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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
from 류시원 2집 - 夢 (1999)
차가운 내 모습을 느끼며 너는 뒤돌아서 눈물 흘리고 있어
언제나처럼 더이상 날 용서하지마 영원히 너를 사랑한다는 말 정말 미치도록 하고 싶지만 이제 아무런 소용없잖아 넌 떠나고 있어 이제는 그에게 너를 보내려고해 더 이상 널 힘겹게 하고 싶지는 않았었기에 너만을 생각해 늘 나 떠나간 후에 너의 사랑이 더 행복하길 난 너만을 생각해 늘 난 널 위해 기도해 늘 모두가 바라는 그런 사랑에 더 행복하길 바래 나 너의 행복위해 널 모두다 잊을게 이것만 기억해 (널 사랑한다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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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 ||||
from 김원준 5집 - Show (1996)
내 주위를 스쳐간 그 누군가 말했지
우리 네 화려한 인생은 일막의 쇼와 같다고 커튼이 내려진 텅빈 무대 뒷켠엔 오늘도 또 하루를 사는 내가 있는 거야 1.날 지켜봐줘 넌 모르는 멋진 내 모습은 늘 가려졌던 거야 이제 너에게 보여줄께 2.귀 귀울여줘 너를 위해 부르던 노래는 늘 묻혀왔던 거야 이제 너에게 들려줄께 show! 끝은 없는 거야 지금 순간만 있는 거야 난 주인공인 거야 세상이라는 무대위에 show! rule은 없는 거야 내가 만들어 가는 거야 난 할 수 있을 거야 언제까지나 너와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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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 ||||
from 김원준 5집 - Show (1996)
하나도 슬프지 않아 그녀를 보기만 해도
이번만큼은 내 맘을 너에게 얘기할거야 싱그런 바닷바람위로 실려온 니 향길 느껴 유난히 눈 부셨던 너를 몰래 지켜봤었어 내게 그렇게 여름은 다가왔어 저 태양 가득히 파란 내 안의 널 향한 마음 너는 내게 한번도 관심없었지만 괜찮아 천천히 와줘 준비한 시간을 줄께 이런 상상 속에서 깨어나고 싶지 않아 여름을 보내는게 싫어 퍼붓는 햇살이 좋아 겨울은 왜 있는지 몰라 쓸쓸하기만 한데 니가 내 곁에 없다면 더 할꺼야 저 태양 가득히 파란 내 안의 널 향한 마음 너는 내게 한번도 관심없었지만 괜찮아 천천히 와줘 준비한 시간을 줄께 이런 상상 속에서 깨어나고 싶지 않아 하나도 슬프지 않아 그녀를 보기만 해도 이번만큼은 내 맘을 너에게 보여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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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 ||||
from 김원준 5집 - Show (1996)
살아가다 보면 때로는 사랑보다 정에 가까운
그런 의무로 가끔 서로를 대하지 (야야야야야) 마음에도 없는 말들과 괜한 거짓말로 조금씩 서로 다가올 이별을 그렸어(생각해 보렴) 그래 어쩌면 우리 지난날들이 나 보다는 네가 더 짜증 날 꺼야(넌 그럴 꺼야) 이쯤에서 돌아서는 게 난 좋겠어 나보다 널 위한 내 마지막 선물이야 애써 눈물 지며 이별을 내 탓으로 돌리진 마 헤어지는 이윤 너 때문이야 너는 자유로워 질 수가 있어 힘든 척 하지마 이젠 너에게 부담 않될 게 이쯤에서 끝내 네가 하고 싶었던 말을 내가 대신 해 준거 뿐야 헤어지는 책임 따윈 내겐 없어 이미 떠난 네 마음 알아 겉으로만 슬퍼하지마 돌아서면 넌 웃을 수 있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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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 ||||
from 김원준 5집 - Show (1996)
눈을 감고 두손을 모아보면
잠시 너와 함께 있는 것 같아 고갤 들어 하늘을 바라보면 혼자라는 생각에 난 슬퍼져 오 세월은 내게 너를 지우라지만 또다른 아픔을 만들뿐야 날 내버려둬 내안의 너를 간직할께 숨이 멈출때까지 난 감사해 이별이 준 아픔만큼 더욱 커져갈 함께한 추억에 난 괜찮아 아름답게 지금처럼 너의 그길을 이젠 걸어가줘 언젠가 너 지쳐 외로워질때 니맘 깊은 곳에 나를 기억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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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 ||||
from 김원준 5집 - Show (1996)
비에 젖어 창에 비춰진 내 모습에
소리도 한껏 질러 보지만 부서지게 힘껏 문도 쳐보았지만 해답은 더욱더 나를 숨 조여갔어 한때는 내 모든 걸 걸었어 무참히 버림받을 줄도 모른 채 이제와 소용없단 걸 알아 내게 준 아픔만큼 다시 돌려주겠어 잠시 기다려 지금 내 맘은 blow 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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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 ||||
from 김원준 5집 - Show (1996)
intro narration : ladies and gentlemen,
may I have your attention please I'd like to give a word of encouragement to a poor miserable fella W. J. duck everybody say "bravo" 내게 무슨 말을 둘러댈 진 몰라! 그저 그런 (이)이유는 대지마 혼자 착각이란 말로 나를! 무시하며 (핀)핀잔을 자꾸 주지만 아무래도 넌 나와 같아 눈치 채며 훑어보는 느낌이 서로의 애정을 의심하는 거지 상관없어 이토록 견뎌 왔는 걸 그래 이까짓쯤야 웃으며 쉽게 넘길 수 있잖아 뭐 때문에 사랑할 수밖에 없나 꿈에 볼까 두려운 네 얼굴이 안 보면 난 왜 참을 수 없을 까 어떻게든 마음대로 내 멋대로 사귀기엔 이미 너에게 길들여져 있어 공처가란 말도 좋아 내 팔자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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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 ||||
from 김원준 5집 - Show (1996)
용서해줬으면해 괜히 거짓말한것 같아
사실말야 처음부터 너에겐 관심없었어 소개팅에서 내 친구짝이 되었던 그때 그녀 바로 네 친구에게 난 반했어 그녀를 알기위해 널 이용했어 상처받을 너의 아픔을 알며 너와 그녀의 우정도 무시한채 무작정 내 느낌대로 날 던진거야 그녀에게 내맘 더해갈수록 용서만 바랄뿐야 부디 더 좋은 남잘 만나 행복해지길 바래 지금 나 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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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 ||||
from 김원준 5집 - Show (1996)
간직했던 너의 사진 그 위로 시간이 쌓여가듯
이 가을은 또 날 흔들러 다시 찾아왔어 지는 낙엽 그 사이로 너의 얼굴이 만져질 듯 내게 다가와 두 겹 세 겹 번져 보이는데 내 차례엔 끝났다는 걸 알고 있지만 변함없이 너를 향해 같은 꿈을 꾸고 있어 언제쯤 우리는 만나게 될까 어떻게 되있을까 서글픈 웃음에 감춰질 눈물은 또 얼마나 많을까 슬픔이 할퀴고 간 자리 사랑은 아직도 남아 이 가을 외로움은 더 깊어 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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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 ||||
from 김원준 5집 - Show (1996)
내 주위를 스쳐간 그 누군가 말했지
우리네 화려한 인생은 일 막의 쇼와 같다고 커튼이 내려진 텅 빈 무대 뒷 켠엔 오늘도 또 하루를 사는 내가 있는 거야 1)날 지켜봐 줘 너 모르는 멋진 내 모습은 늘 가려졌던 거야 이제 너에게 보여줄게 2)귀 기울여 줘 너를 위해 부르던 노래는 늘 묻혀왔던 거야 이제 너에게 들려줄게 show! 끝은 없는 거야 지금 순간만 있는 거야 난 주인공인 거야 세상이라는 무대 위에 show! rule은 없는 거야 내가 만들어 가는 거야 난 할 수 있을 거야 언제까지나 너와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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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원준 6집 - One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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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 ||||
from 김원준 6집 - One (1997)
오랜 연인처럼 너의 맘속엔 내가 작아지고 있어
그럴수록 어떤 방법이라도 내겐 필요했던 거야 무디어진 마음을 자극하기 위해서 가장 친한 네 친구를 아무생각 없이 만났었는데 언제부턴가 너 만큼 사랑해 그저 그런 나에게 너는 너무 아까워 어차피 잘된 일야 넌 좋은 친구야 이야이야이야이야 더 좋은 남잘 만나 행복하기를 바래 먼 훗날 넌 나에게 고마워 할거야 이야이야이야이야 너는 모를 거야 내가 얼마나 사랑하고 있었는지 어쩌면 너와 나 첫 만남부터 악연이었는지 몰라 rap : 점 점 점 너는 넌 나는 날 잠시 멀리 했었던 거야 그래서 네 친구와 가까워져 갔던 거야 그래서 또 다른 사랑이 시작됐던 거야 그래서 무작정 내 느낌대로 날 던진 거야 그래서 네 친구를 택 택한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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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 ||||
from 김원준 6집 - One (1997)
출세와 부(富)는 남자들의 조건 못생겨도 좋아
내숭과 미(美)는 여자들의 의무 과거따윈 없어 낯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마치 공주인 냥 동화 속에 살기만을 꿈꾸지만 착각은 자유 화려한 꿈은 환상 진실된 사랑이란 마음이 중요해 욕심은 비극 순간의 실수는 영원 있는 그대로 하는 사랑이 필요해 잘생긴 남잔 애인으로 끝이야 미래가 없다고 못생긴 여잔 결혼하기 위해 얼굴에 탈을 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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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원준 6집 - One (1997)
rap : I wake up to the beating of the sun
and I shake it up, roll a big, fat, blunt wanna tear it up, leave this world behind and never look behind you betta watch me as I shine..... 욕하지마 놀리지마 뭐든 완벽한건 없는 걸 화내지 마 비웃지 마 나만의 최고는 오직 나일뿐야 강한 자와 친해지라고 돈과 명예밖에 없다고 일등만이 남는 거라고 내게 가르쳐 준 세상 한번만은 내뜻대로 살고 싶어 해라 마라 간섭따윈 정말 싫어 두 번 다시 세상대로 살긴 싫어 모두 어차피 한 번 살 걸 나는 몹시 기분이 나뻐 rap : Hey I wanna feel alright take a cruise into the night I wanna live my life like my life like a lover to his bride... But - it - ain't - easy - like - it - seems My yella brothers don't eva lose your dreams... I'm sick wid a fit living life in a gutter yeah I'm getting real sick well - a - feeling like a blow Yeah know I'm feeling low Feeling go like a no - and I wanted you to know 잊어버려 벗어버려 틀에 박혀 살순 없는 걸 없애버려 지워버려 내 안의 숨쉬는 관념은 필요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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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 ||||
from 김원준 6집 - One (1997)
내 품에 안겨 울던
너의 마음을 알기엔 아직 어린 나였기에 나보다 더 날 사랑했던 너에게 아무런 힘이 되지 못한걸 지금에서야 미안할뿐야 정말 움직이지 말아줘 네가 느낄 수 있게 낮은 목소리로 네 이름을 불러도 봤지만 고개를 떨구며 말 끝을 흐리던 넌 내게 촛점없는 눈빛으로 오랜 이별을 그렸어 내 품에 안겨 울던 너의 마음을 알기엔 아직 어린 나였기에 나보다 더 날 사랑했던 너에게 아무런 힘이 되지 못한걸 지금에서야 미안할뿐야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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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 ||||
from 김원준 6집 - One (1997)
rap : 솔직히 말하자면 그대 뒷모습에
가지말란 말 한 마디라도 애원해 볼 것을 그랬다면 한 밤중에 걸려온 끊기는 전화에 혹시나 하는 기대 따윈 없을 텐데 그랬다면 술에 취해 습관처럼 그대의 집 앞을 서서 서성이고 있진 않을 텐데 그랬다면 그대 닮은 누군갈 보고 그대로 서서 그대 생각에 눈을 감진 않을 텐데 그대여 제발 돌아와 줘 이런게 아니라고 난 믿었어 나의 마음속에 그댈 지울 순 없어 그저 잠시라도 잊는다는 것이 나에겐 이렇게 사랑만큼 힘겨울뿐야 내 안에 남아있어 모두 끝이라도 지난 아픔까지 전부 간직하겠어 만약 다시 태어나 그댈 또 만나도 사랑하겠어 my love rap : 그대는 아나요 그대 눈물 닦아주며 나보다 더 그대를 사랑한다고 고백할 것을 그랬다면 우리 둘이 같이 즐겨 찾던 거리에 혼자 나만이 앉아있진 않을텐데 그랬다면 지나다 듣게 된 너의 소식에 가슴 조이며 남 몰래 애태우진 않을텐데 그랬다면 지쳐 혼자 갇혀 쓰러져 갈 땐 그대 내 곁에 있는 것으로 힘이 되어 줄텐데 그대여 제발 돌아와 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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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김원준 6집 - One (1997)
*** 오늘 만은 날 위해 단 둘이서 이밤을 지새 우며
우리의 마지막을 장식하겠어 오늘 만은 서로를 위해서 눈믈은 흘리지마 다음 세상에선 우리 영원하길 Song1) 매일 같은 얘길 반복하며 형식 적인 관계가 되고 변했다고 마음 아파하며 서로에게 핑계를 대지 단 한번의 사랑으로 모든 걸 얻기에는 부족한 나였기에 넌 이미 끝을 원했던 거야 *** 오늘 만은 날 위해 단 둘이서 이밤을 지새 우며 우리의 마지막을 장식하겠어 오늘 만은 서로를 위해서 눈물은 흘리지마 다음 세상에선 우리 영원하길 Song2) 니가 원한 나는 될 수 없어 역시 너도 마찬가지야 사랑하면 문제 없단 말도 이미 오랜 얘기 일뿐야 단 한번의 사랑으로 모든 걸 얻기에는 부족한 나였기에 넌 이미 끝을 원했던 거야 *** 오늘 만은 날 위해 단 둘이서 이밤을 지새 우며 우리의 마지막을 장식하겠어 오늘 만은 서로를 위해서 눈물은 흘리지마 다음 세상에선 우리 영원하길 *** 오늘 만은 날 위해 단 둘이서 이밤을 지새 우며 우리의 마지막을 장식하겠어 오늘 만은 서로를 위해서 눈물은 흘리지마 다음 세상에선 우리 영원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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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김원준 6집 - One (1997)
그대 뜨거운 입술과 검게 짙은 그대 눈동자
언제나 그렇듯 날 유혹하고 있어 어떤 날은 슬픈 표정 다른 어떤 날은 웃는 얼굴 나도 그대를 따라서 기쁘고 슬퍼하지 매번 다른 모습으로 작은 화면을 가득 채우지만 내게는 늘 곁에 있는 것 같아 만난 적도 본 적 없는 우리 둘이지만 언제 어디서나 그댈 보며 행복을 그릴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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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 ||||
from 김원준 6집 - One (1997)
오랜 연인처럼 너의 맘속엔 내가 작아지고 있어
그럴수록 어떤 방법이라도 내겐 필요했던거야 무디어진 니맘을 자극하기 위해서 가장친한 니친구를 아무생각없이 만났었는데 언제부턴가 너만큼 사랑해 오~~그저 그런 나에게 너는 너무 아까워 어차피 잘된 일야 넌 좋은 친구야 더 좋은 사람 만나 행복하기를 바래 먼 훗날 넌 나에게 고마워 할거야 너는 모를거야 내가 얼마나 사랑하고 있었는지 어쩌면 너와난 첫만남부터 악연이었는지 몰라 무디어진 니맘을 자극하기 위해서 가장친한 니친구를 아무생각없이 만났었는데 언제부턴가 너만큼 사랑해 오~~그저 그런 나에게 너는 너무 아까워 어차피 잘된 일야 넌 좋은 친구야 더 좋은 사람 만나 행복하기를 바래 먼 훗날 넌 나에게 고마워 할거야 오~~그저 그런 나에게 너는 너무 아까워 어차피 잘된 일야 넌 좋은 친구야 더 좋은 사람 만나 행복하기를 바래 먼 훗날 넌 나에게 고마워 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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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 ||||
from 김원준 6집 - One (1997)
한 여잘 둘이 사랑했었어 3류 영화 속에서나 일어날 꿈 같
은 일이야 그 여잔 둘엔 관심 없었어 그런 사실도 모른 채 우정은 저 만치 멀어져 갔어 이런게 삼각관계라는 거라 말하며 웃는 듯이 울어버린 고백 에 둘 다 내 친구라는 게 마음 아팠어 세상엔 그런 여자 어디든지 많다고 있는 없는 위로들도 하 지만 사실 나도 그녈 사랑하고 있어 이해 이해 이해 이해 이해하고 이젠 이젠 이젠 이젠 잊고 싶어 사랑 보단 우정을 위해 더 이상 그 누구도 잃고 싶지는 않 아 후회 후회 후회 후회 후회하고 하루 하루 하루 하루 살긴 싫어 그녀 보단 친구를 위해 내 모든 것을 바치겠어 난 둘을 내 친구라 믿기에 아직 남아있는 그녈 지우며 우정 을 지키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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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 ||||
from 김원준 6집 - One (1997)
내 손끝이 너의 입술위로 쓰다듬어 내려갈때
이미 너의 젖은 눈은 나를 피해갔어 이런게 이별이 그려낸것인지 아니면 아픔을 위한 준비인지 모르지만 같은하늘아래 함께 할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할테니 *겉으로는 너에게 행복을 빌어주지만 오~~사실 힘들고 지쳐 내게 다시와주길 바래 지금 이대로 영원히 슬픔없는 세상에 끝이 없는 날들로 지금 이대로 영원히 이별 끝에 서있는 지친 내 영원 위에 있어죠 넌 나의 전부야 내곁에서 나를 지켜줘 지금 이대로 영원히 슬픔없는 세상에 끝이 없는 날들로 지금 이대로 영원히 이별 끝에 서있는 지친 내 영원 위에 있어죠 지금 이대로 영원히 슬픔없는 세상에 끝이 없는 날들로 지금 이대로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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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 ||||
from 김원준 6집 - One (1997)
이제는 오지 못할 나의 과거 속에
어느새 내 곁을 떠나 멀리 사라져간 추억 그래 이제 나도 갈꺼야 나의 꿈이 있는 곳 잊혀지지 않을 나만의 슬픈 내 흔적들 비 맞으며 울던 열일곱 비망록을 쓰던 노래하던 나의 잊혀질 기억속으로 안녕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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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 ||||
from 김원준 7집 - Self Destruction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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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 ||||
from 김원준 7집 - Self Destruction (1998)
죽기 보다 더싫었었던
그런 헤어짐속에 날묻고서 다시는 나를 볼수 없는 세상을 너에게 안겨 주긴 싫었어 숨막히듯 다 멈춰버린 그런 삶의 끝에서 있는 내게 더이상 내가 할수 있는 일이란 너를 꿈꾸며 영원히 잠들수 밖에 그누구도 너를 대신할순 없어 어떤것도 나를 채울순 없어 하지만 이것이 운명이었다면 함께 했던 시간만은 남겨둬 오~가끔씩 조금은 가끔씩 내안에 너를 꺼내 무너지는 나를 일으키지만 가까이 더 조금더 가까이 내게 와줄순없니 살아있는 마지막 내 부탁이야 그누구도 너를 대신할순 없어 어떤것도 나를 채울순 없어 하지만 이것이 운명이었다면 함께 했던 시간만은 잊지말고 니곁에 영원히 남겨둬 워워워~ 가끔씩 조금은 가끔씩 내안에 너를 꺼내 무너지는 나를 일으키지만 가까이 더 조금더 가까이 내게 와줄순없니 살아있는 마지막 내 부탁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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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 ||||
from 김원준 7집 - Self Destruction (1998)
니 앞에 서면 모든 게 달라져 서툰 나의 말투에
어색해져 가는 나의 모자란 모습까지 거울에 나의 모습을 비추며 많은 연습을 해도 달라질 건 없어 그런 내가 작아 보일 뿐야 멀리서라도 널 바라보며 너를 닮아 가는 내가 신기해 조금이라도 날 너의 맘속에 담아 주길 원해 처음이야 다른 누군가의 무엇이 된다는 이유는 바로 너였어 소중한 건 보이는 게 아냐 느끼는 거잖아 널 위한 내 사랑처럼 눈뜨면 온통 니 생각에 젖어 너의 이름을 불러 언젠가는 너와 함께 할 그 날을 준비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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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 ||||
from 김원준 7집 - Self Destruction (1998)
너에게 길들여진 습관 속에 갇혀있는 내게
현실은 허락치 않는 슬픈 비극 같아 날 버리지 않겠다는 그 약속 그 맹셀 버린 대신 내게 준 빛 바랜 나의 이별의 훈장을 가슴에 안고 나는 간다 비웃는 관객들 사이로 내 막은 내린다 이제는 모든 것이 끝나 갔어 너를 끝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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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 ||||
from 김원준 7집 - Self Destruction (1998)
이제는 더 이상 이제는 더 이상 두려워 겁내지 마라
좌절의 그늘진 과거는 묻어버려라 시간에 묶여 허우적대는 방황과 욕망에 빠져 얼룩진 처량한 운명 위로 끝없는 나와의 싸움에 힘없이 쓰러져 가지만 누구도 나를 일으킬 수 없다는 진실의 정의를 깨닫고 지금껏 지켜온 꿈들에 어둠의 그늘을 벗기고 또 다른 나만의 세상에 새로운 빛을 내리자 사랑에 속아 빼앗겨 버린 순수와 물질에 미쳐 변질된 추악한 몸짓 속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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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 ||||
from 김원준 7집 - Self Destruction (1998)
믿어요 그대도 진정 나만을 사랑했다는 그 사실 만큼은
두 눈을 감는 그 때까지도 내겐 큼 기쁨이 될 테죠 알아요 그대가 좀더 나보다 아픔에 많은 날을 보낼 것을 그대 눈물이 그 칠때까지 나도 힘겨워 하고 있겠죠 이젠 말 할 수 있어요 작은 숨김도 버리고 내 생에 단 한번의 행복이였다면 잠시 그대의 나였었던걸 이젠 우연으로 밖에 그댈 만날순 없어도 언젠가 다른 사랑에 지쳐 있을때에 편히 내게 와줘요 그래요 나 그대 함께 보냈던 시간에 좋은 기억만 가지고 다른 상처로 번지지않게 항상 조심히 간직할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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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원준 7집 - Self Destruction (1998)
너를 말해봐 두 손을 가슴에 대고 양심을 걸고서
너를 보여봐 있는 척 잘난 척 말고 그냥 그대로 널 가슴을 펴고 활짝 웃어봐 자꾸 그렇게 주저앉지만 말고 자기 자신을 봐 앞을 좀 봐 모든 것은 네게 달려 있잖아 매일 매일 매일 매일 다시 태어나 듯이 힘차게 시작해 그리고 멋지게 끝내 매일 매일 매일 매일 뒤돌아보지마 자신을 이겨봐 그러면 내일은 항상 네 것이야 너를 말해봐 가증도 가식도 어떤 가짜도 버리고 너를 보여봐 실직도 실연도 어떤 실수도 잊고서 바삐 돌고 도는 인생 가운데 나의 중심을 찾고 싶어 찌든 세상에 물들어진 나의 이상을 씻고 싶어 지금까지 나와는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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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 ||||
from 김원준 7집 - Self Destruction (1998)
난난난 보았어 빛이 사라진 어둠의 하늘
그 위를 휘 젖고 다니는 눈먼 바보들의 행진 멈춘 뇌의 거침없는 비판 얇은 귀에 썩은 혀를 내 굴리며 끝도 없이 발산하는 터질 듯한 목소리 언론과 PC는 그 들의 영원한 무대인가 왜 그리 부정의 시각 안에 모든 사물을 담으려 하는가 악습의 반복인가 아니면 추태의 전염인가 난난난 보았어 무너진 다리에 쓰러진 건물과 버려진 아이들 강도 강탈 강간 강한 자만이 몰락한 도덕과 찌든 윤리에 멍든 양심까지 모조리 다 삼켜 먹어치워 남을 밟고 또 남을 먹고 또 남을 죽여야 성공의 메달을 달 수 있다는 어리석은 혁명에 목숨 건 저능한 3류 인간들 정녕 심판의 그 날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난난난 보았어 침 흘리는 너의 피 꿈틀대는 저 사지 그 걸 기다리는 그 성욕들 지금 이 순간 단지 하룻밤 그 짓을 위해 발버둥치는 처먹고 먹히는 천적들 육체의 쾌락에 중독된 짐승 으흠 머릿속 오직 그 것뿐인 변태 으흠 순결의 가치는 오래 전 과거의 악습 뭐든 조건에 팔려 몸까지 파는 진정한 쓰레기 눈을 (눈을) 감아 고갤 (고갤) 숙여 손을 (손을) 올려 그 따윈 집어치워 숨을 멈춰 (멈춰) 등을 돌려 (돌려) 다릴 벌려 (벌려) 그 따윈 이젠 그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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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 ||||
from 김원준 7집 - Self Destruction (1998)
죽기보다 더 싫었었던
그런 헤어짐 속에 날 묻고서 다시는 나를 볼 수 없는 세상을 너에게 안겨 주긴 싫었어 숨막히듯 다 멈춰버린 그런 삶의 끝에 서 있는 내게 더 이상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란 너를 꿈꾸며 영원히 잠들 수밖에 그 누구도 너를 대신 할 순 없어 어떤 것도 나를 채울 순 없어 하지만 이 것이 운명이였다면 함께 했던 시간만은 (잊지 말고 니 곁에 영원히) 남겨 둬 가끔씩 조금은 가끔씩 내 안의 너를 꺼내 무너지는 나를 일으키지만 가까이 더 조금 더 가까이 내게 와줄 수는 없니 살아있는 마지막 내 부탁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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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 ||||
from 김원준 7집 - Self Destruction (1998)
narration) 1996년 초겨울
그녈 만나기 위해 버지니아에 갔다 하지만 그녀는 반가운 미소대신 눈물을 보였고 예전 헤어질 때의 강한 모습보다 훨씬 지쳐 있는 여린 모습으로 내게 비쳤다 다시 못할 사랑이기에 그녀가 원하는 대로 보낼 수밖에 없었고 하고 싶던 그 많은 얘기들을 내 안에 묻은 채 버지니아를 뒤로 나의 사랑도 함께 저물어 갔다 무모했던 한 때 기억도 추억이 되어 버릴 수도 없는 내 생에 상처로 남아 시들어진 너의 향기도 행복하기에 삼킬 수도 없는 시간에 빠져 들어가 믿은 만큼 아파하며 허문 마음 치유해도 끝도 없이 시린 눈물들뿐 불러봐도 대답 없는 익숙해진 한숨 속에 입맞춤의 고백들은 거짓이었나 이젠 버티려해도 움츠려드는 나의 자신을 잃고 다시 서려고 해도 무엇 하나 할 수도 없는 나를 위로할 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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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민 3집 - Return To Self? (1995)
나 또한 니가 될 수 없는 이유로
내 곁을 떠난 그 사실을 이해할수 없어 내 안에 나보다 더 커버린 너이기에 어떻게 해서든 이 위기를 모면하고 싶어 그리 멀지 않은 함께한 시작엔 어느새 끝을 맺어야만 하는건지 그게 니가 바랬던 전부였다면 좋아 니 방식대로 해주겠어 내 자신에게 약속해 정말 내게 큰 아픔을 또 다시 너에게 줄 때까지 기다려 무참히 버린 남이 된 나를 나 역시 버릴 수 밖에는 아쉬운 바램으로 또 다른 날 찾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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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 ||||
from 김원준 8집 - Another 8000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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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 ||||
from 김원준 8집 - Another 8000 (2000)
어제도 비처럼 그대가 왔죠
그치지 않기를 빌며 그대 생각에 흠뻑 젖었죠 오늘도 꿈처럼 그대를 꾸죠 그 안에 머물면 변하지 않은 그댈 만날 수 있죠 울었죠 한없이 그래요 지금 여기까지만 잠시 아파할게요 그대 아무 말도 하지 말아요 우리 사랑 잠시 쉬어 가는 거에요 그대 없는 나만의 사랑이란 끝이 없는 아픔의 시작이죠 난 이제 그대 없는 연습을 하겠죠 어서 내게 와줘요 제발 그대에게 혹시 짐이 됐나요 언젠가는 그게 사랑인걸 알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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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원준 8집 - Another 8000 (2000)
약속 시간이 한참 지났는데
어디에 있니 걱정스러워 연락도 되지 않아 초조한데 그제서야 넌 모습을 보였지 미소로 널 맞이 했었는데 외면한 채 말을 꺼냈지 나와는 함께 할 수 없다고 그렇게 넌 떠나갔어 눈물 흘리며 미안해 하지마 나는 괜찮아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면 돼 이제 돌아서면 널 볼 수 없단 생각이 나를 더욱 흔들리게 하지만 나처럼 너도 힘들어 질 때면 돌아오란 나의 부탁에 고개를 저으며 뒤 돌아 가버린 너 냉정했던 거니 너의 모습이 아니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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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 ||||
from 김원준 8집 - Another 8000 (2000)
이젠 울지 않을게 정말
이젠 울지 않을게 하지만 자신이 없어 죽는 것보다 더 힘들어 내겐 이젠 믿지 않을게 정말 이젠 믿지 않을게 다시 돌아온다는 말 그리고 기다려 달란 말 힘들 때면 부르던 이 노래처럼 나도 너를 지워가는거야 널 사랑한 만큼 힘들지 않게 모두 가져가 아직 남은 눈물까지도 슬픔에 물들기 전에 ... 모두 가져가 너에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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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
from 김원준 8집 - Another 8000 (2000)
때론 흐릿한 하늘 아래서 내리는
비를 맞으며 얼룩진 지난 과거를 한 번 씻겨 봐 저 퍼붓는 태양 아래서 눈부신 햇살 맞으며 그늘진 작은 꿈도 맘껏 키워 봐 어차피 한번의 인생에 후회는 필요 없어 누구도 우리 앞을 방해할 수는 없어 It's alright It's so good it's so fine it's so yeah yeah yeah yeah woo ~ 크게 소리쳐 불러봐 함께 It's alright It's so good it's so fine it's so yeah yeah yeah Never give it up 자신을 믿어봐 모든 건 준비되어 있어 그렇게 주저하지마 생각만큼 어려운 게 아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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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원준 8집 - Another 8000 (2000)
후이아 너의 마음 속에 언제나
나는 없었어 그렇게 애원해봐도 그렇게 소리쳐봐도 얻는 건 상처뿐이야 후이아 작은 추억까지 내 안을 감싸고 있어 그렇게 지워보아도 그렇게 떨쳐보아도 남는 건 한 숨 뿐이야 내 기억 속에 살아 있는 니 모습 진한 향기가 되어 움추려들지 않는 그리움 그 뒤를 잇는 아픔들 후이아 내가 쉴 수 있게 내맘이 아물길 바래 그렇게 하기 어려워도 그렇게 할 수 없어도 믿는 건 시간의 치유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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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 ||||
from 김원준 8집 - Another 8000 (2000)
아니라고 말하기엔 늦은 건가요
또 다시 나는 혼자인가요 그대 잘못이라는 이유 아닌 이유가 내게는 어렵죠 차라리 끝이라고 내게 말해줘요 조금의 미련도 남지 않게 그대 돌아올 거란 바람조차 내게는 부질 없는 욕심인 거죠 하고 싶은 말은 많아도 가슴 깊이 담아두었죠 그래야만 그대 마음이라도 좀 더 편히 간직할거라 믿었기에 Good Bye 그대 뒷 모습 보며 헤어짐을 알았죠 그게 바로 현실인거죠 나라면 이런 사랑 안 할거라 했는데 지금의 내가 그렇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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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원준 8집 - Another 8000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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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원준 8집 - Another 8000 (2000)
Every Morning 잠을 깨우는 건
나의 일상에 대한 두려움 Everybody 웃어 넘기라며 내게 위로하려 하지만 커져 가는 불만에 힘겨운 내 삶의 억지들 쳇바퀴에 구겨진 뻔한 인생 답안 따윈 Oh ~ No No No 세상 사람 모두가 똑같이 변해가도 나에게만은 허락치 않겠어 세상 사람 모두가 겉과 속이 달라도 나에게만은 강요는 않겠어 No Every night 나와 함께 춤을 찌든 일과는 모두 버리고 Everybody 리듬에 온 몸을 던져봐 잠든 심장이 미치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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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 ||||
from 김원준 8집 - Another 8000 (2000)
언제부터인지 니가 나를 멀리하려 했어
그땐 모든 것이 끝난 줄 알았는데 한참 후에 잊을 때쯤 너에게서 연락이 온 거야 워 ~ 처음에는 외면하며 너를 대하려 했지만 마음대로 그게 쉽게 되지 않았어 결국에는 영화처럼 다시 너를 만나게 되었어 우 ~ 오 ~ 그래도 나 밖에 없었다는 그 말에 감동하며 고백했어 이렇게 사랑해 너만을 사랑해 니 전부를 사랑해 내 생의 끝까지 사랑해 내 마음 닳고 닳을 그 때가 와도 언제까지나 널 사랑해 Break / Naration(Radio Vox) 사랑이란 이런 거야 (어떤건데) 인생이란 짐을 덜어주지 사랑이란 이런 거야 (어떤건데) 희망이란 꿈을 안겨주지 사랑이란 이런 거야 (어떤건데) 행복이란 답을 얻게 되지 사랑이란 이런 거야 (어떤건데) 음 ... 들어봐 지금부터 들려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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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원준 8집 - Another 8000 (2000)
비라도 내릴 땐 온종일 거리를 물속에
머리를 쳐 박고 긴 숨을 달리는 차 안에서 눈감고 운전을 샤랄라 랄라라 슬프고 힘든 건 바이 바이 (x4) 시계 바늘을 느리게 방문을 잠그고 혼자서 몇 일을 동전 두개로 모르는 여행을 샤랄라 랄라라 슬프고 힘든 건 바이 바이 (x4) 나의 지난 시절 전부 내 뜻대로 된 건 없어 멈춰버린 내 꿈이여 모두 바이 바이 바이 아픔 뒤에 시린 만큼 더 큰 복이 오는거야 남아 있는 불행이여 모두 바이 바이 바이 아무도 안 믿는 궁지에 빠져 봤니 술에 눈물을 타서 마셔봤니 사람과 사람에 질려 봤니 샤랄라 랄라라 슬프고 힘든 건 바이 바이 (x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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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
from 김원준 8집 - Another 8000 (2000)
날 믿어 줘 날 따라 줘
이렇듯 엑스의 거짓에 속았나 날 안아 줘 날 가져 줘 이렇듯 엑스의 유혹에 빠졌나 정의는 없어 진실도 없어 오직 힘으로 말하려는 엑스 내 탓이 아냐 모르는 일야 어떤 잘못도 피해가려는 엑스 나나 나나나 나나 나나나 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사랑은 없어 우정도 없어 그게 맞다고 강요하는 엑스 베껴야 뜨지 벗겨야 벌지 우선 뭐든지 챙기려는 엑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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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 ||||
from 김원준 8집 - Another 8000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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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 ||||
from 김원준 8집 - Another 8000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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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 ||||
from 김원준 8집 - Another 8000 (2000)
멀리 떠나자 멀리 멀리
멀리 떠나자 멀리 멀리 정각 아홉시 어김없이 찾는 시끄러운 뉴스들과 올림픽때만 애국심이 부쩍 평소엔 어떤가요 회색 도시에 컴퓨터와 TV의 중독되어 좁은 이 땅에 맘도 생각도 좁아 터질 것만 같아 떠나자 떠나자 떠나자 워 끊는 냄비와 빈 깡통에서 우리 자신을 볼 수 있죠 일본은 나쁜 나라 북한은 더 나쁜 나라 그럼 우리 나란 뭔가요 멀리 떠나라 멀리 멀리 멀리 떠나라 멀리 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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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 ||||
from 김원준 8집 - Another 8000 (2000)
거꾸로 돌아가는 이 세상 속에서
거꾸로 돌아가는 이 세상 속에서 거꾸로 돌아가는 세상 속에 나는 무엇을 먹고 살아야 하나 거꾸로 돌아가는 세상 속에 나는 무엇을 꿈꾸며 살아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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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 ||||
from 김원준 - Live [live]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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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 ||||
from 김원준 - Live [live] (1995)
아무도 살지 않는 빈공간 속으로 이제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언제나 똑같던 나의 삶들 속으로 다시는 오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파 우우우우우 지금이시간부터야 우우우우우 나에게 주어진건 모두 나의 꿈 찾아서 가자 나에게 떠나는 여행 바로 그거야 나에게 떠나는 여행 지금부터야 답답하고 탁한 나의 삶을 떠나 자신이 잃어버린 꿈을 찾아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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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 ||||
from 김원준 - Live [live] (1995)
햇빛 따라 걸어봤어 그냥 아무 생각도 없이
가눌 수 있었던 내 몸을 이끌며 지나간 시간들 뒤로 또 한번의 한 숨을 내쉬며 다가올 날들에 기대도 하지만 이미 숨가쁘게 그려진 추억 다시 또 세상에 기대어 보겠어 하늘에 닿을 만큼 커버린 내 바램과 잠든 내 꿈을 깨워 지친 모습 내게 담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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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 ||||
from 김원준 - Live [live] (1995)
Girl
그대와 함께 한 여름 날의 추억들은 Girl 안개 빛 그리움으로 내게 남아 이렇게 이젠 하얗게 바랜 기억이지만 비에 젖은 그리움 속에서 그 때처럼 비를 맞으며 서 있어 그대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나는 사랑을 느낄 수 있었어 멀리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그대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어 Girl 여름밤 비는 다시 내 가슴만을 적시고 Girl 다시없는 그대와의 추억들은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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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 ||||
from 김원준 - Live [live] (1995)
가슴가득 널 안고 싶어
채울 수 없는 사랑이지만 이런 나를 제발 알아줘 지치고 힘든 나의 마음을 나보다 날 사랑하기에 그런 니가 부담스러웠어 끝없는 너의 바램으로 나는 다가올 이별이 두려웠지 눈을 감으면 볼수 없겠지 하지만 나는 느낄 수 있어 너를 위해 보낸시간 더이상 언제까지나 후회만을 할수 없어 수 많았던 우리의 시간 그 무엇과도 바꿀수는 없을 만큼 슬픈 추억이되어 너의 곁에 내가 있을께 항상 니가 이세상에 숨쉴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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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 ||||
from 김원준 - Live [live] (1995)
이제는 너를 잊겠다는 다짐속에 묻혀진 내 모습
얼마나 초라한지 나도 이제 알아 다시금 어둠이 내 곁에 다가올 때 쯤 내 자신에게서 멀어질거야 짧은 다짐과 함께 가끔씩 싫증내는 표정 내겐 부담스러웠어 그리고 형식적인 대답 또한 싫었어 또 한번 다가선 이별은 항상 내 몫이야 어쨋든 다른 사람을 선택했으니까 단지 너를 내게 보여줘 더 이상도 바라지 않아 그 무엇도 내게 필요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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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 ||||
from 김원준 - Live [live] (1995)
수많은 질문과 함께 자란 내 꿈에
조그만 날개 이제는 달아 줄 테야 그렇지만 떨어질 꿈이 두려워 세상에 나설 그 준비가 필요해 한때는 내가 만든 어둠 속에 스스로 빠져 울기도 했지만 더 이상 나 자신에게 지지만은 않을 거야 지금부터 난 다른 내가 되어야 해 *내가 웃는 등 위엔 고독이 따르겠지만 그건 날 오히려 더 강하게 하지 기다리는 이에게 저절로 돌아오는 건 없을 걸 일어나 먼저 부딪혀 보는 거야 하지만 난 아직 해답과는 또다른 현실에 많이 당황한 나이인 걸 더구나 세상은 나에게 바로 걸으란 충고 뿐 누구도 가르쳐 줄 사람은 없어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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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김원준 - Live [live] (1995)
편한 친구로 내 곁에 남기엔 커버린 사랑이 난 힘들어 표현 못했던 마음을 정리할 시간이 내게는 필요할 뿐 사실은 너와 시작할 자신이 없었어 많은 걸 바라는 너였기에 아직은 네게 모자란 모습들 때문에 난 그저 친구로 남아왔던거야 너 지금 누군가 사랑한다 말하지만 내가 아닌 걸 견딜 수 없어 너에겐 부담이 되기는 싫었어 이젠 널 잠시 지워두려 해 굿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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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 ||||
from 김원준 - Live [live] (1995)
어느새인가 너에게서는 이상한 느낌이었지만 그저 조심스럽
게 너를 지켜볼 뿐이야 여전히 흔한 변명들로는 더이상 감출순 없어 좀 더 솔직한 모습으로 내게 다가와줘 왜 내 앞에서만 내 여자친구인척 할수 밖에 없는 건지 많은 남자들이 널 원할꺼라 착각하지마 오 제발 유혹하지마 더 이상 너의 겉모습을 원하지 않아 널 위해 보낸 시간이 너무 아까워 오 제발 나를 꺼내줘 내안에 갇혀 있는 내 모습을 지워줘 아무리 다가와도 난 외면할꺼야 오 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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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 ||||
from 김원준 - Live [live] (1995)
언제나 후회할 순 없어 널 위한 나의 모든 것 항상 외면해야 하나 rap : 이렇게 너에게서 멀어지는 내 자신이 너무 싫었어 한번 살다 보면서 느끼는 그런 흔한 감정은 아니야 이렇게 이렇게~ 계속 지나쳐 온 나의 순간들엔 허무한 흔적들뿐 자꾸 멀어지는 삶의 자국들이 나의 허상 속에 묻혀 버려졌나 언제나 후회 할 순 없어 널 위한 나의 모든 것 항상 외면해야 하나 언제나 주저할 순 없어 널 향한 나의 다짐들 이젠 단념해야 하나 그럴 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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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 ||||
from 김원준 - Live [live] (1995)
문득 뒤돌아보면 여기까지 어렵게 왔어 언제나 힘든 한숨 속에 너와 나 함께 했던 시간들 쉽게 얘기들 하지 지나간 순간들 모두 추억일 뿐이라 해도 나는 잊을 수 없어 우리 그 안에서 나누던 거친 숨소리들을 지금도 함께 가고 있지 이제부터 다시 시작이야 널 위해 남겨져 있는 약속 얼마 남진 않았어 너와 마주 볼 그 날을 나는 기다리겠지 서로가 두 손잡고 가는 이 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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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 ||||
from 김원준 - Live [live] (1995)
가냘픈 네 모습에 할 말을 잊었던 것 같아
이젠 언제까지나 숨죽여 널 지키고 바라보려해 내가 여기 서 있는 이유 하루에 한 순간 조차 너의 존재를 잊지 못해 반쪽이 되어버렸지 남겨진 채 부서지는 내 마음 (모두 잠든 후에) 사랑 할 거야 아무도 모르게 마음으로 (모두 잠든 후에) 기억하는 건 많아도 내 놓쳐버린 순간들엔 한숨뿐 내가 여기 서 있는 이유 하루에 한 순간 조차 너의 존재를 잊지 못해 내가 여기 서 있는 이유 하루에 한 순간 조차 너의 존재를 잊지 못해 반쪽이 되어버렸지 남겨진 채 부서지는 내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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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 ||||
from 김원준 - Live [live] (1995)
기대없이 나간 우리 첫 만남은 너무 쉽게 운명처럼 빨리 이뤄졌지
언제부턴가 가끔 네가 싫증나서 나도 모르게 한 눈을 팔고 싶을 때도 있었지 잘 빠진 몸매와 외모, 너보다 더 잘난 여자 찾길 원한 건 사실이야 난 하지만 욕심일 뿐, 내 주제를 몰랐던 건 단지 나의 착각이었어 (야이야히야이야) 너의 갖춰진 조건 누군가에게 뺏기긴 싫어 마지막 남은 내 자존심을 세워줘 (야이야히야이야) 남들이 얘기하는 그런 흔한 연인은 안될게 너 없는 동안 아무것도 할 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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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김원준 3집 - 김원준 3 (1994)
이제는 너를 잊겠다는 다짐속에 묻혀진 내 모습
얼마나 초라한지 나도 이제 알아 다시금 어둠이 내 곁에 다가올 때 쯤 내 자신에게서 멀어질거야 짧은 다짐과 함께 가끔씩 싫증내는 표정 내겐 부담스러웠어 그리고 형식적인 대답 또한 싫었어 또 한번 다가선 이별은 항상 내 몫이야 어쨋든 다른 사람을 선택했으니까 단지 너를 내게 보여줘 더 이상도 바라지 않아 그 무엇도 내게 필요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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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 ||||
from 김원준 3집 - 김원준 3 (1994)
아무런 기대없이 나간 우리 첫 만남은 너무 쉽게 운명처럼
빨리 이뤄졌지 언제부턴가 가끔 네가 싫증나서 나도 모르 게 한 눈을 팔고 싶을 때도 이었지~ 잘 빠진 몸매와 외모, 너보다 더 잘난여자 찾길 원한건 사실이야 난 하지만 욕심 일뿐, 내 주제를 몰랐던건 단지 나의 착각이었어(야이야히 야이야) 너의 갖춰진조건 누군가에게 뺏기긴 싫어 마지막 남은 내자존심을 세워줘 (야이야히야이야) 남들이 얘기하 는 그런 흔한 연은은 안될께 너 없는 동안 아무것도 할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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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 ||||
from 김원준 3집 - 김원준 3 (1994)
달라진것은 없었어 처음 그때로 돌아 왔을뿐
너 하나만을 위했던 모든 그리움 이제 지워가려해 가끔씩은 니 생각에 이 어둠이 길게만 느껴져 남아있는 추억을 하나로 힘겹게 견디고 있었는데 너 멀리 있어도 한번쯤 뒤돌아 보겠니 마주볼수는 없겠지만 난 짧게 웃을수 있어 날 언제까지나 그렇게 지켜봐주겠니 언젠가 함께 했던 꿈들 니 앞에서만 보여줄 그때까지 가끔씩은 니 생각에 이 어둠이 길게만 느껴져 남아있는 추억을 하나로 힘겹게 견디고 있었는데 너 멀리 있어도 한번쯤 뒤돌아 보겠니 마주볼수는 없겠지만 난 짧게 웃을수 있어 날 언제까지나 그렇게 지켜봐주겠니 언젠가 함께 했던 꿈들 니 앞에서만 보여줄 그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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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원준 3집 - 김원준 3 (1994)
Girl
그대와 함께 한 여름 날의 추억들은 Girl 안개 빛 그리움으로 내게 남아 이렇게 이젠 하얗게 바랜 기억이지만 비에 젖은 그리움 속에서 그 때처럼 비를 맞으며 서 있어 그대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나는 사랑을 느낄 수 있었어 멀리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그대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어 Girl 여름밤 비는 다시 내 가슴만을 적시고 Girl 다시없는 그대와의 추억들은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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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김원준 3집 - 김원준 3 (1994)
햇빛 따라 걸어봤어 그냥 아무 생각도 없이
가눌 수 없었던 내 몸을 이끌며 지나간 시간들 뒤로 또 한번의 한 숨을 내쉬며 다가올 날들에 기대도 하지만 이미 숨가쁘게 그려진 추억 다시 또 세상에 기대어 보겠어 하늘에 닿을 만큼 커버린 내 바램과 잠든 내 꿈을 깨워 지친 모습 내게 담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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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원준 3집 - 김원준 3 (1994)
편한 친구로 내곁에 남기엔
커버린 사랑이 난 힘들어.. 표현 못했던 마음을 정리할 시간이 내게는 필요할뿐.. *사실은 너와 시작할 자신이 없었어 많은걸 바라는 너였기에 아직은 네겐 모자란 모습들 때문에 넌 그냥 친구로 남아왔던거야 넌 지금누군갈 사랑한다 말하지만 내가 아닌걸 견딜수 없어 너에게 부담이 되기는 싫어서 이젠 널 잠시 지워두려해....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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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원준 3집 - 김원준 3 (1994)
어느새인가 너에게서는 이상한 느낌이었지만 그저 조심스럽
게 너를 지켜볼 뿐이야 여전히 흔한 변명들로는 더이상 감출순 없어 좀 더 솔직한 모습으로 내게 다가와줘 왜 내 앞에서만 내 여자친구인척 할수 밖에 없는 건지 많은 남자들이 널 원할꺼라 착각하지마 오 제발 유혹하지마 더 이상 너의 겉모습을 원하지 않아 널 위해 보낸 시간이 너무 아까워 오 제발 나를 꺼내줘 내안에 갇혀 있는 내 모습을 지워줘 아무리 다가와도 난 외면할꺼야 오 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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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 ||||
from 김원준 3집 - 김원준 3 (1994)
오랜 시간 속에 난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얘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길들여져 왔지 바쁜 생활 속에서 난 지금도 혼란스러운 질문과 각기 다른 문제로 힘들어 하지만 지금까지 달라진 새로운 출발은 어릴 적 늘 꿈 꿔오던 그런 세상은 아니야 쉽게 버려진 나의 꿈들 이젠 모두 되찾고 싶지만 너무 어려워 놓치긴 싫어 지금 내가 아닌 내 모습 이젠 모두 되찾고 싶지만 너무 힘겨워 어제와 다른 오늘을 꿈꾸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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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 ||||
from 김원준 2집 - 나에게 떠나는 여행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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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 ||||
from 김원준 2집 - 나에게 떠나는 여행 (1993)
이젠 너를 볼 수 없어 다시는 오~
조용히 널 바라보면서 오~ 오~ 또 만날 것처럼 인사를 하고 싶은데 고갤 돌려야 해 이젠 너를 위해 담담히 이젠 너를 잊어야 해 오~ 서로를 모르는 사람처럼 오~ 오~ 제각기 다른 길 걸어가야 할거야 아직 너를 사랑해 난 다시 만날 것처럼 이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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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 ||||
from 김원준 2집 - 나에게 떠나는 여행 (1993)
언제나 후회할 순 없어
널 위한 나의 모든 것 항상 외면 해야 하나 이렇게 너에게서 멀어지는 내 자신이 너무 싫었어 한번 살다 보면서 느끼는 그런 흔한 감정은 아니야 이렇게 이렇게~ 계속 지나쳐온 나의 순간들엔 허무한 흔적들뿐 자꾸 멀어지는 삶에 자국들이 나의 허상속에 묻혀 버려졌나 언제나 후회할 순 없어 널 위한 나의 모든 것 항상 외면 해야 하나 그럴순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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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 ||||
from 김원준 2집 - 나에게 떠나는 여행 (1993)
rap : 한때 내게는 젊음이란 이유로
욕망, 방황, 합리화된 모든 것들 하지만 지금껏 뒤돌아보면은 정말 내가 어리석게 느껴져 어차피 각자 가는 길 너는 너고 나는 나 일뿐 서로 다른 생각들 그 중에 비슷한 걸 찾는 거야 서로 강요하지마 이 세상은 나에게 말하지 누군가가 정해놓은 길을 따라 가라고 해 나는 반대쪽 길로 갈 거야 나는 그리 쉽게 이 세상에 길들지 않아 내 길은 따로 있어 내 스스로 찾아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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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 ||||
from 김원준 2집 - 나에게 떠나는 여행 (1993)
아무도 살지 않는 빈 공간 속으로
이젠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언제나 똑같던 나의 삶들 속으로 다시는 오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파 우~지금 이 시간부터야 우~바로 내게 주어진건 모두 나의 꿈 찾아서 가자 나에게 떠나는 여행 바로 그거야 나에게 떠나는 여행 지금부터야 답답하고 탁한 나의 삶을 떠나 자신이 잃어버린 꿈을 찾아 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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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 ||||
from 김원준 2집 - 나에게 떠나는 여행 (1993)
뉴스를 찾아 거리로 나섰네
사람들로 가득 찬 세상 내가 찾는 건 다른 게 아니야 너에 대한 즐거운 뉴스 어떻게 웃고 있는지 무엇이 네게 옳은지 어디서 기다리는지 누구와 함께 있는지 모든 것이 나에게는 신선한 뉴~스 너를 향해 달려가는 신나는 관심 너의 느낌은 작아서 안 보일 때부터 내 마음을 초조하게 만들고 있어 뉴스를 들으러 거리로 나서면 만나는 사람마다 네 모습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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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김원준 2집 - 나에게 떠나는 여행 (1993)
소년이 언덕에서 눈물을 글썽이네
꽃들과 아침 햇살 소년의 작은 소망들 그 푸른 들판 위에는 예쁜 꽃들이 소리 없이 피고 지었지 그 냇가엔 곱게 개인 하늘이 있어 소년을 자라게 했지 많은 사람들 커다란 함성 냇가의 하늘은 흐려지고 언덕은 사라져 갔네 소년이 언덕에서 냇가를 찾고있네 뛰놀던 들판에는 잃어버린 소년의 꿈이 많은 사람들 어두운 마음 들판엔 새들과 싸움이 언덕의 평화는 깨어지고 소년의 웃음도 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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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 ||||
from 김원준 2집 - 나에게 떠나는 여행 (1993)
미지의 세계를 안고서 살아온 나의 젊음이
지친 듯이 허무함에 빠질 때면 아른한 과거 속에서 묻혀온 나의 물음들 모두 함께 멀리 떠나 보내고 싶어 어지러운 광고 속들마다 저마다 잘난 척들뿐 오~ 짜증나는 일과들 속에서 가식적인 대화가 오갈 때면 내가 있을 곳은 어느 곳에 자신을 찾아서 진정 내게 필요한 것은 나에게 말해 줘 세상을 보는 지혜가 필요해 누구에게나 모두가 살아 갈 수 있는 곳 바로 지금 여기에 바로 지금 여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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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 ||||
from 김원준 2집 - 나에게 떠나는 여행 (1993)
어제 너의 말은 내겐 힘겨웠지
무슨 영문인지 몰랐어 한참동안 나는 아무런 생각도 없이 그저 너를 바라보았어 우린 오랫동안 겉도는 얘기로 서로에게 길들었지 하지만 우리의 익숙한 말로만은 서로의 눈을 볼 수가 없어 사랑은 그게 아냐 말로는 알 수가 없지 서로의 마음을 느껴야만 해 어떠한 이야기도 더 이상 필요치 않아 닫혀져 있는 너의 음성을 이젠 들을 수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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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원준 2집 - 나에게 떠나는 여행 (1993)
파란 하늘에 눈이 부실 때 왠지 모를 예감 있었어
하늘만큼 푸른 네 모습 그 곳에 있었지 너와 나 만난 작은 팬시 가게 너의 웃음 맴돌 때에 나는 보았지 짙은 속눈썹 어색한 미소로 날 보는 널 이제는 꿈처럼 멀리 그리움만 내게 남았지만 지나간 추억이 다시 떠오르는 작은 팬시 가게 눈이 부신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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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원준 2집 - 나에게 떠나는 여행 (1993)
문득 뒤돌아 보면 여기까지 어렵게 왔~어
언제나 힘든 한숨속에 너와나 함께 했던 시간들 쉽게 애기들 하지~ 지난간 순간들 모두 추억일뿐이라 해도 나는 잊을수 없어 우리 그안에서 나누던 거친 숨소리들을 지금도 함께 가고 있지.~~ 이제 부터 다시 시작이야 널위해 남겨져 있는 약속 얼마 남지 않았어.~~너와 마주볼 그날을 나는 기다리겠지 서로가 두손 잡고 가~는 이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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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원준 2집 - 나에게 떠나는 여행 (1993)
어제 너는 말이 없었지
날 보면서 웃고 있었지만 다른 기분 감추는 것 같았어 가끔 너는 우울해 하지 옆에 앉아 노래하다가도 걱정서린 한숨을 내뱉지 그러지마 솔직한 기분을 숨기지마 나에겐 특별한 그러지마 솔직한 기분을 숨기지마 나에겐 특별히 말로하기엔 어색한 그런 일이라면 기다릴 거야 네가 말할 때까지 더욱 가까운 느낌에 네게 올 때까지 기다릴 거야 그 기분이 소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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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원준 2집 - 나에게 떠나는 여행 (1993)
사람들 지나가는 길거리에 팔짱끼고 서서
어떻게 돌아가나 구경해 볼까 버튼 하나로 움직이는 기계 같은 사람들이 많아지네 무표정하게 지나가며 옆을 보려하지도 않아 누가 있는지 자기 것만 챙기려 하지 답답해 파란 불 횡단보도에서도 서로를 무시하는 사람들 저마다의 다른 기준과 고집들이 있겠지만 지나친 개인주의로 메말라서 안타까워 마음속이 사막인지 어깨 스쳐서 멈추고도 미안하단 눈인사도 하지 않네 바쁘다는 듯 서두르며 한 손으로 어깨를 털고 외면하는데 찬바람이 부는 것 같아 어지러워 파란 불 횡단보도에서도 서로를 무시하는 사람들 저마다의 다른 기준과 고집들이 있겠지만 지나친 개인주의로 메말라서 안타까워 마음속이 사막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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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원준 1집 - 눈에 띄고 싶어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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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원준 1집 - 눈에 띄고 싶어 (1992)
유리문을 밀었을 때 나를 쳐다보는
무표정한 마네킹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이상한 기분 그녀의 손을 잡아보았지 움직여 주었으면 함께 걸어봤으면 선글라스를 벗겨줄께 나를 따라 춤을 춤을 춰봐 rap : 즐거운가봐 재미있나봐 한 걸음 더 가까이 더 예쁘게 춤을 추렴 우연히 만나서 경쾌한 스텝 밟으며 사랑한다 느꼈을 때 다시 마네킹이 되는 그대, 마네킹 꿈을 꾸었던 걸까 시간을 멈출 순 없었나 모른 채 서 있는 무심한 마네킹, 마네킹 rap : 너와 나 따로따로 이젠 혼자 남았네 아무 말 없네 사람만이 느끼는 이별이란 감정을 너와 나누다니 난, 믿어지지 않아 화난 척 돌아서도 너는 내 마음을 알지 못해 그래도 나는 알아 사람이 되고 싶은 너의 꿈을 되돌아올 너를 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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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원준 1집 - 눈에 띄고 싶어 (1992)
하늘이 파란 날 모두가 청바지
거리의 사람들 즐거워 보이네 햇살 좋은 날 햇살 좋은 날 rap : 모두가 다르네 자기 기분대로야 웃다가 뛰다가 밝거나 화려하게 개성이 반짝이네 어쩌다 둘이는 비슷한 스타일 어울리는 한 쌍인 줄 처음부터 알았어 오늘은 특별해 오늘은 특별해 rap : 오늘은 데이트 잘 나가는 카페에 구석에 앉아도 잘 보이는 흰옷이 좋아 난 눈에 띄고 싶어 지하철 안에서 끌리는 실루엣 귀여운 모자와 미니 스커트 지나칠 순 없어 지나칠 순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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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원준 1집 - 눈에 띄고 싶어 (1992)
1) 가죽 점퍼에 블루 진 인생을 아는 것 처럼
하지만 나는 아무것도 모르지 *** (이제 우린) 사랑이 필요 한 거야 (이제 우린) 어제는 필요 없어 (이제 우린) 여기에 모여 있잖아 이 세상 모든 것 2) 검은 안경을 얼굴에 사랑을 아는 것 처럼 하지만 나는 아무것도 모르지 *** (이제 우린)사랑이 필요 한거야 (이제 우린)어제는 필요 없어 (이제 우린)여기에 모여 있잖아 이세상 모든것 화려한 재미에 횝쓸려 봐도 마음은 언제나 공허해 화려한 재미에 휩쓸려 봐도 언제나 후회하지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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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원준 1집 - 눈에 띄고 싶어 (1992)
때 늦은 후회로
내 아픔을 간직할 순 없어 이미 멀어져 보이지 않는 너의 모습이 날 아프게 해 때늦은 인사로 내 슬픔을 대신 할 순 없어 흔들리고 있는 추억들이 나를 힘들게 하고 있어 내가 나를 알게된 다음부터인 걸 자꾸만 너의 곁을 맴돌 뿐이야 언제나 새로운 다짐을 하지만 이미 흩어졌어 이해할 수 없는 건 알아 다시 시작할 순 없겠지만 너를 떠나보낼 수는 없는 걸 다시 어둠이 길게 느껴져 이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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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원준 1집 - 눈에 띄고 싶어 (1992)
우리 처음 만났을 때
그때 너는 내게 말했었지 매일 매일 새로움 가득한 사랑 함께 나누자고 그러나 이젠 그 말은 소용없어 너는 내게 더 이상 새롭지 않아 이제는 떠나가 줘 제발 새로움 없는 사랑 내겐 아무런 의미가 없어 이젠 너를 나의 마음 깊숙이 남겨두고 싶지 않아 너의 그림자 그 향기 지우려해 제발 이제 떠나가 줘 다시는 너를 만나지 않게 되길 안녕 narration) 이젠 너에게 미안하단 말조차 하기 싫어 너의 그림자 내 주위에 드리워진 것이 날 숨막히게 해 너의 눈물로 나를 되돌릴 수 있다고 생각하진 마 너에게 줄 수 있는 건 사랑이 아니야 한마디 냉정한 이별의 말 뿐이야... 떠나가 줘 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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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원준 1집 - 눈에 띄고 싶어 (1992)
가냘픈 네 모습에 할 말을 잊었던것 같아
이젠 언제까지나 숨죽여 널 지키고 바라보려해 내가 여기 서 있는 이유 하루에 한 순간 조차 너의 존재를 잊지 못해 반쪽이 되어 버렸지 남겨진채 부서지는 내 마음 *** (모두잠든 후에) 사랑할 꺼야 아무도 모르게 마음으로 (모두 잠든 후에) 기억하는 건 많아도 내 놓쳐 버린 순간들엔 한숨뿐 내가 여기 서 있는이유 하루에 한순간 조차 너의 존재를 잊지못해 반쪽이 되어 버렸지 남겨진채 부서지는 내마음 *** (모두잠든 후에) 사랑할 꺼야 아무도 모르게 마음으로 (모두잠든 후에) 기억하는 건 많아도 내 놓쳐버린 순간들엔 한숨뿐 (***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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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원준 1집 - 눈에 띄고 싶어 (1992)
아무런 말없이 바라보는 두 사람
마주보는 두 눈빛엔 후회도 미련도 없이 이 밤이 가면 떠날 사람 눈물지으며 남을 사람 우리 화려한 조명에 눈물을 흐르는 음악에 사랑을 밤새도록 그대와 Dancing all night 아무런 말없이 바라보는 두 사람 마주보는 두 눈빛엔 후회도 미련도 없이 이 밤이 가면 떠날 사람 눈물지으며 남을 사람 우리 슬픔의 시간은 더욱 짧게 사랑이 좋아 사랑했어 밤새도록 그대와 Dancing all n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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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원준 1집 - 눈에 띄고 싶어 (1992)
하루 온종일 그대만 기다리다
어느새 저녁 무렵 큰 기대보다 나에겐 작은 느낌 더 소중한데 아무렇지 않게 웃고 있는 것은 어쩌면 쓸쓸함을 감추는 거야 안녕 안녕 아픈 맘을 지우네 오늘의 마지막과 내일을 향해 안녕 안녕 조용히 인사하지 마음은 늘 함께라 믿어 나의 하루 속에 널 위한 빈자리 아름답게 남겨 놓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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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원준 1집 - 눈에 띄고 싶어 (1992)
그 겨울을 강변 공원에서,
지나가는 차들의 불 빛 속에 네 모습이 낯설어 우리 무슨 얘길 했었는지 기억나진 않지만 눈물 젖은 눈동자가 생각나 오~ River Side Park (그 겨울의) 차가운 바람결에 River Side Park (공원에서) 잊혀지지 않는 눈물 젖은 눈동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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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원준 1집 - 눈에 띄고 싶어 (1992)
눈물은 흘리지마 너무 슬퍼지잖아
이별은 이런 거야 아무 말도 하지마 뒤돌아 서지마 내 마음 아파 오잖아 다시 보고 싶을 거야 하지만 이제 안녕 사랑해도 함께 있기엔 너무나 힘들어 할말도 없이 만난다는 건 더욱 힘들어 이별은 또 다른 시작일 뿐이야 사랑은 늘 다시 시작돼 추억이 길 수록 후회하겠지 하지만 이젠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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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원준 4집 - Dear (1995)
너의 목소리 조금씩 작아져 가고 있을때
어느새 선율같은 숨결이 내 곁으로 다가와 한참동안 잠든 널 보았지 내 곁에 잠든 너를 느끼며 난 너의 꿈안에 들어가 내가 깨어 지금 널 지켜주고 있는게 얼마나 행복한지 넌 모를꺼야 힘들었던 지난날 그 모든 슬픈일들은 너의 꿈에 있질 않길 바래 이젠 울지 말고 웃으렴 내가 널 지켜줄테니 꿈에서 깨어나 너는 한없이 평온하다며 나에게 웃음 지었지 그때 이미난 지친 네 영혼 사랑을 하지 꿈을 꾸는 너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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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원준 4집 - Dear (1995)
내 이름처럼 잊을 수 없는 너의 전화번호를
힘겹게 누르며 어린아이처럼 웃던 기쁨도 잠시였지 수화기에서 들리던 나아닌 다른 이름을 들으며 어쩔 줄 모르며 흐르던 눈물을 내게 바쳐야 했어 네 모습을 뒤로 한 채 삼 년이란 시간 속으로 예정된 헤어짐의 시작을 그려야만 했었어 너 만큼은 내 곁에서 지켜 줄 거라는 믿음으로 내 지친 몸을 이끌며 버틸 수 있었던 거야 기다리겠다던 약속의 결괄 버린 채 이젠 너와의 사랑을 추억으로 장식해야 하나 너무나 사랑했던 나와 그저 좋아한 너였다는 위로로 받아 드릴 내 상처를 치유하기엔 내 젊음이 불행해 질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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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 ||||
from 김원준 4집 - Dear (1995)
Song 1) 엄마 친구 딸인 너를 아무 감정없이 알게 됐고
자연스레 사춘기를 너와 함께 보내 왔어 너는 내게 이성 아닌 오랜 친구처럼 느껴졌어 그렇게 난 널 믿고 의지하며 왔어 내가 외로울때 네가 있어 줬고 그런 내 맘속 넌 커져갔어 시간은 우릴 어른으로 만들었고 이런 너에게 한남자로서 얘기할께 *** 사랑해 온 만큼 더 사랑해 너의 지난 일도 첫사랑도 지금 내겐 그리 중요하지 않아 어떤 것도 우릴 막지 못해 하늘에서 내린 인연으로 알며 잊지마 넌 내꺼라는 걸 Song 2) 감춰 왔던 내 바램은 친구로서 아닌 내 여자로 보다 나은 멋진 인생 네게 안겨 주고 싶어 하루가듯 평생 동안 지루하지 않게 보내면서 지금에 내 고민을 그땐 웃길바래 내가 외로울땐 니가 있어 줬고 그런 내 맘속 넌 커져갔어 시간은 우릴 어른으로 만들었고 이런 너에게 한남자로서 얘기 할께 *** 사랑해 온 만큰 더 사랑해 너의 지난 일도 첫사랑도 지금 내겐 그리 중요하지 않아 어떤것도 우릴 막지 못해 하늘에서 내린 인연으로 알며 잊지마 넌 내꺼라는 걸 (***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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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원준 4집 - Dear (1995)
예~예예~ 예예예예 예~예예~ 예~예예~ 예예~
예~예예~ 예예예예 예~예예~ 예~예예~ 예예~ 들어봐 시간이 해결할 꺼야 날 위로하는 척하는 넌 한번이겠지만 난 오랜 아픔으로 남겠지 아낌없이 조건 없이 사랑했던 너였지만 갈 테면 빨리 가버려 네가 원한 장난은 이젠 끝이야 무엇을 원한 것도 아닌데 단지 네가 좋았을 뿐이야 차라리 알고 나 떠나겠어 뭐라 말해봐 내 이상형이 아니라는 거짓은 이유가 될 수 없어 넌 날 처음부터 지금까지 가지고 논거야 너 보다 못났다는 것만으로 널 가진 걸 부담스러워 했어 과분한 너였기에 이쯤에서 끝날 거란 것도 알아 그러나 날 바보로 만든 네 모습 속에서 침묵을 지켜야만 했었어 남겨진 이별에 내가 깨닳은 건 너 같은 여자 조심하라는 것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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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 ||||
from 김원준 4집 - Dear (1995)
더이상 견딜 수 없기에 지금에서야 널 볼 수 있었어
다른이의 연인이 된걸 축하해주며 내맘을 숨겼어 지난 우리 사랑은 영원을 믿었고 함께 할꺼란 약속은 어디에~~~ 사랑하기에 보내야만 했어 널 위해 삼년은 서롤 아프게 할꺼란걸 알기에 다시 내곁에 못 올거란걸 알며 힘들겠지만 난 아직 남은 네게 기도 해줄께 오랜뒤에 맞은 널 본 후 말끝을 흐리며 반겨야 했었어 누군가의 품에 안겨서 살아갈 네게 행복을 빌었어 지난 우리 사랑은 영원을 믿었고 함께 할꺼란 약속은 어디에~~~ 사랑하기에 보내야만 했어 널 위해 삼년은 서롤 아프게 할꺼란걸 알기에 다시 내곁에 못 올거란걸 알며 힘들겠지만 난 아직 남은 네게 기도 해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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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원준 4집 - Dear (1995)
어릴 땐 부모 마음대로
내 인생을 맞춰가며 나를 잃어가고 커가며 최고만을 원한 젊은 날을 방황하며 경쟁을 해야했어 싫어 헤이~ 헤이~ 헤~~ 이런 따윈 내겐 안 어울려 말도 안돼 필요 없어 맘에 든 진정 친구 찾아 삶의 무겔 나눠 서로 힘 되고 싶었고 내가 원한 연인 되자마자 기쁨 아닌 이별 안은 아픔 나눴었어 싫어 헤이~ 헤이~ 헤~~ 이런 따윈 정말 지겨워져 벗어 나가겠어 잦은 오해와~ 가식 속에서~ 반복된 틀에 갇혀 살았어 또 다른 뭔 갈 기대하며 변해버린 내 모습을 바꿔 놓겠어 지금껏 내가 알던 꿈은 무너졌어 결국엔 남은 상처만이 날 감싸오지 이제 난 누구에게 강요받긴 싫어 내가 날 그래왔듯이 바꿔 놓겠어 (혼자서 남겨진 이 곳에 다른 삶을 만들겠어 이 정글 속에서~~~) 알겠어 사람 위에 돈이 존재하고 남을 팔며 불신을 만들고 모든 게 뒤죽박죽 착각 속에 살며 가면 쓴 채 정글을 헤매지 싫어 헤이~ 헤이~ 헤~~ 춤을 추고 싶어 나를 비웃는 이곳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