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from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 제17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본선 진출곡 모음집 (2006) | |||||
|
2:36 | ||||
from 지은 1집 - 지은 (2007)
1.
* when I feel like knew already(내가 이미 알고 있다고 느낄 땐) it says "the fearful moment comes"(그것은 “두려운 순간이 오고 있다”며 말한다) grow up after grown up(성장한 후에 성인이 된다) that only thing do repeat(오직 그것을 반복한다.) when I feel like had already(내가 이미 알고 있다고 느낄 땐) it says "it flies away from you"(그것은 “너에게서 달아난다고“ 말한다) deep connect between us(너와 나의 깊은 만남은) left only thing I do apart(오직 나의 산산이 흩어짐만이 남는다) there's no tragedy so(저기엔 비극이 없고) I think it kind of much good luck(나는 운이 너무 좋은 경우라고 느낀다) there's no destiny so(저기엔 운명이 없고) I think things falling apart(나는 헤어짐을 생각한다.) ** I ride a rollercoster named confidence-desperate(나는 무모한 신뢰 라는 이름의 놀이기구를 탄다.) it drives me highest mountain(그것은 나를 가장 높은 산으로 이끈다) and it drives down to the ground(그리고 그것은 나를 땅으로 이끈다) precious me, no meaning me(귀중한 나, 아무의미 없는 나) I wonder nothing but you now(나는 아무렇지도 안지만 넌 지금 이상하다) but I know i'll forget you by tomorrow(그러나 나는 알고있어 내일까지 너를 잊어버릴 것이다) 2) * 반복 there's no promises so, (저기엔 아무런 약속이 없다 그래서) I think I laughed when you said 'love' (나는 네가 ‘사랑’을 말할 때 웃었다고 생각한다.) there's no meaningless so, (저기엔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래서) I think I cried when you were not here(나는 네가 여기에 없을 때 울었다고 생각한다) ** 반복 |
|||||
|
4:46 | ||||
from 지은 1집 - 지은 (2007)
1)
in a cold dark night(춥고 어두운 밤 안에) I'll wait your call(난 너의 전화를 기다릴 것이다) in a sad blue lights(슬프게 푸른 등불들 안에) I'll long for your love(난 너의 사랑을 애태울 것이다) warm heart might(따듯한 가슴은 아마) I'll hold your hands(나는 너의 손을 잡을 것이다) you hold me tight(너는 나를 꽉 잡는다) I will smell your breath(나는 너의 숨의 향기를 맡을 것이다) I will bite your lips(나는 너의 입술을 깨물 것이다) * I feel like being a lovefool that I always be (나는 항상 그랬듯, 사랑의 노예가 됨을 느낀다 ) you see me as a babe, no that I don't wanna be (아니, 내가 원치 않듯, 너는 나를 아이로만 바라본다) I'm sitting next to you 'till the day I fill you up(내가 너를 채우는 하루 동안, 나는 너의 뒤에 앉아 있다) how wonderful(아름답다!) I'll stay(나는 머무를 것이다) I'll stay(나는 머무를 것이다) I'll stay(나는 머무를 것이다) 2) in a cold dark night(춥고 어두운 밤 안에) i'll wait your call(난 너의 전화를 기다릴 것이다) in a sad blue lights(슬프게 푸른 등불들 안에) still long for your love(여전히 너의 사랑을 갈망한다.) warm heart might(따듯한 가슴은 아마) won't let you go(너를 보내지 않을 것이다) you hold me tight(너는 나를 꽉 잡는다) I have you(나는 너를 가지고 있다) I have all(나는 모든 것을 가지고 있다) you're my remedy (너는 나의 치료약이다) * 반복 |
|||||
|
3:09 | ||||
from 지은 1집 - 지은 (2007)
1)
혼잣말이 많아졌어 수신자도 없는 내 수다 난 괜찮다고 아무 일 아니라고 어딘가에 말해 웃는 얼굴이 조금은 예뻐졌다는 생각 들어 행복 말고도 더 많은 게 있단 걸 알고 있는 미소니까 꽃잎이 지는 4월은 그 아름다움 만큼만 내 마음 한 구석 어딘가 슬픔을 불러와 너와의 추억 모두다 우리가 만든 사랑도 저 꽃잎처럼 바람이 가져가 버리고 하지만 지금 나에겐 남겨진 힘이 너무 없어 작고 약한 나, 차갑고 작은 내 방 혼자 있는 새벽 아직은 추억 않기로 조금은 무리인 것 같아 우리 왔던 길, 수많은 밤하늘은 너무 아름다워 그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만난 텅빈 작은 인형 |
|||||
|
4:02 | ||||
from 지은 1집 - 지은 (2007)
1)
바람이 차요 언제 만날 수 있을까요 당신이 항상 웃으며 지낼 수 있기를 비록 내가 그 웃음 속에 함께 할 수는 없다 해도 이렇게 기원합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떨어지는 낙엽과 눈 흘러가는 강과 눈물 잡을 수 없는 시간과 마음 봄의 인사 여름의 행복 어긋난 가을 기나긴 겨울 계절 거치고 나는 당신과 변한 듯 그대로 인 듯 새로운 봄을 준비 합니다 2) 바람이 가요 가끔 소식이 궁금해요 당신이 나를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 비록 당신의 미래 위에 그 어떤 사랑이 온대도 하지만 시간이란 항상 겹겹이 쌓여갑니다 별빛들은 사라지고 마음마저 사라지고 남은 것은 닿지 않는 목소리 |
|||||
|
2:59 | ||||
from 지은 1집 - 지은 (2007)
1)
첫 번째 데이트 날 유난히 말수가 많았던 건 그냥 그런거지 그냥 그런거지 세 번째 데이트날 바보같이 웃고만 있었던 건 그냥 그런거지 그냥 그런거지 섭섭할 땐 조용히 삐질 뿐 애가 탈 땐 가만히 참을 뿐 이런 나는 정말 바보지 2) 저번에 만났을 때 내가 나쁜 농담 했었잖아 그게 아니예요 그게 아니예요 어저께 만났을 때 내가 너 싫다고 했었잖아 그게 아니예요 그게 아니예요 섣불리 움켜쥐려 했다가 널 놓칠까 그게 두려워서 어쩌지도 못하고 있지 |
|||||
|
4:26 | ||||
from 지은 1집 - 지은 (2007)
1)
산을 넘는 길 위에서 흔들리는 저 잎사귀 가르쳐주어도 미안해요 들리지 않아 들판 따라 걸어가며 발 밑 피어난 저 들꽃이 가르쳐주어도 미안해요 보이지 않아 어느 샌가 내 마음은 장님 하루하루 커지는 그림자 캄캄한 어둠 혼자 있는 것으로만 알았네 2) 울고 있던 나의 마음 흘린 눈물 닦아주어 보듬어주어도 미안해요 마음이 아파 밉다는 말 모두 다 거짓말 험한 말도 모두다 거짓 내가 아픈 만큼 너도 아파한 걸 조금만 일찍 알았다면 비 오던 그 날 등 보인 대신 두 손을 꼭 잡아 줬을 텐데 미안해 3) 많은 후회 저무는 해 지친 마음 사라지고 이제 내 눈 앞엔 별들이 가득한 밤하늘 |
|||||
|
4:46 | ||||
from 지은 1집 - 지은 (2007)
i need love 愛されたい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는 필요없어 오직 너에게만 내가 필요로 할 땐 그게 한밤중이라 해도 특히 오늘같은 새벽엔 어서 날아 여기로 다가와 내 머릿속 저 시끄럽게 울어대는 새를 쫓아줘 그 큰 손으로 내 볼을 감싸줘 콧잔등 주름에 입 맞춰줘 뒤에서 감싸 안아줘 바보 같은 농담도 해줘 끊임없이 날 괴롭혀줘 i need love 話したいの 둘만의 이야기를 내 머릿속부터 발끝까지 모든걸 알아줬으면 사랑한다는 말은 그게 한 순간이라 해도 당신의 눈과 마음과 몸까지 전부 나에게 주세요 날 두고서 혼자서 저 세상으로 돌아가면 안돼 한심하다는 말 듣는다 해도 이 세상 사람 그 누구보다 행복할 수는 있잖아 아무것도 생각하지 마 나와 꿈속에 있어줘 내가 다른 생각 못하게 그런 무서운 생각 안하게 마음 속으로 울지 않게 그 커다란 두 손으로 날 데려가 여기서 꺼내줘 제발 |
|||||
|
4:11 | ||||
from 지은 1집 - 지은 (2007)
1)
모니터를 보고 가만히 억누르는 마음 조금씩 붉어지는 나의 이상한 기분은 나조차 모르겠어 2) 이건 니가 내게 보내는 시그널인걸까 혹시나 나의 바보 같은 확대 해석 이라면 어쩌나 부끄러워 * 니 마음이 보이지 않으니까 조그만 단서에도 내 멋대로 상상해버려 이건 정말 중병인걸 즐거웠어 많이 잘못했어 조금 고마웠어 많이 생각했어 가끔 힘들었어 많이 보고 싶어 밤엔 화도 났어 그땐 사랑했어 아마 우리... 혼자 읊조리는 노래 * 반복 |
|||||
|
1:56 | ||||
from 지은 1집 - 지은 (2007)
1)
나비가 살랑살랑 내 발걸음도 사뿐사뿐 상큼한 봄날 가장 좋아하는 나들이옷 숨을 들이 쉬면은 콧속 가득 봄 향기 뜨거운 모래사장 보다는 에어컨이 좋아 무더운 여름 머리 속까지 아찔한 차가운 빙수와 내 입 가득 여름향기 창 밖으로 찬 바람 불어 오면 따뜻한 홍차 한 조각 케잌 내 방 가득 가을 향기를 입가엔 하얗게 어느새 김이 서려오고 차가운 겨울 조용하고도 긴긴 밤에 떨어지는 눈송이 이 손 가득 겨울향기 너의 향기 나의 향기 우리 향기 |
|||||
|
3:43 | ||||
from 지은 1집 - 지은 (2007)
1)
오늘은 조금 돌아가도 지하철 말고서 버스를 타고 창밖애 비친 멍한 얼굴 귓가엔 멜로디 어둑한 저녁 한 정거장 일찍이 버스에서 내리고서 타박 발걸음 내디면 조용한 밤 산책 날씨가 많이 쌀쌀해 졌구나 오늘 하늘에 별이 참 많구나 혼자라는 생각이 안 드는 건 이상하지 2) 내일은 어디로 가볼까 또 지각하면은 안 되는데 집으로 올라가는 언덕 가까워 질 수록 한 tempo down(속도를 낮추다) 저녁거릴 걱정하다 내 일거리 걱정하다 조금 내 사랑 걱정하다 내 인생 걱정하다 나도 모르게 웃음이 번져와 아무 일도 없는 소소한 일상 새삼 말하기도 민망하지만 이대로 좋구나 |
|||||
|
2:23 | ||||
from 지은 1집 - 지은 (2007)
1)
어제도 오늘도 내일 밤도 이렇게 커다란 이별에 조그마한 내 쉼터 우두커니 가끔은 외롭고 가끔은 기분 좋아 혼자이기도 보고 싶기도 제멋대로 나이지만 초승달 달밤엔 니 손길이 너무도 그리워서 얼굴을 파묻고 몰래 한숨을 내 쉬기도 하지 2) 하얗고 네모난 내방에 찾아오는 낮보다도 더 따뜻해 보여 혼자 있는 하얀 새벽 널 정말 좋아해 영원을 약속할 수는 없지만 너에게 말할게 니 미소가 내게 주는 행복을 |
|||||
|
4:02 | ||||
from 지은 1집 - 지은 (2007)
1)
널 생각하면 목이 말라 아무리 마셔도 갈증이나 언제나 니 앞에 있어도 두 살을 맞대어도 숨소릴 나눠도 왜 널 생각하면 약이 올라 영원히 가질 수 없는 보물 처럼 넌 널 보고 있으면 널 갈아 먹고 싶어 하지만 그럼 두 번 다시 볼 수 없어 나의 이성 나의 이론 나의 존엄 나의 권위 모두가 유치함과 조바심과 억지 부림 속 좁은 오해로 바뀌는 건 한 순간이니까 사랑이란 이름 아래 저주처럼 2) 널 생각하면 독이 올라 내 마음속 커져가는 네게 짓눌려 다시는 내릴 수 멈출 수 없는 기차 섣불리 뛰어내린다면 죽겠지 널 사랑해 누구보다 저 끝까지 마지노선 따위 없어 전하고 싶어 말하고 싶어 너의 세계가 나로 가득 찼으면 바라는 건 나의 삐뚤어진 사랑이란 이름 아래 욕심이야 나의 이성 나의 이론 나의 존엄 나의 권위 모두가 유치함과 조바심과 억지 부림 속 좁은 오해로 바뀌는 건 한 순간이니까 사랑이란 이름 아래 저주처럼 |
|||||
|
- | ||||
from 지은 1집 - 지은 (2007)
널 생각하면
목이 말라 아무리 마셔도 갈증이나 언제나 니앞에 있어도 두 살을 맞대어도 숨소릴 나눠도 왜 널 생각하면 약이 올라 영원히 가질 수 없는 보물처럼 넌 널 보고 있으면 널 갈아 먹고 싶어 하지만 그럼 두 번 다시 볼 수 없어 나의 이성 나의 이론 나의 존엄 나의 권위 모두가 유치함과 조바심과 억지 부림 속 좁은 오해로 바뀌는 건 한 순간이니까 사랑이란 이름 아래 저주처럼 널 생각하면 독이 올라 내 마음 속 커져가는 네게 짓눌려 다시는 내릴 수 멈출 수 없는 기차 섣불리 뛰어내린다면 죽겠지 널 사랑해 누구보다 저 끝까지 마지노선 따위 없어 전하고 싶어 말하고 싶어 너의 세계가 나로 가득 찼으면 바라는 건 나의 삐뚤어진 사랑이란 이름 아래 욕심이야 나의 이성 나의 이론 나의 존엄 나의 권위 모두가 유치함과 조바심과 억지 부림 속 좁은 오해로 바뀌는 건 한 순간이니까 사랑이란 이름 아래 저주처럼 |
|||||
|
5:29 | ||||
from 오지은 - Winter Night [digital single] (2007)
까만 밤 하늘에 소리없이 떨어지는
깃털과같이 가벼운 하얀 노을 마치 시간이 흘러가는것을 잊고 잠시 멈춰선 것 같은 이 순간 파란 장갑으로 내리는 눈 잡아보려 가만히 손을 뻗고는 바보 같아 하얀 눈 사이로 그대 얼굴 떠올리며 같이 있기를 바라는 작은 마음 다가올 크리스마스날에는 그대와 손을 잡고 저 불빛을 바라볼 수 있게 된다면 별들이 돌아가는 순간까지 그 자리에 있고 싶어 죽겠지만 다가올 크리스마스날에는 그대와 손을 잡고 저 불빛을 바라볼 수 있게 된다면 별들이 돌아가는 순간까지 그 자리에 있고 싶어 |
|||||
|
4:28 | ||||
from 오지은 - Winter Night [digital single] (2007)
까만 밤 하늘에 소리없이 떨어지는
깃털과같이 가벼운 하얀 노을 마치 시간이 흘러가는것을 잊고 잠시 멈춰선 것 같은 이 순간 파란 장갑으로 내리는 눈 잡아보려 가만히 손을 뻗고는 바보 같아 하얀 눈 사이로 그대 얼굴 떠올리며 같이 있기를 바라는 작은 마음 다가올 크리스마스날에는 그대와 손을 잡고 저 불빛을 바라볼 수 있게 된다면 별들이 돌아가는 순간까지 그 자리에 있고 싶어 죽겠지만 다가올 크리스마스날에는 그대와 손을 잡고 저 불빛을 바라볼 수 있게 된다면 별들이 돌아가는 순간까지 그 자리에 있고 싶어 |
|||||
|
3:59 | ||||
from 오지은 - Winter Night [digital single] (2007)
까만 밤 하늘에 소리없이 떨어지는
깃털과같이 가벼운 하얀 노을 마치 시간이 흘러가는것을 잊고 잠시 멈춰선 것 같은 이 순간 파란 장갑으로 내리는 눈 잡아보려 가만히 손을 뻗고는 바보 같아 하얀 눈 사이로 그대 얼굴 떠올리며 같이 있기를 바라는 작은 마음 다가올 크리스마스날에는 그대와 손을 잡고 저 불빛을 바라볼 수 있게 된다면 별들이 돌아가는 순간까지 그 자리에 있고 싶어 죽겠지만 다가올 크리스마스날에는 그대와 손을 잡고 저 불빛을 바라볼 수 있게 된다면 별들이 돌아가는 순간까지 그 자리에 있고 싶어 |
|||||
|
3:29 | ||||
from 순정만화 [digital single, ost] (2008)
나는 사랑이 힘든거라 생각했어 나는 사랑이 내 것이 아닌줄만 알았어 바람이 다가와 울던 날 사랑이 환하게 웃던 날 눈감고 하늘을 보던 날 사랑해 하면서 울던 널 라랄랄라 라랄랄라 라랄랄라 이게 바로 사랑일까 라랄랄라 라랄랄라 라랄랄라 내게 사랑이 온걸까 나는 사랑이 다시 울지는 않았으면 하루 하루가 다 너라면 난 정말 좋겠어 바람이 다가와 울던 날 사랑이 환하게 웃던 날 눈감고 하늘을 보던 날 사랑해 하면서 울던 널 라랄랄라 라랄랄라 라랄랄라 이게 바로 사랑일까 라랄랄라 라랄랄라 라랄랄라 내게 사랑이 온걸까 아이처럼 연인처럼 여름날처럼 날 보고 있는 너 내 마음 속 가을비처럼 내 사랑처럼 날 보고 웃는 너 |
|||||
|
4:29 | ||||
from 남과 여... 그리고 이야기 #3. 소리벽 [digital single] (2008)
따뜻한 물 속 그 안으로
깊숙히 가라앉은 우리 숨을 쉬어 볼 수 없기에 손을 잡을 수가 없기에 따뜻한 숲 속 그 안으로 깊숙히 들어앉은 우리 빛을 바라볼 수 없기에 그 끝을 알아볼 수 없기에 멀리 저 새들의 노래(나는 들리지 않아) 아무리 말을 해봐도(두 눈을 감고 있어) 높은 소리벽 사이에(나는 들리지 않아) 아무리 말을 해봐도(우린 들리지 않잖아) 영원한 꿈 속 그 안으로 조용히 걸어가는 우리 이젠 멈출 수가 없기에 그 눈을 바라볼 수 없기에 멀리 저 새들의 노래(나는 들리지 않아) 아무리 말을 해봐도(두 눈을 감고 있어) 높은 소리벽 사이에(나는 들리지 않아) 아무리 말을 해봐도(우린 들리지 않잖아) 아무리 말을 해봐도(우린 들리지 않잖아) 높은 소리벽 사이에(우린 들리지 않잖아) (우린 들리지 않잖아)(우린 들리지 않잖아) |
|||||
|
3:35 | ||||
from 순정만화 by 최용락 [ost] (2008)
난 사랑이 힘든거라 생각했어 난 사랑이 내 것이 아닌줄만 알았어 바람이 다가와 울던 날 사랑이 환하게 웃던 날 눈감고 하늘을 보던 날 사랑해 하면서 울던 널 라랄랄라 라랄랄라 라랄랄라 이게 바로 사랑일까 라랄랄라 라랄랄라 라랄랄라 내게 사랑이 온걸까 난 사랑이 다시 울지는 않았으면 하루 하루가 다 너라면 난 정말 좋겠어 바람이 다가와 울던 날 사랑이 환하게 웃던 날 눈감고 하늘을 보던 날 사랑해 하면서 울던 널 라랄랄라 라랄랄라 라랄랄라 이게 바로 사랑일까 라랄랄라 라랄랄라 라랄랄라 내게 사랑이 온걸까 아이처럼 연인처럼 여름날처럼 날 보고 있는 너 내 마음 속 가을비처럼 내 사랑처럼 날 보고 웃는 너 |
|||||
|
4:29 | ||||
from 남과 여...그리고 이야기 - 바야흐로 사랑의 계절 / mint paper project vol. 2 [omnibus] (2009)
따뜻한 물 속 그 안으로 깊숙히 가라앉은 우리 숨을 쉬어볼 수 없기에 손을 잡을 수가 없기에 따뜻한 숲 속 그 안으로 깊숙히 들어앉은 우리 빛을 바라볼 수 없기에 그 끝을 알아볼 수 없기에 멀리 저 새들의 노래 나는 들리지 않아 아무리 말을 해봐도 두 눈을 감고 있어 높은 소리벽 사이에 나는 들리지 않아 아무리 말을 해봐도 우린 들리지 않잖아 영원한 꿈 속 그 안으로 조용히 걸어가는 우리 이젠 멈출 수가 없기에 그 눈을 바라볼 수 없기에 멀리 저 새들의 노래 나는 들리지 않아 아무리 말을 해봐도 두 눈을 감고 있어 높은 소리벽 사이에 나는 들리지 않아 아무리 말을 해봐도 우린 들리지 않잖아 아무리 말을 해봐도 높은 소리벽 사이에 |
|||||
|
5:07 | ||||
from 지은 2집 - 지은 (2009)
그대 알게 된 것도 벌써 1년 사랑에 빠진 것도 1년 처음 본 순간처럼 지금도 사랑해 사랑 가장 순수한 건 그게 사랑 같이 있으면 그걸로 행복해 하지만 그걸론 조금 모자라 그대 그런 말은 하지 말아요 그대 날 아프게 하지 않아도 잘 알고 있어요 당신의 마음을 잘 알고 있어요 당신의 사랑을 그대 우린 서로 너무 달라요 그대 우린 너무 고집장이죠 그대 하지만 그래도 헤어질 순 없어 그대 참 말주변이 없어요 그대 참 요령도 없어요 그대 하지만 그래서 상처가 되네요 오 그대 그런 말은 하지 말아요 그대 날 아프게 하지 않아도 잘 알고 있어요 당신의 마음을 잘 알고 있어요 당신의 사랑을 잘 알고 있어요 당신의 마음을 잘 알고 있어요 당신의 사랑을 |
|||||
|
4:33 | ||||
from 지은 2집 - 지은 (2009)
우주를 가득 채운 사랑과 블랙홀처럼 커지는 불안 입속을 가득 매운 키스와 꽉 쥔 두사람의 손도 내 마음을 가득 채운 너의 마음 언제나 아쉬운 가로등 밑 비누방울처럼 영롱한 시간은 언제 터질 줄 모르는 날 사랑하는게 아니고 날 사랑하고 있다는 너의 마음을 사랑하고 있는건 아닌지 날 바라보는게 아니고 날 바라보고 있다는 너의 눈을 바라보고 있는건 아닌지 나에게 했던 수많은 말 부드럽게 움직이던 그 입술 귓 속을 가득 매운 음성은 눈을 감으면 사라져 세상에 유일하게 영원한 건 영원이란 단어밖에 없다고 말하고 있는 지금 내가 마음에 들지 않는지 날 사랑하는게 아니고 날 사랑하고 있다는 너의 마음을 사랑하고 있는건 아닌지 날 바라보는게 아니고 날 바라보고 있다는 너의 눈을 바라보고 있는건 아닌지 날 사랑하는게 아니고 마음을 사랑하고 있는건 아닌지 날 바라보는게 아니고 |
|||||
|
3:45 | ||||
from 지은 2집 - 지은 (2009)
당신을 향한 나의 작은 사랑은 뜨거운 물을 부으면 바로 되는게 아니라 5분을 기다려요 홍차 우려내듯이 당신을 향한 나의 작은 사랑은 기다리는 즐거움을 내게 가르쳐주네 이젠 나도 조금 어른이 되어가나봐 떠올려봅니다 향기로운 황금빛 홍차처럼 빛나는 사랑 떠올려봅니다 향기로운 황금빛 홍차처럼 빛나고 있는 사랑을요 당신을 향한 나의 작은 사랑은 이제는 슬슬 참을 수 없게 되어갑니다 5분이 지나며는 쓴맛이 우러나거든 오늘이 지나며는 날아가 버리거든 |
|||||
|
6:31 | ||||
from 지은 2집 - 지은 (2009)
참 이상하지 좋았던 순간이 기억이 나지를 않다는 것이 마치 처음부터 없던 것처럼 참 이상하지 너의 얼굴이 이토록 낯설게 보이는 것이 마치 처음부터 모른것처럼 떠오르는게 두려워 내 머리속에서 사라지지 않을까봐 얼마나 힘이 들게 지워보려고 했는지 잊혀지는 건 두렵지도 않아 마주치는게 두려워 혹시 어디에선가 무슨 말을 해야하나 정말로 모르겠어 우연이라도 원치 않아 아직도 붉게 남아있는 상처 참 이상하지 그 많던 사랑이 사라지는 게 한 순간인것이 마치 처음부터 없던것처럼 떠오르는게 두려워 그 멜로디가 나도 모르게 어느새 흥얼대고 있는 건 너무나도 슬픈 기분 아직도 붉게 남아있는 상처 떠오르는게 두려워 내 머리속에서 사라지지 않을까봐 얼마나 힘이 들게 지워보려고 했는지 영원히 익숙하지 않을 상처 |
|||||
|
3:49 | ||||
from 지은 2집 - 지은 (2009)
요즘 가끔 머리속에 드는 생각인데 말이야 니가 없이도 잘 해나갈지도 모른다는 생각 친구를 만나고 가끔 영화도 보고 이렇게 언젠가부터 조금씩 안들리게 된 것 같잖아 니 마음속에 고동도 나의 마음속에 고동도 아마도 우리가 좋아하는 만큼 아쉬움도 쌓이나봐 하고 싶은 말은 산더미 같지만 할 수 있는 말이 더 없는걸 우린 어디로 가는걸까 너의 따스함조차 잘 보이지 않아 하지만 오늘 같은 새벽이면 보이지 않았던 진실이 떠올라 니가 없어진다면 내 곁을 떠난다면 다시 볼 수 없다면 안아주지 않는다면 하고 싶은 말은 산더미 같지만 할 수 있는 말이 더 없는걸 우린 어디로 가는걸까 너의 따스함조차 잘 보이지 않아 하지만 오늘 같은 새벽이면 보이지 않았던 진실이 떠올라 니가 없어진다면 내 곁을 떠난다면 다시 볼 수 없다면 안아주지 않는다면 |
|||||
|
3:15 | ||||
from 지은 2집 - 지은 (2009)
나는 말야 철이 든 어른이라 달콤한 건 안 믿고 큰 기대는 접었고 운명같은 말 간지러워 그런 내가 너라는 사람을 만나 너무 놀랐어 어떻게 내 빈 마음을 천사같이 채워주니 너에게라면 고집스러운 나를 조금 양보해도 좋을지 몰라 너에게라면 소심한 나도 조금 고집부려도 될지 몰라 우리라면 가끔은 머리를 쓰다듬어줘 그러면 난 너의 귀를 파줄께 지루한 듯 똑같이 매일 아침 해를 바라보면 좋지 않겠니 나는 말야 아직은 어린이라 사실은 마음속 깊은 구석 어디엔가 영원한 사랑은 있다고 그런 내가 너라는 사람을 만나 시간이 갈수록 자꾸자꾸 커져가는 운명이란 강한 확신 우리 둘이서 나일 먹으면 너무 예쁜 노부부가 될꺼야 우리 둘이서 아일 낳으면 너무 예쁜 애가 태어날꺼야 우리라면 언제나 내 눈을 바로 바라봐줘 나도 피하지 않을께 너와 함께 한다면 무지개 너머까지 갈 수 있다 생각해 갈 수 있다 생각해 |
|||||
|
4:11 | ||||
from 지은 2집 - 지은 (2009)
거리를 걷고 또 친구를 만나고 많이 웃는 하루를 보내도 오늘도 나는 잠 못드는 이미 익숙한 새벽3시 샤워를 하고 좋아하는 향기의 로션을 천천히 바르고 요즘 제일 좋아하는 음악 들으면 나아질까 어제 본 귀여운 남자애 얘기를 잔뜩 들떠 이야기하지만 사실은 이미 알고 있어 난 걔를 좋아하지 않아 전화기를 전부 뒤져봐도 딱히 보고싶은 사람도 없지만 내가 생각해도 이상한 지금 누구라도 보고싶어 거리를 걷고 또 친구를 만나고 많이 웃는 하루를 보내도 오늘도 나는 잠 못드는 이미 익숙한 새벽3시 혹시 니가 돌아올지도 모른단 가망없는 상상을 하지만 그런 일 일어난다고 해도 나는 너를 좋아하지 않아 |
|||||
|
3:46 | ||||
from 지은 2집 - 지은 (2009)
모르겠으니까 그냥 하고 싶은대로 하자 어차피 완벽히는 할 수 없으니 요만큼만 뻥튀기는 하지말자 그냥 나의 몸집대로 아는 만큼만 말하고 모르는건 배우면 되지 최선을 다하면은 화창한 아침 도망만 다닌다면 어두운 아침 응원가는 싫지만 응원은 해주길 바래 나같이 작고도 하찮은게 혹시나 도움이 된다면 그 이상 기쁨이 없겠어요 어차피 한가한 나니까 당신과 함께있는 때라면 최대한 상냥하게 있겠어요 나로 태어났으니까 나로 살아가야만 해 자학에 사용하는 에너지는 절약합시다 어른이 되어가는건 지혜가 생겨나는 것 변명에 사용하는 에너지는 절약합시다 사랑을 해보니까 힘이 들구나 하지만 조금은 더 꿈꾸고 싶네 사랑가는 싫지만 사랑은 좋아하니까 착한 사람이 되고 싶어 대인배가 되고 싶어 웃을때 이빨이 여덟개가 보이도록 친구가 되어준 너에게 나를 좋아라해준 너에게 연락은 자주 못하더라도 사랑해요 우울한 모던락 소년소녀도 고독한 고양이과 사람들도 혼자가 좋을리는 없어요 모두 다 힘들고 사실은 외롭고 새침은 더 이상 떨지말고 |
|||||
|
5:25 | ||||
from 지은 2집 - 지은 (2009)
널 만났을 때는 네 아름다움에 취해서 다른 것들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잊었지 뭐야 감싸주었던 두 팔을 고요한 두 눈동자를 부드러웠던 입술을 아름다운지 잊었지 뭐야 널 만났을 때는 네 목소리에 취해서 다른 것들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잊었지 뭐야 어느 달밤의 용기를 별밤 아래 수줍음을 작은 방안의 온기를 아름다운지 잊었지 뭐야 |
|||||
|
5:19 | ||||
from 지은 2집 - 지은 (2009)
너와 따뜻한 커피를 마실 수 있다면 쓸데없는 얘기를 나눌 수 있다면 좋겠네 너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아름다운 것들을 같이 볼 수 있다면 좋겠네 작은 자유가 너의 손안에 있기를 작은 자유가 너와 나의 손안에 있기를 너의 미소를 오늘도 볼 수가 있다면 내일도 모레도 계속 볼 수 있다면 좋겠네 니가 꿈을 계속 꾼다면 좋겠네 황당한 꿈이라고 해도 꿀 수 있다면 좋겠네 너와 나는 얼굴은 모른다 하여도 그래도 같이 달콤한 꿈을 꾼다면 좋겠네 지구라는 반짝이는 작은 별에서 아무도 죽임을 당하지 않길 지금 나는 먼 하늘아래 있지만 그래도 같은 하늘아래 니가 조금 더 행복하길 지금 나는 먼 하늘아래 있지만 그래도 같은 하늘아래 니가 조금 더 행복하길 작은 자유가 너의 손안에 있기를 작은 자유가 너와 나의 손안에 있기를 |
|||||
|
5:19 | ||||
from 지은 2집 - 지은 (2009)
길을 걷다가 떠오르면 몸이 버텨내질 못하고 얘기하다가 떠오르면 목이 버텨내질 못하고 아플 때마다 약을 먹으면 몸이 버텨내질 못하고 화날 때마다 소릴 지르면 목이 버텨내질 못하고 길을 걷다가 떠오르면 몸이 버텨내질 못하고 얘기하다가 떠오르면 목이 버텨내질 못하고 아플 때마다 약을 먹으면 몸이 버텨내질 못하고 원할 때마다 자빠트리면 니가 버텨내질 못하고 잠들 수 있는 밤은 일찍이 잊은지 오래다 나 대신에 벌레만이 울어주는 밤에 잠들 수 있는 밤은 일찍이 잊은지 오래다 나 대신에 벌레만이 울어주는 밤에 낙하하는 심장 진공의 밤 내가 버텨내질 못하고 낙하하는 심장 진공의 밤 내가 버텨내질 못하고 낙하하는 심장 진공의 밤 내가 버텨내질 못하고 |
|||||
|
7:07 | ||||
from 지은 2집 - 지은 (2009)
차가운 여름밤 차가운 여름밤 날 위로 해주는 벽 잠시 눈을 감고 나는 사랑한다 아니다 사랑한다 그러다 허공에 허무한 한마디 사랑해 차가운 여름밤 또 혼자인 새벽 잠시 손을 뻗고 나는 전활건다 아니다 전활건다 그러다 허공에 허무한 한마디 미안해 나를 사랑한 당신은 없고 당신을 사랑한 나는 있고 아직은 조금 더 있어도 되나 이런 밤은 이어지고 나는 아직 여기 있고 우두커니 어둠속에 아직 조금 약한 인간 예이예이예 아픔을 알수록 따뜻해지는건 이별이 주는 단 하나의 선물일까 아닐까 선물일까 그러나 허공에 허무한 한마디 |
|||||
|
4:15 | ||||
from 지은 2집 - 지은 (2009)
하늘은 푸르고 내 입술도 푸르다 저 눈은 하얗고 내 마음도 하얗다 지나간 미움은 배움이라 넘겼고 새로운 미움도 배움이라 넘길까 사랑이 손에 들어와서 기쁨에 힘껏 잡았더니 사랑이 그만 바스라져 아픔의 조각만 남았더라 하루가 지나고 또 하루가 지나 사람들 말하길 시간만이 약이라고 아픔이 마음에 들어차서 시간의 강으로 흘렸더니 시커먼 강물이 들어와서 내 몸이 검에 타들었다 사랑이 손에 들어와서 기쁨에 힘껏 잡았더니 사랑이 그만 바스라져 아픔의 조각만 남았더라 아픔이 마음에 들어차서 시간의 강으로 흘렸더니 시커먼 강물이 들어와서 내 몸이 검에 타들었다 |
|||||
|
8:05 | ||||
from Daishi Dance 3집 - Spectacle (2009)
In every moment
someon lost her way in every sorrow no one knows where to go Now I find only way to survive All I have to do is one thing I'll jump into the sky I'm running to the sun I'm passing through the dark night beyond the sunset glows I can see stars are shining bright I'm flying like a bird I'm blooming like a flower with every faith I've got I can see the rainbow High above High above High above It's journey to the sky Don't have a doubt with I don't lie to you Don't hasitate The key is in your heart Close your eyes Make a wish tonight All you have to do is one thing You'll jump into the sky We're running to the sun We're passing through the dark night beyond the sunset glows We can see stars are shining bright We're flying like a bird We're blooming like a flower with every faith we've got We can see the rainbow high above high above high above It's journey to the sky high above high above high above It's journey to the sky have to the sun have see the night start the shining We're running to the sun We're passing through the dark night beyond the sunset glows We can see stars are shining bright We're flying like a bird We're blooming like a flower with every faith we've got We can see the rainbow high above high above high above It's journey to the sky high above high above high above It's journey to the sky |
|||||
|
4:22 | ||||
from live THEY 2009 [omnibus, live] (2009)
우주를 가득 채운 사랑과
블랙홀처럼 커지는 불안 입속을 가득 매운 키스와 꽉 쥔 두사람의 손도 내 마음을 가득 채운 너의 마음 언제나 아쉬운 가로등 밑 비누방울처럼 영롱한 시간은 언제 터질 줄 모르는 날 사랑하는게 아니고 날 사랑하고 있다는 너의 마음을 사랑하고 있는건 아닌지 날 바라보는게 아니고 날 바라보고 있다는 너의 눈을 바라보고 있는건 아닌지 나에게 했던 수많은 말 부드럽게 움직이던 그 입술 귓 속을 가득 매운 음성은 눈을 감으면 사라져 세상에 유일하게 영원한 건 영원이란 단어밖에 없다고 말하고 있는 지금 내가 마음에 들지 않는지 날 사랑하는게 아니고 날 사랑하고 있다는 너의 마음을 사랑하고 있는건 아닌지 날 바라보는게 아니고 날 바라보고 있다는 너의 눈을 바라보고 있는건 아닌지 날 사랑하는게 아니고 마음을 사랑하고 있는건 아닌지 날 바라보는게 아니고 |
|||||
|
4:41 | ||||
from A-Live Vol.2 유재하 동문회의 다락방 파티 [single] (2010)
1)
in a cold dark night(춥고 어두운 밤 안에) I'll wait your call(난 너의 전화를 기다릴 것이다) in a sad blue lights(슬프게 푸른 등불들 안에) I'll long for your love(난 너의 사랑을 애태울 것이다) warm heart might(따듯한 가슴은 아마) I'll hold your hands(나는 너의 손을 잡을 것이다) you hold me tight(너는 나를 꽉 잡는다) I will smell your breath(나는 너의 숨의 향기를 맡을 것이다) I will bite your lips(나는 너의 입술을 깨물 것이다) * I feel like being a lovefool that I always be (나는 항상 그랬듯, 사랑의 노예가 됨을 느낀다 ) you see me as a babe, no that I don't wanna be (아니, 내가 원치 않듯, 너는 나를 아이로만 바라본다) I'm sitting next to you 'till the day I fill you up(내가 너를 채우는 하루 동안, 나는 너의 뒤에 앉아 있다) how wonderful(아름답다!) I'll stay(나는 머무를 것이다) I'll stay(나는 머무를 것이다) I'll stay(나는 머무를 것이다) 2) in a cold dark night(춥고 어두운 밤 안에) i'll wait your call(난 너의 전화를 기다릴 것이다) in a sad blue lights(슬프게 푸른 등불들 안에) still long for your love(여전히 너의 사랑을 갈망한다.) warm heart might(따듯한 가슴은 아마) won't let you go(너를 보내지 않을 것이다) you hold me tight(너는 나를 꽉 잡는다) I have you(나는 너를 가지고 있다) I have all(나는 모든 것을 가지고 있다) you're my remedy (너는 나의 치료약이다) * 반복 |
|||||
|
3:41 | ||||
from Life / mint paper project vol. 3 [omnibus] (2010)
새벽 공기가 콧속에 스며
햇살이 조금 옅어진 것 같아 당연하지만 새삼스레 나는 아 또 겨울이 왔구나 하고 시간은 항상 성실히 흘러가지 나는 종종 흐름을 놓치곤 해 할 수 있던 거라곤 몸을 맡기고 그저 가만히 가끔 마주친 눈빛 그 안쪽이 무슨 마음인지 알 수 없어서 무섭고 힘들었던 날도 있었지만 이상하지 오늘 같은 날엔 왠지 네게 환한 웃음으로 안녕이라 인사할 수 있을 것 같아 오늘도 너와 나는 다른 곳에서 각자의 이야기를 조금씩 더해가지만 새삼스레 나는 아 또 이걸로 됐구나 하고 시간이 지나 오히려 더 알 수 없게 되는 일이 있어 하지만 그런 것 이제 전부 괜찮아 이상하지 오늘 같은 날엔 왠지 네게 환한 웃음으로 안녕이라 인사할 것만 같아 kafkaesk.tistory.com |
|||||
|
3:56 | ||||
from 오지은과 늑대들 - 미리듣기 [digital single] (2010)
하루 종일 니 생각만 하고 있어
혹시 내가 병이라도 걸린 걸까 하루 종일 핸드폰만 보고 있어 혹시 니가 연락이라도 할까봐 빛나는 그 머리카락을 얼마나 쓰다듬고 싶은지 넌 모를거야 매끈한 두 볼을 얼마나 쓰다듬고 싶은지 넌 모를거야 너에게 그만 빠져들 방법을 이제 가르쳐줘 너에게 그만 빠져들 방법을 이제 가르쳐줘 하루 종일 니 생각만 하고 있어 역시 나는 병이라도 걸린거야 빛나는 그 머리카락을 얼마나 쓰다듬고 싶은지 넌 모를거야 매끈한 두 볼을 얼마나 쓰다듬고 싶은지 넌 모를거야 너에게 그만 빠져들 방법을 이제 가르쳐줘 너에게 그만 빠져들 방법을 이제 가르쳐줘 |
|||||
|
2:45 | ||||
from 오지은과 늑대들 - 미리듣기 [digital single] (2010)
연애를 거듭 해봤어도
어떻게 해야 잘 하는지는 하나도 모르겠지만 사실 언제부턴진 몰라도 신경 쓰이는 사람이 있어 나이는 조금 많은 걸까 연애는 많이 해봤을까 하나도 모르겠지만 사실 내게 관심이 있는지 그거 하나만 궁금할뿐야 너는 또 다시 내 말을 흘려 들어 그리고 니 마음을 안 주려 하지만 내가 널 좋아하는 마음이 가끔은 기분 좋지는 않니 이렇게 무뚝뚝한 사람이 어디가 좋아진건지는 하나도 모르겠지만 사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실 어떤지도 모르지만 너는 또 다시 내 말을 흘려 들어 그리고 니 마음을 안주려 하지만 내가 널 좋아하는 마음이 가끔은 기분 좋지는 않니 하지만 내가 널 좋아하는 마음이 언젠간 사라질지도 몰라 그래도 여전히 또 다시 내 말을 흘려 들어 그리고 니 마음을 안주려 하지만 내가 널 좋아하는 마음이 가끔은 기분 좋지 않니 또 다시 내 말을 흘려 들어 그리고 니 마음을 안 주려 |
|||||
|
4:04 | ||||
from 오지은, 나루 - THEY2010 #03 [single] (2010)
그 누구도 가 본 적이 없는 곳에
한 번도 듣지 못한 소리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는 순간에 다시는 오지 않을 시간 창문 너머 들려오는 비밀스러운 한 밤의 노래 어두운 하늘은 환한 낮보다 더욱 광활하게 펼쳐져 있는걸 아니 무한한 이 공기를 내 가슴 가득 끌어올려가 밤하늘에 가득한 저 빛나는 별들의 수만큼 우리들은 아직 알고 있는 것보다 더욱 모르는게 많지만 우리 앞에 놓인 이 길을 걷고 또 걸으면 다다를 걸 알아 짜릿하고 달콤한 꿈에서 깨어나 쓰라린 고통이 기다린다 해도 지금 날 감싸주는 유일한 구원 그것은 바로 깊은 곳 그 안에서 꺼지지 않는 빛으로 남아 지금 내앞에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을 너의 손을 꼭 잡고 달려가 이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기를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는 순간에 다시는 오지 않을 시간 어두운 하늘은 환한 낮보다 더욱 광활하게 펼쳐져 있는 걸 아니 무한한 이 공기를 내 가슴 가득 끌어올려가 밤하늘에 가득한 저 빛나는 별들의 수만큼 |
|||||
|
3:30 | ||||
from Miss $ - Pro. Miss. U [ep] (2010)
I don't know why don't know why 내 맘을 난 모르겠어 love is a lie it's a lie 사랑은 다 거짓말야 사랑은 없어 이젠 끝났어 무릎 꿇고 울어봐도 소용 없어 여기까진것 같아 우리 사이는 니가 뭘 잘못한게 아무것도 없는데 그래 전엔 눈에 뭐가 씌였었는지 그냥 보고만 있어도 가슴이 떨렸었는데 이젠 너의 숨소리 조차 불편해 미안해도 이렇게 다 말하니까 편해 이미 너란 사람을 지웠어 더 이상 내안에 니가없어 차라리 나를 욕하고 원망해 제발 이런 나를 멀리 떠나가줘 나를 원망해도 상관없어 우리 사랑은 완전히 끝났어 love is over love is over 우리 사랑은 여기까진거야 love is over love is over 그만해 이젠다 끝인거야 now it's over 그만 이쯤에서 돌아서 가줘 love is over 이런 너의 모습 아무 도움이 안돼 love is over 나를 붙잡고 애원해도 소용없어 사랑은 다 없는거야 say goodbye 시간앞에 설레임은 증오가돼 떨리던 니 목소리는 소음이 돼 다른사람과 만나왔어 너만 몰래 니가 싫어졌어 그사람을 만난후에 사랑이 사랑이 아니었던것같애 너랑은 억지로 껴맞춘 조각같애 따분하고 심심한 긴 여행같애 더 이상 내가 어떡해야만 나를 떠날래 내 맘을 돌리려고 해봤어 다시 널 만나려 노력했어 아무리 애를써도 그게 잘 안돼 이젠 우린 너무 멀리 와버렸어 나를 원망해도 상관없어 우리 사랑은 완전히 끝났어 love is over love is over 우리 사랑은 여기까진거야 love is over love is over 그만해 이젠다 끝인거야 미안해 널보내는 내맘도 너무 아파 이렇게 만나는건 상처만 더 키워 love is over love is over 그래난 지독한 나쁜여자야 love is over love is over 아파도 난 너를 버릴거야 now it's over 제발 울지마 내가슴도 너무나 아파 love is over 사랑하는 마음조차 서로에게 상처만 줄뿐 love is over 이렇게 사랑하는건 헤어진 것보다 못해 사랑은 다 끝난거야 say goodbye |
|||||
|
4:05 | ||||
from They 2010 '밤의 열차' [omnibus] (2010)
그 누구도 가 본 적이 없는 곳에
한 번도 듣지 못한 소리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는 순간에 다시는 오지 않을 시간 창문 너머 들려오는 비밀스러운 한 밤의 노래 어두운 하늘은 환한 낮보다 더욱 광활하게 펼쳐져 있는걸 아니 무한한 이 공기를 내 가슴 가득 끌어올려가 밤하늘에 가득한 저 빛나는 별들의 수만큼 우리들은 아직 알고 있는 것보다 더욱 모르는 게 많지만 우리 앞에 놓인 이 길을 걷고 또 걸으면 다다를 걸 알아 짜릿하고 달콤한 꿈에서 깨어나 쓰라린 고통이 기다린다 해도 지금 날 감싸주는 유일한 구원 그것은 바로 깊은 곳 그 안에서 꺼지지 않는 빛으로 남아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을 너의 손을 꼭 잡고 달려가 이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기를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는 순간에 다시는 오지 않을 시간 어두운 하늘은 환한 낮보다 더욱 광활하게 펼쳐져 있는 걸 아니 무한한 이 공기를 내 가슴 가득 끌어올려가 밤하늘에 가득한 저 빛나는 별들의 수만큼 |
|||||
|
3:28 | ||||
from 오지은과 늑대들 1집 - 오지은과 늑대들 (2010)
이 세상에서
제일 보기 싫은게 있다면 날 바라보던 너의 잊을 수 없는 그 표정 너를 알게 되고 좋아한 건 내가 저지른 가장 큰 실수일꺼야 널 떠올리기 싫어서 정신없이 헤매여도 하루의 끝에 서면 니 생각으로 가득해 너를 알게 되고 좋아한 건 내가 저지른 가장 큰 실수일꺼야 밤새워 얘기 나눴던 반짝이던 그 표정도 머리를 쓰다듬었던 따뜻했던 그 손길도 잠들때까지 귓가에 나직했던 목소리도 눈물나게 보고싶던 귀여운 두 보조개도 널 알게 되고 좋아한 건 내가 저지른 가장 큰 실수일꺼야 너를 좋아하고 함께한건 내가 저지른 가장 아름다웠던 |
|||||
|
4:43 | ||||
from 오지은과 늑대들 1집 - 오지은과 늑대들 (2010)
말로 꺼내지 않으면
절대 전해지지 않아서 오늘 너에게 이말을 전부 전해주고 싶어서 참 고맙다고 많은 힘이 된다고 앞으로도 많은 시간 함께 하자고 시간이란 참으로도 부지런하게 가서 꼬박꼬박 늘어가는 것은 나이 하나 뿐이라서 그래도 어느새 불어버린 살만큼 그래도 이렇게 마음도 불었다고 조금 조금 걸어나갈 수 있다면 아직 손에 쥐고 있는 건 없지만 마음만은 항상 꽉 차있어 지금까지 괴로웠던 시간 너무도 많았지만 지금부터 괴로운 시간이 더 많을지 몰라도 그래도 길가에 피어있는 꽃들을 정말 아름답다 느낄 수가 있다면 조금 조금 걸어나갈 수 있다면 아직 손에 쥐고 있는 건 없지만 마음만은 항상 꽉 차있어 그래도 길가에 피어있는 꽃들을 정말 아름답다 느낄 수가 있다면 조금 조금 걸어나갈 수 있다면 아직 손에 쥐고 있는 건 없지만 마음만은 항상 꽉 차있어 |
|||||
|
3:47 | ||||
from 오지은과 늑대들 1집 - 오지은과 늑대들 (2010)
하루종일 네 생각만 하고 있어
혹시 내가 병이라도 걸린걸까 하루종일 핸드폰만 보고 있어 혹시 니가 연락이라도 할까봐 빛나는 네 머리카락을 얼마나 쓰다듬고 싶은지 넌 모를꺼야 매끈한 두 볼을 얼마나 쓰다듬고 싶은지 넌 모를꺼야 너에게 그만 빠져들 방법을 이제 가르쳐 줘 너에게 그만 빠져들 방법을 이제 가르쳐 줘 하루종일 네 생각만 하고 있어 역시 나는 병이라도 걸린거야 빛나는 네 머리카락을 얼마나 쓰다듬고 싶은지 넌 모를꺼야 매끈한 두 볼을 얼마나 쓰다듬고 싶은지 넌 모를꺼야 너에게 그만 빠져들 방법을 이제 가르쳐 줘 너에게 그만 빠져들 방법을 이제 가르쳐 줘 |
|||||
|
3:50 | ||||
from 오지은과 늑대들 1집 - 오지은과 늑대들 (2010)
가끔은 어이없는 행동이 날
쓰러지게 하지만 그래도 괜찮아 가끔은 어이없는 행동이 날 쓰러지게 하니까 그래서 괜찮아 넌 나의 귀여운 남자친구야 나이는 나보다 한참은 많아놓고 하는 짓은 애야 가끔은 오빠랍시고 폼을 잡아 놓고 결국은 너무 애야 참 이상해 도무지 알 수 없어 이런 니 모습이 어느새 너무나 예뻐보여 가끔은 어이없는 행동이 날 쓰러지게 하지만 그래도 괜찮아 가끔은 어이없는 행동이 날 쓰러지게 하니까 그래서 괜찮아 넌 나의 귀여운 남자친구야 팔 배게를 해 준다고 옆에 누워놓고 코를 골고 있어 맛있는 걸 사준다고 앞에 앉혀놓고 혼자 다 먹고 있어 하나 좋으면 두개가 미워지고 세 개가 미우면 네 개가 좋아져 어떻게 해 가끔은 어이없는 행동이 날 쓰러지게 하지만 그래도 괜찮아 가끔은 어이없는 행동이 날 쓰러지게 하니까그래서 괜찮아 넌 나의 귀여운 남자친구 가끔은 어이없는 행동이 날 쓰러지게 하지만 그래도 괜찮아 가끔은 어이없는 행동이 날 쓰러지게 하니까 그래서 괜찮아 넌 나의 귀여운 남자친구 |
|||||
|
4:27 | ||||
from 오지은과 늑대들 1집 - 오지은과 늑대들 (2010)
너의 마음은 마치
나비처럼 팔랑거려서 붙잡을 수가 없는 노랑 날개가 아름다워 아무 이유없는 전화에 심장이 멎어버려 내게 건 그 이유가 뭘까 하루가 다 가버려 넌 대체 내가 보고 싶은건지 아니면 그냥 심심해서인지 궁금해 내가 너에게로 한 걸음 다가가면 너는 나를 한 걸음 밀어내고 조금 더 같이 있자고 신호를 보내보아도 차가운 말투로 나를 밀어내는 너 다음번 데이트엔 아니 혹시 그 다음번 데이트엔 조금 더 가까워지게 조금 더 끓어오르게 뜨거운 마음으로 나는 바래보지만 사실은 두려워 지금은 너의 마음 속에 내 자리가 작아서 방석 한 장이나마 겨우 놓을 수 있지만 나중에 커다란 의자가 되고 나중에 커다란 소파가 되고 그 나중엔 내가 너에게로 한 걸음 다가가면 너는 나를 한 걸음 밀어내고 조금 더 같이 있자고 신호를 보내보아도 차가운 말투로 나를 밀어내는 너 다음번 데이트엔 아니 혹시 그 다음번 데이트엔 조금 더 가까워지게 조금 더 끓어오르게 뜨거운 마음으로 나는 바래보지만 내가 너에게로한 걸음 다가가면 너는 나를 한 걸음 밀어내고 조금 더 같이 있자고 신호를 보내보아도 차가운 말투로 나를 밀어내는 너 다음번 데이트엔 아니 혹시 그 다음번 데이트엔 조금 더 가까워지게 조금 더 끓어오르게 뜨거운 마음으로 나는 바래보지만 사실은 두려워 |
|||||
|
3:58 | ||||
from 오지은과 늑대들 1집 - 오지은과 늑대들 (2010)
너와 헤어지고서 내 방에 걸린
벽시계는 시간의 흐름을 잊었어 이제는 조금씩 움직여보려고 해 사진을 버렸어 좀 아깝지만 내가 잘 나온건 두배로 아깝지만 환하게 웃던 넌 내 마음 속에서만 그 어느 날 별거 아닌 이유로도 너무도 즐거웠던 시간을 나는 어떻게 했어야 지킬 수 있었을까 우리 많이도 웃었고 많이 행복했지 그 모든 시간에 이젠 굿바이 둘이서 즐겨 듣던 그 노래는 이제는 혼자서 즐길 수 밖에 없어 새롭게 느껴지는 익숙한 멜로디 그 어느 날 별거 아닌 이유로도 크게 다퉜던 날 그러지 않았다면 지금 네가 내 곁에 있었을까 우리 많이도 울었고 많이 힘들었지 그 모든 시간에 이젠 굿바이 그 어느 날 별거 아닌 이유로도 너무도 즐거웠던 시간을 나는 어떻게 했어야 지킬 수 있었을까 우리 많이도 웃었고 많이 행복했지 그 모든 시간에 이젠 굿바이 |
|||||
|
4:24 | ||||
from 오지은과 늑대들 1집 - 오지은과 늑대들 (2010)
너를 알게 된 그 다음 날 부터
내 머리 속에는 자꾸해서는 안 될 바보같은 생각들이 떠올라 어떻게 하지 만약에 내가 혹시나 장미빛 입술을 가진 그런 사람이 된다면 네가 내 쪽을 돌아봐줄까 꽃들도 시샘할 환한 웃음을 가진 그런 사람이 된다면 네가 내 쪽을 돌아보게될까 이런 생각 말도 안되는걸 나도 잘 알고 있지만 어떻게 하지 만약에 내가 혹시나 장미빛 두 볼을 가진 그런 사람이 된다면 네가 내 쪽을 돌아봐줄까 종달새도 시샘할 맑은 웃음을 가진 그런 사람이 된다면 네가 내 쪽을 돌아보게될까 난 모르겠어 난 모르겠어 난 모르겠어 너를 알게 된 그 다음 날 부터 내 머리 속에는 자꾸 너무 뜨거워 데일거 같은 생각들이 떠올라 어떻게 하지 |
|||||
|
3:29 | ||||
from 오지은과 늑대들 1집 - 오지은과 늑대들 (2010)
네가 만약 내게
비싼 밥을 사준대도 나는 너와 절대로 사귀지 않을래 왜냐하면 너는 날 볼 땐 항상 다른데만 보니까 네가 만약 내게 비싼 선물을 준대도 나는 너와 절대로 사귀지 않을래 왜냐하면 너는 날 볼 땐 항상 다른 생각하니까 네가 나를 좋아한다면 무엇을 좋아하냐고 너에게 묻고 싶어 내 손을 잡고서 입 맞추고 싶다면 그냥 나의 본 모습을 봐 줘 네가 만약 내게 달콤한 말을 한대도 나는 너와 절대로 사귀지 않을래 왜냐하면 너는 날 볼 땐 항상 다른 생각 하니까 네가 나를 좋아한다면 무엇을 좋아하냐고 너에게 묻고 싶어 내 손을 잡고서 입 맞추고 싶다면 그냥 나의 본 모습을 봐 줘 이런게 전부다 튕겨보는 말이라고 조금만 있으면 넘어간다고 생각치 말아줘 네가 나를 좋아한다면 무엇을 좋아하냐고 너에게 묻고 싶어 내 손을 잡고서 입 맞추고 싶다면 그냥 나의 본 모습을 봐 줘 내 손을 잡고서 입 맞추고 싶다면 그냥 나의 본 모습을 봐 줘 |
|||||
|
3:46 | ||||
from 오지은과 늑대들 1집 - 오지은과 늑대들 (2010)
내 입으로 말하기는 그렇지만
나는 사실 꽤나 보수적이라서 시간 있으면 술이나 한 잔 해요 이 말이 왜 이렇게 싫은지 몰라 우리는 오늘 처음 인사한 사이인데 접근하는 방식이영 맘에 안 드시네요 그렇게 막 던지면 안타를 얻어맞고 패전투수로 집에 갈 것을 내 입으로 말하기는 그렇지만 나는 사실 꽤나 보수적이라서 자꾸 내 어깨에 손을 올리는게 날 너무 만만하게 보는건 아닐까 우리는 오늘 처음 인사한 사이인데 접근하는 방식이영 맘에 안 드시네요 그렇게 막 던지면 따귀를 얻어맞고 울며불며 집에 갈 것을 아 잘 모르겠어 술에 취한 나를 어떻게 하려는지 아마도 너도 나도 처음부터 그런 사람은 아니겠지만 사실은 나 뭐 역시 혼자서 잠들기는 외로워 하지만 아직은 더 진지한 사람을 찾아볼래 |
|||||
|
2:45 | ||||
from 오지은과 늑대들 1집 - 오지은과 늑대들 (2010)
연애를 거듭 해봤어도
어떻게 해야 잘 하는지는 하나도 모르겠지만 사실 언제부턴지 몰라도 신경 쓰이는 사람이 있어 나이는 조금 많은걸까 연애는 많이 해봤을까 하나도 모르겠지만 사실 내게 관심이 있는지 그거 하나만 궁금할뿐야 너는 또 다시 내 말을 흘려들어 그리고 네 마음을 안 주려 하지만 내가 널 좋아하는 마음이 가끔은 기분 좋지는 않니 이렇게 무뚝뚝한 사람이 어디가 좋아진건지는 하나도 모르겠지만 사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실 어떤지도 모르지만 너는 또 다시 내 말을 흘려들어 그리고 네 마음을 안 주려 하지만 내가 널 좋아하는 마음이 가끔은 기분 좋지는 않니 하지만 내가 널 좋아하는 마음이 언젠가 사라질 지도 몰라 그래도 여전히 또 다시 내 말을 흘려들어 그리고 네 마음을 안 주려 하지만 내가 널 좋아하는 마음이 가끔은 기분 좋지는 않니 또 다시 내 말을 흘려들어 그리고 네 마음을 안 주려 |
|||||
|
5:25 | ||||
from 오지은과 늑대들 1집 - 오지은과 늑대들 (2010)
방 한 구석에 혼자 앉아서
매일매일 같은 생각해 보아도 똑같은 자리에서 난 멈춰있고 널 좋아하게 되버린 이유 우리가 이렇게 되버린 이유를 찾고 싶은데 점점 더 모르겠어 차라리 친구로만 차라리 싫어했다면 차라리 몰랐다면 그게 차라리 나았을꺼야 화단에 핀 보라빛 꽃도 너무 커다래 무섭던 달도 손에 쥐면 바스라질 것 같았던 그 날 공기도 행복한 시간이 지나가면 그만큼의 슬픈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데 난 그럼 너무 길 것 같아 네게 받은 상처가 이렇게도 많은데 해 주고 싶은 것이 아직 너무 많아서 그게 아쉬워 너무 아파서 울었던 밤도 보고 싶어서 죽겠던 밤도 사랑에 빠졌던 밤도 모두 다 화단에 핀 보라빛 꽃도 너무 커다래 무섭던 달도 손에 쥐면 바스라질 것 같았던 너무 아파서 울었던 밤도 보고 싶어서 죽겠던 밤도 사랑에 빠졌던 밤도 없었으면 좋았을껄 |
|||||
|
3:41 | ||||
from 제이덕 1집 - Mentality (2011) | |||||
|
3:31 | ||||
from 이상순, 오지은 - 또 왜 그래 [digital single] (2011)
또 왜 그래
나의 말은 들어보지 않고 괜히 성내고 머릿속이 하얘져버려 항상 그래 나의 말은 들어보지 않고 서늘한 표정 껍질 속에 들어 가버려 계속 내가 얘기하잖아 많은 걸 바라는 게 아니야 이 조그만 걸 왜 몰라주니 넌 지금 나의 모습은 꺼진 거품 같아 커피 잔 속의 또 제자리 빙글빙글 돌아가고 있어 정말 피곤해 빠져나올 수는 없을까 계속 내가 얘기하잖아 많은 걸 바라는 게 아니야 이 조그만 걸 왜 몰라주니 넌 지금 나의 모습은 꺼진 거품 같아 커피 잔 속의 |
|||||
|
3:33 | ||||
from cafe : night & day / mint paper project vol. 4 [omnibus] (2011)
또 왜 그래
나의 말은 들어보지 않고 괜히 성내고 머릿속이 하얘져버려 항상 그래 나의 말은 들어보지 않고 서늘한 표정 껍질 속에 들어 가버려 계속 내가 얘기하잖아 많은 걸 바라는 게 아니야 이 조그만 걸 왜 몰라주니 넌 지금 나의 모습은 꺼진 거품 같아 커피 잔 속의 또 제자리 빙글빙글 돌아가고 있어 정말 피곤해 빠져나올 수는 없을까 계속 내가 얘기하잖아 많은 걸 바라는 게 아니야 이 조그만 걸 왜 몰라주니 넌 지금 나의 모습은 꺼진 거품 같아 커피 잔 속의 |
|||||
|
3:32 | ||||
from Miss $ 2집 - Miss_Terious (2011)
I don't know why
don't know why 내 맘을 난 모르겠어 love is a lie it's a lie 사랑은 다 거짓말야 사랑은 없어 이젠 끝났어 무릎 꿇고 울어봐도 소용 없어 여기까진것 같아 우리 사이는 니가 뭘 잘못한게 아무것도 없는데 그래 전엔 눈에 뭐가 씌였었는지 그냥 보고만 있어도 가슴이 떨렸었는데 이젠 너의 숨소리 조차 불편해 미안해도 이렇게 다 말하니까 편해 이미 너란 사람을 지웠어 더 이상 내안에 니가없어 차라리 나를 욕하고 원망해 제발 이런 나를 멀리 떠나가줘 나를 원망해도 상관없어 우리 사랑은 완전히 끝났어 love is over love is over 우리 사랑은 여기까진거야 love is over love is over 그만해 이젠다 끝인거야 now it's over 그만 이쯤에서 돌아서 가줘 love is over 이런 너의 모습 아무 도움이 안돼 love is over 나를 붙잡고 애원해도 소용없어 사랑은 다 없는거야 say goodbye 시간앞에 설레임은 증오가돼 떨리던 니 목소리는 소음이 돼 다른사람과 만나왔어 너만 몰래 니가 싫어졌어 그사람을 만난후에 사랑이 사랑이 아니었던것같애 너랑은 억지로 껴맞춘 조각같애 따분하고 심심한 긴 여행같애 더 이상 내가 어떡해야만 나를 떠날래 내 맘을 돌리려고 해봤어 다시 널 만나려 노력했어 아무리 애를써도 그게 잘 안돼 이젠 우린 너무 멀리 와버렸어 나를 원망해도 상관없어 우리 사랑은 완전히 끝났어 love is over love is over 우리 사랑은 여기까진거야 love is over love is over 그만해 이젠다 끝인거야 미안해 널보내는 내맘도 너무 아파 이렇게 만나는건 상처만 더 키워 love is over love is over 그래난 지독한 나쁜여자야 love is over love is over 아파도 난 너를 버릴거야 now it's over 제발 울지마 내가슴도 너무나 아파 love is over 사랑하는 마음조차 서로에게 상처만 줄뿐 love is over 이렇게 사랑하는건 헤어진 것보다 못해 사랑은 다 끝난거야 say goodbye |
|||||
|
4:54 | ||||
from 정준일 1집 - Lo9ve3r4s (2011)
해질 무렵 어두워진 거리 집으로 가던 버스에 앉아
노래를 들었어 모든 게 변했어 내겐 잊을 수 없는 순간 마법 같은 일이 내게 일어난거야 무표정한 사람들 사람들 숨막힐 듯 건조한 서울도 참 아름다워 보여 아름답게만 보여 언제부턴가 달라진 내 하루의 시작 기적같은 일이 내게 시작된거야 이 세상에 너 혼자라고 느껴질 때 한참을 울다 지쳐서 잠들었을 때 눈을 감아봐 환한 웃음으로 너를 기다릴게 뒤를 돌아봐 여기 내가 있잖아 학교에선 언제나 외톨이 집에선 언제나 구박덩이 지친 몸을 이끌고 독서실로 가던 길 참아왔던 서러움이 쏟아져내릴 때 떨리던 작은 어깰 꼭 안아주던 너 씽씽 달리던 새벽의 자전거 귓가를 스치던 작은 노랫소리 '사랑해 너를, 나는 너를 사랑해 항상 내 곁에 있어줘 널 좋아하니까 랄라라 라랄랄라 라랄라라 랄라라 라랄랄라 라랄라라 언젠가 우리 이 발걸음을 멈추게 되는 날 내게 말해줘 행복했다고 네게 말할게 널 사랑했다고 고마워 정말 내 곁에 있어줘서 |
|||||
|
3:36 | ||||
from 김명호 - 차리차차 (2011) | |||||
|
4:25 | ||||
from 스윗 소로우 3집 - VIVA (2012)
너희 둘이 나란히 내 앞에
서 있는 모습을 보았을 때 지금에 와서 하는 말이지만 이렇게 될 줄을 알았어 이미 너무 닮아 있는 너희 웃는 얼굴이 어쩜 똑같애 찡그리는 표정도 비슷해 정말로 인연인 것 같아 두 사람이 행복하길 두 사람이 영원하길 두 사람의 내일에 이 노래를 불러봐요 좋겠다- 함께 눈뜰 수 있어서 좋겠다- 함께 꿈꿀 수 있어서 달콤한 꿀 같은 하루하루가 펼쳐지기를 바래요 좋댄다- 입이 귀에 걸렸어요 좋댄다- 이런 모습 처음이야 상상도 못할 기쁨이 펼쳐지기를 바래요 두 사람 성격 내가 아는데 안 싸우고 지낼 리가 없지 잘못했다는 생각이 들면 재깍 사과하기를 바래 두 사람 아이가 태어나면 자상한 삼촌이 되어줄게 엄마 아빠를 쏙 빼닮은 넌 아마 너무나 예쁠 거야 두 사람이 행복하길 두 사람이 영원하길 두 사람의 내일에 이 노래를 불러봐요 좋겠다- 함께 눈뜰 수 있어서 좋겠다- 함께 꿈꿀 수 있어서 달콤한 꿀 같은 하루하루가 펼쳐지기를 바래요 좋댄다- 입이 귀에 걸렸어요 좋댄다- 이런 모습 처음이야 상상도 못할 기쁨이 펼쳐지기를 바래요 죽겠다- 정말 부러워 죽겠다 좋으냐- 해보니까 좋으냐 달콤한 꿀 같은 솔로 생활은 오늘 이걸로 끝이야 축하해- 김영우와 김윤리 축하해- 우리 마음 모아서 상상도 못할 축하를 너희에게 안겨줄게 감사하면서 받아라 두 사람 행복하기를 |
|||||
|
4:43 | ||||
from 프렐류드 6집 - Day Off (2012) | |||||
|
4:49 | ||||
from 프렐류드 6집 - Day Off (2012) | |||||
|
- | ||||
from 이야기해주세요 - 이야기해주세요 [omnibus] (2012) | |||||
|
4:21 | ||||
from GMB - Nice (GMF 2012 ver.) [digital single] (2012) | |||||
|
- | ||||
from 오지은 3집 - 3 (2013) | |||||
|
- | ||||
from 오지은 3집 - 3 (2013) | |||||
|
- | ||||
from 오지은 3집 - 3 (2013) | |||||
|
- | ||||
from 오지은 3집 - 3 (2013) | |||||
|
- | ||||
from 오지은 3집 - 3 (2013) | |||||
|
- | ||||
from 오지은 3집 - 3 (2013) | |||||
|
- | ||||
from 오지은 3집 - 3 (2013) | |||||
|
- | ||||
from 오지은 3집 - 3 (2013) | |||||
|
- | ||||
from 오지은 3집 - 3 (2013) | |||||
|
- | ||||
from 오지은 3집 - 3 (2013) | |||||
|
- | ||||
from 오지은 3집 - 3 (2013) | |||||
|
- | ||||
from 오지은 3집 - 3 (2013) | |||||
|
- | ||||
from 오지은 3집 - 3 (2013) | |||||
|
- | ||||
from 오지은, 서영호 - 작은 마음 (2016) | |||||
|
- | ||||
from 오지은, 서영호 - 작은 마음 (2016) | |||||
|
- | ||||
from 오지은, 서영호 - 작은 마음 (2016) | |||||
|
- | ||||
from 오지은, 서영호 - 작은 마음 (2016) | |||||
|
- | ||||
from 오지은, 서영호 - 작은 마음 (2016) | |||||
|
- | ||||
from 오지은, 서영호 - 작은 마음 (2016) | |||||
|
- | ||||
from 오지은, 서영호 - 작은 마음 (2016) | |||||
|
- | ||||
from 오지은, 서영호 - 작은 마음 (2016) | |||||
|
- | ||||
from 오지은, 서영호 - 작은 마음 (2016) | |||||
|
- | ||||
from 오지은, 서영호 - 작은 마음 (2016) | |||||
|
- | ||||
from 오지은, 서영호 - 작은 마음 (2016) | |||||
|
- | ||||
from 오지은, 서영호 - 작은 마음 (2016) | |||||
|
- | ||||
from 오지은, 서영호 - 작은 마음 (2016) | |||||
|
- | ||||
from 오지은, 서영호 - 작업실라이브 2016년10월16일밤11시06분 [live] (2017) | |||||
|
- | ||||
from 오지은, 서영호 - 작업실라이브 2016년10월16일밤11시06분 [live] (2017) | |||||
|
- | ||||
from 오지은, 서영호 - 작업실라이브 2016년10월16일밤11시06분 [live] (2017) | |||||
|
- | ||||
from 오지은, 서영호 - 작업실라이브 2016년10월16일밤11시06분 [live] (2017) | |||||
|
- | ||||
from 오지은, 서영호 - 작업실라이브 2016년10월16일밤11시06분 [live] (2017) | |||||
|
- | ||||
from 오지은, 서영호 - 작업실라이브 2016년10월16일밤11시06분 [live] (2017) | |||||
|
- | ||||
from 오지은 - 4年間 [live] (2017) | |||||
|
- | ||||
from 오지은 - 4年間 [live] (2017) | |||||
|
- | ||||
from 오지은 - 4年間 [live] (2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