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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무대위의 시집(시인만세) (1985)
♥ 바램의 노래 ~^*
-조 지 훈 詩 굿은비 나리는 밤은 깊어서 내 이제 물결 속에 외로이 부닥치는 바위와 같다. 두터운 벽에 귀 대이면 그래도 강물은 흐르는 것이고 거센 물결 우에 저 멀리 푸른 하늘이 보이는 것을 - 바램에 목마른 젊은 혼은 주검도 향기롭게 그려보노니 사랑하라 세월이여 쓸쓸한 마음의 黃土 기슭에 복사꽃은 언제나 피고 웃는가. 캄캄한 어둠속에 창을 열고 누구에게 불리운 듯 홀로 나서면 거칠은 바람 속에 꺼지지 않는 등불 아 작은 호롱불이 어둠 속에 오는가 나를 찿아 오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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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훈규 오버그라운드 여행기 [ost]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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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불한당 - 절충(折衝) 3 : 불한당들의 진입과 전투 Part. 2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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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클베리 피 - A Few Months Later [ep] (2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