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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 소리꾼 김용우 데뷔 25주년 기념음반 - 이 음 -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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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 소리꾼 김용우 데뷔 25주년 기념음반 - 이 음 -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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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 소리꾼 김용우 데뷔 25주년 기념음반 - 이 음 -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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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 소리꾼 김용우 데뷔 25주년 기념음반 - 이 음 -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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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 소리꾼 김용우 데뷔 25주년 기념음반 - 이 음 -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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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 소리꾼 김용우 데뷔 25주년 기념음반 - 이 음 -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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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 소리꾼 김용우 데뷔 25주년 기념음반 - 이 음 -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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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 소리꾼 김용우 데뷔 25주년 기념음반 - 이 음 -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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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2020 국악인 특집) [omnibus]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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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 노들강변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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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 노들강변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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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 노들강변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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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 노들강변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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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 십이난간 (十二欄干)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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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 십이난간 (十二欄干)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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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 십이난간 (十二欄干)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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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 십이난간 (十二欄干)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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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 십이난간 (十二欄干)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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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 십이난간 (十二欄干)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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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 십이난간 (十二欄干)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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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 십이난간 (十二欄干)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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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 십이난간 十二欄干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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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 십이난간 十二欄干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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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 십이난간 十二欄干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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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 십이난간 十二欄干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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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리랑 [omnibus]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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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4집 - 질꼬냉이[신나라]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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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4집 - 질꼬냉이[신나라]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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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4집 - 질꼬냉이[신나라] (2009)
멀리화는 중국대표음악
한 떨기 정말 아름다운 멀리화! 한 떨기 정말 아름다운 멀리화! 예쁜 여러 것들이 나무가지에 가득해 향기도 좋지... 하얀 빛갈도 좋지... 사람들마다 너를 칭찬해 내가 너를 따서 그니에게 보낼거야. 멀리화, 멀리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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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4집 - 질꼬냉이[신나라]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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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4집 - 질꼬냉이[신나라]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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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4집 - 질꼬냉이[신나라] (2009)
옹헤야 / 옹헤야
어절시구 / 옹헤야 저절시구 / 옹헤야 잘도논다 / 옹헤야 에헤에헤 / 옹헤야 어절시구 / 옹헤야 잘도논다 / 옹헤야 메추리란놈이 / 옹헤야 보리밭에 / 옹헤야 알을낳네 / 옹헤야 에헤에헤 / 옹헤야 어절시구 / 옹헤야 잘도논다 / 옹헤야 구월시월 / 옹헤야 보리심어 / 옹헤야 동지섣달 / 옹헤야 싹이튼다 / 옹헤야 에헤에헤 / 옹헤야 어절시구 / 옹헤야 잘도논다 / 옹헤야 얼씨구 좋다 / 옹헤야 절씨구 좋다 / 옹헤야 보리농사 / 옹헤야 대풍일세 / 옹헤야 에헤에헤 / 옹헤야 어절시구 / 옹헤야 잘도논다 / 옹헤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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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4집 - 질꼬냉이[신나라] (2009)
찾던 칼을 쑥 빼고 보니 난데없는 용천의 검이라.
에헤야라 데에야아 에헤야라 데에야라 방애 방애로다 명년 2월 춘삼월 나면 다시 피는 꽃이로구나 에헤야라 데에야아 에헤야라 데에야라 방애 방애로다 명사십리 해당화야 꽃이 진다고 서러워 마라 에헤야라 데에야아 에헤야라 데에야라 방애 방애로다 가면 가고 말면 말지 초신을 신고서 시집을 가나 에헤야라 데에야아 에헤야라 데에야라 방애 방애로다 가는 님 허릴 뒤 담쑥안고 가지를 말라고 낙루를 한다 에헤야라 데에야아 에헤야라 데에야라 방애 방애로다 물 밀어라 돛 달아라 제주 앞 바다 달맞이 가자 에헤야라 데에야아 에헤야라 데에야라 방애 방애로다 에헤야라 데에야아 에헤야라 데에야라 방애 방애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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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4집 - 질꼬냉이[신나라]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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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4집 - 질꼬냉이[신나라] (2009)
임진강 맑은 물은 흘러흘러 내리고
물새들 자유로이 넘나들며 날건만 내고향 남녁땅 가고파고 못가니 임진강 흐름아 원한싣고 흐르느냐 임진강 맑은 물은 흘러흘러 내리고 물새들 자유로이 넘나들며 날건만 내고향 북녁땅 가고파도 못가니 임진강 흐름아 원한싣고 흐르느냐 물이 든 바다가 얼싸안고 일어나 통일 그날까지 우리 함께 나가자 통일 그날까지 우리 함께 나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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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4집 - 질꼬냉이[신나라] (2009)
눈 쌓인 거리에 달빛 흐르네
돌이킬 수 없이 트로이카 달리네 진진진 진진진 종소리 울리네 당신은 어디서 이 소릴 듣는지 당신의 목소리 내게 와 닿으면 의미없던 삶이 환하게 빛나네 사소한 인사도 축복을 부르네 진진진 진진진 지친몸 깨우네 수많은 사람에 둘러싸인 채 하얀면사포의 당신이 저만치 서있네 진진진 진진진 축배를 들면서 내 생에 하나뿐인 사랑이 떠나네 눈 쌓인 거리에 달빛 흐르네 돌이킬 수 없이 돌이킬 수 없이 돌이킬 수 없이 트로이카 달리네 진진진 진진진 종소리 울리네 얼어붙은 눈물이 두빰을 찌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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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4집 - 질꼬냉이[신나라]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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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2009)
부딪히는 파도 소리
잠 을 깨우니 들려오는 노 소리. 처량도 하구나. 어기야 디여차. 어허야 디야. 뱃노리 가잖나 부딪히는 파도 소리 잠을 깨우니 들려 오는 노 소리. 처량도 하구나 어기야 디여차. 어허야 디야 어기여차. 뱃노리 가잖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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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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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2009)
얼씨구나 절씨구려 아니 놀진 못하리라
만리창공의 하운이 흩어지고 무산십이봉에 월색도 유정터라 님이라면 다 다정하면 이별이 이라고 다 서러워 이별말자 지은 맹세를 태산같이 믿었더니만 태산이 허망이 무너질 줄 어느 가인이 알어줄 거나 얼씨구 얼씨구 지화자자 좋아 아니 노진 못하리 임 이별 해본 사람들 몇몇이나 되드냐 임을 잃던 그날 밤은 어디가 아프고 쓰리드냐 배 지나간 바닷가엔 파도와 물결만 남어있고 임 떠나간 내 가슴에는 그 무엇을 남겼느냐 장미화 곱다 해도 꺾고 보니 가시로다 사랑이 좋다 해도 남 되고 보니 원수로구나 얼씨구 절씨구 절씨구 지화자자 좋아 아니 노진 못하리 덩기덩기덩기 덩기덩기덩기 덩기덩기덩기 덩덩 덩덩 덩 덩덩덩 덩덩 아니 놀진 못하리 원수로구나 원수로다 정 많이 준 것이 원수로구나 내 정은 가져가고 제 정은 안 주니 이것이 모두 다 원수로다 심중에 타는 불은 무슨 물로 꺼 주려나 신농씨 꿈에 보고 불 끌 약을 물었더니 임으로 하여 난 병이라 임이 아니곤 못 고치네 서리 맞어 병든 잎은 바람이 없어도 떨어지고 임 그리워서 타는 가슴은 병 아니 들고도 세월이 삼경 얼씨구 절씨구 절씨구 지화자자 좋아 아니 노진 못하리 사랑도 거짓말 임이 날 위함도 또 거짓말 꿈에 와서 보인단 말도 그것도 역시 못 믿겠네 꿈아 무정한 꿈아 날과 무슨 원수길래 오는 임을 보냈느냐 가는 임을 붙들어 놓고 잠든 나를 깨워주지 지금쯤에 무엇을 하느냐 앉았느냐 누웠느냐 조루다 못해 지쳤구나 얼씨구 절씨구 절씨구 지화자자 좋아 아니 노진 못하리 얼씨구 절씨구 절씨구 지화자자 좋아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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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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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 ||||
from 김용우 - 10년지기 (2006)
개야개야 검둥개야 개야개야 검둥개야
가랑잎만 달싹여도 짓는개야~ 개야개야 검둥개야 개야개야 검둥개야 가랑잎만 달싹여도 짖는개야~ 청산초롱~ 불밝혀라 우리님이오신다니 개야개야 검둥개야 멍멍 깽깽 짖지를마라 개야개야 삽살개야 개야개야삽살개야 가랑잎만달싹여도 짖는개야~ 청산초롱~ 말물어보자 우리님이오신다니 개야개야 삽살개야 멍멍 깽깽 짖지를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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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 ||||
from 김용우 - 10년지기 (2006)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불어~~ 연평 바다에 어허 얼싸 봄 바람 분다
얼싸좋네 하좋네 군밤이요 에헤라 생율밤이로구나 군밤이요~ 군밤이요~ 군밤이요~ 군밤이요~ 너는 총각 나는 처녀 처녀 총각이 어허 얼싸 잘돌아나구나 얼싸좋네 하좋네 군밤이요 에헤라 생율밤이로구나 친구들아(친구들아) 말들어라(들어라) 조기 저 아가씨 얼굴이 생긋 얼굴이 빵긋 얼싸 좋네 하좋네 군밤이요 에헤라 생율밤이로구나 개가 짓네 개가 짓네 눈치 없이도 어허 얼싸 안불어지누나 얼싸좋네 하좋네 군밤이요 에헤라 생율밤이로구나 얼싸좋네 하좋네 군밤이요 에헤라 생율밤이로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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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 10년지기 (2006)
아침에 우는 새는 배가 고파 울구요
저녁에 우는 새는 임이 그리워 운다 너영나영 두리둥실 놀구요 낮이낮이나 밤이밤이나 상사랑이로구나 호박은 늙으면 맛이나 좋구요 사랑이 늙으면 무엇에나 쓰나 너영나영 두리둥실 놀구요 낮이낮이나 밤이밤이나 상사랑이로구나 너영나영 두리둥실 놀구요 낮이낮이나 밤이밤이나 상사랑이로구나 저 달은 둥근 달 산넘어 가는데 이 몸은 언제면 님 만나 함께 사나 너영나영 두리둥실 놀구요 낮이낮이나 밤이밤이나 상사랑이로구나 백록담 올라갈 땐 누이동생 하더니 한라산 올라가니 신랑각시가 된다 너영나영 두리둥실 놀구요 낮이낮이나 밤이밤이나 상사랑이로구나 높은 산 산상봉 외로운 소나무 누구를 믿고서 왜 홀로 앉았나 너영나영 두리둥실 놀구요 낮이낮이나 밤이밤이나 상사랑이로구나 너영나영 두리둥실 놀구요 낮이낮이나 밤이밤이나 상사랑이로구나 아침에 우는 새는 배가 고파 울구요 저녁에 우는 새는 임이 그리워 운다 너영나영 두리둥실 놀구요 낮이낮이나 밤이밤이나 상사랑이로구나 너영나영 두리둥실 놀구요 낮이낮이나 밤이밤이나 상사랑이로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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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
from 김용우 - 10년지기 (2006)
영감아 영감아 아 무정한 영감아 아
육칠월 만물에 메뚜기 딧다리헌티 치여죽은 영감아 부귀다남 백년동안 살자드니 나홀로 두고 어디를 갔나 영감아 여보소 마누라 여보게 마누라 아 무정안 마누라 (여보소 마누라) 지리산 까마귀 뒷발 물어다 놓듯이 날 데려다 놓고 쓸쓸한 빈방안에 독수공방 어찌 살라고 (여보게 마누라) 백년동락 허쟀더니 어디를 갔나 마누라 <나홀로 두고 어디를 갔나 어디를 갔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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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김용우 - 10년지기 (2006)
비무장지대로 가자
비무장지대로 가자 얼룩진 군복은 벗어라 여기는 비무장지대라 비무장지대로 오라 비무장지대로 오라 따발총 계급장 버리고 오라 비무장지대로 팔씨름 샅바씨름 남정네들 힘겨루기 널뛰기 그네타기 너울너울 춤추며 너희는 백두산까지 우리는 한라산까지 철조망 돌돌돌 밀어라 온누리 비무장지대로 *철조망 돌돌돌 밀어라 온누리 비무장지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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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 ||||
from 김용우 - 10년지기 (2006)
뒷소리) 아 아 아 아 야 에 에 에 에 요
어양 어영 어야뒤여 어양 어영 아야뒤여 어기여차 소리로다 산도넘고 물도넘네 진바당은 진소리로 쪼른 바당은 닷감기로 밤도 영청에 놀고가자 낮도 영청에 놀고가자 들물손엔 서와당 놀고 날물손에 동와당 놀고 아뜩하면 천리를 가고 아뜩하면 만리를 가고 잎은 피어라 청산이 되고 꽃은 피어라 화산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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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 ||||
from 김용우 - 10년지기 (2006)
(굿거리)
뒷소리) 어 -- 루 액이야 어 - 허루 액이야 어-루 중천에 액이로구나 - - - 1. 동에는 청제장군 청마적에 청화장 청갑을 쓰고 청갑을 입고 청갑에 화살을 비껴내고 복녹을 떨어놓고는 땅에 수살막고 예방을 헌다 2. 남에는 적제장군 적마적에 적화장 적갑을 쓰고 적갑을 입고 적갑에 화살을 비껴내고 복녹을 떨어놓고는 땅에 수살막고 예방을 헌다 3. 서에는 백제장군 백마적에 백화장 백갑을 쓰고 백갑을 입고 백갑에 화살을 비껴내고 복녹을 떨어놓고는 땅에 수살막고 예방을 헌다 4. 북에는 흑제장군 북마적에 북화장 흑갑을 입고 흑갑을 쓰고 흑갑에 화살을 비껴내고 복녹을 떨어놓고는 땅에 수살막고 예방을 헌다 5. 중앙은 황제장군 황마적에 황화장 황갑을 입고 황갑을 쓰고 황갑에 화살을 비껴내고 복녹을 떨어놓고는 땅에 수살막고 예방을 헌다 (삼채) 뒷소리) 어루액이야 어루액이야 어기영차 액이로구나 1 정월 이월에 드는 액은 삼월 사월에 막고 삼월 사월에 드는 액은 오월단오에 다 막아 낸다 2 오월 유월에 드는 액은 칠월팔월에 막고 칠월 팔월에 드는 액은 구월귀일에 다막아낸다 3 구월 귀일에 드는 액은 시월 모날에 막고 시월모날에 드는 액은 동지섣달에 다막아낸다 4 정칠월 이팔월 삼구월 사시월 오동지 육섣달 내내 돌 아가더라도 일년하고도 열두달 만복은 백성에게 잡귀잡신은 물알로 만세유전을 비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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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 ||||
from 김용우 - 10년지기 (2006)
엉겅퀴야 엉겅퀴야 철원 평야 엉겅퀴야
난리통에 서방 잃고 홀로 사는 엉겅퀴야 갈퀴손에 호미 잡고 머리 위에 수건 쓰고 콩밭머리 주저앉아 부르느니 님의 이름 엉겅퀴야 엉겅퀴야 한탄강변 엉겅퀴야 나를 두고 어디 갔소 쑥국소리 목이 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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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 ||||
from 김용우 - 10년지기 (2006)
옹헤야 / 옹헤야
어절시구 / 옹헤야 저절시구 / 옹헤야 잘도논다 / 옹헤야 에헤에헤 / 옹헤야 어절시구 / 옹헤야 잘도논다 / 옹헤야 메추리란놈이 / 옹헤야 보리밭에 / 옹헤야 알을낳네 / 옹헤야 에헤에헤 / 옹헤야 어절시구 / 옹헤야 잘도논다 / 옹헤야 구월시월 / 옹헤야 보리심어 / 옹헤야 동지섣달 / 옹헤야 싹이튼다 / 옹헤야 에헤에헤 / 옹헤야 어절시구 / 옹헤야 잘도논다 / 옹헤야 얼씨구 좋다 / 옹헤야 절씨구 좋다 / 옹헤야 보리농사 / 옹헤야 대풍일세 / 옹헤야 에헤에헤 / 옹헤야 어절시구 / 옹헤야 잘도논다 / 옹헤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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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김용우 - 10년지기 (2006)
찾던 칼을 쑥 빼고 보니 난데없는 용천의 검이라.
에헤야라 데에야아 에헤야라 데에야라 방애 방애로다 명년 2월 춘삼월 나면 다시 피는 꽃이로구나 에헤야라 데에야아 에헤야라 데에야라 방애 방애로다 명사십리 해당화야 꽃이 진다고 서러워 마라 에헤야라 데에야아 에헤야라 데에야라 방애 방애로다 가면 가고 말면 말지 초신을 신고서 시집을 가나 에헤야라 데에야아 에헤야라 데에야라 방애 방애로다 가는 님 허릴 뒤 담쑥안고 가지를 말라고 낙루를 한다 에헤야라 데에야아 에헤야라 데에야라 방애 방애로다 물 밀어라 돛 달아라 제주 앞 바다 달맞이 가자 에헤야라 데에야아 에헤야라 데에야라 방애 방애로다 에헤야라 데에야아 에헤야라 데에야라 방애 방애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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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 10년지기 (2006)
임진강 맑은 물은 흘러흘러 내리고
물새들 자유로이 넘나들며 날건만 내고향 남녁땅 가고파고 못가니 임진강 흐름아 원한싣고 흐르느냐 임진강 맑은 물은 흘러흘러 내리고 물새들 자유로이 넘나들며 날건만 내고향 북녁땅 가고파도 못가니 임진강 흐름아 원한싣고 흐르느냐 물이 든 바다가 얼싸안고 일어나 통일 그날까지 우리 함께 나가자 통일 그날까지 우리 함께 나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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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 ||||
from 김용우 - 10년지기 (2006)
어절 씨구나 들어와요, 절 씨구나 들어와요.
일자, 한 자나 들고나 보니, 일월이 송송, 해 송송, 밤중 샛별이 완연하다. 이자나 한자나 들고나 보니, 이수중분 백로 주에 백구 펄펄히 날아든다. 삼자 한자나 들고나 보니, 삼월이라 삼짇날에 제비 한 쌍이 날아든다. 지리구, 지리구 잘 한다, 품바도도나 잘 헌다. 네 선생이 누군지 나보다 도나 잘 헌다. 사자나 한자나 들고나 보니, 사월이라 초파일날 관등놀이가 좋을 씨고. 오자 한자나 들고나 보니, 오월이라 단옷날에 처녀 총각이 좋을 씨고. 지리구, 지리구 잘 한다, 품바도도나 잘 헌다. 네 선생이 누군지 나보다 도나 잘 헌다. 육자나 한자나 들고나 보니, 유월이라 유두날에 탁주 놀이가 좋을 씨고. 칠자 한자나 들고나 보니, 칠월이라 칠석날에 견우, 직녀가 좋을 씨고. 지리구, 지리구 잘 헌데, 품바도도나 잘 헌다. 네 선생이 누군지 나보다 도나 잘 헌다. 팔자나 한자나 들고나 보니, 팔월이라 한가윗날 송편놀이가 좋을 씨고. 구월이라 구일 날에 국화주가 좋을 씨고. 지리구, 지리구 잘 헌데, 품바도도나 잘 헌다. 네 선생이 누군지 나보다 도나 잘 헌다. 들어왔네, 들어왔어, 각설이가 들어왔네, 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 왔네, 아, 이놈이 이래도, 정승판서 장남으로, 팔도강산 마다하고, 돈 한푼에 팔려서 각설이로만, 나섰네 지리구, 지리구 잘도 헌다. 품바, 품바도 잘도 헌다. 이 선생이 누구 신지 이보다도 잘 헌다. 시전, 서전을 읽었는가 유식 허기도 잘 헌다. 논어 맹자를 읽었는가, 다문, 다문 잘 헌다. 지리구, 지리구 잘도 헌다. 품바, 품바도 잘도 헌다. 냉수 통이나 먹었는가, 시근, 시근 잘 헌다. 뜬 물통이나 먹었는가, 껄찍, 껄찍 잘 헌다. 지름 통이나 먹었는가, 미끌, 미끌 잘 헌다. 지리구, 지리구 잘도 헌다. 품바, 품바도 잘도 헌다. 아, 이놈이 이래도 하루장만 빠지면 겨우살이를 벗는다. 지리구, 지리구 잘도 헌다. 품바, 품바도 잘도 헌다. 앉은 고리는 동고리 (선 고리는 문고리) 뛰는 고리는 개구리 (나는 고리는 꾀꼬리) 입는 고리는 저고리다. 지리구, 지리구 잘도 헌다. 품바, 품바도 잘도 헌다. 지리구, 지리구 잘도 헌다. 품바, 품바도 잘도 헌다. 지리구, 지리구 잘도 헌다. 품바, 품바도 잘도 헌다. 들어왔네, 들어왔어, 각설이가 들어왔네, 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 왔네, 아, 이놈이 이래도, 정승판서 장남으로, 팔도강산 마다하고, 돈 한푼에 팔려서 각설이로만, 나섰네. 각설이로만, 나섰네. 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 왔네. 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 왔네. 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 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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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 10년지기 (2006)
에에에에 -에에에이- 일로 어허-
청천하늘에 잔별도 많고 우리네 가슴엔 수심도 많다 에에에에 -에에에이- 일로 어허- 일락 서산 해는 뚝 떨어지고 월출 동명엔 달 솟아온다 에에에에 -에에에이- 일로 어허- 간다 간다 나는야 간다 쓰라린 가슴 안고 나는 간다 에에에에 -에에에이- 일로 어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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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 10년지기 (2006)
천아도 삼린 흔손아 버드는!~~
새목소 내 머서서!~~ 자꾸 눈물이 나서 그냥 눈물이 세워서 오부가지 아까운 내청 어어!~~ 날 가군 새려가 날 무시함 가구를 음!~~ 한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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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 10년지기 (2006)
뒷소리)어 허~어 야 어 허 어야 하 어허어 어
불어라 불어라 어기여차 불어라 불불불불어도 만대장만 나온다 우리집에 낭군은 풍구불러 갔는데 이내 몸 외로워 빨래길이나 간다네 신게곡산에 풍구가 얼마나 좋은지 우리집 낭군은 풍구 불러만 간다네 왜 생겼나 왜 생겨났다 요다지 곱게도 왜 생겨났나 삼수갑산에 풍구가 얼마나 좋은지 꽃 같은 날두고 풍구 불러만 간다네 요놈의 종자야 내 손목을 놔라 물 같은 손목이 다 질크러 진단다 담 넘어 갈적엔 크나 큰 맘을 먹고선 문고리 붙잡구서 바들바들 떤다 니가 잘나서 일색이란 말이냐 내 눈이 무디어 일색으로만 본단다 인생 한번 죽어나지면 만수청산에 뜬구름이 되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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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창우 - 백창우 시를 노래하다 2 : 현대 시인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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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창우 - 백창우 시를 노래하다 2 : 현대 시인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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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5집 - 어이 얼어자리 (2005)
바람불고 눈비 오랴는가
동녘을 바라보니 자미봉 자각봉 자청청 밝은 달이 벽소 백운이 층층 방곡이 절로 검어 휜들 휘휜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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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5집 - 어이 얼어자리 (2005)
조기야 부서야
어 여 어디를 갔다가 어 여 인제 왔느냐 어야디여차 칠산 바닥에 어 여 조기도 많고 어 여 우리네 주머니 어 여 돈도 많다 어야디여차 이짝 저짝 어 여 막걸리 장사야 어 여 한잔을 먹어도 어 여 톡톡히 걸러라 어야디여차 연평바다 어 여 들오는 조기 어 여 양주만 냉기구서 어 여 다 잡아냈다 어야디여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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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5집 - 어이 얼어자리 (2005)
순풍에 돛을 달고
만경 창파로 떠나간다 이물대 꼬작이다 붕기를 꽂고 허릿대 꼬작이다 장화만 늘여라 "자 한배 잡았싱께 말이시 고향으로 돌아가야 하지 않겄나" 가세 가세 어서 가세 우리 고장 어서 가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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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5집 - 어이 얼어자리 (2005)
오동도화 만사춘허니
가지가지가 봄빛이로구나 이독 저독 술 빚어놓고 가운데 동이다 영수만 막아라 한산 세모시 배포장 두르고 황해도 순면 장화만 늘여라 연평바다 들오는 조기 우리배 망대로 다 잡아 댔구나 배임자네 아주매 인심이 좋아 술동이 밥동이 다 집어이고 살판 머리서 엉덩춤 춘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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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5집 - 어이 얼어자리 (2005)
설빈어옹이 주포간허여
(머리 센 고기잡이 늙은이가 갯가에 사는데) 자언거수승거산을 (스스로 말하기를 물에 사는 것이 산에 사는 것보다 낫다) 배띄어라 배띄어라 조조재락 만조래라 (아침 조수가 나가고 저녁 조수 들어온다) 지국총 지국총 어사와허니 의선어부 일견고라 (배를 의지한 어부의 한 어깨가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