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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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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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불 빛으로그 뒷 모습만 보이며
안녕이란 말도 없이사라진 그대 쉽게 흘려진 눈물눈 가에 가득히 고여 거리는 온통 투명한 유리 알 속그대 따뜻한 손이라도잡아 볼 수만 있었다면 아직은 그대의 온기남아 있겠지만 비 바람이 부는 길 가에홀로 애 태우는 이 자리 두 뺨엔 비 바람만 차게 부는데 사랑한단 말은 못해도안녕이란 말은 해야지 우 아무말도 없이 떠나 간그대가 정말 미워요 그대 따뜻한 손이라도잡아 볼 수만 있었다면 아직은 그대의 온기남아 있겠지만 비 바람이 부는 길 가에홀로 애 태우는 이 자리 두 뺨엔 비 바람만 차게 부는데 사랑한단 말은 못해도안녕이란 말은 해야지 우 아무말도 없이 떠나 간그대가 정말 미워요 사랑한단 말은 못해도안녕이란 말은 해야지 우 아무말도 없이 떠나 간그대가 정말 미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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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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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밤하늘 어둠속에 수많은 사람 이제 어디로 가나
가슴에 조각달만 심어놓고서 이제 어디로 가나 바람이 머물다간 곳에서 진실한 사람들만 가득찬 내맘속에 떠도네 조금은 알것같아 물결처럼 밀려왔다 밀려가는 사람들이여 우리들이 원하는 모든것에 의미를 담자 진정으로 우리들이 원하는 것 그무엇은 바로 진실이야 우~ 우~ 2. 우리가 살아가는 이많은 세월 누구의 이름인가 모두가 사랑으로 웃길 원했던 깊은 기억 속으로 바람이 머물다간 곳에서 진실한 사람들만 가득찬 내맘속에 떠도네 조금은 알것같아 물결처럼 밀려왔다 밀려가는 사람들이여 우리들이 원하는 모든 것에 의미를 담자 진정으로 우리들이 원하는 것 그무엇은 바로 진실이야 우~ 우~ 우~ 진정으로 우리들이 원하는건 우~ 우~ 그건 진실이야 진정으로 우리들이 원하는건 우~ 우~ 그건 진실이야 진실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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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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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불을 밝히면 창가에 기대어 서서
저편 아득히 사라져버린 나의 별을 생각하네 타인이 되자하던 그 말 너무도 믿기지 않아서 멀어져가던 뒷모습 우두커니 보고만 있던 그 밤을 이제는 모두 잊고 싶어요 하늘빛 사연일랑 이젠 모두 지우고 싶어 조금은 슬프다 해도 조금은 견디기 어렵다해도 아직도 느낄 수 있는 그대의 섬세한 눈매 지친 영혼 위로하던 그대의 따스한 품에 이제는 모두 잊고 싶어요 눈물 빛 사연일랑 이젠 모두 지우고 싶어요 조금은 슬프다해도 견디기 어렵다해도 이제는 모두 잊고 싶어요 눈물 빛 사연일랑 이젠 모두 지우고 싶어 조금은 슬프다해도 조금은 견디기 어렵다해도 조금은 슬프다해도 조금은 견디기 어렵다 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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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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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이야길랑 말아요 바람 가듯 세월이 가면 지난날 별빛처럼 사라질거예요 이젠 모두 지난 일이죠 구름 가듯 세월이 가면 슬프도록 아름다운 추억일거예요 가을 바람 불던 날 꽃잎이 질 때 그리운 등불로 다가온 그대 언젠가 그 길에 가을이 가고 해맑은 빛으로 다가서면 이 찻집에 흐르는 고독의 향기를 우리 곱게 간직하고 떠나요 그러면 이별은 아름다울 거예요 슬프도록 아름다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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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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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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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을 내게 말하시나요
그대품안에 나 이렇게 있는데 다시 떠난다고 내게 말하지마 사랑해 그대를 그대 떠난뒤에 내게 다시올 고독이 두려워 곁에 있어주 내게 영원히 그대 작은 사랑으로 워워 그대전하는 사랑의 느낌에 머물게 해줘요 온마음 가득 사랑해요..워워 그대 사랑해요 내영원토록 사랑해요 워워 그대 사랑해요 우 하 우 하~ 우 하~ 우우우 아하... 다시 떠난다고 내게 말하지마 사랑해 그대를 그대 떠난뒤에 내게 다시올 고독이 두려워 곁에 있어주 내게 영원히 그대 작은 사랑으로 워워 그대 전하는 사랑의 느낌에 머물게 해줘요 온마음 가득 사랑해요.. 워워 그대 사랑해요 내영원토록 사랑해요 워워 그대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그댈 우우우우 그댈 그댈 사랑해 우하 하.... 우하 우우우 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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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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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어둡고 탁한 나의 창에
비 내리는 밤에 우산을 쓰고 찾아와 세상에 제일 아름다운 미소로 나를 재우고 떠나버렸나 구름이 개어 북두칠성 반짝이는 밤엔 하늘을 보며 걸었어 이 밤도 그대 나에게로 돌아와 준다면 영원한 여행을 떠날 거야 * 그대 나를 나를 잊었나 그대 나를 진정 별이 뜨는 오늘밤도 비가 내리는 밤도 매일매일 기다려 그대 나를 나를 잊었나 그대 나를 진정 별이 뜨는 오늘밤도 비가 비가 내리는 밤도 매일매일 기다려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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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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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밤에 내리는 빗물처럼 내 가슴 속에 눈물이 흘러
사랑을 영원히 지키지 못해 이별의 아픔있었지 그대의 사랑을 용서하고 나의 사랑을 그대가 용서하고 서로가 서로를 기억하는날 외로움은 저만큼 멀어질거야 * 당신은 진정 내 인생의 연인이었어 내게 사랑을 처음 가르쳐 주었어 나의 귓가에 들려준 그 날의 언약 그 모두를 잊어야 하나 거짓이라고 말해주세요 거짓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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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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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실려간 아쉬운 사랑은 처음으로 느꼈던 포근한 마음을 지우려 온종일 애써봐도 그대모습만 자꾸 떠올라 창밖은 어둠에 까맣게 하지만 서러움에 잠못드네 슬픔에 지친 이밤이 싫어 내뺨에 흐르는 눈물이 싫어 혼자서 지새는 이밤이 싫어 이루지 못한 사랑 싫어 바람에 실려간 아쉬운 사랑은 처음으로 느꼈던 포근한 마음을 찾으려 온종일 애써봐도 깨어진 사랑 이젠 어이해 창밖엔 우울한 빗소리 허무한 마음에 잠못드네 슬픔에 지친 이밤이 싫어 내뺨에 흐르는 눈물이 싫어 혼자서 지새는 이밤이 싫어 이루지 못한 사랑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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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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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그댈 기다리다 지쳐도 미소짓는 것 그대의 숨결 느껴지면서 말했었지 사랑이란 그대의 마음 모두 믿어버리는 것 그대의 눈빛 전해주며 말했었지 소나기속에 하늘보며 웃고서 있던 그 소녀처럼 어떻게 있나 그대 사랑에 너무 사랑해 너를 사랑해 나는 너를 사랑해 너는 나의 그리움인걸 너를 사랑해 너무 너를 사랑해 너는 나의 사랑 그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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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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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홀로 인듯한 외로움 달랠길 없어 달랠길 없어
눈물에 젖은 하늘을 보니 어차피 떠나 홀로된 사랑이기에 사랑이기에 빗줄기처럼 미련도 그 빗속으로 난 믿었어 우리 사랑이 영원하길 그 많았던 아름다웠던 날 영원히 잊지못해 빙빙빙 맴돌다 떠난 님 잊혀질 넌 그 빗 속으로 빙빙빙 맴돌다 떠난 님 미련만은 던졌어도 그대 그 빗속으로 그대 그 빗속으로 2. 잊혀진 듯한 서글픔 지울길 없어 지울길 없어 눈물에 고인 하늘을 보니 어차피 떠나 홀로된 사랑이기에 사랑이기에 빗줄기처럼 미련도 그 빗속으로 난 믿었어 우리사랑이 영원하길 그 많았던 아름다웠던 날 영원히 잊지못해 빙빙빙 맴돌다 떠난 님 잊혀진 넌 그 빗속으로 빙빙빙 맴돌다 떠난 님 미련만을 던졌어도 모래성을 만들자 모래성을 만들자 모래성을 만들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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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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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라 낮도밤도 없이 돌아라 돌아
미친듯 미친사람 미친듯이 돌아라 춤추는 볏가리 낫가리 풍랑속에 해야 밀탁배기 한사말에 취해 돌아라 해야 돌아 취해 돌아라 해야 돌아 이윽고 새벽 들판에도 이슬길이 열리면 잠자던 산맥 불쑥 일어나 나락벌 해는 이글거리고 배춧빛 그저 좋은 어느날에야 그 어느깨야 울리나 주릎깊은 가난위에 꽝과리 꽹꽹 울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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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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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ㅐㄷ를 보내는것도 그대를 위한 것이죠 하진만 나의 마음은 아직도 그댈 사랑해 텅빈 나의 마음을 소리없이 되돌아보면 조용한 그림자되어 그대곁에 머물고 있네 이렇게 사랑하고 있는데 이대로 헤어지다니 무심한 말들을 듣고서 당신은 가야 했나봐요 허전한 나의 마음을 밤하늘에 비춰보다가 홀로이 이별여행을 이별여행 떠나렵니다 이렇게 사랑하고 있는데 이대로 헤어지다니 무심한 말들을 믿고서 당신은 가야했나요 영혼의 아픈 순간을 성숙이라 생각해보면 홀로이 이별여행을 이별여행 떠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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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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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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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늘어지던 도시도 어둠속에 잠들어 가고
길가 가로수도 희미하게 헝클어진 머리카락 사이로 멀리 느껴지는 밤 잠들면 몰라요 노래하는 기쁨 모르듯 무언속에서도 커져가는 그리움이 눈송이처럼 구르다가 서울만큼 커진다는걸 *홀로 끄덕끄덕 졸다가는 자리에 누워 눈뜨면은 아침이 밝았네 밤새 커져버린 그리움이 낮엔 태양빛에 마르지만 이젠 가까워진 사랑의 문 지금 한발 자욱 닫았어요 아- 아-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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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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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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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를 나 혼자 걸었네
내게는 아무도 없었네 차가운 바람 불때면 내 마음 왠지 쓸쓸해지네 조금씩 비가 내리네 어둠은 갈수록 짙어가네 빗속을 혼자 걷는 이 마음 그대는 아는지 흥 모르는지 아 이 비 그치면 그대 찾아 봐야지 아무리 험한 산 일지라도 난 그대를 잊을 수 없어 아무리 미운 너였지만은 난 아직도 널 사랑해 아 이 비 그치면 그대 찾아 봐야지 아무리 험한 산 일지라도 난 그대를 잊을 수 없어 아무리 미운 너였지만은 난 아직도 널 사랑해 난 아직도 널 사랑해 난 아직도 널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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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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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이야기할땐 그대의 눈을 바라보면서
마음을 전하려할땐 그대의 손을 꼭쥐어요 햇살은 나무위에 걸쳐 그대의 눈을 반짝이네 투명한 그대의 미소는 나의 욕심을 비워버려요 사랑하는 그대 더이상의 말도 더이상의 눈길도 원하지 않아 내겐 필요치 않아 바로 지금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나에게 남아주오 때로는 그대 마음에 슬픔의 그늘이 드리우고 때로는 나의 마음에 아픔의 계절이 찾아와도 소중한 우리들의 진실 이슬처럼 반짝이네 초롱한 그대의 눈빛은 나의 가슴을 투명하게 해 사랑하는 그대 더이상의 말도 더이상의 눈길도 원하지 않아 내겐 필요치 않아 바로 지금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나에게 남아주오 바로 지금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나에게 남아주오*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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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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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넘어 넘어 돌고 돌아
그 뫼에 오르려니 그 뫼는 어드메뇨 내 발만 돌고 도네 강 건너 건너 흘러 흘러 그 물에 적시려니 그 물은 어드메뇨 내 몸만 흘러 흘러 발만 돌아 발 밑에는 동그라미 수북하고 몸 흘러도 이내 몸은 그 안에서 흘렀네 동그라미 돌드라도 아니 가면 어이해 그 물 좋고 그 뫼 좋아 어이해도 가야겠네 산 넘어 넘어 넘어 돌고 돌아 가는 길에 뱅글 뱅글 돌드라도 어이 아니 돌을 소냐 흘러 흘러 세월 가둣 내 푸름도 한때 인걸 돌드라도 가야겠네 내 꿈 찾어 가야겠네 산 넘어 넘어 돌고 돌아 그 뫼에 오르려니 그 뫼는 어드메뇨 내 발만 돌고 도네 강 건너 건너 흘러 흘러 그 물에 적시려니 그 물은 어드메뇨 내 몸만 흘러 흘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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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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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팔번뇌 잊으려 홀로 서있나 높은 산 산 기슭엔 달은 떴는데
세월은 흘러 흘러 천년 되었나 낭랑한 님의 음성 들려오는데 세상만사 모든 일 한 맺히고 맺혔어도 속세의 묻힌 정을 잊을 수가 없구나 돌고 도는 구름이여 님의 뜻을 알리요 뿌리고 간 사연들은 너무 너무 구슬다 바람불고 눈비와도 변함없는 님의 모습 허허 벌판 온 누리가 눈에 고여 한평생 전설속에 영혼 불명 잠 들으니 그대는 하늘나라 어느님의 뜻이던가 그대는 땅에 잠드신 고인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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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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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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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 별을 세던 그 시절 가버렸어도
아직도 지워지지 않는 너 너는 아직 나의 꿈이야 호수에 일렁이던 그 별빛 사라졌어도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너 너는 아직 나의 전부야 사랑은 그리움 사랑은 외로움 눈물 한방울로 사랑은 시작되고 마침내 가슴을 송두리째 메워버린 사랑은 불꽃처럼 타오르는 것 철없던 어린시절 덧없이 가버렸어도 아직도 내 가슴에 남았네 아픔처럼 여울지면서 <간주중> 사랑은 그리움 사랑은 외로움 눈물 한방울로 사랑은 시작되고 마침내 가슴을 송두리째 메워버린 사랑은 불꽃처럼 타오르는 것 철없던 어린시절 덧없이 가버렸어도 아직도 내 가슴에 남았네 아픔처럼 여울지면서 아픔처럼 여울지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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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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뚭뚭 뚜바빠 뚜비두바 뚭뚭뚜비 뚜비 두바
뚭뚭 뚜바빠 뚜비두바 뚭뚭뚜비 뚜바 두바 빗방울 소리도 없이 떨어지는 하늘을 바라보는 나의 마음 알수없는 내마음 두손을 마주 잡아요 *빗방울을 맞으며 걸어가는 우리마음 알수없는 이마음 빗방울 머리에 떨어져 답답한 나의 가슴 적셔주네 그대여 내마음 아나요 왠지 설레이는 이마음 무엇이 사랑이고 무엇이 아픔인줄 나는 나는 아직 그런 말은 몰라도 빗방울은 소리도 없이요 땅위에 흩뿌려지고 추억이란 언제나 그리운 것 모두다 씻겨내리네 뚭뚭 뚜바빠 뚜비두바 뚭뚭뚜비 뚜비 두바 뚭뚭 뚜바빠 뚜비두바 뚭뚭뚜비 뚜비 두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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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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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비가 하얗게
내리던 밤 그대 사는 작은 섬으로 나를 이끌던 날부터 그대 내겐 단 하나 우산이 되었지만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나는 우산이 없어요 이젠 지나버린 이야기들이 내겐 꿈결같지만 하얀 종이위에 그릴 수 있는 작은 사랑이여라 라라 라라라라~ 잊혀져간 그날의 기억들은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내겐 우산이 되리라 이젠 지나버린 이야기들이 내겐 꿈결같지만 하얀 종이위에 그릴 수 있는 작은 사랑이여라 잊혀져간 그날의 기억들은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내겐 우산이 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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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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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하나의 모습으로 태어나 바다에 누워
해저문 노을을 바라다본다 설익은 햇살에 젖은 파도는 눈물인듯 씻기워 간다 일만의 눈부심이 가라앉고 밀물의 움직임속에 뭇별도 제각기 누워 잠잔다 마음은 물결처럼 흘러만 간다 저바다에 누워 외로운 물새 될까 물살의 깊은 속을 항구는 알까 저바다에 누워 외로운 물새 될까 딥디리 딥딥 디비디비딥 딥딥딥딥딥 딥딥딥딥딥 딥딥 딥딥 디립 딥딥딥딥딥 딥딥딥딥딥 딥딥 딥딥 디립 (* 윗부분 가사 한번 더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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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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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험한 세상 우리 가야하는길
한발 두발씩 그냥 가야하는게 아니야 모진 바람속에 핀 저들꽃마냥 마음아픈이들 위해 향기드리며 가야해 가야해 들려온다 모진 바람속에 꽃들의 소리 퍼져간다 고난 속에 오는 그네들 향기 우린 안다 세상은 외나무 다리와 같다고 모든길 편안치 않다는걸 내가 여기서 향긋한 꽃내음을 맡을수 있는건 모진 고난속에서도 참고 향기전하는 들꽃들의 속삭임속에서 그뜻을 안다네 그들의 뜻 나한 그러하다네 이세상 웃으며 우리 그길은 아무 투정도 없이 오직 세찬바람 추위에 떠는일 위해 나갈거야 우~~ * 이세상 우리 웃으며 그길을 아무 투정도 없이 오직 세찬바람 추위에 떠는 일 위해 나갈거야 오직 세찬바람 추위에 떠는 일 위해 나갈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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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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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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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시 옷자락이 창문 넘는 소리를 들었네 내마음 감싸주는 그대 까만 치마를 보았네 한낮에 그대오기를 기다리며 노래불렀지 당신이 내게오면 나는 좋아 어서오라 반가운 이여 사랑스런 나의 밤이여 반쪽뿐인 내생명을 가득 채우기위해 그 고운 날개로 날아오네 저달과 저별들과 저불빛이 없어 좋으니 그대와 있는 지금 나는 다시 커텐을 치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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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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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네모난 해가 떠있고 집보다 커다란 소가 잠자요 화분엔 말하는 꽃이 피었고 아기는 구름을 타고 놀아요 숲길엔 연분홍 비가 내리고 외로운 황금빛 새가 날아요 요정은 물위에 작은집 짓고 바람에 흔들려 꿈을 꾸어요 알수가 없는 그대의 그림 믿을 수 없는 그대의 낙서 그러나 진실한 그대의 눈빛 언제나 심각한 그대의 표정 세상에 그런일이 있을수 있나요 세상에 그런곳이 있을수 있나요 세상에 그런곳이 있을수 있다면 나를 데려다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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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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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의 생일날 모두들 축하하러 왔죠 하나둘 촛불 커지면 모두다 박수를 보냅니다 밤하늘 달과 별들도 정답게 노래 불러주네 괴롭고 슬픈일들을 이순간 잊어버릴테야 오늘은 생일케익 받는 날이야 오늘은 생일케익 받는 날이야 나의소망 작은 행복 눈을감고 기도하리 사랑있는 나 꿈이있는 나 축복 내려주소서 모두다 떠난후에도 보고픈 님은 오지않네 아직도 소식없으니 어디서 무얼하고있나 창밖에 어둠밀려와 얄미운 마음 느껴질 때 살며시 내게다가와 사랑의 카드 건네주네 오늘은 생일카드 받는 날이야 오늘은 생일카드 받는 날이야 나의소망 작은 행복 눈을감고 기도하리 사랑있는 나 꿈이있는 나 축복 내려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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