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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 ||||
from 이연실 - 목노주점 (1981)
버스따라 마음도 눈길 덩달아 랄라
모두가 멈춘 곳에는 낡은 책이 수북히 쌓여있었다 누구의 생각일까 낡은 책들은 이곳에 한데모아 살게 했을까 랄라 소박한 빛 정다운 모습 가난한 내 마음을 달래주었다 먼지끼인 창틀에 매달려 있는 일곱글자 헌책 팔고삽니다 프린트 냄새에 기가 죽어서 마음에 드는책을 못가지신 분 얼마든지 고르고 찾아보세요 마음에 드는 책을 골라보세요 쉬고 있던 버스가 움직인 순간 용감하게 버스를 내려선 다음 랄라 온종일 뒤적이다가 마음에 드는 책을 겨우 찾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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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 ||||
from 이연실 - 목노주점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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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연실 - Lee Yun Sil & Four Season (1975)
도시의 밤은 빗소리에 깊어만 가고
자전차바퀴 소리에 나는 잠 못이루네 오늘밤 그대 어디에서 빗소리 듣나 가지말라는 한마디 나는 하지를 못했네 바다가 보고 싶어 떠나 간다고 아주 잠시만 떠나갔다 다시 온다고 그대 떠나간 이 도시는 너무 이상해 너무 쓸쓸해 처음 본듯 낮설기만해 창문을 열고 빗줄기에 두 손을 벌려 차가운 빗물 맞으며 나는 눈물 흘리네 오늘밤 그대 어디에서 이 비를 맞나 도시의 밤은 빗줄기에 점점 깊어만가네 바다가 보고 싶어 떠나 간다고 아주 잠시만 떠나갔다 다시 온다고 그대 떠나간 이 도시는 너무 이상해 너무 쓸쓸해 처음 본듯 낮설기만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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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연실 - 목노주점 (1981)
버스따라 마음도 눈길 덩달아 랄라
모두가 멈춘 곳에는 낡은 책이 수북히 쌓여있었다 누구의 생각일까 낡은 책들은 이곳에 한데모아 살게 했을까 랄라 소박한 빛 정다운 모습 가난한 내 마음을 달래주었다 먼지끼인 창틀에 매달려 있는 일곱글자 헌책 팔고삽니다 프린트 냄새에 기가 죽어서 마음에 드는책을 못가지신 분 얼마든지 고르고 찾아보세요 마음에 드는 책을 골라보세요 쉬고 있던 버스가 움직인 순간 용감하게 버스를 내려선 다음 랄라 온종일 뒤적이다가 마음에 드는 책을 겨우 찾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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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 ||||
from 이연실 - 고운노래 모음2집 (1989)
두바퀴로 가는 자동차 네바퀴로 가는 자전거
물속으로 나는 비행기 하늘로 뜨는 돛단배 복잡하고 어지러운 세상위로 오늘도 애드밸룬 떠 있건만 포수에게 잡혀온 잉어한마리 한숨을 내쉰다 시퍼렇게 멍이든 태양 시뻘겋게 물이든 달빛 한겨울엔 수영복장수 한여름의 털장갑장수 복잡하고 어지러운 세상위로 오늘도 애드밸룬 떠 있건만 태공에게 잡혀온 참새한마리 눈물을 삼킨다 남자처럼 머리깎은 여자 여자처럼 머리긴 남자 자가용으로 등교하는 아이 비오는날 우산 한개 복잡하고 어지러운 세상위로 오늘도 애드밸룬 떠 있건만 땅꾼에게 잡혀온 독사한마리 긴혀를 내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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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헌, 이연실 - 가로등 불빛아래/ 시악씨 마음 (197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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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인희, 이연실 - 히트앨범 [compilation]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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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 ||||
from 이연실 - 이연실의 조그만 이야기들 !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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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 ||||
from 이연실 - 이연실 고운노래 모음집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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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인희, 이연실 - 히트앨범 [compilation] (1982)
1. 갈대밭에 바람이
사박사박 딛고와서 들려준 이야기는 그리운 지난날 그대와 둘이서 속삭일 때면 마음은 부풀듯이 황홀했건만 안개처럼 희미한 그대는 멀어 2. 꿈길에 묻어둔 분홍빛 얼굴 그 웃음 속삭이듯 전해오건만 따스하던 그손길 잡을 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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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연실 - 이연실의 조그만 이야기들 !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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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 ||||
from 이연실 - 이연실 데레사의 가톨릭기도문 / 81' 천주교 조선교구 설정 150주년 기념 [ccm]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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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연실 - 크리스마스캐롤 특집 [carol]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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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민 / 이연실 - 고별/새색시 시집가네 (197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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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연실 - 크리스마스캐롤 특집 [carol]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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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 ||||
from 서유석 - 생각 / 타박네 (1986)
동창에 달이 밝아 창에 비치니
어언간 깊이 든잠 놀라 깨었소 사면을 두루 두루 두루 살피니 꿈에 보던 고향산천 간곳이 없소 우리 할배 무덤가에 핀 담배꽃 그 꽃 한줌 꺽어다가 말아 피우고 할매요 이리와서 한대 피우소 너울 너울 담배연기 잡을수 없소 우리 할매 무덤가에 핀 진달래 그꽃 한줌 꺽어다가 술로 빚어서 할배요 이리와서 한잔 받으소 너울 너울 진달래주 취해나보소 우리 엄마 무덤가에 핀 목화꽃 그 꽃 한줌 꺽어다가 이불 지어서 누나야 시집갈때 지고 나가소 너울 너울 목화 이불 지고 나가소 우리님 무덤가에 핀 찔레꽃 그 꽃 한줌 꺽어다가 물에 띄워서 옆집 아가 배고플때 마셔나 보렴 집 떠나간 엄마생각 잊어나 보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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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
from 이연실 - 고운노래 모음2집 (1989)
랄랄랄라 라랄라 라라랄랄라
랄랄랄랄라 라라라라랄랄라 어젯밤 꿈속에서 보랏빛 새한마리를 밤이새도록 쫓아헤메다 잠에서 깨어났지요 나는 괴롭힐 사람없는 조용한 여자 나는 괴롭힐 사람없는 얌전한 여자랍니다 봄이 되어서 꽃이피니 갈곳이 있어야지요 여름이 와도 바캉스 한번 가자는 사람이 없네요 나는 괴롭힐 사람없는 조용한 여자 나는 괴롭힐 사람없는 깔끔한 여자랍니다 랄랄랄라 라랄라 라라랄랄라 랄랄랄랄라 라라라라랄랄라 스물한번 지나간 생일날 선물한번 못받았구요 그 흔한 크리스마스 파티한번 구경못했지요 나는 괴롭힐 사람없는 조용한 여자 나는 괴롭힐 사람없는 말쑥한 숙녀랍니다 나는 온종일 꿈만꾸고 나는 아무데도 가지않고 나는 때때로 생각하며 조용히 기다립니다 나는 괴롭힐 사람 없는 조용한 여자 나는 괴롭힐 사람 없는 조용한 여자랍니다 랄랄랄라 라랄라 라라랄랄라 랄랄랄랄라 라라라라랄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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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연실 - 고운노래 모음1집 (1989)
동산에 달이밝아 창에 비치니
어언간 깊이든잠 놀라 깨었네 사방을 두루두루 두루살피니 꿈에 보던 고향산천 간곳이 없소 우리아빠 무덤가에 피인 담배꽃 그 꽃 한줌 꺾어다가 담배 말아서 할배요 일손놓고 한대 피우소 너울 너울 담배연기 피어나 보오 우리엄마 무덤가에 피인 진달래 그 꽃 한줌 꺾어다가 술로 빚어서 할매요 이리앉아 한잔 받으소 너울 너울 진달래주 취해나 보소 우리님 무덤가에 피인 목화꽃 그 꽃 한줌 꺾어다가 이불지어서 누나야 시집갈때 지고나 가소 너울 너울 목화이불 지고나 가소 우리애기 무덤가에 피인 찔레꽃 그 꽃 한줌 꺾어다가 물에 띄워서 옆집아가 배고플때 마셔나 보렴 길 떠나간 엄마생가가 잊어나 보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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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연실 - 고운노래 모음집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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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연실 - 목노주점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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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연실 - 크리스마스캐롤 특집 [carol] (1971)
그 어리신 예수 눌 자리 없어
아름다우신 몸이 구유에 있네 청천에 별들은 다 명랑한데 그 어리신 예수 꼴위에 자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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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민 / 이연실 - 고별/새색시 시집가네 (1973)
그 어리신 예수 눌 자리 없어
아름다우신 몸이 구유에 있네 청천에 별들은 다 명랑한데 그 어리신 예수 꼴위에 자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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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 ||||
from 크리스마스 캐롤 총결산 [omnibus, carol] (1983)
그 어리신 예수 눌 자리 없어
아름다우신 몸이 구유에 있네 청천에 별들은 다 명랑한데 그 어리신 예수 꼴위에 자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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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 ||||
from 이연실 - Lee Yun Sil & Four Season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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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영균, 이연실 - 김영균, 이연실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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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영균, 이연실 - 김영균, 이연실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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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이연실 - 고운노래 모음1집 (1989)
지친듯 피곤한 듯
달려온 그대는 거울에 비추어진 내 모습 같아서 바람부는 비탈에서 마주친 그대는 평온한 휴식을 줄것만 같았지 그대 그대 그대가 아니면 땅도 하늘도 의미를 잃어 아 이젠 더 멀고 험한길을 둘이서 가겠네 한 세월 분주함도 서글픈 소외도 그대를 생각하면 다 잊고 말았어 작정도 없는 길을 헤메던 기억도 그대가 있으니 다 잊어지겠지 그대 그대 그대가 아니면 산도 바다도 의미를 잃어 아 이젠 꿈 같은 고운 길을 둘이서 가겠네 그대 그대 그대가 아니면 산도 바다도 의미를 잃어 아 이젠 꿈 같은 고운 길을 둘이서 가겠네 그대 그대 그대가 아니면 땅도 하늘도 의미를 잃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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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연실 - 고운노래 모음집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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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
from 이연실 - 고운노래 모음1집 (1989)
산 멀리 걸렸던 구름 어느사이 흩어져 가고
먼 데 산 위 수줍은 달빛만 내 맘같이 외로워 운다 내 님은 떠나가고 달빛은 구름 속으로 어둔 밤 어두운 길 적막하여라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이 밤 다시 새워 보낸다 봉은사 새벽 종소리 비에 젖어 흐느껴 울고 먹구름에 가리운 달빛은 내 맘같이 서러워 운다 님은 가고 없어도 종소리 변함없어라 사랑했던 날들을 잊지말라고 부딪쳐서 온몸으로 우는 종소리 영원하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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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 ||||
from 이연실 - 이연실의 조그만 이야기들 !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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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 ||||
from 비의 나그네 [omnibus] (19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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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 ||||
from 이연실 - 시악시의 마음 (197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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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연실 - 크리스마스캐롤 특집 [carol] (1971)
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백성 맞으라 온교회 함꼐 일어나 다 찬송 부르세 다 찬송 부르세 다 찬송 부르세 Joy to the world the Lord is come Let Earth receive her king Let every heart prepare him room And heaven, let heaven, heaven and nature, Heaven and nature s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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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 ||||
from 이연실 - 이연실의 조그만 이야기들 !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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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연실 - 고운노래 모음집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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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연실 1집 - 魅惑의 소리 이연실 제1집 (1971)
그리워 만나러 찾아가던 길
못보고 서러워서 돌아서던 길 뜨거운 사랑을 속삭이던 길 이별의 눈물을 쏟아놓은 길 그 길에 낙엽이 져서 구르면 옛사랑 낙엽처럼 지는데 아아 그리워 찾아가던 길 못보고 서러워서 못보고 돌아서던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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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연실 - 시악시의 마음 (1973)
어둡고 기나긴 밤에 주께 머리 숙여 속고속인 죄고하니 기도 들으소서
참사랑 크신 내 주여 검게 물든 밤을 사랑가득채워조오 참사랑 주소서. 오늘이 끝없는 도로가 아니라면 그 밤이 구부러진 길이 아니라면 내일이 이다지 멀지만 않았다면 외로움은 조금도 의미가 없을거요 * 나의 참사랑이 기다리기만 한다면 그대 가슴이 울리기만 한다면 그리고 단지 내곁에 있어주기만 한다면 나는 다시한번 그곳엘 가겠네. 물속에서 조차 내모습볼수없네 고통이 아닌 소리를 낼수없네 발걸음의 울림도 들을수가 없고 내자신 이름의 음향조차 기억 못하네. Re. 은빛 강에는 아름다움이 있소. 동녘 태양도 아름다움이 있소. 그러나 이들 어떤것도 아름다움이 아닌것을 참사랑의 눈동자에서 기억하시오. 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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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연실 - 이연실 고운노래 모음집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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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인희 - Stereo 골든앨범 (1978)
1. 풀벌레 울음소리에 잠안오는 밤
창가에 기대앉아 편지를 쓰죠 알수없는 내마음을 적어봅니다 나의 사랑 오 내사랑아 2. 외기러기 나라가는 슬픈 가을밤 떠나가버린 그대를 생각합니다 토라진 그 마음을 알수가 없어 나의 사랑 오 내사랑아 3. 뜰아래 서리서리 풀잎펴는 밤 사랑의 노래를 불러봅니다 단 하나 내마음을 부칠곳 없어 나의 사랑 오 내사람아 4. 빛잃은 오동잎 쌓여가는 밤 다시든 꽃 한송이 떨어집니다 다시는 그 마음 돌릴수 없어 나의 사랑 오 내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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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 ||||
from 이연실 - 고운노래 모음2집 (1989)
지친듯 피곤한 듯
달려온 그대는 거울에 비추어진 내 모습 같아서 바람부는 비탈에서 마주친 그대는 평온한 휴식을 줄것만 같았지 그대 그대 그대가 아니면 땅도 하늘도 의미를 잃어 아 이젠 더 멀고 험한길을 둘이서 가겠네 한 세월 분주함도 서글픈 소외도 그대를 생각하면 다 잊고 말았어 작정도 없는 길을 헤메던 기억도 그대가 있으니 다 잊어지겠지 그대 그대 그대가 아니면 산도 바다도 의미를 잃어 아 이젠 꿈 같은 고운 길을 둘이서 가겠네 그대 그대 그대가 아니면 산도 바다도 의미를 잃어 아 이젠 꿈 같은 고운 길을 둘이서 가겠네 그대 그대 그대가 아니면 땅도 하늘도 의미를 잃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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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연실 - 고운노래 모음1집 (1989)
1. 누가알가 그대 소리 없는 웃음의 뜻을
누가알가 그대 흩트리는 만가지 꿈을 어찌 그 입으로 차마 차마 말할수 있나 가시나무 숲에 불어가는 바람소리만 그대 이 시절에 피어나는 꽃이기전에 숨죽여 밤보다 짙은어둠 적시던 눈물 2. 큰 바람에 그대 소리치며 쓰러져 울고 다시 눈떠 그대 부활하는 노랑 민들레 살아 겨울속에 눈물 눈물 흘릴릴일많았고 죽어 잠못드는 그대 그대 불타는 눈동자 그대 동터오는 산마루길 바삐 달려서 넋만 살아 다시 오시는가 노랑 민들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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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연실 - 고운노래 모음집 (1984)
떠나가는 뒷모습을 그냥 선채로
붙잡지도 못하고 그냥 선채로 당신은 노을속에 멀어만 가니 사랑이란 무엇인지 알수가 없네 가던 발길 돌려주세요 뒤돌아서 나를 보세요 가지마세요 가지마세요 나를 두고 가지마세요 아~ 노을 지는 들녘길에서 어쩔줄 몰라 어쩔줄몰라 그냥 웁니다 둘일적엔 노을빛도 내맘 같더니 이제보니 노을빛은 눈물에 가려 나만혼자 들녘길에 울고 섰으니 사랑이란 무엇인지 알수가 없네 가던 발길 돌려주세요 뒤돌아서 나를 보세요 가지마세요 가지마세요 나를 두고 가지마세요 아~ 노을 지는 들녘길에서 어쩔줄 몰라 어쩔줄몰라 그냥 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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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연실 - 고운노래 모음1집 (1989)
지친듯 피곤한 듯
달려온 그대는 거울에 비추어진 내 모습 같아서 바람부는 비탈에서 마주친 그대는 평온한 휴식을 줄것만 같았지 그대 그대 그대가 아니면 땅도 하늘도 의미를 잃어 아 이젠 더 멀고 험한길을 둘이서 가겠네 한 세월 분주함도 서글픈 소외도 그대를 생각하면 다 잊고 말았어 작정도 없는 길을 헤메던 기억도 그대가 있으니 다 잊어지겠지 그대 그대 그대가 아니면 산도 바다도 의미를 잃어 아 이젠 꿈 같은 고운 길을 둘이서 가겠네 그대 그대 그대가 아니면 산도 바다도 의미를 잃어 아 이젠 꿈 같은 고운 길을 둘이서 가겠네 그대 그대 그대가 아니면 땅도 하늘도 의미를 잃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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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연실 - 고운노래 모음2집 (1989)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에서 껄껄껄 웃던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으로 찾어오라던 이왕이면 더큰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딪혀보자. 가장 멋진 목소리로 기원하려마 가장 멋진 웃음으로 화답해줄께 오늘도 목로주점 흙바람벽에 삼십촉 백열등이 그네를 탄다. 월말이면 월급타서 로프를 사고 연말이면 적금타서 낙타를 사자 그래 그렇게 산에 오르고 그래 그렇게 사막엘 가자. 가장멋진 내친구야 빠트리지마 한다스에 연필과 노트에 한권도 오늘도 목로주점 흙바람벽엔 삼십촉백열등이 그네를 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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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연실 - 이연실의 조그만 이야기들 !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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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정하 3집 - 윤정하 (1981)
1. 오랫만에 적어보는 당신께 드릴편지 그렇게도 망설이다 이제야 보냅니다
서리서리 찬바람불어 깊어가는 이가을에 철없이 지내온날을 돌이켜 봅니다 낙엽같은 마음들이 바람에 구룹니다 다시올수 없는길을 이대로 떠납니다 * 서리서리 찬바람불어 깊어가는 이가을에 철없이 지내온날을 돌이켜 봅니다 주고싶은 모든것은 그대로 남겨두고 잊고싶은 모든것은 지니고 떠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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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연실 - Lee Yun Sil & Four Season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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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 ||||
from 이연실 - 이연실 데레사의 가톨릭기도문 / 81' 천주교 조선교구 설정 150주년 기념 [ccm]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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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
from 이연실 - 이연실의 조그만 이야기들 !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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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연실 - 크리스마스캐롤 특집 [carol]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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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연실 1집 - 魅惑의 소리 이연실 제1집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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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 ||||
from 이연실 1집 - 魅惑의 소리 이연실 제1집 (1971)
둘이서 걸어요 숲속의 오솔길을 어여쁜 옹달샘이 꽃잎에 묻혔네요
둘이서 걸어요 숲속의 오솔길을 산비둘기 노래가 우리를 불러요 따스한 햇살이면 비단같은 흰구름 회사한 가슴속엔 꿈도 피어요 둘이서 걸어요 숲속의 오솔길을 사랑의 무지개가 손짓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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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민 / 이연실 - 고별/새색시 시집가네 (1973)
둘이서 걸어요 숲속의 오솔길을 어여쁜 옹달샘이 꽃잎에 묻혔네요
둘이서 걸어요 숲속의 오솔길을 산비둘기 노래가 우리를 불러요 따스한 햇살이면 비단같은 흰구름 회사한 가슴속엔 꿈도 피어요 둘이서 걸어요 숲속의 오솔길을 사랑의 무지개가 손짓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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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 ||||
from Oasis Pop Festival - 오아시스 팝훼스티발 제8집 (1974)
둘이서 걸어요 숲속의 오솔길을 어여쁜 옹달샘이 꽃잎에 묻혔네요
둘이서 걸어요 숲속의 오솔길을 산비둘기 노래가 우리를 불러요 따스한 햇살이면 비단같은 흰구름 회사한 가슴속엔 꿈도 피어요 둘이서 걸어요 숲속의 오솔길을 사랑의 무지개가 손짓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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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헌, 이연실 - 가로등 불빛아래/ 시악씨 마음 (197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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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 ||||
from 이연실 - 이연실의 조그만 이야기들 !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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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 ||||
from 이연실 - 이연실 고운노래 모음집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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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 ||||
from 박인희, 이연실 - 히트앨범 [compilation] (1982)
내 마음에 슬픔 어린 추억있었지
청바지를 즐겨입던 눈이 큰 아이 이슬비 오는 밤길에는 우산을 들고 말 없이 따라오던 눈이 큰 아이 내 마음에 슬픔 어린 추억있었지 지금은 어딨을까 눈이 큰 아이 내 마음에 슬픔 어린 추억있었지 청바지를 즐겨입던 눈이 큰 아이 흰눈이 오는 밤길에는 두손을 잡고 말 없이 따라걷던 눈이 큰 아이 내 마음에 슬픔 어린 추억있었지 지금도 생각나는 눈이 큰 아이 지금도 생각나는 눈이 큰 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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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연실 - 목노주점 (1981)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에서 껄껄껄 웃던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으로 찾아오라던 이왕이면 더 큰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 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 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딪혀보자 가장 멋진 목소리로 기원하려마 가장 멋진 웃음으로 화답해줄께 오늘도 목노주점 흙바람 벽엔 삼십촉 백열등이 그네를 탄다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에서 껄껄껄 웃던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으로 찾아오라던 월말이면 월급타서 로프를 사고 연말이면 적금타서 낙타를 사자 그래 그렇게 산에 오르고 그 래 그렇게 사막에 가자 가장 멋진 내친구야 빠뜨리지마 한다스의 연필와 노트 한권도 오늘도 목노주점 흙바람 벽엔 삼십촉 백열등이 그네를 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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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 ||||
from 이연실 - 이연실의 조그만 이야기들 ! (1983)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에서 껄껄껄 웃던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으로 찾아오라던 이왕이면 더 큰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 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 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딪혀보자 가장 멋진 목소리로 기원하려마 가장 멋진 웃음으로 화답해줄께 오늘도 목노주점 흙바람 벽엔 삼십촉 백열등이 그네를 탄다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에서 껄껄껄 웃던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으로 찾아오라던 월말이면 월급타서 로프를 사고 연말이면 적금타서 낙타를 사자 그래 그렇게 산에 오르고 그 래 그렇게 사막에 가자 가장 멋진 내친구야 빠뜨리지마 한다스의 연필와 노트 한권도 오늘도 목노주점 흙바람 벽엔 삼십촉 백열등이 그네를 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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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연실 - 고운노래 모음집 (1984)
1. 멋들어진 친구 내 오랜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에서 껄껄껄 웃던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으로 찾어오라던 이왕이면 더큰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딪혀보자 가장 멋진 목소리로 기원하려마 가장 멋진 웃음으로 화답해 줄께 오늘도 목노주점 흙바람 벽에 삼십촉 백열등이 그네를 탄다 2. 월말이면 월급타서 로프를 사고 연말이면 적금타서 낙타를 사자 그래 그렇게 산에 오르고 그래 그렇게 사막엘 가자 가장 멋진 내 친구야 빠트리지마 한 다스의 연필과 노트 한 권도 오늘도 목노주점 흙바람 벽엔 삼십촉 백열등이 그네를 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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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연실 - 고운노래 모음1집 (1989)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에서 껄껄껄 웃던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으로 찾어오라던 이왕이면 더큰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딪혀보자. 가장 멋진 목소리로 기원하려마 가장 멋진 웃음으로 화답해줄께 오늘도 목로주점 흙바람벽에 삼십촉 백열등이 그네를 탄다. 월말이면 월급타서 로프를 사고 연말이면 적금타서 낙타를 사자 그래 그렇게 산에 오르고 그래 그렇게 사막엘 가자. 가장멋진 내친구야 빠트리지마 한다스에 연필과 노트에 한권도 오늘도 목로주점 흙바람벽엔 삼십촉백열등이 그네를 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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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연실 - 이연실의 조그만 이야기들 !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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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연실 - 고운노래 모음2집 (1989)
지친듯 피곤한 듯
달려온 그대는 거울에 비추어진 내 모습 같아서 바람부는 비탈에서 마주친 그대는 평온한 휴식을 줄것만 같았지 그대 그대 그대가 아니면 땅도 하늘도 의미를 잃어 아 이젠 더 멀고 험한길을 둘이서 가겠네 한 세월 분주함도 서글픈 소외도 그대를 생각하면 다 잊고 말았어 작정도 없는 길을 헤메던 기억도 그대가 있으니 다 잊어지겠지 그대 그대 그대가 아니면 산도 바다도 의미를 잃어 아 이젠 꿈 같은 고운 길을 둘이서 가겠네 그대 그대 그대가 아니면 산도 바다도 의미를 잃어 아 이젠 꿈 같은 고운 길을 둘이서 가겠네 그대 그대 그대가 아니면 땅도 하늘도 의미를 잃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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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연실 - 고운노래 모음1집 (1989)
1.민들레 민들레 피어나 봄이온줄 알았네 잠든땅 목숨있는 것 모두다 눈부시게 피어났다네 기쁜 봄소식 노랑 민들레 봄이 왔다네 강산에 강산에 반가운 봄소식을 전해주려 피었네 2.눈덮힌 겨울산에서 시름앓고 울었네 길고도 추웠던 겨울 견디어 화사하게 피어났다네 겨울이 가면 봄이 올줄을 잊고 살았네 그랬네 그 겨울 길고도 추웠음에 깜빡잊고 살았네 3.민들레 민들레 피어나 봄이 온줄 알았네 끝모를 황토바람에 두둥실 가슴마다 날아든다네 봄이 온다네 노랑 민들레 큰산 넘어서 온다네 밀물이어라 민들레꽃 방방곡곡 피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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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헌, 이연실 - 가로등 불빛아래/ 시악씨 마음 (197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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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영균, 이연실 - 김영균, 이연실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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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영균, 이연실 - 김영균, 이연실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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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연실 - 고운노래 모음1집 (1989)
1. 당신은 모르지 내 가슴속 깊은 상처를 바람 불면은 내 가슴에는
회오리가 쳐오는 줄을 돌아서서 눈물 짓고 하늘보고 헛웃음 치며 길어진 그 세월속에 깊어진 이 상처를 당신은 모르지 내 마음 떠난줄 음-음 2. 당신은 모르지 울면서도 웃는 마음을 눈을 감으면 내가슴속에 적셔오는 빗물 소리를 바람불면 날으리라 비가 오면 젖어 보리라 이제는 뒤 돌아서서 달려도 가보리라 당신은 모르지 나혼자 웃는 줄 음-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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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연실 - 이연실의 조그만 이야기들 !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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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연실 - 시악시의 마음 (1973)
너, 나를 버린 마지막 한마디 그 긴 슬픔이 태양에 익었네
먼 시간 흐려진 기억을 나의 부피를 앗아 갔었네. 아- 별리의 준비를 하는 동안에 네 눈속에 나의 설움 찾아 내 가슴 파는 깊은 시름을 차가운 겨울 바람에 익는다. 아- 내 가슴 펴고 깊은 시름을 찬- 겨울 바람에 날려 보내리. 태양에 익은 내 목소린 너의 말없는 메아리 이든가 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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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연실 - 이연실 데레사의 가톨릭기도문 / 81' 천주교 조선교구 설정 150주년 기념 [ccm]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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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연실 - Lee Yun Sil & Four Season (1975)
낙엽이 우수수 떨어질때
겨울의 기나긴 밤 어머님하고 둘이 앉아 옛 이야기 들어라 나는 어쩌면 생겨나와 옛 이야기 듣는가 묻지도 말아라 내일날에 내가 부모되어서 알아 보리라 간 주 낙엽이 우수수 떨어 질때 겨울의 기나긴밤 어머님하고 둘이 앉아 옛 이야기 들어라 나는 어쩌면 생겨나와 옛 이야기 듣는가 묻지도 말아라 내일날에 내가 부모되어서 알아 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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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인희, 이연실 - 히트앨범 [compilation]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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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연실 - 고운노래 모음2집 (1989)
도시의 밤은 빗소리에 깊어만 가고
자전차바퀴 소리에 나는 잠 못이루네 오늘밤 그대 어디에서 빗소리 듣나 가지말라는 한마디 나는 하지를 못했네 바다가 보고 싶어 떠나 간다고 아주 잠시만 떠나갔다 다시 온다고 그대 떠나간 이 도시는 너무 이상해 너무 쓸쓸해 처음 본듯 낮설기만해 창문을 열고 빗줄기에 두 손을 벌려 차가운 빗물 맞으며 나는 눈물 흘리네 오늘밤 그대 어디에서 이 비를 맞나 도시의 밤은 빗줄기에 점점 깊어만가네 바다가 보고 싶어 떠나 간다고 아주 잠시만 떠나갔다 다시 온다고 그대 떠나간 이 도시는 너무 이상해 너무 쓸쓸해 처음 본듯 낮설기만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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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 ||||
from 박인희, 이연실 - 히트앨범 [compilation] (1982)
도시의 밤은 빗소리에 깊어만 가고
자전차바퀴 소리에 나는 잠 못이루네 오늘밤 그대 어디에서 빗소리 듣나 가지말라는 한마디 나는 하지를 못했네 바다가 보고 싶어 떠나 간다고 아주 잠시만 떠나갔다 다시 온다고 그대 떠나간 이 도시는 너무 이상해 너무 쓸쓸해 처음 본듯 낮설기만해 창문을 열고 빗줄기에 두 손을 벌려 차가운 빗물 맞으며 나는 눈물 흘리네 오늘밤 그대 어디에서 이 비를 맞나 도시의 밤은 빗줄기에 점점 깊어만가네 바다가 보고 싶어 떠나 간다고 아주 잠시만 떠나갔다 다시 온다고 그대 떠나간 이 도시는 너무 이상해 너무 쓸쓸해 처음 본듯 낮설기만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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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치타령 [omnibus] (0000)
도시의 밤은 빗소리에 깊어만 가고
자전차바퀴 소리에 나는 잠 못이루네 오늘밤 그대 어디에서 빗소리 듣나 가지말라는 한마디 나는 하지를 못했네 바다가 보고 싶어 떠나 간다고 아주 잠시만 떠나갔다 다시 온다고 그대 떠나간 이 도시는 너무 이상해 너무 쓸쓸해 처음 본듯 낮설기만해 창문을 열고 빗줄기에 두 손을 벌려 차가운 빗물 맞으며 나는 눈물 흘리네 오늘밤 그대 어디에서 이 비를 맞나 도시의 밤은 빗줄기에 점점 깊어만가네 바다가 보고 싶어 떠나 간다고 아주 잠시만 떠나갔다 다시 온다고 그대 떠나간 이 도시는 너무 이상해 너무 쓸쓸해 처음 본듯 낮설기만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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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연실 1집 - 魅惑의 소리 이연실 제1집 (1971)
도시의 밤은 빗소리에 깊어만 가고
자전차바퀴 소리에 나는 잠 못이루네 오늘밤 그대 어디에서 빗소리 듣나 가지말라는 한마디 나는 하지를 못했네 바다가 보고 싶어 떠나 간다고 아주 잠시만 떠나갔다 다시 온다고 그대 떠나간 이 도시는 너무 이상해 너무 쓸쓸해 처음 본듯 낮설기만해 창문을 열고 빗줄기에 두 손을 벌려 차가운 빗물 맞으며 나는 눈물 흘리네 오늘밤 그대 어디에서 이 비를 맞나 도시의 밤은 빗줄기에 점점 깊어만가네 바다가 보고 싶어 떠나 간다고 아주 잠시만 떠나갔다 다시 온다고 그대 떠나간 이 도시는 너무 이상해 너무 쓸쓸해 처음 본듯 낮설기만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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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민 / 이연실 - 고별/새색시 시집가네 (1973)
도시의 밤은 빗소리에 깊어만 가고
자전차바퀴 소리에 나는 잠 못이루네 오늘밤 그대 어디에서 빗소리 듣나 가지말라는 한마디 나는 하지를 못했네 바다가 보고 싶어 떠나 간다고 아주 잠시만 떠나갔다 다시 온다고 그대 떠나간 이 도시는 너무 이상해 너무 쓸쓸해 처음 본듯 낮설기만해 창문을 열고 빗줄기에 두 손을 벌려 차가운 빗물 맞으며 나는 눈물 흘리네 오늘밤 그대 어디에서 이 비를 맞나 도시의 밤은 빗줄기에 점점 깊어만가네 바다가 보고 싶어 떠나 간다고 아주 잠시만 떠나갔다 다시 온다고 그대 떠나간 이 도시는 너무 이상해 너무 쓸쓸해 처음 본듯 낮설기만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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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asis Pop Festival - 오아시스 팝훼스티발 제5집 (1974)
도시의 밤은 빗소리에 깊어만 가고
자전차바퀴 소리에 나는 잠 못이루네 오늘밤 그대 어디에서 빗소리 듣나 가지말라는 한마디 나는 하지를 못했네 바다가 보고 싶어 떠나 간다고 아주 잠시만 떠나갔다 다시 온다고 그대 떠나간 이 도시는 너무 이상해 너무 쓸쓸해 처음 본듯 낮설기만해 창문을 열고 빗줄기에 두 손을 벌려 차가운 빗물 맞으며 나는 눈물 흘리네 오늘밤 그대 어디에서 이 비를 맞나 도시의 밤은 빗줄기에 점점 깊어만가네 바다가 보고 싶어 떠나 간다고 아주 잠시만 떠나갔다 다시 온다고 그대 떠나간 이 도시는 너무 이상해 너무 쓸쓸해 처음 본듯 낮설기만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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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연실 1집 - 魅惑의 소리 이연실 제1집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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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영균, 이연실 - 김영균, 이연실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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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연실 - 이연실 데레사의 가톨릭기도문 / 81' 천주교 조선교구 설정 150주년 기념 [ccm]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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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연실 - 이연실 데레사의 가톨릭기도문 / 81' 천주교 조선교구 설정 150주년 기념 [ccm]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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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연실 - 고운노래 모음2집 (1989)
산 멀리 걸렸던 구름 어느사이 흩어져 가고
먼 데 산 위 수줍은 달빛만 내 맘같이 외로워 운다 내 님은 떠나가고 달빛은 구름 속으로 어둔 밤 어두운 길 적막하여라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이 밤 다시 새워 보낸다 봉은사 새벽 종소리 비에 젖어 흐느껴 울고 먹구름에 가리운 달빛은 내 맘같이 서러워 운다 님은 가고 없어도 종소리 변함없어라 사랑했던 날들을 잊지말라고 부딪쳐서 온몸으로 우는 종소리 영원하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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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연실 - 시악시의 마음 (1973)
세상에 태어날땐 어머님을 사랑하고 어머님을 어린아길 너무너무 사랑하네
학교에 다닐때는 친구들과 어울려 친구들을 사랑하고 친구들도 나를 사랑해 *세월이 지나면 사랑도 변하는가 자라는 걸까 (2절부터 가사는 설땅이 어디냐 넓은 땅을 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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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연실 1집 - 魅惑의 소리 이연실 제1집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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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연실 - 이연실 데레사의 가톨릭기도문 / 81' 천주교 조선교구 설정 150주년 기념 [ccm]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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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 ||||
from 이연실 - 목노주점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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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연실 - Lee Yun Sil & Four Season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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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asis Pop Festival - 오아시스 팝훼스티발 제4집 (1973)
수양버들 춤추는 길에 꽃가마타고 가네
열아홉살 새색시가 시집을 간다네 가네 가네 갑순이 갑순이 울면서 가네 소꼽동무 새색시가 시집을 간다네 뒷동산 밭 이랑이 꼴베는 갑돌이 그리운 소꼽동무 갑돌이 뿐이건만 우네 우네 갑순이 갑순이 가면서 우네 아홉살 새색시가 시집을 간다네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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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연실 - 고운노래 모음집 (1984)
돌아가는 길은 길이 아닌가~
아무도 뒤 돌아보려 않네 내려가는 길은 길이 아닌가~ 아무도 비켜서려 않네 해가 졌다고 저녁이라 했던가~ 그 밤이 깊어져서 어둠이라 했던가~, 아~ 해는 저 서산을 넘어도 사랑은 가슴속에 있으니 새벽은 가기에~ 거기에 가면 들을 수 있을까~ 아무도 가까이서 들어본 적 없는 잠 못 이루고 서성이는 소리~ 아무도 흉내낼 수 없는 목소리 몸을 던져서 사랑한 것이 아니면~ 사랑도 없는 채로 허물어져 갔는가~, 아~ 또 다시 길들여진 사랑아 다시 오는 그날의 새벽을 아프게 하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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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연실 - 고운노래 모음2집 (1989)
산 멀리 걸렸던 구름 어느사이 흩어져 가고
먼 데 산 위 수줍은 달빛만 내 맘같이 외로워 운다 내 님은 떠나가고 달빛은 구름 속으로 어둔 밤 어두운 길 적막하여라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이 밤 다시 새워 보낸다 봉은사 새벽 종소리 비에 젖어 흐느껴 울고 먹구름에 가리운 달빛은 내 맘같이 서러워 운다 님은 가고 없어도 종소리 변함없어라 사랑했던 날들을 잊지말라고 부딪쳐서 온몸으로 우는 종소리 영원하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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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연실 - 고운노래 모음1집 (1989)
1. 돌아가는 길은 길이 아닌가
아무도 뒤돌아 보려않네 내려가는 길은 길이 아닌가 아무도 비켜서려 않네 해가 졌다고 저녁이라 했던가 그 밤이 깊어져서 어둠이라 했던가 해는 저 서산을 넘어도 사랑은 가슴속에 가슴에 있으니 새벽은 거기에 2.거기에 가면 들을수 있을까 아무도 가까이서 들어본적 없는 잠 못이루고 서성이는 소리 아무도 흉내낼수 없는 목소리 몸을 던져서 사랑한 것이 아니면 사랑도 없는 채로 허물어져 갔는가 덧없이 길들여진 사랑은 다시올 그날의 새벽을 아프게 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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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치타령 [omnibus] (0000)
수양버들 춤추는 길에 꽃가마타고 가네
열아홉살 새색시가 시집을 간다네 가네 가네 갑순이 갑순이 울면서 가네 소꼽동무 새색시가 시집을 간다네 뒷동산 밭 이랑이 꼴베는 갑돌이 그리운 소꼽동무 갑돌이 뿐이건만 우네 우네 갑순이 갑순이 가면서 우네 아홉살 새색시가 시집을 간다네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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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연실 1집 - 魅惑의 소리 이연실 제1집 (1971)
수양버들 춤추는 길에 꽃가마타고 가네
열아홉살 새색시가 시집을 간다네 가네 가네 갑순이 갑순이 울면서 가네 소꼽동무 새색시가 시집을 간다네 뒷동산 밭 이랑이 꼴베는 갑돌이 그리운 소꼽동무 갑돌이 뿐이건만 우네 우네 갑순이 갑순이 가면서 우네 아홉살 새색시가 시집을 간다네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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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민 / 이연실 - 고별/새색시 시집가네 (1973)
수양버들 춤추는 길에 꽃가마타고 가네
열아홉살 새색시가 시집을 간다네 가네 가네 갑순이 갑순이 울면서 가네 소꼽동무 새색시가 시집을 간다네 뒷동산 밭 이랑이 꼴베는 갑돌이 그리운 소꼽동무 갑돌이 뿐이건만 우네 우네 갑순이 갑순이 가면서 우네 아홉살 새색시가 시집을 간다네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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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Four Seasons Young Family Vol.3 [omnibus] (1975)
수양버들 춤추는 길에 꽃가마타고 가네
열아홉살 새색시가 시집을 간다네 가네 가네 갑순이 갑순이 울면서 가네 소꼽동무 새색시가 시집을 간다네 뒷동산 밭 이랑이 꼴베는 갑돌이 그리운 소꼽동무 갑돌이 뿐이건만 우네 우네 갑순이 갑순이 가면서 우네 아홉살 새색시가 시집을 간다네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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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 ||||
from 박인희, 이연실 - 히트앨범 [compilation] (1982)
수양버들 춤추는 길에 꽃가마타고 가네
열아홉살 새색시가 시집을 간다네 가네 가네 갑순이 갑순이 울면서 가네 소꼽동무 새색시가 시집을 간다네 뒷동산 밭 이랑이 꼴베는 갑돌이 그리운 소꼽동무 갑돌이 뿐이건만 우네 우네 갑순이 갑순이 가면서 우네 아홉살 새색시가 시집을 간다네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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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 ||||
from 이연실 - 이연실의 조그만 이야기들 ! (1983)
수양버들 춤추는 길에 꽃가마타고 가네
열아홉살 새색시가 시집을 간다네 가네 가네 갑순이 갑순이 울면서 가네 소꼽동무 새색시가 시집을 간다네 뒷동산 밭 이랑이 꼴베는 갑돌이 그리운 소꼽동무 갑돌이 뿐이건만 우네 우네 갑순이 갑순이 가면서 우네 아홉살 새색시가 시집을 간다네 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