워서 소고기 스파게티 시켜 먹었네 네가 좋아하던 그 스파게티 나는 싫어하던 그 스파게티 네가 그리워서 나는 어쩔 줄 몰라 네가 그리우면 그리워 할 수 밖에 없지 네가 짜준 모잘 써보기도 하고 스파게티를 시켜 먹기도 해 너는 연락도 안하고 놀러 가고 학교도 가고 극장가고 그냥 집에서 쉬기도 하고 누워서 책도 보고 비디오도 보고 그냥 평소에 하는 것처럼 똑같이 하는 거겠지 그런데 난 네가 그리워서 나는 모자를 썼네 네가 그리워서 모자 쓰고 거울 앞에 섰네 빨간 방울 달린 털실로 짠 모자 푹 눌러 쓰면 얼굴 다 가리는 모자 네가 그리워서 스파게틸 시켜 먹었네 네가 그리워서 소고기 스파게티 시켜 먹었네 네가 좋아하던 그 스파게티 나는 싫어하던 그 스파게티 네가 그리워서 나는 어쩔 줄 몰라 네가 그리우면 그리워 할 수 밖에 없지 네가 짜준 모잘 써보기도 하고 스파게티를 시켜 먹기도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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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창완 밴드 - The Happiest [ep] (2008)
열두 살은 열두 살을 살고 열여섯은 열여섯을 살지
예순 둘은 예순 둘을 살고 일곱 살은 일곱 살을 살지 내가 스무 살이었을 때 일천구백칠십 년 무렵 그 날은 그 날이었고 오늘은 오늘일 뿐이야 여자들은 여자들을 살고 남자들은 남자들을 살지 어린애는 어린애로 살고 어른들은 어른들로 살지 내가 일흔 살이 되면 이천이십 삼십 년 무렵 그날은 그날 일거고 오늘은 오늘일 뿐이야 미리 알 수 있는 것 하나 없고 후회 없이 살 수 있지도 않아 피할 수 있다면 피하고 싶지만 다 겪어 봐야 알 수 있는 게 있지 꿈이 자라나던 내 어린 시절 내 꿈을 따 먹던 청춘 시절 이제 꿈을 접어 접어 날려 보낸다 묻어버린 꿈 위로..... 나비 춤을 추네 꿈이 춤을 추네 나비 날아 가네 꿈이 날아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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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창완 밴드 - The Happiest [ep] (2008)
얼마나 많은 꽃들이 피어 있는지
얼마나 아름다운 노래가 들리는지 내게로 다가 오는 널 보고 있으면 저 멀리 걸어가는 널 바라만 봐도 우두두 두 다다 두 다다 두두 심장소리 우두두 두 다다 두 다다 두두두두 들리네 아무도 모르겠지 내가 말을 안 하면 아무도 모를 거야 내가 떨고 있는 걸 하지만 말할 거야 날아가는 새한테 하지만 말할 거야 웃고 있는 꽃에게 우두두 두 다다 두 다다 두두 심장소리 우두두 두 다다 두 다다 두두두두 들리네 우두두 두 다다 두 다다 두두 심장소리 우두두 두 다다 두 다다 두두두두 들리네 얼마나 많은 꽃들이 피어 있는지 얼마나 아름다운 노래가 들리는지 내게로 다가 오는 널 보고 있으면 저 멀리 걸어가는 널 바라만 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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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창완 밴드 - The Happiest [ep] (2008)
제발 제발 눈을 감아 줘요~오
슬픈 모습을 보이기 싫어 싫어 싫어 싫어 싫어~ 그냥 그냥 날 좀 놔 두세요~오 떠나간 사람 아 미워 미워 미워 미워 미워 미워~ 아름답던 지난 날은 어디 가고 나 혼자 쓸쓸히 거리 위에 거리 위에 거리 위에 거리 위에 거리 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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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93 Rock Wave [omnibus] (19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