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 그대 떠나가네 이젠 돌아올 수 없는 길인데 이 시간이 가면 다시 기억날가 이 아픈마음 남겨둔 채로 나 그대 두고가네 아무 흔적없는 눈물 흘리며 그대 떠나보낸 텅빈 마음들은 그냥 돌아서면 그대로인걸 유 - - - - - - - - - -
2. 나 눈물 흘리며 가네 사랑하는 그대 남겨놓고서 다시 올 수 없는 먼곳으로 떠난 빛바랜 사진속의 그대여 나 그대 잊으려고 지워지지 않는 추억 속에서 밤 하늘에 비친 그대 모습보면 나 그리움을 참을 수 없어 유 - - - - - - - - - - 나 눈물 흘리며 가네 사랑하는 그대 남겨 놓고서 다시 올 수 없는 먼 곳으로 떠난 빛 바랜 사진속의 그대여 유 - - - - - - - - - - F. O.
내게 미소짓는 사진속에 그댄 마지막 남은 나의 사랑인가요 조금씩 빛바래 가-는 그 시절의 추억을 나직히 소리내어 불러보지만 사라져만 가는 우리의 시간은, 다시 안아볼 수 없는 그리움 어두운 다락방에서 혼자 부르는 그대와 나의 슬픈 사랑노래를 그대에게 들려주고 싶어요 슬픈 우리사랑 노래를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날- 그날까지 다신 그대 돌아오지 않는다해도
오 나의 마음을 뺏아버린 그대 저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처럼 많은 사연 생각이나요 비오던 날 사뿐히 걷던 그대 모습 난 오직 그대 발자욱을 따라 모든것은 아름다웠어 그대의 마음 내손에 다가왔을때 온통 세상은 세상은 푸름 지난 겨울 잡았던 그대 작은 손은 봄처럼 따뜻했지 그대를 사랑해요 나의 맘 그대위해 바친 꽃 나의 맘을 받아요 나의 맘을 받아요 나의 맘 그대위해 바친꽃 나의 맘을 받아요 나의 맘을 받아요 맘 그대의 위해 바친 꽃 나의 맘을 받아요 나의 맘을 받아요
1. 기차를 타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찾아간 곳 어쩌면 난 아마 의미없는 내 생활이 싫었던 건 아닐까 숨가쁘게만 다가오는 세상일들을 잠시잊고 서울교외선에 내 지친 맘을 싣고서 하룻동안의 여행을 떠나네 나 - 나 - 나 - 유리창속의 낯선 얼굴 너머 파란 하늘이 나를 부르고 손을 흔드는 아이들속에 내어린 모습이 있을 것 같아
2. 그리운 마음에 난 창문을 열면 흩날리는 머리결 사이로 떠도는 아이들소리 맴도는 아이들소리
아침햇살 비치는 창문틈 우리만의 추억 느껴지는데 이젠 모두 잊어야하는걸 돌이키려 하지 말아요 그대여 문득 그대 모습이 떠올라 지난추억속에 그대 모습이 이젠 다시 그대를 볼순없어 그대향한 마음 돌릴순 없어요 ※ 이 마음은 그대곁에 있어 외롭던 내마음 모두 지우고 창밖으론 우리들의 남겨진 시간들이 그대를 위한 나만의 기쁨인 것을 그렇지만 이제는 그대 위해 슬픈 미소 지으며 길을 떠나네
나 소시적에.. '노래그림'이라는 그룹이 있었어,. '길'이라는 노래가 기억에 남는데.. 음악을 잘 모르던 지금 돌이켜봐도 연주가 참 앙상-0-했었어.. 그리고 그에 비교되는, 4인의 남성이 만들어내는 풍성한 하모니가 인상적이었지.. 아카펠라를 연상시키는 남성 4중창.. 지금은 음악사이트를 뒤져봐도 노래 하나 찾을 수 없는 그들.. 오늘따라 왠지 생각이 떠올라서 일이 좀 한가해서 뒤져봤더니.. 오~ 놀랍게도 누군가가 그들을 알고 있었어!! ht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