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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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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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치른 들판으로 달려가자
젊음의 태양을 마시자 보석보다 찬란한 무지개가 살고있는 저 언덕너머 내일의 희망이 우리를 부른다 젊은 그대 잠깨어오라 젊은 그대 잠깨어오라 아아 사랑스런 젊은 그대 아아 태양같은 젊은 그대 미지의 신세계로 달려가자 젊음의 희망을 마시자 영혼의 불꽃같은 숨결이 살고있는 아름다운 강산의 꿈들이 우리를 부른다 젊은 그대 잠깨어오라 젊은 그대 잠깨어오라 아아 사랑스런 젊은그대 아아 태양같은 젊은그대 젊은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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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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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의 물결도 서쪽의 물결도 다 한 물결이 듯
우린 하나의 언어로 어울어진 한 민족이라네 남쪽의 하늘도 북쪽의 하늘도 다 한 하늘이 듯 우린 하나의 핏줄로 맺어진 한겨레라네 우리 서로 손을 잡고 둘러서면 이 땅은 커다란 동그라미 몸과 몸이 이어지듯 가슴들이 이어지리 아무리 큰 어둠 밀려와도 두렵지 않겠네 아무리 큰바람 불어와도 이겨 내겠네 노래를 하세요 평화의 노래 춤을 추세요 자유의 춤 무궁화 산천을 아리랑 황토를 지켜온 오 하나의 숨결 자유의 노래여 멀리 멀리 퍼져라 한라산 끝에서 백두산 저 끝까지 우리 서로 손을 잡고 둘러서면 이 땅은 커다란 동그라미 몸과 몸이 이어지듯 가슴들이 이어지리 아무리 큰 어둠 밀려와도 두렵지 않겠네 아무리 큰바람 불어와도 이겨 내겠네 노래를 하세요 평화의 노래 춤을 추세요 자유의 춤 무궁화 산천을 아리랑 황토를 지켜온 오 하나의 숨결 자유의 노래여 멀리 멀리 퍼져라 한라산 끝에서 백두산 저 끝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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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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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내마음이 불러보는옛노래
언젠가 당신이 불러준 그리웠던 그노래 지금은 어디에서 그노래를 부를까 그리워 찾아온 바닷가 파도만 밀려오네 아~~ 내님아 사랑하는 내님아 아~~~~내님아 야속한내님아 밀려간 파도처럼 헤어져간 여인아 그리워서 그리워서 불러보는 내님아 아~~~~내님아 사랑하는 내님아 아~~~~내님아 야속한내님아 밀려간 파도처럼 헤어져간 여인아 그리워서 그리워서 불러보는 내님아 그리워서 그리워서 불러보는 내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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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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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모르실거야 얼마나 사랑했는지
세월이 흘러가면은 그때서 뉘우칠거야 마음이 서글플때나 초라해 보일때에는 이름을 불러주세요 나거기 서있을께요 *********************************** 두눈에 넘쳐흐르는 뜨거운 나의눈물로 당신의 아픈마음을 깨끗이 씻어드릴께 당신은 모르실거야 얼마나 사모했는지 뒤돌아 보아주세요 당신의 사랑은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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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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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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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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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누구시길래 내 마음 가져갔나요
당신 때문에 울고 있어요 당신 때문에 웃고 있어요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 마음 애태우나요 거울에 비친 그리움은 누구일까 다가와 눈을 보면 알 수 있을꺼예요 누구시길래 믿고 싶을까 누구시길래 사랑했을까 누구시길래 내 마음 가져갔나요 *세월이 흐른 지금에도 다정했던 그 날의 우리 사랑 지울 수 없을 꺼예요 믿었었기에 사랑했었고 사랑했기에 슬퍼했었지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 마음 가져갔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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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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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열차 대전발 영시 오십분 세상은 잠이들어 고요한 이밤 나만이 소리치며 울 줄이야 아~아~ 붙잡아도 뿌리치는 목포행 완행열차 ~~ 간 주 중 ~~ 기적소리 슬피우는 눈물의 프랫트홈 무정하게 떠나가는 대전발 영시 오십분 영원히 변치말자 맹세했건만 눈물로 헤어지는 쓰라린 심정 아~아~ 부슬비에 젖어가는 목포행 완행열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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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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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것은 강물이 아니라
우연히 찾아든 정만이 흐르더라 피어나는 것은 꽃이 아니다 외롭게 젖어드는 그리움이더라 긴긴 세월 두고 그렇게 흘러온 것은 사랑이더라 반짝이는 건 별이 아니라 그리워 기다리며 애태우는 눈동자더라 사라지는 것은 바람이 아니다 말도 없이 돌아서는 무정한 님이더라 긴긴 세월 두고 그렇게 흘러온 것은 미움이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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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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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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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별빛이 쏟아지는 은은한 그 곳에서
나는 그대에게 내 마음을 털어놓았죠 뿌연 안개가 떠다니는 꿈속같은 그 곳에서 그대 향한 내 눈빛을 입김에 띄워 보냈죠 꽃잎에 물들인 빨간 내 사랑이 어두운 하늘을 눈물로 적시네 바람에 부딪치며 어느덧 사라지고 빗소리에 눈떠보면 귀에익은 시계 소리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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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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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 / 꽃바람에 눈이 흐렸는가
저 하늘이 아물 거린다네 고향하늘 인데 hey / 바람처럼 떠나고 싶네 이런생각 저런생각도 없이 그냥가고 싶네 hey / 사랑이란 무엇이겠나 고향처럼 편히 쉴수있는 그런것이겠지 hey / 사랑하나 얻지 못했으니 눈물처럼 진한 가슴을 않고 고향으로 가려네 다시 사랑에 두눈을 감는날 스스로 가슴을 여는날 이곳에 다시 오겠지 난난 끝내 사랑의 덧 없음으로 길잃은 외로운 꿈들을 이대로 두고 떠나려네 hey / 사랑이란 무엇이겠나 고향처럼 편히 쉴수있는 그런것이겠지 hey / 사랑하나 얻지 못했으니 눈물처럼 진한 가슴을 않고 고향으로 가려네 다시 사랑에 두눈을 감는날 스스로 가슴을 여는날 이곳에 다시 오겠지 난난 끝내 사랑의 덧 없음으로 길잃은 외로운 꿈들을 이대로 두고 떠나려네 난난 끝내 사랑의 덧 없음으로 길잃은 외로운 꿈들을 이대로 두고 떠나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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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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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오는 소리 같이
어디서 들리는 소리 내 마음을 조이는 그 소리 그러나 오지 않네 이 밤이 지나도록 안타까운 내 마음을 그칠 줄 모르고 님이 오는 소리만 기다려져 님이 오는 소리만 기다려져 기다리는 내 마음에 기쁨이 넘쳐 흘러라 그대 나를 찾아서 저기 오네 푸른 꿈 가득 안고 행복을 가득 안고 기다리는 내 마음에 꽃을 피우네 어서 와요 그대여 기다렸어요 행복한 꿈을 꾸어요 옛날 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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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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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노래에 날개가 있다면
날으는 새처럼 날개가 있다면 내 노래에 돛대가 있다면 흐르는 강물에 사랑을 띄우리 먼 훗날 당신이 그리워질 때 먼 훗날 당신이 보고파질 때 새처럼 날으며 강물처럼 당신 곁에 흐르리 먼 훗날 당신이 그리워질 때 먼 훗날 당신이 보고파질 때 새처럼 날으며 강물처럼 당신 곁에 흐르리 새처럼 날으며 강물처럼 당신 곁에 흐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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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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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별 창 넘어 아직 타오르니
더딘 아침 해는 어디쯤 오는지 너는 벌써 잠 깨어 머리 빗어 내리듯 지난 밤 궂은 꿈 쉽게 잊어버리고 하늘 비친 눈 먼 곳 바라보며 무딘 내 마음은 무얼 말할지 너는 벌써 저만치 햇살 아래 달리듯 밀려오는 서글픔 쉽게 떨쳐 버리고 내가 좋아하는 너는 언제나 소매 가득 바람 몰고 다니며 내가 좋아하는 너는 언제나 묵은 햇살 다시 새롭게 하며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반복) 새벽 별 창 넘어 아직 타오르니 더딘 아침 해는 어디쯤 오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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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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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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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소리 까맣 밤 반딧불 무리
그 날이 생각 나 눈감아 버렸다 검은머리 아침이슬 흠뻑 받으며 아스라이 멀 때까지 달려가던 사람 나도같이 따라가면 않될 길인가 나도같이 따라가면 않되나 오늘밤 일기에는 이렇게 쓴다 아직도 그 아침이 밉기만 하다고 ********************************** 은하수 한 편에 그려지는 얼굴 차라리 잊으려 눈 감아 버렸다 싸늘한 새벽바람 흔들리는 잎새들 그 사람 가는 길에 대신 해준 손짓처럼 나도같이 따라가면 않될 길인가 나도같이 따라가면 않되나 오늘밤 일기에는 이렇게 쓴다 슬픈추억 작은가슴을 어쩌면 좋으냐고 아직도 그 아침이 밉기만 하다고 아직도 그 아침이 밉기만 하다고 아직도 그 아침이 밉기만 하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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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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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당신을 만날때부터
사랑합니다 하늘이 부를때까지 당신생각에 애타는 마음이지만 당신생각에 세월은 잊었습니다 믿음직하던 얼굴에 주름진 세월이가도 흰머리 살펴가면서 사랑해요 눈물을 감추면서 사랑합니다 당신을 만날때부터 사랑합니다 하늘이 부를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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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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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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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울리네 꽃이 피네 새들의 노래 웃는 그 얼굴
그리워라 내 사랑아 내 곁을 떠나지 마오 처음 만나고 사랑을 맺은 정다운 거리 마음의 거리 아름다운 서울에서 서울에서 살으렵니다 봄이 또 오고 여름이 가고 낙엽은 지고 눈보라 쳐도 변함 없는 내 사랑아 내 곁을 떠나지 마오 헤어져 멀리 있다 하여도 내 품에 돌아 오라 그대여 아름다운 서울에서 서울에서 살으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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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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