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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7집 - 서울女子 (1990)
한~ 잔술에 기대고 싶은
그런 밤이 찾아 오면은 이름없는 낯선 거리로 사랑찾아 갑니다. 밉~ 다고 원망하면서 기억을 지우려 해도 가~ 끔식 그대 모습에 가슴이 무너져 내려요 사랑도 팔고 사는 속이고 속는 세상 오로지 믿고 의지한 당신 마져도 나를 버리신 서울이 싫어 싫어 졌어요~ 검은 눈물 정은 담배를 멍하니 꺼내 물고서 그래도 여자라고 흔들리는 서러운 미련 사랑도 팔고 사는 속이고 속는 세상 오로지 믿고 의지한 당신 마져도 나를 버리신 서울이 미워 미워 졌어요~ 사랑도 팔고 사는 속이고 속는 세상 오로지 믿고 의지한 당신 마저도 나를 버리신 서울이 미워 미워 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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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7집 - 서울女子 (1990)
1. 이렇게 마지막 작별이라면 이유도 변명도 듣지않겠다
너도 나만큼은 괴로워 하면서 이별끝에 왔을테니까 <후렴> 뜨거운 몸짓으로 내가슴에 불을남기고 갈테면 가봐라 돌아서 가는너를 붙잡진 않겠다 나도 너처럼 괴로울때있어도 운명이라생각하며 약속을 지켰다 네게 빼앗긴 마지막남은 내 자존심은 두고 떠나라 2. 그렇게 냉정히 돌아선뒤에 사랑도 눈물도 잊고살았다 나도 너만큼은 괴로워 하면서 이별끝에 웃고서있다 <후렴> 내자존심은 두고 떠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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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7집 - 서울女子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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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7집 - 서울女子 (1990)
따뜻했던 그 눈길
아직 내 가슴속에 다정했던 목소리 귓전에 맴도는데 그대는 어이해 떠나가버렸나요 나는 정녕 보내지 않았는데 행복했던 그날 그 추억도 이젠 모두 가슴 깊은 상처 끝도 없는 여자의 이별 잊어야만 한다고 다신 생각말자고 기나긴 밤 지새며 다짐했었건만 눈 감으면 그 얼굴 눈을 뜨면 외로운 생각하면 얄미운 사람인데 가슴 아픈 그 날 그 추억도 그 언제나 모두 잊혀질까 끝도 없는 여자의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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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7집 - 서울女子 (1990)
비 묻은 구름같이 눈물 젖었네
이별을 타고 났네 여인에 이름 철들면 떠난다는 약한 딸자식 고향산 까치소리 영영 못 잊고 타향바람 타향비는 정 싣고 사네 타향집에 정 싣고 사네 연 잎에 바람같이 한숨 찾는길 이별을 타고 났네 여인에 순결 잃은정 알만하면 다른 딸자식 옛놀던 돌담길을 영영 못 잊고 타향사람 타향산천 정 싣고 사네 타향집에 정 싣고 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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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7집 - 서울女子 (1990)
마주치는 그 눈빛 하나가
따뜻 한 그리움되어 불꺼진 창 허황한 가슴에 달빛으로 스며드네 마주보며 해맑은 미소로 슬픔은 접으라시며 모두가 다 떠나간 자리에 가슴으로 다가선 이름 사랑의 바다로 언약을 뛰우신 그대품에 안겨 방황하며 떠도는 영혼이 다시 또 행복의 나래를 편다 가난한 마음에 사랑을 채우신 소중한 나의 고운 님이여 마주보며 해맑은 미소로 슬픔은 접으라시며 모두가 다 떠나간 자리에 가슴으로 다가선 이름 사랑의 바라도 언약을 뛰우신 그대품에 안겨 방황하며 떠도는 영혼이 다시 또 행복의 나래를 편다 가난한 마음에 사랑을 채우신 소중한 나의 고운 님이여 소중한 나의 고운 님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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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김수희 7집 - 서울女子 (1990)
그대 가슴에 얼굴을 묻고 오늘은 울고 싶어라 세월의 강 넘어 우리 사랑은 눈물속에 흔들리는데 얼만큼 나 더 살아야 그대를 잊을 수 있나 한마디 말이 모자라서 다가설 수 없는 사람아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그대 등 뒤에 서면 내 눈은 젖어 드는데 사랑 때문에 침묵해야 할 나는 당신의 여자 그리고 추억이 있는 한 당신은 나의 남자여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그대 등 뒤에 서면 내 눈은 젖어 드는데 사랑 때문에 침묵해야 할 나는 당신의 여자 그리고 추억이 있는 한 당신은 나의 남자요 당신은 나의 남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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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7집 - 서울女子 (1990)
간다구요 떠난다구요 이별이 자랑인가요
돌아서서 다시한번 여자마음 헤아려줘요 마음은 갈팡질팡 중 심 못잡고 겉으론 웃으면서 눈물 삼긴체 이렇게 쬐쬐하게 매달려본 정말 내 자신이 초라해줘요 간다구요 떠난다구요 절대로 그럴 수는 없어요 간다구요 떠난다구요 이별이 자랑인가요 돌아서서 다시한번 여자마음 헤아려줘요 마음은 갈팡질팡 중심 못잡고 겉으론 웃으면서 눈물 삼긴체 이렇게 쬐쬐하게 매달려본 정말 내자 신이 초라해줘요 간다구요 떠난다구요 절대로 그럴수는 없어요 마음은 갈팡질팡 중심 못잡고 겉으론 웃으면서 눈물 삼긴체 이렇게 쬐쬐하 게 매달려본 정말 내자신이 초라해줘요 간다구요 떠난다구요 절대로 그럴수는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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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7집 - 서울女子 (1990)
낯설은 남남간에 너와내가
만난것은 가난해도 웃고살자 마음하나 믿었는데 얼마나 타일렀나 얼마나 달랬던가 믿어주마 돌아오라 철없는 아내! 애당초 너와내가 좋아서 만났는데 호강하자 살았더냐 마음하나 믿었는데 얼마나 타일렀나 얼마나달랬더냐 용서해주마 돌아오라 철없는 아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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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7집 - 서울女子 (1990)
1.어둠은 장막속에 다시또얼굴을 들고
버림받은어제와 술잔은나누는밤 *모두가 한 순간 꿈이라고 젊은 날 그릴 수 있는 허무라고 쓰러진 눈빛으로 아픈 흔적 지우며 차디찬 회색도시 다시 또 비는 내린다 빛 바랜 젊은 날 청춘의 부루스여* 2.어둠은 도시속에 그림자 드리우는 밤 어디선가 들리는 나그네 한숨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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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7집 - 서울女子 (1990)
떠난다기에 보낼 수밖에 없지만
사랑한다 말하고 돌아서 버리면 이 세상 어느 누가 사랑하겠습니까 돌아선 사람 바라볼 수밖에 없지만 우리들의 만남이 사랑이 아니면 이 세상 어떤 만남이 사랑입니까 그러나 사랑이기에 가슴 아프도록 슬퍼도 이것이 세상의 일 그저 사랑은 영원이라고 침묵하며 살겠소 그러나 사랑이기에 가슴 아프도록 슬퍼도 이것이 세상의 일 그저 사랑은 영원이라고 침묵하며 살겠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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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 Cafe 언니 1 (1991)
그대의 옷자락에 매달려 눈물을 흘려야했나오
길목을 가로막고 가지말라고 애원해야 했나요 떠나가버린 그대때문에 내모습이 야위어가요 아무에게도 말을못하고 남모르게 가슴아파요 우린너무쉽게 헤어졌어요 우린너무쉽게 헤어졌어요 한번쯤 다시만나 생각해봐요 너무쉽게 헤어졌어요 간 ~ 주 ~ 중 떠나가버린 그대 때문에 내모습이 야위어가요 아무에게도 말을 못하고 난모르게 가슴아파요 우린너무쉽게 헤어졌어요 우린너무쉽게 헤어졌어요 한번쯤 다시만나 생각해봐요 너무쉽게 헤어졌어요 한번쯤 다시만나 생각해봐요 너무쉽게 헤어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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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 Cafe 언니 1 (1991)
사랑이 떠나간다네 이밤이 다 지나가면
우리의 마지막 시간은 붙잡을 수는 없겠지 사랑이 울고 있다네 이별을 앞에 두고서 다시는 볼 수 없음에 가슴은 찢어지는데 이제 이별의 시간이 다가오네 사랑이 떠나가네 나는 죽어도 너를 잊지는 못할거야 아침이면 떠날 님아 사랑이 저만치가네 나 홀로 남겨두고서 세월아 멈춰져 버려라 내님이 가지 못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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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 Cafe 언니 1 (1991)
꽃순이를 아시나요
꽃처럼 어여뿐 꽃순이 나에눈에 이슬남기고 내곁을 떠나간 꽃순이 아~ 어딜가면 찾을까요 첫사랑 꽃순이 내사랑 꽃순이 꽃피는 봄이 돌아오며는 내곁에 오려나 꽃순이 아~ 어딜가면 찾을까요 첫사랑 꽃순이 내사랑 꽃순이 꽃피는 봄이 돌아오며는 내곁에 오려나 꽃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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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 Cafe 언니 1 (1991)
나 그대에게 드릴 말 있네 오늘 밤 문득 드릴 말 있네.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 것 같은 이내 사랑을.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 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 손에 가득 드리리. 나 그대에게 드릴 게 있네 오늘 밤 문득 드릴 게 있네.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 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 손에 가득 드리리.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 것 같은 이내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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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 Cafe 언니 1 (1991)
언제라도 생각이 생각이 나거든
그 많은 그리움을 편지로 쓰세요 사연이 너무 많아 쓸 수가 없으면 백지라도 고이접어 보내주세요 지워도 지워도 지울 수 없는 백지로 보내신 당신의 마음 읽어도 읽어도 끝이 없을 거예요 ~간 주 중~ 지워도 지워도 지울 수 없는 백지로 보내신 당신의 마음 읽어도 읽어도 끝이 없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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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 Cafe 언니 1 (1991)
조용히 비가내리네 추억을 말해주듯이
이렇게 비가내리면 그날이 생각이 나네 옷깃을 세워주면서 우산을 받쳐준 사람 오늘도 잊지 못하고 빗속을 혼자서 가네 어디에선가 나를 부르며 다가오고 있는 것 같아 돌아보 며는 아무도 없고 쓸쓸하게 내리는 빗물 빗물 조용히 비가내리네 추억을 달래주듯이 이렇게 비가내리면 그 날이 생각이 나네 ~ 간 주 중 ~ 어디에선가 나를 부르며 다가오고 있는 것 같아 돌아보 며는 아무도 없고 쓸쓸하게 내리는 빗물 빗물 조용히 비가내리네 추억을 달래주듯이 이렇게 비가내리면 그 사람 생각이 나네 으으 으으 으으 으으 으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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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 Cafe 언니 1 (1991)
☞그 다방에 들어설 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기다리는 그 순간만은 꿈결처럼 감미로왔다 약속시간 흘러갔어도 그사람은 보이지 않고 싸늘하게 식은 찻잔에 슬픔처럼 어리는 고독 아 사랑이란 이렇게도 애가 타도록 괴로운 것이라서 잊으려해도 잊을 수 없어 가슴 조이며 기다려 봐요 (간주중) ☞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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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 Cafe 언니 1 (1991)
루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눈물속에 봄비가 흘러내리 듯 임자잃은 술잔에 어리는 그얼굴 아-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버렸네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날 루루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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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 Cafe 언니 1 (1991)
1.
행복이 무엇인지 알수는 없잖아요 당신없는 행복이란 있을수없잖아요 이생명 다바쳐서 당신을 사랑하리 이목숨 다바쳐서 영원히 사랑하리 이별만은 말아줘요 내곁에 있어줘요 당신없는 행복이란 있을수 없잖아요 2. 이생명 다바쳐서 당신을 사랑하리 이목숨 다바쳐서 영원히 사랑하리 이별만은 말아줘요 내곁에 있어줘요 당신없는 행복이란 있을수 없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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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 Cafe 언니 1 (1991)
별 처럼 아름다운 사랑이여---
꿈 처럼 행복했던 사랑이 머물고간 ---바--람 처럼 기약 없이 멀어져간 내 사랑아-- 한 송이 꽃--으로 피어나라-- 지지 않는 사--랑의 꽃--으로 다시 한번 ---내 --가슴에 돌아 오라 사랑이여 내 사랑아-- 아------사랑은 타 버린 불--꽃 아------아 사랑은 한 줄기 바람인 것을 아아 까맣게 잊 으려 해-도--- 왜 나는 너를 잊지 못 하나오-- 내 사랑----내 사랑--- 오 내 사랑--영원 토록-- 못잊어 못잊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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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 Cafe 언니 1 (1991)
바닷가의 모래알처럼
수많은 사람 중에 만난 그 사람 파도위의 물거품처럼 왔다가 사라져간 못 잊을 그대여 저 하늘 끝까지 저 바다 끝까지 단둘이 가자던 파란 꿈은 사라지고 우~우 바람이 불면 행여나 그 님인가 살며시 돌아서면 쓸쓸한 파도소리 ~ 간 주 중 ~ 저 하늘 끝까지 저 바다 끝까지 단둘이 가자던 파란 꿈은 사라지고 우~우 바람이 불면 행여나 그 님인가 살며시 돌아서면 쓸쓸한 파도소리 쓸쓸한 파도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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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 Cafe 언니 1 (1991)
나는 네가 좋아서 순한 양이 되었지
풀밭 같은 너의 가슴에 내 마음은 뛰어놀았지 내 곁에 있어 주 내 곁에 있어 주 할 말은 모두 이것뿐이야 내 곁에 있어 주 내 곁에 있어 주 내 너를 위하여 웃음을 보이잖니 손목을 잡으며 슬픔을 감추며 내 곁에 있어 주 ~간 주 중~ 내 곁에 있어 주 내 곁에 있어 주 할 말은 모두 이것뿐이야 내 곁에 있어 주 내 곁에 있어 주 내 너를 위하여 웃음을 보이잖니 손목을 잡으며 슬픔을 감추며 내 곁에 있어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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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 Cafe 언니 1 (1991)
목이메어 불러보는 내 마음을 아시나요
사랑했던 내~님은 철새따라 가~버렸네 허무한 마음으로 올리는 기도소리 그대는 아나요 무정한 내사랑아 몸부림 쳐봐도 재회의 기약없이 가버린 그님을 소리쳐 불러본다. 내사랑아~ 내사랑아 소식이나 전해다오~ 허무한 마음으로 올리는 기도소리 그대는 아나요 무정한 내사랑아 몸부림 쳐봐도 재회의 기약없이 가버린 그님을 소리쳐 불러본다 내사랑아~내사랑아 소식이나 전해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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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 Cafe 언니 1 (1991)
사랑은 나의 행복 사랑은 나의 불행
사랑하는 내마음은 빛과 그리고 그림자 그대 눈동자 태양 처럼 빛날때 나는 그대의 어두운 그림자 사랑은 나의 전부 나의 추억 사랑하는 내 마음은 빛과 그리고 그림자 그대 눈동자 태양처럼 빛날때 나는 그대의 어두운 그림자 사랑은 나의 전부 사랑은 나의 추억 사랑하는 내마음은 빛과 그리고 그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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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 Cafe 언니 1 (1991)
얼마나 사무치는 그리움이냐
밤마다 불을 찾아 헤매는 사연 차라리 재가 되어 숨진다 해도 아~~ 너를 안고 가련다 불나비 사랑 무엇으로 끄나요 사랑의 불길 밤을 안고 떠도는 외로운 날개 한 많은 세월 속에 멍들은 가슴 아~~ 너를 안고 가련다 불나비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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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 Cafe 언니 1 (1991)
산까치야 산까치야 어디로 날아가니
네가 울면 우리 님도 오신다는데 너마저 울다 저 산너머로 날아가며는 우리 님은 언제오나 너라도 내곁에 있어다오 산까치야 산까치야 어디서 날아오니 네가 오면 우리 님도 오신다는데 너마저 울다 저산너 날아가며는 이 마음은 어이하나 너라도 내곁에 있어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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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 Cafe 언니 1 (1991)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사람
언제나 말이 없던 그사람 사랑의 괴로움을 몰래 감추고 떠난 사람 못 잊어서 울던 그사람 그 어느 날 차안에서 내게 물었지니가올래 아니면 내가갈까 아무래도 나는좋아 니가올래 아니면 내가갈까 아무래도 나는좋아 보고싶다 오늘따라 니가올래 아니면 내가갈까 보고또보고 보고 또봐도 또보고 싶은 니 얼굴 넌아마 모를거야 넌 정말 모를거야 무작정 보고싶은 내마음을 모를거야 모를거야 죽도록 너를 사랑해 니가올래 아니면 내가갈까 아무래도 나는좋아 니가올래 아니면 내가갈까 아무래도 나는좋아 보고싶다 오늘따라 니가올래 아니면 내가갈까 보고또보고 보고 또봐도 또보고 싶은 니얼굴 넌아마 모를거야 넌 정말 모를거야 얼마나 너를 사랑하는지 사랑한다 사랑한다 죽도록 너를 사랑해 세상에서 제일 슬픈 게 뭐냐고 사랑보다 더 슬픈건 정이라며 고개를 떨구던 그 때 그사람 외로운 병실에서 기타를 쳐주고 위로하며 다정했던 사랑한 사람 안녕이란 단 한마디 말도 없이 지금은 어디에서 행복할까 어쩌다 한번쯤은 생각해줄까 지금도 보고 싶은 그 때 그사람 외로운 내 가슴에 살며시 다가와서 언제라도 감싸주던 다정했던 사람 그러니까 미워하며는 안되겠지 철없이 사랑인줄 알았었네 이제는 잊어야 할때 그 때 그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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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 Cafe 언니 1 (1991)
음~생각을 말아요
지나간 일들은 음 그리워 말아요 떠나갈 님인데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 걸 서러워 말아요 음음~~~~~~음~~~~~음~~~~ 음~~어디로 갔을까 길 잃은 나그네는 음~~어디로 갈까요 님 찾는 하얀나비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 걸 서러워 말아요 음음~~~~~~음~~~~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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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 Cafe 언니 1 (1991)
꽃잎은 바람결에 떨어져 강물을 따라 흘러 가는데
떠나간 그 사람은 지금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그렇게 쉽사리 떠날줄은 떠날줄 몰랐는데 한마디 말없이 말도 없이 보내긴 싫었는데 그 사람은 그 사람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간주중> 그렇게 쉽사리 떠날줄은 떠날줄 몰랐는데 한마디 말없이 말도 없이 보내긴 싫었는데 그 사람은 그 사람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어디쯤 가고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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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 Cafe 언니 2 (1991)
♣---♬
이렇게 울고 있지만 후회는 하지 않아요 그대는 내 곁을 떠나갔지만 원망은 하지 않아요 사랑이 타오르다 꺼지든 그날은 이 세상의 모든 슬픔 내 것 같았오 나 혼자 울고 말았어요 사랑이 허무하게 끝나던 날엔 잊지 말란 한 마디가 가슴 아파요 차라리 그 말 한마디 없었더라면 나는 별 같은 여자로 남았을 텐데 ♣---♬ 사랑이 허무하게 끝나던 날엔 잊지 말란 한 마디가 가슴 아파요 차라리 그 말 한마디 없었더라면 나는 별 같은 여자로 남았을 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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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 Cafe 언니 2 (1991)
눈이 내리네 당신이 가버린 지금
눈이 내리네 외로워지는 내 마음 꿈에 그리던 따뜻한 미소가 흰 눈 속에 가려져 보이질 않네 하얀 눈을 맞으며 걸어가는 그 모습 애처로이 불러도 하얀 눈만 내리네 라~랄랄 랄랄라 랄라라 르~~ 르~~~ 꿈에 그리던 따뜻한 미소가 흰 눈 속에 가려져 보이지 않네 하얀 눈을 맞으며 걸어가는 그 모습 애처로이 불러도 하얀 눈만 내리네 라~랄랄 랄랄라 랄라라 르~~ 르~~~ 라~랄랄 랄랄라 랄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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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 Cafe 언니 2 (1991)
이슬비가 오네 이슬비가 내리네
그 옛날을 되새기면서 이슬비가 오네 부슬부슬 내리네 님을 잃은 그 밤과 같이 비야 너는 왜 나를 울려 놓고 달랠 줄을 모르나 이슬비야 이슬비야 쉬었다가 가는 길에 행여 내님 만나거든 이렇게 못 잊어 부르고 있다고 소식이나 전해 주려마 ~간 주 중~ 비야 너는 왜 나를 울려 놓고 달랠 줄을 모르나 이슬비야 이슬비야 쉬었다가 가는 길에 행여 내님 만나거든 이렇게 못 잊어 부르고 있다고 소식이나 전해 주려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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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 Cafe 언니 2 (1991)
당신의 고운 눈매에 할 말을 잊었지만은
냉정히 돌아선 무정한 사람은 눈물을 모르겠지요 말문이 막혀서인지 할 말을 잊었지만은 다정한 그 날의 뜨거운 추억을 어떻게 잊을 수 있나 <<* 반복>> *미소가 머물다 갈 시간도 없이 떠나는 사람이면 아쉬운 미련도 아쉬운 마음도 남기지 말아요 잃어버린 정이 그리워지면 그때는 어찌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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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 Cafe 언니 2 (1991)
언제라도 생각이 생각이 나거든
그 많은 그리움을 편지로 쓰세요 사연이 너무 많아 쓸 수가 없으면 백지라도 고이접어 보내주세요 지워도 지워도 지울 수 없는 백지로 보내신 당신의 마음 읽어도 읽어도 끝이 없을 거예요 ~간 주 중~ 지워도 지워도 지울 수 없는 백지로 보내신 당신의 마음 읽어도 읽어도 끝이 없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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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 Cafe 언니 2 (1991)
내가 왜 이럴까 오지 않을 사람을
어디선가 웃으면서 와줄 것만 같은데 차라리 그 사람을 만나지 않았던들 이 고통 이 괴로움 나에겐 없을 걸 장밋빛 장밋빛 스카프만 보면 은 내 눈은 빛나네 걸음이 멈춰지네 허전한 이 마음을 어떻게 달래볼까 내게서 떠나버린 장밋빛 스카프 ~간 주 중~ 장밋빛 장밋빛 스카프만 보면 은 내 눈은 빛나네 걸음이 멈춰지네 허전한 이 마음을 어떻게 달래볼까 내게서 떠나버린 장밋빛 스카프 장밋빛 스카프 장밋빛 스카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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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 Cafe 언니 2 (1991)
정든 님 사랑에 우는 마음
모르시나 모르시나요 무정한 당신이 내 마음 아실 때는 땅을 치며 후회하련만 어차피 가신다면 이름마저 잊으리 정주고 내가 우네 너무나도 사랑했기에 ~간 주 중~ 정든 님 모습을 행여나 잊을 때는 잊을 때는 무정한 당신이 내 마음 꾸짖으면 야속하고 우울하지만 괴로움 남기시고 그대 어이 가려하오 첫사랑 고백하던 그 말씀을 잊으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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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 Cafe 언니 2 (1991)
마지막 한마디 그 말은
나를 사랑한다고 돌아올 당신은 아니지만 진실을 말해줘요 떠날 때는 말없이 떠나가세요 날 울리지 말아요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조용히 두 눈을 감고서 당신을 그려봅니다 너무나 많았던 추억들을 잊을 수가 없어요 떠나가는 당신은 야속하지만 후회하지 않아요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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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 Cafe 언니 2 (1991)
간다고, 믿어도, 정말 떠나요
아마도 난 그만 울고 말 거야 가면서 웃어도 정말 참아요 우리는 돌아서서 울고 말 거야 만 날 기약은 너무나 먼데 좀 슬픈 가슴속, 이슬 맺힌 눈물 간다고, 믿어도, 정말 떠나요 아마도 난 그만 울고 말 거야 만 날 기약은 너무나 먼데 좀 슬픈 가슴속, 이슬 맺힌 눈물 간다고, 믿어도, 정말 떠나요 아마도 난 그만 울고 말 거야 울고 말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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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 Cafe 언니 2 (1991)
1.
그대 슬픈 밤에는 등불을 켜요 고요히 타오르는 장미의 눈물 하얀 외로움에 그대 불을 밝히고 회상의 먼 바다에 그대 배를 띄워요 창 가에 홀로 앉아 등불을 켜면 살며시 피어나는 무지개 추억 2. 하얀 그리움에 그대 불을 밝히고 회상의 종소리를 그대 들어보아요 창 가에 홀로 앉아 등불을 켜면 조용히 들려오는 님의 목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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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 Cafe 언니 2 (1991)
그날 밤 이슬이 맺힌 눈동자 그 눈동자
가슴에 내 가슴에 남아 외롭게 외롭게 울려만 주네 안개 안개 자욱한 그날 밤거리 다시 돌아올 날 기약 없는 이별에 뜨거운 이슬 맺혔나 고독이 밀리는 밤이 오면 가슴속에 떠오르는 눈동자 그리운 눈동자 아 아 그리운 눈동자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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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 Cafe 언니 2 (1991)
마른잎이 한 잎 두 잎
떨어지던 지난 가을날 사무치는 그리움만 남겨놓고 가버린 사람 다시 또 쓸쓸히 낙엽은 지고 찬서리 기러기 울며 나는데 돌아온단 그 사람은 소식없어 허무한 마음 다시 또 쓸쓸히 낙엽은 지고 찬서리 기러기 울며 나는데 돌아온단 그 사람은 소식없어 허무한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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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 Cafe 언니 2 (1991)
또 다시 말해주오
사랑하고 있다고 별들이 다정히 손을 잡는 밤 기어히 가신다면 헤어집시다 아프게 마음새긴 그 말 한 마디 보내고 밤 마다 울음이 나도 웃으면서 말하리다 안녕이라고 뜨겁게 뜨겁게 안녕이라고 또 다시 말해주오 사랑하고 있다고 별들이 다정히 소근대는 밤 기어히 가신다면 보내드리리 너무나 깊이 맺힌 그날밤 입술 긴긴날 그리워 몸부림 쳐도 웃으면서 말하리다 안녕이라고 뜨겁게 뜨겁게 안녕이라고 안녕이라고 또 다시 말해주오 사랑하고 있다고 별들이 다정히 손을 잡는밤 기어히 가신다면 헤어집시다 아프게 마음새긴 그 말 한 마디 보내고 밤 마다 울음이 나도 웃으면서 말하리라 안녕 이라고 뜨겁게 뜨겁게 안녕 이라고 안녕이라고 안녕이라고 안녕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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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 Cafe 언니 2 (1991)
무슨 말을 할까요 울고 싶은 이 마음
눈물을 글썽이며 허공만 바라보네 무슨 까닭인가요 말없이 떠난 사람 정말 좋아했는데 그 토록 사랑했는데 나는 어떡하라구 나는 어떡하라구 나는 어떡하라구 내가 미워졌나요 믿을 수가 없어요 믿을 수가 없어요 내 말 좀 들어봐요 나는 어떡하라구 ~간 주 중~ 나는 어떡하라구 나는 어떡하라구 나는 어떡하라구 내가 미워졌나요 믿을 수가 없어요 믿을 수가 없어요 내 말 좀 들어봐요 나는 어떡하라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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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 Cafe 언니 2 (1991)
가는 세월 그 누구가 잡을 수가 있나요
흘러가는 시냇물을 막을 수가 있나요 아가들이 자라나서 어른이 되듯이 슬픔과 행복 속에 우리도 변했구료 하지만 이것만은 변할 수 없어요 새들이 저 하늘을 날아서 가듯이 달이가고 해가가고 산천초목 다 바뀌어도 이내몸이 흙이 되도 내 마음은 영원하리 ~간 주 중~ 하지만 이것만은 변할 수 없어요 새들이 저 하늘을 날아서 가듯이 달이가고 해가가고 산천초목 다 바뀌어도 이내몸이 흙이 되도 내 마음은 영원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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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 Cafe 언니 2 (1991)
가로등도 졸고있는 비오는 골목길에 두손을 마주잡고
헤어지기가 아쉬워서 애태우던 그날들이 지금도 생각난다 자꾸만 생각난다 그시절 그리워진다 아~~지금은 남이지만 아직도 나는 못잊어 사람없는 찻집에서 사랑노래 들어가며 두눈을 마주보고 푸른 꿈들을 그려보았던 행복하던 그날들이 지금도 생각난다 자꾸만 생각난다 그시절 그리워진다 아~~ 지금은 남이지만 아직도 나는 못잊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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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 Cafe 언니 2 (1991)
네온이 춤을 추는
남포동의 밤 이 밤도 못 잊어 찾아온 거리 그 언젠가 사랑에 취해 행복을 꿈꾸~던 거리 사랑을 잃은 내 가슴 속에 추억만 새로워 이 밤도 불러보는 이 밤도 불러보는 남포동 블~루스 이슬비 부슬부슬 내리는 이 길 첫사랑 못 잊어 찾아온 이 길 어디선가 부를 것 같은 다정한 님의~ 목소리 사랑이었네 행복이었네 첫사랑 못 잊어 이 밤도 불러보는 이 밤도 불러보는 남포동 블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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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 Cafe 언니 2 (1991)
얼마나 기다리다 꽃이 됐나
달밝은 밤이 오면 홀로 피어 쓸쓸히 쓸쓸히 미소를 띄는 그 이름 달맞이 꽃 아 아 서산에 달님도 기울어 새파란 달빛아래 고개 숙인 네 모습 애처롭구나 얼마나 그리우면 꽃이 됐나 한새벽 올때까지 홀로 피어 쓸쓸히 쓸쓸히 시들어 가는 그 이름 달맞이 꽃 아 아 서산에 달님도 기울어 새파란 달빛아래 고개 숙인 네 모습 애처롭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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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 Cafe 언니 2 (1991)
사랑의 기로에 서서
슬픔을 갖지말아요 어차피 헤어져야 할꺼면 미련을 두지말아요 이별의 기로의 서서 미움을 갖지말아요 뒤돌아 아쉬움을 남기면 마음만 괴로우니까 아무리 아릅답던 추억도 괴로운 이야기로 사랑의 상처를 남기네 이제는 헤어졌는데 그래도 내게는 소중했던 그날들이 한동안 떠나지않으리~~~ 마음이 괴로울때면 아무리 아릅답던 추억도 괴로운 이야기로 사랑의 상처를 남기네 이제는 헤어졌는데 그래도 내게는 소중했던 그날들이 한동안 떠나지않으리~~~ 마음이 괴로울때면 한동안 떠나지않으리~~~ 마음이 괴로울때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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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 Cafe 언니 2 (1991)
그토록 사랑하던 그 사람 잃어버리고
타오르는 내 마음만 흐느껴 우네 그토록 믿어 왔던 그 사람 돌아설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 누구인가 불어 주는 휘파람 소리 행여나 찾아 줄까 그 님이 아니 올까 기다리는 마음 허무해라 그토록 믿어 왔던 그 사람 돌아설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 ~간 주 중~ 누구인가 불어 주는 휘파람소리 행여나 찾아 줄까 그 님이 아니 올까 기다리는 마음 허무해라 그토록 믿어 왔던 그 사람 돌아설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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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 ||||
from 김수희 8집 - Where Did Everybody Go? (1993)
♣---♬
언니야, 난 웃었다. 마지막 인사로 울면서 웃고 사는, 또 다른 날 보며, 언니야, 난 울었다 거울 속 날 보면서, 웃으며 울고 있는 내 자신을 체념하면서, 우리가 사는 곳이 어디야 알 수 없는 방황 속에서, 산다는 건 모두가 자연 득이라던 삼류소설 영화 같은 언니 그 말에, 돌아서는 그 모습 보이질 않더라, 주인공은 내가 될 수 있으니까 삼류소설 영화 속에 배우가 되면 그렇게 모두가 잊혀지겠지 우리가 사는 곳이 어디야, 알 수 없는 방황 속에서 산다는 건 모두가 자연 득이라던 삼류소설 영화 같은 언니 그 말에 돌아서는 그 모습도 잊지 않더라 주인공은 내가 될 수 있으니까 삼류소설 영화 속에 배우가 되면 그렇게 모두가 잊혀지겠지 돌아서는 그 모습도 잊지 않더라 주인공은 내가 될 수 있으니까 삼류소설 영화 속에 배우가 되면 그렇게 모두가 잊혀지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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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 ||||
from 김수희 8집 - Where Did Everybody Go? (1993)
이대로 떠날수 없는 아쉬움을 안은채
터벅터벅 힘없이 돌아서는 길 이슬비가 내린다 희미한 가로등불 어둠이 내리면 고개들어 한숨짖는 나를 보면서 빈하늘이 웃는다 그렇게 떠난 무정한 사람을 이제는 용서하면서 가슴 때리던 그 상처때문에 다시는 두번 울지않는다 모든 것 끝나고서 돌아서는 발길 부직없는 사랑에 가슴적시는 눈물비가 내린다 그렇게 떠난 무정한 사람을 이제는 용서하면서 가슴 때리던 그 상처 때문에 다시는 두번 울지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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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8집 - Where Did Everybody Go? (1993)
니가 기쁠때 내가 슬플때
누구나 부르는 노래~~~~ 내려보는 사람도 위를보는 사람도 어차피 쿵짝이라네 쿵짝쿵짝 쿵짜자 쿵짝 네박자 속에 사랑도 있고 이별도 있고 눈물도 있네 한구절 한고비 꺽어 넘을때 우리네 사연을 담는 울고웃는 인생사 연극같은 세상사 세상사 모두가 네박자 쿵짝 (쿵짝 쿵짝 쿵짜자 쿵짝 네박자 속에 사랑도 있고 이별도 있고 눈물도 있네 짠짠 짜리라라 짠짠짠 짜리 짜리리라라 짜라라) 나 그리울때 너 외로울때 혼자서 부르는 노래 내가 잘난 사람도 지가 못난 사람도 어차피 쿵짝이라네 쿵짝쿵짝 쿵짜작 쿵짝 네박자 속에 사랑도 잊고 이별도 잊고 눈물도 잊네 한구절 한고비 꺽어 넘을때 우리네 사연을 담는 울고 웃는 인생사 연극 같은 인생사 세상사 모두가 네박자 쿵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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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8집 - Where Did Everybody Go? (1993)
내가 너를 사랑할 땐 한없이 즐거웠고
내가 버림을 받았을 땐 끝없이 서러웠다 아련한 추억 속에 미련도 없다마는 너무도 빨리 온 인생의 종점에서 싸늘하게 싸늘하게 식어만 가네 아~~하 아~~하 내 청춘이 꺼져 가네 내가 너를 사랑할 땐 내 목숨을 걸었었고 내가 버림을 받았을 땐 죽음을 생각했다 지나간 내 한 평생 미련도 없다마는 너무도 짧았던 내 청춘 종점에서 속절없이 속절없이 꺼져만 가네 아~~하 아~~하 내 청춘이 꺼져 가네 청춘이 꺼져 가네 아~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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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8집 - Where Did Everybody Go? (1993)
혼자 있고 싶어요 제발 그냥 두세요
지쳐 쓰러진 마음 너무 목이 메어와 아무말도 할수 없어요 혼자 있고 싶어요 제발 그냥 두세요 지쳐 쓰러진 마음 너무 목이 메어와 아무말도 할수 없어요 준비없이 다가선 이별 운명이라 생각하면서 슬픈 눈물 뒤에서 몰래 야위어가던 바보같던 저를 기억하나요 함께 그릴 무늬도 없고 함께 해줄 색갈도 없는 그런 하루하루를 혼자 방황하면서 지금 여기까지 찾아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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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8집 - Where Did Everybody Go? (1993)
잊어야 한다고 다짐하면서
돌아섰던 가슴속에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알수 없는 그대 생각 잊으면 모두 그만인 것을 왜 이렇게 잊지못할까 오지 않을 그 사람을 행여 올까 기다리는 바보같은 미련일까 생각을 말자고 다짐 하면서 방황했던 지난 세월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떠나지 않는 그 모습 잊으라 그 한마디 남기고 떠나버린 그 사람인데 기다리면 무엇하나 애태우면 무엇하나 이젠 모두 잊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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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 ||||
from 김수희 8집 - Where Did Everybody Go? (1993)
그대여 나에 애인이 되여 애인이 되주세요
외롭고 쓸쓸한 나에 나에 가슴에 사랑이 사랑이 사랑이 싹트도록 뜨거운 눈길로 상처뿐인 나를 달래줘요 오늘도 캄캄한 밤 나이트 크럽에서 처음본 사람이지만 왠지 나도 모르게 왠지 나도 모르게 자꾸만 끌리는 사람 사랑에 눈빛이 마음에 들었는지 아~~~ 손짓하며 미소를 짓는 그사람 그대여 나에 애인이 되어 애인이 되주세요 외롭고 쓸쓸한 나에 나에 가슴에 추억이 추억이 추억이 싹트도록 따뜻한 미소로 상처분인 나를 달래줘요 오늘도 캄캄한 밤 나이트 클럽에서 처음본 사람이지만 왠지 나도 모르게 왠지 나도 모르게 자꾸만 끌리는 사람 사랑에 몸짓이 마음에 들었는지 아~~~ 윙크하며 미소를 짓는 그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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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 ||||
from 김수희 8집 - Where Did Everybody Go? (1993)
가면 다시오고
오면 다시 가더라 매일 걸어가도 때론 그 자리구나 오늘 밤이가면 어젯밤이 되는데 일어나요 작은 여인아 남 모르게 흐른 눈물 자욱도 부는 바람 저 하늘에 날려보내고 헤메이던 발길도 사무치는 마음도 떠나는 사람과 함께 보내요 믿지마요 사랑의 말을 잡지마요 떠날 사람을 가면 다시오고 오면 다시 가더라 매일 걸어가도 때론 그 자리구나 오늘 밤이가면 어젯밤이 되는데 일어나요 작은 여인아 남 모르게 흐른 눈물 자욱도 부는 바람 저 하늘에 날려보내고 헤메이던 발길도 사무치는 마음도 떠나는 사람과 함께 보내요 믿지마요 사랑의 말을 잡지마요 떠날 사람을 가면 다시오고 오면 다시 가더라 매일 걸어가도 때론 그 자리구나 오늘 밤이가면 어젯밤이 되는데 일어나요 작은 여인아 가면 다시오고 오면 다시 가더라 매일 걸어가도 때론 그 자리구나 오늘 밤이가면 어젯밤이 되는데 일어나요 작은 여인아 일어나요 작은 여인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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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8집 - Where Did Everybody Go? (1993)
사랑만 고집했든 어리석은 나
당신이 전부 이었는데 나는 당신의 장난 일뿐 사랑은 사치였나 내 대신에 누가 있을까 나 떠난 그 빈자리 추억마저 남이 된 지금 그리움은 묻고 가지만 다시 한번만 물어 봅시다 왜 내가 짐이 됐나요 사랑만 고집했든 지난날에 나 당신이 전부 이었는데 나는 당신의 장난 일뿐 사랑은 사치였나 이제 누가 나를 대신해 당신을 고집할까 지난날을 되짚어보면 눈물뿐인 사랑이지만 다시 한번만 물어 봅시다 왜 내가 짐이 됐나요 다시 한번만 물어 봅시다 왜 내가 짐이 됐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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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김수희 8집 - Where Did Everybody Go?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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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 ||||
from 노/래/스/케/치.2 (1994)
가로등도 졸고있는 비오는 골목길에 두손을 마주잡고
헤어지기가 아쉬워서 애태우던 그날들이 지금도 생각난다 자꾸만 생각난다 그시절 그리워진다 아~~지금은 남이지만 아직도 나는 못잊어 사람없는 찻집에서 사랑노래 들어가며 두눈을 마주보고 푸른 꿈들을 그려보았던 행복하던 그날들이 지금도 생각난다 자꾸만 생각난다 그시절 그리워진다 아~~ 지금은 남이지만 아직도 나는 못잊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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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 ||||
from 김수희 10집 - Pathos (2000)
사나이의 가슴에 묻어야 하는
나를 안아줄수 있겠니 소리없는 사랑으로 널 지켜보고 싶었어 너를 보면은 습관처럼 다시 또 눈물이 난다 마지막 꺼낸 담배를 너에게 건네주면서 이미 준비한 너의 이별에 어떤 대답도 할수없었지 못보고 안들려도 넌 내가 지켜줄께 나를 잊지 말아줘 우리의 입맞춤도 짧은 입맞춤도 모두가 축복인거야 미칠듯한 그리움에 시린가슴을 안으며 사랑했기에 가슴에 묻어야 하는 나를 안아줄수 있겠니 사나이의 가슴에 묻어야 하는 나를 안아줄수 있겠니 마지막 꺼낸 담배를 너에게 건네주면서 이미 준비한 너의 이별에 어떤 대답도 할수없었지 못보고 안들려도 넌 내가 지켜줄께 나를 잊지 말아줘 우리의 입맞춤도 짧은 입맞춤도 모두가 축복인거야 미칠듯한 그리움에 시린가슴을 안으며 사랑했기에 가슴에 묻어야 하는 나를 안아줄수 있겠니 미칠듯한 그리움에 시린가슴을 안으며 사랑했기에 가슴에 묻어야 하는 나를 안아줄수 있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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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 ||||
from 김수희 10집 - Pathos (2000)
사랑은 아무나 하나 사랑은 아무나 하나
여자야 어디에 있니 오늘따라 보고 싶구나 내 품에 안기어 꿈을 꾸더니 너는 지금 어디에 있니 그언제쯤 우리 다시 만나 사랑 한번 해볼까 내사랑 여자가 좋아 내사랑 여자가 좋아 사랑은아무나하나 사랑은 아무나 하나 여자야 어디에 있니 오늘따라 보고 싶구나 능력이 있어도 가진게 없어도 사랑은 할수 있어요 그 언제쯤 우리 다시 만나 사랑 한번 해볼까 가슴이 뜨겁게 탄다 가슴이 불타 오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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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 ||||
from 김수희 10집 - Pathos (2000)
정열의 꽃 피었다
가슴에 내 가슴에 정열의 꽃 피었다 가슴에 내 가슴 속에 피었다 그대 사랑 참 이슬로 뿌리를 내리고 밤 풀벌레 소리로 그대 이름 외우며 달과 별을 헤이면서 사랑을 만들고 세상 속에 빛을 모아 정열의 꽃 피웠죠 고마워요 절 지켜줘서 난 너무 행복해요 이제서야 끝이 보인 서로의 시작 앞에 산소처럼 너무 깨끗한 공기처럼 너무 투명한 이런 사랑 갖게 해 준 당신을 사랑해요 오늘은 찐찐하게 키스해줘요 정열의 꽃 피었다 가슴에 내 가슴에 정열의 꽃 피었다 가슴에 내 가슴 속에 피었다 그대 사랑 참 이슬로 뿌리를 내리고 밤 풀벌레 소리로 그대 이름 외우며 달과 별을 헤이면서 사랑을 만들고 세상 속에 빛을 모아 정열의 꽃 피웠죠 고마워요 절 지켜줘서 난 너무 행복해요 이제서야 끝이 보인 서로의 시작 앞에 산소처럼 너무 깨끗한 공기처럼 너무 투명한 이런 사랑 갖게 해 준 당신을 사랑해요 오늘은 찐찐하게 키스해줘요 당신을 사랑해요 오늘은 찐찐하게 키스해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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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 ||||
from 김수희 10집 - Pathos (2000)
거칠은 광야에 홀로남겨져 그림자 숨기며 살았어도 절망할수없었던 따뜻한이유는 당신있기때문이다 화려한 포장에 내모습 가리워져 가난한 이름만 남았어도 다시 일어나서 미소짖는이유는사랑 있기때문이다~~~
검푸른 사구를혼자 헤치며 침묵의 용기로 날지킨건 동행할수있었던 뜨거운 가슴에 당신있기때문이다 활려한 포장에 내 모습가리워져 가난한이름만 남았어도 눈물닦으면서 행복한 그이유는사랑있기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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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 ||||
from 김수희 10집 - Pathos (2000)
또 다시 말해주오
사랑하고 있다고 별들이 다정히 손을 잡는 밤 기어히 가신다면 헤어집시다 아프게 마음새긴 그 말 한 마디 보내고 밤 마다 울음이 나도 웃으면서 말하리다 안녕이라고 뜨겁게 뜨겁게 안녕이라고 또 다시 말해주오 사랑하고 있다고 별들이 다정히 소근대는 밤 기어히 가신다면 보내드리리 너무나 깊이 맺힌 그날밤 입술 긴긴날 그리워 몸부림 쳐도 웃으면서 말하리다 안녕이라고 뜨겁게 뜨겁게 안녕이라고 안녕이라고 또 다시 말해주오 사랑하고 있다고 별들이 다정히 손을 잡는밤 기어히 가신다면 헤어집시다 아프게 마음새긴 그 말 한 마디 보내고 밤 마다 울음이 나도 웃으면서 말하리라 안녕 이라고 뜨겁게 뜨겁게 안녕 이라고 안녕이라고 안녕이라고 안녕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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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 ||||
from 김수희 10집 - Pathos (2000)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었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 할까 푸른 하늘 밝은 달 아래 곰 곰히 생각하니 세상 만사가 춘몽중에 또 다시 꿈 같도다 << 간 주 중 >>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었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 할까 담소 화락에 엄벙 덤벙 주색 잡기에 침몰하랴 세상 만사를 잊었으면 희망이 족 할까 << 대 사 >> 푸른 하늘 밝은 달 아래 곰 곰히 생각하니 세상 만사가 춘몽중에 또 다시 꿈 같도다 또 다시 꿈 같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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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 ||||
from 김수희 10집 - Pathos (2000)
이 세상 어디서 다시 또 사랑을
시작 할 수 있겠니 모두를 걸어서 사랑을 택했던 지금 내가 미운데 상처로 찢겨진 어두운 내 영혼 위로 받고 싶어서 내 잘못 씻어주고 내 허물 덮어주는 마지막 사랑 약속하며 꿈일까 물 위를 떠도는 지표 없는 부초 처럼 잊을까 잊어야 하겠지 미움도 끝이날테니 눈물로 쓴 내 오랜 기다림 용서로 비워 보내고 이젠 오직 하늘에 뜻대로 따라서 갈거야 상처로 찢겨진 어두운 내 영혼 위로 받고 싶어서 내 잘못 씻어주고 내 허물 덮어주는 마지막 사랑 약속하며 꿈일까 물 위를 떠도는 지표 없는 부초 처럼 잊을까 잊어야 하겠지 미움도 끝이날테니 눈물로 쓴 내 오랜 기다림 용서로 비워 보내고 이젠 오직 하늘에 뜻 대로 따라서 갈거야 그래 잊을께 너를 위해서 사랑했던 기억 모두 버려야 해 눈물로 쓴 내 오랜 기다림 용서로 비워 보내고 이젠 오직 하늘에 뜻대로 따라서 갈거야 따라서 갈거야 따라서 갈거야 따라 갈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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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 ||||
from 김수희 10집 - Pathos (2000)
간다고, 믿어도, 정말 떠나요
아마도 난 그만 울고 말 거야 가면서 웃어도 정말 참아요 우리는 돌아서서 울고 말 거야 만 날 기약은 너무나 먼데 좀 슬픈 가슴속, 이슬 맺힌 눈물 간다고, 믿어도, 정말 떠나요 아마도 난 그만 울고 말 거야 만 날 기약은 너무나 먼데 좀 슬픈 가슴속, 이슬 맺힌 눈물 간다고, 믿어도, 정말 떠나요 아마도 난 그만 울고 말 거야 울고 말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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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 ||||
from 김수희 10집 - Pathos (2000)
LEAD ME ON
By Al Green YOU KNOW HOW I FEEL 당신은 내 기분을 이해 할 수 있나요? YOU UNDERSTAND WHAT IT IS TO BE A STRANGER & THE SUN FLYING YOU TO RAIN 이방인이 된다는 것과 당신을 향한 태양이 비를 내린다는 것을 이해하나요? TAKE MY HAND, HERE IS MY HAND TAKE IT DARLING & I'LL FOLLOW YOU 내 손을 잡아주세요, 여기 내 손을, 사랑하는 그대여! 그러면 그대를 따를 거예요 LET ME WALK I WANT TO WALK RIGHT BY YOUR SIDE 난 걸어서 당신의 곁으로 다가가고 싶어요 LET YOU ALL SPAN MY ONLY GUY 나의 유일한 사람인 당신의 사랑으로 저를 감싸 주세요 HERE'S MY HAND, HERE'S MY HAND 여기 제 손을 붙잡아 주세요 WHY DON'T YOU STAY & JUST LEAD ME ON OOH OOH LEAD ME ON 지금 여기에 남아 단지 저를 이끌어 주세요 네! YOU KNOW I'M A STRANGER & THE SUN- SUN FLYING YOU TO RAIN 당신은 제가 이방인 이라는 것과 당신을 향한 태양이 비를 내린다는 것을 알아요 HERE'S MY HAND, HERE'S MY HAND TAKE IT DARLING & JUST LEAD ME ON 여기 내손을 잡아주세요 사랑하는 당신아! 그리고 저를 이끌어 주세요 OOH OOH OOH OOH & I'LL FOLLOW YOU 오~ 그러면 저는 당신을 따를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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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 ||||
from 김수희 10집 - Pathos (2000)
I was left all alone in the darkness
Not a soul in sight I could depend on With may mind in a daze feeling hopeless and lost I thought of you and then I grew strong My eyes are closed and I am dreaming of you Then I wake and you aren't over there Your love always be with me the memories laughter Is because because I love you so Ever since you went away I have lost my true love You've gone away so far away Never to return the reason why the reason why I can stand and smile Is because you're in my heart forever more My eyes are closed and I am dreaming of you Then I wake and you aren't over there Your love always be with me the memories laughter Is because because I love you so My eyes are closed and I am dreaming of you Then I wake and you aren't over there Your love always be with me the memories laughter Is because because I love you so Is because because I love you s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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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김수희 9집 - Morado (1997)
담배연기 희미하게 자욱한 카스바에서
이름마져 잊은 채 나이마져 잊은 채 춤추는 슬픈 여인아 그날 그 카스바로 그날 그자리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하고 낯설은 내가슴에 쓰러져 한없이 울던 그 사람 오늘밤도 눈물에 젖어 춤추는 카스바의 여인 외로움을 달래려고 찾아온 카스바에서 어디에서 본 듯한 한번쯤은 만난듯한 춤추는 슬픈 여인아 그날 그 카스바로 그날 그 자리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하고 낮설은 내가슴에 쓰러져 한없이 울던 그 사람 오늘밤도 눈물에 젖어 춤추는 카스바의 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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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 ||||
from 김수희 9집 - Morado (1997)
힘이 들때면 너를 생각해
하루중에 바쁜 시간도 널 위해 참는거야 정말 미안해 현실에 매달린 내가 오늘밤도 지친 몸으로 널 향해 걸어가는데 불이 켜진 너의 창문앞 초라한 골목길에서 오늘과 미래의 내 모습을 지금은 알 수 없지만 너 없이 백년을 혼자 사느니 너와 함께 하루를 살겠어 널 사랑해 기다려줘 네 앞에 서는 날까지 많은 걸 느꼈지 바쁘게 살지만 결국에 남는 건 너 하나 뿐이라는 걸 힘들지 하지만 우리에겐 희망이 있잖아 내가 너를 사랑하는데 더이상 무엇이 필요하겠니 난 너의 사랑이니까 불이 켜진 너의 창문앞 초라한 골목길에서 오늘과 미래의 내 모습을 지금은 알 수 없지만 Prefiero vivir un dia contigo que sola cien anos sin ti Te quiero, Esperame Hasta el dia en que pueda esta contigo 너없이 백년을 혼자 사는니 너와 함께 하루를 살겠어 널 사랑해 기다려 줘 네 앞에 서는 날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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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9집 - Morado (1997)
울지마 울긴 왜 울어
고까짓것 사랑 때문에 빗속을 거닐며 추억일랑 씻어버리고 한잔술로 잊어버려요 어차피 인생이란 이별이 아니더냐 울지마 울긴 왜 울어 바보처럼 울긴 왜 울어 울지마 울긴 왜 울어 고까짓것 미련 때문에 흐르는 강물에 슬픔일랑 던져버리고 돌아서서 웃어 버려요 어차피 인생이란 연극이 아니더냐 울지마 울긴 왜 울어 바보처럼 울긴 왜 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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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9집 - Morado (1997)
이미 끊어져버린
미련 하나 바라고 청춘이 지나버린 무정한 시간 무정한 이름 우리 악연의 고리를 이쯤에서 끊어버리자 세월의 울타리를 건너가면서 너도 가슴을 칠꺼다~~~ 간주중 이미 끊어져버린 미련 하나 바라고 청춘이 지나버린 무정한 시간 무정한 이름 우리 악연의 고리를 이쯤에서 끊어버리자 세월의 울타리를 건너가면서 너도 가슴을 칠꺼다~~~ 눈물흘려도 슬프지않고 가슴이 무너져도 미워할수없던 그런우리가없는데 세상은 흘러간다 그러나 날마다 사는일과 날마다 죽는일을 어떻게 목숨처럼 사랑하는 너에게 배워야하니 배워야하니 우리 악연의 고리를 이쯤에서 끊어버리자 세월의 울타리를 건너가면서 너도 가슴을 칠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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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9집 - Morado (1997)
저 빙설의 지평 위를 맨발로 걸어
청솔바람 등에 지고 나를 찾아와 불면의 늪을 헤매고 선 나를 달래주며 습기고인 손이 나를 찾는다 지는 해를 안고 떠난 저 그림자 내 외로움 알고 있어 더 슬프고 이미 늦어 후회뿐인 나의 용서가 진실이 부서진 거리에 서 있다 만져볼 수 없고 만져질 수 도 없는 상상속에 그려왔던 체온을 꿈속의 영혼으로 만나 못다한 내사랑 너무 슬퍼 울었어 추운 가슴 혼자 참아내온 눈물 뿌리며 너를 다시 내곁에서 피우고 싶다 다시 허락되는 공간속에 우리 만나면 이천년을 함께 가자 바람 바람꽃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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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9집 - Morado (1997)
그대여 나에 애인이 되여 애인이 되주세요
외롭고 쓸쓸한 나에 나에 가슴에 사랑이 사랑이 사랑이 싹트도록 뜨거운 눈길로 상처뿐인 나를 달래줘요 오늘도 캄캄한 밤 나이트 크럽에서 처음본 사람이지만 왠지 나도 모르게 왠지 나도 모르게 자꾸만 끌리는 사람 사랑에 눈빛이 마음에 들었는지 아~~~ 손짓하며 미소를 짓는 그사람 그대여 나에 애인이 되어 애인이 되주세요 외롭고 쓸쓸한 나에 나에 가슴에 추억이 추억이 추억이 싹트도록 따뜻한 미소로 상처분인 나를 달래줘요 오늘도 캄캄한 밤 나이트 클럽에서 처음본 사람이지만 왠지 나도 모르게 왠지 나도 모르게 자꾸만 끌리는 사람 사랑에 몸짓이 마음에 들었는지 아~~~ 윙크하며 미소를 짓는 그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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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9집 - Morado (1997)
나도 모르게 빠져 버렸네
좋아서 너무 좋아서 아침 햇살에 당신을 보면 내 가슴은 두근 거려요 제 아무리 이세상이 험하고 힘들다 해도 나는 나는 당신만을 나는 나는 당신만을 사랑하면 살거야 난 다시 태어난 남자 나도 모르게 빠져 버렸네 나만을 사랑해줘요 잠에서 깨어 당신을 보면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제 아무리 이세상이 험하고 힘들다 해도 나는 나는 당신 곁에 나는 나는 당신 곁에 꿈을 꾸며 살거야 난 다시 태어난 남자 나는 나는 당신 곁에 나는 나는 당신 곁에 꿈을 꾸며 살거야 난 다시 태어난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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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9집 - Morado (1997)
나의 모든 사랑이 떠나가는 날이
당신의 그 웃음 뒤에서 함께 하는데 철이 없는 욕심에 그 많은 미련에 당신이 있는 건 아닌지 아니겠지요 시간은 멀어 집으로 향해 가는데 약속했던 그대만은 올 줄을 모르고 애써 웃음 지으며 돌아 오는 길은 왜 그리도 낯설고 멀기만 한지 저 여린 가지 사이로 혼자인 날 느낄 때 이렇게 아픈 그대 기억이 날까 내 사랑 그대 내 곁에 있어줘 이 세상 하나뿐인 오직 그대만이 힘겨운 날에 너마저 떠나면 비틀거릴 내가 안길 곳은 어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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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9집 - Morado (1997)
♣---♬
언니야, 난 웃었다. 마지막 인사로 울면서 웃고 사는, 또 다른 날 보며, 언니야, 난 울었다 거울 속 날 보면서, 웃으며 울고 있는 내 자신을 체념하면서, 우리가 사는 곳이 어디야 알 수 없는 방황 속에서, 산다는 건 모두가 자연 득이라던 삼류소설 영화 같은 언니 그 말에, 돌아서는 그 모습 보이질 않더라, 주인공은 내가 될 수 있으니까 삼류소설 영화 속에 배우가 되면 그렇게 모두가 잊혀지겠지 우리가 사는 곳이 어디야, 알 수 없는 방황 속에서 산다는 건 모두가 자연 득이라던 삼류소설 영화 같은 언니 그 말에 돌아서는 그 모습도 잊지 않더라 주인공은 내가 될 수 있으니까 삼류소설 영화 속에 배우가 되면 그렇게 모두가 잊혀지겠지 돌아서는 그 모습도 잊지 않더라 주인공은 내가 될 수 있으니까 삼류소설 영화 속에 배우가 되면 그렇게 모두가 잊혀지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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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9집 - Morado (1997)
울지마 울긴 왜 울어
고까짓것 사랑 때문에 빗속을 거닐며 추억일랑 씻어버리고 한잔술로 잊어버려요 어차피 인생이란 이별이 아니더냐 울지마 울긴 왜 울어 바보처럼 울긴 왜 울어 울지마 울긴 왜 울어 고까짓것 미련 때문에 흐르는 강물에 슬픔일랑 던져버리고 돌아서서 웃어 버려요 어차피 인생이란 연극이 아니더냐 울지마 울긴 왜 울어 바보처럼 울긴 왜 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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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3집 - 김수희 3집 (1984)
당신의 고운 눈매에 할 말을 잊었지만은
냉정히 돌아선 무정한 사람은 눈물을 모르겠지요 말문이 막혀서인지 할 말을 잊었지만은 다정한 그 날의 뜨거운 추억을 어떻게 잊을 수 있나 <<* 반복>> *미소가 머물다 갈 시간도 없이 떠나는 사람이면 아쉬운 미련도 아쉬운 마음도 남기지 말아요 잃어버린 정이 그리워지면 그때는 어찌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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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3집 - 김수희 3집 (1984)
♣---♬
괴로운 지난날을 잊으려 추억을 모두 태울 때 사랑하던 마음하나 태우지 못해 울었네 나도 몰래 스며들어 있었네 내 가슴 깊은 곳까지 나도 몰래 스며들어 있었네 내 사랑 깊은 곳까지 괴로운 지난날을 잊으려 추억을 모두 태울 때 사랑하던 마음하나 태우지 못해 울었네 ♣---♬ 나도 몰래 스며들어 있었네 내 가슴 깊은 곳까지 나도 몰래 스며들어 있었네 내 사랑 깊은 곳까지 괴로운 지난날을 잊으려 추억을 모두 태울 때 사랑하던 마음하나 태우지 못해 울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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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3집 - 김수희 3집 (1984)
바람이 창문사이로 쓸쓸히 불어오면은
나도 모르게 나도 모르게 외로움 밀려오네 이슬 맺힌두눈에 소리없이 흐르는 그 눈물은 그 누가 그리워 흐르나 노을이 나의 창가에 쓸쓸히 젖어들면은 나도 모르게 나도 모르게 그 이름 불러보네 이슬맺힌두눈에 소리없이흐르는 그 눈물은 그 누가 그리워 흐르나 노을이 나의 창가에 쓸쓸히 젖어들면은 나도 모르게 나도 모르게 그 이름 불러보네 나도 모르게 나도 모르게 그 이름 불러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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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3집 - 김수희 3집 (1984)
비내리는 이별의 부산 항 갈매기 목메어 울고
파도치는 부둣가엔 뱃고동 울며 떠나네 가지마오 가지마오 목메는 여인의 소리 뒤로 남기고 뒤로 남기는 눈물의 부산 항구 비내리는 이별의 부산 항 갈매기 목메어 울고 파도치는 부둣가엔 뱃고동 울며 떠나네 가지마오 가지마오 목메는 여인의 소리 뒤로 남기고 뒤로 남기는 눈물의 부산 항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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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3집 - 김수희 3집 (1984)
♣---♬
오는 정 정을 주고 마음만 아팠다 가는 정 깊을수록 상처만 남았다 정 때문에 애 타는 마음 정 때문에 흐느껴 우니 이제 그만 눈물을 닦고 미련 없이 돌아서야지 정 주고 떠난 님아 남은 정 아픔은 참는 내 마음을 모를 거야 떠난 님은 모를 거야 ♣---♬ 정 때문에 애 타는 마음 정 때문에 흐느껴 우니 이제 그만 눈물을 닦고 미련 없이 돌아서야지 정 주고 떠난 님아 남은 정 아픔은 참는 내 마음을 모를 거야 떠난 님은 모를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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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3집 - 김수희 3집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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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눈물도 서글픈 눈물도 이유가 필요 없는 사랑이야기 그 누가 여자만을 갈대라 말했나 요 그 말은 거짓말 믿지 마세요 아~ 하나뿐인 마음은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 고운 정 미운 정에 사랑도 미움도 모두가 소리 없는 사랑이야기 그 누가 여자만을 갈대라 말했나 요 그 말은 거짓말 믿지 마세요 아~ 맹세하는 마음은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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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3집 - 김수희 3집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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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내 사람아 우리 다시 만난다면 웃으며 사랑노래 불러요 보고 푼 내 사람아 우리 다시 만난다면 꼭 잡고 놓치지 말아요 꿈에나, 꿈에나 만나면 무얼 해 말해도 대답이 없는 걸 꿈에나, 꿈에나 만나면 무얼 해 보고 푼 마음만 주건만 음~ 사랑하는 사람아 내가 만일 그대라면 달려와 내 두 손을 잡아주리 ♣---♬ 꿈에나, 꿈에나 만나면 무얼 해 말해도 대답이 없는 걸 꿈에나, 꿈에나 만나면 무얼 해 보고 푼 마음만 주는 걸 음~ 사랑하는 사람아 내가 만일 그대라면 달려와 내 두 손을 잡아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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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3집 - 김수희 3집 (1984)
한많은 이세상 야속한 -- 님-아-- - ---
정을두 고 - 몸만가 - 니 -- 눈물이- 나 -- 네 - 아무렴 그렇 - 지 - 그렇구-- 말 - 구 -- - --- 한오백 년- 사자는= 데-- 웬 성-화--요- 뒷동산 후원에 - 칠성단을 - 모-고-- -- 가신님을 기다리다 청춘이 가고. 그리움에 여휜 세월 기빨이 되었고 아무렴 그렇 - 지 - 그렇구-- 말 - 구 -- - --- 한오백 년- 사자는= 데-- 웬 성-화--요- 한많은 이세상 --생략-- 나는 한병생 누구에게 의지하고 아무렴 그렇 - 지 - 그렇구-- 말 - 구 -- - --- 한오백 년- 사자는= 데-- 웬 성-화--요- 아무렴 그렇 - 지 - 그렇구-- 말 - 구 -- - --- 한오백 년- 사자는= 데-- 웬 성-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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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3집 - 김수희 3집 (1984)
보고픈걸 어떻해 그래서 찾아왔지요.
외로운걸 어떻해 당신이 달래줘야지. 좋아하는 사이 누가뭐라 하나요 보고플때 못보면 마음에 멍이 되지요. 헝~~~ 보고픈걸 어떻해. 그래서 찾아왔지요. 외로운걸 어떻해 당신이 달래줘야지 좋아하는 사이 누가뭐라 하나요 보고플때 못보면 마음에 병이 되지요. 헝~~~ 보고픈걸 어떻해. 그래서 찾아왔지요. 외로운걸 어떻해. 당신이 달래줘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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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3집 - 김수희 3집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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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3집 - 김수희 3집 (1984)
조용히 비가내리네 추억을 말해주듯이
이렇게 비가내리면 그날이 생각이 나네 옷깃을 세워주면서 우산을 받쳐준 사람 오늘도 잊지 못하고 빗속을 혼자서 가네 어디에선가 나를 부르며 다가오고 있는 것 같아 돌아보 며는 아무도 없고 쓸쓸하게 내리는 빗물 빗물 조용히 비가내리네 추억을 달래주듯이 이렇게 비가내리면 그 날이 생각이 나네 ~ 간 주 중 ~ 어디에선가 나를 부르며 다가오고 있는 것 같아 돌아보 며는 아무도 없고 쓸쓸하게 내리는 빗물 빗물 조용히 비가내리네 추억을 달래주듯이 이렇게 비가내리면 그 사람 생각이 나네 으으 으으 으으 으으 으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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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5집 - 김수희 5집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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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간다~, 정든 님이 떠나간다 간다~, 간다~, 나를 두고 정든 님 떠나간다 님의 손목도 붙들고, 애원을 해도 님의 가슴 부여잡고 울어~, 울어도 뿌리치고 떠나 가드냐 속절없이 오는 정 가는 정에 정이 드는 사랑을 했던 어쩌면 그렇게도 야속하게 가시나요 허~어, 간다~, 간다~, 나를 두고 정든 님 떠나간다 후~후, 후~후, 후~후, 후~후, 후~후, 후~후, 후~후, 후~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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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5집 - 김수희 5집 (1985)
"가고온지 없는사람
사랑이있기에 기다리는세월이 미움이있습니다 여자니까 참으라는 사람들의이야기를 바보처럼 바보처럼 믿어도보았지만 그러나 눈처럼 하얀마음엔 당신의발자욱만 남았습니다 거리마다 새벽은 당신의미소가 그날처럼 오늘도 내곁에있습니다 남자라 이해합니다 사랑하나 이마음을 바보같은 여자라고 사람들은 믿겠지만 그러나 진실이 무엇인가를 세월이 흐른뒤에 아실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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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5집 - 김수희 5집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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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보는 눈빛이 청순하다고 혼자 생각하면서 웃고 말았지 웬 일인지 그 모습 잊히지 않아 가슴 설렌 날들이 얼마 이였는데 그게 사랑 이였어 그게 행복 이였어 나에겐 그 날이 다시 못 올 순간이여 외롭다고 느끼는 그런 날엔 언뜻 생각이 나는 한 사람인데 ♣---♬ 그게 사랑 이였어 그게 행복 이였어 나에겐 그 날이 다시 못 올 순간이여 외롭다고 느끼는 그런 날엔 언뜻 생각이 나는 한 사람인데 한 사람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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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5집 - 김수희 5집 (1985)
사랑한단말대신 눈을마주보아요
우리에게 소중한간진실이니까 사랑한단말대신 손을잡아주어요 무엇보다소중한건마음이니까 꿈속에그려보던 그모습 다정한첯사랑에그림자 아직도내가슴에 남은건진정사랑인가요 사랑한단말대신 함께웃어보아요 무엇보다소중한건 내일이니까 사랑한단말대신 눈을마주보아요 우리에게소중한간진실이니까 꿈속에그려보던 그모습 다정한첯사랑에그림자 아직도내가슴에 남은건진정사랑인가요 사랑한단말대신 함께웃어보아요 무엇보다소중한건 내일이니까 사랑한단말대신 눈을마주보아요 우리에게소중한간진실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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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5집 - 김수희 5집 (1985)
고개 들어 나를 봐요
슬퍼하지 말아요. 무슨 말을 하려는지 난 벌써 알고 있어요. 오늘 만은 정말이지 날 울리지 말아요. 예전처럼 한번만 더 날 꼭 안아 주세요. 아무리 몸부림쳐도 헤어져야 하는데 어차피 떠날 사람을 붙잡을 수 있나 아무런 말도 하지 말아요 책임질 수 없다면 사랑의 슬픔도 사랑의 아픔도 모르는 사람들 처럼 아무리 몸부림 쳐도 헤어져야 하는데 어차피 떠날 사람을 붙잡을 수 있나 아무런 말도 하지 말아요.책임질 수 없다면 사랑의슬픔도 사랑의 아픔도 모르는 사람들 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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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5집 - 김수희 5집 (1985)
이름표를 붙여 내가슴에 확실한 사랑의 도장을 찍어
이세상 끝까지 나만 사랑한다면 확실하게 붙잡아 놓치면 깨어지는 유리알같은 사랑은 아픔인거야 정주고 마음주고 사랑도 주고 이제는 더이상 남남일수 없잖아. 너만 사랑하는 내가슴에 이름표를 붙여줘. 이름표를 붙여 내가슴에 확실한 사랑의 도장을 찍어 이세상 끝까지 함께 갈수 있다면 확실하게 붙잡아 놓치고 후회하는 어리석음은 쓰라린 눈물인거야 정주고 마음주고 사랑도 주고 이제는 더이상 남남일수 없잖아. 너만 사랑하는 내가슴에 이름표를 붙여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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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5집 - 김수희 5집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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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5집 - 김수희 5집 (1985)
달빛처럼 스쳐오는 이밤 안개처럼 보이는 거리
꿈길속에 들려오는 사랑의 애절한 노래 파도처럼 밀려오는 사랑 바람처럼 간곳이 없네 꿈길에도 방황하던 사람아 지금은 어디에 향기없는 오월의 장미 사랑을 잃은 어두운 마음 잎새마다 흐느끼는 밤이슬 잊어야하는 아픈 이마음 잊어야만 좋을 사람을 잊지못한 사랑의 죄로 소리없이 오늘밤도 이렇게 울어야 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