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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 ||||
from 이문세 11집 - Sometimes (1998)
내 아픔의 긴 세월을
견뎌내야 하는건지 그 사람 곁에 낯설은 다른 사랑이 난 그리워 목이 메여도 다가갈 순 없는지 그리웠다고 또 보고 싶다고 소리치며 매달리고 싶어 내 사랑이 아닌 걸 내 자리는 없는 걸 이미 알고 있죠 하지만 난 더 가까이 보고파 맴돌고 말았지 내 사랑 비워 둘께 내 맘 속의 너를 왜 이토록 사랑하며 다 가질 순 없는지 그리웠다고 또 내게 오라고 소리치며 매달리고 싶어 내 사랑이 아닌 걸 내 자리는 없는 걸 이미 알고 있죠 하지만 난 더 가까이 보고파 맴돌고 말았지 내 사랑 비워 둘께 내 맘 속의 너를 기다릴께 내 맘속의 너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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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 ||||
from 이문세 11집 - Sometimes (1998)
나는 슬퍼요
아직 슬퍼요 요즘 어떠신지 다른 사람 만나는지 난 궁금해요 이별은 그런거지 많이도 웃긴 건지 작은 안부마저도 모른 채 서로들 살아가는 것 사랑한다고 안 끝났다고 밤새 편질 써요 쓰고 나서 찢곤 해요 나 오늘밤도 이별은 그런거지 많이도 웃긴 건지 작은 안부마저도 모른 채 서로들 살아가는 것 그랬나요 없었나요 남은 미련들은 난 아직 안 끝난 걸요 난 너무 멀었는걸요 없었던일로 살아가기엔 이 짧은 이별로도 난 많이도 힘든걸요 이별은 그런거지 많이도 웃긴 거지 작은 안부마저도 모른 채 서로들 살아가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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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문세 11집 - Sometimes (1998)
또 하루를 전쟁처럼 살아도
내 목숨을 다한다 해도 빈손으로 돌아서야 하는 날이 많아 나를 이해해주는 가족과 친구들이 날 위로해 준다해도 외로움을 느껴야 하는 날이 많듯이 그럴땐 웃어 그리고 말해봐 내일은 좋은 일들만 기다리고 있다고 예전엔 자유를 빼앗겼고 이젠 지갑을 빼앗겼지만 내 희망만은 누구도 가져갈 순 없는거야 살을 에는 차가운 바람이 불어올 때 나 쓰러진다해도 부러지진 않아 다시 일어설 수 있어 웃어봐요 또 웃어봐요 내일은 벅찬 날들만 기다리고 있을꺼야 세상은 그래 인생은 그렇지 내일은 좋은 일들만 기다리고 있을거야 웃어봐요 또 웃어봐요 내일은 벅찬 날들만 기다리고 있을꺼야 세상은 그래 인생은 그렇지 내일은 좋은 일들만 기다리고 있을꺼야 내일은 좋은 일들만 기다리고 있을꺼야 그런데 벅찬 날들은 날 기다리고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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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문세 11집 - Sometimes (1998)
나는 알고 있어요
그 추억도 잊지 않고 있죠 해바라기 가득한 그림을 보다가 그대 생각에 웃음이 낫죠 모두 너무 지나 버렸죠 슬픈 사랑 잊을 수 있도록 세월가듯 쫓기어 온 나의 모습 보면 그대 생각에 웃음이 나죠 그런대로 살아 온 그 세월속에 눈 나리면 그대가 그리웠죠 내 초라한 거짓말에 고개 끄덕이던 그대 슬픈 목소리 이 세상은 너를 사랑해 그런대로 살아 온 그 세월속에 눈 나리면 그대가 그리웠죠 내 초라한 거짓말에 고개 끄덕이던 그대 슬픈 목소리 이 세상은 너를 사랑해 모두 지나 버렸죠 슬픈 사랑 잊을 수 있도록 세월가듯 쫓기어 온 나의 모습 보면 그대 생각에 웃음이 나죠 그대 생각에 웃음이 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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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 ||||
from 이문세 11집 - Sometimes (1998)
내가 걸어가는 이 길 끝에는
지나간 기억들이 맴돌고만 있겠지 이젠 내 가슴에 아픔이 되어 또 다시 추억으로 다가올 그대여 비가 오면 더 좋겠네 소리 없이 내린다면 비에 젖은 기적소리는 나를 편안하게 하지 이 비가 그치고 나면 그대를 보내야 하나 지나간 기억으로 남겨진 그대를 이젠 잊어야해 지금 소리 없이 내리는 밤은 지나간 기억들을 다시 생각나게 해 내 맘 깊은 곳에 감춰 두었던 그대와의 시간은 그때 그 자린데 비가 오면 더 좋겠네 소리 없이 내린다면 비에 젖은 기적소리는 나를 편안하게 하지 이 밤이 지나고 나면 그댈 잊을지도 몰라 지나간 기억으로 남겨진 그대를 이젠 잊어야해 비가 오면 더 좋겠네 소리 없이 내린다면 비에 젖은 기적소리는 나를 편안하게 하지 이 밤이 지나고 나면 그댈 잊을지도 몰라 지나간 기억으로 남겨진 그대를 이젠 잊어야해 그댈 잊어야 하나 이젠 잊어야 하나 그댈 잊어야 하나 이젠 잊어야 하나 그댈 잊어야 하나 이젠 잊어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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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
from 이문세 11집 - Sometimes (1998)
밝은 햇살 아침이
작은 창에 부딪혀 잠든 그대 얼굴을 밝게 비추어 주네 수줍은 듯 바람이 커튼 뒤에 숨어서 맴돌다 창문 너머 도망가는 그 꿈을 몇날 몇일을 나 혼자 이렇게 널 그리며 꿈속에서나 또 살아가는 건지 이젠 돌아와 내 등뒤에서 가만히 안아줘 오늘도 잡히지 않는 꿈을 꿔 가끔 그때 생각나 어두운 밤 그날 밤 덥썩 껴안은 날 기다려 왔다는 듯 두 눈 꼭 감은 모습 내 심장도 멈추고 이젠 내 사랑도 시작이야 몇날 몇일을 나 혼자 이렇게 널 그리며 꿈속에서나 또 살아가는 건지 이젠 돌아와 내 등뒤에서 가만히 안아줘 오늘도 잡히지 않는 꿈을 꿔 그 아침 그 햇살 그 바람이 오늘도 내 하루를 열어 주는데 이젠 돌아와 내 등뒤에서 가만히 안아줘 오늘도 잡히지 않는 꿈 오늘도 만질 수 없는 꿈을 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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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문세 11집 - Sometimes (1998)
오~ 또 밤이 찾아와 내 슬픈 눈을 가리고
사랑 찾아 떠나라고 내 등을 밀어 저 산이 저 태양이 나를 보고 웃네 네 사랑 네 젊음은 어데로 갔냐고 저 하늘 저 새들도 나를 보고 비웃네 수많은 연인들은 더 웃네 나도 내가 미워요 내 사랑 찾아 떠나요 내 가슴 채워 줄 그녀 어디쯤 숨어 있나요 제발 손들어 봐요 밤새워 춤춰 줄 그녀 언젠가 내 곁에 나타날거라고 난 믿어 의심치 않아 이젠 나도 지쳐요 내 사랑 찾아 주세요 내 심장 멎게 할 그녀 단 한번 사랑 이예요 내게 손짓한다면 저 하늘도 저 구름들도 언젠가 내 앞에 무릎 꿇거라고 난 믿어 의심치 않아 나도 내가 미워요 내 짝을 찾아 떠나요 내 인생 책임질 그녀 어디쯤 가고 있나요 제발 손짓해 봐요 밤새워 안아줄 그녀 언젠가 내 곁에 나타날거라고 난 믿어 의심치 않아 내 앞에 나타날거라고 난 믿어 의심치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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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 ||||
from 이문세 11집 - Sometimes (1998)
많은 시간이 우릴 스쳐갔고
이제 담담할 만 한데 오랜만이란 말을 꺼내기가 왜 그렇게 어색하던지 그 동안 어땠나요 묻고있는 나에게 힘없는 웃음으로 대답해 주는 니가 안쓰러워 뭘 기대했는지 이미 지나간 사랑에 이렇게 너를 다시 만나면 뭔가 달라 질거라 믿었는지 끝까지 난 너의 기억에 아픈 상처가 되는 가봐 그립고 보고 싶다고 해서 모두 이어지는 건 아닐텐데 인연은 끝난 건데 우연이라도 다시 만나기를 왜 그렇게 바랬는지 추억이라고 받아들이기엔 너를 너무 사랑했나봐 행복을 빌겠다고 얘기하는 널 보며 어색한 웃음으로 끝난 사랑을 받아들여야 해 뭘 기대했는지 이미 지나간 사랑에 이렇게 너를 다시 만나면 뭔가 달라 질거라 믿었는지 끝까지 난 너의 기억에 아픈 상처가 되는 가봐 그립고 보고 싶다고 해서 모두 이어지는 건 아닐텐데 우리는 끝난 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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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 ||||
from 이문세 11집 - Sometimes (1998)
너무 멀리 왔죠 푸르던 꿈들을
떠난 그 이후 생각 없이 살고 있다는 한숨 그때는 없었죠 흰 구름처럼 난 이미 오래 전에 꿈을 잃었는지 몰라요 다시 되돌아가고 싶진 않아 힘들겠죠 하지만 언젠가는 그대 들려주길 바래요 다시 찾을 꿈을 향해 그대 바친 그 열정들을 그리며 난 몰랐었죠 어른이 된다는 그 서글픔을 이유 모를 눈물 흐를 때면 이제는 숨기려 하네요 어른답게 난 이미 오래 전에 꿈을 잃었는지 몰라요 다시 되돌아가고 싶진 않아 힘들겠죠 하지만 언젠가는 그대 들려주길 바래요 다시 찾을 꿈을 향해 그대 바친 그 열정들을 그리며 눈 내리던 크리스마스 이브의 끝없던 그 설레임 설명할 수 없었던 그 기다림 울고 있죠 거친 이 세상에 지쳐 쓰러진 날 이렇게 난 이렇게 난 난 이미 오래 전에 꿈을 잃었는지 몰라요 다시 되돌아가고 싶진 않아 힘들겠죠 하지만 언젠가는 그대 들려주길 바래요 다시 찾을 꿈을 향해 그대 바친 그 열정들을 그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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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이문세 11집 - Sometimes (1998)
햇살 때문인가요
이내 두 눈을 멀게 한 건 오월 어느 날이죠 그 모든 게 내겐 좋아만 보였죠 꿈만 같아서 두려웠었지 이 행복이 내 것이 아닌 듯 처음이었어 내 사랑이란 건 단 한번이라 그렇게 믿었어 아니길 바랬었지 젖은 눈을 볼 순 없었어 차마 말하지 못해 한참을 그녀는 울고만 있었지 할 수 없었어 그 어떤 말도 그저 꿈이었으면 그랬지 처음이었어 난 이별이란 건 사랑이 다신 없을 것 같았어 많이도 울었지 누군가에게 잊혀지는 게 그게 서러워 생각나나요 그대도 가끔은 지난 기억에 웃고 그러나요 바람이었을까요 그대 멀리 떠나 보낸 건 오월 이맘때였죠 난 그저 이별을 해봤을 뿐이죠 어디 있나요 행복한가요 그대 나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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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이문세 11집 - Sometimes (1998)
도대체 뭘 얘기하려는 거야
제발 날 보며 얘기해 네가 그렇게 고집부리면 그래 그렇다고 해줄께 와중에 할 일도 많은 이와중에 하루종일 너만 바라보면서 네 생각만 하라니 와중에 힘들어 지친 이와중에 작은 아이처럼 투정부리는 널 어쩌면 좋니 도대체 철없는 어린애처럼 그렇게 심술만 낼꺼니 하지만 토라져 삐친 네 모습 나의 예쁜 천사같은 걸 와중에 할 일도 많은 이와중에 하루종일 너만 바라보면서 네 생각만 하라니 와중에 힘들어 지친 이와중에 작은 아이처럼 투정부리는 널 어쩌면 좋니 언제나 넌 내 맘 이해할 수 있니 언제까지 널 사랑한단 내 마음 변치 않아 와중에 할 일도 많은 이와중에 하루종일 너만 바라보면서 네 생각만 하라니 와중에 힘들어 지친 이와중에 작은 아이처럼 투정부리는 널 어쩌면 좋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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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 ||||
from 이문세 11집 - Sometimes (1998)
오 저 산이 저 태양이
나를 보고 웃네 네 사랑 네 젊음은 어데로 갔냐고 오 저 하늘 저 새들도 나를 보고 비웃네 수많은 연인들은 더 웃네 나도 내가 미워요 내 사랑 찾아 떠나요 내 가슴 채워 줄 그녀 어디쯤 숨어 있나요 제발 손들어 봐요 밤새워 춤춰줄 그녀 언젠가 내 곁에 나타날꺼라고 난 믿어 의심치 않아 오 이젠 나도 지쳐요 내 사랑 찾아 주세요 내 심장 멎게 할 그녀 단 한번 사랑이예요 내게 손짓한다면 저 하늘 저 구름들도 언젠가 내 앞에 무릎 꿇거라고 난 믿어 의심치 않아 나도 내가 미워요 내 짝을 찾아 떠나요 내 인생 책임질 그녀 어디쯤 가고 있나요 제발 손짓해 봐요 밤새워 안아줄 그녀 언젠가 내 곁에 나타날꺼라고 난 믿어 의심치 않아 내 앞에 나타날꺼라고 난 믿어 의심치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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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 ||||
from 도원경 1집 - 성냥갑속 내 젊음아 (1993)
어두운 도시를 걷다가 뒤돌아보면
어느새 건조한 웃음만 나를 따르지 낯 설은 거리에서 헤매온 내 젊은 날 이제는 무거운 한숨만 흩어져 가네 힘없이 떠돌다 집으로 돌아가는 밤 오늘도 세상엔 나 혼자 있는 듯하지 여기는 어디이고 나는 또 누구일까 빌딩의 불빛만 차갑게 나를 비추네 성냥갑속 내 젊음아 난 어디로 가야하나 성냥갑속 내 젊음아 슬픈 기억은 먼지처럼 날리고 내일로 떠나자 나는 더 이상 방황뿐인 어제에 머물러 있기는 싫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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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 ||||
from 도원경 1집 - 성냥갑속 내 젊음아 (1993)
나는 너에게 많은 감정을 언제나 숨겨왔었지
그런 이유에서 비롯된 이별이기에 그저 미안해져올 뿐 이젠 더 이상 숨쉬는 것도 아무런 의미가 없어 어떤 모습으로 있어도 지금의 나는 사는게 아니야 오늘의 아픔들이 내 몫이라고 말을 하지만 나에게 따사로운 저 햇살마저도 힘에 겨워 너 없는 세상을 태연히 살아온 내가 싫어져 사랑에 운명도 다 지워놨어 내게 돌아와 오늘의 아픔들이 내 몫이라고 말을 하지만 나에게 따사로운 저 햇살마저도 힘에 겨워 너 없는 세상을 태연히 살아온 내가 싫어져 사랑에 운명도 다 지워놨어 내게 돌아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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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 ||||
from 도원경 1집 - 성냥갑속 내 젊음아 (1993)
앞에서는 말못하고 뒤돌아서 후회하네
할말은 많은데도 너를 보면 사라지네 용기를 내보고도 싶지만 그대에 주위에는 너무많은 화려한 시선들이 있잖아 내 모습은 초라해 보일뿐야 그대 내게 한번만 눈길을 보내준다면 헝크러진 자존심이 한순간에 풀릴텐데 하지만 내 마음을 모르겠어 너에게 무엇을 바라는지 앞에서는 말못하고 뒤돌아서 후회하네 할말은 많은데도 너를 보면 사라지네 용기를 내보고도 싶지만 그대에 주위에는 너무많은 화려한 시선들이 있잖아 내 모습은 초라해 보일뿐야 그대 내게 한번만 눈길을 보내준다면 헝크러진 자존심이 한순간에 풀릴텐데 하지만 내 마음을 모르겠어 너에게 무엇을 바라는지 앞에서는 말못하고 뒤돌아서 후회하네 할말은 많은데도 너를 보면 사라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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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 ||||
from 도원경 1집 - 성냥갑속 내 젊음아 (1993)
1. I walk throrgh dark, lonely streets at night
and I don't look back The only smiles I see follow me are as dry as tack And in the empty city...I look for days that I lost I spent my day as I felt back then Oh, but at what cost? 2. I wanna go, wanna go back home. but my legs won't go Always the same every day and night...Think by now I'd know So tell me what is this place? So tell me who am I? Even the wind from the lonely streets whispers "Who am I?" REFRAIN Younger days I hide, hide away Tell me where do I go to now? Younger days I hide, Hide away I woke up one day and everything had changed Tell me where has it gone? I can't live my life, as I once did yesterday Younger days, younger days are all g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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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도원경 1집 - 성냥갑속 내 젊음아 (1993)
오렌지색 도는 하늘이 사는 도시
언제나 커다란 마술에 걸려있지 사랑을 찾는 젊은이들이 모이는 도시 칵테일 한잔에, 두잔에 자꾸만 취해가지 오늘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고 내일은 아닌척 웃으며 돌아서지 휴일도 없이 돌아만 가는 만남과 이별 항상 깜빡이는 불빛에 내맘도 어지러워 오 여기 환상의 도시에도 어둠이 짙어가네 같이 외로운 사람만이 거리를 채워가네 쇼윈도 창가에 마네킹 하나만이 어색한 표정을 지으며 바라보네 오 여기 환상의 도시에도 어둠이 짙어가네 같이 외로운 사람만이 거리를 채워가네 쇼윈도 창가에 마네킹 하나만이 어색한 표정을 지으며 바라보네 어색한 표정을 지으며 바라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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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도원경 1집 - 성냥갑속 내 젊음아 (1993)
비요일의 거리를 거니는
그날처럼 우산도 쓰지 않고 빗소리만 그저 지나간 날에 부르스를 들려주네 차창에 앉아 안쓰럽게 손 흔들던 그대 그대여 돌아와줘 우리들보다 더 슬프게 헤어져간 사람 사랑이 어디 있나 나 무던하게 살아갈 자신이 없어 이 세상 또한 의미가 없잖아 다시 그대의 전부로 머물고 싶어 차창에 앉아 안쓰럽게 손 흔들던 그대 그대여 돌아와줘 우리들보다 더 슬프게 헤어져간 사람 사랑이 어디 있나 나 무던하게 살아갈 자신이 없어 이 세상 또한 의미가 없잖아 다시 그대의 전부로 머물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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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도원경 1집 - 성냥갑속 내 젊음아 (1993)
너의모습그리며 긴밤에서 보낸시간을 얼마나 오랜 됐는지
문을열고 나서고 어두어진 거리에 몇번이나 지나겠지만 차가운 바람 맞으며 안개인 흩어지던날 거리를 쓸어올리며 나지막하게 이별을 말하던 너 완전한 떠남을 선택을 하지만 사랑의 힘들이 강해진 순간이 올꺼야~ 차가운 바람 맞으며 안개인 흩어지던날 거리를 쓸어올리며 나지막하게 이별을 말하던 너 완전한 떠남을 선택을 하지만 사랑의 힘들이 강해진 순간이 올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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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도원경 1집 - 성냥갑속 내 젊음아 (1993)
1. You feel the city sky is so alive and bright
It hangs like magic now, above your heart tonight Like a maganet it will pull you there, you might find love tonight If you're not careful though, oh no, you'll find an empty night 2. I tell myself today, I'll find a love somewhere But when tomorrow comes I'll say I didn't care See the people come, see the people go, nobody opts for them They're like the blinking lights oh no never stops for them REFRAIN It's just a fantasy, just a fantasy, within a lonely heart It's getting dark outside, and in my fantasy, and in my lonely heart Even the manequin behind the window pane Shows me a frozen smile and an uncaring fa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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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DJ DOC - 대한민국 만세 [remake] (1996)
백두산에 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만세~) 무궁화 삼천리(삼천리~) 화려강산(워어어어어~~) 대한(대한)사람(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에~(워어 워어어어 워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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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
from DJ DOC - 대한민국 만세 [remake] (1996)
경쾌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불러주세요 ^^;)
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200리 외로운 섬하나 새들에 고향 그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땅 (우리땅) 경상북도 울릉군 남면도동 1번지 동격백 삼십위 북위 삼십칠 평군기온 십이도 강수량은 천삼백 독도는 우리땅 (우리땅) 지증왕 십삼년 섬나라 우산국 세종실리 지리지 오십쪽에 셋째줄 하와이는 미국땅 대마도는 몰라도 독도는 우리땅 (우리땅) 러일 전쟁 직후에 임자 없는 땅이라고 억지로 우기면 정말 곤란해 신라장군 이사부 지하에서 웃는다 독도는 우리땅 (우리땅) 다케시마가 웬말이야 죽도는 또 웬말이냐 독도는 영원히 독도지 근데왜왜 우기냐구 독도가 우리땅인걸 몰라 단군할아버지께서 화내시면 니네들은 그냥 갈아안고 말걸 그러니까 이제 우기지마 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200리 외로운 섬하나 새들에 고향 그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땅 (우리땅) 지증왕 십삼년 섬나라 우산국 세종실리 지리지 오십쪽에 셋째줄 하와이는 미국땅 대마도는 일본땅 독도는 우리땅 (우리땅) 독도는 우리땅 (우리땅) 독도는 우리땅 (우리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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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 ||||
from DJ DOC - 대한민국 만세 [remake] (1996)
1.겁내지마 두려워 하지마
우린 지금 싸우는걸 잊지마 하지만 아직 게임은 끝나지 않았어 Fighting 길고 짧은 건 대봐야 알아 승리를 위해 뛰어가는 거야 나의 사전에 패배란 없어 V.I.C.Y.O.R.Y 2.비겁하게 도망가려 하지마 피한다고 모든 게 해결되진 않아 부딪혀서 이겨내야 하는거야 부서지고 깨어져도 붙어 보는 거야 지금까지 흘린 땀을 기억해 오늘만을 기다려온 우리들의 꿈 휘날리는 승리의 깃발을 향해 나가자! 싸우자!이기자 야! 3.Play Play 잘한다 우리편 지금까지 달려온 니가 자랑스러워 거친 너의 숨결이 너무 아름다워 뜨겁게 끓어 오르는 승리의 화신을 멈추지마 뛰어 올라봐 떠오르는 태양의 찬란함처럼 이겨라! 이겨라! 우리편 이겨라! 4.아카라카치 아카라카초 아카라카 치치 초초초 승리가 바로 눈앞에 있어 이제와서 포기하지마 도전하는 거야 이겨내는 거야 들어봐. 너를 위한 저 함성을 우리 모청껏 소리치는 거야 나가자! 싸우자! 이기자 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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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 ||||
from DJ DOC - 대한민국 만세 [remake] (1996)
나의 살던 고향은
꽃 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진달래 울긋불긋 꽃대궐 차리인동네 그 속에서 놀던때가 그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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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 ||||
from DJ DOC - 대한민국 만세 [remake] (1996)
울렁울렁 울렁대는 가슴안고
연락선을 타고 가면 울릉도라 뱃머리도 신이나서 트위스트 아름다운 울릉도 ah yeah 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이백리 외로운 섬하나 새들의 고향 baby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땅 baby 붉게 피어나는 동백꽃잎처럼 아가씨들 예쁘고 둘이 먹다가 하나 죽어도 모르는 호박엿 울렁울렁 울렁대는 처녀가슴 오징어가 풍년이면 시집가요 육지손님 어서와요 트위스트 나를 데려 가세요 울렁울렁 울렁대는 가슴안고 연락선을 타고 가면 울릉도라 뱃머리도 신이나서 트위스트 아름다운 울릉도 아싸 경상북도 울릉군 남면도동 일번지 동경 백삽십이 북위 삼십칠 평균기온 십이도 강수량은 천삼백 독도는 우리땅 알았냐 붉게 피어나는 동백꽃잎처럼 아가씨들 예쁘고 둘이 먹다가 하나 죽어도 모르는 호박엿 아싸 지증왕 십삼년 섬나라 우산국 세종실록지리지 오십페이지세째줄 하와이는 미국땅 대마도는 우리땅 독도는 우리땅 독도는 우리땅 baby 독도는 우리땅 아가야 독도는 우리땅 baby 독도는 우리땅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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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DJ DOC - 대한민국 만세 [remake] (1996)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 이 정성 다 해서 통일 통일을 이루자 이 겨래 살리는 통일 이 나라 살리는 통일 통일이여 어서 오라 통일이여 오라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 이 정성 다 해서 통일 통일을 이루자 이 겨래 살리는 통일 이 나라 살리는 통일 통일이여 어서 오라 통일이여 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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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DJ DOC - 대한민국 만세 [remake] (1996)
우리는 승리 한다
반드시 이기고 말거다 우리는 자신있다 패배는 저멀리 꺼져라 힘내라 힘 힘내라 힘 젖먹던 힘까지 싸워라 싸 싸워라 싸 싸워서 이겨라 우리는 승리한다 반드시 앞서고 말거다 우리는 자신있다 의심은 저멀리 꺼져라 힘내라 힘 힘내라 힘 젖먹던 힘까지 싸워라 싸 싸워라 싸 싸워서 이겨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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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DJ DOC - 대한민국 만세 [remake] (1996)
1.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이백리
외로운 섬하나 새들의 고향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땅 우리땅 2.경상북도 울릉군 남면도동 일번지 동경백 삼십이 북위 삼십칠 평균기온 십이도 강수량은 천삼백 독도는 우리땅 우리땅 3.지증왕 십삼년 섬나라 우산국 세종실록 지리지 오십쪽에 셋째줄 하와이는 미국땅 대마도는 몰라도 독도는 우리땅 우리땅 4.러일전쟁 직후에 임자없는 섬이라고 억지로 우기면 정말 곤란해 신라장군 이사부 지하에서 웃는다 독도는 우리땅 우리땅 Rap.다께시마가 왠 말이냐 죽도는 또 왠 말이냐 독도는 영원히 독도지 근데 왜왜 우기냐고 독도는 우리땅인거 몰라 단군 할아버지가 화 내시면 니네들은 그냥 가라앉고 말껄.. 그러니까 이젠 우기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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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리아 2집 - 개똥철학 (1998)
사람들마다
커다란 혹을 가슴 속 깊이 가지고 있다 생각했지 아무도 모르게 함께 했지만 힘이 되어 줄 친구라고 하지만 모두 잊고 있는 것 같아 때론 마음을 아프게 한다는 이유로 모두 버리려 할 지 몰라 그것보다 더 슬퍼지는 건 많은 사람들이 그런 우릴 무시하는 거야 그런 우릴 무시하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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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리아 2집 - 개똥철학 (1998)
더 이상 꿈을 가질 수 없는
틀에서 이제 나는 벗어나려 해 굳어진 당신들의 생각이 더는 나를 길들이게 할 순 없기에 늘 하던 대로만 하루를 보내고 예 다리를 뻗고 안심을 하지 갇혀진 새장에 너무나 길들여져 무뎌진 줄 모르고 또 따라가겠지 이젠 Break down Break down Make it right 모두 해봐 Break down Break down Make it right 모두 해봐 Break down Break down Make it right 모두 해봐 마음을 한 조각만 먹어 보는거야 모두가 똑같다는 이유가 때로는 너무도 이기적인 것을 눈 감아 주는 건 이젠 그만 옳은일은 지나칠 순 없는거잖아 아무도 못하지 겁을 먹곤 하지 예 항상 그래왔던 거니까 갇혀진 새장을 너무나 길들여져 무뎌진 줄 모르고 또 따라가겠지 이젠 Break down Break down Make it right 모두 해봐 Break down Break down Make it right 모두 해봐 Break down Break down Make it right 모두 해봐 마음을 한 조각만 먹어 보는거야 어쩌면 우리는 잊고 있지 고정관념에 빠져 있단 사실을 자신은 아닐거라 믿지만 그런 생각도 이젠 no no no no no no Break down Break down Make it right 모두 해봐 Break down Break down Make it right 모두 해봐 Break down Break down Make it right 모두 해봐 마음을 한 조각만 먹어 보는거야 시간은 널 기다리지 않아 용기를 내 날아 보는거야 시간은 널 기다리지 않아 용기를 내 날아 보는거야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 용기를 내 날아 보는거야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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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리아 2집 - 개똥철학 (1998)
누구나 사랑을 말하지 마치 모든 걸 아는 사람처럼 모두들 쉽게만 말하지 마치 해답을 아는 것처럼 생각만 해도 좋은 것 때론 가슴이 찢어지는 것 처음 같을 순 없지만 그래도 한번은 해보고 싶은 것 *오헤이예 하지만 난 알아 뭐라 해도 나만큼만 날 사랑해주면 되는 걸 내가 너의 모든 것이 될 순 없어도 날 사랑할 땐 헤이예 하나만 약속해 뭐라 해도 나만큼만 날 사랑해 주겠다는 걸 어떤 것도 믿음만큼 중요친 않아 처음 본 순간 가는 것 세상 모든 걸 대신 하는 것 하지만 그런 생각은 시간이 흐르면 바랠지도 몰라 * Repeat 오래된 연인의 사랑은 믿음으로 변한다고들 해 쉬운 사랑만을 찾지마 지킬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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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리아 2집 - 개똥철학 (1998)
흠뻑 젖은 꿈이었어
매일 같은 아침은 토스트와 핫커피 아직 똑같지만 너는 거기에 없었지 뜨거운 샤워를 하고 또 하루가 시작됐지만 아직도 난 추웠고 울고 싶어졌지 떠난 너 때문에 나 나에게는 꿈을 밤마다 계속됐지만 난 그 얼마나 많은 것들을 아무렇지 않게 느껴야 하는지 두려운 게 아니었어 헤어졌던 그 사실은 너의 기억속에서 잊혀질까바 나는 더 슬퍼져 나 나에게는 꿈을 밤마다 계속됐지만 난 그 얼마나 많은 것들을 아무렇지 않게 느껴야 하는지 신문에서는 나쁜소식 뿐 사람이 사람을 이용하고 사람이 버려진 이야기 뿐 나 나에게는 꿈은 밤마다 계속 됐지만 난 그 얼마나 많은 것들을 모른 척하며 못 본 척하며 아무렇지 않게 느껴야하나 나에게는 꿈을 밤마다 계속됐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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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리아 2집 - 개똥철학 (1998)
그런 말은 싫어
너 변명하지마 그런 생각 싫어 너 방황하고 있니 거친 눈빛으로 널 가릴순 없어 나에게는 너의 눈물이 보여 무얼보고 있니 넌 외로워 보여 무얼하려 하니 넌 목적도 없잖아 잊고 있던 마음 넌 찾을 수 있어 늦지 않았단 걸 알고 있으니 이젠 너도 내게 손을 내밀어 흔들리는 니 모습을 이대로 참을 수 없어 상처입은 니 마음이 내게는 보여 세상이란 그렇지만 포기하지는 말아줘 끝이라고 생각말고 다시 시작 하는거야 만질 수도 없는 또 볼 수도 없는 그런 꿈에 빠져 너 있다는 걸 알아 잊고 있던 마음 넌 찾을 수 있어 늦지 않았단걸 알고 있으니 이젠 너도 내게 손을 내밀어 흔들리는 니 모습을 이대로 참을 수 없어 상처입은 니 마음이 내게는 보여 세상이란 그렇지만 포기하지는 말아줘 끝이라고 생각말고 다시 시작 하는거야 누구도 널 대신해서 살아주지는 않겠지만 니 곁에는 내가 있어 혼자가 된건 아니야 흔들리는 니 모습을 이대로 참을 수 없어 상처입은 니 마음이 내게는 보여 세상이란 그렇지만 포기하지는 말아줘 끝이라고 생각말고 다시 시작 하는거야 세상이란 그런거야 세상이란 그런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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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 ||||
from 리아 2집 - 개똥철학 (1998)
작사:리아 작곡:장기영 편곡:손무현
그 따위 소릴 왜 했었니 밤새 고민해도 모를 그 말을 가끔씩 웃는 널 보면서 떨리는 마음을 어쩔 수 없어 내게는 너무나 어렵기만하지 이런말도 같고 저런말도 같은 니가한 짧았던 그 한마디 *갑자기 난 미칠것같아 터질것만 같은 이기분 왜 그런진 모르겠지만 마치 날고있는 것 같아 내 친구와 만나는 너를 우연히 골목에서 마주쳤지 패주고 싶은 너였지만 화내지 못하는 내가 더 미워 웃긴 것 같지만 설명할 수 없는 이런것도 같고 저런것도 같은 내가 더 날 미치게 만들어 *미움도 사랑도 한꺼번에 하는 이런것도 같고 저런것도 같은 내가 더 날 미치게 만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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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 ||||
from 리아 2집 - 개똥철학 (1998)
오랜만에 돌아와서
내가 만난 친구는 예전같은 모습을 찾을 수가 없었어 무엇인지 변해버린 지친 너의 표정은 애써 감춘 눈물이 너무 맑아 더 슬퍼 내 친구여 세상이 너에게 아픔만 주었지만 나의 노래 약한 힘이라도 위로 받았으면 해 세상에 길들여진 너의 얼굴을 내 작은 노래로 씻을 수 있다면 고통받은 친구와 지친 이들에게 조용한 용기가 되었으면 해 내 친구여 세상이 너에게 아픔만 주었지만 나의 노래 약한 힘이라도 위로 받았으면 해 세상에 길들여진 너의 얼굴을 내 작은 노래로 씻을 수 있다면 고통받은 친구와 지친 이들에게 조용한 용기가 되었으면 해 세상에 길들여진 너의 얼굴을 내 작은 노래로 씻을 수 있다면 고통받은 친구와 지친 이들에게 조용한 용기가 되었으면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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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 ||||
from 리아 2집 - 개똥철학 (1998)
떠나고 떠나가는건
내가 아니라 생각해 흐르는 시간 이제는 예전의 내가 아냐 떠나고 떠나가는건 내가 아니라 생각해 흐르는 시간 이제는 예전의 내가 아냐 사라져 가는 수 많은 추억이 너무 아쉬워 돌아 보지만 예 지나쳐 간 그 곳은 이미 희미한 모습 소용없는 아쉬움 때묻은 교복과 이젠 빛바랜 사진은 추억일 뿐이야 때론 너무 그립겠지만 철없던 사춘기 가슴이 저리던 사랑도 이제는 빛바랜 꿈들 나는 변한거야 떠나고 떠나가는건 내가 아니라 생각했지만 흐르는 시간 이제는 예전의 내가 아니야 잔소리 미웠던 우리 부모님 꿈을 같이 한 나의 친구들 예 철 없어도 순수했었던 꾸미지 않던 그때가 너무 그리워 흐르는 시간에 나는 성숙해 졌지만 오래 전 내 모습과 너무 다른 지금 내 모습 설레던 마음도 이제는 한 때의 꿈이지 감동이란 말을 이젠 잃어 버린거야 야야야야이야이야 야이야이야 야이야 하 야야야야이야이야 야이야이야 야이야이야 떠나고 떠나가는건 내가 아니라 생각해 흐르는 시간 이제는 예전의 내가 아냐 기억만으로 살 수 없는 현실이 두려워 변해만 가는 세상속에 날 지키고 싶어 떠나고 떠나가는건 내가 아니라 생각했지만 흐르는 시간 이제는 예전의 내가 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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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리아 2집 - 개똥철학 (1998)
도덕 점수만 수면 뭐 해
어른이 되서 거짓말 할 걸 차라리 우리 바보로 살지 얼굴만 예쁘면은 뭐해 마음은 해진 누더기 같아 솔직하면 당한다 생각하지 그렇게 살고 싶을까 결국엔 후회할텐데 그렇게 살다간 너도 혼자 남을거야 한번만 더 생각해봐 너 혼자선 살 수 없는 세상이야 남들이 뭐라고 해도 그냥 바보로 살면 돼 공부만 잘 해 뭐 하겠어 잔머리 써서 남 짓밟잖아 다른 사람은 안중에도 없지 그렇게 살고 싶을까 결국엔 후회할텐데 그렇게 살다간 너도 혼자 남을거야 한번만 더 생각해봐 너 혼자선 살 수 없는 세상이야 남들이 뭐라고 해도 그냥 바보로 살면 돼 그렇게 살고 싶을까 결국엔 후회할텐데 그렇게 살다간 너도 혼자 남을거야 한번만 더 생각해봐 너 혼자선 살 수 없는 세상이야 남들이 뭐라고 해도 그냥 바보로 살면 돼 난 바보야 넌 바보야 우리 모두 바보 하자 난 바보야 넌 바보야 우리 모두 바보 하자 난 바보야 넌 바보야 난 바보야 넌 바보야 난 바보야 넌 바보야 난 바보야 넌 바보야 난 바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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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 ||||
from 리아 2집 - 개똥철학 (1998)
울고있는 아이
욕심많은 어른 숨막히는 바람 죽어 가는 비둘기 고민하는 대통령 방황하는 사람들 우워우워 돈에 약한 남자들 웃음을 파는 여자들 아이아이아이야아 아무 여유가 없는 꿈들 점수땜에 살고 죽고 힘을 잃은 아버지 세상은 왜 이렇게 예 조금 더 많이 가져야만 살아갈 수 있는 세상 조금 더 많이 속여야만 웃어볼 수 있는 세상 조금 조금씩 변해 가는 어린 사랑 잃어버린 눈동자들 아 My tears are falling in the rain My tears are falling in the rain My tears are falling in the rain My tears are falling in the rain Walk away Walk away Walk away away Walk away Walk away Walk away 조금 더 많이 가져야만 살아갈 수 있는 세상 조금 더 많이 속여야만 웃어볼 수 있는 세상 조금 조금씩 변해 가는 어린 사랑 잃어버린 눈동자들 아 My tears are falling in the rain My tears are falling in the rain My tears are falling in the rain My tears are falling in the rain Walk away Walk away Walk away Walk away Walk away Walk away Walk away Walk away Walk away Walk away Walk away Walk away Walk aw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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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 ||||
from 베이시스 3집 - Basis 3 Project-Friends (1997)
왜 그렇게 힘겨워 하니 세상이 널 지치게 했니
지금까지 넌 날아오를 준비를 했던것 뿐인데 혼자 견디기 어려우면 누군가에게 널 말해봐 니 생각처럼 이세상이 널 잊어 버린건아니야 너를 위한다는 이유로 피곤하게 했던 순간들 그저 한번은 지나야 할 과정이라 생각해 주렴 지혜롭게 너를 추스려 다시 일어나길 바랄께 지금 이곳이 힘들어도 영원히 그런건 아니야 좀 더 용감해 줘야해 스스로 너를 포기하려 하지마 이제 시작이야 너의 내일을 믿어봐 지금보다 더 가슴 벅찬 기쁨이 니 앞에 일을테니 우리 모두 지켜 봐 줄께 이 세상을 딛고 날아 올라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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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 ||||
from 베이시스 3집 - Basis 3 Project-Friends (1997)
끝인가봐 이젠 끝난 일인가봐
날카로운 입맞춤의 기억도 이별을 되돌릴순 없나봐 마지못해 함께 있는 동안에도 자꾸 시계만 들여다 보는 너 이별은 늘 이런 식인가봐 참 많이 울었어 남자답지 못하게 이별이란 늘 이렇게 갑자기 오나봐 아냐 이건 너마져이럴순 없어 그토록 간절 했는데 이별이란 말로 그 모든게 없었던 일이라니 살아볼께 다시 돌릴 수 없다면 하지만 이건 기억해줘 언젠가는 너도 누군가의 과거일수 있다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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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베이시스 3집 - Basis 3 Project-Friends (1997)
그대를 사랑했었죠 4년을 함께 지냈죠
그리고 나서 남은 것은 이별뿐이 였었죠 그대와 헤어진후로 다시 4년의 흘렀죠 함께 보냈던 시간만큼 떨어져 있었던 거죠 기다렸다면 조금은 기다리고 살았죠 단 한번의 사랑으로 8년을 보냈으니 4년의 사랑과 4년의이별로 공평해진 셈인데 이상하게 제겐 8년치의 미련만이 남아있네요 학교에서 배운 산수론 도대체 계산이 않나와요 또 다시 4년을 잊기 위해 살아가야겠죠 12년의 사랑얘기 단 한번의 사랑 얘기 그대와 헤어진후로 다시 4년이 흘렀죠 잊을법도 할 시간인데 그게 잘은 안되네요 어리석다면 조금은 어리석게 살았죠 그렇지만 후횐 없죠 지금도 사랑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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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
from 베이시스 3집 - Basis 3 Project-Friends (1997)
참 쉬워져 널 배신하기 네게 가시 돋힌 말은
너무 쉽게 날 원한 죄 날 사랑한 죄 빌고 싶다면 내게 이렇게해 너도 독하게 내 욕하길 바래 너 조차 버리게 나는 나를 믿지 못한다 너를 사랑하지 않았다 그걸 잘못이라 하지마 누구도 날 심판 할 수 없다 이제 나는 너를 떠난다 너의 마음을 받을 수 없다 누구도 날 침범하지마 없어져 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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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 ||||
from 베이시스 3집 - Basis 3 Project-Friends (1997)
하늘을 쉬게 하려고 해는 지친듯 사라지고
조용히 하루 지나면 힘든 밤은 시작되는데 무슨 생각도 날 채워주지 않아 너마져 내 곁에 없네 어떤 생각도 나의 외로움을 달래 주진 못할꺼 같아 하늘을 쉬게 하려고 해는 지친듯 사라지고 조용히 하루 지나면 힘든 밤은 시작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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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 ||||
from 베이시스 3집 - Basis 3 Project-Friends (1997)
알잖아 너도 알잖아 애써 얘기 안해도 언제나
그랬듯 쑥스러운 웃음으로 내게 손을 건네줄 니 모습 기대했어 어떻게 지내고 있니 혹시 아프진 않니 떨어져 있어도 걱정이 되는걸 가끔 연락이라도 하렴 마냥 편안했던지 투정만 부린 날들 예전처럼 부담 없이 너와 함께 하고 싶은데 고마웠어 정말 널 만나 행복했었어 혹시라도 나로 인해 마음 아팠던적이 있었다면 용서해 잊지 않길 바래 너 어는 곳에 있든지 우리 삶의 가장 빛나는 순간에 언제나 지켜 봐주었던 친구란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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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
from 베이시스 3집 - Basis 3 Project-Friends (1997)
너무 잔인한 날입니다 그대가 태어난 오늘은
이 세상의 단 한 사람 오직 내게만 슬픈 날이죠 더는 행복할수 없다고 환하게 웃어주던 그대 이제 정말 나없이도 아무상관 없이 기쁜가요 너무 잔인한 날입니다 그대가 태어난 오늘은 이 세상의 단 한 사람 오직 내게만 슬픈 날이죠 잊을만 하면 어김없이 해마다 돌아오는 오늘 그대 제발 그 시절의 나마져 부정 하지는 말아요 (기찬) 붉은장미 하얀 케익 나를 대신해 줄 그 사람의 정성들이 오래전에 나와 했던 그 시절의 행복 그것보다 더 큰가요 (재형) 잊으려 해봤죠 그날의 작은 일들까지도 가끔씩 기억은 잔인하기 까지 해요 아마도 오늘 난 그대가 불행하길 바라나 봐요 이런 날 그대가 조금은 생각 하나요 당신이 없는 오늘이 내게도 그리 행복 한 날만은 아닙니다 이건 알아 줘여 당신이 태어난 날 역시 나에겐 참 잔인한 날이라는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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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 ||||
from 베이시스 3집 - Basis 3 Project-Friends (1997)
너를 잃어 갈때 난 원망을 잃었고
너 편안한 눈빛 그 안에 숨은 이세상의 끝을 보았어 너를 잃어 갈때 난 체념을 알았고 그 거대한 사랑 뒤에 남겨진 절망의 나락을 보았어 살아 숨쉬고 있는 모든 걸 널 위해 있었던 시간들 영원히 돌릴수 없다며 차마 버릴수 없는 그대의 영혼만 가지고 가겠소 그러나 당신만 하겠소 먼 훗날 그대가 잠든 곳에서 나 조용히 쉬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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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 ||||
from 베이시스 3집 - Basis 3 Project-Friends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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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 ||||
from 베이시스 3집 - Basis 3 Project-Friends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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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 ||||
from 베이시스 3집 - Basis 3 Project-Friends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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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 ||||
from 베이시스 3집 - Basis 3 Project-Friends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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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 ||||
from 베이시스 3집 - Basis 3 Project-Friends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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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 ||||
from 베이시스 3집 - Basis 3 Project-Friends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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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 ||||
from 서태지와 아이들 - '95 다른하늘이 열리고 [live]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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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 ||||
from 서태지와 아이들 - '95 다른하늘이 열리고 [live] (1995)
우연히 길을 걷다 마주친 그 모습에 너무 놀랬어
작고 귀엽고 깨물어 주고깊던 그녀의 모습 너무닮았어 너를 본건지 넌 어디있는지 너도 가끔씩은 내 생각을 하는지 쓸데없이 걱정으로 한숨만짓네 이제는 너를 지우려고해 두번다시 너를 떠올리진 않아 가슴으픈 일이지만 내생각엔 눈물 짓지않을 거야 내 마음을 찾고 싶었어 생각하면 마음만 아픈데 아직까지 널 잊지못하나 짓궂었던 너의 목소리가 내귓가에서 들릴것같아 슬픈 일들도 좋은 기억도 이 눈물과 함께 담아 날려버리고 이제나도 나를 찾아 떠나가겠어 이제는 너를 지우려해 내가너를 처음본곳 마지막 한번 가보고 싶었어 비가오는 이밤길을 정신없이 그냥 걷고 있네 한도 없이 걷다보면 너를 잊을수 있을것같아 얼마나 더 가야하는가 언제나 너를 지을수 있나 소리쳐 너를 부르고 있어 큰소리쳐 너를 부르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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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 ||||
from 서태지와 아이들 - '95 다른하늘이 열리고 [live] (1995)
니가 아무리 지금 날 좋아한다고 해도
그건 지금뿐일지도 몰라... 왜냐하면 어 그건 말야. 너의 말들을 웃어 넘기는 나의 마음을 너는 모르겠지 너의 모든 걸 좋아하지만 지금 나에겐 두려움이 앞서 너무 많은 생각들이 너를 가로 막고는 있지만 날 보고 웃어주는 네가 "그냥 고마울 뿐이야" 너는 아직 순수한 마음이 너무 예쁘게 남았어 하지만 나는 왜 그런지 모두가 어려운걸 세상은 분명히 변하겠지 우리의 생각들도 달라지겠지 생각해 봐 어려운 일 뿐이지 나에게 보내는 따뜻한 시선을 때로는 외면하고 얼굴을 돌리는 걸 넌 느끼니 너를 싫어해서가 아니야 너를 만난후 언젠가부터 나의 마음속엔 근심이 생겼지 네가 좋아진 그 다음부터 널 생각하면 깊은 한숨뿐만 사랑스런 너의 눈을 보면 내 맘은 편안해지고 네손을 잡고 있을때면 "난 이런 꿈을 꾸기도 했어" 나의 뺨에 네가 키스할땐 온 세상 내것 같아 이대로 너를 안고 싶어 하지만 세상에는 아직도 너무 많은 일이 네 앞에 버티고 있잖아 생각해 봐 어려운 일 뿐이지 네가 접하게 되는 새로운 생활들과 모두가 너에게 시선을 돌리게 되는 걸 알수 있니 너는 이런 내 마음 아는지 조그마한 너의 마음 다치게 하긴 싫어 이러는 것 뿐이지 어른들은 항상 내게 말하지 넌 아직도 모르고 있는 것이 더 많다고 (네 순수한 마음 변치 않길 바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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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 ||||
from 서태지와 아이들 - '95 다른하늘이 열리고 [live] (1995)
이세상 그 누구도 나를 닮을순 없네 나를 세상에 알릴 거야
나역시 그 누구를 따라 하진 않겠어 나의 유일함을 위해 내세워요. 신께서 주신 당신을 과감하게 모든 걸 부숴 버려요. 실패해요. 쓰러지세요. 당신은 일어날수가 있으니 다음에야 쓰러져 있던 널 볼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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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
from 서태지와 아이들 - '95 다른하늘이 열리고 [live] (1995)
내가 멀리있다 느껴져도 그대여 승퍼하지 마세요
나의 그리움이 항상너를 지켜요 날마다 함께 있었던 그 시간들이 내 눈앞에 아른거리지만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서 미련없이 나는 이세계를 떠나요 그댈 이젠 다시 볼순없겠지만 내겐 가장 소중 했었던 널 기다릴께 따스한 널 안아 주던 날 기억해요 오늘도 나의 무덤 옆에서 그냥 그렇게 않아 있네요 내 생전에 쓰던 일기장을 꼭 쥐고 슬프게 앉아서 자 두눈을 감고 날 느껴봐요 두 손을 내밀어 날안아요 이세상이 나를 외면해도 그대가 있음에 난 잠시 여기 머물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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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태지와 아이들 - '95 다른하늘이 열리고 [live] (1995)
Show me no more tears my love
Take me back to the time before(you) Came in to my life oh babe Play no more games my child That you 'll never win or lose Take me back oh take me back Just like endless rainroad Like the day and night We never be torether forever so go away *(I say)Farewell to my love Take away your arrow You're not the one Go away let me be I'm ready to fall Never look back don't regret I did truely loved you babe We did the best but never meant to be It felt so good from the start Thought I was up in the sky But I had too many scars and pain Just like black and the sun Like the moon and the sun We never be together forever so, fly aga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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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 ||||
from 서태지와 아이들 - '95 다른하늘이 열리고 [live] (1995)
그런데 지금나는 TV를껐어 급해서 화잘실로 달려갔었어
한숨을 크게 쉬면 날이 밝아와 치마를 둘러입고 나가볼꺼야 말하지도마 당장끊어! 난 신문을보면 눈이뒤로 돌아가 내가 이루려던 꿈에 나가 깔리진 마 날 행복하게 만든거라면 난 마당에나가 잡초나 뽑아야지 말시키지 마 집에서 놀고 먹거라 내 머릴 잡고 흔들지마라 날 두고 밥먹지마라 자꾸나를 자꾸 웃기지마라 밥! 항아리를 보고 있었어 밥! 불고기가 먹고 싶은데 밥! 또 그렇다면 냄새가 배겨 밥! 또 누군가가 놀댈꺼야 밥이나 말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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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 ||||
from 서태지와 아이들 - '95 다른하늘이 열리고 [live]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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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서태지와 아이들 - '95 다른하늘이 열리고 [live] (1995)
여지껏 힘겹게 버틴 여긴곧 파멸직전,
온도시 주위를 큰 권위로 감싼 것 같지, 미리 예측못했던 일이, 아니란 말이 쉽게들렸던 거리. 급격한 발전 다해냈다 믿는건, 막막한 재도전 기권했던던, 절대 안돼 그건 미친건배, 이젠 또다신, 절대! No change! Suck my brain! Let still me gone! You know I'm say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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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 ||||
from 서태지와 아이들 - '95 다른하늘이 열리고 [live] (1995)
내 마음을 철저하게 숨기고 살아온 내 인생에
가슴깊이 존재했던 불만이었다 너무나도 달랐었던 두 맘을 갈라놓기 위해서 어렵지만 난 과감하게 선택했었네 언제까지라도 마음을 속이고 살아야 하는데 끝없는 내 마음의 갈증은 저주받은 이 인류가 풀지 못할 숙제인가 난 언제라도 꿈틀거릴 내 본성이 두려웠어 왜 생에 대한 이 욕망은 간절하게 남아있나 그대가 내 생각과 같다면 그대 자신을 지켜 주고 오그라든 내몸을 본다면 그대가 깨달을수 있다면 매번 내혼을 팔아버렸어 다시 고약하게 변했어 캄캄한 밤에 나는 눅누가에게 깅르 묻다가 내리 쳤어 안개속을 뛰고 있어 난 널망쳤어 내가 먹던 약은 이제 내말을 듣지 않게 되었네 저주받은 내 선택의 끝이 보였지 이 세상은 나를 이제 붙잡아 가두려하고 있어 살인자로 목매달린 내가 보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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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 ||||
from 서태지와 아이들 - '95 다른하늘이 열리고 [live]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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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 ||||
from 서태지와 아이들 - '95 다른하늘이 열리고 [live] (1995)
지금 아이들의 두 눈속에서 나는 느끼고 있어
다시 아이들의 맑은 맘으로 들어가고 싶어 한살한살 나이를 먹어가네 세삼두려운건 무엇일까 그리운 어린시절 내가 뛰놀던 그 앞마당과 포근했던 암마의 가슴과 든든한 아빠의 목소리 귀여운 친구들 즐거웠었어 내가작던 그때가 조그만 일에도 나의 눈엔 눈물이 흐르던 아련하던기억들과 뒤돌아 보면 너무빨랐던시간 파랗게 맑았던 마음들을 찾고 싶은데 이제라도 내가가질 시간은 많이남았지만 나의 지나온 시절엔 왜이리 후회가 많은지 네게 다시돌아가고 싶어 모든것이 처음이고 싶어 해맑게 웃고싶어 마음으로 너를보고 깊어 모든것을 사랑하고 싶어 더이상 변하긴 싫지만 머물수가 없어 나에겐 꿈이었어요 모두를 사랑하지요 우리와 함께있어요 모두를 사랑하지요 사랑을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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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 ||||
from 서태지와 아이들 - '95 다른하늘이 열리고 [live] (1995)
됐어 이제 됐어 이제 그런 가르침은 됐어 그걸로 족해 이젠 족해
매일 아침 일곱시 삼십분까지 우릴 조그만 교실로 몰아넣고 전국 구백만 아이들의 머리속에 모두 똑같은 것만 집어 넣고 있어 막힌 꽉 막힌 모두가 막힌 널 그리고 덥썩 우릴 먹어삼킨 이시꺼먼 교실에서만 내 젊음을 보내기는 너무 아까워 왜 바꾸진 않고 마음을 조이며 젊은날을 해메일까 왜 바꾸진 않고 남이 바꾸길 바라고만 있을까 국민학교에서 중학교로 들어가며 고등학교를 지나 우릴 포장센타로 넘겨 겉보기 좋은 날 만들기위해 우릴 대학이란 포장지로 멋지게 싸 버리지 이젠 생각해봐 대학 본 얼굴을 가린채 근엄한 척 할 시대가 지나버린건 좀 더 솔직해봐 넌 알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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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태지와 아이들 - '95 다른하늘이 열리고 [live] (1995)
진정 나에겐 단 한가지 소망하고 있는게 있어
갈라진 땅의 친구들을 언제쯤 볼수가 있을까 망설일 시간에 우리를 잃어요 한민족인 형제인 우리가 서로를 겨누고있고 우리가 만든 큰 욕심에 내가먼저 죽는걸 진정너는 알고는 있나 전인류가 살고죽고 처절한 그날을 잊었던건 아니었겠지 우리몸을 반을 가른채 현실없이 살아갈건가 치유할수 없는 아픔에 절규하는 우릴지켜줘 갈수없는 길에 뿌려진 천만인의 눈물이 있어 저 하늘로 자유롭게 저 새들과 함께 시원스레 맘의 문을 열고 나갈길을 찾아요 더행복할 미래가 있어 우리에겐 우리들이 항상바라는것 서로가 웃고 돕고 사는것 이젠함께 하나를 보며 나가요 언젠가 작은 나의땅에 경계선이 사라지는날 많은 사람의 마음속엔 희말들을 가득 담겠지 난 지금 평화와 사랑을 바래요 젊은 우리 힘들이 모이면 세상을 흔들수 있고 우리가 서로 손을 잡은 것으로 큰 힘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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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시현 - 송시현 II (1989)
울다 지쳐 깨어보면
아득히 서있는 나라 서로의 이름 부르며 아직도 꿈속에서도 손닿지 않는 아픔만 언제나 가득한 나라 기나긴 세월 너무도 외롭고 쓸쓸한 세월 하지만 가야할 나라 너와 내가 아프고 시려도 손잡고 가야할 나라 기쁨 가득한 평화의 나라 내 아버지의 하늘과 내 어머니의 땅을 안고서 서로의 이름 부르며 꿈에도 가야할 나라 뜨거운 눈물 흘리며 하나로 껴안는 나라 하지만 가야할 나라 너와 내가 아프고 시려도 손잡고 가야할 나라 기쁨 가득한 평화의 나라 내 아버지의 하늘과 내 어머니의 땅을 안고서 서로의 이름 부르며 꿈에도 가야할 나라 뜨거운 눈물 흘리며 하나로 껴안는 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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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 ||||
from 송시현 - 송시현 II (1989)
또다시 올수없는 이순간을 아낌없이 느껴요
참진실을 나눠요 소중한 이마음을 뒤돌아 보진 말아요 이제는 혼자였던 지난날 난 당신을 느껴요 한없는 기쁨으로 이제는 자신할수 있어요 당신께 그대 내게 있으니 이제는 약속할수 있어요 당신께 우린 함께 있으니 소중한 그대여 험한길도 끝은 있으리 그대여 우린 해낼수 있어요 당신과 함께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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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 ||||
from 송시현 - 송시현 II (1989)
내젊은 눈에 비친 각기 다양한 세상
나에게 아름답지만은 않아 내 짧은 삶에 끼친 몹시 차디찬 세상 나에게 향기롭지만은 않아 하지만 머물순 없어 그렇다고 따를수도 없어 모두다 최고가 되려 음- 애쓰고 있지만 나에게 의미가 없어 진실한 진실만이 전부야 세상 모든 사람들이 모두 최고가 된다면 세상은 얼마나 복잡해질까 하지만 모든 사람이 모두 진실해진다면 세상은 정말 아름다울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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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
from 송시현 - 송시현 II (1989)
어디선가 나즉히 그대음성이 들려 가만히 돌아보면
아무도 없는 빈방에 차디찬 모습 내 그림자뿐 내어깨에 따스한 그대 손길이 닿아 가만히 만져보면 아무도 없는 내곁에 찾아온 그대 내 연인이여 눈감으면 떠오르는 그대모습 아직도 내게 선한데 귓전에 맴도는 그대음성 아직도 내귓가에 아직도 내맘속에 지울수 없네 지울수 없네 우리의 숱한 사연들 지울수 없네 지울수 없어 그대와 나의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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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시현 - 송시현 II (1989)
그누가 내게다가와 불의를 요구하며
때로는 재물로 때로는 명예로 나를 유혹할지라도 난잊지 않을테예요 선생님의 그말씀을 때로는 용기로 때로는 신념으로 이겨 나가겠어요 선생님께 드릴말씀은 오직 이것뿐 고마우신 그가르침대로 살아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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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시현 - 송시현 II (1989)
쏟아지는 태양아래 우리는 네발자욱 남기우고 꿈을 심었지
잔잔한 눈물처럼 빛나던 바닷물결 성난파도 조각배에 우리는 조개껍질 엮어모아 꿈을 걸었지 흰물새 울음처럼 드높던 푸른하늘 이젠 찾을수가 없어요 돌아온 겨울바다인 차디찬 물거품만이 그자리 메울뿐 그자리 메울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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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시현 - 송시현 II (1989)
거짓말 같이 돌아서는 시간
문득 미움이 서려 여기 더듬어 온길 바로 어제 같은데 나는 벌써 어디에 지나간 시간 너무도 짧아 문득 아쉬움 서려 이제 낙엽 밟으며 홀로 걷고 있지만 나의 길은 어디에 가을이야 가을이야 모두 다 떠나가는 가을 가을이야 가을이야 나도 같이 떠나가야 하나 가을이 오면 더욱 그리워 문득 한숨이 서려 내가 슬퍼할수록 가을은 저만치 가네 나만 홀로 여기에 가을 가을이 오니 모든 게 달라져 달라져만 가네 워 이젠 뭔가 준비를 준비를 해야 할 그때가 된 것일까 워 가을이야 가을이야 모두 다 떠나가는 가을 가을이야 가을이야 나도 같이 떠나가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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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 ||||
from 송시현 - 송시현 II (1989)
뜨거운 햇살이 눈부셔 실눈뜨고 하늘보니
꿈꾸듯 춤을 추네 음- 오 나의 여름이여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성큼성큼 걸어보니 노래가 절로나네 루- 내젊은 여름이여 이대로 걷노라면 바다가 보일까, 이대로 걷노라면 태양을 안을까 연두빛 휘바람소리 내맘에 번져가네 푸르른 나의 여름은 내맘을 씻어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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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 ||||
from 송시현 - 송시현 II (1989)
나는 아름다운 꿈을 꾸었네
푸르른 숲 향기속에 어여쁜 봄이 손짓을 하네 저 마을엔 종소리가 들려오고 연한 풀잎같은 꿈이 폈네 오 나는 기쁨에 넘쳐 소망의 노래를 부르며 걷네 우린 아름다운 꿈을 꾸었네 푸르른 숲 향기속에 어여쁜 봄이 손짓을 하네 저 마을엔 노랫소리 들려오고 연한 풀잎 같은 꿈이 폈네 오 우린 기쁨에 넘쳐 소망의 노래를 부르며 걷네 라라 푸른 새봄이 왔네 잠에서 우리 다 깨어 일어나 눈부신 햇살 빛나는 아침을 다같이 부르며 걷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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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시현 - 송시현 II (1989)
다가올땐 조용히 수줍게 웃으며 졸려운비둘기처럼 깃털을 움추리더니
돌아설땐 어느새 뒤돌아보긴커녕 걸어온 그길들을 그냥 달려가 달려가 아무런말 하지 말아요 당신의 그고운 그입술로 우리의 추억이 다칠것만같아요 당신의 그짧은 한마디에 아- 당신의 그입술론 아무런말 하지 말아요 아무말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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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중현 - A Tribute To 신중현 [tribute] (1997)
나무가지 사이에 바람 불어가면
어디선가 들리는 그대 목소리 저 산 봉우리 위에 움직이고 있는 하얀 구름 속에는 그대 모습이 있네 바람같이 날어 아무도 모르게 그를 지켜보며 날어가고파 그대 모르게 그를 보고파 나만 사랑하는지 알고 싶구나 보이지 않는 바람과 같이 그대 모르게 지켜보고파 바람같이 날어 아무도 모르게 그를 지켜보며 날어가고파 바람같이 날어 날어 가고파 오 그대 곁으로 날어 가고파 바람같이 날어 가고파 날어 가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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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중현 - A Tribute To 신중현 [tribute] (1997)
꽃잎이 피고 또 질 때면 그날이 또다시 생각나 못견디겠네
서로가 말도 하지 않고 나는 토라져서 그대로 와 버렸네 그대 왜 날 잡지 않고 그대로 나 가버렸나 꽃잎 보면 생각하네 왜 그렇게 헤어졌나 꽃잎이 피고 또 질 때면 그날이 또다시 생각나 못견디겠네 서로가 말도 하지 않고 나는 토라져서 그대로 와 버렸네 꽃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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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중현 - A Tribute To 신중현 [tribute] (1997)
무엇을 기다리고 있나
이제 그만 가보자 무엇을 망설이고 있나 이제 그만 가보자 언제나 그대가 지어준 미소 못잊어 그대가 있는 이곳에 찾아 왔건만 아무도 기다리지 않네 이제 그만 가보자 그 모습 보이지 않네 이제 그만 가보자 나는 너무나 떠나 있었네 너를 너무나 버려 두었네 이젠 너에게 돌아 왔건만 이젠 나무나 늦어 버렸네 이젠 너무나 늦어 버렸네 저기 멀리 지평선엔 아무도 없지만 그대 없는 이곳엔 있을 수 없어 모든 것 잊을 수가 있는 멀리로 가보자 그대는 이곳에 없네 이제 그만 가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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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중현 - A Tribute To 신중현 [tribute]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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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중현 - A Tribute To 신중현 [tribute] (1997)
내마음이 가는 그곳에 너무나도 그리운 사람
갈수 없는 먼 곳이기에 그리움만 더하는 사람 코스모스 길을 따라서 끝이 없이 생각할 때에 보고 싶어 가고 싶어소 슬퍼지는 내 마음이여 미련없이 잊으려 해도 너무나도 그리운 사람 가을하늘 드높은 곳에 내 사연을 전해볼까나 기약한 날 우리 없는데 지나간 날 그리워하네 먼 훗날에 돌아온다면 변함없이 다정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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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중현 - A Tribute To 신중현 [tribute] (1997)
한 번 보고 두 번 보고 자꾸만 보고 싶네 그 누구나 한 번 보면 자꾸만 보고 있네
아름다운 그 모습을 자꾸만 보고 있네 그 누구의 애인인가 정말로 궁금하네 모두 사랑하네 나도 사랑하네 모두 사랑하네 나도 사랑하네 한 번 보고 두 번 보고 자꾸만 보고 싶네 그 누구나 한 번 보면 자꾸만 보고 싶네 아름다운 그 모습을 자꾸만 보고 있네 그 누구의 애인인가 정말로 궁금하네 모두 사랑하네 나도 사랑하네 모두 사랑하네 나도 사랑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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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중현 - A Tribute To 신중현 [tribute] (1997)
이슬비 내리는 길을 걸으며
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며 나 홀로 쓸쓸히 빗방울 소리에 마음을 달래고 외로운 가슴을 달랠길 없네 한없이 젖히는 내 눈에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네 한 없이 흐르네 봄비 나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나 나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주네 봄비 외로운 가슴을 달랠길없네 한없이 젖히는 내 눈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나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주네 봄비 외로운 가슴을 달랠길 없네 한없이 젖히는 내 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루........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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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중현 - A Tribute To 신중현 [tribute] (1997)
하얀 물결 위에 빨갛게 비추는 햇님의 나라로 둘이 가고 있네
둥글게 솟는 해 웃으며 솟는 해 높은 산 위에서 나를 손짓하네 따뜻한 햇님 곁에서 우리는 살고 있구나 고요한 이곳에 나르는 새들이 나를 위하여 노래 불러주네 얼마나 좋은 곳에 있나 얼굴을 들어요 하늘을 보아요 무지개 타고 햇님을 만나러 나와 함께 만나러 가자 영원한 이곳에 그대와 손잡고 햇님을 보면서 다정히 살리라 라-라-라-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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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 ||||
from 신중현 - A Tribute To 신중현 [tribute] (1997)
잊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보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돌아서 가는 길은 낙엽만이 구르고 서 있는 나무마저 너무나 말이 없네 잊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보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내눈이 가는 곳엔 떠오르는 그 모습 행여나 그 사람인가 또다시 바라보네 그때 그 시절 너무나 아름다워 잊을수 있을까 아쉬운 내마음 잊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보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돌아서 가는 길은 낙엽만이 구르고 서 있는 나무마저 너무나 말이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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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 ||||
from 신중현 - A Tribute To 신중현 [tribute] (1997)
나뭇잎이 떨어져서 가을 바람에 굴러가네 불게 물든 단풍잎은 한잎 두잎 떨어지네
가을바람 불어오면 나뭇잎은 떨어지나 아름다운 그 추억도 가을 바람에 사라졌네 오솔길 걸으며 생각에 잠겨서 구르는 나뭇잎을 주어 물어 볼까요 가을바람이 불어오면 나뭇잎은 떨어지나 아름다운 그 추억도 가을 바람에 사라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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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 ||||
from 신중현 - A Tribute To 신중현 [tribute] (1997)
빨갛게 꽃이 피는 곳 봄바람 불어서 오면 노랑나비 훨훨 날러서 그곳에 나래 접누나
나도 같이 떠가는 내 몸이여 저산 넘어 넘어서 잔다네 꽃밭을 헤치며 양떼가 뛰노네 나도 달려 보네 저산을 넘어서 흰구름 떠가네 파란 바닷가에 높이 떠 올라서 멀어져 돌아온다네 생각에 잠겨 있고나 봄바람 불어 오누나 그 얼마나 아름다운가 봄 봄 봄 봄 봄 봄이여 새파란 나무가지가 호수에 비추어지면 노랑새도 노래부르며 물가에 놀고 있고나 나도 같이 떠가는 내 몸이여 저산 넘어 넘어서 간다네 꽃받을 헤치며 양떼가 뛰노네 나도 달려보네 저산을 넘어서 흰구름 떠가네 파란 바닷가에 높이 떠 올라서 멀어져 돌아온다네 생각에 잠겨 있고나 봄바람 불어 오누나 그 얼마나 아름다운가 봄 봄 봄 봄 봄 봄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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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 ||||
from 신중현 - A Tribute To 신중현 [tribute] (1997)
잊지 못할 빗 속의 여인 지금은 어데 있나
노오란 레인코트에 검은 눈동자 잊지 못하네 다정하게 미소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줬네 나리는 빗방울 바라보며 말없이 - 걸었네 잊지 못할 빗 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오- 잊지못할 빗 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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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 ||||
from 오현란 1집 - If I Love You More (1998)
날 이해할 순 없겠지 이런 내 모습 미안해 이룰 수 없는 우리 사랑을 알아
아프도록 눈물로 날 달래어 보지만 오히려 지쳐갈 뿐 조금만 사랑했다면 우린 행복했을텐데 너무 어려운 사랑을 했었나 봐 사랑했던 기억에 많이 힘들겠지만 이제는 보내야 해 널 떠나야 하겠지 이것밖에 해줄 수 없는데 소중한 기억만으로 난 살아갈 수 있는 걸 함께 했던 시간이 행복할 수 있었던 건 고단했지만 그대 내게 있었으니 제발 나를 잊고 행복해 줘 견딜 수 있도록 영원히 널 사랑해 차라리 편히 울어 줘 너무 애쓰려 하지마 젖은 목소리 오늘도 힘들었니 괜찮은 듯 웃지만 참고 있던 눈물이 촉촉히 느껴질 뿐 조금만 사랑했다면 우린 행복했을텐데 바랄 수 없는 사랑을 했었나 봐 너무나도 간절히 너를 원했었지만 이제는 잊어야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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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오현란 1집 - If I Love You More (1998)
느낄 수 있었어 너의 그 눈빛을
나만을 쫓고 있는 달콤한 시선 감출 수 없어 피할 수 없어 지금 넌 숨기고는 있지만 음- 다가와 줘 날데려가 혼자 두지마 날 안아봐 겁내지마 내게 속삭여 줘 이밤을 꿈처럼 이젠 내게 반해줘 제발 내게 반해 줘 주저하지마 나를 봐 너무나 너를 원해 너를 본 그 순간 가지고 싶었어 황홀한 설레임에 다급해졌어 감출 수 없어 피할 수 없어 지금 난 두렵기는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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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오현란 1집 - If I Love You More (1998)
우린 같은 영혼인 걸 한 눈에 알아봤는데
아 어쩌면 그것은 내 오핸지도 몰라 내게 던져질 슬픔을 두려워했던 맨처음 날 설득한 네 약속 다 바람같은 거야 사랑이란 늘잔인한 아픔을 뒤에 숨겨두고 결국엔 날 혼자 가두고 웃는 걸 난 또 잊었어 시들어 갈 내가슴 가엾긴 하지만 니가 원한대로 보내줄거야 잊어줄 수 있어 짐이 될 눈물도 삼켰어 허나 오늘만은 혼자 두지마 제발 오늘만은 혼자 두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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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 ||||
from 오현란 1집 - If I Love You More (1998)
다신 그를 찾지 않겠다고 이젠 그럴수도 있겠다고
아무렇지 않겠다고 아무렇지 않게 너를 떠나 살수 있을것을 난 믿었어 습관처럼 지내온 날들은 어제와 다를바 없다지만 어딜봐도 그자리엔 니가 니가 서 있었어 넌 웃었어 두눈을 감아 버렸지만 어둠속엔 오직 너 숨조차 쉴수 없었던 나만을 보는 그리운 너를 보네 버리고 또 널 버려도 지두고 또 널 지워도 방안 가득하게 떠오르는 니모습에 울고 말았어 꿈을 꾸듯이 네게로 달려가는 날 받아줘 거절할순 없어 그럴수는.. 받아줘야만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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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 ||||
from 오현란 1집 - If I Love You More (1998)
첫눈에 내려 밖엔 기다렸는데 우리
저 문으로 들어설 것만 같아 장난스레 웃고 내 머리카락 쓰다듬어 주던 행복했었지 함께 했던 날들 네겐 모자라 미안했었어 더이상 무엇도 해줄수가 없어 이젠 기회가 없어 다시 꺼내어서 다시 접었지 니 옷가지마다 살아 숨쉬는 너를 어떻게 해 토해내고 싶어 너를 내안에서 완전하게 혼자 서고 싶어 자유롭게 날아 벗어나려 했어 잊지독한 그리움에 나를 데려가 줘 나를 데려가 줘 몸부림쳐 널 원했었지만 나를 너무나도 사랑했었던 넌 넌 머나먼 그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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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 ||||
from 오현란 1집 - If I Love You More (1998)
오렌지 빛 풍경에 기대어서 날 보던 비밀스런 눈빛이 두려워
지나가던 내 걸음 멈추게 만들어 어지러워져 아카시아 향 마저 거리를 감싸네 나를 온통 취하게 만들어 꿈 속에서 본 듯한 느낌이 익숙해 그를 부수네 그대 그 숨소리조차 세상을 벅차오르게 하는 걸 아는지 그대 꿈이 어린 꿈에 모든 걸 잊어버린 날 안아줘 오렌지 빛 풍경에 기대어서 날 보던 비밀스런 눈빛이 두려워 지나가던 내 걸음 멈추게 만들어 어지러워져 아카시아 향 마저 거리를 감싸네 나를 온통 취하게 만들어 꿈 속에서 본 듯한 느낌이 익숙해 그를 부르네 그대 그 숨소리조차 세상을 벅차오르게 하는 걸 아는지 그대 꿈이 어린 꿈에 모든 걸 잊어버린 날 안아줘 오렌지 빛 풍경에 기대어서 날 보던 비밀스런 눈빛이 두려워 지나가던 내 걸음 멈추게 만들어 어지러워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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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
from 오현란 1집 - If I Love You More (1998)
토요일 오후 우쭐한 거리 데이트 상대도 하나 없어
친구들에게 전화를 할까 망설이다 그냥 돌아오네 chorus] 음~ 이럴때 그대가 옆에 있다면 my love I'm not be canbe better 오~ my baby사랑해준 그 누군가를 어디쯤에서나 만날수 있을까 가만히 그댈 생각해 언젠가 청혼해줄 사람 어디선가 날 찾고 있는지 그렇지 않아도 따분한 주말 엄마의 잔소리 울고싶어 클럽에 가서 춤을 추려다 그냥 텔레비젼 chorus 반복 음~ 이럴때 그대가 옆에 있다면 my love my love I'm not be canbe better 오~ my baby 오~ my baby사랑해준 그 누군가를 어디쯤에서나 만날수 있을까 가만히 그댈 생각해 언젠가 청혼해줄 사람 어디선가 날 찾고 있는지 보고 싶어 여기 이쯤에서 차라리 내가 찾아가 볼까 오늘도 그댈 생각해 언젠가 나에게 청혼해줄사람 어디서 날 찾고 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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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현란 1집 - If I Love You More (1998)
Rise up!
From the valley of despair(in your soul) Baby! Who said that life was ever fair(It's unkind) Be strong! So many people lose their way (and goald-on) The road! We all travel night and day(blind) But it's the dawning of our love We've been waiting much too long(in the dark) The sun is sun is shining Say goodbye to sadness The sun is, sun is shining A festival of gladness (So smile) Rise up! From the mountain of your fears (in your heart) Baby! Let me wipe away your tears(and sorrow) Be strong! And content with what you, re given (it ain't hard) The road! That we climb will lead to heaven (tomorrow) Yes, it's the dawning of our love We've been waiting much too long(singing the blues) The sun is, sun is shining Say goodbye to sadness The sun is, sun is shining A festival of gladness (so smile) Yes, it's the dawning of our love We've been waiting much too long(but no more) The sun is, sun is shining Say goodbye to sadness The sun is, sun is shning A festival of gladness The sun is, sun is shining Say goodbye to sadness The sun is, sun is shining A festival of gladness The sun is, sun is shining I can see it it your eyes The sun is sun is shining it's heaven open wi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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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 ||||
from 오현란 1집 - If I Love You More (1998)
오늘같이 힘든 밤이면 언제나 널 찾곤 했었지
어둔 밤을 내게 달려와 주며 걱정된 눈빛 고마운 친구 하루종일 비 내리던 날 우산없이 행복했었어 첨범거리며 동넬 뛰어다녔지 우리 둘만이 가득한 세상 (Repeat Chorus) 언제나 넌 내게 있었고 음- 소중함을 몰랐던 거야 외롭고 또 지칠 때마다 음- 너 하나로 든든했던 건 바로 내 곁에서 변함없이 믿어 주었고 많은 고민에 힘겨워질 때마다 끝없이 날 위로했어 (Repeat Chorus) 먼 훗날 세상이 우리를 아프게 하여도 그때도 니가 곁에 있어 준다면 난 정말 행복할거야 한 남자와 헤어지던 날 너와 한참을 울었고 그동안에 난 나쁜 친구였는데 슬픈 이별도 함께 해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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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 ||||
from 오현란 1집 - If I Love You More (1998)
서글픈 눈빛 망설이는 입술 어색한 표정 외면하고 싶어..
애써 웃는 모습 나를 더 아프게 하네 아득한 시간 혼자서 준비한 우리의 이별 널 위해 말할게 많이 힘들어도 눈물을 참으면서 이렇게... 워... 조금만 기다려 내가 말할 수 있게 힘들어 하는 널 더 볼 수가 없어 견뎌낼 수 있을 때까지(조금만 기다려줘) 조금만 기다려 너를 보낼 수 있게 조금만 새로 한 머리 달라진 립스틱 투박한 모습 모두 지웠지만... 관심 없는 네겐 더 이상 난 아름답지 않아 워......... 용기가 필요해 너를 보낼 용기가 힘들어 하는 널 더 볼 수가 없어 어제 나를 아껴준 사람(나를 아껴줬어) 이제는 보낼게 많은 날을 함께한 너를 위해...후우.. 너무나 힘들어 나를 위한 너의 연민까지도 더 이상은 싫어 그래 너에게 버거운 짐 바로 나였다는 걸 알아.. 조금만 기다려 내가 말할 수 있게 힘들어 하는 널 더 볼 수가 없어 견뎌낼 수 있을 때까지(조금만 기다려줘) 조금만 기다려 널 보낼 수 있게 조금만 기다려 내가 말할 수 있게 힘들어 하는 널 더 볼 수가 없어 견뎌낼 수 있을 때까지(조금만 기다려줘) 조금만 기다려 너를 보낼 수 있게 조금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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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윤도현 밴드 3집 - 소외 (1998)
널 이젠 잊겠어 내 짙은 그리움으로
이밤을 지새운건 아니었는데 이제는 닦아낼 눈물이 없어 하고픈 말 서럽게 쌓여만 가고 기억되는 그리움의 아픔이 너무 두려워 홀로 남겨진 이 순간 원할건 없지만 정말 널 사랑해 차마 그 말 한마디 못한 내가 너무나도 원망스러워 먼 훗날 다시 널 우연히 마주칠수 있다면 사랑했다 말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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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도현 밴드 3집 - 소외 (1998)
너무도 그리운건 누나야 사랑만이 아닌걸 누나야
어쩌다 밝은 해를 보는 날엔 내 두눈을 뜰수 없어 그럴땐 종이위에 외로움을 그리지 누나야 걷고 싶을 때에는 같은 자릴 맴돌다 눈뜨면 사랑이 그리워져 낡은 벽에 얼굴을 부벼보았지 우~~ 우~~ 우~~ 우~~ 우~~ 창살너머 다시 봄은 오는데 담장아래 꽃이 피면 그땐 갈수 있을까 누나야 걷고 싶을 때에는 같은 자릴 맴돌다 눈뜨면 사랑이 그리워져 낡은 벽에 얼굴을 부벼보았지 우~~ 우~~ 우~~ 우~~ 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