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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 ||||
from 우리들의 천국 [ost] (1993)
무었을 잃었는지 나는 지금 무얼 찾는지
이제는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걸 내 눈물 흐르는데 떠나가야만 했었는지 어쩌다 한번만이라도 나를 돌아볼 순 없는지 지금도 나의 가슴엔 너만의 숨결이 남았는데 말해줘 잠시 떨어져서 살아가다 내게 돌아온다고 잊지는 않겠지 나의 모습을 함께 했던 수많은 시간마저도 너 역시 나처럼 어딘가에서 아파하고 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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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진우 1집 - Life Story Zinoo (1992)
덧없이 지나간 기억뿐인걸 널이대로 내곁에 안겨두고 싶은데 그 어떤 느낌도 가질수는 없겠지 다시는 먼훗날 우리가 다시만나면 한숨지며 지나온 얘기 할 수 있지만 널 바라보다가 착각속에 슬픔마저 잊겠지 이제는 아무렇지 않은듯 이겨내야 하네 어색해진 내모습 남았을뿐 아름답게 지킬께 너의 모습을 조그만 너의 숨결 하나라도 너만을 위해서 기다린다고 묻은아픔 이제와 돌이킬 수 없지만 날 찾아오고프면 내가 데리러 갈께 언제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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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원미연 3집 - 원미연 (1992)
아름답게 모든걸 기억해줘.
함께 했던 눈물 마저도 잊을수는 없을테지 너에 웃음 얼마나 행복했는지.. 때론 나는 수많은 얘기들로 너를 무척 힘들게 했지. 그렇지만 소중한 너만은 잃고 싶지 않았어. 너에게 모든것들을 보여주고 싶었었는데. 숨이멎을것 같아 가지마 제발 내게서 허물어진 나를 두고 아무렇지 않은듯 내가 볼수 있도록 가까운 곳에 있어줘. 보고프면 언제라도 그 모습 찾을 수 있도록... 감춰진 나의 아픔을 보여주고 싶었었는데.. 숨이 멎을 것 같아 가지마 제발 내게서 허물어진 나를 두고 아무렇지 않은듯 내가 볼수 있도록 가까운 곳에 있어줘. 보고프면 언제라도 그모습 찾을 수 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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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
from 강수지 10집 - Loveletter Mailed 10 Years Ago (2002)
그대여 이젠 내 품에 편히 쉬어요 그대 아침에 커픈을 내가 열께요
그댈 위한 아침을 하며 행복할 수 있게 그대 사랑으로 영원히 나를 지켜줘요 우리 때로는 힘든 날도 있겠지만 언제나 지금처럼 서롤 아껴주면서 그대 안에서 행복 키워갈 수 있게 그대의 사랑으로 나를 안아줘요 그대여 이젠 나만을 바라보아요 그대 가슴에 내가 편히 쉴 수 있게 그댈 위한 화장을 하며 미소질 수 있게 그대 변함없는 맘으로 나를 지켜줘요 살다보면 많은 일이 있겠죠 때론 사소한 의견차이로 다투더라도 서로 이해해주며 함께 맞춰나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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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수지 10집 - Loveletter Mailed 10 Years Ago (2002)
나 이제 알아요 그대 마음 그대가 나를 좋아하는 걸
괜히 날 보면 모르는 척 피해도 날 보고 있는 걸 용기가 없나요 그대 내게 그대의 맘을 고백하는 게 내가 그렇게 그대에게 부담이 되나요 뚜 뚜 ~~~ 언제나 내가 가는 곳마다 그대는 항상 있었죠 처음엔 우연인 것 같아서 무심고 지나쳤는데 어느날 문득 알게 됐죠 우연이 아니라는 걸 그대는 항상 내 주위를 맴돌고 있었던 거죠 나 이제 알아요 그대가 날 정말로 많이 사랑하는 걸 더이상 머뭇거리지 말고 내게 사랑을 말해요 나 기다릴께요 그대 내게 좀 더 멋지게 다가오기를 그 설레임이 사랑으로 내게 오는 날까지 언제나 매일 오는 편지엔 딱 세 글자만 써 있죠 이름도 밝히지 않은 채로 사랑해라고 만 했죠 어느 날부터 매일 내게 배달된 장미 한 송이 시간이 지날갈수록 난 누굴까 궁금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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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수지 10집 - Loveletter Mailed 10 Years Ago (2002)
넌 잘못이 없는 거야 다 나 때문인 걸 조금 더 너를 이해 못한 나를 용서해
나 언제나 내 생각만 했던 거 같아 사소한 작은 일에도 짜증을 내고 나 그때는 몰랐어 너의 기분을 한번도 배려하지 못한 날 이해해줘 가지마 이젠 날 용서해 나의 이기적인 행동 모두 받아준 너잖아 가지마 이대론 못 보내 니가 없는 날들이 나에겐 눈물뿐인 걸 너도 알잖아 넌 심각한 표정으로 내게 말했지 가라는 니 목소린 날 울리고 있어 난 그러는 너를 보고 눈물을 흘리며 가지마 불러 봤지만 넌 돌아섰지 난 그냥 눈물만 흘리고 있었어 너만을 사랑한다는 말 하지 못한 채 (JJH) 난 돌아서서 한참을 난 걸었었어 내 눈물 너에게 감추기 위해 가지 말란 너의 목소리 날 붙잡았지만 그대여 인정해 슬픈 우리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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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수지 10집 - Loveletter Mailed 10 Years Ago (2002)
나 나나~
그대 곁에 있는데 왜 내가 자꾸 슬퍼만 지는지 너무 사랑하는데 그대가 자꾸 멀게만 느껴져 난 모르겠어 그대의 눈빛을 보면 슬픈 사랑이 보여 내가 모르는 그대의 아픈 과거가 아직도 그댈 잡고 가지 말라 하나봐 혼자 애태우는 내 마음엔 오늘도 눈물이 흘려내리고 나 혼자 이별을 준비하면서 사랑해야 하나봐 나 나나 나나 나 나나 나나 그대여 나를 도와줘 나 나나 나나 나 나나 나나 그대만 사랑 하도록 나를 보고 있는데 그대 눈빛엔 내 모습이 없어 오늘도 난 그대를 힘겨워하며 바라만 보네요 난 모르겠어 이렇게 슬픈 사랑에 왜 내가 끌리는지 내가 좋아서 선택한 사랑이기에 그대의 슬픔까지 사랑해야 하나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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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수지 10집 - Loveletter Mailed 10 Years Ago (2002)
친구와 만나도 영화를 보아도 내겐 늘 재미가 없었어
가끔씩 생각해 내게도 멋있는 남자가 있으면 좋겠어 내 친한 여고동창의 결혼식에서 내가 부켈 잡을 때 그럴 땐 마음 속으로 걱정을 하지 내 나이도 벌써 서른인데 난 열 아홉 같은 마음으로 그 꿈들을 간직하며 살지만 벌써 내 나이도 스물 아홉에 한 살이 또 지나가고 있어 내 친구 모두들 아름답게 그 시절의 꿈을 이뤄가면서 사랑하는 사람 만나 행복하게 사는지 많이 보고싶어 오늘은 청소를 하다가 우연히 눈에 뛴 빛 바랜 일기를 찾았어 그때는 왜 그리 고민을 했는지 그래도 그때가 그리워 일기장 사이에 꽂힌 사진 속에서 내 모습을 봤을 때 참 많이 어렸었구나 생각을 하지 그 땐 꿈이 많이 있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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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수지 10집 - Loveletter Mailed 10 Years Ago (2002)
오늘도 어제처럼 난 또 다시 레디올 켜고
낯익은 멜로딜 흥얼거리면서 화장을 지우고 있어 무심코 듣고 있는데 순간 난 당황했었지 읽어준 사연이 그대가 날 위해 모르게 보냈던 얘기 그순간 난 멍하니 그저 레디오만 바라보았지 이 세상에 한 사람 오직 나만을 사랑한다는 그 말이 세상 가득히 울려 퍼지지만 오직 나만이 느끼는 그대 맘 나의 가슴에 가득히 스며드는 그대 사랑 난 지금 너무 행복해 그대가 내게 선물한 포장된 CD속에는 사연이 있었지 3번 노래를 꼭 유심히 들어보라고 그대가 하고 싶은 말 그대로 담겨 있다며 그 노랠 들으며 자길 생각하며 사랑을 느끼라 했지 오늘도 난 우연히 레디오에서 그 노랠 들었지 참을 난 멍하니 노랠 들으며 그대 모습 떠올렸지 이제 나도 말할 거야 그대를 위해 내 남은 시간을 모두 줄 꺼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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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수지 10집 - Loveletter Mailed 10 Years Ago (2002)
가란 말 이젠 익숙해져오 이제는 자존심도 모르죠
어제는 모질게도 그대는 뒤 돌아 냉정하게 갔었죠 그날 밤 유난히도 비가 내렸죠 난 한참을 빗속에서 많이도 울었죠 그러면 내 마음이 편해질까 봐 젖은 옷만큼 내 마음도 많이 젖었었죠 그대 이제는 나를 용서하기를 내가 얼마나 힘들게 보내는지 힘들어요 내가 빌께요 그대 다시 돌아오길 비가 그치면 그대 내게 다시 오기를 지난날 그대의 그 미소가 뿌옇게 눈물 속에 비칠 때 눈물에 번져버린 화장을 지우며 그대 생각 잊었죠 그럴 땐 창밖에는 비가 내려요 내 눈물을 빗소리에 모두 다 감췄죠 커가는 빗소리에 모두 맡겼죠 혹시 그대도 이 빗속에 슬픔 맡기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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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수지 10집 - Loveletter Mailed 10 Years Ago (2002)
왜 너는 항상 내게 모든 일을 물어보니 난 니가 나를 이끌어 주기를 바라는데
널 첨 봤을 때 너의 남자다운 첫 인상에 난 반했었지 니가 무척 멋있을 꺼라 그러나 달랐어 너는 너무 조심스럽고 때로는 별 것도 아닌 일에 소심했었지 처음엔 너의 그런 성격이 난 싫었었어 내가 그려오고 상상하던 이상형이 아니라서 하지만 너와 계속 만나면서 알게 됐지 그건 나를 위해 자상하게 배려하고 아껴주는 너의 맘이란 걸 라랄라랄라 라랄라랄라 니가 점점 좋아져 라랄라랄라 라랄라랄라 너는 매력이 있어 왜 너는 항상 내가 하자는 대로만 하니 난 가끔 니가 니 맘대로 하길 바라는데 넌 내가 느낀 첫 인상과 너무 달랐었지 난 니가 정말 남자다운 줄만 알았는데 한참을 나 혼자 망설이고 고민했었지 이대로 계속 널 만날지 말아야 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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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수지 10집 - Loveletter Mailed 10 Years Ago (2002)
이젠 내가 싫어졌다고 한 번 더 말해줘 내가 아직 니 곁에 있어 아무 일도 할 수 없다고
나를 사랑했다는 그 말 거짓말이었다고 다른 사람이 생겨 나를 떠나가는 거라고 말해줘 너를 보낼 수 있게 내가 흘린 눈물로 널 모두 잊을 수 있게 난 기다리지 않을께 미워하지 않을께 니가 했던 말 가슴에 안고 영원히 내 가슴 속에 슬픈 추억으로 널 간직 할 수 있게 나를 도와줘 가지 말란 말 내 입가에 아직도 맴돌고 이대로 널 그냥 보내면 끝이 되 버릴 텐데 다시 한 번 기횔 달라고 애원하는 모습이 얼마나 널 힘들게 하고 지치게 하는지 난 알아 내가 흘린 눈물이 떠나는 네게 상처만 깊게 남긴다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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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수지 10집 - Loveletter Mailed 10 Years Ago (2002)
아침이 날 깨워주려 할 때면 어느새 난 그댈 전활 기다리고 있어
일어났니라고 묻는 안부에 나의 하룬 그대 목소리로 시작해 그대의 전화가 없을 때면 걱정돼 술을 많이 마신 건지 그럴 때면 난 창 밖을 보며 그대 차가 있나 보곤 해 나의 아침은 그대 있는 걸로 나의 마음은 항상 행복해져 가끔 나의 바램처럼 그대 내 곁에서 같이 아침을 볼 수 있을까 매일 그대와 가끔씩 난 두려울 때가 있어 혹시 그대 나를 떠나지는 않을까 매일 같은 아침을 선물해준 그댈 누가 내게 훔쳐가진 않을까 미안해 아직 나의 마음이 그대의 사랑을 난 못 믿나봐 그러는 내게 그댄 말하지 오직 나만 사랑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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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수지 10집 - Loveletter Mailed 10 Years Ago (2002)
그대모습은 보라빛처럼 살며시 다가왔지 예쁜두눈엔 향기가 어려 잊을수가 없었네
언제나 우리 웃을수 있는 아름다운 애기들을 만들어가요 외로움이 다가와도 그대슬퍼 하지마 답답한 대맘이 더 아파오잖아 길을 걷다 마주치는 많은 사람들중에 그대 나에게 사랑을 건네준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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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
from 강수지 10집 - Loveletter Mailed 10 Years Ago (2002)
아무일 없이 흔들리듯 거리를 서성이지
우연히 널 만날수 있을까 견딜수가 없는 날 붙들고 울고 싶어 어두운 마음에 불을 켠듯한 이름하나 이젠 무너져 버린거야 힘겨운 나날들 그래 이제 우리는 스치고 지나가는 사람들처럼 그렇게 모른채 살아가야지 아무런 상관없는 그런 사람들에겐 이별이란 없을 테니까 어두운 마음에 불을 켠듯란 이름하나 이젠 무너져 버린거야 힘겨운 나날들 그래 이제 우리는 스치고 지나가는 사람들 처럼 그렇게 모른채 살아가야지 아무런 상관없는 그런 사람들에게 이별이란 없을 태니까 * 그래 이제 우리는 스치고 지나가는 사람들처럼 그렇게 모른채 살아가야지 아무런 상관없는 그런 사람들에겐 이별이란 없을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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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수지 10집 - Loveletter Mailed 10 Years Ago (2002)
떠날 마음은 정말 아니었는데 알 수 없는 웃음 뒤로 보이는 네게
나는 화가 났을 뿐 싫었던 건 아냐 내가 느끼는 그대로 표현 못한 것뿐 처음부터 나만을 사랑하지는 않았지 혼자 남겨질까봐 두려워만 했던 거야 외롭고 힘이 들때면 기댈 그 누군가가 몹시도 네겐 필요했는지 모를 그런 이유일 텐데 같은 모습으로는 머물 수 없겠지 늦었지만 이젠 정말 내 마음 알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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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수지 10집 - Loveletter Mailed 10 Years Ago (2002)
날 그냥 내버려 둬 변명 따윈 필요 없어 어차피 사랑이란 언젠가는 혼자만의 것인걸
익숙해지기까지 필요한건 시간일뿐 무책임한 눈물로 나를 더 힘들게 하지마 우습지않니 너무 지금 우리 위로해야하는건 내가 아냐 버려진건 바로 나인데 어울리지도 않는 한숨으로 달아나려하지마 헤어짐을 선택한건 바로 너인데 잡아주길 원하는건 아니잖아 갑작스런 이별을 참아내며 웃고있을뿐 널 용서한 건 아냐 내게 너무 많은걸 바라지마 언젠가 시간 속에 너도 나를 사랑했다면 이대로 내버려둬 내가 널 미워할 수 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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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수지 10집 - Loveletter Mailed 10 Years Ago (2002)
아무일도 없던거야 그래 그렇게 지나쳐야 하는데
살아가는 작은기쁨 이제는 어디서 찾아야만 하나 너를 사랑한다는 이유로 너를 내곁에 두려한다면 사랑한다는 이유로 지나온 모든것들을 용서해야만 한다는걸 알고 있지만 내게는 어려운걸 허전한 마음 모르겠지 세월이 지나면 그때야 알거야 얼마나 내가 소중했는지 그리고 나로 인해 행복했음을 그런일도 있었다고 그래 그렇게 지나쳐야 하는데 왠지 니가 보고싶어 이제는 어디서 찾아야만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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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수지 10집 - Loveletter Mailed 10 Years Ago (2002)
지난 눈물 모두 묻어버리고 아무일도 없는듯 떠나가라 했지
너의 아름다운 기억만으로 살아가기엔 너무 힘들어 추억은 잊으라는데 나는 무얼 잊어야 하는건지 내게는 아직 어려운 애기인걸 다시 예전처럼 우리가 만날 수 있다해도 그 무엇도 다라질수는 없어 많은것을 원하는 약속은 싫어 외로움만 더한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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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수지 10집 - Loveletter Mailed 10 Years Ago (2002)
먼훗날 살아온 많은 날 중에 가장 소중한 추억을 든다면
너와의 함께했던 시간이 너에게 또 나에게 기쁨 일거야 때론 조금씩 후회하면서 그리곤 다시 웃을 수 잇다면 서로 바라보면서 기대일 수 있는 마음이 된다면 사랑일거야 우리 지금처럼 늘 함께였으면 죽는 날에도 함께 눈을감고 언제까지나 영원히 변함없는 모습 그대로 너에게 꿈이 되줄수만 있다면 때론 조금씩 후회하면서 그리곤 다시 웃을 수 잇다면 서로 바라보면서 기대일 수 있는 마음이 된다면 사랑일거야 우리 지금처럼 늘 함께였으면 죽는 날에도 함께 눈을감고 언제까지나 영원히 변함없는 모습 그대로 너에게 꿈이 되줄수만 있다면 좋겠어 우리 지금처럼 늘 함께였으면 죽는 날에도 함께 눈을감고 언제까지나 영원히 변함없는 모습 그대로 너에게 꿈이 되줄수만 있다면 우리 지금처럼 늘 함께였으면 죽는 날에도 함께 눈을감고 언제까지나 영원히 변함없는 모습 그대로 너에게 꿈이 되줄수만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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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강수지 10집 - Loveletter Mailed 10 Years Ago (2002)
아마 모를꺼야 주위의 반대속에 우리 사랑 무너질까봐 너의 곁을 떠나 왔던걸
너는 알고 있니 어떻게 살아 가는지 얼마나 더 괴로워야만 그리움에서 벗어 나겠니 chorus) 이 세상에 단 한사람 니가 전부였는데 너를 잃고 지금까지도 너무나 후회하고 있어 예전처럼 나에게 웃으면서 올것 같아 하늘이여 도와 줄 수 없다면 나를 데려가줘~ * chorus 하늘이여 도와 줄 수 없다면 제발 데려가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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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수지 2집 - 강수지2 (1991)
아무 일없이 흔들리듯
거리를 서성이지 우연히 널 만날 수 있을까 견딜 수가 없는 날 붙들고 울고 싶어 * 어두운 마음에 불을 켠 듯한 이름 하나 이젠 무너져 버린거야 힘겨운 나날들 * ** 그래 이제 우리는 스치고 지나가는 사람들처럼 그렇게 모른 체 살아가야지 아무런 상관없는 그런 사람들에겐 이별이란 없을 테니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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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 ||||
from 강수지 2집 - 강수지2 (1991)
그대 내곁을 떠나 간다면 외로울 거라 생각했지
따뜻한 그대의 눈빛은 내게 많은 위로가 되어 주었기에 이젠 나홀로 남아 있지만 그런데로 시간은 흘러 어느새 그대의 나의 수많은 기억도 아주 오래전 일들만 같은 걸 난 아픈 추억에 힘겨워 했었지만 이렇게 또다시 살아가게 되는 걸 그대 모습도 나의 가슴 속에서 잊혀지겠지 이젠 나홀로 남아 있지만 그런대로 시간은 흘러 어느새 그대와 나의 수많은 기억도 아주 오래전 일들만 같은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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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 ||||
from 강수지 2집 - 강수지2 (1991)
그대 모습 바라만 봐도 좋은걸 그땐 몰랐었지
그대 내 사랑인 줄 슬픔 속에 떠나야 했던 그대를 나는 바보처럼 보내야 했었지 지나온 기억들 속에 그대를 지우려 애썼지만 이젠 알아 나의 사랑 오직 그대 뿐이란 걸 멀리 있다 해도 슬픔속에 떠나야 했던 그대를 나는 바보처럼 보내야 했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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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 ||||
from 강수지 2집 - 강수지2 (1991)
1.이유없이 시간은 흐르고 내 얘기를 들어줄 사람 없어
잊어서는 안될 또 하나의 모습이지만 기억속의 사람도 잊혀진 사람도 될 수 없는 걸 * 우리는 왜 표현할 수 없는 사랑의 무게를 보려 할까 이 세상에 그 어느 것이든 부서지지 않는 것은 없다고 넌 내게 말했었지 언제인지 나도 모르지만 기다릴 뿐이야 * 2.이유 없이 우울해지는 건 너의 향기 되살아나서이지 우리들의 만남은 그렇게 힘들었지만 살아가는 동안에 가슴 저려오는 기쁨이었어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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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수지 2집 - 강수지2 (1991)
다시는 또다른 슬픔이란 없는 것
그대 곁에 있으면 우리 사랑은 영원할뿐이야 그대 두눈 바라보며는 포근함을 느낄수 있지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에 할말을 잃었나봐 그대 미소 나의 마음에 작은 꿈을 안겨주었지 이제는 잊을 수 있을거야 지나왔던 시간들 그대는 어느새 내게 살며시 다가와 주었고 나도 모르게 사랑을 느꼈어 예쁘게 세상을 살아가는 것처럼 행복한 건 없겠지 우리 때로는 힘이 들고 외롭지만 다시는 또다른 슬픔이란 없는 것 그대 곁에 있으면 우리 사랑은 영원할 뿐이야 그대 미소 나의 마음에 작은 꿈을 안겨 주었지 이제는 잊을 수 있을거야 지나왔던 시간들 그대는 어느새 내게 살며시 다가와 주었고 나도 모르게 사랑을 느꼈어 예쁘게 세상을 살아가는 것처럼 행복한 건 없겠지 우리 때로는 힘이 들고 외롭지만 다시는 또다른 슬픔이란 없는 것 그대 곁에 있으면 우리 사랑은 영원할 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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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수지 2집 - 강수지2 (1991)
그토록 힘겨웠던 많은 날들 지나고 나면
언젠가는 그 모습도 흐려질거라 믿고 싶었지 아주 조금씩 하지만 어디에든 추억들은 남겨져 있어 하루 하루 지날 때면 잊은 듯 했던 작은 일마저 살아 나는 걸 시간이 흘러 가는건 내게 무슨 뜻인지 그대로의 아픔들이 쌓여만 가는데 이젠 저맡큼 멀어져버린 기억뿐인걸 그토록 힘겨웠던 많은 날들 지나고 나면 언젠가는 그 모습도 흐려질거라 믿고 싶었지 아주 조금씩 하지만 어디에든 추억들은 남겨져 있어 하루 하루 지날 때면 잊은 듯 했던 작은 일마져 살아 나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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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수지 2집 - 강수지2 (1991)
지금 내 가슴은 터엉 비어 있단다
너를 보면 난 언제나 부족함을 느겼던 거야 완전한 소유란 존재할 수가 없다며 나에게 말했었지 지나간 추억엔 따뜻하게 피어난 어떤 그리움이 있지 영원에 이르는 간절한 꿈을 너에게서 가져오고 싶었기에 나는 무척 답답했어 눈으로 더듬어 갈곳은 이미 내게서 멀고 다만 소리로 달려갈 수 있는 곳은 너의 포근한 숨소리를 마음껏 들을 수 있는 아주 작은 나의 가슴 깊은 곳 하늘의 많은 별들이 가슴에 쏟아져와도 나의 가슴에 슬픔만 남기고 외로움에 잠을 이룰 수 없지 우린 이제 서로가 달리 살아가고 있지만 너의 눈부신 그 모습은 내가 나일 수 있는 깊은 의미들을 주는 것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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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수지 2집 - 강수지2 (1991)
해는 기울고 어두워진 하늘을 보면
지친 그대 모습이 자꾸만 떠오르는 것 같아 이젠 모두 사라지는 지나온 시간이지만 잊고 싶지는 않아 지금 이대로 남고 싶었어 소리내어 웃음을 보내던 그대 미소 어디에 우리가 함께 했던 수많은 애기들 아름답게 남아도 모두가 변해버린 사람들 뿐인걸 해는 기울고 어두워진 하늘 보면 잊고 싶지는 않아 지금 이대로 남고 싶었어 소리내어 웃음을 보내던 그대 미소 어디에 우리가 함께 했던 수많은 애기들 아름답게 남아도 모두가 변해버린 사람들 뿐인걸 해는 기울고 어두워진 하늘을 보면 지친 그대 모습이 자꾸만 떠오르는것 같아 이제 모두 사라지는 지나온 시간이지만 잊고 싶지는 않아 지금 이대로 남고 싶었어 소리내어 웃음을 보내던 그대 모습 어디에 우리가 함께 했던 수많은 애기들 아름답게 남아도 모두가 변해버린 사람들 뿐인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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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 ||||
from 강수지 3집 - 강수지3 (1992)
떠날 마음은 정말 아니었는데
알 수 없는 웃음 뒤로 보이는 네게 나는 화가 났을 뿐 싫었던 건 아냐 내가 느끼는 그대로 표현 못한 것뿐 처음부터 나만을 사랑하지는 않았지 혼자 남겨질까봐 두려워만 했던 거야 외롭고 힘이 들 때면 기댈 그 누군가가 몹시도 내겐 필요했는지 모를 그런 이유일 텐데 같은 모습으로는 머물 수 없겠지 늦었지만 이젠 정말 내 마음 알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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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 ||||
from 강수지 3집 - 강수지3 (1992)
나는 세상일에 힘겨울 때마다
내 마음속에 있는 너에게 말을 하지 하지만 잃어가는 모습 네게 보이고 싶지는 않아 가라앉은 목소리에 너 역시도 지칠 텐데 의미없는 하루하루를 따뜻하게 안아주는 소리없는 너만의 위로에 나는 이젠 힘겨운 내 모습 아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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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수지 3집 - 강수지3 (1992)
살아온 날들을 행복해하며 말없이 떠날 준비에서
웃었지 그런 널 보면 난 눈물이 나왔었던 얘기도 네게 정말 할 수 없었지 봄햇살 내릴 때 창백해진 너의 모습 아직은 마지막이 아닌데 그렇게 내게서 말없이 떠나갈 줄은 난 믿고 싶지도 않았었던 것을 널 위해 남겨진 이 슬픈 동화는 내게는 너무 소중한 기억인데 너의 목소리가 듣고 싶어 애타게 부르다 지쳐도 좋은 먼 훗날 그곳에서 우리 다시 만나는 그날에는 못다한 얘기 네게 들려줄게 둘이 꼭 기대고 서서 너의 외로움 내가 대신해서 알아줄 수는 없겠지만 기억해줄게 네 모습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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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수지 3집 - 강수지3 (1992)
내게 주어진 모든 것들을 버리고 싶었어
그 어디에도 슬픈 일은 있을 수도 있지만 세상은 항상 그런 거라고 난 알고 있지만 힘없는 나를 외면할 때면 난 그만 지칠 거야 허전함에 잠깨면 초라한 내 모습만 남아서 그대를 볼러봐도 이제는 소용없는 것을 그리움에 다가서면 그대는 내게서 조금씩 멀어져만 가는 것을 난 느꼈었지 내게 언젠가는 어린 날이 올 거야 생각은 했었지만 이제서야 난 깨달은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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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 ||||
from 강수지 3집 - 강수지3 (1992)
너는 너무나 많은 변화를 원했지만
지나간 모든 일들은 잊어줘 어린아이들처럼 자유롭고 싶지만 내게서 벗어날 수는 없었어 (남자) 너에겐 언제나 나만이 필요해 (여자) 너는 너일 뿐 (남자) 사랑을 위해서 모든 걸 버려야 해 (여자) 너는 너일 뿐 어색한 그런 추억 이제는 남기고 싶지도 않아 잃었던 나의 모습 찾아서 혼자로 살아가겠어 남은 기억 잊지 않을께 이제는 나를 그만 내버려둬 더이상은 건섭하지마 너는 다만 너일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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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 ||||
from 강수지 3집 - 강수지3 (1992)
지나온 나날들의 후회가 이렇게 나를 흔드네
오래된 추억처럼 멈춰버린 시간들 때문이겠지 왠지 오늘 밤에는 잠이 오지 않아 곁에 없는 네 얼굴 떠올라 아프게 돌아선 미안함 때문인지 모르지만 그때는 몰랐었지 사랑했던 기억이 살아가는 이유될 때 만남의 흔적들은 소중한 거야 작은 생각까지도 이해하지 못했던 날 지금도 기억해주고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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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 ||||
from 강수지 3집 - 강수지3 (1992)
너의 창 흐려진 불빛을 보며 어딘가 기대어 여린 숨 쉴 때
알 수 없는 그리움에 나는 그냥 뒤돌아 서서 눈물 흘리네 고개를 들어서 하늘을 보니 흐려진 불빛에 그대 보이네 비에 젖어 나를 보던 그대 여윈 나의 어깨를 무겁게 하네 슬픔속에 젖은 목소리 들을 수는 없을 테지 잊으려고 애써도 잊을 수 없다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어 너와 함께 있어주지 못하는 건 얘기하기 어려워하는 마음 말 안해도 알 수 있기 때문이지 난 익숙 해질께 너의 또다른 모습에 슬픔속에 젖은 목소리 들을 수는 없을 테지 잊으려고 애써도 잊을 수 없다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어 너와 함께 있어주지 못하는 건 얘기하기 어려워하는 마음 말 안해도 알 수 있기 때문이지 난 익숙 해질께 너의 또다른 모습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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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 ||||
from 강수지 3집 - 강수지3 (1992)
사랑해 하는 너의 모습
너무나 보고파지는데 이젠 내가 아닌 사람을 만나고 있겠지 나 또한 너 아닌 사람을 내 곁에 머물게 하지만 이해할 수 없지 않겠니 이런 우리의 모습 가고 없는 너라고 탓하지는 않아도 우린 벌써 이만큼 다른 길 왔던 거야 이제는 내게 남은 너만의 빈자리에 가슴 아프겠지만 너에게 웃음보낼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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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
from 강수지 3집 - 강수지3 (1992)
너만의 예쁜 눈을 보면 지나간 추억 생각나
그땐 너무나 아름다웠지 나의 마음도 하지만 시간이 흐른 후에는 조금씩 변하는 건 그럴 때면 내 자신을 먼저 생각해 보면 알 수 있지 때로는 힘겨운 일이 생겨서 마음이 아플 때면 곁에 있는 사람들과 애길 나눠봐 미소진 너를 보며 살아가는 이유를 이제는 알 수 있지 소중한 너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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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 ||||
from 강수지 4집 - 강수지 Vol4 (1993)
너와 처음 만난 날 기억하면 지금도 내가슴 포근한데
보라빛 너의 향기 아직도 남아있어 어느 누구에게도 너를 보낼 수는 없는 걸 알아 사랑했어 이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 생각나니 내 품에 안겨 아이처럼 잠이들던 나의 작은 손으로 너의 얼굴 느끼고 싶어 예쁘게 감겨져있는 두눈을 나를 보면 힘들어하면서 내게로 오지 못하는 것은 오랜 시간이 지나 그럴지도 모르지 하지만 내게로 돌아와줘 너를 위해 모든걸 버릴게 사랑해 지금 넌 나 아닌 사람을 위해 살아가고 있겠지 그 사람 품안에 잠들어 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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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 ||||
from 강수지 4집 - 강수지 Vol4 (1993)
행복한 순간은 빠르게 지나가겠지만 그건 살아가는 내게(나에게)
큰 힘이 될거야 너를 만나는 동안 다툰적 많았었지 그럴땐 들국화 한아름 내게 예쁘게 안겨주며 세상에 단하나 나만을 사랑한다고 하얀 웃음 지어 주었지 사람들 모두가 변해갈지는 몰라도 너만은 같을거라고 행복한 순간은 빠르게 지나가겠지만 그건 살아가는 내게(나에게) 큰힘이 될거야 세상에 단하나 나만을 사랑한다고 하얀 웃음 지어 주었지 사람들 모두가 변해갈지는 몰라도 너만은 같을거라고 행복한 순간은 빠르게 지나가겠지만 그건 살아가는 내게(나에게) 큰힘이 될거야 우리 함께한 수많은 얘기들을 기억하겠니 언제나 소중한 시간들 때로는 힘든 그런일로 가슴 아파질때면 미소진 나만을 생각해 행복한 순간은 빠르게 지나가겠지만 그건 살아가는 내게(나에게) 큰힘이 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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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
from 강수지 4집 - 강수지 Vol4 (1993)
너를 기다리며 지쳐
눈물조차 잊고 살아가는 내게 달려오렴 나의 품으로 이제라도 (나의 품으로) 지나간 나날들 내게 그 어떤 의미로 남을 수도 없지 너도 이젠 나의 모습 잊을텐데 우리 이제는 기억속에 살아가야 하겠지만 너만을 그리워하면서 기다릴께 너의 모습을 찾으려고 내가 어딘가에 서성이고 있다는 걸 알고 있는지 언젠가 우리가 다시 만나는 날엔 말해줄께 사랑하고 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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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 ||||
from 강수지 4집 - 강수지 Vol4 (1993)
널 만나는 동안 내게는 슬픈 날 많았었지
잠시라도 잊을 수 없는걸 너의 포근하던 숨소리조차 나 많은 것을 너에게 바라지 않았었지 처음 만나 나를 사랑해주면 너의 그 모습을 보고차 했을 뿐 이제는 나를 남이라고 하겠지 너의 이름마져 잊어달라며 지나간 나날들 이젠 아무런 느낌도 가질 수는 없지 네가 떠난 후엔 나 지금이라도 너의 품으로 달려가고 싶어 날 미워한건 아니엇잖아 그저 힘겨워했을 뿐 내 삶이 다하는 그 순간까지 너만을 위해 이 아름다운 세상에서 함께 살고 싶을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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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 ||||
from 강수지 4집 - 강수지 Vol4 (1993)
아무것도 없던거야
그래 그렇게 지나쳐야 하겠지 살아가는 작은 기쁨 이제는 어디서 찾아야만 하나 너를 사랑한단 이유로 너를 내곁에 두려 한다면 사랑한다는 이유로 지나온 모든것들을 용서해야만 한다는걸 알고 있지만 내게는 어려운걸 허전한 마음... 모르겠지... 세월이 지나면 그때서야 알꺼야 얼마나 내가 소중했는지... 그리고 나로 인해 행복했음을... 그런일도 있었다고 그래 그렇게 지나쳐야 하는데 왠지 니가 보고싶어 이제는 어디서 찾아야만 하나 너를 사랑한다는 이유로 너를 내곁에 두려 한다면 사랑한다는 이유로 지나온 모든것들을 용서해야만 한다는걸 알고 있지만 내게는 어려운걸... 허전한 마음... 모르겠지... 세월이 지나면 그때서야 알꺼야 얼마나 내가 소중했는지... 그리고 나로 인해 행복했음을... 그리고 나로 인해 행복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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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강수지 4집 - 강수지 Vol4 (1993)
눈부시게 맑은 하늘에
입맞춤을 보내고 싶어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나의 작은 감사드리고 싶어 때로는 서로 아픈 말들로 마음 상하게도 하지 하지만 그건 순간일 뿐야 먼저 이해하면 그 뿐인거야 좋은 일들만 기억하면서 살아가기에도 세상은 짧은걸 서로 아끼며 도움을 주는 그런 아름다운 사랑을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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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 ||||
from 강수지 4집 - 강수지 Vol4 (1993)
그 무엇을 이해시키려고 어렵게 내게 말을 하나
이젠 더 이상 내겐 어떤 위로조차도 필요없어 그렇게 나를 사랑한 사람이 어떻게 떠나가겠다고 보이지 않는 곳에는 나의 아픔들만이 쌓여가는데 다른 사람 만나겠지만 나를 잊지 말고 기억해 우리 아름다운 시간들 모두 간직해 언젠가 다시 만나게 되면 나 눈물 흘리겠지만 그대 따뜻한 품안으로 날 받아줘 그대가 사랑하던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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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 ||||
from 강수지 4집 - 강수지 Vol4 (1993)
처음엔 넌 줄 알았지 너와 모든 것이 닮아서
그런 나를 모르고 다가서는 그 애를 상처 때문에 나는 피했지만 이젠 나도 모르게 그 애와 가까워지고 흔들리는 마음은 점점 알 수가 없어 두려움이 앞선 미안함 문득 너와 같이 있는 착각에 너의 이름을 불렀지 우연히 그 애의 옆모습을 볼 때면 왜 나는 목이 메일까 저 하늘에서 긴 잠을 잘 너이기에 I Miss You I Miss You 더욱 그리운데 이런 날 안타깝게 보고 있다면 내게 길을 가르쳐줘 그 앨 정말 좋아하나 너를 닮아서 사랑하나 흔들리는 마음 은 점점 알 수가 없어 두려움이 앞선 미안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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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 ||||
from 강수지 5집 - Susie Kang 5 (1994)
지난 눈물 모두 묻어버리고 아무일도 없는 듯 떠나가라 했지
너의 아름다운 기억만으로 살아가기엔 너무 힘들어 추억은 잊으라는데 나는 무얼 잊어야 하는건지 내게는 아직 어려운 얘기인걸 다시 예전처럼 우리가 만날 수 있다 해도 그 무엇도 달라질 수는 없어 많은 것을 원하는 약속은 싫어 외로움만 더한걸 너의 아름다운 기억만으로 살아가기엔 너무 힘들어 추억은 잊으라는데 나는 무얼 잊어야 하는건지 내게는 아직 어려운 얘기인걸 다시 예전처럼 우리가 만날 수 있다 해도 그 무엇도 달라질 수는 없어 많은 것을 원하는 약속은 싫어 외로움만 더한걸 다시 예전처럼 우리가 만날 수 있다 해도 그 무엇도 달라질 수는 없어 많은 것을 원하는 약속은 싫어 외로움만 더한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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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 ||||
from 강수지 5집 - Susie Kang 5 (1994)
아픔을 참아내며 말을 했던 이별 때문에
돌아서 가는 너에게 사랑을 위해서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이젠 말해줄 수 없어 곁에 없는 걸 누군가 내게 다가온다면 한 번쯤은 너를 잊을 수도 있을지 몰라 먼 훗날 다시 만나기에는 너무나 많은 시간 지나야겠지 언젠가 우리는 후회하게 될거야 오늘 얘기들 외로운 날이 내게 떠나가지 않는다 하여도 내일을 위해 눈물을 보이지 않을께 때로는 사람들은 말을 하지 사랑하기에 돌아서 가는 거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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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
from 강수지 5집 - Susie Kang 5 (1994)
모든것이 끝나는 자리에는
또다른 시작이 있는거야 사람들은 가끔씩 지나간 일들 때문에 뒤돌아 보면서 눈물을 흘리지 살아온 많은 날들 보다 살아가야 할 시간들이 너에게 남겨져 있다는 걸 생각해봐 힘이 들어 쓰러질때엔 언제나 너의 곁에서 너의 작은 힘이 되어 줄거야 비가 온 뒤 무지개가 피듯이 너에겐 희망이 있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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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 ||||
from 강수지 5집 - Susie Kang 5 (1994)
보고 싶지만 기다릴께
언제까지나 너를 위해 지금 내가 살아갈 수 있는건 너에 대한 기대가 있기 때문이야 지나간 일 모두 잊어버리고 소중한 너만을 사랑할거야 살아가는 것은 (사는건) 그다지 중요한 것 아냐 니가 숨쉬고 있기에 모든 것이 아름다울 뿐이야 가끔씩 외로운 시간이 너에게 찾아올지도 몰라 그때는 나를 생각해 보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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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 ||||
from 강수지 5집 - Susie Kang 5 (1994)
너를 떠나려고 해
이제는 모두 잊고서 너무나 아쉽게 가버린 시간들 그리움에 후회할지 몰라 너를 두고 돌아서 가는 내게 내 여린 가슴에 말없는 슬픔이 있는걸 나에게 웃음을 보이지마 너도 나처럼 그렇게 아파하는 것을 알아 두눈에 눈물이 흐르잖아 이 시간이 지나면 너를 볼 수는 없겠지 아름다운 너의 모습 영원히 잊지 않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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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 ||||
from 강수지 5집 - Susie Kang 5 (1994)
지나온 많은 시간들 넌 기억하니
가려진 나의 작은 꿈들이 남아있을 뿐 *이제는 또 다른 내일이 날 부르겠지 삶은 한 순간과 같아 지나가면 다시는 오지 않아* **세상이 어딘가 외로울 땐 어두운 곳에서 살아갈 수많은 사람을 생각해 보렴 두 눈에 감춰진 꿈을** * ** x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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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
from 강수지 5집 - Susie Kang 5 (1994)
어제밤에 생각했어 너를 잊기로
초라하게 보일 뿐야 내 모습이 행복을 느끼던 시간들은 잊을께 너를 위하는 이별이라면 받아들일께 나의 가슴에 아픔이 밀려와도 우리에게 낮선 사람으로 살아야 하겠지만 그대로의 모습 언제나 기억해 나의 손을 잡아주며 웃어주었지 그렇게도 포근하던 너였는데 이제는 모든걸 잊어야만 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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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 ||||
from 강수지 5집 - Susie Kang 5 (1994)
너와 함께 있을 때에도 느껴지는 외로움들이
이별 후엔 나도 모르게 그리워 지는걸 살아가는 건 어디에도 슬픔과 기쁨이 있겠지 가끔씩 내눈에 눈물이 흐르는 이유도 너의 웃음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아 뒤를 돌아다보니 너의 웃는 모습이 다른 사람의 곁에서 그렇게 행복해하는 널 보았지 보고싶었던 많은 시간들을 이제는 잊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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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
from 강수지 5집 - Susie Kang 5 (1994)
널 그리워 해도 이제는 너를 볼 수가 없잖니
외로움에 견딜 수 없는 나를 데려가줘 모든 것을 잃어도 너 하나만 있다면 내 삶은 행복할텐데 잠시 내 곁을 떠난것 뿐야 나에게 다시 돌아올거야 니가 없는 세상에서는 하루도 살아갈 수가 없는 걸 내 가슴 가득히 너를 안고 싶어 언젠가는 너를 다시 만날거야 기다려 그날까지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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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강수지 7집 - One & Only (1996)
믿은적 없었지 기적따위 모두 거짓말일 뿐 운명이란 그렇게 간단히
흔들리지 않는 것을 건널수 없는 어둠 끝에 그저 주저 앉아 있을 뿐 놓쳐버린 손끝의 온기를 잊을수 없어 잊지 못해 어디로 가야만 하는지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혹시라도 끝나버린건지 내가 먼저 사라져야 하는건지 마지막 인사도 삼켜버린 얼음 같은 침묵의 저편에서 날 부르고 있어 들리지 않지만 너를 믿을수 있다면 전설처럼 다시 만날수 있다고 절대 뒤를 돌아보면 안돼 돌이킬수 없을테니 이별이란 건 그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는 비밀 칼끝처럼 차가운 아픔을 피할 수 없어 참아낼 뿐 몇 번이라도 할 수있어 그런것쯤 널 만나기 위해선 그 모습이 눈물에 가려져 볼 수 조차 없다 해도 단 한번만 마지막 인사도 삼켜버린 얼음 같은 침묵의 저편에서 날 부르고 있어 들리지 않지만 너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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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 ||||
from 강수지 7집 - One & Only (1996)
먼 훗날 살아온 많은 날 중에 가장 소중한 추억을 든다면
너와의 함께했던 시간이 너에게 또 나에게 기쁨 일거야 때론 조금씩 후회하면서 그리곤 다시 웃을 수 있다면 서로 바라 보면서 기대일 수 있는 마음이 된다면 사랑일거야 우리 지금처럼 늘 함께였으면 죽는 날에도 함께 눈을 감고 언제까지나 영원히 변함없는 모습 그대로 너에게 꿈이 되줄수만 있다면 때론 조금씩 후회하면서 그리곤 다시 웃을 수 있다면 서로 바라 보면서 기대일 수 있는 마음이 된다면 사랑일거야 우리 지금처럼 늘 함께였으면 죽는 날에도 함께 눈을 감고 언제까지나 영원히 변함없는 모습 그대로 너에게 꿈이 되줄수만 있다면 좋겠어 우리 지금처럼 늘 함께였으면 죽는 날에도 함께 눈을 감고 언제까지나 영원히 변함없는 모습 그대로 너에게 꿈이 되줄수만 있다면 우리 지금처럼 늘 함께였으면 죽는 날에도 함께 눈을 감고 언제까지나 영원히 변함없는 모습 그대로 너에게 꿈이 되줄수만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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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 ||||
from 강수지 7집 - One & Only (1996)
추억 돌아가기엔 너무나도 멀고 먼 애기인데
우정 그리워지는 보고픈 내 친구들 너무 앞만 보며 왔어 생각할 여유도 없이 그래 여기쯤에서 한번만 뒤를 돌아봐 내가 사랑했었던 어린시절 소중한 그 사람들 다시 볼 순 없어도 모두 행복하기를 세월 붙들고 싶은 해맑았던 너의 그 눈빛처럼 나의 가슴속 깊이 언제까지 남아 있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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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강수지 7집 - One & Only (1996)
모든게 중요한걸 주위의 애기들도
하지만 너무 깊이 생각하지마 조건이 뭐가 그렇게 중요하다고들 생각하는지 때가 되면 모두다가 우릴 이해하게 될꺼야 두려워마 이젠 무엇도 내가 이끌어 주면 되니까 괜찮아 넌 나만 사랑하면 되는거야 지금껏 했던대로 그렇게 변하지 않기를 약속하면서 서로를 믿으면 돼 넌 알고 있을거야 우스운 애기지만 얼마나 잘해주고 아껴주는지 내게서 뒤돌아서면 다시 돌아올 수 밖에 없는걸 너의 그런 모습에 이제 웃어 넘길 수 있어 니가 흔들릴 것 같으면 내게 오기만 하면 되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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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강수지 7집 - One & Only (1996)
가끔은 그녀가 보고 싶어지겠지 오늘처럼 지친 밤이면
괴로움에 그녀를 외면했던 그 날 술에 취해 울었던 그 날 사랑했지만 잊혀져야 했던 너의 마음 모두 다 이해할꺼야 지나가버린 아름다운 추억이라고 간직하면 되잖아 알고 있어 그런 너의 마음 내게 미안하다 생각하지마 이제 나는 너와 함께 할거야 어두운 기억 모두 잊을수 있게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한번쯤 그녀를 만나고 싶겠지 나도 때로는 옛생각이 그리워지는 그런 적도 있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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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 ||||
from 강수지 7집 - One & Only (1996)
요즘 들어 조금씩 달라진 것 같아
이런 애길 들으면 웃어 넘기곤 해 내 생각도 잊은 채로 친구들과 지내면서 그렇지만 넌 내가 버릴 수 없는 미워할 수 없는 사람인걸 사랑하기 때문에 받아주는것 뿐야 이런 내마음 알아줬으면 남자들은 모두가 그런 생각인지 오랫동안 지내서 편해진거라고 때론 너를 이해못해 화를 내면 가끔 거짓말도 해가면서 자유로워지고 싶을때가 언젠가는 네게 또 찾아올거야 헤어지는 것은 그리 쉽지가 않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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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 ||||
from 강수지 7집 - One & Only (1996)
잠시 이세상에 머무는 시간들이 좋은 기억으로 남길바래
다신 잊혀지지않는 그런 우리 아름다운 사랑으로 나의 진심이 아니야 괜히 답답해서 그런것 뿐이야 생각을 해봐 지금껏 우린 얼마만큼 노력했는지 넌 알고있는 경험만으로 모든것을 이해했다면 그건 내가 커다란 오해들을 만들어 왔는 걸 우린 서로 다른 세상을 살아왔지 서로 다른 길을 걸으면서 익숙해지기는 힘들겠지 좀더 나아지길 바랄뿐야 내겐 부족한 점도 많을 거야 그렇지만 노력할께 너도 그런 나를 도와주길바래 나와 함께 있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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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 ||||
from 강수지 1집 - 강수지 (1990)
그대 모습은 보라빛처럼 살며시 다가왔지
예쁜 두눈엔 향기가 어려 잊을 수가 없었네 언제나 우리 웃을 수 있는 아름다운 얘기들을 만들어가요 외로움이 다가와도 그대 슬퍼하지마 답답한 내 맘이 더 아파오잖아 길을 걷다 마주치는 많은 사람들중에 그대 나에게 사랑을 건네준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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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 ||||
from 강수지 1집 - 강수지 (1990)
그대 무슨 말하려는지 나는 알 수 있어
흐려지는 그 말끝에서 얼핏 느꼈죠 언제부터인지 그대는 점점 말이 없어져갔고 애쓰며 나의 시선 피하려했던 그 의미를 받아드릴래요 그대 편히 돌아서요 나의 흐려지는 눈과 그댈 기억하는 아픔의 크기는 내 몫일 뿐이죠 나의 마음 하얀 눈밭에 그대 머문 후론 내 마음은 항상 편하게 잠든 적 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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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수지 1집 - 강수지 (1990)
너는 나의 영원한 친구야 우린 너무 많이 컸지만
너는 나의 진실한 친구야 세월이 흐른 지금도 우린 함께 운 적도 있잖아 네가 울면 또 내가 울던 우린 그런 그런 친구였잖아 이제는 헤어져야해 Don't you remember that we were happy together Don't you remember when we were young 이젠 안녕 떠나가는 너에게 Be happy my friend Be happy my friend Be happy Be happy my fri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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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 ||||
from 강수지 1집 - 강수지 (1990)
이토록 지친 마음에 다시 또 이 거리를 나서면
하늘은 더욱 가까이 나에게 다가오네 오가는 많은 사람들 어디론가 줄 지어 흐르고 조금의 미소도 없이 버티어선 빌딩들 어릴 적 그 푸른 꿈들은 어디에 남았을까 이제 모두 그리 간단히 잊혀지는 얼굴들 한번만 뒤를 돌아볼 수 없나 그렇게 많았던 기억들을 이토록 지친 마음에 다시 또 이 거리를 나서면 하늘은 더욱 가까이 나에게 다가오네 오가는 많은 사람들 어디론가 줄 지어 흐르고 조금의 미소도 없이 버티어선 빌딩들 어릴 적 그 푸른 꿈들은 어디에 남았을까 이제 모두 그리 간단히 잊혀지는 얼굴들 한번만 뒤를 돌아볼 수 없나 그렇게 많았던 기억들을 오늘도 시계처럼 돌아가는 우리는 조금씩 변해가네 한번만 뒤를 돌아볼 수 없나 그렇게 많았던 기억들을 오늘도 시계처럼 돌아가는 우리는 조금씩 변해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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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 ||||
from 강수지 1집 - 강수지 (1990)
너의 두 눈을 바라보면 나는 자꾸만 우울해져 이제 나에게
말해 주겠니 그 웃음 뒤에 가려진 또 다른 너의 그 모습 세상이 때로는 어둠같지만 밝은 햇살도 있는 거란다 너의 두 눈에 비춰지는 나의 모습을 기억해줘 너의 슬픔을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어질때가 아마도 찾아올꺼야 혼자서 가기엔 너무 힘들어 우린 사랑을 찾는거란다 혼자서 가기엔 너무 힘들어 우린 사랑을 찾는거란다 (혼자서 가기엔 너무 힘들어 우린 사랑을 찾는거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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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
from 강수지 1집 - 강수지 (1990)
슬픈 눈으로 묻지 말아요 그대 말할 힘조차 난 없어요
나 그대를 이해하려고 몹시 애써왔지만 이제는 난 쉬고 싶어요 아무 의미도 없는 눈물은 이젠 내게 보이지 말아줘요 그대를 잊는다는 건 몹시 어렵겠지만 나 그대를 떠나고 싶어요 사랑의 아픔에 옛날 내 모습을 빼앗기듯 수없이 잃었죠 사랑을 얻으려 점점 지쳐가는 내 자신을 돌아보지 않았죠 내 진정 사랑했던 그대여 나 이제 그대를 떠나서 괴로움 속에 그냥 버려두었던 나를 사랑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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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 ||||
from 강수지 1집 - 강수지 (1990)
이 세상 사람들은 누구나 사랑을 하고 싶어
하지만 수많은 사람 중에 하나를 찾기란 정말 너무 어려워 만나보면 모두가 다른 얼굴들 싶은 그 마음속은 보이질 않아 그렇지만 외로움 달래보려고 오늘도 이렇게 해매는 세상 사람들 때론 이별 속에 때론 눈물 속에 사랑 사랑찾아 이렇게 때론 고독 속에 대론 어둠 속에 사랑 사랑찾는 세상사람들 이세상 사람들은 누구나 사랑을 받고싶어 하지만 이 세상 모 든 일이 그렇게 뜻대로 되는 것은 아니야 만나보면 모두가 웃는 얼굴들 슬픈 그 뒷모습은 보이질 않아 그렇지만 빈 가슴 채워보려고 오늘도 이렇게 해메는 세상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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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 ||||
from 강수지 1집 - 강수지 (1990)
처음엔 가슴을 적시는 기쁨인 줄 알았는데
그리움의 밤이 지나가고 외로움의 계절이 되었네 조용히 흐르는 눈물은 그대 향한 나의 애원 돌아서는 그대의 발걸음 멈출 수 없겠지만 너로 인해 행복했던 마음이 너로 아프게 되고 아름다웠던 사랑의 빛같이 회색으로 변해가도 사랑했기에 행복했었다 아직도 너는 영원히 못 잊을 내사랑 우 우 우 내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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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수지 1집 - 강수지 (1990)
나는 이제 떠나요
멀리 그대만 남긴 채 아픈 추억 모두 사라질꺼야 나는 이제 떠나요 멀리 그대만 남긴 채 아픈 기억조차 희미해질꺼야 그대 보고프면 언제나 볼 수가 있고 외로우면 언제라도 만날 수 있었지 하지만 이제 나는 머무를 수 없어요 그대 나를 사랑한다고 해도 허전한 이내마음 감출 수는 없지만 난 이제 떠나요 난 이제 떠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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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수지 1집 - 강수지 (1990)
어두움 속에 가렸던 따스한 햇살도
그대 미소 내게 줄 수 없나 눈을 감으면 그 모습 사라져 버려도 그 목소린 내게 들려오네 아무도 모르는 슬픔은 가슴에 가득하고 울고 싶은 마음 달래며 홀로 거니네 이젠 모든 것이 변해도 그대가 떠나간다 해도 아득한 추억들은 멀어만 가네 사랑하는 그대에게 가고 싶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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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수지 9집 - Wish (1998)
아마 모를꺼야 주위의 반대속에
우리 사랑 무너질까봐 너의 곁을 떠나 왔던걸 너는 알고 있니 어떻게 살아 가는지 얼마나 더 괴로워야만 그리움에서 벗어 나겠니 *이 세상에 단 한사람 니가 전부였는데 너를 잃고 지금까지도 너무나 후회하고 있어 예전처럼 나에게 웃으면서 올것 같아 하늘이여 도와 줄 수 없다면 나를 데려가줘~ *반복 하늘이여 도와 줄 수 없다면 제발 데려가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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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 ||||
from 강수지 9집 - Wish (1998)
너의 마음을 몰랐던게 아냐 다만 난 모든게 두려웠을뿐
사랑한다고 너는 말했지만 나는 어떤말도 해줄수 없었지 그렇게 모자랐던 내 마음을 네게 줄수없었어 언제나 넌 그렇게 기다리고 있을거라 믿었어 이미 내 전부였던 너를 왜 그때는 깨닫지 못했나 어리석은 내 욕심 때문에 너를 멀어지게 만든 날 용서해 한 번만 더 나에게 다가와 주기만을 난 바랄뿐인걸 내안에 커다랗게 서있는 널 이제야 깨달아버린 나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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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 ||||
from 강수지 9집 - Wish (1998)
눈에 보여 너의 모습이 젖을때도 된 것 같은데 꿈에서라
도 너를 보면 미칠것만 같아 헤어진지 벌써 이렇게 지나 가고도 또 지났는데 얼마후에야 다시 만나게될까그래 너 의 곁에 누군가가 있겠지 오늘밤엔 그녀 생각 잊어줘 그 리고 내게와줘 내게로와 한 번만 돌와와 너의 모습다시 볼수있게 너무라도 사랑했던 기억들뿐인 데 사랑하는 너를 볼수없어 그리움에 내가 허물어져도 죽음 앞에서라도 사랑하겠어 알고있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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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 ||||
from 강수지 9집 - Wish (1998)
나 눈물조차도 힘겨운 사랑도 모두 끝내려고해 미련없
이 니가 원하면 다 잊을수도 있어 그게 원하는거니 약속했잖아 진실해야만 우리사랑 영원히 지켜갈수 있다 고 모두 거짓이라면 부탁할게 다시는 나에게 돌아오지마 난 믿을수 없이 살아할수도 없어 이젠 어떻게하니 부탁 이야 나에게 다시는 돌아오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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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 ||||
from 강수지 9집 - Wish (1998)
오랜만이죠 그저 그래요 나는
뭐 그렇죠 어때요 당신은... 당신은 얼마만이죠 바로 어제 같은데 나는 많이 변한 것 같나요...나는 모두 잊었어요 울고싶던 그때 얘긴... 다만 반갑네요.. 흘러가겠죠... 추억은 가슴속에 깊은 강물을 이루어 이제야 이별할수 있어요. 평온한 당신 보내요 울먹이며 떠났던 당신이 이젠 웃으며... 작사:박주연 / 작곡:황성재 / 편곡:황성제 오랜만이죠 그저 그래요 나는 뭐 그렇죠 어때요 당신은... 당신은 얼마만이죠 바로 어제 같은데 나는 많이 변한 것 같나요...나는 모두 잊었어요 울고싶던 그때 얘긴... 다만 반갑네요.. 흘러가겠죠... 추억은 가슴속에 깊은 강물을 이루어 이제야 이별할수 있어요. 평온한 당신 보내요 울먹이며 떠났던 당신이 이젠 웃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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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 ||||
from 강수지 9집 - Wish (1998)
우리는 가끔씩 잊어버리죠 세상이란건 잠시뿐인데 끝없
는 시간속에 영원히 살아갈거라 그렇게 다 믿고있나요 그렇다면 정말 행복하겠죠 이별의 눈물마져 없으니 영원 히 사랑할수 있아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힘이드나요 화가 났어요 누구와 다툰적 있나요 화도 나겠죠 힘도 들겠죠 다 잊을 수 없나요 아무것도 아니것을 당신은 왜 용서 할수 없나요 가고 나면 후회 한다해도 다시는 돌아올수 없는 오늘인걸 삶은 한 번뿐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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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 ||||
from 강수지 9집 - Wish (1998)
오늘이 벌써 몇일째일까 한 번도 이런적 없던 니가 지루할만큼 매일
오던 그전화 어느새 나도 모르게 이제는 익숙해진 사람인걸까 인정하기는 싫지만 갑자기 뜸해진 너 를 기다리는 난 귀찮아 했지만 궁금하고 조금 걱정까지 된는걸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 너에게 빠져들고 있는걸까 이제는 벗어날수가 없어 다시 걸려온 기다리던 목소리 너무나 반가웠다고 말하진 않았 지만 너도 알거야 널 좋아하는 내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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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수지 9집 - Wish (1998)
어쩌다 다른 여잘 만나러 갔어 난 그저 시간 메우려 나
갔는데 그녀가 오해하고 떠나가며 나에게 여린눈물을 보 였어 하지만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뒷모습만 바라보고 있어 훠해 뛰어가서 잡아 이 모든 것 오해를 풀어야지 나를 기다려줘 언제까지나(너를 사랑하는 나의 모든 맘) 어색해진 내가 가엽지 않니(나를 떠나가면 나는 어떻게 해) 아직도 내게 화가나 있는걸까 그녀는 아무말도 하지 않아 얼마나 오늘을 기다렸는데 이대로 그냥 보낼수는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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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수지 9집 - Wish (1998)
정말 오랜시간을 기다리게 했던 것
이렇게 널 보니 내가 정말 바보였나봐 맘속으로는 벌써 네게 달려가 고만 싶었어 이건 변명이 아니야 널 사랑하는 나의 마음은 조금도 변한 것이 없는걸 슬퍼하지는 마 아니야 그게 아니야 니가 싫어져서 그런게 아니야 얼마나 내가 걱정했는지 또 사랑하는지 몰라준 니가 답답했을뿐이 야 이제는 날위해 기다려준 그대 곁에서 다시는 떠나지 않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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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수지 9집 - Wish (1998)
누굴 찾아 헤매고 있나요 내가 지금 그대 앞에 있는데
다른 사람 만나야만 하나요 단한번도 그런적 없었는데 작은 실수도 많은 오해도 함께 감싸주고 사랑해야하는데 약해진 그대마음 때문에 우리 사랑마저 흔들리고 있나요 한 번만 참아봐요 나도 그대를 이해해 볼테니 무엇이 어렵나요 모두 그대의 것인데 아무도 그대 곁에 없는 것도 아닌데 그대 왜 자꾸만 방황하나요 이제는 웃어봐요 그대도 나를 사랑하잖아요 행복도 그대 앞에 이렇게 기다리는데 둘이서 함께라면 무엇이라도 이겨낼수 있을꺼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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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수지 9집 - Wish (1998)
아무리 추워도 겨울이 좋았던 너의 밝은 그모습이 생각나
서러운 마음도 그리운 마음도 새하얗게 물들어가고 있어 조용히 내리고있는 하얀눈속에 우리가 함께 지냈던 기억은 날려보내고 더 이상 눈이내려도 즐겁지않아 환하게 웃는 니모습 이제는 볼수 없으니 정말 너무하다고 생각이 들었어 어떻게 단 한 번도 연락도 없이 지내는 거 나 우리가 함께한 지난해 겨울은 잊을수가 없었던것만 같은데 하지만 이제는 혼자 지내야만해 니가 없는 겨울이 왔으니까 하얀 눈위에 우리 사랑이 아무말 없이 조금씩 사라져만 가고 있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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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류시원의 겨울이야기 [omnibus] (1998)
강수지 한국 첫번째 싱글 앨범
☞ 발표년월 : 1995년 11월 ☞ 레코드사 : YBM 서울음반 ☞ CD - No. : SRCD-3394 * 트랙 정보 * 1. 혼자만의 겨울 2. 필요한건 시간일뿐 3. 혼자만의 겨울 (인스트루멘탈) 4. 필요한건 시간일뿐 (인스트루멘탈) 1.기억할 수 있겠니 지난 날들의 수많은 꿈들을 너무나 행복했던 그리워 하고 있니 오래 전 오늘 우리의 사랑이 너무나 포근했던 그 겨울 눈부신 하늘을 * 하얀 눈이 소리없이 내려 내 마음도 하얗게 물들어가고 너는 지금 어디에서 무슨 생각에 잠겨있는 건지 나는 궁금해 쌓여가는 하얀 눈을 보며 누군가와 행복해 하고 있다면 너에 대한 아쉬움도 미움까지도 버릴수 있을 텐데 2.잊을 수가 있겠니 내게 주었던 해맑은 웃음을 너무나 아름답던 희미해져 있겠지 많은 시간이 지나간 후에는 오늘도 어제처럼 또 다시 혼자만의 겨울 *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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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수지 - Ks'S First Single 'For You' [single] (1995)
* 날 그냥 내버려 둬 변명 따윈 필요없어(없으니) 어차피 사랑이란 언젠가는 혼자만의 것인걸 익숙해지기까지 필요한건 시간일뿐(뿐야) 무책임한 눈물로 나를 더 힘들게 하지마
@ 우습지않니 너무 지금 우리 위로해야 하는건 내가 아냐 버려진건 바로 나인데 # 어울리지도 않는 한숨으로 달아나려하지마 헤어짐을 선택한건 바로 너인데 $ 잡아주길 원하는건 아니잖아 갑작스런 이별을 참아내며 웃고있을뿐 널 용서한 건 아냐 내게 너무 많은걸 바라지마 언젠가 기억속에 너도 나를 사랑했다면 이대로 내버려둬 내가 널 미워할 수 있게 # 반복 @ 반복 $ 반복 *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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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 ||||
from 박지윤 1집 - 하늘색 꿈 (1997)
무엇을 잃었는지 나는 지금 무얼 찾는지
이제는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할수 없는걸 내 눈물 흐르는데 떠나가야만 했었는지 어쩌다 한번만이라도 나를 돌아볼순 없는지 난 지금도 나의 가슴엔 너만의 숨결이 남았는데 말해줘 잠시 떨어져서 살아가야 내게 돌아온다고... 잊지는 않겠지 나의 모습을 함께했던 수 많은 시간마저도 너 역시 나처럼 어딘가에서 아파하고 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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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 ||||
from 원미연 4집 - 서로의 자리 비우지 말아요 (1995)
잠든 너의 그 모습에 아무말도 할 수 가없는 걸
너의 두 눈에 남겨져 있는 그 눈물 때문에 이제는 나의 가슴을 아프게 하지도 않을 텐데 너의 모든것이 그리울 뿐야 다른 사람을 만나도 좋아 같은 하늘 아래서 살아간다면 난 괜찮아 나를 잊는다 해도 모두 용서해 줄께 다시 이 세상에 돌아온다면 나의 텅빈 가슴으로 쓸어내린 지나온 얘기들 행복했었던 많은 시간들 잊지는 말아줘 지나온 추억만으로 너를 기억하면서 지낼께 돌아오지는 않겠지 다시는 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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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 ||||
from 원미연 4집 - 서로의 자리 비우지 말아요 (1995)
지나간 그 어떤일도 세월이 흘러가면 모든것은
아무 의미도 아무일도 아니지 그토록 그리워하며 마음을 설레였던 사랑인데 왜 이렇게도 가슴이 허전한지 몰라 *너무 아프고 힘들어 너의 모습을 잊으려 눈을 감아도 흐려진 두눈엔 자꾸만 지난 추억이 떠올라 마음에 묻어둔 나의 진실을 말해 줄께 그리움에 지쳐버린 어제의 기억들은 이젠 잊을 꺼야 나의 사랑도 힘겨운 시간이 내게 남겨져 있다해도 쓰러지진 않을꺼야 말없는 침묵으로 흐르는 눈물마져 견딜 수 있어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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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 ||||
from 김완선 6집 - 애수 (1992)
얘기하기 어려워 했었던 그런마음 알고 있어 그렇지만 모른체 하려고 애써웃음 지었을뿐 그모습 떠올리듯 가끔씩 내모습 생각할까 한 번쯤 만날수도 있겠지 나에게 기다려달라 말해줘 사랑이 내곁을 떠나면 이제는 나의 사람이 아닌걸 어떤 기대도 할수없지 부족했던 내탓일 뿐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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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 ||||
from 강수지 6집 - Kang Susie 6 (1995)
널 보내지 않아 박주연: 작사 김형석: 작곡
얼마나 내가 널 다시 만날거라 믿어 왔는지 얼마나 내가 날 이겨내 야 했는지 그러니 세월에 안부는 그만 어떻게 내가 니가 아니었다면 기다렸겠 니 어떻게 내가 널 잊을 수 있었겠니 내 지난 아픔이 너의 얘긴 걸 하지만 넌 내앞에 서있어 이제야 끝난걸 우릴 시험했던 시간들 놓쳐버린 지난 날을 위해 아낌없이 사랑하기로 해 결코 길지가 않아 우리 함께 할 날들이 어떤 일이 있어도 다시는 헤어지지마 그리고 이젠 내가 널 보내지 않아 내가 원한 마지막 사랑이 바로 너 너뿐인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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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수지 6집 - Kang Susie 6 (1995)
우리 다시 만나려면 니가 날 생각 하려면
그리워지는 분위기가 필요할텐데 우선 내가 너의 꿈 속에 자주 나오고 그날 따라 나의 소식까지 듣게 된다면 또 새로 만난 너의 여자 친구는 오직 질투만 내고 너의 이야기엔 관심 없다면 혹시 모르지 우리 다시 만난다면 나에게 돌아온다면 농담이라도 헤어지잔 말은 안할께 아직까지 너의 칭찬을 가끔 듣곤해 우린 무척 잘 어울렸다는 애기와 함께 너도 나같은 여잔 못봤을거야 나도 마찬가진걸 우린 처음부터 어쩔수 없는 연인 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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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강수지 6집 - Kang Susie 6 (1995)
예전엔 몰랐어 사랑이라는 건
지키는게 더 어렵다는 걸 작은 오해로도 너무나 쉽게 끝난다는 걸 우리는 얼마나 상처 받았는지 사람들의 책임 없는 참견 속에 우린 서로를 의심도 했고 또 이별도 나 하지만 너 뿐이야 너의 그 눈빛을 믿을 뿐야 눈처럼 부푼 세상 소문에도 우린 흔들리지마 너와 함께라면 난 항상 준비가 되있어 어려움 이긴(세상)연인들처럼 축복의 날위해 이제 나는 알아 사랑이라는 건 서로에게 힘이되는 둘이 함께라면 먼길도 아주 가깝다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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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수지 6집 - Kang Susie 6 (1995)
이제 난 어제의 내가 아니야
빨리 나를 떠나 준걸 너에게 감사해 슬퍼만 하기엔 너무 아까워 너의 젊음이 너무 소중해 새로운 너의 애인과 다정한 모습 봤어 우리들이 헤어진지 며칠도 안돼서 너역시 놀랐겠지만 난 왠지 억울했어 보고 싶던 그 사람이 바로 너였는지 그 날 밤새도록 울며 생각 했어 울어 줄 가치도 없는 널 나에게 했던대로 그녀에게 똑같이 할 걸 그렇다면 좋아 나만 왜 실패하는지 의문도 가졌지만 내님을 만나는 날엔 그 모두 풀릴 걸 얘기치 못한 사랑이 찾아오는 그날엔 놓치지는 않을꺼야 이제부턴 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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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 ||||
from 강수지 6집 - Kang Susie 6 (1995)
용서해줘 떠날 수 밖에 없던 나를
우릴 허락할 수는 없다는 그 말씀에 나 없어야 너의 길 갈 수 있다기에 기꺼이 떠났어 그뿐이었어 믿어지니 다시 만날 희망 없이 너를 절망적으로 그리워 하는 걸 나에게 다시 가고 싶어 너 없는 지금은 사는게 아냐 누구와도 행복할 순 없다는걸 나 알았기에 헤어지는게 아니었어 그 어떤 댓가를 치른다 해도 하지만 약속 못 지킨 나를 넌 용서하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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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 ||||
from 강수지 6집 - Kang Susie 6 (1995)
착하기만 하다고 그댄 너무 평범하다고
꿈도 소박하다고 사람들은 말을 해도 너의 부드러움 속에 숨겨진 강인함을 나는 알잖아 하늘처럼 너를 믿는 내가있어 LOVE IS ONLY YOU 걱정하지마 언제나 내겐 그대가 최고인걸 그대 열심히 일하는 그 모습이 내겐 아름답고 믿음직스럴뿐야 성공하거나 실패하거나 너의 힘이 되줄께 사랑한 것만으로 우리는 삶의 승리자니까 나만이 알고 잇는 자랑스런 그대의 모습 왠지 그대는 나를 더욱 착하게 만들어 너의 조용한 미소에 녹아든 정직함을 나는 사랑해 언제까지 너의 편에 서있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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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 ||||
from 강수지 6집 - Kang Susie 6 (1995)
너의 친구를 만났지 누구를 기다리다
우리 만날 때마다 같이 어울린 나는 다른 친구의 안부만을 물었어 니 소식을 물을 수 나 없었기에 겉도는 대화속에서 긴장 했던건 언제쯤 너의 이름이 나올까 그 역시 날 의식한 듯 조심스럽게 전해 준 너의 소식은 잘 지낸다고 LET IT GO 아직 너를 생각하냐 하기에 난 잊었다고 했어 LET IT GO 웃으면서 그렇게 말했는데 왜 나의 눈물은 흐르는 건지 지나버린 날들은 흘려 보내야만 해 우리 앞의 현실을 살아 가려면 하지만 너도 나처럼 가끔 그런지 우연히 나의 소식을 들을 땐 이렇게 새벽 녘까지 잠못 드는지 너무나 그때 그날로 가고 싶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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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 ||||
from 강수지 6집 - Kang Susie 6 (1995)
저기 서산에 노을진 구름
어느 집 창문이 불타는 저녁 너의 목소리인 듯한 바람마져 불고 너의 소식을 듣고 난 지금 잊었던 너 모습이 눈물 속에 너와 이어져 있는 길 슬픔은 너 그래 우리는 만날 약속이 없으니까 우연을 기대해봐 어색한 웃음만 지울테지만 잠시만 우리 사랑했던 그 음악을 듣는 걸로 해 서로의 안부와 작별인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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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강수지 8집 - Kissing You (1997)
아니길 바래 믿을 수가 없어
네가 떠나가다니 나 얼마나 널 사랑했는데 널 사랑했어 널 믿은 만큼 모두 다 주었어 내맘 내뜻까지도 너의 품에 내 사랑을 맡겼어 얼마나 사랑했는데 또 믿었었는데 이렇게 날 버릴 수 있니 모든게 거짓이었어 사랑도 없었어 날 그저 스쳐가는 여자로 생각했었던거야 그렇게 많은 여자들 가슴에 아픔주고 살지마 나와 같은 여잘 또 만들지마 그리고 기억해줘 언젠가 사랑의 아픔으로 오늘을 후회하게 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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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수지 8집 - Kissing You (1997)
이제와 무슨 말을해 더이상 후회는 없어
거짓말 같은 너의 변명조차 너무나 초라한 걸 속상한 일도 많았어 하지만 이해했는데 생각하기도 싫었던 일들이 또다시 일어났어 어떻게 나를 두고 또다른 여자를 원할 수 있어 얼마만큼 더 용서해야 하는지 말해줘 미안해 예전의 내모습 이제는 그리워도 볼 수가 없을거야 너와의 진실한 사랑따윈 잊었어 차라리 다른 남자의 춤에 안겨 너처럼 세상을 쉽게 살아가기로 했어 사랑을 믿어왔던 시간은 끝이 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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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 ||||
from 강수지 8집 - Kissing You (1997)
무슨 말을 해야 하나요
지금 이순간 그대 따뜻했던 기억들 뿐인데 어떻게 하나요 많은 것을 원했었나요 사랑했는데 그댈 믿어왔던 나의 믿음조차 다 버려야만 하나요 그대 없이 살아가는 세상은 생각해본적도 없는데 그래도 나에게 이별을 원한다면 나 그대 잊을 수 밖에 얼마나 힘이 들었나요 나와 함께 하는 동안에 이제는 그댈 보내드리겠어요 나의 그대만을 위해서 |