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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 ||||
from 심준석 - 신화 (1993)
달빛 환한 밤이면 나에게로 찾아와
천사 같은 미소로 아름다운 사랑을 주네 그 누구도 모르게 꿈속으로 찾아와 지쳐버린 내 영혼 부드럽게 어루만지네 샤리리릴 라 그 눈빛에는 천사의 미소 가득 머금고 빨간 입술엔 이브의 향기 너를 사랑해 알라딘의 램프 찾으러 가자 그녀는 나의 알라딘의 램프 알라딘의 램프 같은 그녀 알라딘의 램프 같은 그녀 그 눈빛에는 천사의 미소 가득 머금고 빨간 입술엔 이브의 향기 너를 사랑해 알라딘의 램프 찾으러 가자 그녀는 나의 알라딘의 램프 알라딘의 램프 같은 그녀 알라딘의 램프 같은 그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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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심준석 - 신화 (1993)
나 어릴 때 우리 아버지 따라가서 보았던
제목도 모르는 중국영화에서 얼핏 보았을까 언젠가 어디선가 한번쯤은 본 듯한 낯설지 않은 모습 약간 올라간 듯한 섹시한 눈매 검은 눈동자 환상 속을 헤매이다 눈을 떠보면 작은 나의 방에 걸려있는 그대는 누구일까 누구일까 나를 보고 미소짓네 아름다운 China girl 그대만 보면 외롭지 않아 오늘밤엔 꿈 속에서 만나볼까 China girl 나는 그대 느끼고 싶어 섬섬옥수 가녀린 하얀 손가락 검은 머리 바람에 너풀거리네 나는 그대 눈 속에서 볼 수 있었지 아주 아주 먼 옛날 대륙을 말을 타고 달리던 그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 또 그 할아버지의 멋진 모습을 세월은 흐르고 또 흘러 흘러 세상은 바뀌고 그 자손들의 머리엔 자스민 향기 나는 무스가 발라져도 반짝이는 예쁜 머리카락은 검은 색 나를 보고 미소짓네 아름다운 China girl 그대만 보면 외롭지 않아 오늘밤엔 꿈 속에서 만나볼까 China girl 나는 그대 느끼고 싶어 섬섬옥수 가녀린 하얀 손가락 검은 머리 바람에 너풀거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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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심준석 - 신화 (1993)
당신은 가보셨나요 철지난 바다를
아무도 없는 넓은 해변엔 따뜻한 햇살 비치고 파도만이 조용하게 속삭이는 곳 뚜루루 루루 뚜루루 루룻 뚜 당신은 가보셨나요 철지난 바다를 빛바랜 추억 그대 가슴을 살며시 적셔주는 곳 불어오는 산들바람은 아직 따뜻해 지나버린 시간들이 그리워 눈을 감고 살며시 귀기울이면 파도에 실려가는 철지난 노래 한 소절 들려오네 우 그대와 우 함께 가요 음 지나버린 시간들이 그리워 눈을 감고 살며시 귀기울이면 파도에 실려가는 철지난 노래 한 소절 들려오네 우 그대와 우 함께 가요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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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심준석 - 신화 (1993)
오월의 초저녁 푸른 바람 맞으며
자전거 타고서 공원 도로 달리네 어저께 새로 산 하얀 신발 신고서 달리는 이 기분 너무 좋아요 바람에 실려오는 꽃향기 맡으며 가볍게 흩날리는 내 머리카락들 어디선가 들려오는 기타 소리 흥겨워 콧노래 나즈막히 따라 부르네 라랄랄 라랄라 라랄랄 라랄랄라 라랄랄 라랄라 라랄랄 라랄랄라 그동안 난 지쳐 있었나봐 그래 난 너무 지쳤어 이렇게 조그만 즐거움들이 우리의 곁에는 얼마나 많은지 몰라 바람에 실려오는 꽃향기 맡으며 가볍게 흩날리는 내 머리카락들 어디선가 들려오는 기타 소리 흥겨워 콧노래 나즈막히 따라 부르네 라랄랄 라랄라 라랄랄 라랄랄라 라랄랄 라랄라 라랄랄 라랄랄라 그동안 난 지쳐 있었나봐 그래 난 너무 지쳤어 이렇게 조그만 즐거움들이 우리의 곁에는 얼마나 많은지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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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심준석 - 신화 (1993)
달빛 환한 밤이면 나에게로 찾아와
천사 같은 미소로 아름다운 사랑을 주네 그 누구도 모르게 꿈속으로 찾아와 지쳐버린 내 영혼 부드럽게 어루만지네 샤리리릴라 그 눈빛에는 천사의 미소 가득 머금고 빨간 입술엔 이브의 향기 너를 사랑해 알라딘의 램프 찾으러 가자 그녀는 나의 알라딘의 램프 알라딘의 램프 찾으러 가자 그녀는 나의 알라딘의 램프 알라딘의 램프 같은 그녀 알라딘의 램프 같은 그녀 그 눈빛에는 천사의 미소 가득 머금고 빨간 입술엔 이브의 향기 너를 사랑해 알라딘의 램프 찾으러 가자 그녀는 나의 알라딘의 램프 알라딘의 램프 찾으러 가자 그녀는 나의 알라딘의 램프 알라딘의 램프 찾으러 가자 그녀는 나의 알라딘의 램프 알라딘의 램프 찾으러 가자 그녀는 나의 알라딘의 램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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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심준석 - 신화 (1993)
장미빛 입술의 꽃집아가씨 너무 아름다워요
긴 머리 정다운 꽃집아가씨 정말 예뻐요 언젠가 내 마음 고백해야지 사랑하고 있다고 그녀는 내 마음 알고 있을까 알고 있을까 어느 날 우연히 들은 소문에 그녀가 멀리 떠나간대요 내 마음 모르는 그녀이기에 그냥 이렇게 떠나 보내긴 정말 싫어요 안 돼 안 돼 떠나면 안 돼 안 돼 안 돼 떠나면 안 돼 나 이렇게 사랑하는데 안 돼 안 돼 떠나면 안 돼 안 돼 안 돼 떠나면 안 돼 나 이렇게 사랑하는데 가을비 흩어지던 어느 날 아침 그녀 떠나갔다네 마지막 인사말마저 못하고 돌아서 나왔다네 장미꽃 향기로운 꽃다발 속엔 숨겨진 편지 한 장 그녀의 안개꽃 같은 사연 속에 이런 말이 있었네 이름도 모르는 그대이지만 당신의 마음 알고 있어요 당신은 내 마음 알고 있나요 그대 오기를 무척 기다린 나의 마음을 안 돼 안 돼 떠나면 안 돼 안 돼 안 돼 떠나면 안 돼 나 이렇게 사랑하는데 안 돼 안 돼 떠나면 안 돼 안 돼 안 돼 떠나면 안 돼 이젠 그대 마음 알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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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심준석 - 신화 (1993)
여름 한 낮에 한 줄기 소나기
나의 마음 흠뻑 적시고 푸른 하늘과 사랑 남기고 검은 구름 바람 몰고서 소나기 소나기 내 마음 적셔 놓고 소나기 소나기 어디로 가 버렸나 멀리 저 멀리 산을 넘어서 어느 남국 하늘로 갔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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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심준석 - 신화 (1993)
그림 앞에 서 있는 그녀 모습이 웬일인지 낯설진 않아 보였지
정신 없이 바라보는 그 모습 내겐 너무 아름다웠어 밤은 깊어 사람들은 하나 둘 돌아가고 텅 빈 그 곳에 그녀 혼자서 그림에 취해 말없이 보고만 있었네 그림 속에 보라빛 풍경처럼 신비한 그녀의 그 고운 모습 떠올라 집으로 돌아온 이 깊은 밤에도 아름다운 그녀 모습 가슴 속에 남아 있었네 말이나 한 번 붙여볼걸 그랬지 이름이나 물어볼걸 그랬어 그녀는 어디로 갔을까 밤새도록 잠 못 이루네 그림 속에 보라빛 풍경처럼 신비한 그녀의 그 고운 모습 떠올라 집으로 돌아온 이 깊은 밤에도 아름다운 그녀 모습 가슴 속에 남아 있었네 말이나 한 번 붙여볼걸 그랬지 이름이나 물어볼걸 그랬어 그녀는 어디로 갔을까 밤새도록 잠 못 이루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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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심준석 - 신화 (1993)
그 날 밤 그대와 함께 간 곳은 (아무도 몰래)
언제나 꽃들이 피어 있는 곳 저 하늘 새처럼 날아간 곳은 (자유롭게) 사랑과 자유가 존재하는 곳 뜨거운 정열로 꽃 피운 아름다운 밤 어두운 영혼 밝혀준 사랑의 밤 그대 향한 내 마음 멈출 순 없어요 파슈미트라 다시 한 번 그 곳으로 날 데려다 주오 파슈미트라 오오오 오오오오 파슈미트라 눈부신 미소와 뜨거운 정열로 오오오 오오오오 파슈미트라 그대는 나의 마음 모두 가져가 버렸네 파슈미트라 하늘과 바다가 제 빛을 찾아 (아무도 몰래) 푸르게 푸르게 깊어 가는 곳 이 세상 모든 것이 사랑을 찾아 (자유롭게) 예쁘게 예쁘게 미소짓는 곳 뜨거운 정열로 꽃 피운 아름다운 밤 어두운 영혼 밝혀준 사랑의 밤 그대 향한 내 마음 멈출 순 없어요 파슈미트라 다시 한 번 그 곳으로 날 데려다 주오 파슈미트라 오오오 오오오오 파슈미트라 눈부신 미소와 뜨거운 정열로 오오오 오오오오 파슈미트라 그대는 나의 마음 모두 가져가 버렸네 파슈미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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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 ||||
from 민치영 1집 - 르네상스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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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
from 민치영 1집 - 르네상스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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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 ||||
from 민치영 1집 - 르네상스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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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 ||||
from 민치영 1집 - 르네상스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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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 ||||
from 민치영 1집 - 르네상스 (1993)
지나간 추억의 사진 속에
텅 빈 방 안에 웃음 짓던 당신의 모습이 당신의 체취가 날 너무 괴롭게만 해 수많은 아쉬움과 미련 속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나? 떠나가는 뒷모습과 땅에 떨군 머리 날 너무 괴롭게만 해 돌아와줘, 돌아와줘, 돌아와줘 난 그대가 필요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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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 ||||
from 민치영 1집 - 르네상스 (1993)
어느 것에 끼워맞춰야 할지?
내 초라한 형상을 들고 나 여기 있네 나 슬퍼하네 흐름 속에 어찌 하나? 내 초라한 형상을 들고 나 여기 있네 나 슬퍼하네 어둠 속에 가리워진 나의 모습 모래 속에 가리워진 은빛 사랑 그러지마 그러지마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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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 ||||
from 민치영 1집 - 르네상스 (1993)
지쳐버린 사람들, 형식적인 미소들
자신을 잊기위해 스스로 무너지네 화려한 밤거리, 짙은 향수 내음 서로의 즐거움에 자신을 내던지네 깊이없는 만남들, 유혹하는 몸짓들 내일없는 지금의 즐거움만 추구하네 오, 사랑없는 즐거움 오, 진실없는 만남들 오, 이건 아니야 이건 아니야 이건 아니야 이건 아니야 이건 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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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 ||||
from 민치영 1집 - 르네상스 (1993)
언제나 눈물 고인 눈망울 가진 아이가
어두운 그림자에 얽눌린 아이가 빗물에 몸 적시며 걷기를 좋아했지 눈물은 빗물에 흘려 보내며 장미꽃 만발한 꽃길을 꿈꾸며 눈물을 흘렸지 슬픈 엄마 생각 잠기며 무지개꿈에 잠기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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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민치영 1집 - 르네상스 (1993)
남자는 항상 여자에게 첫사랑이길 원한다.
이미 스무살이 훨씬 넘은 나에게 첫사랑이 있다는 건 당연하지 맘에 드는 남잘 만나면서 너를 만나기 전까지 지내왔지 왜 그게 너에게 문제가 되는지 왜 그걸 가려야만 하는지 나는 나는 너를 너를 이해할 수가 없어 그걸 왜 그걸 왜 숨겨야 해 나를 갖고 싶다면 나의 전부를 받아줘야 해 지나온 사랑도 너에게 만큼 난 진실했어 누구보다 날 이해해줘야만 해 네가 나와 함께 하겠다면 보이는 그대로 날 사랑해주길 바래 너를 만나 처음 사랑한다고 했고 그 누구도 사랑한적 없었던걸 원한 다면 지금이라도 지금이라도 늦지 않아 내가 아닌 다른 여잘 만나는 건 어때 왜 그러길 여자에게만 원할까 왜 너는 그렇지 않으면서 바랄까 나는 나는 너를 너를 이해할 수가 없어 그걸 왜 그걸 여자에게 바라 는지 누굴 사랑했던게 뭐 잘못된건 아니잖아 왜 그걸 숨여야 당연하다고 들 생각할까 정직할 수 없는게 더 이상하잖아 지금 내가 널 사랑하는 걸 숨겨야 할 이유가 하나 없는 것처럼 나는 자랑스러워 누굴 사랑한다는거 그중에 바로 너 다른 사람이 아 닌 바로 너 모든걸 다 주겠어 오직 너에게 네가 내게 주는 그만큼 나도 분명히 보답해 줄걸 나는 맹세할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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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 ||||
from 민치영 1집 - 르네상스 (1993)
그대와 함꼐 이루고 싶었던 꿈들
모두 허무하게 사라졌네 그대를 이해할 수는 있지만 내게는 너무나 커다란 아픔뿐이야 떠나버린 너의 마음도 힘겹다는 걸 알아 하지만, 우리의 결말이 바로 이것이니? 오, 난 믿을 수가 없어 우린 헤어진 것이 아니지? 우린단지 떨어져 있는 것이지? 그렇지? 그대 떠난 후론 나 잠 못 이루네 그대 떠나후에도 나 그댈 잊지 못해 그리운 시간 속에 그대 지울 수 없어 난, 난 방황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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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 ||||
from 민치영 1집 - 르네상스 (1993)
오고가는 수많은 느낌
짙어가는 행복 뒤에 밀려오는 불행 잃어가는 수많은 느낌 탐욕의 세포가 몸 안에 가득 퍼지네 왜 이래야만 하나? 왜 슬퍼지나? 왜 이래야만 하나? 난 단지 나이고 싶은데 갖고픈만큼 잃어버리는 주고픈만큼 갖고 싶은 마음 지쳐버린 흩어진 마음 좀처럼 잡을 수가 없네 흘러내린 수많은 눈물 외날개 새처럼 날개짓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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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 ||||
from 민치영 1집 - 르네상스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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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 ||||
from 민치영 1집 - 르네상스 (1993)
When I was young. mama said to me. "Though you're sad.baby.don't cry."
But I'd like to cry now. seein' the beauty is growing old. I'd like to cry now. thinkin' the world is going dry. Like a pearl in a marsh. everything fades away Like a prearl in a marsh. why do I have to fade aw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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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 ||||
from 민치영 1집 - 르네상스 (1993)
슬픔도 잊은 채, 기쁨도 저버린 채
난 무엇때문에 살아가는가? 진실만을 가지고 판단하며 서 있는데 나 어떻게 살아가는가? 혼잡한 방 안에 우린 왜 있는가? 짙어가는 노을녘에 등을 진 채 얼마나 지내야 하나? 등을 진 채 얼마나 보내야 하나? 오, 얼마나 지내야 하나? 등을 진 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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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 ||||
from 민치영 1집 - 르네상스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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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 ||||
from 박춘삼 4집 - Solitaire In City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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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박춘삼 4집 - Solitaire In City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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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 ||||
from 민치영 3집 - Black (1998)
용서해줘
너의 품안에서 행복했던 나를 잊어줘 가끔은 너의 생각에 잠 못들기도 히겠지만 오랫동안 꿈만 같았어 내 인생의 처음 느껴본 또다시 그런 사랑을 해볼 수 있을까 사랑했던 그 순간들을 까맣게 그냥 모두 지워버려 아파했던 시간들 더 슬프지 않게 우리그만 끝내 너 그리워 잠 못 이루고 꿈을꾸다 눈물 흘렸던 날 잊어줘 뒤돌아보지않는 저 바람처럼 사랑했던 그 순간들을 까맣게 그냥 모두 지워버려 아파했던 시간들 더 슬프지 않게 우리그만 끝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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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
from 민치영 3집 - Black (1998)
나 이제 그만 끝내려고 해
가야할 길이 어딘질 알기에 떠지지않는 내 메마른 두 눈 폐허가 된 내 영혼은 어둠뿐인데 수많았었던 다툼들 속에 널 잊으려 해메이던 난 지금 이젠 거친 숨내뱉으며 깨어나지 않을 잠을 자네 *한번만이라도 널 볼 수만 있다면 너 없는 세상에서도 난 참 행복할텐데 고통받던 나의 얘기들과 함께 날 이젠 모두 잊으려해 난 더이상은 기다릴 수 없어 가야할 길이 어딘질 알기에 힘없이 떠는 내 메마른 입술로 하고 싶은 말이 아직 남았는데 *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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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치영 3집 - Black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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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 ||||
from 민치영 3집 - Black (1998)
나 그대에게 드릴 말 있네
오늘 밤 문득 드릴 말 있네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 것 같은 이 내 사랑을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 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 손에 가득 드리리 나 그대에게 드릴 게 있네 오늘 밤 문득 드릴 게 있네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 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 손에 가득 드리리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 것 같은 이 내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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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 ||||
from 민치영 3집 - Black (1998)
너는 소리도 없다 소리도 없이 미끄러져 다닌다
번들거리며 윤이나는 너는 긴 몸뚱이를 하고 비비비비 꼬면서 유혹을 하네 날날날날 교태를 부리며 아양을 떤다 유혹한다 현기증나는 유혹을 갈라져있는 혓바닥을 날름대며 날 부르고 있구나 날 날 날 *Sneak's Eyes 시련에 가득 차 있는 나의 슬픔에 (슬픔에) 그 슬픔의 환상이 빚어낸(그늘 아래) 그늘 아래 너는 항상 살아서 날 부르고 있구나 I can't stand for this feeling What am I What do I gotta do now? I don't know I can't know that now I feel *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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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 ||||
from 민치영 3집 - Black (1998)
이상도 실현되는 줄 알았어
그래서 높은 희망 가졌지 아름다웠던 난 사랑하게 되어 아이를 가졌어 내 것인줄만 알았던 아일 도망치고 싶을때도 있었어 허세라도 멋지게 살고 싶었어 그러나 이젠 미래를 위해 네게 다 말했어 내 감추고픈 얘기들을 말을 해봐줘 너의 과거들을 네가 살아왔던 어려웠던 일들 모두 *너도 그래야 해 꼭 그래야해 너도 그래야해 말을 해봐 *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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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 ||||
from 민치영 3집 - Black (1998)
너무 아름다웠던 추억을 회상하며
그대 잠든 얼굴 바라보다가 그대 이마에 입맞춤하고 나즈막히 속삭였네 안녕 문을 문을 열다가 아쉬움이 남아 다시 한번 그대를 바라보다가 멀리서 들려오는 새벽 종소리에 나즈막히 속삭였네 안녕 헤어지기 정말 싫어 사랑이란 오직 그대 하지만 떠나야하는 나를 붙잡진 말아요 사랑해요 문밖 문밖으로 나서니 싸늘한 새벽 코트 깃을 올리고 휘파람부니 이슬인지 눈물인지 내 눈가에 적시며 다시 한번 속삭였네 안녕 다시 한번 속삭였네 안녕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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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치영 3집 - Black (1998)
나 이제 그만 끝내려고해
가야할 길이 어딘질 알기에 떠나지않는 내 메마른 두 눈 폐허가 된 내 영혼은 어둠뿐인데 수 많았었던 다툼들 속에 널 잊으려 헤메이던 난 지금 이젠 거친 숨내뱉으며 깨어나지 않을 잠을 자네 *한번만이라도 널 볼 수만 있다면 말할텐데 편히갈수 있는데 고통받던 나의 얘기들을 이젠 네게 말하려해 난 영원히 사라질 수 없기에 바람되어 너의 모습들을 이젠 지켜보려고해 언젠가 네가 내 얘기 듣는다면 울지는마 슬퍼하진마 네가 네가 날 느낄수 있으니 다가오는 바람속에서 *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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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치영 3집 - Black (1998)
남자는 항상 여자에게 첫사랑이길 원한다.
이미 스무살이 훨씬 넘은 나에게 첫사랑이 있다는 건 당연하지 맘에 드는 남잘 만나면서 너를 만나기 전까지 지내왔지 왜 그게 너에게 문제가 되는지 왜 그걸 가려야만 하는지 나는 나는 너를 너를 이해할 수가 없어 그걸 왜 그걸 왜 숨겨야 해 나를 갖고 싶다면 나의 전부를 받아줘야 해 지나온 사랑도 너에게 만큼 난 진실했어 누구보다 날 이해해줘야만 해 네가 나와 함께 하겠다면 보이는 그대로 날 사랑해주길 바래 너를 만나 처음 사랑한다고 했고 그 누구도 사랑한적 없었던걸 원한 다면 지금이라도 지금이라도 늦지 않아 내가 아닌 다른 여잘 만나는 건 어때 왜 그러길 여자에게만 원할까 왜 너는 그렇지 않으면서 바랄까 나는 나는 너를 너를 이해할 수가 없어 그걸 왜 그걸 여자에게 바라 는지 누굴 사랑했던게 뭐 잘못된건 아니잖아 왜 그걸 숨여야 당연하다고 들 생각할까 정직할 수 없는게 더 이상하잖아 지금 내가 널 사랑하는 걸 숨겨야 할 이유가 하나 없는 것처럼 나는 자랑스러워 누굴 사랑한다는거 그중에 바로 너 다른 사람이 아 닌 바로 너 모든걸 다 주겠어 오직 너에게 네가 내게 주는 그만큼 나도 분명히 보답해 줄걸 나는 맹세할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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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치영 3집 - Black (1998)
불은 꺼지고 사람들은 모두
하나 둘씩 흩어져가는데 나는 남겨져 갈 곳 잃은 채 불꺼진 거리에 그림자되어 해가 뜨기를 기다리고 있어 전화를 걸어 널 보려고 했어 하지만 네게 이런 모습을 이젠 정말 정말 보이긴 싫어 니가 건네준 너의 사진 보며 지난 일들을 생각해봤어 착하기만한 널 친구로만 알고 기대기만을 난 했었었지 작은 여인의 모습으로 내게 다가오는 넌 마음 아팠겠지 이젠 내가 다해줄께 내게 남아 있는 사람 다 줄께 *너의 아름다운 미소와 너의 매력 달콤한 입술 오늘따라 너무 미치게 생각나 너의 아름다운 모습과 너의 향기 너의 모든 것 이미 내 안에서 너를 찾게 만들어 **나를 안아줘 날 사랑해줘 날 사랑으로 쓰다듬어줘 꼭 안아줘 나를 안아줘 날 사랑해줘 날 사랑으로 쓰다듬어줘 꼭 안아줘 슬플땐 기대 눈물 닦아줄께 날 위한 너의 그 모든 아픔들 이젠 내가 너를 위해 할 수 있는 내 모든 것 다 해줄테니 니가 내게서 사라지고 나면 난 방황하며 괴로울꺼야 근심 거두고 내 맘 알아줘 내게 남아있는 사랑 다 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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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인하 3집 - 오늘까지 (1991)
오늘까지 수많은 시간들 무얼찾아 헤맸나.. 고개들어
높은 하늘을 보며 지나온 날들을 다시 생각하네 이뤄질수 없는 꿈이라고 누가 말을 했던가 가슴속 깊숙히 남아있는 소중한 꿈들이 너와 내게 손짓하네 *함께 가야할 멀고 험한길 서로가 다른 꿈을 찾아 간다해도 멈출수 없어 너와 나의 꿈 찾을 때 까지 모두다 이룰때까지.. 지난날의 따스했던 우리의 기억이 또다시 내곁에 지난 추억을 가슴속 깊숙히 희망으로 던져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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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
from 권인하 3집 - 오늘까지 (1991)
하염없이 비는 내리고 옷깃을 적시는데
왜 내마음은 비에 젖지 않나 거리의 불빛은 하나둘 꺼져만 가는데 내 발걸음 멈추지 못하네 허전한 내마음을 달랠길 없어 비오는 길을 걸었네 회색빛 그 거리는 나의 추억을 자꾸만 기억나게해 *그대와의 이별이 이렇게 내마음을 견딜수 없는 방황에 묻히게 해 하염없이 비는 내리고 옷깃을 적시는데 왜 내마음은 비에 젖지 않나 거리의 불빛은 하나둘 꺼져만 가는데 내 발걸음 멈추지 못하네 이렇게 외로움에 지친다는 것 아무도 몰라 이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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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 ||||
from 권인하 3집 - 오늘까지 (1991)
그대가 떠나버린 그 자리에는 어둠깔린
창문만이 보이고 나의 가슴속에 추억만 남아 아름다운 지난날 생각해 보네 입가에 미소로 떠오르는 수많은 일들이 작은 행복과 아픔으로 내게 살며시 다가와서 앉는데 알수없는 허전함 무얼까 이게 사랑일까. 쓸쓸하게 비추는 그 자리의 그 어두움은 언제쯤 걷힐까 나의 가슴속에 추억만 남아 지나버린 일들 생각해 보네 흘러가는 세월속에 묻힌 나의 지난날이 작은 기쁨과 슬픔으로 내게 살며시 다가와서 앉는데 알수없는 그리움 무얼까 이게 후회일까. 허전하게 비추는 달빛속에 숨은 아픔 언제쯤 걷힐까 쓸쓸하게 비추는 그 자리의 그 어두움은 언제쯤 걷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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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 ||||
from 권인하 3집 - 오늘까지 (1991)
그래 그렇게 많은날 헤매이면서 찾아온
나의 길은 어디에 어린 시절의 꿈들은 사라져 가고 작게만 느껴지는 내 모습만 포기할수 없잖아 지난날의 꿈들을. 다시 찾아볼수 없을까 어린시절 내모습 나의 작은 꿈을 찾아서 한걸음씩 나가는거야 . 변해버린 내 모습들을 다시 찾아가는 거야 지나온 길을 뒤돌아 생각해보니 어디쯤 내가 와 있는걸까 내가 가려는 그곳은 아직도 멀고 달라져 보이는 내 모습만 쉬울수는 없잖아. 내가 지닌 꿈들이 때론 어려움을 이기고 아픔 견뎌내면서 나의 작은 모습속에 새롭게 도전하는거야 변해가는 내모습들이 강해져만 갈수 있다면 내가 가는 이길이 이제는 두렵지 않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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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
from 권인하 3집 - 오늘까지 (1991)
물위에 비친 불빛속에 이밤이 따라
흘러가네 한마디 말도 없이 가버렸던 너의 그림자 멀어지듯 가네 * 달은 어제처럼 하얀 얼굴로 어디론가 흘러가는 물결위에 손을 흔드는데 난 안녕이라 말도 못하고 떠나는 너를 보냈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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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 ||||
from 권인하 3집 - 오늘까지 (1991)
우리 함께 떠나요 어지러운 이도시에서
파도 소리가 들려오는 곳으로 떠나요 싱그러운 느낌을 주는 우리들만의 자유가 있는 곳으로 파도소리가 들려오는곳 동해로 *작은 횟집에 앉아 한잔의 술과 수많은 얘기를 나누며 우리의 미래를 위하여 젊은날의 아픔 함께 나눈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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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 ||||
from 권인하 3집 - 오늘까지 (1991)
기억이 나질 않아 아무리 생각해도
그대와 내가 걷던 어느 길 모퉁이 처음엔 몰랐었어 그것이 사랑인줄 *이제와 혼자 후회하면 뭘해 그대에게 전해줘 내마음의 모든것 이 바보같은 나를 용서해줘 잡지 못한 내마음 말한마디 하지 못하고 널떠나보낸 나를 용서해줘 그대가 보고 싶어 견딜수 없는 이밤 잊으려애를 써도 지울수 없는 밤 처음엔 몰랐었어 그것이 이별인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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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권인하 3집 - 오늘까지 (1991)
우리생이 오늘 하루뿐이라면 난 무얼할까
넌 무얼할까 어떤 모습일까 우리생이 오늘 하루뿐이라면 난 너의 마음 넌 나의 마음 알수 있을까 *아무느낌없이 순간을 살아가며 쉴곳없이 지쳐버린 우리 사랑을 찾을순 없나 꿈을 찾을순 없나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아무도 알수없어 오늘을 마지막처럼 모든걸 소중하게 사랑을 해 사랑을 해 .. 사랑을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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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 ||||
from 권인하 3집 - 오늘까지 (1991)
그대의 작은 마음속에 무엇을 남겨
두었나 그대의 작은 시간속에 무엇 그렸나 *보이는 것은 대지에 나무 한그루 남아 있는건 호수의 달빛 하나 걸려 있는데 뒤를 돌아보며 낮은 마음의 벽 허물고 모두 하나가 되어 사랑의 날개 펼치세 세상 사람 모두가 하늘에 떠도는 새보며 무지개 빛 찬란한 우정을 날개 펼치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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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인하 3집 - 오늘까지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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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 ||||
from 최성원 2집 - 최성원 2 (1990)
푸른별을 아시나요
은하수 건너 건너 아무도 모르는 그 곳에 내 어린 왕자가 있어 푸른별빛 배를타고 매일밤 내방에 찾아와 잊었던 사랑애기를 해달라 졸라되내요 어린 왕자 그대는 아니 내가 얼마나 추운지 어린왕자 그대는 아니 내손을 꼭 잡아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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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 ||||
from 최성원 2집 - 최성원 2 (1990)
세상엔 많은 사람들 모두 알고싶은 사람들
해도해도 끝없는 사람여행 제각기 숨김비밀 하나둘 얘기할때 난 알았지 솔직할수 없었을뿐 아름다운 사람들인걸 어릴적부터 다큰 지금까지 솔직하면 웬지 손해를 봤나봐 예쁜 거짓말은 내겐 매력없이 솔직하면 우린뭔가 통할텐데 세상엔 많은 사람들 모두 아름다운 사람들 도와줘요 솔직할 수 있도록 세상엔 많은 아이들 모두 사랑스런 아이들 도와줘요 솔직할 수 있도록 세상엔 많은 어른들 모두 자랑스런 어른들 도와줘요 솔직할수 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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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 ||||
from 최성원 2집 - 최성원 2 (1990)
네 앞에서만 난 모두 열지 일기속에도 못쓰는 내 비밀을
네 앞에서만 난 모두 벗지 수십겹이던 무거운 내 가면을 네 앞에서만 내 모든 비밀은 껍질을 벗어나 자유롭게 환희 웃음짓지 네 앞에서만 내 모든 꿈들로 숨겨진 나만의 세상을 너에게 보여주지 네 앞에서만 네 눈앞에만 오직 네 눈앞에만 네 앞에서만 행복한 노예 어떤일이든 그대는 시키면돼 네 앞에서만 현명한 황제 어떤일이던 그대를 위해주는 네 앞에서만 내 모든 비밀은 껍질을 벗어나 자유롭게 환희 웃음짓지 네 앞에서만 내 모든 꿈들로 숨겨진 나만의 세상을 너에게 보여주지 네 앞에서만 네 눈앞에서만 오직 네 눈앞에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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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 ||||
from 최성원 2집 - 최성원 2 (1990)
고마워 난 너를 오아시스라고 부를래
지치고 목마른 여행길에 문득 만났던 너는 조용히 웃으며 내게 속삭였지 아무 생각말고 그냥 쉬라고 네가날 잡을 수 없듯이 나또한 머물 수 없어 너는 내 사막의 오아시스 나 또한 네게 그런지 누군가 말했지 사막이 아름다워 보이는 것은 어딘가 숨겨진 오아시스 때문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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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 ||||
from 최성원 2집 - 최성원 2 (1990)
너의 하늘 색깔은 요즈음 어떤지 어떤 색깔일런지
너의 고민꺼리는 요즈음 어떤지 어떤 이유일런지 너의 푸름꿈들은 요즈음 어떤지 어떤 세상일런지 너의 작은 비밀은 요즈음 어떤지 어떤 비밀일런지 난 미안해 정말 그 동안 너를 잊었어 오직 내 생각으로 너를 잊었어 이제는 다시 시작해 모든 걸 다시 알고파 네 눈속에 비친 나의 모습을 옛날처럼 너는 생각해봤니 내 하늘 색깔은 어떤 색깔일런지 한번 생각해보렴 내 작은 고민을 어떤 이유일런지 나의 푸름 꿈들은 요즈음 어떤지 어떤 세상일런지 나의 작은 비밀은 요즈음 어떤지 어떤 비밀일런지 넌 미안해도돼 그 동안 나를 잊었어 오직 네 생각만으로 나를 잊었어 이제는 다시 시작해 모든걸 다시 알고파 내 맘속에 비친 너의 모습을 옛날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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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 ||||
from 최성원 2집 - 최성원 2 (1990)
나 이제 배를 타고서 끝없이 펼쳐진 저 넓은 바다로 떠나가네
저 넓은 바다는 언제나 이 좁은 마음의 문을 열어주네 언제나 때로는 거칠게 때로는 잔잔히 파도는 밀려오고 물결위에 비치는 햇살 싱그런 그대의 미소 가슴터질듯 밀려드는 저 넓은 바다의 물결 가자 바다로 예 거센 파도를 넘어 폭풍속에 지나고 비바람 몰아친뒤에 또다시 잔잔한 물결위에 비치는 햇살 나 이제 떠나간다네 저 넓은 바다를 향해 거센 파도를 넘어 끝없는 바다를 향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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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 ||||
from 최성원 2집 - 최성원 2 (1990)
생각이 나는지 그 시절 음악 밤새워들었던 독수리 전축
아버지가 사주신 새기타 냄새 도레미딩동뎅 행복했지 생각이 나는지 그 시절 솜씨 에프(F)코드 힘들어 쩔쩔맨 시절 하지만 더없이 난 즐거웠고 기타의 소리는 아름다웠지 우- 십여년간 제법 잘 치게된 내솜씨 우- 그런데 왜 옛날의 기쁨은 점점 어디로 왜- 왜 과연 무엇 때문에 왜- 왜 과연 행복의 열쇤 무언지 생각이 나는지 그시절 음악 셋이서 모여서 일하던 술집 피아노 한대에 베이스기타 그래도 우리는 즐어웠지 생각이 나는지 그시절 친구 처음으로 마련한 우리의 무대 한친군 음향을 한친군 조명 손님도 우리도 즐거웠지 우- 몇년동안 많이도 불어난 손님들 우- 그런데 왜 처음의 기쁨은 점점 어디로 왜- 왜 과연 무엇때문에 왜- 왜 과연 행복의 열쇤 무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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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 ||||
from 최성원 2집 - 최성원 2 (1990)
어깨가 쳐진 그대여 고개를 숙인 그대여 그렇게 괴로워해도 그대는 소중한 사람
여러 사람들 저마다 잘난 사람들 날마다 C.F속엔 모두가 행복한 사람들 하지만 외로워마요 그대는 이우주안에 누구라도 바꿀 수 없는 그대만의 세상이 있잖아 비교는 바보들의 놀이 최선은 우리의 권리 결과는 하느님의 뜻 감사만이 행복의 열쇠 우리는 어릴적부터 그렇게 배워만왔지 남보다 잘났어야만 칭찬을 받았었나봐 공부는 재밌는건데 왜인지 힘겨워했고 인생은 즐거운데 왜인지 어렵게 됐지 이제는 눈을 떠봐요 그대는 이우주안에 누구도 견줄 수 없는 그대만의 세상이 있잖어 비교는 바보들의 놀이 최선은 우리의 권리 결과는 하느님의 뜻 감사만이 행복의 열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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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
from 이무하 1집 - 고향 (1991)
그리운 내고향 봄동산은
민들레 속없이 웃음웃고 앞산에 진달래 뒷산엔 뻐꾸기 좋구 좋다 내고향 그리워라 동무들아 나오너라 내고향 가잔다 호랑나비 앞세우고 어서야 가잔다 내 어릴적 놀던곳 옛동리엔 마음착한 사람들 살았더라 앞집에 노마야 뒷집에 순이야 보고싶은 애동무 그리워라 돔무들아 나오너라 달떠 온단다 뒷동산 올라가 춤추며 밤새워 놀아보세 앞산에 진달래 뒷산엔 뻐꾸기 좋구 좋다 내고향 그리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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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 ||||
from 이무하 1집 - 고향 (1991)
그렇게 오면 따스한
흰구름두둥실떠가는언덕에누워 이런 저런 생각에 취해 있노라 불어오는 솔바람 풀잎을 흔들고 하얀나비 하나 내눈 속으로 들어와 앉았네 까닭도 없이 서러워 외로운 마음에 괜시리 흘러내리는 이 눈물은 왜일까 알수 없구나 이 눈물은 아이들 노래 소리에 놀라 일어나 저토록 푸른 하늘을 바라 보노라 눈치없는 잠자리 내 콧등을 잔질고 아이들은 풀밭위를 저리 뒹구네 어느새 내마음 저 하늘과 같이 푸르러 까닭도 없이 솟아난 이 기쁨은 왜일까 알 수 없구나 이 기쁨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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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 ||||
from 이무하 1집 - 고향 (1991)
이 슬픔을 팔아서
조그만 꽃밭 하날 살까 이 슬픔을 팔면 작은 꽃밭 하날 살 수 있을까 이 슬픔 대신에 꽃밭이나 하나 갖게 되면 키 작은 채송화는 가장 자리에 그 뒤쪽엔 해맑은 수국을 심어야지 샛노랗고 하얀 채송화 파아랗고 자주빛 도는 수국 그 꽃들은 마음이 아파서 바람소리 어느 먼 하늘을 닮았지ㅣ 나는 이 슬픔을 모두 팔아서 자그만 꽃밭 하날 살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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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무하 1집 - 고향 (1991)
사랑은 바람처럼 그렇게 몰래 다가와
내 깊은잠 흔들어 깨워 내 마음 눈뜨게 하네 사랑은 봄날 단비처럼 그렇게 더디 내려와 메마른 내 영혼의 샘 어느새 넘쳐 흐르게 하네 사랑은.... 그 무엇 찾으려 헤메이던 지난 날들이 이젠 강물처럼 흘러가 버렸네 그 어두웁고 아픈 기억들 그 모든 것들은 고이 묻어두리라 이제 그 무엇 찾았으니 사랑은 놀아운 선물 참 아름다워라 참사랑은 영원한 것이 세상 끝날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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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 ||||
from 이무하 1집 - 고향 (1991)
오늘처럼 햇빛이 이렇게 밝은 날은
창을 열어 바라보는 저 들녘 멀리 그리움에 반짝이는 강이 흐르네 오늘처럼 햇빛이 이렇게 좋은 날은 손을 들어 가리키는 저 언덕 너머 기다림에 나래치는 새가 날으네 오늘처럼 햇빛이 이렇게 환한 날은 발돋움에 우러르는 저 하늘가로 영원속에 꽃피우는 나무가 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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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 ||||
from 이무하 1집 - 고향 (1991)
아침이슬처럼 영롱한
네 눈속으로 들어가 봤으면 그속에는 내어린 날들이 아련히 보일 것같아 소라껍질처럼 예쁜 네 귓가에 가만히 귀대보면 그속에서 들려오는 내어린 동무들 노랫소리 아름다웠던 그날들은 이제 어디로 가벼렸을까? 아침 햇살처럼 눈부시게 부서지는 환한 그웃음 어여쁜 네모습 바라만 보아도 내 마음은 즐거워 해맑은 네 모습처럼 나도 착한얼굴 한 적 있지 티없는 네 영혼처럼 내 마음도 깨끗했던 때 있었지 아름다웠던 그날들은 이제 어디로 가버렸을까 우리다시 만나야할 저 하늘나라에서 모두 볼 수 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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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 ||||
from 이무하 1집 - 고향 (1991)
이가을은 가고 이제 겨울이 오면
나뭇잎은 떨어지고 차가운 이 길위를 헤메이다가 밟히어 부서지고 황량한 이 거리 찬바람 불어오면 그 잎새 흩날리어 아무도 알 수 없는 그어느 곳으로 그렇게 떠나 버렸네 나뭇잎 하나 자취도 없이 어디로 갔을까? 아직 길위에는 떨어져 누운 수많은 저 낙엽들....... 긴 겨울이 가고 새봄이 돌아오면 종달새 날아 노래하고 포근한 저 햇살과 흐를는 시냇물 즐거이 춤을 추네 따스한 저 바람이 가지끝 스치면 새순 눈부비며 깨어나 아무도 알 수 없는 그 어느 곳에서 이 기적은 오는 걸까? 파아란 새싹 한잎 기척도 없이 어디서 왔을까? 이 아름답고 놀라운 세상 열리는 이 봄날에 다함께 노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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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 ||||
from 이무하 1집 - 고향 (1991)
우리 이제
한번쯤 뒤돌아 봐야 할 때 두고온 옛고향 멀고도 아름다운 곳 그리워라 그곳은 큰바위 늘 푸는 소나무 그 사이로 맑은 물 시원한 솔바람이 얼마나 좋은지 어디선가 산새들 모여 다함께 노래해 나 나 나 ...... 때묻은 영혼은 그 맑은 물에 씻기우고 피곤한 몸을랑 그 넓은 바위에 누워 쉬어가리 돌아오는 그 길목엔 민들레 꽃씨 흩날려 다시는 다시는 이길 일지 않도록 꽃피워 두리니 이디선가 산새들 따라오며 다함께 노래해 나 나 나.....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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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 ||||
from 박춘삼 4집 - Solitaire In City (1992)
비가 오면 안되는데 내가 눈무링 날것 같은데 이렇게 비가 내리니 나의 맘도 아파오겠지
비가 오면 안되는데 내가 눈무링 날것 같은데 이렇게 비가 내리니 나의 맘도 슬퍼지겠지 세월 지나가고 바람 불어오면 지난 추억들은 아름다워진채 남아있겠지 아쉬운 날들 힘든 날들에 나만 초라해가지만 잊으려 하면 할수록 생각 나는 너 차가운 바람곁에서 늘어진채로 울어보기도 하지만 이미 멀어진 지난 나의 아픈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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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 ||||
from 박춘삼 4집 - Solitaire In City (1992)
어제처럼 나는 떠나간 그사람 하염없이 생각하며 길을 걸을때
희미한 그얼굴 또 찾아오기에 손대려 했지만 부서져 버린 그미소 나 그대에게만은 내 모든것 말하려고 했어 나 그대의 모든것 간직하며 사랑을 주고팠어 하지만 내곁에 아무도 없어 쓸쓸한 그리움만이 어두움처럼 내마음에 앉아 난 너의 모습 자꾸 생각나게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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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 ||||
from 박춘삼 4집 - Solitaire In City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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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 ||||
from 박춘삼 4집 - Solitaire In City (1992)
멀어져 가는 그댈 보며
슬픈 이별을 깨달았어 헝클어진 채로 창가에 서면 빛바랜 너의 사~진들 한참 동안을 바~라보다 잎새에 떨군 나의 눈물들 변할건 변한다 위로 하지만 이렇게 힘든건 견딜 수가 없어 그대 이렇게 떠나나 아무런 변명도 하지 못한채~~ 세월 흘러 변해도 나의 작은 가슴속엔 그대와 영~원히 한숨 섞인~~ 나의 노래는~~ 어~둔밤 들길에 멍들어~있고 행여 다시~~ 내게로 올까 오늘도 지쳐가는 나의 하루여 그대 이렇게 떠나나 아무런 변명도 하지 못한채~~ 세월 흘러 변해도~ 나의 작은 가슴속엔 그대와 영~원히 한숨 섞인~~ 나의 노래는~~ 어~둔밤 들길에 멍들어~ 있고 행여 다시~~ 내게로 올까 오늘도 지쳐가는 나의 하루여 한숨 섞인~~ 나의 노래는~~ 어~둔밤 들길에 멍들어~있고 행여 다시~~ 내게로 올까 오늘도 지쳐가는 나의 하루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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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 ||||
from 박춘삼 4집 - Solitaire In City (1992)
어지러운 이 세상에 홀로 남아 저 길을 걷지만 이젠 그댈 볼 수 없어
변해버린 이 세상을 바라보며 함께 변해가버린 그댈 보네 어지러운 이 세상을 떠나 볼 까 좀 멀긴하지만 그댈 잊을 수 있다면 아름다운 이 세상을 바라보며 점점 멀어지는 그댈 생각하네 이제와 떠나버린 그댈 다시잡고 싶지만 언젠가 다시 변해버릴 그댈 느꼈어 나는 왜 너를 잊지못하나 다시 창밖엔 비가 멀리 떠나버린 그대의 모습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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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 ||||
from 박춘삼 4집 - Solitaire In City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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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 ||||
from 박춘삼 4집 - Solitaire In City (1992)
어제처럼 나는 떠나간 그사람 하염없이 생각하며 길을 걸을때
희미한 그얼굴 또 찾아오기에 손대려 했지만 부서져 버린 그미소 나 그대에게만은 내 모든것 말하려고 했어 나 그대의 모든것 간직하며 사랑을 주고팠어 하지만 내곁에 아무도 없어 쓸쓸한 그리움만이 어두움처럼 내마음에 앉아 난 너의 모습 자꾸 생각나게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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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 ||||
from 박춘삼 4집 - Solitaire In City (1992)
오 아름다운 그대눈에 내가 있기 원해요 혼자라고 느낄때에 그대 나에게로
그리울때 나의 맘에 그대 있기 원해요 부드러운 목소리로 나를 불러줘요 오 아름다운 그대 지난 추억 다시 생각해 나의 소중한 그리운 님이여 오 아름다운 그대 잊어버린 거리 기억해 내가 사랑한 나의 님이여 오 아름다운 그대눈에 내가 있기 원해요 혼자라고 느낄때에 그대 나에게로 그대 뒷모습을 이제 다시보고 싶지않아 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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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춘삼 4집 - Solitaire In City (1992)
멀어져 가는 그댈 보며
슬픈 이별을 깨달았어 헝클어진 채로 창가에 서면 빛바랜 너의 사~진들 한참 동안을 바~라보다 잎새에 떨군 나의 눈물들 변할건 변한다 위로 하지만 이렇게 힘든건 견딜 수가 없어 그대 이렇게 떠나나 아무런 변명도 하지 못한채~~ 세월 흘러 변해도 나의 작은 가슴속엔 그대와 영~원히 한숨 섞인~~ 나의 노래는~~ 어~둔밤 들길에 멍들어~있고 행여 다시~~ 내게로 올까 오늘도 지쳐가는 나의 하루여 그대 이렇게 떠나나 아무런 변명도 하지 못한채~~ 세월 흘러 변해도~ 나의 작은 가슴속엔 그대와 영~원히 한숨 섞인~~ 나의 노래는~~ 어~둔밤 들길에 멍들어~ 있고 행여 다시~~ 내게로 올까 오늘도 지쳐가는 나의 하루여 한숨 섞인~~ 나의 노래는~~ 어~둔밤 들길에 멍들어~있고 행여 다시~~ 내게로 올까 오늘도 지쳐가는 나의 하루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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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민치영 2집 - Volume Two 민치영 (1995)
너를 이젠 안보리라 생각하기로 했어
이제는 나를 외면하기에 더이상 나를 친구로만 느낀다면 난 너를 원했던 그 시간들을 잃어버릴 수 없어 일부러 지우려는걸 알아 나 외에 다른 사랑을 찾기 위해 신데렐라의 마법이여 그녀가 나를 외면하지 않게 해줘 오 신데렐의 마법이여 내게서 나쁜악몽의 시간을 멈추어줘 오 눈부신 웨딩드레스의 너와 함께 나의 사랑을 약속할수 있도록 오 오 오! 신데렐라의 마법이여 그녀를 나의 여자로 만들어줘 오 신데렐라의 마법이여 슬픈 이별이 우리를 피할수 있게 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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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 ||||
from 민치영 2집 - Volume Two 민치영 (1995)
1.쓸쓸히 다가온 바람에
허전한 맘 견디기가 너무 어려워 어느덧 내리는 빗속으로 난 끝없이 걸으며 널 생각해 2.말없이 뒷모습 보이며 사라져간 그대 아직 잊을 수 없어 흐르는 비 맞으며 눈물로 널 지우려 했던거야 행복한 기억들 모두다 저멀리 하늘위로 이제는 잊겠단 슬픈소원 말하고 울어버렸어 오래된 그림보다 더 빛나던 그대와 함께 했던 시간 하지만 이젠 널 널사랑하지 않아 또 다른 사랑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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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 ||||
from 민치영 2집 - Volume Two 민치영 (1995)
1.혼자만의 착각이라 못이겨 말하지마
술취한 너의 모습에서 느낄 수 있었지 이제는 더 이상 과거는 없어 두번째 사랑이면 핑계대지마는거야 아파했던 시간만큼 우릴 가깝게 해주었다고 생각하면 편해지잖아 이제는 서로 자신있게 표현하면 되는거야 어렵게 생각하지마 널 사랑해 아파했던 시간만큼 우릴 가깝게 해주었다고 생각하면 편해지잖아 이제는 서로 자신있게 표현하면 되는거야 어렵게 생각하지마 널 사랑해 이젠 그 누구가 뭐라해도 끌리지않아 너를 위해 2.서로 다른 시간속에서 우린 지내왔었지 한번쯤 같은 공간에서 지나쳤을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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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 ||||
from 민치영 2집 - Volume Two 민치영 (1995)
눈을 들어보니 차갑게 시린 하늘은
그 자리에 바람끝에서는 절망과 같은 겨울 느낄뿐이야 짙은 외로움이 보이는 기다림에 겨울이 싫어 오직 원했던건 시간의 흐름 단지그것뿐인데 내 작은 바램은 너의 외모속에서 허락되지않고 말았어 그 회색빛 우울함을 견딜 수 있다면 보이지 않는 나의 끝까지 사랑하며 살 수 있을꺼야 언제나 나의 그 가로막는건 견디기 힘든 현실 겨울속에서 우- 내 작은 바램은 너의 외모속에서 허락되지않고 말았어 그 회색빛 우울함을 견딜 수 있다면 보이지 않는 나의 끝까지 사랑하며 살 수 있을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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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 ||||
from 민치영 2집 - Volume Two 민치영 (1995)
이젠 다 모든걸 잊고 뛰어나가서
세상에(우우)있는 널 생각을 좀 해봐 지쳐버린 영혼 감춰진 눈물 속에서 (우우)넌 너를 찾을수 가 있어 (Come on, Feel it, yeah -) 수 많은 사람들속에 혼자인 너를 어떻게 (우우)어떻게 위로 받으려해 거짓 웃음들과 허전한 마음 지금 넌 (우우)무엇을 찾으려는 거야 생각하면 할수록 괴로워질뿐야 넌 왜 자꾸 자꾸만 힘들게 만드는거야 살아가면 갈수록 힘겹다는것을 넌 왜 자꾸 자꾸만 잊어버리는 거야 *헝클어진 머리에 지친 네 표정들을 잊어 잊어버리는게 필요해 (아이 예~) 혼자뿐인 네 인생 방법차일뿐이야 좋게 좋게 생각해 네 느낌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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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
from 민치영 2집 - Volume Two 민치영 (1995)
1.밤하늘 수 없이 그대 그리다가
난 깊은 꿈을 꾸어요 희미해진 꿈에 비친 그대 얼굴 눈부신 아침 햇살에 그대 멀리 사라져요* 2.하루에 열번쯤 그대 생각하며 난 하늘만 바라보아요 기울어진 하늘로 비친 그대 모습 투명한 눈물이 내맘 깊이 젖어들어와요 *처음 느낀 사랑의 기쁨남아 다시 설레는 마음으로 난 그대 기다려요 아직 말못한 사랑의 고백 남아 하늘 보고 말할께 영원히 그댈 사랑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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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
from 민치영 2집 - Volume Two 민치영 (1995)
어떤 생각을 하는건지
항상 난 정말 모르겠어 니가 변한건 하나도 없어 너는 모든걸 쉽게 생각해 너에게 지칠대로 지쳤어 도대체 너는 사는게 심각한게 없어 넌 정말 친구들 얘길 제발좀 들어봐 너만 생각하면 넌 너무 이기적이야 널 좋아했던건 나 또한 할 말이 없어 쉽게 생각하면 남는것 후회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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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 ||||
from 민치영 2집 - Volume Two 민치영 (1995)
오랫동안 연락 한번 없더니
이젠 친구라 부탁하려만하고 순간 순간 가식적인 말들로 나를 현혹하려만 하네 yeah 지난시절 널 필요로했지만 넌 언제나 나만을 피하려했고 이해라는 커다란 올가미로 날 잡으려 하기만 했네 yeah 언제나 난 너만을 생각했지 지금도 예전에도 사라져 yeah 이제는 yeah 더이상 네가 네가 필요치않아 사라져 yeah 이제는 yeah 더이상 네가 네가 필요치 않아 언제나 난 너만을 생각했지 지금도 예전에도 언제나 난 너만을 생각했어 지금도 예전에도 *사라져 yeah 이제는 yeah 더이상 네가 네가 필요치않아 사라져 yeah 이제는 yeah 더이상 네가 네가 필요치 않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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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 ||||
from 민치영 2집 - Volume Two 민치영 (1995)
눈물어린 눈망울을 감추며 떠나야한 난 너무나 가슴아파
또 다시 밀려오는 그리움 속에서 난 숨쉴 수 조차없이 서있네 저멀리 들려오는 사람들 틈에 숨죽이며 홀로남아 맴도는 너의 목소릴 느끼며 너의 사진을 꺼내어보네 Yeah~ 다시는 못볼것 같은 또다른 그리움에 흐르는 눈물감춰 사랑해 이젠 내게 전부가 되어 버린 네가 네가 항상 내맘과 같길 기도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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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은하 - 돌이키지마 (1989)
모든것이 지금 시작이야
한순간도 놓칠수 없어 그래 눈을 뜨면 보이는것은 이제와서 돌이키지 말아요 지금 내가 가야하는길 그땐 정말 물거품이야 정말 이제와서 돌이키지말아요 지금 나는 가야하는데 하늘의 떠도는 별들도 나를 보며 오라하는데 어짜피 그대 마음에 한동안 머물다 떠나가는데 돌이키지마 돌이키지마 모든것이 지금 시작이야 한순간도 놓칠수 없어 그래 눈을 뜨면 보이는것은 이제와서 돌이키지 말아요 하늘의 떠도는 별들도 나를 보며 오라하는데 어짜피 그대 마음에 한동안 머물다 떠나가는데 돌이키지마 돌이키지마 모든것이 지금 시작이야 한순간도 놓칠수 없어 그래 눈을 뜨면 보이는것은 이제와서 돌이키지 말아요 이제와서 돌이키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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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은하 - 돌이키지마 (1989)
그대 있기에 이룰수 없는 꿈이 슬퍼요
촛불을 켜요 내마음 깊은 추억처럼 아무말마요 이렇게 바라볼수만 있어도 모든것 알죠 아침에 보는 보랏빛 꿈들 우리 사랑은 너무 싶어 슬픈 빛으로 사라지고 우리 사랑은 너무 깊어 더욱 아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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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은하 - 돌이키지마 (1989)
안전벨트 매고 신나는 음악 틀어놓고 내작은 차를 몰고 가볼까
들을 가로질러 고속도로 위를 힘찬 엔진소리 강한 비트 음악소리 내마음 따라 핸들 돌리며 숲을 가로질러 다리 위를 건너 길위에 부서지는 태양이 바람속에 흩어지면은 걱정도 사라져가네 언덕 넘어가면 마을이 지나버린 어느날 처럼 나타났다 사라지네 파도 춤추는 저 바닷가 추억속에 차창스치는 그대의 웃는 모습이 나뭇잎 사이로 스며든 햇살에 환히 비치면 입가엔 미소가 피네 마주치는 차들 정다운 인사 나누며 내작은 차를 몰고 가볼까 해저무는 들녘 황혼속에 달려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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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은하 - 돌이키지마 (1989)
비가오는 소리에 문을 열면,
창밖은 아직 어두운 밤 언제쯤 외로운 밤이 지나고 나의 창에 아침햇살 비출까 오지 않는 사람을 기다리는 나의 모습은 슬픈 꽃잎 발자욱 소리에 귀기울이다 내가슴은 흠뻑 젖어가네 홀로 새는 밤이 너무 외로워 그대 품에 나를 데려가 주오 그대 사랑을 느끼고 싶어 내게로 도 ㄹ아와 주오 아침햇살 창에 비출때 그대 향기 느끼고파 비가오는 소리에 문을 열면, 창밖은 아직 어두운 밤 언제쯤 외로운 밤이 지나고 나의 창에 아침햇살 비출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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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은하 - 돌이키지마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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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은하 - 돌이키지마 (1989)
안녕 난 눈물을 참고 HEY, BUS-STOP
다시 난 그대를 보며 HEY,BUS-STOP 안녕 내 사랑은 그만 HEY,BUS-STOP 이제 다 지난일이야 HEY,BUS-STOP 사랑해요 그말 한마디, 하얀 유리창에 적을까 사랑해요,립스틱으로 내마음을 전해볼까 안녕 더 멀어진 그대 HEY,BUS-STOP 다시 난 뒤돌아 보며 HEY,BUS-STO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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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은하 - 돌이키지마 (1989)
어디로 가야 하는지 내게 말을 좀 해다오 바람아
머무를 곳이 어딘지 내게 말을 좀 해다오 바람아 후회도 없이 나는 사랑했네 변명도 없이 나는 사랑했네 언제나 사랑은 기쁨 아니면 아픔 얼마나 오랜 시간을 고통속에 지내려나 어떻게 하면 잊을 수 있나 대답해다오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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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은하 - 돌이키지마 (1989)
밤이 오는걸 기다렸어요 나는 왜지 어둠이 좋아
파란 불빛 사이로 걸어갈때면 아무 생각없이 황홀해 나는 밤이 좋아 누가 내게 손을 내밀면 웃으면서 인사해 우린 모두 좋은 연인들 사랑한다 말하고 싶어 어지러운 불빛,춤을 추는 거리,미움없는 세상, 우리들의 거리 아 사랑해 이별이란 너무 싫어 나의 손을 잡은 그대 아름다운 밤을 위해 아 그대 떠나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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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은하 - 돌이키지마 (1989)
우리의 사랑은 어느 계절의 바람을 타고 왔나요
아름다웠던 지난날의 추억이 내 여윈 가슴에 빗물처럼 고이면 그날이 그리워져요 한번의 입맞춤이 주고간 아련한 사랑의 향기 그날의 소중했던 꿈들이 또 나를 울려주네요 사랑한단 그 한마디 하지 못하고 우린 서로 돌아섰지만 그대,그대 지금이라도 늦진 않겠지요 내게 돌아와줘요 그날이 그리워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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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은하 - 돌이키지마 (1989)
내리던 비도 걷히고,맑은 햇살 비출때
당신의 모습 마음에 깊이 새겨지고 수많은 별이 빛나는 깊은 한밤중에도 내사랑 그대, 그댈 위한 노래를 부르오 끝없이 솟아오는 지난날의 기억들이여 내일의 아쉬움에 뒤척이며 잠못이루오 갓 피어난 꽃처럼 여며진 우리 가슴에 이미 많은 날들을 홀로 눈물로 지새웠오 그댈 향한 내마음 영원토록 남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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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지예 - 까만 하루 (1991)
아무것도 묻지마 대답할수 없어
얼마나 먼길이 남아 있는건지 몰라 * 마음은 창밖에 서서 사람들과 있지만 내발을 붙들고 놓아주지 않는 알수없는 짐에 눌려서 있는걸 나도 어쩔수 없어 잊고 싶어 잊고 싶어 생각없이 떠나고 싶어 아무데라도 하루만이라도 편히 쉬고싶어 많은 것을 보고 있으면 멀리 떨어져 봐야 한다는걸 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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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지예 - 까만 하루 (1991)
한사람도 볼수없는곳에 혼자남은 어린아이처럼
스므살에 내가겪은 사랑 누구에게 얘기 해줄수 있을까 * 비내리면 생각나고 비게이면 잊어버린 난너에게 우산같았을뿐 단 한번도 너에게 사랑같이 어려운건 바라지도 않았었던 난 바보였어 지나버린 나의 아픔보면서 이제나도 쉽게 웃을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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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지예 - 까만 하루 (1991)
사랑해도 외로운거라하던 누군가의 얘기처럼 외로워하며
보낸 날이 이젠 그리워지네 어느새 잊혀질 추억이 되어 * 그대 뒤에 감춰진 슬픔까지 감당하기엔 난 어렸어 사랑했단 걸 후회하지는 않아 마음은 아파오지만 시간이 가면 조금은 잊을수 있겠지 흔적은 남아있어도 하지만 나는 힘겨워 울지도 몰라 너무 사랑했기에 잊어야지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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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지예 - 까만 하루 (1991)
아무도 허락하지 않은 그대를 내가 선택했을때
언제나 후회없이 이세상 살아갈 자신이 있었어요 어떤 호기심이나 작은 유혹에 늘 힘이들던 내가 아닌걸 그때는 아무도 몰라 * 어려운 것은 그결정이었어요 위험하게 느끼는 사람들 그시선을 이기고 난 그댈위해 내 남은 인생을 걸었어요 이젠 어떤 어려움도 내 미래를 방해 못해요 그대와 내가 함께 있을때면 강한 사랑의 힘이 늘 우리를 지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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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지예 - 까만 하루 (1991)
너없어도 이 도시의 불빛은 언제나 화려했어
난 밤마다 또 무너져 갔지만 울지않았지 눈물마저 의미없는 현실 * 늘 누군가 날사랑해주지만 그것을 탓하지마 날 원했던 그수많은 사랑이 떠나갔어도 꼭 너만은 날 지켜야 했잖아 밤이면 이렇게 웃을수 있게돼 이제는 돌아가줄래 그냥 나를 그런 여자로 생각하고 잊어줘 음-- 아냐 그건 싫은걸 이것만 기억해줄래 그리고 어서 돌아가 내가 사랑했던 오직 한사람 그건 너란걸 랄 랄 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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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 ||||
from 손지예 - 까만 하루 (1991)
눈부신 유리성안에 있어 날아갈수 없는
새를 어떻게 생각해 그저 슬퍼하다 잠이 들어버린 작은 꿈을 그대 투명한 사랑에 갖혀있어 떠나갈수 없는 나를 어떻게 생각해 너무 답답하게 흘러가고 있는 이 시간을 * 그댄 다만 소유하려할뿐 나를 이해할줄 모르지 정말 중요한게 무엇인가를 생각해봐 나를 자유롭게 자유롭게 해줘 언제나 유리성 안에있어 웃어야만 하는 그런 왕자가 있다면 나는 알수있어 눈물 감춰버린 그 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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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지예 - 까만 하루 (1991)
내얼굴 늘 수심이 가득한가봐 오래된 친구도 처음본 사람도 그러지
* 내얼굴 항상 그늘이져 있나봐 나만의 딴 세상이 있냐고 그러지 하루속에는 얼마나 좋은일들이 많은데 왜 난 항상 그런 얼굴이었을까 세상이 내마음 내모습 그렇게 하는데 그렇게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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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지예 - 까만 하루 (1991)
얼만큼 시간이가야 너를 잊을수 있는 걸까
얼만큼 눈물흘려야 너를 지울수 있는 걸까 잊을수도 지울수도 없단걸 알면서 나도 내마음 풀길없네 세월의 의미란것은 내겐 왜 알려주질 않나 무거운 하늘 흔들려 바람은 또 이렇게 부는데 * 어디선가 내귓가에 슬픈 노래 소리 낮게 들려오는것 같아 아침 안개처럼 피어나던 우리의 사랑 저높은 하늘을 날자던 우리의 사랑 바람처럼 날으는 새들을 보면 그대에게 드렸던 사랑의 말들 숱한 기억들로 눈물겹네 얼만큼 시간이 가야 너를 잊을수 있는걸까 세월의 의미란 것은 내겐왜 알려주지를 않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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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현우 1집 - 제 1집 (1989)
그대의 눈빛만 보고도 알았어요
두 눈에 눈물만 보고도 알았어요 떠난다는 말하지 않아도 헤어져야 한다는 것을 잿빛 하늘처럼 초라해진 그대 모습 보고 알았어요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에 담담한 얼굴로 그대를 마주할 거예요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에 나의 슬픈 모습을 보이지 않을래요 그대의 모습이 멀어져 가더라도 나의 슬픈 모습을 보이지 않을래요 떠난다는 말하지 않아도 헤어져야 한다는 것을 잿빛 하늘처럼 초라해진 그대 모습 보고 알았어요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에 담담한 얼굴로 그대를 마주할 거예요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에 나의 슬픈 모습을 보이지 않을래요 그대의 모습이 멀어져 가더라도 나의 슬픈 모습을 보이지 않을래요 나의 슬픈 모습을 보이지 않을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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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현우 1집 - 제 1집 (1989)
해질녘 검붉은 노을빛이
차창으로 비껴가고 보였다가 사라지는 나뭇가지들 조금이라도 내 동공 속에 많은 것을 담아보려고 투명한 유리 차창밖만 바라보는데 잊으려고 떠났던 긴 여행은 사랑의 아픔만 주네 잊으려고 떠났던 긴 여행은 서글픈 눈물만 주네 끝이 없는 긴 여행 끝이 없는 슬픈 여행 잊으려고 떠났던 긴 여행은 사랑의 아픔만 주네 잊으려고 떠났던 긴 여행은 서글픈 눈물만 주네 끝이 없는 긴 여행 끝이 없는 슬픈 여행 지금이라도 막차를 타고 돌아가 그대 가슴에 얼굴을 묻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