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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
from 이동원 - 말랭카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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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 ||||
from 김준 - 김준 Supercollection 2011 Vol 1 웅산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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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 ||||
from 김준 - 김준 Supercollection 2011 Vol.2 유하나루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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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 ||||
from 김준 - 김준 Supercollection 2011 – S 고송의 생 (2011)
산이 좋아 산에 살고
들이 좋아 들에 사네 고성 찾아 산에 가고 들꽃 찾아 들에 가네 바람따라 구름따라 구비구비 산천초목 타박타박 금수강산 유랑살이 반년살이 비가오면 오는대로 눈이오면 오는대로 고성향기 숨쉬면서 들꽃향기 숨쉬면서 가네가네 나는가네 그속에서 살고 지고 고마워라 하늘이여 하늘이여 고마워라 비가오면 오는대로 눈이오면 오는대로 고성향기 숨쉬면서 들꽃향기 숨쉬면서 가네가네 나는가네 그속에서 살고 지고 천년만년 살고 지고 고마워라 하늘이여 고마워라 하늘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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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 ||||
from 이동원 - 말랭카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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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 ||||
from 이동원, 이필원 - The Musician Series (2006)
가려마 멀리 멀리
슬픈 표정이란 벗어버리고 가려마 멀리 멀리 비개인 햇살위로 멀리가려마 나 슬프면 돌아서 가라하지만 한번쯤은 무어라고 말을 해야지 생각하면 아직도 정다운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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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이동원 (1980)
여름은 가고 적막한 이 거리에
스잔한 바람소리 내 맘을 울리네 여름은 갔지만 아름다운 전설이 있어 잊을 수 잊을 수 없는 싱그런 바람소리 안개 서린 보도 위엔 당구는 나뭇잎들 발길 따라 그 얼굴이 어디로 날려가나 여름이여 여름이여 가버린 젊음이여 아직 너를 그리며 가을을 앓는다 여름은 가고 적막한 이 거리엔 스잔한 바람소리 내 맘을 울리네 안개 서린 보도 위엔 당구는 나뭇잎들 발길 따라 그 얼굴이 어디로 날려가나 여름이여 여름이여 가버린 젊음이여 아직 너를 그리며 가을을 앓는다 가을을 앓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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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 ||||
from 이동원 - 길 (1994)
여름은 가고 적막한 이 거리에
스산한 바람 소리 내 맘을 울리네 여름은 갔지만 아름다운 전설이 있어 잊을 수 없는 싱그럽던 모습 안개 서린 보도 위엔 뒹구는 나뭇잎들 발길 따라 그 얼굴이 어디로 날려가나 여름이여 여름이여 가버린 젊음이여 아직 너를 그리며 가을을 앓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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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 ||||
from 이동원 - 이동원2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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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 ||||
from 이동원 - 여자 여자 여자 (1982)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쌓이는날 외로운여자가 아름다워요 간주~~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흩어진날 헤메인여자가 아름다워요 간주~~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모든것을 헤메인마음 보내드려요 낙엽이 사라진날 모르는여자가 아름다워요 아름다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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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삶과 시 (2009)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쌓이는날 외로운여자가 아름다워요 간주~~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흩어진날 헤메인여자가 아름다워요 간주~~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모든것을 헤메인마음 보내드려요 낙엽이 사라진날 모르는여자가 아름다워요 아름다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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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삶과 시 (2009)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쌓이는날 외로운여자가 아름다워요 간주~~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흩어진날 헤메인여자가 아름다워요 간주~~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모든것을 헤메인마음 보내드려요 낙엽이 사라진날 모르는여자가 아름다워요 아름다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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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이동원 (1980)
가을이 오기전에는 한마디 말도 없더니 우수수 낙엽지는밤 불현듯 다가온 사랑
*첫마디 사랑 이야기는 바람이 몰아가더니 떨어진꽃 잎새마다 마다 얼룩진 발자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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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 ||||
from 이동원 - 이동원2 (1986)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 주세요 낙엽이 쌓이는 날 모르는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보내 주세요 낙엽이 흩어진 날 외로운 여자가 아름다워요 ********간주********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모든 것을 헤매인 마음 보내 드려요 낙엽이 사라진 날 헤매인 여자가 아름다워요 아름다워요 아름다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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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이필원 - The Musician Series (2006)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 주세요 낙엽이 쌓이는 날 모르는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보내 주세요 낙엽이 흩어진 날 외로운 여자가 아름다워요 ********간주********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모든 것을 헤매인 마음 보내 드려요 낙엽이 사라진 날 헤매인 여자가 아름다워요 아름다워요 아름다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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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 ||||
from 이동원 - 말랭카 (1992)
1.낙엽지는 마로니에 공원에 앉아
외로움을 그리고 있네 젊은날의 화려한 꿈 고뇌로 남은 나는 동숭동길 거리의 화가 *떠나간 내 사랑아 내 청춘아 그리운 내 사랑아 잊지못해서 사랑아 내 사랑아 못다한 꿈 외로움만 그리고 있네 2.골짜기의 작은 꽃은 이름없어도 저 혼자서 아름다운데 믿지 못할 재능 하나 꿈을 걸고서 모두 잃어버린 거리의 화가 *Rep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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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이필원 - The Musician Series (2006)
1.낙엽지는 마로니에 공원에 앉아
외로움을 그리고 있네 젊은날의 화려한 꿈 고뇌로 남은 나는 동숭동길 거리의 화가 *떠나간 내 사랑아 내 청춘아 그리운 내 사랑아 잊지못해서 사랑아 내 사랑아 못다한 꿈 외로움만 그리고 있네 2.골짜기의 작은 꽃은 이름없어도 저 혼자서 아름다운데 믿지 못할 재능 하나 꿈을 걸고서 모두 잃어버린 거리의 화가 *Rep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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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 ||||
from 이동원, 이필원 - The Musician Series (2006)
노래는 겨울길을
호롱불 밝혀들고 우리님이 걸어오는 눈이 쌓인 겨울길을 별들도 잠이든 외로운 겨울길을 우리님이 찾아 주네 눈이 쌓인 겨울길을 눈내린 겨울길을 호롱불 밝혀들고 우리님이 걸어오던 눈이 쌓인 겨울길 별들도 잠이든 외로운 겨울길을 우리님이 찾아 주네 눈이 쌓인 겨울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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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 ||||
from 이동원, 이필원 - The Musician Series (2006)
바람이 불어 와
내 꿈을 싣고 가면 난 난 울어 버릴 래 하~얀 내 꿈은 구름위에 떠 있는데 바람은 내 꿈을 뺏는고~ 바람이 불어 와 내 맘을 싣고 가면 난 난 울어 버릴 래 하~얀 내 맘은 구름위에 떠 있는데 바람은 내 맘을 뺏는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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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 ||||
from 이동원 - 봄길 (1999)
헝컬어진 머리
바람이 주고 걸어가는 여자 쓸쓸한 여자 샘물처럼 솟아나는 사랑의 향기 알면서도 외로운 여자 실바람 바람 바람 바람 바람만 불어도 설레이는 여자 고독한 여자 쓸쓸한 여자 외로운 여자 고독한 여자 미소는 슬퍼 지금이라도 나를 부르면 나는 달려가 안아줄텐데 실바람 바람 바람 바람 바람만 불어도 설레이는 여자 고독한 여자 쓸쓸한 여자 외로운 여자 고독한 여자 미소는 슬퍼 지금이라도 나를 부르면 나는 달려가 안아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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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 ||||
from 이동원 - 이동원2 (1986)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 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 빛 함께 단 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 하면은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다고 말하리라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 빛 함께 단 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 하면은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다고 말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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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이필원 - The Musician Series (2006)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 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 빛 함께 단 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 하면은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다고 말하리라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 빛 함께 단 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 하면은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다고 말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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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
from 이동원 - 삶과 시 (2009)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 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 빛 함께 단 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 하면은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다고 말하리라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 빛 함께 단 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 하면은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다고 말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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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
from 이동원 - 삶과 시 (2009)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 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 빛 함께 단 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 하면은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다고 말하리라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 빛 함께 단 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 하면은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다고 말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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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이동원 - 봄길 (1999)
바람속으로 걸어갔어요
이른 아침에 그 찻집 마른 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바람속으로 걸어갔어요 이른 아침에 그 찻집 마른 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걸까 아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아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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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
from 이동원 - 말랭카 (1992)
1.한잔 술에 휘하는거
그거야 아주 쉽지 가는 세월 보내는 거 그것도 아주 쉽지 잿빛바람에 흩어져가는 젊은 날의 꿈 하나 서러움을 감추는 건 그건 쉬운 일이 아니네 2.떠난 사람 잊는 것은 그거야 아주 쉽지 바람 속에 우는 것도 그거야 아주 쉽지 잊어도 남고 울어도 남는 그대 향한 그리움 그리움 달래는 건 그건 쉬운 일이 아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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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이필원 - The Musician Series (2006)
1.한잔 술에 휘하는거
그거야 아주 쉽지 가는 세월 보내는 거 그것도 아주 쉽지 잿빛바람에 흩어져가는 젊은 날의 꿈 하나 서러움을 감추는 건 그건 쉬운 일이 아니네 2.떠난 사람 잊는 것은 그거야 아주 쉽지 바람 속에 우는 것도 그거야 아주 쉽지 잊어도 남고 울어도 남는 그대 향한 그리움 그리움 달래는 건 그건 쉬운 일이 아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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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 ||||
from 이동원 -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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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향수 (1990)
그대를 위한 가을의 노래는
비올라의 선율, 피카소의 색채 그대를 위한 가을의 사랑은 들국화의 향기, 갈대꽃의 몸춤 세월의 어느순간, 나무끝 흔드는 바람같이 그대를 위한 가을의 노래는 음흠음..... 그대를 위한 가을의 노래는 비올라의 선율, 피카소의 색채 세월의 어느순간, 가슴에 고이는 호흡같이 그대를 위한 가을의 노래는 음흠음... 비올라의 선율, 피카소의 색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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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향수 (1990)
그리움을 사랑의 기쁨이라해도
그대는 그대는 모르리라 긴세월 이별에 익숙해지는 그대는 알려나 서로 마음에 고향같은 사람 그대는 돌아서 떠났으니 기나긴 그리움도 너그러움도 나의것 사랑은 뒷모습에 시작되던 그리움을 그대는 정녕 모르리 무심히 떠난 그대 그리워하오 서로 마음에 고향같은 사람 그대는 돌아서 떠났으니 기나긴 그리움도 너그러움도 나의것 사랑은 뒷모습에 시작되던 그리움을 그대는 정녕 모르리 무심히 떠난 그대 그리워하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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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 ||||
from 이동원 - 봄길 (1999)
그리움을 사랑의 기쁨이라 해도
그대는 그대는 모르리라 긴 세월 이별에 익숙해지면 그 때는 알려나 서로 마음의 고향같은 사람 그대는 돌아서 떠났으니 기나긴 그리움과 너그러움도 나의 것 사랑의 뒷모습에 시작되던 그리움을 그대는 정녕 모르리 무심히 떠난 그대 그리워 함을 사랑의 뒷모습에 시작되던 그리움을 그대는 정녕 모르리 무심히 떠난 그대 그리워 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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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이필원 - The Musician Series (2006)
창밖 먼들판 위로 구름 흘러가듯
그대 망설임 없이 떠나가신 날 긴밤 나홀로 남아 꿈길 헤매이다 텅빈 가슴을 안고 새벽길을 가네 행여 돌아 오실까 흰눈 쌓이는 밤에 하루 또 하루지나 목련꽃이 피네 긴밤 나홀로 남아 꿈길 헤매이다 텅빈 가슴을 안고 새벽길을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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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이동원 (1980)
창 밖 먼들판 위로 구름 흘러가듯
그대 망설임 없이 떠나가신 날 긴 밤 나홀로 남아 꿈길 헤매이다 텅빈 가슴을 안고 새벽길을 가네 행여 돌아 오실까 흰눈 쌓이는 밤에 하루 또 하루지나 목련꽃이 피네 긴 밤 나홀로 남아 꿈길 헤매이다 텅빈 가슴을 안고 새벽길을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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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 ||||
from 이동원 - 길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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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삶과 시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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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
from 허준호 / 김대희 - Project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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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 ||||
from 허준호 / 김대희 - Project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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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 ||||
from 촛불2008 (2008)
눈물이 흘러 니가뭔데 지켜온
나를 무너트려 나 하나믿고 살아왔던 세상은 거침없었어 사랑이 뭔데 니가 뭔데 다가진 행복 버리게해 힘들게 쌓은 내 모든걸 볼품없게 만들지마 떠나면돼 너 하나쯤 없다고 생각하면 간단해지는걸 아무것도 아닌 나로 만든건 이 세상에 너뿐이야 어느누가 너보다더 먼 곳에 나를 두고 내 마음 가졌나 이별보다 사랑이 더 어려워 이젠 널 떠나가려해 처음만 우린 사랑일뿐 그 다음부턴 뭔지 몰라 어떤 관계로 만났는지 이별만 아닐뿐야 떠나면 나를 따라왔고 가까이가면 밀어냈어 차라리 너와 남이라면 다시 시작할수있어 모든사랑 뿌리치고 너 하나 선택한건 내 순정이였어 내게보인 작은친절 이젠 넌 기대할수없다는걸 나를 내가 다 잃으면 도대체 몇번을 더 너이길 바랄까 모르겠어 사랑하지않은 널 원하는 이유가 뭔지 떠나면돼 너 하나쯤 없다고 생각하면 간단해지는걸 아무것도 아닌 나로 만든건 이 세상에 너뿐이야 그 누구도 너보다더 먼 곳에 나를 둔적 없는걸 기억해 이별보다 사랑이 더 어려워 이젠 널 떠나가려해 떠나면돼 너 하나쯤 없다고 생각하면 간단해지는걸 아무것도 아닌 나로 만든건 이 세상에 너뿐이야 까불지마 넌 내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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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
from 이동원 - 사랑의 순간 (1980)
나 그대에게 드릴 말 있네
오늘 밤 문득 드릴 말 있네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 것 같은 이 내 사랑을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 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 손에 가득 드리리 나 그대에게 드릴 게 있네 오늘 밤 문득 드릴 게 있네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 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 손에 가득 드리리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 것 같은 이 내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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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 ||||
from 별들의 故鄕 3 (별들의 고향 3) by 강근식 [ost] (1981)
나 그대에게 드릴 말 있네
오늘 밤 문득 드릴 말 있네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 것 같은 이 내 사랑을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 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 손에 가득 드리리 나 그대에게 드릴 게 있네 오늘 밤 문득 드릴 게 있네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 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 손에 가득 드리리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 것 같은 이 내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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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 ||||
from 이동원, 이필원 - The Musician Series (2006)
저녁 노을 물들면 떠나야 하는데 왜 이렇게 마음은 떠날 줄 모르나 하고픈 말 했는데 돌아서긴 싫어요 속삭이던 너와 난 그리움만 남기네 언젠가는 다시 만나 우리 둘 사랑의 집을 짓고 살아요 영원토록~ 저녁 노을 물들면 헤어져야 하는데 왜 이렇게 마음은 아쉬움만 더하나 하고픈 말 했는데 헤어지긴 싫어요 다정하던 우리의 추억들만 쌓이네 언젠가는 다시 만나 우리 둘 사랑의 마음으로 살아요 영원토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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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 ||||
from 이동원 - 여자 여자 여자 (1982)
그대 입상이 보이는 창에
한 시절 살고난 잎들이 진다. 바람이 목메어 울고간 자리엔 잊혀진 언어가 안개처럼 흩어지고 귀를 기울이면 다가오는 빗소리 젖은 너의 목소리 목소리 목소리 가랑비가 오는 밤에는 먼 여행길에 돌아와 촛불을 켜리라 촛불을 켜리라 그대 입상이 외로운 창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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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 ||||
from 이동원 - 길 (1994)
그대 입상이 보이는 창에
한 시절 살고난 잎들이 진다. 바람이 목메어 울고간 자리엔 잊혀진 언어가 안개처럼 흩어지고 귀를 기울이면 다가오는 빗소리 젖은 너의 목소리 목소리 목소리 가랑비가 오는 밤에는 먼 여행길에 돌아와 촛불을 켜리라 촛불을 켜리라 그대 입상이 외로운 창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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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이동원 - 그대의 뒷모습에 깔리는 노을이 되리니 (1984)
나 너와 처음만나 설레던 이 거리에서
나무는 이별을 알고 있었는지 모른다 나 너와 마음열어 이야기 할 때에 나무는 그 얘기 잊고 싶었는지 모른다 목이 메어 가슴이 메어 너 떠날때에 나무도 흔들리며 서러이 우는것을 난 너와 눈부신 사랑을 느꼈을때 나무는 어쩌면 슬픔이었는지 모른다 목이 메어 가슴이 메어 너 떠날때에 나무도 흔들리며 서러이 우는것을 난 너와 눈부신 사랑을 느꼈을때 나무는 어쩌면 슬픔이었는지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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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이동원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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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 ||||
from 박상태 1집 - Lady's Man (1995)
어떤 약속도 없는 그런 날엔 너만 혼자 집에 있을 때
넌 옛 생각이 나는지 그럴 땐 어떡하는지 또 우울한 어떤 날 음 비마저 내리고 늘 우리가 듣던 노래가 라디오에서 나오면 나처럼 울고 싶은지 왜 자꾸만 후회되는지 나의 잘못했던 일과 너의 따뜻한 마음만 더 생각나 너의 방안을 정리하다가 내 사진이 혹시 나오면 넌 그냥 찢고 마는지 한참을 바라보는지 또 우울한 어떤 날 음 비마저 내리고 늘 우리가 듣던 노래가 라디오에서 나오면 나처럼 울고 싶은지 왜 자꾸만 후회되는지 나의 잘못했던 일과 너의 따뜻한 마음만 더 생각나 그대여 나와 같다면 내 마음과 똑같다면 그냥 나에게 오면 돼 널 위해 비워둔 내 맘 그 자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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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 ||||
from 歌樂 첫번째 [remake] (2004)
어떤 약속도 없는 그런 날엔
너만 혼자 집에 있을때 넌 옛생각이 나는지 그럴땐 어떡하는지 또 우울한 어떤날 비마저 내리고 늘 우리가 듣던 노래가 Radio에서 나오면 나처럼 울고 싶은지 왜 자꾸만 후회되는지 나의 잘못했던 일과 너의 따뜻한 마음만 더 생각나 너의 방안을 정리 하다가 내 사진이 혹시 나오면 넌 그냥 찢고 마는지 한참을 바라 보는지 또 우울한 어떤날 비마저 내리고 늘 우리가 듣던 노래가 Radio에서 나오면 나처럼 울고 싶은지 왜 자꾸만 후회되는지 나의 잘못했던 일과 너의 따뜻한 마음만 더욱 생각나 그대여 나와 같다면 내 마음과 똑같다면 그냥 나에게 오면 돼 널 위해 비워둔 내맘 그 자리로 (간주중) 그대여 나와 같다면 내 마음과 똑같다면 그냥 나에게 오면 돼 널 위해 비워둔 내맘 그 자리로 나처럼 울고 싶은지 왜 자꾸만 후회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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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 ||||
from 김장훈 4집 - Kim Jang Hoon#1998 Ballads For Tears (1998)
어떤 약속도 없는 그런날에 너만 혼자 집에 있을때
넌 옛생각이 나는지 그럴땐 어떡하는지 또 우울한 어떤날 음 비마저 내리고 늘 우리가 듣던 노래가 라디오에서 나오면 나처럼 울고 싶은지 왜 자꾸만 후회되는지 나의 잘못했던 일과 너의 따뜻한 마음만 더 생각나 너의 방안을 정리하다가 내 사진이 혹시 나오면 넌 그냥 찢고마는지 한참을 바라보는지 나처럼 울고 싶은지 왜 자꾸만 후회되는지 나의 잘못했던 일과 너의 따뜻한 마음만 더 생각나 그대여 나와 같다면 내마음과 똑같다면 그냥 나에게 오면 돼 널 위해 비워둔 내맘 그자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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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 ||||
from 임창정 2집 - 임창정 (1996)
나 너를 잊고서는 살아갈수 없는
운명인가봐 어둠인지 햇살인지도 구별조차 할수없는 걸 하늘이 있는건지 왜 하필 내 사랑을 택했는지 단한번만 한번만이라도 널 만질수 있었 으면 해 왜 잊으라는지 나를 그냥 혼자 버려둬 내가 가진 이 아픔만큼 소리내어 눈물 흘리게 해줘 아직도 나의 귓가엔 너의 웃음이 하나가득 묻어있는데 아무도 책임 지지 못할 이별앞에 나의 무력함만 더해가고 이렇게 작은 너의 자리에 작은 꽃한송이 두는건 먼훗날 니 곁으로 내가 가는 그날 이 꽃으로 반겨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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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 ||||
from 이동원 - 말랭카 (1992)
난 그렇더라 땅거미가 지는 시간 길에 있어면 오 갈데 없는 사람처럼 막막 하더라 난 그렇더라 여행을 하다보면 내가 얼마나 하찮은지 그런 날 알게되더라 난 그렇더라 앞만 보며 살다가 문득 뒤돌아보니 부끄러움과 노여움이 뒤통수를 갈기고 지나가더라 음~
난 그렇더라 절망을 말하면 절망이 되고 소망을 말하면 소망이 되지만 사랑을 말하면 눈물이 되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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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
from 이동원 - 길 (1994)
가을 잎 찬바람에 흩어져 날리면
캠퍼스 잔디 위에 또다시 황금물결 잊을 수 없는 얼굴 얼굴 얼굴 얼굴들 루루루루 꽃이 지네 루루루루 가을이 가네 하늘엔 조각구름 무정한 세월이여 꽃잎이 떨어지니 젊음도 곧 가겠지 머물 수 없는 시절 시절 시절 시절들 루루루루 세월이 가네 루루루루 젊음도 가네 루루루루 꽃이지네 루루루루 가을이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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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이동원, 이필원 - The Musician Series (2006)
이젠 잊기로 해요
다시는 돌아오지 말아요 잊혀진 노래들 잊혀진 얼굴들 이젠 잊기로 해요 내겐 따뜻한 손으로 당신의 고운 노래전해줘요 새로운 노래들 새로운 얼굴들 내게 보여주세요 우리에게 내일이 있기에 새로운 노래를 부르며 끝없는 길을 따라 손을 잡고 걸어가요 이젠 잊기로 해요 다시는 돌아오지 말아요 잊혀진 노래들 잊혀진 얼굴들 이젠 잊기로 해요 우리에겐 내일이 있기에 새로운 노래를 부르며 끝없는 길을 따라 손을 잡고 걸어가요 이젠 잊기로 해요 다시는 돌아오지 말아요 잊혀진 노래들 잊혀진 얼굴들 이젠 잊기로 해요 잊혀진 노래들 잊혀진 얼굴들 이젠 잊기로 해요 잊혀진 노래들 잊혀진 얼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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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 ||||
from 이동원 -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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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향수 (1990)
그래 흘러가는 세월처럼
우린 그렇게 살아야지 흘러가는 세월이 변하지 않듯이 그래 낮은 데로 흘러가는 강물 우린 그렇게 살아야지 높은 산을 돌아서 흐르는 강물처럼 가진 건 가슴에 한조각 사랑을 나누면서 세월이 흘러가는 데로 그렇게 살아야지 우린 그럴 수 있겠지 나를 위해서 울어 줄 사람아 내 사람아 그렇게 살아야지 음~ 그래 끊임없는 샘물처럼 사랑을 사랑을 해야겠지 함께 가는 사람아 따뜻한 내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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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이필원 - The Musician Series (2006)
내가 너의 어둠을
밝혀 줄 수 있다면 빛 하나 가진 작은 별이 되어도 좋겠네 너 가는 곳마다 함께 다니며 너의 길을 비추겠네 내가 너의 아픔을 만져줄 수 있다면 이름 없는 들의 꽃이 되어도 좋겠네 음 눈물이 고인 너의 눈속에 슬픈 춤으로 흔들리겠네 그럴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내 가난한 살과 영혼을 모두 주고 싶네 내가 너의 사랑이 될 수 있다면 노래 고운 한마리 새가 되어도 좋겠네 너의 새벽을 날아다니며 내 가진 시를 들려 주겠네 그럴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이토록 더운 사랑 하나로 네 가슴에 묻히고 싶네 그럴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내 삶의 끝자리를 지키고 싶네 내 사랑이여 내 사랑이여 너무 멀리 서 있는 내 사랑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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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 ||||
from 이동원 - 그대의 뒷모습에 깔리는 노을이 되리니 (1984)
내가 너의 어둠을
밝혀줄 수 있다면 빛 하나 가진 작은별~이 되어도 좋겠네 너 가는곳 마다 함께 다니며 너의 길~을 비추겠네 내가 너의 아픔을 만져줄 수 있다면 이름없는 들의 꽃~이 되어도 좋겠네 음 눈물이 고인 너의 눈~속에 슬픈 춤으로 흔들리겠네 그럴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내가 난 한 삶과 영혼을 모두 주고 싶네 내가 너의 사랑이 될~수~있다면 노래 고운 한마리 새가 되어도 좋겠네 너의 새~벽을 날아다~니며 내가 진 시~를 들려주겠네 그럴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이토록 더운 사랑 하나로 내 가슴에 묻히고 싶네 그럴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내 삶의 끝자리를 지키고 싶네 내 사람이여 내 사람이여 너무 멀리 서 있는 내~ 사람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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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
from 이동원 - 여자 여자 여자 (1982)
너의 노래는 긴 겨울빈둥지위로 떨어지는 바람소리
너의 노래는 긴 겨울 빈바다위로 부서지는 파도소리 날아가고 없는 새들의 그림자속에 흩어지는 소리 들린다 들려온다 꾸 꾸 꾸 꾸 꾸 꾸 꾸 꾸 꾸 꾸 꾸 꾸 꾸 꾸 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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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 ||||
from 이동원, 이필원 - The Musician Series (2006)
누구일까 종이배를 띄어보낸 그 사람은 누구일까
마음을 적어보낸 그 사람은 흐르는 물결따라 보내는 마음따라 멀리 저멀리 * 사랑찾아 떠나는 종이배 누구일까 못다한 말 적어보낸 그사람은 누구일까 하고픈 말 띄어보낸 그 사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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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이동원 - 사랑의 순간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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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여자 여자 여자 (1982)
그대 모습에 슬픔 보이네
난 지금 그 까닭은 알수 없었네 돌아서 가는 그 머리위에 지나간 추억들을 나는 보았네 넌 연약한 그 얼굴을 어디에다 숨겨둘수 있겠니 잡초 사이로 꽃이 피어난 것은 험한 이세상에 등불처럼 그리 되라는 님의 고운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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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 ||||
from 이동원 - 그대의 뒷모습에 깔리는 노을이 되리니 (1984)
그대 모습에 슬픔 보이네
난 지금 그 까닭은 알수 없었네 돌아서 가는 그 머리위에 지나간 추억들을 나는 보았네 넌 연약한 그 얼굴을 어디에다 숨겨둘수 있겠니 잡초 사이로 꽃이 피어난 것은 험한 이세상에 등불처럼 그리 되라는 님의 고운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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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 ||||
from 이동원 - 이동원2 (1986)
그대 모습에 슬픔 보이네
난 지금 그 까닭은 알수 없었네 돌아서 가는 그 머리위에 지나간 추억들을 나는 보았네 넌 연약한 그 얼굴을 어디에다 숨겨둘수 있겠니 잡초 사이로 꽃이 피어난 것은 험한 이세상에 등불처럼 그리 되라는 님의 고운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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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 ||||
from 이동원 - 길 (1994)
나뭇잎 하나둘 길가에 구르면
잊혀져간 님이 바람결에 스쳐가지 그사람 생각에 젖어서 걸으면 그때에 그목소리 들리어 오노라 그렇게 빛나던 그대의 약속도 이제는 서로가 못다한 이야기만 남기고 멀어져 가는데 나는 왜 여기서서 지난 그림자 밟으며 서성거리고 있나 다시오는 가을 길목에서 그대를 잊으려 눈을 감아도 언제나 그얼굴 그모습은 지울수가 없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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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평화의 아침을 여는 이 [omnibus] (1992)
1.이제는 눈 떠야 할 때
깊은 잠에서 깨어야 할 때 손에 손 꼭 붙잡고 이제는 일어서야 할 때 미친 바람 무릎 꿇기까지 울음 울며 거꾸러지기까지 오월과 사월을 넘어서 이제는 일어서야 할 때 빈 등잔에 기름을 채우고 넘어진 촛대를 세우고 이 무서운 어둠나라에 불 하나 밝혀야 할 때 2. 아이야 일어나거라 아이야 눈을 뜨거라 언제까지 잠만 자려는가 고운 개꿈만 꾸려는가 자유과 평등의 종이 뭇땅에 크게 울리기까지 오욕의 역사를 넘어서 이제는 일어서야 할 때 님은 오늘도 십자가를 메고 어느 골목을 서성이는지 이 혹독한 겨울나라에 봄은 어디쯤 왔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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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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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향수 (1990)
당신의 노래가 이렇게 들리는 흥 ! 여기는
사랑이 있어서 나는야 좋아라 흥 ! 예예예 당신의 입김이 이렇게 스미는 훙 ! 이밤도 사랑이 있어서 나는야 좋아라 흥 ! 예예예 언제나 그모습 마주하면 백조와 호수같아 외로워 허전한 내가슴에 사랑꽂 피우네 당신의 손길이 이렇게 따스한 흥 ! 여기는 사랑이 있어서 나는야 좋아라 흥 ! 예예예 당신의 눈길이 이렇게 가까운 흥 ! 이밤도 사랑이 있어서 나는 좋아라 흥 ! 예예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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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그대의 뒷모습에 깔리는 노을이 되리니 (1984)
누군가 살며시
날 부르는 소리에 유리문 열고보니 때 아닌 비가 우 때 아닌 비가 누군가 멀리서 날 부르는 소리에 유리문 열고보니 때 아닌 비가 우 때 아닌 비가 색이 바랜 나무 잎 위로 두손 벌린 가지위로 밤새워 흐르다 지친 발자욱 위에 동그라미 그려준다 그리움이 고여간다 우 때 아닌 비가 우 때 아닌 비가 누군가 멀리서 날 부르는 소리에 유리문 열고보니 때 아닌 비가 우 때 아닌 비가 바람결에 흩어지는 가느다란 빗줄기가 살아있는 그대 모습 누런 사진위에 얼룩이 번져간다 그리움이 퍼져간다 우 때 아닌 비가 우 때 아닌 비가 우 때 아닌 비가 우 때 아닌 비가 우 때 아닌 비가 우 때 아닌 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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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이필원 - The Musician Series (2006)
누군가 살며시 날 부르는 소리에
유리문 열고보니 때 아닌 비가 우~ 때 아닌 비가 누군가 멀리서 날 부르는 소리에 유리문 열고보니 때 아닌 비가 우~ 때 아닌 비가 색이 바랜 나무 잎 위로 두손 벌린 가지위로 밤새워 흐르다 지친 발자욱 위에 동그라미 그려준다 그리움이 고여간다 우~ 때 아닌 비가 우~ 때 아닌 비가 누군가 멀리서 날 부르는 소리에 유리문 열고보니 때 아닌 비가 우~ 때 아닌 비가 바람결에 흩어지는 가느다란 빗줄기가 살아있는 그대 모습 누런 사진위에 얼룩이 번져간다 그리움이 퍼져간다 우~ 때 아닌 비가 우~ 때 아닌 비가 우~ 때 아닌 비가 우~ 때 아닌 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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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 ||||
from 이동원, 이필원 - The Musician Series (2006)
아침에 밝은길에서 떠나는 삶이 나를 웃는다. 이 자리에 나는 머물려야 한다 왜 나는 어이 어이 어이 어이 어이 어이 어이 어이 머물려아 한다. <간주중> 밤은 깊어 어두운데 떠나는 사람이 나를 둔다 이자리에 나는 머물려야 한다 왜 나는 머물려야 한다 어이 어이 어이 어이 어이 어이 어이 어이 머물려야 한다 어이 어이 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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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 ||||
from 이동원 - 이동원2 (1986)
지는 저녁해 바라보며
오늘도 그대를 사랑합니다 날저문 하늘에 별들은 보이지 않고 잠든 세상 밖으로 새벽달 빈길에 뜨면 사랑과 어둠의 바다에 나가 저무는 섬 하나 떠올리며 웁니다 외로운 사람들은 어디론가 사라져 해마다 첫눈으로 내리고 새벽보다 깊은 새벽 섬 기슭에 앉아 오늘도 그대를 사랑하는 일보다 기다리는 일이 더 행복입니다 외로운 사람들은 어디론가 사라져 해마다 첫눈으로 내리고 새벽보다 깊은 새벽 섬 기슭에 앉아 오늘도 그대를 사랑하는 일보다 기다리는 일이 더 행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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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 ||||
from 이동원 - 삶과 시 (2009)
지는 저녁해 바라보며
오늘도 그대를 사랑합니다 날저문 하늘에 별들은 보이지 않고 잠든 세상 밖으로 새벽달 빈길에 뜨면 사랑과 어둠의 바다에 나가 저무는 섬 하나 떠올리며 웁니다 외로운 사람들은 어디론가 사라져 해마다 첫눈으로 내리고 새벽보다 깊은 새벽 섬 기슭에 앉아 오늘도 그대를 사랑하는 일보다 기다리는 일이 더 행복입니다 외로운 사람들은 어디론가 사라져 해마다 첫눈으로 내리고 새벽보다 깊은 새벽 섬 기슭에 앉아 오늘도 그대를 사랑하는 일보다 기다리는 일이 더 행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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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삶과 시 (2009)
부산 바다처럼 퍼렇게 멍이 들어
파도처럼 아주 부서지더라도 다시 아무 일 아닌 듯 바다로 잇는 마흔살 되는 해는 우리 그렇게 못되랴.. 뱃길같이 금간 마음 물 속에 던져주고 비늘같은 상처들은 모래 위에 털어내고 먼 지평선 아무렴 안 울고도 다시 바라볼 수 없으랴 부산 바다 파도처럼 아주 부서지더라도 속 빠지듯 큰 소리 한번 내고 다시 아무 일 아닌 듯 바다로 잇는 마흔살 되는 해는 우리 그렇게 될 수 없으랴.. 지평선 끝 텅빈 하늘 같은 뱃길 같이 금간 마음 물속에 던져주고 비늘 같은 상처들은 모래위에 털어내고 먼 지평선 아무렴 안 울고도 다시 바라볼 수 없으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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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 ||||
from 이동원 - 이동원2 (1986)
부산바다 처럼
퍼렇게 멍이들어 파도처럼 아주 부서지더라도 다시 아무일 아닌듯 바다로 잇는 마흔살 되는 해는 우리 그렇게 못되랴 뱃길같이 금간마음 물속에 던져주고 비늘같은 상처들은 모래위에 털어내고 먼 지평선 아무렴 안울고도 다시 바라볼수 없으랴 부산바다 파도처럼 아주 부서지더라도 속 빠지듯 큰소리 한번내고 다시 아무일 아닌듯 바다로 잇는 마흔살 되는 해는 우리 그렇게 될수 없으랴 지평선 끝 텅빈 하늘같은 뱃길같이 금간마음 물속에 던져주고 비늘같은 상처들은 모래위에 털어내고 먼 지평선 아무렴 안울고도 다시 바라볼수 없으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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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이필원 - The Musician Series (2006)
부산바다 처럼
퍼렇게 멍이들어 파도처럼 아주 부서지더라도 다시 아무일 아닌듯 바다로 잇는 마흔살 되는 해는 우리 그렇게 못되랴 뱃길같이 금간마음 물속에 던져주고 비늘같은 상처들은 모래위에 털어내고 먼 지평선 아무렴 안울고도 다시 바라볼수 없으랴 부산바다 파도처럼 아주 부서지더라도 속 빠지듯 큰소리 한번내고 다시 아무일 아닌듯 바다로 잇는 마흔살 되는 해는 우리 그렇게 될수 없으랴 지평선 끝 텅빈 하늘같은 뱃길같이 금간마음 물속에 던져주고 비늘같은 상처들은 모래위에 털어내고 먼 지평선 아무렴 안울고도 다시 바라볼수 없으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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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말랭카 (1992)
미처 못한 이야기가
울고 있네 이별 앞에 아무말 소용 없지만 눈으로 알아버린 우리들의 죄 살아서 더는 못만날 아름다운 말랭카 말랭카 눈물속에 마음도 젖고 장미도 젖네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못잊어 그대를 못잊어 그대여 그대여 사랑해 그대여 그대여 사랑해 자작나무 숲에 부는 바람소리 세상이 알아듣지 못하더라도 사랑을 눈물로 나눠 가지던 우리가 어찌 모르리 그대여 그대여 사랑해 그대여 그대여 사랑해 내사랑 내사랑 내사랑 안녕 안녕 안녕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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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이필원 - The Musician Series (2006)
미처 못한 이야기가
울고 있네 이별 앞에 아무말 소용 없지만 눈으로 알아버린 우리들의 죄 살아서 더는 못만날 아름다운 말랭카 말랭카 눈물속에 마음도 젖고 장미도 젖네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못잊어 그대를 못잊어 그대여 그대여 사랑해 그대여 그대여 사랑해 자작나무 숲에 부는 바람소리 세상이 알아듣지 못하더라도 사랑을 눈물로 나눠 가지던 우리가 어찌 모르리 그대여 그대여 사랑해 그대여 그대여 사랑해 내사랑 내사랑 내사랑 안녕 안녕 안녕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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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정선 - 말없이 떠난사람 (1979)
왜 이토록 보고 싶을까
말없이 떠난 그사람이 마주 있을때 몰랐었는데 하루도 잊을 길 없어요 *사랑한다는 좋아한다는 한마디 말도 없었지만 홀로 있어도 길을 걸어도 그사람 생각 뿐이네 왜 이토록 보고 싶을까 말없이 떠난 그사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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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 ||||
from 이동원 - 길 (1994)
너를 잊으려 하늘을 보면 구름 사이로
피어난 얼굴 있고 지난 날들이 강물 어리면 그 깊은 추억은 굽이쳐 흐르는데 멀어졌다 다시 살아나 허공을 두드리는 애절한 너의 목소리 오늘도 남 모르게 맴도는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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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 ||||
from 이동원 - 여자 여자 여자 (1982)
한 여름날 그늘밑에 반듯 누워 하늘을 보면
내 님 얼굴 잠자리처럼 맴 도네 맴 도네 맴 도네 맴 한 여름밤 자다말고 문득 깨어 별들을 보면 내 님 얼굴 유성기판처럼 맴 도네 맴 도네 맴 도네 맴 피할 길 없네 님의 사랑 끊을 수 없네 나의 마음 부끄러워라 부끄러워라 말 못하고 그때 사연만 뱅뱅 도네 여름 가고 산들 바람 선뜻 불어 가을이 오면 내 님 얼굴 풍뎅이처럼 맴 도네 맴 도네 맴 도네 맴 보름달이 둥실뜨고 귀뚜라미 호르륵 울면 내 님 얼굴 유성기판처럼 맴 도네 맴 도네 맴 도네 맴 피할 길 없네 님의 사랑 끊을 수 없네 나의 마음 부끄러워라 부끄러워라 말 못하고 그때 사연만 뱅뱅 도네 그때 사연만 뱅뱅 도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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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 ||||
from 이동원 - 봄길 (1999)
검푸른 바다 바다 밑에서
줄지어 떼지어 찬물을 호흡하고 길이나 대구리가 클대로 컸을 때 내 사랑하는 짝들과 노상 꼬리치고 춤추며 밀려다니다가 어떤 어진 어부의 그물에 걸리어 살기 좋다는 원산 구경이나 한 후 에지프트의 왕처럼 미이라가 됐을 때 어떤 외롭고 가난한 시인이 밤 늦게 시를 쓰다가 쇠주를 마실 때 그의 안주가 되어도 좋다 그의 시가 되어도 좋다 짝짝 찢어지어 내몸은 없어질 지라도 내 이름만 남아 있으리라 명태 명태라고 이세상에 남아 있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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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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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향수 (1990)
나는 본시 얼굴도 마음도 갖고 있지 않습니다
내게 비추이는 그대가 나를 다스릴 뿐입니다 나는 색깔도 냄새도 형태도 없습니다 그러나 그대의 슬픔이 흰 뼈만 남도록 씻어드릴 수 있습니다 그대는 나를 흘러간다 그러나 나는 늘 그대앞에서 고여있음으로 해 그대 가슴속에 달뜨면 달을 잡고 그대 건너는 발목있으면 발목에 잡고 잡은 모든 것을 흐름으로 다스리지 못하는 그대로 하여 잊혀진채 나는 그대 눈물샘 속에서 기다립니다 언젠가는 그대도 아시겠지요 달은 세상의 모든강에 동시에 떠오르고 그대가 잡은 발목하나로는 그 모든강 쉬이 건너갈 수 없음을 이제 나 그대 눈동자속에 지는달 다함없는 물소리로 노래하리니 그대 언젠가는 스스로 가슴속에 물고를 트고 그 물길을 따라 나서겠지요 나 이제 그대 가고자 하는 곳으로 반짝이며 결 곱게 흐르겠습니다 그대는 본시 얼굴도 마음도 갖고있지 않습니다 다만 그대에게 비추이는 내 모습이 그대의 가장 오래된 모습인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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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 ||||
from 이동원 - 삶과 시 (2009)
나는 본시 얼굴도 마음도 갖고 있지 않습니다
내게 비추이는 그대가 나를 다스릴 뿐입니다 나는 색깔도 냄새도 형태도 없습니다 그러나 그대의 슬픔이 흰 뼈만 남도록 씻어드릴 수 있습니다 그대는 나를 흘러간다 그러나 나는 늘 그대앞에서 고여있음으로 해 그대 가슴속에 달뜨면 달을 잡고 그대 건너는 발목있으면 발목에 잡고 잡은 모든 것을 흐름으로 다스리지 못하는 그대로 하여 잊혀진채 나는 그대 눈물샘 속에서 기다립니다 언젠가는 그대도 아시겠지요 달은 세상의 모든강에 동시에 떠오르고 그대가 잡은 발목하나로는 그 모든강 쉬이 건너갈 수 없음을 이제 나 그대 눈동자속에 지는달 다함없는 물소리로 노래하리니 그대 언젠가는 스스로 가슴속에 물고를 트고 그 물길을 따라 나서겠지요 나 이제 그대 가고자 하는 곳으로 반짝이며 결 곱게 흐르겠습니다 그대는 본시 얼굴도 마음도 갖고있지 않습니다 다만 그대에게 비추이는 내 모습이 그대의 가장 오래된 모습인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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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
from 이동원 - 봄길 (1999)
국토의 아득한 끝 남쪽바다 섬 대해에 지친파도 쉬어 잠드는곳 고향 잃은 사람아 고향은 여기 한려수도의 수도 불나라 수국 우리는 외로운섬 바다는 고국 그리운 그 나라로 돌아갈꺼나 노래잃은 사람아 노래 불러라 물의 공화국이여 나의 수국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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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 ||||
from 이동원 - 말랭카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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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 ||||
from 이동원, 이필원 - The Musician Series (2006)
바람아 실어가라 떠오르는 먹구름을
바람아 실어가라 외로운 이마음을 떠오는 햇님이 웃어보이면 ^_^ 우리네 그림자 하나 둘 걸어간다~ 발자욱 남긴 곳에 꽃송이 피어나면 생각던 마음에는 떠오르는 님의 얼굴 바람아 실어가라 외로운 이마음을 연주~_ 바람아 실어가라 떠오르는 먹구름을 바람아 실어가라 외로운 이마음을 떠오는 햇님이 웃어보이면 ^_^ 우리네 그림자 하나 둘 걸어간다~ 발자욱 남긴 곳에 꽃송이 피어나면 생각던 마음에는 떠오르는 님의 얼굴 바람아 실어가라 외로운 이마음을 연주~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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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사와 병장 - 그리움 / 기다리는 마음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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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그대의 뒷모습에 깔리는 노을이 되리니 (1984)
1.나의 하늘을 날으던 작은새 어둠 깊은 숲을지나 빛한조각 물어다가 무섭도록 외로운 나의밤을 밝히더니 높다란 굴뚝위로 붉은달 얹히던날 야윈꿈을 앓으며 서쪽 먼 나라로 떠나갔네
2.바람아 바람아 이름없는 바람아 슬프도록 고운노래 누구에게 들려주나 땅위에 불 다모으면 이 추위가 가셔질까 떨리는 이가슴을 바람아 풀어주렴 그리움의 바닥에 고이는 이 너 줄테니 3.네죽어 뜨는 별이 하늘위에 있다면 내죽어 피는꽃은 하늘향해 있겠네 이제는 버려도 좋을 내얼굴 억새풀 널리운 허연 갈밭길에 잃었던 종소리가 뎅그렁 뎅그렁 떨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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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봄길 (1999)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되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봄길이 되어 끝없이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강물은 흐르다가 멈추고 새들은 날아가서 돌아오지 않고 하늘과 땅사이의 모든 꽃잎은 흩어져도 보라 사랑이 끝난 곳에서도 사랑으로 남아있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사랑이 되어 한없이 봄길을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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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이동원 - 삶과 시 (2009)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되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봄길이 되어 끝없이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강물은 흐르다가 멈추고 새들은 날아가서 돌아오지 않고 하늘과 땅사이의 모든 꽃잎은 흩어져도 보라 사랑이 끝난 곳에서도 사랑으로 남아있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사랑이 되어 한없이 봄길을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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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봄길 (1999)
부용산 오리길에
잔디만 푸르러 푸르러 솔밭사이 사이로 회오리 바람타고 간다는 말 한마디 없이 너는 가고 말았구나 피어나지 못한채 병든 장미는 시들어지고 부용산 봉우리에 하늘만 푸르러 푸르러 부용산 오리길에 잔디만 푸르러 푸르러 솔밭사이 사이로 회오리 바람타고 간다는 말 한마디 없이 너는 가고 말았구나 피어나지 못한채 병든 장미는 시들어지고 부용산 봉우리에 하늘만 푸르러 푸르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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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 ||||
from 이동원 - 삶과 시 (2009)
1.부용산 오리길에 잔디만 푸르러 푸르러
솔밭사이 사이로 회오리 바람타고 간다는 말 한마디없이 너는 가고 말았구나 피어나지 못한채 병든 장미는 시들어지고 부용산 산봉오리에 하늘만 푸르러 푸르러 2.그리움 강이되어 내가슴 맴돌아 흐르고 재를 넘는 석양은 저만치 홀로섰네 백합일시 그 향기롭던 너의 꿈은 간데없고 돌아서지 못한채 나홀로 예서 있으니 부용산 저멀리엔 하늘만 푸르러 푸르러. (원래 1절뿐이었으나 작사자 박기동씨가 최근에 2절을 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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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사랑의 순간 (1980)
부서진 손잡이를 움켜쥐고
나는 왜 문을 열려 하는가 그속에 보이지 않는 그 무엇이 이토록 나를 끌어 당기나 그속에 그속에 뭐가있나 그속에 그속에 뭐가있나 나는 왜 저 하늘에 천사처럼 순결한 기쁨을 갖지 못하나 내몸안에 또 누가 있길래 이토록 나를 불 태우려 하나 내안에 내몸안에 또 누가있나 내안에 내몸안에 또 누가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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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 ||||
from 이동원 - 그대의 뒷모습에 깔리는 노을이 되리니 (1984)
부서진 손잡이를 움켜쥐고
나는 왜 문을 열려 하는가 그속에 보이지 않는 그 무엇이 이토록 나를 끌어 당기나 그속에 그속에 뭐가있나 그속에 그속에 뭐가있나 나는 왜 저 하늘에 천사처럼 순결한 기쁨을 갖지 못하나 내몸안에 또 누가 있길래 이토록 나를 불 태우려 하나 내안에 내몸안에 또 누가있나 내안에 내몸안에 또 누가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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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이동원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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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는 낙엽을 밟으며 어둠내리는 언덕에 서서 비는 내리는데 비는 내리는데 누굴 기다라고 있을까 2 머리카락이 흠뻑 젖어도 나는 홀로 거리에 서있어 비는 내리는데 비는 내리는데 내마음속 깊이 내리는데 3 지나버린 추억 생각에 걸으며 오늘다시 옛일을 걸으면 지난 가을처럼 비는 내리는데 나만 외로이 걸어가네 4 나도 모르게 날은 저물고 하염없이 빗소리 들리네 그칠줄 모르고 비는 내리는데 외로운 이내가슴속 깊이 비는 내리는데 비는 내리는데 외로운 이내 가슴속 깊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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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이동원2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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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는 낙엽을 밟으며 어둠내리는 언덕에 서서 비는 내리는데 비는 내리는데 누굴 기다라고 있을까 2 머리카락이 흠뻑 젖어도 나는 홀로 거리에 서있어 비는 내리는데 비는 내리는데 내마음속 깊이 내리는데 3 지나버린 추억 생각에 걸으며 오늘다시 옛일을 걸으면 지난 가을처럼 비는 내리는데 나만 외로이 걸어가네 4 나도 모르게 날은 저물고 하염없이 빗소리 들리네 그칠줄 모르고 비는 내리는데 외로운 이내가슴속 깊이 비는 내리는데 비는 내리는데 외로운 이내 가슴속 깊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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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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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향수 (1990)
소리없이 와서 흔적도 없이 가까운 맘
남은 세월을 눈물이라 무쇠바퀴 돌아간 마음위에 그대 감아버린 가슴은 울음으로 녹아있고 서로 먼 마음되어 비켜 지나도 그대 마음 넘나드는 물새가 되고 물과 물이 섞이듯 섞이는 마음은 나눠 갖지 못하면서 나눠 갖지 않으면서 서로 먼 마음되어 비켜 지나도 그대 마음 넘나드는 물새가 되고 물과 물이 섞이듯 섞이는 마음은 나눠 갖지 못하면서 나눠 갖지 않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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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삶과 시 (2009)
소리없이 와서 흔적도 없이 가까운 맘
남은 세월을 눈물이라 무쇠바퀴 돌아간 마음위에 그대 감아버린 가슴은 울음으로 녹아있고 서로 먼 마음되어 비켜 지나도 그대 마음 넘나드는 물새가 되고 물과 물이 섞이듯 섞이는 마음은 나눠 갖지 못하면서 나눠 갖지 않으면서 서로 먼 마음되어 비켜 지나도 그대 마음 넘나드는 물새가 되고 물과 물이 섞이듯 섞이는 마음은 나눠 갖지 못하면서 나눠 갖지 않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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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BS드라마모음집 일상3 (2003)
지나간 이야기를 하고 있노라면 언제나 떠오르는 얼굴하나
흘러가 잊혀졌겠지 생각했는데 아득한 기억속에 접어 뒀는데 사랑만은 알 수 없는 일 고독의 이름으로 자리잡고 있는 그 얼굴 그 사람 꿈깥은 이야기를 하고 있노라면 아프게 남아있는 사랑하나 우연히 어디선가 마주쳤으면 행복하게 살고 있다 소식들으면 사랑만은 알 수 없는 일 고독의 이름으로 자리잡고 있는 그 얼굴 그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