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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영 2집 - 최진영 2 (1992)
사람들은 모두다 저만의 푸르른 낙원을 꿈꾸지
상처없는 사랑과 평화로 싸인 세계 사랑없는 참견과 끝없이 밀려드는 수많은 일들 아무래도 못채울 차가운 타인의 기대 언제나 떠나고 싶지만 용기가 생기질 않아 휴식이 필요한 우리들 더 이상 견딜수는 없어 잠시만이라도 여길 벗어나고 싶어 너도 그렇다면 무얼 주저할까 우리 떠나보는 거야 우리들을 쉬게할 그곳으로 Paradise Of Heart 모든것이 달랐지 하늘은 유난히 새로와 보였고 나를 괴롭힌 일들은 이제는 흔적도 없이 하지만 아무도 우리를 반겨주지 않는 이곳 떠나온 세상이 그리워 아마도 착각이었나봐 언제나 낙원은 우리 안에 있는거야 내가 찾으려던 항상 푸른 낙원은 이미 우리 마음속에 우리의 도피로는 찾지 못할 Paradise Of Heart 복잡한 지하철 어지런 빌딩숲 사랑만 있다면 문제될 건 없어 너와 함께라면 어디라도 좋아 아마도 착각이었나봐 언제나 낙원은 우리 안에 있는거야 내가 찾으려던 항상 푸른 낙원은 이미 우리 마음속에 우리의 도피로는 찾지 못할 Paradise Of Heart 아마도 착각이었나봐 언제나 낙원은 우리 안에 있는거야 내가 찾으려던 항상 푸른 낙원은 이미 우리 마음속에 우리가 살고있는 바로 이곳 Paradise Of Hea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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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영 2집 - 최진영 2 (1992)
아무 생각 없이 거리를 지나고 있었지
그 누군가가 나를 자꾸만 뒤돌아보며 웃다가 아주 오래 전부터 나를 알았던 것 처럼 다가오면서 조그맣게 오랜만이라 하네 아주 타이트한 스커트 화려한 파마를 한 여자 볼륨있는 몸매는 내 눈 어지러웠지 (라라라~) 그런 내가 부끄러워 머리를 긁고만 있었지 그녀는 내 친구라 하면서 웃는데 이제야 생각이 떠올라 그녀를 알겠어 그 어릴 적 나의 신부가 꼭 되겠다고 약속한 아주 조그만 키에 검은 눈을 가졌던 이제는 너무 변해버린 기억속의 여인 그리 나쁜일은 아닐 거야 세상도 달라졌으니까 나의 어린 날은 이미 지나가고 없쟎아 (라라라~) 그렇지만 나에게는 가늘게 빛나던 머릿결 철없던 그녀의 모습이 좋은데 그리 나쁜 일은 아닐거야 세상도 달라졌으니까 나의 어린 날은 이미 지나가고 없쟎아 (라~) 그렇지만 나에게는 가늘게 빛나던 머릿결 철없던 그녀의 모습이 좋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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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영 2집 - 최진영 2 (1992)
노을이 그랬었는지
내말이 너를 붉게 했는지 파도 소리도 들리지 않은 건 내 눈 앞에 뿌려진 너의 미소 *달빛은 우릴 어루만지고 그 향기는 나의 처음 설레임 너의 Poison 나의 Rimbaut가 그땐 너무 어울린 하나였지 아무래도 그런건 좋았었지 사뿐거린 너의 걸음 내가 따라갔을 때 약속되지 않았던 춤이 되어 있었고 영원으로 이어진 그 시간들 우리 짧았던 그 여름 얘기 **안녕이란 너의 얘기는 잠시인줄 알았지만 우리의 입맞춤은 너에겐 가볍던 놀이 추억마저 썰물처럼 씻겨 버린 바닷가 타오르던 노을과 달빛 입맞춤은 어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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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영 2집 - 최진영 2 (1992)
어둠이 내리는 거리를 나홀로 걸으면
너와 나의 지난날이 다시 내게 다가오네 어쩌면 그대가 내 곁에 있는 것만 같아 돌아보면 가로등만 희미하게 떨고 있네 떠나는 너를 바라보며 붙잡지도 못하는 건 너를 향한 내 바람이 그 보다 더 많았기 때문이었어 너를 향한 내 바램을 그대여 이젠 용서해줘 다시는 그대의 모습을 볼 수는 없겠지 조여드는 아쉬움만 가슴깊게 스며드네 내가 너를 돌아섰던 그때의 그 마음은 너를 향한 내 사랑이 그 보다 더 많았기 때문이었어 너를 향한 내 바램을 그대여 이젠 용서해줘 너의 눈물 볼 수는 없어 두눈을 감아봐도 어지러이 흩어지는 네게 주려 했던 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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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영 2집 - 최진영 2 (1992)
하루가 이어지듯 늘 같은 세상같았고
누구에게 기댈수록 외로움도 커졌지 *흔한 아픔 받기 싫어 구경하듯 살았지만 함께 나눠가는 삶을 가르쳐준 그대 자신만을 믿고서 그런대로 지낸 내가 우정어린 사랑으로 그 누굴 알아가는 기쁨 헤매던 내 길을 그대 안내해 주기를 바래 성공이나 실패쯤은 웃어넘길 수 있게 끝까지 내 별빛으로 있어줘 내 곁엔 니가 있어야만이 내가 되고픈 사람으로 살 수가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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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
from 최진영 2집 - 최진영 2 (1992)
일어나
흐렸던 하늘이 맑게 갰으니 창 너머 거리에도 지난일을 몹시 후회하는 네게 들려주고 싶은 말은 삶의 모범답안 그건 없는거야 *잘못했다고 생각했던 모든 일은 그때엔 우리가 할 수 있었던 최선이였었지 왠지 너만 힘겹게 사는 것 같지만 나도 같은 이유 때문에 친구가 되고픈걸 일어나 흐렸던 하늘이 맑게 갰으니 하루가 너를 위해 준비한 행운을 맞이해봐 일어나 흐렸던 하늘이 맑게 갰으니 어쩌면 창 너머에 사랑이 상큼한 거리를 너하고 거닐고 싶어할지 모르잖아 **내일의 일 혹시 걱정된다 해도 차츰 여유 생길거야 실수했던 만큼 커가는 지혜로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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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영 2집 - 최진영 2 (1992)
난 믿었지 헤어짐이란
다시 만나려는 시작임을 외롭던 시간도 오늘을 위한 작은 댓가라 생각했지 아마 네곁엔 누가 있나봐 세월만큼 성숙해진 너 이제는 내가 떠나야 할 때 인가봐 더 이상은 계속되지 않을 우리들의 이야기 *그 많는 날이 흘러버린 후 지금의 우리는 어색한 미소만이 가까이 우린 마주섰지만 세월의 빈자릴 채울 인사말은 없잖아 사랑의 더없음 다시밀려들어와 울듯이 웃으며 난 고개숙이지만 또다시 내꿈이 피어날 수는 있을까 언제나 빈손에 허기진 내가 우우우우 한번쯤 묻고 싶었지 너도 나처럼 함께 했던 시간을 추억하며 그리워했던 날들이 있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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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영 2집 - 최진영 2 (1992)
밤이 오면 홀로 치던 나의 낡은 피아노
내 창아래 골목길엔 아카시아 꽃향기 동네에는 설레이던 긴머리 그 여자애 수줍었던 그 시절에 막연했던 그리움 비 오던 밤 용기를 냈던 힘겹던 나의 고백 그 때 너는 대답없이 차가웠지만 시원했지 숨겨왔던 내 마음 보였기에 믿어지니 지금까지도 네가 살던 곳을 가끔씩 간다는 걸 열일곱의 꿈이 자란 그 동네를 내가 치던 기타소리 너는 생각 나는지 가끔씩은 내 창아래 너는 멈추곤 했지 친구들이 수근대던 우리 사이 이야기 그 때 부터 어색하게 마주치던 하교길 비 오던 밤 용기를 냈던 힘겹던 나의 고백 그 때 너는 대답없이 차가웠지만 시원했지 숨겨왔던 내 마음 보였기에 믿어지니 지금까지도 네가 살던 곳을 가끔씩 간다는 걸 열일곱의 꿈이 자란 그 동네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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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영 1집 - 최진영 1 (1990)
우리 앞에 놓여있는 이별이 그렇게 너는 슬프기만 한가 봐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고개만 숙인 채로 눈물 흘리네 아무도 우리의 슬픔을 헤아려 볼 수는 없겠지만 먼훗날 오늘을 뒤돌아 본다면 견딜 수 없었던 일만은 아닐 걸 이제까지 나눴던 시간은 그대로 남겨질 거야 이별이란 잃은 것이 아니듯 슬픔 또한 기쁨을 향해 가는 길 하지만 내 생각에 가끔을 울 것 같아 오늘은 웃음질 거야 내가 너를 사랑한다는 것은 세상을 사랑하던 전부였어 크게만 느껴졌던 세상이 이렇게 가까운 걸 알 수 있었어 또 하나 너에게 배웠던 커다란 비밀이 하나 있지 소중한 사랑을 아는 사람만이 또 다시 사랑을 할 수 있다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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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영 1집 - 최진영 1 (1990)
메마른 내 눈빛에 깊어진 너의 한숨소리
그런 모습 볼 대마다 난 외로웠어 내 가슴을 태우던 너를 향한 그리움도 무디어진 나의 마음엔 낯설기만 해 예전부터 느껴왔지 진실이 없었던 사랑을 우린 서로 익숙했을 뿐 사랑은 아니었어 그건 누구 탓도 아니지 우린 그저 달랐던 거야 아니라고 고개 흔들어도 그저 난 숨만 쉬고 있을 뿐 (그저 난 숨만 쉬고 있을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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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
from 최진영 1집 - 최진영 1 (1990)
슬프게 생각을 하지마 이 세상의 변하는 사람들
그대로 머물러 있기엔 모든 건 변하고 있잖니 하고픈 얘기가 아주 많을 땐 가슴에 묻어야 빛이 나는 거야 그렇지만 변하지 않는 게 있지 구름 사이를 뚫고 비치는 햇살과 또 한 가지 변하지 않는 게 있지 다시 피기 위해 떨어지는 낙엽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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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 ||||
from 최진영 1집 - 최진영 1 (1990)
그렇게 많은 시간이 흘러 지금 내 앞에 있는 넌
오랜 세월 거친 바람 속에 지친 작은 풀잎처럼 그렇게 많은 시간이 흘러 지금 네 앞에 있는 난 무슨 얘기를 해야만 할지 그저 어색한 웃음만 빈 겨울 내 뜰에 늘 찾아와 따스한 봄을 꿈 꾸게 했던 내가 지치고 힘들 때면 먼 바다를 얘기해 주던 이젠 너무 변해버린 세상 이젠 너무 변해버린 우리 되돌아 갈 수 없는 시간만 흘러 설명할 수 없는 많은 얘기만 쌓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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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영 1집 - 최진영 1 (1990)
우리의 작은 가슴에 다가서는 일들
때론 견딜 수 없도록 힘겨웠지 시간이 흘러 갈수록 바래지는 꿈들 우린 가슴을 조이며 안타까워 했었지 이제는 허전한 너의 마음 빈 곳에 또 다시 꿈을 가득 담아봐 그 얼마나 소중한 기쁨이 다시 피어나는지 아쉽게 멀어진 날은 다시 올 순 없지 우리 앞에는 또 다시 내일이 다가오네 이제는 너와 나 손을 잡고 웃어봐 서로가 얼마나 소중한지 그 얼마나 소중한 사랑이 다시 피어나는지 그 얼마나 소중한 사랑이 다시 피어나는지 이제는 모두 다 함께 노래를 불러봐 가슴 후련해지도록 노래를 불러봐 가슴이 따스해지도록 함께 사랑을 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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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영 1집 - 최진영 1 (1990)
늦은 잠에서 깨어 멀리 창밖을 보면
바비 움직이는 사람들 입술을 내밀면서 내 어깨에 기대어 앉아 미소 짓던 그 얼굴 나의 무심함 속에 그냥 흩어져 잇는 길고 작은 담배조각들 며칠내 오던 비는 그쳤는지 아무 소리도 없네 추억 속의 너는 항상 나를 찾아 헤매이고 나의 오늘은 너를 찾아 헤매이네 이젠 너를 잊겠다는 그러한 생각은 버리기로 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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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 ||||
from 최진영 1집 - 최진영 1 (1990)
어디에선가 바람 가르며 내게 달려온 날부터
모든 것은 내게 있어 약속이 된 듯이 느껴졌지 그대 몰고 온 그 바람으로 헝클어진 내 맘 깊이 이미 나는 그대임을 분명히 느낄 수 있던 거지 아주 먼 옛날 나의 기억 저편에 전설 속에서 몹시도 사랑을 했었던 사람 또 다시 그래들 만난 듯 했지 나의 길고 길었던 기다림으로 이렇게 내 앞에 다가온 그대 먼 옛날 바로 그대 어떠한 사람이라도 채우지 못한 사랑의 빈 자리 그대가 사랑임을 분명 느낀 거야 우... 그대 입술과 말쿠는 우... 먼 옛날의 바로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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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 ||||
from 최진영 1집 - 최진영 1 (1990)
너에게 가장 힘겨운 걱정거리를 내게 얘길 해 봐
너에게 도움될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너와 함께 얘길 나누고파 넌 지금 사랑을 하니? 그러면 넌 많은 걸 바라지마 그 이유로 넌 늘 몹시 괴로웠고 아파했잖니 그럴 거야 나 도한 모르지만 사랑은 이럴지도 몰라 네 사랑이 바라는대로 그냥 잇어주면 돼 너의 혼자만의 소망은 그저 아름다운 너의 꿈 그래야 모두 편해질 거야 또한그대로의 모습을 네가 거짓없이 보여줄 때만이 너는 아름답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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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영 1집 - 최진영 1 (1990)
이렇게 내리는 비로 내 몸이 적셔지듯이
슬픔으로 다가드는 시간도 녹았으면 누군가 더났다는 건 한동안 머물렀다는 뜻 지울수록지치는 날가지 어어질 것을 알아 그 기억은 아픔으로 차츰 키가 자라 오늘도 힘겨웁게 시작한 나의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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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 ||||
from 최진영 1집 - 최진영 1 (1990)
그대와 다시 이렇게 마주 설 줄은 몰랐어
오랫동안 내 마음은 아픈 빛깔로 가득 물들었지 세월에 지쳐버린 남겨진 그리움은 내겐 너무 힘겨웠었던 일이지만 그대 보인 미소에 하나씩 떨어지는 물기 어린 기억들 혼자서 보낸 시간이 헛되진 않았나 봐 슬픈 꿈 깨워주는 아침으로 다시 다가온 걸 그대 이마 위에 다시 내 입맞춤을 느껴 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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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영 - Until Today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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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 ||||
from 최진영 - Until Today (1999)
단 한번만 널 볼 수 있다면 떠나가는
오늘이 조금은 쉬울꺼야 예전 그대로 너의 이름 부르며 달려와 나의 품에 안길 것 같은데 오랫동안 만나온 그 곁을 떠날 수 없다며 술취해 울던 그날 밤 널 보내는게 아닌데 날 먼저 만났더라면 그 아닌 날 선택했겠니 날 사랑한단 마지막 너의 목소리가 난 자꾸만 눈물이 되어 흘러내려도 너를 향한 미련도 오늘까지만 못견디게 널 그리워 잠못 이루며 매일밤 기다렸어 널 볼수 있을까 오랫동안 만나온 그 곁을 떠날 수 없다며 술취해 울던 그날밤 널 보내는게 아닌데 날 먼저 만났더라면 그 아닌 날 선택했겠니 날 사랑한단 마지막 너의 목소리가 그림자처럼 길어진 너의 슬픈 기억이 나의 발길 잡아도 오늘까지만 나의 눈물도 오늘까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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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 ||||
from 최진영 - Until Today (1999)
그리움이 다가기 전에 사랑한다고 말하여 주오
미움이 싹트기 전에 사랑한다고 한다고 약해지는 나의 마음을 그대 손길로 쉬게해 주오 언제나 그대 품안에 영원하다고 하다고 그대는 바람처럼 나의 오?錫?매만지고 그대는 파도처럼 밀려왔다 또 밀려가 가슴에 부딪힌 하얀 물거품인가 그리움이 다가기 전에 사랑한다고 말하여 주오 미움이 싹트기 전에 사랑한다고 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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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 ||||
from 최진영 - Until Today (1999)
미안해
너는 내가 아니라도 아직 너를 위해 많은 것들이 남아 있잖아 너를 향한 그리움이 깊어지기 전에 나를 그냥 떠날수 있게 해줘 나 하나로 전부일 수 밖에 없는 외로운 그녀가 생각날 때마다 눈물이 나와 더이상은 너의 마음 받아줄 순 없어 어느누구도 슬퍼지면 안돼 어쩌면 내가 기다렸던 그런 사랑이 내 앞의 너일지 몰라 가슴아파 하지만 내가 아니라면 나마저 떠나면 아무도 없는 그녀를 버려둘수 없기에 더이상은 너의 마음 받아줄 순 없어 어느누구도 슬퍼지면 안돼 어쩌면 내가 기다렸던 그런 사랑이 내 앞의 너일지 몰라 가슴아파 하지만 내가 아니라면 나마저 떠나면 아무도 없는 그녀를 그 어디로 나 없이 아무것도 없는 그녀이기에 나마저 떠나면 떠난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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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영 - Until Today (1999)
이런건 아니었는데 그려왔던 사랑
꿈을꾸듯 그렇게 나를 설레이게 했어 시간이 지날수록 변해가는 너를 보며 때로눈 네가 아닌 다른 사람이 곁에 있는것같아 혼자보다 외로운 둘이란걸 널 사랑하면서 난 알았어 니곁에서 자꾸만 야위어가는 내 마음을 왜모르니 사랑을 후회하지 않게해줘 처음 느낌 느대로 영원할수는 없는지 조금은 부족해도 포근하게 감싸주며 예전의 그 눈빛으로 나를 이해해 줄수는 없는거니 혼자보다 외로운 둘이란걸 널 사랑하면서 난 알았어 니곁에서 자꾸만 야위어가는 내마음을 왜 모르나 사랑이란 이렇게 힘이든걸 이제야 난 비로서 알았어 너를만나 함께한 그 시간만큼 아프게 느낀거야 혼자보다 외로운 둘이란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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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 ||||
from 최진영 - Until Today (1999)
조금만 나에게로 다가와죠
내가 너를 볼수 있게 하루를 산다해도 오직 너를 사랑할 수 있게 해줘 내가 세상에 태어난 건 너를 만나기 위해서야 행복한 눈물이 아니라면 널 울리지 않아 나의 긴 외로움들은 너를 위한 여백이였지 완전한 사랑을 만나기 위해 아팠던 거야 나를 기다려 준 만큼 영원한 사랑을 약속해 나의 운명은 단 한 사람 너를 위해서 이 세상에 온거야 우리가 서로 다른 시간속에 누군가가 그리울때 그것이 너와 나의 이름인 걸 이제서야 느낀거야 세상 모든 걸 얻은 듯해 하루하루가 새로운걸 내 삶이 다하는 그 날까지 너를 지켜 줄게 나의 긴 외로움들은 너를 위한 여백이였지 완전한 사랑을 만나기 위해 아팠던 거야 나를 기다려 준 만큼 영원한 사랑을 약속해 나의 운명은 단 한 사람 너를 위해서 이 세상에 온거야 다음 세상에 또 우리 한눈에 찾을 수 가 있어 나의 사랑이 영원한 걸 나의 곁에 오직 너 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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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 ||||
from 최진영 - Until Today (1999)
불꺼진 창문만 바라보며 오늘도 집앞을 서성이고
소식도 없는 널 찾고 있어 도대체 어떤 이유에선지 커다란 무슨 일이 있는지 의심없이 그저 걱정만 했었는데 너를 믿고 기다리는 나를 한심한 눈으로 바라보던 그 친구 그에게 전해들은 너의 많은 소문 나를 어지럽게 만들어 그런 너를 아직도 못 잊고 힘들어하는 내 자신이 이젠 싫어 습관처럼 그렇게 사랑을 흘리는 너를 이제는 잊겠어 영원히 사실 난 믿어지지가 않아 그토록 진실해 보였는데 변명이라도 해주길 바래 한 번만 내 전화를 받아줘 내게서 왜 멀어져 간건지 처음부터 우린 빗나간 실수였니 너를 믿고 기다리는 나를 한심한 눈으로 바라보던 그 친구 그에게 전해들은 너의 많은 소문 나를 어지럽게 만들어 그런 너를 아직도 못 잊고 힘들어 하는 내 자신이 이젠 싫어 습관처럼 그렇게 사랑을 흘리는 너를 이제는 잊겠어 영원히 내게 약속했던 그 말들 모두 조각나 날아갔지만 첨으로 느꼈던 행복은 상처로만 남겠지 너를 믿고 기다리는 나를 한심한 눈으로 바라보던 그 친구 그에게 전해들은 너의 많은 소문 나를 어지럽게 만들어 그런 너를 아직도 못잊고 힘들어 하는 내 자신이 이젠 싫어 습관처럼 그렇게 사랑을 흘리는 너를 이제는 잊겠어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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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영 - Until Today (1999)
언제고 떠나고 싶어질때면 남겨질 나의 아픔은 생각하지는마
하루를 만나도 마음다해 볼 수 있게 외로워 사랑을 하지 않으면 안될 시간이 있는걸 알고 있으니 그마음 변해도 너 자신을 탓하지마 나만의 아픔까지 나눌 필요 없으니 우~ 날 위해 속이듯 다시볼 사람처럼 그렇게 떠나야해 한동안 미칠 것만 같아 기다리다가 아침에 눈뜨듯 아직 숨쉴 수 있는 나의 모습이 너무 고마울 때에(고마울 때에)울어버릴께 언제고 떠나고 싶어 질때면 남겨질 나의 아픔은 생각하지는마 하루를 만나도 마음다해 볼 수가 있도록 이미 얻어진 너의 그 마음을 그저 가질 수 없는것 뿐이지 추억을 미워하지 않게 거짓이라도 이세상 누구도 다시 사랑하지는 못할거라고 말을 해줘야만 해 한동안 미칠 것만 같아 기다리다가 아침에 눈뜨듯 아직 숨쉴 수 있는 나의 모습이 너무 고마울 때에(고마울 때에)울어버릴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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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영 - Until Today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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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영 - Until Today (1999)
이대로 날 그냥 내버려둬 애써 위로하려고 하지마
나를 위한 그 무슨 얘기도 지금은 정말 들리지 않아 애써 잊으려해도 힘겨움의 끝에는 또다시 그 사람이 다가오는걸 아직은 시간이 필요해 이별후의 슬픔은 어느 누구라도 달랠 수 없는 나만의 슬픔인걸 흐르는 시간속에 남겨진 슬픔을 기대고 이겨내야 하는 그런 아픔인걸 아무리 잊으려고 잊으려해봐도 생각끝에는 또 그 사람이 있어 언젠가 아득하게 아픔도 잊혀지겠지만 그래도 지금은 너무 힘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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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영 - Until Today (1999)
가만히 다가가 손잡으니 작은 불 켜지면서
또 다른 세상 열리는 것 같아 우우 그대 낮은 소리로 우우 나의 이름 부르니 나는 그대 앞에서 큰 의미가 됐네 어쩌면 내 인생 달라질 것만 같은 기쁜 느낌 혼자 떠돌던 지나간 날들이 이제야 비로소 안개꽃을 찾았으니 너에게 내 사랑 바칠꺼야 너에게 모든 걸 모든 것 그대 품안에 온 세상 향해서 말할꺼야 그 어떤 시련들도 우리의 시간 막을 수 없다고 자 이제 일어나 바로 지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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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영 - Until Today (1999)
넌 힘겨운 날 불러
이별을 어렵게 말해 하늘은 처음부터 우리의 사랑을 이만큼만 허락했다면 먼저 일어서는 널 차마 잡지 못했던 건 내 눈에 가득 고인 눈물 네게 보여 줄수 없기에 그렇게 오직 이별만을 운명처럼 내게 말하지마 내맘에 네가 가져다 놓은 이 사랑은 내 모든 삶을 걸어도 널 택한 만큼 소중한걸 바람이 나의 곁을 스쳐 지나는 소리도 니가 날 부르는 것 같아 자꾸 뒤를 돌아보게 돼 그렇게 오직 이별만을 운명처럼 내게 말하지마 내맘에 네가 가져다 놓은 이 사랑은 내 모든 삶을 걸어도 널 택한 만큼 소중한걸 이별보다 힘들었니 내가 곁에 있는게 그렇게 오직 이별만을 운명처럼 내게 말하지마 내맘에 네가 가져다 놓은 이 사랑은 내 모든 삶을 걸어도 너 하나 뿐야 아무리 너를 잊으려도 내 마음은 다스릴 수 없어 부탁해 제발 내 사랑은 너 아니면 하루도 견딜수 없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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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 ||||
from 사랑을 그대 품안에 [ost] (1994)
가만히 다가가 손 잡으니
작은 불 켜지면서 또 다른 세상 열리는 것 같아 (우~) 그대 낮은 소리로 (우~) 나의 이름 부르니 나는 그대 앞에서 큰 의미가 되네 어쩌면 내 인생 달라질 것만 같은 깊은 느낌 혼자 떠돌던 지나간 날들이 이제야 비로소 안길 곳을 찾았으니 너에게 내 사랑 바칠거야 너에게 모든 걸, 내 모든 걸 그대 품안에 혼자 떠돌던 지나간 날들이 이제야 비로소 안길 곳을 찾았으니 너에게 내 사랑 바칠거야 너에게 모든 걸, 내 모든 걸 그대 품안에 온 세상 향해서 말할거야 그 어떤 시련들도 우리의 시간 막을 수 없다고 자 이제 일어나 바로 지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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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 ||||
from 사랑을 그대 품안에 [ost] (1994)
가만히 다가가 손 잡으니
작은 불 켜지면서 또 다른 세상 열리는 것 같아 (우~) 그대 낮은 소리로 (우~) 나의 이름 부르니 나는 그대 앞에서 큰 의미가 되네 어쩌면 내 인생 달라질 것만 같은 깊은 느낌 혼자 떠돌던 지나간 날들이 이제야 비로소 안길 곳을 찾았으니 너에게 내 사랑 바칠거야 너에게 모든 걸, 내 모든 걸 그대 품안에 혼자 떠돌던 지나간 날들이 이제야 비로소 안길 곳을 찾았으니 너에게 내 사랑 바칠거야 너에게 모든 걸, 내 모든 걸 그대 품안에 온 세상 향해서 말할거야 그 어떤 시련들도 우리의 시간 막을 수 없다고 자 이제 일어나 바로 지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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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조용필 7집 - 趙容弼 7集 (1985)
1.내가 아주 어렸을 적에는 우는 것 밖에는 몰랐었겠지요
누구나 그랬잖아요 지금도 그 때를 생각하면 어려서 그랬다 얘기할 수 있죠 누구나 그랬잖아요 그 후 사랑을 알게되고 눈물을 배웠지요 우리 인생 가는 길에 눈물의 강은 깊어 내가 아주 어렸을 적에는 받는 것 밖에는 몰랐었겠지요 누구나 그랬잖아요 지금도 그 때를 생각하면 어려서 그랬다 얘기할수 있죠 누구나 그랬잖아요 그 후 세상을 알게 되고 고독을 배웠지요 우리 인생 가는 길에 눈물의 강은 깊어 * 오호라 해는 동쪽에서요 오호라 비는 하늘에서요 오호라 바람 구름도요 오호라 그냥 지나가네요 2.내가 아주 어렸을 적에는 우는 것 밖에는 몰랐었겠지요 누구나 그랬잖아요 지금도 그 때를 생각하면 어려서 그랬다 얘기할수 있죠 누구나 그랬잖아요 이제 이별을 알게되고 추억을 남겼지요 우리 인생 가는 길에 눈물의 강은 깊어 오호라 해는 동쪽에서요 오호라 비는 하늘에서요 오호라 바람 구름도요 오호라 그냥 지나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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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by 최진영 [ost] (1999)
누구도 날 대신할 수 없는 사실을 아는
날부터 세월이 내게 던져준 아픔까지 모두 내 삶이라 여긴걸 단 한번도 쉽게 내 자신을 포기할 수 없어 많이 힘겨워했지 그런 나를 넌 넌 사랑한거야 두렵지 않니 대론 내 욕심에 너를 상처받게 할지도 몰라 하지만 말하고 싶어 지금 내게 힘이 될 수 있는 건 오직 너 하나 뿐이라는 걸 단 한번도 쉽게 내 자신을 포기할 수 없어 많이 힘겨워했지 그런 나를 넌 넌 사랑한거야 두렵지 않니 때론 내 욕심에 너를 상처받게 할지도 몰라 하지만 말하고 싶어 지금 내게 힘이 될 수 있는 건 오직 너 하나 뿐이라는 걸 언제나 나를 힘들게 하지만 그런 만큼 너를 사랑하는 건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잃는다해도 하나만은 갖고 싶어 오직 너의 사랑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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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by 최진영 [ost] (1999)
세상밖에 서 있는 또 다른 날 본것
같아 꿈이였는지도 몰라 분명 예전의 나는 아니였으니 너의 사랑으로 날 안을 때 달라진 세상 우리 사랑의 끝이 내 삶의 끝이라면 더는 바라지도 않아 그럴수록 힘겨워 했으니까 내게 사랑이란 바람처럼 내 모든걸 흩어놓고 갔을 뿐이야 지루했던 어둠의 기억을 이제서야 지울 수가 있어 너 하나만으로 너의 사랑으로 날 안을 때 달라진 세상 우리 사랑의 끝이 내 삶의 끝이라면 더는 바라지도 않아 그럴수록 더 아파 했으니까 내게 사랑이란 바람처럼 내 모든걸 흩어놓고 갔을 뿐이야 지루했던 어둠의 기억을 이제서야 지울수가 있어 내게 사랑이란 바람처럼 내 모든걸 흩어놓고 갔을 뿐이야 눈물보다 더 슬픈 기억 두번 다신 허락하지 않아 너 하나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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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by 최진영 [ost] (1999)
흔들리는 나를 보아고싶지않아 널바라볼수가없는걸 잠시라도
널 잊을수만있다면 이렇게힘이들진않아 널향한 내마은 감추어야만해 그것만으로도 모두가 편해진다면 어쩌면 너보다 내가 더 너를 사랑하고 있는지몰라 그랬는지도 나하나 아픔을 참지못해서 끝이보이는 사랑을 시작할순없잖아 힘겨울 뿐야 늘사랑보다 아픔으로 다가온 너를지울수만있다면 되돌리고 싶어 널 향한 내마음 아무렇지도 않던 그때로 모든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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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by 최진영 [ost] (1999)
그대는 마음에서 떠나가 버렸네
사랑을 남긴 채 -. 그대는 마음에서 떠나가 버렸네 아쉬움 남긴 채 -. 외로운 이 내마음에 사랑을 남긴채 ~ 떠나가 버렸네 내 마음속에 그대는~ 떠나가 버렸네~ 사랑했던 그대는 우~~ 그대는 마음에서 떠나가 버렸네 사랑을 남긴 채 -. 그대는 내~ 맘에서 떠나가 버렸네 아쉬움 남긴 채 내마음 깊은 그 곳에 사랑을 남긴 채~ 그대는 마음에서 떠나가 버렸네 아쉬움 남긴 채 -. 내마음 깊은 그 곳에 사랑을 남긴 채 ~~ 외로움 남긴 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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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by 최진영 [ost] (1999)
여기 있었어 바로 옆에 있었어
너의 곁엔 항상 내가 있었어 나를 보지 못하고 눈을 달리 돌릴땐 포기하고 싶은 맘으로 후후 비록 널 바라보기만 하던 날도 있지만 늘 너의 곁을 지키며 살았어 난 언제나 여기 있어 그 누구도 널 위해 자신의 걸 포기하진 않아 난 언제나 여기 서서 너의 발끝을 바라 볼꺼야 세상사람 모두가 너를 위해 웃지는 않아 가면을 쓴 세상이 무엇인지 느껴야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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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by 최진영 [ost] (1999)
그대가 지금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 아직도 날 원망하는지 시간이 지날수록 내 잘못만 생각이나 후회하고 미안해하며 행복을 빌었는데 다시는 그댈 볼 수가 없는 먼곳으로 떠나가 버렸어 왜 하필 불행은 그대를 택했는지 내게 받은 아픔도 많이 힘겨웠을 텐데 이제야 그대를 찾아와 이 꽃 한송이로 나 용서를 빌어 편안히 잠들길 바래 내 남은 삶의 반은 그대에게 나눠줄 수 있다면 얼마나 많이 그대곁으로 돌아가고 싶었는지 몰라 왜 하필 불행은 그대를 택했는지 내게 받은 아픔도 많이 힘겨웠을 텐데 이 세상 마지막 기억이 내 이별이라면 아직도 그대는 울고 있을 것 같아 이제야 그대를 찾아와 이 꽃 한송이로 나 용서를 빌어 사랑했지만 그댈 떠났던 나를 용서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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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by 최진영 [ost]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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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by 최진영 [ost]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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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by 최진영 [ost]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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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by 최진영 [ost] (1999)
누구도 날 대신할 수 없는 사실을 아는 날부터
세월이 내게 던져준 아픔까지 모두 내 삶이라 여긴걸 단 한번도 쉽게 내 자신을 포기할 수 없어 많이 힘겨워했지 그런 나를 넌 넌 사랑한거야 두렵지 않니 대론 내 욕심에 너를 상처받게 할지도 몰라 하지만 말하고 싶어 지금 내게 힘이 될 수 있는 건 오직 너 하나 뿐이라는 걸 단 한번도 쉽게 내 자신을 포기할 수 없어 많이 힘겨워했지 그런 나를 넌 넌 사랑한거야 두렵지 않니 때론 내 욕심에 너를 상처받게 할지도 몰라 하지만 말하고 싶어 지금 내게 힘이 될 수 있는 건 오직 너 하나 뿐이라는 걸 언제나 나를 힘들게 하지만 그런 만큼 너를 사랑하는 건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잃는다해도 하나만은 갖고 싶어 오직 너의 사랑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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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by 최진영 [ost] (1999)
세상밖에 서 있는 또 다른 날 본것
같아 꿈이였는지도 몰라 분명 예전의 나는 아니였으니 너의 사랑으로 날 안을 때 달라진 세상 우리 사랑의 끝이 내 삶의 끝이라면 더는 바라지도 않아 그럴수록 힘겨워 했으니까 내게 사랑이란 바람처럼 내 모든걸 흩어놓고 갔을 뿐이야 지루했던 어둠의 기억을 이제서야 지울 수가 있어 너 하나만으로 너의 사랑으로 날 안을 때 달라진 세상 우리 사랑의 끝이 내 삶의 끝이라면 더는 바라지도 않아 그럴수록 더 아파 했으니까 내게 사랑이란 바람처럼 내 모든걸 흩어놓고 갔을 뿐이야 지루했던 어둠의 기억을 이제서야 지울수가 있어 내게 사랑이란 바람처럼 내 모든걸 흩어놓고 갔을 뿐이야 눈물보다 더 슬픈 기억 두번 다신 허락하지 않아 너 하나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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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by 최진영 [ost]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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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내가 사는 이유 by 최진영 [ost] (1997)
지나는 이 길에서
난 오늘도 너를 보고 있어 달려가 널 안고 싶어 너무도 다른 세상을 사는 너에게 이런 내모습 차마 보일 수 없어 너의 뒤에서 혼자 말하지 사랑해 맘에 없는 얘기들로 널 너무 많이 울게했던 나를 용서해 이젠 알아 이 세상은 너로 인해 아름답다는 걸 나는 두렵지 않아 날 사랑하는 니가 있으니 널 볼 수만 있다면 나는 괜찮아 참을 수 있을꺼야 나를 위해 웃어줘 그 모습 보며 일어설 수 있게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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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내가 사는 이유 by 최진영 [ost] (1997)
너 지나는 이길에서
난 오늘도 너를 보고 있어 달려가 널 안고 싶어 너무도 다른 세상을 사는 너에게 이런 내 모습 차마 보일수 없어 너의 뒤에서 혼자 말하지 사랑해 맘에 없는 얘기들로 널 너무 많이 울게 했던 나를 용서해 이젠 알아 이 세상은 너로인해 아름답다는걸 워~~ 나는 중요치 않아 날 사랑하는 니가 있으니~~ 너를 볼수만있다면 나는 괜찮아... 참을수 있을거야 나를 위해 웃어줘 그 모습보며 일어설수 있게 사랑해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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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내가 사는 이유 by 최진영 [ost]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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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내가 사는 이유 by 최진영 [ost]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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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내가 사는 이유 by 최진영 [ost] (1997)
저 아침이 오면 넌 날 떠나겠지
그 얼마를 기다려야 너를 사랑할수 있을까 늘 혼자 남겨져 널 사랑하는 일이 나에겐 견딜 수 없는 아픔인걸 알기에 나 너무 힘이 들어 기댈 그 무엇이 내겐 필요해 우 기다리게 하지마 초라해 보이는 나를 견딜 수 없어 오늘도 너는 꿈을 꾸고 있겠지 그녀와 사랑하는 그 꿈을 나의 품에 안기어 잠든 이 밤에도 그녀와 끝없이 얘기 나누는 꿈을 내 품에서 세상이란 그런거야 그 누구도 완전해 질 수는 없어 이렇게 우 이젠 눈을떠 네곁에 나를 봐 널 사랑하고 있어 그녀만큼 나에게도 니가 필요해 아 너 있을 곳은 바로 여기야 나를 봐 널 사랑하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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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내가 사는 이유 by 최진영 [ost]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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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내가 사는 이유 by 최진영 [ost]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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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내가 사는 이유 by 최진영 [ost]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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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내가 사는 이유 by 최진영 [ost] (1997)
나 살아가는 동안 가진 게 있다면
그대를 만났던 추억 뿐이야 지쳐 쓰러지고 힘들 때마다 그 모습 그리며 살았는데 이 세상을 다시 태어난 데도 변함없이 그댈 선택할 꺼야 그대 곁에 돌아갈 그날만을 꿈꾸며 오늘도 하루를 버티어 가는데 기억해 줘 그대 힘들면 잠시만 나를 잊고 살아가도 돼 같은 하늘아래 살아있다면 우리 사랑해 이별이란 없어 그댈 만나 다시 태어난 거야 사랑한 이유 마저 주었어 네가 너무 초라해 그댈 보내고 나서 많이도 울었고 보고 싶었어 기억해 줘 그대 힘들면 잠시만 나를 잊고 살아가도 돼 같은 하늘아래 살아있다면 돌아갈 꺼야 그대 곁으로 기억해 줘 그대 힘들면 잠시만 나를 잊고 살아가도 돼 같은 하늘아래 살아있다면 우리 사랑해 이별이란 없어 우리 사랑해 우리 사랑해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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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내가 사는 이유 by 최진영 [ost]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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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내가 사는 이유 by 최진영 [ost]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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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내가 사는 이유 by 최진영 [ost]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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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영 - 悲愛 (1998)
넌 힘겨운 날 불러
이별을 어렵게 말해 하늘은 처음부터 우리의 사랑을 이만큼만 허락했다면 먼저 일어서는 널 차마 잡지 못했던 건 내 눈에 가득 고인 눈물 네게 보여 줄수 없기에 그렇게 오직 이별만을 운명처럼 내게 말하지마 내맘에 네가 가져다 놓은 이 사랑은 내 모든 삶을 걸어도 널 택한 만큼 소중한걸 바람이 나의 곁을 스쳐 지나는 소리도 니가 날 부르는 것 같아 자꾸 뒤를 돌아보게 돼 그렇게 오직 이별만을 운명처럼 내게 말하지마 내맘에 네가 가져다 놓은 이 사랑은 내 모든 삶을 걸어도 널 택한 만큼 소중한걸 이별보다 힘들었니 내가 곁에 있는게 그렇게 오직 이별만을 운명처럼 내게 말하지마 내맘에 네가 가져다 놓은 이 사랑은 내 모든 삶을 걸어도 너 하나 뿐야 아무리 너를 잊으려도 내 마음은 다스릴 수 없어 부탁해 제발 내 사랑은 너 아니면 하루도 견딜수 없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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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영 - 悲愛 (1998)
단 한번만 널 볼 수 있다면
널 떠나가는 오늘이 조금은 쉬울꺼야 예전 그대로 너의 이름 부르며 달려와 나의 품에 안길 것 같은데 오랫동안 만나 온 그 곁을 떠날 수 없다면 술 취해 울던 그날 밤 널 보내는게 아닌데 날 먼저 만났더라면 그 아닌 날 선택했겠니 날 사랑한단 마지막 너의 목소리가 난 자꾸만 눈물이 되어 흘러내려도 너를 향한 미련도 오늘까지만 못 견디게 널 그리워 잠 못 이루며 매일밤 기다렸어 널 볼 수 있을까 오랫동안 만나온 그 곁을 떠날수 없다면 술 취해 울던 그날 밤 널 보내는게 아닌데 날 먼저 만났더라면 그 아닌 날 선택했겠니 날 사랑한단 마지막 너의 목소리가 그림자처럼 길어진 너의 슬픈 기억이 나의 발길 잡아도 오늘까지만 나의 눈물도 오늘까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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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영 - 悲愛 (1998)
그리움이 다가기 전에 사랑한다고 말하여 주오
미움이 싹트기 전에 사랑한다고 한다고 약해지는 나의 마음을 그대 손길로 쉬게해 주오 언제나 그대 품안에 영원하다고 하다고 그대는 바람처럼 나의 오?錫?매만지고 그대는 파도처럼 밀려왔다 또 밀려가 가슴에 부딪힌 하얀 물거품인가 그리움이 다가기 전에 사랑한다고 말하여 주오 미움이 싹트기 전에 사랑한다고 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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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영 - 悲愛 (1998)
언제고 떠나고 싶어질때면 남겨질 나의 아픔은 생각하지는마
하루를 만나도 마음다해 볼 수 있게 외로워 사랑을 하지 않으면 안될 시간이 있는걸 알고 있으니 그마음 변해도 너 자신을 탓하지마 나만의 아픔까지 나눌 필요 없으니 우~ 날 위해 속이듯 다시볼 사람처럼 그렇게 떠나야해 한동안 미칠 것만 같아 기다리다가 아침에 눈뜨듯 아직 숨쉴 수 있는 나의 모습이 너무 고마울 때에(고마울 때에)울어버릴께 언제고 떠나고 싶어 질때면 남겨질 나의 아픔은 생각하지는마 하루를 만나도 마음다해 볼 수가 있도록 이미 얻어진 너의 그 마음을 그저 가질 수 없는것 뿐이지 추억을 미워하지 않게 거짓이라도 이세상 누구도 다시 사랑하지는 못할거라고 말을 해줘야만 해 한동안 미칠 것만 같아 기다리다가 아침에 눈뜨듯 아직 숨쉴 수 있는 나의 모습이 너무 고마울 때에(고마울 때에)울어버릴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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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 ||||
from 최진영 - 悲愛 (1998)
한번쯤 우연이라도 그대를 마주칠까
언제나 나의 시선은 그대 닮은 모습을 찾곤하지 늘 미련이란 남겨진 사람의 그리움인 것을 그대 이제는 다 잊었는지 나의 가슴이 이렇게 시큰거려도 그대와는 상관없는 지 나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려야 하나 또 다시 그대를 내품에 안을 수 없나 하늘이여 나에게 말을 해줘 이제 아무런 대답이 없는 서글픈 나의 사랑을 모두 끄려해 연극이라도 해보려 해 또 오늘 밤에는 내 맘에 비가 오겠지 나 내 눈물 속에서 그대를 흘려 보낼께 이제 두 번 다시는 날 찾지마 나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려야 하나 또 다시 그대를 내품에 안을 수 없나 하늘이여 나에게 말을 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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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영 - 悲愛 (1998)
긴 하루 지나고 언덕 저편에 빨간 석양이 물들어 가면
놀던 아이들은 아무 걱정 없이 집으로 하나둘씩 돌아가는데 나는 왜 여기 서있나 저 석양은 나를 깨우고 밤이 내 앞에 다시 다가오는데 이젠 잊어야만 하는 내 아픈 기억이 별이 되어 반짝이며 나를 흔드네 저기 철길 위를 달리는 기차의 커다란 울음으로도 달랠 수 없어 나는 왜 여기 서있나 오늘밤에 수 많은 별의 기억들이 내 앞에 다시 춤을 추는데 어디서 왔는지 내 머리위로 작은 새 한 마리 날아가네 어느새 밝아온 새벽 하늘이 다른 하루를 재촉하는데 종소리는 맑게 퍼지고 저 불빛은 누굴 위한 걸까 새 별이 내 앞에 다시 설레이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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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 ||||
from 최진영 - 悲愛 (1998)
조금만 나에게로 다가와죠
내가 너를 볼수 있게 하루를 산다해도 오직 너를 사랑할 수 있게 해줘 내가 세상에 태어난 건 너를 만나기 위해서야 행복한 눈물이 아니라면 널 울리지 않아 나의 긴 외로움들은 너를 위한 여백이였지 완전한 사랑을 만나기 위해 아팠던 거야 나를 기다려 준 만큼 영원한 사랑을 약속해 나의 운명은 단 한 사람 너를 위해서 이 세상에 온거야 우리가 서로 다른 시간속에 누군가가 그리울때 그것이 너와 나의 이름인 걸 이제서야 느낀거야 세상 모든 걸 얻은 듯해 하루하루가 새로운걸 내 삶이 다하는 그 날까지 너를 지켜 줄게 나의 긴 외로움들은 너를 위한 여백이였지 완전한 사랑을 만나기 위해 아팠던 거야 나를 기다려 준 만큼 영원한 사랑을 약속해 나의 운명은 단 한 사람 너를 위해서 이 세상에 온거야 다음 세상에 또 우리 한눈에 찾을 수 가 있어 나의 사랑이 영원한 걸 나의 곁에 오직 너 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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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영 - 悲愛 (1998)
불꺼진 창문만 바라보며 오늘도 집앞을 서성이고
소식도 없는 널 찾고 있어 도대체 어떤 이유에선지 커다란 무슨 일이 있는지 의심없이 그저 걱정만 했었는데 너를 믿고 기다리는 나를 한심한 눈으로 바라보던 그 친구 그에게 전해들은 너의 많은 소문 나를 어지럽게 만들어 그런 너를 아직도 못 잊고 힘들어하는 내 자신이 이젠 싫어 습관처럼 그렇게 사랑을 흘리는 너를 이제는 잊겠어 영원히 사실 난 믿어지지가 않아 그토록 진실해 보였는데 변명이라도 해주길 바래 한 번만 내 전화를 받아줘 내게서 왜 멀어져 간건지 처음부터 우린 빗나간 실수였니 너를 믿고 기다리는 나를 한심한 눈으로 바라보던 그 친구 그에게 전해들은 너의 많은 소문 나를 어지럽게 만들어 그런 너를 아직도 못 잊고 힘들어 하는 내 자신이 이젠 싫어 습관처럼 그렇게 사랑을 흘리는 너를 이제는 잊겠어 영원히 내게 약속했던 그 말들 모두 조각나 날아갔지만 첨으로 느꼈던 행복은 상처로만 남겠지 너를 믿고 기다리는 나를 한심한 눈으로 바라보던 그 친구 그에게 전해들은 너의 많은 소문 나를 어지럽게 만들어 그런 너를 아직도 못잊고 힘들어 하는 내 자신이 이젠 싫어 습관처럼 그렇게 사랑을 흘리는 너를 이제는 잊겠어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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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영 - 悲愛 (1998)
지나는 이 길에서
난 오늘도 너를 보고 있어 달려가 널 안고 싶어 너무도 다른 세상을 사는 너에게 이런 내모습 차마 보일 수 없어 너의 뒤에서 혼자 말하지 사랑해 맘에 없는 얘기들로 널 너무 많이 울게했던 나를 용서해 이젠 알아 이 세상은 너로 인해 아름답다는 걸 나는 두렵지 않아 날 사랑하는 니가 있으니 널 볼 수만 있다면 나는 괜찮아 참을 수 있을꺼야 나를 위해 웃어줘 그 모습 보며 일어설 수 있게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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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영 - 悲愛 (1998)
그대는 마음에서 떠나가 버렸네
사랑을 남긴 채 -. 그대는 마음에서 떠나가 버렸네 아쉬움 남긴 채 -. 외로운 이 내마음에 사랑을 남긴채 ~ 떠나가 버렸네 내 마음속에 그대는~ 떠나가 버렸네~ 사랑했던 그대는 우~~ 그대는 마음에서 떠나가 버렸네 사랑을 남긴 채 -. 그대는 내~ 맘에서 떠나가 버렸네 아쉬움 남긴 채 내마음 깊은 그 곳에 사랑을 남긴 채~ 그대는 마음에서 떠나가 버렸네 아쉬움 남긴 채 -. 내마음 깊은 그 곳에 사랑을 남긴 채 ~~ 외로움 남긴 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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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영 - 悲愛 (1998)
그대가 지금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 아직도 날 원망하는지 시간이 지날수록 내 잘못만 생각이나 후회하고 미안해하며 행복을 빌었는데 다시는 그댈 볼 수가 없는 먼곳으로 떠나가 버렸어 왜 하필 불행은 그대를 택했는지 내게 받은 아픔도 많이 힘겨웠을 텐데 이제야 그대를 찾아와 이 꽃 한송이로 나 용서를 빌어 편안히 잠들길 바래 내 남은 삶의 반은 그대에게 나눠줄 수 있다면 얼마나 많이 그대곁으로 돌아가고 싶었는지 몰라 왜 하필 불행은 그대를 택했는지 내게 받은 아픔도 많이 힘겨웠을 텐데 이 세상 마지막 기억이 내 이별이라면 아직도 그대는 울고 있을 것 같아 이제야 그대를 찾아와 이 꽃 한송이로 나 용서를 빌어 사랑했지만 그댈 떠났던 나를 용서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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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영 - 悲愛 (1998)
여기 있었어 바로 옆에 있었어
너의 곁엔 항상 내가 있었어 나를 보지 못하고 눈을 달리 돌릴땐 포기하고 싶은 맘으로 후후 비록 널 바라보기만 하던 날도 있지만 늘 너의 곁을 지키며 살았어 난 언제나 여기 있어 그 누구도 널 위해 자신의 걸 포기하진 않아 난 언제나 여기 서서 너의 발끝을 바라 볼꺼야 세상사람 모두가 너를 위해 웃지는 않아 가면을 쓴 세상이 무엇인지 느껴야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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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영 - 悲愛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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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영 - 悲愛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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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영 - 悲愛 (1998)
가만히 다가가 손 잡으니
작은 불 켜지면서 또 다른 세상 열리는 것 같아 (우~) 그대 낮은 소리로 (우~) 나의 이름 부르니 나는 그대 앞에서 큰 의미가 되네 어쩌면 내 인생 달라질 것만 같은 깊은 느낌 혼자 떠돌던 지나간 날들이 이제야 비로소 안길 곳을 찾았으니 너에게 내 사랑 바칠거야 너에게 모든 걸, 내 모든 걸 그대 품안에 혼자 떠돌던 지나간 날들이 이제야 비로소 안길 곳을 찾았으니 너에게 내 사랑 바칠거야 너에게 모든 걸, 내 모든 걸 그대 품안에 온 세상 향해서 말할거야 그 어떤 시련들도 우리의 시간 막을 수 없다고 자 이제 일어나 바로 지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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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영 - 悲愛 (1998)
넌 힘겨운 날 불러
이별을 어렵게 말해 하늘은 처음부터 우리의 사랑을 이만큼만 허락했다면 먼저 일어서는 널 차마 잡지 못했던 건 내 눈에 가득 고인 눈물 네게 보여 줄수 없기에 그렇게 오직 이별만을 운명처럼 내게 말하지마 내맘에 네가 가져다 놓은 이 사랑은 내 모든 삶을 걸어도 널 택한 만큼 소중한걸 바람이 나의 곁을 스쳐 지나는 소리도 니가 날 부르는 것 같아 자꾸 뒤를 돌아보게 돼 그렇게 오직 이별만을 운명처럼 내게 말하지마 내맘에 네가 가져다 놓은 이 사랑은 내 모든 삶을 걸어도 널 택한 만큼 소중한걸 이별보다 힘들었니 내가 곁에 있는게 그렇게 오직 이별만을 운명처럼 내게 말하지마 내맘에 네가 가져다 놓은 이 사랑은 내 모든 삶을 걸어도 너 하나 뿐야 아무리 너를 잊으려도 내 마음은 다스릴 수 없어 부탁해 제발 내 사랑은 너 아니면 하루도 견딜수 없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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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주연 2집 - 아직도 너는......? (1991)
1. 내눈에 보이던 작은 편한함과 내맘을 끌었던 조건들
하지만 그대는 깨우쳐주었지. 그런건 아무것도 아님을 ☆ 또다른 내길은 이렇게 시작이 된거야 그대가 내맘깊이 새겨지던날 널위한 작은선물은 바로 나의 노래 가장깊고 높은 널 위해 먼훗날 나의삶이 마감하는 그날에 오늘을 난 기억할테지 내모든 노래가 너를 위한 것임을 그래서 난 행복했음을 2. 그대가 내노랠 기억해준다면 그대안에 난 사는거야 그리고 널 위한 최선의 친절은 바로 나의 진실 하나지 ☆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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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주연 2집 - 아직도 너는......?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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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겨레의 노래1 [omnibus] (1990)
이 세상에서 잊혀져간 삶들을
그대는 알수 없다 하여도 세월의 가리워져 죽음같은 어둠에 묻혀있어도 고요히 펼친세상과 숭고한 우리 산천과 영원히 같이할 나의 꿈이여 우리의 기쁨들이여 들녘에 핀 꽃들과 하늘을 나는 새들과 저 하늘 저끝에 우리와 같이 할 아름다운 세상의 모습들 이 세상에 어딘가엔 내가 찾고싶은 그곳이 있고 멀어져간 모든 삶을 작은 아픔으로 느끼리 떠나는 길 멀고멀다하여도 그것은 내가 가는 길이요 쓰러져 지쳐도 아픔속에 눈물이 흘러내려도 들녘에 핀 꽃들과 하늘을 나는 새들과 저 하늘 저 끝에 우리와 같이 할 아름다운 세상의 모습들 이 세상에 어딘가엔 내가 찾고싶은 그곳이 있고 멀어져간 모든 삶을 작은 아픔으로 느끼리 이 세상에 어딘가엔 내가 찾고싶은 그곳이 있고 멀어져간 모든 삶을 작은 아픔으로 느끼리 작은 아픔으로 느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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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영 3집 - Love, Forever (1996)
너에게 기쁨 주는건 내게도 기쁨이었어
내가 주지 못한 것일수록 더욱 더 그랬어 그런 내가 널 어떻게 미워할 수 있었겠지 널 그렇게 아끼는 새로운 너의 사랑마저도 널 허락하지 않던 내 삶까지도 난 사랑해 너에게 기쁨주는 건 멀리서도 아마 난 행복할거야 따스했어 널 만난 이곳 세상은 그 기억에 영원히 살고 싶어서(싶은걸) 난 다만 기도해 다시는 태어나지 말자고 누가 내게 대답할까 어떤 시간에 만났어야 운명처럼 서로를 알아볼 수가 있는지를 더 이상 어긋나지 않았는지 따스했던 널 만난 이곳 세상은 난 다만 기도해 다시는 태어나지 말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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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영 3집 - Love, Forever (1996)
널 만나고 알았지
나도 웃음이 많고 할 말도 많다는 걸 너를 만나기 전엔 몰랐던 내 모습을 널 알고 난 보았지 니가 차지만 자릴 또 다시 꿈을 꾸고 그꿈의 가운데는 니가 있다는 것을 우~ 누구도 모를꺼야 뜻없는 너의 말 한마디도 온종일 나의 하루를 지배한다는 걸 너 아니면 안된다는 걸 너를 생각하다가 너를 기다리다가 문이 닫힐 쯤에야 난 알게 되었어 마지 못해 했었던 오늘 우리의 약속과 나에게도 눈물이 남아 있다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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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영 3집 - Love, Forever (1996)
어둠이 내리는 거리를 나홀로 걸으면
너와 나의 지난날이 다시 내게 다가오네 어쩌면 그대가 내 곁에 있는 것만 같아 돌아보면 가로등만 희미하게 떨고 있네 떠나는 너를 바라보며 붙잡지도 못하는 건 너를 향한 내 바람이 그 보다 더 많았기 때문이었어 너를 향한 내 바램을 그대여 이젠 용서해줘 다시는 그대의 모습을 볼 수는 없겠지 조여드는 아쉬움만 가슴깊게 스며드네 내가 너를 돌아섰던 그때의 그 마음은 너를 향한 내 사랑이 그 보다 더 많았기 때문이었어 너를 향한 내 바램을 그대여 이젠 용서해줘 너의 눈물 볼 수는 없어 두눈을 감아봐도 어지러이 흩어지는 네게 주려 했던 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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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영 3집 - Love, Forever (1996)
지금껏 우리 오랜 만남이 주는
이런 좋은 편안함을 왜 넌 걱정해 감추려 꾸밀 필요 없는게 그 얼마나 어려운 일인데 하지만 나도 알아 조금은 조심스런 설레는 낯설음도 가끔 필요 하단걸 시간의 익숙함에 혹시 서로의 소중함까지 잊을까봐 늘 사랑은 운명인듯이 시작되지만 그 사랑을 지켜가는 건 내 몫인거야 힘들때 너와 함께 쉬길 원하는 이런 좋은 편안함을 왜 넌 걱정해 사랑을 확신할 수 없다면 긴 세월도 못해낼 일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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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영 3집 - Love, Forever (1996)
어디서부터 말할까 우리의 짧지 않은 얘기
솔직하게 털어 놓겠어 난 사랑에 빠졌었어 우연한 만남이었지 내 설레임의 시작은 그녀의 자유로움과 내 편안함은 어울렸지 언제인가 그녀에게 그늘이 드리웠어 이미 다른 그림자가 그 옆에 있었지 물어볼 수도 알 수도 없는 그녀의 옛 세상 바보같은 내 발길은 그녀 집앞 언제나 내게 해왔던 말 이런 느낌 처음이라고 널 보낼 순 없어 나는 널 사랑해 이때쯤 이었을꺼야 너를 만났던 그 겨울 유리창에 뿌려지는 눈 바라보며 널 생각해 같은 세상 태어나서 같은 시간속에 너를 만난 이유만으로 기적은 나에게 다가온거라 믿었지 하지만 하늘은 혹시 다른이를 위해서 날 버린건지 너를 사랑한다는 말도 보낼 수 없다는 말도 나를 지키려는 것인진 몰라 너없는 빈 외로움보다 채워진 아픔이 더 클까 두려움은 없어 나는 널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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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영 3집 - Love, Forever (1996)
혼자일땐 울어버리던 내 어린날이 있었어
가끔은 두근댔지 왠지 비밀스럽던 나의 열일곱에는 누굴만나 헤어질때면 마음은 상처를 받고 그러다 너를 봤어 둘이란 따스함을 나에게 알게 했던 다신 살수 없다 생각했어 너없이는 난 두려웠어 그래도 그냥 살아지더군 또 혼자되도 혼자되면 그냥 알게돼 햇살에도 춥다는 것을 외롭단 얘기조차 차마 쑥스러워서 할수도 없다는 걸 다만 혼자서 가야할 길이 힘들지 길 바랄뿐이야 더 이상 여기서는 안된다지 우리둘은 더이상 나의 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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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영 3집 - Love, Forever (1996)
아직도 내 곁에 남아 있는 너를
보내야만 했었지 영원속으로 우리의 시간들이 멀지 않게 있어 되돌리려 하지만 멀어져 가네 *나혼자 남겨진 이 밤이 너를 부르네 차라리 니가 잊혀져 옛 이야기 되길 바랬지 웃음을 보였던 사진속의 너는 왠일인지 울고 있었어 함께한 시간들을 어떻게 잊겠니 미소지며 어디선가 온 것만 같아 *repeat 너 아닌 누구도 사랑할 수는 없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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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영 3집 - Love, Forever (1996)
여기 있었어 바로 옆에 있었어
너의 곁엔 항상 내가 있었어 나를 보지 못하고 눈을 달리 돌릴땐 포기하고 싶은 맘으로 후후 비록 널 바라보기만 하던 날도 있지만 늘 너의 곁을 지키며 살았어 난 언제나 여기 있어 그 누구도 널 위해 자신의 걸 포기하진 않아 난 언제나 여기 서서 너의 발끝을 바라 볼꺼야 세상사람 모두가 너를 위해 웃지는 않아 가면을 쓴 세상이 무엇인지 느껴야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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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영 3집 - Love, Forever (1996)
너도 아는지 흘러내리는 눈물
내게 남은 기억들도 함께 흐른단 걸 웃음 띈 내모습 보여주고 싶어 다신 볼수는 없을지도 모르는 너이기에 우리의 즐겁던 순간 널 더욱 아름답게 했지만 니가 주었던 행복도 니가 말했던 사랑도 모두가 거짓일 뿐 그래 나도 널 잊겠어 너의 짐이 될 순없어 나의 잘못이라면 미련은 없지 지친 모습은 싫어 하지만 이것이 마지막 이라면 말해줘 날 사랑했다고 쉽게는 잊을수 없겠지 널 느꼈던 그 모든 시간 깨어져버린 약속도 잃어버린 믿음도 아쉬움만 남길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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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영 3집 - Love, Forever (1996)
간직해 왔던 모든 꿈 바래지는 것처럼
스쳐가는 외로움 떨쳐 버릴순 없지만 거짓없는 너의 모습 내게 보였을때 이미 나는 너에게 다른 꿈으로 다가와 도움 될지 모르겠지만 이순간을 이렇게 말하면 어떨까 세상이 너를 위해 준비한 영화의 한 부분일뿐 그래 이제 시작인걸 너의 눈물 숨길 필요는 없어 괜찮아 난 너를 사랑해 너의 아픔까지 이제 부터 너의 세상 아파할 걸 두려워도마 이미 지났어 눈물의 장면은 내 품에 안겨봐 and you are in my heart 이젠 느낄 수 있겠지 살아볼 만한 이곳 뒤돌아 보지마 가야 할 길이 많은데 어느때는 힘겨워 할 때도 있겠지 하지만 피하려 하지마 그냥 울듯이 웃으면 가슴으로 부딪혀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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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영 3집 - Love, Forever (1996)
가만히 다가가 손잡으니 작은 불 켜지면서
또 다른 세상 열리는 것 같아 우우 그대 낮은 소리로 우우 나의 이름 부르니 나는 그대 앞에서 큰 의미가 됐네 어쩌면 내 인생 달라질 것만 같은 기쁜 느낌 혼자 떠돌던 지나간 날들이 이제야 비로소 안개꽃을 찾았으니 너에게 내 사랑 바칠꺼야 너에게 모든 걸 모든 것 그대 품안에 온 세상 향해서 말할꺼야 그 어떤 시련들도 우리의 시간 막을 수 없다고 자 이제 일어나 바로 지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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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영 3집 - Love, Forever (1996)
추억은 이렇게 다시 올수 있나
오늘은 오래 전 너를 만나는 날 지울 수 있을까 친구였던 기억 새로운 의미로 난 다가가고 싶어 사랑하기엔 어리다고 나에게 말을 했었지 밤새워 썼던 그 편지를 전해 주지도 못한 나 많은 날이 흘러 우린 마주 섰지 어색한 미소만 낮설게 다가와 인삿말 보단 하고 싶은말 너를 그리워 했다고 (너를 기다렸다고) 넌 생각나니 늘 거닐던 하교길 내 어깨에 기대어 듣곤 하던 내노래 되돌릴 수만 있다면 그땐 주저하지 않아 혹시 나의 맘 넌 아는지 물어보고도 싶었지 언제어디서나 널 생각 했었지 지금 이 순간을 난 믿고 있었어 후회는 없어 너 없던 시간 외로움도 헛되진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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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영 3집 - Love, Forever (1996)
너에게 기쁨 주는 건 내게도 기쁨 이었어
내가 주지 못한 것일수록 더욱 더 그랬어 그런 내가 널 어떻게 미워할 수가 있었겠니 널 그렇게 아끼는 새로운 너의 사랑마저도 널 허락하지않던 내 삶까지도 난 사랑해 너에게 기쁨 주는 건 멀리서도 난 아마 행복할거야 따스했어 널 만난 이곳 세상은 그 기억에 영원을 살고 싶어서 난 다만 기도해 다시는 태어나지 말자고 누가 내게 대답할까 어떤 시간에 만났어야 운명처럼 서로를 알아볼 수가 있었는지를 더 이상 어긋나지 않았는지 난 사랑해 너에게 기쁨 주는 건 멀리서도 아마 난 행복할거야 따스했어 널 만난 이 곳 세상은 그 기억에 영원을 살고 싶은 걸... 아~~아~~ 아~ 따스했지 널 만난 이곳 세상은 난 다만 기도해 다시는 태어나지 말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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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영 4집 - Broken Hearts (2002)
그대의 얼굴에 흐르는 눈물이 나에게 묻네요
우리에 사랑도 이렇게 끝나는 거냐고 이젠 그 눈물을 거두어요 두려워 말아요 나 원하는데 그대 뿐인데 왜 믿지 못하나요 그대는~ 힘들었나요 만날 수 없던 날들이 지나간 추억 조차도 믿을수가 없어 그래서 마음이 흔들렸나요~ +간주중 잡을 손을 놓으면 모든게 끝날것 같아요 사랑이 우릴 버릴 척(Broken Hearts)하는데 왜 놓으려 하나요 그대가 후회하나요 둘이서 보냈던 날들 우리에 이별을 차마 말로 할 수 없어 그래서 눈물 보였나요 만나고 싶어 만날수 없었어 마음은 아프지만 그냥 가세요 슬픔은 내게 남기고 뒤돌아 보지 마세요 이제는 잊어요 오 제발 생각이 나면 나 그댈 버렸다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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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영 4집 - Broken Hearts (2002)
난 꿈을 꾸었던 거지 영원일것만 같았던
그대와 함께 한 시간 별은 숲으로 흐르고 그속에 장미들도 아름답던 밤 그댈 기억하는지 믿을수가 없어 쉽게 떠날꺼라면 세상 저 끝에서 그댄 왜 나를 찾아왔는지 믿을수가 없어 나를 떠나가던 날 울먹이며 뒤돌아서는 그대 목소리 마지막 목소리 안녕 그대의 따스한 숨결 이렇게 잊어보려고 나홀로 밤을 걸을때 두눈을 감아보아도 바람에 묻어오는 그대의 향기 나를 부르고 있어 믿을수가 없어 이젠 추억속에서 기억 저편으로 사라져 나를 떠나간 그대 믿을수가 없어 나를 떠나가던 날 울먹이며 뒤돌아서는 그대 목소리 마지막 목소리 안녕 믿을수가 없어 나를 떠나가던 날 울먹이며 뒤돌아서는 그대 목소리 마지막 목소리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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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영 4집 - Broken Hearts (2002)
누구도 날 대신할 수 없는 사실을 아는 날부터
세월이 내게 던져준 아픔까지 모두 내 삶이라 여긴걸 단 한번도 쉽게 내 자신을 포기할 수 없어 많이 힘겨워했지 그런 나를 넌 넌 사랑한거야 두렵지 않니 대론 내 욕심에 너를 상처받게 할지도 몰라 하지만 말하고 싶어 지금 내게 힘이 될 수 있는 건 오직 너 하나 뿐이라는 걸 단 한번도 쉽게 내 자신을 포기할 수 없어 많이 힘겨워했지 그런 나를 넌 넌 사랑한거야 두렵지 않니 때론 내 욕심에 너를 상처받게 할지도 몰라 하지만 말하고 싶어 지금 내게 힘이 될 수 있는 건 오직 너 하나 뿐이라는 걸 언제나 나를 힘들게 하지만 그런 만큼 너를 사랑하는 건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잃는다해도 하나만은 갖고 싶어 오직 너의 사랑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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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영 4집 - Broken Hearts (2002)
정신없이 지나간 하루 잠 바삐 돌아가는 일상에
나도 그냥 그런 사람들처럼 무언가 잊고 사는 것 같아 같은 모습 같은 시간에 똑같은 꿈을 꾸고 살아야 그저 편하게 살수 있을 걸라 세상은 쉴 새 없이 떠들고 지난밤 나쁜 꿈에서 깨어나 어떨떨한 기분이야 정신차려 날 똑바로 보자 다시 한번 가자 이제 시작인걸 *한 걸음씩 가도 아직 늦지는 않아 까짓 조금 뒤쳐져도 나답게 살아야 해 어차피 내 선택이야 뭐가 정답이라고 내게 애써 말해줄 필요는 없어 어차피 정해진 시계 바늘에 꼭 맞춰진 채 살아 왔으니 여태껏 너라면 어쩌겠는지 바보가 된 기분이야 그 누가 내게 뭐라고 해도 살아 간다는 건 바로 내 몫인걸 싸우듯 사는 게 이젠 다 지겨워져 가끔 지고 살아도 돼 후회만 없으면 돼 모두가 내 선택이야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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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영 4집 - Broken Hearts (2002)
먼 옛날에 어렸을적에 비오는 날이 너무 싫었죠
하고 싶은게 너무나 많은데 나을수 없는게 싫었죠 하지만 이제 그렇지 않아 나도 모르게 변해버렸죠 비오는 날에 기분이 상쾌해 빗속을 걷기도 하는걸 시간이 흐르면 이렇게 변하나봐요 워우워 워우워 언제까지 똑같을 순 없나봐요 먼 옛날에 어렸을적에 한 여자애를 싫어했지요 하지만 지금 내곁에 있어요 내 품에 잠들어 있는걸 우리의 마음도 이렇게 변하나봐요 워우워 워우워 이세상에 영원한건 없나봐요 약속했죠 이린 영원히 변치말자고 진덩으로 그댈 사랑하지만 언젠가는 우리도 변할수 있을까 세월이 흐르면 사랑도 식어가요 워우워 워우워 언제까지 똑같을 순 없을까요 그렇게 그렇게 우리도 멀어질까요 워우워 워우워 지금처럼 영원할 순 없을까요 워우워 워우워워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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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영 4집 - Broken Hearts (2002)
세상밖에 서 있는 또 다른 날 본것 같아
꿈이였는지도 몰라 분명 예전의 나는 아니였으니 너의 사랑으로 날 안을 때 달라진 세상 우리 사랑의 끝이 내 삶의 끝이라면 더는 바라지도 않아 그럴수록 힘겨워 했으니까 내게 사랑이란 바람처럼 내 모든걸 흩어놓고 갔을 뿐이야 지루했던 어둠의 기억을 이제서야 지울 수가 있어 너 하나만으로 너의 사랑으로 날 안을 때 달라진 세상 우리 사랑의 끝이 내 삶의 끝이라면 더는 바라지도 않아 그럴수록 더 아파 했으니까 내게 사랑이란 바람처럼 내 모든걸 흩어놓고 갔을 뿐이야 지루했던 어둠의 기억을 이제서야 지울수가 있어 내게 사랑이란 바람처럼 내 모든걸 흩어놓고 갔을 뿐이야 눈물보다 더 슬픈 기억 두번 다신 허락하지 않아 너 하나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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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 ||||
from 최진영 4집 - Broken Hearts (2002)
단 한번만 널 볼 수 있다면 떠나가는 오늘이 조금은 쉬울꺼야
예전 그대로 너의 이름 부르며 달려와 나의 품에 안길 것 같은데 오랫동안 만나온 그 곁을 떠날 수 없다며 술취해 울던 그날 밤 널 보내는게 아닌데 날 먼저 만났더라면 그 아닌 날 선택했겠니 날 사랑한단 마지막 너의 목소리가 난 자꾸만 눈물이 되어 흘러내려도 너를 향한 미련도 오늘까지만 못견디게 널 그리워 잠못 이루며 매일밤 기다렸어 널 볼수 있을까 오랫동안 만나온 그 곁을 떠날 수 없다며 술취해 울던 그날밤 널 보내는게 아닌데 날 먼저 만났더라면 그 아닌 날 선택했겠니 날 사랑한단 마지막 너의 목소리가 그림자처럼 길어진 너의 슬픈 기억이 나의 발길 잡아도 오늘까지만 나의 눈물도 오늘까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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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영 4집 - Broken Hearts (2002)
고인 눈물이 흘러내릴까봐...
차마 고개 들지 못한 그대를 애써 외면했지만 어느새 그대 눈물이 내가슴 깊이 흘러내리고 있어.. 못다한 사랑을 달래려는 듯.. 언제나 한순간도 마음 놓이지 않아... 늘 내곁에서 가슴 조였던 그대 그런 그대가 있어 날 지치게 했던 쓰라린 나의 아픔도 참아낼 수 있어.. 내 자신보다 사랑한 그대는 내가 쓰러져도 슬퍼말아요.. 난 정말 괜찮아.. 나 그대 위해 일어설거야~ 그대가 나의 삶에 밝은 빛이 된거야.. 어둠을 헤매이던 초라한 내게.. 그런 그대가 있어 가냘픈 어깨에 어느새 내가 기대며 살았던거야... 좀 많이 힘들지 몰라.. 어쩌면 다시 못볼지도.. 울지 말아요.. 이제는 더이상 그대 눈물조차 닦아줄순 없어.. 나 하나 믿고 살아온 그대를 이세상끝에서...보내야만 하나... 그대 눈물속에 끝내 흔적도 없이 사라져도.. 더이상 우린 만날 수 없어도.. 이것만은 영원할거야... 내 가슴속에 남겨진 그대... 유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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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영 4집 - Broken Hearts (2002)
흔들리는 나를 보이고 싶지않아
널 바라볼 수가 없는 걸 잠시라도 널 잊을 수만 있다면 이렇게 힘이 들진 않아 널 향한 내 마음 감추어야만 해 그것만으로 모두가 편해진다면 *어쩌면 너보다 내가 더 너를 사랑하고 있는지 몰라 그랬는지도 나 하나 아픔을 참지 못해서 끝이 보이는 사랑을 시작할 순 없잖아 힘겨울 뿌이야 늘 사랑보다 아픔으로 다가온 너를 지울 수만 있다면 되돌리고 싶어 널 향한 내 마음 아무렇지도 않던 그떄로 모든걸 *Repeat 나 하나 아픔을 참지 못해서 끝이 없는 사랑을 시작할 순 없잖아 힘겨울 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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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영 4집 - Broken Hearts (2002)
혼자 바보처럼 여긴 왜 왔는지
그대 모습 떠올라 눈물이 날 것 같아 지워버렸겠지 그댄 이런 나를 아름다운 노을 빛 그대 더 기리워져 또 다시 다가오네 이제 곹 또 몇일 후면 그대의 생일이 온단 걸 알지만 축하한다는 말조차 모른 척 할 수 밖에 한 송이 더 꽂은 꽅다발 그대의 가슴에 전하고 싶지만 되돌려 받긴 싫은 걸 혼자는 아니겠지 그건 내 미련일 뿐 그 누군가 날 대신해 촛불을 켜 주겠지 언제나 행복하기를 어디서 누구와 있든지 내 모습은 잊혀져도 시간이 흘러간 뒤에 한 번쯤 다시 보고픈 그런 사람으로 남겨지길 바래 그대 먼 기억 속에 남보다 멀어져 버린 그대여 이제는 안녕히 그대의 이름은 언제나 내 맘을 아프게 만들겠지만 아니야 어쩌면 그대 내 생갈 할 지도 몰라 그대 내가 먼저 찾아와 주기를 기다릴지도 몰라 가슴에 안겨줄 거야 한 송이 더 꽂은 꽃다발 되돌아 오고픈 마음이 있어도 미안해 못 올 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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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최진영 4집 - Broken Hearts (2002)
다가온 이별 앞에 힘들었니 정말 그랬니
널 위한다는 나의 겉치렌데 너에게 구속이었니 스쳐지나간 거리의 풍경들이 너와의 기억 속으로 날 데려가 돌이킬 수 없다면 초라한 미련조차 필요없다면 한숨으로 지새는 날 바라봐줄 수 없다면 이젠 보내줄께 안녕 - 간 주 중 - 함께한 시간들을 기억하니 그러긴 하니 그 환한 미소까지 결국은 다 사라질 환상이었니 많이 아팠어 모자란 나였기에 비로소 영원히 함꼐 할 수 있게 머무를수 없다면 단 한번 기회조차 줄수 없다면 내 삶의 전부였더 너 없이 살아야 한다면 이젠 나 떠나줄게 돌이킬 수 없다면 초라한 미련조차 필요없다면 한숨으로 지내는 날 바라봐 줄 수 없다면 이젠 보내줄께 안녕 이젠 널 떠날게 이젠 널 보낼께 이젠 널 떠날게 이젠 널 떠날게 이젠 널 보낼께 이젠 널 떠날게 이젠 널 떠날게 이젠 널 보낼께 이젠 널 떠날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