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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
from 김도향 - 월이 아리랑 (1997)
사랑하는 이 여러 갈랫길
이별하는 이 수많은 사연 그 무엇 하나 지나고나면 모두 한 가지일 순 없겠지 이렇게 사는 인생 저렇게 사는 인생 누구라 탓을 할까 제멋에들 산다는데 얼굴 잘난 이 얼굴 못난 이 한데 어울려 살아가는 인생 불빛 휘영청한 탱고의 거리에서 오늘 또 나의 하루가 저문다 이렇게 사는 인생 저렇게 사는 인생 누구라 탓을 할까 제멋에들 산다는데 얼굴 잘난 이 얼굴 못난 이 한데 어울려 살아가는 인생 불빛 휘영청한 탱고의 거리에서 오늘 또 나의 하루가 저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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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도향 - 월이 아리랑 (1997)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 가더라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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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 ||||
from 김도향 - 월이 아리랑 (1997)
게으르고 늙어버린 월이야 월이야
어머니가 불러오신 개장사에게 팔려가던 네 눈빛이 어른거린다 월이야 월이야 지금 어디에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네 영혼이 떠도는 곳 그 어드메뇨 십여년전 순천에가 너를 만나서 반가움에 얼싸안고 서울로 왔지 앞마당에 뒹굴 뒹굴 함께 뛰놀던 월이야 월이야 지금 어디에 어머님이 정성들인 화초밭에서 네멋대로 뒹굴뒹굴 개꿈을 꾸다 목청크신 어머님의 호통소리에 깜짝놀라 마루밑으로 도망가던 너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네 영혼이 떠도는곳 그 어드메뇨 앞집에 집순이와 사랑을 나눠 예쁘장한 강아지가 십여마리인데 지금은 너의 흔적 간 곳 없구나 월이야 월이야 지금 어디에 월이야 월이야 월이야 월이야 네영혼이 떠도는 곳 그 어드메뇨 네영혼이 떠도는 곳 그 어드메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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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도향 - 월이 아리랑 (1997)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쌓이는날 외로운여자가 아름다워요 간주~~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흩어진날 모르는여자가 아름다워요 간주~~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모든것을 헤메인마음 보내드려요 낙엽이 사라진날 헤메인여자가 아름다워요 헤메인여자가 아름다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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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도향 - 월이 아리랑 (1997)
벽오동 심은 뜻은
봉황을 보잣드니 어이타 봉황은 꿈이었다 안오시뇨 하늘아 무너져라 와 뜨뜨뜨뜨뜨뜨뜨뜨뜨뜨뜨 잔별아 쏫아져라 카 뜨뜨뜨뜨뜨뜨뜨뜨뜨뜨뜨 달맞이 가잔 뜻은 님을 모셔 가져인데 어이타 우리님은 가고 아니 오시느뇨 하늘아 무너져라 와 뜨뜨뜨뜨뜨뜨뜨뜨뜨뜨뜨 잔별아 쏫아져라 카 뜨뜨뜨뜨뜨뜨뜨뜨뜨뜨뜨 벽오동 심은 뜻은 봉황을 보잣드니 어이타 봉황은 꿈이엇다 안오시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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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도향 - 월이 아리랑 (1997)
버렸던 흙 냄새를 잊지 못해서
비 내리는 모녀고개 넘어올적에 두번다시 내 고향을 떠나지는 아니하리 아~구름가듯 세월이 갔네 돌아온 내고향 2.목화송이 송이송이 머리에 이고 꿈에도 잊지못할 내 고향인데 비 내리는 모녀고개 돌아다보며 이젠 다시 타향 생각 그립다고 아니하리 아~바람가듯 청춘이 갔네 돌아온 내고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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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도향 - 월이 아리랑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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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도향 - 월이 아리랑 (1997)
사랑하는 사람이
나의 곁을 멀리 떠나가도 난 울지않아 오랫동안 공들인 나의 꿈들이 사라진다해도 난 울지않아 다만 고개를 높이 들어 푸른 바람 흐르는 구름 느껴볼 뿐 행여 눈물이 보이지 않도록 더높이 더높이 바라볼 뿐 사랑했던 것 좋아했던 것 소중했던 것 사라진다해도 난 울지않아 다만 고개를 높이 들어 푸른 바람 흐르는 구름 느껴볼 뿐 행여 눈물이 보이지 않도록 더높이 더높이 바라볼 뿐 사랑했던 것 좋아했던 것 소중했던 것 사라진다해도 난 울지않아<br.>사랑해 사랑해 나의 곁을 멀리 떠나가도 난 울지않아 오랫동안 공들인 나의 꿈들이 사라진다해도 난 울지 않아 사랑했던 것 좋아했던 것 소중했던 것 사라진다해도 난 울지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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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도향 - 월이 아리랑 (1997)
사람들이 살면 얼마나 사는데
다퉈가면서 왜 싸우면서 사는지 그건 너무 쓸쓸해 사랑하는 마음 커져갈수록 미워하면서 왜 서로 상처만주나 그건 너무 허무해 안타까운 마음 달랠 길이 없어라 웃어보지만 공허한 울림뿐 거리엔 항상 바쁜 사람들뿐 어디로 향해 가나 잠깐 멈춰서 하늘을 봐요 잃어버린 날 봐요 사람들이 살면 얼마나 사는데 다퉈가면서 왜 싸우면서 사는지 그건 너무 쓸쓸해 안타까운 마음 달랠 길이 없어라 웃어보지만 공허한 울림뿐 거리엔 항상 바쁜 사람들뿐 어디로 향해 가나 잠깐 멈춰서 하늘을 봐요 잃어버린 날 봐요 사람들이 살면 얼마나 사는데 다퉈가면서 왜 싸우면서 사는지 그건 너무 허무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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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 ||||
from 김도향 - 월이 아리랑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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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
from 김도향 - Everybody:항문을 조입시다 (2001)
지하철에서 또는 버스에서
쓸데없이 잡담말고 줄지도 말고 편안하게 눈감고 고요히 앉아 다른 사람 모르게 명상하듯이 조용히 항문을 조입시다 너무너무 화날 때 너무너무 힘이 들 때 너무너무 슬플 때 너무너무 괴로울 때 정신차려지고 기분이 좋아져 가끔씩 조이면 정말 좋아 조용히 항문을 조입시다 인터넷 할 때 TV볼 때 너무너무 어깨에 힘주지 말고 편안하게 허리 펴고 고요히 앉아 다른 사람 모르게 명상하듯이 조용히 항문을 조입시다 사랑싸움 할 때도 미운 사람 있을 때고 스트레스 받을 때도 정력제가 필요할 때도 정신차려지고 기분이 좋아져 가끔씩 조이며 정말로 좋아 조용히 조였다 놨다 조였다 놨다 Everybody 항문을 조입시다 정신차려지고 기분이 좋아져 가끔씩 조이며 정말로 좋아 조용히 조였다 놨다 조였다 놨다 Everybody 항문을 조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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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 ||||
from 김도향 - Everybody:항문을 조입시다 (2001)
난 그대가 너무 좋아 꿈결처럼 내게 온 나 그대를 너무 사랑해 시간이 멈출때까지 시간이 멈춘후에도 그대 있으니 이 세상이 너무나도 황홀해 그대 잠들어 나를 몰라도 내곁에 살아있으니 난 행복해 사랑이란 배워가는것 사랑이란 더해가는것 세월이 흘러 갈수록 깊이 쌓여만 가네 사랑이란 신비로운 것 사랑이란 아름다운 것 어디선가 다가온 나도 이해할 수 없는 깊은 사랑 난 그대가 너무 좋아 꿈결처럼 내게 온 그대 잠들어 나를 몰라도 내곁에 살아있으니 난 행복해 사랑이란 배워가는것 사랑이란 더해가는것 세월이 흘러 갈수록 깊이 쌓여만 가네 사랑이란 신비로운것 사랑이란 아름다운 것 어디선가 다가온 나도 이해할 수 없는 사랑없이 난 살 수가 없네 사랑없이 난 살 수가 없어 내가 존재하는 이유 그대만이 내 전부 사랑이란 배워가는것 사랑이란 더해가는것 세월이 흘러 갈수록 깊이 쌓여만 가네 사랑이란 신비로운것 사랑이란 아름다운 것 어디선가 다가온 나도 이해할 수 없는 깊은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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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도향 - Everybody:항문을 조입시다 (2001)
창밖에는 어둠이 바다처럼 다가오고
마치 그대 숨결처럼 밤은 나를 감싸며 잊혀진 그리움이 졸음처럼 밀려오네 어디선가 불어오는 비바람 마치 그래 목소리가 들리는 듯 내 마음 아프게 하네 쭈룩쭈룩 흘러내리네 그리움이 흘러내리네 내 가슴 깊은 곳까지 아 그리움은 이렇게 아 떠나지 않고 언제까지 머물러 있을 건지 끝나버린 사랑인데 잊어야지 다른 사랑 할 수 있게 잊을 꺼야 사랑은 이렇게 거짓 이였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잊어야 하네 쭈룩쭈룩 흘러내리네 그리움이 흘러내리네 내 가슴 깊은 곳까지 아 그리움은 이렇게 아 떠나지 않고 언제까지 머물러 있을 건지 끝나버린 사랑인데 잊어야지 다른 사랑 할 수 있게 잊을꺼야 사랑은 이렇게 거짓 이였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잊어야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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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도향 - Everybody:항문을 조입시다 (2001)
딱히 딱히 꼬집어 말 할순 없지만 산다는게 모두 그런거야 특히 특히 미치도록 그가 미울땐 처음 같은 마음으로 용서해 아주 멀리 떠나 버린다면 그때 가슴이 지난 그리움이 넘치지 그대는 후회 할꺼야 아주 많은 눈물 밤을 지새우며 울꺼야 있을때 잘해 때늦은 후회하지 말고 사랑을 배운다는건 너무 어려워 가슴이 터지도록 아파 가슴이 터지도록 아픈게 사랑이야 Lucky Lucky 사랑하는 사람 서로가 산다는게 모두 아름다워 Happy Happy 사랑하는 사람 모두가 개인 하늘처럼 행복해 아주 가끔 느껴지는 외로움 아지랑이처럼 사라져 버릴것만 같은 두려움 안타까움에 아주 많은 눈물 밤을 지새우며 울꺼야 있을때 잘해 때늦은 후회하지 말고 사랑을 배운다는건 너무 어려워 가슴이 터지도록 아파 가슴이 터지도록 아픈게 사랑이야 있을때 잘해 때늦은 후회하지 말고 사랑을 배운다는건 너무 어려워 가슴이 터지도록 아파 가슴이 터지도록 아픈게 사랑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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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도향 - Everybody:항문을 조입시다 (2001)
천둥산 박달재를 울고 넘는 우리 님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비에 젖는구려 왕거미 집을 짓는 고개마다 구비마다 울었오 소리쳤오 이 가슴이 터지도록 부엉이 우는 산골 나를 두고 가는 임아 둘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가소 도토리 묵을 싸서 허리춤에 달아주며 한사코 우는구나 박달재의 금봉이야 박달재 하늘고개 울고넘는 눈물고개 돌뿌리 걷어차며 돌아서는 이별길아 도라지 꽃이피는 고개마다 구비마다 금봉아 불러보나 산울림만 외롭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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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 ||||
from 김도향 - Everybody:항문을 조입시다 (2001)
차창 밖에 보이는 해변을 따라
파란 어둠이 밀려오고 달콤한 음악소리에 몸을 맡기면 바람은 나를 감싸네 어느새 밤은 깊어가고 스쳐 가는 자동차 불빛사이고 잊혀진 지난 사랑이 어둠 속에서 춤을 추고 있어 이별은 싫어 사랑은 그렇게 또 그렇게 끝나버리고 이별은 싫어 또 다른 사랑을 찾아서 가야만 하나 사랑은 잠이 들고 차창밖에는 벌써 아침이 오는 소리 나른한 그녀 향기에 몸을 맡기면 사랑은 나를 감싸네 이대로 시간이 멈춰 이별 없는 사랑을 하고 싶은데 시간은 자꾸만 가고 우리 사랑은 변해가고 있어 이별은 싫어 사랑은 그렇게 또 그렇게 끝나버리고 이별은 싫어 또 다른 사랑을 찾아서 가야만 하나 이별은 싫어 사랑은 그렇게 또 그렇게 끝나버리고 이별은 싫어 또 다른 사랑을 찾아서 가야만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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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 ||||
from 김도향 - Everybody:항문을 조입시다 (2001)
오늘밤에는 외박하고 싶구나
다정한 친구들과 밤을 지새워 가며 즐거운 수다나 떨어 보고파 거하게 마셔가며 세상이 돌아가는 이야기나 나누고 싶어 이 밤이 새도록 기다리지마 미안 미안 미안해 오늘은 좀 그래 나를 이해해주소 가끔은 일상의 굴레 벗어나 가벼운 마음으로 신나게 놀고파 이해해줘 날 사랑하는 사람들아 오늘은 따지지 좀 마 오늘밤엔 날 용서해줘 만약에 안 된다면 나 집에 갈께 하지만 그대 나를 믿고 걱정을 마라 내일은 또 돈벌러 간다 가끔은 일상의 굴레 벗어나 가벼운 마음으로 신나게 놀고파 이해해줘 날 사랑하는 사람들아 오늘은 따지지 좀 마 오늘밤엔 날 용서해줘 만약에 안 된다면 나 집에 갈께 하지만 그대 나를 믿고 걱정을 마라 언제나 난 그대만을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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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도향 - Everybody:항문을 조입시다 (2001)
아가씨 내놓은 배꼽 좀 가려줘요
아무리 제 멋에 사는 게 인생이라지만 나보고 보라는 거요 말라는 거요 말해봐요 두 사람 내 앞에서 키스 좀 하지 말아주오 남이사 보시건 마시건 상관없겠지만 나도 모르게 눈이 가니 어떻해요 얼굴 빨개지는 건 그대들이 아니고 바로 나 모른체 할 수도 없고 아는체 할 수도 없네 아 세상이 자꾸만 거꾸로가 아 세상이 왜 이리 어지러워 아리아리아리 아라리요 스리스리스리 스라리오 쓰라려요 쓰라려요 얼굴 빨개지는 건 그대들이 아니고 바로나 모른 채 할 수도 없고 아는 채 할 수도 없네 아 세상이 왜 이리 어지러워 아 세상이 자꾸만 거꾸로가 아리아리아리 아라이요 스리스리스리 스라리오 쓰라려요 쓰라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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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김도향 - Everybody:항문을 조입시다 (2001)
살려줘 나는 좋아한다고
단 한마디라도 말을 해줘 그대 처음 만난 그 순간부터 난 멍해졌어 살려줘 나를 사랑한다고 단 한마디라도 말을 해줘 그대 눈빛 마주치면 나는 가슴이 두근 두근거려 떨려와요 기 좀 살려줘 거짓말이라고 날 사랑한다고 말해줘요 지금 내 모습 부족할지 모르지만 꼭 맘에 드는 사람될 꺼야 속지마 달콤하게 보이는 겉모습에 속지 마라 나의 가슴속에 진실한 이 사랑을 믿어줘요 살려줘 나를 사랑한다고 단 한마디라도 말을 해줘 그대 눈빛 마주치면 나는 가슴이 두근 두근거려 떨려와요 기 좀 살려줘 거짓말이라고 날 사랑한다고 말해줘요 지금 내 모습 부족할지 모르지만 꼭 맘에 드는 사람 나의 사랑을 받아줘 그대 향한 이 마음을 가까이 가까이 다가와요 그대를 사랑해 기 좀 살려줘 거짓말이라고 날 사랑한다고 말해줘요 지금 내 모습 부족할지 모르지만 꼭 맘에 드는 사람 될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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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 ||||
from 김도향 - Everybody:항문을 조입시다 (2001)
파도가 밀려오는 바닷가
뜨거운 백사장 만리포 우리가 처음 만난 그때가 엊그제만 같은데 아름답게 흘러간 세월이 파노라마처럼 떠오르네 그대와 둘이서만 나눴던 사랑의 세월 바다바다 넓은 바다 태양아래서 처음 만난 그 순간 우린 알았지 파도파도 노래하며 춤을 추는데 우리 사랑 시작 됐지 바다바다 넓은 바다 태양아래서 처음 만난 그 순간 우린 알았지 파도파도 노래하며 춤을 추는데 우리 사랑 시작 됐지 젊음의 나날들 아름다운 꿈으로 수놓았지 아 아 사랑을 불태웠지 세월이 흘러가면 갈수록 그대는 내게 너무 소중해 다시 또 태어나도 그대만이 그대만이 내 사랑 바다바다 넓은 바다 태양아래서 처음 만난 그 순간 우린 알았지 파도파도 노래하며 춤을 추는데 우리 사랑 시작 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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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 ||||
from 김도향 - Everybody:항문을 조입시다 (2001)
산 위에 올라 바위에
홀로 눈을 감고 앉아 산새소리 종달 종달 냇물소리 좔좔좔 풀벌레도 티록티록 산들바람 불어와 멀리 세상만사가 멀리 근심 걱정이 멀리 멀리 아이야 저 산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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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 ||||
from 김도향 - Everybody:항문을 조입시다 (2001)
어느날 난 낙엽지는 소리에 갑자기 텅 빈 내 마음을 보았죠 그냥 덧없이 흘러버린 그런 세월을 느낀거죠 저 떨어지는 낙엽처럼 그렇게 살아버린 내 인생을 예 예 예예 예예 예 예예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예예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바보처럼 바보처럼 잃어버린 것이 아닐까 늦어 버린 것이 아닐까 흘러버린 세월 찾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좋을까 저 저 저 저 떨어지는 낙엽처럼 그렇게 살아버린 내 인생을 예 예 예예예예 예예예예 예예 예예 예예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예예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바보처럼 바보처럼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예예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바보처럼 바보처럼 예 난 참 바보처럼 난 참 바보처럼 난 참 바보처럼 난 참 바보처럼 난 참 바보처럼 난 참 바보처럼 난 참 바보처럼 난 참 바보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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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 | ||||
from Friends 1'St Story [omnibus] (2002)
어느 날 난 낙엽 지는 소리에
갑자기 텅 빈 내 마음을 보았죠 그냥 덧없이 흘려버린 오 그런 세월을 느낀 거죠 rap) 어느날 친구와 같이한 술 한잔과 입에 문 담배 연기에 문득 생각이 난다 사랑과 돈에 울고 웃던 돌아보면 덧 없던 지난 세월 속의 바보 같은 내 모습 이제 내 나이 서른둘 내 인생 세번째 고개 가진자의 여유 부담 없는자의 여유 라고 믿고 살아온 내 삶의 의미있는 이유 하지만 세상과 멀어진 내 삶의 이유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바보처럼, 바보처럼 rap) It's been a long time ago, 잊혀진 기억속으로 어느덧 밀려오는 슬픔은 또 내 발목을 붙잡고 지난날 꿈꿔왔던 내인생은 드라마 난 누구보다 내 자신을 잘 안다고 믿었다 24 for 7 days 그리움에 지칠래 모습은 거울속에 초라하게 비추네 날 두고 떠나가버린 세월이 남기고간 추억은 또 날 작아지게 만든다 잃어버린 것이 아닐까 늦어버린 것이 아닐까 흘려버린 세월 찾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좋을까 저 떨어지는 낙엽처럼 그렇게 살아 버린 내 인생을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바보처럼, 바보처럼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바보처럼, 바보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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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도향 - 마음을 다스리는 소리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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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도향 - 마음을 다스리는 소리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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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도향 - 마음을 다스리는 소리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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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도향 - 마음을 다스리는 소리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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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도향 - 마음을 다스리는 소리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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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도향 - 김도향의 운을 좋게 하는 자기 최면 음악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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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도향 - 김도향의 운을 좋게 하는 자기 최면 음악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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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도향 - 김도향의 운을 좋게 하는 자기 최면 음악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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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도향 - 김도향의 운을 좋게 하는 자기 최면 음악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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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도향 - 金道鄕五分冥想 2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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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도향 - 金道鄕五分冥想 3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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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도향 - 金道鄕五分冥想 3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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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도향 - 金道鄕五分冥想 1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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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도향 - 金道鄕五分冥想 1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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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도향 - 金道鄕五分冥想 1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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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도향 - 金道鄕五分冥想 1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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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도향 - 金道鄕五分冥想 1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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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도향 - 金道鄕五分冥想 1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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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도향 - 金道鄕五分冥想 1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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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도향 - 성적을 올리기 위한 Cd 과학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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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도향 - 성적을 올리기 위한 Cd 논리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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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도향 - 성적을 올리기 위한 Cd 암기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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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도향 - 성적을 올리기 위한 Cd 수학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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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그시절 그노래 제23집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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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실화소설 '테레사의 연인'의 주제 by 신병하 [ost] (1984)
날으는 새보고 웃어더니 누나는 날보고 바보래요
강둑을 거닐며 울어더니 누나는 날보고 바보래요 누나가 귀엽다 웃었더니 친구는 날더러 바보래요 누나가 그립다 울었더니 친구는 날더러 바보래요 노을의 종소리 들려오면 바위에 새겨진 글을보면 나는왜 자꾸만 슬퍼질까 가눌수 없는 이내마음 나무를보면 생각나고 뒤돌아보면 웃음나고 바다를보면 울음나고 노래를 부르면 목이멘다 노을의 종소리 들려오면 바위에 새겨진 글을보면 나는왜 자꾸만 슬퍼질까 가눌수 없는 이내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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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실화소설 '테레사의 연인'의 주제 by 신병하 [ost]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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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실화소설 '테레사의 연인'의 주제 by 신병하 [ost] (1984)
가지에 걸려있는 연줄
들녘에 버려진 헌신 무심히 올려다본 하늘은우리를 슬프게한다 등대에 부서지는 파도 보일듯말듯한 대마도 달빛에 흘러가는 전마선은우리를 슬프게한다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우리를 슬프게한다 석양에 혼자노는 소년 일하며 하품하는 소녀 동생을 업고가는 아이는우리를 슬프게한다 양지에 졸고있는 노인 혼자서 여행하는 여자 허공만 바라보는 남자는 우리를 슬프게한다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우리를 슬프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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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실화소설 '테레사의 연인'의 주제 by 신병하 [ost] (1984)
1. 친구야 나를두고 멀리떠난 친구야 한마디 이별의 말도 없이
지금은 어디서 너 무얼하고 있느냐 나를 두고 홀로떠난 친구야 2. 구름아 저하늘에 무심히 뜬구름아 너는 내님 있는곳 알겠지 구름아 전해다오 이 그리운 마음을 말없이 흘러가는 구름아 3. 오늘도 이 외로움 나는 달랠길 없어 허공에 내마음 날리노니 바람아 불어와 이 외로움 전해주려마 내님있는 머나먼 그곳으로 4. 낙엽지고 찬바람이 휘몰아쳐 불어도 사모의 정은 자꾸 불타올라 너무나 그리워서 불러보는 이 노래를 나는 정녕 그칠수가 없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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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그대의 뒷모습에 깔리는 노을이 되리니 (1984)
부서진 손잡이를 움켜쥐고
나는 왜 문을 열려 하는가 그속에 보이지 않는 그 무엇이 이토록 나를 끌어 당기나 그속에 그속에 뭐가있나 그속에 그속에 뭐가있나 나는 왜 저 하늘에 천사처럼 순결한 기쁨을 갖지 못하나 내몸안에 또 누가 있길래 이토록 나를 불 태우려 하나 내안에 내몸안에 또 누가있나 내안에 내몸안에 또 누가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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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eoul [omnibus] (1986)
In just a flash,
like a falling leaf hits the ground, I saw my past! "Instant replay!"(without sound!) Life goes so fast! Have I seen my true self too late? Is there a way to change my fate? # Why, why? Why do I just sit here and sigh? Ooh, ooh, tell me "why?"! Why, why? Has my life passed me by? Ooh, ooh, I'm a fool! # Is there any way that I can live my life again as a man? Wouldn't it be good if I really could! Ooh! Oh so good! If I cou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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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Golden Folk Album Vol.11 : 바보들의 행진 OST by Golden Folk Album [ost] (1975)
늦은 밤 쓸쓸히 창가에 앉아
꺼져가는 불빛을 바라보며는 어디선가 날 부르는 소리가 들려 취한 눈 크게 뜨고 바라보며는 반쯤 찬 술잔 위에 어리는 얼굴 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한잔의 술 마시자 마셔버리자 기나긴 겨울밤을 함께 지내며 소리없는 흐느낌을 서로 달래며 마주치는 술잔 위에 흐르던 사연 흔들리는 불빛 위에 어리는 모습 그리운 그 얼굴을 술잔에 담네 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한잔의 술 마시자 마셔버리자 어두운 밤거리에 나 홀로 서서 희미한 가로등을 바라보며는 어디선가 날 부르는 소리가 들려 행혀 하는 마음에 뒤돌아보면 보이는 건 외로운 내 그림자 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한잔의 술 마시자 마셔버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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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Golden Folk Album - Vol.13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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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 ||||
from Golden Folk Album - Golden Folk Album Vol.14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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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erry Christmas [omnibus, carol] (197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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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장호의 외인구단 by 정성조 [ost] (1986)
검푸른 파도속으로 눈물을 묻었지
바위산 계곡을 따라 외로움 잊었지 강한것은 아름다워 타오르는 태양처럼 강한것음 아름다워 변함없는 바위처럼 불타는 노을 보면서 고개를 들었지 눈물의 세월 모두가 저멀리 던졌지 강한것은 아름다워 타오르는 태양처럼 강한것은 아름다워 변함없는 바위처럼 외인구단 외인구단 태양이어라 외인구단 외인구단 바위 되어라 외인구단 외인구단 태양 이어라 외인구단 가는곳에 승리뿐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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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장호의 외인구단 by 정성조 [ost] (1986)
파도가 몰아쳐도 비바람 불어와도
바위는 움직이지 않아 부서지지않아 어둠이 몰려와도 밤이슬 적셔와도 바위는 외롭지않아 흙바람 불어와도 나만은 갈수있네 눈보라 불어와도 나만은 갈수있네 나는야 꿈을꾸는 고독한 강자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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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 ||||
from 이장호의 외인구단 by 정성조 [ost] (1986)
길길이 너무 멀었지 버림받은 아이처럼
거칠은 들판에 누워서 조용히 잠들고싶어 차라리 어둠속으로 조용히 사라지고파 차라리 땅끝 멀리로 조용히 떠나가고파 남몰래 입술을 깨무는 절망의 바다속에서 꿈처럼 되살아나는 그대 향한 마음 강물로 매말라 버린 뜨거운 대지위에서 차라리 불꽃이되어 하늘을 날아가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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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장호의 외인구단 by 정성조 [ost] (1986)
구름은 하늘에서 잠자고
추억은 구름 따라 흐르고 친구여 모습은 어딜 갔나 그리운 친구여 옛일 생각이 날 때마다 우리 잃어버린 정 찾아 친구여 꿈속에서 만날까 조용히 눈을 감네 슬픔도 기쁨도 외로움도 함께 했지 부푼꿈을 안고 내일을 다짐하던 우리의 굳센 약속 어디에 구름은 하늘에서 잠자고 추억은 구름 따라 흐르고 친구여 모습은 어딜 갔나 그리운 친구여 슬픔도 기쁨도 외로움도 함께 했지 부푼꿈을 안고 내일을 다짐하던 우리의 굳센 약속 어디에 구름은 하늘에서 잠자고 추억은 구름 따라 흐르고 친구여 모습은 어딜 갔나 그리운 친구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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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화 2집 - 김태화 (1984)
1. 이 내몸이 달팽이처럼 오그라들어 버렸네
어머닙의 꾸중소리에 그런줄 알았지만 친구들이 나빠서 아냐 아냐 내 잘못이야 시키지도 않은 일을 영웅이라도 된 기분에 몰래 마섰버렸네 헤헤헤이 헤헤헤이 2. 이내몸이 달팽이처럼 오그라들어 버렸네 아버님의 꾸중소리에 그럴줄 알았지만 친구들이 나빠서 아냐 아냐 내 잘못이야 시키지도 않은 일을 영웅이라도 된 기분에 몰래 피워버렸네 헤헤헤이 헤헤헤이 *다시는 안그런다고 두손모아 싹싹 빌어 용서를 받았지만 후회하는 마음과 머리속은 두통으로 뒤범벅이 되었지(뒤범벅) 3. 이내몸이 달행이처럼 오그라들어 버렸네 부모님의 꾸중소리에 그럴줄 알았지만 친구들이 나빠서 아냐 아냐 내 잘못이야 시키지도 않은 일을 영웅이라도 된 기분에 몰래 마시고 피워버렸네 헤헤헤이 헤헤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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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화 2집 - 김태화 (1984)
어느날 난 낙엽지는 소리에
갑자기 텅빈 내 마음을 보았죠 그냥 덧없이 흘러버린 그런 세월을 느낀거죠 저 떨어지는 낙엽처럼 그렇게 살아버린 내 인생을 잃어버린 것이 아닐까 늦어버린 것이 아닐까 흘려버린 세월을 찾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좋을까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바보처럼 바보처럼 바보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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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 ||||
from 조영남 / 김도향 - 크리스마스 캐롤 [carol]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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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영남 / 김도향 - 크리스마스 캐롤 [carol]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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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조영남 / 김도향 - 크리스마스 캐롤 [carol]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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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 ||||
from 조영남 / 김도향 - 크리스마스 캐롤 [carol]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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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 ||||
from 조영남 / 김도향 - 크리스마스 캐롤 [carol]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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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영남 / 김도향 - 크리스마스 캐롤 [carol]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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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영남 / 김도향 - 크리스마스 캐롤 [carol]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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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 ||||
from 조영남 / 김도향 - 크리스마스 캐롤 [carol] (19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