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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정운 / 박준하 / 김민우 - 기억... 우리가 머문 시간들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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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정운 / 박준하 / 김민우 - 기억... 우리가 머문 시간들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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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정운 / 박준하 / 김민우 - 기억... 우리가 머문 시간들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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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정운 / 박준하 / 김민우 - 기억... 우리가 머문 시간들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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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정운 / 박준하 / 김민우 - 기억... 우리가 머문 시간들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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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정운 / 박준하 / 김민우 - 기억... 우리가 머문 시간들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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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정운 / 박준하 / 김민우 - 기억... 우리가 머문 시간들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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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정운 / 박준하 / 김민우 - 기억... 우리가 머문 시간들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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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정운 / 박준하 / 김민우 - 기억... 우리가 머문 시간들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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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정운 / 박준하 / 김민우 - 기억... 우리가 머문 시간들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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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정운 / 박준하 / 김민우 - 기억... 우리가 머문 시간들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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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정운 / 박준하 / 김민우 - 기억... 우리가 머문 시간들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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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메디컬 센터 [ost] (2001)
넌 웃을 수 있니 지난 얘기들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지워가면서 다른 사랑을 기다리니 다 그런거라고 많은 시간이 흘러가면 잊는 거라고 말을 하지만 나에겐 그럴힘이 없어 *이 넓은 세상 어디에도 내가 가야할 곳이 없고 다시 누군가 사랑한대도 다름없이 그건 바로 너인데 넌 지금 어디에 너도 나처럼 그때 그 기억속에 사는지 사랑하지만 지금 어디에도 없는 그대를 난 잊은듯해도 너의 숨결이 들려오지 않는 밤이면 멈춰진 시간 다시 아침은 오질않아 더 커져만 가는 너의 자리에 남아있는 그리움들을 모른척하며 어떤 이유로 살아갈까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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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 ||||
from 김민우 4집 - 後愛 (2000)
하얀 눈이 왔어 너의 슬픈 눈물 가릴 수 있도록
알아 웃으면서 우린 헤어져야 한다는 것 쯤은 우린 정말 행복해야해 내가 사랑해주지 못한만큼 넌 또다시 다른 사랑하면 나를 잊어야만해 슬픈 나의 그대여 안녕 이제 떠나야해 나를 위해 제발 웃음을 보여줘 알아 나로 인해 아파했던 날이 미안할뿐이야 우리 정말 행복해야해 내가 사랑해주지 못한만큼 넌 또다시 다른 사랑은 만나서 나를 잊어야만해 슬픈 나의 그대여 안녕 다시 하얀 눈이 내리고 이젠 다른 사람의 연인인 널 난 또다시 너를 처음 만난 겨울 아직 그리워하며 너를 찾아헤매내 오늘 다시 하얀 눈이 내리고 이젠 다른 사람의 연인인 널 또다시 나는 너를 잊겠다던 약속 잊어버린채 너를 찾아헤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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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 ||||
from 김민우 4집 - 後愛 (2000)
느즈막이 잠을 깨어나서
여유있게 샤워하고나니 벽에 걸린 시계보는 순간 그제서야 아차 싶었었어 눈썹을 휘날리며 뛰어봐도 약속 시간 한참 지났겠고 화난 너의 얼굴 생각하니 두 다리만 후들거려왔어 텅빈 카페에 앉아서 벽보고 반성도 했어 어쨌든 너 없인 살 수 없어 I'm sorry baby 나는 언제나 실수 투성이 인데다가 멋도 없고 성격도 나빠 I'm sorry baby 하지만 제발 이런 나라도 좋다면 한번만 더 기회를 줘 봐 너의 집앞 공중전화에서 늦게까지 전화 걸어봐도 응답기만 돌아가고 있길래 별의별 아부를 다 해놨어 비까지 청승맞게 내리는데 쭈그리고 앉아 잠들었어 한참만에 눈을 떠봤더니 우산속의 너는 웃고있어 이제와 생각해보면 넌 내게 화낸적이 없어 넌 대체 사람이니 천사니 I'm sorry baby 나는 언제나 실수 투성이 인데다가 멋도 없고 성격도 나빠 I'm sorry baby 하지만 제발 이런 나라도 좋다면 한번만 더 기회를 줘 봐 I'm sorry baby 나는 언제나 실수 투성이 인데다가 멋도 없고 성격도 나빠 I'm sorry baby 하지만 제발 이런 나라도 좋다면 한번만 더 기회를 줘 봐 I'm sorry baby I'm sorry ba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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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 ||||
from 김민우 4집 - 後愛 (2000)
1.이렇게 우린 멀리 있지만
그대의 모습 그릴수 있어 저 밤하늘에 우연히 그대의 모습이 내 마음을 적시고 멀리 사라져 나 그대와 함께 있을 때 난 알 수 없었지 무엇이 내게 소중한 것인지 언제나 그대와 있을때 난 깨닫지 못했지 내 삶의 의미를 2.내 마음속에 장미보다 더 귀한 그대는 내 기억속에 영원히 남으리 나 그대와 함께 있을 때 난 알 수 없었지 무엇이 내게 소중한 것인지 언제나 그대와 있을 때 난 깨닫지 못했지 내 삶의 의미를 이렇게 멀리서 바라보면 모든것 이해할 것만 같아 나 그대위해 다 바칠 수 있어 오늘밤도 두 손모아 기도해 오늘밤도 두 손모아 기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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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 ||||
from 김민우 4집 - 後愛 (2000)
먼곳에서 너를 훔쳐봐야만 했어
마치 죄를 지은 사람인듯이 너의 곁엔 다른사람 우리 이별뒤에 후유증따윈 전혀 없는 듯이 보였어 우- 나에겐 아직도 우- 너는 유혹인것을 너의 환한 웃음에 난 그냥 뒤돌아섰지 새로운 사람을 택한 네게 불청객일테니까 *오랫동안 기억해온 니 생일이 바로 오늘이기에 한번만이라도 얼굴이라도 먼 발치에서라도 널 보고싶었어 나의 잘못을 알아 널 너무 구속한 내 이기심들 이제와 용서를 빈다고해도 늦었다는걸 느껴 니곁에 그 사람과 영원하기를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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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 ||||
from 김민우 4집 - 後愛 (2000)
넌 웃을 수 있니 지난 얘기들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지워가면서 다른 사랑을 기다리니 다 그런거라고 많은 시간이 흘러가면 잊는 거라고 말을 하지만 나에겐 그럴힘이 없어 *이 넓은 세상 어디에도 내가 가야할 곳이 없고 다시 누군가 사랑한대도 다름없이 그건 바로 너인데 넌 지금 어디에 너도 나처럼 그때 그 기억속에 사는지 사랑하지만 지금 어디에도 없는 그대를 난 잊은듯해도 너의 숨결이 들려오지 않는 밤이면 멈춰진 시간 다시 아침은 오질않아 더 커져만 가는 너의 자리에 남아있는 그리움들을 모른척하며 어떤 이유로 살아갈까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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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
from 김민우 4집 - 後愛 (2000)
어떡해야 하나 난 너를 떠난다고
이제는 솔직하게 고백할때가 됐는데 *난 마음약한 니가 상처를 받을까봐 너무나 많은 거짓말을 해왔어 사실은 너를 만나기 전부터 사랑한 사람이 있어 호기심에 널 몇 번 만났었는데 넌 그때 너무 어려운 일들을 겪으며 지쳐 있어서 거짓이라도 난 곁에서 용기를 주고 싶었어 미안해 What can I do 날 잊어줘 너를 버린 나같은 남자는 What can I do 난 두려워 사실 너를 나 사랑하게 될까봐 *Repeat I'll remember 난 몰랐어 또 너에게 상처를 준거야 I'll remember 가야만 해 그녀에게 내 맨처음 그녀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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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 ||||
from 김민우 4집 - 後愛 (2000)
1.쉬웠었나요 아니었겠죠
영원히 용서말라는 그대얘기 그건 아니죠 내가 더 미안한걸 그 뒷모습을 준비한다는게 더 힘겨운 일일텐데 *벌써 알아 버렸죠 예전과 다른 그 미소 버겁게 웃으려던 그 마음을 아프게 들리겠지만 날 사랑하긴 했나요 그대여 대답해줘요 2.수고했어요 감사해야죠 이만큼 내게 더 머문 그 마음에 혹시나 바랬죠 그럼 안되는 걸 그 뒷모습을 준비한다는게 더 힘겨운 일일텐데 벌써 알아버렸죠 예전과 다른 그 미소 버겁게 웃으려던 그 마음을 아프게 들리겠지만 날 사랑하긴 했나요 그대여 대답해줘요 내 원망이 그대를 편하게 해준다면 그래 용서안해요 *Repeat 얼마나 망설였나요 나는 감사할 뿐이죠 안녕히 제발 안녕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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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 ||||
from 김민우 4집 - 後愛 (2000)
1.우연이라해도 단한번만 보고싶어
너의 모습 생각이 날때면 내마음은 아파오는데 정말 간절하게 기다렸던 만남인데 우연하게 다시 보게되니 아무말도 할 수 없었어 *용서해줘 이해해줘 아직까지도 너를 잊지 못했어 내게 첫 사랑인 너를 정말 지울수는 없어 너아닌 그 누구도 대신할 수 가 없어 용서해줘 이해해줘 행복하라고 내게 말은 했지만 다시 너를 찾고싶어 니가 불행하길 원해 내게 돌아올 수 있게 2.너의 소식들은 친구에게 들었다고 지금 너는 좋아보인다고 웃으면서 말은 했지만 돌아와줘 기억해줘 아직까지도 나의 사랑은 너야 내게 첫사랑인 너를 정말 지울수는 없어 너 아닌 그 누구도 대신할 수 가 없어 돌아와줘 기억해줘 행복하다고 내게 말은 했지만 다시 너를 찾고싶어 아직 잊을 수는 없어 내게 하나뿐인 너를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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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 ||||
from 김민우 4집 - 後愛 (2000)
넌 벌써 몇번째 나를 속이고 있지만
아직은 눈감아 주기로 했어 지금 다시 나혼자 남는다면 분명 널 그리워 할테니 *지금의 내 모습을 꼭 기억하길 바래 널 후회하게 만들테니까 내 눈을 피해 다른 사람을 만난 댓가라 생각해 너와 헤어지기 전에 보여줄께 배신당한 기분 그게 어떤건지 사랑한 만큼 상처를 준 널 지금 같아선 나 용서할 자신없어 *Repeat 날 놓쳤다는 걸 후회하게 니가 원한만큼 난 달라질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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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 ||||
from 김민우 4집 - 後愛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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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 ||||
from 김민우 4집 - 後愛 (2000)
너는 아무말도 없이 내게서 떠나갔지 예감했었던
이별이라 쉬울줄 알았어 하지만 니가 없는 난 얼마나 힘든지 그리움들을 이제서야 알게 되었어 수없이 너의 집앞에 가보곤 했었지 불꺼진 그 창문을 보면서 기다림을 배웠지 이젠 내곁으로 돌아와 주겠니 나에게 지친 널 위해 늦은 줄은 알지만 기다리겠어 언제까지나 이젠 지난날을 용서해 주겠니 날위해 흘린 눈물도 수많았던 아픔도 이제라도 안아줄수 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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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 ||||
from Shake & 김민우 1집 - 김민우 & Shake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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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
from Shake & 김민우 1집 - 김민우 & Shake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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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 ||||
from Shake & 김민우 1집 - 김민우 & Shake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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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 ||||
from Shake & 김민우 1집 - 김민우 & Shake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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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 ||||
from Shake & 김민우 1집 - 김민우 & Shake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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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 ||||
from Shake & 김민우 1집 - 김민우 & Shake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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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 ||||
from Shake & 김민우 1집 - 김민우 & Shake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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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 ||||
from Shake & 김민우 1집 - 김민우 & Shake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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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 ||||
from Shake & 김민우 1집 - 김민우 & Shake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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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Shake & 김민우 1집 - 김민우 & Shake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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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 ||||
from Shake & 김민우 1집 - 김민우 & Shake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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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 ||||
from 김민우 / 임형순 - We Are... (1993)
나 외로움으로 부서지네 허기진 그리움만 남아
마음에 달려드는 아픈 기억은 나만의 슬픔일 뿐야 그대가 떠난 건 거짓이야 온통 그대 흔적뿐인데 그대 작은 어깨를 감싸고 걷던 이 거리도 변함없는데 가르쳐 줄수 없겠니 다시 돌아오게 하는걸 나 그댈 위해서 모두 버릴 수 있어 하지만 흐르는 눈물은 이미 알고 있지 모든게 끝나 버린걸 나에게 한번 더 시간을 줘 이제 너를 알것 같은데 내가 잘못했었던 일만 생각나서 이렇게 후회하지 가르쳐 줄 수 없겠니 다시 돌아오게 하는걸 나 그댈 위해서 모두 버릴 수 있어 하지만 흐르는 눈물은 이미 알고 있지 모든게 끝나 버린걸 안녕 가르쳐 줄 수 없겠니 다시 돌아오게 하는걸 나 그댈 위해서 모두 버릴 수 있어 하지만 흐르는 눈물은 이미 알고 있지 모든게 끝나 버린걸 '돌아오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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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 ||||
from 김민우 / 임형순 - We Are... (1993)
나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너는 내게
묻지만 대답하기는 힘들어 너에게 이런 얘길 한다면 너는 어떤 표정 지을까 언젠가 너의 집앞을 빛추던 골목길 외등 바라보며 길었던 나의 외로움의 끝을 비로소 느꼈던거야 그대를 만나기 위해 많은 이별을 했는지 몰라 그대는 나의 온몸으로 부딪쳐 느끼는 사랑일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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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 ||||
from 김민우 / 임형순 - We Are... (1993)
어색해진 짧은 머리를 보여주긴 싫었어
손흔드는 사람들속에 그댈 남겨두긴 싫어 삼년이라는 시간동안 그댄 나를 잊을까 기다리지 말라고 한건 미안했기 때문이야 그곳의 생활들이 낯설고 힘들어 그대를 그리워하기전에 잠들지도 모르지만 어느날 그대편질 받는다면 며칠동안 나는 잠도 못자겠지 이런 생각만으로 눈물 떨구네 내손에 꼭쥔 그대 사진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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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 ||||
from 김민우 / 임형순 - We Are... (1993)
잊고 있었니 내가 있다는걸
살아가는 일이 힘겨워질 때면 쉬어갈수 있는 곳 너의 한숨도 함께 하려했지 언젠가는 나의 지친발걸음이 너를 찾아갈 테니 수많은 시간 속에 그깊은 외로움을 예전처럼 우리 함께 나눌 수는 없나 변해가는건 우리가 아니잖아 알 수 없는 세상일뿐 너의 한숨도 함께 하려했지 언젠가는 나의 지친발걸음이 너를 찾아갈 테니 수많은 시간 속에 그깊은 외로움을 예전처럼 우리 함께 나눌 수는 없나 변해가는건 우리가 아니잖아 알 수 없는 세상일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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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 ||||
from 김민우 / 임형순 - We Are... (1993)
나무가 되겠다던 나의 맹세 이쯤에서 잊어줘
우리 다음세상에 보면 그땐 꼭 지킬께 가진것 모두 주는 나무 되고팠지만 마지막 인연이기에 빨랐던 만남 차갑게 말했던건 가슴속에 타던 울음이었어 잠시 만남뒤에 긴 이별만 남아 어쩌면 다른 사람 맞이할테지만 그리움이 내 영혼 채우면 다시 만날꺼야. 그대여 내 목소릴 기억해둬. 너의눈빛 나는 기억할테니. 우리가 다음세상에 만나면 첫눈에 알아볼수 있게. 첫눈에 알아볼수 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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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 ||||
from 김민우 / 임형순 - We Are... (1993)
내 좋은 여자친구눈 가끔씩 나를 보면
얘길 해달라 졸라대고는 하지 남자들만의 우정이라는 것이 어떤건지 궁금하다며 말해달라지 그럴땐 난 가만히 혼자서 웃고 있다가 너의 얼굴 떠올라 또한번 웃지 언젠지 난 어둔 밤길을 달려 불이 꺼진 너의 창문을 두드리고는 들어가, 네옆에 그냥 누어만 있었지 아무말도 필요없었기 때문이었어 한참후에 일어나 너에게 얘길 했었지 너의 얼굴을 보면 편해진다고 나의 취한 두눈은기쁘게 웃고 있었어 그런나를 보면서 너도 웃었지 너는 언제나 나에게 휴식이 되어준 친구였고, 또 괴로웠을때는 나에게 해답을 보여줬어 나 한번도 말은 안했지만, 너 혹시 알고 있니 너를 자랑스러워 한다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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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 ||||
from 김민우 / 임형순 - We Are...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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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 ||||
from 김민우 / 임형순 - We Are... (1993)
해지고 어두운 거리를
나 홀로 걸어가면은 눈물처럼 젖어드는 슬픈이별이 떠나는 그대 모습은 빛 바랜 사진 속에서 애처롭게 웃음짓는데 그 지나치는 시간속에 우연히 스쳐가듯 만났던 그댄 이젠 돌아올 수 없는길을 떠났네 허전함에 무너진 가슴 희미한 어둠을 뚫고 떠나는 새벽기차는 허물어진 내 마음을 함께 실었네 낯설은 거리에 내려 또 다시 외로워지는 알 수 없는 내 마음이여 그 지나치는 시간속에 우연히 스쳐가듯 만났던 그댄 이젠 돌아올 수 없는길을 떠났네 허전함에 무너진 가슴 희미한 어둠을 뚫고 떠나는 새벽기차는 허물어진 내 마음을 함께 실었네 낯설은 거리에 내려 또 다시 외로워지는 알 수 없는 내 마음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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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김민우 / 임형순 - We Are... (1993)
너를 처음 만나 사랑을 느낄땐
세상모든건 내게 소중해 보였지 너 떠나는 지금 이순간까지 내 가슴속엔 너의 모습 뿐 이별이란 말은 어울리지 않아 너는 이렇게 아직 내곁에 있는데 너 떠나고 나만 남은 뒤에야 이별이라 생각했어 돌아서는 너에겐 이해할수 있다고 나는 그렇게 널 위로 했지만 가슴아픈 추억이 사랑했던 것보다 더 힘들어 난 어떻해야 하나 나 이젠 다시 떠나가버리는 그런사랑은 하지 않아 이제 나는 너를 너를 마지막으로 슬픈사랑은 안녕 돌아서는 너에겐 이해할수 있다고 나는 그렇게 널 위로 했지만 가슴아픈 추억이 사랑했던 것보다 더 힘들어 난 어떻해야 하나 나 이젠 다시 떠나가버리는 그런사랑은 하지 않아 이제 나는 너를 너를 마지막으로 슬픈사랑은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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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 ||||
from 김민우 / 임형순 - We Are... (1993)
우린 느꼈었잖아
서로 약속이나 한 듯이 처음 만난 날부터 너의 웃음에 담겨져 있는 의미를 새겨보았지 우린 사랑했잖아 세상 모두 얻은 것처럼 우리 가슴 가득히 함께 지내온 사람들처럼 아무런 얘기도 필요없었지 하지만 우리는 만나지 말걸 그랬어 그냥 멀리서 바라볼걸 이별은 이렇게 내게로 찾아오는데 그 때는 왜 몰랐을까 사랑했지만 보낼 수 밖에 나만의 슬픔이라면 사랑 때문에 울어야하는 바보는 되기 싫었어 하지만 우리는 만나지 말걸 그랬어 그냥 멀리서 바라볼걸 이별은 이렇게 내게로 찾아오는데 그 때는 왜 몰랐을까 사랑했지만 보낼 수 밖에 나만의 슬픔이라면 사랑 때문에 울어야하는 바보는 되기 싫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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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 ||||
from 김민우 / 임형순 - We Are... (1993)
멀어지는 너의 뒷모습을 보면서
한 마디 인사도 하지 못한 채 오래 전에 우리 남남이던 것처럼 또 다시 잊혀져야 하나 우리의 아름답던 추억이 이대로 나에게 이별의 시작일 순 없어 넌 기억하니 우리 지난 날들을 함께 나누었던 행복한 순간을 또 다시 우리 사랑할 수 있다면 나는 너를 위해 너는 나를 위해 이별이 아닌 사랑으로 돌아보면 잊고 지내왔던 추억은 내 곁에 이렇게 숨쉬고 있어 그렇지만 우리 사랑했던 날은 흐르는 저 시간 속으로 우리의 아름답던 추억이 이대로 나에게 이별의 시작일 순 없어 넌 기억하니 우리 지난 날들을 함께 나누었던 행복한 순간을 또 다시 우리 사랑할 수 있다면 나는 너를 위해 너는 나를 위해 이별이 아닌 사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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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 ||||
from 김민우 / 임형순 - We Are... (1993)
이젠 더 이상 너에겐 할 말은 없어
우리의 사랑이 끝나버린 이 순간 난 이제 표정 없는 사람이 되어 떠나가는 그대를 바라보네 이젠 더 이상 나에겐 슬픔은 없어 그 누가 내 곁을 떠나간다 하여도 이제는 그런 사랑 찾을 수 없어 이 밤을 홀로 지새네 거리엔 불빛 하나 둘 밝아 오는데 같이 걷던 그 길 찾을 수 없어 내 사랑 그대여 이젠 떠나가 버려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이젠 더 이상 나에겐 사랑은 없어 그 누가 내 곁에 다시 온다 하여도 이제는 그런 사랑 찾을 수 없어 이렇게 추억만 되새기네 거리엔 불빛 하나 둘 밝아 오는데 같이 걷던 그 길 찾을 수 없어 내 사랑 그대여 이젠 떠나가 버려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이젠 더 이상 나에겐 사랑은 없어 그 누가 내 곁에 다시 온다 하여도 이제는 그런 사랑 찾을 수 없어 이렇게 추억만 되새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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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 ||||
from 김민우 / 임형순 - We Are... (1993)
지나가 버린 어린 시절엔
풍선을 타고 날아가는 예쁜 꿈도 꾸었지 노란 풍선이 하늘을 날면 내 마음에도 아름다운 기억들이 생각나 내 어릴 적 꿈은 노란 풍선을 타고 하늘 높이 날으는 사람 그 조그만 꿈을 잊어버리고 산 건 내가 너무 커 버렸을 때 하지만 괴로울 땐 아이처럼 뛰어 놀고 싶어 조그만 나의 꿈들을 풍선에 가득 싣고 지나가 버린 어린 시절엔 풍선을 타고 날아가는 예쁜 꿈도 꾸었지 노란 풍선이 하늘을 날면 내 마음에도 아름다운 기억들이 생각나 왜 하늘을 보면 눈물이 날까 그것조차 알 수 없잖아 왜 어른이 되면 잊어버리게 될까 조그맣던 아이 시절을 때로는 나도 그냥 하늘 높이 날아가고 싶어 잊었던 나의 꿈들과 추억을 가득 싣고 지나가 버린 (지나가 버린) 어린 시절엔 (어린 시절엔) 풍선을 타고 (풍선을 타고) 날아가는 예쁜 꿈도 꾸었지 노란 풍선이 (노란 풍선이) 하늘을 날면 (하늘을 날면) 내 마음에도 (내 마음에도) 아름다운 기억들이 생각나 라라라랄라 라라라랄라 라라라랄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지나가 버린 (지나가 버린) 어린 시절엔 (어린 시절엔) 풍선을 타고 (풍선을 타고) 날아가는 예쁜 꿈도 꾸었지 노란 풍선이 (노란 풍선이) 하늘을 날면 (하늘을 날면) 내 마음에도 (내 마음에도) 아름다운 기억들이 생각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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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 ||||
from 김민우 3집 - Kim Min Woo (1992)
고개 숙인 친구여 무슨 슬픔 있는지
그렇게 지친 얼굴로 술잔 속에 가득한 어지러운 마음들 이제는 비워버리렴 주저앉아 있기엔 너무 바쁜 이 세상 내 손을 잡고 일어나 아니 이제 혼자서 일어나 이미 넌 웃고 있잖아 난 언제나 너의 곁에 있지만 세상은 혼자 걷는 거야 네 슬픔을 위로 할 순 있지만 널 대신 할 수 없잖아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시간 돌아서서 후회하지 말아 쉽지 않은 세상에 지지 말자던 그 약속을 기억해봐 난 언제나 너의 곁에 있지만 세상은 혼자 걷는 거야 네 슬픔을 위로 할 순 있지만 널 대신 할 수 없잖아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시간 돌아서서 후회하지 말아 쉽지 않은 세상에 지지 말자던 그 약속을 기억해봐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시간 돌아서서 후회하지 말아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시간 돌아서서 후회하지 말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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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 ||||
from 김민우 3집 - Kim Min Woo (1992)
너 얼마나 힘든지 나는 알고 있어 가끔은 보고 싶어
울겠지 난 무엇을 하든지 누굴 만나든지 허전한 마음 채울 수 없어 이렇게 잠 못 드는밤 너의 사진과 대답 없는 얘길나누면 슬픈 너의 웃음 기억할 수 있는 모든 것 너무 멀리 있어 가끔 후회를 해 기다림에 슬퍼 하지마 다시 만나게 될거야 그렇게 믿고 싶어 어쩌면 모든 사랑은 이별을 통해 헤아려볼 수 있는거야 지금 울고 있니 나를 정말 사랑한다면 강해져야 해 혼자 아프지마 너의 곁에 있지 않아도 난 너의 생각 뿐이야 사랑하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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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 ||||
from 김민우 3집 - Kim Min Woo (1992)
눈을 또보면 날 보는 하루도 여전히 너만 되새기고
이젠 떠나간 네웃음에 너를 잊을 수가 없어 너의 목소리만이라도 다시 느껴 볼순 없나 이제 수화기 속엔 더 멀어진 그대만 들려오게 되겠지 이미 멀어지는 목소릴 다시 느끼면 내 맘깊이 너마저 날 떠날까 뒤돌아 밤을 새워도 더 큰 아픔만이 남는 걸 누군가 내게 물어보면 잊었다 말하겠지만 너의 목소리만이라도 다시 느껴 볼순 없나 이제 수화기 속엔 더 멀어진 그대만 들려오게 되겠지 이미 멀어지는 목소릴 다시 느끼면 내 맘깊이 너마저 날 떠날까 뒤돌아 밤을 새워도 더 큰 아픔만이 남는 걸 누군가 내게 물어보면 잊었다 말하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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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 ||||
from 김민우 3집 - Kim Min Woo (1992)
눈을 떠보면 날 보는 하루도
여전히 너만 되새기고 이젠 떠나간 네웃음에 너를 잊을 수가 없어 너의 목소리만이라도 다시 느껴 볼순 없나 이젠 수화기 속엔 더 멀어진 그대만 들려오게 되겠지 이미 멀어지는 목소릴 다시 느끼면 내맘깊이 너마저 날 떠날까 뒤돌아 밤을 새워도 더 큰 아픔만이 남는 걸 누군가 내게 물어보면 잊었다 말하겠지만 너의 목소리만이라도 다시 느껴 볼순 없나 이젠 수화기 속엔 더 멀어진 그대만 들려오게 되겠지 이미 멀어지는 목소릴 다시 느끼면 내맘깊이 너마저 날 떠날까 뒤돌아 밤을 새워도 더 큰 아픔만이 남는 걸 누군가 내게 물어보면 잊었다 말하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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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 ||||
from 김민우 3집 - Kim Min Woo (1992)
아무말도 하지 말아줘
지금 나는 슬프지 않아 헝클어져 지친 마음을 위로할 필요없어 알고 있었어 차갑게 달라진 그 눈빛곁에 있어도 너무 먼 느낌이 싫었어 뒤돌아 보지마 눈물 보이고 싶지 않아 사랑할 수 없는 너에게 헛된 꿈들이 남아있어 잊을 수 있을까 함께 태어난 사람처럼 너는 또다른 나였잖니 그렇게 오랜시간 알고 있었어 차갑게 달라진 그 눈빛 곁에 있어도 너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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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 ||||
from 김민우 3집 - Kim Min Woo (1992)
고개 숙인 친구여
무슨 슬픔 있는지 그렇게 지친 얼굴로 술잔 속에 가득한 어지러운 마음들 이제는 비워버리렴 주저 앉아 있기엔 너무 바쁜 이세상 내손을 잡고 일어나 예 아니 이젠 혼자서 일어나 이미 넌 웃고있잖아 난 언제나 너의 곁에 있지만 세상은 혼자 걷는거야 네 슬픔을 위로 할순 있지만 널 대신 할수 없잖아 다시 돌아갈수 없는 시간 돌아서서 후회하지말아 쉽지 않은 세상에 지지말자던 그 약속을 기억해봐 난 언제나 너의 곁에 있지만 세상은 혼자 걷는거야 네 슬픔을 위로 할순 있지만 널 대신 할수 없잖아 다시 돌아갈수 없는 시간 돌아서서 후회하지말아 쉽지 않은 세상에 지지말자던 그 약속을 기억해봐 다시 돌아갈수 없는 시간 돌아서서 후회하지말아 다시 돌아갈수 없는 시간 돌아서서 후회하지말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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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 ||||
from 김민우 3집 - Kim Min Woo (1992)
너무 변하진 않았을까
다시 돌아가는 나의 자리 아주 잊었을지도 몰라 정말 날 기억하고 있을까 난 그대로라고 생각해 예전에 내 말투와 그 미소 모두 앞만 보고 걷고 있지 왠지 난 딴 세상 사람인거같아 아직 꿈이 많은지 날 좋아하는지 지금 너에게 다가가 물었으면 낯익은 너의 얼굴 왠지 어색해 혹시 변한건 어쩌면 나일지도 몰라 다시 처음으로 가려해 우연히 우리 만난거 처럼 아픈기억들은 잊어야지 따뜻한 일들도 많았으니 나를 보낸 그아쉬움은 먼 시간으로 날아간것 같아 너와 함께 걷고 있지만 어쩐지 뒤로 가고 있는거 같아 차라리 지금 시작이라면 좋겠어 넌 나의 어떤것을 기대하는걸까 시간이 지나가면 괜찮아 질꺼야 아침을 열듯이 그렇게 시작하는거야 아직 꿈이 많은지 날 좋아하는지 지금 너에게 다가가 물었으면 시간이 지나면 곧 괜찮아 질꺼야 아침을 열듯이 그렇게 시작하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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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 ||||
from 김민우 3집 - Kim Min Woo (1992)
사랑도 헤어짐을
지나오면 추억 그뿐 더 이상은 될수 없는데 그토록 아파하고 미워하던 지난 그때 다 부질없는 걸 너의 눈에 잠기어 기나긴 꿈을 꿨나 이제 너의 서늘함에 깨져버려도 모든게 처음으로 돌아갈 뿐인데 이별은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닌데 바람만 불고 추억은 다가서고 뺨위로 흘러내린 내 눈물 나 하지만 이제부터 너에게 아무 미련이 없어 사랑한다는 취한 고백도 후회할 뿐 또 어디선가 누군가 앞에서 넌 웃고 있겠지 그래 그래 어쩔 수 없는걸 모든게 처음으로 돌아갈 뿐인데 이별은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닌데 바람만 불고 추억은 다가서고 뺨 위로 흘러내린 내 눈물 나 하지만 이제부터 너에게 아무 미련이 없어 사랑한다는 취한 고백도 후회할 뿐 돌아선 널 자꾸 되뇌일만큼 난 바본 아니야 그래 그래 어쩔 수 없는걸 사랑도 헤어짐을 지나오면 추억 그 뿐 더 이상은 될수 없는데 그토록 아파하고 미워하던 지난 그때 다 부질없는 걸 사랑도 헤어짐을 지나오면 추억 그 뿐 더 이상은 될수 없는데 그토록 아파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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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 ||||
from 김민우 2집 - 金民雨 (1991)
벌써 나는 알고있었는걸 ~
무엇때문인지 ~ 그날 처음 부서지는 햇살~속에~ 너의 미소 ~ 아무말도 이젠 필요없겠지 ~ 그저 시작일뿐 ~ 이렇게 내게 돌아올것을 기다려왔으니~ 너무 멀리 갔었지 ~ 나는 아직도 여기 그대로 있는데 ~ 이젠 알수 있겠니 ~ 슬픈 추억도 소중하다는걸 ~ 아무말도 이젠 필요없겠지~ 그저 시작일뿐 ~ 이렇게 내게 돌아온것을 기다려왔으니~ 너무 멀리 갔었지 ~ 나는 아직도 여기 그대로 있는데 ~ 이젠 알수 있겠니 ~ 슬픈 추억도 소중하다는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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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 ||||
from 김민우 2집 - 金民雨 (1991)
우연히라도 마주치면
난 피하고만 싶어 내 마음을 추스리려면 아직 멀었기에 웃던 모습과 속삭임도 내 가슴 한 켠에 남아있어 매일 아침에 내잠을 깨워주는 것은 그리움에 흘린 눈물 이 세상 그리도 많은 것중에 나에게 세상 슬픔 가르친 너 너도 누굴사랑하면 그때나 내맘 알아줄까 어떤 내것도 커다란 너에게 그렇게 모자르기만 했나봐... 언젠가 너도 누굴 사랑하면 그때나 한번 내마음 헤아려줘... 이 세상 그리도 많은 것중에 나에게 세상 슬픔 가르친 너 너도 누굴사랑하면 그때나 내맘 알아줄까 어떤 내것도 커다란 너에게 그렇게 모자르기만 했나봐... 언젠가 너도 누굴 사랑하면 그때나 한번 내마음 헤아려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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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 ||||
from 김민우 2집 - 金民雨 (1991)
우연히라도 마주치면 난 피하고만 싶어
내마음을 추스리려면 아직 멀었기에 무선(?) 모습과 속삭임도 내가슴 한켠에 남아있어 매일아침에 내잠을 깨워 주는 것은 그리움에 흘린 눈물 이세상 그리도 많은것중에 나에게 세상슬픔 가르친 너 너도 누굴 사랑 하면 그때나 내맘 알아 줄까 어떤 내 것도 커다란 너에게 그렇게 모잘르기만 했나봐 언젠가 누굴 사랑 하면 그때나 한번 내맘을 헤아려 줘 이세상 그리도 많은것중에 나에게 세상 슬픔 가르친너 너도 누굴 사랑 하면 그때나 내맘을 알아 줄까 어떤 내것도 커다란 너에게 그렇게 모잘르기만 햇나봐 언젠가 누굴 사랑 하면 그때나 한번 내마음 헤아려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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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민우 2집 - 金民雨 (1991)
처음에 만났던 설레임도 차츰 퇴색해지고
습관이 돼버린 만남 속에서 서로 소중함을 잊고 지냈어 친할수록 갖추어야 할 것은 어느 틈엔가 없어지고 준 것보다 더욱 받으려만 했지 계산을 했었지 잠시 동안 머물다 가야 하는 길 사랑만 하고 살아도 아쉽잖아 이젠 너를 사랑할게 마치 날 사랑하듯이 안일한 우리의 이기심은 외로워만 지는 길 서로의 편에서 생각한다면 우린 결코 겉돌진 않을 거야 친할수록 갖추어야 할 것은 어느 틈엔가 없어지고 준 것보다 더욱 받으려만 했지 계산을 했었지 잠시 동안 머물다 가야 하는 길 사랑만 하고 살아도 아쉽잖아 이젠 너를 사랑할게 마치 날 사랑하듯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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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 ||||
from 김민우 2집 - 金民雨 (1991)
담배 연기 가득히 고인 작은 방 안에
쌓여 가는 한숨뿐인 것을 언제 까지 우린 이렇게 헤매야 하나 알 수 없는 내일을 그리며 또 다시 하루가 지나 갈 때면 잊고 있던 아쉬움 들이 그렇게 내게 찾아와 나를 다시 아프게 해 난 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지 잿빛 하늘처럼 슬픈 눈물 감출 수 있는 늦진 않았다고 다짐해 봐도 너무 커져 버린 내 모습이 두려운 거야 또 다시 하루가 지나 갈 때면 잊고 있던 아쉬움 들이 그렇게 내게 찾아와 나를 다시 아프게 해 난 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지 잿빛 하늘처럼 슬픈 눈물 감출 수 있는 늦진 않았다고 다짐해 봐도 너무 커져 버린 내 모습이 두려운 거야 난 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지 잿빛 하늘처럼 슬픈 눈물 감출 수 있는 늦진 않았다고 다짐해 봐도 너무 커져 버린 내 모습이 두려운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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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민우 2집 - 金民雨 (1991)
어디쯤에
너는 와 있는 지 내가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너는 어디쯤 와 있니 지금 바로 이 순간에도 이 세상 어딘가에 있을테지 너는 내가 있다는 걸 몰라 나만큼 외롭게 내 삶을 바로 그대와 우리 둘이서 하고파서 이 시간대와 지구를 택했어 (어디로 가야 만날까) 지금 너는 제대로 가는 거야 (지름길을 가르쳐 줘) 인생엔 지름길은 없어 (지구를 택한 이유는) 내가 사랑해야 하는 그대가 여기에 있다는 것 우리들이 만날 그 순간은 어떤 우연으로 나타날까 나의 그 어떤 순간에 우리들이 지금 따로 있고 기다림에 지칠지도 몰라 그건 커다란 감격을 내게 주려고 했나 봐 내 삶을 바로 그대와 우리 둘이서 하고파서 이 시간대와 지구를 택했어 (어디로 가야 만날까) 지금 너는 제대로 가는 거야 (지름길을 가르쳐 줘) 인생엔 지름길은 없어 (어디로 가야 만날까) 지금 너는 제대로 가는 거야 (지름길을 가르쳐 줘) 인생엔 지름길은 없어 (어디로 가야 만날까) (지름길을 가르쳐 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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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 ||||
from 김민우 2집 - 金民雨 (1991)
처음부터 너는 나를 바라본적 없었지
이렇게도 나는 오랬동안 기다렷지만 너의 그눈빛에 숨이막힐것만 같아서 다가설수 없는 내마음을 알고있니 그래 너의 말처럼 쉬운것만은 아닐꺼야 모른체 지나처온 날들 그렇게도 많았으니까 너의 곁에 가까이 가려하지만 너는 그만큼더 멀어져가고 다시 예전처럼 그곳에 그대로 서있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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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 ||||
from 김민우 2집 - 金民雨 (1991)
잊고있었니 내가 있다는걸 살아가는일이
힘겨워질때면 쉬어갈수있는곳 너의한숨도 함께 하려했지 언젠가는 나의 지친 발걸음이 너를찼아갈테니 수많은시간속에 그깊은 외로움을 예전처럼우리 함께 나눌수는 없나 변해가는건 우리가 아니잖아 알수없는 세상일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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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 ||||
from 김민우 2집 - 金民雨 (1991)
나무가 되겠다던 나의 맹세 이쯤에서 잊어줘
우린 다음 세상에 보면 그땐 꼭 지킬께 가진 것 모두 주는 나무 되고팠지만 마지막 인연이기에 빨랐던 만남 차갑게 말했던 건 가슴속에 타던 울음이었어 잠시 만나 이렇게 긴 이별만 남아 어쩌면 다른 사람 맞이할테지만 그리움이 내 영혼채우면 다시 만날꺼야 *그대여 내 목소리 기억해둬 너의 눈빛 나는 기억할테니 우리가 다음세상에 만나면 첫눈에 알아볼 수 있게 첫눈에 알아볼 수 있게 *반복 나무가 되겠다던 나의 맹세 이쯤에서 잊어줘 우린 다음 세상에 보면 그땐 꼭 지킬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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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 ||||
from 김민우 1집 - 김민우1 (1990)
나 외로움으로 부서지네 허기진 그리움만 남아
마음에 달려드는 아픈 기억은 나만의 슬픔일 뿐야 그대가 떠난 건 거짓이야 온통 그대 흔적뿐인데 그대 작은 어깨를 감싸고 걷던 이 거리도 변함없는데 가르쳐 줄수 없겠니 다시 돌아오게 하는걸 나 그댈 위해서 모두 버릴 수 있어 하지만 흐르는 눈물은 이미 알고 있지 모든게 끝나 버린걸 나에게 한번 더 시간을 줘 이제 너를 알것 같은데 내가 잘못했었던 일만 생각나서 이렇게 후회하지 가르쳐 줄 수 없겠니 다시 돌아오게 하는걸 나 그댈 위해서 모두 버릴 수 있어 하지만 흐르는 눈물은 이미 알고 있지 모든게 끝나 버린걸 안녕 가르쳐 줄 수 없겠니 다시 돌아오게 하는걸 나 그댈 위해서 모두 버릴 수 있어 하지만 흐르는 눈물은 이미 알고 있지 모든게 끝나 버린걸 '돌아오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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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김민우 1집 - 김민우1 (1990)
어머닌 언제나 작고
어린 모습으로 저를 생각하고 있었죠 하룻밤 자고나면 더욱 커지는 아품이 참으로 그땐 많았어요 살아가는 일들이 너무나도 숨차올땐 어머닐 찾고싶었지만 왠지 그럴 수 없어 밖으로만 맴돌았던 제 마음에 서운하셨죠 내가 조금만 잘못해도 야단을 치셨을 때엔 그게 사랑인줄 몰랐었지만 너무 큰 잘못으로 나를 모두 외면했을 때 끝까지 사랑과 용서를 하신 나의 어머니 사랑을 그때 알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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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김민우 1집 - 김민우1 (1990)
그림자마저 외롭던 너의 작은 영혼이 움추린채
울고 있는 내모습 볼까 세상은 사랑 때문에 아름답다하던 유서처럼 씌여있던 네 마지막 편지 내가 없는 어둠속에서 너는 얼마나 추울까 따뜻한 체온을 줄수만 있다면 너를 흔들어 잠깨울텐데 내곁에 와서 다시 얘기를 해줘 단잠을 자는 것 뿐이라고 잠깬후엔 웃음지으며 내게 올거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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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 ||||
from 김민우 1집 - 김민우1 (1990)
어차피 너를 잊지 못한다고 그녀가 착각하지만
너 또한 변했듯이 나도 이렇게 변한다는 걸 몰랐니 지금의 이순간도 후회는 안해 후회를 한다는 것은 나를 지탱해줬던 내 자존심에 관한 문제니까 흐르는 너의 눈물은 그저 그대의 한 작은 의식일뿐 내 맘을 돌려놓기엔 얼마나 무력한지 이제 또다시 너를 또다시 만나는 일들이 없기를 부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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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 ||||
from 김민우 1집 - 김민우1 (1990)
나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너는 내게
묻지만 대답하기는 힘들어 너에게 이런 얘길 한다면 너는 어떤 표정 지을까 언젠가 너의 집앞을 빛추던 골목길 외등 바라보며 길었던 나의 외로움의 끝을 비로소 느꼈던거야 그대를 만나기 위해 많은 이별을 했는지 몰라 그대는 나의 온몸으로 부딪쳐 느끼는 사랑일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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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 ||||
from 김민우 1집 - 김민우1 (1990)
어색해진 짧은 머리를 보여주긴 싫었어
손흔드는 사람들속에 그댈 남겨두긴 싫어 삼년이라는 시간동안 그댄 나를 잊을까 기다리지 말라고 한건 미안했기 때문이야 그곳의 생활들이 낯설고 힘들어 그대를 그리워하기전에 잠들지도 모르지만 어느날 그대편질 받는다면 며칠동안 나는 잠도 못자겠지 이런 생각만으로 눈물 떨구네 내손에 꼭쥔 그대 사진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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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
from 김민우 1집 - 김민우1 (1990)
오늘도 난 하루종일 무엇도 하질 못했어
아스라이 먼곳에 있는듯 다가서질 못해 그대 가는 숨소리에도 내마음 아려와서 아무것도 못쓴 나의 일기장은 눈물에 젖네 그대는 내가 들어갈 마음의 틈이 없을 것같아 내사랑을 잠재우며 참고는 있지만 까맣게 타버린 내맘의 열매를 그대가 받아 주는 날 따뜻한 그대 손잡으면 난 아마 울어버릴것만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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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 ||||
from 김민우 1집 - 김민우1 (1990)
수척해진 너를 보니 무척 안스러웠지만
그것이 내 탓이라 하기엔 나는 이기적인 걸 이상히 생각지 말아라 너를 위한 일이다 너와 거리를 둘수 밖에 없는 나를 이해해 줘 안락하고 밝은 미랠 꿈을 꾸는 너에게 어떤 약속도 해줄 수 없는건 불투명한 나의 미래 때문일꺼야 그렇기에 나는 내게 해둘 얘기가 있단다 너는 새장속에 갇힌 새는 아닌거야 물론 너와 함께 있으면 많은 것을 잊게 되지 여의치 못한 나의 현실과 버릇이 된 가식도 그렇지만 깨어날 순간 때문에 자제했던 내사랑을 너는 알고나 있었는지 (내가 너를 사랑한다는 이유로 나의 뜻에 무조건 복종 하는 것을 원했던건 아니야 그렇다고 나는 길들일 수 없는 그 무엇을 키우고 있다고도 생각지 않았고, 날고 싶을 때는 언제나 날수가 있는 것이지 날다날다 지치면 그리고 그때 내생각이 나거든 찾아와라. 나는 너를 분명 사랑하고 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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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 ||||
from 김민우 1집 - 김민우1 (1990)
내 좋은 여자친구는 가끔씩 나를 보면
얘길 해달라 졸라대고는 하지 남자들만의 우정이라는 것이 어떤건지 궁금하다며 말해달라지 그럴땐 난 가만히 혼자서 웃고 있다가 너의 얼굴 떠올라 또한번 웃지 언젠지 난 어둔 밤길을 달려 불이 꺼진 너의 창문을 두드리고는 들어가, 네옆에 그냥 누어만 있었지 아무말도 필요없었기 때문이었어 한참후에 일어나 너에게 얘길 했었지 너의 얼굴을 보면 편해진다고 나의 취한 두눈은기쁘게 웃고 있었어 그런나를 보면서 너도 웃었지 너는 언제나 나에게 휴식이 되어준 친구였고, 또 괴로웠을때는 나에게 해답을 보여줬어 나 한번도 말은 안했지만, 너 혹시 알고 있니 너를 자랑스러워 한다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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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 ||||
from 그시절 그노래 제34집 (0000)
잊고 있었니 내가 있다는걸
살아가는 일이 힘겨워질 때면 쉬어갈수 있는 곳 너의 한숨도 함께 하려했지 언젠가는 나의 지친발걸음이 너를 찾아갈 테니 수많은 시간 속에 그깊은 외로움을 예전처럼 우리 함께 나눌 수는 없나 변해가는건 우리가 아니잖아 알 수 없는 세상일뿐 너의 한숨도 함께 하려했지 언젠가는 나의 지친발걸음이 너를 찾아갈 테니 수많은 시간 속에 그깊은 외로움을 예전처럼 우리 함께 나눌 수는 없나 변해가는건 우리가 아니잖아 알 수 없는 세상일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