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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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39 | ||||
가슴속에 차오르는 그대
이렇게 외면하지만 나는 이미 알고 있잖아 그댈 원하고 있어 날 바라보는 그대 눈빛속에 영원히 머물고 싶어 함께 할 수 없는 사랑은 이젠 견딜수 가 없어 다가 갈수록 멀어지는 그대 뒷모습 바라보고 있어 돌아서서 젖어 오는 슬픔을 그댄 알 수 없을 꺼야 서로 잠시 멀리 있다 해도 이제는 느낄 수 있어 오직 내가 꿈꿔왔던 건 그대라는 단 하나의 사랑 다가갈수록 멀어지는 그대 뒷모습 바라보고 있어 돌아서서 젖어오는 슬픔을 그댄 알 수 없을 꺼야 그댄 알 수 없을 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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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51 | ||||
소리내지마 우리사랑이 날아가버려
움직이지마 우리사랑이 약해지잖아 얘기하지마 우리사랑을 누가듣잖아 다가오지마 우리사랑이 멀어지잖아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나는 너를 보고 있잖아 그러나 자꾸 눈물이 나서 널 볼수가 없어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우린 아직 이별이 뭔지 몰라 소리내지마 우리사랑이 날아가버려 움직이지마 우리사랑이 멀어지잖아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나는 너를 보고 있잖아 그러나 자꾸 눈물이 나서 널 볼수가 없어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우린 아직 이별이 뭔지 몰라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우린 아직 이별이 뭔지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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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34 | ||||
아침햇살이 내방창가에 소리없이 내려앉으면
작은화분 그속에 나의 어린꽃들이 지난밤의 얘길 해주곤 해 처음그대를 만난 그날은 뭐가 그리 궁금했는지 어떤 사람이냐고 무슨얘길 했냐고 정말 나를 귀찮게 했었지 그대여 그대 눈빛만으로 나를 사로잡았었다고 얘길하며 그대를 생각했지 알고 있었어 그대 나의 사랑으로 되리라는 걸 영원할거라고 내 어린꽃들도 믿었어 어느날인가 수척해있는 나의 어린꽃을 보았지 밤새 뒤척거리던 나의 그 모습속에 이미 이별인걸 알았나봐 니가있으니 괜찮을거야 아무걱정 말라했지만 흘려버린 눈물에 젖어버린 꽃들이 위로조차 할 수 없었나봐 그대여 정말 사랑했는데 그대 나의곁엔 아무도 그대아닌 누구도 안된다던 그대였잖아 이젠 누가 함께하나 그댄없는데 영원할거라던 내 어린꽃들도 나처럼 슬픔으로 이렇게 시들어가는데 정말 사랑했는데 그대 나의곁엔 아무도 그대아닌 누구도 안된다던 그대였잖아 다신 사랑할 수 없겠지 그대 기억만으로 내 어린꽃들과 추억에 기대어 살겠지 ... 괜찮아 질거야 내 어린 꽃들이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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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49 | ||||
to moonn6pence from shootingstar(papayeverte)
아마도 그건 사랑이었을꺼야 희미하게 떠오르는 기억이 이제야 그 마음을 알아 버렸네 그대 눈에 비친 나의 모습을 아마도 그건 사랑이었을꺼야 돌아보면 아쉬운 그날들이 자꾸만 아픔으로 내게 찾아와 떨리는 가슴 나를 슬프게 하네 * 차가운 내 마음에 남은 너의 뒷모습 열린 문틈으로 너는 내게 다가올 같아 한참을 멍하니 문만 바라보다 아침햇살에 눈을 뜨고 말았네 사랑 그것은 엇갈린 너와 나의 시간들 스산한 바람처럼 지나쳐 갔네 사랑 그것은 알 수 없는 너의 그리움 남아있는 나의 깊은 미련들 * 반 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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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52 | ||||
6. |
| 3:38 | ||||
잠 못 이룬 새벽 난 꿈을 꾸고 있어 흐느낌만큼 지친 눈으로
바라본 우리의 사랑은 너의 미소처럼 수줍길 바래 조금만 더 가까이 내 곁에 있어줘 널 사랑하는 만큼 기대 쉴 수 있도록 지친 어둠이 다시 푸른 눈 뜰 때 지금 모습 그대로 Oh baby 제발 내 곁에 있어줘 잃어버린 만큼 자유롭다는 걸 세상은 쉽게 잊으려 해 소중한 우리의 바램이 다시 피어날 그 날을 꿈꾸며 조금만 더 가까이 내 곁에 있어줘 We can reach the other side If we hold one to the passion 지친 어둠이 다시 푸른 눈 뜰 때 Getting closer day by day Oh baby 제발 내 곁에 있어줘 만들고 싶진 않아 세상이 바라는 걸 우리만의 미랠 만들 거야 작지만 소중한 꿈을 위해 조금만 더 가까이 내 곁에 있어줘 널 사랑하는 만큼 기대 쉴 수 있도록 지친 어둠이 다시 푸른 눈 뜰 때 지금 모습 그대로 Oh baby 제발 내 곁에 있어 지금 이대로 내 곁에 있어줘 널 사랑하는 만큼 기대 쉴 수 있도록 지친 어둠이 다시 푸른 눈 뜰 때 지금 모습 그대로 Oh baby 제발 내 곁에 있어줘 Baby 내 곁에 있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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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54 | ||||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에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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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31 | ||||
9. |
| 4:22 | ||||
돌아서 눈감으면 잊을까
정든 님 떠나가면 어이해 발길에 부딪히는 사랑의 추억 두 눈에 맺혀지는 눈물이여 이제와 생각하면 당신은 내 마음 깊은 곳에 찾아와 사랑은 기쁨보다 아픔인 것을 나에게 심어 주었죠 사랑했어요 그땐 몰랐지만 이 마음 다 바쳐서 당신을 사랑했어요 이젠 알아요 사랑이 무언지 마음이 아프다는 걸 돌아서 눈감으면 잊을까 정든 님 떠나가면 어이해 발길에 부딪히는 사랑의 추억 두 눈에 맺혀지는 눈물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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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35 | ||||
겨울바다로 가자 메워진 가슴을 열어 보자
스치는 바람 불면 너의 슬픔 같이하자 너에게 있던 모든 괴로움들은 파도에 던져버려 잊어버리고 허탈한 마음으로 하늘을 보라 너무나 아름다운 곳을 겨울바다로 그대와 달려 가고파 파도가 숨쉬는 곳에 끝없이 멀리 보이는 수평선까지 넘치는 기쁨을 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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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26 | ||||
기억해줘 널 위해 준비한
오늘 이별이 힘들었단 걸 잊지마 네 가슴에 기대어 자던 많은 날 안녕 예전처럼 그대로 너에게 돌아오라며 받아들일 수 있지만 달라진 날 기대한다면 이제 그만 끝내 내가 잘못한거니 너무 사랑한거니 미안해 네가 나의 마음 알겠니 미워하지마 이해해줘 (간주중) 나 때론 이유없이 너를 괴롭게 해 늘 확인하려 했지만 어떻게해도 변함없는 너의 얼굴 지쳐 외면하고도 싶었어 더 이상 나 참을 수 없기에 끊는 전화라도 걸어보고 싶지만 달라진 것 없는 나라면 해서는 안돼 내가 잘못한 거니 너무 사랑한거니 미안해 네가 나의 마음 알겠니 미워하지마 이해해줘 이제 나의 사랑 알겠니 미워하지마 기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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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4:47 | ||||
사노라면 언젠가는 좋은 날도 오겠죠
흐린 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 밑천인데 째째하게 굴지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비가 새는 (비가새는) 판자집에 (판자집에) 새우잠을 잔대도 고운 내 님 (고운 내 님) 함께라면 (함께라면) 아 즐거웁지 않겠소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 밑천인데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 밑천인데) (째째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아 사노라면 언젠가는 좋은 날도 오겠지 흐린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겠소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 밑천인데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 밑천인데) 째째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야, 야, 야, 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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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4:11 | ||||
기계처럼 같은 생활 그것처럼 같은 생각
의미없이 따라갔어 그래 그랬었었어 공장에서 만들어낸 인형하고 똑같다지 누가 조금 다르다면 외면하고 무시하지 유행이란 이름으로 남들눈을 의식하지 눈치보며 살게됐어 그래 그랬었었어 같은 생각하며 살기엔 내 인생이 너무 아깝다고 생각했어 조금 튀게 난 살아갈거야 그 누가 뭐라 한다고 해도 yeah-! chorus 어떻게 보면 내가 문제아로 생각되겠지만 그렇대도 나만의 생각이 필요한거야 나를 이해할 수가 없다고 해도 그런것쯤 신경 안쓸거야 변하고 있는 지금 세상에는 나같은 사람도 필요해 눈치보는 시간사이 내모습은 이미없어 그건 정말 아니었어 그래 그랬었었어 나도 그런 생각이라면 내 인생이 너무 가치없다 생각했어 조금 달리 난 살아갈거야 쉽지는 않은 일이겠지만 소중한건 나 자신이야 남이 중요한게 아냐 탓한다고 다가 아냐 잘못된건 생각인걸 어떻게 보면 내가 문제아로 생각되겠지만 그렇대도 나만의 생각이 필요한거야 나를 이해할 수가 없다고 해도 그런것쯤 신경 안쓸거야 변하고 있는 지금 세상에는 나같은 사람도 필요해 아직도 어떻게 보면 내가 문제아로 생각되겠지만 그렇대도 나만의 생각이 필요한거야 나를 이해할 수가 없다고 해도 그런것쯤 신경 안쓸거야 변하고 있는 지금 세상에는 나같은 사람도 필요해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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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4:56 | ||||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을 알지 못합니다.
이른 아침 감은 눈을 억지그레 떠야하는 피곤한 마음속에도 나른함속에 파묻힌 채 허덕이는 오후의 앳된 심정 속에도 당신의 그 사랑스러운 모습은 담겨 있습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을 알지 못합니다. 층층계단을 오르내리며 느껴지는 정리할 수 없는 감정의 물결속에도 십년이 휠씬 넘은 그래서 이제는 삐걱대기까지 하는 낡은 피아노 그 앞에서 지친 목소리로 노래를 하는 내눈속에도 당신의 사랑스러운 마음은 담겨 있습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을 알지 못합니다.하지만 언젠가는 당신도 느낄 수 있겠죠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도 느낄 수 있겠죠 비록 그날이 우리가 이마를 맞댄채 입맞춤을 나누는 아름다운 날이 아닌 서로의 다른 곳을 바라보며 잊혀져 가게 될 각자의 모습을 안타까워하는 그런 슬픈 날이라 하더라도 나는 후회하지 않습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을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건 당신께 사랑을 받기 위함이 아닌 사랑을 느끼는 그대로의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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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53 | ||||
하염없이 내리던 하얀 눈에 가려져
이젠 두 번 다시 볼 수 없는 네 뒷모습 난 그렇게 선 채로 얼어붙어 갔지만 오직 널 향한 나의 마음만은 따뜻했어. 니가 내게서 조금씩 멀어져 가고 있다는 걸 느낄 때 그때는 이미 가을도 멀리 지나 버리고 난 후야. 내가 장식하고 싶던 아름다운 추억. 너와 함께 보내려던 이 겨울을 그냥 너를 위해 샀던 선물들과 함께 모두 버려질 수밖에 없었지. 너를 만나려고 무척 많이 시도했지. 결국 너의 집 앞에서 나는 너를 기다렸지. 빨간 스포츠카에서 너와 함께 내리던 왠 남자를 보고 나는 깨달았지. 그토록 애원하며 매달리던 나를 너무나도 많이 많이 사랑했던 나를. 이젠 잊고 싶어서 그랬는지 저랬는지 나를 멀리했던 너! 이제는 돌아와. 기다린 내게로 돌아와. 눈처럼 모든 걸 덮어 줄꺼야. 내게 돌아와 줘. 내 곁에 있어 줘. 쓸쓸한 이 겨울 동안만 차가운 내 눈물 멈출 수 있어. 내게 머물러 줘. 쌓인 눈이 녹아도 또 새해가 밝아도 나의 혼자뿐인 겨울은 계속됐어. 수많은 밤 지나고 이 계절이 바뀌어도 내 맘은 늘 겨울인걸 모르겠지. 늦은 밤 너그럽고 돈 많아 보이는 새 남자 친구와 너의 집앞에서 다정스럽게도 Good Night Kiss를 나누던 모습. 나의 눈물과 하얀 눈송이와 함께 점점 더 멀어지고 있어. 그러나 이건 이별이라 생각하지 않아. 다시 내게로 돌아와 줘. 너와 사랑을 하고 헤어지게 됐어. 하지만 누가 뭐라 해도 생각나게 되는걸 다시 한번 만났으면 좋겠다! 예전처럼 그댈 한번 만나 보고 싶다! YOU & me 지금 멀리 있다 해도 그건 잠시 너의 외도라고 생각해. 여자들은 눈이 내리면 누군가를 만나고 싶어 멀리 있는 너에게 내 맘 털어놓지만 마음 한구석엔 여전히 허전했어. 외로움을 달래 줄 그런 여자 어디 없나 남아 있는 이 겨울을 따뜻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