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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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45 | ||||
얼마나 오랫동안 이렇게 서 있었는지
나는 유리창에 머리 기대고 젖은 도시의 불빛 본다 얼마나 오랫동안 이렇게 서 있었는지 나는 구름처럼 낮은 소리로 음 이 노래 불러본다 너는 이 거리를 그토록 사랑했는데 너는 끝도 없이 그렇게 멀리 있는 지 우 너의 서글픈 편지처럼 거리엔 종일토록 진눈깨비 너는 이 거리를 그토록 사랑했는데 너는 끝도 없이 그렇게 멀리 있는 지 우 너의 서글픈 편지처럼 거리엔 종일토록 진눈깨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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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23 | ||||
저 너머 빈들에 울어지친 소리는 내 텅빈 가슴을 채우니
어느 하늘 밑 부드러운 손길있어 그 소리 조용히 달랠까 나는 한마디 날으는 새가 되어 그대 곁으로 날아 가리라 그대 가슴속에 흐르는 눈물 가득한 곳으로 비바람 가슴으로 흩날리며 저 새가 나는 날 우린 모두 알리라 그 소리 그 깊은 아픔을 모두 나아가 조용히 머리숙여 그 소리 그 아픔 맞으리라 나는 한마리 날으는 새가 되어 그대 곁으로 날아가리라 그대 창밖에 슬픔을 따다가 내 꿈 깊은 곳에 심어 두리라 나 날아가는 한마리 새가 되리 그대 가슴속 한마리 작은 새 되리라 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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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18 | ||||
달빛 부서지는 강둑에 홀로 앉아있네
소리없이 흐르는 저 강물을 바라보며 가슴을 에이며 밀려오는 그리움 그리움 우리는 들길에 홀로 핀 이름모를 꽃을 보면서 외로운 맘을 나누며 손에 손을 잡고 걸었지 산등성이에 해질녘은 너무나 아름다웠었지 그 님의 두 눈 속에는 눈물이 가득 고였지 어느새 내 마음 민들레 홀씨되어 강바람타고 훨훨 네 곁으로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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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02 | ||||
그대는 나의 깊은 어둠을 흔들어 깨워
밝은 곳으로 나를 데리고 가줘 그대는 나의 짙은 슬픔을 흔들어 깨워 환한 빛으로 나를 데리고 가줘 부탁해 부탁해 어린 횃불이 되고픈 나를 마음속의 고향에서 잠자는 나를 천진난만하게 사는 나를 맥빠진 눈을 가진 나를 부탁해 부탁해 부탁해 부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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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22 | ||||
나는 나는 외로운 지푸라기 허수아비
너는 너는 슬픔도 모르는 노란 참새 들판에 곡식이 익을 때면 날 찾아 날아온 널 보내야만 해야할 슬픈 너의 운명 훠이 - 훠이 - 가거라 - 산너머 멀리 멀리 보내는 나의 심정 내님은 아시겠지 석양에 노을이 물들고 - 들판에 곡식이 익을 때면 노오란 참새는 날찾아 와주겠지 훠이 - 훠이 - 가거라 - 산너머 멀리 멀리 보내는 나의 심정 내님은 아시겠지 내 님은 아시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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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20 | ||||
발길 따라서 걷다가
바닷가 마을 지날때 착한 마음씨의 사람들과 밤새워 얘기하리라 산에는 꽃이 피어나고 물가에 붕어 있으면 돌맹이 위에 걸터 앉아 그곳에 쉬어 가리라 이 땅에 흙냄새 나면 아무데라도 좋아라 아 오늘밤도 꿈 속에 떠오르는 아름다운 모습들 가다가다가 지치면 다시 돌아오리라 웃는 얼굴로 반겨주는 그대의 정든 품으로 가다가다가 지치면 다시 돌아오리라 웃는 얼굴로 반겨주는 그대의 정든 품으로 그대의 정든 품으로 그대의 정든 품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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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10 | ||||
연극이 끝나고 난 뒤 혼자서 객석에 남아
조명이 꺼진 무대를 본적이 있나요 음악 소리도 분주히 돌아가던 셋트도 이젠 다 멈춘 채 무대 위엔 정적만이 남아있죠 어둠만이 흐르고 있죠 배우는 무대 옷을 입고 노래하며 춤추고 불빛은 배우를 따라서 바삐 돌아가지만 끝나면 모두들 떠나 버리고 무대 위엔 정적만이 남아있죠 고독만이 흐르고 있죠 연극이 끝나고 난 뒤 혼자서 무대에 남아 아무도 없는 객석을 본적이 있나요 힘찬 박수도 뜨겁던 관객의 찬사도 이젠 다 사라져 객석에는 정적만이 남아있죠 침묵만이 흐르고 있죠 관객은 열띤 연길 보고 때론 울고 웃으며 자신이 주인공이 된 듯 착각도 하지만 끝나면 모두들 떠나 버리고 객석에는 정적만이 남아있죠 고독만이 흐르고 있죠 정적만이 남아있죠 고독만이 흐르고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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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56 | ||||
안개비가 하얗게 내리던 밤
그대 사는 작은 섬으로 나를 이끌던 날부터 그대 내겐 단하나 우산이 되었지만 지금 빗속으로 걸어 가는 나는 우산이 없어요 이젠 지나버린 이야기들이 내겐 꿈결같지만 하얀 종이위에 그릴 수 있는 작은 사랑이여라 잊혀져간 그날에 기억들은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내겐우산이 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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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02 | ||||
바람에 취해버린 꽃처럼 가로등 위에 있었죠
여인이여 내려치는 빗물을 어떻게 막으셨나요 어제는 밤거리에 홀로 선 그림자를 바라보았죠 여인이여 비에 젖은 창문을 왜 닫으셨나요 * 그댄 왜 긴밤을 한번도 창가에서 기대 서있는 모습이 내게 보이질 않나 왜 잊으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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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22 | ||||
깊은밤 어둠사이로
비치는 불빛처럼 쓸쓸히 앉아 새하얀 그리움속에 살며시 눈을 감는 외로운 소녀 가슴에 담긴 다정한 얘기들이 아름다운 선율로 자꾸만 느껴온다 때로는 그런생각 모두다 잊으려해도 야윈시선에 깊은고독만 흐른다네 깊은밤 어둠사이로 비치는 불빛처럼 쓸쓸히 앉아 새하얀 그리움속에 살며시 눈을 감는 외로운 소녀 가슴에 담긴 다정한 얘기들이 아름다운 선율로 자꾸만 느껴온다 때로는 그런 생각 모두다 잊으려해도 야윈 시선에 깊은 고독만 흐른다네 깊은밤 어둠사이로 비치는 불빛처럼 쓸쓸히 앉아 새하얀 그리움속에 살며시 눈을감는 외로운소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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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11 | ||||
바람부네 아픈 내맘에
아름다운 추억 못잊어 부네 그대떠난 이밤에 그대떠난 이밤이 깊어갈수록 사랑의 노래 울려퍼지네 우리 사랑에 오 해가저문 이밤에 다시 불러보네 아름다운 추억의 사랑의 노래 이제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자국 뒤에 떠가네 그대 떠난 이밤에 다시 불러보네 외로워진 마음의 사랑의 노래 나는 그대의 사랑노래 고이 간직하며 살리라 비가 오면 아름다워라 사랑의 추억 아름다워라 그대떠난 이밤에 그대떠난 이밤이 깊어갈수록 사랑노래 울려퍼지네 우리사랑에 울려퍼지네 오 해가저문 이밤에 다시 불러보네 아름다운 추억의 사랑의 노래 이제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자국 뒤에 떠가네 그대 떠난 이밤에 다시 불러보네 외로워진 마음의 사랑의 노래 나는 그대의 사랑노래 고이 간직하며 살리라 눈내리는 창가에 앉아 포근한 추억 어루만지네 그대떠난 이밤에 그대떠난 이밤이 깊어갈수록 사랑노래 울려퍼지네 우리 사랑에 해가저문 이밤에 다시 불러보네 아름다운 추억의 사랑의 노래 이제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자국 뒤에 떠가네 그대 떠난 이밤에 다시 불러보네 외로워진 마음의 사랑의 노래 나는 그대의 사랑노래 고이 간직하며 살리라 나는 그대의 사랑노래 고이 간직하며 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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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11 | ||||
그런 슬픈 눈으로 나를 보지말아요.
가버린 날들이지만 잊혀지진 않을거예요. 오늘 처럼 비가 내라면은창문넘어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 슬픈 눈으로 나를 보지 말아요. 가버린 날들이지만 잊혀지진 않을거예요, 생각나면 들러봐요.조그만 길 모퉁이 찻집 아직도 흘러나오는 노래는 옛 향기겠지요, 그런 슬픈 눈으로 나를 보지말아요. 가버린 날들이지만 잊혀지진 않을거예요. 생각나면 들러봐요 조그만 길 모퉁이 찻집 아직도 흘러나오는 노래는 옛 향기겠지요 그런 슬픈 눈으로 나를 보지말아요, 가버린 날들이지만 잊혀지진 않을거예요 앚혀지진 않을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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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08 | ||||
우리집의 제일높은 곳
조그만 다락방 넓고 큰방도 있지만 난 그곳이 좋아요 높푸른 하늘품에 안겨저있는 뾰족지붕 나의 다락방 나의 보금자리 달무리진 여름밤 고깔씌운 등불켜고 턱괴고 하늘보면 소녀의 나래펴던 친구는 갔어도 우정은 남아있는 이제는 장미꽃핀 그리움 숨기는곳 우리집의 제일높은 곳 조그만 다락방 넓고 큰방도 있지만 난 그곳이 좋아요 달무리진 여름밤 고깔씌운 등불켜고 턱괴고 하늘보며 소녀의 나래펴던 친구는 갔어도 우정은 남아있는 이제는 장미꽃핀 그리움 숨기는곳 우리집의 제일높은 곳 조그만 다락방 넓고 큰방도 있지만 난 그곳이 좋아요 난 그곳이 좋아요 난 그곳이 좋아요 난 그곳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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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28 | ||||
내곁에만 머물러요 떠나면 안돼요
그리움두고 머나먼길 그대 무지개를 찾아올 순 없어요 노을진 창가에 앉아 멀리 떠가는 구름을 보면 찾고싶은 옛 생각들 하늘에 그려요 음~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속에 그대 외로워 울지만 나 항상 그대곁에 머물겠어요 떠나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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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53 | ||||
오늘도 갈대밭에 저홀로 우는새는 내마음을 알았나봐
쓸쓸한 바람에 아득히 밀려오는 또렸한 그소리는 잃어버린 그옜날에 행복이 젖어있네 외로움에 지처버린 내마음을 어떻게 말로 다하나요 난 몰라요 이가슴에 아직도 못다한 사랑. 지난밤 꿈속에서 저홀로 우는여인 내마음을 알았나봐 쓸쓸한 바람에 저만끔 밀려오는 또렸한 그소리는 잃어버린 그옜날에 행복이 젖어있네 외로움에 지처버린 내마음을 어떻게 말로 다하 나요 난싫어요 돌아와요 아직도 못다한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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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3:56 | ||||
1절~
사랑~하는 사람의~ 그 진실알지 못하면~ 그 사람의 사랑은~받을 수 없답니다~ 기도하는 사람의~ 그 정성 알지 못하면~ 그 사람의 축복은~~ 받을 수 없답니다~ 가끔씩 당신은 나의 마음을~ 우울하게 하지만 따스한 그대의 눈빛은~ 안타까운 나의 마음을~~ 믿음과 사랑으로 가득차게 합니다~~ 2절 미워하는 사람의~ 노여움 알지 못하면~ 그 사람의 용서를~ 받을 수 없답니다~ 돌아서는 사람의 ~ 그 마음 알지 못하면~ 그 사람은 영원히 돌아오질 않습니다. 가끔씩 당신은 나의 마음을 우울하게 하지만~ 따스한 그대의 눈빛은~ 안타까운 나의 마음을~ 믿음과 사랑으로 가득차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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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2:56 | ||||
내가 말했잖아
기쁠땐 웃어 버리라고 복사꽃 두뺨이 활짝 필때까지 내가 말했잖아 슬플땐 울어 버리라고 슬픔이 넘칠땐 차라리 웃어버려 소녀야 왜 또 이 밤 이다지도 행복할까 아이야 왜 또 이 밤 이다지도 서글플까 내가 말했잖아 기쁠땐 웃어 버리라고 복사꽃 두뺨이 활짝 필때까지 내가 말했잖아 슬플땐 슬플땐 울어 버리라고 슬픔이 넘칠땐 차라리 웃어버려 소녀야 왜 또 이 밤 이다지도 행복할까 아이야 왜 또 이 밤 이다지도 서글플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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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3:53 | ||||
밤하늘 별을 세던 그 시절 가버렸어도
아직도 지워지지 않는 너 너는 아직 나의 꿈이야 호수에 일렁이던 그별빛 사라졌어도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너 너는 아직 나의 전부야 사랑은 그리움 사랑은 외로움 눈물 한 방울로 사랑은 시작되고 마침내 가슴을 송두리채 메어버린 사랑은 불꽃처럼 타오르는것 철없던 어린시절 덧없이 가버렸어도 아직도 내 가슴에 남았네 아픔처럼 여울지면서 (간주중) 사랑은 그리움 사랑은 외로움 눈물 한 방울로 사랑은 시작되고 마침내 가슴을 송두리째 메어버린 사랑은 불꽃처럼 타오르는것 철없던 어린시절 덧없이 가버렸어도 아직도 내 가슴에 남았네 아픔처럼 여울지면서 아픔처럼 여울지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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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 3:00 | ||||
우리들 만나고 헤어지는 모든 일들이
어쩌면 어린애들 놀이같아 슬픈 동화속에 구름타고 멀리 날으는 작은 요정들의 슬픈 이야기처럼 그러나 우리들 날지도 못하고 울지만 사랑은 아름다운 꿈결처럼 고운 그대 손을 잡고 밤하늘을 날아서 궁전으로 갈수도 있어 난 오직 그대 사랑하는 마음에 바보같은 꿈꾸며 이룰 수 없는 저 꿈의 나라로 길을 잃고 헤메고 있어 그러나 우리들 날지도 못하고 울지만 사랑은 아름다운 꿈결처럼 고운 그대손을 잡고 밤하늘을 날아서 궁전으로 갈수도 있어 난 오직 그대 사랑하는 마음에 밤하늘을 날아서 그대 잠든모습 바라보다가 입맞추고 날아오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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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25 | ||||
나뭇잎 사이로 파아란 가로등
그불빛 아래로 너의 야윈 얼굴 지붕들 사이로 좁다란 하늘 그 하늘 아래로 사람들 물결 여름은 벌써 가버렸나 거리엔 어느새 서늘한 바람 계절은 이렇게 쉽게 오고 가는데 우린 또 얼마나 어렵게 사랑해야 하는지 나뭇잎 사이로 별이 별 하나 그 별빛 아래로 너의 작은 꿈이..... 어둠은 벌써 밀려왔나 거리엔 언제나 정다운 불빛 그 빛은 언제나 눈 앞에 있는데 우린 또 얼마나 멀길을 돌아가야 하는지 나뭇잎 사이로 파아란 가로등 그 불빛 아래로 너의 야윈 얼굴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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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48 | ||||
1.꽃님이시여 그꽃을 내리어
가시없는 줄기로 우리들의 사랑 엮어주시고 별님이시여 그 빛을 내리어 뜨거운 사랑의 열기로 우리들의 하얀 슬픔을 태워주소서 *석양의 노을 빛은 잠들게하고 황금빛 영혼으로 다리를 놓아 어둠속에도 변하지 않는 무지개 빛 사랑으로 안개속에도 헤매지 않는 꿈결보다 깊은 사랑을 영원히 내려주소서 2.새들이시여 당신의 노래로 우리들 부푼 가슴속 사랑의 싹 생명 움트게 하고 낙엽이시어 당신의 눈물로 우리들 가난한 마음에 풍요로운 사랑열매를 맺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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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51 | ||||
달 밝은밤에 그대는
누구를 생각하세요, 잠이들면 그대는 무슨꿈 꾸시나요, 깊은방에 홀로깨어 님얼굴 본적없나요 때로는 일기장에 내얘기도 쓰시나요 날 만나 행복했나요 나의 사랑을 믿나요 그대생각 하다보면 모든게 궁금해요 하루중에서 내생각 얼만큼 많이 하나요 내가정말 그대의 마음에 드시나요 참새처럼 떠들어도 여전히 귀여운가요 바쁠때 전화해도 내목소리 반갑나요 내가 많이 보고싶나요 진정나를 사랑하나요 난 정말 알고 싶어요 얘기를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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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27 | ||||
그대 우나봐
달빛도 보이질 않네 그대 우나봐 창가에 비가 내리네 내 마음 모두다 그대를 주고 허전한 마음에 그리움만 남았네 만나 알고부터 그 날 이후부터 잘못이었나봐 만나 사랑한게 둘이 사랑한게 잘못이었나봐 그대 우나봐 저 하늘 별을 헤면서 그대 우나봐 그리워 그대 우나봐 그대 우나봐 달빛도 보이질 않네 그대 우나봐 창가에 비가 내리네 내 마음 모두다 그대를 주고 허전한 마음에 그리움만 남았네 만나 알고부터 그 날 이후부터 잘못이었나봐 만나 사랑한게 둘이 사랑한게 잘못이었나봐 그대 우나봐 저 하늘 별을 헤면서 그대 우나봐 그리워 그대 우나봐 그리워 그대 우나봐 그리워 그대 우나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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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00 | ||||
달빛 아래에 젖은 그모습은 안타까운 꽃 한 송이
돌아서서 가는 그 모습은 멀리멀리 사라졌어요 *오늘도 그리움에 젖어 기다려봐도 기다려봐도 보이는 건 낙엽만 쓸쓸히 떨어져 방울방울 눈물지게 하네 너는 너는 내마음을 알고 있는지 꿈속이라도 들려주세요 눈물 어린 목소리로 너는 너는 하얀 목련꽃을 지금도 좋아 하나요 계절이 두번 두번 바뀌면 활짝 웃고 있을 꺼예요* *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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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31 | ||||
눈부신 햇살이 비춰 주어도
제게 무슨 소용있겠어요 이토록 아름다운 당신만이 나에게 빛이 되는 걸 은은한 달빛이 감싸주어도 제게 무슨 소용있겠어요 향긋한 그대의 머리결만이 포근히 감싸 주는 걸 그대여 안녕 이란 말은 말아요 사랑의 눈빛만을 주세요 아 이대로 영원히 내사랑 간직하고파 눈부신 햇살이 비춰 주어도 제게 무슨 소용있겠어요 이토록 아름다운 당신만이 나에게 빛이 되는 걸 그대여 안녕 이란 말은 말아요 사랑의 눈빛만을 주세요 아 이대로 영원히 내사랑 간직하고파 눈부신 햇살이 비춰 주어도 제게 무슨 소용있겠어요 이토록 아름다운 당신만이 나에게 빛이 되는 걸 이토록 아름다운 당신만이 나에게 빛이 되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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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02 | ||||
그대는 왜 날 모르시나
그리움에 지친 내 마음을 그리운 당신 손목 잡고서 걷고 싶은데 그대는 왜 날 모르시나 두 팔 벌려 안고 싶은마음 이슬비에 젖은 마음 달래며 눈물짓는데 왜 나를 모르시나 왜 내 맘 모르시나 입다문 하늘아 내 마음 전하렴 답답한 바람아 내 말 전하렴 그대는 왜 날 모르시나 가슴 열고 기다리는 마음 창가에 꽃 그림자 밟고서 기다리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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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12 | ||||
1.바람에 구름가듯 바람에 구름가듯
그렇게 가야합니까 동지섣달 비가 오듯 생각나면 오시겠죠 떠나가는 사람들은 누구나 당신같은데 돌아온다 그말씀을 믿어야만 한답니까 차라리 당신을 잊으라면 잊으라고만 하세요 2.저강물 흘러갈때 저구름 흘러갈때 그렇게 떠나렵니까 오뉴월에 서리오듯 생각나면 오시겠죠 떠나가는 사람들은 누구나 당신같은데 돌아온다 그말씀을 믿어야만 한답니까 차라리 당신을 잊으라면 잊으라고만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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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18 | ||||
겨울에 태어난 아름다운 당신은
눈처럼 깨끗한 나만의 당신. 겨울에 태어난 사랑스런 당신은 눈처럼 맑은 나만의 당신 하지만 봄 여름과 가을 겨울 언제나 맑고 깨끗해 겨울에 태어난 아름다운 당신은 눈처럼 맑은 나만의 당신. ~ ~ ~ ~ ~ 하지만 봄 여름과 가을 겨울 언제나 맑고 깨끗해 겨울에 태어난 아름다운 당신은 눈처럼 맑은 나만의 당신 생일 축하합니다.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당신의생일을 happy birthday to you happy birthday to you happy birthday to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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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23 | ||||
무작정 당신이 좋아요
이대로 옆에 있어 주세요 하고픈 이야기 너무 많은데 흐르는 시간이 아쉬워 멀리서 기적이 우네요 누군가 떠나가고 있어요 영원히 내곁에 있어 주세요 이별은 이별은 싫어요 <간주중> 무작정 당신이 좋아요 이대로 옆에 있어 주세요 이렇게 앉아서 말은 안해도 가슴을 적시는 두사람 창밖엔 바람이 부네요 누군가 사랑하고 있어요 우리도 그런사랑 주고 받아요 이별은 이별은 싫어요 이별은 이별은 싫어요 이별은 이별은 싫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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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24 | ||||
언젠가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영가가 구슬퍼 가고 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 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 거야 언젠가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영가가 구슬퍼 가고 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 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 거야 나를 두고 간 님은 용서 하겠지만 날 버리고 가는 세월이야 정둘 곳 없어라 허전한 마음은 정답던 옛동산 찾는가 언젠가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영가가 구슬퍼 가고 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 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 거야 언젠가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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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27 | ||||
조용한 밤이었어요
너무나 조용했어요 창가에 소녀 혼자서 외로이 서있었지요 밤하늘 바라보았죠 별 하나 없는 하늘을 그리곤 울어버렸죠 아무도 모르게요 창밖에 가로등불은 내 맘을 알고 있을까 괜시리 슬퍼지는 이밤에 창백한 가로등만이 소녀를 달래주네요 조용한 이밤에 슬픔에 지친 소녀를 살며시 달래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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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20 | ||||
깊은 어둠속 추워요 모닥불 앞에 사랑해
가슴 설레며 안아줘요 꼭 안아줘요 마주한 당신 추워 보라 빛 향기 입 맞춰요 흐르는 이 밤 눈을 감아 따스한 바람 사랑해요 우릴 보듬네 사랑해 웅크린 채로 추워요 속삭이다가 사랑해 깜빡 잠들어 안아줘요 꿈길 속을 해매네 꼭 안아줘요 아침햇살에 눈 부셔요 눈을 뜬 순간 사랑해 긴 밤을 지새운 추워요 당신의 미소 사랑해 웅크린 채로 추워요 속삭이다가 사랑해 깜빡 잠들어 안아줘요 꿈길 속을 해매네 꼭 안아줘요 아침햇살에 눈 부셔요 눈을 뜬 순간 사랑해 긴 밤을 지새운 추워요 당신의 미소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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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52 | ||||
16. |
| 3:40 | ||||
우연히 그대를 본 순간 우연히 그대를 본 순간 웃는 모습이 너무 황홀해 우연히 그대를 본 순간 바라만 봐도 숨이 막혀서 한순간 나는 말을 잊었소 그대에 부드러운 손길로 그대에 부드러운 손길로 물결을 감기는 해초처럼 그대에 부드러운 손길로 살며시 스치는 생각만해도 온몸이 훨훨 불타오르오 그대와 사랑 하고 싶소 그대와 사랑 하고 싶소 남들이 뭐라고 말을 해도 그대와 사랑 하고 싶소 단 한번만이라도 그대를 이목숨 다받쳐서 사랑하고 싶소 단 한번만이라도 그대를 이목숨 다받쳐서 사랑하고 싶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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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3: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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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당신 생각에 잠 못 이룬 적도 있었지 기울어가는 둥근 달을 보며 타는 가슴 난 몰래 달랬지 사랑사랑 누가 말했나 향기로운 꽃보다 진하다고 사랑사랑 그 누가 말했나 바보들의 이야기라고 세월이 흘러 멋 훗날 기억나지 않는다 하여도 오늘밤 또 다시 당신 생각에 타는 가슴 난 몰래 달래네 때로는 당신 생각에 잠 못 이룬 적도 있었지 기울어가는 둥근달을 보며 타는 가슴 난 몰래 달랬지 사랑사랑 누가 말했나 향기로운 꽃보다 진하다고 사랑사랑 그 누가 말했나 바보들의 이야기라고 세월이 흘러 멋 훗날 기억나지 않는다 하여도 오늘밤 또 다시 당신 생각에 타는 가슴 난 몰래 달래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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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3:26 | ||||
1. 너희들은모르 지 우리가 얼마만큼 높이 날으는지
저 푸른 소나무 보다높이 저 뜨거운 태양 보다높 이 저 무궁한 창 공 보다 더 높이~~~ 너희들은모르 지 우리가 얼마만큼 높이 오르는지 저 말없는 솔개 보다 높이 저 볕사이 참 새 보다 높이 저 꿈꾸는 비둘기 보다 더높 이~~~~~ 도요새~ 도요새~ 그몸은 비 록 작 지 만...~~~~~ 도요새~ 도요새~ 가장 높 이 꿈 꾸 는 새~~~ 2. 너희들은모르 지 우리가 얼마만큼 높이 날으는지 저 밑없는 절벽을 건~너서 저 목타는 사막을 지~나서~ 저 길없는 광 야 를~ 날아서~~~~~ 너희들은 모르지 우리가 얼마만큼 빨리 날으는지 저 검푸른 바다를 건~너 서 저 춤추는 숲~을 지나서 저 성~난 비구름 을~ 뚫고 서~~~~~ 도요새~ 도요새~ 그몸은 비 록 작 지 만...~~~~~ 도요새~ 도요새~ 가장 멀 리 나 는~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